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제가 형처럼 그랫거든요 퇴사하고 생활비 벌 상황되니까.. 근데 저도 여러군데 많이 가봤어요 (김치공장, 음료수 물류센터, 쿠팡, 빵만드는 공쟝) 지금은 제 꿈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다치면 안되요 적당히 눈치보면서 손목 허리 아작안나게 천천히 하세요 급하면 다칩니다 ㅠㅠ 생활비됴 벌고 혼자 타지에 와있는데 공부도 그렇고 뭐든 돈이 필요햐니까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갑니다 같이 힘내바요
나이 54먹고 명퇴하고 실업급여 안받고 쿠팡알바도해보고 물류알바하다 노가다 알바하는데 노가다가 물류일보다 훨 쉽고 편함 30분 일하고 쉬고 50분 일하고 쉬고 시작 시간 7-3시30분 현장마다 다르다고함 어떤현장은 4시 퇴근 점심 11시 20분에 시작해서 12시50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말고는 노가다 당일 알바가 훨 좋음 돈도 다 띠고 13만5천원 주고
공장쪽에 알바자리많더라고요.. 그런데도 한번 찾아보면 많습니다 뭐 의류공장이나 음료수 물류업체 이런데 근데 쉽지않습니다 초반엔 좀 사람들이랑 일하면 괜찮은데 조금조금씩 날이 지날수록(7일정도) 빡세더라고요 갈수룍 힘들어지는데.. 그때 많이 포기하고 나가시더라고요.. 그냥 눈물납니다 같이 일하는분 나이도 울엄마나이땐데 욕먹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소리 들으면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저는 이번주 수요일에서 목요일 까지 12시간 롯데택배상하차 처음으로 해본 고3입니다. 진짜 처음으로 몸의 한계를 느껴봤습니다. 왜 사람이 상하차 하면서 죽어나가는지 정말 제대로 체험해봤습니다. 진짜 용돈주시고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시는 부모님께 진짜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내일 일요일날은 9시간 상하차 하러 갑니다.ㅎㅎ 그래도 저는 젊어서 금방 회복했는데 몸조심 하십쇼😢😢😢
친구야 네가 나랑 나이가 같더라 우연히 뜬 알고리즘에 첫영상부터 지금까지 찐으로 정주행하고 느낀 점은 네가 나랑 어떤 부분은 닮아있다는 거였고 그래서 네가 네 자신을 잘 아는 만큼 어쩌면 나도 일부분 만큼은 너를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지금 남기는 이 댓글이 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거임 일단 너는 똑똑해서 문제임 언제나 자아성찰을 통해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이 뛰어남 이런 부류가 제일 크게 실수하는게 일단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성찰을 통해 영적인, 혹은 지적인 성장에서 지나치게 쾌감을 느끼고 그것만으로도 내가 뭔가 큰걸 하나 이룬 것처럼 안도하고 안주해버린다는 거임 사실 현실은 몸으로 부딪쳐야 벗겨지는 것 투성이인데 영적, 지적 성장에서의 만족으로 현실 안주를 쉽게 함 나도 네가 겪는 수많은 성찰의 굴레를 겪었던 사람으로서 꼭 말해주고 싶은건 생각 하나만으론 절대 나 자신을 온전하게 바꿀 수 없다는 진실임 이건 무조건 몸을 수반해야 이룰 수 있음 내가 왜 여기에 머물러 있을까, 내가 왜 이 지점에서 감상에 빠져 있을까, 내가 어떤 부분이 본질적으로 바뀌어야 할까, 그 본질만 깨닫고 각성하면 뭔가 나란 놈 자체가 다시 프로그래밍 돼서 정답을 아는 느낌으로 리프레쉬하게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체 그 본질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이 수많은 물음 속에서 모든 정답을 성찰을 통해 깨닫는다고 해서 내 자신과 세상은 바뀌지 않음 그냥 단순무식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성찰을 통한 깨달음은 망각되지 않을만큼만 잠시 옆으로 치워 미뤄두고서 그걸 늘 자각은 하되 몸만큼은 현실을 살아가야 함 내가 경험하고 깨달은 바는 그렇더라 생각은 현실 위에 부유하며 더 높은 차원의 본질을 탐하며 성장을 추구하더라도 또 어쩌면 그게 생각이란 것의 존재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몸은 현실에 안착해서 처절하고 철저하게 땅에 발을 딛고 움직이는 상태여야만 함 너도 사실은 이미 꽤 그럴듯한 정답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임 문제는 그걸 몸으로 체화하지 않고 몸으로 구현하지 않고 있어서 생각과 몸 사이의 거리만큼 그 괴리에서 오는 간극이 너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상태인거고 네가 매순간 알면서 되풀이하는 자기합리화, 핑계, 이 모든건 결국 몸을 쓰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임 당장 쿠팡 해보니 매일 할 일은 아니네요 하고 또 신체의 피로를 이유로 합리화하지 말고 매일 나가. 