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p-wj6td 국가=행정기관으로 잘못 이해하시는 거 같은데, 국가는 모든 국민의 사회집합체 같은 느낌으로 접근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행정기관도 국채, 지방채 팔아서 서비스 제공하는 상황에서 모든 세대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올바른 국민이라면 국가가 망하는 것을 허용하는 관점을 제시하기보다는 정부의 경제금융, 무역통상 정책이 상황에 적절하고 향후 미래에 국익과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지 판단하고, 그 판단을 기반으로 정책에 참여해서 좋지 않은 국가적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운영하는 카페에 구인공고를 올렸습니다. 50세 이상이신분들이 하루에 10명씩 연락옵니다. 이 분들을 제가 고용하고 싶어도 1) 최저시급이 너무 올라서 20대 초반 알바생들에 비해 효율(효율이라고 하겠습니다.)이 안 좋은데 고용하기 어려워요. 하시는 업무량은 20대 알바생의 절반인데 급여를 동일하게 드릴 수가 없어요.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500원, 월급 200+입니다) 2) 또한 키오스크나 포스등을 인건비 감소방면에서 도입을 했는데 어르신들에게 이 기기를 교육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20대 분들은 바로 배워서 바로바로 쓰는데 어르신들은 그게 안됩니다... 3) 손님들도 어르신이 계시면 싫어합니다. 아니 불편해하세요. 카페에서 누가 어르신에게 커피 만들어 오라고 시키고 싶겠습니까. 4) 그럼 노인을 고용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냐? 그것도 아닙니다. 청년을 고용하면 지원금이 나오는데 노인을 고용하면 아무것도 안나와요. 솔직히 정부에서 6:4로 인건비를 지원해 준다고 해도 고용할까말까 고민할것 같습니다. 5) 국민, 정부, 기업, 노인 모두 합쳐서 노인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누구도 자기의 이득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아요. 🤔 6) 몇몇 노인분들도 본인의 기력이 안좋으니 어려운일을 기피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아침에 매장 청소나 화장실 청소 같이 모두 기피하는 업무들이 있는데 이런 업무는 기피하세요. 당연하죠. 2-3년전만해도 회사에서 부장님 이셨던 분들이 갑자기 화장실 청소를 시키니 싫어하죠. 이런 일 이라도 하셔야 할텐데 시키면 싫은티를 팍 내세요. 그렇다고 제가 어르신에게 한마디 할 수도 없구요. 7) 그래서 자영업을 하는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이득만 취하자." 입니다... 답이 없어요. 어르신을 챙길 여력이 안됩니다. 제가 어르신을 고용하면 매출은 줄고, 비용은 증가하고, 직원들은 꺼려하고, 손님은 떠나나고 하는데 어찌 고용을 하겠습니까. 문제가 있지만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아니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해결해야 하는데 그 비용을 감당한 주체가 없어요. 답이 없습니다. 청년들은 저꼴 안보려면 20-30년 빡세게 돈 벌어서 빨리 도망가세요. 아니면 60살되서 폐지줍고 다니실겁니다.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독거노인 돕는일은 거의 20년 해보니까 내 인생도 노인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폐지를 모으는 경험을 일부러 해봤는데 캔 폐지 한 리어카 모아서 갔다주밨는데 1만원도 못받음 그 이후 날 위해서 피나게 안벌면 큰일이 날 것같아서 지금은 가리지않고 노후 준비중인데 힘듬 갈수록 일 할곳이 줄어드니까
연금 건보료 산재고용보험 모두 고갈 직전임. 이거 다 흥청망청 쓰기만 한 문정권 덕분 ㅋㅋ 소득주도, 저출산예산, 문재인케어,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출퇴근재해, 일자리안정자금 등등 헤픈사업만 주구장창함 ㅋㅋ 그래놓고션 연금 개혁의 ㄱ자도 꺼내본적 없는게 우리나라 대통령 클라쓰 ㅋㅋ 윤은 얼마나 양심적일지 지켜보겠음
모든 영상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영상입니다. 20대 초반인데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얘기라곤 2030 얘기일 뿐이고 저도 그 세대다 보니 그 문제에만 집중했는데 정작 정말 취약 계층인 노인 계층에 대한 문제를 상기시켜준 영상인 것 같습니다. 노년층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빈곤 노년층의 입장을 잘 표현해준 영상인 것 같습니다.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닉뭐하지-h2g 모두 다 좋은 집에 산다는 것도 아니고. 이전에 모아놓은 돈으로 집을 사고 아끼고. 끼니 떼우실려는 돈이나 손주 챙겨주고 싶어서 일하시는 거일 수도 있는데. 나이먹고 좋은 집에 산다고 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돈이 없으면 안 좋은 집에 살아라라고 할수도 있어 하는 말인데. 그럼 낙후되고 안 좋은 곳에서 자녀들도 많이 안오고 춥고 일도 없는 곳에서 외면 받으면서 죽어야 하냐.
부양은 20~30년 후에 태어난 세대가 20~30년 전에 태어난 세대를 부양하는것임 즉 60년대생의 부양세대가 80~90년대생인데 80~90년대생이 태어날때 출산율이 많이 낮지 않았음 (연간 80~70만명대) 그러니 2차베이비붐 세대(60년대~70년대초중반생)까지는 아래 부양세대가 어느정도 버텨주지만 00~10년대생이 80~90년대생의 반토막 심지어 반의반토막이 났으니 80~90년대생들은 누가 부양해준단 말인가
@샛별 부모님한테 감정 안 좋으시군요. 자식키우기 진짜 버거워요. 저도 부모님 부양위해서 자식 안 낳았어야하나 그랬어요. 동생은 결혼 못 할듯 해요. 동생버는게 점점 부모님에게 들어가고.. 제 돈도 가지고 가려고 하셔서 .. 자식 둘이라 못 도와드려요. 결혼도 제가 벌어서 했어요..
당장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복지정책은 세금이 가중화되는 것을 의미하니 당연히 반대하겠죠.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아니고 일본처럼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큰게 아니라 생각들이 유연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세금 올리면 아마 돈있는 사람들 다들 다른나라로 도망갈겁니다. 쉬운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노인들이 일할수 있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부터 시작해야될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도 본인들이 소비자인 입장에서 무조건적으로 나이들었다고 기피하지 말고요… 어르신들도 너무 뒤쳐지지 않게 교육도 받아야겠지만 당장 학교만 해도 나이든 선생님들은 학부모들이 그냥 기피하는게 지금 사회 현실입니다. 다만 점점 교육 받은 세대들이 고령화되고 있어서 나아지긴 할겁니다…
자녀둘이서 어머니 모시고있는데 영상보면서 참 많은생각이 교차하네요 그나마 우리 부모님은 우리가 모시고 케어하지만 비혼인 우리들은 청년들은 지금부터 노후를위해 준비하면서 젊음을태우고 태운 젊음으로 늙어진 내자신을 돌보고 살아야된다는게 .. 솔직히 개인적으로 자신을 삶을 포기할수있는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딱 몇살까지 정해놓고 최선을다해서 잘살다가 미련없이 떠나는...뭐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겠지만 스위스에 가격을 지불하고 스스로 안락사캡슐에 들어가 생을 마감할수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오히려 노후를 위한 선택중 하나로 저는 꽤 괜찮은거같아요. 빈곤하게 40년을 사느니
전에 사회복지 관련해서 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영국같은 경우에는 2차대전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한 개혁을 통해서 아주 오랜시간 노인 복지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돈을 쌓아와서 노인 빈곤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몇년도 자료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100명중 3명만이 빈곤하다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갑자기 경제가 성장했고 연금제도를 정비해야할 때 제때 안하고 불안한 정치적 상황, 전쟁, 여기에 고령화 속도와 인구 구조가 매우 빠르게 안좋은 방향으로 바껴서 종합적으로 문제가 쌓여 해결이 힘들다고 합니다. 자원도 없다보니 더더욱 문제죠ㅜㅜ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출산율이라도 높았으면 노인복지에 좀 더 투자해서 노인빈곤을 억제 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 하나같이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여.야 가릴것 없이 출산율과 노인빈곤과 취업난에 관심이 없는지.... 다른 한편으로 대단하다 대단해... 좋은부분은 서로 안할려고 하고 나쁜건 단합해서 서로 하고 있네
나도 어렸을떄는 한 10년일하면 몇십억은 벌줄알았다 근데 이제 졸업할떄 다가오고 내가 어느정도 소득 벌지 감이 잡히는 상황에서 45세전까지 빡세게 모아도 10억 벌기 힘들다는걸 알았다 그것도 노예처럼 일해서 10억 못 번다 그럼 죽을떄까지 일하고 병드는 노후를 보내야하나 결국 부모세대에 비해서 바뀐게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절망스러움 너무 부조리한거같고 ㅈ같음 그냥 왜 사나 싶기도하고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이제는 평범하게 살면 노후에 고통스럽게 죽음 절대 자유를 얻을수없음 이러니까 결혼도 안하고 해도 자녀를 낳지않는 이유가 뭔지 알거같음 아이를 낳고 아내랑 자식들이랑 싸우고 평생 개같이 일하다 작은 아파트에서 뒤지는것보다 아이를 안 낳더라도 내가 하고싶은거하고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놀고싶은거 다 놀고 노후에는 편안하게 죽음 준비해서 죽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나도 요즘 무서워. 노동 임금으로 미래가 대비가 안되는데... 막상 월급 받다 보면 안주하게 됨. 나이 들어서 아쉬운 소리, 돈 때문에 구차해 지는 것. 그러니까 나이는 먹을 대로 먹었지만 생존 때문에 품위를 지키지 못 한다는 게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사실상 이런 현대 사회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정치나 사회나 큰 관심이 없어서 막상 이 문제가 현실로 천천히 다가올 때는 대비를 안 한 사람들은 다 휩쓸리겠네요.
국가에서 안락사를 허용해준다면 나는 열심히 일하고 즐기는 워러벨을 누리며 살다가 은퇴 후에 소득 감소하고 빚질거 같으면 자손과 나를 위해서 편한 죽음으로 삶을 마침표 찍고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100세 시대에서 내가 건강하고 일을 통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나이가 반이 좀 넘는 정도인데 남은 세월을 힘들게 살아갈 바엔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게 낫다는 걸까요. 아직 인생의 반의 반도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미래가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나 하나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던 것마저 무너진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늙었을 땐 제발 합법적 존엄사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거에 대해 윤리적 호들갑 떨면서 옘병떠는 거 언제까지 가나 지켜봐야지. 잉여적인 존재가 되고 삶에 대책이 없을 때 단지 생명줄을 지속만 시킨다는게 얼마나 끔찍한지에 대해, 고령화 사회가 되면 그때서야 여론이 납득 할 듯 싶음. 연금, 건강보험 등 죄다 파산 위기에 잉여노동력이 40% 넘어가면 ㅈㄴ 위선적이게, 안타까워하는 척 하면서 존엄사 묵인하고 묘하게 장려하겠지.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조선의절반은노비 일본은 ㅋㅋㅋㅋㅋ ㅈㄴ 자산 축적 잘한 나라 맞지 한국도 IMF 이후로 자산 많이 늘렸고 유럽연합이 발표하는 혁신지수(1위), 그외 기관들이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가구당 중위소득 데이터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만 일본이 아직까지 노인정책, 기초체력은 더 낫지
저도 우리할머니보면 노인이된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우리할머니는 자식들과 함께살기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시지만, 의식주 이외의 어떤 욕구도 충족받지 못하고 계신것같아요. 즐길것도 없고, 말상대도 없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느낄것도 전혀 없이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세요. 하지만 우리할머니가 다른 가난한 노인들분들에비해서 운이 좋은 편이라면 정말 노인이되는게 무섭더라구요.ㅜㅜ
한국에 살고있는 친구들 보면 대다수가 너무 암울함... 난 운좋게 유학생활 2년하다 현지친구 하드캐리로 취업이민해서 자리잡고 살고있는데 그 후 부턴 부모님 돈 자체를 손을 안댓음. 결혼할때 주려고 사놓은 아파트도 그냥 됫다고 노후자금으로 전부 쓰시게 둿음. 결혼도 여기선 돈 왕창 들여가며 이것저것 챙겨 하는 문화가 아니라 한국보단 훨씬 소소하게함. 미국 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의 제일 큰 문제가 한국 자체의 내수가 너무 부실한 느낌임 그래서 결국 보면 초대기업이 대다수를 먹고 그걸 또 해외투자하고(내수가 부실하니 별 수 없는선택일듯...)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인건비가 너무 낮음 인력은 넘쳐나는데 일자리는 적은느낌. 미국에선 아프니까 청춘이다 처럼 좀 아껴서 빠듯하게 살면(자영업 아니어도) 혼자서 일년에 오천만원 정도는 그냥 모으는게 가능함. 사실 그렇게 모으기 시작하면 통장보면서 아픈거 싹다 잊게되고 몸 더 챙기고 더 분발하게됨. 연차쓰고 한국 놀러가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이게 안되는 현실이 안타까움. 그에 비해서 부동산이(서울제외해도) 너무 비쌈 정말 너무할 정도로 비싸서 월급받은거 모아서는 엄두도 못낼정도임. 물론 직접적으로 부대끼면서 느낀게 미국밖에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국이라는 국가의 미래에 밝은 면이 보이질 않음.
