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졸업 직후 5급 고시공부 2년 하고 가족 반대로 포기(26살), 취업하기로 맘 먹고 캐나다 어학연수 1년 다녀와서(27살), 외국계기업 운좋게 붙었는데 외국 베이스로 기숙사에 사는 건데 직장내 괴롭힘으로 1년 1개월만에 퇴사하고 한국 돌아와서 영어 학원강사 시작했습니다. 29살에 취업하기 더 힘들어져서요. 몸도 많이 상한 상태로 귀국해서 건강회복하는데 1년 넘게 걸리기도 했고요. 30대 내내 학원강사 병행하며 공무원시험 공부 직렬 2개 각 1년씩, 공기업 준비, 다시 외국계 취업준비 등을 하다가 36-7살에 수능공부도 했어요. 한의대 가려고요. 근데 모아둔 돈이 없으니 공부도 원활하지 않더군요. 하루도 발 뻗고 편히 잔 적 없고 제대로 쉰 적도 없는데 연애-결혼은 꿈도 못 꾸고 친구도 못 사귀며 취업준비만 하다 세월이 다 갔죠. 돈을 제대로 모으지도 못했고요. 수능공부 접고 나선 (1년 반 정도 일을 쉬었더니 자존감도 하락한 상태라) 강사일은 다시 하기 싫어서 몸쓰는 알바를 6개월쯤 이거저거 닥치는대로 해보고 (편의점, 서빙, 조개까기, 맥도날드, 쇼핑몰 점원 등등) 돈도 안 모이고 몸도 상해서 결국 배운 게 도둑질처럼 학원 일 다시 하면서 과외도 병행해서 종잣돈 모아서 교습소 차렸어요. 그리고 6년 됐네요. 이튼저튼 학원일을 계속 해온 셈이라 경력은 충분했고 일할 때만큼은 열심히 했었어서 실력도 쌓았고 그래서 지금은 생계걱정은 안 하게 됐습니다. 6년 동안 월매출 2천 밑으로 떨어진 적 없고요. 주 7일 일만 하며 살았어요. 그래서 벼락부자 됐냐 하면 그건 아니에요. 제게 관심도 없고 사람 취급도 안 하던 가족이 다 뜯어가서 오히려 빚을 졌어요. 결국 절연했고요. 학원도 사업이다 보니 확장 잘못 해서 더 힘들어진 것도 있고요. (빚 빨리 갚으려고 무리함) 올해는 많이 힘들었는데 다시 기운차리고 있습니다. 현필님 나이인 37살의 저는 한의대 가고 싶어서 일 쉬고 있을 때네요. 가족 반대 때문에 잠수 타고 알바 시작했던 때고요. 외국계기업 다녔던 13개월(준비기간이 오히려 더 길었음)이 외국였어서 그런지, 세계적인 기업이고 남들 보기도 좋은 곳이라 그런지,,,제 정체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돈을 더 벌더라도 계속 비교가 되더라고요. 만족도 안 되고. 그래서 전 남들이 뭐라든 학원일 하면서 또 딴짓을 해볼까 합니다. 주경야독 해야겠죠. 남들은 과정은 안 보더라고요. 결과가 중요한 거지. 그게 가족이라 하더라도요. 현필님 퇴사 하시고 시간 많이 흐른 거 같지만 솔직히 6-7년 금방이고 그 기간동안 논 거 아니시잖아요. 결과가 멋드러지게 나오지 않았다 뿐이지,,, 생계걱정은 일단 덜으셔야 하니 기술 관련 자격증을 따시든, 저처럼 강사를 시작하시든(지금 나이에도 충분히 가능) 꼭 돈 되는 일을 하시고 다음을 도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생계를 위한 일은 손에서 놓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완전히 이직완료 될 때까지는. 생계걱정하고 돈걱정 하고 달달이 근근히 살면서 자기개발이나 시험공부 매진은 어렵거든요. 제가 그래서 뭐든 제대로 끝을 못 본 거 같아요. 제 대학선배 중에 7년 걸려서 9급 된 언니가 있는데 본가에 살면서 압박 주는 사람도 없이 눈뜨면 도서관 가고 남친이 용돈주고 세월아네월아 편히 공부하던데 그래도 결국 붙더군요. 그리고 결혼해서 연달아 애 둘 낳고 육아휴직 쓰고. 이후 쭉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세상 부러워요. 공부도 맘이 편해야 되는 거 같아요. 현필님도 다 잘 될 거에요.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없고,,,악플들에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들이 뭘 알겠습니까,,, 우울증 오지 않게 운동 꾸준히 계속 하시고요. 전 고비고비마다 세상 무너질 거 같던 순간들이 참 많았고,,,지금은 너무 허무한 마음인데 20-30대와 40대 중반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 허무한 정도와 깊이가요. 우울증 정신과약으로도 안 잡힙니다. 연애 같은 것도 할 엄두도 못 내고 살았고 관심도 안 뒀는데,,, 가족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앞으로 다시 6-7년이 지나고 나서 허무하지 않도록 이제부터 쌓아가시면 됩니다. 화이팅.