당장 힘들다면 무조건 이틀에 하루는 무조건 나가 생각을 멈추고 이젠 단순하게 몸을 써야할 때임 생각은 실컷 했잖아? 지난 7년간 그 이상 생각이란걸 더 해봤자 나오는건 약간의 내적 성장과 과거에 이미 깨달았던 깨달음을 다시 도돌이표 마냥 마주하는 것 뿐. 몸으로만 부딪쳐서 이룰 수 있는 성장에 한계가 있듯 생각으로만 파헤쳐서 이룰 수 있는 성장에도 한계가 있음 둘의 균형이 중요함 너는 지금 한쪽만이 과잉돼있는 상태로 밸런스가 깨져있는거고 앞서 말했듯 네가 나랑 닮은 부분이 있어서 네가 네 자신을 잘 알 만큼 나 역시 비록 타인이지만 너를 잘 알거라고 말한건 네가 지금 어떤 상태에 머물러서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지 너무 잘 알아서임 몸을 움직여 런닝 '따위' 같은 적당히 합리화 하는 방식의 몸씀 말고 진짜 현실을 살아가는 몸씀을 해 이건 경제적 생산성 따위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진짜 현실에서의 몸씀과, 몸을 쓰긴 써야 한다는 내적 경고를 받아는 들이되 적당하게 또 합리화 할 수 있는 정도의 몸씀은 사실 그 본질부터가 다르고 나아가 네 자신을 바꾸는 힘의 강도와 결도 다름 러닝, 산악구보, 등등 어설프게 적당히 합리화하며 또 회피하는 식의 몸씀 말고 현실을 살아가는 몸씀을 해야 됨 그리고 그 일로 가장 적합한게 지금 당장은 쿠팡이라 생각함 기초체력 핑계, 또 뭔 핑계, 막상 해보니 매일 할건 아닌 것 같다는 핑계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2일에 1일출근 하는 방향으로 그냥 나가 맘 같아선 1일 1출근 하라고 하고 싶지만 솔직히 당장 그게 될거라곤 생각 안함 처절하고 철저하게 현실과 부대껴라 그러면 온갖 고차원에서 부유하던 생각들 중 일부는 사실 공상이었다는 걸 깨달을거고, 또 일부는 체화가 되어 진짜 네 것이 될 것이며, 또 일부는 현실이란 틀에서 새로운 생각으로 전환되어 다른 차원의 생각으로 뻗어나가는 줄기가 될 것임 자다가 너무 일찍 깨서 약간 머리가 답답한 상태에서 잠도 안 오는 김에 어제 네 영상 틈틈히 정주행하다가 너한테 남길까 말까 고민하던 글을 적어본다 솔직히 더 많은 말을, 또 깊이 있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잠 덜 깬 상태에서 너무 즉흥적으로 적는 글이라 중언부언도 많고 더 핵심이 돼줄 수 있는 날카로운 얘기도 빠진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 일단 이런 글이더라도 남겨는 놔야겠단 생각으로 적어본다
저도 쿠팡알바 해본적 있는데 꽤 기간이 지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한번은 워터라는 업무 맡았었는데 일이 ㅈ같았던 기억.. 우선 근무지 자체가 추웠고 무거운 거 ㅈㄴ나르고 바닥에 내려놓고 레일위에 두고... 이 일 하면 양말, 옷 무조건 젖구요. 그리고 영상에도 나왔지만 음료가 매우싸서 좋았습니다. 가끔 일급에다가 몇만원 더 얹여주는 것도..
유튜브라는 게 생기면서 순기능도 있지만. 댓글 꼬라지 보면 더 힘들 듯 하네요. 사람은 순간의 선택이 삶의 방향을 끝까지 만드는 거 같지만 삶은 과정의 일부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사는 동안 돈 많이 벌어 떵떵 거렸던 사람이라고 죽을 때 후회없을 거 같나요? 그냥 삶은 과정의 연속입니다. 결과를 보려고 하니 자기 인생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계속 댓글 보면 하이닉스 다녔으면 다녔으면 하는데 이 사람도 이 사람만의 순간의 고뇌가 있었기에 나온걸 뭘 계속 하이닉스 하이닉스 이야기를 합니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거지.. 대신 꼭 몇년안에는 정착하세요. 정착하시고 댓글 꼬라지 보면서 니미뽕이다. 하면서 웃는 날이 오시길
물류일은 안 해보신 분이면 경험삼아 할 만하죠 근데 일용직으로 일할거면 차라리 건설노가다가 낫습니다 아니면 호텔 백화점쪽이나. 물류센터는 힘만 들고 돈도 안 되요. 주인장분이 스펙도 좋고 유튜브도 그렇고, 왠만한 오지라퍼들보단 형편이 나을텐데 여기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훈수두는 건 좀 웃기긴 합니다만.
