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히려 22번이 캐릭터가 와닿던데. 불꽃을 일으키는 요소를 찾지 못해서 방황한 시간들, 다 있는 그 불꽃튀는 열정이 나는 왜 없을까 고민했던 기억. 마지막에 영화에서 22번이 스파크를 찾은 것이 어디서 찾은지 정확히 자기 자신도 몰랐고, 불꽃이 꼭 자기 안의 뭐 대단한 열정이라기보다, 내가 준비되었을때 생기는 것, 자격으로 풀어간게 좋았다
소울을 지인과 보고 나오면서 ,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생각보다 주제가 무게감이 있네 ? 아이들이 이 주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 ? 장면장면에 담긴 인물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을까 ? 하면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 7-8살 정도 되는 아이가 저 앞자리에서 엄마를 부둥켜 안고 엉엉울고 있더라구요 . 아이들도 다 느끼나봐요 .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지만 ,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살 가치가 있다는걸 . 순간순간 즐겨야한다는걸 . 어렴풋이 아는것 같았어요 . 그 아이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
소울진짜 인생영화... 특히 쬐끔 눈물 찔끔했던 포인트는 아직 학생의 입장이라 그런가 주인공의 멘토들이 했던 뾰족한 말들을 주인공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장면이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ㅠㅠㅠ (그리고 주인공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야...) 다들 최애는 뭔가요? 저는 테리입니다ㅎㅎ
저는 소울을 세 번 봤어요! 처음 보고 나오자마자 세상이 달리보이는 기분 뭔지 알죠🥰 영화 보고 나오는 길 하나하나가 아름다워 보이고 환승해서 가야하는 길을 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 바람, 소리들을 느끼며 40분을 걸었어요ㅋㅋㅋ 저는 ‘조’에도 많은 감정이 들었지만 ‘22’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미루고 미룬 일들이 참 많은데 사실 잘 해내지 못할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더라구요. 결국 지구로 가게 된 22처럼 저도 용기를 내어 미루었던 일 중 하나인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는 꿈이 있는 사람에게도, 꿈이 없는 사람에게도 모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였어요! 항상 지나고 나면 아름다웠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순간 순간을 느끼고 충분히 즐기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준 영화라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코로나임에도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있어 이렇게 선민님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는 22가 그 괴물이 되었을 때 맘속으로 상처가 되는 말을 곱씹을 때 눈물이 났어요. 제가 들은 말들과 비슷해서 공감도 가고 제 우울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그 장면을 보면서 22가 조의 몸에서 느낀 행복을 표현한 장면도 함께 떠오르고 그랬던 아이가 많은 상처로 괴물이 되어간다는 게 슬펐어요 ,, 또 봐도 같은 장면에서 울 것 같아요 언니 횡설수설이어도 좋으니 혼술토크 많이 자주 찍어주세요 !!! 유튜브 콘텐츠 중 제가 제일 좋아해요 ,, 💖 건강이 염려되니 음료로 하셔도 저는 너무 좋아요 ,,
저는 주인공이 오직 음악에 몰입하는 장면에서 ‘꿈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그걸 이뤄나가는 모든 과정 속의 나에게 그 의미가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그 과정엔 즐거움도 고통도, 모든 감정과 경험이 있고 그것들이 모여 결과적인 내가 있는거니까요! 결국 꿈이 아닌 내가 남는 거라 생각했어요.
전 소울 보고 느끼는게 좀 달랐어요. 일딴 저는 옛날부터 매사에 지금아니면, 지금 놓치면 후회할 모든 순간순간을 최대한 놓지지않고 소확행을 즐기자 라는 생각으로 살아오던 사람이였는데, 그러고 났더니 어느덧 30대가 되고 주변에 잘 된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너무 순간순간 삶을 즐기는데 몰두했던 내가 좀 후회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군다나 코로나가 터지고 났더니 그동안 해오던 일들이 어느정도 정착이 안되어있었던 터라 직업도 잃었고요.. 내가 좀더 목표에 몰두하고 어느정도 입지를 다져놨었다면..하는 그런 생각이 들던 와중에 영화를 봤거든요ㅠㅠ 그래서 그 마지막에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즐기고, 목표에 얽매이는것이 답은 아니다 라는 장면이 나옴과 동시에 제 머릿속에 음성지원이.. "그럼 내 꼴 난다.." 이 생각이 팍!!!!! 하고 들었는데.. 물론 두번째 봤을때는 선민님이 느끼셨던 그런 생각도 들었고.. 뭔가 그 영화를 보고있는 시점이, 내가 원하던것을 성취하기 전과 후가 좀 다르게 느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 소확행과,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마음 두가지의 벨런스를 진짜 잘 잡아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하나 이루게되면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더 목표에 몰두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목표를 이루었을때 "애가 기대한게 아닌 느낌인데?" 라는 생각이들면서 삶의 소확행을 놓치고 살아온것에 후회가 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잘 모르겠어요...어쨋든 벨런스를 잘 잡아야겠다는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언니가 울었던 포인트 말씀하시는거 들으면서 또 울었어요😭😭😭진짜 단풍씨앗 떨어질때 눈물버튼 ㅠㅠㅜㅜㅜㅜ저도 너무 좋아하는 하늘 보기, 바람 공기 냄새 맡기, 이런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기 ㅠㅠ지금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출퇴근길에서 짜증내고 화내고 사는 나도 분명 소소한 자연에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이였는데🥲그런 순수했던 내가 그립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던 나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거 같아요ㅠㅠ
저는 소울을 보면서 놀랍도록 아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주변에 모든 분들이 너무너무 감동이라고 얘기를 해도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휴.휴 특히나 제가 느꼈던 메세지는 순간을 즐기는 것 뿐만이 아닌 뚜렷한 목적이나 재능이 없어도 그냥 살아가면 된다는 메세지를 오히려 더 강력히 받았기 때문에 고시를 오랜 기간 준비해온 저로써는 그간의 제 삶이 불필요했다는 것인가, 뭐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현실을 살아가기 힘들고 실제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싶더라구요.. 또한 제대로 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는 제가 봤을 때에는 꿈을 이뤄도 결국은 똑같은 일상이라고 말하는영화가 너무 밉더라구요.. 물론 이게 저의 자격지심이고 부정적인 감정들 때문일 수 있지만 또 다시 이렇게 소울에 감명을 받았다는 리뷰를 보니 괜히 저와 같이 느꼈던 분들은 전혀 없는 걸까 싶어 댓글을 남겨봐요..!
