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짘님 저에요 ㅋㅋㅋㅋ 저 이번 마라톤 때 인사드렸던 구독자 입니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저 아니면 어쩌지....) 넘 반가웠습니다!!! 전 러닝이 취미인데 나오신다는 건 알았는데 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어요!!!! ㅋㅋㅋ 늘 응원해요 따뜻한 봄 맞이하시길요 파이팅입니다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전하다가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를 못 피하는것처럼 파짘님도 상대방이 못되게 굴었으니까 무기력해지는게 당연해요.. 상담을 받는다는건 의지가 없으면 힘든거니까 잘하고 있는거에요. 저도 한때는 무기력증 때문에 억지로 사는 기분이었는데 남들보다 뒤쳐졌지만 마라톤 뛰는 파짘님 처럼 해방감이 드는 날을 만들거에요 최근에 일자릴 구했는데 쉽진 않지만 노력할거에요 +파짘님 사실 내가 힘들때 주변을 살피는 건 정말 힘들어요..누나도 파짘님도 환경을 나쁘게 만든 사람들만 아녔어도 죄책감 들일이 없었을거에요..
저도 가정문제로 어렵게 살아온 사람 중 한 사람인데 파짘님의 이야기가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글을 좀 남겨봐요. 저도 가정을 책임지고 여태 살다 엄마가 결국 희귀병으로 작년 말에 돌아가시고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내 인생도 살아야지, 가족도 챙겨야지, 돈도 만들어야 되지.. 내 인생 포기하듯 살았는데 다들 떠나고 나니 공허했어요. 말은 내 인생 살겠다고 했으면서도 가족들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저는 공부하고 운동하고 계속 쉬지 않고 움직였어요. 잠시라도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으면 불안하고 우울하고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공허함을 바쁨으로 채우다 보니 마음에 병이 깊어진다는 걸 인지 못했어요. 그러다 내 현실을,, 더 이상 부모가 없고 나에겐 돈도, 가족도 없구나를 마음으로 직면하고 나니까 내가 갖고 있던 삶의 이유가 무너지고 무기력을 겪었어요. 무기력을 몇 달간 겪으면서 계속 나 자신에게 물어봤어요. 여태까지 나를 지탱해온 가족들에 대한 책임, 돈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면 나는 어떻게, 무엇이 되며 살고 싶냐고,, 마음이 평온해지기까지 들쑥 날쑥, 뭐가 하고 싶다 말다,, 난리였는데 그냥 내가 원래 가진 성질들을 잘 가꾸고 그냥 편안한 하루를 내게 주면 그걸로 됐다 싶었어요. 파짘님도 심리상담을 통해서 자신만의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남들이 잘 겪지 않는 일을 겪고 극복해낸 사람은 앞으로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내면을 갖게 되실 거니까 상담이 힘들고 아플 때가 있더라도 잘 받으시길 바래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저도 그래요^^ 지인들에게 먼저 연락하지않아요. 만나자는 연락이 오면 뚜렷하게 거절할 말이 떠오르지않을때는 만나러갑니다. 그래도 막상 만나면 그 누구보다 즐겁게 놀다오는데 다녀오면 진이 다 빠지죠ㅜㅜ에너지가 없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줄안다는 말은 좀 다를수있어요. 저는 오히려 내가 사랑을 못받아봐서 내아이에게 온 사랑을 퍼부어줍니다.