결혼포기하고 혼자 살겠다 하면 쿠팡이든 일용직 노가다든 우선 하면서 생각하시면 되요. 노가다도 요즘 기술배우면 월400~500도 가능하니 인생에 고민을 해보세요. 전 2016년부터 프리랜서라 생각하고 충남~경기 돌아가면서 1년씩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전 제 인생도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형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시네요... 저도 회사 8년 다니고 관뒀는데(삼성) 관두고 사업하면서 애 낳고 서울에 집 사고 다 했어요. 요즘 건설경기가 폭망이라 사업이 어렵긴 하지만 뭐든 열심히 잠 줄여가며 하면 길은 보이더라구요... 훈수 댓글들 개역겨운데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비슷한 또래입니다. 사실 일이란게 돈을 버는것에 치중하다가 보면 어느샌가 나이만 먹고 그 나이때에 할 수 있었던 일을 못하고 지나버리고 말죠. 그래서 저는 님이 이렇게 여러가지 방황을 하는것이 나쁘게만 보이지 않네요. 누군가는 사회가 원하는대로 가정을 이루고 괜찮은 직장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겠지만 그 사람도 만족스럽지만은 않을거에요. 사실 정말 인생이란게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다들 고민이 있고 힘들죠. 그러니 힘내시고 좋은 직장을 가져야겠단 생각보단 님이 추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 사회가 요구하는 삶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다만 세상에 흔적은 남기고 가고 싶잖아요. 이렇게 영상들 많이 올리시고 삶의 흔적들 많이 남기시면 보람도 되시고 좋으실거에요. 그런면에서 전 님이 부럽기도 하네요. 암튼 화이팅 하시고!!!! 열심히 살아주세요!!!
그냥 살아가면 됩니다. 영상은 그래도 너무 무겁지 않아서 안심되는 데 여기 댓글들에 너무 막말들이 많아 글을 씁니다. 죽지 않고 살아가면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거고 작아도 많은 행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죽 살아가면 됩니다.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면 되요. 돈 못 모은다고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두려워 마시고 절망하지 마세요.
돈 만원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바해보면 확 체감되는거 같아요😢 어떤 위치에 있든지 더 나아질거란 희망을 갖고 힘냅시다
썸네일이 안누를수가 없네요 ㅋㅋ 고생하셨어요!
형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제가 형처럼 그랫거든요 퇴사하고 생활비 벌 상황되니까.. 근데 저도 여러군데 많이 가봤어요 (김치공장, 음료수 물류센터, 쿠팡, 빵만드는 공쟝) 지금은 제 꿈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다치면 안되요 적당히 눈치보면서 손목 허리 아작안나게 천천히 하세요 급하면 다칩니다 ㅠㅠ 생활비됴 벌고 혼자 타지에 와있는데 공부도 그렇고 뭐든 돈이 필요햐니까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갑니다 같이 힘내바요
나이 54먹고 명퇴하고
실업급여 안받고 쿠팡알바도해보고 물류알바하다
노가다 알바하는데
노가다가 물류일보다
훨 쉽고 편함
30분 일하고 쉬고 50분 일하고 쉬고
시작 시간 7-3시30분
현장마다 다르다고함
어떤현장은 4시 퇴근
점심 11시 20분에 시작해서 12시50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말고는 노가다 당일 알바가
훨 좋음 돈도 다 띠고 13만5천원 주고
13만 5천은 사무소 수수료 떼고 받는 돈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적은데.. 진짜 청소 잡부도 15~16은 받음 서울 경기쪽
@@jinyoon7163 서울인데
4대보험때고 그쯤받네요
12월달까지 일하고 본업으로 넘어갈꺼라 돈번다는 생각보다
내가 일하면서 모아둔돈. 지킨다는 생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16장기본인데 13장받고 노가다를하노
@@QqqqQ-v4b 이야기하지않음?
돈번다는 마인드로 일하는게 아니라고
늦게 시작해서 일찍끝나서 그냥 안함
저도 사회생활은 좀 해봐서 느낀건
일을 안쉬도 계속 하면 일중간에 쉴시간니 있지만,
때려치고 다시 구직하고 일하면
때려칠때 쉰만큼 못쉬고 더 일해야 일중간에 쉴 시간이 생깁니다
뭐든 놓치 말고 하시길
마자여 중간고리가 진짜 중요한거 같습니다...