며칠전 올라온 선민님의 "aka슬의생 에피소드" 보고 이 영상을 다시 보니 더 감회가 새롭네요. 회복하시는 중에 느끼신 일상의 소중함과 이 영상에서 이야기하시는 바가 맞닿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 소울처럼 미래(저승?이라고 하면 너무 과하니까요ㅎㅎ)를 겪고 온 선민님이 아프기 전 자기자신에게 해주시는 이야기같기도 하고..... 참 인생이 묘하죠. 아무튼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영상 많이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선민님의 영상도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답니다♡♡♡
어른들이 보라고 각 잡고 만든 영화 인정.. 거기다 재즈라니! 저도 소울 두 번 봤는데 처음 보고 나왔을 때 기분을 잊을 수가 업숴요.. 심신이 매우 지쳐있던 때였는데 보는 내내 울컥했던 게 몇 번이었던지 셀 수도 없고요! 선민님도 인상 깊게 보셨다니 😉😉 그리고 블랑 처음 마시게 된 것도 선민님 혼술토크 때부터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맞아요 행복에 한계 있다는 말 진짜 공감 되어요 대학 합격하면 진짜 행복해서 눈물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 합격 봤을 때 오- 합격이네. 하고 끝났던 기억이 있어요. 상상했던 꿈과 기분이 너무 달라서 허무하기도 했어요. ㅜㅠ 행복이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를 감정이네요
진짜 언니랑 같이 영화보고 대화 나느고 싶은 혼술토크였어요 ㅠㅠ 원래 잘 때 틀어놓고 자는 편인데 이건 안 자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다 듣고 잤다는..ㅋㅋㅋㅋㅋ 빌리 아일리시 bellyache 영상으로 입덕했지만 혼술토크가 젤루 좋아요 ㅠㅠ💜 우리 순간순간을 즐겨요!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저도 소울 그 장면에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어요 ㅎㅎ 저는 요즘 제가 너무 지쳐있고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던 시기에 그 장면을 보게 되어 울어서 좀 유난인가..? 싶었는데 물어보니 다들 그 장면에서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선민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어서 이번 영상 좋네요. 개인적으로 혼술토크 가장 좋아해요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어서 ㅎㅎ
8:33 잔망쩌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왜이렇게 나긋해ㅠㅠ 밤새고 아침인데 잠들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즐거움의 한계를 느낀다는 것에 공감가요ㅠㅠ 크고 작은 즐거움들이 있지만 요즘 느끼는 즐거움들은 다 비슷비슷하고... 오래가지도 않고... 그래도 작은거라도 즐겁게 보려고 꾸준히 노력하구있습니당...!
저도 그래요. 이전에는 그토록 바라던 직장에서 일하고 원하던 삶과 비슷하게 살고 있는데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해결해야 될 일들과 맞닥뜨린 현실이 복합적으로 다가오면서 말하지 못할 감정들이 교차하더라구요. 즐거움에 한계가 있다는 말 정말 공감되요😢 순간 순간의 즐거움을 너무 집착하지는 말고 찾아봐야겠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영상 올라왔을 때도 봤는데 또 보러왔어요 뭐랄까 이런 두서없는 영상(?) 선민님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는 영상이 너무 좋아요 저도 ENTP인데 선민님 영상 보면 공감도 많이 가고 나혼자만의 고민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해요 선민님 영상 사골같이 우려먹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기억해주세요ㅠㅠ
ㅋㅋㅋ편집하면서 삶과 단절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거 넘 웃겨요 ㅋㅋㅋ 저는 요새 적당히의 삶이라서 .. 즐기는 것도 적당 목표도 적당히 살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냥 영화보고 아.. 그냥 내가 적당히 괜찮게 살고 잇는 건가.. 하면서 또 안주 하게 되더라구요 요새 너무 목표도 없는 거 같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 영화를 보며 또 안주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안주 하지 않는 삶이 목표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시간이 지나 다시 소울을 보게 되었을 때는 다른 감정이 느껴지면 좋겟어요 ㅋㅋ 휴
저는 그날 너무 피곤해서 영화보는내내 졸았던거 같아용 사실 예고편에서 팩트를 다 알아보린같아서 영화가 재미가 없었던걸까요ㅎㅎ 그래도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슷해서 공감은 갔던거 같아요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고 맘먹으려 노력하는 편이에요ㅎㅎ 지나간 시간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좀이라도 즐겁게 보내고싶어요ㅎㅎ 언니덕에 집에서 맥주하나 혼술 잘했어요ㅎㅎ 언니말처럼 먼가 일부러 영화의 내용으로 일상에 의미부여하려 한적도 많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ㅎㅎ 외롭지 않은 혼술 그리고 거의 조느라 보지 못한 소울의 남은 야기를 잘 듣고 갑니다~ 담에 또 만나여 혼술 토크:-)
순간순간 즐기자 병 여기도요🙋♀️ 보면서 따릉이에서 터졌는데 너무 공감돼서... 저는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자연을 느끼자!싶어 동네산책하며 동네냥이랑 대화했구요 ㅋㅋㅋㅋㅋ집 앞 꽃집에서 프리지아 한다발 샀습니다💐 세상감성 저 혼자 마신듯 한껏 젖었었는뎈ㅋㅋㅋㅋ이런걸 공감할 수 있다뇨ㅠㅠㅠ 진짜 혼술토크 최고ㅠㅠ❤
