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tom 아니요.그건아닙니다.일부러 고기를 안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저도 외할아버지 댁에서 돼지 잡는걸 본 후로 고기를 먹지 않고 있습니다.아직 완전히 먹지않고 닭고기만 조금씩먹고있긴하지만 정신적 문제는1도 없습니다.또 고기를 먹지 못하게하는 종교들도있는데,그럼 그 종교를 믿으면 정신병자입니까?댓삭 해 주시죠.기분 나쁘네요.
tom tom 네 죄송합니다.13세가13세에 걸맞는 말을했네요.그러는 님은 저보다 더 나이 많으신 것 같은데,왜 그딴 말을 하고 다니시는 거죠?정신병이라뇨,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세요?채식이란건 엄연히 존중받아야 하는 식습관 입니다.또 고기를 그냥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채식이 정신병이냐고 선생님께 물어보니 대체 그런 말은 어디서 주워들었길래 그런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하냐고 그러시네여ㅎ또 동성애자나 선 소수자들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만...그럼 뭐 님이 고기 먹고 있는데 에...왜 고기만 먹지...정신병있나봐..이러면 기분이 참~좋으신가 봅니다?참나...제발 나잊값 좀 하세요...님 댓만 보면 8살이라고 해도 믿겠어요...참...
tom tom 그리고 채식이 사이비라고요???뭔 개소리를...그럼 뭐 힌두교나 불교같은 종교도 사이비 인가요?님의 논리에 따르면학교 같은 곳에서힌두교나 불교는 사이비이다. 라고 가르쳐야 맞는 말이 되네요?후...네 저 동성애자 쉴드 칩니다.쳐요.근데 왜 그게 문제가 될까요?댜체 왜 어째서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으로 인하여 차별받아야 하는거죠?뭐 조선시대 같이 억압받아야 하나보네욬ㅋ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편견이 사라지지 않는 겁니다.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주변 눈치 봄. 다른 사람 먹을때 산통 깨는 소리도 안함. 근데 그냥 내 존재자체를 불편하게 느끼는 이상한 육식인들이 너무 많음. 그냥 싫은거야 ㅋㅋ내가 환경과 동물 보호와 같은 윤리적인 이유로 육식을 안하는 거 자체만으로. 난 아무 말도 안하고 그저 고기를 안먹을 뿐인데 마치 내가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인냥 취급하더라. 채식주의자들은 아주 찍소리도 못하게 함 ㅋ 그러면서 지들은 내앞에서 고기 먹으면서 ' 캬 아주 살살 녹네 육즙봐~' 이지랄 ㅋㅋㅋㅋ 채식주의자들 보면서 열등감 느끼는 거 아니면 제발 내 식생활에 신경꺼라. 걍 맛있게 쳐먹기나해.
내가 아는 채식주의자 딱 2명있는데, 내가 고기먹을 때마다 앞에서 그게 먹고싶어? 그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 라며 계속 혐오스런 눈빛으로 보던 사람들이었음. 물론 님은 채식주의자라 주변에 개념있는 채식주의자 많이 보겠지만, 세상엔 정말 많은 사람이 있고, 모두가 다 님처럼 개념일거라고 생각하지마셈. 그리고 육식하는 사람들이 몰라서 먹는게 아니라 알아도 먹는거임.
lemon tree 채식을한다 라는 특징이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같이 밥먹을때 배려를 안하는 건 아니잖아요. 역으로 육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채식싫어!! 야채싫어!! 고기먹으러가자!! 하면서 배려없이 끌고가는 경우도 많구요... 비육식주의자에 대한 편견이 베이스로 깔린 말인 것 같아요. 그런 말은 사람들이 자신이 채식을 한다는 걸 숨기게 만드는 별로 좋지 않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lemon tree 채식주의자이고 이거 때문에 친구들 만날때도 항상 위축돼서 내가 채식주의자인것 까먹고 친구들이 고기먹으러가자고 얘기해도 그냥 조용히 있습니다. 오히려 친구들한테 나는 다른 사이드 메뉴 시킬테니까 고기집가자고 까지 얘기해요. 채식주의자라는 자체가 불편할 수는 있어도 친구들끼리 만났을때 음식 선택 과정에서 채식주의자의 음식성향만이 메뉴 변경 요소는 아닙니다. 한사람이 나 이거 안먹어. 싫어라고 해도 메뉴가 변경돼요. 그래도 부분이 정 불편하다면 그 친구를 안만나면 되는거겠죠? 채식 관련 글에 항상 나오는 얘기같아서 글씁니다
저도 채식 다시 시작한 사람입니다. 사실 채식으로 저를 비롯해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데 엄청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사례도 많고 채식 하면서 보디빌딩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인류 대부분이 정착한 지역에서 우리는 다양한 채소와 야채 과일 씨 그리고 각종 비타민 영양제에 들어 있는 충분한 영양소로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는데 너무 고기를 먹어야한다를 사회적 압박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채식을 함으로 먹을게 없고 영양가 없고 심심해졌다 가 아니라, 몰랐던 야채 종류와 그 안의 좋은 영양소, 또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하며 만들어먹는 재미도 붙이고 식비도 절약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생각 없이 그냥 받아들이고 먹고 있는 많은 식품들에는 사실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 다시 먹고 싶게 끔 안에 무언가가 첨가되어있다는 것도, 그리고 광고되는 많은 효능 뒤에는 그 분야의 사업 이익 창출 이라는 목적이 내재되어있다는 점도 확인 해야하구요. 해부학 적으로도 긴 장과 날카로운 이가 없다는 점도 인간은 채식에 더 적합하게 진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암튼 다들 건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채소에도 단백질이 있어 채식만 한다고 영양소가 부족하진 않을 듯 초식동물들 생각해보면 다 덩치도 크고, 말 근육도 장난 아님 채식은 영양소가 부족해 육류 섭취도 필요하단 말은 정육업계에서 로비로 방송 보낸다는 쪽이 더 신빙성 있는 듯 요즘은 영양부족보다 영양과잉이 문제가 되는 시기이니. 근데 진화 얘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송곳니가 있긴 한 걸보면 솔직히 고기를 안 먹은 것 같진 않고 구하기 쉬운게 과일과 야채이니 그쪽을 많이 씹긴 했을 것 같긴한데, 고기 먹고 소화하는데 전인류적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 아무리 생각해도 인류는 잡식으로 진화했음 농경사회 때 가축을 키우는데 성공했으니 고기 먹은 역사는 긴 듯 그나저나 가축 키울 생각을 한 거보니 인류는 결국 고기를 먹고 싶어 했음 그리고 그 고기를 먹고 싶어한 이유는 고기가 채소보다 포만감이 오래가서 일듯 & 18년도 기사를 보니 고기먹으면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함, 그래서 옛날엔 돈 있는 사람들만 고기 섭취 겨우 했나봄 하지만 근래에 들어 다양한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생겨나고, 지구가 인간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하에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듯 그래서 인류라는 종의 생존을 위해 가성비 안 좋은 목축업은 앞으로 쇠퇴/축소할 가능성이 있긴 함 하지만 이건 사람들의 인식적 변화일 뿐 유전적으로 고기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면 그 유전자는 앞으로도 남아있을 확률이 큼 왜냐하면 붉은 육류 다량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은 중장년 이후에 올 확률이 크니 그 유전자들은 이미 후세대에 전해지겠지 채식하기 좋게 치아가 진화했다면 그건 식량부족 때문이지 인류의 선호는 아니었을 것임 진화론적으로 육류 섭취하는 사람이 도태되서 유전적 형질을 못남긴 게 아닌 이상 그럴 것임 나도 비윤리적인 사육시스템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뭘 먹였는지 모를 고기들을 먹기 걱정될 때도 있음 하지만 계란요리을 엄청 좋아해서 안 먹을 수가 없음 그래서 좀 비싸도 무항생제나 동물복지 계란을 가끔 사긴 함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하고 다른 사람도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주었으면 한다면 채식을 남들이 보이게 더 좋아보이게 포장하거나 우회적으로 접근 해야 함 우선 채식 요리의 다양화 & 고급화가 필요함 고급요리/비싼 요리하면 솔직히 스테이크/한우 밖에 생각 안 나는 나로썬 야채만으로 만든 음식 중 고급 음식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별로 없음(물론 있겠지만 대중적인 게 생각이 안 남) 채식요리가 고급으로 느껴지면 말 안해도 사람들이 그 요리를 선호할 것임 영상 소개된 것처럼 야채, 과일만으로도 훌륭한 요리, 맛있는 요리라고 전파될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함 그래야 채식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긍정적일 듯 우회적인 방법으로 비건 쿠킹(현미쌀빵, 노계란노버터 디저트 등) 맛있는 것도 많던데 다이어트하는 사람한테 한 번 권해보는 방향이면 괜찮지 싶음. 일단 칼로리는 낮을 수밖에 없는 게 팩트니까 결국 이런 것들이 채식 시장을 키울 수 있음 채식시장이 무시 못 할 수준으로 커져야 다같이 그 아이디어에 공유할 수 있음 그때 가야 혼자서가 아니라 다같이 신경쓰고 고민할 수 있다 그럼 지구가 좀 더 버티는 데 도움이 될 듯 잡소리가 길었지만 잡식/육식/채식 모두 건강하고, 개인의 취향과 사상은 남한테 피해주는 게 아닌 이상 모두 존중하자 이상 지나가던 잡식인
식물은 안 불쌍하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 어떤 의도나 마음이 깔린걸까요? 우유는 먹어? 해물은 먹어? 이런건 뭐 궁금해서 묻는 거 같긴한데 식물도 불쌍하지않냐는 건 채식하는 사람한테 그런 질문은 식물도 먹지 말라는 거같기도 하고.. 식물도 안 먹으면 사람이 굶어죽을텐데??
