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에도 로그라이크 모드가 있다는걸 알고계시나요? 게임 속 게임과 같은 개념인만큼 한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하데스에 비견할 정도가 되진 않지만 타워디펜스라는 게임장르에 로그라이크를 녹여낸 점, 본래의 타워디펜스 메인분재게임의 육성 상태가 연동되는 점 등 특이한 부분이 많아서 제대로 해보시고 분석하실 기회가 꼭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 해보고싶으신 게임 리스트에 명일방주가 있었던 것도 있고 영상을 보고있으니 생각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현재는 중국서버 본섭만 열려있고 한국서버 상륙까지는 반년정도가 걸릴 것 같네요.
와 너무 기다렸어요 분석 영상!! 저번에 올해 채널 진행 방향에 대한 공지 올라왔을 때부터 기대했거든요. 실장님이 게임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방향이 재밌어서 그 얘기 듣고 싶어서 구독했던 입장에서는 정말 반갑네요. 로그라이크가 뭔지도 몰랐는데, 스포까지 들었지만 이 게임 너무 재밌어 보이네요… 죽을 때마다 스토리가 열린다? 스토리 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는…
확실히 로그라이트 이상의 가벼움, 오히려 RPG 성향이 강한게 맞는 거 같네요. 지독한 스펠렁키 유저에게 제가 이 게임을 권하고, 옆에서 플레이를 구경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죽음에 내성이 있는지 초반에는 의욕을 갖고 재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어느새부터 플레이가 뜸해지더군요. 결국 하드 유저에게는 단조로운 몹과 맵 다양성이 지속적인 놀라움과 긴장감을 주지 못 했나 봅니다. 다양한 무기와 스킬 조합도 성장 구간이라는 정체지점은 불가피하다보니, 여기서 메이플같은 노가다?의 기분을 느끼기도 한 것 같네요. 또 은혜 시스템이 운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구요. 스토리와 대사를 잘 신경쓰지 않는 유형의 유저, 누적되는 성장에 걸리는 스트레스를 버티기 어려운 유저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적되는 성장이 싫으면 성장이 낮을 때 빠르게 클리어하면 되고 은혜는 보조도구 쓰면 운빨 요소 많이 줄어드는데 게임의 난이도도 못맞추고 시스템도 모르는 사람의 징징거림인듯 그런 사람들은 유아용 게임 떠먹여줘야겠네요 하데스 10클 한 뒤 진엔딩보고 접었는데 갓겜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싫어한다는건 플레이어의 능력 부족 같음
15:58 형벌 규약은 슈퍼자이언트게임즈의 모든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제약플레이 시스템입니다. 이전작들은 조금 억지스러운 제약이 많아서 업적따고 접는 편이었는데, 로그라이크 형태를 가진 이 게임에서는 오히려 더 재미를 주는 시스템으로 적용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데스 사놓고 한 두 번 깨고 접어뒀는데 오랜만에 해봐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얘기를 듣고 나면 또 로그라이크에서만 맛볼수 있는 짜릿함의 요소가 부족해보이기도 하는것이.. 뭔가 클리어가 시간을 투자하는 반복적인 숙제의 보상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랜덤성)만으로 쟁취해내는 트로피로 여겨지는 것이 로그라이크의 재미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또 성장요소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다보니 하데스는 뭔가 완전 새로운 요소라기보단 그 중간 어느 지점을 잘 잡아서 평가가 높은 게임인가보네요
이 모든말에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하데스는 로그라이크/라이트라는 명칭을 달고 나온게임들 중에서는 짧은 게임을 하나 하는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단지 지금까지 이 장르의 핵심적인 가치는 보다 싼 가격으로 오랜시간 게임을 할 수 있다는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단어로 표현하면 반복플레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작이나 엔터더 건전처럼 플레이에 행운의 요소와 플레이의 방식자체를 변화시키는 아이템을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볼륨임에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흐름이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의 다양성을 통해 가치를 나타내는 장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하데스는 로비에서 유저가 선택할수 있는것이 너무나 많다보니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플레이할수 있을까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되고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부분들을 미리 선택하고 출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선택의 가지수가 다양하지 않다보니 중간중간 등장하던 망치를 제외하고는 플레이하는 도중에 스타일을 바꾼다 싶은 느낌이 굉장히 적은 게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직적으로도 수평적으로도 선택의 폭이 넓은 게임이 아닌 게임이다보니 플레이를 반복적으로 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한 게임이였던것 같아요. 말 그대로 한 편의 게임을 즐기는 느낌이 강하고 가격까지 굉장히 합리적이니 짧지만 재밌게 했던것 같아요.