20~30대들도 남이야기가 아님 그나마 50~60대들은 자산이라도 있지만 20~30대들 자산격차가 윗세대들하고 크게 벌어짐 이들 노후보장준비하기가 어려운점이 내집마련에서부터 어려움이 있다라는거임 결국 20~30대들에 노후에도 저 문제가 연장선상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봅니다.
진짜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해도 만원 정도 벌어요 우리부모님이 제가 아파서 집에서 쉬고 있을때. 폐지일 하셨는데 하루에 만원정도 버신거 같구 폐지줍다가 피부병도 걸리셨고 길거리에 있는 새운동화 주워서 집에 가져왔는데 고소까지 당해서 합의금까지 준적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이지만 나라에서는 지원해주는게1도 없었구여 우여곡절 끝에 제가 성공해서 이제 부모님은. 더 이상 폐지를 줍지 않지만 폐지줍는 어르신들 심정을 잘아니 그분들에게 정부는 쌀이랑 밑반찬 지원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들에게 돈주지 마시고 먹고 살려고 악착같이 폐지줍는 분들에게 돈을 쓰시길 바랍니다.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할수있는건 2,30대부터 노후 준비를 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것입니다. 소득은 늘리고 불필요한 지출은 줄여서 최대한 저축해야하며 본인에게 맞는 재테크를 통해 부를 증식해야합니다. 허영심으로 오마카세, 호캉스, 골프, 남들 하나씩 다 가지고있는 명품 지르기를 할게 아니라요
노후준비가 가능하다면 젊은층은 노후준비를 했겠죠 젊은세대가 바보라서 오마카세 호캉스 골프 명품 지르기하는줄 아십니까? 애초에 머리가 가장 좋은 세대입니다. 미래에 어떻게 돌아갈지 훨씬 더 잘 계산이 되니까, 미래가 암담한것이 다 보이니 결혼도 해봐야 자기욕구때문에 이 험한세상에 괜히 자기자식으로 태어날 애들에게 못할짓이라 생각되니 안하는거고, 노후준비도 언발에 오줌누기인게 보이니 그냥 지금 가능할때 즐길 수 있는거나 즐기는겁니다. 미래기대가 힘든 후진국에선 저축을 하지 않고 수입그대로 다 써버리는데 우리나라의 젊은세대층부턴 그걸 따라가는거에요 애초에 저축해봐야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오히려 나라가 성장동력이 있던 시절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현 중장년 노령층 세대야 말로 모든 문제의 원흉입니다 지금 노령층의 빈곤문제 그리고 좀 더 있으면 중장년층도 빈곤문제로 뭐라할텐데 이 두 세대가 잘못했다는건 일본만봐도 답이 나옵니다. 일본은 성장시기때 부를 축적하던 중장년,노령층세대가 돈이 많아서 돈을 잘 안써서 문제가 되면 문제가 되었지 노령층,중장년 세대의 빈곤이 문제라고 나라에서 돈을 달라고 하는건 적으니까요. 결국 우리나라의 중장년,노령층세대는 자신의 부를 축적할 시기에 제대로 부를 축적시켜놓지 않고있다가 이제 자기들이 부를 축적 못하는 시기에 힘들다며 자기 자식세대의 등골을 빼먹으면서 자식들이 힘들어하는거에 '정신머리없다'하며 보채는 꼴이죠.
댓글이 계속 지워지네요,, 우선 저도 20대 직장인입니다. 월급의 80% 이상을 저축하여 S&P500 etf 적립식 투자를 하고있으며 개인연금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면 저는 바보여서 오마카세 안가고 호캉스 안가고 명품 안사는 걸까요? 선생님처럼 신세한탄할수있고 나라탓할수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니까요 그치만 신세한탄하고 끝날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해야겠지요 미래가 암담한것이 뻔히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럼 준비를 하셔야지요 뻔히 미래가 보이는데 준비를 안하는것이 진짜 바보가 아닐까요? 지금 대한민국의 중장년층과 노인분들이 젊은시절 부를 축적하지 못한것이 원인이라고 그들을 욕하면서 젊은층의 허영심 그득한 sns 업로드용 오마카세, 호캉스 등을 옹호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강그래-i8e 사람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준비가 가능한 사람은 당연히 준비를 할 수 있는데 지금 사치에 낭비를 하는것은 바보짓이니 준비를 하는게 정답이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자기의 상황에서 준비를 할 수 있다 계산이 나오겠습니까? 물론 젊은층중에 허영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건 성향에 따라 항상 세대에 걸쳐서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비정상적으로 세대자체가 그런 행태를 보이는건 단순히 '허영심 가득한 젊은층'이라는 일반화로 치부하기엔 문제의 원인을 보지않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생각입니다. 자신을 주장하길 젊은층이라 하시는데 자기자신의 상황만 생각해서 현 젊은층을 허영심그득하다 라고 표현한다면 생각의 범위가 좁고 사리판단이 아쉽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저랑 딱 똑같은 나이에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막내고 형제가 다들 결혼하고 각자 타지에서 살고 저랑 부모님이랑만 셋이서만 거주하는데 한 20년 넘게 살았네요. 그러다 보니 제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하러 부모님 두고 타지 갈 수도 없고 위에 형제들한테 부모님 부양을 제가 해야 할 거 같다는 눈치도 보이고 부담도 되서 그런가 씁쓸하네요..
저도 이제 고교졸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부모님이 걱정이에요. 일단 전 외동인데다 늦둥이인 까닭에 부모님 모두 60대를 앞두고 계신데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노후대비는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고교도 취업하기 쉬운 특성화고로 가서 특성화고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받고 공기업 찔러보거나 취업하기 쉬운 학과 위주로 대학을 넣어놓긴 했는데 많이 걱정되네요. 혹시 인생의 선배로서 해줄만한 조언같은게 있을까요?
@@김민성-v6l 음.. 저도 사실 좀 방황하다 최근 몇년 들어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많이 조심스러운데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하고싶으신 꿈 열심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늙으셨다 해도 저희가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여유가 생길거고, 주변이 아무리 한계에 좌절하는 시대라곤 해도 사실 개인의 한계치는 그보다 훨씬 넓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힘들면 가끔 여행(특히 해외)도 굉장히 잘 회복되고 영감도 많이 올 거예요. 수능보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 아직 시간은 많으니 너무 걱정은 말고, 앞으로 원하시는 꿈 잘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복지 선진국처럼 세수비율을 높이면 될까 싶어도 정부의 공정성과 투명성때문에 그 또한 발목이 잡히네요.. 결국 이민 아니면 복권밖에 답이 없나 싶을 정도로 두려운 미래네요.. 네덜란드·벨기에처럼 조력자살이 도입되는것도 멀지 않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웰빙의 시대를 넘어 웰다잉의 시대를 만들어야 겠네요..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현재 28살 연봉 세후5000후반인데 현재 청년층이 노년기까지 생각할려면 수도권은 빨리 탈출하셔서 지방에 직장구하시구 지출 최대한 틀어막고 20대때부터 모으셔야합니다 부동산 너무 비싸다하는데 부산만가도 연봉3000정도로도 아파트 구매가능할 정도입니다 수도권만 나가도 아직은 살만합니다 저는 50대까지만 이대로 계속 벌이하고 남은여생 유지할생각입니다 전 이만큼 벌어도 차도없어요 모아야 삽니다 국가는 여러분들을 책임질 능력이없습니다
나라가 한번 산업 선점에 성공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벌어들인 돈으로 먹거리를 찾아나설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해야 하는데 딱 아시아 국가스럽게 한번 선점한걸로 평생 먹고살 것마냥 '있는걸 똑같이 되풀이를 기가 막히게 잘 하는' 인재들만 끊임없이 육성해내고 있고 결국 보게되는 결과가 지금 현재인거고 미래는 안 봐도 훨씬 훨씬 더 암울할겁니다 한국의 현재는 벌어들인 돈이 투자로 이어지지 않은 순환의 고리가 끊긴 과거에서의 미래인겁니다 이건 아마 바뀌지 않을겁니다 아시아인 자체가 이런 성향으로 태어나니까.
나이 좀만 많으면 일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도 절대 안뽑는 문화와 (기존 위계질서에 족보 깨진거마냥 문제가 생긴다나;;) 정년이라는게 노인빈곤에 최악의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최저임금이 더해져서 최저임금어치 일을 못하면 적자를 보니 아예 채용해서 쓰질 못하는 상황...
다른 선진국들은 100년, 200년 혹은 수백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경험에 의한 데이터들이 축적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저 주변 선진국들을 모방해오며 급속도로 성장해왔기에 이러한 부작용들이 이제서야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는거 같음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지만 정작 그 기적이 마냥 좋은것만도 아니라는 것을 정점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깨닫는거 같음 앞으로 이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흥망이 달려있지 않나 생각됨 진지하게 한국의 미래는 어두워도 너무 어두운거 같음 지금당장은 크게 실감이 안나지만 20~30년만 지나도 진짜 나라 망하는게 몸소 실감될 정도로 급격하게 쇠퇴하지 않을까 싶음 그러기 전에 대책을 마련하고 방법을 갈구해야 할텐데 지금 상태로 봐선 과연...
@@user-5b7jdth36 이미 기존 복지정책이나 국민연금만 해도 30대 이하 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엄청난데 더 증가하겠다고 하면 퍽이나 그러겠다 ㅋㅋ 당장 각종 연금들 개혁하려고 하면 개난리를 치는데 왜 미래세대가 복지 부담 증가를 당연히 희생해야하지? 당장 노인무임승차만 해도 대중교통 적자 줄이기 위해 필요한데도 노인들 난리치니깐 요금 못받는게 현실인데.
진짜 문제는.. 지금 현재는 지금은 고령화사회로 막 진입한 단계라서 적어도 연금은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정도라는거.. 20,30년 뒤에 연금 고갈되고 연금 안줘보셈. 노인빈곤률 이런말은 아예 사라지고 노인 자살률, 노인 범죄율 이런말들만 떠오를걸? 처음부터 유럽처럼 고부담 고복지로 갔어야 했음. 경제력이 세계10위권 안으로 들어서면서 사람들 지적수준도 많이 상승했고 미래에대한 계획역시 철저해졌는데 노인들 복지는 후진국 수준이니 당연히 사람들이 현재가 아닌 미래만 바라보면서 결혼도 안해버리고 저축만 해버리지. 한번 생각해보셈. 지금 2030들이 현재 살기가 힘들어서 결혼을 안함? 뭘 해도 소득이 있을땐 돈 아무리 없어도 맘 먹고 모으면 모을 수 있음. 근데 미래에 누릴 복지를 생각하니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거임. 그러다보니 그냥 혼자 살자를 선택해버리는거고. 이건 그냥 정부가 방치한 결과인거다.
근데 북유럽식 고부담 고복지로 가기엔 수출국가라 기업들이 런하지 않을까요? 물론 한국식 재벌구조를 가지려면 한국에 남아있어야 하긴 하지만, 지배구조 최상층 기업만 해외에 세워서 돈을 빼돌리는 구조로 세금 냠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 물론 그땐 정치권이 '애국' 타이틀로 국민들 선동해서 기업들 응징 들어갈 구실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아 아니다, 한국 정치인들이라면 기업들 돈에 그냥 매수되려나? 복잡하군요
부자는 두가지 부류가 있음.. 가진게 많은 자. 가질 것이 필요 없는 자. 지금 우리는 가질 것이 많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아둥바둥 살고 있음. 인생은 꼭 가진게 많아야 할 것만 있는 것이 아님. 하지만.. 가질 것이 필요 없는 사람이 되려면.. 일단은 많은 것을 가져보려고 노력을 해봐야 함. 그래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생각함... 자꾸 배우고 익히고 견문을 넓히셈. 맞서 싸워야 하는 힘을 가진 것도 중요하나, 슬기롭게 피해가는 태도와 처세술도 중요함. 지식과 기술만 익힌다고 전부인 세상이 아님.. 풍족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참으로 힘들어질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 앞으로의 힘든 현실에 어찌 대처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견문을 넓혀서 내 인생의 선택적인 폭을 넓힐 필요성이 있음. 힘내셈.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내년에 40되는데 너무 와닫는 영상입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빈곤층이 많아진다는거에 맘이 아프네요. 위아래로 부양하면서 살아왔는데 끝은 너무 암울해요. 이 영상은 정책기관과 교육기관도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서 참고 하는 영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거 보면 나라 장관 및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봉급은 없애야 정상 아닌가요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급성장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개선되는거임. 다른 천천히 성장한 나라들은 시간을 들여가며 천천히 바꿔나갔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니 일단 부딛히고 그후에 바꾸는거라서 다른 선진국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모순임. 그렇다고 문제가 없어지는것도 아니지만... 하루빨리 해결되면 좋겠더
지금 70대 어르신들은 연금도입 늦어서 조금냈는데 많이 받는 중이라 좋다고 하시던데요? 40평이상 주택에 벤츠 타는 분들 거의 60~70대임! 저희 이모님 고모님도 젊은시절 일반직장인이였는데 지금은 건물주에 땅부자임. 요즘 젊은 사람들 아무리 벌어봐야 카드값내고 나면 남는게 얼마나있나 .., 늙어서 연금 받을 수 있으면 천만 다행. 나라 부도 날까봐 심하게 걱정스럽네
젊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현실을 보면 결혼 해서 산다는건 왠만한 부자 아니면 지옥 같은 삶을 끌고 가는건데.. 제 주변 친구들만 해도 돈도 없는 애들이 결혼은 꼭 해야한다는 애들 보면 참담합니다.. 혼자 살아서 열심히 노후 대비 해도 버틸까 말까인데..