모순이 없어야 할 이유는 또 뭐죠? 채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종류의 채식을 하건 나 스스로 원해서 나 혼자 한다는데 왜 채식주의자에겐 모순이 전혀 없고 완벽한 삶을 강요할까요. "생명을 사랑해서 채식을 하고 싶은데 고기는 안 먹을 수 있지만 생선은 먹고 싶으니까 생선까지만 먹어야지!" 또는 "열매만 먹고 살아가기는 쉽지 않으니까 이 정도의 채식을 해야지!" 라고 하는 사람은 욕먹고 "불쌍하지만 고기는 포기 못 하니까 그냥 먹어야겠다!" 하는 사람은 욕을 안 먹을 이유가 있나요?
김재우 제가 육식을 안하게된 이유는 축산업 환경에 대한 다큐와 글을 읽은 이후부터였습니다. 굳이 해물은 불쌍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사실 저는 그렇습니다. 아직 제 삶에서 만들어진 가치관은 비육식입니다. 물론 저를 비난하는 비건들이 있겠지만 제가 아직까지 제 삶에서 추구할 수 있고 지킬 수 있는 부분은 비육식이네요. 지금 저또한 외면하고 있는 부분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물을 먹고 유제품을 먹는 입장에서는 그건 사실이니깐요. 물론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육식을 할 수도 아니면 완전한 비건이 될 수 도 있겠죠...저는 육식을 하는 사람에게는 채식을 강요하거나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삶의 패턴이 있고 가치관이 있고..특히나 식습관은 더욱 그러하니깐요. 그것처럼 비육식 또는 비건 등 각자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해주기를 바랄뿐이죠. 그런점에서 주신 질문은 지금 제 의견을 밝힐 수 있어 괜찮지만...다른분이나 다른 상황에서는 실례가 될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Oom O 님은 이해할 가치가 없음. 자기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모순이 있다는건 알고있으면서 존중해달라니..축산업 환경이 맘에 안들어서 비육식을 한다고요? 축산업 환경 개선은 자기 일 아니라고 그냥 개무시하면서? 그럴거면 비육식 왜 하는거예요? 물고기들은 양식장에 빠듯하게 갇혀서 밥먹고 자고 때되면 몸이 댕강댕강 짤려서 팔리는거 보면 가축키우는거랑 다를게 뭐임? 님이 채식해서 얻는게 뭐임? 자기위안 하려는거 아님? 제가 채식주의를 무시하는건 아니예요, 그런 시답잖은 이유로 그러는거 보니까 답답해서 그러지. (아니면 글을 잘쓰던가) 그리고 미리 말하는데 남 인생 신경꺼라는 말 꺼내지 마세요. 먼저 자기 존중해달라고 긴글쓴거 님이잖아요? 그냥 미리 방지하는거예요^^
식습관에도 눈에보이지않는 편견이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또한 이러한 편견이 위축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거같아요 좋은영상이였습니다 저도 무심히 식습관에대해 편견한말을 하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들었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당당히 말하는게 멋있습니다! 앞으론 더 존중하고 모든것이 어울리고 존중받는 삶이오도록 바랍니다요!
저는 새우 조개 알러지가 있어서 해산물을 꺼리게 되더라구요. 응급실에 간적도 여러번... 그러다보니 음식이 제한되게 되는데 같이 음식을 먹을때는 눈치 보게되는것 같아요 괜히 나때문에 다른사람도 못먹게되는것 같고..못먹는다고 얘기하면 까탈스러운 사람 취급받는 경우가 종종있어서요.. 각자의 사정과 생각, 다양한 식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바래요^^
그런데 양쪽 다 배려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단지 채식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고깃집을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고깃집을 가면 배려가 없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배려해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버섯을 시켜서 먼저 구워준다던지 하는 이유로요. 책에서봤는데 사실 채식인들이 비채식인과 함께 가장 잘 챙겨먹을 수 있는 곳이 고깃집이라고하더라고요. 된장찌개, 야채 반찬, 버섯구이에 밥에 쌈채소까지 풍성해서요. 서로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딱히 고깃집 갔다고 비채식인을 비난할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채식한지 6달 정도 되었는데 살이 저절로 많이 빠지더라구용 ! 근데 이 채식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채소만 먹는게 아니라 고기 우유 생선 계란을 안먹는 식단이에용! 밥은 흰밥 대신 현미를 먹으니 백미에 없는 단백질이 있더라구요! 채소는 당연히 먹구요,과일 김치는 먹어용! 밀가루는 한달에 한번 가끔씩 먹는데 채식을 하고나니 살고 진짜 많이 빠지고 피부도 건강해지고 했어요!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고 대부분 생각하시는데 아니에요! 제가 헬스도 같이하는데 현미로 채식(많이 먹어도 살 안찌니 많이 먹으면)하면 힘이 나여 ㅋㅋ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살은 운동으로 절대로 안빠져요 ㅠㅠ 빠진다고 해도 오래 걸리겠죠! 살은 식단으로 빼는거에요! 굶거나 몸에 안젛은거 많이 먹고 운동으로 뺀다는 관념은 버리세요! 식단을 바꾸면 살도 저절로 노력 안해도 빠진답니다>
몬스터프로젝트 다른건 불편한거 맞는데요. 다른건 모른단거고 모른단건 개체와 무리의 생존에 어떤 위협으로 다가올지 모르니 경계하는게 생물의 본능이죠. 오히려 어설피 회색분자 씹선비질하는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양쪽의 날개를 동시에 퍼덕이며 나아갈 균형성을 자꾸 잃고 휘청이게 됩니다.
고기를 못 먹는 사람이 있다고 회식등의 자리에서 고깃집 안간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고기라는 음식이 매우 보편적이기에 세상의 대부분의 식당은 고기가 들어가있고 회식이나 특별이 외식할땐 평소보다 더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사람들이 찿기때문에 결국 고깃집에 가는거고 그런데 소수나 한명때문에 모두가 다 불편을 겪으면서 고기가 안들어간 식당을 어렵게 찿는다? 그렇게 따지면 해산물 못먹는 사람, 채식못하는 사람, 그외 특정군의 음식을 싫어하거나 못먹는 사람 다 따지면 아예 식당에 갈수가 없겠는걸요? 메뉴에서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을 파는 식당에나 가야지....
사람은 채소를 먹고 에너지를 생성할수도 없습니다 코끼리와 소 처럼 다수의 초식동물은 채소(풀)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를 포도당등으로 분하는 세균과 공생하기 때문에 에너지공급이 가능하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6:57 나온 사람이 코끼리 처럼 풀을 먹고 살이 찐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나는 고기가 음식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가 먹을수 있는걸 먹겠다' 라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참 공감됩니다. 채식만 한다던가 붉은고기만 안먹는다던가 뭘먹고 안먹고는 자기 기준에 의거해서 하는거지 궂이 그런거면 풀은 안불쌍하냐까지 가는 이상한 논리는 억지이자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말로만 느껴지네요. 식당에 쫓아가 육식금지를 외치는 사람들로인해 채식주의자들이 싸잡아서 욕하는거 압니다만, 모든 비건과 베지테리안들이 남에게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조용히 자기 신념과 철학 또는 종교적인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안먹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비건이 너무 힘든게... 뭐 제반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한 것도 있지만 이거 뭐 채식하면 대인관계 자체가 어렵다는게 문제.. 어떻게 동남아 보다 채식인지도가 없는지 식당에 채식 매뉴 딱한개만 있어도 살겠구만 에휴... 불교와 사찰음식이 널리 널리 대중화 되기를 기도할밖에..
