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와 30살 때의 차이?ㅣ🍺혼술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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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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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나만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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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 좀 마음에 든다.
진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선민님보다 좀 더 산 저는. 흐뭇을 넘어서서 이뻐죽겠.
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였구.. 이십대 후반인데 20대 초반같은 어린커플들이 꽁냥꽁냥하는거 보면 넘 귀엽고.. 흐뭇하구.. ㅋㅋㅋ
이번 영상 완전 공감쓰🙃
개인정
겁나공감..
애매한 나이 24살..지금도 제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몰라서 스무살인 저한테 해줄 말이..없네요..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면..”아 몰라 그냥 일단 맘껏 놀아재껴봐..어차피 4년 뒤에도 고민 중일거야..”
이상하게 스물한살이 되면서부터 잠자리 들기 전마다 앞으로 뭘해야할지 고민이 되고,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내가 꼭 어딘가에도 정착하지 않은 채로 표류 중인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싫고 빨리 뭔가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게 참 답답한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연예인도 되고 싶었고 작가도 되고 싶었고 참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성인이 되고 나선 꿈의 스케일이 점점 작아지고, 어릴 적 보았던 어른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면서 내가 과연 한 직업에 오래 머무를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이 가장 대단한 사람들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이십대를 소중히 보내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표류를 끝내고 어딘가로 노선을 정하고 싶네요..😭 !!
저도 스물한살인데.제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으심 ㅜㅜ 요즘 저도 넘 하는생각 격공해요,,
저도 스물 한살인데 정말 똑같네요 헉..!! 그런데 이런 마음을 부모님세대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거같아요
전 절대 20살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때도 힘들었지만, 이제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떻게 지나왔나 싶을 정도로 20대 초반이 어렵고 힘들었더라구요. 남들 다 좋다는 20대 초반, 심지어 명문대 합격해서 다니고 있는데도 외롭고 자신감도 없고 돈도 없고 내 편 하나 없었던 것 같아요. 선민님이 오늘 하신 말씀 대부분 공감이 가지만 가족이 관한 부분은 공감이 안가네요... 또 그만큼 내가 비빌 언덕이 그때도 지금도 없었구나 싶어요.
그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답을 구하려고 했어요. 20살때는 이걸 해야한다, 저걸 해야한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말들이 저를 힘들게 했던 것 같아요. 노력해봐도 그런 것들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왜 나는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는 인간인가에 대해 괴로워하고...
엄청난 사람은 아니지만 20살한테 뭔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거에요. 해외여행 안가도, 학점이 안좋아도, 남자친구가 없어도, 심지어 술 마시고 놀며 청춘을 탕진하는 일 조차 못할 지라도 괜찮다는 거에요. 아무 것도 안해도 사람은 성장해요,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쓰고 보니 엄청 우울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지금 좋아졌어요. 하나 더 말해주고 싶다면 언젠가는 좋아진다는거, 언젠가는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 그걸 믿으면서 살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힘든 수험생활 끝에 대학 와서 보낸 작년. 하지만 코로나로 집콕에, 비대면에, 친구도 하나도 못 만들고. "대학만 잘 가면 모든 게 해결된다."라는 어른들의 말만 믿고 명문대에 들어왔는데 너무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히려 선민님 말씀처럼 모든 게 헛수고고, 그저 망망대해에 던져진 느낌~. 막 21살이 된 지금도 별반 다를 바가 없네요. 새해가 밝아오는데 기쁘지도 않았어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많아지네요. 정말 너무 미래가 불안하고 우울해요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늦은 밤이라 그런지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글쓴이 분의 좋은 댓글에 기 얻어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쓴이 분도 올 한 해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 댓글이에요 ㅠㅠ
8:20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회사에 들어와서 몇년 다녀보니 내 인생은 고개 돌리면 보이는 저 차장님 부장님처럼 되겠구나... 잘 풀리면 이사람 안 풀리면 저사람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대로 별 일 없이 살면 내 인생은 여기서 더이상 큰 변화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에 답답하더라구요. 옛날의 나는 선민님 말대로 꿈도 많고 도대체 난 뭐가 될까? 하는 고민으로 채워갔다면 요즘은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건가 싶네요. 물론 예측가능한 삶을 사는것이 나쁜건 건 아니지만 이게 내가 바라온 삶인가? 내가 주어진 한번뿐인 기회를 이렇게 살아가는게 내가 원했던건가? 하는 생각으로 날마다 고민하는 29살의 하루....