@donghwi8428 영상 봤음. 2:30 부분 보면 고향에서 취업도 잘 안되서 어려운 상황이라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셨고 3:57 준비하고있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원도 다니고 공부하겠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까지 다 봄. 그런데, 고시원 잡아서 공부할 형편이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닐것 같아서 굳이? 라는 생각을 해봤음. 무작정 서울 올라온 후에 준비하는 분야가 생겼는지, 원래 준비하던 분야가 있었는데 서울 올라오고 더 의욕이 생긴건지는 모름. 전자인 경우 방황할 가능성이 높고, 후자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효율이 그만큼 나올지는 생각해봐야 할때라고 봅니다.
현필님 덕분에 2년 넘는 방황의 종지부를 짓고 내일 첫 출근 해요. 오랜시간 유튜브에 집중하셔서 현실과 멀어진 점에 대해 후회하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유튜브 하시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무언갈 시도하고 무너지고 일어서고 하시면서 러닝으로 건강한 습관도 만드셨고 계속해서 방향타를 수정하시면서 본인과 맞는 방법을 모색하셨잖아요? 전혀 헛된 시간이 아니셨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저를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여러사람들에게 힘이되는 영향을 주신건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필님의 용기 덕분이었죠. 어디서 무슨일을 하시든 늘 응원하겠습니다. 또 시간이 필요하시겠지만 밝은 얼굴로 구독자분들을 맞이할 미래가 기다리고있을거에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동갑내기라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공시는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고 제 분수에 맞지 않는 전문직 시험을 오래 준비 하다 실패 하고 여러 회사 전전 하다 적응 못하면서 사무실 생활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노가다 판에 뛰어 들어서 지금 전기공사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저도 한때는 내 인생 망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는데요 지금은 그래도 어떻게 잘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이 현장인지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보다 한참 많은 형님 아저씨들인데 그분들이 그러더라구요 우리 나이대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건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 같이 힘냅시다!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바라는 건 물론, 맞는 일을 잘 찾고 잘 나아가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묵묵히 공부하다가 적절한 기회가 오면 잘 붙잡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튜브로 나의 모습을 보고 안 좋게 판단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솔직히 내가 거르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걸러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을 또 만나고 이야기하다 보면 또 그거에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해요 힘든 마음 들다가도 어느 순간 툭툭 또 털어버리거나 거기에 얽매이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울로 다시 간다는 결정도 사실 저는 그러지 못해서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영상 잘 시청하고 있구요, 또 힘을 발휘하는 날이 오는 날까지 걸어 나가봅시다!
저도 나쁜 글이나 댓글에 더 시선이 가고, 더 나아가 몇 번씩 더 보기도 했는데, 내가 그런 것들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임을 깨닫고 아예 그런 앱을 삭제했습니다 저도 사람한테 상처 받으면서도, 사람한테 치유를 받네요 7월부터 다니던 씨플랜어학원이 10월을 끝으로 폐업해서 이번 주부터 시사어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모레부터는 홍쌤토익 매일반을 다닙니다 토익 985, JLPT N2 반드시 따겠습니다. 현필님은 제가 붙어보지 못했던 하이닉스에 붙어봤던 분이니 실력이 있으십니다. 꼭 원하는 곳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걱정하지말아요 지금 잘 살고 있음 ㅋㅋ 인생은 어차피 혼자이니 당당하게 어깨 피고 앞을 보며 사세요! 그리고 데였다고 하시는데 어차피 나중에 가해자들 그 사람들한테도 다 돌아갑니다 내가 상처받은만큼 그 사람들한테도 언젠가는 그 상처가 갈테니 그냥 자기 일에만 충실하세요 다 잊고~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겨요. 부정 확증이라고 백 개의 응원댓글이 있어도 한 개의 악플이 더 뇌리에 박힌다잖아요. 욕 한번 하고 털어버리세요.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똑같은 처지에 놓여보지 않으면 절대 타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처지에 있는 사람의 심경이 어떨지 넘겨짚어볼 수만 있을 뿐인데 함부로 재단하고 훈수두는 사람들이 몰지각한거죠. 스스로 시야가 좁고 관점이 편협한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행위일 뿐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 용기를 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필 형님과 완전히 같은 처지에 있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채용 프로세스 최종 관문의 문턱을 단 한 번 넘지 못한, 말 그대로 취업 시장에서 성공이란 것의 냄새도 못 맡아본 사람입니다. 취업하고 돈 모으고 연애해서 결혼하고 자식 낳아서 가정을 꾸리기까지 과업 넘어 과업이 첩첩산중으로 쌓여있는데 첫 단추인 취업조차 마음대로 안되니 자연스레 마음이 꺾이고 삶에 대한 의지도 없어지더군요. 우생학에 의하면 도태된 개체가 바로 나였구나 싶었습니다. 여지껏 현실도피하고 정신승리하고 절대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습니다. 받아들였습니다. 자그마한 회사에서 포괄임금제로 착취당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다 놓아버리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냥 죽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 때 가더라도 타인을 위해 한몸 바치다 가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저는 '순직'하고 싶어졌습니다. 되든 안 되든 마지막 청춘의 불꽃을 다 태워 소방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의원면직률이 몇 배로 치솟았고 연금에 대한 혜택도 불투명하다고 볼멘소리들이 터져나오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는 노후를 기대하지 않거든요. 삶에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기까지 형님의 영상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약한 가능성이나마 목표를 갖게 해준 형님께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호흡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드디어 오셨구나ㅠ 무슨일 있으시나 걱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정말 기쁘네요🎉 힘드실때마다 현필님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떠올려주세요 함부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을 대하는 수준이 그거 밖에 안되는 무지한 인간들에게 상처받기엔 현필님 감정이 너무 아깝습니다 힘내십쇼 저도 내년부터 이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뭔가 파랑새는 있다고 믿으시는 타입같아보이는데 세상 어딜가든 비슷할겁니다.
