나의 중 고등학교때의 유일한 DIVA 싱글 엘범 하나 구하려고 얼마나 뛰어 다녔던지.. 지금 생각해 보니 다시는 가질 수 없었던 로망이었고 정말 노래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힘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새 노래를 들을 수 없지만,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항상 듣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소개 시켜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문화의 힘! 저는 그시절 ZARD 음악에 빠져, 콘서트에 직접 참가하고픈 맘에, 죽어라 공부해서 일본유학와서 이곳에 정착해서 살게되었네요. 좋은가수 하나가 사람의 인생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사카이이즈미 사망 후 너무 충격받아서, 당시 아오야마장례식장까지 가서 울면서 헌화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나의 20대를 관통했던 사카이 이즈미! 새삼스레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지금처럼 유튜브도 없고 일본음악 CD도 구하기 어렵던 시절! 어렵게 구한 M/V를 친구집에서 밤새 보던 생각이 나네요. 아련이라 단어가 이렇게 명확히 가슴으로 이해가 되다니. 이렇게나마 사카이 이즈미를 다시 볼 수 있게 언급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중학교 때 신문배달 알바하며 워크맨 카세트 허리춤에 차고 시디서 복사해온 제이팝들 들으며 배달하던 기억이 25년이 지난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중에 자드누님 곡들은 DEEN과 더불어 제게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가수중 하나였죠.. 세월이 흘러 군대서 휴가나왔을 때 부고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한동안은 노래도 듣지 못했지만.. 지금은 누님을 추억하며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꺼내듣고 있네요.. 대부분 좋아하는 곡들 이지만 개인적으론 心を開いて,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あの微笑みを忘れないで, ハイヒール脱ぎ捨てて 이 곡들을 가장 애정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한번 더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사카이 이즈미는 옆집에 사는 청순한 분위기의 예쁜 누나같은 이미지랄까요!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해 보이는 모습 때문에 그녀에게 더욱 끌렸었던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자드의 최애곡 두 개만 뽑으라면 '이 사랑에 지칠 때도(고노아이니 오요기 츠카레테모)'와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운메이노 루렛토마와시테)' 이 두 곡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는 싱글 버전 말고도 명탐정 코난 TV 애니 버전도 있는데, 제발 그 짧게만 들을 수 있었던 TV 애니 버전을 full로 들을 수 있도록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의 TV 애니 버전 싱글 cd가 발매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 자드 영상 잘 봤어요! 🤗
2년쯤 전부터 레트로 라이프를 즐기면서 비로소 알게 된 자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원을 좀 닮은 듯한 외모와 노래할때 약간은 수줍고 어색한 모습... 이런 모습은 요즘의 아이돌과는 사뭇 다른데 저는 그게 너무 좋아요. 최애 가수가 되었는데... 너무 허망하게 돌아가신 안타까운 사연 알고는 더 애닮습니다. 복고맨에서 다뤄주니 정말 좋네요.
처음 알았을때 너무 예쁜 외모에 놀랐고 훌륭한 곡에 또 놀라고 가사도 유명하다길래 해석본을 보니 가사까지도 문학 수준이라 세번 놀랐었죠. 그야말로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가수였는데 그래서 사망을 알았을때 살면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허망했던 때가 없었네요.... ZARD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야~~ 기가맥힌 곳에서 1부를 끊으시네..... 그러게 떠나시고 나서 몇 달 뒤에 열린 추도식에 갔었더랬습니다...저의 생애 첫 도쿄여행의 목적이 추도식참석이 돼버렸죠 ...그날 참 많이 더웠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헌화대 앞에서 커다란 누님의 사진을 보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작년엔가? 스키장 저녁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오면서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정말 오랬만에 누님의 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핑돌더군요...생전에 더 일찍 알지 못했던 거, 콘서트 한 번 가보지 못한 게 평생의 한입니다. 8:48 사후에 나온 책을 보면 어떤 곡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한 곡을 음이나 톤을 조금씩 바꾸면서 백몇십번 녹음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 때(Good Day를 처음 들었을 때)도 지금도 zard의 사카이 이즈미를 좋아하고 그녀의 노래를 여전히 듣고 있는데 그녀의 암투병과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 비오는 날 병원에서 실족사로 죽음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슬퍼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제 맘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zard 사카이 이즈미!