저도 첫 사회인이 되어 취업했을때 그랬어요. 꿈도 크고 열정 갖고 입사했는데 상사들 보면서 몇년 뒤엔 나도 그냥 저렇게 살겠구나 하면서 기운이 빠졌던...ㅎ
공감공감 오늘 특히나 공감돼서 놀라며 시청했네요~~ 저도 호주 유학 다녀왔는데 그 이유가 공부보다는 '한국 사람들이 싫어서'였어요. 나중에 더 생각해보니 한국사람이 아닌 '사람'들의 이중성에 질렸던 것 같지만요. 쨋든 호주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면서 '부모님이 기대하는 나'와 '내가 살고 싶은 삶'의 괴리감에서 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다가 '어차피 내 인생 내가 사는데 ㅈ되더라도 내가 책임지자. 엄빠가 날 위해 지원해주신 것들은 엄빠로서, 엄빠가 자식한테 해주고 싶은(하고싶은) 거였으니까 그건 엄빠 몫이고 내 몫은 내가 결정하자. 어쩌다 운좋게 잘 되면 그때 엄빠한테 은혜 갚아도 늦지 않다.' 라고 생각하면서 눈 딱 감고 이기적으로 마음먹으니까 그 이후로 마음 속 응어리가 후루룩 녹고 ☆상쾌☆해지더라고요. 그 후 한국 돌아와서 저도 '개썅마이웨이' 인간이 되었답니다. 이러한 모습을 저도, 주변 사람들도 더 좋아하고 오히려 부러워하기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은 좀더 사회적인 시선과 기대가 크니까.. 암튼 저는 개썅마이웨이로 살면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까딱하면 오만하고 이기적으로 마음을 먹을 수도 있겠다 싶어, 조심하려고 노오력 하고 있어요.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 좋은 일들이 있다고 믿어요~ 올해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날들 가득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스무살때 꼭해봐야하는건....없는것 같다..이말이 무릎을 탁쳤네요...이언니 몇번째삶야 도대체.....(지나가는 40대언니)
와 근데 저는 스물 하난데 지금 선민님같은 고민을 많이 하는게 나중에 그냥 회사 취직을 하자니 퍽퍽하게 정해진 삶(집-회사-집-회사) 살다가 늙어버릴 거 같고, 좀 자유로운 일을 하자니 그 자유로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보다도 잠깐 하더라도 금전적 여유가 되도록 벌 수 있을까 매번 고민해요..
스물한살때는 놀아야죠 20대 후반되면 생각보다 놀기가 힘들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해외여행 계속 나가고 외국생활도 해보시면 좋은데 연애도 많이하고 생각보다 20대 후반 30대 금방오긴해요 취업준비랑 ,남들보다 경제공부 빨리하는거도 추천이요 !
헐..... 나도 스물한살인데 내가 요즘 하는 고민이랑 똑같ㅠ
자영업이냐 프리냐 회사원이냐 세가지의 선택 중 하나를 해야함
안정성이냐 프리덤이냐의 문제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냥냥냐냐냥인 거임
막상해보는거랑 생각하는 거랑 달라요. 막연하게 생각하지말고 한단계씩 뭐라도 실천해보세요. 고민하다가 무엇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게 가장 후회되요ㅠ
우리나라는 20대 중후반만 되더라도 정말 나이에 오는 압박감이 심해져요. 어린나이를 즐기면서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래요
저는 스물여덟.. 다가오는 스물아홉과 서른이 두려운 나이입니당,,,🥶
22
ㅎ,, 스물아홉도 별거 없어여 ㅎㅎ,,,
2222...
저도 28... 늦게 대학가서 아직까지 대학원 공부중입니다 ㅠㅠ
나이가 들면서 그냥 막 노는 거보단 진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곁에 둘지 말지를 가르는 거 같아요...
얼굴도 빨개지고, 속삭이는 목소리로 20대 이야기 해주니까..옛 생각도 나면서, 취업을 위해서 격렬하게 몸부림 쳤던 그 때가 생각나면서...
지금도 술이 아닌 자기소개서로 머리는 터져가는 데, 선민님의 목소리에 취하며 열심히 또 자기소개서 한 줄 적고 있어요.
이렇게 힐링해서 좋네요. 빨리 취업해서 주말이나 평일에 그 땐 그랬지..하며 낮술하고 싶네요~
어떻게 이걸 계속하지...ㅋㅋㅋㅋ 진짜 이루 말할수없는 공감.......
미자 때 성인 되면 언니 혼술토크 보면서 맥주 까는 날만 기다렸었는데 어느덧 스무 살도 훅 지나가버린 헌내기가 되버렸어요 ㅠㅠ 언니 영상들 볼 때마다 교환학생도 가보고 경험도 쌓던 언니 모습이 마냥 부럽기만 했는데 영상들 보면서 항상 의지 다지게 돼요 오늘도 혼술토크 같이 때리면서 의지력 다지는 중...진짜 영상 매번 볼 때마다 언니의 좋은 점: 경험을 통해 편하게 말해주는 친언니 느낌이라 넘후 좋음 ㅠㅠ
에휴....저두 어느새 헌내기.....화석화가 되어가구 있네요..ㅜㅜ 힘냅시다
새내기 헌내기 구분하는거 너무 싫음ㅠㅠ 스무살이나 스물하나 스물둘이나..