딱 제 말이네요 이래저래 1년 놀았는데. 2년 빡시게 일하게 생겼어요.. 으앙 이제 40대 후반인데
일이 안풀리니 뭐..ㅋㅋ
센터는 할만 합니다 30~40대 여자가 젤 많은듯
그나마 힘든게 허브인데 허브도 쿠팡 캠프에 비하면 꿀
공정마다 차이는 있지만 캠프>센터상온>센터신선 냉동은 전 추위를 많이타서 힘들었음
냉동 좋은점 매시간15분씩 쉼 상온 신선은 밥시간빼고 쉬는시간 없음
요즘 건설경기 폭망 반도체 폭망이라 일용직들이 갈곳이 많이 없어서 그래요
심지어 기업들 구조조정 중이라 40-50대가 많이보일거 같네요
쿠팡 일용직도 잘 안잡혀요 경쟁이 높아서
갭투자 영끌러들 투잡 뛰는 거죠 ㅋ
고건 야간 숏으로 뛰겠죠 현필님은 주중 출근
공장쪽에 알바자리많더라고요.. 그런데도 한번 찾아보면 많습니다
뭐 의류공장이나 음료수 물류업체 이런데 근데 쉽지않습니다
초반엔 좀 사람들이랑 일하면 괜찮은데 조금조금씩 날이 지날수록(7일정도) 빡세더라고요
갈수룍 힘들어지는데.. 그때 많이 포기하고 나가시더라고요.. 그냥 눈물납니다 같이 일하는분 나이도 울엄마나이땐데 욕먹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소리 들으면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저는 이번주 수요일에서 목요일 까지 12시간 롯데택배상하차 처음으로 해본 고3입니다. 진짜 처음으로 몸의 한계를 느껴봤습니다. 왜 사람이 상하차 하면서 죽어나가는지 정말 제대로 체험해봤습니다. 진짜 용돈주시고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시는 부모님께 진짜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내일 일요일날은 9시간 상하차 하러 갑니다.ㅎㅎ 그래도 저는 젊어서 금방 회복했는데 몸조심 하십쇼😢😢😢
어린나이에...부모님께 감사함도 느낄줄 아는 멋지신 대한청년 이십니다ㅜㅋㅋㅋ
ㅋㅋㅋ공장 그만두고 쿠팡생각도 좀 있었는데 .. 퇴근후 얼굴보니까 개빡세보이네 ㅋㅋㅋㅋ 고민되네여
쉬지를 못했다고 하니 빡세긴 하네요
저정도면 남자로 간거치고 개꿀인 일이에요 ㅋㅋㅋ 전 갈때마다 하루종일 물건 들었다 놨다만 했었네여
입고하면 편해요.. 입고만.. 다른 건 하지말고
힘든 거 대비 돈이 안 되요 물류는
퇴직금 주는 몸쓰는일이라도 하세요, 1년 가까이 하면서 기분 좆같음을 느끼겠지만, 1년 넘어가면, 퇴직금 받을 수 있다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쿠팡에서 1년 버티고 퇴직금 거이600받음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8:17 가성비 엄청 좋아보이네요. 편의점 도시락도 저것보다 비싼데
순간 2년전 영상인줄 알았습니다.
어차피 이제 결혼 이런거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혼자서 살겠다 하면, 일용직이든 노가다든 뭐든 혼자 벌어먹고 살면 또 살아집니다.
응원합니다.