비슷한 시기에 우리형도 일본 어학연수가서 한번씩 국내들어오면 조그마한 싱글cd를 가져왔는데 자드였지요. 그당시 cd플레이어가 한창유행할때라 휴대용cd플레이어에 넣고 많이 들었던것같네요. 가사는 몰랐지만 자드노래는 음색이나 음악장르가 딱 듣기좋더라구요. 형이 연수마무리하고 국내들어올때 cd 5개 체인지되는 오디오를 사 가지고 들어왔는데 참 신기했던 기억이나고ㅎ mp3나오고부턴 운전시 파일다운받아 드라이브시에도 듣기 좋은 음악이였던것같습니다.
우와아아아 안그래도 슬램덩크 극장판으로 간만에 자드노래들 노동요로 다시 듣는중인데 이렇게 만들어주시다니...니즈를 파악한 복고맨 칭찬해요!!!ㅎㅎㅎ 여담으로 전 자드를 드래곤볼gt엔딩곡 don't you see!랑 Dan Dan커버곡을 계기로 접하게됐는데 슬램덩크도 그렇고 드래곤볼 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bb
그당시 회사 후배가 비즈,글레이 음악 엄청 좋다고 해서 듣다가 ...자드에 빠진 기억이 나네요. 앨범이 정식 유통 되는게 아니라서 보따리상에게 나오는 족족 구매하다가 자드 최조 라이브 나올때 힘들게 구매한 기억이 나는데 라이브도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자드 앨범은 거의다 소장하고있는데 웬만한 노래는 거의다 좋았던 기억이...
마케나이데를 들으면... 몇달 전에 알게 된 모리타카 치사토의 곡 'ファイト' 가 떠올려져요.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알고 있어요. 1991년에 나온 싱글곡인데, 그 곡에 노랫말에 'fight 간바떼 교오모오 fight 마케나이데~' 라는 부분이 있어요. 사실 zard의 마케나이데, 이 곡도 최근에 제대로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두 곡에서 응원하는 말을 해주는구나 싶었어요.
아직도 일본 관악오케스트라 선호곡중 티스퀘어의 피아니스트겸 키보디스트였던 고인이되신 히로타카 이즈미의 타카라지마와 더불어 최상위권에 랭크되는곡이 마케나이데죠. 2020년대 10대 젊은이들에게도 어필이 되는 90년대 대표곡입니다. 저곡은 심지어 일본 교과서에도 나와요. 우리나라의 마법의성같은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저 마케나이데는 유튜브 댓글만 보더라도 도입부만 들어도 심장이 뛴다. 야구보러가야겠다. 이런식의 일본분들 댓글이 많아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80년대 타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가 한 5,6년전부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데 그 타케우치 마리아의 신선한 음악을 이어가는 여가수가 자드가 아닐까.. 일본의 멜로디 메이커 3대장이라고 한다면 플라스틱 러브의 작곡가.. 우리나라에서도 유희열의 표절시비로 유명해진 야마시타 타츠로, 자드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being의 대표 작곡가인 오다 테츠로, 그리고 일본 관악 오케스트라에서 아직까지도 시대를 초월해 리메이크되고있는 티스퀘어의 피아니스트 고 히로타카 이즈미. 이 3분의 곡들은 아직도 너무너무 듣기 좋아요. 개인적으로 팬입니다.
복고맨님 옛날 가수들에 관심이 많아서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혹시 나카모리 아키나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무대영상보고 진짜 전에 본 적 없는 충격을 받았어요 여리한 외모인데 저음인 목소리도 멋지고 의상도 정말 환상적이고 아우라가 있어서 더 알고싶은데 일본가수는 정보찾기가 어렵네요ㅜ
아아.... 갓 자드를 다뤄주시다니....
자드는 신이에요...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저의 96년 중학교 99년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가수입니다
그 당시는 일본 문화 개방하기 전이라 음악을 접하기 힘들어서 어렵게 복사본을 구한게 3집부터 였는데!ㅎㅎ
감사합니다
나의 중 고등학교때의 유일한 DIVA
싱글 엘범 하나 구하려고 얼마나 뛰어 다녔던지..
