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죽 소보로빵 빠른버전(소요시간 약 1시간30분)으로 만들기 가이드 글⭐ ** 영상(오리지널 레시피)을 통해 본 레시피의 기본적인 흐름과 원리를 먼저 이해한 뒤, 아래 가이드를 적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아래 가이드를 적용하면, 발효시간을 단축해, 빵을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만 1/2tsp(약2g) -> 1tsp(약4g).으로 늘려서 사용합니다. 👉 이스트를 제외한, 다른 재료의 양은 모두 동일합니다. 👉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서, ‘녹인 버터’로 준비합니다. 1. 볼 안에 재료를 넣는 순서(중요) : 따뜻하게 만든 액체류(물론 계란 포함), 이스트(넣자마자 볼 채로 살짝 흔들어서 섞기), 설탕, 소금, 버터 또는 오일, 밀가루 순으로 넣고, 주걱으로 ‘맷돌 돌리듯’ 섞습니다. 2. (이로써 잠깐 휴지했다가, 버터를 중간에 별도로 흡수하는 과정은 생략됨) 그리고 바로 1차 발효 시작. 15*15*15분 간격으로 발효하면서, 그 사이에 폴딩을 2회 줍니다. 3. 2차 발효는 약 13~15분 정도로, 젖은 손가락으로 표면을 눌렀을 때, 자국이 살짝 남는 정도까지 합니다.(참고 9:11) 4. 여기 언급된 것만 적용하면 되고, 나머지는 같습니다👍 * 🌷 자주 받는 질문 Q&A / 원리가 궁금한 분들, 학구적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 * 💡 Q : 빠른버전과 천천히 버전(오리지널)의 같은점과 차이점, 장단점은 뭐에요? 🍀 A : * 천천히 버전(오리지널)은 천천히 발효하는 '시간' 속에서, 빵의 풍미를 좋게하는 물질들이 많이 나와서 풍미가 좋습니다. 빠른 버전은, 풍미(빵의 향과 감칠맛)가 덜하고, 노화가 살짝 더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달라!’라고 느낄 수도 있고, ‘많이 차이 없는데?!’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겉으로 보이는 비쥬얼, 볼륨감, 빵 결 (식빵의 경우, 보이는 ‘빵 결’은 같지만, 먹을 때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관해선,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에는 두 버전의 차이가 없습니다. 빠른 버전으로 하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어서, 갓 구운 빵을 좀더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둘다 해보고 차이를 확인하여,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도 좋을 것 같아요...^^ *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천천히 발효시켜 풍미를 좋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긴합니다. 제 경우, 시간이 없는 날, 또는 빨리 만들고 싶을 땐 빠른버전으로 하구요. 더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고, 선물용이라면 천천히버전으로 합니다. 💡 Q : 이스트를 약 1.8~2배 늘려서 시간을 15*15*15분 으로 단축했다면, 이스트를 1.2~1.5배 정도 늘려서 20*20*20분 같은 느낌으로도 가능한건가요? 🍀 A : 네 맞습니다. 이스트양이 늘어날수록, 발효가 촉진되어 발효시간이 줄어들고, 이스트양이 줄어들수록 발효가 천천히되므로 발효시간이 늘어나는 원리입니다. 레시피 하나에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담기가 어려우므로, 풍미가 좋은 버전과 빨리 만들 수 있는 버전(그러나 맛도 괜찮은) 이렇게 양극으로 알려드린 것이지만, 이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그 중간의 경우도(풍미와 소요시간 모두 중간 정도가 되겠죠) 가능하단걸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 Q : 녹인 버터를 모든 재료와 함께 섞는 것과, 도우를 휴지했다가 나중에 소프트한 버터를 섞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 A : 버터 제외한 모든 재료를 섞어서 휴지했다가, 버터만 나중에 섞으면 ‘글루텐 형성’에 있어서 더 유리합니다. 물+밀가루가 만나면 생성되는 것이 글루텐인데, '버터'가 초반에 물+밀가루의 만남을 덜 방해하게 되므로, 자연스레 글루텐 형성에 유리한 원리입니다. 그러나, 제가 해보니, 품목에 따라선 녹인버터를 사용해도, 실제로 사람이 먹을 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품목(모카번, 단팥빵 등)도 있었고, 차이가 느껴지는 품목(기본 식빵, 탕종 식빵)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확실히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되면, 버터를 나중에 넣어도 됩니다. 그냥 여러분이 이 원리를 알고 적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쁘다보다~ 각자의 선택이 될거에요. 물론, 저는 앞으로도 레시피를 만들 때에도 테스트를 통해,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더 편리한 레시피로 만들어 나가려합니다~! :) (+더 자세히 : 무반죽법 레시피를 연구하던 초기에도(2019년 후반기, 예전 시나몬롤, 소세지빵, 단팥빵 레시피), 녹인버터를 쓰는 방법으로 하면 좀더 편리할 것 같아서 연구를 했었어요. 근데 그때는 가루류에 액체류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했었기에, 녹인버터를 사용하면 되기가 잘 안맞을 경우, 이스트가 엉기는 현상을 발견합니다. 나중에 액체류에 가루류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바꾸니(2020년 여름), 녹인버터를 써도 이스트가 뭉치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여러분께 녹인버터를 쓰는 방식도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 Q : 레시피 품목마다 재료를 섞는 순서와 방법이 다른 경우가 있더라구요. 발효시간도 다른 경우도 있구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A : 이유는, 더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적용시켜서 개선하고, 보완해왔기 때문이에요. 연구를 해오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았던 저의 발자취일수도 있겠어요. * 저의 빵 만드는 방법인, 치대지 않고 접어서 빵을 만드는 방법은. 제가 캐나다에 막 왔을 때, 반죽기도 없고, 치대기는 싫고... 손반죽 않고도 폭신한 닭살결 빵을 해먹고 싶어서, 그러니깐 앞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 예정이었던?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반죽기 없이도 보드러운 빵을 자급자족하려고 만든 방법이었어요. 왜 치아바타 같은 빵은 시간 간격을 두고 폴딩해서 만드는 레시피가 많은데, 폭신한 빵들, 닭살결 식빵 같은 빵은 그렇게 하는 레시피가 없을까? 빵이 잘 안 나오니깐, 일반적으로 알려지진 않은걸까? 아니면, 일반적이지 않으니깐, 모두들 안되는 줄 알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미 정착된 방법을 보고 따라한게 아니라, 제 머리속 가설을 세워, 실험하듯 시작한거기 때문에, 딱 안정화가 된 방법은 아니었기에, 계속 테스트를 하면서 발전시켜왔어요. * 내가 만들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 방법이 참 좋고, 빵맛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빵맛이 유독 좋은덴 이유가 있었죠. 발효를 천천히 해서..😝 하하~) 얼마 뒤 캐나다에 온 뒤 우울할 수 밖에 없었던 감정을 해소해보고자, 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고, 평소 내가 빵 만들어 먹는 방법을 올리자! 라고 생각해서, 2019년 5월 처음으로 ‘뜯어먹는 모닝빵’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한 품목을 올릴 때마다, 퀄리티는 떨어뜨리지 않되, 더 편리한 방법이 있다면 그걸 적용해서 개선해왔습니다. (치대지 않다보니깐 재료가 제대로 잘 안 섞여서 생기는 문제, 버터를 넣는 방법과 타이밍,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공정과 시간 단축 등등) *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인정할 정도로 맛있다고 생각되는 빵 레시피를, 만드시는 분들이 실패없이 만들 수 있도록, 그 당시의 제 지식, 경험, 실험 결과를 토대로 최선을 다해 만든 레시피 영상이라는 것이에요. 그러니, 예전에 올려진 레시피라도, 영상의 가이드대로만 따라하시면 안정적인 베이킹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앞으로도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계속 보완해나가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빵 만드실 수 있는 레시피를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여러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11 꾸움 작성)
꾸움님, 우선 너무 좋은 레시피를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전하고 싶어요~ 저는 해외에 살고있고 제가 사는곳에는 한국만치 맛있는 빵들이 없어요. 꾸움님 무반죽버전 레시피들 모닝빵 시나몬 커피번 등등 여러번 만들었었고 대부분 성공적이었어요. 어제 문득 소보로빵 만들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꾸움님 레시피에 없어서 다른레시피라도 봐야하나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딱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바로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 1차 발효중이에요.ㅎㅎ 제과는 많이 했었는데 제빵은 반죽과 발효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었어요. 제가 반죽기도 없고 손목도 안좋아서 시도도못했었는데 꾸움님 레시피보고 제빵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상마다 정성스런 과정을 상세히 적어주시고 댓글질문에도 하나하나 답변 남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따뜻한 분이신거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저 베이킹이 좋아서 취미로 하는 저같은 많은 분들이 꾸움님의 레시피로인해 많은 도움받고 있다는점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어떤 분들은 무반죽버전은 제대로 된 빵이 아닌것처럼 말씀하는데... 요리에 정답이 없든 베이킹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외에서도 직접 만들어 나와 내 가족이 바로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니까요~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꾸움님~
레이첼님! 우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써주신 부분을 읽고, 일부러 저를 헤아려서 더욱더 이 댓글을 남겨주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이런 '헤아림'을 받은 저는 행복한 사람이에요…^^ 네~! 어떤 분들은, ‘무반죽법’이란 것이 성립이 안 된다는 의견이신 것 같던데, 저는 무반죽법이 성립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제 레시피처럼, 식빵이나 모닝빵 같은 볼륨있는 소프트빵을 치대지 않고 만드는 건 드물고, 대중적이지 않았었던게 맞아요. --저 조차도 캐나다에 와서 어떻게든 부드러운 빵을 치대지 않고! 만들어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강하지 않았다면 실험해보지 않았을 거에요^^;; 다들 반죽기나 손으로 강하게 치대줘야만 소프트빵을 만들수 있다고 알고 있는게 지금까지도 대부분이니깐요.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이미. 치아바타, 바게트, 포카치아 등의 수분이 많은 진 반죽의 식사 빵을 만들 때는. 재료를 섞어주기만 한 뒤, 치대지 않고 빵의 구조를 만들어 가는 no knead 방법을 ‘무반죽법’이라 부르며, 무반죽 치아바타, 무반죽 바게트 등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써 왔는데. 음.. 그걸 누군가가 부정한다고 한들, 결국 더 중요한 건, 실제 사용자가 어떤 식으로 인지하고 부르냐인 것 같아요. (프로베이커가 홈베이커보다 옳다고 할순 없다고 봐요. 프로베이커가 ‘틀렸다’고 했다 해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었던 것이 바로 ‘틀리다’가 되는 건 아닐테니깐 말에요) 우리나라 말에 ‘반죽’이라는 것이 ‘dough, mixing, keading’ (빵 반죽 그 자체, 섞는 동작, 치대는 동작)을 다 의미하므로 그런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kneading이 우리말로 ‘반죽한다’도 되기 때문에. 이 또한 한국어로 틀린 말이 아니구요 :) 음~ 근데.. 어쨌든, 결론 적으로는. 어떤 분들이 저와는 반대되는 의견을 갖고 있는다 하셔도, 그냥 그것 또한 존중해서, 그대로 놨두고 싶다는 마음이에요.. ^^ 반죽기로 반죽을 치든, 손반죽을 하든, 무반죽을 하든… 정해진 방법으로만 하라는 법도 없고, 그렇다면 어떤 분야도 발전은 없겠죠. 반죽기, 발효기, 도우컨테이너 등 기계들도 다 갖춰져 있고, 또한 굳이 시간도 더 들어가는 무반죽 법을 적용할 필요가 없는. 효율성이 더 중시되는 상업 현장이라면 상업 현장에서 맞는 방법을 택하면 되는거고. 집에 도구나 기계들이 다 갖춰져 있지 않지만, 직접 만든 빵을 먹는 행복함을 느끼고 싶고. 게다가 생산성이 중요하지 않은 홈베이킹에 있어서는, 치대는 작업을 생략한 무반죽법이 소중하다고 느껴져요. 오히려 왜 이 방법이 지금까지 많이 안 알려졌었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요~ 누군가 나에게 10년 전에 이 방법을 알려줬다면, 저도 10년 전에 이미 집에서 빵을 만들어 봤을 것 같은데 말에요. 어쩌면 쿠키나 머핀보다도 더 쉽게 말에요... ^^ 음~ 사실은.. 혹시라도 다른 분들도 지나가다 이 글을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레이첼님께 드리는 얘기기도 하지만, 어쩌다보니 제 생각을 정리해서 작성하게 되었어요. 아마 제 입장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요...^^ 벌써 레이첼님의 댓글에 좋아요가 8개나 있어서, 아~ 이렇게 나를 헤아려주시는 분들이 많구나~라고 느껴서 기뻐요. 무엇보다, 저는 레이첼님의 댓글에 많이 감동받았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 또한 빵은 기계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어서, 집에서는 도전 못해보고 케이크까지만 주로 만들었었기에, 빵을 실제로 처음 만들어본 건, 집에서가 아닌 상업베이커리에서 일하면서부터 였었죠..^^ 그런데, 지금 많은 분들이... 저의 빵만드는 방법을 통해, 집에서 빵 만들기를 시작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식빵은 기계가 없으면 못 만든다고 생각했었던, 손반죽은 그냥 엄두도 안 났었던 예전의 제 자신과 같았던 분들이, 이제는 집에서 빵을 만들고 계시다는 소식은. 제가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게 된 감격을 느꼈던 그 순간의 기쁨과 같아요..^^ 레이첼님~! 뭐 거의 편지가 되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시고, 이 곳에 와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함께 빵 만드는 즐거움 함께 해주세요♥
꾸움 Kkuume 이렇게 정성스럽게 또 글을 남겨주시다니 감동...ㅜㅜ 사실 꾸움님이 생각하신게 맞아요, , 알아채셨다니 대단하세요..ㅎㅎ 분야마다 전문가가 있고 자신의 방법에 프라이드를 가지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자신감이 있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다른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건 전 동의하지않아요. 그냥 이번영상을 볼때.. 그 말에 의식하셨다는점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맘이 아팠다고 할까요.. 이미 꾸움님의 영상은 저와 꾸움님의 많은 구독자분들께 응원을 받고 있는 귀중한 레시피인데요.. 마치 여러 요리전문가들이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에 비판을 하긴 하지만, 정작 일반 사람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고있고 요리에 대한 벽을 허물어주었듯, 꾸움님께서도 저같은 취미로 베이킹하는사람들에게 제빵을 좀 더 편하게 접근하도록 해주셨어요. 꾸움님 영상 볼때마다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셨을지 가늠이 안될만큼 정성가득인게 느껴집니다. 좋은 레시피 너무 감사하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 *소보로 너무 맛있었어요~ >_< 아주 성공적이었답니다. 7개 순삭...