파랑새 있는대요?
❤
@@숏츠린이 니 어언마 차앙녀도 ?
영상보면 파랑새는 있다고 생각하다가 현실자각하고 새로운거 도전해보면서 잘 안되고 누가 일자리 준다해서 여기까지 왔다했는데 이런 댓글 남기시면 ..
파랑새가 없어서 공시같은 거 그만두고 현실파악하고 취업하러 온사람 아님? 너도 능지보면 파랑새 없을듯
저는 대학졸업 직후 5급 고시공부 2년 하고 가족 반대로 포기(26살), 취업하기로 맘 먹고 캐나다 어학연수 1년 다녀와서(27살), 외국계기업 운좋게 붙었는데 외국 베이스로 기숙사에 사는 건데 직장내 괴롭힘으로 1년 1개월만에 퇴사하고 한국 돌아와서 영어 학원강사 시작했습니다. 29살에 취업하기 더 힘들어져서요. 몸도 많이 상한 상태로 귀국해서 건강회복하는데 1년 넘게 걸리기도 했고요.
30대 내내 학원강사 병행하며 공무원시험 공부 직렬 2개 각 1년씩, 공기업 준비, 다시 외국계 취업준비 등을 하다가 36-7살에 수능공부도 했어요. 한의대 가려고요. 근데 모아둔 돈이 없으니 공부도 원활하지 않더군요.
하루도 발 뻗고 편히 잔 적 없고 제대로 쉰 적도 없는데 연애-결혼은 꿈도 못 꾸고 친구도 못 사귀며 취업준비만 하다 세월이 다 갔죠. 돈을 제대로 모으지도 못했고요.
수능공부 접고 나선 (1년 반 정도 일을 쉬었더니 자존감도 하락한 상태라)
강사일은 다시 하기 싫어서 몸쓰는 알바를 6개월쯤 이거저거 닥치는대로 해보고 (편의점, 서빙, 조개까기, 맥도날드, 쇼핑몰 점원 등등) 돈도 안 모이고 몸도 상해서
결국 배운 게 도둑질처럼 학원 일 다시 하면서 과외도 병행해서 종잣돈 모아서 교습소 차렸어요. 그리고 6년 됐네요. 이튼저튼 학원일을 계속 해온 셈이라 경력은 충분했고 일할 때만큼은 열심히 했었어서 실력도 쌓았고 그래서 지금은 생계걱정은 안 하게 됐습니다. 6년 동안 월매출 2천 밑으로 떨어진 적 없고요. 주 7일 일만 하며 살았어요. 그래서 벼락부자 됐냐 하면 그건 아니에요. 제게 관심도 없고 사람 취급도 안 하던 가족이 다 뜯어가서 오히려 빚을 졌어요. 결국 절연했고요. 학원도 사업이다 보니 확장 잘못 해서 더 힘들어진 것도 있고요. (빚 빨리 갚으려고 무리함) 올해는 많이 힘들었는데 다시 기운차리고 있습니다.
현필님 나이인 37살의 저는
한의대 가고 싶어서 일 쉬고 있을 때네요. 가족 반대 때문에 잠수 타고 알바 시작했던 때고요.
외국계기업 다녔던 13개월(준비기간이 오히려 더 길었음)이 외국였어서 그런지, 세계적인 기업이고 남들 보기도 좋은 곳이라 그런지,,,제 정체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돈을 더 벌더라도 계속 비교가 되더라고요. 만족도 안 되고. 그래서 전 남들이 뭐라든 학원일 하면서 또 딴짓을 해볼까 합니다. 주경야독 해야겠죠.
남들은 과정은 안 보더라고요. 결과가 중요한 거지. 그게 가족이라 하더라도요.