저는 작년에 목표가 없이 그냥그냥 살아간 한 해였어서 엄청 서운하고 자책도 많이했어요ㅠㅠㅜ근데 영화보면서 작년의 제 모습이 떠오르고 우울했던 지난 과거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매일 있는 즐거움보다는 취업준비라는 길을 들어서면서 그것만 바라본거였더라구요. 사실 목표가 없어서 해온 일을 꾸준하게 하고 새로운 것도 도전했는데 영화를 통해서 그때의 나는 나를 좁은 시야로 바라보고 자책했던거구나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도 선민님처럼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즐기려하고있어요~~ 히히
순간순간 즐기자 병ㅋㅋㅋㅋㅋ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깊을수록 뭔가 나 자신도 변화해야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과몰입하는 편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즐기자까진 아니어도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려 노력해요 선민님 따릉이썰 너무 웃긴데 저도 그래서 공감되네욬ㅌㅋㅋ
저는 22 보면서 정말 왕창 울었는데 .. 한편으로는 예전에는 꿈을향한 ~ 이겨내자 ~ 도전 ! 어쩌구 희망찬 내용의 애니들이 나왔었는데 요즘 세상살이가 힘든걸 디즈니도 아는지 약간 잠시 내려놓고 주변도 좀 보고 즐기면서 현재를 열심히 살자.. 라는 교훈으로 와닿더라구요 :3 그래서 이번엔 와 이건 정말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생각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원래는 하고싶은거는 다 하면서 산 거같은데 언니말처럼 , 뭔가 거창하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다 이루고 나니 진짜 기쁨도 잠시,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삶은 이어지고..어쩌구... 22처럼 요즘엔 목적없이 마냥 헤매던 사람으로써.. 영화 보고나서 정말..엉엉울고 크게 와닿으면서도 위로가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3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같아요! 영화를 보고 혼술토크를 보니까 제가 했던 생각이랑 비슷한 생각도 있고, 이건 또 새로운 생각이네 하는 것도 있어서 재미있었네요. 저는 소울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주인공이 뮤지션과 꿈의 무대를 마치고 딱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그 표정이 담긴 신이였어요.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인생의 단계를 거쳐오며 그 긴 시간 동안의 최종 목표가 마치 회사에 가서 돈을 버는 사회인이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회사에 첫 발을 딛고 집에 가는 첫 퇴근길에 문득 '아 내가 이걸 평생 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도 이런 대사는 하지 않았지만 그 표정에서 그날의 제가 떠올랐거든요. 그냥 이렇게 눈떠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 삶이 내 꿈인걸까? 내가 꿈을 이룬걸까? 아니면 특별한 무언가가 되지 못하는 나는 그냥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된건가?라는 생각들이 그 짧은 퇴근길에 스쳐지나갔던 것 같아요. 또 하나는, 22가 자기는 스파크가 없는 것 같다고 하며 슬퍼할 때 스파크는 영혼들의 삶의 목표가 아니라는 그 말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그냥 이 평범한 삶을 즐기는 것 자체가 삶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말 같았거든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눈을 감게 될지 모르지만 그 어떤 순간에 죽더라도 내가 아직 이 세상에서 이룬 꿈이 하나도 없는데 하는 후회보다는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할 수 있는 삶. 모든 사람들의 삶은 그 자체로 가치있다는 걸요 :)
저도 언니랑 같은 부분에서 눈물 찔끔했어요ㅎㅎ..🥲 제 전공 살려서 취직해서 원하던 업무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인정받는게 좋아서 계속 몰입 하다보니 번아웃이 씨게 와서 아주 곤욕을 치뤘거든요 어느샌가 제가 양쪽 시야를 가리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지내고 있더라구요ㅠ 요즘은 아예 달리기를 멈추진 못해도 숨이 차면 멈춰서서 쉬는 법을 배우는 중이에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먹는 즐거움, 맑은 하늘을 보는 즐거움, 수다 떠는 즐거움 느끼면서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Развлечения
☀︎소울 보고 저처럼 '순간순간 즐기자' 병 걸리신분?? 자꾸 따릉이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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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선민입니다:) 이번 영상에선 너무 영화에 젖어가지고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횡설수설 해가지고ㅠㅜ 사실 고대로 휴지통에 넣고싶었던 영상입니다ㅠㅜㅠㅋㅋ😂고민하던 차에 혼술 너무 기다리신다는 분들 메세지에 용기내서 올려봐요🙈제발 어느정도 편집으로 수습이 되었길.... ㅋㅋㅋㅋㅋ
휴지통에 안버려줘서 너무나 고마울따름인걸요!!!!!~~~
공감 공감 내용이던데 안버려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삶의목적을 잃고 우울감에 빠져 길잃은 영혼들을 보는데 정말 쿵~했어요....ㅠㅠ 너무 리얼하고......너무 슬프고......그 부분이 제일 남아요 .
나는 오히려 22번이 캐릭터가 와닿던데. 불꽃을 일으키는 요소를 찾지 못해서 방황한 시간들, 다 있는 그 불꽃튀는 열정이 나는 왜 없을까 고민했던 기억.