저는 로그라이크 게임은 정말 좋아하는데 (인생게임이 풍래의 시렌 시리즈 입니다) 액션게임을 정말 못해서... 최근에는 데스도어라는 까마귀 다크소울 게임 했다가 개고생하면서 클리어 했었거든요 하데스가 평가가 좋아서 호기심은 생기는데 해본 친구에게 어렵다는 소릴 들어서 해볼까말까 망설이게 되네요 데스도어도 저에게는 극악난이도의 게임이었는데 소울류 게임중에선 순한맛이라는 얘길 나중에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ㅠㅠ 실장님 설명을 들으면 '어? 하데스 별로 안 어려운가?' 싶은데... 저한테는 어려운 게임일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시렌같은 턴제 로그라이크가 좋은데 이젠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ㅠㅠ
하데스가 왜 흥했는지 몰랐는데 로그라이트인데 로그라이트가 아니라 RPG에 가까운 수준으로 마개조를 해서 흥한거였군요. 약간 슬더스도 생각납니다. 죽을수록 카드 얻고, 스테이지도 짧고, 승천 켜서 난이도 높히고... 최근에 국산으로 나온 메탈릭차일드도 저런 느낌을 주려했던거 같고
실시간으로 플레이 하시는것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ㅎㅎ 저보다 손이 좋으신 것 같아 부러웠습니다. 하데스와 같은 시기쯤 발매된 국내에서 개발된 '스컬' 이라는 게임도 있습니다! 장르는 똑같은 로그라이트 인데요. 두게임을 비교하면서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데스 엔딩을 본 후 추천 받은 것이 바로 국내에서 개발된 '스컬' 이라는 게임인데요. 두 게임을 거의 연달아 플레이 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실장님께도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스컬또한 그리 길지 않은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고, 게임을 진행 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며 특이하게 스켈레톤의 '머리'를 교체하며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됩니다. 하데스의 무기가 각 형상별로 다른 능력치를 지녔듯. 스컬에도 각 머리마다 능력이 다르고, 머리의 레벨에 따라 또 다른 능력치 (그리고 숨겨진 능력치) 등이 나오며 중간중간 아이템 등으로 시너지를 발동 시키고 (하데스에서 신들의 능력), NPC등을 통하여 능력을 변환 하기도 합니다. (우물이나 카론의 상점같은??) 짧은 스테이지의 구성과 내가 죽어도 로비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스토리등은 스컬과 하데스가 비슷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데스와 같은 시기에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간이 나실때에 한 번 쯤 플레이를 해보시고 실장님의 감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영상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이크란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 하데스란 게임은 기존 로그라이트보다 더욱 라이트하게 만들어진 새로운 단계의 로그라이트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장님이 말씀하신 이유+a로 로그라이크란 장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런 저조차도 실장님이 하데스 하시는 걸 보면서 '어, 저 정도면 나도 할만한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죽음을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부분이었습니다. 마치 루프물을 보는 듯한 구성 덕분에 볼 때마다 감탄했네요.
손에 잘안잡혀서 방치된 게임이였는데 김실장님 영상보니 스토리에 관심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겟네요. 다음엔 스토리도 읽어보며 해보는걸로... 게임 플레이 자체는 무기 바꾸는것 이외에 다채로울점이 없어서 너무 반복된다고 느꼈었습니다. 아이작이나 슬더슬처럼 매번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 전 더 재밌었습니다
탈리스만 같은 보드게임이나 D&D룰 고전 RPG, ARPG 등등 RPG 계열은 다 좋아하고 가능한 그것만 오래 동안 다 회 차로 즐기는데 좋아하는 요소가 꽤 있네요. 로그라이크 장르에서 유명하다던 다키스트 같은것도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 하데스도 유명하고 고티 받을 때 고민만 하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요건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하데스 형벌 10단계까지 해본 입장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핵심요약해주신것 같습니다. 하데스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로크라이크보다는 거기에 성장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할때 사람들이 더 좋아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거라보 봅니다. 로크라이크가 싫은 이유중 하나는 너무 난이도가 높기때문인데 그것을 성장요소로 극복할수 있기때문이죠.
거의 숙제하듯이 이슈만 파다가 분석영상 찍으니까 개신나보이심ㅋㅋㅋ 하데스는 스토리 앤딩까지가 딱 로그라이크 튜토리얼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죠. 진짜 로그라이크 뉴비를 위한 3중 튜토리얼인줄 알았음. 다 깨고 나면 진짜 매운맛 로그라이크를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내성이 올라가서 입문시키기 딱 좋음ㅋㅋㅋ
개인적으로 템포가 너무 빨라서 적응이 힘들어 못한 게임인데... 그외에도 저 시스템이 시도는 좋지만 내가 성장이 적어서 죽을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는걸 알고나면 뭐랄까 이론상 맨몸으로 끝판왕 가능한 로그라이크 게임이 아니었따는 회의감? 내가 못한거 이전에 성장이 낮아서 죽은게 아니었나? 그런 상실감이 좀 들더군요.
저도 스토리 보는걸 좋아해서 스토리 요소가 강한 알피지나 어드벤처 요소의 게임 위주로 많이 하는데 로그라이크는 허탈감과 짧은 시간적 요소로 인해 암만 명작이라고 해도 쉽게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명작이라고 하도 하는 하데스 조차 실장님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도 선듯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 분석 영상을 보고 꼭 해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게임만 했을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 어떤 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네요. 그나마 가장 최근에 재밌게 한 게임이 2~3년쯤 전에 했던 킹덤러쉬고 과거에 좋아했던 장르나 고전게임을 해도 재미를 못 느끼는중. 김실장님 말씀대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가 하고 고민해봤지만 원래 애초에 스트레스 받는 게임 자체를 안 하는지라.. (로그라이크는 제외. 죽어서 잃은 후 다시 하는것도 재밌다고 즐김) 소설도 좋아해서 20년이 넘도록 하루 최소 2권씩은 꾸준하게 읽어왔는데 요즘에는 한달에 2권은 읽으려나... 뭔가 삶에 열정이 식고 무료해진거 같아요.
22년 2월 초 커피 한잔 가격에 구입해서 즐기고 있는 게임 하데스 그리고 액박 패드로 플레이하다보니 피로도 또한 적어 놀다 보니 어느세 몇 시간이 흘러 있는 마법의 게임! 한동안 잃어 버렸던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찾게 해준 고마운 게임입니다~ 안 해보신 분들에게 강추 드립니다! 한글화도 잘 되어 있어 스토리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강의 같고 매우 만족스럽게 잘 보고 갑니다. 액션RPG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근데, 왜 하데스보다 던그리드(60시간 플레이.김실장님 추천받고 즐겼네요)하고 스컬(20시간째 하는중) 이 더 재밌는 걸까요? 차이점을 비교해주는 영상 좀 만들어주세요.