저 세대랑 이후세대랑은 달라. 1. 저 세대때는 국민 연금이 없었어. 2. 돈 벌어서 집을 구입을 못했어. 3. 낮은 소득으로 버는 돈 전체가 생활비로 소비됐어. 하지만 지금은 다르지 1. 연금이 존재하고 2. 사람들이 결혼을 안해서 결혼하고 애 낳는 사람들은 청약으로 확정적으로 85제곱미터 이하의 집을 얻어. 3. 소득이 높아서 아이를 키우는 내내 지원금이 나오고 온갖 세금감면으로 저축이 가능한 생활이야. 노동자가 청약이 아닌 방법으로 도시에 집을 구입 할 수 있을까? 노동자가 청약이 아닌 방법으로 중산층에 오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어차피 한국은 계속 경제성장을 하고 그 안에는 부를 쪼개먹는건대 니가 독신의 노동자라면 그 쪼개지는 양이 니 노동력 만큼인거고 니가 2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으면 신축 아파트중 하나를 받는거고 세금 혜택을 받는거고 디딤돌 대출로 고금리 상황에도 연 2%의 장기 대출을 받는거야. 대전에 전용 85제곱미터 신축 부동산 매매 가격이 7억 5천이야. 청약은 4억 3천이고 너가 혼자 살면 7억 5천 모아서 저 집 살 수 있을 거 같지? 절대 못 모아. 애 둘 가진 사람은 이미 지어질 날짜만 기다린다.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는 영상이네요.. 이제 저희 부모님도 은퇴를 앞두고 계신대 그나마 노후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셔서 걱정은 없어 다행입니다. 노후라는게 누구에게만 오는 미래가 아닌 누구에게도 오는 미래다 보니까 저도 관심있게 알아보고 찾아보다 재태크에 관심을 가지게됐는데 우리나라 개인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몰려있다는게 노후대비 문제에 1번째로 큰거같고 주주환원 정책에 있어 동남아보다 좋지못한 주식 시장 환경도 문제가 많은거같아요. 미국처럼 장기투자 보호정책, 주주환원 정책의 수준을 많이 높이면 주식시장의 선구조가 만들어질거같은데 참 어렵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재테크는 노후생존을 위해선 정말 필수입니다. 전 경제다큐를 즐겨보는데 우리가 자본주의에서 살고있다면 결국 돈의 원리부터 파악해야합니다. 현금이 아닌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걸 막을 수 있죠. 쉬운 예를 들자면 20년전 과자값과 지금의 과자값의 차이만 봐도 현금을 20년을 들고 있는건 정말 비효율적인 겁니다. 그러니 재테크는 필수입니다. 대표적인 자산은 부동산과 주식인데 부동산은 입지를 보는 안목도 중요하고 서민이 참여하기엔 액수가 커 진입장벽이 높지만 주식은 단돈 만원이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하지만 안하는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세상 모든일들이 한번에 이뤄지는건 별로 없습니다. 꾸준히 해나가야합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씩 투자를 해 자산을 모아간다면 10년뒤 20년뒤 30년뒤 그 티끌은 노후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동욱님말씀처럼 한국주식시장은 제도가 장기투자에 좋은 환경이 아니고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한국시장 투자는 의미가 없고 미국시장에 안전한 종목들을 선별해 매월 적금식으로 적립, 장기투자를 하시고 노후에 그때그때 필요한 생활비만큼만 주식을 소량씩 팔아서 노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참 나야 고생하면서 살면 된다 생각하는만 노인복지 챙기자니 손빨고있는 자식의 삶이 눈에 밟히고 안챙기자니 부모님이 눈에 밟히고... 도대체 이 상황을 어찌 타파해갈지 걱정이네요. 부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우리나라가 부자나라가 되서 앞뒤 다 잘챙길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이 노인빈곤에 취약할 수 밖에 없음. 기본적으로 의료 시스템 접근성이 좋은 한국의 경우 기대 수명이 높고 소득분위가 낮은 사람의 기대수명 역시 타국에 높기 때문에 저런 통계가 나오는 거임.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최소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체재를 만들어 주는 복지가 있었기에 노인빈곤율이 높은 거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이미 취할 수 있는 방식의 해결책은 거의 다 가져다 쓴 상황임. 국민연금으로 이제 노년층에 접근하는 사람들의 빈곤율을 낮추고 노인연금으로 따로 연금도 나가고 있으며 복지과가 돌아다니며 체크를 많이 하는 곳도 있고 요양병원 같은 시스템들도 충분히 있음. (단 노인일자리는 크게 의미가 없음. 병원비만 늘리지) 지금의 40-50년생이 최고령이 되면 거의 해결 되어서 낮아질 거라고 봄.
진심. 결혼도 신중히 해라. 사랑한다고 결혼 하지말고. 경제적인 이유로 대부분 이혼한다. 애낳는 것도 신중 해야한다. 돈 없으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지옥에서 살아가야 한다. 돈 없으면 나중에 자식들도 보러 오지도 않거나 거의 버림 받지. 그냥 사회가 그렇게 변해간다. 앞으로 더 할거다.
청년들도 살기 힘들고, 중장년층도 애가 있으면 살기 힘들고, 노인도 살기 힘들면 나라가 잘못된거 아닌가?
@@Laup-wj6td 선생님, 그렇다고 국가가 서비스업이란건 너무 개소리입니다.
@@Laup-wj6td 어차피 대한민국은 망합니다 워낙 bingsin국가라서 솔직히 선진국중 제일 고장나고 이상한 노답 국가죠
공부좀 열심히해서 좋은데 가지 그랬냐
@@Laup-wj6td 국가=행정기관으로 잘못 이해하시는 거 같은데, 국가는 모든 국민의 사회집합체 같은 느낌으로 접근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행정기관도 국채, 지방채 팔아서 서비스 제공하는 상황에서 모든 세대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올바른 국민이라면 국가가 망하는 것을 허용하는 관점을 제시하기보다는 정부의 경제금융, 무역통상 정책이 상황에 적절하고 향후 미래에 국익과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지 판단하고, 그 판단을 기반으로 정책에 참여해서 좋지 않은 국가적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맞지
너무 슬프네. 가장 치열하게 힘들게 살아오셨을 세대이고 누구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을 분들인데 고작 돌아오는게 이런거라니...
근데문제는 나라,사회발전위해 x도아무것도안한 현재청년들도 서울기준 절반이 빈곤층이라는거 ㅋㅋ
최근 운영하는 카페에 구인공고를 올렸습니다.
50세 이상이신분들이 하루에 10명씩 연락옵니다. 이 분들을 제가 고용하고 싶어도
1) 최저시급이 너무 올라서 20대 초반 알바생들에 비해 효율(효율이라고 하겠습니다.)이 안 좋은데 고용하기 어려워요. 하시는 업무량은 20대 알바생의 절반인데 급여를 동일하게 드릴 수가 없어요.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500원, 월급 200+입니다)
2) 또한 키오스크나 포스등을 인건비 감소방면에서 도입을 했는데 어르신들에게 이 기기를 교육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20대 분들은 바로 배워서 바로바로 쓰는데 어르신들은 그게 안됩니다...
3) 손님들도 어르신이 계시면 싫어합니다. 아니 불편해하세요. 카페에서 누가 어르신에게 커피 만들어 오라고 시키고 싶겠습니까.
4) 그럼 노인을 고용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냐? 그것도 아닙니다. 청년을 고용하면 지원금이 나오는데 노인을 고용하면 아무것도 안나와요. 솔직히 정부에서 6:4로 인건비를 지원해 준다고 해도 고용할까말까 고민할것 같습니다.
5) 국민, 정부, 기업, 노인 모두 합쳐서 노인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누구도 자기의 이득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아요. 🤔
6) 몇몇 노인분들도 본인의 기력이 안좋으니 어려운일을 기피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아침에 매장 청소나 화장실 청소 같이 모두 기피하는 업무들이 있는데 이런 업무는 기피하세요. 당연하죠. 2-3년전만해도 회사에서 부장님 이셨던 분들이 갑자기 화장실 청소를 시키니 싫어하죠. 이런 일 이라도 하셔야 할텐데 시키면 싫은티를 팍 내세요. 그렇다고 제가 어르신에게 한마디 할 수도 없구요.
7) 그래서 자영업을 하는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이득만 취하자." 입니다... 답이 없어요. 어르신을 챙길 여력이 안됩니다. 제가 어르신을 고용하면 매출은 줄고, 비용은 증가하고, 직원들은 꺼려하고, 손님은 떠나나고 하는데 어찌 고용을 하겠습니까. 문제가 있지만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아니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해결해야 하는데 그 비용을 감당한 주체가 없어요. 답이 없습니다. 청년들은 저꼴 안보려면 20-30년 빡세게 돈 벌어서 빨리 도망가세요. 아니면 60살되서 폐지줍고 다니실겁니다.
입장안되보니 몰랐는데 잘 정리해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저도 카페 3년차 운영하고 있는데 진심 각자도생입니다. 남을 위한 걱정은 이제 사치에요
윤도리 뽑은 결과물
카페 사장이나 하는 사람이 너무 코가 높네...
그래도 고용도해보시고 노력도해보셨네요 👍
너무나도 심각한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심각한 사회문제 매번 집중하며 보고있습니다. 숨막히도록 정확하고 핵심적으로 현재의 사회적 문제를 알기쉽게 다뤄주셨네요.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 좋은 세상이 온다
우리 모두의 미래가 될 수 있다. 각자도생이 답인 세상이다. 나이 30대부터 벌써 60,70넘은 미래를 생각해야 하다니 머리가 아프다.
독거노인 돕는일은 거의 20년 해보니까 내 인생도 노인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폐지를 모으는 경험을 일부러 해봤는데 캔 폐지 한 리어카 모아서 갔다주밨는데 1만원도 못받음 그 이후 날 위해서 피나게 안벌면 큰일이 날 것같아서 지금은 가리지않고 노후 준비중인데 힘듬 갈수록 일 할곳이 줄어드니까
@@Mi-jp2fv ㄹㅇ 이나라는 이상한곳에 돈이 흐르고 정작필요한곳은 돈이 안흐름
쓴소리하는 방송은 다 죽고 유튜버가 진실을 알려주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한입만형 덕분에 오늘도 경각심을 얻고만 갑니다. 아무리 봐도 사회는 바뀔거 같진 않구요.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 조만간 건보료도 짚어 주실거죠? ^^
연금 건보료 산재고용보험 모두 고갈 직전임. 이거 다 흥청망청 쓰기만 한 문정권 덕분 ㅋㅋ 소득주도, 저출산예산, 문재인케어,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출퇴근재해, 일자리안정자금 등등 헤픈사업만 주구장창함 ㅋㅋ 그래놓고션 연금 개혁의 ㄱ자도 꺼내본적 없는게 우리나라 대통령 클라쓰 ㅋㅋ 윤은 얼마나 양심적일지 지켜보겠음
하긴 과거에 비교하면 언론사들은 다 한물가고 어찌 유튜버들만 남아있는건지.. 참 아이러니함
관심을 갖으면 관련된 방송 뉴스나 다큐도 나오긴해욥
이거 방송사에서 만든 프로그램 바탕으로 만든 컨텐츠잖아요 저는 그 다큐먼저봤어요 서두에도 방송 프로그램명 언급나오는데
Ebs다큐도 좀 보고 논문도 읽으세요 유튜브밖에 모르니까 유튜버가 진실 알려준다 생각하는거죠
모든 영상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영상입니다. 20대 초반인데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얘기라곤 2030 얘기일 뿐이고 저도 그 세대다 보니 그 문제에만 집중했는데 정작 정말 취약 계층인 노인 계층에 대한 문제를 상기시켜준 영상인 것 같습니다. 노년층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빈곤 노년층의 입장을 잘 표현해준 영상인 것 같습니다.
