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는 연구결과네요~ 워킹맘인 내가 괜찮다 라고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현실 워킹맘은 엄마가 일도 죽어라하고 양육도 죽어라해야함 아무리 돈으로 학원 보내도 결국 학원에서 하는 숙제도 봐줘야함 숙제 선생님 붙이는 방법도 있지만 결국 커리보고 아이 상황보려면 엄마가 숙제 봐주는게 좋음 그외 엄마가 챙겨주는 소소한 것들이 너무 많음. 가끔 너무 체력적으로 지쳐서 진심으로 일도 육아도 둘다 못하는 게 아닐까 매일이 고민임 ㅠㅠ
저도 동의합니다. 이런 주제로 연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양육과 돌봄의 의무를 여성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매우 '아시아적' 사고 방식에서 출발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부모의 성역할을 보는 시각 자체가 너무도 구시대적이며, 교육과 돌봄의 의미를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보는 것이 아니라, 학교 성적과 부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본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경제학 연구라 하더라도 너무도 편협한 가치관을 바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짜 회사 집안일 육아 반복하고 회사일이 머리아프고힘든일일때는 너무기빨려서 육아(교육) 신경을 진짜못씀 ...퇴근하고 밥해먹고자기바쁘고... 지나고보면 그시기에 엄마로 부족했던 역할이 아쉽고.. 진짜.. 돈을 안벌수도없고... 내새끼 잘키우려고 일하는건데 나는뭐하고있는건가 싶을때도 많더라.. 매년 현타오고 이악물고 죽어라 모두에게 다잘하려고하는게 워킹맘임...
저도 41살까지 경북 거주. 지방에 살았다면 아직도 집한채도 없었을듯. 저는 남편없이 41살에 서울와서 56살 현재까지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꽤 성과를 내고 있어요. 죽도록 일하고 공부하고 해마다 국가자격 시험을 치는 엄마를 본 두 자녀도 대학도 장학생으로 다니더니 취업 잘하고 자기 앞가림하네요.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하더니 맞더라구요.일단 지방은 일자리가 적기도 하고 같은 일을 해도 급여가 적음.😮😮
남자들의 기준보다 여자들의 기준이 훨씬 높아서 그렇습니다. 군대나 교도소에 갔을때 필요한 수준이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높죠. 남자가 양육에 참여해도 여성들이 생각하는 기준에 못미칠 때가 많습니다. 마치 양육능력이 좋은 여자 부족한 여자가 존재하는 것처럼, 많은 남자들 양육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양육능력이 부족한 남편은 아내가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는 게 오히려 낫겠죠. 어설프게 알고서 육아하는 남편보다는요.
미국 고등학교의 성교육 시간에 육아가 있습니다. 남여 모두 아이 인형을 가지고 주말을 보내면서 아이를 돌보아야 하고 인형은 기록장치가 있어서 수유, 안아주기 등을 기록하여 성적을 평가합니다. 고등학교때 육아교육이 있어야 하는데 입시에 치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것 같지 않고 해도 학생들이 따라올 것 같지 않네요
전문직도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고 평생교육 사회분위기가 조성이 되면 육아도 수월해지고 엄마의 자아실현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아이를 제가 키우며 아이가 학교간 시간동안 공부하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세월이 지나 아이가 대학갈 때 동시에 저도 풀타임 전문직으로 들어서서 아이도 저도 남편도 다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고, 저흰 아이 교육때문에 이곳에 온터라 아이들 어릴때는 전적으로 제가 육아에 몰입하다가 큰애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애들 다 상위권이고,이제는 공부방법, 생활습관 모두 세팅된데로만 가면되는터라 제손이 많이 필요없어서 제가 대학을 다시갔어요. 애들이랑 같이등교하고 하교했습니다.그리고 이제 전 졸업하고 전문직으로 취업했어요. 아이대입공부할때 저랑같이했고, 둘다 좋은 결과 받았어요^^결혼을 빨리한터라 제나이 아직 40대 중반이 안되고, 이곳은 취업때 나이를 안봐요. 평생교육 정말 중요합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니 우리의 상황이 더욱 암담하네요. 전문직에 대한 개념과 인식, 대우의 차이. 우리는 의사, 검사, 판사, 회계사 정도는 돼야 전문직이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낮은 대우를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죠. 조선시대의 사농공상적 계급 의식에 신자유주의식 무한 경쟁과 차별 의식이 더해져서 개선이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되고요. 더 개혁적이고 진취적이어야 할 젊은 세대가 불공정과 부정에 무디어져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교육과 여성의 일자리와 근로시간, 대우에 대한 유연성도 많이 부족하네요. 결국 심각한 저출생으로 나라가 망할지경이 되고 나서야 제대로 바뀌겠죠.
@@Anne-wh5ms 저도 요즘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딱 40중반입니다. 첫째가 중1이 곧 되는데 같이 공부하여 같이 대입을 치르는 상상을 해봤어요. 요즘은 평생직업의 개념이 없어져서 그 나이에도 전문성만 있다면 충분히 일을 가질 수 있겠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알 수 없는 미래라 불안감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30:14 플레서블한 워크아웃이 저번에 제가 본 일본 이토추상사에서 한다는 아침형근무제도가 한 사례같네요 이걸로 0.6이었던 회사내 출산율이 1.97이 됐다고 하네요 여기의 본래 취지는 출산율을 올리는게 아닌 일도안하는데 야간까지 일하면서 일의 능률 떨어뜨리지 말고 새벽에도 야간수당처럼 1.5배챙겨줄테니 새벽에 와서 일빨리 끝내고 일찍퇴근해서 일의 생산성 올리려고 했던건데 이런 변화가 생겼다는거죠 여기서의 포인트는 성별 계층 상관없이 모두가 똑같이 개인의 선택으로 정할수 있게 했고 회사 경영진도 새벽에 출근해도 6시퇴근하라하는짓 안하고 새벽에 왔으면 일찍퇴근해야지했던 약속을 경영진이 지켜줬다는거죠 0.6이 1.97이 된건 지금 우리나라의 출산율 정책보면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 느낌인데 그런게 아닌 선택의 기회를 주니까 자연스럽게 올랐다는 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크다고 생각합니다
@@psw8989 맞아요. 남편회사가 유연근무제가 완전정착되고 출퇴근 눈치 안주니 맞벌이하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서로 육아를 도와가며 하는 느낌듭니다. 아이들 아기때도 이랬으면 싸울 일도 우울증 올 일도 줄었을텐데... 둘째 낳고 병원퇴원도 엄마 혼자하게 했던 회사인데 많이 좋아졌어요. 일과 가정. 육아를 모두함께 하는 게 당연한 문화로 흘러가면 출산율 올라갈 겁니다.
이프로님 정확하십니다 여자학생들은 꾸중할 때도 감정 안 상하게 조심 조심해야 해서 힘들어요 뒤끝이 있어요 하지만 대체로 잘 따라와주니 편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남자 아이들은 혼이 심하게 나도 좀 있으면 헤헤 거립니다 ㅠㅠ 꾸중도 먹히지가 않아요 ㅋㅋ 대신 뒤끝 없어서 편하기도 합니다. 다 장단점이 있네요~
너무 유익한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제가 맞벌이인데 딸램 신경 못써주는 것 같아 괴롭네요 첫애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데 다른 엄마들보다 바빠서 미안하다 하니 걱정 말라 하네요.오히려 간섭이 없어서 좋다고🤣🤣 이번에 학원 추가하는거 어떻겠냐 물어보니 그거 말고 컨설팅학원에서 나온 서울대 합격생 생기부 분석서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사줬네요. 댓글에서도 보니 엄마가 소소하게 챙겨줘야하는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맞벌이 엄마들 다 아이 어릴때야 학원에서 잘 케어해준다고 생각하지 커가면서 더더욱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혹시 엄마가 집에 없어서 불안한지. 다른 집 아이들이 부럽지는 않은지 자주 물어보는 편인데 공감되네요. 어떤 성향을 가진 아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커가면서 신경쓸 부분은 배로 늘어나는데 저도 신경을 못써주어 걱정이네요. 특히 아이 입시 제도를 잘 몰라서...; 공부해야지 하고 열심히 찾아보네요
현직 의사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강남에서 자랐고, 또 대학교 다니면서도 대치동 학원에서 일했어서, 주변에 의대 혹은 명문대 나온 케에스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름대로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의 모습이 될수 있을지 나름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느낀건 맞벌이 가정이라고 해서 자녀가 바르게 크지 못한다거나 공부를 못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오히려 반대였죠. 나름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이가 커가면서 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맞벌이 가정이 더 좋은 본보기가 될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막말로 우리 부모님도 열심히 사시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집에서 tv보면서 자식한테 공부하라면 그게 될까요? 소아 정신과학에서 가장 좋은 부모의 모습은 한발짝 멀리 있되 올바르지 않을때 훈계를 해서라도 가르치는거라고 어렴풋이 배운 기억이 납니다.말은 쉽지만 실천하긴 어렵죠. 내자식이 귀한데 한발짝 멀리 있기 쉽지 않거든요. 오히려 맞벌이를 하면 물리적 거리가 멀어질수 밖에 없으니 더 이상적인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의대 오면 부모님 모두 현업 의사에 계신 학생들 엄청 많습니다. 엄마가 대기업 임원이거나 의대 교수거나 교사인 학생들 많습니다. 헬리콥터 맘 보다 롤모델이 될수 있는 맘이 확률적으로 자식교육에 성공하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전문직 맞벌이 부부인데 맞벌이/외벌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유전자와 환경으로 결정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전문직(또는 그에 준하는 직업의) 여자들은 당연히 일을 계속하고 싶어하니 대부분 맞벌이일테고, 부모가 항시 옆에 없어도 자녀는 공부 잘 할 확률이 높겠죠. 고학력 전문직이 일 관두고 전업하면서 아이에게 올인하는 케이스는 제 주변에는 없는데 아무래도 외벌이 가정의 경우 유전자/환경이 전문직 부모와는 다르겠죠. 뭐.. 저는 방치되는 저희 아이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이렇게 잠재웁니다 ㅋ
저희 형제는 삼남매인데 둘은 의사 하나는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 임원합니다. 그런데 부모님 두분다 초졸이었어요.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공부하란 소리 단 한번도 들은 적 없구요. 오히려 매일 일찍 자라고 잔소리 들었습니다. 맨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운동하란 잔소리는 종종 들었구요. 학업에 대해서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무관심. 일등을 해도 별로 기뻐하지도 않고 성적 나빠도 뭐라고 한적도 없구요. 성적표 확인도 안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삼남매는 공부는 알아서 스스로 해야한다는걸 어렸을때부터 깨우쳤습니다. 부모가 신경써주지 않으니 나라도 신경써야한다 이런 마인드였죠. 그런데 우리 삼남매의 자식들은 풍족한 환경에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 주는데도 부모보다 공부를 못하네요.