저는 21살인데요.. 아직 저만의 세계?가 정확히 없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영향을 많이 받더라고요.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돼요. 어떻게 하면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보면 조급해지고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도 나중에는 그리워지겠죠? 선민님처럼요. 😭 선민님 덕분에 위로 많이 받았어요. 🤍
저는 늘 한결같이 지금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딱히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사실은 그 나이로 돌아간다 해도 그때처럼 그렇게 독기 품고 달려들수 있을거라는 자신이 없어요ㅋㅋㅋㅋㅋ20살이 가지고있는 밝은 패기가 나이 들수록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 시절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 이렇게 후회 없이 현재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것 같아요. 과거의 내가 최선을 다해 만든 사람이 지금의 나니까요. 이제 저는 그냥, 미래에 제게 가장 좋은 것만 주기 위해 더 노력하고 살려구요. 언니의 영상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어요. 응원하고 애정해요 선민언니!
부러워요 순수하게 본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니.. 그만큼 노력하셨던거겠죠ㅜㅜㅎㅎㅎ 저는 그러지 못해서 자꾸 후회가 되네요ㅜㅎㅎ 본받아야겠어요ㅎㅎㅎㅎ..!
공감해요!! 그시절 정말 힘들게 달렸지만 그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 저는 항상 제 자신을 몰아붙이는 편인데 이제는 저도 저스스로에게 더 칭찬도 해주고 관대해지려고 해요^^ 과거의 저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고싶네요~
스무살의 젊음만 생각하면 되돌아가고 싶지만 경제력을 생각하면 지금이 만족스럽습니닼ㅋㅋㅋㅋ물욕의 노예...하
오늘이 내일보다 젊으니 하루하루 열심히 즐기며 살자...
20대와 30대의 차이가 뭔가 .... 경제적 독립을 이뤘고 안이뤘고의 차이인 것 같아요 여유의 차이 ... 이 세상에 나만의 공간이 어느 정도가 있는지 차이?
아직까지 현실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인데도 경제적 독립을 못한 사람이 많아요ㅠㅠ 그러니까 캥거루족이라는 말까지 나온거겠죠ㅠㅠㅠ
경제적독립 공감안돼서 슬픔ㅠ
하 제가 있는곳은 아침이지만 언니랑 영상 보면서 한잔 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어디예요오 ㅜㅠㅜ
@@SunminJeong 으허헝 미국인데 언니영상이랑 공감하고 싶어서 한국가고싶네여ㅎㅎㅎㅎㅎ
개가튼 취준생활에 단비같은,,선민언니의 혼술토크다,,가슴이 웅장해진다,,,🤩
선민님 퇴사전에 출근,회사 찍었던 영상 본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시간이.... 너어무 빠르다..
그러게요.. 무슨일이야
악 혼술토크라니.!.. 유튜브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상 하나만 꼽으라면 혼술토크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선민님도 혼술토크영상도 너무 소중하고 애정해요 🤍 앞으로도 영상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제 삶의 낙...
지금도 방황중이라 20초반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선민님이 시험이라는 단어 를 꺼내는 순간 '아 그냥 지금 뭐라도하고 살자😂' 라고 마음이 바꼈습니닼ㅋㅋㅋㅋㅋㅋ 그냥 지금 잘 살아요👋🏻
와 오늘 기분이 너무 안좋았는데 딱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였고 이것저것 자잘한 감정이 합쳐진 결과였거든요,, 그래서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지금 새벽을 보내고 있는데 젤 좋아하는 컨텐츠가 ㅜㅜ 너무 감사해요 언니 목소리 들으면서 지야징!
헐헐헐헐 혼술토크라니...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 선민님 최고
💜
대학 졸업유예한 25세...
학생과 진짜어른의 중간지점
부모님으로부터 정서적 독립은 했으나
경제적 독립을 못해 자아의 혼란과
애매한 구속과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ㅜ
새해부터 이런것들이 확 와닿게 몰려오네요
저만 이런걸까요 😞😞
25인데 핵공감박고갑니다 ㅜ
25도 30도 애기일 뿐이다. 애들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라, 지나고보면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청춘이기 때문에,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고민이었다. 대학 졸업하면 진짜 어른이 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그저 사회의 새내기로 어려보일 뿐이다.
제 진로에 대한 방황을 대학 졸업하고 무작정 취준하다가 다 떨어지고 나서야 고민하게 됐어요..ㅋㅋㅋㅋㅋㅋ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저에 대해 조금 더 많이 고민해보고, 술을 마시면서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해볼걸 그랬다는 생각은 드는 것 같아요. 딱 그정도! 미래를 바꾸는거까진 바라지 않아도 적어도 나에 대해 조금더 생각해볼걸~ 하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네요ㅠ
14:10 아 너무 이뻐 진짜 🤦🏻♀️ 하 사랑해요 혼술토크 넘 조아ㅠㅠㅠ 스무살 되길 기다렸는데 딱 해주시고 감사해요ㅜㅜㅜ💙💙
공감 그리고 같이 울컥 ㅋㅋ 선민님 혼술토크 잘 봣어요ㅎㅎ 저는 20대 초중반이 지나 지금인데.. 별로 안 돌아가고 싶은거 같아요. 저는 재밌는 날보다는 불안했던 날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앞이 보이지 않던 시간을 지나 현재는 직업도 있고 또 먼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여러 고민들이 있지만요... 지금하는 고민들도 사실 어려워요..모르겠어요 엉엉.. 생각해보니 언제 나이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또 울컥) ㅋㅋ..먼가 위로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해요
언니는 항상 이건이래서 그래~ 저건 저래서 그래 ~가 아니라, 자기 경험을 말해주면서 느낀점을 표현해주는 게 좋아요!