탓해야하는건 시스템인데 서로의 세대한테 화살을 돌리는게 안타깝네요.. 성장기에 큰 혜택을 받아왔다고 해도 그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후가 조금은 편했으면 합니다 저희 미래를 멀리 생각해도 대책들이 잘 마련됐으면 하네요 고위공직자들은 이런 고민할까..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폐지 주우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노후는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동네 폐지줍는 할매들 시발 나보다 좋은집 살더라
@@닉뭐하지-h2g 젊을때 샀나보지
@@닉뭐하지-h2g 모두 다 좋은 집에 산다는 것도 아니고. 이전에 모아놓은 돈으로 집을 사고 아끼고. 끼니 떼우실려는 돈이나 손주 챙겨주고 싶어서 일하시는 거일 수도 있는데. 나이먹고 좋은 집에 산다고 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돈이 없으면 안 좋은 집에 살아라라고 할수도 있어 하는 말인데. 그럼 낙후되고 안 좋은 곳에서 자녀들도 많이 안오고 춥고 일도 없는 곳에서 외면 받으면서 죽어야 하냐.
@@닉뭐하지-h2g 넌 왜 네 생각은 하면서 너 소중한 것도 알텐데. 남 소중하다고 생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몽울이 뭐래 알빠야? 젊을때 준비안한 새끼가 잘못이지
이걸 보니 윗세대들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게 되었어요…. 안한게 아니라 할수가 없었던거였네요… 다같이 힘든 대한민국에 살고있었는데 참.. 후 좀더 따뜻하게 바라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본래 살기 힘들어지면 혐오가 팽배해지기 마련이죠..
40.50대는 자신들을 부양해줄 2030애들이 점점 없어지니 당연히 가난하고 복지는 못받겠지.. 하지만 2030세대는 인구수가 적어서 모든 정치인들은 표가 많은 노인들을 위한 공약을 하겠지.. 다들 지옥을 경험할듯.
대신 그 4050은 주식이랑 부동산 꽉 쥐고 있음
@@otisphilips1011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된다는 소리임 그건
@@hororoja2253 그게 자본주의임 미국보면 알겠지만 자본주의 보스인데 빈부격차는 맨날 커지고 있음
부양은 20~30년 후에 태어난 세대가 20~30년 전에 태어난 세대를 부양하는것임
즉 60년대생의 부양세대가 80~90년대생인데
80~90년대생이 태어날때 출산율이 많이 낮지 않았음
(연간 80~70만명대)
그러니 2차베이비붐 세대(60년대~70년대초중반생)까지는
아래 부양세대가 어느정도 버텨주지만
00~10년대생이 80~90년대생의 반토막
심지어 반의반토막이 났으니
80~90년대생들은 누가 부양해준단 말인가
내가 지금까지 구독한 채널중에서 사회이슈를 이렇게 논리적 적나라하게 쉽게 설명하는 채널이 없었던거 같다.. 좋고 유익한 채널이다.
당장 지하철 무료, 의료보험 공급 등등만 해도 엄청난 비난받고 있는게 현실이에요. 다만 타당성도 있고 근본적으로 나라 자체가 경제적으로 많이 위기가 오다보니 파이 부족 때문이라봅니다..
지하철 요금 올리는데 1등공신이 노인분들 지하철 무료라서 적자라고 한 기사를 본거같아요
지하철 이딴거말고 다른oecd수준으로 생계비나 끌어올려야함
자식의 가난이 역으로 부모에게 간다 ㅠㅠ 늘 반대로 생각 했었는데 이게 맞네요 자식도 결국 투자인데 그것도 인생을 갈아넣은 그 투자에 보답을 못 해드리는거 같아 슬프네요ㅠ
@샛별 부모님한테 감정 안 좋으시군요. 자식키우기 진짜 버거워요. 저도 부모님 부양위해서 자식 안 낳았어야하나 그랬어요. 동생은 결혼 못 할듯 해요. 동생버는게 점점 부모님에게 들어가고.. 제 돈도 가지고 가려고 하셔서 .. 자식 둘이라 못 도와드려요. 결혼도 제가 벌어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자 실패하셨네요. 투자금이 부족하셨나봐여
하필 최근에 기사 보니까 폐지 값도 폭락해서 답이 없다고... 갈수록 떨어진다고 하네요 ㅠ 해외 수출이나 재활용도 한계가 있다고 ㅠ
진짜 더욱 암울한건 이런걸 방치하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다.
지들 이데올로기에 맞춰 개싸움이나 하고 자빠지며 누가되었든 간에 세금을 지돈처럼 쓰며 자기 업적이라 치부한다. 그 누구도 국민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당장 바꿔야할 법부터 수십개인데 ㅅㅂ 제일 상위티어 정치는 나라를 사랑하는 독재자인게 맞다
뾰족한수 없다
그렇다고 뭐 방법이 있나요?
국회의원의 수준 = 국민의 수준
이준석에서 그나마 희망을 봤는데.. 억까당해서 당대표 나간거보고 이나라에 더이상 희망은 없다고 생각함
기대수명이 너무 높아진게 문제...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말이 아니라
진짜 적당히 살다가 가는게 맞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점점 커진다
기대수명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함
다만 노인빈곤률 낮은 선진국들의 사례가 분명히 있으니 우리도 발전하는 쪽으로 나아가는게 생산적이라 생각함
ㅇㅈ합니다 오래살아봤자 못볼꼴만 다보고 갈 인생..
지금 젊은층의 미래다 취직도 안 되는데 짊어져야 하는 건 늘고 노후대책은 무슨..80~90년대생의 미래를 내다본 영상에 사회구조적으로 암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잘 담아주셔서 몰입하고 봤습니다 지식한입 감사합니다
지금 젊은층들은 복지정책펼칠려해도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니까요... 우리나라가 gdp대비 복지지출이 선진국꼴지인데도...
@@user-5b7jdth36 응 10대 2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야~, 출산율 0.79인 나라에서 노인네한테 퍼주면 진짜 20년 이내 파산함
젊은 층에서 제일 큰 문제가 다들 고학력이라는거 지금 공단에선 사람 못 구해서 안달인데 지금 젊은 사람들은 일을 안했음 안 했지 힘든 일을 기피함
사실 인문계 비율도 말도 안 되고 대학 수는 더 더욱 말이 안됨
취직이 왜 안되노 ㅋㅋㅋ 눈 좀만 낮추만 일할곳 무지많고 자기 인생 조금 포기하면 윗세대든 아랫세대든 충분히 부양가능한데 자기자신만을 위해사는 젊은층의 인식자체가 문제 아님? ㅋㅋ
당장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복지정책은 세금이 가중화되는 것을 의미하니 당연히 반대하겠죠.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아니고 일본처럼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큰게 아니라 생각들이 유연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세금 올리면 아마 돈있는 사람들 다들 다른나라로 도망갈겁니다.
쉬운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노인들이 일할수 있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부터 시작해야될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도 본인들이 소비자인 입장에서 무조건적으로 나이들었다고 기피하지 말고요… 어르신들도 너무 뒤쳐지지 않게 교육도 받아야겠지만 당장 학교만 해도 나이든 선생님들은 학부모들이 그냥 기피하는게 지금 사회 현실입니다. 다만 점점 교육 받은 세대들이 고령화되고 있어서 나아지긴 할겁니다…
자녀둘이서 어머니 모시고있는데
영상보면서 참 많은생각이 교차하네요
그나마 우리 부모님은 우리가 모시고 케어하지만 비혼인 우리들은 청년들은 지금부터 노후를위해 준비하면서 젊음을태우고 태운 젊음으로 늙어진 내자신을 돌보고 살아야된다는게 ..
솔직히 개인적으로 자신을 삶을 포기할수있는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딱 몇살까지 정해놓고 최선을다해서 잘살다가 미련없이 떠나는...뭐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겠지만 스위스에 가격을 지불하고 스스로 안락사캡슐에 들어가 생을 마감할수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오히려 노후를 위한 선택중 하나로
저는 꽤 괜찮은거같아요.
빈곤하게 40년을 사느니
일본에 그런 영화가 있어요. 좀 슬퍼서 작식들 풍요롭게 못 해주니 적당한 나이에 죽어주려고 다짐 중입니다. 선물로요
어렸을때라도 퇴직연금 TDF같은거에 넣어서 잘 운용하고, IRP계좌 만들어서 한달에 20-30만원이라도 꾸준히 넣으세요. 어렸을때 돈없으면 불편한 수준이지만, 노인이 돈없으면 재앙입니다
타겟 데이터 펀드
전에 사회복지 관련해서 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영국같은 경우에는 2차대전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한 개혁을 통해서 아주 오랜시간 노인 복지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돈을 쌓아와서 노인 빈곤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몇년도 자료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100명중 3명만이 빈곤하다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갑자기 경제가 성장했고 연금제도를 정비해야할 때 제때 안하고 불안한 정치적 상황, 전쟁, 여기에 고령화 속도와 인구 구조가 매우 빠르게 안좋은 방향으로 바껴서 종합적으로 문제가 쌓여 해결이 힘들다고 합니다.
자원도 없다보니 더더욱 문제죠ㅜㅜ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언제부터 대영제국 하고 비교를 했나요 필리핀보다도 못살던 대한민국 입니다. 다들 주제보다 눈만 높아진거 같네요 요즘 젊은친구들은 워라벨만 외치고 고생은 안하려합니다. 평생 나라탓만 하며 살아가겟죠 쯧
한마디 더하자면 빨간당 찍으면서 복지 운운하지 마세요 별 말도안되는 헛소리들을...
@@윤영민-z9k 기승전 젊은세대탓 진짜 꼰대
출산율이라도 높았으면 노인복지에 좀 더 투자해서 노인빈곤을 억제 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 하나같이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여.야 가릴것 없이 출산율과 노인빈곤과 취업난에 관심이 없는지....
다른 한편으로 대단하다 대단해...
좋은부분은 서로 안할려고 하고 나쁜건 단합해서 서로 하고 있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알고도 모른척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갈라치기만큼 능력 없는 정치인들이 표 벌기 쉬운 방법이 없으니까요
애초에 우리나라의 제일 중심이라 우기는 베스트셀러가 군주론인데, 군주론이 갈라치기가 위정자(정치인, 국가수반)의 당여한 일이라 주장하는 글임..
취업난같은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깨넘어로 들은내용 사실화처럼 말하지마세요 빡대갈인가
하려고 시도는 하는데
어떤 제도를 만드려고 해도 초치는 놈들이 태산이라 뭘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지질 않죠
답답합니다
직장인이 자기 가족 먹여 살리면서 한달에 100만원 저축하면 정말 대단한 것임. 실제로 10%도 안됨. 이건 2019년 통계니까 지금은 말 다했지. 말 그대로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고 노후는 퇴직금 아니면 집 대출로 가계라도 차리든지 아니면 유산. 이게 대부분 현실
30대 중후반인데 비혼이고 월 350만원씩 저축하는중임.. ㅎㅎ 금리 6.2%로 예금해서 월 160만원까지 숨만셔도 나오는건 덤
;;; 윗댓 저런거 쓰는 애들은 뭔 이득을 본다고 저런 글 쓰는거지 그럼 글 쓰면서 상대적 이득이라도 느끼나요...?
우리집 ㄷㄷ
@@dkngit5ㅂㅅ
@@narang_eeㄹㅇㅋㅋ
나도 어렸을떄는 한 10년일하면 몇십억은 벌줄알았다
근데 이제 졸업할떄 다가오고 내가 어느정도 소득 벌지 감이 잡히는 상황에서 45세전까지 빡세게 모아도 10억 벌기 힘들다는걸 알았다
그것도 노예처럼 일해서 10억 못 번다 그럼 죽을떄까지 일하고 병드는 노후를 보내야하나
결국 부모세대에 비해서 바뀐게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절망스러움 너무 부조리한거같고 ㅈ같음 그냥 왜 사나 싶기도하고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이제는 평범하게 살면 노후에 고통스럽게 죽음 절대 자유를 얻을수없음
이러니까 결혼도 안하고 해도 자녀를 낳지않는 이유가 뭔지 알거같음
아이를 낳고 아내랑 자식들이랑 싸우고 평생 개같이 일하다 작은 아파트에서 뒤지는것보다
아이를 안 낳더라도 내가 하고싶은거하고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놀고싶은거 다 놀고 노후에는 편안하게 죽음 준비해서 죽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왜 와이프와 싸우고 살거라 생각하죠. 각자 일 하면서 노후대비하며 부부만 잘 살고있습니다. 결훈과 출산은 다른 문제에요.
나도 요즘 무서워. 노동 임금으로 미래가 대비가 안되는데...
막상 월급 받다 보면 안주하게 됨.
나이 들어서 아쉬운 소리, 돈 때문에 구차해 지는 것.
그러니까 나이는 먹을 대로 먹었지만 생존 때문에 품위를 지키지 못 한다는 게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사실상 이런 현대 사회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정치나 사회나 큰 관심이 없어서
막상 이 문제가 현실로 천천히 다가올 때는 대비를 안 한 사람들은 다 휩쓸리겠네요.