미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나 위인들의 공통점 찾아서 활용하려고 연구했는데 유의미한 패턴을 발견못함 그나마 뚜렷하게 보이는 징후가 인류사에 남을정도로 뛰어난 사람들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아이였다는 점 그 연구 결과의 늬앙스가 아버지가 있으면 평범한 아이도 하향으로 성장, 뛰어날수있는 아이도 평범하게 성장 이런 내용이었음 그러니까 결론 : 육아참여하시는 아버지들이 거의 어머니정도의 자애로움으로 돌보셔야한다는 이야기임 아이에게 남성의엄격은 뛰어날수있는 아이도 범재로 키움
저는 남편없이 41살에 서울와서 50대 중반 현재 까지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꽤 성과를 내고 있어요. 죽도록 일하고 공부하고 해마다 자격증시험을 치는 엄마를 본 두 자녀도 대학도 장학생으로 다니더니 취업 잘하고 자기 앞가림하네요.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하더니 맞더라구요.
전업주부가 다 가정살림이나 육아를 잘하는거도 아니고 모든 워킹맘이라고 육아를 엉망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워킹맘이지만 더 밀도 있게 육아를 잘 하는 사람들도 많터이다. 타고난 지능이 어느정도 똑똑하면...기본적으로 부모의 양육방식이 정서적 지적으로 도움이 되면 공부를 잘 한다고 봅니다.
유아교육기관에 보육비 지원 처음 실시 할 때 위의 이유로 대부분 유아교육학자들이 반대했어요. 가정보육에도 지급하라고... 물론 모두 다 애착 형성이 안 되는건 아니지만 어렵다는거죠.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아빠, 조부모, 도우미라도 사람이 바뀌지 않고 안정적으로 돌보는 게 중요합니다.
@@jyc6152주위에 2살부터 얼집에 보내는 엄마들이 대부분인데 그애들 모두 애착형성에 어려운 애들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선생님 1명에 아이3명이고 급할때는 원장님까지 돌보는데 지금 4세가 된 아이들이 어떤 문제가 나타나도 나타났겠죠. 특히 언어발달은 엄마가 혼자 독박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빨라요. 한번 주위에 조사를 꼭 하셨으면 하네요.
@@사랑-q4z3e 왜 미국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 중 하나가 정신과의사와 심리상담사에요. 울나라는 몇년전에 정신과의사가 성형외과를 누르고 2위로 올라 왔고요.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요인중 하나가 분명 맞벌이가 많아진 이후 일겁니다. 저한테 말씀 마시고 유아발달, 발달심리, 애착형성, 그런 단어들 몇개 검색해보시거나, 책을 찾아 보세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여기저기 관련 대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미 오래전에 검증된 논리입니다.
추가적으로 엄마, 아빠 함께 돌보는 아이들이 한쪽이 주로 돌보는 아이들보다 언어 및 어휘력 발달도 빠르다고 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죠. 한명이 쓰는 어휘보다는 두명이 쓰는 어휘량이 많을테니까요. 성별과 관계 없이 생각해도 성격도 다르고 재능도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아이를 돌보면 여러가지로 이점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는 동생들 중에서 주변에서 봐도 고등학교때부터 본 친구들이라 잘 아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가치관이 좀 있는 애들은 아이들도 좀 가치관 있게 키우는 경우가 많고 고등학교때나 대학때나 그다지 큰 가치관 없이 산 애들은 어릴 때 못 받은 것을 아이에게 보상하는 식으로 육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건 옆에서 지켜본 봐로 확실합니다. 가치관이라는게 확고하다는 말은 정치 경제 사회 같은 거시적인 관점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런 애들은 개인 적인 보상체계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아이에게 맞는게 뭔지 필요한게 뭔지를 보통 생각하고 거시적인 관점에 관심이 없는 엄마들은 개인적인 보상체계를 아이한테 투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이거는 레알입니다. 학력이 곧 육아능력이라고 보진 않지만 거시적인관점을 가지는데에 학력이나 책같은 것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조건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11개월 아기 엄마인데 정말 재밌네요~~저희는 남편이 원해서 낳았는데 남편이 저보다 아기 좋아하고 잘 보고 잘 놀아주고 외출시 기저귀가방도 남편이 챙기고 매일 밤잠 재우고 스웨덴형 아빠예요. 제 생각에 에티오피아 아빠들이 교육받고 육아 수준을 저해한 건... 단순히 영양교육만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육아는 지식 +1만 탑재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의지와 적극성과 자발성과 의식이 없었겠죠. 엄마와 쿵짝도 안 맞을 거고 제반지식도 없었을 거고. 현재 우리나라 아빠 육아 인프라가 최악이라는 거 정말 공감하며... 제발제발 남자들이 주양육자가 되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요즘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돈 버느라 힘들지만 눈치 갈아먹은 척하며 육아휴직, 칼퇴, 저녁회식 거부권을 행사합시다.
ㅎㅎ 현실적으로 전업맘 워킹맘으로 셜명하는게 이해하기 싑지만. 이러면 이럴스록 남자들의 육아휴직은 힘들으진다. 오늘 마침 우리기관 설립 10년만에 2호 육아휴직 한다는 남직원이랑 얘기했드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분은 작년에 1호 덕분에 할수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남자들의 육아휴직은 벽이 높은득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공교육이 평균 전문대엄마 수준으로 보면 된다는 진행자말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 키워보니 고학력엄마가 집에서 질좋은 사교육시키는 게 아이양육만 보면 최고인데 엄마의 커리어단절과 가정의 경제적 비용증가가 항상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건 개개인 가정의 선택 문제인데 쉽지않네요
동네 아이들이 없으니 원에서 놀기위해 보내는데... 사실 답답한 면이 많아요ㅠ 원에서는 수준이하의 영유아교육이 과대포장된 느낌이고 실제 교육적 부분은 추가적 사교육비를 들여 학원으로 가고 예를들면 한글은 공부방 교습소 방문선생에게... 엄마표로 한글 수학 영어등 나름 대학원까지 나온 제가 직접 가르키는게 다들 이상하게 여겨요😅 집에 있는 엄마들도 모든걸 방문선생에게 의지하는 모습에 저도 이상하네요😂
@@sarahchoi3916 저도 지금 휴직중이라 결정을 뒤로 미뤄놓고 아이 기본적인 책읽기부터 사고력수학 연산을 직접 봐주고 있는데 회사다닐때 아이를 전문학원에 맡기는 것보다 효과는 더 좋더군요 아무래도 내 아이니 아이 특성을 알아서 더 그런 것 같고 유아때 교과수준이란게 워낙 낮다보니 그런것 같기도하고요. 영유를 다녀서 영어를 유치원에서 배워오는 것 외에도 집에서 영어책이나 영어쓰기를 봐주는 부분 역시 엄마의 학력수준에 따라 아이수준이 갈릴 수 있겠다 싶어요. ar2점대를 넘어가면서 단어와 문장 수준이 아주 쉽지 않더라고요 토플시험쳤던 제가 봐도 7살 아이가 이걸 읽는게 신기할 정도니까요. 아무래도 언어라서 가능한 것 같긴한데 신기합니다. 여하튼 지금이야 아이가 어려 배우는 수준이 낮고 제가 휴직중이라 아이를 케어하지만 복직하면 결국 사교육현장으로 내보낼수밖에 없고 특히나 고학년이 되면 부모가 커버할 수있는 수준을 넘어갈게 눈에 보여 걱정되네요..
@@jjkim6345 엄마 수준에 따라 ... 이말씀 동감해요!!! 아이 학습계획부터 실행력이나 그외 정보수집에 대한 열의부터 차이가 커요 ㅠ 같은 동네 같은 원에 다닌다고 비슷할꺼란 생각은 정말 저의 큰 착각이였음을 느껴요ㅠ 어린아이를 마냥 아이로 보기에는 실제 학습능력이나 이해력 암기력 모두가 생각외로 수준이 높다는걸 전혀 관심도 없는 엄마도 많아요 그외에도 본인들이 학습에 대해 열정 혹은 성과가 없이 성인이 된 엄마들의 경우 더 그차이가 큰것을 느껴요ㅠ 어쩜 부의 세습보다 요즘 저는 지식, 학습, 지성의 세습이 더 극적인 느낌입니다!!! 오랫만에 대화가 통화는 분 만난거 같아요 ㅎㅎ 동네아줌마가 속이 답답한데 어디 풀곳도 없었는데 ... 오늘 방언 터진 느낌입니다ㅎㅎ 신기하게 아이가 한글도 자연스레 가고 학원원어민샘과 한시간 영어로 수준테스트후 2~3세정도 높게 나온다하니...님 말씀처럼 엄마의 노력이 중요한거 같아요 2점대 아이로 저도 어서 키우고 싶네요 영어 노출을 아직 활자로 많이 못해 이제 파닉스 들어가요 그나마 영어로 집에서 말해주고 단어 많이 알려준 보람으로 원어민이 거의 알아듣고 단어를 많이 안다고 이제부터 리딩좀 더 신경 써야겠어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주변의식 안하고 꿋꿋하게 걸어가려구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의 능력 아무리 좋아도 자기 자식 못 가르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수학쌤이었던 제 친구 지금 자기 아이 입에서 본인은 수포자라고 중1 밖에 안되는데 그 소리가 벌써 나왔어요 또 다른 언니도 전문직 일 했었는데 전업주부 전향 후 아이가르치다가 머리끝까지 화나서 사단나겠다싶어 학원으로 돌립니다 자식이 생각대로 안되죠... 엄마의 학력보다 더 중요한게 많아요
다른건 모르겠고 주변 최상위권을 보자면 문과최상위대학 가는 애들은 가정이 윤택하면 워킹맘,전업주부가 1순위 요인이 아니지만 의치한약수를 가는 애들 대부분은 전업주부거나 중요한 시기에 휴직하고 애 케어함. 맞벌이인데 애가 최상위권 이과대학 가는 경우는 금전적으로 충분히 지원해 재수,삼수,반수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마트에서 일하시는 엄마를 두고도 혼자 독서실 다니며 공부해 이과명문대 가는 애도 분명히 있음. 그리고 해외자료 가져와 우리나라 실정과는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하는 교육전문가분들....제발 하지마세요. 이분을 이야기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교육부에서도 정책 뒤집을 때마다 해외 자료 가져와서 그게 좋다고 하는데 그거야말로 탁상공론입니다. 피 보고 희생 당하는건 학생과 학부모입니다.