지금 생각해 보니 다시는 가질 수 없었던 로망이었고
정말 노래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힘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새 노래를 들을 수 없지만,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항상 듣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소개 시켜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듣게 된 이후 매일 zard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정말 살아계셨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가수에요 ㅠㅠ
자드해주시길 바랬는데
이즈미사카이 90년대 너무 좋아했어요
맑은목소리 귀에 쏙들어오는 멜로디
그립당 ㅠㅠ
문화의 힘! 저는 그시절 ZARD 음악에 빠져, 콘서트에 직접 참가하고픈 맘에, 죽어라 공부해서 일본유학와서 이곳에 정착해서 살게되었네요. 좋은가수 하나가 사람의 인생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사카이이즈미 사망 후 너무 충격받아서, 당시 아오야마장례식장까지 가서 울면서 헌화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산증인, 이분 모셔서 인터뷰 영상 추가 하셔야 할듯, 팬의 입장에서
오~👍
저도 일본유학중에 큰충격받고 사요나라카이에 헌화하러 갔었어요.
작년에 어느덧 내가 사카이이즈미상 사망때와 같은 나이가 된걸 알고 세월의 허망함과 너무 빨리 가버린 그분에 대한 애잔한 마음이…
저도 고등학교시절 너무 자드음악을 사랑해서 꼭 만나러 가겠다 결심했었습니다. 일본계 회사에 취업하고 일본으로 파견간 2007년 이즈미사카이의 사망소식을 뉴스에서 듣고 참 속상했었는데...그립네요
표절의 힘이겠지, 대표곡들이 죄다 표절인데
1부로는 자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든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 복고풍이 유행인데 다들 자드같은 느낌을 내고 싶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했네요😊 복고맨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부에서 또 뵙겠습니다
20년 넘게 팬이지만 목소리랑 가사 모두 최고의 가수...
zard가 떠난 이후로 일음을 잘 안듣게 되었죠...가수가 죽어서 오랫동안 슬퍼했던적은 처음이에요~지금도 슬픕니다...
최근 나오는 아이돌들도 보면 와 예쁘다 하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자드는 뭐랄까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우아함이 있어요. 물론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보컬 음색이 진짜 넘사벽이라 생각해요.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이상형이 현실에 있는데 이미 죽었다는 걸 알아버린 사람입니다...
나의 20대를 관통했던 사카이 이즈미! 새삼스레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지금처럼 유튜브도 없고 일본음악 CD도 구하기 어렵던 시절! 어렵게 구한 M/V를 친구집에서 밤새 보던 생각이 나네요. 아련이라 단어가 이렇게 명확히 가슴으로 이해가 되다니. 이렇게나마 사카이 이즈미를 다시 볼 수 있게 언급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언제 소개하실까 기다렸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틀어주던 CD에서 흘러나오는 마케나이데.. 제이팝에 눈을 뜨게 해준 가수
중학교 때 신문배달 알바하며 워크맨 카세트 허리춤에 차고 시디서 복사해온 제이팝들 들으며 배달하던 기억이 25년이 지난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중에 자드누님 곡들은 DEEN과 더불어 제게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가수중 하나였죠..
세월이 흘러 군대서 휴가나왔을 때 부고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한동안은 노래도 듣지 못했지만.. 지금은 누님을 추억하며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꺼내듣고 있네요..
대부분 좋아하는 곡들 이지만 개인적으론 心を開いて,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あの微笑みを忘れないで, ハイヒール脱ぎ捨てて 이 곡들을 가장 애정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한번 더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낭만있네요...
DEEN 좋죠 ㅎ전 겜좋아해서 테오데(테일즈오브데스티니) 그 노래로 알게 됬죠 ㅎㅎㅎ
@@tejina7780 저도 그 게임으로 deen 알게 되어서.. 그 곡이 인생곡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만번이상 들었을 듯요.. 게임도 200시간 들여서 할만큼 빠졌었죠.. 리메이크도 다 플레이했고..