꾸움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온라인 수업하는 아이들 요구로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먹자다자 모두~ "음~!"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처음인데 성공했어요!! 중력/박력 조합으로 했어요. 총 130분 밖에 안 걸리고 아이들 수업에 방해 안되게 키친에이드 안 돌여도 되니 넘넘 좋으네요!! 자세한 설명과 좋은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꾸움님! 저 초등학생인데도 이렇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번째로 해먹고 있어요. 땅콩버터가 핵심인것 같기도요😁 기준으로 한번해먹고, 2배합으로도 한번해봤어요. 진짜 맛있어요.엄빠랑 동생이 지금까지 만든것중에 제일 맛있대요🥰 이런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소보로빵은 이 레시피만 쓸거예요!
몇개월전에 몇번 만들어 먹구 오랜만에 또 만들었어요. 오늘은 중력분도 없고 강력쌀가루가 유통기한이 다되서 쌀가루로 만들었어요. 쌀가루 안되려나 걱정했는데 빵 잘 나오고 괜찮네요. 여러분 도전하세욧- 다만 부드러움이나 촉촉한 느낌은 중력분이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꾸움님 잘 계시죠 늘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차근차근 잘 따라해서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깨가 상당히 좋지 않아서 많이 쓰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인데(타이핑도 잘못 치면 아파요..), 무반죽 레시피들 너무 좋아서 재밌게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도장깨기처럼 하나 하나 다 해보고 싶어요. 반죽기나 많은 소도구가 필요하지 않도록 알려주시는 것도 좋구요. 여러번 반복 시청하고 여러개 만들어서 먹고 즐겼는데,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려고 댓글 남깁니다. 보들보들한 속살에 생크림 올려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만들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됐어요~ 저는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썼는데 중간에 활성화가 좀 안된거같아서 따뜻한 물 위에 잠깐 올려서(중탕느낌?) 활성화 시켜줬습니다. 발효도 다 잘됐고 마지막에 반죽 둥글려서 10분 쉬어주는것만 까먹고 못했는데 잘 나왔어요!! 중간중간 면보만 따뜻하게 해서 발효시켜주면 크게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희진님 반가워요~ ^^ 맛있게 드셨다니 기쁩니다. 한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적자면, 인스턴트타입의 드라이이스트는 활성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분과 만나면 바로 활성화가 되도록(이스트가 깨어나도록) 제조된 것이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는 차가운 물과 만나도 깨어나고, 또 발효도 잘 됩니다. 단지 반죽의 온도(이스트 주변의 환경)가 낮기 때문에 발효가 느린 것 입니다 - '인스턴트'라는 말이 붙어있지 않은, 그냥 드라이이스트(보통 이걸 '액티브드라이이스트'라고 하죠)의 경우는 활성화가 필요하구요. 물어보신건 아니지만,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어서 적어보아요. 와주시고, 함께 해주시고,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드려요🙏🥰
대박...한국에서 먹어 본 어떤 소보로빵도 이렇게 촉촉하지 않았어요! 소보로는 좋아하지만 빵이 너무 퍽퍽해서 자주는 사먹지 않았던건데 외국에 있으니 옛날생각 나서 만들어봤거든요~ 진짜 너무나 촉촉한 것 ㅜㅠㅠㅜ 전에 크럼블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둔 게 있어서 전 그걸 썼는데 담엔 저도 땅콩버터 넣어서 해볼께요ㅎ 꾸움님께 절하고 갑니다....
👉 글로 쓴 공정 설명이에요. 함께 보시면, 성공적인 베이킹에 도움이 될 거에요 ^^ ♣ 소보로빵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던 소보로빵이에요. 소보로에 어울리는 촉촉한 빵. 그리고 넉넉한 소보로의 인심 좋은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땅콩버터를 넣으면 좀더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 나구요. 버터로만 만들면 좀더 가벼운 맛이 나는데, 둘 다 맛있어요. (버터로만 만드는 쪽이, 섞을 때 금방 질어지므로, 많이 섞지 않는 것을 조심하세요!)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시도해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특히. 저처럼 해외에 계신 분들. 반죽기가 없고, 손반죽이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직접 만든 소보로빵. 맛있게 드세요♥ ------------------------------------------------------------------------------------------- ♣ 레시피에 대한 설명 * 이 레시피는 치대서 글루텐을 만들지 않고, 천천히 발효시켜가는 중에, 접어주기를 통해 글루텐을 강화시켜서 빵의 구조를 만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방법의 차이일뿐 손반죽이나 기계 반죽 한 것과 맛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적은 이스트로 천천히 발효하여 풍미가 더 좋습니다) *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실내온도 약 23도 전후에서, 특별한 발효장치 없이, 식탁 위에 올려놓고 발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레시피에요. 그냥 식탁이나 작업대 위에 올려놔도 괜찮구요. 집안이 추운 경우에는, 집안 중에서도 따뜻한 곳(밥솥 옆, 아랫목 등)에 반죽이 담긴 볼을 놔주면 좋아요. * 적은 이스트 사용으로 천천히 발효시켜서, 과한 이스트 냄새가 나지 않고 풍미가 좋습니다. * 날씨가 더워져서 걱정이신 경우 -> 여름이라 해도, 작업하는 곳의 냉방이 잘 되어서, 사람이 느끼기에 ‘쾌적 ~ 그래도 지내기 좋은 정도’라면 많이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밑 준비 * 재료 중의 버터와 계란을 실온의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스팀타올에 관해 : 중간중간 한번씩 다시 뜨거운 물에 적셔서 교체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면보에 찬물을 묻혀 사용할 경우, 반죽의 온도가 너무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뿐이고, 늘 뜨거운 상태로 있지 않아도 발효에 큰 문제 없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 (따라서, 이미 더운 환경에 있다면, 타올의 온도를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 재료 섞기 1. 우유와 물을 계량하여, 전자레인지에 25초 정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데우고 나면 살짝 뜨거울 수 있어요. 2. 실온의 계란을 푼 뒤, 데운 액체류에 계란을 35g만 넣고 섞어준 뒤, 손가락을 만졌을 때 따뜻한지 체크합니다. 이때 남은 계란은 나중에 소보로 만들 때 사용할 것이니, 한쪽에 놨둡니다. ▶ (무반죽 폴딩법 + 실온발효인 본 레시피 기준에서는) 따뜻한 액체류를 사용합니다. 손가락을 넣어봤을 때, 온탕처럼 ‘따땃~’한 느낌인지 확인해주세요. 따뜻한 액체를 사용해서, 이스트가 활동하기 좋은 적당한 환경(반죽 온도)으로 조정해줍니다. 2.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액체류 위에 흩뿌려준 뒤, 설탕, 밀가루, 소금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3. 소금과 밀가루부터 살짝 섞은 뒤, 주걱으로 맷돌을 돌리듯 전체적으로 섞어주는데요. 밀가루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표면이 끈적일 때까지 섞어주면 됩니다. 4. 스팀타올을 덮어서 10분간 쉬어줍니다. * 쉬는 과정을 통해, 도우가 버터를 흡수시키기 편한 유연한 상태로 바뀌어요. * 환경보호 차원에서 스팀타올을 쓰고 있어요. 하지만, 초보분들은 랩을 사용하는게 편할 수 있어요. 5. 10분간 휴지한 뒤 실온의 차갑지 않은 버터를 도우에 흡수시켜 줍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반죽을 자르듯이(영상 참조), 마치 나물을 버무리듯이 하면 더 쉽게 흡수됩니다. 어느 정도 흡수되어 미끌거림이 사라진 느낌이 들면, 10번 정도 도우를 눌러서 한 덩어리로 뭉쳐줍니다. ♣ 발효 (1차 발효) 1. 스팀 타올을 볼 위에 덮어준 뒤, 30분간 발효합니다. 2. 30분 뒤 접어주기(폴딩)를 합니다. 3. 다시 40분 발효 후, 한번 더 폴딩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30분간 더 발효합니다. ☞ 정리 : (1)30분 발효 - (1)폴딩 - (2)40분 발효 - (2)폴딩 - (3)30분 발효 ♣ 소보로 만들기 (1차 발효 하는 사이, 아무 때나 편할 때 미리 만들어 놓아요) 1. 버터, 땅콩버터, 설탕을 계량해서 주걱으로, 연한 갈색이 되어 세가지 재료가 골고루 섞일 때 썩어줍니다. * 땅콩버터 없이, 버터로만 만들 수 있어요. 집에 땅콩버터 없는 분들. 알러지 있는 분들은 버터로 대체하세요. 2. 아까 남았던 계란 중 15g(계란이 클수도 있으니, 15그램만 재서 사용해보세요)과 꿀(또는 물엿)을 넣고 한번 더 골고루 섞어줍니다. 3. 분량의 중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쳐서 넣고, 주걱으로 긁듯이 ‘고슬고슬’한 상태가 될 때까지 섞어줍니다. (*포인트* 👉 소보로의 포인트는, 너무 많이 섞지 않는거에요. 많이 섞으면 순간 급속도로 질어진답니다. 밀가루가 살짝 보여도 좋으니, 어느 정도 고슬고슬하게 되면 스탑. 그 뒤에는 손으로 만져서 정리해줍니다. - 손의 움직임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분할, 둥굴리기, 벤치타임(=중간발효) 1차 발효가 끝난 도우를 7개로(개당 약 56g)으로 분할해서 둥굴리기 한 뒤, 스티타올로 덮어, 10분간의 벤치타임을 갖습니다. (벤치 타임: 성형하기 쉽도록 반죽이 다시 느슨해지기를 기다리는 시간이에요. 따라서 만져봤을 때 반죽의 힘이 풀려 유연해져 있다면, 성형을 시작해도 된답니다.) ♣ 성형, 2차(최종) 발효, 굽기 1. 만들어 놓은 소보로를 한 움큼(한 개 만들 분량 정도) 꺼내 도마 위에 고슬고슬 평평하게 놓습니다. 2. 벤치타임이 끝난 반죽을. 매끈한 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꽁지를 잡듯 잡은 뒤, 표면에 물을 묻혀 소보로 위에 올려주고, 그 위에도 약간의 소보로를 올려 줍니다. 3. 양손을 사용해서 ‘꾸욱’ 납작하게 누르고, 끝단까지 소보로가 골고루, 그리고 빼곡히 묻도록 합니다. 4. 뒤집어서, 혹시 소보로가 떨어지거나, 잘 붙지 않은 곳이 있다면, 매꿔줍니다. 5. 팬 위에 올려준 뒤, 모양을 살짝 다듬어줘요. 6. 소보로가 남는다면, 균등하게 7등분으로 배분한 뒤, 눌러서 붙여줍니다. * 이때 납짝하게 눌러도, 구우면 봉긋해져요. 7. 소보로를 얹어주는 빵 성형이 끝나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젖은 타올이나 랩으로 덮은 뒤, 최종발효를 15분 합니다. (서늘한 환경일 경우 20분) 8.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18분 정도, 영상과 같은 노릇한 색이 될 때까지 굽습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차이가날 수 있으니, ‘구움색’을 잘 확인해보세요 :) 9. 다 구워진 빵은, 바로 식힘망으로 옮겨 빵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5. 15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식는데요. 그렇게 약간 온기가 있을 때 드셔보세요. 정말 정말 천국의 맛이네요 :) 맛있게 드세요♥
마리님~! 반죽기를 갖고 계시군요~! 제가 현재 반죽기를 갖고 있지 않아서, 예전에 반죽기로 빵을 만들던 프로세스에 기초해서 설명 드려요. 1) 반죽기에 버터 제외한 재료를 다 넣고 반죽기로 재료가 섞일 정도로만 섞은 뒤 10분 쉬어주세요. (이렇게 쉬어주면, 바로 치댈 때보다 더 수월하게 잘 치대져요) 2) 이제 반죽기로 중~고속 사이 정도로 돌려서 치대주세요. (반죽기 힘이나 사양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대략 10~15분 정도를 기준으로, 반죽이 전체적으로 매끈해지고, 볼 벽면에 끈적하게 붙는 반죽들이 없으면서 착착 감길 때까지 돌려주세요. -이때 너무 질어서 잘 인치대지면, 밀가루를 좀 뿌려가면서 깔끔하게 뭉쳐질때까지 돌려보세요 - 그런 뒤 반죽을 약간 떼서 손으로 뭉쳐준 뒤, 살며시 펴보는 ‘윈도우 테스트’를 해보세요. (혹시 모르시면 제 식빵 영상의 (3분40초)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이 레시피는 중력분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식빵 영상에서처럼 야들야들한 글루텐막은 확인할 수 없어요. (강력분을 쓰는 경우는 저런 막을 확인할 수 있구요. 단백질 함유량 때문에 중력분을 쓰면, 아무리 치대도 저런 막은 나오지 않아요.) 작은 반죽을 뭉친뒤, 돌려 돌려 펴보았을 때, 뭔가 탄력은 느껴지면서 펴지긴 하는데, 얇은 막은 안보이고, 중간에 뚝뚝 끊기는 느낌 (거의 막이란게 펴지기도 전에, 뚝 끊깁니다) 까지 치대주시면 됩니다. 3) 이제 여기에 말랑한 버터를 넣고 버터가 흡수될 정도까지만 섞어주시면 반죽 완성이에요. 4) 발효는 실온에서 쭉 하시는데, 기준은 제가 영상에서 마지막 1차 발효 확인하는 모습 정도로 부풀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실온이 얼마나 덥고 서늘한지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대략 1시간 10분~20분 정도로 예상하는데, 부푼 모습(안에 가스가 차서 빵빵한 느낌) 보고 체크해주세요…^^) 5) 1차 발효 끝나면, 분할하구요. 벤치타임 15분 정도로 가져주세요. 6) 성형 똑같이 하시고 2차 발효는, 영상에서 보여드린 2차 발효 체크법을 통해서 확인하시고, 대략 시간은 40~50분 정도 예상하지만, 반죽을 손으로 찔러봤을 때, 자국이 남는 정도(본 레시피 에서는)까지 발효시키시면 됩니다. 제 설명이 도움이 되서, 반죽기로도 맛있게 만들어드실 수 있길 바래요... (참고로, 소시지빵도 방법은 위와 같아요. 재료만 대입하신 뒤 같은 방식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제가 이 영상을 처음부터 반죽기를 사용해서 만드는 레시피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좀더 세심하고 자세히 설명해드릴 수 있었을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길 바래요..^^
와~~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셨네요!!❤️❤️ 한가지 더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제가 소세지빵을 아침으로 먹고 싶어서 전날 밤에 반죽을 만들어놓고 냉장보관 하려면 언제 멈추고 냉장보관을 해야할까요??? 성형하고 2차발효 하지말고 냉장고에 넣으면 될까요~? 그리고 아침에 냉장에서 꺼낸후 그 다음은 어떻게 완성해야할지도 부탁드려요!!🥺