저는 페스코채식하는데 진짜 컨디션안좋아서 조금만 힘들어해도 쌤들 너 고기먹어야되는거 아니야??왜케 힘이 없어 고기먹어야겠네 이러고 목조체험에서 망치질하는데 나무에 옹이부분은 원래 못이 잘 안들어감 그런데 내가 그부분 하는데 쌤들 보고 왜케 힘이없냐 고기좀 먹어야쓰겄다 이러고 목조체험 진행해주시는 분이 도와주셨는데 그분도 힘들어했음 쌤이 하도 뭐라하니까 그분이 아 이게 원래 잘 안들어가는 부분이거든요 라고 말해주고 또 쌤은 내 옆친구한테는 와따 겁나 잘하네 이러는데 빡쳐서 개빨리 했더니 옆친구보다 빨리함 그렇다고 막한건 아님 근데 또 쌤은 내가 잘한건 관심없음 진짜 지친다
근데 ‘채식한다고 했는데 고기집 가거나 ~’ 이 부분에 대해 나의 개인적 견해는 물론 상대방 배려가 있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보편화 되어있지 않은 개인의 사상인데 그걸 일반적 생활을 하는 사람이 세세하게 맞춰줄수없는 부분인지라 이 부분은 그 장소에서 채식주의자가 알아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채식주의자는 ‘아 맞다 너 채식주의자이지’하면서 본인을 너무 신경써도 불편하다하고 영상속주인공 처럼 ‘난 채식주의자인데...’라고 하고 옆에있는 사람도 도통 어케해야할지모르겠음..........
오프닝에 말씀하신 분.... 채식이냐 아니냐 떠나서 자기 가치관이랑 다른 사람에 대해 가지는 오정보가 너무 ;;; 약간 도를 넘어 무식해보여요. 왜냐면 알려진 사실이라는 게 분명이 있는데, 채식이 우월감 가지며 분위기에 휩쓸려 힙한 느낌으로 한번 해보는게 아니에요 ㅋㅋㅋ 논란이 되는 이슈가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은지 꽤 됐습니다.(풀때기만 먹는 것도 아님) 저는 육식하는 분들 보다 저런 무식한 소리 하는 분들이 불편하네요. 다른 이슈에 대해서도 본인이 정보를 찾아보고 진위를 알고있는게 아니라, 잘못된 언론이나 어디서 들은 정보로 자기 생각을 만드는 사람일게 뻔하기 때문에요.
아는 사람중 한명이 비건인데.. 그 사람이랑 밥을먹던 카페를 가던해본 경험으로 느낀건데 좀 뭐랄까 채식주의자에 대한 배려를 요구할려면 채식주의자도 보통사람을 좀 배려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본인의 취향 때문에 다른 사람들 가고 싶은 식당 못가고 비건메뉴있는 비싼데 가야하고...여차저차 해서 같은 테이블에서 고기좀 먹을라 하면 그..뭐랄까 도덕적 우월감 ? 이 백그라운드에 가득깔린 가르치려 드는 태도가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 이유가 되더라 =-=...물론 다들 그런거 아니라는거 알지만 채식주의자에 대한 편견이나 까칠한 이미지를 만드는덴 내 지인같은 행동을 하는 채식주의자들이 한몫했을꺼 같다고 생각은든다. 여기서 말한다고 그 인간이 들을지는 모르겠다만.. "난니가 뭘 처먹든 신경안쓰니까 너도 내가 뭘처먹든 신경좀 꺼주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게 채식주의자와 나같은 잡식 주의자 (?)가 공존할수 있는 키워드 아닐까 싶네
저도 육식으로만 살다가 채식주의자로 일년 반 살다가 건강에 이상이 있어 잠시 중단, 다시 돌아가는 와중인데 채식주의자들은 너무나도 소수이기때문에 매번 밥먹을때마다 공격받아야하고 일반인은 그런 공격을 당연하게 생각함. ‘식물은 안불쌍하냐’는 말은 너무 지겹네요. 그러다보니 채식주의자들이 방어기제로 공격적인 경우도 있구요. 주위에서 밥먹을때마다 너무 공격을 당하니까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엄마도(나이든 분이니 오히려 더 이해 못하죠).. 님의 글속에 그분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합니다.(물론 타고나기를 가르치길 좋아한다든지, 공격적인 경우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전 현재 채식으로 돌아왔지만 다른사람한테 말 안합니다.. 지긋지긋하네요. 밥먹을때마다 타인한테 자신의 생각을 공격당하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외국처럼 토론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자신 의견을 피력하는것도, 했다한들 그에대한 반박 듣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밥먹을때마다 하다보니 예민해지고 나중엔 사람을 피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채식주의를 꿈꾼다면 멘탈부터 무장하고 해야함을 느꼈네요.
카리어스 채식하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걸 사실입니다. 예컨대 미국에서 1년에 100억마리 이상의 동물이 인간땜에 도축되는데 그 생산 과정에 필요한 토지, 물, 사료(대부분 옥수수같은 식물)가 엄청나고 메탄,똥오줌도 엄청나게 많이 생기때문에 환경에 부담이 가죠. 그래서 사람이 채식을 하면 그만큼 환경에 부담이 적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이 생명이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데. 식물이 생명이 아니다라는 말을 그 어느 채식인도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식물은 고통을 안 느끼고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 수십kg의 식물사료가 필요하기때문에 육식을 하지 않으면 식물도 그만큼 적게 필요하게 되고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카리어스 '어떤 생물이 고통을 느낀다면 그건 생물의 신경계가 위해를 가하는 자극을 받자마자 즉각 회피할 목적으로 고통을 느끼도록 발달한 것임' 님도 아시네요, 그렇기 때문에 회피할 능력이 없는 식물은 고통을 느낄 필요도 없고 느낄수도 없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수십배의 식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의 소모가 그만큼 더 많고 환경보호에도 불리하다는 것입니다.님이 말씀하신 식물 키우기 위해 나무 베고 농약 쓰고 하는 것도 육식을 하면 수십배 중량의 식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십배의 땅과 농약등 자원이 더 사용됩니다. 야생,방목등의 방식으로 생산되는 육류는 육류총생산량의 극히 소수를 차지합니다.
걷기 시직하면서 부터 고기를 뜯기 시작한 인간의 식감에 육즙이 각인이 되어 그 육즙에 노예가 된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인간의 생체적 설계는 육식에 적합한 생물의 소화기관은 아니라는 것도 수긍이가며 일년간 풀만 먹고는 살아도 일년간 고기만 먹고는 살수 없는게 어디에 더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듯… 개인마다 적당히 알아서 드시고 서로 존중해주면 됨
초반에 '솔직히 너네도 고기 먹고싶잖아'는 너무 채식주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하시는 말씀같아요... 고기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채식인도 존재한단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고ᄋᄒ 자기들끼리 친하니까 정말 물어보기 애매한 우리들은 이해못하는 질문까지 해주는거지 이걸 이해못하네
좆까 채식주의는 좌파 빨갱이 페미 워마드 퀴어 새끼들이야!
채식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육식인도 있을수 있죠
ㅋㅋㅋ진짜 저 남자가 현자네 가르치려드는거 ㅋㅋㅋ
@@Bill_Bousquette ? 왤케 사람이 꼬였냐
저는 비건입니다. 캐나다에서 살아서 그나마 식당을 찾을수는 있지만, 한국은 정말 힘들겠네요. 아시아랑 미국이 유독 고기를 많이 찾구요, 유럽에는 비건이 상당히 많습니다.
Danny Kim 북유럽에 사는데 저도 비건식으로 먹고 있지만 한국 갈때 좀 힘들것 같긴 해요
아직 유럽만큼 많지는 않겠지만 요즘은 한국에도 찾아보면 비건 식당과 까페들이 많이 있어요:)
한국은 수요가 없으니그렇고 피씨물이 덜들었으니 한국은 편식은 나쁘다고 배워서 비건한다고 하면 부적응자로 취급함 서양운 편식도 존중하니 그런거고
좋네요. 서로의 식습관을 존중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샐러드먹는다고하면 다이어트해? 라는 말도 듣기 지겹고...
tom tom 아니요.그건아닙니다.일부러 고기를 안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저도 외할아버지 댁에서 돼지 잡는걸 본 후로 고기를 먹지 않고 있습니다.아직 완전히 먹지않고 닭고기만 조금씩먹고있긴하지만 정신적 문제는1도 없습니다.또 고기를 먹지 못하게하는 종교들도있는데,그럼 그 종교를 믿으면 정신병자입니까?댓삭 해 주시죠.기분 나쁘네요.
tom tom 네 죄송합니다.13세가13세에 걸맞는 말을했네요.그러는 님은 저보다 더 나이 많으신 것 같은데,왜 그딴 말을 하고 다니시는 거죠?정신병이라뇨,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세요?채식이란건 엄연히 존중받아야 하는 식습관 입니다.또 고기를 그냥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채식이 정신병이냐고 선생님께 물어보니 대체 그런 말은 어디서 주워들었길래 그런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하냐고 그러시네여ㅎ또 동성애자나 선 소수자들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만...그럼 뭐 님이 고기 먹고 있는데 에...왜 고기만 먹지...정신병있나봐..이러면 기분이 참~좋으신가 봅니다?참나...제발 나잊값 좀 하세요...님 댓만 보면 8살이라고 해도 믿겠어요...참...