크레딧까지 봤는데도 에우리디케랑 오르페우스가 재회를 못해서 빨리 죽고 느낌표가 떴는지 헐레벌떡 확인하고 다시 탈출하러가고 했던 기억나네요. 형벌규약도 무기별로 균등하게 올리겠다고 제일 못다루는 창 들고 3번 4번 죽고 ㅋㅋㅋㅋ...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로만 봤었는데 신 끼리의 자잘한 대립구도나 성격 등을 재밌게 잘 풀어내서 전투도 전투지만 스토리에 굉장히 몰입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하데스 하면서 느낀점은 개성있는 몇십가지의 캐릭터가있는 rpg의 제일 재밋는 초반 도입부에서 첫 보스까지 반복하는 기분이랄까? 같은 무기라도 개조에따라 전투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에 랜덤성이 있는 특성을 맞춰서 매판마다 캐릭터하나 키우고 다른 캐릭터로 갈아타는기분이 남ㅋㅋ
말만 듣고 어떤 게임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됐네요. 솔직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건 시간 관계상 잘 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로 게임 이야기 듣는 것은 아직도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 잡지를 보면서 내용을 상상할 때가 직접 '구해서' 플레이할 때보다 재미있는 것처럼...)
로그라이크는 해본적 없고, 발컨인데 이 게임도 첨에는 막막해서 막판 보스까지 가보지도 못하다가 많이 죽으니까 설정 조정하는거에 30% 데미지 감소되는거 적용하고 죽을때마다 몇%씩 올라가다보니 결국 하데스 몇번 깨긴했습니다. 저같이 난이도 어려운거 잘 못하고 그냥 게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이 하기에도 꽤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
하데스2 때문에 이게 다시 알고리즘에 떴네요. 2022년의 첫 정규영상이라며 나누는 이야기를 보니 2024년의 지금을 떠올리게 되긴 하네요 지금은 스트리밍 위주니까 ㅋㅋㅋ + 2:30 에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라고 나와있어서, 스포 당했다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스포냐! 하면 스포인데, 핵심 스포는 아닌 그런 스포입니다.
로그라이크가 정말 많이 나왔음에도 액션 로그라이크에는 여전히 아이작과 엔터 더 건전이 군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하데스는 경쟁자를 재치고 그 옆에 당당히 올라섰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오랫동안 슬더슬을 넘어서지 못한 덱 빌딩 로그라이크에도 새 바람이 불 때가 되었는데, 인스크립션 로그라이크 버전 안 내주나...
![P의 거짓, 유저마다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P의 거짓 플레이 후기]](http://i.ytimg.com/vi/bjMffDZazII/mqdefault.jpg)
실장님 이렇게 깔끔하게 한방에 정리해주시면 영상 4개를 노린 PD님 피눈물 납니다...ㅠㅠㅠㅠ
이렇게 끝낼려고 깔끔하게 편집을 한 pd가 잘한거죠 편집을 pd가 하는건대 저건 분량을 쪼개도 되는거고 안한거지 피디가
생방을 본 자와 안 본자의 간극이 이런걸까
그리고 100시간 정도 하데스를 했는데, 단 한번도 같은 대사를 (그것도 풀 더빙) 들어본 적 없습니다. 진짜 스토리 음악 로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싶네요
워....장인 정신으로 만들었구나 진짜...ㅋㅋㅋ
단 한번도는 좀 과장이고 ㅋㅋ 83시간인데 중복대사 많아요 그런데 굉장히 대사량이 방대하다는건 사실
흠.. 11사망에서 하차했습니다 2층 초입을 못넘어서 앞부분만계속하다보니 질려버림.
@@DIABLO-xy3jq 진짜 드럽게 못하네ㅋㅋ
그실력으론 로그라이크는 꿈도꾸지말고 가서 별의커비같은거나 해라 ㅋㅋㅋ
@@DIABLO-xy3jq창하고 활이 좋아요
"그걸 듣기 위해서는 죽어야 해", "에서의 죽음은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거야" 이 두 멘트를 듣고 나서 소름이 돋았어요
뭔가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로그라이크'의 무서운 벽을 깨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실장님 자기가 하고 싶던 컨텐츠 하니까 텐션 오른 게 느껴지네요 ㅋㅋ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확실히 '하아.... 이걸 다루긴 다뤄야겠지....' 같은 느낌이 없네요
라이브도 재미있지만 역시 분석영상만의 재미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불가능한 재미"
@@맥날케첩무한연등 p
명일방주에도 로그라이크 모드가 있다는걸 알고계시나요?
게임 속 게임과 같은 개념인만큼 한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하데스에 비견할 정도가 되진 않지만
타워디펜스라는 게임장르에 로그라이크를 녹여낸 점, 본래의 타워디펜스 메인분재게임의 육성 상태가 연동되는 점 등
특이한 부분이 많아서 제대로 해보시고 분석하실 기회가 꼭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 해보고싶으신 게임 리스트에 명일방주가 있었던 것도 있고 영상을 보고있으니 생각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현재는 중국서버 본섭만 열려있고 한국서버 상륙까지는 반년정도가 걸릴 것 같네요.
슨생님 왜 여기계세요
와 너무 기다렸어요 분석 영상!!
저번에 올해 채널 진행 방향에 대한 공지 올라왔을 때부터 기대했거든요. 실장님이 게임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방향이 재밌어서 그 얘기 듣고 싶어서 구독했던 입장에서는 정말 반갑네요.