히토리쟈나이 ~~
복고맨님 ㅡㅡ 너무감동해서 이미.공지해주셨지만 너무 표현을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했네요 감사합니다
좋아해주셔서 기쁩니다ㅎㅎ
사카이 이즈미는 옆집에 사는 청순한 분위기의 예쁜 누나같은 이미지랄까요!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해 보이는 모습 때문에 그녀에게 더욱 끌렸었던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자드의 최애곡 두 개만 뽑으라면
'이 사랑에 지칠 때도(고노아이니 오요기 츠카레테모)'와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운메이노 루렛토마와시테)' 이 두 곡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는 싱글 버전 말고도 명탐정 코난 TV 애니 버전도 있는데, 제발 그 짧게만 들을 수 있었던 TV 애니 버전을 full로 들을 수 있도록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의 TV 애니 버전 싱글 cd가 발매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
자드 영상 잘 봤어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자드입니다..30년째 자드와 아하 팬이져. 아 자드를 여기서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복고맨님께 설명을 듣다니요 ㅋㅋ. 참 감개무량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드의 저 순수미모에 미친 목소리
그당시 자켓사진이 진짜 여신급이였지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특히 이상하네 라는 제목의 곡을 좋아합니다 ㅎ
오늘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마침 어제가 자드 생일이였는데... 복고맨 채널 알게된 이후로 계속 기대한 가수라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인간이 아니신 것 같음... 세상에 잠시 놀다간 천사같음ㅜㅜ
캬....
옆모습 여신
응 x동에 나오는 흔한 비주얼
@@busa11jo11 비주얼 ㅅㅌㅊ동내네 ㅎㄷㄷ
@@fnb817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모든 앨범이 명반이죠 .. 일본 음악 별로 안좋아하는데 20년 넘게 듣고 있고 인생 끝까지 듣고있을 음악 ..
높고 찬란한 곳에서 늘 행복하시길 .. 감사합니다 자드 ..
하지만 표절을 해서 아쉬웠죠
낼모레 50에도 마케나이데는 힘이 되주는 노래입니다 벨린다 칼라일의 Heaven is a place on earth와 함께 아직도 나의 플레이 리스트에서 찾아듣는 곡입니다 두곡이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흡사해요 말나온김에 복고맨님 벨린다 칼라일 리퀘스트 해봅니다
2년쯤 전부터 레트로 라이프를 즐기면서 비로소 알게 된 자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원을 좀 닮은 듯한 외모와 노래할때 약간은 수줍고 어색한 모습... 이런 모습은 요즘의 아이돌과는 사뭇 다른데 저는 그게 너무 좋아요. 최애 가수가 되었는데... 너무 허망하게 돌아가신 안타까운 사연 알고는 더 애닮습니다. 복고맨에서 다뤄주니 정말 좋네요.
아 그렇네요 하지원과 닮은 느낌이 있네요. ㅋ
자드 오랜기간 보면서 그런생각안해봤는데 듣고보니 진짜 하지원 닮았네 ㅋㅋ
다음 편 너무 기대되네요!!! DON'T YOU SEE 를 참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Don't you see... 만화잡지인가 게임잡지인가 가사 실리기도 했고, 제가 한글로 적어서 가사 외웠던 노래네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영상 한번 더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처음 알았을때 너무 예쁜 외모에 놀랐고 훌륭한 곡에 또 놀라고 가사도 유명하다길래 해석본을 보니 가사까지도 문학 수준이라 세번 놀랐었죠. 그야말로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가수였는데 그래서 사망을 알았을때 살면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허망했던 때가 없었네요.... ZARD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죽었어요? 헐ㅜ
왜 돌아가셨나요?
@@좋은생각-j7d 병원에서 회복많이했는데 발 헛디뎌서요...
암투병중에 낙상하신걸로..그리가신줄 몰랐음 ㅠㅠ
ㅠㅠ
이야~~ 기가맥힌 곳에서 1부를 끊으시네.....
그러게 떠나시고 나서 몇 달 뒤에 열린 추도식에 갔었더랬습니다...저의 생애 첫 도쿄여행의 목적이 추도식참석이 돼버렸죠 ...그날 참 많이 더웠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헌화대 앞에서 커다란 누님의 사진을 보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작년엔가? 스키장 저녁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오면서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정말 오랬만에 누님의 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핑돌더군요...생전에 더 일찍 알지 못했던 거, 콘서트 한 번 가보지 못한 게 평생의 한입니다.
8:48 사후에 나온 책을 보면 어떤 곡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한 곡을 음이나 톤을 조금씩 바꾸면서 백몇십번 녹음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제 기억으론 그 책 아마 오피셜북일 거예요
“진짜 미녀는 이런 느낌이구나” 했던 첫 여자 가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3편도 기대해주세요😊
기다렸다!!🎉🎉🎉🎉
복고맨님. 정말 고맙습니다. 자드 영상이 대부분 저작권에 묶여서 자료 찾기 힘들었을텐데..