국가에서 안락사를 허용해준다면 나는 열심히 일하고 즐기는 워러벨을 누리며 살다가 은퇴 후에 소득 감소하고 빚질거 같으면 자손과 나를 위해서 편한 죽음으로 삶을 마침표 찍고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100세 시대에서 내가 건강하고 일을 통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나이가 반이 좀 넘는 정도인데 남은 세월을 힘들게 살아갈 바엔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게 낫다는 걸까요. 아직 인생의 반의 반도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미래가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나 하나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던 것마저 무너진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야야 존엄사. 거참 말 좀 예쁘게 합시다.
나도 존엄사 하고 싶다.
국가와 개인 둘 다 윈윈
죽으세요
어쩔수 없어요
금수저를 물려주지 않은 부모를
탓 할수밖에
왜냐하면,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수
없었으니까요
@@IlI-je1ms 안락사는 동물.
존엄사는 존엄한 죽음, 즉, 인간.
말꼬투리 사양.
그 반대의 경우도 흔하지 않을까나? 뒤가 없이 흥청망청 있는 돈 없는 돈 죄다 끌어쓴 다음 죽어버리면 누가 갚으려나ㅋㅋ
여러가지 서로 얽혀있는 사회현상들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요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만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내가 늙었을 땐 제발 합법적 존엄사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거에 대해 윤리적 호들갑 떨면서 옘병떠는 거 언제까지 가나 지켜봐야지.
잉여적인 존재가 되고 삶에 대책이 없을 때 단지 생명줄을 지속만 시킨다는게 얼마나 끔찍한지에 대해, 고령화 사회가 되면 그때서야 여론이 납득 할 듯 싶음. 연금, 건강보험 등 죄다 파산 위기에 잉여노동력이 40% 넘어가면 ㅈㄴ 위선적이게, 안타까워하는 척 하면서 존엄사 묵인하고 묘하게 장려하겠지.
이게 맞지. 애초에 능력도 안되면서 오래만 살려하는게 문제지
단어 하나 하나 맞는말 대잔치네 윤리 윤리 떠들어대는 인간들이 나중엔 가장 비윤리적으로 행동할겁니다
글이 하나하나 속이 다 뻥 뚫리네
미리 연명치료거부 서약서라도 작성해 놔야 할듯 합니다...
사회의 눈치에 떠밀려 존엄사당하는 것도 살벌하지않나요?
각자도생입니다 누가 책임져주지 않고 내 노후 내가 개척해서 저축해서 투자해서 지켜가야하는 현실입니다..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유가 되는 선에서 무조건 대비를 해야 노후에 일을 하지않아도 인간답게 살만한 삶을 살겠죠.
@@3morbid 알빠노? 죽으면 되는 것이다 ㅋㅋㅋㅋ
너무나도 현실적인 사회의 모습..
간만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각자도생의 시대.. 저도 멍하니 있었는데 정신차려야 겠네요
일본국민은 가난하다고 한국은 혁신의 나라라고 선동하며 울부짖던 사람들도 도저히 실드못칠정도..
"노인빈곤"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조선의절반은노비 일본은 ㅋㅋㅋㅋㅋ ㅈㄴ 자산 축적 잘한 나라 맞지 한국도 IMF 이후로 자산 많이 늘렸고 유럽연합이 발표하는 혁신지수(1위), 그외 기관들이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가구당 중위소득 데이터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만 일본이 아직까지 노인정책, 기초체력은 더 낫지
저도 우리할머니보면 노인이된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우리할머니는 자식들과 함께살기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시지만, 의식주 이외의 어떤 욕구도 충족받지 못하고 계신것같아요. 즐길것도 없고, 말상대도 없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느낄것도 전혀 없이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세요. 하지만 우리할머니가 다른 가난한 노인들분들에비해서 운이 좋은 편이라면 정말 노인이되는게 무섭더라구요.ㅜㅜ
다행히 우리 세대는 인터넷이 있잖아
@@otisphilips1011 유튜브,디씨, 우리 노인될 미래에는 가상현실에서 D컵가슴 주무르규 있을테니까 개꿀이지ㅋㅋㅋㅋ
@@nissayn4569으..
@@aesthetic682 ㅉㄲ
사람마다 다른거같네요.
저희 외할머니는 평생 시골에서 사셨는데, 그러다보니 동네에 아시는 분도 많고 동네 분들이랑 재밌게 사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일 하시기도 했고 자식들에게 부양받는것도 있고
무엇보다 시골이다보니 고정지출이 적었던거같아요
환경 문제 관심이 굉장히 높은 30대인데요
현 온난화 추세라면 노후가 있긴 있을까? 싶네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려고 맘먹었습니다.
환경공부를 할수록 자연스레 미래지향적 삶보다 현재지향적 삶을 추구하게 되더군요
우리나라는 정말 극단적인듯. 급속한 경제개발로 선진국이 되었지만 빠르게 소멸위기를 맞이하는 국가라니.
단순히 분석을 잘하시는건지 아니면 주위에 그런 분들이 계신지 모르지만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너무 잘 알고서 대변하시는 것 같아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ㅠ 멀리 내다보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식세대에 모든 걸 올인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하는 것 같다...저분들이라고 젊어서 돈을 안 벌었겠냐 다 여기해주고 저기해주고 그러고 자식에게 방치된 분들도 있을듯
한국에 살고있는 친구들 보면 대다수가 너무 암울함... 난 운좋게 유학생활 2년하다 현지친구 하드캐리로 취업이민해서 자리잡고 살고있는데 그 후 부턴 부모님 돈 자체를 손을 안댓음. 결혼할때 주려고 사놓은 아파트도 그냥 됫다고 노후자금으로 전부 쓰시게 둿음. 결혼도 여기선 돈 왕창 들여가며 이것저것 챙겨 하는 문화가 아니라 한국보단 훨씬 소소하게함. 미국 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의 제일 큰 문제가 한국 자체의 내수가 너무 부실한 느낌임 그래서 결국 보면 초대기업이 대다수를 먹고 그걸 또 해외투자하고(내수가 부실하니 별 수 없는선택일듯...)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인건비가 너무 낮음 인력은 넘쳐나는데 일자리는 적은느낌. 미국에선 아프니까 청춘이다 처럼 좀 아껴서 빠듯하게 살면(자영업 아니어도) 혼자서 일년에 오천만원 정도는 그냥 모으는게 가능함. 사실 그렇게 모으기 시작하면 통장보면서 아픈거 싹다 잊게되고 몸 더 챙기고 더 분발하게됨. 연차쓰고 한국 놀러가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이게 안되는 현실이 안타까움. 그에 비해서 부동산이(서울제외해도) 너무 비쌈 정말 너무할 정도로 비싸서 월급받은거 모아서는 엄두도 못낼정도임. 물론 직접적으로 부대끼면서 느낀게 미국밖에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국이라는 국가의 미래에 밝은 면이 보이질 않음.
정확히 보셨음. 청년과 노인은 죽어가는데 중소기업 사장들은 우리가 내는 정부지원 세금으로 벤츠. 제네시스 타고 다니고...
맞춤법 좀
@@성이름-w7l 맞춤법 좀 ^^
@@강현성-k3s 제대로 적었는데?
제가 나이들때쯤에는 이대로면 안락사도 합법화 될만하네요
부모님 편히보내드리고 나서는 버킷리스트만 정리하고 안락사로 내인생도 정리할수 있겠다.
빚있으면 마음대로 안락사도 못하게 막겠지.....
@@keigokim2106 헐….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ㅠ
반대로 안락사 하라고 눈치를 주는 사람들도 있겠죠.
자살 당한다는 말이 있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자식 더 안 낳으려고 할 거임 자식들이 뻔히 나 죽으라고 압박할 게 뻔한데
20~30대들도 남이야기가 아님 그나마 50~60대들은 자산이라도 있지만 20~30대들 자산격차가 윗세대들하고 크게 벌어짐 이들 노후보장준비하기가 어려운점이 내집마련에서부터 어려움이 있다라는거임 결국 20~30대들에 노후에도 저 문제가 연장선상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봅니다.
그래서 일단 MZ세대들이 가장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결혼과 출산이죠.
@@PARK-n1j 취업을 포기할순없으니 연애나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거인듯
진짜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해도 만원 정도 벌어요 우리부모님이 제가 아파서 집에서 쉬고 있을때. 폐지일 하셨는데 하루에 만원정도 버신거 같구 폐지줍다가 피부병도 걸리셨고 길거리에 있는 새운동화 주워서 집에 가져왔는데 고소까지 당해서 합의금까지 준적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이지만 나라에서는 지원해주는게1도 없었구여 우여곡절 끝에 제가 성공해서 이제 부모님은. 더 이상 폐지를 줍지 않지만
폐지줍는 어르신들 심정을 잘아니 그분들에게 정부는 쌀이랑 밑반찬 지원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들에게 돈주지 마시고 먹고 살려고 악착같이 폐지줍는 분들에게 돈을 쓰시길 바랍니다.
안락사 허용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그리 오래살고싶진않은디
@@3morbid ㄴㄴ 감성적이던지 이성적이던지 안락사는 도입이 안될꺼라고봄
@@가디언-x4b 이성적으로라면 도입안될 이유가 있냐? 인간의 생명이 존엄하다면 그 처분도 개인에게 주어져야한다. 한국은 종교국가가 아니다. 신의 목숨이 아니라 내 개인의 목숨인거다.
100세에 건강하고 살만큼 조건되면 취소하고 계속진행 하십시요
무서운 미래지만 피할수는 없다. 각자 철저히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젠 할아버지, 할머니도 못되고 그냥 노인되어가겟네
그럼 국민연금같은거 강제하질말아야지
@@fgd3476 그거라도 내야죠... 자율로하면 그것마저도 안하게됩니다
@@너-b6f 젊은애들 못받는거 확정인데 무슨 개소린지
개돼지들이 선택한 미래이다, 걱정할것 없어.
이런 문제들 주제로 다뤄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남일은 아니지만 마음이 짠하네요 ㅠㅠ 모두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국민들이 노예짓 안하면 국가가 무너져요.
지켜보니까 특별한 사람의 노후가 힘든게 아니더라
50대부터 한번만 실수하거나 운없으면 떨어지는거임
퇴직이 빨라서 자영업 했는데 코로나....
40후반에 병 걸러서 몇달만 회사쉬면 짤리고 그 후 아픈몸으로 이도저도 못하는...
장수가 저주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ㅠㅠ 당장 우리나라의 일이다
이런 댓글 쓰면서 님도 노인을 위해 세금 내기 싫으시죠?
@@AIelon ㄹㅇ
@@AIelon 세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음 근데 그게 노인을 위해서 쓰는거라 싫어하는게 아니잖음
@@DOGSIRrrjf 싫은게 당연한게 아님?
우리 조부모도 아닌 생판 모르는 틀딱들을 위해 세금을 더 내라고?
???: 응 애안낳으면 그만이야~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할수있는건
2,30대부터 노후 준비를 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것입니다.
소득은 늘리고 불필요한 지출은 줄여서 최대한 저축해야하며 본인에게 맞는
재테크를 통해 부를 증식해야합니다.
허영심으로 오마카세, 호캉스, 골프, 남들 하나씩 다 가지고있는 명품 지르기를 할게 아니라요
노후준비가 가능하다면 젊은층은 노후준비를 했겠죠 젊은세대가 바보라서 오마카세 호캉스 골프 명품 지르기하는줄 아십니까? 애초에 머리가 가장 좋은 세대입니다. 미래에 어떻게 돌아갈지 훨씬 더 잘 계산이 되니까, 미래가 암담한것이 다 보이니 결혼도 해봐야 자기욕구때문에 이 험한세상에 괜히 자기자식으로 태어날 애들에게 못할짓이라 생각되니 안하는거고, 노후준비도 언발에 오줌누기인게 보이니 그냥 지금 가능할때 즐길 수 있는거나 즐기는겁니다.
미래기대가 힘든 후진국에선 저축을 하지 않고 수입그대로 다 써버리는데 우리나라의 젊은세대층부턴 그걸 따라가는거에요 애초에 저축해봐야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오히려 나라가 성장동력이 있던 시절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현 중장년 노령층 세대야 말로 모든 문제의 원흉입니다
지금 노령층의 빈곤문제 그리고 좀 더 있으면 중장년층도 빈곤문제로 뭐라할텐데 이 두 세대가 잘못했다는건 일본만봐도 답이 나옵니다.
일본은 성장시기때 부를 축적하던 중장년,노령층세대가 돈이 많아서 돈을 잘 안써서 문제가 되면 문제가 되었지 노령층,중장년 세대의 빈곤이 문제라고 나라에서 돈을 달라고 하는건 적으니까요.
결국 우리나라의 중장년,노령층세대는 자신의 부를 축적할 시기에 제대로 부를 축적시켜놓지 않고있다가 이제 자기들이 부를 축적 못하는 시기에 힘들다며 자기 자식세대의 등골을 빼먹으면서 자식들이 힘들어하는거에 '정신머리없다'하며 보채는 꼴이죠.