로그라이크가 뭔지도 몰랐는데, 스포까지 들었지만 이 게임 너무 재밌어 보이네요… 죽을 때마다 스토리가 열린다? 스토리 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는…
현업에서 게임개발하고 있습니다. 늘 분석과 통찰에 감탄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다고티3개는 그냥 나오는게 아니었네요!
저도 피디님처럼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하데스는 정말 재밌게 했죠 ㅋㅋ 제가 왜 재밌게 했는지 이제 알겠네요 ㅋㅋ
중간에 데이터 한번 날려서 다시 했는데도 재밌습니다 지금 플탐이 200시간 넘어가는데도 아직 재밌고요 ㅋㅋㅋㅋㅋ
손이 개똥손인데 로그라이크 입문으로 하데스 할만할까요...
@@elfkyuhyunairi 쬐끔 어려워요
입문은 오리 시리즈 추천합니다 로그라이트 라이크 같은 겜이라 할만함
@@name-jz8jq 던그리드 100시간정도 했으면 이 게임도 맞을까요..? Rpg 좋아하는 편입니다
@@_Orka_ 빌드가 그리 많지 않아서 조금 질릴수도 있어용
@@_Orka_ 근데 스토리가 있어서 30시간은 합니다
뭔가 초기 실장님 영상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영상들이 조회수도 빵빵터져서 쭉 요런 분위기로 이어지면 좋겠어요 ^^
로그라이크게임 박탈감싫어서 안해봤는데 실장님 하시는거 보고 저도 구매해서 재밋게 했어요!
똥손유저도 신모드 통해서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는 부분이 진짜 세세하게 세팅된 갓겜입니다
아 신모드 하면 죽을수록 스탯이 자동 성장하죠? 진짜 스트레스 케어를 잘해놨네요.
형벌규약 올려서 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스트레스는 좀 받지만요ㅎㅎ
김실장이 시작해서 나도 다운받아 해보는 중인데 완전 중독성 장난아님..젤다 이후로 이렇게 닌텐도 오래 잡아보긴 처음.
아 진짜 실장님 답게 정말 "딱!!" 정리를 해주셔서 "빡!!" 하고 알았어요! 하데스 지금 3천시간 플레이하는데 전혀 질리지가 않는게 그런 이유때문이었네요~!!
확실히 로그라이트 이상의 가벼움, 오히려 RPG 성향이 강한게 맞는 거 같네요.
지독한 스펠렁키 유저에게 제가 이 게임을 권하고, 옆에서 플레이를 구경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죽음에 내성이 있는지 초반에는 의욕을 갖고 재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어느새부터 플레이가 뜸해지더군요.
결국 하드 유저에게는 단조로운 몹과 맵 다양성이 지속적인 놀라움과 긴장감을 주지 못 했나 봅니다. 다양한 무기와 스킬 조합도 성장 구간이라는 정체지점은 불가피하다보니, 여기서 메이플같은 노가다?의 기분을 느끼기도 한 것 같네요. 또 은혜 시스템이 운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구요.
스토리와 대사를 잘 신경쓰지 않는 유형의 유저, 누적되는 성장에 걸리는 스트레스를 버티기 어려운 유저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로그라이크는 어쨌건 운빨이긴 해도 바로 첫판에도 클리어 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게 긴장감을 주는 요소인데 대놓고 스탯 왕창 박아버리면 이걸 언제 다 찍어서 클리어하냐 이 생각부터 들거같네요
스토리신경안쓰는사람은 패키지 싱글겜 어느장르든 안맞을듯..
누적되는 성장이 싫으면
성장이 낮을 때 빠르게 클리어하면 되고
은혜는 보조도구 쓰면 운빨 요소 많이 줄어드는데
게임의 난이도도 못맞추고 시스템도 모르는 사람의 징징거림인듯
그런 사람들은 유아용 게임 떠먹여줘야겠네요
하데스 10클 한 뒤 진엔딩보고 접었는데
갓겜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싫어한다는건
플레이어의 능력 부족 같음
@@kmr.501 진짜 시야좁다 남취향을 그렇게 까내린다고? 그렇게 갓겜이라길래 샀다가 11죽음에 하차함. 2층을 못넘어서 계속 비슷하게죽다보니 층도는게 그냥 개노가다더만.
인생낭비라는 오락하는건 피차마찬가지주제에 무슨 어깨뽕ㅋㅋㅋ 개웃기네
@@DIABLO-xy3jq 내 기준에는 갓겜이 아니라고 얘기했고, 게임을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할정도로 여유가 없으면 얼마나 팍팍하게 사시는건지....
2층을 못넘어가는건 게임센스가 전혀 없으신 것 같은데 컨트롤이 필요한 로그라이크류를 안하시는 게 맞을듯
15:58 형벌 규약은 슈퍼자이언트게임즈의 모든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제약플레이 시스템입니다. 이전작들은 조금 억지스러운 제약이 많아서 업적따고 접는 편이었는데, 로그라이크 형태를 가진 이 게임에서는 오히려 더 재미를 주는 시스템으로 적용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데스 사놓고 한 두 번 깨고 접어뒀는데 오랜만에 해봐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로그라이크가 아닌 '어머니를 만나러 저승을 탈출하려하는 저승의 왕자의 여정' 이라는 역할(Role)을 플레이하는 정통 RPG에 가깝다는 느낌이네요. 단지 진행방식이 로그라이크와 유사할뿐인.