tom tom 그리고 채식이 사이비라고요???뭔 개소리를...그럼 뭐 힌두교나 불교같은 종교도 사이비 인가요?님의 논리에 따르면학교 같은 곳에서힌두교나 불교는 사이비이다. 라고 가르쳐야 맞는 말이 되네요?후...네 저 동성애자 쉴드 칩니다.쳐요.근데 왜 그게 문제가 될까요?댜체 왜 어째서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으로 인하여 차별받아야 하는거죠?뭐 조선시대 같이 억압받아야 하나보네욬ㅋ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편견이 사라지지 않는 겁니다.
tom tom 아 글고 판다 원래 육.식.이었으나 먹이를 구하기 쉽지 않아 채식으로 전행된 동물입니다^^고기 잘 먹어요^^
tom tom 풉ㅋㅋㅋ어떨때는 아이들의 말,행동이 어른보다 설득력이 강하다는걸 모르시나보네요~~글고 꼬우면 더 배우고 오세요^^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주변 눈치 봄. 다른 사람 먹을때 산통 깨는 소리도 안함. 근데 그냥 내 존재자체를 불편하게 느끼는 이상한 육식인들이 너무 많음. 그냥 싫은거야 ㅋㅋ내가 환경과 동물 보호와 같은 윤리적인 이유로 육식을 안하는 거 자체만으로. 난 아무 말도 안하고 그저 고기를 안먹을 뿐인데 마치 내가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인냥 취급하더라. 채식주의자들은 아주 찍소리도 못하게 함 ㅋ 그러면서 지들은 내앞에서 고기 먹으면서 ' 캬 아주 살살 녹네 육즙봐~' 이지랄 ㅋㅋㅋㅋ 채식주의자들 보면서 열등감 느끼는 거 아니면 제발 내 식생활에 신경꺼라. 걍 맛있게 쳐먹기나해.
ㄴ 언제 못 먹게 했다고 발끈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해의식 있으신가 이 분
윗윗분 아무도 고기 먹지 말라고 안 했으니까 진정하고 글 찬찬히 다시 읽으시길..
sudh byfj 바로 이런열등감말하는거인듯ㅋㅋㅋㅋㅋㅋㅋ
ㅆㅇㅈ
내가 아는 채식주의자 딱 2명있는데, 내가 고기먹을 때마다 앞에서 그게 먹고싶어? 그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 라며 계속 혐오스런 눈빛으로 보던 사람들이었음. 물론 님은 채식주의자라 주변에 개념있는 채식주의자 많이 보겠지만, 세상엔 정말 많은 사람이 있고, 모두가 다 님처럼 개념일거라고 생각하지마셈. 그리고 육식하는 사람들이 몰라서 먹는게 아니라 알아도 먹는거임.
공감되는 말이 많아요. 저도 '고기가 먹고 싶을 땐 억지로 참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채식을 시작했는데 별로 고기가 땡기지 않더라구요. 채식하고 나서 복부비만, 높은 체지방률이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적당한 채식은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당!!
저도 채식에 관심이 생겼는데 생선은 먹어도 되나요? 김치도 먹나요? 튀김같은 밀가루 음식은요?
최우봉 그건 채식주의자 종류에 따라 달라요~ 종류가 다양하니 찾아보세요!
전문적인 지식없이 비건만 아니면 건강에 정말 좋은 식습관이죠.
짧은 지식으로 비건하면 피부 몸 다 망가져요.
근육도사라지겠지 ㅋㅋ 병신들
@@파스타중독자 고기 많이 처먹는다고 근육이 생기는것도 아닌것을...병신
내가 채식한다는 것에서 신경들좀 껐으면 좋겠다. 내가 그냥 육식 안하겠다는 것에서 뭐가 그리들 불편한건지....
blanc odélie 별로 디스할려는건 아닌데. 다 같이 밥먹으러 갈때나 배려해 줘야하고 다른사람들은 먹고싶은거 못먹으니깐 좀 그럼...
lemon tree 채식을한다 라는 특징이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같이 밥먹을때 배려를 안하는 건 아니잖아요. 역으로 육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채식싫어!! 야채싫어!! 고기먹으러가자!! 하면서 배려없이 끌고가는 경우도 많구요... 비육식주의자에 대한 편견이 베이스로 깔린 말인 것 같아요. 그런 말은 사람들이 자신이 채식을 한다는 걸 숨기게 만드는 별로 좋지 않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lemon tree 채식주의자이고 이거 때문에 친구들 만날때도 항상 위축돼서 내가 채식주의자인것 까먹고 친구들이 고기먹으러가자고 얘기해도 그냥 조용히 있습니다. 오히려 친구들한테 나는 다른 사이드 메뉴 시킬테니까 고기집가자고 까지 얘기해요. 채식주의자라는 자체가 불편할 수는 있어도 친구들끼리 만났을때 음식 선택 과정에서 채식주의자의 음식성향만이 메뉴 변경 요소는 아닙니다. 한사람이 나 이거 안먹어. 싫어라고 해도 메뉴가 변경돼요. 그래도 부분이 정 불편하다면 그 친구를 안만나면 되는거겠죠? 채식 관련 글에 항상 나오는 얘기같아서 글씁니다
전 원래부터 고기를 안좋아하고, 해물도 혼자서 먹으러 가거나 집에서 먹거나 하는 일이 앖어요. 입에도 못대는 고기도 있도... 친구들이랑 갈 땐 그냥 가고 사이드 음식을 먹거나ㅜㅜ 많이 움직여서 못 먹는 자리에 앉아요....
내가 남들 고기먹는데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불만많은거 ㄹㅇ 불-----편
엥 앞에 너무 먹고싶은데 욕망을 숨긴다는 표현 되게 별로네요 그분들은 누가 시켜서 억지로 식습관을 바꾸신게 아니고 스스로의 결정인데 무슨 욕망을 숨겨요...그리고 뭔가 인터뷰 자체에서 무슨 채식주의자들을 이상하고 비정상인것마냥 인터뷰하시는데,,보기 불편했네요
정상은아니지
좋아서하는데요 채소 넘나 제일 좋아하고 애정하는
@@Sumaone10 일반화 ㄴㄴ 그사람들이 이상한거 ㄹㅇ로
아니 근데 진행하시는 분이 너무,,,지식이 부족해보이는데? 질문 받으시는 분이 계속 참고 있는 기분,,,,컨셉이라면 그냥 넘길 텐데 아닌 것도 같고,,,,,,,,그냥 좀 그렇다......
저도 페스코테리안으로써 보코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이 가네요~ 대한민국에서도 채식주의자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친구들과 외식할수있는 날이 오기를...
전 페스코 베지테리언인데요.
고기가 위에 안 받아서 아예 고기를 안 먹기 시작했거든요. 다른 분들은 동물을 사랑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저같은 이유도 있다는 사람도 있는 것도 알아주세요.
저는 채소위주로 먹어요ㅎ 고기를 많이 먹으면 몸에서 바로 신호를 주니까 힘들더라구요ㅠㅜ 근데 채소도 좋아해서 딱히 거부감없구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피부도 좋아지고 가벼워져요ㅋㅋㅋ 근데 채소먹음 다이어트한다는 개념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넌 말랐는데도 살빼려고 채소먹냐 고기 좀 먹어라라며 억지로 고기 먹이려하고ㅜ 편견이 없었음 좋겠네요ㅎ
아니 채식주의자분들 한텐 동물들은 불쌍하지만 식물은 안불쌍 할수 있지... 니들은 둘다 안불쌍해 하면서 지랄이야...
애초에 식물은 뇌가 없다는점 ㅋㅋㅋ 먹는안먹는 개네는 삶의 의미가 없는데 왜 뭐라하는지.... 고통은있지만 생각이라는걸 못하는 애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 말이네요
서동현 식물도 고통을느껴요? 대___박
뭔 말도 안되는 소리지
둘다 안 불 쌍한거면 몰라도 한 쪽만 불쌍하다는걸 위선자라고 하죠.
저도 채식 다시 시작한 사람입니다. 사실 채식으로 저를 비롯해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데 엄청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사례도 많고 채식 하면서 보디빌딩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인류 대부분이 정착한 지역에서 우리는 다양한 채소와 야채 과일 씨 그리고 각종 비타민 영양제에 들어 있는 충분한 영양소로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는데 너무 고기를 먹어야한다를 사회적 압박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채식을 함으로 먹을게 없고 영양가 없고 심심해졌다 가 아니라, 몰랐던 야채 종류와 그 안의 좋은 영양소, 또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하며 만들어먹는 재미도 붙이고 식비도 절약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생각 없이 그냥 받아들이고 먹고 있는 많은 식품들에는 사실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 다시 먹고 싶게 끔 안에 무언가가 첨가되어있다는 것도, 그리고 광고되는 많은 효능 뒤에는 그 분야의 사업 이익 창출 이라는 목적이 내재되어있다는 점도 확인 해야하구요. 해부학 적으로도 긴 장과 날카로운 이가 없다는 점도 인간은 채식에 더 적합하게 진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암튼 다들 건강하세요.