이번 영상 진짜 실망이네요.... 어제 이 영상 바로 올라왔을 때 썸네일 제목이 가관이었습니다. 아빠육아가 애를 망친다니요....? 진짜 이런 교양채널에서 가능한 워딩인가요? 오늘 아침에 보니 누가 문제 제기를 한 건지 바뀌어 있네요. 언더스탠딩에서 아이 육아에 대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다니.... 진짜 충격받았습니다..... 지금 제 평생 가장 최선을 다해 첫째 아이 키우고 있는데, 누군가 재미로라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걸 보니 둘째는 절대 낳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아빠 엄마 할 것 없이 아이는 사랑으로 양육하는 게 중요하고, 여력이 되는 한 아빠든 엄마든 최대 참여 하는 겁니다. 차이나 질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썸네일 선정하실 때 좀 더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노르웨이는 맞벌이 안 하면 도저히 생활이 안 되다는. 받는 양육비는 높은 물가에 비해서 세 발의 피. 결국 선택권은 없어요. 아주 드문 Oljekone, oil wife 즉 석유회사 종사해서 연봉이 높은 남편을 가진 여자들 빼놓고는 전업주부로서 가족 생활이 어려워요
출산율 0.7프로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타이틀하며 사회자들의 태도하며...장난으로라도 그 연ㄱᆢ데이타보고 결론이 아빠의 무관심. 조부모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이라니요... 또 댓글보니 참.... 영상을 첨부터 끝까지 본 게 맞는지, 사석에서 우스갯소리로 할 법한 말을 사회자가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럴거면 뭘 전달하려고 전파낭비 사람들 시간낭비 합니까. 끝까지 보다보니 화가나네요. ㅠ
외국의 결과는 필요없음. 외국은 한국처럼 아이의 성적이 엄마교육시간과 비례하는 시스템이 아님. 한국은 아이 숙제부터 학교 교육과정 하나하나 집에서 엄마가 챙겨야함. 학원보내도 집에서 숙제 엄마가 챙겨야함 전적으로 엄마가 해야할일이 너무 많음. 오죽하면 대치동에서 워킹맘이면 의대 보내는거 포기하라는 소리가 나올까..게다가 입시판도 더럽게 복잡하고 어려워져서 엄마정보력 없이 대학 가기 어려움
남자육아의 문제해석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부부가 식당을 해도 역할을 달리합니다. 비슷한 등급의 사람이 같은 일을하면 갈등이 커지고 효율이 낮아집니다. 제대로 하고 싶으면 부부간에 역할을 정해야 합니다. 한쪽은 가사 다른쪽은 육아를 전담 합니다. 필요시 서로 스위치하되 주는 부의 지시를 불만 없이 따르도록 하면 효과가 훨씬 클겁니다.
그놈의 공부공부공부, 공부보다 중요한것은 인격이죠. 길거리 칼부림 나는거 보시잖아요? 혹여나 편부모 자녀일경우에도 올바로 자라서 독립적 개체로서 사회에 진출할수 있도록 돕는게 사회의 역할아닐까요? 하지만 아직도 한국은 조선의 공자왈 맹자왈, 노동과 기술자를 냉대하는 DNA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죠.
어머나, 반갑습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아시는 분도 계시네요. 선진국의 결과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동안 이 나라 정책은 어린이집 구멍가게만 난립시킨 결과를 낳았다는 사실. 지금도 어린이집 보육료를 부모에게 직접 주면 아이 잘 키울 여성들 많습니다. 36개월까지 80만원씩 집에 줘도 어린이집 난립 비용 다 합치면 과하지 않습니다. 보육료 지원이 아니라 양육비 부모에게 지급해야지요. 북한 탁아소를 만든 자들은 도대체 누구냐
아이를 잘 돌본다 함은......딱히 잘라서 말할순 없지만... 제 생각엔 아이들 마음속에 화가 쌓이지 않도록 잘 읽어주고 풀어주어 아이가 스스로 세상을 부디쳐 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것과 아이 뒤에서 기다려주는거-든든한 지원군이 지켜보고 있고 언제든 도움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아이로 하여금 건강한 가치관을 갖게하는거 같아요 - 맞벌이로 종종거리는 부모님들은 사회생활과 육아를 겸하려면 물리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는게 힘들거 같아요.
여기 세분 중 돌지난 애들이랑 주7일 있어본 사람이 있을까. 안되고 위험한 걸 끊임없이 요구하는 아이와 집 안에 고립되는 느낌.... 한번 외출하려면 자차든 대중교통이든 큰 결심을 해야하고.... 애들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나 많은가 더 이상 애가 예뻐 보이지 않은 수준까지 가면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나은 선택
어머니 힘들더라도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보셔요. 지나치게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통제를 좀 줄이시고 아이들의 관찰 행동을 허용해주세요. 흙을 만지거나 돌을 모으는등...너무 깨끗하게 노는것을 포기해주세요..서로서로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 집에오면 씻으면되니까~ 저도 아들 둘을 키우고있지만 거의 매일 밖으로 나가다 시피했어요. 애들도 에너지 써서 좋고 시간도 잘가고요. 엄마도 햇빛받고 기분이 좀 나아져요. 적정나이가 되면 어린이집에 가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언더스탠딩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하게 즐겨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영상의 경우 교수님께서 자료해석 해주시면서 거기서 유의미한 결론까지 설명해주시는데 자꾸 중간에 끼어들어서 설명이 끊기는게 듣기에 답답하고 뷸편해서 상황에 따라 대화 (?) 맥커팅을 해주십사 청해봅니다… 가령 부동산이나 역사, 기술 관련 내용은 중간중간 청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끊고 짚어주시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 같은데요. 이번의 경우엔, 교수님께서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시는걸 듣고 이해하는데 딱히 복잡한 부분이 아니라서 쭉 듣고 싶은데 자꾸 끊기니까.. 청취하는게 불편해서 끝까지 못 듣겠어요 ㅜㅜ 이런 의견도 있음을 고려해주십사 부탁 드립니다
50:19 지금 여기서 낄낄대고 웃을 때가 아님. 저 진행자들 진짜 이상하네; 경제규모가 이정도 되는 선진국에서 한국사회가 에티오피아 실험결과와 일치한다는 건(스웨덴과 불일치) 사회적 인식이 아직 성장이 안되엇다는 것. 에티오피아도 여성인권이 바닥인 나라인데, 한국의 가부장적 면모(영유아 육아교육을 해도 면밀히 집중해서 배우진 않으나 가정으로 돌아와 아주 옅은 덜 된 지식으로 자신의 주장만 끝까지 고집함)와 아주 동일하다는 것. 지금 웃으면서 개그삼아 농담삼아 넘길 게 아니라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함. 교수님이 연구 결과의 implications이 그게 아니라고 끝까지 끝까지 mildly 설득하시는데 저걸 농담의 소재로 삼나…?
그래도 영유아기에는 삶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로 부모가 옆에서 돌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재미있는 연구결과네요~ 워킹맘인 내가 괜찮다 라고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현실 워킹맘은 엄마가 일도 죽어라하고 양육도 죽어라해야함 아무리 돈으로 학원 보내도 결국 학원에서 하는 숙제도 봐줘야함 숙제 선생님 붙이는 방법도 있지만 결국 커리보고 아이 상황보려면 엄마가 숙제 봐주는게 좋음 그외 엄마가 챙겨주는 소소한 것들이 너무 많음. 가끔 너무 체력적으로 지쳐서 진심으로 일도 육아도 둘다 못하는 게 아닐까 매일이 고민임 ㅠㅠ
저도요ㅠㅠ
저도 예비고3 아이를 둔 워킹맘인데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요 , 숙제는 주말 정도만 봐주시구요. 숙제보단 학원이 아이에게 적당한 가를 꾸준히 살펴보시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학원상황이 계속 바뀌더라구요.
완전공감해요ㅜㅜ일하고 집에가서도 저녁준비 치우고 애들 숙제까지.ㅜㅜ아직 애들도 어려서 목욕까지ㅜㅜ 잠잘때까지는 궁뎅이 붙일시간이 없어요
남자패널 셋이 앉아서 여자가 애도 낳고 애도 보고 일도 해야한다 얘기하고있네요😂
여자패널 셋이 앉아서 남자가 일도하고 육아도하고 집안일도 해야한다 얘기하는것도 재밌겠어요😅
제말이요~ 아빠도 육아휴직하는 세상인데 주제가 워킹or전업맘인걸 아저씨 세명이서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시시덕 거리면서 얘기하는게 블쾌하네요. 엄마에게만 양육의 책임을 지우게하는 이런 주제는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주제가 흥미로워서 보기는 했는데 진짜 열불 터지네요. 건들거리면서 쉽게 말 툭툭 뱉는 게 이 프로 진행자들 특징인 거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번 편은 진짜 역대급으로 어이없다는.
결혼준비하는 여성들 출산할까말까 고민중인 여성에게 추천하는 영상되겠어요.
굳이 출생률 저하따위 고민하지말고 자기인생 살라고. 이게 현주소고 남편은 다를거다 생각말라고. 가부장제 반대편의 남편도 주위에 가부장제가 넘치면 물들기마련이니까.