저는 부모는 잘만났는데 바깥에서 학폭에 안좋은일들 연타로 겪어서 무기력한데 사람들 각자 사연이 많나보다 그런생각이 들어요 이 채널을 보는 이유는 파짘님이 먼가를 할때 그거보고 저도 따라서 머라도 하고 싶어져서 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무기력할때는 계속 오는데 점차조아지는거 같기도하고 여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이전보다 많이 조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파직님 저도 구독자 중 한 명으로서 늘 파직님을 응원하고 있답니다. 오늘 저는 세상에 환멸을 느끼고 다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었어요. 뾰족뾰족한 마음이 스스로를 갉아 먹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주변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더군요. 생각보다 내 주변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많았구나, 인생을 나쁘지 않게 살았다 하며 감사한 생각이 들었어요. 파직님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파직님을 좋아하고 아끼는 걸 보니 참 좋은 사람인 거 같아요. 오늘도 응원하고 즐거운 미소 가득한 하루 되기를 바라요~~
잠깐 멈추는 건 괜찮아.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까지 갔다는 게 중요하지. 과정에 생채기가 많더라도 분명 삶의 흐름은 우상향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당신이 있을 수 있던 거고, 다음을 또 나아갈 힘이 분명 속 안에 존재하는 게 보여. 끝내는 가장 평온한 지점까지 스스로 이끌어 갈 것 같다. 100세 시대에 50부터 잘 살아도 50년은 더 사는데 남은 인생 진짜 잘 살 것 같아. 당신의 오늘이 누군가의 격려고 위로고 희망이야. 이미 그것만으로도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저도 심리검사에서 가족을 그려보라고 했을때 떠오르는게 없어서 한참을 난감해하다가 그냥 일일 연속극에서 좌식 밥상에서 다같이 밥먹는 씬이 떠올라서 카메라가 찍는 딱 그 각도로 그렸었어요. 그리고 알았었죠. 아 나는 나랑 피 섞인 사람들이 등장하는 모습으로는 가족이라는 "상" 자체가 없구나.. 파짘님도 비슷한거 아닐까 싶었어요. 그리고 저도 부모에게 감사를 하고 원망을 내려놔야 한다고 그런 감사확언 같은거 해보면 거부감과 저항이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나는 지금 자살 제외하고 죽을 수 있다면 죽고 싶고 삶이 감사하지 않은데 생명을 주신걸 감사하다고 해야 하니까.. 또 저도 가족들이랑 연끊기 전에 기력이 없어서 행동이 느리고 움직임이 많이 없었는데 언니가 조카한테 나무늘보이모 좀 봐~~이러면서 조롱했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면 혹시라도 좀 위로가 되시려나요..? 나 혼자만 이상한건가,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은 지울 수 있으니까.. (제가 그러고 있나봐요) 그 돈 문제로 얽힌 친척한테도 체면, 도덕관 같은거 다 잊고 천하의 쓰레기 같은 인간!!하고 감정을 쏟아낼 수 있는 지점까지 잘 도착하시길..응원합니다!
노력하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응원학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를 털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시작되었습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했고 소통을 하면서 위로와 힘을받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소통에중요함을 알았고 외로웠구나를 알았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댓글 기억 못 하시겠지만 , 저도16년에 남동생이 같은선택을한 일이 있었고 ,지금은 꿈에서 동생을 만나고 있어요, 그때 당시는 제 증상에대해 알지못했지만 돌이켜보면 저도 '무기력증'이 있었던것같아요 , 돈은 벌어야 했기에 일은하고 일사이에 공백의 시간은 생활할수있을 최소한의 식사와배변활동?정도만 했었습니다. 잠은 많이 잤지만 항상 피곤이 가시지 않았어요 당연히 사람도 만나지 않고, 먹는것도 노는것도, 여자인데 꾸미는것도, 그무엇도제대로 하지못하고 무기력에 빠져 살았었어요 너무 무기력 해서 잠을8시간이나 10시간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았고 항상 내몸이 어디가 아픈건아닐까, 아픈게맞다면 고통없이 나도 떠나고 싶다고도 생각했던거 같아요,아빠의폭언을들으면 몸전체가 공포에바르르떨리는건 물론, 아빠 연배의 어른만만나도 같은 증상을 보이곤 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21년에 내마음을 얘기할수 있는 친굴만나게되어서 , 조금씩 세상밖으로 나오고 제아픔도 주변에 많이말하고, 예전보다 잘웃고 운동모임같은 사람을많이 만나는 활동도 할 수 있게됬어요 ,아직 완전히 헤어나오진 못했지만 "친구를만나라"는 상담사님 말에 동의합니다 ,도저히 혼자 빠져나오긴 힘든거 알고 있어요 당연 힘든걸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현재는, 혼자 못빠져나온 시간을 아깝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얾매여서 제인생을 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아깝습니다.. 