저도 1년전 자드를 우연히 알고나서 지금도 출퇴근때 자드 음악을 듣고있답니다. 영상 올리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두편도 잘 부탁드려요!
적어도 제게 있어 '아름다움'이라는 관념에 가장 부합하는 뮤지션이 아니셨나 싶습니다. 외모나 인품이나 음악이나, 그리고 삶까지도.
이래뵈도 슈마허보다 두 살 누나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그 때(Good Day를 처음 들었을 때)도 지금도 zard의 사카이 이즈미를 좋아하고 그녀의 노래를 여전히 듣고 있는데
그녀의 암투병과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 비오는 날 병원에서 실족사로 죽음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슬퍼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제 맘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zard 사카이 이즈미!
미인박명이 떠오르는 자드 눈나... 노래도 너무좋아요 밤에 듣고있으면 혼자 멍해지는느낌
두근두근 기다리던 자드 1편!! 감사합니다.
일본쪽 음악은 잘 몰라서 자드는 일찍 세상을 떠난 일본의 인기 가수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복고맨님 영상을 보니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었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저도 저 미모를 17 18년동안 몰랐어요 ㅋㄲㅋㄱㄲ
이야 이사람... 팝가수들보다가 zard 이야기라니.... 진짜 감사합니다..... 진짜로요... 미친거 아니예요? 이 사람을 설명해주네
복고맨님 진짜 대단 하세여. 잊고 있던 얘기들도 쏙쏙 해주시고... 내가 살던 그 시절 잠시 다녀가셨나 싶음....🥹
😻와 일본에서 미니 싱글 CD 거의 구매 했었는데. 사카이 목소리가 너무좋앙
슬램덩크 저도 봤어요😆🐧🐾 자드 2번째 이야기 보고 왔어요👍순서대로 안보고, 거꾸로 보고 있음😆
95년도 대학교시절 동생이 일본에 어학연수갔었는데 그때 사왔던 CD가 SMAP, ZARD였는데 지금도 ZARD는 가장좋아하는 J-POP가수네요.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더 좋은 노래와 가사가 나왔을지. 정말 보고싶고 듣고싶네요.
비슷한 시기에 우리형도 일본 어학연수가서 한번씩 국내들어오면 조그마한 싱글cd를 가져왔는데
자드였지요. 그당시 cd플레이어가 한창유행할때라 휴대용cd플레이어에 넣고 많이 들었던것같네요.
가사는 몰랐지만 자드노래는 음색이나 음악장르가 딱 듣기좋더라구요.
형이 연수마무리하고 국내들어올때 cd 5개 체인지되는 오디오를 사 가지고 들어왔는데
참 신기했던 기억이나고ㅎ mp3나오고부턴 운전시 파일다운받아 드라이브시에도
듣기 좋은 음악이였던것같습니다.
zard 노래 추천 드립니다.
- 이렇게 곁에 있는데 (konnani sobani irunoni)
- 희미한 눈이 녹아서
- get u're dream
우와아아아 안그래도 슬램덩크 극장판으로 간만에 자드노래들 노동요로 다시 듣는중인데 이렇게 만들어주시다니...니즈를 파악한 복고맨 칭찬해요!!!ㅎㅎㅎ
여담으로 전 자드를 드래곤볼gt엔딩곡 don't you see!랑 Dan Dan커버곡을 계기로 접하게됐는데 슬램덩크도 그렇고 드래곤볼 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bb
그냥 영상과 음악을듣는데 눈물이나네요 젊은시절에 동경하던 아티스트로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나 눈물 나려고 하네..드뎌 천상의 뮤즈가 되신 이즈미 눈나를 해주시는군여...감동 입니다.
2부에서는 꼭 Forever You 를 넣어주세여. 젤 좋아하는 자드 애창곡 입니다.
드디어 자드를 정리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자드는 정말 90~2000년대 애니ost자주 불러서 목소리가 기억되는 가수임.ㅇㅇ
20대의 나에게 JPOP 그 자체였던 자드 누님.... 사망소식 듣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일본에도 참 불세출의 가수들이 많네요.
몰랐던 뮤지션을 또 알아가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죠! 자드 기다렸습니다!