그래서 더 같이 얘기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구요! 언니 이야기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제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나 이제 25살인데 봐도 돼여...? 5번째 20살인데에
선민님 얘기 구구절절 너무 공감해용.. 매일 조용히 보기만 하다가 넘 공감되어서 댓글 첨남겨요!!🥺 저는 이제 28살이 되었는데 서른이 넘으면 또 체감이 다르겠지만 저도 선민님처럼 부모님이 가까이 계신데도 혼자 지내고 싶어서 작년에 독립했거든요. 무언가를 책임지는 사회 구성원에서 부모님 댁에 가면 그저 엄마 아빠의 딸이 될 수 있다는게, 비빌 언덕이 있다는게 이렇게나 행운인 일인지 몰랐어요. 그리고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느냐 묻는다면.. 저는 사람은 대기만성형이라는 생각을 갖고 살기때문에 현재에 가장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때로 돌아간다면 뭔가 다르게 할 수 있는것들이 충분히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살아온 인생중에 지금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요 우리🥲
아글구 낼 편의점가서 저 맥주 사묵러봐야겟어요>.
'살아온 인생중에 지금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라니 괜히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축하해요 💜
맞아요,,부모님의 사랑은 아무 조건 없는 사랑 ㅠㅠ
저는 지금 여기 올때까지 그 과정들이 너무 괴로웠어서 안돌아가고싶어요..근데 돌아가고싶은 것 같기도해요 20살때는 아무런 걱정도 없었던 것 같거든요 지금에 비하면....ㅋㅋㅋㅋㅋ하지만 돌아가면 또 힘들겠죠 ㅋㅋㅋㅋㅋㅋ
수술 후라서 또 같이 술 마시면서 못 보는게 증말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도 되고 너무 좋아요ㅠㅠ 내 20살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 하고 술집도 못 가서 우울했는데 언니 보며 위로 받습니다ㅠㅠ 선민 흥해라!!! 첵오!!!
하 이 언니 타이밍 어쩜좋아.... 나 새로운 자몽맥주 찾고 있는거 어떻게 알았대 진짜.. 트롤브루 자몽? ㅇㅋ 메모햇슴니다 바로 꿀꺽하러 갑니다=3
20살과 30의 중간, 25살입니당!!!
저는 지금 제 나이에 남을래요! 졸업 후 방황하다가 하고 싶은 분야 인턴 중이에요! 아직도 불안하고 뭐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ㅠ 그래도 나름? 지금까지 제가 이룬 게 있고 제 자신을 알아가는 이 과정이 재밌어요! 얼른 정규직이 되고 싶네요,,ㅎ
그나저나 20대 초반 친구들이 고민댓글 남긴게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그 나이에는 이룬 게 없고 혼란스러운 게 당연한겁니다😂 열심히 즐기세요!!!
씨유가서 바로 사왔는데...충격 존맛탱구히에여
아예 음료수 같지도 않고!!
그쵸?! 저도 진짜 괜찮더라구요
20살 23살 지금 25살
자취를 일찍 시작하고 회사도 다녀보고 여러 알바도 해보며 사회에 금방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대도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며 사람by사람
정말 다양한 인간들을 많이 만나봤어요.
사람에 지겨워 할정도로 근데 선민언니의 이런 혼술토크를 보며 저도 맥주 하나꺼내어 일부러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고 일부러 남의 의견에 옹호하지 않아도 되며 그저 선민언니의 입담에 웃고 공감하고 즐기며 이런 일상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고 크지 않은 이런 소소한 하루가 요새 왜이렇게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이이잉 다 언니덕분이에용!!!칫!❤️❤️❤️❤️❤️❤️❤️
언니 저 지금 22살인데 영상 앞부분 너무 공감..ㅜㅜㅜ 진짜 이 많은 직업중에 뭘해야하며...내가 뭘 잘하며..전공이랑 연관 된 일을 해야하는 것이며...정말 토할것 같은 기분..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은 20살인데 대학교3학년......코로나때문에 대외활동이나 외부활동도 제한적이라 너무 우울해여ㅜㅜㅜㅜㅜ교환학생 꼭 가보고 싶었는데...그래도 언니 영상보고 공감하고 힘내고 가여 언니...🥺
저랑 완전 똑같네요ㅠㅠ
선민 언니
방황하는 26살 임고생 입니다..
저도 '어른'이 될 수 있겠죠?!
뭔가 나이로는 많아보이는데
한편으로는 이룬게 없는거 같아서 🥲
속상한 26살 입니다.
저도 31살 인데, 저는 절대 20살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ㅠ.ㅠ 20대 너무 암울쓰..