소보로 저의 최애빵입니다~ '땅콩버터' 가 집에 없는데, 다른 레시피에는 땅콩버터가 써있어서 이걸 구매야되나 말아야되나 늘 고민이었는데, 버터로 대체가 된다는 코멘트가 적혀져 있어서 당장 따라해보려구요!!!!!! 개인적으로 화려한 장식 없는 이런 소박하고 수수한 빵을 좋아하는데, 이거 도전해봐야겠어요~ 다음 레시피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어제 꾸움님 레시피로 소보로빵 만들기 성공했어요!! 아빠가 제일 좋아하시는 빵이라서 꼭 만들어드리고싶었는데 한입 드시고는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ㅎㅎ 반죽할때 손목에 무리도 안가고 편하고 재미있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아주아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좋은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The faster version of the No knead Soboro Ppang (takes about 1hours 30mins)⭐ ** I recommend that you should understand the basic flow and principle of original recipe through the video, and then apply the guideline below💕 ** ✅ If you apply the guide below, you can shorten the fermentation time and make the bread 'faster'. 👉 Increase only 'Amount of Instant Dry Yeast' from 1/2tsp(about 2g) -> 1tsp(about 4g). 👉 Except yeast, amount of all other ingredients are the same. 👉 Put the butter in the microwave for 10 seconds and prepare it as 'melted butter'. 1. The order of adding Ingredients in the bowl (important): Warmed liquid(including egg), yeast (Shake a bowl lightly as soon as you add), sugar, salt, butter or oil, flour, and mix with a spatula as if turning a millstone. 2. (Therefore, absorbing the butter separately in the middle of process is omitted) and the first fermentation begins immediately. Ferment it at 15*15*15 minute intervals, folding twice in between. 3. Second fermentation takes about 13~15minutes, until the surface is pressed with wet fingers, leaving a slight mark. (Refer 9:11) 4. You only need to apply what is mentioned here, the other things are the same 👍 🌷 Q&A / 🤗 Check it, if you're interested in the principles and behind story🌷 * 💡 Q: What are the similarities, differences, and pros and cons of the faster version and the slow version(original)? 🍀 A: * The slow version (original) has a good flavor because a lot of substances that enhance the flavor of bread come out in the 'time' of slowly fermenting. Faster versions tend to have less flavor (aroma of bread) and age slightly faster. Depending on the person, you may feel 'It's definitely different!' or you might feel 'It doesn't make much difference.' *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versions in visual, volume, and bread texture on the outside (in the case of bread, the ‘bread texture’ is the same, but there is a difference when eating. You can see this by watching the video). The faster version can save you a lot of time, so you can see freshly baked bread more quickly. I think it would be good to try both and check the difference and find a style that suits each person...^^ * If you have time, I would recommend slowly fermenting it to enhance its flavor. In my case, when I don't have time, or when I want to make it quickly, I make faster version. I want to make more delicious bread, or if it's for a gift, I ferment it slowly. 💡 Q: If the time was shortened to 15*15*15 minutes by increasing the yeast by about 1.8~2 times, is it possible like 20*20*20 minutes by increasing the yeast by 1.2~1.5 times? 🍀 A: Yes. As the amount of yeast increases, fermentation is accelerated and the fermentation time decreases. As the amount of yeast decreases, fermentation slows down, so the fermentation time increases. Since it’s difficult to put all cases in one recipe, I’m showing 'Flavorful version' and 'Faster version'. However, if you understand this principle, another case(like a medium version) is also possible. 💡 Q: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mixing melted butter with all ingredients and mixing the dough with soft butter after rest? 🍀 A: Mix all ingredients except butter and pause, then mix only butter later, it is more beneficial in 'gluten formation'. Gluten is produced when water and flour meet, but 'mixing butter later' is a beneficial principle for naturally forming gluten because 'butter' interferes with the water + wheat flour meeting in the beginning. However, when I tried it, depending on the item, even though melted butter was used, there were some items (mocha bun, red bean bread, etc.) that didn't make much difference when I eat them. And, there were items that felt the difference (milk loaf, tangzhong bread). So, if you think 'I definitely feel the difference!', you can add butter later. It would be nice if you could just know and apply this principle. What is better or worse~ It will be your own choice. Of course, I will continue to test when making recipes and try to make them more convenient while maintaining good quality! :) (+More details: Even in the early days of researching the dough-free recipe (late 2019, the former cinnamon roll, sausage bread, sweet red bean bread recipe), I thought it would be more convenient to use melted butter, so I did experiment a lot. But, it's not suitable to use melted butter when I add liquid into dry ingredients, I found that the yeast is agglomerated. Later, when I changed to adding dry ingredients into liquids (Summer 2020), I found that the yeast didn't clump even if I used melted butter, so I also started to guided you how to use melted butter.) 💡 Q: I found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order and method of mixing ingredients, and fermentation time are different in your recipe and each items. Is there any special reason? 🍀 A: If there is something that is thought of in a better way, there has been a 'change' because it has been improved and supplemented by applying it. I can say it's the footsteps of me who have been trying and experimenting the no-kneading method..^^ * My bread making method is by folding intervals in 1st fermentation, instead of kneading. When I just came to Canada, I didn't have mixing machine, I didn't want to knead the dough, but I want to eat soft and fluffy bread without kneading. So, I came up with this method for my self, for living in Canada(I had to save money) Why are there many recipes for making bread like Ciabatta by folding at intervals of time, but there is no recipe for bread like soft and fluffy bread? I thought... 'Because bread doesn't come out well, that's why it's not generally known?' Or 'Since it's not common, people don't know it's good, so no one tries?' Anyway, I started with the idea. Like this, I did not follow the already established method, but because I set up a hypothesis in my head and started it like an experiment, so it was not a stable method, so I continued testing and developing it. * I made it, but I think this method is really good, and the bread tastes so good. (There was a reason. It was fermented slowly, and it makes bread delicious) I started this RUclips channel in order to relieve my feelings for baking, and I posted how I usually make bread! In May 2019, I uploaded the video of ‘Eating Morning Bread’ for the first time. After that, every time I uploaded an item, the quality did not decrease, but if there is a more convenient method, I have applied it and improved it. (The ingredients are not properly mixed, the method and timing of adding butter, the process and time reduction in order not to spoil the taste at least, etc.) * What I can say for sure is that this is a recipe video made with my best efforts based on my knowledge, experience, and experimental results at that time so that people can make bread recipes that I think are delicious enough to admit without failure. So, even if the recipe was uploaded before, just follow the guide in the video and you will be able to make a stable baking :) In the future, if there is a better way to do it without spoiling the taste, I will continue to improve it and make a lot of recipes that you guys makes bread fun for many people~! Thank you for coming..^^ (Written by Kkuume on 2021/01/11) Is it curious why I'm doing such a long explanation? I just do it because it's fun..^^
빠른버전으로 강력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충분히 폭신한 소보로빵 완성이네요:) 소보로에 넣는 버터를 너무 녹여서 소보로 반죽이 질척해져 망할 위기였는데 아몬드가루 넣었더니 그나마 포실해졌어요ㅎㅎ 꾸움님 레시피는 정말 실패가 없어요~ 만들 때마다 감동입니당❤️ 친절한 레서피 정말진심 감사드려요!!
꾸움님 레시피로 진짜 딱 7개가 나왔는데요 ㅎㅎㅎ 맛은 짱맛있데 모냥이 영~~ ㅎㅎㅎ 다음엔 모양까지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이 먹어보더니 우와~ 하면서 엄지 척 해줬습니다. 친정어머니도 몇 개 드렸더니 정말 맛있다고 재주 좋다고 칭찬 해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꾸움님♥️
꾸움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모카번 도전하고 오늘은 이 소보로빵 도전했는데 결과가 정말 너어어어어무 좋았어요!!! 제 저울이 맛이 가려는건지 소금이나 베이킹파우더 무게를 잘 재지를 못해서 계량스푼 구매하려고요ㅠㅠ 왜 쓰시는지 느꼈답니다... 저번 모카번도 그랬지만 이 소보로빵도 속이 너무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어요ㅠㅠ 무반죽레시피는 기다리는 시간만 잘 참으면 배로 행복이 오는 것 같습니당 🥺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도트온님..^^ 저도 사실 처음부터 계량스푼파는 아니었어요~ 하하~ 근데 쓰다보니깐, 확실히 소량의 것은 계량스푼이 정확해서 실패할 일이 적더라구요. 아무래도 4g 2g 이런 정도는, 저울로 재면서도, 살짝 의심가죠. 이게 맞는걸까 하는.. ^^;; 계량스푼 비싸진 않으니깐, 하나 있으면 편하실거에요. *소보로빵도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꾸움님 ㅎㅎ 지난번 소보로빵 너무 맛있게 먹고 가족들 요청이 끊이지 않아서 오늘도 또 만들었어요!!! 역시나 대성공이에용 사실 처음 반죽이 소금이랑 이스트가 닿아서인지 발효실패했지만..ㅜㅜ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다시 만들었더니 성공했어요 ~~~! 앞으로 다른 빵들도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당 😉😉😉
혜린님 ^^ 와우~ 가족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서 한번 더 만드셨군요. 아~ 처음엔 실패하셨다니. (근데 소금 이스트가 닿아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홈베이킹 시에는 닿는다고 해도 바로 섞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치명적인건 아니에요. 따라서 발효 실패의 메인 이유는 아닐거에요 - 소금 이스트가 닿은 채로 장시간 보관되거나 놨두면 그때는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긴 해요) 어쨌든, 이제 성공 잘 하신다니, 어떤 이유에서든 감을 잡으신거 같아서 기뻐요~! 혹시라도, 나중에 잘 안될 때가 있다면 물어보세요...^^ 다른 빵들도 맛있게 드세요~😊
락다운이어서 시간이 많아 요즘 베이킹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락다운이 아니어도 소보로빵을 살 곳은 없지만 암튼 만들어 보기로 하고 꾸움님께서 세심히 알려주신 레시피 열심히 따라해 봤습니다. 제 소보로 반죽이 레시피보다 질어 보여서 밀가루를 더 첨가했더니 생각보다 덜 달게 나왔지만 엄청 맛있어요! 다음에 좀 더 잘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븐에서 구워질 때 추억의 향이 몽글몽글 나와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와...방금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잘됐어요♡ 가족들도 다 파는것보다 맛있다고 하고.. 역시 갓 나온 빵이 젤 맛있죠 ㅎㅎ 꾸움님 레시피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레시피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성공률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 다른 빵들도 많이 만들어 봐야겠네용^^
나도 만들어 봤는데 제과점에는 빵 밑이 안타게 부드러운데 따딱하드라구요.오븐이 틀려서 인가봐요.그래서 다음엔 물을 넣은 판에 다른 판을 넣고 구ㅝ 볼까해요.제과점 오븐은 아래 위가 다르게 온도 조절을 할수 있는데.님의 빵 레시피는 정말 좋아요.미국에서 그램을 안쓰는데.참고가 돼요.