마지막에 영화에서 22번이 스파크를 찾은 것이 어디서 찾은지 정확히 자기 자신도 몰랐고, 불꽃이 꼭 자기 안의 뭐 대단한 열정이라기보다, 내가 준비되었을때 생기는 것, 자격으로 풀어간게 좋았다
인생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달려간다는 느낌이었는데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게 아니라 그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가는거라는 그런 부분에서 눈물도 왈칵나고 생각이 많아졌던거 같아요 ㅠ 우리 모두 순간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소울을 지인과 보고 나오면서 ,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생각보다 주제가 무게감이 있네 ? 아이들이 이 주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 ? 장면장면에 담긴 인물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을까 ? 하면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 7-8살 정도 되는 아이가 저 앞자리에서 엄마를 부둥켜 안고 엉엉울고 있더라구요 . 아이들도 다 느끼나봐요 .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지만 ,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살 가치가 있다는걸 . 순간순간 즐겨야한다는걸 . 어렴풋이 아는것 같았어요 . 그 아이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
저는 토끼굴 애니서부터 눈물 주르륵이였어요ㅠㅠ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재즈만이 내 목적이고 행복? 그게 전부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제니가 왜 그렇게들 그런 것들에 목 메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얘기했을 때 충격이였어요ㅠㅠㅋㅋㅋㅋ
헉 저도요.. 토끼굴 애니 다 나오는거였군요.. 저는 암것도 모르고 ..? 이게 뭐지 ?! 하면서 보다가 너무 몰입해서 토끼굴애니가 진짜 너무 기억에 남더라고요.. 흙ㅇ
소울진짜 인생영화... 특히 쬐끔 눈물 찔끔했던 포인트는 아직 학생의 입장이라 그런가 주인공의 멘토들이 했던 뾰족한 말들을 주인공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장면이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ㅠㅠㅠ (그리고 주인공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야...) 다들 최애는 뭔가요? 저는 테리입니다ㅎㅎ
저두 테리..ㅜ 테리 너무 귀여움
@@bjmeansbillyjoel 와우 뭘 좀 아는 사람이군요 😎
뭐랄까 혼술토크 처음 봤을때가 여름에서 가을 되가는 시점에 밖에서 바람 좀 시원하게 불면서 + 맥주는 냉장고에서 갓 꺼내와서 시원하다못해 짜릿한 느낌이랄까.... 🌟
저는 그 주인공이 엄청 커져서 22 한테 너가 모두 망쳤어라고 호통치니까 22가 맞아 내가 모두 망쳤어 내 잘못이야 난 엉망이야 하는 장면에서 왕하고 울어버렸어요 취준중인데 뭐하나 맘에 안드는 제가 자책하는 모습과 닮아서 그냥 울어버렸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는 소울을 세 번 봤어요!
처음 보고 나오자마자 세상이 달리보이는 기분 뭔지 알죠🥰 영화 보고 나오는 길 하나하나가 아름다워 보이고 환승해서 가야하는 길을 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 바람, 소리들을 느끼며 40분을 걸었어요ㅋㅋㅋ
저는 ‘조’에도 많은 감정이 들었지만 ‘22’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미루고 미룬 일들이 참 많은데 사실 잘 해내지 못할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더라구요. 결국 지구로 가게 된 22처럼 저도 용기를 내어 미루었던 일 중 하나인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는 꿈이 있는 사람에게도, 꿈이 없는 사람에게도 모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였어요!
항상 지나고 나면 아름다웠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순간 순간을 느끼고 충분히 즐기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준 영화라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코로나임에도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있어 이렇게 선민님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는 22가 그 괴물이 되었을 때 맘속으로 상처가 되는 말을 곱씹을 때 눈물이 났어요. 제가 들은 말들과 비슷해서 공감도 가고 제 우울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그 장면을 보면서 22가 조의 몸에서 느낀 행복을 표현한 장면도 함께 떠오르고 그랬던 아이가 많은 상처로 괴물이 되어간다는 게 슬펐어요 ,, 또 봐도 같은 장면에서 울 것 같아요
언니 횡설수설이어도 좋으니 혼술토크 많이 자주 찍어주세요 !!! 유튜브 콘텐츠 중 제가 제일 좋아해요 ,, 💖 건강이 염려되니 음료로 하셔도 저는 너무 좋아요 ,,
저는 주인공이 오직 음악에 몰입하는 장면에서 ‘꿈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그걸 이뤄나가는 모든 과정 속의 나에게 그 의미가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그 과정엔 즐거움도 고통도, 모든 감정과 경험이 있고 그것들이 모여 결과적인 내가 있는거니까요! 결국 꿈이 아닌 내가 남는 거라 생각했어요.
“편안하고 별거 아닌 행복” 이거였어요
저도 엄청 울었어요....근데 제 주변에는 그렇게 울었다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해서 당황ㅋㅋ 제가 많이 힘들었었나봐요 엄청 힐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0:44 고구마 봉지 뜯는데 입은 왜 내려가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뜯을 수 있지 않나요?