더 빨리 나왔다면 더 내 삶을진행했을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지금 내가 제한해놓은 공간보다 훨씬 넓게 보실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과거 제세계는 동굴이었고 아무도 찾아오지 못하게해뒀었거든요 , 동굴밖에는 정말 재미있는일,고되지만 값진일,슬픈지만보람된일,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특히나 ,젊고 이시대의 한국에서 살고 있으니 나오셔서 할 수 있는재밌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보다 건강히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글이 너무 길었지만 읽어주셧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기도 해요 저의 경우엔 유튜브에서 심리학자들 영상이나 그런게 도움이 많이됐어요 그 전에는 불효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유튜버 하는거 보면 뭐든 잘하실듯요. 천천히 가도 됩니다. 천천히 살고있는 40살이 댓글 달고 갑니다^^
간만에 남겨요~ 상담도 마라톤도.. 잘지내시는거 같아보여 좋아요. 마라톤 진짜 대단! 요 :) 무기력은 심리적인 이유에서 발현된것일수있어요. 상담선생님도 너무 잘 알고 말씀해주고 계시겠죠? 너무 스스로 채찍질 안하셨으면 좋겠구 정말 꾸준히 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또하나! 종종 하고싶었던 말인데요, 여기 댓글쓰는 사람들 글을 다 좋게 생각하고 받아드리려고 하지마세요. (제글포함! ㅎㅎ) 각자 주어진상황과 다른 인생을 살아보지않고 이러니저러니 훈수두며 본인들이 아는게 진리인냥 떠드는 사람들 세상에 진짜 많은데, 온라인은 더 심할테니까요~ 유튭이름도 positive로 지으신 긍정의 파짘님 영상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파짘님 유튜브 라디오처럼 잘 듣고 있어요 상담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을 다 인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떠오르는 감정은 없으니까요 다 이유와 사연이 있겠죠 영상에 ‘무의식’에 관한 내용이 나왔네요 프로이트가 최초로 만들어 사용한 말이죠 전 정신분석 기법을 사용한 심리상담을 2년간 받고 큰 효과를 보고 삶이 전반적으로 편해졌어요 관심 있으시면 장정은 교수의 ‘누구에게나 숨겨진 마음이 있다’라는 책 권해드려요 정신분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에요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기술하는 능력이 탁월하셔서 이 정신분석 상담이 잘 맞으실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오얏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시절 사람들이 감정에 휘말려서 저에게 함부로 했던것이 뇌리에 박혀서 그런지 감정에 대해 왠지 모르게 두려움도 있는것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내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올바르게 받아들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추천 감사하고 앞으로도 편안한 삶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 불완전하며 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잘살고 못살고는 죽은다음 살아있는 사람들이 판단하죠 그러니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가시면 파직님의 삶도 그럭저럭 괜찮은 삶이 될겁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뭐든 잘 할거같아요 혼자왔으니 갈때도 혼자갑니다 인생은 어차피 독고다이
저도 비슷한 감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가정환경으로 인해 세상에 혼자인것같다는 존재감없는 존재로 살아오다보니 무기력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우지 못했더라구요. 저도 심리상담을 처음 받을때 엄마는 그립지도않은데 자꾸 엄마얘기를 다루는게 싫었거든요 그리고 상담받는날에는 너무 힘이빠지고 힘들어요. 이게 너무어렸을때라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도 기억도없지만 그래도 계속 이문제를 외면하지말고 직면해서 다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있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중이에요. 유튜브 많이 보는것중에 정말 많이 도움이되는건데 김주환교수님의 내면소통 영상들 꼭 봐보세요. 도움 많이된답니다.
파짘님 저에요 ㅋㅋㅋㅋ 저 이번 마라톤 때 인사드렸던 구독자 입니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저 아니면 어쩌지....)