현필님 퇴사 하시고 시간 많이 흐른 거 같지만 솔직히 6-7년 금방이고 그 기간동안 논 거 아니시잖아요. 결과가 멋드러지게 나오지 않았다 뿐이지,,,
생계걱정은 일단 덜으셔야 하니 기술 관련 자격증을 따시든, 저처럼 강사를 시작하시든(지금 나이에도 충분히 가능) 꼭 돈 되는 일을 하시고 다음을 도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생계를 위한 일은 손에서 놓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완전히 이직완료 될 때까지는.
생계걱정하고 돈걱정 하고 달달이 근근히 살면서 자기개발이나 시험공부 매진은 어렵거든요. 제가 그래서 뭐든 제대로 끝을 못 본 거 같아요. 제 대학선배 중에 7년 걸려서 9급 된 언니가 있는데 본가에 살면서 압박 주는 사람도 없이 눈뜨면 도서관 가고 남친이 용돈주고 세월아네월아 편히 공부하던데 그래도 결국 붙더군요. 그리고 결혼해서 연달아 애 둘 낳고 육아휴직 쓰고. 이후 쭉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세상 부러워요. 공부도 맘이 편해야 되는 거 같아요.
현필님도 다 잘 될 거에요.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없고,,,악플들에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들이 뭘 알겠습니까,,,
우울증 오지 않게 운동 꾸준히 계속 하시고요.
전 고비고비마다 세상 무너질 거 같던 순간들이 참 많았고,,,지금은 너무 허무한 마음인데
20-30대와 40대 중반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 허무한 정도와 깊이가요.
우울증 정신과약으로도 안 잡힙니다.
연애 같은 것도 할 엄두도 못 내고 살았고 관심도 안 뒀는데,,,
가족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앞으로 다시 6-7년이 지나고 나서 허무하지 않도록 이제부터 쌓아가시면 됩니다. 화이팅.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시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좋은 말씀이네요. ㅠ.ㅠ
저랑도 좀 비슷한 흐름이네요 되게답답해요ㅜ.ㅜ
진짜 멋지시네요
저한테한말도 아닌데 애정어린글이 감사할정도네요
서울에 올라간 이유가 뚜렷하지 않네요. 목적이 없으면 방황하다가 시간만 날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paeng575 아니 영상보면 나오잖아 ㅡㅡ
@donghwi8428 영상 봤음.
2:30 부분 보면 고향에서 취업도 잘 안되서 어려운 상황이라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셨고
3:57 준비하고있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원도 다니고 공부하겠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까지 다 봄.
그런데, 고시원 잡아서 공부할 형편이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닐것 같아서 굳이? 라는 생각을 해봤음.
무작정 서울 올라온 후에 준비하는 분야가 생겼는지, 원래 준비하던 분야가 있었는데
서울 올라오고 더 의욕이 생긴건지는 모름.
전자인 경우 방황할 가능성이 높고, 후자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효율이 그만큼 나올지는 생각해봐야 할때라고 봅니다.
@@paeng575 그게 아니라 지방은 진짜 일자리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울산이나 창원 같은 대기업도시 빼고)
그러니까 경제 어려울 수록 더더더 수도권으로 모이는 거에요
전형적 회피형,, 화이팅 하십시답 ㅎ
저도 30대 백수입니다. 현재는 공시를 준비하고 있고요. 열심히 살아가려는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 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무시하시고 현필님 원하시는 일자리 꼭 얻길 응원합니다!!
@@버드나무-r8p 하이닉스 재입사가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비슷한 백수 유튜버는 많지만 그중에 방송도 타고 구독자도 몇만 된 건, 전업으로 삼을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재취업 하는데에는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을겁니다
유튜브 수익만 300이상일텐테용😂
@@김바-x1f 조회수를 보세요... 제 주변에 부업으로 유튜브 하는 사람 두어명 정도 있어서 들었는데 저 정도 조회수로 그렇게 못받습니다 다만 취업 하는데는 분명히 도움 많이 되긴 할듯
@@김바-x1f유튜브 안해보셨나봐요.
조회수가 안나와서 수익이 그렇게 나오질 않아요. 주언규pd가 어제 본인 채널 50만 이상 구독자 보유 채널 수익 공개 했어요 28일 기준 700만 조회수 수익 430만 찍혔습니다.
현실자각이 진짜 필요해~
나이 37에 고시원방에서 사시면 거기서 일단 확실히 현실자각이 될겁니다. 그리고 앞자리 숫자가 4로 바뀌면 그땐 공포감을 느끼실거구요
글만봐도 무서운데....
결혼안할거면 상관없지
현필님 덕분에 2년 넘는 방황의 종지부를 짓고 내일 첫 출근 해요.
오랜시간 유튜브에 집중하셔서 현실과 멀어진 점에 대해 후회하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유튜브 하시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무언갈 시도하고 무너지고 일어서고 하시면서 러닝으로 건강한 습관도 만드셨고 계속해서 방향타를 수정하시면서 본인과 맞는 방법을 모색하셨잖아요? 전혀 헛된 시간이 아니셨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저를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여러사람들에게 힘이되는 영향을 주신건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필님의 용기 덕분이었죠.