부모님 얘기 너무 공감돼서 울컥했네요. 우리 같이 효도해요 💜
아 언니 나랑 동갑인데 진짜 다 너무 공감돼서 울컥했네 ^_^,,,,,,, 먹고싶거나 사고싶은 게 있으면 사는게 으른의 삶이지ㅋㅋㅋ 에긍 애기들 귀엽지,, 맞아,,,, 20대 후반쯤부터는 진짜 새로운 친구 없어지는거 완전 공감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돌덕질하면 좀 생겨 나는 내가 이쯤되면 돌덕질 안할줄 알았는데 하더라 어린친구들 참고해요 돈생기면 더 해!!! 앨범 막사!! 굿즈막사! 조아!! 나는 20대초 진짜 죽고싶을만큼 넘 맘고생하고 힘들어서 절대 안돌아가고 싶은데, 직업이랑 건강때문에 한번씩 돌아갔으면 하고 바랄때 있긴해요 ㅠ 20대에 꼭 해야하는거 정말 없음 자기가 여유있으면 뭐든 하는거고 여유 없으면 어쩔수없는거라,, 다만 제발 남과 비교하면서 자책하지말고! 운동하자 운동 운동
돈벌면서 덕질하는건 최고임
ㄷㅈ2ㅈㅈ2ㅈㅈㄷ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
6:57 ㅋㅋㅋㅋㅋㅋㅋ현웃 아 공감되네여어어 (사정없는 경험들에 자발적으로 치여살았었던 현 서른살)
토할거 같았죠 진심
ㅋㅋㅋㅋ
저랑 공통분모가 많은 육고기님🤩🤩
ㅋㅋㅋㅋㅋㅋㅋ 선민님 짱짱
맞아요 저도 호주 1년 있었는데.. 저멀리에서 부모님이 지켜준다는 느낌? 힘들면 집에와도 돼 언제든 응원한다 이런 느낌이 외국생활하면서 든든하고 힘이 되더라구요. 그와중에 내 스스로 선택하고 돈을 벌고 그런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친근한 성격좋은 언니같아요~
좋은 말씀 들을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당😙
jptop.buzz
혼술토크 하실 때 진짜 그냥 ‘아는 언니’로서 말해주시니까 반말로 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언니 디즈니캐릭터같애..넘귀여워....
언니 ❤️ 이번 혼술토크는 다른 혼술토크 영상보다 편안해보여요! 항상 솔직한 이야기 덕분에 매번 긍정적인 영향 받구가요~!!!(유튜브 보면서 댓글 처음 남겨요 언니한테ㅋㅋㅋ) 26살이된 지금 정말 애매한 나이, 어찌보면 늦은 나이로 올해 편입 준비하려합니다. 20살에는 대학입학, 20대 중반에는 취업, 30대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는 사회적인 틀?기준에 벗어난 거 같아 고민도 많았고 걱정도 했는데,,,그냥 하려구요. 지금까지 경험한 기억을 가지지 못한채 20살로 돌아간다면? 다 부질없을거같아여 ㅋㅋㅋㅋㅋ 그때의 저는 순수하고 순진한 아무것도 모르는 20살이니까요 지금의 제가 되기까지 또( 생각하기도 싫....😂),,,, 결론은 자신이 겪어봐야 알 수 있는거 같아요 😩이런일 저런일 다 겪구 지금 편입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게 미래에 제가 덜 후회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 인거같네요 ㅎㅎ
91년생 31입니당.. 영상에 말씀하신 내용들 다 너무 공감돼서 계속 그치그치(끄덕끄덕) 하면서 즐겁게 시청한 것 같아요.ㅎ_ㅎ 전 20대 중,후반?까지는 '그 모든 고민과 걱정과 실수를 반복해야 한대도,, 그래도 20살로 돌아갈래-!' 였던거 같은데 30대 되고나니까 그냥 지금이 제일 만족스런 삶을 영유하고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의 저를 선택할 것 같아요:) 경제적인 부분도 인간관계를 포함한 사회생활도 너무 저에게 맞춤형으로 누리고 있달까..ㅎㅎ 지금이 좋아요. 오롯이 제가 원하는 취미나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도전하기에도 너무 적당한 나이라는 점까지..전부 좋아용ㅎㅎㅎㅎ 이럴려고 그렇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맘고생했던 거 같아요:) 선민님도 비슷하시겠죠^_^ 암튼 올해도 더 열심히 벌고 먹고 마시고 즐겁게 삽시다-! 화이팅>_
지금이 좋다고 말씀하시다니 너무 멋있어요 정말💜
저는 딱 20살이랑 30살의 중간 25살이라서 그런가 아직 일정한 수입원은 없지만 철은 들어버린?... 그런 느낌..ㅎㅎ 그래서 두 나이 때 다 공감이 가요
걱정 없는 20살로는 돌아가고 싶은데 자존감 낮은 20살로는 다신 안 돌아가고 싶어요 ㅎ _ ㅎ_ ㅎ 그래서 전 걱정은 있지만 마음이 탄탄해진 지금이 더 좋습니다 ! 아직 20대 중반과 초반 사이지만요,, ㅎ _ ㅎ
저는 스무살로 돌아가서 전공선택부터 바꾸고싶어요ㅎ.. 청소년때 워낙 내성적이고 소심했어서 남들이 윙히라고 생각했던 선택을 했던거같아요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거라는 명분하에요...아직도 그때와같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저는 남들이 일찍 일을 그만둘꺼라는 시선에 반대되게 하고싶어 아직도 일을하고있네요.. 뼈저리게 후회하면서요..ㅎㅎ같이 맥주마시면서 보다가 댓글달아요 알딸딸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가서 무슨말일지 모르겠네요 제가 선민님보다 나이가 좀 더 많은데 멋있어요 선민님 그때에 저와는 다른 좀 더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네요 멋있어요 진짜
선민님 영상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아요 말하는게 항상 부드러운 니트 같다 해야되나…
8:00 언니 저는 올해 21살인데요, 20살에 코로나가 터져서 대외활동, 동아리활동등 학교생활 즐겨보지도 못했는데 휴학하고 공무원시험 준비해요..근데 정말 20대 초반에 길이 아예 정해져버린거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불안하기까지해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나아질까요?😢
하지마세요!!!!!