애니님 안녕하세요~ 도전해보셨군요 ^^ 아하~! 밑이 너무 구워졌군요. 그렇다면.. 혹시 오븐이 어떤 형태인가요? (몇단인가요?) 아마 밑불이 강한 오븐 같은데, 최대한 윗단 가까운 위치에서 구우면 좀 나을 수 있어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캐나다 오븐은 밑불이 엄청 강하고, 윗불이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밑불에서는 멀게, 윗불에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고 굽는답니다..^^ 정리하자면... *가능한 오븐 아랫불보다는 윗불에 가까운 쪽에 팬을 위치해서 구우면 좋을거 같구요. *판을 두개 겹치는 것도 아주 좋은 생각이에요..^^ 계량컵 기준 재료양이 도움이 된다니깐 저도 정말 기뻐요.. 정말 넣기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빵 만들기 함게 해주시면 기뻐요~♥
꾸움님 이 새벽에 갓 나온 소보로 아침에 먹으려 했는데 참지 못하고 2개 먹었어요😅 고메버터랑 땅콩100%성분 땅콩잼 사용하였는데 풍미가 장난이 아닙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 맛에 힘들어도 홈베이킹 못 끊어요😋💓 아 그리고 저는 열이 센 편인 스메그 오븐이라서 12분 구워도 충분히 다 익었어요:)
해외살이하면서 한국빵이 그리울 때마다 꾸움님의 레시피가 정말 큰 위로가 돼요! 지난 번 소시지빵도 그렇고... 이번에 단팥빵이랑 소보로빵 연이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좋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전 한국에서 팥앙금을 받아서 만들 여건도 안되서 그냥 팥앙금도 직접 만들어서 만들었어요ㅠㅠㅎㅎㅎ 그래서 앙금이 남아서 소보로빵에도 안에 팥앙금 남은 게 있어서 좀 넣어서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꾸움님 덕분에 반죽기없이도 이렇게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동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연호님~!! 잘 지내고 계세요~~? ^^ 대국민빵 소보로 맞네요. 맞아요. 하하. 생각해보면 저도 어렸을 적에 빵중에서 가장 좋아했던게 소보로빵 같아요. 그리고 그만큼 가장 처음 접했던 빵이 소보로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소보로는 역시 우유죠! 하하 >_< 저도 늘 고마워요~ 연호님이 늘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꾸움님! 저는 소보로가 바삭바삭한 빵을 좋아하는데 제가 그런 빵을 만들 수 있다니요! 며칠 전에 시나몬롤 대차게 망해서 속상했는데 소보로빵은 대성공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아직 둥글리기가 잘 안되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손목 아프게 반죽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우유모닝빵도 벌써 두번 구워 먹었는데 만들 때마다 만족스러워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예전에 이거 해줬는데요. 그때 너무 맛있어서 최근에 또 해달라고 조르다가. 결국 제가 그저께 이 소보로 만들었어요. 빵만드는게 정말 정성과 시간이 많이들어가는구나 … 다신 못하겠다. 하고 오늘 또 레시피 보면서 만드는 중입니다! 다른 것도 해보려고 박력? 강력분?.. 사왔어요 🥴 너무 맛있어서 큰일났네요. 영상 오래오래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
꾸움님 ㅠㅠ 진짜 완전대성공 너무 맛있어요!! 가족들도 진짜 완전 파는거같다고 ㅎㅎㅎㅎ 소보루 너무 많아서 행복했어요~ 아참 꾸움님 제오븐이 미니오븐인데 7개배합 했더니 한번에 못구워서 4개굽고 3개굽고 했는데도 괜찮더라구요..!! 혹시 나눠서 구워야할 경우가 종종 생길 것 같은데 마지막 발효상태에서 조금 더 뒀다가 구워도 크게 문제는 없을까요? 한판 구워지는 20분정도 동안 ^^;
봉봉봉님~! 대 성공~~~ 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4개 3개 나눠서 구우셨어도 큰 문제는 없었군요. 그랬다면, 그냥 그렇게 하셔도 될 것 같긴 한데. 좀더 정확하게 하고 싶으시면. 성형 하자마자, 2번째 구울 판은 냉장고에 넣어서 찬기를 좀 먹여요. (이러면 발효가 늦춰집니다) 그리고, 첫번째 판 넣을 시점에, 2번째판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으로 되돌린 뒤 나머지 발효를 시킵니다. 그렇게 하면 얼추 첫번째판 나올 시점에, 2번째판 발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위에 참고하셔서, 저런식으로 하셔도 되구요. 치명적인 문제 없었다면, 밖에 놨두셔도 될 것 같긴해요. (대신 혹시라도 덥거나 그럴 시에는, 과발효될 위험이 있긴 하겠지만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팥소보로 트위스트 빵 만들기 [Soboro Bread Recipe]](/img/1.gif)
⭐무반죽 소보로빵 빠른버전(소요시간 약 1시간30분)으로 만들기 가이드 글⭐
** 영상(오리지널 레시피)을 통해 본 레시피의 기본적인 흐름과 원리를 먼저 이해한 뒤, 아래 가이드를 적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아래 가이드를 적용하면, 발효시간을 단축해, 빵을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만 1/2tsp(약2g) -> 1tsp(약4g).으로 늘려서 사용합니다.
👉 이스트를 제외한, 다른 재료의 양은 모두 동일합니다.
👉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서, ‘녹인 버터’로 준비합니다.
1. 볼 안에 재료를 넣는 순서(중요) : 따뜻하게 만든 액체류(물론 계란 포함), 이스트(넣자마자 볼 채로 살짝 흔들어서 섞기), 설탕, 소금, 버터 또는 오일, 밀가루 순으로 넣고, 주걱으로 ‘맷돌 돌리듯’ 섞습니다.
2. (이로써 잠깐 휴지했다가, 버터를 중간에 별도로 흡수하는 과정은 생략됨) 그리고 바로 1차 발효 시작. 15*15*15분 간격으로 발효하면서, 그 사이에 폴딩을 2회 줍니다.
3. 2차 발효는 약 13~15분 정도로, 젖은 손가락으로 표면을 눌렀을 때, 자국이 살짝 남는 정도까지 합니다.(참고 9:11)
4. 여기 언급된 것만 적용하면 되고, 나머지는 같습니다👍
* 🌷 자주 받는 질문 Q&A / 원리가 궁금한 분들, 학구적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 *
💡 Q : 빠른버전과 천천히 버전(오리지널)의 같은점과 차이점, 장단점은 뭐에요?
🍀 A : * 천천히 버전(오리지널)은 천천히 발효하는 '시간' 속에서, 빵의 풍미를 좋게하는 물질들이 많이 나와서 풍미가 좋습니다. 빠른 버전은, 풍미(빵의 향과 감칠맛)가 덜하고, 노화가 살짝 더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달라!’라고 느낄 수도 있고, ‘많이 차이 없는데?!’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겉으로 보이는 비쥬얼, 볼륨감, 빵 결 (식빵의 경우, 보이는 ‘빵 결’은 같지만, 먹을 때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관해선,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에는 두 버전의 차이가 없습니다. 빠른 버전으로 하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어서, 갓 구운 빵을 좀더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둘다 해보고 차이를 확인하여,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도 좋을 것 같아요...^^
*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천천히 발효시켜 풍미를 좋게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긴합니다. 제 경우, 시간이 없는 날, 또는 빨리 만들고 싶을 땐 빠른버전으로 하구요. 더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고, 선물용이라면 천천히버전으로 합니다.
💡 Q : 이스트를 약 1.8~2배 늘려서 시간을 15*15*15분 으로 단축했다면, 이스트를 1.2~1.5배 정도 늘려서 20*20*20분 같은 느낌으로도 가능한건가요?
🍀 A : 네 맞습니다. 이스트양이 늘어날수록, 발효가 촉진되어 발효시간이 줄어들고, 이스트양이 줄어들수록 발효가 천천히되므로 발효시간이 늘어나는 원리입니다. 레시피 하나에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담기가 어려우므로, 풍미가 좋은 버전과 빨리 만들 수 있는 버전(그러나 맛도 괜찮은) 이렇게 양극으로 알려드린 것이지만, 이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그 중간의 경우도(풍미와 소요시간 모두 중간 정도가 되겠죠) 가능하단걸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 Q : 녹인 버터를 모든 재료와 함께 섞는 것과, 도우를 휴지했다가 나중에 소프트한 버터를 섞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 A : 버터 제외한 모든 재료를 섞어서 휴지했다가, 버터만 나중에 섞으면 ‘글루텐 형성’에 있어서 더 유리합니다. 물+밀가루가 만나면 생성되는 것이 글루텐인데, '버터'가 초반에 물+밀가루의 만남을 덜 방해하게 되므로, 자연스레 글루텐 형성에 유리한 원리입니다.
그러나, 제가 해보니, 품목에 따라선 녹인버터를 사용해도, 실제로 사람이 먹을 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품목(모카번, 단팥빵 등)도 있었고, 차이가 느껴지는 품목(기본 식빵, 탕종 식빵)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확실히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되면, 버터를 나중에 넣어도 됩니다. 그냥 여러분이 이 원리를 알고 적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쁘다보다~ 각자의 선택이 될거에요.
물론, 저는 앞으로도 레시피를 만들 때에도 테스트를 통해,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더 편리한 레시피로 만들어 나가려합니다~! :)
(+더 자세히 : 무반죽법 레시피를 연구하던 초기에도(2019년 후반기, 예전 시나몬롤, 소세지빵, 단팥빵 레시피), 녹인버터를 쓰는 방법으로 하면 좀더 편리할 것 같아서 연구를 했었어요. 근데 그때는 가루류에 액체류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했었기에, 녹인버터를 사용하면 되기가 잘 안맞을 경우, 이스트가 엉기는 현상을 발견합니다. 나중에 액체류에 가루류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바꾸니(2020년 여름), 녹인버터를 써도 이스트가 뭉치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여러분께 녹인버터를 쓰는 방식도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 Q : 레시피 품목마다 재료를 섞는 순서와 방법이 다른 경우가 있더라구요. 발효시간도 다른 경우도 있구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A : 이유는, 더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적용시켜서 개선하고, 보완해왔기 때문이에요. 연구를 해오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았던 저의 발자취일수도 있겠어요.
* 저의 빵 만드는 방법인, 치대지 않고 접어서 빵을 만드는 방법은. 제가 캐나다에 막 왔을 때, 반죽기도 없고, 치대기는 싫고... 손반죽 않고도 폭신한 닭살결 빵을 해먹고 싶어서, 그러니깐 앞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 예정이었던?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반죽기 없이도 보드러운 빵을 자급자족하려고 만든 방법이었어요. 왜 치아바타 같은 빵은 시간 간격을 두고 폴딩해서 만드는 레시피가 많은데, 폭신한 빵들, 닭살결 식빵 같은 빵은 그렇게 하는 레시피가 없을까? 빵이 잘 안 나오니깐, 일반적으로 알려지진 않은걸까? 아니면, 일반적이지 않으니깐, 모두들 안되는 줄 알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미 정착된 방법을 보고 따라한게 아니라, 제 머리속 가설을 세워, 실험하듯 시작한거기 때문에, 딱 안정화가 된 방법은 아니었기에, 계속 테스트를 하면서 발전시켜왔어요.
* 내가 만들었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 방법이 참 좋고, 빵맛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빵맛이 유독 좋은덴 이유가 있었죠. 발효를 천천히 해서..😝 하하~) 얼마 뒤 캐나다에 온 뒤 우울할 수 밖에 없었던 감정을 해소해보고자, 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고, 평소 내가 빵 만들어 먹는 방법을 올리자! 라고 생각해서, 2019년 5월 처음으로 ‘뜯어먹는 모닝빵’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한 품목을 올릴 때마다, 퀄리티는 떨어뜨리지 않되, 더 편리한 방법이 있다면 그걸 적용해서 개선해왔습니다. (치대지 않다보니깐 재료가 제대로 잘 안 섞여서 생기는 문제, 버터를 넣는 방법과 타이밍,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공정과 시간 단축 등등)
*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인정할 정도로 맛있다고 생각되는 빵 레시피를, 만드시는 분들이 실패없이 만들 수 있도록, 그 당시의 제 지식, 경험, 실험 결과를 토대로 최선을 다해 만든 레시피 영상이라는 것이에요. 그러니, 예전에 올려진 레시피라도, 영상의 가이드대로만 따라하시면 안정적인 베이킹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
앞으로도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계속 보완해나가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빵 만드실 수 있는 레시피를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여러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11 꾸움 작성)
진짜 너무 친절하셔요😭💕
꾸움님 빠른 버전으로 만들려고 들어왔어요. 이 댓글도 고정댓글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레서피 정말 감사합니다
꾸움님, 우선 너무 좋은 레시피를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전하고 싶어요~
저는 해외에 살고있고 제가 사는곳에는 한국만치 맛있는 빵들이 없어요.
꾸움님 무반죽버전 레시피들 모닝빵 시나몬 커피번 등등 여러번 만들었었고 대부분 성공적이었어요.
어제 문득 소보로빵 만들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꾸움님 레시피에 없어서 다른레시피라도 봐야하나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딱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바로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 1차 발효중이에요.ㅎㅎ
제과는 많이 했었는데 제빵은 반죽과 발효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었어요.
제가 반죽기도 없고 손목도 안좋아서 시도도못했었는데 꾸움님 레시피보고 제빵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상마다 정성스런 과정을 상세히 적어주시고 댓글질문에도 하나하나 답변 남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따뜻한 분이신거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저 베이킹이 좋아서 취미로 하는 저같은 많은 분들이 꾸움님의 레시피로인해 많은 도움받고 있다는점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어떤 분들은 무반죽버전은 제대로 된 빵이 아닌것처럼 말씀하는데... 요리에 정답이 없든 베이킹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외에서도 직접 만들어 나와 내 가족이 바로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니까요~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꾸움님~
레이첼님! 우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써주신 부분을 읽고, 일부러 저를 헤아려서 더욱더 이 댓글을 남겨주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이런 '헤아림'을 받은 저는 행복한 사람이에요…^^
네~! 어떤 분들은, ‘무반죽법’이란 것이 성립이 안 된다는 의견이신 것 같던데, 저는 무반죽법이 성립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제 레시피처럼, 식빵이나 모닝빵 같은 볼륨있는 소프트빵을 치대지 않고 만드는 건 드물고, 대중적이지 않았었던게 맞아요.
--저 조차도 캐나다에 와서 어떻게든 부드러운 빵을 치대지 않고! 만들어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강하지 않았다면 실험해보지 않았을 거에요^^;; 다들 반죽기나 손으로 강하게 치대줘야만 소프트빵을 만들수 있다고 알고 있는게 지금까지도 대부분이니깐요.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이미. 치아바타, 바게트, 포카치아 등의 수분이 많은 진 반죽의 식사 빵을 만들 때는.
재료를 섞어주기만 한 뒤, 치대지 않고 빵의 구조를 만들어 가는 no knead 방법을 ‘무반죽법’이라 부르며, 무반죽 치아바타, 무반죽 바게트 등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써 왔는데.
음.. 그걸 누군가가 부정한다고 한들, 결국 더 중요한 건, 실제 사용자가 어떤 식으로 인지하고 부르냐인 것 같아요.
(프로베이커가 홈베이커보다 옳다고 할순 없다고 봐요. 프로베이커가 ‘틀렸다’고 했다 해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었던 것이 바로 ‘틀리다’가 되는 건 아닐테니깐 말에요)
우리나라 말에 ‘반죽’이라는 것이 ‘dough, mixing, keading’ (빵 반죽 그 자체, 섞는 동작, 치대는 동작)을 다 의미하므로 그런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kneading이 우리말로 ‘반죽한다’도 되기 때문에. 이 또한 한국어로 틀린 말이 아니구요 :)
음~ 근데.. 어쨌든, 결론 적으로는. 어떤 분들이 저와는 반대되는 의견을 갖고 있는다 하셔도, 그냥 그것 또한 존중해서, 그대로 놨두고 싶다는 마음이에요.. ^^
반죽기로 반죽을 치든, 손반죽을 하든, 무반죽을 하든…
정해진 방법으로만 하라는 법도 없고, 그렇다면 어떤 분야도 발전은 없겠죠.