ㅋㅋㅋ
3:29 울었던 장면이~ 꿀꺽...꾸울꺽 쩝쩝 ㅋㅋㅋㅋㅋ급한 술놀림ㅋㅋㅋ
전 소울 피아노 치면서 옛날 일 싹 지나가면서 추억 회상하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던 거 같애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날 너무 잘 알고 있는 느낌이었달까요 위로를 엄청 받고 따뜻하게 안아준 영화였어요...💙
전 소울 보고 느끼는게 좀 달랐어요. 일딴 저는 옛날부터 매사에 지금아니면, 지금 놓치면 후회할 모든 순간순간을 최대한 놓지지않고 소확행을 즐기자 라는 생각으로 살아오던 사람이였는데, 그러고 났더니 어느덧 30대가 되고 주변에 잘 된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너무 순간순간 삶을 즐기는데 몰두했던 내가 좀 후회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군다나 코로나가 터지고 났더니 그동안 해오던 일들이 어느정도 정착이 안되어있었던 터라 직업도 잃었고요.. 내가 좀더 목표에 몰두하고 어느정도 입지를 다져놨었다면..하는 그런 생각이 들던 와중에 영화를 봤거든요ㅠㅠ 그래서 그 마지막에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즐기고, 목표에 얽매이는것이 답은 아니다 라는 장면이 나옴과 동시에 제 머릿속에 음성지원이.. "그럼 내 꼴 난다.." 이 생각이 팍!!!!! 하고 들었는데.. 물론 두번째 봤을때는 선민님이 느끼셨던 그런 생각도 들었고.. 뭔가 그 영화를 보고있는 시점이, 내가 원하던것을 성취하기 전과 후가 좀 다르게 느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 소확행과,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마음 두가지의 벨런스를 진짜 잘 잡아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하나 이루게되면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더 목표에 몰두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목표를 이루었을때 "애가 기대한게 아닌 느낌인데?" 라는 생각이들면서 삶의 소확행을 놓치고 살아온것에 후회가 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잘 모르겠어요...어쨋든 벨런스를 잘 잡아야겠다는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언니가 울었던 포인트 말씀하시는거 들으면서 또 울었어요😭😭😭진짜 단풍씨앗 떨어질때 눈물버튼 ㅠㅠㅜㅜㅜㅜ저도 너무 좋아하는 하늘 보기, 바람 공기 냄새 맡기, 이런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기 ㅠㅠ지금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출퇴근길에서 짜증내고 화내고 사는 나도 분명 소소한 자연에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이였는데🥲그런 순수했던 내가 그립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던 나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거 같아요ㅠㅠ
소울보면서 느낀 감정들이 많았는데 대신 말해주신 느낌이에요 ㅠㅠㅠㅠ 너무 중요한 말,, 잠깐이라도 행복한 순간들은 오롯이 느끼고가야져 😭💓
혼술토크는 진짜 힐링입니다ㅠㅠ 선민님 영상 틀어놓고 책상에 쭈그려 앉아서 같이 마시면서 얘기도 듣고 그래그래 이러면서 공감도 하고 ㅠ 진짜 아껴봅니다
사촌 동생의 한줄평.. 👧🏻: 발 헛딛으면 죽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 라네요...;ㅎ...
우울해지면 오게 되는 영상 요즘 그 누구와도 이런 심오한 애기를 하기 힘든데 단 둘이서 소울이라는 영화를 주제로 삶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느낌? 공감도 되고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느끼게 되는 영상 혼술토크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좋아요
맞아요 사소한 행복을 다시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어디가서 유튜브한다고하지말아야짘ㅋㅋㅋㅋ 이거넘웃겨요ㅠㅠㅠ 너무편안하고 언니영상은정말다좋아요.. 오늘 출근준비하면서 보고 또 퇴근하고 밥먹으면서 재방보고❣
언니 편집하지말고 그냥 올려주면,,, 안되겠죠? ㅋㅋㅋ 혼술토크랑 같이 맥주마시니까 너무 좋아요 진쨔 -
선민님 혼술토크 너무 좋아ㅜ💛 저 이 시리즈 아껴봐요ㅠㅠ
언니랑 진짜루같이 마시면서토크하면너무좋겠어용ㅠㅠ🥰❤️
선민님 목소리랑 말들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원히 토크 해줘용💕💕💕💕
끄아아악각ㄱ 너무 기다룠오융ㅇ💕
선민님... 저 방금 선민님 저번 혼술영상 돌려보고있었는데 새영상...♥️♥️ 꺄항...🧚🏻
저는 소울을 보면서 놀랍도록 아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주변에 모든 분들이 너무너무 감동이라고 얘기를 해도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휴.휴
특히나 제가 느꼈던 메세지는 순간을 즐기는 것 뿐만이 아닌 뚜렷한 목적이나 재능이 없어도 그냥 살아가면 된다는 메세지를 오히려 더 강력히 받았기 때문에
고시를 오랜 기간 준비해온 저로써는 그간의 제 삶이 불필요했다는 것인가, 뭐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현실을 살아가기 힘들고 실제로 먹고 살기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싶더라구요..
또한 제대로 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는 제가 봤을 때에는 꿈을 이뤄도 결국은 똑같은 일상이라고 말하는영화가 너무 밉더라구요..
물론 이게 저의 자격지심이고 부정적인 감정들 때문일 수 있지만 또 다시 이렇게 소울에 감명을 받았다는 리뷰를 보니 괜히 저와 같이 느꼈던 분들은 전혀 없는 걸까 싶어 댓글을 남겨봐요..!
반면에 영화 시작 전 '토끼굴'이 나올 때에는 모든 동물들이 나와 토끼를 도와줄 때 울컥! 했답니다 휴.휴
추가로 영화를 함께 봤던 애인은 정말 깊은 생각 없이 '뮤지션이 죽다 살아났지만 친구에게 목숨을 양보했고 또 다시 살아났구나!' 라면서 정말.. 일차원적인 관점으로 영화를 정리하더라구요 ㅋㅋ큐ㅠㅠ
꺄아 드뎌 기다리던 언니으 혼술토킄❤️
역대급 혼술토크다❤️운 장면부터 느낀점까지 공감이 너무 되는 콘텐츠에요 언니 감사해요💕
요새 풀리지 않는 생각이 많아져서 선민님 혼술 영상 보러가야지. 했는데!!! 아닛 최근 영상이 있잖아요!! 땡큐
우앙ㅇ 빨리 먹을거 가져와서 마져 봐야겠다!!! 혼술토크영상!!!!!!!!!! 감사합니다!!