그누구의 부고도 이즈미누님의 부고만큼 슬프고 안타깝지는 않았습니다.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기를
자드 마이 프렌드나 단단은 요즘에도 계속 듣네요. 자드 노래 들을 때마다 진짜 가슴 먹먹하고 옛날 어릴 때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 이거 왜이리 짧은 느낌이죠ㅎ 자드 처럼 밀당하는 느낌?ㅎ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슬덩 주제가들이 대부분 being 쪽이라 오다 테츠로 곡도 많네요.
노래도 참 좋아하지만 아직도 사카이 이즈미보다 이쁜 연예인을 못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이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그당시 회사 후배가 비즈,글레이 음악 엄청 좋다고 해서 듣다가 ...자드에 빠진 기억이 나네요.
앨범이 정식 유통 되는게 아니라서 보따리상에게 나오는 족족 구매하다가 자드 최조 라이브 나올때 힘들게 구매한 기억이 나는데
라이브도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자드 앨범은 거의다 소장하고있는데 웬만한 노래는 거의다 좋았던 기억이...
오랫만이네요.
복고맨님의 영상은 언제나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좋아해요. 자드는 모든 앨범 다 있어요..
복고님 말씀대로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지구상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입니다. 오늘 더 그립고 생각납니다. Rest in peace Sakai Izumi...
마케나이데를 들으면...
몇달 전에 알게 된 모리타카 치사토의 곡 'ファイト' 가 떠올려져요.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알고 있어요. 1991년에 나온 싱글곡인데, 그 곡에 노랫말에 'fight 간바떼 교오모오 fight 마케나이데~' 라는 부분이 있어요.
사실 zard의 마케나이데, 이 곡도 최근에 제대로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두 곡에서 응원하는 말을 해주는구나 싶었어요.
비잉이 저작권에 엄격해서 제작하기 힘들었을텐데 정성 가득한 영상 감동입니다
거기다 2부작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ㅠ
남아있는 (안 건드린) 자료들 일부만 써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3부작입니다ㅎㅎ
아직도 일본 관악오케스트라 선호곡중 티스퀘어의 피아니스트겸 키보디스트였던 고인이되신 히로타카 이즈미의 타카라지마와 더불어 최상위권에 랭크되는곡이 마케나이데죠. 2020년대 10대 젊은이들에게도 어필이 되는 90년대 대표곡입니다. 저곡은 심지어 일본 교과서에도 나와요. 우리나라의 마법의성같은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저 마케나이데는 유튜브 댓글만 보더라도 도입부만 들어도 심장이 뛴다. 야구보러가야겠다. 이런식의 일본분들 댓글이 많아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80년대 타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가 한 5,6년전부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데 그 타케우치 마리아의 신선한 음악을 이어가는 여가수가 자드가 아닐까.. 일본의 멜로디 메이커 3대장이라고 한다면 플라스틱 러브의 작곡가.. 우리나라에서도 유희열의 표절시비로 유명해진 야마시타 타츠로, 자드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being의 대표 작곡가인 오다 테츠로, 그리고 일본 관악 오케스트라에서 아직까지도 시대를 초월해 리메이크되고있는 티스퀘어의 피아니스트 고 히로타카 이즈미. 이 3분의 곡들은 아직도 너무너무 듣기 좋아요. 개인적으로 팬입니다.
지식이 깊네요.
드디어 내 아이디가 빛 을 발할때가왔다
청바지 와 청자켓이 정말 너무 잘어울리는분
음색이 맑고 모든 노래가 너무 듣기좋음
너무 일찍 가셔서 마음이 아프죠ㅜ
부디 그 곳에선 아프지말고 늘 행복하십시오!
캬 복고맨 스펙트럼 미쳤다. 잘봤어요
기다렸다구요!!
일본의 국민 가수이자 시인이며 천재였던 사카이 이즈미는 정말 친한파 였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다음 공연이 한국에서 할 예정 이였습니다.
저편의 있는 이즈미를 기억하며............ありがとう
친한파는 도대체 뭐냐? ㅋㅋ
여태 그녀 음악들으면서 친한파라는 말은 처음 들음.
님말대로 그리 친한파였으면 왜 한국 공연 1도 없음? 망상은 일기장에 적으세요.
@@TheSargent82 정신과 치료 받고 사세요!
안타깝다. ㅜㅜ
@@TheSargent82 사카이 이즈미는 너와는 안친한파이고 자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친한파라는 소리지. 돌 대 가 리야!!!