인생선배로 한마디하자면 고시원살다 행복주택 등록 20평이상 3천보 7만 정도하니 가시길추천 5년단의ㅣ 재계약으로
저두 몸이아파서 회사그만두다 서초쿠팡 계약직 다닐준비중입니다
영상이 잔잔하면서 보기 편하네요 잘봤습니다 😎
친구야 네가 나랑 나이가 같더라
우연히 뜬 알고리즘에 첫영상부터 지금까지 찐으로 정주행하고 느낀 점은 네가 나랑 어떤 부분은 닮아있다는 거였고 그래서 네가 네 자신을 잘 아는 만큼 어쩌면 나도 일부분 만큼은 너를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지금 남기는 이 댓글이 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거임
일단 너는 똑똑해서 문제임
언제나 자아성찰을 통해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이 뛰어남
이런 부류가 제일 크게 실수하는게 일단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성찰을 통해 영적인, 혹은 지적인 성장에서 지나치게 쾌감을 느끼고 그것만으로도 내가 뭔가 큰걸 하나 이룬 것처럼 안도하고 안주해버린다는 거임
사실 현실은 몸으로 부딪쳐야 벗겨지는 것 투성이인데 영적, 지적 성장에서의 만족으로 현실 안주를 쉽게 함
나도 네가 겪는 수많은 성찰의 굴레를 겪었던 사람으로서 꼭 말해주고 싶은건 생각 하나만으론 절대 나 자신을 온전하게 바꿀 수 없다는 진실임
이건 무조건 몸을 수반해야 이룰 수 있음
내가 왜 여기에 머물러 있을까, 내가 왜 이 지점에서 감상에 빠져 있을까, 내가 어떤 부분이 본질적으로 바뀌어야 할까, 그 본질만 깨닫고 각성하면 뭔가 나란 놈 자체가 다시 프로그래밍 돼서 정답을 아는 느낌으로 리프레쉬하게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체 그 본질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이 수많은 물음 속에서 모든 정답을 성찰을 통해 깨닫는다고 해서 내 자신과 세상은 바뀌지 않음
그냥 단순무식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성찰을 통한 깨달음은 망각되지 않을만큼만 잠시 옆으로 치워 미뤄두고서 그걸 늘 자각은 하되 몸만큼은 현실을 살아가야 함
내가 경험하고 깨달은 바는 그렇더라
생각은 현실 위에 부유하며 더 높은 차원의 본질을 탐하며 성장을 추구하더라도 또 어쩌면 그게 생각이란 것의 존재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몸은 현실에 안착해서 처절하고 철저하게 땅에 발을 딛고 움직이는 상태여야만 함
너도 사실은 이미 꽤 그럴듯한 정답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임
문제는 그걸 몸으로 체화하지 않고 몸으로 구현하지 않고 있어서
생각과 몸 사이의 거리만큼 그 괴리에서 오는 간극이 너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상태인거고
네가 매순간 알면서 되풀이하는 자기합리화, 핑계, 이 모든건 결국 몸을 쓰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임
당장 쿠팡 해보니 매일 할 일은 아니네요 하고 또 신체의 피로를 이유로 합리화하지 말고 매일 나가.
당장 힘들다면 무조건 이틀에 하루는 무조건 나가
생각을 멈추고 이젠 단순하게 몸을 써야할 때임
생각은 실컷 했잖아? 지난 7년간
그 이상 생각이란걸 더 해봤자 나오는건 약간의 내적 성장과 과거에 이미 깨달았던 깨달음을 다시 도돌이표 마냥 마주하는 것 뿐.
몸으로만 부딪쳐서 이룰 수 있는 성장에 한계가 있듯
생각으로만 파헤쳐서 이룰 수 있는 성장에도 한계가 있음
둘의 균형이 중요함
너는 지금 한쪽만이 과잉돼있는 상태로 밸런스가 깨져있는거고
앞서 말했듯 네가 나랑 닮은 부분이 있어서 네가 네 자신을 잘 알 만큼 나 역시 비록 타인이지만 너를 잘 알거라고 말한건
네가 지금 어떤 상태에 머물러서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지 너무 잘 알아서임
몸을 움직여
런닝 '따위' 같은 적당히 합리화 하는 방식의 몸씀 말고
진짜 현실을 살아가는 몸씀을 해
이건 경제적 생산성 따위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진짜 현실에서의 몸씀과, 몸을 쓰긴 써야 한다는 내적 경고를 받아는 들이되 적당하게 또 합리화 할 수 있는 정도의 몸씀은 사실 그 본질부터가 다르고 나아가 네 자신을 바꾸는 힘의 강도와 결도 다름
러닝, 산악구보, 등등 어설프게 적당히 합리화하며 또 회피하는 식의 몸씀 말고 현실을 살아가는 몸씀을 해야 됨
그리고 그 일로 가장 적합한게 지금 당장은 쿠팡이라 생각함
기초체력 핑계, 또 뭔 핑계, 막상 해보니 매일 할건 아닌 것 같다는 핑계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2일에 1일출근 하는 방향으로 그냥 나가
맘 같아선 1일 1출근 하라고 하고 싶지만 솔직히 당장 그게 될거라곤 생각 안함
처절하고 철저하게 현실과 부대껴라
그러면 온갖 고차원에서 부유하던 생각들 중 일부는 사실 공상이었다는 걸 깨달을거고, 또 일부는 체화가 되어 진짜 네 것이 될 것이며, 또 일부는 현실이란 틀에서 새로운 생각으로 전환되어 다른 차원의 생각으로 뻗어나가는 줄기가 될 것임
자다가 너무 일찍 깨서 약간 머리가 답답한 상태에서 잠도 안 오는 김에 어제 네 영상 틈틈히 정주행하다가 너한테 남길까 말까 고민하던 글을 적어본다
솔직히 더 많은 말을, 또 깊이 있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잠 덜 깬 상태에서 너무 즉흥적으로 적는 글이라 중언부언도 많고 더 핵심이 돼줄 수 있는 날카로운 얘기도 빠진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
일단 이런 글이더라도 남겨는 놔야겠단 생각으로 적어본다
혀가기노
말 ㅈㄴ많네
맞는 말이네요. 지금은 과거의 내 위치가 아닌것을 인정해야합니다. 그리고 머리로 생각만하면 뭐든 이유있는 핑계가 생깁니다.