전체적으로 장르 파괴보다는 아주 성공적인 장르 퓨전 및 신장르 개척이라고 느껴져서 가까운 미래엔 오히려 새로운 장르의 하나로서 하데스라이크라는게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훌륭한 분석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4층까지 밖에 없는 구조가 단순한 예산부족때문일줄 알았는데 그것 역시 상실감을 줄이기 위한 장치였다니.. 역시 전문가는 보는 시각이 다르네요. 정말 수 없이 많은 패키지 게임들을 해왔지만 500시간 넘게한 건 하데스가 처음인 거 같습니다.
나 김실장님 이렇게 텐션업된 모습 첨 본거같아, 표정도 크게 움직이고, 겜이 많이 재밌으셨나봐
하고싶은걸 하시고 그걸 들으니까 확실히 훨씬 재밌고 너무 흥미로워요! 하데스 진짜 하고싶었는데 어려울까봐 곁눈질만 했었죠... 받아서 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ㅋㅋㅋ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죽음에서 나오는 상실감을 스토리 진행이라는 성장으로 바꿔버린 거군요..
가장 큰 단점을 성장요소로 치환시킨다는 점이 인상깊네요!
정말 재밌는 게임임. 게임도 재밌지만 스토리의 진행에 따른 몰입감이 장난 아님. 그리고 OST는 말할것도 없이 최고. 가끔 다른 게임할때도 하데스 OST 틀어놓고 함.
진입장벽을 낮추고 그러면서 고인물도 케어해 주는 느낌이 드네요
다섯번 보고 댓글 남겨요. 이런 영상이 계속 맞춤영상에 뜨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실장님 그리고 피디님 모두 정말 최고.
실장님 영상이 좋아요 ㅋㅋㅋㅋ
차분하고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시고 ㅋㅋㅋ
g식 성회형은 ㅋㅋㅋㅋㅋ재미는있는데 말따라가기 점점 힘들어지고있어요ㅋㅋㅋㅋ그래서 차분한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ㅋㅋㅋ
분석영상 잘 봤습니다. 게임을 해도 재미만 있으면 별 생각없이 하는 사람이라 업무적으로, 깊게 생각해보는 영상이 너무 좋아요.
종적 길이가 제 취향보다는 짧아서 아쉽긴 한데
워낙 완성도가 높고 게임이 재미있어서
생각날때 머리비우고 하면 진짜 꿀잼인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무기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키마보다 패드로 했을때 만족감이 더 높은 게임이었네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 개인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정도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이라면 꽤나 폭넓은 게이머에게 어필할 수 있을만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얘기를 듣고 나면 또 로그라이크에서만 맛볼수 있는 짜릿함의 요소가 부족해보이기도 하는것이..
뭔가 클리어가 시간을 투자하는 반복적인 숙제의 보상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랜덤성)만으로 쟁취해내는 트로피로 여겨지는 것이 로그라이크의 재미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또 성장요소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다보니 하데스는 뭔가 완전 새로운 요소라기보단 그 중간 어느 지점을 잘 잡아서 평가가 높은 게임인가보네요
틀리다고 뭐라하는 사람 있지만 실장님의 새로운 시각의 분석을 좋아하는 경력 좀 되는 현업 개발자입니다!!! 얼리때 몇번 깨고 접었는데 지금 보니 컨텐츠가 많이 늘었네요. 시간없을때 해보지 못한 게임 참고 많이 됩니다.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한번 깨고 봉인했는데, 양상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너무 빨리 달렸나 봅니다ㅎㅎ;
전략적 다양성이 적다고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시간 되면 다시 한번 플레이해봐야겠어요 :)
이 모든말에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하데스는 로그라이크/라이트라는 명칭을 달고 나온게임들 중에서는 짧은 게임을 하나 하는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단지 지금까지 이 장르의 핵심적인 가치는 보다 싼 가격으로 오랜시간 게임을 할 수 있다는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단어로 표현하면 반복플레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작이나 엔터더 건전처럼 플레이에 행운의 요소와 플레이의 방식자체를 변화시키는 아이템을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볼륨임에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흐름이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의 다양성을 통해 가치를
나타내는 장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하데스는 로비에서 유저가 선택할수 있는것이 너무나 많다보니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플레이할수 있을까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되고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부분들을 미리 선택하고 출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선택의 가지수가 다양하지 않다보니 중간중간 등장하던 망치를 제외하고는
플레이하는 도중에 스타일을 바꾼다 싶은 느낌이 굉장히 적은 게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직적으로도 수평적으로도 선택의 폭이 넓은 게임이 아닌 게임이다보니 플레이를 반복적으로 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한 게임이였던것 같아요.
말 그대로 한 편의 게임을 즐기는 느낌이 강하고 가격까지 굉장히 합리적이니 짧지만 재밌게 했던것 같아요.
하데스 플래티넘 트로피 딸 정도로 열심히 한 저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분석이네요 ㅋㅋ
김실장님의 통찰력 부럽습니다
지금까지 한것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게임은 어떤 평가를 하실지 궁금하네요.
요즘 메타버스, ar, vr, 참여형같은 용어에 한번씩 등장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Vrchat. 과연 김실장님은 어떤 평가를 할지 궁금하네요. ㅎㅎ
16:51 만족스럽게 봤어요~!
저는 로그라이크 게임은 정말 좋아하는데 (인생게임이 풍래의 시렌 시리즈 입니다) 액션게임을 정말 못해서... 최근에는 데스도어라는 까마귀 다크소울 게임 했다가 개고생하면서 클리어 했었거든요
하데스가 평가가 좋아서 호기심은 생기는데 해본 친구에게 어렵다는 소릴 들어서 해볼까말까 망설이게 되네요
데스도어도 저에게는 극악난이도의 게임이었는데 소울류 게임중에선 순한맛이라는 얘길 나중에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ㅠㅠ
실장님 설명을 들으면 '어? 하데스 별로 안 어려운가?' 싶은데... 저한테는 어려운 게임일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시렌같은 턴제 로그라이크가 좋은데 이젠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ㅠㅠ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파랑셔츠를 입으시는 김실장님 ㅋㅋㅋ
진짜 딱 맞았던게, 로그라이크 스트레스때문에 오래 안하는데 하데스는 진짜 오래붙잡고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듣고보니 말씀해주신 이유들 덕분에 오래 즐길 수 있었던거 같네요!
