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o3l 회안군은 태종이 죽기 1년전에 죽습니다. 그것도 유배지를 옮기자마자 1년도 안되서 죽는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정황상 태종 본인이 몸이 안좋으니까 죽기 전에 세종에게 후환이 될 싹을 잘라놓고자 유배 보내자마자 죽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성계의 아들들을 보면 몇명은 끝이 안좋죠. 둘째랑 셋째가 그나마 정상적으로 살다가 천수를 누리고 죽고 장남은 고려의 충신이었기에 사저에 은둔하여 술만마시며 백수로 살다가 죽고 넷째는 유배지옮겨다니며 살다가 죽고 유일하게 이방원 친동생인 여섯째 이방연은 위화도 회군때 우왕에게 인질로 잡혀 처형당하고 일곱째 여덟째 아들들은 알다시피... 1차난때 죽임당하고...
극중에서나 실제 역사에서나, 방원이 숙청 및 대립, 제거했던 인물들 중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자는 드물었다. 자신의 가족 및 친척(아버지, 동복/이복형제, 계모, 아내, 처가, 사돈)이거나, 한때나마 스승(정몽주) 내지 정치적 동지(정도전 등)였던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랬기에 철혈군주이자, 동시에 고뇌를 느끼고 삼켜야 했던 한 인간으로서 방원의 면모가 이번 작품의 초점이었던 것이다.
@@buckston201과연 살려줄 생각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태조실록 자체부터 태종과 연관된 자들이 편찬했습니다. 또한 방석의 죽음에 이거이 부자와 이방간이 개입했는데 이들은 훗날 이방원에 의해 축출되는 인사들입니다. 이방원 자신이 도덕적 흠결을 최소화하고자 저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볼 수도 있는 겁니다. "나는 ~하려 했는데 쟤네들이 멋대로 ~했다"의 패턴은 이방원이 자주 보이던 면피성 발언에 불과합니다.
![[십분요약] [태종 이방원 EP.20] 이방원에게 용상을 내어주는 이방과😲 l KBS방송](http://i.ytimg.com/vi/TjWa5Ifnwmk/mqdefault.jpg)
![[십분요약] [태종 이방원 EP.20] 이방원에게 용상을 내어주는 이방과😲 l KBS방송](/img/tr.png)
![[십분요약] [태종 이방원 EP.22] 뜻을 꺾지 않는 민씨, 분노하는 이방원🤬 l KBS방송](http://i.ytimg.com/vi/poimyXd6Gl0/mqdefault.jpg)
![[십분요약] [태종 이방원 EP.17 ] 자식들의 소식을 들은 이성계🌪️ l KBS방송](/img/1.gif)
고거전 보고 나니까 태방원은 웰메이드였다는게 느껴지네
근데이것도 고거전 말아먹었던 이정우작가였다는게 포인트
인기는 고거전이 훨 많았지ㅋ
제작비 팍팍 써야하는게 고거전이라
본인 친형들 처형하지 않고 노비들 대동해서 유배생활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태종
어디까지나 이방원이 쓴기록이라 그렇게알뿐 사실상 유배보내놓고 암살자들 보내서 친형죽이라 지시했다는 말도많음 얼마못가 죽었다는 소리가있어서 병으로 죽었는지 이방원이 보낸 자객에게 죽었는진 그시대로 가지않는한 알수없음
@@볼트-x7p세종초기에죽엇는데..
@@박민지-o3l 회안군은 태종이 죽기 1년전에 죽습니다. 그것도 유배지를 옮기자마자 1년도 안되서 죽는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정황상 태종 본인이 몸이 안좋으니까 죽기 전에 세종에게 후환이 될 싹을 잘라놓고자 유배 보내자마자 죽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성계의 아들들을 보면 몇명은 끝이 안좋죠. 둘째랑 셋째가 그나마 정상적으로 살다가 천수를 누리고 죽고 장남은 고려의 충신이었기에 사저에 은둔하여 술만마시며 백수로 살다가 죽고 넷째는 유배지옮겨다니며 살다가 죽고 유일하게 이방원 친동생인 여섯째 이방연은 위화도 회군때 우왕에게 인질로 잡혀 처형당하고 일곱째 여덟째 아들들은 알다시피... 1차난때 죽임당하고...