댓글이 계속 지워지네요,,
우선 저도 20대 직장인입니다. 월급의 80% 이상을 저축하여 S&P500 etf 적립식 투자를 하고있으며 개인연금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면 저는 바보여서 오마카세 안가고 호캉스 안가고 명품 안사는 걸까요?
선생님처럼 신세한탄할수있고 나라탓할수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니까요
그치만 신세한탄하고 끝날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해야겠지요
미래가 암담한것이 뻔히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럼 준비를 하셔야지요
뻔히 미래가 보이는데 준비를 안하는것이 진짜 바보가 아닐까요?
지금 대한민국의 중장년층과 노인분들이 젊은시절 부를 축적하지 못한것이 원인이라고 그들을 욕하면서
젊은층의 허영심 그득한 sns 업로드용 오마카세, 호캉스 등을 옹호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현재 5060들도 노후준비 안 된 사람은 과거에 허영심 부린거니 도태되는게 맞죠. 2030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 돈까지 갉아 먹으려고 하는게 문제.
그리고 여유 있으면 명품을 하든 뭘하든 상관 없다고 봐요. 각자도생이니까요
@@강그래-i8e 사람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준비가 가능한 사람은 당연히 준비를 할 수 있는데 지금 사치에 낭비를 하는것은 바보짓이니 준비를 하는게 정답이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자기의 상황에서 준비를 할 수 있다 계산이 나오겠습니까?
물론 젊은층중에 허영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건 성향에 따라 항상 세대에 걸쳐서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비정상적으로 세대자체가 그런 행태를 보이는건 단순히 '허영심 가득한 젊은층'이라는 일반화로 치부하기엔 문제의 원인을 보지않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생각입니다.
자신을 주장하길 젊은층이라 하시는데 자기자신의 상황만 생각해서 현 젊은층을 허영심그득하다 라고 표현한다면 생각의 범위가 좁고 사리판단이 아쉽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ㅋㅋㅋ이게 20대..?? 속에 틀딱 한 마리가 살고 있네
감사합니다.
많이 짠하네요.. 저도 23살인데 벌써 부모님이 60대시라 좀 쓰리기도 하고요,
열심히 해서 언젠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저랑 딱 똑같은 나이에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막내고 형제가 다들 결혼하고 각자 타지에서 살고 저랑 부모님이랑만 셋이서만 거주하는데 한 20년 넘게 살았네요. 그러다 보니 제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하러 부모님 두고 타지 갈 수도 없고 위에 형제들한테 부모님 부양을 제가 해야 할 거 같다는 눈치도 보이고 부담도 되서 그런가 씁쓸하네요..
저도 이제 고교졸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부모님이 걱정이에요. 일단 전 외동인데다 늦둥이인 까닭에 부모님 모두 60대를 앞두고 계신데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노후대비는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고교도 취업하기 쉬운 특성화고로 가서 특성화고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받고 공기업 찔러보거나 취업하기 쉬운 학과 위주로 대학을 넣어놓긴 했는데 많이 걱정되네요. 혹시 인생의 선배로서 해줄만한 조언같은게 있을까요?
@@김민성-v6l 음.. 저도 사실 좀 방황하다 최근 몇년 들어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많이 조심스러운데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하고싶으신 꿈 열심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늙으셨다 해도 저희가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여유가 생길거고, 주변이 아무리 한계에 좌절하는 시대라곤 해도 사실 개인의 한계치는 그보다 훨씬 넓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힘들면 가끔 여행(특히 해외)도 굉장히 잘 회복되고 영감도 많이 올 거예요. 수능보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 아직 시간은 많으니 너무 걱정은 말고, 앞으로 원하시는 꿈 잘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복지 선진국처럼 세수비율을 높이면 될까 싶어도 정부의 공정성과 투명성때문에 그 또한 발목이 잡히네요..
결국 이민 아니면 복권밖에 답이 없나 싶을 정도로 두려운 미래네요..
네덜란드·벨기에처럼 조력자살이 도입되는것도 멀지 않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웰빙의 시대를 넘어 웰다잉의 시대를 만들어야 겠네요..
결론은 취업하고부터 바로 노후준비를 해야함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는 것 대비 씀씀이가 너무큼
한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가 생각난다.. "돈없으면 그냥 죽어" ..
참으로 냉정하고 못된 말인 것 같지만.. 딱히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게 안타까울 뿐
돈없음 그냥죽어?? 그냥 죽을바엔 높으신분들+부유층들 최대로 죽이고 가야지.
자식교육에 목숨걸지말고 자신노후 만드는게 자식을 위한거임....
이게 정답이지.
사회문제를 정확히 잘 요약해 주셨네요.
👆 👆 수 위,, 지 리 기로 유명!!!
최신근황 ㄹㅇ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현재 28살 연봉 세후5000후반인데
현재 청년층이 노년기까지 생각할려면 수도권은 빨리 탈출하셔서 지방에 직장구하시구 지출 최대한 틀어막고 20대때부터 모으셔야합니다
부동산 너무 비싸다하는데 부산만가도 연봉3000정도로도 아파트 구매가능할 정도입니다 수도권만 나가도 아직은 살만합니다
저는 50대까지만 이대로 계속 벌이하고 남은여생 유지할생각입니다 전 이만큼 벌어도 차도없어요 모아야 삽니다
국가는 여러분들을 책임질 능력이없습니다
나라가 한번 산업 선점에 성공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벌어들인 돈으로 먹거리를 찾아나설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해야 하는데
딱 아시아 국가스럽게 한번 선점한걸로 평생 먹고살 것마냥 '있는걸 똑같이 되풀이를 기가 막히게 잘 하는' 인재들만 끊임없이 육성해내고 있고
결국 보게되는 결과가 지금 현재인거고 미래는 안 봐도 훨씬 훨씬 더 암울할겁니다
한국의 현재는 벌어들인 돈이 투자로 이어지지 않은 순환의 고리가 끊긴 과거에서의 미래인겁니다 이건 아마 바뀌지 않을겁니다 아시아인 자체가 이런 성향으로 태어나니까.
나이 좀만 많으면 일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도 절대 안뽑는 문화와 (기존 위계질서에 족보 깨진거마냥 문제가 생긴다나;;)
정년이라는게 노인빈곤에 최악의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최저임금이 더해져서 최저임금어치 일을 못하면 적자를 보니 아예 채용해서 쓰질 못하는 상황...
뜨덕끄덕…. 이 와중에 60시간 ㅋㅋㅋㅋ 노답
다른 선진국들은 100년, 200년 혹은 수백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경험에 의한 데이터들이 축적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저 주변 선진국들을 모방해오며 급속도로 성장해왔기에 이러한 부작용들이 이제서야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는거 같음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지만 정작 그 기적이 마냥 좋은것만도 아니라는 것을 정점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깨닫는거 같음
앞으로 이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흥망이 달려있지 않나 생각됨
진지하게 한국의 미래는 어두워도 너무 어두운거 같음
지금당장은 크게 실감이 안나지만 20~30년만 지나도 진짜 나라 망하는게 몸소 실감될 정도로 급격하게 쇠퇴하지 않을까 싶음 그러기 전에 대책을 마련하고 방법을 갈구해야 할텐데 지금 상태로 봐선 과연...
문제는 지금 나라를 이끌고 있고 권력을 가진 586세대 상태가...
@@being1338 스윗똥팔육
노인도 일자리나 복지를 더 누릴 수 있도록 해드려야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는 국가가 해줘야한다..
하루 만원을 11시간 일하고 번다는게 참 암울하고 슬프다...
이러면
누가 폐지주으라고 칼들고 협박함?
라고 하거나
ㅠㅠ 폐지값 올려받아라 나쁜고물상 ㅠㅠ
라거나
외제차 끌고 다니는 사람이 폐지주으면 벌금물리고 진짜 어려운 사람들만 폐지줍게 합시다ㅠㅠ
라는 사람들이 나오는게 ㄹㅇ 무서운점ㅋㅋ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는 국가가 해줘야한다..Yes.
서울살고 폐지주울거 있나요? 집 팔고 외관가서 쓰면 되요. 노욕입니다.
수세기동안 살아 남아왔던 대한민국. 이제는 우리들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질 준비를 해야할 때인거 같다. 모두 국가소멸을 대비합시다. 남은생 후회없이 살다가요
나라 생긴 지 한 세기도 안 됨
??? : 아 김치는 원래 중국거라고 ㅋㅋㅋㅋㅋㅋ
어우 씹..
국가소멸이 민족소멸은 아닌데 너무 비약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doimessi 불가능한 건 상상도 하지 마세요 왜냐면 패배주의만 팽배해지거든요
가능한 상상은 오로지 자기가 직접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것들 뿐임
이번에 채권 빵꾸 난거 정부가 국민연금 손대기 시작했음..........
조만간 국민연금 없음....
정부에서 국민을 상대로 폰지사기가 국민연금
그냥 안락사를 합법화해서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본인의 선택하에 죽음을 결정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음. 어차피 앞으로 사회는 더 힘들어 질거고 해결 방안 같은건 존재하지도 않는데, 고통스러운 자살방법 고민할 바에 편하게 심정지로 죽을수있게 해주는것도 복지라고 생각함.
적극적인 안락사 도입으로 본인이 원한다면 탈출할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럽처럼 복지제도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세금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고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서 총체적 난국...
복지정책펼칠려해도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니까요... 우리나라가 gdp대비 복지지출이 선진국꼴지인데도...
복지 정책 펼칠려고 해도 20대는 내 일이 아니라고 종북 빨갱이 무임승차라고 하고 60대이상은 본인 이야기인데도 종북 빨갱이라고 해서 안됨..
여가부 폐지 해라
@@jjjhhhggg 아니 지금 우리가 경제규모대비 정부지출비율이 가장낮다니까요? 한마디로 돈이있는데도 돈을 안쓰는거죠
@@user-5b7jdth36 이미 기존 복지정책이나 국민연금만 해도 30대 이하 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엄청난데 더 증가하겠다고 하면 퍽이나 그러겠다 ㅋㅋ 당장 각종 연금들 개혁하려고 하면 개난리를 치는데 왜 미래세대가 복지 부담 증가를 당연히 희생해야하지? 당장 노인무임승차만 해도 대중교통 적자 줄이기 위해 필요한데도 노인들 난리치니깐 요금 못받는게 현실인데.
진짜 문제는.. 지금 현재는 지금은 고령화사회로 막 진입한 단계라서 적어도 연금은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정도라는거.. 20,30년 뒤에 연금 고갈되고 연금 안줘보셈. 노인빈곤률 이런말은 아예 사라지고 노인 자살률, 노인 범죄율 이런말들만 떠오를걸? 처음부터 유럽처럼 고부담 고복지로 갔어야 했음. 경제력이 세계10위권 안으로 들어서면서 사람들 지적수준도 많이 상승했고 미래에대한 계획역시 철저해졌는데 노인들 복지는 후진국 수준이니 당연히 사람들이 현재가 아닌 미래만 바라보면서 결혼도 안해버리고 저축만 해버리지. 한번 생각해보셈. 지금 2030들이 현재 살기가 힘들어서 결혼을 안함? 뭘 해도 소득이 있을땐 돈 아무리 없어도 맘 먹고 모으면 모을 수 있음. 근데 미래에 누릴 복지를 생각하니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거임. 그러다보니 그냥 혼자 살자를 선택해버리는거고. 이건 그냥 정부가 방치한 결과인거다.
근데 북유럽식 고부담 고복지로 가기엔 수출국가라 기업들이 런하지 않을까요? 물론 한국식 재벌구조를 가지려면 한국에 남아있어야 하긴 하지만, 지배구조 최상층 기업만 해외에 세워서 돈을 빼돌리는 구조로 세금 냠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 물론 그땐 정치권이 '애국' 타이틀로 국민들 선동해서 기업들 응징 들어갈 구실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아 아니다, 한국 정치인들이라면 기업들 돈에 그냥 매수되려나? 복잡하군요
뻘소리를 길게도썻네 이 나라는 그냥 뭘해도 국민 통수치는 그런시스템이라고 보면됩니다.
국민이 잘 따라와줘도 평균치도 못해주는꼴로 가니 믿음도없고 신뢰성제로
이대로면 젊은층들의 미래..
젊은 층 중 상당수는 자녀를 가지지 않음. 상당한 돈이 자녀에 들어가는데, 온전히 자신들의 미래에 쓸 수 있음.
@@NB-xd4fj 온전히 자신의 미래에 쓰면 다행, 요즘 하는 행동 보면 내일 없이 돈써재낌
@@NB-xd4fj 응 아니야 돈안모으는사람 많아
Mz세대 멸망
젊은층 전부 빈곤층만 있는거 아님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도 있을 탠데 왜 모든 젊은이들이 저럴 거라고 일반화를 하냐. 진짜 역겹다
진짜 영상 보면서 들으면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암울한 현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 공부나 겁나 해야겠다.
부자는 두가지 부류가 있음..
가진게 많은 자.
가질 것이 필요 없는 자.
지금 우리는 가질 것이 많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아둥바둥 살고 있음.