게임구조가 낮은 천장을 지향했다 말씀하시는데
그 안에서조차 극한의 효율을 위해 데스작을 생각하신 김실장님은 도대체..
건전할때 느꼈던게 섞여있네요. 짧은 스테이지 수와 와리가리할때마다 바뀌는 NPC의 대사, 스토리로 죽는 스트레스는 적었죠. 다만 성장요소는 파격적이긴 하네요
하데스가 왜 흥했는지 몰랐는데 로그라이트인데 로그라이트가 아니라 RPG에 가까운 수준으로 마개조를 해서 흥한거였군요. 약간 슬더스도 생각납니다. 죽을수록 카드 얻고, 스테이지도 짧고, 승천 켜서 난이도 높히고... 최근에 국산으로 나온 메탈릭차일드도 저런 느낌을 주려했던거 같고
리터널만 봐도 진짜 로그라이크를 사람들은 싫어하죠.
반복이 되는 와중에도 뭔가가 달라지고 성장이 되는 맛을 유저들은 원하니까요.
몇시간 했는데 죽고 와서 완전 리셋 해버리고 또 해! 이럼 하기 싫죠.
하데스 하시는거 보고 토탈워를 계속 추천하고 싶어졌어.....
실장님 피지컬 + 토탈워 = 개꿀잼 완성
로마 정복 가즈아
@@jameskim1505 조인 아틸라
하데스 구입후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어서 초보,하린이 영상을 많이 검색 했었습니다. 게임 개념 설명을 이런식으로 1이라도 설명해준 영상이 하나도 없었다는것에 의아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컨텐츠에 대한 통찰이 너무 좋으시네요
실시간으로 플레이 하시는것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ㅎㅎ 저보다 손이 좋으신 것 같아 부러웠습니다.
하데스와 같은 시기쯤 발매된 국내에서 개발된 '스컬' 이라는 게임도 있습니다!
장르는 똑같은 로그라이트 인데요.
두게임을 비교하면서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데스 엔딩을 본 후 추천 받은 것이 바로 국내에서 개발된 '스컬' 이라는 게임인데요.
두 게임을 거의 연달아 플레이 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실장님께도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스컬또한 그리 길지 않은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고, 게임을 진행 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며
특이하게 스켈레톤의 '머리'를 교체하며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됩니다.
하데스의 무기가 각 형상별로 다른 능력치를 지녔듯. 스컬에도 각 머리마다 능력이 다르고, 머리의 레벨에 따라 또 다른 능력치 (그리고 숨겨진 능력치) 등이 나오며
중간중간 아이템 등으로 시너지를 발동 시키고 (하데스에서 신들의 능력), NPC등을 통하여 능력을 변환 하기도 합니다. (우물이나 카론의 상점같은??)
짧은 스테이지의 구성과 내가 죽어도 로비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스토리등은 스컬과 하데스가 비슷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데스와 같은 시기에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간이 나실때에 한 번 쯤 플레이를 해보시고 실장님의 감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영상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0:12 모바일게임하면서 K-게임, 차이나게임까는 애들 말씀하시는거죠? 리뷰가 뭔지도 모르는 똥파리들 영상보다가 김실장님 영상보니 시력이 다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김실짱짱맨~
로그라이크를 하면 꼭 말하게 되는 말이 있죠.
"하... 이걸 또 해야돼?"
그만큼 죽음에 대한 상실감이 큰 장르인데 스토리와 성장이라는 로그라이크의 정체성을 흔드는 요소를 집어넣어서 단점을 완화했다는 거군요
크으... 분석 영상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서 선댓 후감상 ㅎㅎㅎㅎ
저도 영상보기전 실장님의 인트로 변명(?)을 걱정했는데… 막상 영상보니깐 매우 알차고 교육적이네요
역시 김실장👍
오오 게임 하나 하면 3~4개씩 뚝뚝 떨어진다는 PD님의 언급이 있으셨으니 이제 3개 남은건가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ㅜㅜ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로그라이크란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
하데스란 게임은 기존 로그라이트보다 더욱 라이트하게 만들어진 새로운 단계의 로그라이트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장님이 말씀하신 이유+a로 로그라이크란 장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런 저조차도 실장님이 하데스 하시는 걸 보면서 '어, 저 정도면 나도 할만한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죽음을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부분이었습니다.
마치 루프물을 보는 듯한 구성 덕분에 볼 때마다 감탄했네요.
손에 잘안잡혀서 방치된 게임이였는데 김실장님 영상보니 스토리에 관심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겟네요. 다음엔 스토리도 읽어보며 해보는걸로... 게임 플레이 자체는 무기 바꾸는것 이외에 다채로울점이 없어서 너무 반복된다고 느꼈었습니다. 아이작이나 슬더슬처럼 매번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 전 더 재밌었습니다
하데스 로그라이크라고 해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실장님의 설명(rpg같은 성장)을 듣고 바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rpg를 좋아하는데 이런 분석으로 생각도 해보지 못한 게임 추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분석영상이네요 잘보겠습니다
연말에 채널의 방향성을 이야기할 때 걱정하시던 부분이 이번 영상으로 다 해소된 것 같아요. 초반 채널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그라이크게임은 너무 어렵고
쉽게 멘탈타격을 줘서 접근할수
없었는데 하데스는 정말 푹빠져서
했습니다. 이상하다 로그라이크인데
왜이리 재밌고 몰입감이 높을까?