반죽기, 발효기, 도우컨테이너 등 기계들도 다 갖춰져 있고, 또한 굳이 시간도 더 들어가는 무반죽 법을 적용할 필요가 없는. 효율성이 더 중시되는 상업 현장이라면 상업 현장에서 맞는 방법을 택하면 되는거고.
집에 도구나 기계들이 다 갖춰져 있지 않지만, 직접 만든 빵을 먹는 행복함을 느끼고 싶고. 게다가 생산성이 중요하지 않은 홈베이킹에 있어서는, 치대는 작업을 생략한 무반죽법이 소중하다고 느껴져요.
오히려 왜 이 방법이 지금까지 많이 안 알려졌었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요~
누군가 나에게 10년 전에 이 방법을 알려줬다면, 저도 10년 전에 이미 집에서 빵을 만들어 봤을 것 같은데 말에요. 어쩌면 쿠키나 머핀보다도 더 쉽게 말에요... ^^
음~ 사실은..
혹시라도 다른 분들도 지나가다 이 글을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레이첼님께 드리는 얘기기도 하지만, 어쩌다보니 제 생각을 정리해서 작성하게 되었어요. 아마 제 입장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요...^^
벌써 레이첼님의 댓글에 좋아요가 8개나 있어서, 아~ 이렇게 나를 헤아려주시는 분들이 많구나~라고 느껴서 기뻐요.
무엇보다, 저는 레이첼님의 댓글에 많이 감동받았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 또한 빵은 기계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어서, 집에서는 도전 못해보고 케이크까지만 주로 만들었었기에, 빵을 실제로 처음 만들어본 건, 집에서가 아닌 상업베이커리에서 일하면서부터 였었죠..^^
그런데, 지금 많은 분들이... 저의 빵만드는 방법을 통해, 집에서 빵 만들기를 시작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식빵은 기계가 없으면 못 만든다고 생각했었던, 손반죽은 그냥 엄두도 안 났었던 예전의 제 자신과 같았던 분들이, 이제는 집에서 빵을 만들고 계시다는 소식은.
제가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게 된 감격을 느꼈던 그 순간의 기쁨과 같아요..^^
레이첼님~! 뭐 거의 편지가 되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시고, 이 곳에 와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함께 빵 만드는 즐거움 함께 해주세요♥
꾸움 Kkuume 이렇게 정성스럽게 또 글을 남겨주시다니 감동...ㅜㅜ 사실 꾸움님이 생각하신게 맞아요, , 알아채셨다니 대단하세요..ㅎㅎ
분야마다 전문가가 있고 자신의 방법에 프라이드를 가지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자신감이 있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다른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건 전 동의하지않아요.
그냥 이번영상을 볼때.. 그 말에 의식하셨다는점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맘이 아팠다고 할까요..
이미 꾸움님의 영상은 저와 꾸움님의 많은 구독자분들께 응원을 받고 있는 귀중한 레시피인데요..
마치 여러 요리전문가들이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에 비판을 하긴 하지만, 정작 일반 사람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고있고
요리에 대한 벽을 허물어주었듯, 꾸움님께서도 저같은 취미로 베이킹하는사람들에게 제빵을 좀 더 편하게 접근하도록 해주셨어요.
꾸움님 영상 볼때마다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셨을지 가늠이 안될만큼 정성가득인게 느껴집니다.
좋은 레시피 너무 감사하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
*소보로 너무 맛있었어요~ >_< 아주 성공적이었답니다. 7개 순삭...
with
@@Kkuume zzz xj
꾸움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온라인 수업하는 아이들 요구로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먹자다자 모두~ "음~!"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처음인데 성공했어요!! 중력/박력 조합으로 했어요. 총 130분 밖에 안 걸리고 아이들 수업에 방해 안되게 키친에이드 안 돌여도 되니 넘넘 좋으네요!! 자세한 설명과 좋은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반가워요. 케이시님...^^
레시피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빠른버전으로 하면 시간도 얼마 안걸리죠~! 다른 빵들도 편하게 만드시는데, 앞으로 종종 도움이 되길 바래요🥰
꾸움님! 저 초등학생인데도 이렇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번째로 해먹고 있어요. 땅콩버터가 핵심인것 같기도요😁 기준으로 한번해먹고, 2배합으로도 한번해봤어요. 진짜 맛있어요.엄빠랑 동생이 지금까지 만든것중에 제일 맛있대요🥰 이런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소보로빵은 이 레시피만 쓸거예요!
지인님 안녕하세요~!
지인님이 빵 만들기 함께 해주셨다니깐 너무 기쁘네요..^^
가족들도 다 맛있게 드셔주셨다니~! >_<
저야말로 저의 레시피로 소보로빵 만들어주셔서 기쁘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맛잇게 드세요~🥰
귀여워요😄
아가 이모 동생해줘,,,,,
혹시 2배합으로 하면 발효시간도 늘려야하나요?
엄마가 대신 써줬나보네
몇개월전에 몇번 만들어 먹구 오랜만에 또 만들었어요. 오늘은 중력분도 없고 강력쌀가루가 유통기한이 다되서 쌀가루로 만들었어요. 쌀가루 안되려나 걱정했는데 빵 잘 나오고 괜찮네요. 여러분 도전하세욧- 다만 부드러움이나 촉촉한 느낌은 중력분이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꾸움님 잘 계시죠 늘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강력쌀가루로도 잘 나왔다니 다행이에요.
카푸치노님께도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차근차근 잘 따라해서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깨가 상당히 좋지 않아서 많이 쓰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인데(타이핑도 잘못 치면 아파요..), 무반죽 레시피들 너무 좋아서 재밌게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도장깨기처럼 하나 하나 다 해보고 싶어요. 반죽기나 많은 소도구가 필요하지 않도록 알려주시는 것도 좋구요. 여러번 반복 시청하고 여러개 만들어서 먹고 즐겼는데,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려고 댓글 남깁니다. 보들보들한 속살에 생크림 올려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야님..^^
인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처럼 늘 즐겁게 베이킹하실 수 있길 바래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움님
소보로 직장에 만들어서
가져갔는데 빵집 차릴꺼냐고ㅋ
직업 바꿀꺼냐고 다들 칭찬하네요^^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저는 삼남매 엄마예요. 오늘 꾸움님 레시피로 구운 첫 식빵을 짜잔 하고 아침에 주었더니 넘넘 맛있긴한데 사실 오늘은 소보로빵이 더 먹고싶었다고 엄마는 식빵도 잘하니 소보로빵도 잘만들수 있을꺼라고 6살 막내딸이 말하네요..하하...뭔가 꼭 제가 만들어야할것만 같은 딸의 멘트에 소보로빵 검색했더니 꾸움님 레시피가 딱!! 꾸움님은 저의 데스트니~~♡항상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엄지척 해줄때마다 엄마로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요즘이네요^^
반가워요. 모모모랜드님...^^
댓글에서 뭔가모를 따뜻함과 스토리가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 많이 만들어 주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실 수 있길 바래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대박. 방금 만들어서 한 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땅콩버터까지 들어가니 풍미가 장난아니네요.
하나님~! 맛있게 드셨다니 기뻐요~🥰👍
책보고 만들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맛있다고 난리예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레시피로 꼭 만들어보세요! 진짜 짱 쉽고 맛나요ㅠㅠㅠㅠ 진짜 하나도 안 어렵고 넘 좋아요!! 담에 또 만들거에용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영국에서 유학하는 유학생이에요! 소보로빵이 너무 먹고싶은데 반죽 빵은 만들기 너무 힘들고 무반죽 레시피 찾아보던줌 꾸움님 레시피를 발견했지 뭐에요!! 한번에 성공해버렸어요! 친구들한테도 나눠줬는데 너무너무 맛있다면서 좋아했어요! 지금은 무반죽 소세지빵 발효중인데 이것도 성공하면 좋겠어요 ㅎㅎ 다른 무반죽 레시피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영국에서도 빵 만드는 재미를 느끼시고 계신다니 기뻐요.
많이 많이 만들어 드세요..^^ 소세지빵도 맛있게 드시길..!
이 레시피 너무 맛있어여ㅠㅠㅠ 그냥 쵝오👍👍👍
왠지 소보로는 자신이 없어 미뤘었는데요...식어도 소보로가 두툼하고 바삭하고 .. 정말 맛있어요...시중 소보로 맛이 나는게 넘 신기하구요..얼른 선물해주고 싶은 맛입니다~~^^
편혜자님~!
결국 도전! 맛있게 드셨다니깐 기뻐요~~^^☺️
대성공이에요!!!!사랑합니다😆
축하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 대존맛탱구리❤ 냄새도 맛도 미촛오요!!!!
와 이거 진짜 맛있어요!!!! 빵집에서 파는거보다 훨씬 보송보송 쫀득 바삭해요 무한감동 ㅠㅠ 이것도 자주 해먹을거같아요 💯👍😍
어제 처음으로 소보로 만들고 맛있어서 오늘 또 만들어요 맛있고 간단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애들이 미국 와서 한국빵 넘 먹고싶어했는데, 꾸움님 레시피로 큰 맘 먹고 도전했어요. 넘 맛있어요~!!!
오늘 만들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됐어요~
저는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썼는데 중간에 활성화가 좀 안된거같아서 따뜻한 물 위에 잠깐 올려서(중탕느낌?) 활성화 시켜줬습니다. 발효도 다 잘됐고 마지막에 반죽 둥글려서 10분 쉬어주는것만 까먹고 못했는데 잘 나왔어요!! 중간중간 면보만 따뜻하게 해서 발효시켜주면 크게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희진님 반가워요~ ^^
맛있게 드셨다니 기쁩니다.
한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적자면, 인스턴트타입의 드라이이스트는 활성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분과 만나면 바로 활성화가 되도록(이스트가 깨어나도록) 제조된 것이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는 차가운 물과 만나도 깨어나고, 또 발효도 잘 됩니다. 단지 반죽의 온도(이스트 주변의 환경)가 낮기 때문에 발효가 느린 것 입니다 -
'인스턴트'라는 말이 붙어있지 않은, 그냥 드라이이스트(보통 이걸 '액티브드라이이스트'라고 하죠)의 경우는 활성화가 필요하구요.
물어보신건 아니지만,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어서 적어보아요.
와주시고, 함께 해주시고,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드려요🙏🥰
소보로빵...이런 저런 레시피로 많이 만들어봤는데요~꾸움님 레서피가 최고인듯해요~제과점에서 파는 소보로랑 제일 흡사하고..특히..
전..소보로부분을 듬뿍 붙이는게 늘 어려웠는데..(항상굽고나면...윗부분이 횡~한게...늘 아쉬웠는데..)
꾸움님처럼..소보로를 하나분량으로 놓고...반죽을...최대한 꾸~욱 눌러서 붙였더니..구운후에도..소보로 가득한 소보로 빵이 되었어요~역시..꾸움님의 노하우와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맛난 소보로였어요~오늘..레서피도...최고에욧!!!😘😘
미쉘님~!
제가 듣고싶었던말 들어서 참 기분이 좋아요.
제과점에서 파는 것과 같은 소보로빵으로 만드실 수 있는 레시피로 만드는게 제 목표였기에.. 그렇게 느끼셨다니 보람있고 행복하네요. 미쉘님의 고운 마음이 담긴, 하나하나 생생하고 상냥한 후기. 정말 감사드려요❤️
저 5학년 이거든요? 근데 진짜 파는것 같이 만들어졌어요! 오늘 처음 빵 만들어 본건데 가족들 다 맛있데여!!!!추천
반가워요😊 ^^
대박...한국에서 먹어 본 어떤 소보로빵도 이렇게 촉촉하지 않았어요! 소보로는 좋아하지만 빵이 너무 퍽퍽해서 자주는 사먹지 않았던건데 외국에 있으니 옛날생각 나서 만들어봤거든요~ 진짜 너무나 촉촉한 것 ㅜㅠㅠㅜ 전에 크럼블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둔 게 있어서 전 그걸 썼는데 담엔 저도 땅콩버터 넣어서 해볼께요ㅎ 꾸움님께 절하고 갑니다....
너무 맛있게 드신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절까지 해주시다니~~😝 앞으로도 많이 많이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완전 성공입니다!! 두배로 해서 개수도 두 배로 나왔고 암튼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오 그냥 계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었군요... 저는 그냥 두 번 만들었는데...
@@Finance_Korea ㅋㅋㅋㅋ되게 힘드셨겠어요. 저도 두번할까 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힘들더라도 두배하니까 일은 한번에 끝나서 좋더라고요
꾸움님 최고 빵반죽이 진짜 저대로 되네요 ㅎㅎ 요세 사먹는거 맛없던데 집에서 홈베이킹즐기게 만들어주시네요
미세한부분까지 꼼꼼하게 다 체크해서 알려주시니 정말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ㅎ
신흥님~!
1주일 전에 소보로빵에 남겨주신 댓글. 지금 답글을 다네요~~
오븐 윗불에 대해서 잘 알게되셔서, 이제 좀더 만족스럽게 베이킹하신다니깐 정말 기쁩니다...^^
꾸움 Kkuume 매번 답글남겨주시고 잘 안되는건 가르쳐주시고 감동입니다💞
요즘 베이킹에 심취해있는데 신랑이 소보로빵 좋아한다고 만들어달래요~ 그래서 잘배우고 시도해봐야겠어요~♡
맛있게 드세요~^^
진짜맛있어요ㅜㅜ 소보로광공이라 다음번에 소보로 2배합해서 팍팍 묻혀서 굽고 남은 소보로는 쿠키처럼 구우려고요ㅋㅋㅋ 집에서 이런 소보로빵을 먹을수있다니ㅜㅜㅜㅜ👍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393jdiskk 댓글에 고정되어있는건 빠른레시피라 영상보다 빠르게 이스트를 더 써서 만들수있어요 (그렇기때문에 버터도 바로 전자레인지 돌려서 쓰는거고) 시간 널널하면 그냥 영상 따라하는게 더 맛있어요
무반죽에 컵계랑 티스푼계량 레시피 너무 소중해요♡ 늘 잘보고있습니다 베이킹생초보지만 빵 성형하는방법이 크게 반죽하는거 시간을두고 폴딩하는거 이렇게 두가지라고 알고있어요. 발효빵들처럼 무반죽 폴딩을 다른 빵레시피에도 응용하시는 레시피 저같은 취미 베이커한테는 너무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줄리아님 안녕하세요~ ^^
저도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줄리아님이 계셔서 너무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함께 해주세요!