호엥 3분전이라니🥰 오늘도 잘 볼게요 언니이😍
자기 영상은 남들 보는것보다 정말 면밀히 보게되나봐요. 저는 선민님의 느낌과 소감이 잘 전달되는 좋은 영상같아요. 잘 봤습니다. :)
선민님 asmr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으세요 !!!!
하.. 언니 그냥 사랑해요..... 🤞
아직 미자라 우유에 커피번 먹으면서 보고있어요!! 언젠간 같이 맥주 마시며 보는 날이 오길..!! 오늘도 선민님 목소리에 힐링하고 갑니다😍
저는 그토록 주인공이 바라던 밴드 합주를 한 후
주인공이 큰 기쁨을 못느낄 때 눈물을 팡 ㅜㅜ
저도 제 이상을 향해 가는데, 그래서 주변의
감사함을 잊고 사는거 같다는 ㅜ
오늘 혼술토크를 보기 전에 소울을 봤었는데 보고난후엔 잘 몰랐었던 감상이 선민님 얘기를 들으면서 제가 느꼈던 감상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게되는 좋은시간이였어요~ 감사해요 선민님 역시 선민님의 혼술토크는 사랑입니다💕
언니랑 이 영상 같이 즐기려고 내일 소울 영화 티켓 끊었어 ..
좀만 기다려 내일 다시 올게 ......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야ㅏ아ㅏㅏ 벌써 행복해ㅐㅐ 🥲
며칠전 올라온 선민님의 "aka슬의생 에피소드" 보고 이 영상을 다시 보니 더 감회가 새롭네요. 회복하시는 중에 느끼신 일상의 소중함과 이 영상에서 이야기하시는 바가 맞닿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 소울처럼 미래(저승?이라고 하면 너무 과하니까요ㅎㅎ)를 겪고 온 선민님이 아프기 전 자기자신에게 해주시는 이야기같기도 하고..... 참 인생이 묘하죠. 아무튼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영상 많이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선민님의 영상도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답니다♡♡♡
이영상을 시작으로 선민님을 알게되고 지금 짬짬이 혼술토크만 골라서 보고있는데 진짜 직접만나서 술마시면서 얘기나눠보고싶은 언니에욤❣️🥺
허거덩 저두 얼마 전에 소울 봤는데~~ 잘 보고 갈게요 영상
소울 영화보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 그냥 좋다 따듯하다 먼가 감동적이다~하고 그냥 지나쳤던 저의 복잡미묘한 마음을 이렇게나 시원하게 긁어주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선민님 너무 짱이야 선민언냐랑 친하게 지내고 싶엉,,,엉엉
헉헉 쟤가 여쭤본 소울로 찍어주셧다니!!ㅎㅎ 잘보겠슴다💙💙
이번 영상도💙💚💛🧡❤️💜 늦었지만 소울 봐야겠어요
언니 차분한 목소리 너무 좋다ㅠㅠㅠ나도 소울 봐여지!
어른들이 보라고 각 잡고 만든 영화 인정.. 거기다 재즈라니! 저도 소울 두 번 봤는데 처음 보고 나왔을 때 기분을 잊을 수가 업숴요.. 심신이 매우 지쳐있던 때였는데 보는 내내 울컥했던 게 몇 번이었던지 셀 수도 없고요! 선민님도 인상 깊게 보셨다니 😉😉 그리고 블랑 처음 마시게 된 것도 선민님 혼술토크 때부터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언니,,,, 제가 언니영상 고2때부터 봤는데 올해 성인돼서 방금 샤워하고 맥주 깠어요... 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 집에서 당당하게 술 마시기 가능해져서 너무 좋네요 꺅꺅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맞아요 행복에 한계 있다는 말 진짜 공감 되어요 대학 합격하면 진짜 행복해서 눈물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 합격 봤을 때 오- 합격이네. 하고 끝났던 기억이 있어요. 상상했던 꿈과 기분이 너무 달라서 허무하기도 했어요. ㅜㅠ 행복이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를 감정이네요
언제나 항상 목소리는 조으다~~ ㅎㅎ
카라멜프레첼 아몬드도 꼭 드셔보세용!!최고최고🤭💕
내가 혼술토크 기다리는지 몰랐는데 영상 틀자마자 설레버렸다
진짜 언니랑 같이 영화보고 대화 나느고 싶은 혼술토크였어요 ㅠㅠ 원래 잘 때 틀어놓고 자는 편인데 이건 안 자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다 듣고 잤다는..ㅋㅋㅋㅋㅋ 빌리 아일리시 bellyache 영상으로 입덕했지만 혼술토크가 젤루 좋아요 ㅠㅠ💜 우리 순간순간을 즐겨요!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ㅋㅋㅋ역시 매력터지는언니
근데 진짜 공감해요 소울같이 인생의 무언가를 깨닫게 하는 영화들을 보면 자신의 인생에 그 가친관이나 생각을 적용시키려는 강박이 저도 있는 것 같아요ㅠ
저도 소울 그 장면에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어요 ㅎㅎ 저는 요즘 제가 너무 지쳐있고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던 시기에 그 장면을 보게 되어 울어서 좀 유난인가..? 싶었는데 물어보니 다들 그 장면에서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선민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어서 이번 영상 좋네요. 개인적으로 혼술토크 가장 좋아해요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어서 ㅎㅎ
8:33 잔망쩌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왜이렇게 나긋해ㅠㅠ 밤새고 아침인데 잠들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즐거움의 한계를 느낀다는 것에 공감가요ㅠㅠ 크고 작은 즐거움들이 있지만 요즘 느끼는 즐거움들은 다 비슷비슷하고... 오래가지도 않고... 그래도 작은거라도 즐겁게 보려고 꾸준히 노력하구있습니당...!