넘 반가웠습니다!!! 전 러닝이 취미인데 나오신다는 건 알았는데 반가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어요!!!! ㅋㅋㅋ 늘 응원해요 따뜻한 봄 맞이하시길요
파이팅입니다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ra 님 안녕하세요 저를 불러주셨던 분이 한 분뿐이어서 sra 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불러주셔서 정신없이 힘들었는데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습니다.
부상 없이 러닝 오랫동안 즐기시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여자분이셨군요~~10키로에 도전할수있는 체력도,파짘님 만나신것도,부럽네요ㅠ
운전하다가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를 못 피하는것처럼 파짘님도 상대방이 못되게 굴었으니까 무기력해지는게 당연해요.. 상담을 받는다는건 의지가 없으면 힘든거니까 잘하고 있는거에요. 저도 한때는 무기력증 때문에 억지로 사는 기분이었는데 남들보다 뒤쳐졌지만 마라톤 뛰는 파짘님 처럼 해방감이 드는 날을 만들거에요 최근에 일자릴 구했는데 쉽진 않지만 노력할거에요 +파짘님 사실 내가 힘들때 주변을 살피는 건 정말 힘들어요..누나도 파짘님도 환경을 나쁘게 만든 사람들만 아녔어도 죄책감 들일이 없었을거에요..
상담쌤께도 소중한 내담자이지 않았을까요 ㅎㅎ 이런 순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셨을 겁니다
이번 영상을 강아지 산책하면서 보기보다는 들었어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잠시 생각이라는 깊은 물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papaya마야님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상담사 분을 좋은 분을 만나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꾸준하게 다니면서 숨겼왔던 감정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늘 응원합니다:)
저도 가정문제로 어렵게 살아온 사람 중 한 사람인데 파짘님의 이야기가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글을 좀 남겨봐요.
저도 가정을 책임지고 여태 살다 엄마가 결국 희귀병으로 작년 말에 돌아가시고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내 인생도 살아야지, 가족도 챙겨야지, 돈도 만들어야 되지.. 내 인생 포기하듯 살았는데 다들 떠나고 나니 공허했어요.
말은 내 인생 살겠다고 했으면서도 가족들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저는 공부하고 운동하고 계속 쉬지 않고 움직였어요.
잠시라도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으면 불안하고 우울하고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공허함을 바쁨으로 채우다 보니 마음에 병이 깊어진다는 걸 인지 못했어요.
그러다 내 현실을,, 더 이상 부모가 없고 나에겐 돈도, 가족도 없구나를 마음으로 직면하고 나니까 내가 갖고 있던 삶의 이유가 무너지고 무기력을 겪었어요.
무기력을 몇 달간 겪으면서 계속 나 자신에게 물어봤어요.
여태까지 나를 지탱해온 가족들에 대한 책임, 돈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면 나는 어떻게, 무엇이 되며 살고 싶냐고,,
마음이 평온해지기까지 들쑥 날쑥, 뭐가 하고 싶다 말다,, 난리였는데 그냥 내가 원래 가진 성질들을 잘 가꾸고 그냥 편안한 하루를 내게 주면 그걸로 됐다 싶었어요.
파짘님도 심리상담을 통해서 자신만의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남들이 잘 겪지 않는 일을 겪고 극복해낸 사람은 앞으로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내면을 갖게 되실 거니까 상담이 힘들고 아플 때가 있더라도 잘 받으시길 바래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파직님이 느끼는것들은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나쁜 기억, 생각들보다 자신을 토닥이려는 내면의 목소리에 더 기울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가족으로 행복하고 화목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 상담과 숙제에 진지하게 진심으로 정성을 다 하시는 파짘님 응원 합니다
좋은 상담사분을 만나신것같아 다행입니다
엄마라는 분,언짢아하셔도 됩니다,
엄마라고해서 다 오냐오냐 하지않습니다
제엄마도 저를 언짢게 하셨고ᆢ
영상이 항상 기다려져요~~
늘~응원하게 됩니다.