채식에 적합하게 진화 한거라구요? 관련 논문이나 기사가 있나요? 처음 듣는 소리라 항상 채식만으로는 영양소 공급이 힘들다라고만 알고있었는데요.
이빨이나 장이 채식에 알맞은거면 유인원 같은 영장류 동물들도 다 채식을 하는게 맞지 않을 까요?
최재혁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것에 대한 답변은 2017년에 나온 What The Health 라는 다큐멘터리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채소에도 단백질이 있어 채식만 한다고 영양소가 부족하진 않을 듯
초식동물들 생각해보면 다 덩치도 크고, 말 근육도 장난 아님
채식은 영양소가 부족해 육류 섭취도 필요하단 말은 정육업계에서 로비로 방송 보낸다는 쪽이 더 신빙성 있는 듯
요즘은 영양부족보다 영양과잉이 문제가 되는 시기이니.
근데 진화 얘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송곳니가 있긴 한 걸보면 솔직히 고기를 안 먹은 것 같진 않고 구하기 쉬운게 과일과 야채이니 그쪽을 많이 씹긴 했을 것 같긴한데, 고기 먹고 소화하는데 전인류적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 아무리 생각해도 인류는 잡식으로 진화했음
농경사회 때 가축을 키우는데 성공했으니 고기 먹은 역사는 긴 듯
그나저나 가축 키울 생각을 한 거보니 인류는 결국 고기를 먹고 싶어 했음
그리고 그 고기를 먹고 싶어한 이유는 고기가 채소보다 포만감이 오래가서 일듯
& 18년도 기사를 보니 고기먹으면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함, 그래서 옛날엔 돈 있는 사람들만 고기 섭취 겨우 했나봄
하지만 근래에 들어
다양한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생겨나고, 지구가 인간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하에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듯
그래서 인류라는 종의 생존을 위해 가성비 안 좋은 목축업은 앞으로 쇠퇴/축소할 가능성이 있긴 함
하지만 이건 사람들의 인식적 변화일 뿐 유전적으로 고기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면 그 유전자는 앞으로도 남아있을 확률이 큼
왜냐하면 붉은 육류 다량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은 중장년 이후에 올 확률이 크니 그 유전자들은 이미 후세대에 전해지겠지
채식하기 좋게 치아가 진화했다면 그건 식량부족 때문이지 인류의 선호는 아니었을 것임
진화론적으로 육류 섭취하는 사람이 도태되서 유전적 형질을 못남긴 게 아닌 이상 그럴 것임
나도 비윤리적인 사육시스템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뭘 먹였는지 모를 고기들을 먹기 걱정될 때도 있음
하지만 계란요리을 엄청 좋아해서 안 먹을 수가 없음
그래서 좀 비싸도 무항생제나 동물복지 계란을 가끔 사긴 함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하고 다른 사람도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주었으면 한다면 채식을
남들이 보이게 더 좋아보이게 포장하거나 우회적으로 접근 해야 함
우선 채식 요리의 다양화 & 고급화가 필요함
고급요리/비싼 요리하면 솔직히 스테이크/한우 밖에 생각 안 나는 나로썬 야채만으로 만든 음식 중 고급 음식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별로 없음(물론 있겠지만 대중적인 게 생각이 안 남) 채식요리가 고급으로 느껴지면 말 안해도 사람들이 그 요리를 선호할 것임
영상 소개된 것처럼 야채, 과일만으로도 훌륭한 요리, 맛있는 요리라고 전파될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함 그래야 채식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긍정적일 듯
우회적인 방법으로 비건 쿠킹(현미쌀빵, 노계란노버터 디저트 등) 맛있는 것도 많던데 다이어트하는 사람한테 한 번 권해보는 방향이면 괜찮지 싶음. 일단 칼로리는 낮을 수밖에 없는 게 팩트니까
결국 이런 것들이 채식 시장을 키울 수 있음 채식시장이 무시 못 할 수준으로 커져야 다같이 그 아이디어에 공유할 수 있음 그때 가야 혼자서가 아니라 다같이 신경쓰고 고민할 수 있다 그럼 지구가 좀 더 버티는 데 도움이 될 듯
잡소리가 길었지만 잡식/육식/채식 모두 건강하고, 개인의 취향과 사상은 남한테 피해주는 게 아닌 이상 모두 존중하자
이상 지나가던 잡식인
문규동 낙농업계가 후원하는 언론에서 나온 육식의 장점은 팩트고, 전문가들 인터뷰해서 모아온 자료들로 만든 다큐는 선동질이고? 생각 좀 더 하자
우와... 식당하시면 꼭 찾아갈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하시는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실제로 채신과 채식인에대한 무지로부터 나온게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가지는 스테레오타입을 파악하고 그런 편견에서 나올듯한 질문을 던지며 오히려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금먹고있는 치킨의 삶을 브이로그로 본다면 난절대못먹는다
여자분 말되게 잘하신다 ㅎ
식물은 안 불쌍하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 어떤 의도나 마음이 깔린걸까요? 우유는 먹어? 해물은 먹어? 이런건 뭐 궁금해서 묻는 거 같긴한데 식물도 불쌍하지않냐는 건 채식하는 사람한테 그런 질문은 식물도 먹지 말라는 거같기도 하고.. 식물도 안 먹으면 사람이 굶어죽을텐데??
모순이라는거죠
무엇 때문에 채식하는지 어림잡아 짐작하는 건 좀..
채소가 고통을 느낀다는 건 또 뭔 소리ㅋㅋㅋㅋ 채소에 신경세포가 있던가??ㅋㅋㅋ 그냥 내가 먹히고 있구나... 를 알 뿐 고통을 느끼진 않음
모순적이다로 시작하면 개는 사랑하는데 소나 돼지를 먹는 사람들도 모순적이다 볼수있죠 채식주의자, 육식주의자 둘다 정답은 없으니까 서로를 존중해주고 그냥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모순이 없어야 할 이유는 또 뭐죠?
채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종류의 채식을 하건 나 스스로 원해서 나 혼자 한다는데 왜 채식주의자에겐 모순이 전혀 없고 완벽한 삶을 강요할까요. "생명을 사랑해서 채식을 하고 싶은데 고기는 안 먹을 수 있지만 생선은 먹고 싶으니까 생선까지만 먹어야지!" 또는 "열매만 먹고 살아가기는 쉽지 않으니까 이 정도의 채식을 해야지!" 라고 하는 사람은 욕먹고 "불쌍하지만 고기는 포기 못 하니까 그냥 먹어야겠다!" 하는 사람은 욕을 안 먹을 이유가 있나요?
폴로인데 사람들이 막 채식하는데 왜 고기먹냐면서 엄청 극혐 하드라고요.
나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싫어해서 그러는거고 생명 아낀다니 그런거 아니다........이래도 막 안 듣고 막 극혐하고....
누구는 채식을 할 수도 있고 누구는 육식을 할 수 있는거지...왜 싸우고들 앉아있어...경험상육식하는 사람이 미주알 고주알 왜 채식해? 이건 안먹어? 이러면서 무지를 자랑 하는 거나 고기먹는 사람 비도덕적이라고 유난 떠는 인간이나 다 짜증남
맞아요. 그냥 알아서 먹는거죠;;; 도덕성 따지면 좋은 사람 없음...
@@mkm4419 좋은사람이 왜없어 ㅋ
@@user-ii5fr1kq7w 개미, 모기 한마리도 안 죽여 본 사람 있나요... 욕을 안 해봤거나... 애기야 그러겠다만;;;; 자이나교도면 인정합니다.
@@mkm4419 모기나 개미죽였다고 안좋은사람된다니 죽이고싶어서 쥭인것도아닌데 어쩔수없이 밟히니 죽는거고
@@mkm4419 이미 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는자체가 좋은사람이지.
진짜 그런 생각을 해본적은 있음 한 인간이 살면서 먹은 동물들이 얼마나 많을까?
사자가 1년동안 먹은 고기가 많을 까요 사람이 많을 까요?
@@Galwoul 사람
@@요시잉앗살라마이쿰 하지만 사람이 먹는 고기가 더 맛있지
먹어야사니까 먹지ㅋㅋ
저도 페스코채식인데 고기 안먹는더고하면 해물들은 안 불쌍하냐 따지는 사람들 진짜 너무 얄미워요!!!!!! 나도 내가 생각이 있어서 가려먹는데
Oom O 근데 진짜 해물은 안불쌍하나요?