김실장님이 잘정리해서
답변해주셨네요.
라이브로 게임플레이도 보고 분석 영상 보니까 이전보다 더 좋아요.
왜 이렇게 분석을 하셨는지에 대한 근거를 실장님이랑 같이 경험하고,
그 경험을 실장님이 분석하고 잘 정리해서 얘기해주니까 더 공감할 수 있네요 ㅋㅋㅋ
컨트롤이 심각한 수준이라 그냥 방송만 재미있게 보고 보내주려했는데 꾸미기도 있는 겜이었군요...! 언젠가 도전해보고싶네요
신모드 켜고 해보시는 건 어때요
탈리스만 같은 보드게임이나 D&D룰 고전 RPG, ARPG 등등 RPG 계열은 다 좋아하고 가능한 그것만 오래 동안 다 회 차로 즐기는데 좋아하는 요소가 꽤 있네요.
로그라이크 장르에서 유명하다던 다키스트 같은것도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 하데스도 유명하고 고티 받을 때 고민만 하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요건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와…. 역시 김실장님 진짜 정리 잘하셨네요 ㅎㅎ 설명 들으면서 게임이 하고싶어져서 바로 사버렸어요! ㅎㅎ
3년전에 해봤던 데드셀 이후, 에픽할인으로 산 간만에 하는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데 영상 보려다가 중간에 스포가 있는거 같아서 일단 홀드합니다.ㅎ 나중에 클리어하면 다시 볼께요!
하데스 형벌 10단계까지 해본 입장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핵심요약해주신것 같습니다.
하데스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로크라이크보다는 거기에 성장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할때 사람들이 더 좋아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거라보 봅니다. 로크라이크가 싫은
이유중 하나는 너무 난이도가 높기때문인데 그것을 성장요소로 극복할수 있기때문이죠.
거의 숙제하듯이 이슈만 파다가 분석영상 찍으니까 개신나보이심ㅋㅋㅋ
하데스는 스토리 앤딩까지가 딱 로그라이크 튜토리얼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죠.
진짜 로그라이크 뉴비를 위한 3중 튜토리얼인줄 알았음. 다 깨고 나면 진짜 매운맛 로그라이크를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내성이 올라가서 입문시키기 딱 좋음ㅋㅋㅋ
개인적으로 템포가 너무 빨라서 적응이 힘들어 못한 게임인데... 그외에도 저 시스템이 시도는 좋지만 내가 성장이 적어서 죽을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는걸 알고나면 뭐랄까 이론상 맨몸으로 끝판왕 가능한 로그라이크 게임이 아니었따는 회의감? 내가 못한거 이전에 성장이 낮아서 죽은게 아니었나? 그런 상실감이 좀 들더군요.
확실히 저도 로그라이크류 게임은 쳐다도 안 보는데, 실장님께서 플레이하시는 거 보니 하데스 같은 경우는 스테이지도 4층밖에 없어서 부담도 적은 거 같고, 죽을 때마다 로비에서 추가 성장요소들 얻어갈 수 있으니까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스토리 보는걸 좋아해서 스토리 요소가 강한 알피지나 어드벤처 요소의 게임 위주로 많이 하는데
로그라이크는 허탈감과 짧은 시간적 요소로 인해 암만 명작이라고 해도 쉽게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명작이라고 하도 하는 하데스 조차 실장님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도 선듯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 분석 영상을 보고 꼭 해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생 FPS만 해오다가 이런 장르를 하데스로 처음으로 접해봤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영상 보는내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봤습니다.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을 처음해봤는데 진짜 맨날 짜장면만 먹다가 짬뽕을 먹었을때의 느낌처럼 너무 신선하고 재밌게 했었습니다. 처음 접했을때 악 매워 처럼 거부감이 들었지만 조금씩 음미할 수록 이 게임의 매력에 빠졌는데 정말 하루종일 잡아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재밌더군요.
심각한 게임치라 로그라이크게임이라는거 알고 도전도 못해보고있었는데 실장님 영상보고 용기가 생기네요~ 다음 할인오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5:20 그래서 게임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무슨무슨 작이라는 말까지 나오신 실장님ㅋㅋㅋ
게임을 좋아해서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게임만 했을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 어떤 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네요.
그나마 가장 최근에 재밌게 한 게임이 2~3년쯤 전에 했던 킹덤러쉬고 과거에 좋아했던 장르나 고전게임을 해도 재미를 못 느끼는중.
김실장님 말씀대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가 하고 고민해봤지만 원래 애초에 스트레스 받는 게임 자체를 안 하는지라.. (로그라이크는 제외. 죽어서 잃은 후 다시 하는것도 재밌다고 즐김)
소설도 좋아해서 20년이 넘도록 하루 최소 2권씩은 꾸준하게 읽어왔는데 요즘에는 한달에 2권은 읽으려나...
뭔가 삶에 열정이 식고 무료해진거 같아요.
22년 2월 초 커피 한잔 가격에 구입해서 즐기고 있는 게임 하데스 그리고 액박 패드로 플레이하다보니 피로도 또한 적어 놀다 보니 어느세 몇 시간이 흘러 있는 마법의 게임! 한동안 잃어 버렸던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찾게 해준 고마운 게임입니다~ 안 해보신 분들에게 강추 드립니다! 한글화도 잘 되어 있어 스토리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하데스 되게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ㅎㅎㅎ
강의 같고 매우 만족스럽게 잘 보고 갑니다. 액션RPG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근데, 왜 하데스보다 던그리드(60시간 플레이.김실장님 추천받고 즐겼네요)하고 스컬(20시간째 하는중) 이 더 재밌는 걸까요? 차이점을 비교해주는 영상 좀 만들어주세요.