인생은 꼭 가진게 많아야 할 것만 있는 것이 아님.
하지만..
가질 것이 필요 없는 사람이 되려면..
일단은 많은 것을 가져보려고 노력을 해봐야 함.
그래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생각함...
자꾸 배우고 익히고 견문을 넓히셈.
맞서 싸워야 하는 힘을 가진 것도 중요하나,
슬기롭게 피해가는 태도와 처세술도 중요함.
지식과 기술만 익힌다고 전부인 세상이 아님..
풍족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참으로 힘들어질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
앞으로의 힘든 현실에 어찌 대처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견문을 넓혀서
내 인생의 선택적인 폭을 넓힐 필요성이 있음.
힘내셈.
비오는데 비 맞으면서 폐지줍고 멍하니 앉아계신 할아버지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ㅠㅠ
왜 마음이아파요?
@@이근호-m2n 공감능력도 지능입니다.
@@김상열-h3e 불쌍할일이 아닌데 감성팔이하는것도 병입니다.
@@이근호-m2n 감성팔이가 나쁜건가요
@@이근호-m2n 빤스런 ㅋ
요즘 알뜰폰이랑 자급제폰이 많던데..
이참에 우리나라 통신요금에 대해서 한숟깔해주세요^^
온라인 게임에서 폐지 줍기라고 불리는 잡재화 모아다 파는것도 최저임금 반정도 나오는 게임 많은데 현실 폐줍이 하루 만 원 꼴이라니..
이번껀 정말 절망적이네요..
가끔은 안락사도 허가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극단적이라고 하지만 죽을때까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며 가난하게 살바에는 차라리 스스로의 선택으로 편한 죽음을 맞고 싶네요.
우리때는 더 심해질거임
부채비율같은걸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봐도 씀씀이가 너무 큼
다들 연봉 1억씩 버는줄
연봉 1억은 3프로 뿐이던데
@@윰메리메리 그래봐야 전체 10%가 안됨
그런데 돈쓰는거보면 인구 절반이 연봉 1억 버는줄
10대중 1대가 외제차인 나라에서 뭘 바라냐...
@@윰메리메리 돈은 있는 사람이 벌지 서민이 범?
내가 부업까지 해서 연소득이 3억인데
일반 직장인들이 돈 막써대니 하는 소리임
학교에서 틀어야하는 영상. 가족모두 봐야하는영상 .초등학생들도 이해할수있는 딕션과 말솜씨.덕분에 많이배웁니다
국회에서 틀어야죠..학생들한테 절망만 남은 미래를 보여줘서 뭐가 좋겟어요
오히려 적당히 먹고살고 정치, 복지 부문을 크게 안정시킨 개발도상국들이 한국, 이탈리아, 영국 같은 문제많은 선진국들보다 나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은 그냥 막연히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님 200개 나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나라들 줄세우기지...
선진국= 사회문제가 더 적은 유토피아가 아님 그 안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사회문제는 차고 넘침
오히려 모리셔스, 우루과이 같은 개도국들이 정치, 경제, 복지, 치안 쪽으로 선진국들보다 더 수준 높다고 평가받음
미국 남부에 시민의식 떨어지는 레드넥 밀집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보셈 진짜 미국은 교육과 복지 격차가 심하구나 느낄거임 우리의 생각과 달리 미국은 판사가 재량으로 음주했다고 봐주고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및 학대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에게 13개월 징역으로 깎아주기도 하는 나라임 총기 사고도 많고 복지도 약하고...그리고 정부가 국민들, 해외 외국인들 인터넷과 전화 엿보면서 검열하다가 들통나기도 했음
이탈리아는 남북 격차가 크고 지역갈등도 한국 이상임
‘베를루스코니’라고 희대의 사이코 총리가 있음 뇌물, 횡령, 성매매, 10대들과 섹스 파티를 저지르고 오바마한테 선텐 드립 칠 정도의 막말러에 이것도 모자라서 이탈리아 언론 싹 다 소유해서 방송을 조작했음 심지어 0% 성장, 10년 전보다 1인당 gdp가 낮아졌을 정도로 경제도 침몰...이런 사람을 몇번이고 다시 뽑아줬음
실업률도 50%에 육박하고 해마다 4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해외로 떠난다고 함 국민들이 너무 많이 외국으로 가서 그 자리를 아프리카 노동자들로 채우는 중임 고령화, 저출산도 심각하고 국가부채도 상상을 초월함 물론 고급 요트, 고급 자동차, 패션 산업이 발달했지만 이건 경기를 되게 잘 타서...
그리고 마피아로 인한 치안 문제도 있음 얘네는 규모도 엄청 크고 낮부터 총격전을 벌이기도 함 또한 청소 파업도 자주 일어나 넘부 쪽은 거리가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음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로도 유명함
프랑스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그리고 프랑스는 일반 대학과 그랑제꼴이라는 상위권 대학을 나누어서 심하게 차별함
그랑제꼴 출신들이 기득권을 가짐 일반인들은 공부 조금만 못따라가도 바로 나가리 나고 기회도 안주는 엘리트주의 국가임
심지어 유명인이라 해도 그랑제꼴 출신 아니면 그 유명인 사회에서 외면받기도 함
프랑스 정치를 보면 한국만큼 이념 갈등이 혼란스럽고 대통령 비리(사르코지 전 대통령) , 정치인 가족의 비행, 스캔들도 막 터짐 그리고 성문화가 관대한 것은 좋지만 전 IMF 총재 성추행 사건의 예처럼 성범죄를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세입자가 입주하려면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일들도 있음 사실 이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원인도 있음 세입자가 을 입장인거지...
일본은 군대 내 자살률이 일반 국민의 3배 이상이고, 도쿄 전력으로 대표되는 블랙기업 문제, 인도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에 해당되는 ‘부라쿠민’ 차별 문제, 메이와쿠 문화와 같은 과도한 집단주의가 사회문제임 그래서 일본인들도 자국을 ‘중세잽랜드’, 후진국이라고 깜
보면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한 문제들임
벨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ebs 같은 교육방송에서 대놓고 동양인 비하하는 동요를 방영,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에서 점원 폭행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뒤로는 ‘대사관’이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에 좋어요를 눌렀음)로 유명하고 아동 성범죄, 엽기 범죄가 많이 일어났으며 솜방망이 처벌 사례가 꽤 있음...정치도 한국 이상으로 개판이라서 무정부 상태가 수시로 반복되었고 작은 도시들도 자치권 달라고 항의중임...지역마다 언어가 다르고 지역갈등도 상상을 초월함 공공청렴지수, 민주주의 지수 모두 한국보다 낮은 나라
싱가포르는 잘살고 공무원이 청렴한 나라로만 알려졌지만 언론자유지수 130위권인 나라임
정치적으로는 1대 리콴유 총리부터 2대 고촉통(리콴유가 퇴임 후 새 직위 만들어서 조종한 바지사장)-3대 리셴륭에 이르기까지 세습을 오랫동안 해온 독재국가임
방송은 거의 전부 국가가 운영하고 대기업도 상당수가 이 나라를 지배하는 ‘리콴유 가문’ 사람이 실권을 쥔 테마섹이라는 회사 소유...리콴유 가문이거나 연관된 사람들이 경제를 꽉 잡고있음 정부 정책 비판하다 벌금 1억원 때려맞는 나라임...자살 미수자도 처벌했었고 해외 사이트들에게 예치금을 바치라 하고 해외 언론, 유명인사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비판하면 싱가포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처벌함 그래서 외국에서도 싱가포르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음
외국인과 자국민, 자국민 내에서는 중국계 국민과 말레이, 인도계 국민 간 소득불평등도 꽤 심하고 주거정책도 낙후된 시설, 이사 제한, 선택권 무시 등 문제가 많음
군대 문제도 주말 귀가만 한국보다 훨씬 낫지 나머지는 비슷한 경우 많음 최하 등급만 아니면 아픈 사람들도 끌고가는 징병제 국가임 외국인 영주권자도 군대로 끌고감 사고 은폐 논란도 있음
문화적으로는 싱가포르 자체 드라마, 영화의 발달이 약한게 이게 유교+보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서양의 퇴폐적 사상보다 동앙 것이 더 낫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정책 때문임 영화, 노래를 ‘문란하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고 금지하는 나라임 케이티 페리의 팝송 금지, 이슬람 공동체 내 동성애를 다룬 영화 금지가 대표적 사례임
교육 쪽은 소수 엘리트만 키우고 나머지는 한 번 삐끗하면 기회를 안줌 신문에 학생들 성적 실어서 자살자 속출했지만 뉴스에는 안나왔음
영국은 낙후된 주거에 대한 방치, 각종 문제가 쌓여 ‘그렌펠 아파트화재’라는 세월호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음 사상자만 100명이 넘어갔음 이후 안전점검 해보니 영국 상당수 건물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음 이게 8년만에 또 일어난 ‘인재’임
영국은 우리나라 비행청소년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허세+폭력에 중독되어 폭동에 참여하기도 하는 ‘차브족’ 문제도 있음
그리고 영국 지역사회 혹은 정부, 경찰, 병원 등이 은폐의 주체가 된 사건들도 있는데 ‘로더럼 집단 아동 성착취 사건’, 영국의 조두순+최순실(국정개입도 했음)이었던 방송인 지미 섀빌의 사례가 대표적임
이것 외에도 아직까지 계급제가 있어서 배우들조차 이것을 의식함...여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 노숙자의 빈집 점거, 의료보험의 맹점도 심각한 문제들임
그렇다면 대체 내가 뭘 얘기하고 싶은거냐?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함
우리가 선진국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지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더 개선된 국가로 나아갈까’를 고민해야지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을 설명하기도, 개선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은 이미 UN, 세계은행, EU, CIA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공인한 선진국이고 한 나라의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를 알 수 있는 기준들인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1인당 GDP 모두 일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전통적인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임
심지어 민주주의 지수는 미국, 프랑스보다 높게 나오기도 하고...그래서 의외로 경제, 교육, 정치 등등의 분야들이 전세계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나라임
국민이 어느 정도로 성장해 있는가를 따지는 인간개발지수로 따지면 한국은 23위임 룩셈부르크랑 똑같고 프랑스보다 높음
그리고 교육, 임금 등등 왠만한 제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의료보험, 교육의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도 모범사례로 인정하거나 참고하고 있음
근데도 왜 이예람 중사 사건, 노인 고독사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할까? 이건 한국이 후진국이라서가 아니라 군대라는 집단 자체의 문제, 인구구조의 변화와 사각지대 발생(노인 고독사)에 의한 것임
애초에 군대라는 곳은 국가를 지키는 좋은 역할도 맡지만 부조리가 많잖아? 한국 드라마 DP를 본 미국의 군대 경험자들이 ‘우리도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음 실제로 이라크 전쟁 전후의 미국 군대 내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음
한국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들을 신경쓸 ‘여유’가 생긴거임
교육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고도로 발전된 국가로 갈수록 아이러니하게 한국처럼 교육으로 쥐어짜는 나라가 많아짐
자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교육이나 사람들에게 보수적 문화를 주입, 유지시킬 교육을 위주로 편성하니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후순위로 밀림
프랑스는 성적으로 너무 발달한 나머지 성범죄도 ‘유혹’으로 포장하거나 집주인이 갑질하면서 성적 요구를 하고 세입자는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꽤 있음...
심지어 프랑스 명문대(각종 그랑제꼴)는 선배들이 신고식 한답시고 정액, 오줌, 온갖 더러운 거 후배들에게 먹이거나 다 벗고 달리게 하는 비주타주 문화도 있음 이걸 견뎌야 인맥 형성이 잘됨
결국 프랑스처럼 아무 브래이크 없는 교육도 안됨
다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대만, 일본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살벌하게 경쟁하는 한국식 교육이고 싱가포르, 프랑스는 철저히 공부 이미 잘하는 극소수 냅두고 그 아래로는 사다리를 ‘차버림’...
이 소수 그룹만 미친듯이 공부시킴 특정 대학(프랑스는 그랑제꼴) 나온 사람이 기득권을 먹는게 한국 이상임 칼같이 상위 4% 내지는 10%만 챙김 싱가포르는 아예 신문에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정책을 2012년까지 했는데 자살자가 많이 나왔는데도 뉴스보도 막았었음
프랑스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그랑제꼴 졸업 안한 사람은 외면받기도 함 이 나라들은 공부를 어느정도 못한다 싶으면 아예 기회를 박탈하고 안줌
문제는 점점 실력이 자라는 아이들, 공부하고 싶지만 당장은 실력이 모자란 아이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임 이런 교육 격차는 결국 신분 상승을 막아버림
@@user-ie2pk3ii99 뭐래 현실문제를 제대로 알아야지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내년에 40되는데 너무 와닫는 영상입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빈곤층이 많아진다는거에
맘이 아프네요. 위아래로 부양하면서 살아왔는데
끝은 너무 암울해요.