김재우 제가 육식을 안하게된 이유는 축산업 환경에 대한 다큐와 글을 읽은 이후부터였습니다. 굳이 해물은 불쌍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사실 저는 그렇습니다. 아직 제 삶에서 만들어진 가치관은 비육식입니다. 물론 저를 비난하는 비건들이 있겠지만 제가 아직까지 제 삶에서 추구할 수 있고 지킬 수 있는 부분은 비육식이네요. 지금 저또한 외면하고 있는 부분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물을 먹고 유제품을 먹는 입장에서는 그건 사실이니깐요. 물론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육식을 할 수도 아니면 완전한 비건이 될 수 도 있겠죠...저는 육식을 하는 사람에게는 채식을 강요하거나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삶의 패턴이 있고 가치관이 있고..특히나 식습관은 더욱 그러하니깐요. 그것처럼 비육식 또는 비건 등 각자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해주기를 바랄뿐이죠. 그런점에서 주신 질문은 지금 제 의견을 밝힐 수 있어 괜찮지만...다른분이나 다른 상황에서는 실례가 될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Oom O 오 멋지네요ㅎㅎ
Oom O 이렇게까지 답글을 써주실줄이야 멋진채식이네여
Oom O 님은 이해할 가치가 없음. 자기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모순이 있다는건 알고있으면서 존중해달라니..축산업 환경이 맘에 안들어서 비육식을 한다고요? 축산업 환경 개선은 자기 일 아니라고 그냥 개무시하면서? 그럴거면 비육식 왜 하는거예요? 물고기들은 양식장에 빠듯하게 갇혀서 밥먹고 자고 때되면 몸이 댕강댕강 짤려서 팔리는거 보면 가축키우는거랑 다를게 뭐임?
님이 채식해서 얻는게 뭐임? 자기위안 하려는거 아님? 제가 채식주의를 무시하는건 아니예요, 그런 시답잖은 이유로 그러는거 보니까 답답해서 그러지. (아니면 글을 잘쓰던가)
그리고 미리 말하는데 남 인생 신경꺼라는 말 꺼내지 마세요. 먼저 자기 존중해달라고 긴글쓴거 님이잖아요? 그냥 미리 방지하는거예요^^
보나님 너무너무 멋있어요. 식습관마저도 쉽게 당연히 존중받지 못 하다니..
이런 컨텐츠 재밌네요!! 채식에 대해서 저도모르게 편견이 있었는데 보코님이 말씀하시는거 보고 좀더 이해하게됐네요ㅎㅎ
남자 진행자분 진행하려고 그런 말씀들 하신 거겠죠?굉장히 기분나쁜 발언들이 많았네요..본인의 생각은 아니었음 하네요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당연시됐으면 좋겠습니다~
난 도덕적으로 정당화될수없는 짓은 이해못하겠네~
인류가 기계화 되지 않는이상 불가능.
애초에 남을 이해하지 않는것부터가 인간 자유의지의 상징이거든
아근데 진짜 학교 급식 매애애애앤날 고기 나오는데 매일매일이 너무 무겁고 기름져서 짜증나고 힘듬...
닉값좀...
김완쓰 ㅠㅠㅠ닉값 못하겠움 ㅠㅠ 맹날 고기 먹어보세요 리얼 힘듬
저희도 꼭 하나는 고기 나오는데 기름이......
안 먹으면 됩니다.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님이 드신 건데
아 근데 고기 먹으면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 있음
식습관에도 눈에보이지않는 편견이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또한 이러한 편견이 위축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거같아요 좋은영상이였습니다 저도 무심히 식습관에대해 편견한말을 하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들었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당당히 말하는게 멋있습니다! 앞으론 더 존중하고 모든것이 어울리고 존중받는 삶이오도록 바랍니다요!
채식한다고하면 몇몇 불편러들이와서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액 거리죠
보통은 그 반대죠. 채식을 차별한다고 의식을 바꾸라고 두들겨패고 다니는 사람들. 댓글 상위권들 지분 봐요.
맞아요 채식한다고 빼액거리지 말고 제발 그냥 가만히 냅두라고 ㅠㅠㅠㅠ 자기들이 있는대로 채식주의자 공격하고 육식 강요하는 건 생각 1도 안 한다죠..
ㅇㄱㄹㅇ 제발 남이 뭘 먹든 가만히 냅뒀으면.. 참견 프로불편러들 다 꺼져ㅠㅠㅠ
그게 아니라 채식 안한다고 몇몇 불편러들ㅣ와서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액 거리겠지ㅋㅋㅋ 병ㅡ신이냐?
샐러드 소스는 뭘로 하셨나요? 궁금해요><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소, 과일류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넘나 맛있어 보이네요! 집에서 한번 해보고 싶어요~♥
저는 새우 조개 알러지가 있어서 해산물을 꺼리게 되더라구요.
응급실에 간적도 여러번...
그러다보니 음식이 제한되게 되는데 같이 음식을 먹을때는 눈치 보게되는것 같아요 괜히 나때문에 다른사람도 못먹게되는것 같고..못먹는다고 얘기하면 까탈스러운 사람 취급받는 경우가 종종있어서요..
각자의 사정과 생각, 다양한 식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바래요^^
그런데 양쪽 다 배려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단지 채식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고깃집을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고깃집을 가면 배려가 없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배려해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버섯을 시켜서 먼저 구워준다던지 하는 이유로요. 책에서봤는데 사실 채식인들이 비채식인과 함께 가장 잘 챙겨먹을 수 있는 곳이 고깃집이라고하더라고요. 된장찌개, 야채 반찬, 버섯구이에 밥에 쌈채소까지 풍성해서요. 서로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딱히 고깃집 갔다고 비채식인을 비난할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전 채식은 아닌 잡식이지만..저런 채식 요리들이 너무 맛있어요😆 비건 맛집 채식 부페 짱 사랑함😘
핫 전 모든걸 ㅎㅎ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채식에 대해 가진 편견을 잊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보코님 말씀도 부드럽고 논리있게 너무 잘 하시고 만드신 음식도 정말 맛있어 보여요♥ 만나뵈고싶당 >_
채식이란게 무조건 고기 안먹어가 아니라.., 도살장의 환경을 보시면 정말 끔찍해요... 채식한다는 사람한테 어쩐다 하지말고 진짜 강요하지 마시고 걍 드시고싶으신 분들만 드세요.... 상대방 생각 좀 해주세요...
明명님 상대방 생각이라면 별생각없이 내가 먹을거구나 싶은데 입맛 떨어지게 계속 어필하는 본인들 모습부터..
채소 과일 따는것 너무 끔직해요 ㅠ
채식이 옳다고 얘기하는거같은데. 채식이나 육식이나 뭐가 더좋고 나쁜건 없어요. 사람들 식습관 강요하지마세요
아니 동물성을 소비하는게 도덕적으로 정당화가 불가능해.
강요안하는데 ㅋㅋ 굳이 도축장이 어쩌구 저쩌구 말하질마셈 알아도 먹음 ㅎㅎ맛나니까
저는 채식한지 6달 정도 되었는데 살이 저절로 많이 빠지더라구용 ! 근데 이 채식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채소만 먹는게 아니라 고기 우유 생선 계란을 안먹는 식단이에용! 밥은 흰밥 대신 현미를 먹으니 백미에 없는 단백질이 있더라구요! 채소는 당연히 먹구요,과일 김치는 먹어용! 밀가루는 한달에 한번 가끔씩 먹는데 채식을 하고나니 살고 진짜 많이 빠지고 피부도 건강해지고 했어요!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고 대부분 생각하시는데 아니에요! 제가 헬스도 같이하는데 현미로 채식(많이 먹어도 살 안찌니 많이 먹으면)하면 힘이 나여 ㅋㅋ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살은 운동으로 절대로 안빠져요 ㅠㅠ 빠진다고 해도 오래 걸리겠죠! 살은 식단으로 빼는거에요! 굶거나 몸에 안젛은거 많이 먹고 운동으로 뺀다는 관념은 버리세요! 식단을 바꾸면 살도 저절로 노력 안해도 빠진답니다>
식단으로 빠지는 거 인정인정
당연히 동물성 단백질을 안먹으니 빠지지 하루 섭취칼로리가 확 줄어버리니까 ㅋㅋ식물성 단백질로는 부족함 당장아니더라도 나중에 무리무리옵니다잉~!
김강림 엥 육류에서 받는 단백질 과잉 시대라는 거 다들 알잖슴 과잉 섭취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알아보시길
우리는 왜 서로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싸우는 걸까
역시 전투의 민족
강태두 그냥 인간본성임.
은연중에 계속 갈등을 바라거든요.
몬스터프로젝트 다른건 불편한거 맞는데요. 다른건 모른단거고 모른단건 개체와 무리의 생존에 어떤 위협으로 다가올지 모르니 경계하는게 생물의 본능이죠.
오히려 어설피 회색분자 씹선비질하는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양쪽의 날개를 동시에 퍼덕이며 나아갈 균형성을 자꾸 잃고 휘청이게 됩니다.
현실에선 전투못함
@@Seok.Chong.I ㅋ그건아님
엥.. 처음에 남성분 하는 말 보고 이사람 뭐지 했는데 그냥 진행차 그런건가 뭐지(아직 뭐지 단계)
한국에서 채식하기 '너무너무너무' 힘들죠. 힘내세요 보코님 ㅠㅠㅠㅠ
몸을 생각 해서 채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김치도 드시나요? 맵고 짠 음식이 건강에 안좋은데 김치는 맵고 짜잖아요. 빵이나 튀김같은 밀가루 음식은 드시나요?
