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이는 처음에 사병혁파 반대하긴 했지만 결국 체념하고 평생 태종한데 충성합니다 다만 태종이 처남이던 민무구 민무질 제거하기 전에 왕권강화를 위해 죄없는 외척을 참변한다는 세간의 눈총 피하기 위해서 사전작업으로 이거이가 사병혁파를 반대 했었다는 죄를 다시 물으면서 사실상 역모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형식상 좌천시키는데, 이 역모라는 것도 태종 본인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이화, 이천우, 조영무가 그랬다는데 맞냐? 라는 식으로 불을 붙인 겁니다 한마디로 증좌 없이 밀고만으로 역모에 몰린 건데 그 밀고 조차도 태종 본인피셜인 셈입니다 암튼 이거이는 이숙번이랑 같이 묶이기에는 좀 억울합니다
조영무도 사람인 데... 저울질 했겠지... 함흥 가별초와 동고동락하며 어렸을 때부터 친분있는 이방원과... 사실상 개경사람인 방석... 이성계 사후에 누굴 선택해야 하는지는 뻔하지... 사실 대의니 뭐니 떠나서 옳은 선택이었음... 이방원 밑에서 정승까지 하면서 꿀빨다 죽었으니...
근데 위에 형이 버젓이 있는데 바로 자기부터 왕이 될 생각을 하고 있네요? 심지어 이성계 퇴위 후에도 바로 자기가 왕이 된 게 아니라 방과를 왕으로 세웠으면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어차피 형부터 왕으로 세울 거면서 왜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조영규는 이성계의 부장출신으로 계속 이성계와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며 이방원보다는 이성계의 심복에 가까웠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보이는 이방원의 따까리 느낌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죠. 당장 관직에도 이방원보다 빨리 오른 케이스니까요. 다만 정몽주 격살때는 이방원이 주도하는 계획에 참여했는데 이때문에 오늘날 이방원의 따까리로 이미지가 굳혀버린 케이스입니다. 조영무는 처음에 이성계의 심복이었다는 건 조영규와 같지만 아예 쫄병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다릅니다. 이성계 막하의 쫄병에서 이성계에게 발탁되어 심복이 되고 정몽주 격살때도 참여하면서 그때부터 이방원과 관계를 형성하죠. 이후 드라마에서 보이듯 1차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을 도와 정도전과 그 세력을 제거하는 공을 세우고 태종 정권에서 우의정까지 승승장구합니다. 훗날 토사구팽되는 이거이 부자나 이숙번 등과는 달리 오만하지도 않았고 민씨가문처럼 외척도 아니었기에 이방원의 숙청에서도 비껴나가 권세를 충분히 누리다가 죽었죠.
개인적으로 이번에 조영무 역할 진짜 잘뽑았다고 생각함
겁나 듬직함
제말이요 웬지 이작품이후 자주 나올거같습니다
@0l 0H7I 니가 봄?
약간 관우같은 느낌..
ㄹㅇ 조용하면서 우직한 느낌. 진중한 느낌도 있고
그래도 아버지의 측근이기에 정중하게 설득하네
정중한 이방원 신뢰감 들고 너무 좋다
조영무 목소리 진짜 장군감 ㅎㄷㄷ하네
김법래 배우님이 이전에 성악(베이스)을 하셨던 분이라..
홍타이지
훗날 조영무는 이방원에게 둘도 없는 충신이 되었죠.
궁녀를 첩실로 삼아도 호통한번에 눈감아주던 ㅋ용의눈물이생각나네요
조영무는 훗날 조선의 총리급 관직인 우의정까지 오른 인물이며 비리가 많았던 하륜과 극적인 인생을 살다간 이거이, 이숙번, 민무휼 등과 달리
태종의 충직한 신하로 남습니다.
조선조 무관출신으론 처음 정승반열에 오른 인물이져. 5백년 조선왕조 역사내내 10명도 채 안된 경우...