어디서 무슨일을 하시든 늘 응원하겠습니다.
또 시간이 필요하시겠지만 밝은 얼굴로 구독자분들을 맞이할 미래가 기다리고있을거에요.
파이팅!
구라 안치고 일하고 취업 유투브 병행하면 안되냐?? 3개 다해도 늦은거임 진짜 조언이다. 안타까워서 그래. 하나만 꾸준히 좀해봐
안녕하세요 동갑내기라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공시는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고 제 분수에 맞지 않는 전문직 시험을 오래 준비 하다 실패 하고 여러 회사 전전 하다 적응 못하면서 사무실 생활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노가다 판에 뛰어 들어서 지금 전기공사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저도 한때는 내 인생 망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는데요 지금은 그래도 어떻게 잘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이 현장인지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보다 한참 많은 형님 아저씨들인데 그분들이 그러더라구요 우리 나이대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건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 같이 힘냅시다!
니가 말하는 형님 아저씨들이 하는 말은 그냥 웃어넘겨라 노가다판에서 배울게 뭐가있다고 너 지금 노가다 계속하면 평생 몸쓰는일 하는거다. 다시 공부 시작해라
@@lllllllllllll9231 댓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본인은 만족한다잖아
@@sfsdfefdssdf44444 응 팩트야 노가다꾼 말을 새겨듣는게 개웃긴거임 ㅋㅋㅋ 노가다한테 뭘배움 인생 망해서 거기서 일당받고 일하는건데 ㅋㅋㅋ 걍 돈좀 모으면 나와서 다시 시험공부시작해라. 조언이다.
@@lllllllllllll9231누구라도 얘 말 들으면 인생 진짜 조집니다ㅋㅋ
진로를 찾는 시기는 인생에 분명 있습니다.
30대 후반 넘어가서도 누군가한테 기대서 먹고사는 문제조차 혼자서 해결 못하면
그렇게 끝까지 흘러가는 겁니다.
@@lllllllllllll9231얘는 엄마가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
오늘영상도 잘봤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같이 노량진 삼거리 쪽에서 국밥한끼하시죠~ㅎㅎ
곧 5년차 현직인데요..
진짜 합격하고 싶으시면 유튜브 영상 찍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공부하세요,,,
댓글보니까 뭐 위로해주는 글도 많은 것 같은데 답답합니다 그냥
현필님 무조건 응원합니다 왜냐면 현필님이 할 수 있는 최대를 하고있다고 느끼니까요 포기하지 마시고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계속 화이팅입니다😊
월부에서 보고 건너왔어요. 지금 mz세대보다는 30대가 훨씬 인성이 나아요. 만36세이면 아직 창창한 나이입니다. 뭐를하던지 늦지않았어요. 화이팅하세요!
유튜브도 대박나세요. 소소한 생활이야기도 들려주시고요
mz는 30대 포함임
30대도 mz인데ㅋㅋㅋ
무슨 작가한다고 하시지 않으셨었어요?
공개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대단해 보입니다. 화이팅 하이소
혹시 어느 분야 쪽으로 공부하시나요?
근데 공부하실거면 실업급여 나오는 기간에 공부하시지...
실업급여도 끊긴 상황에서 서울에서 월세내가며 살면서 공부하시는게 쉽지 않으실텐데..
현필님 나이에 부모님한테 지원바라기도 쉽지 않을거고 선택이 좀 아쉽습니다
힘내자 화이팅 ❤
안녕하세요 기다렸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실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유튜브에 가끔씩 소식 전해주세요. 저도 힘을 얻고 갑니다.
현필이님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힘내세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해요.
*조회수 잘나오는법. 남에게 나의 약점을 보이면 재밋어서 잘 봅니다. 사람들은 다른사람 나락가는걸 즐기고 보고싶어하거든요.*
인간의 본능이죠
무슨일 있는건 아닌지 정말 오랬동안 기다렸습니다! 희망 잃지 않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빚만 없으면 지금부터 다시 재시작 하면 !! 꽃길을 걸을수 있습니다. 88년생 아직 젊습니다.ㅠㅠ
저도 빚은 없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려고 합니다. 89년생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유튜브는 연예계하고 비슷한 거 같아요. 보통 멘탈이 아니라면 쉽지 않을 듯...오히려 취업이 더 쉬울 수도 있어요.
본인이 사는 삶이 적어도 본인에게는 정답이죠...댓글에 상처받지 말고 자신답게 나아가셔요!!
쓴소리지만
이미 늦어도 너무 많이 늦었네요
평생 회피만하던 성격은
이제와서 변하지 않아요.
사람은 평생 살아온대로 사는법이니까요.
한군데서 꾸준하게 해온 사람도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하다못해 유튜브조차 꾸준히 못하는걸보면..
답이없네요
쓴소리가 아니라 그냥 악플인데요 ?. .