씨리얼 짱
근데 나는 동물이 사육되는 거 보다 약간 고기를 먹으면 뭔가 기분이 다운된다고나 할까?
그래서 나는 채식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고기를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는 편
소화도 잘 되고 컨디션도 좋아지더라
비건을 강요하는 래디컬 비건들과 조용히 묵묵히 비건하시는 분들을 하나로 포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제발....
되게 말씀 잘하신다 저는 비건 한달넘었네요
철저했지만 힘들지않고 뿌듯해요
영상보니 공감가는 얘기뿐이네요 👍
저도 채식하는 사람이예요
저도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많이 그런말 들어요
이 유투브를 보니 채식이 저만은 아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한것도 고쳐야하지만 육식을 하는 사람을 윤리적으로 몰아세우는것도 해선 안됨
서로의 신념 존중하면 굿굿
저도 채식을 실천하고 있어요. 저도 일평생 육식을 하다 채식을 하려니 간헐적으로나 채식을 하게됐었는데, 보다 더 노력해 채식습관을 유지하려구요. 잘보고 갑니다^^ 정말 먹는 것이 곧 나죠.
글 어디에도 채식주의자라고는 안했는데..?
***** 아는척오지구요~
멋지세요
채식을 실천하고있다고하니깐 채식주의자라고 생각할수있지
두분 친구신가ㅋㅋㅋㅋㅋ케미좋다 저도 비육식하고싶은데...요리를 못하고 내지역에 채식당도 없음ㅠㅠ요리금손들 부럽쓰..
채식주의자를 결정하려고 공부하고있는데
떡볶이를 예를 들면 시중에 가게에서 파는것들은
조미료가 들어가는데 그안에 고기류가 들어있는
조미료가 들어가면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않았기에
드시나요?아님 거르나요
나는 골구루 먹는편인데 뷔페가서 먼저 과일이나 채소잔뜩 담아놓는거 좋아함ㅎ
육류는 뭔가 먹으면 포만감이 크니까 처음엔 부담스러운데 채소는 가볍달까 먹기가 편하다는점, 근데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좀 많음..
우와....좋은 주제네요
다들 순둥순둥해보이시고...
남자분 불쌍한듯 챙겨주고 싶은 사람같아요
좋은 내용 잘 알아갑니다
채식주의자 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느낀거 엄청 많음 채소로 되있는 음식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음
샐러드도 안먹어봄..?
채식이유! 1. 환경보호 2. 건강 3. 생명존중 4. 채식존맛!!! ♡ 희생, 절제의 길은 재미없어요...! 재미있게 맛있게 신나게 양껏!! 채식하세요 채식은 사랑 ♡
근데 간혹가다 채식주의자들중에서 버터가 들어간 동물성지방을 섭취하던데 채식주의자라면 그것도 먹지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비건(완전채식)의 경우 버터를 먹지 않지만 채식에 단계가 있어서 유제품은 먹는 베지테리언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락토 베지테리언이라고 해요 :)
저 남자분 묘하게 말 기분나쁘게 하시네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보통 어르신분들이 많이 갖고 계시죠 물론 이것도 편견일 수 있지만 ㅎㅎ 저도 채식을 하고싶지만 육회나, 소고기가 넘 좋아서 결국 하다 폭발하지 않을까 싶네요ㅎ
미국에서 볼수잇는일들이 한국에서도 뒤늦게 퍼지고잇군요..
멋있어요😍
난 고기 먹고싶은데 억지로 참는데 고길 먹으면 죄책감들고 자괴감들어서............
고기를 못 먹는 사람이 있다고 회식등의 자리에서 고깃집 안간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고기라는 음식이 매우 보편적이기에 세상의 대부분의 식당은 고기가 들어가있고
회식이나 특별이 외식할땐 평소보다 더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사람들이 찿기때문에 결국 고깃집에 가는거고
그런데 소수나 한명때문에 모두가 다 불편을 겪으면서 고기가 안들어간 식당을 어렵게 찿는다?
그렇게 따지면 해산물 못먹는 사람, 채식못하는 사람, 그외 특정군의 음식을 싫어하거나 못먹는 사람 다 따지면 아예 식당에 갈수가 없겠는걸요?
메뉴에서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을 파는 식당에나 가야지....
채식주의자들이 윤리적이다 어쩐다 라고만 하지 않으면 소수의 채식주의자들을 공격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난 건강때문에 생채칙하는데 윤리적인 이유로 육식 안하는 사람들 대단한것같다 생채식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생명 환경에 관심이 가게되지만 ..
사람은 채소를 먹고 에너지를 생성할수도 없습니다 코끼리와 소 처럼 다수의 초식동물은 채소(풀)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를 포도당등으로 분하는 세균과 공생하기 때문에 에너지공급이 가능하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6:57 나온 사람이 코끼리 처럼 풀을 먹고 살이 찐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박준영 채식이라고 해서 채소만 먹는것이 아니고 쌀과 같은 식물의 탄수화물이 주요 에너지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장내에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미생물이 있어 식이섬유를 아예 이용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비건인 분들은 단백질 섭취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내 신념이 중요하듯 남의 신념도 존중합시다
남성분 편의점 도시락 먹기 다큐멘터리에 나오신 분 아니신가요~~?괜히 반갑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사실 비건 이외에 다른 채식을 채식주의라 부르는건 일조으이 말장난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특정 그 음식을 꺼리고 채소를 좋아하는다는 정도 랄까요. 채식주의 라는 타이틀 같은것들을 위한 것 같기도 하구요.
현미채식이 고혈압,당뇨,비만을 치료하고 몸을건강하게 해줍니다.
전 7일중에서 6일은 현미채식을 하고 나머지 1일은 자유식을 합니다.
그런데 현미채식을 하면 속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데 자유식을 한날에는 속도 불편하고 몸도 불편하고 마음도 불편합니다.
식단은
1.밥은 현미밥
2. 반찬은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오이 김 상추 케일 샐러리등 소스(된장,간장)
3. 후식은 사과 배 수박등
채식주의자힘내세요!!
ㅇㅇ
'나는 고기가 음식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가 먹을수 있는걸 먹겠다' 라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참 공감됩니다.
채식만 한다던가 붉은고기만 안먹는다던가 뭘먹고 안먹고는 자기 기준에 의거해서 하는거지 궂이 그런거면 풀은 안불쌍하냐까지 가는 이상한 논리는 억지이자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말로만 느껴지네요.
식당에 쫓아가 육식금지를 외치는 사람들로인해 채식주의자들이 싸잡아서 욕하는거 압니다만, 모든 비건과 베지테리안들이 남에게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조용히 자기 신념과 철학 또는 종교적인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안먹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페스코비건 시작한다니까 제 앞에서 대놓고 헐~ 나는 그렇게 되면 진짜 행복하지 않을 거 같아~ 라며 날 걱정하는 척 하던 친구도 있었네요..
저는 소화가 안 돼서 고기를 끊은 케이스인데 친구가 나는 평생 소화제 먹으면서 살텐데~ 라고 하더라고요... 제 힘듦에 아예 공감을 안 하는 거죠...ㅋㅋㅋ
비건이 너무 힘든게... 뭐 제반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한 것도 있지만
이거 뭐 채식하면 대인관계 자체가 어렵다는게 문제..
어떻게 동남아 보다 채식인지도가 없는지 식당에 채식 매뉴 딱한개만 있어도
살겠구만 에휴... 불교와 사찰음식이 널리 널리 대중화 되기를 기도할밖에..
뭔가 저는 건강 때문에라도 일주일에 몇 번은 채식을 해야겟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여... 육식에만 치우치는게 영양균형?에 훨씬 안 좋은데ㅠㅠ 안 정해놓으면 그렇게 돼버리기 일수이니..
채식하는거 솔직히 힘들다!
근데 더이상 당연한게 아니니까,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자구인으로서 채식주의자들에게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님?지구를 누구보다 위하는 사람들인데
약간 비건을 욕하는 사람들 심리가 보면
"고기를 먹는 나는 그러면 비도덕적인 인간이고 너는 도덕적인 사람이야? 너만 피씨해? 나를 불편하게 만들어?" 인거같아서 ㅋㅋ ㅋㅋ ㅋ 같잖음...
캬 깨어있는 비건분 !!! 와!!!!
일단 야채나 과일자체가 무지비싸고 2.3일에 한번씩 마트가는것도 힘듬 3명이상 다같이 먹어서 대량으로 먹거나 돈많은 백수아닌이상 채식도힘듬ㅋ
비건이랑 베지테리언이랑 달라요.
비건은 달걀 우유조차 먹지않는 극단적 채식주의자이고 베지테리언은 비건보다 단계가 낮은 채식주의자라 보시면되요. 베지테리언은 종류가많지만 우유와 달걀은 먹고 육류만먹지 않으시는 분들이많아요.