저도 그래요. 이전에는 그토록 바라던 직장에서 일하고 원하던 삶과 비슷하게 살고 있는데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해결해야 될 일들과 맞닥뜨린 현실이 복합적으로 다가오면서 말하지 못할 감정들이 교차하더라구요. 즐거움에 한계가 있다는 말 정말 공감되요😢 순간 순간의 즐거움을 너무 집착하지는 말고 찾아봐야겠어요ㅎㅎ
헉헉 잘볼게요 ㅠㅠㅠ유유유ㅠ
7:45 우와 나도 새벽에 혼자 생각할때 이러능데 ,,
선민님 진짜 집에있고 싶어지는 영상이에요ㅠㅠ 어제 소울 보고 왔는데 한 번으로 부족한 것 같아여...
저두 두번 봤어요ㅜㅠ
안녕하세요 영상 올라왔을 때도 봤는데 또 보러왔어요
뭐랄까 이런 두서없는 영상(?) 선민님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는 영상이 너무 좋아요
저도 ENTP인데 선민님 영상 보면 공감도 많이 가고 나혼자만의 고민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해요 선민님 영상 사골같이 우려먹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기억해주세요ㅠㅠ
ㅋㅋㅋ편집하면서 삶과 단절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거 넘 웃겨요 ㅋㅋㅋ 저는 요새 적당히의 삶이라서 .. 즐기는 것도 적당 목표도 적당히 살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냥 영화보고 아.. 그냥 내가 적당히 괜찮게 살고 잇는 건가.. 하면서 또 안주 하게 되더라구요 요새 너무 목표도 없는 거 같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 영화를 보며 또 안주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안주 하지 않는 삶이 목표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시간이 지나 다시 소울을 보게 되었을 때는 다른 감정이 느껴지면 좋겟어요 ㅋㅋ 휴
힐링이당...🤭
언니... 저번에 언니가 추천해 주셔서 사세 윙 샀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하 행복해요 진짜 사랑해요 ㅜㅜ
저는 그날 너무 피곤해서 영화보는내내 졸았던거 같아용
사실 예고편에서 팩트를 다 알아보린같아서 영화가 재미가 없었던걸까요ㅎㅎ 그래도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슷해서 공감은 갔던거 같아요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고 맘먹으려 노력하는 편이에요ㅎㅎ 지나간 시간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좀이라도 즐겁게 보내고싶어요ㅎㅎ 언니덕에 집에서 맥주하나 혼술 잘했어요ㅎㅎ 언니말처럼 먼가 일부러 영화의 내용으로 일상에 의미부여하려 한적도 많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ㅎㅎ 외롭지 않은 혼술 그리고 거의 조느라 보지 못한 소울의 남은 야기를 잘 듣고 갑니다~ 담에 또 만나여 혼술 토크:-)
운전할때 틀어놓고 라디오처럼 들어요! 넘 재밋음
언니 스토리에 오늘 아님 내일 올리실 수도 있다구 하셔서 두근두근 했는데 드디어 ㅠㅠㅠㅠ 저도 소울 너무 감동적이게 봐서 2회차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에 좋아하는 영화 체고다
저 언니 얘기 듣는데 울컥포인트를 너무 잘 얘기하셔서 또 울었어욬ㅋㅋㅌㅌ 처음엔 재미없다가 그 장면 또 보고싶어서 2회차했거든요 ㅋㅋㅋㅋ
언니... 나도 술 같이 먹으면서 혼술토크 보고싶은데 치질수술한지 일주일차라 못먹는게 너무 속상하다... 아쉬운 대로 물이라도 마시며 볼게😭😭
이제 고3 올라가는 학생인데요,선민님 혼술토크가 집으로 걸어오다가 생각나더라구요 언젠가 저도 술 먹으면서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웃으면서 터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마침 캔맥주 사와서 마시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언니 너무 귀여워요오오오
모마셔요💜
꺄 언니 제주에일이요!!!