이런 글 싸는 애들 특징 : 쿠팡 배달 혹은 노가다 일용직 인생임
@@KevinKim122 ㄹㅇ ㅋㅋㅋ 개하급 육체노동자 계층이 이상한 훈수둠 ㅋㅋ
현필님 보기 불편한 인신공격성 비하발언이 보이는데 그런건 가차없이 차단하세요 그런글은 현필님을 걱정하며 잘되길 바라는게 아니라 훈수두며 우월감 느끼려는 겁니다 단순 악플과 자양분이 될 댓글을 구분해서 수용하시길 바랍니다 멘탈 단련도 정도가 있습니다 악플에 이미 힘들어하신 경험도 있으니 본인을 지켜주세요
살기가 왜이렇게 힘들까요
화이팅입니다 모두 힘내요
고생하셨어요 ^^
교도관 추천!! 가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교도관 나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오시고 나이 있으신 분들은 만족도가 꽤나 높은 편이에요 추천!!!
대학생당시 내 등록금을 책임져준 쿠팡알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ㅋㅋ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쿠팡알바 해본적 있는데 꽤 기간이 지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한번은 워터라는 업무 맡았었는데 일이 ㅈ같았던 기억.. 우선 근무지 자체가 추웠고 무거운 거 ㅈㄴ나르고 바닥에 내려놓고 레일위에 두고... 이 일 하면 양말, 옷 무조건 젖구요. 그리고 영상에도 나왔지만 음료가 매우싸서 좋았습니다. 가끔 일급에다가 몇만원 더 얹여주는 것도..
영상 좀 자주 올려줘요~재밋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훈수두는사람들 진짜 짜증난다
그때퇴사안했음 잘살고있다고 누가장담함?
쿠팡이그리고힘들지 힘들다고말도못하냐
자기 채널에 자기얘기하는데 이래라저래라
너이랬다면 저랬다면 훈수두는사람은
얼마나 인생 못나게살아서 남의채널와서
잔소리임? 본인들은 얼굴까고
20대부터 30대 40대 어떻게살아왔는지
밝힐수있음? 진짜 악플같지도않은 지적질에
숨어서 악플좀달지마요 응원받고
기운내려고 서로 영상올리고
찾아오는거아님? 아짜증나네
아무튼 현실자각님 올만에봐서
이름 기억안나는데
응원하고있고요 파이팅입니다
현필님이셨나? 현필님 머리면
공시 일행아니면 붙을수있어요
다시 직렬재정비해보세요
공시 준비했다가 인생 망했다고 하는 사람한테 또 준비하라니 악마네 악마.
@김레온-s3y 여기저기 헤매시는것같아 얘기했구요 그점은 제가 놓친것같네요
악마마음 ㅡㅡ으로 댓글단건아니었습니다
공시준비했다가 망한 사람한테 37살인데 다시 공시해 보라구? 진짜 악마중의 골통 악마네,,,
이건 현필을 제대로 나락보내려는 글이네요
후반전에 발포비타민 타서 나눠 마시면 조금 견딜만하더라구요.. 전반전은 어찌저찌 버티는데 ㅋㅋ 후반전은ㅠㅠ 폼롤러로 전신 굴려주시면 살만 함
반가운 새영상!!!
쿠팡 일할 때 그 안에서 ' 난 이런일 오래할 사람 아니다', '경험 삼아 한번 해보는거다' 라는 뉘양스를 느끼지 않게 행동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꼴보기 싫은 것도 없음.
헐 사당노선 노량진탑승이시라니...
담에 마주치면 인사라도 드리지요
집품도 한달은 지나야 좀 적응이 됩니다.
다만 그 전에 포장워터로 팔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박문성 해설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성 해설 망햇나요 ? 쿠팡 물류를 하네
저도 한번씩 가는데요 의외로 50대초중반 정말 많으세요 쿠팡에서 일할수있는 나이가 60이다보니 억척같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용돈 번다고 학비 번다고 오는 젊은분들도 많구요 단기직도 퇴직금있습니다.
인력이나 배달 처음 해보는 영상도 올려주세요 뭔가 늦은 범생이가 세상 하나하나 경험하는 일상에서 흡입력이 굉장히 좋아요
파이팅!