알바해서 돈 모으고 하고싶은걸 하던지, 책이라도 100권 읽어보던지 하세요. 공무원시험은 언제든지 할수있어요.
공무원이 적성에 안맞는건 아니에요 단지 제 말은 지금 이 시국에 할 수 있는게 없잖아요 교환학생 갈 수도 없고 최대한 사람들 접촉하면 안되는데 시간 버리기 아까워서 먼저 공부를 시작하는거죠 그런데 어쩔땐 이대로 60살까지는 정해져버리는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에요,, 다들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실까... 심지어 딕션도 쩔어... 자동자막이 걍 거의 완벽하게 써지네...
졸업했는데 대학원 못가게 되고 본가에 갔을때 맥주 한캔 마시면서 언니 영상을 봤어요. 사실 저는 목표가 정해져있지 않고 경제적인 상황도 어려워서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지금 학교 자취방 정리하면서 이 영상을 다시 봤는데 20살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래도 요즘 다들 상황이 힘들어서 어디 가서 말하기 어려웠는데 이곳에서나마 짧게 생각 남기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언니 늘 고마워요:)
저는 올해로 스물셋인데 스무살 때부터 일을 해서 정말 언니의 20대 때, 지금 31살의 고민이 복합적으로 한번에 와서 너무 공감되기도 하고 너무 막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껴서 영상을 보고 있어서 챕터1까지 봤는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어머님께서는 제가 중딩고딩을 보고 '아 이쁘다 귀엽다 ' 하면 '번데기앞에서 주름잡지마라' 하십니다 하하 ;;;;
자취하면서 부모님집가면섴ㅋㅋ느끼는 감정들 너~~무 공감했어용
이제 스무살입니당 선민언니 혼술토크 보면서 맥주 마시는 날만 기다렸는데 너무 좋아요 ❤😳 친한 언니랑 맥주 까놓고 얘기 들으면서 마시는 기분!! 🥰
어..? 동갑이시네.. 목소리가너무감미로워서언닌줄...
전 지금 27인데, 20살로 돌아갈 것 같아요!! 전공 특성상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진로가 정해졌었는데 이걸 평생할 수 있을지 엄청 고민했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에 해야했을 ,나를 찾는 시간을 회피했던거 같아요! 전공을 제외하고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 전공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했던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나를 벼랑 끝에 몰지 않고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는 방법을 알 것 같은데... 그 땐 다 그만두고 새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ㅋㅋㅋ 그래서 회피하고, 그저 내가 가진 것을 지켜야한다는 책임에 묻혀 살았는데 지금 돌아간다면 자아를 찾는 노력을 같이 하는 걸로 나 자신을 좀 더 아껴줄 것 같아요!
그리고 맥주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ㅋ오늘 센치한데 한 캔 먹어야겠어요
언니! 자주 댓글 다는 시청자예요 ㅎㅎ 저도 올해 성인이 됐는데.. 드디어 마주하고 술 한 쟌 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해요!@@!!!
아 이건 내일 알바 갔다 와서 맥주 한 캔이랑 봐야 돼ㅠㅠㅠㅠㅠ찜꽁..
너무 조아.. 선민.. 살앙해.. 우리 언니해..
진짜언니 갖다버릴게..
엊그제 고등학교 졸업한 것 같은데, 이제 벌써 22살이 되어버린...ㅎ
20살 , 첫 혼술을 언니와 함께했네요 🤍
제 21살 , 22살 •• 해를 거듭할때마다 언니의 다정한 수다와 혼술을 함께할 수 있기를 .