@@4920seong 이방연이 처형당했다는 기록이 명 실록에 있는데 우리 기록에는 없고 이걸 안 적을 조선 왕실도 아니어서 현재로서는 위화도 회군 얼마 전 죽은 것이 와전된 것으로 봐야 합닌다
반면 죄없는 처갓집이며 사돈집은 몰살시킴 ㅎㅎ
회안군 방간은 태종이 편히 살게 해줬는데 아들맹종은 왕실한테 자꾸 개기는 모습 보여서 사촌동생 세종이 빡쳐서 결국 자결하라고 해서 죽었죠.
역사박사인가 그시대 있어봤나 아는척
@@아트박스사장-f9u 기록있으니까 아는척한거다
@@아트박스사장-f9u 이래서 국사 과목이 수능 필수과목이 되어야 함.
사실관계가 다른걸 지적해야죠.. 아는척이라니..
@@아트박스사장-f9u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이 클립에서 이방간을 맡으신 조순창님 연기 보니까 웬지 모르게 원균 역할을 나중에 맡으셔도 잘 할 거 같단 느낌이 드네요
회안군은 죽지않고 이대로 유배가서 정종이랑 태종의 배려 속에 천수를 누리다가 세종 초기에 죽음을 맞이하죠
대신 아들 이맹종은 사촌동생인 세종이 자진명령을 내리고 스스로 자결하죠..
@@문재훈-y7v가만히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왕실한테 자꾸 개기는 모습 보이니까 밉보여서 세종이 결국 사촌형 죽였죠.
@@수리술이-p8i 마치 그 시대 살아본것 처럼 얘기하네요? 역사는 승자의역사입니다. 세종이 왕권 위협 받을거 같으니 죽여버린것이지요..
@@David-nu8gx 기록은 종이쪼가리냐?
천수를 누렸다기 보다 자세한 기록이 없는것으로 보아 태종이 죽기 1년전에 세종을 위한 후환을 없에기 위해 유배지를 황해도 토산에서 홍주(충남홍성) 로 옮기자마자 죽었다고 기록되는데 정황상 아마 유배보내자마자 죽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제 방과형님의 반격기 얻어맞고 굴욕씬 찍을 차례인가......
뭐, 꿈에도 그리던 세자 자리를 얻기 위한 통과의례 정도라고 생각하며 꾹 참으시옵소서~ 킬방원 전하!
극중에서나 실제 역사에서나, 방원이 숙청 및 대립, 제거했던 인물들 중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자는 드물었다. 자신의 가족 및 친척(아버지, 동복/이복형제, 계모, 아내, 처가, 사돈)이거나, 한때나마 스승(정몽주) 내지 정치적 동지(정도전 등)였던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랬기에 철혈군주이자, 동시에 고뇌를 느끼고 삼켜야 했던 한 인간으로서 방원의 면모가 이번 작품의 초점이었던 것이다.
그런 킬방원도 아들바보로 소문났죠
오죽하면 셋째 아들에게 책과 고기를 무제한 제공을 했을까요
그건 이방원 의 목적이 "중앙집권적 왕권강화" 였으니까요. 그 목적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공신과 왕후의 집안 즉 이죠.
백성들은 무슨 죄일까? 임금도 한낱 거지도 그냥 인간 세상의 허울을 쓴 지위일 뿐이지. 다같이 소중한 목숨인데.
나중에는 똑같은 사람으로 죗값을 받아야 하는 거죠. 그 누구든간에.
13:24 의령군(맹종)이 왜 자기 사촌동생한테 죽었는지 이해가는 부분?
의령군도 이방석(의안대군) 이방번( 무안군)의 조카인가요?? 그리고 태조이성계 손자인가요?
@@김민철-b5y족보로 따지면 의령군은 무안군의 조카입니다. 무안군이 나이가 어리지만 항렬이 그렇지요.
이방번이방석이 의령군의 삼촌이맞는거죠??
의령군도 이성계 대왕손자인가요?
@@김민철-b5y 손자입니다 세종대왕 형제들과 같은 항렬이죠.
무인출신 2대왕 정종
9:54 형아들...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16:42 네 안돼요 님은 못해요 성님
태종이방원 언제쯤 멤버쉽 전용이 나올까요?
태종 이방원과 세조 수양대군의 차이점은 본인의 친형제를 안죽인 태종과 자신의 조카와 형제를 죽인 세조 태종이 훨씬 더 위대한 대왕이죠!!