@@ZhugeLiang1004 남자가 연봉이 여자보다 낮으면 집안일 더 할것 같죠?😅 육아 더 많이 할것 같죠?😅
완전동의
우리 아버지 어머니 맞벌이하면서도 저녁에 퇴근해서 잠깐봤는데도 전 잘 컸음. 그냥 자녀의 천성이란것도 중요한거아닌가 싶기도하고...이렇게 부모에게 많은걸요구하니 요즘 육아가 더 힘들어지는듯
니가 엄마랑 더 같이 있었으면 더 훌륭했을 것
천성도 중요함 ㅇㅇ
제 생각도 그래요. 저도 잘 큰 편이지만 맞벌이 안했으면 제가 더 잘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재정적으로도 맞벌이 안하고 한분이 벌고 나머지 분이 재테크 하셨으면 더 부자됐을 듯.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통계자료에 꼭 나타나는 내주변도르.. 통계자료에 님 사례 하나 들이대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저 통계 표본에도 맞벌이하고도 잘 큰 사례는 있었을텐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계셨을듯
아빠도 육아 참여만이 아닌 육아 역량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게 결론인데, 자꾸 진행자 아재들이 아빠는 무관심이 최고다로 결론내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수준 떨어짐
제대로 지적하심
싸지르고는 싶고
키우긴 귀찮고~
저도 동의합니다. 이런 주제로 연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양육과 돌봄의 의무를 여성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매우 '아시아적' 사고 방식에서 출발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부모의 성역할을 보는 시각 자체가 너무도 구시대적이며, 교육과 돌봄의 의미를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보는 것이 아니라, 학교 성적과 부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본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경제학 연구라 하더라도 너무도 편협한 가치관을 바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계속 댕청하게 다른 방송때랑 달리 난잘몰라 아내가 잘 로 일관하니 패널 수준이 갑자기 떨어진 것 처럼 느껴지고요 ㅇㅇ
정확하네
진짜 회사 집안일 육아 반복하고 회사일이 머리아프고힘든일일때는 너무기빨려서 육아(교육) 신경을 진짜못씀 ...퇴근하고 밥해먹고자기바쁘고... 지나고보면 그시기에 엄마로 부족했던 역할이 아쉽고.. 진짜.. 돈을 안벌수도없고... 내새끼 잘키우려고 일하는건데 나는뭐하고있는건가 싶을때도 많더라..
매년 현타오고 이악물고 죽어라 모두에게 다잘하려고하는게 워킹맘임...
수퍼우먼. 잠깐 쉴수도 없는 전문직인가봐요.
@@yumireyko9272 ㅜㅜ 잠깐쉬면 제일은 남이해야하니 인사철외에 일주일이상 장기로 쉬는건불가능합니닷ㅜㅜ전문직도아닌 일반직장인입니다~~~ 어느직장이든 바쁜곳은 다 이렇게 엄마들 살아가는듯해요ㅜㅜ
😊
성적을 위주로 잘 키웠다 못키웠다를 판단하는게 문제임
이런 평가때문에 사교육비가 많이드니까 애키우기=돈이 되니까 점차 돈벌기힘들어지는 20,30대들이 애를 키우기 어려워서 못낳게되는거임
공부잘하는 애들이 인성도 좋은편.
성적이 좋다는건 사회적응을 잘한다는 하나의 지표죠.
그나마 객관화가능한 기준이라...
눈에 보이지않는걸 기준으로판단하기는 더모호 하니까요..
성적이 좋다는 건 공부 재능이 있는 거지 인성이나 사회적응과는 별개 아닌가요? 친구들이랑 두루 잘 지내는 게 인성좋고 사회적응 잘하는 거 아닌가?
지방에서 살고있고 적절한 일자리가 별로 없어 전업맘합니다. 살림과 육아와 근무중 특히 뭘 더 잘하는지는 객관적인 평가가 쉽지 않아요. 그런데 중학생 아들 수학도 직접 가르치고 핫도그도 직접 만들고 있어요. 아이성격과 재능 집안분위기가 학업성취에 더 중요한것 같아요
중학생 수학을 직접 가르치실 정도면 상당한 실력자이신데 안타깝네요. 유전이란게 물리적 DNA 뿐만 아니라 가정환경도 포함되죠.
아내이자 엄마의 자기 완성도 가정의 행복에 매우 중요 합니다. 엄마가 큰 사람이 되야 아이도 큰 사람이 되고 아내가 자기 스스로 이룰줄 아는 행복과 만족이 있어야 남편도 행복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저도 41살까지 경북 거주. 지방에 살았다면 아직도 집한채도 없었을듯. 저는 남편없이 41살에 서울와서 56살 현재까지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꽤 성과를 내고 있어요. 죽도록 일하고 공부하고 해마다 국가자격 시험을 치는 엄마를 본 두 자녀도 대학도 장학생으로 다니더니 취업 잘하고 자기 앞가림하네요.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하더니 맞더라구요.일단 지방은 일자리가 적기도 하고 같은 일을 해도 급여가 적음.😮😮
아이 기르면서 부모교육은 대학에서 필수코스로 배워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부부간 부모자식간 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먼저 알고, 다음에 자녀 성장에 따른 돌보는 방법(정서,신체)을 알고, 사회 인프라로 육아휴직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대학이 아니라 사회전반적 계몽 교육이 필요함
고등 중등과정에도 기초적인 내용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육학을 필수로 배우며 자신의 성장과정 돌이켜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여대 출신인데요 재학시교양필수에 여성학이 있었어요. 여성 및 인류에 대한 이해폭이 넓어져서 너무 좋았는데요 현 시대에는 결혼론 육아론 같은 학문을 필수로 이수하면 정말 좋아질것같네요 ^^
필수교양에 있이야한다고 생각
집에 엄마가 있기만해도 아이들 정서에 좋습니다.
아이들 평생행복지수는 엄마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은 자식들 일 듯요.
프로님들 반응을 보니 아빠들 육아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 교육이 안 되어있는지가 나타나서 안타깝네요. 아빠들도 육아에 제대로 참여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 아저씨들 반응을 보니 이분들과 나이도 비슷할 것 같은데(40초) 나보다 육아 더 많이 하고 아이들 아프면 알아서 척척 해주는 울 남편이 새삼 고맙네요. 맞벌이임. 남자가 왜 못해 안 해서 그렇지 ㅉㅉ
진짜 공감합니다 너무 육아를 모르시네요ㅡ.ㅡ
그러게요...저도 웃으며 농담처럼 진행하시는데서 웬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보며 자라잖아요. 40대는 늦었네 이런 말씀하시기 보단 다음세대의 본보기이기도 하시다는 걸 알고 좀 진지하게 임해주셨으면 좋을텐데 싶어요.
아기때는 엄마나 주양육자와의 신뢰감 형성이 제일 중요하며 가정에서 사랑을 충분히 받고모유먹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됩 니다..
남자들의 기준보다 여자들의 기준이 훨씬 높아서 그렇습니다. 군대나 교도소에 갔을때 필요한 수준이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높죠. 남자가 양육에 참여해도 여성들이 생각하는 기준에 못미칠 때가 많습니다. 마치 양육능력이 좋은 여자 부족한 여자가 존재하는 것처럼, 많은 남자들 양육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양육능력이 부족한 남편은 아내가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는 게 오히려 낫겠죠. 어설프게 알고서 육아하는 남편보다는요.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고딩초딩 키우는 엄마인데 많이 와닿네요. 케바케인 문제를 연구로 이끌어내신분들 대단하세요.
남편의 육아가 아내에게 도움이 되려면 주 양육자 는 먹이고 재우는 파트와 부 양육자는 놀아주고 씻기는 파트 처럼 일정 부분을 나눠서 하는게 적합합니다
겹쳐서 동시에 하는거 비효율적 예요
미국 고등학교의 성교육 시간에 육아가 있습니다. 남여 모두 아이 인형을 가지고 주말을 보내면서 아이를 돌보아야 하고 인형은 기록장치가 있어서 수유, 안아주기 등을 기록하여 성적을 평가합니다.
고등학교때 육아교육이 있어야 하는데 입시에 치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것 같지 않고 해도 학생들이 따라올 것 같지 않네요
ㅋ우리나라는 부모가 해줘요~ 입시에 도움도 안되는 숙제 내준다고 항의도 들음
그런 교육하는 순간 고딩들한테 애낳으라고 강요하는거냐면서 온갖 진상부릴듯ㅋㅋㅋ
@@1634gj 와 마치 이미 본 기사 제목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인성교육을 할 초중등 교육 시기에 지식을 가르치고 전문지식 공부를 해야 할 대학에 가서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노는 교육을 하지요.
수능치고 끝나고 노는 시간대에 이런거 가르치면 학습분위기 안 망치고 좋을거 같음.
전문직도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고 평생교육 사회분위기가 조성이 되면 육아도 수월해지고 엄마의 자아실현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아이를 제가 키우며 아이가 학교간 시간동안 공부하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세월이 지나 아이가 대학갈 때 동시에 저도 풀타임 전문직으로 들어서서 아이도 저도 남편도 다 만족스럽습니다.
마자요...일자리가 없슈 ㅠ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고, 저흰 아이 교육때문에 이곳에 온터라 아이들 어릴때는 전적으로 제가 육아에 몰입하다가 큰애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애들 다 상위권이고,이제는 공부방법, 생활습관 모두 세팅된데로만 가면되는터라 제손이 많이 필요없어서 제가 대학을 다시갔어요. 애들이랑 같이등교하고 하교했습니다.그리고 이제 전 졸업하고 전문직으로 취업했어요. 아이대입공부할때 저랑같이했고, 둘다 좋은 결과 받았어요^^결혼을 빨리한터라 제나이 아직 40대 중반이 안되고, 이곳은 취업때 나이를 안봐요. 평생교육 정말 중요합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니 우리의 상황이 더욱 암담하네요.
전문직에 대한 개념과 인식, 대우의 차이. 우리는 의사, 검사, 판사, 회계사 정도는 돼야 전문직이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낮은 대우를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죠.
조선시대의 사농공상적 계급 의식에 신자유주의식 무한 경쟁과 차별 의식이 더해져서 개선이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되고요.
더 개혁적이고 진취적이어야 할 젊은 세대가 불공정과 부정에 무디어져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교육과 여성의 일자리와 근로시간, 대우에 대한 유연성도 많이 부족하네요.
결국 심각한 저출생으로 나라가 망할지경이 되고 나서야 제대로 바뀌겠죠.
@@Anne-wh5ms 저도 요즘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딱 40중반입니다. 첫째가 중1이 곧 되는데 같이 공부하여 같이 대입을 치르는 상상을 해봤어요. 요즘은 평생직업의 개념이 없어져서 그 나이에도 전문성만 있다면 충분히 일을 가질 수 있겠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알 수 없는 미래라 불안감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Anne-wh5ms제가 항상 한국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는거네요. 고용시장이 국내는 너무 경직됨... 그래서 한국서는 경단되면 다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않죠..