남 비난할 시간에 당신 앞가림이나 잘하길..
혹시 뭐하시는 분이신데 늦었다 말하시지
인생 다살아본거 처럼 말하네 건방지게
자기 인생 돌아보고 훈계질합시다
저분이나 너님이나 별차이없는 사람입니다
핀란드에서 가장 혐오하는 사람을 투표한 결과. 혐오 1위가 남 인생을 평가질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너 인생이나 잘 살고 너 앞가림이나 하지,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사람.
이상 방구석 악플러
공무원 합격할 확신있으면, 공부하는게 맞는데….현실은….열심히 사세요!!
현필님 정도면 커트라인 점수라인 직렬은 충분히 붙습니다. 생각을 안하는 거죠.
@ 공시생이었다가 떨어져서 포기한거예요…지금은 경쟁률 더해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고용불안에 공무원 준비하는데
차라리 노가다 기술을 배우는게 낫습니다. 진짜 허슬하기엔 이만한 직종이 없습니다. 남자냄새 물씬 나는 현장으로 오십쇼. 이 곳에선 나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직도 현실자각이 안됀듯ㅋ 평생 준비만하다 끝나겟누ㅋ
난 그저 그냥 부럽다 이 자유가..부러워
완전응원해요 파이팅
현필님 영상만 몇개월째 기다렸습니다. 꾸준히 올려주시는 영상보면서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고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무엇이되었든 하실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하기전에 유튜브 이름을 바꿔봅시다ㅎㅎ
좀더 긍정적이게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바라는 건 물론, 맞는 일을 잘 찾고 잘 나아가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묵묵히 공부하다가 적절한 기회가 오면 잘 붙잡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튜브로 나의 모습을 보고 안 좋게 판단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솔직히 내가 거르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걸러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을 또 만나고 이야기하다 보면 또 그거에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해요 힘든 마음 들다가도 어느 순간 툭툭 또 털어버리거나 거기에 얽매이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울로 다시 간다는 결정도 사실 저는 그러지 못해서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영상 잘 시청하고 있구요, 또 힘을 발휘하는 날이 오는 날까지 걸어 나가봅시다!
리스펙
저도 30대인데 일좀 쉬다가 재취업하러 고시원 으로 가요ㅎㅎ 2년전에도 고시원 아니면 달방 살았는데ㅎㅎ 도돌이표긴 하지만 고시원이 지방사람 한테는 젤 만만한 주거긴 해요 좀 멀리로 취업하게되면 바로 다음달에 방빼고 그주변으로 가기도 쉽고~ 모쪼록 곧겨울인데 화이팅 입니다!
저도 지금 재취준이라는 어쩌면 힘든 시기를 겪고있지만, 잘 이겨내고 전보다 더 좋은 회사에서 일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행복꾸인줄 알았네요 ㅎㅎ 화이팅!
파이팅하십쇼!!
응원합니다
이번에 하이닉스 성과금 3000프로 노조에서 제시했네요 ;;; 최소 2300프로는 받을것 같은데 하이닉스 계속 계셧으면 성과금만 세후 4천이상 받으셨을텐데 ㄷㄷ;;
그러니깐요..사는 인생이 다를듯
이런댓글은 놀리려고 다는것도 아니고 굳이 ...
현필님 영상은 따뜻함이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종종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입니다!❤
5년전 내가 처음 서울 왔을때 전재산100만원으로 대학동 고시룸에살면서 취업하고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나랑 비슷한 나이 또래이시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가 있을겁니다. 그 기회를 꼭 잡아야합니다.
저도 서울로 상경해서 고시원 생활 한지 1달 조금 넘었네요
내일 면접 보는데 둘다 화이팅 합시다
열심히 사세요
세월 금방 갑니다
무엇도 나를 기다려 주지않습니다
화이팅!!!
파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나쁜 글이나 댓글에 더 시선이 가고, 더 나아가 몇 번씩 더 보기도 했는데, 내가 그런 것들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임을 깨닫고 아예 그런 앱을 삭제했습니다
저도 사람한테 상처 받으면서도, 사람한테 치유를 받네요
7월부터 다니던 씨플랜어학원이 10월을 끝으로 폐업해서 이번 주부터 시사어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모레부터는 홍쌤토익 매일반을 다닙니다
토익 985, JLPT N2 반드시 따겠습니다.
현필님은 제가 붙어보지 못했던 하이닉스에 붙어봤던 분이니 실력이 있으십니다. 꼭 원하는 곳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답이 없다
그런것같네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같이 인생 다시 해보자잇 !.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요.인터뷰 할 용기도 없는 그런 사람 많을 겁니다.그러니 멘탈 깨지지 마십시오 멋지십니다.
대기업,세계여행,마라톤 등 많은 것을 성취하신 분이니 꿀리지 말고 앞으로 ㄱㄱ
기다렸습니다! 현필님
서울로 오셨다니 반갑네요ㅎㅎ
간절할수록 더 잘 되실겁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서울로 오셔야죠
화이팅이에요!!