마라톤 완주도 하시고~무기력을 극복하시려는 모습도 대단하셔요~지금처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래요😊😊😊
snoopy s님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선,마라톤 10키로 완주,축하드립니다 🎉
제 소원중 하나가 우연히,라도 파짘님과 마주치는건데ᆢ만나셨다는분,부럽네요😢
그대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
따뜻한 사람이기를.
더는.
상처 받지않기를.
그대 지나는길.
축복이. 기적이 .
머물다 가기를 바랍니다.
파짘~♡
일상이 편안해서.
힘든일들은.
생각할 겨를이 없기를 바랍니다.
사랑을 보냅니다~♡
강수영님도 안좋은일 있어도 잘넘기시고 삶속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요^^ 지인들에게 먼저 연락하지않아요. 만나자는 연락이 오면 뚜렷하게 거절할 말이 떠오르지않을때는 만나러갑니다. 그래도 막상 만나면 그 누구보다 즐겁게 놀다오는데 다녀오면 진이 다 빠지죠ㅜㅜ에너지가 없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줄안다는 말은 좀 다를수있어요. 저는 오히려 내가 사랑을 못받아봐서 내아이에게 온 사랑을 퍼부어줍니다.
저도 아버지를 증오했습니다. 이제는 화해했지만, 가끔 아버지를 죽이는 꿈을 꿉니다. 무의식의 세계에선 여전히 용서하지 못한 거죠. 뭐 이런 게 삶...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고 가야 할 저주이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일테죠.
뭔가 마음이 힘든 것을 가득 담아두고 사시는 유형같아요
말투는 투박(?)하지만 마음은 따뜻하실것 같은데요
앞으로 피아노 연주도 들려주세요
이렇게 침착한 톤으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말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럽습니다
멋있는청년.
저는 부모는 잘만났는데 바깥에서 학폭에 안좋은일들 연타로 겪어서 무기력한데 사람들 각자 사연이 많나보다 그런생각이 들어요 이 채널을 보는 이유는 파짘님이 먼가를 할때 그거보고 저도 따라서 머라도 하고 싶어져서 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무기력할때는 계속 오는데 점차조아지는거 같기도하고 여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이전보다 많이 조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mello님도 이번 한주 화이팅 입니다.
@@Positive 감사합니다ㅜㅠ감동 파짘님도 힘빼고 행복하세요 다 조아지실꺼에요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으니 천천히 회복하시길!!
Heesoo CHO님 감사합니다
다들 왜 이리 부지런 하십니까... 마라톤까지 하시다니 멋지십니다!
일상의 목소리는 가볍고, 밝아서 너무 좋네요
파직님 저도 구독자 중 한 명으로서 늘 파직님을 응원하고 있답니다. 오늘 저는 세상에 환멸을 느끼고 다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었어요. 뾰족뾰족한 마음이 스스로를 갉아 먹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주변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더군요. 생각보다 내 주변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많았구나, 인생을 나쁘지 않게 살았다 하며 감사한 생각이 들었어요. 파직님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파직님을 좋아하고 아끼는 걸 보니 참 좋은 사람인 거 같아요. 오늘도 응원하고 즐거운 미소 가득한 하루 되기를 바라요~~
잠깐 멈추는 건 괜찮아.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까지 갔다는 게 중요하지. 과정에 생채기가 많더라도 분명 삶의 흐름은 우상향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당신이 있을 수 있던 거고, 다음을 또 나아갈 힘이 분명 속 안에 존재하는 게 보여. 끝내는 가장 평온한 지점까지 스스로 이끌어 갈 것 같다. 100세 시대에 50부터 잘 살아도 50년은 더 사는데 남은 인생 진짜 잘 살 것 같아. 당신의 오늘이 누군가의 격려고 위로고 희망이야. 이미 그것만으로도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저도 심리검사에서 가족을 그려보라고 했을때 떠오르는게 없어서 한참을 난감해하다가 그냥 일일 연속극에서 좌식 밥상에서 다같이 밥먹는 씬이 떠올라서 카메라가 찍는 딱 그 각도로 그렸었어요. 그리고 알았었죠. 아 나는 나랑 피 섞인 사람들이 등장하는 모습으로는 가족이라는 "상" 자체가 없구나.. 파짘님도 비슷한거 아닐까 싶었어요.