저도 31살.... 올해 1월 출산해서 지금 3개월 조금 안된 아기 육아하고 있는데 지금 아기 품에 안고재우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선민님 영상 보며 끄덕끄덕 공감하면서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기 좀 키우고 나면 맥주 먹으면서 다시 영상 재탕할랍니다🤣
지금 낮에 맥주 마시면 분유 몇스푼 탔나 제정신이 아닐테니....🤣🤣🤣😭😭😭ㅋㅋㅋㅋ
저는 23살 대학교 4학년 입니다. 언니 말듣고 영상 내내 생각 해봤지만 저 역시 돌아가지 않을 거같아요 저지금이 좋아요. 돌아간다해도 그 때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싶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똑같은 고민을 하는게 아니고 다른 고민으로 바뀌어간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기도하고 그만큼 배경과 여러가지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기도 하구요. 지금 저는 딱 취업 시즌인데 코로나와 학교 실습이 겹쳐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불안한 상황이지만 언니처럼 이 상황이 얼른 지나고 안정기로 접어들기만 바래지네요. 사회초년생이 아닌 언니와 같은 성인으로 얼른 성장하고싶어요 빠이팅할게요
혼술토크 콘텐츠 항상 기다리구 있어요💕오늘도 좋앗어용💕
;_; 저는 20살 같지 않은 20살이 지나고 정말 해놓은거 없이 21살이 와버렸어요ㅠㅠ 했어야 하는거들을 미뤄놓은거 때문에 너무 막막해서 더 미루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요즘 너무 건강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언니 얘기 들으면 먼가 다시 나를 다잡게 되는거같아요
왜지🤔 너무 가까운 언니같고 비슷한거같기두 하고 닮고싶고 그래서 그런가바용>///<
저는 비혹 20살이지만.. 지금 기억을 안가진채로 과거로 돌아가면 결국 또 똑같은 선택을 할거같아요ㅋㅋㅋ 결국..@ㅅ@
갑자기 생각난건디 팬미팅 하면 안돼여!?!?!?!흐에엥 상상하니까 너무 기대돼용...
사족인디 진짜 볼 때마다 김지원 닮았어요 이거 너무 주접같을 까봐 얘기 안했는데 오늘 특히 너무 느낌 있어서 말해요😍
아악 갓성인의 첫 혼술... 언니랑 같이하려고 존버했서요!!! 타투때문에 술 못먹고있는데... 담주에 꼭 같이 마실께여ㅕ
18:00 여기서부터 눈물ㅇㅣ 나오드라구요 😭😭
언니 혼술토크 계속 해주세요🥰🥰
성인이된 이후로 첫 혼술토크라 너무 좋아요 ❣️ 당장 맥주 들고와서 봐야겠어요 🥰❤️
꺄 우리 20살 💜
언니 혼술토크 2년 정도만 더 꾸준히 해 주세요... 제가 비록 지금 피크닉을 들고 있지만 2년 뒤에는 꼭 언니랑 맥주를... ㅠㅠ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이런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ㅠㅠ
혼란을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고민만했던 시간이 지금 너무 아깝고 오히려 그 때 시간이 더 더디게 가더라구요! 오히려 고민했던걸 행동으로 옮겼을 때가 하루하루 더 의미있어서 시간이 온전히 더 잘 느껴져서 시간이 은근 빨리 가고 발전하는 제 모습이 좋았어요 ㅎㅎ
언니 정말 삶에 무언가 의문이 들고 고민이 될 때 마다 언니 혼술토크 영상 돌려보는데 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 20대 초반으로서 하게 되는 고민들, 생각들로 머리아프고 우울해질 때 마다 언니 혼술토크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기도 하고 언니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함으로 날려버리곤 해요🥰 나중에 저의 20대를 떠올렸을 때 “언니 덕분에” 라는 이야기가 무조건 나올 것 같아요ㅎㅎ 이런 이야기들을 이렇게 나누어주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정말 항상 고마워요 언니💗💗
이제 갓 스무살인데 정말 마음이 간질간질 설렘도 있고 모든게 처음이라 서툴어서 어리광도 피우고 싶고 그러네요 그냥 언제나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어요 요새 운전면허 준비하고 있는데 이제 도로주행 시험만 합격 하면 되거든용?? 그래서 엄마가 운전 연습 시켜주세요 마냥 시간에 쫒겨 학교나 학원을 갈 때에는 몰랐는데 엄마가 운전을 그랗게 잘 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흑 그냥 아직 나는 엄마 처럼 되려면 멀었군아 너무 존경스러워요 평소에는 표현도 잘 못하고 부끄럼쟁이지만 부모님 너무 사랑해요 여기서라도 말 하고 싶어요
00:2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깊은생각하면서 치킨뼈 뜯는거 너무 현실적이예요
00:24:40 ㅋㅋㅋㅋ킬링포인트
언니 나 35쨜인데 ㅋㅋㅋㅋ-ㅋㅋ(88년생) 혼술토크하면서 너무 힐링된다
헐..저 오늘 퇴근할때 맥주 사온거 어뜨케아시구 이렇게혼술토크를 올려주셨나여ㅠㅠㅜㅠㅜㅠㅜ이제 맥주꺼내와서 언니 얘기 들을래요..ㅠㅠㅜ내 힐링시간
아시바...ㅠㅠ 너무 기다렸어요.... 저 진짜 중3때 시험 기간에 언니 영상보면서 힘 얻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가 고3이 되서 영상을 보고있어요...... ㅜㅡㅠㅡ 언니 같이 멋있는 어른이 될겁니다 ㅠ사랑해유유ㅠ
전 이제 막 스물인데 자기전에 난 왜 살지?? 나 뭐하고 살지 계속 생각하고있네요
어머 언니 저번에 내가 댓글 남겨서 영상 찍어준거야..?