여기 악플 다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다 자기 입장에서만 댓글 다는 거라 자각님한테 도움이 안됩니다. 차단 기능 같은게 있을려나.
부디 희망잃지 마십쇼!!!
현필님 어찌 사시냐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보게 되어 다행이네요. 다시 도전을 하신다니 파이팅입니다.
헐..ㅋㅋㅋㅋㅋ 저도 뉴질랜드 호주 워홀하고 영주권 못 딸거같아서 노량진 고시원 와서 살고있어여 ㅋㅋㅋㅋㅋ
저는 서울에 자취하고 5년동안 백수인 상태입니다. 거의 반 은둔 상태인데 현필님 영상 보고 그나마 힐링이라도 했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지만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
@@banshee8904 저도 그마음입니다.ㅠ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하나요?
쿠팡물류나 택배알바나 백화점 물류나 공사장인부나 할 것들 널려있는데 왜 5년동안 아무것도 안하신건가요??
@@banshee8904 밑에 댓글분 신고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요 우리.
내일부터 앞으로 현재 지금 이곳에서
3년 9개월 8일을 더 근무했으면 합니다.
무조건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경쟁해서 살아남는 것
결코 쉽지 않고, 정말 어렵습니다.
멘탈이 그냥 너무약하다 대기업도 못버텨..현실 회피에 회피만 거듭하다 나이만먹고..조용히 쌓아두고 뭘 준비하기엔 멘탈이 약하니까 솔직함을 방패삼아서 하소연영상만 올려서 위로받으려하고..그냥 딱 보이는 사람의 느낌과 걸어온 길이 같이 일하기 싫은 부류다 노가다 뛰어가며 생활비버는데도 긍정적으로 착실하게 공부해서 인생설계하는사람이 널리고 널렸다 본인 멘탈하나 못이겨서 매번 실패하는사람이랑 누가 같이 일하고싶어할까 쓴소리도 필요할거같아서 쓴다
어차피 듣지도 않을걸요?ㅋㅋㅋ 고칠생각 있었으면 진작에 고쳤겠지. 저 나이 먹도록 왜 저러고 있겠어요? 그냥 저는 저 사람은 저렇게 지낼 팔자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미 나이가 먹고 머리굳어서 갱생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보는게....
동의함. 그냥 나 위로해줘.이런걸로 밖에 안보이고 세상에 할일이 얼마나 널리고 널렸는데. 에휴.
대기업 버티기가 쉬운가보네 애새끼인건지 현실을 모르는 건지
ㅈ소 다니면서 훈계질 하는거면 짜져있는게 좋은거 가튼데 어차피 저분이나 너님이나 인생 큰차이 없을거 가튼데
걱정하지말아요 지금 잘 살고 있음 ㅋㅋ 인생은 어차피 혼자이니 당당하게 어깨 피고 앞을 보며 사세요! 그리고 데였다고 하시는데 어차피 나중에 가해자들 그 사람들한테도 다 돌아갑니다 내가 상처받은만큼 그 사람들한테도 언젠가는 그 상처가 갈테니 그냥 자기 일에만 충실하세요 다 잊고~
여행 유튜버해도 좋을 것 같은데.. 정적인 직업보다는 돌아다니는 직업이 더 맞아보이셔서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됩니다
세상 대다수 사람들은 삐에로로 살아갑니다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겨요. 부정 확증이라고 백 개의 응원댓글이 있어도 한 개의 악플이 더 뇌리에 박힌다잖아요.
욕 한번 하고 털어버리세요.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똑같은 처지에 놓여보지 않으면 절대 타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처지에 있는 사람의 심경이 어떨지 넘겨짚어볼 수만 있을 뿐인데 함부로 재단하고 훈수두는 사람들이 몰지각한거죠. 스스로 시야가 좁고 관점이 편협한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행위일 뿐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 용기를 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필 형님과 완전히 같은 처지에 있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채용 프로세스 최종 관문의 문턱을 단 한 번 넘지 못한, 말 그대로 취업 시장에서 성공이란 것의 냄새도 못 맡아본 사람입니다. 취업하고 돈 모으고 연애해서 결혼하고 자식 낳아서 가정을 꾸리기까지 과업 넘어 과업이 첩첩산중으로 쌓여있는데 첫 단추인 취업조차 마음대로 안되니 자연스레 마음이 꺾이고 삶에 대한 의지도 없어지더군요.
우생학에 의하면 도태된 개체가 바로 나였구나 싶었습니다. 여지껏 현실도피하고 정신승리하고 절대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습니다. 받아들였습니다. 자그마한 회사에서 포괄임금제로 착취당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다 놓아버리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냥 죽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 때 가더라도 타인을 위해 한몸 바치다 가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저는 '순직'하고 싶어졌습니다. 되든 안 되든 마지막 청춘의 불꽃을 다 태워 소방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의원면직률이 몇 배로 치솟았고 연금에 대한 혜택도 불투명하다고 볼멘소리들이 터져나오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는 노후를 기대하지 않거든요. 삶에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기까지 형님의 영상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약한 가능성이나마 목표를 갖게 해준 형님께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호흡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현필이형
같이 힘내요!!!