그리고 저도 부모에게 감사를 하고 원망을 내려놔야 한다고 그런 감사확언 같은거 해보면 거부감과 저항이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나는 지금 자살 제외하고 죽을 수 있다면 죽고 싶고 삶이 감사하지 않은데 생명을 주신걸 감사하다고 해야 하니까..
또 저도 가족들이랑 연끊기 전에 기력이 없어서 행동이 느리고 움직임이 많이 없었는데 언니가 조카한테 나무늘보이모 좀 봐~~이러면서 조롱했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면 혹시라도 좀 위로가 되시려나요..? 나 혼자만 이상한건가, 문제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은 지울 수 있으니까.. (제가 그러고 있나봐요)
그 돈 문제로 얽힌 친척한테도 체면, 도덕관 같은거 다 잊고 천하의 쓰레기 같은 인간!!하고 감정을 쏟아낼 수 있는 지점까지 잘 도착하시길..응원합니다!
파직님 너무 담백하게 영상대본 잘쓰세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저도..언젠가 20분30분 이상 걸을 수 있고 5분 10분 뛸 수 있는 다리가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노력하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응원학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를 털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시작되었습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했고 소통을 하면서
위로와 힘을받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소통에중요함을 알았고 외로웠구나를 알았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가워요~
영상 보기전 넘 반가워서 인사부터 하네요 ㅎㅎ
항상 노력하는 모습 화이팅!입니다^^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제 댓글 기억 못 하시겠지만 , 저도16년에 남동생이 같은선택을한 일이 있었고 ,지금은 꿈에서 동생을 만나고 있어요, 그때 당시는 제 증상에대해 알지못했지만 돌이켜보면 저도 '무기력증'이 있었던것같아요 , 돈은 벌어야 했기에 일은하고 일사이에 공백의 시간은 생활할수있을 최소한의 식사와배변활동?정도만 했었습니다. 잠은 많이 잤지만 항상 피곤이 가시지 않았어요
당연히 사람도 만나지 않고, 먹는것도 노는것도, 여자인데 꾸미는것도, 그무엇도제대로 하지못하고 무기력에 빠져 살았었어요
너무 무기력 해서 잠을8시간이나 10시간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았고 항상 내몸이 어디가 아픈건아닐까, 아픈게맞다면 고통없이 나도 떠나고 싶다고도 생각했던거 같아요,아빠의폭언을들으면 몸전체가 공포에바르르떨리는건 물론, 아빠 연배의 어른만만나도 같은 증상을 보이곤 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21년에 내마음을 얘기할수 있는 친굴만나게되어서 , 조금씩 세상밖으로 나오고 제아픔도 주변에 많이말하고, 예전보다 잘웃고 운동모임같은 사람을많이 만나는 활동도 할 수 있게됬어요 ,아직 완전히 헤어나오진 못했지만 "친구를만나라"는 상담사님 말에 동의합니다 ,도저히 혼자 빠져나오긴 힘든거 알고 있어요
당연 힘든걸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현재는, 혼자 못빠져나온 시간을 아깝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얾매여서 제인생을 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아깝습니다..
더 빨리 나왔다면 더 내 삶을진행했을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지금 내가 제한해놓은 공간보다 훨씬 넓게 보실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과거 제세계는 동굴이었고 아무도 찾아오지 못하게해뒀었거든요 ,
동굴밖에는 정말 재미있는일,고되지만 값진일,슬픈지만보람된일,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특히나 ,젊고 이시대의 한국에서 살고 있으니 나오셔서 할 수 있는재밌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보다 건강히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글이 너무 길었지만 읽어주셧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약물치료도 병행하시면 더 좋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아 파짘님 현실에서 알아뵙고싶었는데 한발늦었네요ㅜㅜㅋㅋ 전 석촌호수 근처 직장인인데 언젠가 한번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노력하지 않아도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기도 해요 저의 경우엔 유튜브에서 심리학자들 영상이나 그런게 도움이 많이됐어요 그 전에는 불효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유튜버 하는거 보면 뭐든 잘하실듯요. 천천히 가도 됩니다. 천천히 살고있는 40살이 댓글 달고 갑니다^^
코이님 감사합니다 건강 잘챙기세요.