전반부에 일과 육아중 잘하는걸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사실중요한것은 선택이 아니고 조화이며, 둘다 할수있는 수단입니다. 정출연 다니는데 육아시간이라하여 일부 근무시간 줄여주는데 아기를 연장반 맡기지않아 넘 좋습니다. 이 정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30:14 플레서블한 워크아웃이 저번에 제가 본 일본 이토추상사에서 한다는 아침형근무제도가 한 사례같네요
이걸로 0.6이었던 회사내 출산율이 1.97이 됐다고 하네요
여기의 본래 취지는 출산율을 올리는게 아닌 일도안하는데 야간까지 일하면서 일의 능률 떨어뜨리지 말고 새벽에도 야간수당처럼 1.5배챙겨줄테니 새벽에 와서 일빨리 끝내고 일찍퇴근해서 일의 생산성 올리려고 했던건데
이런 변화가 생겼다는거죠
여기서의 포인트는 성별 계층 상관없이 모두가 똑같이 개인의 선택으로 정할수 있게 했고 회사 경영진도 새벽에 출근해도 6시퇴근하라하는짓 안하고 새벽에 왔으면 일찍퇴근해야지했던 약속을 경영진이 지켜줬다는거죠
0.6이 1.97이 된건 지금 우리나라의 출산율 정책보면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 느낌인데 그런게 아닌 선택의 기회를 주니까 자연스럽게 올랐다는 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크다고 생각합니다
@@psw8989 맞아요. 남편회사가 유연근무제가 완전정착되고 출퇴근 눈치 안주니 맞벌이하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서로 육아를 도와가며 하는 느낌듭니다. 아이들 아기때도 이랬으면 싸울 일도 우울증 올 일도 줄었을텐데... 둘째 낳고 병원퇴원도 엄마 혼자하게 했던 회사인데 많이 좋아졌어요.
일과 가정. 육아를 모두함께 하는 게 당연한 문화로 흘러가면 출산율 올라갈 겁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했던 이슈들을
분석해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유익해요 !
아들 키우면서 뼈저리게 느끼는중입니다.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가길요~~
세분의 티키타카는 정말 훈훈해요~~ 넘 잘 맞으신듯요~^^ 교수님 책은 사서 정말 잘 봤습니다~~~
와 대단한 주제입니다.삶을 높이는 경제학 이네요
전반적으로 덧글을 보면 훌륭한 엄마들과 아빠들이 보이는데, 어떻게든 본 내용을 곡해해서 애 안낳을 이유 찾는 불쌍한 인간들 또한 많이 보인다.
육아로 18년간 전업주부
이젠 나이오십넘었네
나가서 일할곳 거의없으니
가족들 편하게 집안일
주7회 하고있으니 우울해서
문화센터 다니는중
이젠 일을하고 싶은
의욕도 사라져가네,,
다행인건 13년 직장다니고
주거문제를 해결했다는것
남편외벌이로 넉넉치않아도
해나갈수 있다는것
앞으로 5년후엔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지낼날이 올꺼라는것
이프로님 정확하십니다
여자학생들은 꾸중할 때도 감정 안 상하게 조심 조심해야 해서 힘들어요
뒤끝이 있어요
하지만 대체로 잘 따라와주니 편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남자 아이들은 혼이 심하게 나도 좀 있으면 헤헤 거립니다 ㅠㅠ
꾸중도 먹히지가 않아요 ㅋㅋ
대신 뒤끝 없어서 편하기도 합니다.
다 장단점이 있네요~
ㄹㅇ.... 남자들중 아무리혼내도
금새 헤헤거림
ㅜ
남자 애들이 엇나가면 지대로인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듯...
너무 유익한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제가 맞벌이인데 딸램 신경 못써주는 것 같아 괴롭네요
첫애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데 다른 엄마들보다 바빠서 미안하다 하니 걱정 말라 하네요.오히려 간섭이 없어서 좋다고🤣🤣 이번에 학원 추가하는거 어떻겠냐 물어보니 그거 말고 컨설팅학원에서 나온 서울대 합격생 생기부 분석서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사줬네요. 댓글에서도 보니 엄마가 소소하게 챙겨줘야하는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맞벌이 엄마들 다 아이 어릴때야 학원에서 잘 케어해준다고 생각하지 커가면서 더더욱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혹시 엄마가 집에 없어서 불안한지. 다른 집 아이들이 부럽지는 않은지 자주 물어보는 편인데 공감되네요. 어떤 성향을 가진 아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커가면서 신경쓸 부분은 배로 늘어나는데 저도 신경을 못써주어 걱정이네요. 특히 아이 입시 제도를 잘 몰라서...; 공부해야지 하고 열심히 찾아보네요
.
어릴때 더 자주 얘기하고 많이 봐주고 그래야하는것같아요.
엄마가 집에서 핫도그나 해준다는 부분에서 영상 껐다 육아의 ㅇ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앉아서 육아를 두고 입을 놀리다니 어불성설
핫도그드립이 1분대에 나왔구나.. 그냥 참고 보지 무슨 핫도그하나에 본다만다 ㅋㅋㅋ
@@래구-i1y 똥을 굳이 손으로 찍어먹어봐야 성미가 차면 그냥 똥 많이 쳐드쇼 난 보자마자 피할테니
@@래구-i1y ㅇㅇ 너는 굳이굳이 설사떵 찍어 먹어라 난 냄새 낌새만 나도 피할테니 다 드셈
@@래구-i1y 무능남인가 봄ㅋ
좋아하는 패널은 아니긴 한데, 거의 안보고 화내는건 뭐지.
김현철 교수님 자료는 어쩜 이렇게 다 흥미로운지요!!
교수님 얼굴만 뵈도 넘 기분좋아집니다😊 이야기도 늘 유익하고요. 감사합니다!
잘배우던 못배우던.. 잘났던 못났던..
이 영상은 육아참여는 남의일이었던 세대들의 절절매는 영상 입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는 좀 더 다르고 나아지길 바라며...
현직 의사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강남에서 자랐고, 또 대학교 다니면서도 대치동 학원에서 일했어서, 주변에 의대 혹은 명문대 나온 케에스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름대로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의 모습이 될수 있을지 나름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느낀건 맞벌이 가정이라고 해서 자녀가 바르게 크지 못한다거나 공부를 못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오히려 반대였죠.
나름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이가 커가면서 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맞벌이 가정이 더 좋은 본보기가 될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막말로 우리 부모님도 열심히 사시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집에서 tv보면서 자식한테 공부하라면 그게 될까요?
소아 정신과학에서 가장 좋은 부모의 모습은 한발짝 멀리 있되 올바르지 않을때 훈계를 해서라도 가르치는거라고 어렴풋이 배운 기억이 납니다.말은 쉽지만 실천하긴 어렵죠. 내자식이 귀한데 한발짝 멀리 있기 쉽지 않거든요. 오히려 맞벌이를 하면 물리적 거리가 멀어질수 밖에 없으니 더 이상적인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의대 오면 부모님 모두 현업 의사에 계신 학생들 엄청 많습니다. 엄마가 대기업 임원이거나 의대 교수거나 교사인 학생들 많습니다.
헬리콥터 맘 보다 롤모델이 될수 있는 맘이 확률적으로 자식교육에 성공하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전문직 맞벌이 부부인데 맞벌이/외벌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유전자와 환경으로 결정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전문직(또는 그에 준하는 직업의) 여자들은 당연히 일을 계속하고 싶어하니 대부분 맞벌이일테고, 부모가 항시 옆에 없어도 자녀는 공부 잘 할 확률이 높겠죠. 고학력 전문직이 일 관두고 전업하면서 아이에게 올인하는 케이스는 제 주변에는 없는데 아무래도 외벌이 가정의 경우 유전자/환경이 전문직 부모와는 다르겠죠. 뭐.. 저는 방치되는 저희 아이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이렇게 잠재웁니다 ㅋ
맞벌이여도 부모중 하나라도 아이들의 정서에 눈귀기울여줄수 있는 여유가 있을수 있는 직장이면 괜찮은것 같아요
보통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아이들 정서가 뒷전이 되어버리고 심하면 스트레스가 전이 되는듯 합니다
저희 형제는 삼남매인데 둘은 의사 하나는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 임원합니다. 그런데 부모님 두분다 초졸이었어요.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공부하란 소리 단 한번도 들은 적 없구요. 오히려 매일 일찍 자라고 잔소리 들었습니다. 맨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운동하란 잔소리는 종종 들었구요. 학업에 대해서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무관심. 일등을 해도 별로 기뻐하지도 않고 성적 나빠도 뭐라고 한적도 없구요. 성적표 확인도 안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삼남매는 공부는 알아서 스스로 해야한다는걸 어렸을때부터 깨우쳤습니다. 부모가 신경써주지 않으니 나라도 신경써야한다 이런 마인드였죠. 그런데 우리 삼남매의 자식들은 풍족한 환경에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 주는데도 부모보다 공부를 못하네요.
엄마 직업들 보니 그냥 유전자가 답이군요.
@@marsv5300 공부는 유전이 중요해요. 아들은 엄마로부터 100% 딸은 엄마나 아빠둘중 한분 유전 받고요
미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나 위인들의 공통점 찾아서 활용하려고 연구했는데 유의미한 패턴을 발견못함
그나마 뚜렷하게 보이는 징후가 인류사에 남을정도로 뛰어난 사람들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아이였다는 점
그 연구 결과의 늬앙스가 아버지가 있으면 평범한 아이도 하향으로 성장, 뛰어날수있는 아이도 평범하게 성장 이런 내용이었음
그러니까 결론 : 육아참여하시는 아버지들이 거의 어머니정도의 자애로움으로 돌보셔야한다는 이야기임 아이에게 남성의엄격은 뛰어날수있는 아이도 범재로 키움
내용의 출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한 번 보고싶네요.
제주변에 IMF때 흙수저됬다가 40초반까지 자력으로 백억부자 된사람도 아버지가 중학생때인가 고딩때 돌아가심요...