지금도 충분히 멋있어용
보통 30살넘게 백수인 애들보면 집이 다 좀 살더라
힘내세요 ! 원하는바 이루시길
바래요
현필님 응원합니다. 영상 다시 보니 반갑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술 배우시는건 별로인가요?
일자리 준다해서 왔는데 취소했다구요?? 사람참...
드디어 오셨구나ㅠ 무슨일 있으시나 걱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정말 기쁘네요🎉 힘드실때마다 현필님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떠올려주세요 함부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을 대하는 수준이 그거 밖에 안되는 무지한 인간들에게 상처받기엔 현필님 감정이 너무 아깝습니다 힘내십쇼 저도 내년부터 이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길을 가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먼 발치에서 응원합니다.
영상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비난의 댓글들도 있지만, 그것에 상처받지 마시고 현필님이 계획하시고있는 일들이 꼭 이루어지셨으면합니다.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Sk하이닉스 계속 다녔으면 고시원이 아니라 아파트 한군데 구매했겠다 ㅋㅋㅋㅋ
지금 최대실적달성중
대기업 버티는게 쉽누 😢
원하시고 꿈꾸던 파라다이스를 꼭 찾아내길 바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처럼 되면 안되겠다 진짜
열심히 살아야된다
남을 비웃다가는 당신도 부메랑 되어 돌아올겁니다.
@@쿄쿄-p4x 혹시 외국인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u3r3u 열심히 살면뭐해 인성 빻았고 사회지능 떨어지는 저능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u3r3u열심히 살면 머해 여기에 악플다는 돼지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부터 빼
이 채널 보는 대부분 시청자들의 무의식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봅시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1년전부터 쭈욱봤는데 한가지를 진득하게 할 인내심도 없으시고 전형적인 회피형같네요. 뭐든 진득하게 끝장을 보세요. 자존감 찾기 현실자각 하기 이런 허공의 메아리같은 외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쓴소리 같지만 사실 가장 정확하게 상황파악 하신듯..
인정합니다.
현실자각하기?
걍 핑계죠..
세상에 현실자각 안하고 사회생활하는 사람도 있나요.
계속 도망갈 구멍만 찾는것 같네요.
넌 하이닉스 붙어봄? 뭐 니가 남말할 처지임?
정확한듯
@@niganiganiganiggge응 감평사 합격자인데 이제 그러면 쌍욕도 남겨봐도 돼?? ㅋㅋㅋㅋ 수준하고는
솔직히 하이닉스 퇴사 후회하지 않나요?
하닉 다녔으면 고시원에 사는게아니라 아파트 한채 샀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mic816 아파트 값 장난 아니던데
대기업 연봉 아무리 높아도 가능한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에요 비꼬는게 아니라
@@김유진-w4z4i 대출끼면 가능하죠 하닉정도면
하이닉스 노조에서 이번에 성과금 3천프로 제시했답니다~~ 2천프로만 받아도 세후 4천이상 통장에 입금됨 후회????? 안하겠냐구요.......
참 인생이란게 모르는게 하이닉스가 현차 영업이익제쳤음 그것도 2배가까이
역시 서울로 모일 수 밖에 없는...
표정이 많이 굳으셨네요 ㅠ저도 사는게 힘드네요 ㅠㅠㅠㅠ
시설관리직 공무원 추천합니다. 과목도 3개이고 단기합격 가능해요. 공직에 시설관리직으로 들어오면 타 행정 기술직보다 오히려 편하고 사회에 비해서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필님 화이팅~~😊
앞으로의 날들 응원하겟습니다. 분명히 앞으로 좋은날이 올거에요🌝!
노량진을 자주 지나갑니다! 가깝지만 또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마음속에 목표했던 바를 이루시고 현필님이 환하게 웃는 얼굴이 꼭 보고싶어요
유튜브 구독자 이렇게 늘리신것만 봐도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와...sk하이닉스에서 여기까지...... 얼마나 더 크게 도약하려고 여기까지 내려오는것인가
SK 하이닉스 비록 지금은 삼성보다 더 잘나가게 되었거 역대급을 찍고있지만 ... 화이팅
편의점 알바,쿠팡 물류센터, 일용직 노가다, 간호조무사
할일 많은데, 37살에 고시원이라... 현실자각이 필요하다고 채널명은 지어놓고 그러지를 못하네.
ㅇㅈ
점점 훈훈해지시는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오!!!! 반가운 영상!!! 정말 궁금했어요!!!
현필님이 왜 백수에요..유튜버에요!!!! 팟띵 꾸준히 운동하시는게 진짜 존경스럽슴다ㅠㅠㅠ
유튜브 수익만300이상일텐테용😂
@@김바-x1f 실업급여 받았는데 월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