역시 쌔다 킬방원
와키자카 많이 컸네?
이성계는 정치의 대가 정도전이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정종은 그런인물이 없어서 이방원이 손쉬운 상대지..
정도전은 정치학자로서는 대가일지는 몰라도 실제 정치인으로서는 한참 떨어지는 인물임
이성계도 솔직히 정도전과 남은 같은 인물들이 있었지만 결국 하륜-이숙번을 거느린 이방원에게 밀릴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는데 그마저도 없던 이방과는 더 손쉬운 상대였을수밖에 ㅎㅎ
@@lIlIllIIlIlIlllIIlI근거는요? 출처 우동 사 리 말고요
@@그리-g3c 역사 자체가 근거 아닌가요 ? 그당시 가장 실권있던 권력자가 정도전이였는 데 적이 워낙 많아서 목이 잘리고 끝장난 거 보면 정치능력은 떨어진다고 봐야죠
아 형들은 안 죽였나 보네?
원래는 세자 방석이도 살려줄려고 했었죠 그러나 반정공신들이 뒷탈을 우려해 죽여야 한다고 하면서 결국 방석을 비롯해서 방번과 더불어 신덕왕후와 관련된 인물들은 모조리 도륙당하고 말죠
@@buckston201과연 살려줄 생각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태조실록 자체부터 태종과 연관된 자들이 편찬했습니다. 또한 방석의 죽음에 이거이 부자와 이방간이 개입했는데 이들은 훗날 이방원에 의해 축출되는 인사들입니다. 이방원 자신이 도덕적 흠결을 최소화하고자 저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볼 수도 있는 겁니다.
"나는 ~하려 했는데 쟤네들이 멋대로 ~했다"의 패턴은 이방원이 자주 보이던 면피성 발언에 불과합니다.
근데 군권이 궁궐을 장악했는데 이성계는 무슨생각으로 아들에게 세력을 만들라고 하는건지.
@@buckston201세자는 죽여야했음 이건 어쩔 수 없음
신하들이 건의하면 선별해 활용하는게 태종 특기죠
@@buckston201 알림이 안 떠서 1년이나 지났네요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러면 원래는 이복동생 전부 살려주려고 한건가요??
공민왕 부활하셨네ㅋㅋㅋ
셋째 이방의는 일찍 권력을 포기한걸로 아는데 이방간이랑 같이 공격했다고?
혈연,지연,학연 우리가
남이가 조선매관매직 사대부들의 잔재 가 현재 협회,노조
정종이 마음만 먹었으면 태종죽일수도 있었음 그냥 형제끼리 죽이고 살리고 하기 싫으니 물러났다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함
정종은 사실상 왕 되기싫은 무신출신이지 만일 왕이든 뭐든 다 내려놓고 붙으면 이방원은 죽죠
정종이 아버지 따라 몽골군 왜구를 때려잡았던 사람이기도 해서 ㅋㅋㅋ
그니까 정종이 그때 방원이를 좀
아니다 성계 자체가 문제네
성계랑 그 아들들
광고 목소리 궈청터지네
영화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No, It's KBS historical drama~
That name is The King Tae Jong, Lee Bang Won !!!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인간지네
완전한사육
이거 보지말고 정도전을 봐
조선왕조는 😂
이복형제들한테만가혹한이씨형제
방우는 왜 끼는거야? 방간은 그렇다고 치자 방우도 욕심이 많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상욱 좀더 익어야겠다
정종 이방과 무력이랑 이숙번 무력이랑 누가 더 쌘가요??
비교도 안될만큼 이방과가 훨 셈
실제 배우로도 나이차이 엄청 나지 않나?>
무휼나오노? 육룡이랑 많이 다르노?
육룡은 픽션이고 태종이방원은 실록에 있는 내용을 최대한 참조해서 만든 사극임
@@buckston201 KBS 답네 수신료 안내야지
육룡의 나르샤가 개막장인거지 ㅋㅋㅋㅋ 사람이 날라다니면서 칼로 수십명베는게 실제로 가능하기나 하나 홍길동이나 만주벌판에서 싸움1위라고 적혀있던 시라소니도 그건 불가능함
@@볼트-x7p잘만들긴했자너 요즘 사극 꼬라지들보면
무휼 실제야 임마
형제란 존재도 의미없다 인가?
ㅇㅇ
궁성계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