아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건 이미 기질형성이 다 끝난 만10세 이후를 말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저는 남편없이 41살에 서울와서 50대 중반 현재 까지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꽤 성과를 내고 있어요. 죽도록 일하고 공부하고 해마다 자격증시험을 치는 엄마를 본 두 자녀도 대학도 장학생으로 다니더니 취업 잘하고 자기 앞가림하네요.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하더니 맞더라구요.
이래서 출산을 안하려드는거죠. 전업맘이든 워킹맘이든 육아는 엄마 몫이고... 육아의 완성은 성적이고...
님이생각나는것보닫독발벌이하는가장의무게가 큽니다
말이좋아 맞벌이지 남자가 번돈으로생활비충당하지 여자는자기명품사거나남편몰래해외여행가거나
친정에갖다줍니다
육아에 전문성을 요구하는 요즘의 우리나라 세태가 출산율 떨어트리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 아닐까 합니다.
(너무 과도한 애지 중지)
많은 경우 첫째 키우다 심적인 여유가 되면 둘째, 셋째로 넘어 갈텐데, 첫째로 진을 빼 버리면 그 이후는 어렵다고 봐야죠.😢
육아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저출산의 중요 영향까진 아닙니다. 보통 둘째 낳을 경우 첫째때보다 훨씬 느슨하게 키우기도 하고요. 둘째 생각날 땜쯤 되면 첫째때 고생한 것을 까먹어서 둘째 가지려고 한다고 그러네요.
아닙니다@@집사콩이네
애 둘 부모인데 공감합니다. 요즘 부모들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다보니 지레 겁을 먹고 아예 안 하기를 택하는 듯. 3세까지 뇌발달이 크리티컬하다, 애착형성이다, 애 존중해주면서 훈육도 시켜야 하고 뭐 이리 까다로운지. 좀 힘 빼고 대충 키우면 안 될까요?
현철교수님,,,,하이킥에서도 방송 잘하시고,,,그래도 역시,,고향은 언더스탠딩,,,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워킹맘인지,전업주부인지는 전혀 중요하지않다.엄마의 두뇌유전자가 제일 중요하다.
컨텐츠 너무 좋고 재미있는데 사회자님들 낄낄대는 꼬라지가 선을 넘을락 말락 줄타기 잘하시네 ㅋㅋ
이 교수님은 올때마다 신기한걸 들고오시네욛
오늘 결론. 아빠들 육아교육 잘받아서. 엄마와 함께 잘길러보자~~
아빠들은 빠지라는. 말이 아닌데
제목은 잘못 잡았네요
진심 끝까지 들었는데 전 머리가 지끈하는데 재미있네 이러시니 더 골치가 아프네요 엄마도 모르는데 내 배아파 낳은 내 아이니까 어떻게든 배우는거지 암튼 아빠도 엄마만큼 더 노력해야 합니다
전업주부가 다 가정살림이나 육아를 잘하는거도 아니고 모든 워킹맘이라고 육아를 엉망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워킹맘이지만 더 밀도 있게 육아를 잘 하는 사람들도 많터이다.
타고난 지능이 어느정도 똑똑하면...기본적으로 부모의 양육방식이 정서적 지적으로 도움이 되면 공부를 잘 한다고 봅니다.
유아 발달은 전혀 고려 하지 않았네요.
만 3세 이전은 애착이 가장 중요한 발달 과업입니다.
3세 이전은 엄마가 1:1로 돌보는게 가장 좋아요.
이때 애착이 바르게 자리 잡지 못하면 평생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3세이전에 얼집에 보낸다고 애착이 없는거는 아니예요. 만3세이전 얼집 등원이 90프로인데 그애들 모두 애착형성이 안되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건 아닌거같아요~ 교수님말씀처럼 엄마 능력 다양성, 아이 성별에 따라 다 케바케입니다
유아교육기관에 보육비 지원 처음 실시 할 때 위의 이유로 대부분 유아교육학자들이 반대했어요. 가정보육에도 지급하라고...
물론 모두 다 애착 형성이 안 되는건 아니지만 어렵다는거죠.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아빠, 조부모, 도우미라도 사람이 바뀌지 않고 안정적으로 돌보는 게 중요합니다.
@@jyc6152주위에 2살부터 얼집에 보내는 엄마들이 대부분인데 그애들 모두 애착형성에 어려운 애들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선생님 1명에 아이3명이고 급할때는 원장님까지 돌보는데 지금 4세가 된 아이들이 어떤 문제가 나타나도 나타났겠죠. 특히 언어발달은 엄마가 혼자 독박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빨라요. 한번 주위에 조사를 꼭 하셨으면 하네요.
@@사랑-q4z3e 왜 미국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 중 하나가 정신과의사와 심리상담사에요. 울나라는 몇년전에 정신과의사가 성형외과를 누르고 2위로 올라 왔고요.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요인중 하나가 분명
맞벌이가 많아진 이후 일겁니다.
저한테 말씀 마시고 유아발달, 발달심리, 애착형성, 그런 단어들 몇개 검색해보시거나, 책을 찾아 보세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여기저기 관련 대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미 오래전에 검증된 논리입니다.
엥...? 3살때까지 할머니댁에서 컸는데 아무런 문제 없는데?
38:15 남여 역할에 대한 고전적 가치관이 아빠의 육아 태도(참여율 등등)를 느슨하게하고 결국 엄마의 의무를 강화시키는거 아닌가. 이래저래 육아 책임은 엄마한데 있다는 정해진 결론 도출로 향함.
등장 인물들이 비교적 젊은데도 견해가 치우쳐 있으니 출산율 증가는 앞으로도 한참 동안 올리기 어렵겠음. 육아가 한 성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고쳐지지 않는 한 출산율은 기대하지 말아야 할 듯... 엄마가 아니라 보호자로 바꿔서 명명해야 하고 그런 연구가 필요함 .
엄마가 양육 스킬이 부족하더라도 엄마가 옆에 있음으로 해서 아이들이 얻는 안정감은 그 누구도 대체해줄 수 없다. 엄마가 약 쟁이가 아닌 이상은 엄마가 키우는 게 좋다고 본다. 만 다섯 살 정도까지 유치원 입학하기 전까지
동감입니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ㅜ ㅜ
@@lizqkr이게 현실이지요 .
딱히..? 조부모 밑에서 컸는데 부모 밑에서 큰 애들보다 훨씬 가족 간 관계도 좋고 잘 살고 있음
아기와 정서 교감은 분명
아빠쪽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아빠는 돈, 몸으로 힘껏 놀아주고
많이 안아주기 등 힘쓰는 일 해주면
나머지는 엄마가 정서와 교육 등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여 키울 수
있는 경우가 많음.ㅋㅋ
추가적으로 엄마, 아빠 함께 돌보는 아이들이 한쪽이 주로 돌보는 아이들보다 언어 및 어휘력 발달도 빠르다고 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죠. 한명이 쓰는 어휘보다는 두명이 쓰는 어휘량이 많을테니까요. 성별과 관계 없이 생각해도 성격도 다르고 재능도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아이를 돌보면 여러가지로 이점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육아 관련된 영상이나 교육, 책자 볼 적 마다 느끼는 건 좋은 부모, 훌륭한 부모가 되진 못 할 지언정 자식녀석이 커서 "당신은 최악의 부모야"나 "난 애미애비가 없소" 소리는 듣지 않기 위해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 해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육아는 오로지 엄마의 몫이라는 생각도 바뀌어야 할듯
돈벌이도 오로지 남자의 몫이라는 생각도 바뀌어야 할듯
아는 동생들 중에서 주변에서 봐도 고등학교때부터 본 친구들이라 잘 아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가치관이 좀 있는 애들은 아이들도 좀 가치관 있게 키우는 경우가 많고 고등학교때나 대학때나 그다지 큰 가치관 없이 산 애들은 어릴 때 못 받은 것을 아이에게 보상하는 식으로 육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건 옆에서 지켜본 봐로 확실합니다. 가치관이라는게 확고하다는 말은 정치 경제 사회 같은 거시적인 관점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런 애들은 개인 적인 보상체계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아이에게 맞는게 뭔지 필요한게 뭔지를 보통 생각하고 거시적인 관점에 관심이 없는 엄마들은 개인적인 보상체계를 아이한테 투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이거는 레알입니다. 학력이 곧 육아능력이라고 보진 않지만 거시적인관점을 가지는데에 학력이나 책같은 것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조건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11개월 아기 엄마인데 정말 재밌네요~~저희는 남편이 원해서 낳았는데 남편이 저보다 아기 좋아하고 잘 보고 잘 놀아주고 외출시 기저귀가방도 남편이 챙기고 매일 밤잠 재우고 스웨덴형 아빠예요.
제 생각에 에티오피아 아빠들이 교육받고 육아 수준을 저해한 건...
단순히 영양교육만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육아는 지식 +1만 탑재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의지와 적극성과 자발성과 의식이 없었겠죠. 엄마와 쿵짝도 안 맞을 거고 제반지식도 없었을 거고.
현재 우리나라 아빠 육아 인프라가 최악이라는 거 정말 공감하며...
제발제발 남자들이 주양육자가 되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요즘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돈 버느라 힘들지만 눈치 갈아먹은 척하며 육아휴직, 칼퇴, 저녁회식 거부권을 행사합시다.
ㅎㅎ 현실적으로 전업맘 워킹맘으로 셜명하는게 이해하기 싑지만. 이러면 이럴스록 남자들의 육아휴직은 힘들으진다. 오늘 마침 우리기관 설립 10년만에 2호 육아휴직 한다는 남직원이랑 얘기했드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분은 작년에 1호 덕분에 할수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남자들의 육아휴직은 벽이 높은득
교수님 방송많이 나오셨으면좋겠어요 ~
선진국 주 4일 근무에서 주3일 근무 논의할 때 주당 52시간 근로제 논의하는 나라의 차이는 말하지 않고 육아 자체만 이야기하네요. 아이 키우는데는 정성이, 그 정성은 시간이 허락돼야 가능하네요
저희 엄마는 일도 안하면서 매일 애들 방치하고 나가서 종교활동만하러 다녀서 그런지 평생 자식들한테ㅡ원망 들으면서 사세요 ㅎㅎ 육아를 하던지 경제 활동을 하던지 하나만 확실히 잘하길 바래요 그거 하나 하기도 버거운 사람들이 애 둘이상 낳고 사는일이 진짜 많아요
전업주부와 워킹엄마의 차이보다 엄마의 지능이 아이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겠지(훨씬 더, 결정적으로).