유튜브라는 게 생기면서 순기능도 있지만. 댓글 꼬라지 보면 더 힘들 듯 하네요. 사람은 순간의 선택이 삶의 방향을 끝까지 만드는 거 같지만 삶은 과정의 일부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사는 동안 돈 많이 벌어 떵떵 거렸던 사람이라고 죽을 때 후회없을 거 같나요? 그냥 삶은 과정의 연속입니다. 결과를 보려고 하니 자기 인생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계속 댓글 보면 하이닉스 다녔으면 다녔으면 하는데 이 사람도 이 사람만의 순간의 고뇌가 있었기에 나온걸 뭘 계속 하이닉스 하이닉스 이야기를 합니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거지.. 대신 꼭 몇년안에는 정착하세요. 정착하시고 댓글 꼬라지 보면서 니미뽕이다. 하면서 웃는 날이 오시길
와...쿠팡은 할게못되네 9만2천원이라니 이동시간하면 12시간털리고
화이팅 입니다
이것도 결국은 간만보고 또 아니다 결론 내리시네요~ 어디에도 편한 직장은 없습니다. 아직도 예전 직장에 젖어계시는것 같은데 이제 몸으로 때우는것 말고는 갈수있는일 없습니다. 이제는 이건 어떻고 하면서 고르고 할 시기는 아니세요..
결론 내린게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허공에 뭔소리심?
예 세상에 편한 일은 없으니 원양어선 타러 가셔서 돈 많이 버십쇼
이게 진짜 맞는말이지
10:10 @@길길2-y1p
@진실을말하는입 결론을 내린게 없는데 지혼자 지레짐작하고 주접을 한바가지로 떠네 ㅉ
물류일은 안 해보신 분이면 경험삼아 할 만하죠 근데 일용직으로 일할거면 차라리 건설노가다가 낫습니다 아니면 호텔 백화점쪽이나. 물류센터는 힘만 들고 돈도 안 되요. 주인장분이 스펙도 좋고 유튜브도 그렇고, 왠만한 오지라퍼들보단 형편이 나을텐데 여기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훈수두는 건 좀 웃기긴 합니다만.
더나이들기전에 꾸준히 일할수있는곳가시길
쿠팡 야간이 일당이 더 높으니까 야간 일용직으로 지원해보세요 일해보시구 괜찮으시면 계약직 신청도 해보세요
타지에서 고생이시네요. 힘내세요.
노량진 저는 20년전에 임용준비로 가고 지금은 40대라서 걍 그냥저냥 지내는데 추억이네요 노량진 시절 돈까스.쌀국수.맥도날드 많이 먹었어요 밥값이 싸서 좋았는데 하..시험 떨어지고 지금은 그냥저냥 잡일하면서 살아요
하이닉스 짤리고 공시떨어지고 개꿀잼입니다 😂😂 계속 실패하는모습들만 올리면 유튜브 떡상할듯요
새로운 일을 도전하신거네요ㅎㅎ 장기적으로 보면 학원 다니셔서 기술 배워서 취직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37살이면 배우기에 아직 늦은 나이 아닙니다
쿠팡 허브한번하고 이틀 고생했네요..
쉬는시간없이 8시간 일한다는게
지옥 그 이상이더라구요 하...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네요. 오늘 오랜만에 노량진을 갔는데, 예전과 많이 바뀌었더군요.
공무원 인기 시들해서 공부하는 사람들 이제 많이 없나요?
@@성이름-d2y공무원인기는 여전해요~ 다만, 사람(허수)들이 많이 빠짐
저도 쿠팡알바 해봤었는데 진짜 다리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 타지역까지 와서 도망도 못 가고 ㅅㅂㅠㅠ
진짜 멋있으십니다 존경
공부 열심히해야겠다..
공부한다고 다 되냐 ㅋ 니 마음대로 안된다 사회는 호락호락 하지않아 현필도 저럴줄 알았겠냐?
저도 제시카알바생 ㅋ 인데 무릎이아파서 소염제먹고
일할때도있죠
혹시라도 아프면 참지말고 파스도붙이고 약도먹어요
그리고 먹는데 돈아끼지말구요
밥이보약입니다
컵밥 싸고 맛있어보이네요~
결혼포기하고 혼자 살겠다 하면 쿠팡이든 일용직 노가다든 우선 하면서 생각하시면 되요. 노가다도 요즘 기술배우면 월400~500도 가능하니 인생에 고민을 해보세요.
전 2016년부터 프리랜서라 생각하고 충남~경기 돌아가면서 1년씩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전 제 인생도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형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사시는분들이 많네요 요즘 노량진 고시원 월 얼마인가요?
홧팅입니다ㅎ
고생하셧어요ㅎ
캠프가지말고 센터가세효....
고생 많으셨어요 몇 시간 근무한 거죵 새벽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한 건가요 ㄷㄷ..