진짜 이쁘다
7:44 화장하면서 의식의 흐름에 따라 말씀하시는거 진지하게 듣고 나는 그런적 없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그러게 내가 지금 뭔 생각하고 있지 하면서욬ㅋㅋㅋ
순간순간 즐기자 병 여기도요🙋♀️
보면서 따릉이에서 터졌는데 너무 공감돼서... 저는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자연을 느끼자!싶어 동네산책하며 동네냥이랑 대화했구요 ㅋㅋㅋㅋㅋ집 앞 꽃집에서 프리지아 한다발 샀습니다💐 세상감성 저 혼자 마신듯 한껏 젖었었는뎈ㅋㅋㅋㅋ이런걸 공감할 수 있다뇨ㅠㅠㅠ
진짜 혼술토크 최고ㅠㅠ❤
언닠ㅋㅋㅋㅋㅋ머리 무슨일이야ㅠㅋㅋㅋㅋㅋ증말 안들어올 수 없는 씀넬이다ㅠㅋㅋㅋㅋ
와 이건 무조건 봐야겠다아아아아
저는 작년에 목표가 없이 그냥그냥 살아간 한 해였어서 엄청 서운하고 자책도 많이했어요ㅠㅠㅜ근데 영화보면서 작년의 제 모습이 떠오르고 우울했던 지난 과거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매일 있는 즐거움보다는 취업준비라는 길을 들어서면서 그것만 바라본거였더라구요. 사실 목표가 없어서 해온 일을 꾸준하게 하고 새로운 것도 도전했는데 영화를 통해서 그때의 나는 나를 좁은 시야로 바라보고 자책했던거구나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도 선민님처럼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즐기려하고있어요~~ 히히
순간순간 즐기자 병ㅋㅋㅋㅋㅋ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깊을수록 뭔가 나 자신도 변화해야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과몰입하는 편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즐기자까진 아니어도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려 노력해요 선민님 따릉이썰 너무 웃긴데 저도 그래서 공감되네욬ㅌㅋㅋ
언니 저는 집에아무도없을때 노래 크게틀어놓고 춤췄어요ㅋㅋㅋㅋㅋ 그 순간을 최고로 즐길수 있을거같아가지고 ㅎ
언니연애얘기 오랜만에 궁금해요ㅎㅎ헤어졌걸랑요ㅎㅋㅎㅋㅎㅋ약간 위로 공감 연애얘기도 혼술토크에서 해주세요
아니 갑자기 요다 모에욬ㅋㅋㅋㅋㅋ 왜 인기 있는 유튜버인지 알겠네요👍
전 그 처음에 주인공이 맨홀 뚜껑에서 떨어져서 그 유세미나? 거기로 빠질때 그때 뭔가 왠지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그 깜깜지고 약간 정적있을때
아무말이나 해주셔도 돼용~ 혼술토크 자쥬 부탁드려용!!♥
소울 더빙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 영화가 너무 좋아요
악 반가움에 달려왔는데 스포주의...ㅠ 소울부터보고 다시올게요...총총
아니 뭐야 선민님을 알게 된지 몇년인데 아직 구독을 안하고 있었다고?? 지금할게요 ㅠ
와 저희는 운명,,,,저도 시간 맞춰서 샤워하고 ♨️앞머리 그루프 하고 앉았어요.....보는 내내 고개만 끄덕여서 헤드뱅잉 하는 줄 아라써여 🖤오늘도 고마워여 ~~
선민님 목소리를 들으면 진정되는 것 같아요!!!!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오렌지 주스 먹으면서 볼게요 ㅋㅋㅋㅋㅋ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오
저는 22 보면서 정말 왕창 울었는데 ..
한편으로는 예전에는 꿈을향한 ~ 이겨내자 ~ 도전 ! 어쩌구 희망찬 내용의 애니들이 나왔었는데
요즘 세상살이가 힘든걸 디즈니도 아는지
약간 잠시 내려놓고 주변도 좀 보고 즐기면서
현재를 열심히 살자.. 라는 교훈으로 와닿더라구요 :3
그래서 이번엔 와 이건 정말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생각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원래는 하고싶은거는 다 하면서 산 거같은데
언니말처럼 , 뭔가 거창하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다 이루고 나니
진짜 기쁨도 잠시,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삶은 이어지고..어쩌구...
22처럼 요즘엔 목적없이 마냥 헤매던 사람으로써..
영화 보고나서 정말..엉엉울고 크게 와닿으면서도 위로가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3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같아요! 영화를 보고 혼술토크를 보니까 제가 했던 생각이랑 비슷한 생각도 있고, 이건 또 새로운 생각이네 하는 것도 있어서 재미있었네요. 저는 소울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주인공이 뮤지션과 꿈의 무대를 마치고 딱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그 표정이 담긴 신이였어요.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인생의 단계를 거쳐오며 그 긴 시간 동안의 최종 목표가 마치 회사에 가서 돈을 버는 사회인이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회사에 첫 발을 딛고 집에 가는 첫 퇴근길에 문득 '아 내가 이걸 평생 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도 이런 대사는 하지 않았지만 그 표정에서 그날의 제가 떠올랐거든요. 그냥 이렇게 눈떠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 삶이 내 꿈인걸까? 내가 꿈을 이룬걸까? 아니면 특별한 무언가가 되지 못하는 나는 그냥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된건가?라는 생각들이 그 짧은 퇴근길에 스쳐지나갔던 것 같아요.
또 하나는, 22가 자기는 스파크가 없는 것 같다고 하며 슬퍼할 때 스파크는 영혼들의 삶의 목표가 아니라는 그 말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그냥 이 평범한 삶을 즐기는 것 자체가 삶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말 같았거든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눈을 감게 될지 모르지만 그 어떤 순간에 죽더라도 내가 아직 이 세상에서 이룬 꿈이 하나도 없는데 하는 후회보다는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할 수 있는 삶. 모든 사람들의 삶은 그 자체로 가치있다는 걸요 :)
생각해보면 우리는 꿈을 되게 거창한 거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막상 목표를 이뤄내도 허무하다는 사람도 많고 참 인생이 복잡하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뭔지
저도 언니랑 같은 부분에서 눈물 찔끔했어요ㅎㅎ..🥲
제 전공 살려서 취직해서 원하던 업무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인정받는게 좋아서 계속 몰입 하다보니 번아웃이 씨게 와서 아주 곤욕을 치뤘거든요
어느샌가 제가 양쪽 시야를 가리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지내고 있더라구요ㅠ 요즘은 아예 달리기를 멈추진 못해도 숨이 차면 멈춰서서 쉬는 법을 배우는 중이에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먹는 즐거움, 맑은 하늘을 보는 즐거움, 수다 떠는 즐거움 느끼면서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민님 저 오늘 소울봐서 영상보러들어왔는데.. 사실 소울보고 나와서 길 걸으면서 노을사진만 열장넘게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다 똑같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