보냈을때 안보냈을때 변화를 봤다고 했으니까 그건 그거대로 있겠지만
다른것도 영향있다는 내용임
육아 휴직 참좋은제도인데 모두가 누릴 수 없는게 문제고 육아휴직자의 직장동료의 업무부담이 느는 문제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임신 육아에 눈치보지 않을수 있다면 소득이 좀 줄어들더라도 아이를 키우기 더 좋은 사회가 될거 같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공교육이 평균 전문대엄마 수준으로 보면 된다는 진행자말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
키워보니 고학력엄마가 집에서 질좋은 사교육시키는 게 아이양육만 보면 최고인데 엄마의 커리어단절과 가정의 경제적 비용증가가 항상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건 개개인 가정의 선택 문제인데 쉽지않네요
동네 아이들이 없으니 원에서 놀기위해 보내는데...
사실 답답한 면이 많아요ㅠ
원에서는 수준이하의 영유아교육이 과대포장된 느낌이고 실제 교육적 부분은 추가적 사교육비를 들여 학원으로 가고
예를들면 한글은 공부방 교습소 방문선생에게... 엄마표로 한글 수학 영어등 나름 대학원까지 나온 제가 직접 가르키는게 다들 이상하게 여겨요😅
집에 있는 엄마들도 모든걸 방문선생에게 의지하는 모습에 저도 이상하네요😂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엄마표 + 원어민교육 영어미술수업 피아노수업등 엄마표를 넘어선 사교육은 돈이 해주는 느낌입니다 ㅋ
초등전부터 학원비가 ㅠ
@@sarahchoi3916 저도 지금 휴직중이라 결정을 뒤로 미뤄놓고 아이 기본적인 책읽기부터 사고력수학 연산을 직접 봐주고 있는데 회사다닐때 아이를 전문학원에 맡기는 것보다 효과는 더 좋더군요 아무래도 내 아이니 아이 특성을 알아서 더 그런 것 같고 유아때 교과수준이란게 워낙 낮다보니 그런것 같기도하고요. 영유를 다녀서 영어를 유치원에서 배워오는 것 외에도 집에서 영어책이나 영어쓰기를 봐주는 부분 역시 엄마의 학력수준에 따라 아이수준이 갈릴 수 있겠다 싶어요. ar2점대를 넘어가면서 단어와 문장 수준이 아주 쉽지 않더라고요 토플시험쳤던 제가 봐도 7살 아이가 이걸 읽는게 신기할 정도니까요. 아무래도 언어라서 가능한 것 같긴한데 신기합니다. 여하튼 지금이야 아이가 어려 배우는 수준이 낮고 제가 휴직중이라 아이를 케어하지만 복직하면 결국 사교육현장으로 내보낼수밖에 없고 특히나 고학년이 되면 부모가 커버할 수있는 수준을 넘어갈게 눈에 보여 걱정되네요..
@@jjkim6345 엄마 수준에 따라 ... 이말씀 동감해요!!!
아이 학습계획부터 실행력이나 그외 정보수집에 대한 열의부터 차이가 커요 ㅠ
같은 동네 같은 원에 다닌다고 비슷할꺼란 생각은 정말 저의 큰 착각이였음을 느껴요ㅠ
어린아이를 마냥 아이로 보기에는 실제 학습능력이나 이해력 암기력 모두가 생각외로 수준이 높다는걸 전혀 관심도 없는 엄마도 많아요
그외에도 본인들이 학습에 대해 열정 혹은 성과가 없이 성인이 된 엄마들의 경우 더 그차이가 큰것을 느껴요ㅠ
어쩜 부의 세습보다 요즘 저는 지식, 학습, 지성의 세습이 더 극적인 느낌입니다!!!
오랫만에 대화가 통화는 분 만난거 같아요 ㅎㅎ
동네아줌마가 속이 답답한데 어디 풀곳도 없었는데 ...
오늘 방언 터진 느낌입니다ㅎㅎ
신기하게 아이가 한글도 자연스레 가고 학원원어민샘과 한시간 영어로 수준테스트후 2~3세정도 높게 나온다하니...님 말씀처럼 엄마의 노력이 중요한거 같아요
2점대 아이로 저도 어서 키우고 싶네요 영어 노출을 아직 활자로 많이 못해 이제 파닉스 들어가요
그나마 영어로 집에서 말해주고 단어 많이 알려준 보람으로 원어민이 거의 알아듣고 단어를 많이 안다고 이제부터 리딩좀 더 신경 써야겠어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주변의식 안하고 꿋꿋하게 걸어가려구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의 능력 아무리 좋아도 자기 자식 못 가르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수학쌤이었던 제 친구 지금 자기 아이 입에서 본인은 수포자라고 중1 밖에 안되는데 그 소리가 벌써 나왔어요 또 다른 언니도 전문직 일 했었는데 전업주부 전향 후 아이가르치다가 머리끝까지 화나서 사단나겠다싶어 학원으로 돌립니다 자식이 생각대로 안되죠... 엄마의 학력보다 더 중요한게 많아요
다른건 모르겠고 주변 최상위권을 보자면 문과최상위대학 가는 애들은 가정이 윤택하면 워킹맘,전업주부가 1순위 요인이 아니지만 의치한약수를 가는 애들 대부분은 전업주부거나 중요한 시기에 휴직하고 애 케어함. 맞벌이인데 애가 최상위권 이과대학 가는 경우는 금전적으로 충분히 지원해 재수,삼수,반수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마트에서 일하시는 엄마를 두고도 혼자 독서실 다니며 공부해 이과명문대 가는 애도 분명히 있음.
그리고 해외자료 가져와 우리나라 실정과는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하는 교육전문가분들....제발 하지마세요. 이분을 이야기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교육부에서도 정책 뒤집을 때마다 해외 자료 가져와서 그게 좋다고 하는데 그거야말로 탁상공론입니다. 피 보고 희생 당하는건 학생과 학부모입니다.
한번에 한 사람만 말하기! 세사람이 동시에 말하고 설명 중에 자꾸 끼어드니 정신없음
다 들어보니 육아참여 못했던 과거가 떠올라 두서없이 끼어드는거 아니신지 ㅎㅎ
가장 큰 차이는 이겁니다. 다른 조력자 없이 워킹맘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것. 엄마들은 굵직하게 처리해야할 일들 말고도 세세하게 챙겨야할 일들이 많아요...
근데 잘 키웠다의 기준을 학력과 연봉으로만 보는 건가요? 인성은요???
인성을 측정할 방법이 있을까 싶은데요
이번 영상 진짜 실망이네요....
어제 이 영상 바로 올라왔을 때 썸네일 제목이 가관이었습니다. 아빠육아가 애를 망친다니요....? 진짜 이런 교양채널에서 가능한 워딩인가요?
오늘 아침에 보니 누가 문제 제기를 한 건지 바뀌어 있네요.
언더스탠딩에서 아이 육아에 대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다니....
진짜 충격받았습니다.....
지금 제 평생 가장 최선을 다해 첫째 아이 키우고 있는데, 누군가 재미로라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걸 보니 둘째는 절대 낳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아빠 엄마 할 것 없이 아이는 사랑으로 양육하는 게 중요하고, 여력이 되는 한 아빠든 엄마든 최대 참여 하는 겁니다. 차이나 질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썸네일 선정하실 때 좀 더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주제부터 너무 .. 한심해요
이게뭘까요.
이런걸로 충격받다니 아직 살아있는게 용하네
ㅇ ㅏ😂 너무 웃었어요 유익하고 즐거운 방송 감사합니다. 5세 7세 워킹맘이예요~
육아하는 엄마아빠들 모두 힘냅시다!
문제는 노르웨이는 맞벌이 안 하면 도저히 생활이 안 되다는. 받는 양육비는 높은 물가에 비해서 세 발의 피. 결국 선택권은 없어요. 아주 드문 Oljekone, oil wife 즉 석유회사 종사해서 연봉이 높은 남편을 가진 여자들 빼놓고는 전업주부로서 가족 생활이 어려워요
김현철 교수님 ~~
교육 관련 통계자료 방송이 가장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자주 나와 주세요!
웃을 일이 아닌데.. 웃고 난리야 ㅠㅠ
출산율 0.7프로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타이틀하며 사회자들의 태도하며...장난으로라도 그 연ㄱᆢ데이타보고 결론이 아빠의 무관심. 조부모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이라니요... 또 댓글보니 참.... 영상을 첨부터 끝까지 본 게 맞는지, 사석에서 우스갯소리로 할 법한 말을 사회자가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럴거면 뭘 전달하려고 전파낭비 사람들 시간낭비 합니까. 끝까지 보다보니 화가나네요. ㅠ
일을 하든 안하든 , 아이와 함께있는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에게만 완전히 집중해서 시간을 보내면
그걸로 아이는 충분히 만족한다고 해요. 많은시간 함께 있는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아빠들이 육아 회피 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 하겠는데 ㅋㅋㅋ 엄마들은 딥빡 결국은 육아의 주는 엄마고 아빠는 옆에서 보조나 해주면 딱이라는 것 같은데
대신 집안일 참여가 답이겠음
역시 아이의 정서발달에는 어머니의 역할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어야겠습니다
어머니가 아니라 부모가 아닐까요? ㅎㅎ
@@Haigosth 네 부모님께 모두 감사해야죠
가져야
우리애들도 7세에 유치원 보내려
했는데 보조금 지원이 아까워서
5세부터 보낸경우 인데요,
지금 고3 ,대학생이 됐지만 그때도
보조금 남발이 너무 심하다 생각했었죠.
정말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면
유치, 유아 시기엔 주양육자가
엄마인것이 아이 정서에 좋은것 같아요^^
진짜 프로들 육아에 관심없는 거 너무 티나서 보기 불편하다ㅜㅜ이런내용 다뤄주는건 너무 유익한데 진행자 아재들이 너무 전문적이지 않아보여서 답답 고구마백개
몇 년 전에 아빠와 자녀와의 관계가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본 것 같은데
주변 엄마가 교사인 집안 애들 중 수능 전국 손가락 안에 들고 서울대 나와 전문직인 애들 많은데 엄마의 교육열과 아이 교육에 관한 관심도 큰 듯. 그리고 엄마 아버지의 지적 능력도 중요하고 면학하는 집안 분위기도 중요하고. 엄마가 맞벌이여도 할놈할 이었다.