김실장님이 이야기 하신 박탈감 때문에 로그라이크류 게임을 안하던 저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하데스 였네요.
그 마저도 점점 지겨워서 딱 그만하려던 즈음에 엔딩이 나와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었던 잼있는 게임.
예전 다크소울과 몬헌 시리즈를 분석했던 그때의 느낌으로 돌아갔네요.
김실장 채널만의 아이덴티티가 다시 확 살아난 느낌입니다!
영상 다 보고나니 그 어떤것보다 광고영상 같았어요 하데스를 엄청나게 사고싶어졌습니다 ㅎㅎㅎ
로그라이크가 싫어하는건 아닌데 진짜 죽었을때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하는편인데 하데스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실시간 방송으로 본거랑 이번 영상 보니 정말 해보고싶네요
잘봤습니다. 제목이 정말 이게임을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저도 로그라이크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해당영상 보니 해보고싶네요 :)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트랜지스터때부터 재미있게 했는데 하데스는 정말 액션 RPG 느낌이 좋더라고요. 이번 리뷰도 재밌게 봤습니다!!
크레딧까지 봤는데도 에우리디케랑 오르페우스가 재회를 못해서 빨리 죽고 느낌표가 떴는지 헐레벌떡 확인하고 다시 탈출하러가고 했던 기억나네요. 형벌규약도 무기별로 균등하게 올리겠다고 제일 못다루는 창 들고 3번 4번 죽고 ㅋㅋㅋㅋ...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로만 봤었는데 신 끼리의 자잘한 대립구도나 성격 등을 재밌게 잘 풀어내서 전투도 전투지만 스토리에 굉장히 몰입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하데스 하면서 느낀점은 개성있는 몇십가지의 캐릭터가있는 rpg의 제일 재밋는 초반 도입부에서 첫 보스까지 반복하는 기분이랄까? 같은 무기라도 개조에따라 전투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에 랜덤성이 있는 특성을 맞춰서 매판마다 캐릭터하나 키우고 다른 캐릭터로 갈아타는기분이 남ㅋㅋ
말만 듣고 어떤 게임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됐네요. 솔직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건 시간 관계상 잘 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로 게임 이야기 듣는 것은 아직도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 잡지를 보면서 내용을 상상할 때가 직접 '구해서' 플레이할 때보다 재미있는 것처럼...)
이런 영상이 김실장 채널만의 장점아닐까요 ㅎㅎ
이 영상보고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밌어보여요.
무엇보다도 끊기질 않는 더빙대사들의 양에 압도되었죠
스토리의 볼륨이 너무 빵빵해서 배가 터지겠더라구요
김실장님 라이브영상 보고 하데스샀는데 진짜 재밌어요. 아직도 하는중. 이렇게 재밌게 게임한적 너무 오랜만이네요.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거보고 드디어 해봤는데 단순한듯 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재밌는 액션게임 이네요 굿!
로그라이크는 해본적 없고, 발컨인데 이 게임도 첨에는 막막해서 막판 보스까지 가보지도 못하다가 많이 죽으니까 설정 조정하는거에 30% 데미지 감소되는거 적용하고 죽을때마다 몇%씩 올라가다보니 결국 하데스 몇번 깨긴했습니다. 저같이 난이도 어려운거 잘 못하고 그냥 게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이 하기에도 꽤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
저번에 세일 할 때 평이 워낙 좋아서 사놓았던 게임인데 평 보니 해봐야겠네요.
로그레거시 이후엔 로그라이트에 대부분 성장요소가 포함됐죠. 사실상 로그레거시 라이크가 아닐까 싶긴합니다
성장요소도 성장요소인데 대부분이 아는 그리스신화 바탕의 이야기에서 조금씩 틀어놔서 스토리적으로도 재밌었죠
무릎이 탁!!!ㅇㅅㅇ!!
내가 왜 하데스가 재밌었는지 아주 정확한 설명이였어요!!!
죽고 돌아와도 새롭고 재밌던게 이런 이유였구나!!!
와 역시 설명 잘해주심 한번도 안해본장르인데도 호기심이 막생기네요 ㅋ
하데스2 때문에 이게 다시 알고리즘에 떴네요. 2022년의 첫 정규영상이라며 나누는 이야기를 보니 2024년의 지금을 떠올리게 되긴 하네요 지금은 스트리밍 위주니까 ㅋㅋㅋ
+ 2:30 에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라고 나와있어서, 스포 당했다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스포냐! 하면 스포인데, 핵심 스포는 아닌 그런 스포입니다.
플레이타임 90시간정도 하면서 제가 막연히 느꼈던 하데스의 재미를 완벽하게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장님 이야기를 들으니 개꿀잼 같아보이네요. 찍먹하러 가보겠습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
괜히 최다 고티 수상작이 아님
게임분석영상은 역시 실장님이 근본👍
규약이라는 요소로 루즈함을 잡았죠. 고인물들에게도 도전욕구를 불러올수 있게끔.
로그라이크가 정말 많이 나왔음에도 액션 로그라이크에는 여전히 아이작과 엔터 더 건전이 군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하데스는 경쟁자를 재치고 그 옆에 당당히 올라섰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오랫동안 슬더슬을 넘어서지 못한 덱 빌딩 로그라이크에도 새 바람이 불 때가 되었는데, 인스크립션 로그라이크 버전 안 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