꾸움님 레시피는 실패가 없어요 엊그제 꾸움님 모카빵 넘 맛나서 두번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소보로 먼저 만등어봐야겠어요 폴딩 레시피 넘나 좋아요!! 멀리 외국에서 꾸움님을 응원합니다! 계속 업로드 해주세염 :)
클라라님~!
응원해주신다는 말 자체에, 정말 응원 받아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저 오늘 만들었어요 완전 성공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정말 맛있어요 ㅠㅠ 초보인데 꾸움님 하는거 그대로 따라만 하면 다 성공하고 맛은 당연히 맛있습니다 ㅠㅠ
저도 외국에 살아서 소보루빵 사기 힘든데 이 레시피로 만들었더니 맛있더라구요. 종종 홈베이킹 따라쟁이 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저는2020년11월9일6시38분에 혼자진행합니다 참고로3학년
👉 글로 쓴 공정 설명이에요. 함께 보시면, 성공적인 베이킹에 도움이 될 거에요 ^^
♣ 소보로빵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던 소보로빵이에요.
소보로에 어울리는 촉촉한 빵. 그리고 넉넉한 소보로의 인심 좋은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땅콩버터를 넣으면 좀더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 나구요.
버터로만 만들면 좀더 가벼운 맛이 나는데, 둘 다 맛있어요.
(버터로만 만드는 쪽이, 섞을 때 금방 질어지므로, 많이 섞지 않는 것을 조심하세요!)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시도해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특히. 저처럼 해외에 계신 분들.
반죽기가 없고, 손반죽이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직접 만든 소보로빵.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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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에 대한 설명
* 이 레시피는 치대서 글루텐을 만들지 않고, 천천히 발효시켜가는 중에, 접어주기를 통해 글루텐을 강화시켜서 빵의 구조를 만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방법의 차이일뿐 손반죽이나 기계 반죽 한 것과 맛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적은 이스트로 천천히 발효하여 풍미가 더 좋습니다)
*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실내온도 약 23도 전후에서, 특별한 발효장치 없이, 식탁 위에 올려놓고 발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레시피에요. 그냥 식탁이나 작업대 위에 올려놔도 괜찮구요. 집안이 추운 경우에는, 집안 중에서도 따뜻한 곳(밥솥 옆, 아랫목 등)에 반죽이 담긴 볼을 놔주면 좋아요.
* 적은 이스트 사용으로 천천히 발효시켜서, 과한 이스트 냄새가 나지 않고 풍미가 좋습니다.
* 날씨가 더워져서 걱정이신 경우 -> 여름이라 해도, 작업하는 곳의 냉방이 잘 되어서, 사람이 느끼기에 ‘쾌적 ~ 그래도 지내기 좋은 정도’라면 많이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밑 준비
* 재료 중의 버터와 계란을 실온의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스팀타올에 관해 : 중간중간 한번씩 다시 뜨거운 물에 적셔서 교체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면보에 찬물을 묻혀 사용할 경우, 반죽의 온도가 너무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뿐이고, 늘 뜨거운 상태로 있지 않아도 발효에 큰 문제 없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
(따라서, 이미 더운 환경에 있다면, 타올의 온도를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 재료 섞기
1. 우유와 물을 계량하여, 전자레인지에 25초 정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데우고 나면 살짝 뜨거울 수 있어요.
2. 실온의 계란을 푼 뒤, 데운 액체류에 계란을 35g만 넣고 섞어준 뒤, 손가락을 만졌을 때 따뜻한지 체크합니다. 이때 남은 계란은 나중에 소보로 만들 때 사용할 것이니, 한쪽에 놨둡니다.
▶ (무반죽 폴딩법 + 실온발효인 본 레시피 기준에서는) 따뜻한 액체류를 사용합니다. 손가락을 넣어봤을 때, 온탕처럼 ‘따땃~’한 느낌인지 확인해주세요. 따뜻한 액체를 사용해서, 이스트가 활동하기 좋은 적당한 환경(반죽 온도)으로 조정해줍니다.
2.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액체류 위에 흩뿌려준 뒤, 설탕, 밀가루, 소금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3. 소금과 밀가루부터 살짝 섞은 뒤, 주걱으로 맷돌을 돌리듯 전체적으로 섞어주는데요. 밀가루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표면이 끈적일 때까지 섞어주면 됩니다.
4. 스팀타올을 덮어서 10분간 쉬어줍니다.
* 쉬는 과정을 통해, 도우가 버터를 흡수시키기 편한 유연한 상태로 바뀌어요.
* 환경보호 차원에서 스팀타올을 쓰고 있어요. 하지만, 초보분들은 랩을 사용하는게 편할 수 있어요.
5. 10분간 휴지한 뒤 실온의 차갑지 않은 버터를 도우에 흡수시켜 줍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반죽을 자르듯이(영상 참조), 마치 나물을 버무리듯이 하면 더 쉽게 흡수됩니다. 어느 정도 흡수되어 미끌거림이 사라진 느낌이 들면, 10번 정도 도우를 눌러서 한 덩어리로 뭉쳐줍니다.
♣ 발효 (1차 발효)
1. 스팀 타올을 볼 위에 덮어준 뒤, 30분간 발효합니다.
2. 30분 뒤 접어주기(폴딩)를 합니다.
3. 다시 40분 발효 후, 한번 더 폴딩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30분간 더 발효합니다.
☞ 정리 : (1)30분 발효 - (1)폴딩 - (2)40분 발효 - (2)폴딩 - (3)30분 발효
♣ 소보로 만들기 (1차 발효 하는 사이, 아무 때나 편할 때 미리 만들어 놓아요)
1. 버터, 땅콩버터, 설탕을 계량해서 주걱으로, 연한 갈색이 되어 세가지 재료가 골고루 섞일 때 썩어줍니다.
* 땅콩버터 없이, 버터로만 만들 수 있어요. 집에 땅콩버터 없는 분들. 알러지 있는 분들은 버터로 대체하세요.
2. 아까 남았던 계란 중 15g(계란이 클수도 있으니, 15그램만 재서 사용해보세요)과 꿀(또는 물엿)을 넣고 한번 더 골고루 섞어줍니다.
3. 분량의 중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쳐서 넣고, 주걱으로 긁듯이 ‘고슬고슬’한 상태가 될 때까지 섞어줍니다. (*포인트* 👉 소보로의 포인트는, 너무 많이 섞지 않는거에요. 많이 섞으면 순간 급속도로 질어진답니다. 밀가루가 살짝 보여도 좋으니, 어느 정도 고슬고슬하게 되면 스탑. 그 뒤에는 손으로 만져서 정리해줍니다. - 손의 움직임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분할, 둥굴리기, 벤치타임(=중간발효)
1차 발효가 끝난 도우를 7개로(개당 약 56g)으로 분할해서 둥굴리기 한 뒤, 스티타올로 덮어, 10분간의 벤치타임을 갖습니다.
(벤치 타임: 성형하기 쉽도록 반죽이 다시 느슨해지기를 기다리는 시간이에요. 따라서 만져봤을 때 반죽의 힘이 풀려 유연해져 있다면, 성형을 시작해도 된답니다.)
♣ 성형, 2차(최종) 발효, 굽기
1. 만들어 놓은 소보로를 한 움큼(한 개 만들 분량 정도) 꺼내 도마 위에 고슬고슬 평평하게 놓습니다.
2. 벤치타임이 끝난 반죽을. 매끈한 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꽁지를 잡듯 잡은 뒤, 표면에 물을 묻혀 소보로 위에 올려주고, 그 위에도 약간의 소보로를 올려 줍니다.
3. 양손을 사용해서 ‘꾸욱’ 납작하게 누르고, 끝단까지 소보로가 골고루, 그리고 빼곡히 묻도록 합니다.
4. 뒤집어서, 혹시 소보로가 떨어지거나, 잘 붙지 않은 곳이 있다면, 매꿔줍니다.
5. 팬 위에 올려준 뒤, 모양을 살짝 다듬어줘요.
6. 소보로가 남는다면, 균등하게 7등분으로 배분한 뒤, 눌러서 붙여줍니다.
* 이때 납짝하게 눌러도, 구우면 봉긋해져요.
7. 소보로를 얹어주는 빵 성형이 끝나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젖은 타올이나 랩으로 덮은 뒤, 최종발효를 15분 합니다. (서늘한 환경일 경우 20분)
8.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18분 정도, 영상과 같은 노릇한 색이 될 때까지 굽습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차이가날 수 있으니, ‘구움색’을 잘 확인해보세요 :)
9. 다 구워진 빵은, 바로 식힘망으로 옮겨 빵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5. 15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식는데요. 그렇게 약간 온기가 있을 때 드셔보세요. 정말 정말 천국의 맛이네요 :) 맛있게 드세요♥
꾸움님~ 혹시 스탠드믹서로 반죽하는방법도 얄려주실수 있나요??ㅎㅎ
마리님~! 반죽기를 갖고 계시군요~!
제가 현재 반죽기를 갖고 있지 않아서, 예전에 반죽기로 빵을 만들던 프로세스에 기초해서 설명 드려요.
1) 반죽기에 버터 제외한 재료를 다 넣고 반죽기로 재료가 섞일 정도로만 섞은 뒤 10분 쉬어주세요. (이렇게 쉬어주면, 바로 치댈 때보다 더 수월하게 잘 치대져요)
2) 이제 반죽기로 중~고속 사이 정도로 돌려서 치대주세요. (반죽기 힘이나 사양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대략 10~15분 정도를 기준으로, 반죽이 전체적으로 매끈해지고, 볼 벽면에 끈적하게 붙는 반죽들이 없으면서 착착 감길 때까지 돌려주세요. -이때 너무 질어서 잘 인치대지면, 밀가루를 좀 뿌려가면서 깔끔하게 뭉쳐질때까지 돌려보세요 -
그런 뒤 반죽을 약간 떼서 손으로 뭉쳐준 뒤, 살며시 펴보는 ‘윈도우 테스트’를 해보세요. (혹시 모르시면 제 식빵 영상의 (3분40초)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이 레시피는 중력분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식빵 영상에서처럼 야들야들한 글루텐막은 확인할 수 없어요. (강력분을 쓰는 경우는 저런 막을 확인할 수 있구요. 단백질 함유량 때문에 중력분을 쓰면, 아무리 치대도 저런 막은 나오지 않아요.)
작은 반죽을 뭉친뒤, 돌려 돌려 펴보았을 때, 뭔가 탄력은 느껴지면서 펴지긴 하는데, 얇은 막은 안보이고, 중간에 뚝뚝 끊기는 느낌 (거의 막이란게 펴지기도 전에, 뚝 끊깁니다) 까지 치대주시면 됩니다.
3) 이제 여기에 말랑한 버터를 넣고 버터가 흡수될 정도까지만 섞어주시면 반죽 완성이에요.
4) 발효는 실온에서 쭉 하시는데, 기준은 제가 영상에서 마지막 1차 발효 확인하는 모습 정도로 부풀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실온이 얼마나 덥고 서늘한지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대략 1시간 10분~20분 정도로 예상하는데, 부푼 모습(안에 가스가 차서 빵빵한 느낌) 보고 체크해주세요…^^)
5) 1차 발효 끝나면, 분할하구요. 벤치타임 15분 정도로 가져주세요.
6) 성형 똑같이 하시고 2차 발효는, 영상에서 보여드린 2차 발효 체크법을 통해서 확인하시고, 대략 시간은 40~50분 정도 예상하지만, 반죽을 손으로 찔러봤을 때, 자국이 남는 정도(본 레시피 에서는)까지 발효시키시면 됩니다.
제 설명이 도움이 되서, 반죽기로도 맛있게 만들어드실 수 있길 바래요...
(참고로, 소시지빵도 방법은 위와 같아요. 재료만 대입하신 뒤 같은 방식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제가 이 영상을 처음부터 반죽기를 사용해서 만드는 레시피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좀더 세심하고 자세히 설명해드릴 수 있었을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길 바래요..^^
와~~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셨네요!!❤️❤️ 한가지 더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제가 소세지빵을 아침으로 먹고 싶어서 전날 밤에 반죽을 만들어놓고 냉장보관 하려면 언제 멈추고 냉장보관을 해야할까요??? 성형하고 2차발효 하지말고 냉장고에 넣으면 될까요~? 그리고 아침에 냉장에서 꺼낸후 그 다음은 어떻게 완성해야할지도 부탁드려요!!🥺
세부적인 레시피 감사합니다.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더 드네요. 손목이 안좋아 빵 만들기를 하고 싶어도 못해 늘 아쉬웠는데 너무 좋네요~♥
소보로 저의 최애빵입니다~ '땅콩버터' 가 집에 없는데, 다른 레시피에는 땅콩버터가 써있어서 이걸 구매야되나 말아야되나 늘 고민이었는데, 버터로 대체가 된다는 코멘트가 적혀져 있어서 당장 따라해보려구요!!!!!! 개인적으로 화려한 장식 없는 이런 소박하고 수수한 빵을 좋아하는데, 이거 도전해봐야겠어요~ 다음 레시피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용아님~! 맛있게 드셨을까요?
땅콩버터 없이, 그냥 버터로만 해도 엄청 맛있습니다...^^
맛있게 드셨길~!