외국의 결과는 필요없음. 외국은 한국처럼 아이의 성적이 엄마교육시간과 비례하는 시스템이 아님. 한국은 아이 숙제부터 학교 교육과정 하나하나 집에서 엄마가 챙겨야함. 학원보내도 집에서 숙제 엄마가 챙겨야함 전적으로 엄마가 해야할일이 너무 많음. 오죽하면 대치동에서 워킹맘이면 의대 보내는거 포기하라는 소리가 나올까..게다가 입시판도 더럽게 복잡하고 어려워져서 엄마정보력 없이 대학 가기 어려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육아능력 있는 엄마가 학원도 보내며 전업주부하면서 키우는게 제일 낫겠죠~
남자육아의 문제해석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부부가 식당을 해도 역할을 달리합니다. 비슷한 등급의 사람이 같은 일을하면 갈등이 커지고 효율이 낮아집니다.
제대로 하고 싶으면 부부간에 역할을 정해야 합니다. 한쪽은 가사 다른쪽은 육아를 전담 합니다. 필요시 서로 스위치하되 주는 부의 지시를 불만 없이 따르도록 하면 효과가 훨씬 클겁니다.
당연히 머리좋고 똑똑한 아이가 노력까지 한다면 잘하겠지요.
그놈의 공부공부공부, 공부보다 중요한것은 인격이죠. 길거리 칼부림 나는거 보시잖아요? 혹여나 편부모 자녀일경우에도 올바로 자라서 독립적 개체로서 사회에 진출할수 있도록 돕는게 사회의 역할아닐까요? 하지만 아직도 한국은 조선의 공자왈 맹자왈, 노동과 기술자를 냉대하는 DNA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죠.
가장 민감한 주제 중 하나다.
크게 생각하면 국가의 미래도
아이들 육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말 중요한 주제
너무 실생활에 도움되는 이런 좋은 컨텐츠를 유쾌하고 재미까지 겸비해서 풀어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김교수님과 두 프로님 케미가 환상이에요! 유익한 방송 감사드려요😊
옛말에 빈자의 집에서 현인이 나고 현자의 집에 부자가 낳고 부자 집에서 탕자가 나온다라는 속담이 있음.
결핍이 있어야 그걸 채우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과잉도 나오는 법이지요 .
한세대가 가고 한세대가 오니 육아부분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고있는 현시점에서 꼭 참고할만한 내용을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세세대가 무엇인가요?
이런 주제를 남의 일처럼
얘기하다니....
남자들도 잘 하는 사람 많다.
자식에게 관심없고 그 것 밖에
못하는 걸 부끄러워 해야한다.
웃을게 아니라...한심해 보임
가정의 존재, 가족이 같이 보내는 시간의 중요성이 가치를 제대로 받을때 생각해볼일
애들 수학 가르치다가 수포자되는케이스 많아요. 교수아빠 의사아빠특히
어머나, 반갑습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아시는 분도 계시네요.
선진국의 결과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동안 이 나라 정책은 어린이집 구멍가게만 난립시킨 결과를 낳았다는 사실.
지금도 어린이집 보육료를 부모에게 직접 주면 아이 잘 키울 여성들 많습니다.
36개월까지 80만원씩 집에 줘도 어린이집 난립 비용 다 합치면 과하지 않습니다.
보육료 지원이 아니라 양육비 부모에게 지급해야지요.
북한 탁아소를 만든 자들은 도대체 누구냐
Oecd근무시간 1위인 나라에서 선진국 수준에 육아참여를 원하고 하려는 대한민국 남여 모두 화이팅!ㅜㅜ
저는 의사이고 엄마인데
파트타임으로만 일하면서 전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와중에
이 영상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아이를 잘 돌보는게 뭔지 궁금하긴하네요
저는 일을 잘하는건 맞는데 양육도 소중해서 직접 육아중이긴 한데..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의 학력에 대해서만 알 수 있으니까요 ^^;
아이를 잘 돌본다 함은......딱히 잘라서 말할순 없지만... 제 생각엔
아이들 마음속에 화가 쌓이지 않도록 잘 읽어주고 풀어주어 아이가 스스로 세상을 부디쳐 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것과 아이 뒤에서 기다려주는거-든든한 지원군이 지켜보고 있고 언제든 도움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아이로 하여금 건강한 가치관을 갖게하는거 같아요 -
맞벌이로 종종거리는 부모님들은 사회생활과 육아를 겸하려면 물리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는게 힘들거 같아요.
윗분이 잘 써주셨네요. 간단히 정서적 안정이라고 하죠. 타고난 기질에 따라 니즈의 정도가 다르긴 한데, 기본적으로 생후 3년간 정서 안정이 중요하다는 연구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사회에 나가서 본인이 결정한 일을 잘해내고 남에게 피해주지않으며 힘든역경에도 훌훌털고 일어나는 성인이 될수있도록 지도하는것이 아닐까싶어요.
작은 실패나 좌절을 경험하게 하고 그걸 극복하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게 회복탄력성을 높이니 중요한 것 같아요 .
효과없는 저출산대책보다는 편부모가정 육아도우미나 노인돌봄도우미를 할 외국인 급여로 예산을 짜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여기 세분 중 돌지난 애들이랑 주7일 있어본 사람이 있을까. 안되고 위험한 걸 끊임없이 요구하는 아이와 집 안에 고립되는 느낌.... 한번 외출하려면 자차든 대중교통이든 큰 결심을 해야하고.... 애들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나 많은가
더 이상 애가 예뻐 보이지 않은 수준까지 가면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나은 선택
그러게요 ㅎㅎㅎ 미쳐가고있는 지나가는 6개월맘입니다 ㅎㅎ
그럼 남편이랑 역할을 바꾸시는 게 나을 듯
어머니 힘들더라도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보셔요.
지나치게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통제를 좀 줄이시고 아이들의 관찰 행동을 허용해주세요. 흙을 만지거나 돌을 모으는등...너무 깨끗하게 노는것을 포기해주세요..서로서로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 집에오면 씻으면되니까~ 저도 아들 둘을 키우고있지만 거의 매일 밖으로 나가다 시피했어요. 애들도 에너지 써서 좋고 시간도 잘가고요. 엄마도 햇빛받고 기분이 좀 나아져요. 적정나이가 되면 어린이집에 가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호롤롤로-o1y
주7일독박육아를 한다는 건 남편도 주7일을 일한다는 소리야, 잠을 하루 4시간밖에 못자더라도 애 씻기고 설거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지 서로를 안쓰러워 하는데...댁같은 사람이 뭘 알겠니 그냥 혼자 사셔요
나가서 돈버시고 남편보고 육아하라 하시죠
모든 인간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애를 방치하고 보조금만 타가는 형태도 충분히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냐 멍청힌….
언더스탠딩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하게 즐겨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영상의 경우 교수님께서 자료해석 해주시면서 거기서 유의미한 결론까지 설명해주시는데 자꾸 중간에 끼어들어서 설명이 끊기는게 듣기에 답답하고 뷸편해서 상황에 따라 대화 (?) 맥커팅을 해주십사 청해봅니다… 가령 부동산이나 역사, 기술 관련 내용은 중간중간 청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끊고 짚어주시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 같은데요. 이번의 경우엔, 교수님께서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시는걸 듣고 이해하는데 딱히 복잡한 부분이 아니라서 쭉 듣고 싶은데 자꾸 끊기니까.. 청취하는게 불편해서 끝까지 못 듣겠어요 ㅜㅜ 이런 의견도 있음을 고려해주십사 부탁 드립니다
유전적 지능+양육 환경(부모의 말습관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부모가 매일 10분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주며 눈맞춰주고 하루일과를 함께 토닥여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프로는 역시 특이한 정신세계…어쩔~ 좋아요.❤
50:19 지금 여기서 낄낄대고 웃을 때가 아님. 저 진행자들 진짜 이상하네; 경제규모가 이정도 되는 선진국에서 한국사회가 에티오피아 실험결과와 일치한다는 건(스웨덴과 불일치) 사회적 인식이 아직 성장이 안되엇다는 것. 에티오피아도 여성인권이 바닥인 나라인데, 한국의 가부장적 면모(영유아 육아교육을 해도 면밀히 집중해서 배우진 않으나 가정으로 돌아와 아주 옅은 덜 된 지식으로 자신의 주장만 끝까지 고집함)와 아주 동일하다는 것. 지금 웃으면서 개그삼아 농담삼아 넘길 게 아니라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함. 교수님이 연구 결과의 implications이 그게 아니라고 끝까지 끝까지 mildly 설득하시는데 저걸 농담의 소재로 삼나…?
이디오피아의 이슬람 문화나 아직 유교적 문화를 토대로한 한국의 가부장적 문화도 그 결과에 한 몫을 했던 것 같네요. 제도보다 더 바꾸기 힘든 것이 문화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다음 세대엔 이 것으로부터 좀 더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디오피아에는 기독교도가 이슬람교도보다 더 많습니다.
예능보다 재밌는 프로~~
엄마가 수학을 왜 못가르치냐고요? 와 동영상보다가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구독하는 채널에서 이런구시대적인 얘기듣는건 처음이네요.
차별적인 얘기가 난무하구요.
제3자의 입장에서 저렇게 아무렇게나 말씀하시면서 무슨 대단한 연구를 하신것처럼.
도대체 엄마가 핫도그나 한다는건 근거자료가 뭔가요,
그냥 카더라로 짜집기한 내용같네요..실험을 어떻게 하셨나요? 근거자료는 전혀안보이네요.
무엇이 애른 잘보는건가요, 무엇이 애를 잘못보는거구요? 정의가 뭔가요?
저도 공감이네요
공부잘하는 아이로만 키우려니 아이들 인성이 걱정입니다.
걍 다떠나서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요즘세상엔 애들만 잘나서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같이 도와주고 환경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시대와 사회가 바뀐거라도 인정을 좀 하세요
한국아빠들 에티오피아 수준으로 모른척 하기에는 이제 육아에 돈이랑 시간은 더 필요하고 고연봉 고소득일 수록 ai 대체가 가능해져 버렸습니다 예전처럼 돈 못번단 얘기에요 부가가치 순위가 달라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