간만에 남겨요~ 상담도 마라톤도.. 잘지내시는거 같아보여 좋아요. 마라톤 진짜 대단! 요 :) 무기력은 심리적인 이유에서 발현된것일수있어요. 상담선생님도 너무 잘 알고 말씀해주고 계시겠죠? 너무 스스로 채찍질 안하셨으면 좋겠구 정말 꾸준히 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또하나! 종종 하고싶었던 말인데요, 여기 댓글쓰는 사람들 글을 다 좋게 생각하고 받아드리려고 하지마세요. (제글포함! ㅎㅎ)
각자 주어진상황과 다른 인생을 살아보지않고 이러니저러니 훈수두며 본인들이 아는게 진리인냥 떠드는 사람들 세상에 진짜 많은데, 온라인은 더 심할테니까요~
유튭이름도 positive로 지으신
긍정의 파짘님 영상 잘봤습니다!
Monica Y 님 안녕하세요 댓글은 어느 정도 참고만 하려고 합니다.
제가 주체적으로 생각을 갖고 직접 해보며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파짘님~소중한 영상 잘 보았어요😊마라톤 완주도 축하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파짘님 목소리가 정말 듣기 편해요
꽃샘추위 조심하세요🥰
파짘님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요 앞으로의 앞날을 기대하며 웃을 날이 더 많아지기를 바랄게요!!
희연 님 응원 감사합니다 남은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파짘님!! 행복하기를!!!🙂↕️🙂↕️
김뽀잉님도 행복하세요:)
ㅎㅎ 순간 나도 마라톤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네요
암튼 그 무기력에서 탈출하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지요😊
상담과 마라톤 너무 잘하시고 있는 거에요 😊 잘하고 있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천주교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
15:46
내 마음의 진실을 마주해야겠네요
저도 요즘 너무 무기력하네요
파짘님에 비할 순 없지만
작년은 가족들의 일로 제 일상이 망가지고 큰 실망과 상처를 받은 해였어요. 더이상 보지 않겠다 끊었지만
저는 심한 무기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어디 말하거나 풀 곳도 없구요.
무기력에 대해 상담하신 얘기에 느끼는 점이 많네요.
너무 애쓰지마라...고하고싶네요.
그냥 하고싶은대로만하세요 무기력하면 무기력한대로 만나기시르면 만나기시른대로
나는 과묵하고 들어주기가 편한대
억지로말할필요없어요
나는 먼저손내밀어서 사람사귈 친화력은없는대 굳이 밝은척 안해도되요
저는 너무 애쓰지 말라고.말해주고싶어요
애쓰지않는다고 그삶이 삶이 아닌건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살고잇어요.나는 그래야살수 잇을거같앗어요
지나던 40중반넘은 아줌마가.
안녕하세요! 파짘님 유튜브 라디오처럼 잘 듣고 있어요 상담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을 다 인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떠오르는 감정은 없으니까요 다 이유와 사연이 있겠죠 영상에 ‘무의식’에 관한 내용이 나왔네요 프로이트가 최초로 만들어 사용한 말이죠 전 정신분석 기법을 사용한 심리상담을 2년간 받고 큰 효과를 보고 삶이 전반적으로 편해졌어요 관심 있으시면 장정은 교수의 ‘누구에게나 숨겨진 마음이 있다’라는 책 권해드려요 정신분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에요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기술하는 능력이 탁월하셔서 이 정신분석 상담이 잘 맞으실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오얏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시절 사람들이 감정에 휘말려서 저에게 함부로 했던것이 뇌리에 박혀서 그런지 감정에 대해 왠지 모르게 두려움도 있는것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내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올바르게 받아들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추천 감사하고 앞으로도 편안한 삶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또 복잡할땐
걷기 마라톤 좋아요 파짘님,,,
저도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아 걷기 많이 하고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마냥 걸어요~
우리 다 힘냅시다요 파짘님,,,
옙 연보라님도 힘내세요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멋집니다.