이거이는 처음에 사병혁파 반대하긴 했지만 결국 체념하고 평생 태종한데 충성합니다
다만 태종이 처남이던 민무구 민무질 제거하기 전에 왕권강화를 위해 죄없는 외척을 참변한다는 세간의 눈총 피하기 위해서 사전작업으로 이거이가 사병혁파를 반대 했었다는 죄를 다시 물으면서 사실상 역모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형식상 좌천시키는데, 이 역모라는 것도 태종 본인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이화, 이천우, 조영무가 그랬다는데 맞냐? 라는 식으로 불을 붙인 겁니다
한마디로 증좌 없이 밀고만으로 역모에 몰린 건데 그 밀고 조차도 태종 본인피셜인 셈입니다
암튼 이거이는 이숙번이랑 같이 묶이기에는 좀 억울합니다
용의 눈물에서 대놓고 하대하던 연출은 확실히 오버스러웠지. 지금 이 연출이 훨씬 더 설득력 있음
신분은 그렇다 치지만 사실 나이가 조영무가 이방원 장인 민제보다도 많습니다. 이방원과 29살 차이나죠
왕의 무사도 이방원을 도운것을 보면 이방원이 난인물인듯...
조영무 캐스팅이 신의 한수인듯
확실이 방원이도 드라마 초기 조선건국전에는 영무아재라면서 존댓말로 대했죠
킬방원에게 킬 안 당하고, 제 운명 찾아간 인물이 딱 둘이 있는데, 하나가 하류~~운
또 하나가 바로 이 영무~~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주 왕자의 난인가요...
가즈아!!
1차인디요?
@@김그가 1차든 2차든 왕자의 난은 맞는 거 아닌가 뭔 이상한 태클임
주사욱 박진희씨 연기잘하죠 김영철씨도요 김법례 목소리 굿인데 역시 뮤지컬 배우답게 최고입니다
용의눈물에서 이숙번을 스카우트(?)하는 데 쓴 정성을, 여기서는 조영무에게.
이방원 화이팅 입니다
2:33 목소리 지리네
조영무도 사람인 데... 저울질 했겠지... 함흥 가별초와 동고동락하며 어렸을 때부터 친분있는 이방원과... 사실상 개경사람인 방석... 이성계 사후에 누굴 선택해야 하는지는 뻔하지... 사실 대의니 뭐니 떠나서 옳은 선택이었음... 이방원 밑에서 정승까지 하면서 꿀빨다 죽었으니...
조영무는 이때의 선택으로.... 결국 우의정까지 하게 되지요.
아 잘만들었다 진짜 언제 한번 결제해서 봐야지 진짜
대왕세종도 숨은 명작이지
용의눈물에서는 조영무가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카리스마 넘쳤고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한번 귀양갔다오면서는 굉장히 부드럽고 인자해져서 이미지가 변했었는데
여기서도 포스있는 충복 모습이지만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고 귀양 한번 갔다와서는 이미지가 좀 전환될듯
용의눈물에 조영무의 방정맞은 케릭터와는 정반대라 적응이 안됨 ㅋ
나중에 12살짜리 궁녀랑 짝짜꿍한거 보면 방정맞을수도
이방원은 나중에 권력에 위협이 되는 인물들은 제거했는데. 처가개박살내고 행동대장 이숙번도 숙청했음. 근데 조영무는 해가 되지않는다 판단했는지 고위관직에 까지 오름
당시 조영무 나이가 많아서 인것도 있음
이방원 (훗날의 태종) ~ 조영무
와..ㅋㅋㅋ진짜 장군님같다.
김법래님 저기서 노래한곡 뽑으시면 대박일텐데 ㅋ
근데 위에 형이 버젓이 있는데 바로 자기부터 왕이 될 생각을 하고 있네요? 심지어 이성계 퇴위 후에도 바로 자기가 왕이 된 게 아니라 방과를 왕으로 세웠으면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어차피 형부터 왕으로 세울 거면서 왜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오레오-w4o 아아 감사합니다
이방원이 반란을 일으킨 명분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적장자가 왕위를 이어야 한다'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명분을 갖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자기가 바로 왕위에 오르는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지요
조영무역할 배우님.. 대운동회 교장선생님 닮았어.. 진짜 첨 나왔을때 넘 닮아서 놀랐었는디..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철퇴로 쳐서 암살한 이방원의 심복은 조영규로 알고 있는데 조영무와 조영규는 어떤 관계죠~???