고딩때 완전 빠져서 들었던 가수네요
싱글앨범을 CD로 불이나도록 돌려들었는데 ㅎㅎ
목소리와 가사가 매우 좋아서 아직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유튜브뮤직으로 ZARD노래는 항상 듣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나중에 마츠다 세이코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꾸벅~
드디어 나왔다!!!
복고맨님 옛날 가수들에 관심이 많아서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혹시 나카모리 아키나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무대영상보고 진짜 전에 본 적 없는 충격을 받았어요 여리한 외모인데 저음인 목소리도 멋지고 의상도 정말 환상적이고 아우라가 있어서 더 알고싶은데 일본가수는 정보찾기가 어렵네요ㅜ
와우 샷짱~!아련함에 그리움에 늘 zard는 제 가슴에 있네요 삿짱 마케나이데 늘 편안하길,,,~ 복고맨님도 마케나이데~ 좋아요 눌르고갑니다
여자 가수로 따졌을때 제가 생에 처음으로 접한 일본 노래가 Zard 노래였죠. 진짜 너무 예쁜 음색이라 지금 활동해도 손색 없을듯. ㅠㅠㅠㅠㅠ 활동하는 동안에도 스캔들 열애설 하나 없이 오로지 음악에만 몰두한 찐뮤지션 ㅠㅠㅠㅠㅠㅠㅠ
일본 음악을 알고싶어하는분이 있다면 추천리스트 Top5 에 꼭 들어가는 분이죠 ㅠ
목소리의 청량함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ㅎ
또 누가있나요?
우와 자드라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도 얼굴도 모습도 무대에서의 열정도..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드에 대해서 더욱더 깊게 알게 되었네요.
일본의 가요와 드라마는 자드가 있던때와 없던때로 나뉜다...그냥 내 기준. 잘가요.
일본가서 중고 음반점에서 자드 앨범발견하고 너무 좋아했던기억이난다...일본에선 참 흔했는데...우리나라에선 귀해서
오 드디어 잘보겠습니다!
캬 내 우상 스테이 위드 미 부른 일본 여자가수분도 소개 부탁드려용
오... 드디어...
회사에서 일할 때 인터넷으로 사망 소식 듣고
같이 좋아하던 형에게 네이트 온으로 소식 전했던 기억이 ㅠㅠ
우와 소개해주길 바랫는데 감사합니다
고등학생때 엄청 들었는데 누님 보고싶어요~ㅠㅠ
26년전이야기네요 ㅠㅠ
눈물이 납니다.
저의 10대, 20대를 함께 했던 ZARD를 여기서 볼줄이야...ㅜ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군요...
오,, 자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아는 친구가 없어 혼자 좋아하던 가수
내 중고등학교때 카세트 테이프와 cd로 들었던 자드.... 보고싶네여.....
드디어 자드 누님이 나오셨군요.오래 기다렸습니다
웬지 모르게 아련함이 느껴지는 가수네요.
2부 기다리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구글링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슬램 덩크/명탐정 코난 /드래곤볼 GT OST-GO WEST와 함께 많이 사용되는 응원곡 주인- 교과서에도 본인 곡이 실린 가수
누나 묘소간게 벌써 세달전…기일때 가겠습니다!
와아 ~ 드뎌 복고맨에서 자드를 ^^ 감사합니다아 ^.~
자드 하신김에 나카모리 아키나도 해주시면 정말 좋을것같네요ㅎㅎ
와 고딩때 자드 엄청 좋아했었는데 반갑네요 ㅎㅎ
목소리랑 곡이 너무 좋아 찾아보다가 얼굴보고 더 놀랐던 누나.. 그립읍니다..
명성만 알고 있던 자드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복고맨님 설명은 항상 좋네요
너무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학창시절 고1때로 기억하는데 엑스재팬이후 자드에 빠졌는데 일찍 세상을 떠나가서 애정이 더가는거같습니다.
초딩시절 내인생 첫 사랑같은 존재 사카이누님 ㅜㅜ
Zard의 베스트앨범 cd2장 소장중..지금도 여전히매우 세련되다..내 상상속의 이상형인 사카이누님...
이 당시 빌계열 노래는 묘한 매력이 있음 Zard의 마케나이데는 아직도 고시엔 야구 응원곡인데 지금도 우연히 들리면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