쨌든 그렇다고 알고 있을게 ㅎㅎ
맞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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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 이번 영상의 킬포 귀여워쥬금. 맥주 드디어 사왔쟈나여 혼술토크 보면서 언니랑 술마시면 기분이 조크든요~ 항상 저에게 힐링을 줘서 고마워요 다음시간에 봐여어ㅓ.
와..언니 혼술토크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
댓글달고 영상 정주행 갑니다!!!!❤️❤️❤️
쩌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저 메디슨 비어 selfish 해석 해주실수 있을까요??😻😻
이런컨텐츠 진짜 너무좋당 ㅠㅠ 기분 드럽게 우울했는데 뭔가 힐링됨 ㅠㅠ 고마워요 언니
20대 때에는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선민님처럼 저도 정말 치열하게 살았고 그 고통과 고민의 시간으로 또 돌아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30대 초반이 되니 아 20대때 내가 이거저거 좀 해놓고 그때 뭐뭐 어떻게 살았다면 지금 좀 달랐을까?라는 생각 잠시 했다가, 30대 중반되어 아기 낳고 살아보니 돌아가면 내가 이 남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아기를 다시 낳을 수 있을까. 힘들어도 지금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지나가던 30대 중반 늘그니
혼술토크 존버중이었어요 ㅠㅠ 오늘도 잠잘 때 틀어놓고 자야겠어요 언니 목소리 들으면서
흐뭇해 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10년 후에는 더 흐뭇해 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빛이 녹겠다
공부하면서 듣는데 완전 라디오 같아요 🤍 너무 행복함미다 언니의 혼술토크 !!!
말을 되게 맛있게한다고 해야되나? 뭐먹을때마다 선민님 영상 틀어놓고 보는데 정말 넘 편안하고 좋다 헤헤
언니 영상은 볼때마다 너무 공감돼요...ㅠㅠ 이제 24살이긴 하지만ㅎㅎㅎ 뭔가 진짜 인생선배가 마!이게 인생이야! 해주는거 같기도 하구 너만 혼란스럽고 그런거 아니야 말해주는 거같아서 위로받기도 하구...ㅎㅎ 어쨌든 언니가 유튜버라서 너무 좋다구여>
언니 제가 올해 스무살인데... 이게 뭐 어른느낌이란건 1도 없고 혼란스러웡요 응흫흐
저는 올해 음악 동아리 회장을 하게됐어요.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여기까지 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생활은 추억을 많이 쌓고 한개라도 도전해보는 것만 해도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별 거 없는데 나중에 취업하면 더 별 거 없다고 느껴지겠죠ㅎㅎㅎ 오늘도 혼술토크 잘 봤어요💕😌
와...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됏지만 벌써 졸업 전이고 ㅠㅠ 너무 너무 도움이 될 거 같고 그래서 언니 넘 성레어;;~~!!!! 나즁에도 또 봐야지요~~~
언니 영상 첨봤을때 방황하던 스물둘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나이가 꽤 들었어요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편안한 언니의 영상 금욜 저녁이라 맛있는거 만들어서 천천히 먹으면서 봤네요 서른하나도 여전히 어리다!!! 아기라고는 못하겠지만 여전히 어리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ㅎㅎ
언니 저는 이제 이십대 중반인데요, 제 이십대 초반을 돌아봤을때 후회되는건 많은걸 해보지않고 시작 전에 미리 겁냈던거더라구요! 언니와는 반대로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하고싶었던 공부가 있었고 진로도 확고했고 대학 들어와서 이 길을 공부하다보니 재밌었어요. 그래서 학교-도서관-기숙사 이렇게 다녔죠 히히,,, 동아리랑 대외활동 물론 했지만 제 스펙쌓기에 도움되는것들로 하다보니, 정작 너무 한곳만 파서 다양성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이제 내년엔 본격적으로 취준을 해야하는데 지치면 어떡하지? 내 길이 아니면 어떡할까?' 이런 고민을 많이했어요ㅠㅠ그래도 한번 판거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취준 시작을 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더 제가 미치도록 해보고싶은거 하나쯤은 찾아보고싶어요!
저는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어요~
걱정만 앞서 많이 즐기고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거 같아서요😂
그냥 제일 자유롭고 그러면서도 실수해도 우쭈쭈해줄 나이가 그립네용ㅎㅎ 돌아보니 나름 있었던 그 스무살의 패기도!
하,, 근데 어차피 돌아가지 못하니까
현재 누릴 수 있는 거 다 누려보려구요ㅋㅋ
나중에 또 후회할라👀😉
2021 알차게 보내야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