몇번째 만드는지 진짜..ㅋㅋㅋ 이제 레시피 외울지경인데 조회수올리려고 빵 만들기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연속재생합니다....🧡💛 마음은 이미 pei 몇번이고 갔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AK님...^^
해외에서 살면서 여러가지 소보로빵 레시피 찾아서 했는데 제일 간편하고 맛도 최고입니다!!!!!!! 반죽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ㅠㅡㅠ
레시피 엄청 자세하구 반죽기 없이도 할수 있어서 넘 좋아요
혼자 취미 삼아 따라하는데 넘 재미나요 ㅠㅠ!
달기가 딱 맞고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넘 기분이 좋네용 감사함다 💓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어제 만들었는데 완전 맛있게 됐어요. 담엔 소보로를 더 많이 만들어서 앞뒤로 바를까 생각중 ㅎ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쉬운 레서피 알려주셔서
사브리나님^^
맛있게 드셨다니 기뻐요~!
소보로 양 더 늘려서 해보셔도 되지요~!
양쪽으로 더 많이 묻히면 더 맛있을거에요~^^
맛있게 드세요🥰👍
큰에들은 타주에 살고 있어서 꾸움님 동영상 보내줬어요. 😉
어제 꾸움님 레시피로 소보로빵 만들기 성공했어요!! 아빠가 제일 좋아하시는 빵이라서 꼭 만들어드리고싶었는데 한입 드시고는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ㅎㅎ 반죽할때 손목에 무리도 안가고 편하고 재미있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아주아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좋은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아버님이 제일 좋아하는 빵을 만드셨다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함께 만들어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The faster version of the No knead Soboro Ppang (takes about 1hours 30mins)⭐
** I recommend that you should understand the basic flow and principle of original recipe through the video, and then apply the guideline below💕 **
✅ If you apply the guide below, you can shorten the fermentation time and make the bread 'faster'.
👉 Increase only 'Amount of Instant Dry Yeast' from 1/2tsp(about 2g) -> 1tsp(about 4g).
👉 Except yeast, amount of all other ingredients are the same.
👉 Put the butter in the microwave for 10 seconds and prepare it as 'melted butter'.
1. The order of adding Ingredients in the bowl (important): Warmed liquid(including egg), yeast (Shake a bowl lightly as soon as you add), sugar, salt, butter or oil, flour, and mix with a spatula as if turning a millstone.
2. (Therefore, absorbing the butter separately in the middle of process is omitted) and the first fermentation begins immediately. Ferment it at 15*15*15 minute intervals, folding twice in between.
3. Second fermentation takes about 13~15minutes, until the surface is pressed with wet fingers, leaving a slight mark. (Refer 9:11)
4. You only need to apply what is mentioned here, the other things are the same 👍
🌷 Q&A / 🤗 Check it, if you're interested in the principles and behind story🌷 *
💡 Q: What are the similarities, differences, and pros and cons of the faster version and the slow version(original)?
🍀 A: * The slow version (original) has a good flavor because a lot of substances that enhance the flavor of bread come out in the 'time' of slowly fermenting. Faster versions tend to have less flavor (aroma of bread) and age slightly faster. Depending on the person, you may feel 'It's definitely different!' or you might feel 'It doesn't make much difference.'
*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versions in visual, volume, and bread texture on the outside (in the case of bread, the ‘bread texture’ is the same, but there is a difference when eating. You can see this by watching the video). The faster version can save you a lot of time, so you can see freshly baked bread more quickly. I think it would be good to try both and check the difference and find a style that suits each person...^^
* If you have time, I would recommend slowly fermenting it to enhance its flavor. In my case, when I don't have time, or when I want to make it quickly, I make faster version. I want to make more delicious bread, or if it's for a gift, I ferment it slowly.
💡 Q: If the time was shortened to 15*15*15 minutes by increasing the yeast by about 1.8~2 times, is it possible like 20*20*20 minutes by increasing the yeast by 1.2~1.5 times?
🍀 A: Yes. As the amount of yeast increases, fermentation is accelerated and the fermentation time decreases. As the amount of yeast decreases, fermentation slows down, so the fermentation time increases. Since it’s difficult to put all cases in one recipe, I’m showing 'Flavorful version' and 'Faster version'. However, if you understand this principle, another case(like a medium version) is also possible.
💡 Q: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mixing melted butter with all ingredients and mixing the dough with soft butter after rest?
🍀 A: Mix all ingredients except butter and pause, then mix only butter later, it is more beneficial in 'gluten formation'. Gluten is produced when water and flour meet, but 'mixing butter later' is a beneficial principle for naturally forming gluten because 'butter' interferes with the water + wheat flour meeting in the beginning.
However, when I tried it, depending on the item, even though melted butter was used, there were some items (mocha bun, red bean bread, etc.) that didn't make much difference when I eat them. And, there were items that felt the difference (milk loaf, tangzhong bread).
So, if you think 'I definitely feel the difference!', you can add butter later. It would be nice if you could just know and apply this principle. What is better or worse~ It will be your own choice.
Of course, I will continue to test when making recipes and try to make them more convenient while maintaining good quality! :)
(+More details: Even in the early days of researching the dough-free recipe (late 2019, the former cinnamon roll, sausage bread, sweet red bean bread recipe), I thought it would be more convenient to use melted butter, so I did experiment a lot. But, it's not suitable to use melted butter when I add liquid into dry ingredients, I found that the yeast is agglomerated. Later, when I changed to adding dry ingredients into liquids (Summer 2020), I found that the yeast didn't clump even if I used melted butter, so I also started to guided you how to use melted butter.)
💡 Q: I found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order and method of mixing ingredients, and fermentation time are different in your recipe and each items. Is there any special reason?
🍀 A: If there is something that is thought of in a better way, there has been a 'change' because it has been improved and supplemented by applying it. I can say it's the footsteps of me who have been trying and experimenting the no-kneading method..^^
* My bread making method is by folding intervals in 1st fermentation, instead of kneading. When I just came to Canada, I didn't have mixing machine, I didn't want to knead the dough, but I want to eat soft and fluffy bread without kneading.
So, I came up with this method for my self, for living in Canada(I had to save money) Why are there many recipes for making bread like Ciabatta by folding at intervals of time, but there is no recipe for bread like soft and fluffy bread? I thought... 'Because bread doesn't come out well, that's why it's not generally known?' Or 'Since it's not common, people don't know it's good, so no one tries?'
Anyway, I started with the idea. Like this, I did not follow the already established method, but because I set up a hypothesis in my head and started it like an experiment, so it was not a stable method, so I continued testing and developing it.
* I made it, but I think this method is really good, and the bread tastes so good. (There was a reason. It was fermented slowly, and it makes bread delicious) I started this RUclips channel in order to relieve my feelings for baking, and I posted how I usually make bread! In May 2019, I uploaded the video of ‘Eating Morning Bread’ for the first time. After that, every time I uploaded an item, the quality did not decrease, but if there is a more convenient method, I have applied it and improved it. (The ingredients are not properly mixed, the method and timing of adding butter, the process and time reduction in order not to spoil the taste at least, etc.)
* What I can say for sure is that this is a recipe video made with my best efforts based on my knowledge, experience, and experimental results at that time so that people can make bread recipes that I think are delicious enough to admit without failure. So, even if the recipe was uploaded before, just follow the guide in the video and you will be able to make a stable baking :)
In the future, if there is a better way to do it without spoiling the taste, I will continue to improve it and make a lot of recipes that you guys makes bread fun for many people~! Thank you for coming..^^
(Written by Kkuume on 2021/01/11)
Is it curious why I'm doing such a long explanation? I just do it because it's fun..^^
다른 레시피로도 해봤지만 꾸움님 레시피가 제일 맛있어요👍 바게트랑 크로와상도 만들어주세요~~~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와 땅콩버터를 사서 넣은게 신의 한수에요. 고소하고 바삭해요ㅠㅠ 그리고 사먹는 소보로빵은 늘 뻑뻑했는데 이건 촉촉해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뻐요..^^ 감사합니다!
빠른버전으로 강력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충분히 폭신한 소보로빵 완성이네요:) 소보로에 넣는 버터를 너무 녹여서 소보로 반죽이 질척해져 망할 위기였는데 아몬드가루 넣었더니 그나마 포실해졌어요ㅎㅎ 꾸움님 레시피는 정말 실패가 없어요~ 만들 때마다 감동입니당❤️ 친절한 레서피 정말진심 감사드려요!!
아이구~ 향동동칼잡이님.
저야말로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댓글에, 기분이 좋아지고,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대로 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두번째 구울때는 집에서 팥 앙금 만들어서 속에 넣어봤는데 더 맛있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Thank you for your recipe! I made it yesterday and my family loved it!
Thanks a lot ^^ 🙏
꾸움님 레시피로 진짜 딱 7개가 나왔는데요 ㅎㅎㅎ 맛은 짱맛있데 모냥이 영~~ ㅎㅎㅎ 다음엔 모양까지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이 먹어보더니 우와~ 하면서 엄지 척 해줬습니다. 친정어머니도 몇 개 드렸더니 정말 맛있다고 재주 좋다고 칭찬 해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꾸움님♥️
최ES님~! 맛있게 드셨다니깐 기뻐요 ^^
아하~ 근데 모양이? >_< 음~ 혹시 모양에 대해서 팁이라던지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모양까지 예쁘게 파는 것처럼 만드셨으면 좋겠는걸요~!
저야말로 늘 함께 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꾸움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모카번 도전하고 오늘은 이 소보로빵 도전했는데 결과가 정말 너어어어어무 좋았어요!!! 제 저울이 맛이 가려는건지 소금이나 베이킹파우더 무게를 잘 재지를 못해서 계량스푼 구매하려고요ㅠㅠ 왜 쓰시는지 느꼈답니다...
저번 모카번도 그랬지만 이 소보로빵도 속이 너무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어요ㅠㅠ 무반죽레시피는 기다리는 시간만 잘 참으면 배로 행복이 오는 것 같습니당 🥺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도트온님..^^
저도 사실 처음부터 계량스푼파는 아니었어요~ 하하~
근데 쓰다보니깐, 확실히 소량의 것은 계량스푼이 정확해서 실패할 일이 적더라구요. 아무래도 4g 2g 이런 정도는, 저울로 재면서도, 살짝 의심가죠. 이게 맞는걸까 하는.. ^^;; 계량스푼 비싸진 않으니깐, 하나 있으면 편하실거에요. *소보로빵도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처음소보로빵만든게 너무 성공적이었어서 지금 또 발효중입니다 ㅎㅎ 반죽기도없고 치대기엔 힘딸리고 방법도모르는 홈베이킹초보자에게 너무 꿀같은 레시피에요긍데맛도좋은 ㅎㅎ
Des gâteaux croquants et savoureux♡.merci
Je suis très reconnaissant et heureux d'être ici❤️ ^^
오늘 도전 해봅니다!!!
꾸움님!!소보로빵 제대로 성공이에요ㅠㅠ진짜 넘넘넘 맛있어요! 가족들도 넘 맛있다고 좋아해서 7개 구워서 다 먹고 지금 또 굽고 있어요~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꾸움님의 래시피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언제나 감사해요^^
성준님^^
저야말로 언제나 감사합니다💕☺️
꾸움님 ㅎㅎ 지난번 소보로빵 너무 맛있게 먹고 가족들 요청이 끊이지 않아서 오늘도 또 만들었어요!!!
역시나 대성공이에용 사실 처음 반죽이 소금이랑 이스트가 닿아서인지 발효실패했지만..ㅜㅜ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다시 만들었더니 성공했어요 ~~~!
앞으로 다른 빵들도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당 😉😉😉
혜린님 ^^ 와우~ 가족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서 한번 더 만드셨군요.
아~ 처음엔 실패하셨다니. (근데 소금 이스트가 닿아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홈베이킹 시에는 닿는다고 해도 바로 섞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치명적인건 아니에요. 따라서 발효 실패의 메인 이유는 아닐거에요 - 소금 이스트가 닿은 채로 장시간 보관되거나 놨두면 그때는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긴 해요)
어쨌든, 이제 성공 잘 하신다니, 어떤 이유에서든 감을 잡으신거 같아서 기뻐요~!
혹시라도, 나중에 잘 안될 때가 있다면 물어보세요...^^
다른 빵들도 맛있게 드세요~😊
락다운이어서 시간이 많아 요즘 베이킹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락다운이 아니어도 소보로빵을 살 곳은 없지만 암튼 만들어 보기로 하고 꾸움님께서 세심히 알려주신 레시피 열심히 따라해 봤습니다. 제 소보로 반죽이 레시피보다 질어 보여서 밀가루를 더 첨가했더니 생각보다 덜 달게 나왔지만 엄청 맛있어요! 다음에 좀 더 잘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븐에서 구워질 때 추억의 향이 몽글몽글 나와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유니캣님 안녕하세요~^^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 그때 나는 냄새.. 너무 좋죠~!
뭔가 오븐에 들어가면 마법처럼 '확' 변해서 나오는 그런 것이, 베이킹의 매력 같아요..^^
함께 해주시고.. 또 행복을 느껴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꾸움님 레시피는 다 성공했어요ㅠㅠ
진짜 좋은 레시피주셔서 감사하고 이 소보로빵도 도전해볼께요!!😁❤
팡팡님~! 이번에도 맛있게 드시길❤
첫 베이킹이었는데 너무 맛있게 되서 깜짝 놀랐어요! 좋은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닷!
우와...방금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잘됐어요♡ 가족들도 다 파는것보다 맛있다고 하고.. 역시 갓 나온 빵이 젤 맛있죠 ㅎㅎ 꾸움님 레시피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레시피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성공률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 다른 빵들도 많이 만들어 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다. 헤헷님...^^
다른 빵들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맞아요. 미국에서도 보고 있으니 정말 잘한거예요.미국만 g 을 안쓰거든요.
잘되었어요~~👍 ^^
와 꾸움님 레시피 진짜 대박입니다ㅠㅠㅠ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요ㅠㅠ 가족들이랑 같이 먹어서 바로 순삭 했네요 ㅠㅠ 여러분들 꼭 만들어 드세요!!ㅠㅠ 추천합니다🥰🥰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지금은 오븐 쓰기엔 더워서 눈팅만 하고 가요~ 가을에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ᴗ･
가을에 맛있게 드세요..^^
꾸움님 레시피 덕분에 반죽할 일이 없어졌네요ㅎㅎ 엄마가 역대급 빵이라고 엄청 칭찬했어요ㅎㅎ 소보로 묻히기 전 물묻히는 걸 깜빡했지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와우~ 역대급 빵으로 만들어주신 남주님께 감사드려요!!