수고하셨습니다😊
쿠팡알바 힘든거 맞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목소리가 유니크 하신데
성우 알바해보세요
윌라 가서 목소리 검증 받으세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
저랑 비슷한 연배시네요... 저도 회사 8년 다니고 관뒀는데(삼성) 관두고 사업하면서 애 낳고 서울에 집 사고 다 했어요. 요즘 건설경기가 폭망이라 사업이 어렵긴 하지만 뭐든 열심히 잠 줄여가며 하면 길은 보이더라구요... 훈수 댓글들 개역겨운데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삼성)ㅋㅋㅋㅋㅋㅋ
@@yunji99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짜친다 ㅋㅋㅋ 2차하청생산직인가
@@이태양-n2g 이상한 개잡 하청이긴 했을듯 ㅋㅋㅋ
@@yunji99 채널주인장도 하이닉스 퇴사자 시길래 비슷한 처지였다고 말씀드리려고 한거예요. 뭐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현필님 썸네일 클릭 안할 수 없겠는데요? ㅋㅋㅋㅋㅋ 깜짝 놀라며 들어왔네요 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늘 응원해요 ㅎㅎ
10만원도 안주는건 충격인데
아르바이트 빡셋을텐데 괜찮으신가요
문성이형 다 경험이야 수고했어
경비해보는건 어떰
옛날에서 공장에서 단기알바 했는데 그 때의 pts가..;
현필님 오랜만이네요 점점 더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현필이형 솔직히 하이닉스 퇴사 후회하시죠?
안하겠냐
몸은좀힘들어도 정신적스트레스는없음 전그게좋음 용돈벌이로 가끔 한두번나가는게좋음
일용직은 스트레스 없겠지
파이팅입니다. 부딪히고 깨지더라도 킵고잉!
오 다시 대기업?
쿠팡 익숙해지면 갠춘한데 진짜 안쉼
서울대 드러기신것 과 같아요
축하합니다
비슷한 또래입니다. 사실 일이란게 돈을 버는것에 치중하다가 보면 어느샌가 나이만 먹고 그 나이때에 할 수 있었던 일을 못하고 지나버리고 말죠. 그래서 저는 님이 이렇게 여러가지 방황을 하는것이 나쁘게만 보이지 않네요. 누군가는 사회가 원하는대로 가정을 이루고 괜찮은 직장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겠지만 그 사람도 만족스럽지만은 않을거에요. 사실 정말 인생이란게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다들 고민이 있고 힘들죠. 그러니 힘내시고 좋은 직장을 가져야겠단 생각보단 님이 추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 사회가 요구하는 삶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다만 세상에 흔적은 남기고 가고 싶잖아요. 이렇게 영상들 많이 올리시고 삶의 흔적들 많이 남기시면 보람도 되시고 좋으실거에요. 그런면에서 전 님이 부럽기도 하네요. 암튼 화이팅 하시고!!!! 열심히 살아주세요!!!
제 첫 자취방 생각나네요... 뭐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화이팅 ㅎㅎ
마흔에는 우뚝 설겁나다
지금이 가장 어두운 시기 ㅠㅠㅠ
어려운사람들을 이해하고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될거예요
힘내여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물류는 신탄진?에있는대한통운 본사가 개빡셈 죽음임ㅋㅋㅋ
집에 오면 체력이 어느정도 남나요
진짜 쉬는시간이 포장이나 집품이나 없어요.. 눈치만 보임요..
회피한 죄...
형 그냥 어디라도 들어가서 꾸준히 일해요
일 끝나고 집 갈때도 셔틀 있나요?
영상안보고 댓다는건가?
열시미사시네요 화이팅
쿠펀치라는 어플은 어떻게 알게되신건가요?
4대기업은 공장의 부실함의 불이 언제 났었느냐. 목사들 놀음판에 나를 불구덩이 넣는자들이 사형제니라.
고양쿠팡 4개월째 하고 있는데
익숙해졌지만
피곤합니다 계속 걸어야해서
관리자분들하고도 친해지고
단기직 매일 얼굴보는 분들하고도 친해지고
주5일 확정받아서 하고있어요
힘드나요?
5:41
그냥 살아가면 됩니다. 영상은 그래도 너무 무겁지 않아서 안심되는 데 여기 댓글들에 너무 막말들이 많아 글을 씁니다. 죽지 않고 살아가면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거고 작아도 많은 행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죽 살아가면 됩니다.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면 되요. 돈 못 모은다고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두려워 마시고 절망하지 마세요.
😊
응원합니다..
쿠팡은 일주일에 2번 이상만 나가도 주휴수당이 들어옵니다. 가끔 나가실 생각이시면 참고하세여!
88년생이세요?
고양쿠팡 가신건가요?
현필님 안녕하셨어요
다시 일어서기 시작하신 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