이 영상은 정책기관과 교육기관도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서 참고 하는 영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거 보면 나라 장관 및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봉급은 없애야 정상 아닌가요 ㅋㅋㅋㅋ
와닫는에서 당신은 무조건 노인 될 때 빈곤층이 될 거 같네요 ㅋ
@@윤혁준-c3y 혁준아 아가리해
나이 40에 아직도 정치인들 봉급내놔라고.. 휴 무능력한넘도 한소리 낼수있는 인터넷환경이 진짜 원망스럽자
우리나라는 급성장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개선되는거임. 다른 천천히 성장한 나라들은 시간을 들여가며 천천히 바꿔나갔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니 일단 부딛히고 그후에 바꾸는거라서 다른 선진국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모순임. 그렇다고 문제가 없어지는것도 아니지만... 하루빨리 해결되면 좋겠더
그냥 급격하게 성장햇지만(경제,인구수) 그만큼 급격하게 몰락한다고 봄
지금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돈이 더 없는거 같음..
처자식만 포기하면 노후대비 어떻게든 되긴함
생활비 아끼고 월100~150 노후대비 명목으로 돈 모으던가 해야지
맞벌이 해야죠ㅜㅜ딩크로
지금 70대 어르신들은 연금도입 늦어서 조금냈는데 많이 받는 중이라 좋다고 하시던데요?
40평이상 주택에 벤츠 타는 분들 거의 60~70대임!
저희 이모님 고모님도 젊은시절 일반직장인이였는데 지금은 건물주에 땅부자임.
요즘 젊은 사람들 아무리 벌어봐야 카드값내고 나면 남는게 얼마나있나 ..,
늙어서 연금 받을 수 있으면 천만 다행.
나라 부도 날까봐 심하게 걱정스럽네
ㅋㅋ 게다가 자식 장가, 시집 보내놓으면 저 돈 + 용돈 자녀1인당 40만원 이상 달달하게 챙겨가니 아주 회춘..ㅋㅋ
다들 미디어에 취해 현실을 잊고 꿈을 꾸고 있는것뿐. 원래 인간도 그저 동물에 불과해. 늙고 약하고 병들면 도태되고 밀려나는거야. 그걸 우리는 잊고 살아.. 그래서 정말 치열하게 지독하게 살아남으려고 발악해야하는데 다들 그걸 생각하진않는거같음
네다음짐승
맞는말
냉정하게 폐지도 지금이 가장 많고, 미래 인프라를 봤을 때, 지금처럼 많은 폐지가 나올지도 의문... 대리기사들도 콜 수 대비, 기사들이 많아져서 수입이 줄었다는 거 보면.. 저분들이 만원 버시는 거 우리때는 오천원도 힘들 수도
아마 그 오천원조차 안되서 잘해봐야 이천원~삼천원만 벌어도 감지덕지 하게될듯. 폐지도 가면 갈수록 똥값이라서 돈이 안됨.
그러네요.. 앞으로 40~50년 뒤를 생각해보면 파트타임 육체노동도 사라질거고 택시, 배달, 기사도 사라질거고..
폐지 주울 체력이라도 되면 다행인거고 아프면 답이 없음
장수는 축복이라지만 가난이 더해지면 저주가 된다라... 참 무서운 말이네요
✅우리가 어떻게든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 하는 명확한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부동산,주식 반드시 공부하고 어떤 열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지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현실을 보면 결혼 해서 산다는건 왠만한 부자 아니면 지옥 같은 삶을 끌고 가는건데.. 제 주변 친구들만 해도 돈도 없는 애들이 결혼은 꼭 해야한다는 애들 보면 참담합니다.. 혼자 살아서 열심히 노후 대비 해도 버틸까 말까인데..
저 세대랑 이후세대랑은 달라.
1. 저 세대때는 국민 연금이 없었어.
2. 돈 벌어서 집을 구입을 못했어.
3. 낮은 소득으로 버는 돈 전체가 생활비로 소비됐어.
하지만 지금은 다르지
1. 연금이 존재하고
2. 사람들이 결혼을 안해서 결혼하고 애 낳는 사람들은 청약으로 확정적으로 85제곱미터 이하의 집을 얻어.
3. 소득이 높아서 아이를 키우는 내내 지원금이 나오고 온갖 세금감면으로 저축이 가능한 생활이야.
노동자가 청약이 아닌 방법으로 도시에 집을 구입 할 수 있을까?
노동자가 청약이 아닌 방법으로 중산층에 오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어차피 한국은 계속 경제성장을 하고 그 안에는 부를 쪼개먹는건대
니가 독신의 노동자라면 그 쪼개지는 양이 니 노동력 만큼인거고 니가 2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으면 신축 아파트중 하나를 받는거고 세금 혜택을 받는거고
디딤돌 대출로 고금리 상황에도 연 2%의 장기 대출을 받는거야.
대전에 전용 85제곱미터 신축 부동산 매매 가격이 7억 5천이야.
청약은 4억 3천이고
너가 혼자 살면 7억 5천 모아서 저 집 살 수 있을 거 같지? 절대 못 모아.
애 둘 가진 사람은 이미 지어질 날짜만 기다린다.
@@AF-qk8ty 이렇게 보니까 결혼한다는 사람이 더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혼자 열심히 일해서 노후에 돌입한다고 치자. 늙은 몸뚱이 밖에없는 홀로 무엇을 낙으로 살래? 너는 즐거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간 아이들, 내가 죽어도 대가 이어갈 것이란 믿음. 그거로 버티는거야
@@AF-qk8ty 딱 자기 기준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수준 잘 봤고요 연금은 2050년대에 고갈될거라는 소리가 몇 년 전부터 나왔는데 연금타령을 합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잘 사는 사람인줄 아나요? 그냥 역겹네요
@@롤릴리박사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겠죠~ 혼자 있어도 잘 놀고 친구 만나면서 놀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젊어도 사는거 힘든데 하... 솔직히 갑갑하네요. 이래서 결혼적령기 사람들한테서 들리는 소리가 자식 키워서 자식으로 노후 보장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구나..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는 영상이네요..
이제 저희 부모님도 은퇴를 앞두고 계신대 그나마 노후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셔서 걱정은 없어 다행입니다.
노후라는게 누구에게만 오는 미래가 아닌 누구에게도 오는 미래다 보니까 저도 관심있게 알아보고 찾아보다 재태크에 관심을 가지게됐는데 우리나라 개인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몰려있다는게 노후대비 문제에 1번째로 큰거같고 주주환원 정책에 있어 동남아보다 좋지못한 주식 시장 환경도 문제가 많은거같아요.
미국처럼 장기투자 보호정책, 주주환원 정책의 수준을 많이 높이면 주식시장의 선구조가 만들어질거같은데 참 어렵네요:(
저희나라는 없는 말임. 우리나라라고 하셈 앞으로는.
@@Crushonyou10 아 네! 요즘 자꾸 틀리네요 ㅋㅋㅋ어제도 한번 이랬는데👍🏼👍🏼
옳으신 말씀입니다. 재테크는 노후생존을 위해선 정말 필수입니다. 전 경제다큐를 즐겨보는데 우리가 자본주의에서 살고있다면 결국 돈의 원리부터 파악해야합니다. 현금이 아닌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걸 막을 수 있죠. 쉬운 예를 들자면 20년전 과자값과 지금의 과자값의 차이만 봐도 현금을 20년을 들고 있는건 정말 비효율적인 겁니다. 그러니 재테크는 필수입니다. 대표적인 자산은 부동산과 주식인데 부동산은 입지를 보는 안목도 중요하고 서민이 참여하기엔 액수가 커 진입장벽이 높지만 주식은 단돈 만원이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티끌모아 티끌이라고 하지만 안하는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세상 모든일들이 한번에 이뤄지는건 별로 없습니다. 꾸준히 해나가야합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씩 투자를 해 자산을 모아간다면 10년뒤 20년뒤 30년뒤 그 티끌은 노후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동욱님말씀처럼 한국주식시장은 제도가 장기투자에 좋은 환경이 아니고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한국시장 투자는 의미가 없고 미국시장에 안전한 종목들을 선별해 매월 적금식으로 적립, 장기투자를 하시고 노후에 그때그때 필요한 생활비만큼만 주식을 소량씩 팔아서 노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조동욱-v9k 인지하셨으면 수정을 한번 하심이 좋겠네요~
@@그냥-t4m1s 수정했읍니다 :) b
우리나라가 진짜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구나
옛날에는 꺼지지 않을 불 이였다면 지금은 모닥불이고
곧 있으면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뭐~ 개돼지들이 원하는 미래니까 축하해야지~
이정도면 장작대비 꽤 큰불 태웠었다고 생각..
운도리 뽑은 결과물
개인 선택에 의한 안락사 추진 좀...
내 머리가 건강해지는 몇 안되는 유튜브 채널
노인 빈곤은 원인 중 자녀 수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과거 육남매 칠남매 시절에는 부양비 1/n 하면 그만큼 저렴해졌지만
삼남매 둘, 외동으로 줄면서 부양비가 너무 크죠.
참 나야 고생하면서 살면 된다 생각하는만 노인복지 챙기자니 손빨고있는 자식의 삶이 눈에 밟히고 안챙기자니 부모님이 눈에 밟히고... 도대체 이 상황을 어찌 타파해갈지 걱정이네요. 부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우리나라가 부자나라가 되서 앞뒤 다 잘챙길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그럴일은 없다고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한국인들 종특 또 나오는데 할말도 근거도 없을땐 샤머니즘 기도메타는 좀 역겹죠.
1. 한국 바다에서 애들장난수준 자원말고
카타르급 가스나오면 해결됩니다.
이거말고 방법없으니까 제발 미래지향적 긍정회로 기도메타 어쨌든일본때문핑계 그만
지금 세대라도 금융과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사회에 나오기전에 교육을 의무화 해야하는데 나라에서는 아직도 국민들에 노후에 딱히 노력을 안하는거 같아요.
금융교육 하면 모두 다 집사고 부자되노?
@@Hunter-trutht2727 알고안하는거랑 모르는데 안하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죠
@@강그래-i8e 주식이든 뭐든 지금 상황이 떡락중이고 안 좋은데 공부해서 뭐함?
@@여행마니아-t9e 님 댓글 보니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걸 알겠네요.
한국이 노인빈곤에 취약할 수 밖에 없음. 기본적으로 의료
시스템 접근성이 좋은 한국의 경우 기대 수명이 높고 소득분위가
낮은 사람의 기대수명 역시 타국에 높기 때문에 저런 통계가 나오는 거임.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최소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체재를 만들어
주는 복지가 있었기에 노인빈곤율이 높은 거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이미 취할 수 있는 방식의 해결책은 거의 다 가져다 쓴 상황임.
국민연금으로 이제 노년층에 접근하는 사람들의 빈곤율을 낮추고
노인연금으로 따로 연금도 나가고 있으며 복지과가 돌아다니며
체크를 많이 하는 곳도 있고 요양병원 같은 시스템들도 충분히 있음.
(단 노인일자리는 크게 의미가 없음. 병원비만 늘리지)
지금의 40-50년생이 최고령이 되면 거의 해결 되어서 낮아질 거라고 봄.
현 상황에서 국민 연금은 예외 아닌가요
2020~2030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이 시기에 정~말 의미없는 정치싸움만 하고 있으니
정작 이 시기가 지나고 나서 닥쳐올 엄청난 후폭풍을 생각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올 고독사 뉴스나
실업으로 인해 자살뉴스가 주를 이룰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골이 아파온다
진심. 결혼도 신중히 해라. 사랑한다고 결혼 하지말고. 경제적인 이유로 대부분 이혼한다. 애낳는 것도 신중 해야한다. 돈 없으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지옥에서 살아가야 한다. 돈 없으면 나중에 자식들도 보러 오지도 않거나 거의 버림 받지. 그냥 사회가 그렇게 변해간다. 앞으로 더 할거다.
청년들 지금도 살기 팍팍한데 나중에도 답없다는 얘기로 들려 슬픕니다
연금, 저축, 자산이 어느정도(?)있는 고령자들
부터라도 노동시장에서 빠져줘야 하는데
휴식을 죄악시하는 문화때문에 쉬지도않고
쉴려고해도 할만한 놀거리도 없는게 사실.
돈만 있으면 놀거리는 많지 국내여행 골프 헬스 해외여행 크루즈여행 할게 얼마나 많은데 ㅇㅇ 돈이 없으니 놀거리가 없는 거겠지.
애들 사교육비 쓰지 마세요 뭔 애들 학원 많이 보내는지 그돈으로 노후 준비 하세요 어짜피 사교육비 써봐야 그아이들 미래가 크게 변하지 않아요
인정합니다.
사교육은 현재 사회에서 노예 양성과 같은 것입니다.
흙부모 마인드를 다른사람들한테 주입시키려 들지마. 댁만 망해 왜 다른사람들한테까지 난리야
어쩔 수가 없다 하기엔 물가가 단시간에 너무 올랐어...
최저시급이 00년엔 1865원, 10년엔 4110원, 지금은 9160원.
10년마다 2배가 오르는데 노인분들이 젊어서 벌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