둘 다 이방원의 측근. 허나 둘은 본관도 다르며 친척관계가 아니었음.
조영규는 이성계의 부장출신으로 계속 이성계와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며 이방원보다는 이성계의 심복에 가까웠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보이는 이방원의 따까리 느낌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죠. 당장 관직에도 이방원보다 빨리 오른 케이스니까요.
다만 정몽주 격살때는 이방원이 주도하는 계획에 참여했는데 이때문에 오늘날 이방원의 따까리로 이미지가 굳혀버린 케이스입니다.
조영무는 처음에 이성계의 심복이었다는 건 조영규와 같지만 아예 쫄병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다릅니다. 이성계 막하의 쫄병에서 이성계에게 발탁되어 심복이 되고 정몽주 격살때도 참여하면서 그때부터 이방원과 관계를 형성하죠. 이후 드라마에서 보이듯 1차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을 도와 정도전과 그 세력을 제거하는 공을 세우고 태종 정권에서 우의정까지 승승장구합니다.
훗날 토사구팽되는 이거이 부자나 이숙번 등과는 달리 오만하지도 않았고 민씨가문처럼 외척도 아니었기에 이방원의 숙청에서도 비껴나가 권세를 충분히 누리다가 죽었죠.
집안이 달라여
언제기달리냐...말사건만아니였음 몇화지?
올림픽 결방 없었으면 22화쯤 되었겟네요
@@therevolver2564 와
하륜 조영무 이방원의 오른팔왼팔
이방원이 다른충신들 처가식구들 사돈식구들 다죽여도 손안댔던 유이한인물
목소리듣고 알았는데 저분 남한산성에서 청황제 홍타이지역할이엿네 청황제 목소리가 ㅈ간지 였는데
내가알던 잼영무는 어디가고 ..ㅋㅋ
사적으로는 삼촌뻘대는 조영무그러니 용상에오르 기전까지는예를다할수밖에
인물은역시인물을알아보는법 하륜 조영무 이숙번 이화
이거이등모두이방윈을지지하였으니 천명이라할수밖에
이방원이 사병 혁파 할 때 개기다 황주 유배 당할 때 갈등도 나오겠네..
용의 눈물에선 조영무, 조영규가 이방원 부하로 나오는데 사실 이성계 부하죠. 정도전보단 오히려 조영무가 이방원 입장에서 숙부느낌에 가까울 듯. 아버지의 오랜 부하이자 동료느낌이니까.
홍타이지
조영무서웡
장항선 조영무랑은 너무 다르네! ㅎㅎㅎ
조영무 (호위무사) ~ 민씨 (부인)
이방원 (섯째 아들)
여긴 캐스팅이 뒤죽박죽이네 나이 많아야 할 역할은 젊은배우 뽑고 어려야 하는 역할은 나이 많은 배우들 뽑았네 ㅋㅋㅋ
조준,남은,남재,권근을 너무 원로배우들로 뽑았고
조영무,조영규,하륜은 좀 젊은배우들로 뽑았고
박진희는잘못뽑음
^^
축하합니다 청원 20만명 돌파! 양심 있으면 유튜브에 드라마 올리지 마세요
너 드라마 안보지? 그러고 댓글 다는거 같은데 그냥 사극 하는거 싫어하는사람같은데 그럴거면 아이돌 나오는 사극같지도 않은 사극보면서 대리만족해^^
축하합니다 조작20만명돌파
응 넌 보지마 ㅋㅋ
이미 대선도 끝났는데 허수아비 대통령이 관리하지도 않는 청와대 갤러리따위 뭐하러 신경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