맛있게 드셔주신 어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나도 만들어 봤는데 제과점에는 빵 밑이 안타게 부드러운데 따딱하드라구요.오븐이 틀려서 인가봐요.그래서 다음엔 물을 넣은 판에 다른 판을 넣고 구ㅝ 볼까해요.제과점 오븐은 아래 위가 다르게 온도 조절을 할수 있는데.님의 빵 레시피는 정말 좋아요.미국에서 그램을 안쓰는데.참고가 돼요.
애니님 안녕하세요~ 도전해보셨군요 ^^
아하~! 밑이 너무 구워졌군요. 그렇다면..
혹시 오븐이 어떤 형태인가요? (몇단인가요?)
아마 밑불이 강한 오븐 같은데, 최대한 윗단 가까운 위치에서 구우면 좀 나을 수 있어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캐나다 오븐은 밑불이 엄청 강하고, 윗불이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밑불에서는 멀게, 윗불에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고 굽는답니다..^^
정리하자면...
*가능한 오븐 아랫불보다는 윗불에 가까운 쪽에 팬을 위치해서 구우면 좋을거 같구요.
*판을 두개 겹치는 것도 아주 좋은 생각이에요..^^
계량컵 기준 재료양이 도움이 된다니깐 저도 정말 기뻐요..
정말 넣기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빵 만들기 함게 해주시면 기뻐요~♥
꾸움 Kkuume 님.그렇지 않아도 팬을 올리고 베이크를 했답니다.그리고 온도도 내리고 그래도 밑이 딱딱해요
그러셨군요~! 팬도 위로 올리시고, 온도도 내려보시고..
흠... 그렇다면, 역시 팬을 덧데서 굽는 방법 + 빵 밑에 종이호일이나 유산지를 까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간을 1~2분 정도 살짝 줄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은박지도 해봤고 실리콘 매트도 해봤어요.다음에 해보고 또 올릴께요.난 원래 케잌을 주로 하는데 한국빵을 해보고 싶어서요.
Annie Hwang 그러셨구나~! 잘 구워내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길 바래요..🙏☺️
꾸움님 이 새벽에 갓 나온 소보로 아침에 먹으려 했는데 참지 못하고 2개 먹었어요😅
고메버터랑 땅콩100%성분 땅콩잼 사용하였는데 풍미가 장난이 아닙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 맛에 힘들어도 홈베이킹 못 끊어요😋💓
아 그리고 저는 열이 센 편인 스메그 오븐이라서 12분 구워도 충분히 다 익었어요:)
VH님~!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센스있게 스메그오븐에 대한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꾸움님 소보로빵 레시피도 최고에요!! 오늘 구웠는데 빵도 너무 부드럽고 위에 소보로도 두꺼워서 너무 좋아요! 파는것보다 더 맛있는것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꾸움님! 요대로 만들었는데 빵집에서 파는거랑 흡사하게 됐어요ㄷㄷ 땅콩버터가 없었는데 대체가능하다고 하신 버터로 만들었는데도 비슷해요!! 반배합 계량했는데 소보루가 조금 부족해서 그냥 빵으로만 구워서도 먹어봤는데, 완전 모닝빵맛이더라구요ㅎㅎ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얌얌님~! 땅콩버터 없이 그냥 버터로만 해도, 충분히 아주 맛있죠..^^
저야말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보로빵 반갈라서 생크림 넣어서 생크림소보로빵 만들었습니다 :) !!
꺄 ㅎㅎㅎㅎㅎ 😆 🙈 늦은 저녁이라 쪼끔 떼어 맛 봤는데 빵이 촉촉 보들보들 맛있어요 !
오늘도 꾸움님 레시피로 주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맛있는 레시피 기다리고 있을게요 ☺
생크림소보로빵 완전 맛있었을 것 같아요😁
헐랭 반죽없이 소보로빵이라니...대박이다 만드실 때 소리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방구석베이커리님~! 반가워요~!
네~! 치대지 않고 빵의 구조를 만드는 레시피에요 :)
기존에 치아바타나 바게트를 만들 때 주로 쓰였던 무반죽법을, 부드러운 소프트빵에도 적용하는 레시피를 만들고 있어요..^^
오~ 소리.. 감사합니다..🧡
해외살이하면서 한국빵이 그리울 때마다 꾸움님의 레시피가 정말 큰 위로가 돼요! 지난 번 소시지빵도 그렇고... 이번에 단팥빵이랑 소보로빵 연이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좋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전 한국에서 팥앙금을 받아서 만들 여건도 안되서 그냥 팥앙금도 직접 만들어서 만들었어요ㅠㅠㅎㅎㅎ 그래서 앙금이 남아서 소보로빵에도 안에 팥앙금 남은 게 있어서 좀 넣어서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꾸움님 덕분에 반죽기없이도 이렇게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동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소보로 막 구워서 하나 먹어봤어요ㅠㅠㅠ 정말 맛있네요
원래는 쿠키 만들기만 즐겼는데 꾸움님 덕분에 빵 만드는 것도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인스턴트 드라이면 4g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영상에서는 그냥 버터 안녹이던데 고정댓글 보니까 녹인버터를 쓰라고 하시는데...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꾸움님 레시피로 소보로 4번째 만드는중❤❤
it's really good and so easy to make! i thought that i made it wrong because my dough was stickier but everything worked out in the end :)
Sounds great~! Thanks 😁
너~어무 맛있어요! 늘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I made this and it was absolutely delicious! Thank you, Kkuume
Thanks Mia! 👍
소보로빵 완전 성공이에요 좋은영상 소개 감사합니다. ^________^
제시카님~! 맛있게 드셨다니 기뻐요👍☺️
꾸움님 레시피는 세세해서 너무좋아요ㅠㅜ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저는 한국에 살아도 요새는 집 밖에 나가기 무서워서 집에서 만들어봤는데 최고에유!! 가족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답니당
소보로빵으로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서 기뻐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주님...^^
뽀시락뽀시락 만드는 소리가 빨리 도전하고싶게 해요ㅎㅎ 좋은영상 언제나 감사해요^^
인영님~ 감사합니다..^^
방치해뒀던 오븐 청소기념으로 베이킹 레시피 찾아보다가 꾸움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게 됐어요!! 직접 만드니까 맛있는 소보로도 듬뿍 올릴 수 있어서 좋네용👍🏻 다른 레시피도 참고해서 맛있는 빵 만들게요😋
승이님~! 맛있는 빵 많이 만드세요~ ^^
Yummy always creative god give you health and wellness
Thanks for the best chef in the world
Thanks for all recipes
Thanks♥ ^^
꾸움님 오늘도 역시 성공했습니다❤️ 오늘 발효가 유독 잘 돼서 더 더 맛있네요ㅠㅜ 역시 믿고 따라하는 꾸움님 레시피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
오늘도 꾸움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빵을 만들어 드렸는데 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했어요!!감사합니다
수현님 ^^ 저야말로 레시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대국민빵 소보로..겉바속촉.. 어렸을때 진짜 좋아했는데 다른맛있는빵들이 많아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너무 먹고 싶네요~~! 우유랑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ㅜㅜㅎㅎ 꾸움님 영상 볼때마다 귀도 행복하고 마음도 편해져서 좋아요 항상 화이팅하세요~~!!
연호님~!! 잘 지내고 계세요~~? ^^
대국민빵 소보로 맞네요. 맞아요. 하하.
생각해보면 저도 어렸을 적에 빵중에서 가장 좋아했던게 소보로빵 같아요.
그리고 그만큼 가장 처음 접했던 빵이 소보로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소보로는 역시 우유죠! 하하 >_<
저도 늘 고마워요~ 연호님이 늘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꾸움님!
저는 소보로가 바삭바삭한 빵을 좋아하는데 제가 그런 빵을 만들 수 있다니요! 며칠 전에 시나몬롤 대차게 망해서 속상했는데 소보로빵은 대성공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아직 둥글리기가 잘 안되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손목 아프게 반죽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우유모닝빵도 벌써 두번 구워 먹었는데 만들 때마다 만족스러워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꾸움님 전에 접어만드는 식빵 만들고 너무 편하고 맛있어서 이번에도 반죽 만들었다가 급하게 소보로빵으로 바꿨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속이 너어어어ㅓ무 쫀득하고 소보로도 땅콩없이 그냥 버터로 했는데도 맛있더라구요ㅠㅠ 앞으로 자주 만들어먹으려구요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게 드셨다니깐 기뻐요~!! 자주 만들어 드세요~❤️ ^^
밀가루 보고 캐나다 사시는 분 아닌가 했습니다.,오랜만에 만들어 보려고 레시피 보고 갑니다. 내용 감사합니다
꾸움님 ㅠㅠ 곰보빵은 첨 만들었는데 요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반죽도 안해서 만들기도 편하구 맛도 너무 좋아요~~😍😍 빵은 말랑하구 겉은 바삭☺️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꾸움님 올려주신 레시피로 홈베이킹 잘 하고있어요!! 특히나 이 소보로빵은 주변에서 맛있다고 너무 좋아해서 첨으로 댓글 남겨 감사인사 전합니다~~!
SUPER DELICIOUS!! I already tried and this one work the best for me ❤️
That sounds great! Thanks for trying this bread. I’m so happy to sharing this Korean bread with you ☺️👍
빵 종류 이번에 처음 만들었는데 성공했어요!! 가족들이 다들 맛있대요!! 넘 만족해요 ㅎㅎ😍
(땅콩에 알러지 있는 분들. 집에 땅콩버터를 갖고 있지 않은 분들)
👉 소보로에 들어가는 땅콩버터는, 동량의 버터로 대체해서 만들 수 있어요♥
👉 Peanut butter can be replaced with butter. Enjoy this recipe♥
꾸움 Kkuume 피넛버터는 구하기 쉬우니 구입해서 하세요.
버터대신 땅콩버터로만 만들어도 가능한가요?
덕분에 성공했어요❤ 세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성공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
앜ㅋㅋㅋㅋㅋ 모닝빵 영상 얼마전에 보고 어제 탕종식빵 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북미에서도 어디 계신지 알 것 같은 눈에 익은 밀가루 상표들이 보이네요 크크크크크
오 진짜요? 캐나다에서는 다 이 제품 쓰나봐요~!^^
@@Kkuume 보통 Robin Hood 밀가루를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러고는 Loblaws 계열은 No Name도 많이 쓰고 Sobeys 에서 장보는 친구들은 compliments도 쓰구요 :)
여자친구가 예전에 이거 해줬는데요. 그때 너무 맛있어서 최근에 또 해달라고 조르다가. 결국 제가 그저께 이 소보로 만들었어요. 빵만드는게 정말 정성과 시간이 많이들어가는구나 … 다신 못하겠다. 하고 오늘 또 레시피 보면서 만드는 중입니다! 다른 것도 해보려고 박력? 강력분?.. 사왔어요 🥴 너무 맛있어서 큰일났네요.
영상 오래오래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
폴딩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시간이 걸리긴했지만 쉽게 잘 만들었어요! 가족들이 다 맛있고 우유랑 먹으면 꿀맛이래요~~보통 빵집에서 파는것은 속이 촉촉하지가 않은데 이건 겉바속촉 대박이에요 좋은레시피 감사해요 꾸움님♡
하늘님^^
맛있게 드셨다니 행복합니다~~!!🥰👍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꾸움선생님 저는 내일 소보로를 만들어먹어야겠네요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수연님~! 소보로빵도 맛있게 드세요..^^
꾸움님 ㅠㅠ 진짜 완전대성공 너무 맛있어요!! 가족들도 진짜 완전 파는거같다고 ㅎㅎㅎㅎ 소보루 너무 많아서 행복했어요~ 아참 꾸움님 제오븐이 미니오븐인데 7개배합 했더니 한번에 못구워서 4개굽고 3개굽고 했는데도 괜찮더라구요..!! 혹시 나눠서 구워야할 경우가 종종 생길 것 같은데 마지막 발효상태에서 조금 더 뒀다가 구워도 크게 문제는 없을까요? 한판 구워지는 20분정도 동안 ^^;
봉봉봉님~! 대 성공~~~ 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4개 3개 나눠서 구우셨어도 큰 문제는 없었군요.
그랬다면, 그냥 그렇게 하셔도 될 것 같긴 한데.
좀더 정확하게 하고 싶으시면.
성형 하자마자, 2번째 구울 판은 냉장고에 넣어서 찬기를 좀 먹여요. (이러면 발효가 늦춰집니다)
그리고, 첫번째 판 넣을 시점에, 2번째판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으로 되돌린 뒤 나머지 발효를 시킵니다.
그렇게 하면 얼추 첫번째판 나올 시점에, 2번째판 발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위에 참고하셔서, 저런식으로 하셔도 되구요.
치명적인 문제 없었다면, 밖에 놨두셔도 될 것 같긴해요. (대신 혹시라도 덥거나 그럴 시에는, 과발효될 위험이 있긴 하겠지만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너무맛있겠어요
맛있답니다~~^^
우와 ! 너무나도 기다렸던 소보로빵🧡 ㅎㅎㅎ 그동안 소보로가 넘 먹고싶어서 꾸움님 모닝빵 반죽에 해보고도 했었는데 제대로 레시피 보고 또 도전해봐여겠어용!! 오늘도 레시피 공유 넘 감사합니다 😁
이바로운님~^^ 오랜만이에요~!
이미 모닝빵으로 해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요번 소보로빵 레시피는, 소보로빵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결과물이 되도록 만든 배합이라서.
예상으로는 좀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소보로도 맛있게 드세요~💕
우하하
우와 촉촉해요 소보로 잔뜩이라 맛있어요
대박 레시피 ♡
우유와 찰떡인 소보로...너무 맛있겠어요!!
너무 맛있죠~~^^
좋은레시피 감사해요. 덕분에 맛있는 소보로빵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