고기 죽이는거 알면 죽어도 못먹어요. 살인이 따로없음
맛나보인다..... 배고파서 바나나하나 깠어요..
유제품 안먹고 생선안먹고 고기와 채소을 먹으면?그것도 비건임?
To.채식하시는분들 육식하는 사람들 신경안쓰셨으면 합니다
서로서로 배려해야 하는데 아직까진 좀 부족해서 아쉽네요.
난 비도덕적인건 배려하기싫네~
남자분 되게 조근조근 목소리 좋으시고 뭔가 진행자 같으셔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 맛있어보여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요.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
네 저요
저희 아버지요
ㅇㅇ
맛있겠다ㅠ샐러드
저는 페스코채식하는데 진짜 컨디션안좋아서 조금만 힘들어해도 쌤들 너 고기먹어야되는거 아니야??왜케 힘이 없어 고기먹어야겠네 이러고 목조체험에서 망치질하는데 나무에 옹이부분은 원래 못이 잘 안들어감 그런데 내가 그부분 하는데 쌤들 보고 왜케 힘이없냐 고기좀 먹어야쓰겄다 이러고 목조체험 진행해주시는 분이 도와주셨는데 그분도 힘들어했음 쌤이 하도 뭐라하니까 그분이 아 이게 원래 잘 안들어가는 부분이거든요 라고 말해주고 또 쌤은 내 옆친구한테는 와따 겁나 잘하네 이러는데 빡쳐서 개빨리 했더니 옆친구보다 빨리함 그렇다고 막한건 아님 근데 또 쌤은 내가 잘한건 관심없음 진짜 지친다
가공식품안먹는건 뭐라고 하나요 ? 제가 가공식품을 안먹거든요 .ㅎㅎ
채식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육수를 쓰지 않은) 채식 마라탕, 두부강정, 토마토파스타예요!
코끼리는 살이 많은 것보단 골격이 큰게 아닐까요...? 아기코끼리는 작잖아요ㅜ
채식주의자들 배려해준적 없고 비건 레스토랑 가본적도 없는 급식충, 학식충, 백수들이 부들부들~ 꿀잼
빵구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하고갑니다^^
ㅇㅈ주변에 채식하는 사람도 없을걸요? 괜히 찔리니까 부들부들
근데 ‘채식한다고 했는데 고기집 가거나 ~’ 이 부분에 대해 나의 개인적 견해는 물론 상대방 배려가 있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보편화 되어있지 않은 개인의 사상인데 그걸 일반적 생활을 하는 사람이 세세하게 맞춰줄수없는 부분인지라 이 부분은 그 장소에서 채식주의자가 알아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채식주의자는 ‘아 맞다 너 채식주의자이지’하면서 본인을 너무 신경써도 불편하다하고 영상속주인공 처럼 ‘난 채식주의자인데...’라고 하고 옆에있는 사람도 도통 어케해야할지모르겠음..........
저역시 고기 눈앞에서 피자햄버거 고기굽고 있어도 전혀 영향받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가 많이 걱정하셧죠 고기좀 먹으라고^^;
오프닝에 말씀하신 분.... 채식이냐 아니냐 떠나서 자기 가치관이랑 다른 사람에 대해 가지는 오정보가 너무 ;;; 약간 도를 넘어 무식해보여요. 왜냐면 알려진 사실이라는 게 분명이 있는데, 채식이 우월감 가지며 분위기에 휩쓸려 힙한 느낌으로 한번 해보는게 아니에요 ㅋㅋㅋ 논란이 되는 이슈가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은지 꽤 됐습니다.(풀때기만 먹는 것도 아님) 저는 육식하는 분들 보다 저런 무식한 소리 하는 분들이 불편하네요. 다른 이슈에 대해서도 본인이 정보를 찾아보고 진위를 알고있는게 아니라, 잘못된 언론이나 어디서 들은 정보로 자기 생각을 만드는 사람일게 뻔하기 때문에요.
집에서는 비건으로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이마트 배송으로 고기 사서 고기 넣는 된장찌개 하면 되지 않느냐는 어머니...비건 냉면에 소고기 육수 넣는...
파스타에 피자....
일반인이랑 차이가 없네요
그냥 식물성식품 더 먹는 정도네요
아는 사람중 한명이 비건인데..
그 사람이랑 밥을먹던 카페를 가던해본 경험으로 느낀건데
좀 뭐랄까 채식주의자에 대한 배려를 요구할려면 채식주의자도 보통사람을 좀 배려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본인의 취향 때문에 다른 사람들 가고 싶은 식당 못가고 비건메뉴있는 비싼데 가야하고...여차저차 해서 같은 테이블에서 고기좀 먹을라 하면
그..뭐랄까 도덕적 우월감 ? 이 백그라운드에 가득깔린 가르치려 드는 태도가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 이유가 되더라 =-=...물론 다들 그런거 아니라는거 알지만 채식주의자에 대한 편견이나 까칠한 이미지를 만드는덴 내 지인같은 행동을 하는 채식주의자들이 한몫했을꺼 같다고 생각은든다.
여기서 말한다고 그 인간이 들을지는 모르겠다만..
"난니가 뭘 처먹든 신경안쓰니까 너도 내가 뭘처먹든 신경좀 꺼주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게 채식주의자와 나같은 잡식 주의자 (?)가 공존할수 있는 키워드 아닐까 싶네
저도 육식으로만 살다가 채식주의자로 일년 반 살다가 건강에 이상이 있어 잠시 중단, 다시 돌아가는 와중인데 채식주의자들은 너무나도 소수이기때문에 매번 밥먹을때마다 공격받아야하고 일반인은 그런 공격을 당연하게 생각함. ‘식물은 안불쌍하냐’는 말은 너무 지겹네요. 그러다보니 채식주의자들이 방어기제로 공격적인 경우도 있구요. 주위에서 밥먹을때마다 너무 공격을 당하니까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엄마도(나이든 분이니 오히려 더 이해 못하죠).. 님의 글속에 그분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합니다.(물론 타고나기를 가르치길 좋아한다든지, 공격적인 경우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전 현재 채식으로 돌아왔지만 다른사람한테 말 안합니다.. 지긋지긋하네요. 밥먹을때마다 타인한테 자신의 생각을 공격당하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외국처럼 토론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자신 의견을 피력하는것도, 했다한들 그에대한 반박 듣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밥먹을때마다 하다보니 예민해지고 나중엔 사람을 피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채식주의를 꿈꾼다면 멘탈부터 무장하고 해야함을 느꼈네요.
자기가 먹고싶은거 못먹은거 왜 채식주의자 탓을 하나요? 서로 먹고 싶은거 먹고 만나면되지.
카리어스 환경보호 생명사랑이 왜 개소린가요??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표현도 적절치는 않네요... 도덕적인 백그라운드가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인데.. 일부의 경험으로 전체를 매도하고 이런식으로 공격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카리어스 채식하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걸 사실입니다. 예컨대 미국에서 1년에 100억마리 이상의 동물이 인간땜에 도축되는데 그 생산 과정에 필요한 토지, 물, 사료(대부분 옥수수같은 식물)가 엄청나고 메탄,똥오줌도 엄청나게 많이 생기때문에 환경에 부담이 가죠. 그래서 사람이 채식을 하면 그만큼 환경에 부담이 적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이 생명이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데. 식물이 생명이 아니다라는 말을 그 어느 채식인도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식물은 고통을 안 느끼고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 수십kg의 식물사료가 필요하기때문에 육식을 하지 않으면 식물도 그만큼 적게 필요하게 되고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카리어스 '어떤 생물이 고통을 느낀다면 그건 생물의 신경계가 위해를 가하는 자극을 받자마자 즉각 회피할 목적으로 고통을 느끼도록 발달한 것임' 님도 아시네요, 그렇기 때문에 회피할 능력이 없는 식물은 고통을 느낄 필요도 없고 느낄수도 없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수십배의 식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의 소모가 그만큼 더 많고 환경보호에도 불리하다는 것입니다.님이 말씀하신 식물 키우기 위해 나무 베고 농약 쓰고 하는 것도 육식을 하면 수십배 중량의 식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십배의 땅과 농약등 자원이 더 사용됩니다. 야생,방목등의 방식으로 생산되는 육류는 육류총생산량의 극히 소수를 차지합니다.
댓글읽어보니까 확실히 채식주의자도 같이 먹을수있는 식당이 많은것도 아니고, 있다해도 비싸니까 같이 밥먹다보면 충돌이 생길수밖에 없는것같네요..
걷기 시직하면서 부터 고기를 뜯기 시작한 인간의 식감에 육즙이 각인이 되어 그 육즙에 노예가 된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인간의 생체적 설계는 육식에 적합한 생물의 소화기관은 아니라는 것도 수긍이가며 일년간 풀만 먹고는 살아도 일년간 고기만 먹고는 살수 없는게 어디에 더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듯… 개인마다 적당히 알아서 드시고 서로 존중해주면 됨
데단하다는 노리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