클레이 눈물난다 ㅜㅜㅜㅜㅜ별을 안고 있잖아 ㅜㅜㅜ
댓글 뭐라는겨 파짘탓은 없어! 1도 없다구요. 생각이 마음대로 되는줄아나ㅋ 열받네 저런 댓글에 조언감사하다구 하지마러요 개무시해요.내가 뻑큐다 ㅡㅡ ㅗ 아무튼 지금도 잘살고있으니까 일단 한걸음씩 무기력탈출해봅시다. 유투브 잘한다 아자아자 ~!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거 하고 누리고 살자 파짘이잘한드아!
진지하게 집중해서 보다가 구독자님이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파짘님이라고 부르셔서 쑥스러워진 파짘님 떠오르니까 저도 뭔가 피식하게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우연히 만나게되면 크게 불러볼게요 놀라지마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올라오길 기다렸어요! 곧 따뜻한 봄이 되니 예쁘고 즐거운 일들 가득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완주 축하드려요~🎉
우리는
다 불완전하며
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잘살고
못살고는
죽은다음
살아있는 사람들이 판단하죠
그러니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가시면 파직님의 삶도 그럭저럭
괜찮은 삶이 될겁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뭐든 잘 할거같아요
혼자왔으니
갈때도
혼자갑니다
인생은
어차피 독고다이
무기력한게 이정도면 나는 어쩌나... 또 반성하고갑니다.😊
저도 비슷한 감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가정환경으로 인해 세상에 혼자인것같다는 존재감없는 존재로 살아오다보니 무기력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우지 못했더라구요. 저도 심리상담을 처음 받을때 엄마는 그립지도않은데 자꾸 엄마얘기를 다루는게 싫었거든요 그리고 상담받는날에는 너무 힘이빠지고 힘들어요. 이게 너무어렸을때라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도 기억도없지만 그래도 계속 이문제를 외면하지말고 직면해서 다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있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중이에요. 유튜브 많이 보는것중에 정말 많이 도움이되는건데 김주환교수님의 내면소통 영상들 꼭 봐보세요. 도움 많이된답니다.
참 똑똑하신 분… 저는 파짘님 영상 통해 파짘님만의 생각을 들으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고 위로도 하고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고 그럽니다
파짘님 영상 좋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파짘님의 유의미한 변화와 노력에 한껏 기대하고 있어요 무거운 짐은 빨리 털어버리고 파짘님을 응원하고 공감해주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고통, 아픔, 기쁨도 나누고 더하며 매일매일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첫도전 성공도 축하해요~~^^
이번주도 잘 지내시고 다음주에 또 만나요.!!^^
멋있다 청년
나도 모르게 생각나죠 당연히…언짢은 말을 하는데 목소리가 떨리네요 파짘님 힘내기 어려울땐 힘내지마요 오늘도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파짘님 유튜브 구독자이자 응원하는 한 사람입니다.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성실하게 상담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이상 상담 경험 선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보러왔어요 파짘님
건강하시고 아프지마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잘하고있어요
힘들지만 노력하는게 중요하죠. 노력해봅시다.
힘내세요! 영상 보는중!!
moa cherry님도 힘내세요 한주 잘보내세요.
@@Positive다봤어요!! 10키로 마라톤이라니 날씨도 추운데 고생했어요! 실제로 만난 구독자와는 무슨 대화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한다 파짘❤
화이팅!
무 조 건 화 이 팅 !
❤
안녕하세요 저도 상담센터 찾아보고 있는데 혹시 받고 계시는 상담센터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명확히는 알려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상담소가 아니라 정신병원에 있는 상담사분에게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 잘 알아보셔서 상담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등이군.
라면 그만 드세요. 건강도 챙기셔야지요..
1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