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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교육한답시고 마인드맵 그리기,진로 계획표 그리기 같은 거나 시키고,,,물론 완전 도움이 안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고작 1시간 2시간,지금까지 꿈 같은 거 제대로 생각도 안 해본 애들한테 꿈을 정하라고 하면 다들 공무원 쓰고 있음.제발 더 자주,더 많이,더 친화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사회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음
ㅇㅈ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책읽고 영상보면서 꿈을 정하라는건지.. 물론 가끔 어디 진로박람회 잡월드 가기는 하는데 그건 경험이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한거같음. 그리고 꿈만 좇아서 직업을 선택하기에는 위험 리스크가 너무 큼.. 무슨 직업을 해도 무난하게 먹고산다 싶으면 사실 다들 언제든지 자기 꿈을 찾아서 떠날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먹고살기위해 꿈 이런건 그냥 뒷전이 돼버리는듯.. 나도 고딩인데 솔직히 난 문학과 심리학과 철학과 뭐 정외과..요런 학과 아니면 아예 예체능 쪽 하면 재밌을거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다들 뜯어 말리더라..ㅋㅋ 아사한다고.. 특히 예체능은 그냥 뜬구름 잡는거라고 ㅋㅋ 짜피 문과라 그나마 낫다는 상경계 가기로 하긴 했는데 잘 풀려서 취업 된다고 해도 별로 행복할 거 같지 않음 학창시절때는 그냥 하라는대로 공부만 하고 커서는 내가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일을 매일매일 영혼없이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 암울하고 답답함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평생 지루한거 하다가 가는건가 싶음
학벌의 가치는 결국 사회초년생에게는 첫 직장 취업이 어디냐의 문제인데 그런측면에서 보자면 학벌은 기본전제고 학벌외의 이력서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면접에서 주고받으며 평가하는건 예전부터 그래왔음 인력시장도 결국 수요와 공급임 채용인원보다 지원자가 많으면 효율성의 문제때문에 서류에서 학벌로 1차 걸러내는방식은 여전히 고수할거고 반대로 채용인원보다 지원자가 적으면 그냥 지원만 해도 뽑히는것
냉정히 말할게.. 학벌이 좋으면 사회에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애들이 학벌이 좋은거다 잘 봐라 공부 잘하려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관리 잘하고 집중력 뛰어나고 문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비롯한 지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근데 이건 사회에서도 요구하는 능력 아님?? 회사에 입사하거나 사업을 한다 쳐도 위에서 말한 능력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질이다 이게 없는 놈들에게 성공이란 요원한거고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이 성공할 가능성도 높은거임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학벌 주의가 좀 덜 해지겠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바뀌지 않을 거 같음 서연고 사람들이랑 일반 사람들이랑 비교해 보면 딱 차이점이 있음 서연고 출신들은 자기 성취감, 자기애가 일반인들 보다 평균적으로 강해 항상 행동력이 있음 또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잘 잡혀 있으니 이게 진짜 강점인거 같음 미래에 자식들에게 내심 좋은 학교 바라길 원할 거 같음 인생에 도움 되는 자기 성취감 느껴 보라고
@@spop7061 유튜버는 그 모든게 필요없고 자기 관심있는 것만 잘하면 되는 거일 수도 있다는 점.. 심지어 그런 능력들 열심히 키워서 회사 취업하는 것보다 유튜버하는게 돈 더 많이 벌 수도 있음. 회사 취업하는게 경쟁이 점점 심해져서 리스크 평준화되면 투자입장에서도 유투버가 더 안전자산일 수 있다는 거인 듯. 지금 20대의 현실은 능력을 갖추는게 맞는데 10년 후는 모른다는 의미인듯
학벌로 연연하는 사회보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 벌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가르쳐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함. ㅠㅠ 초딩, 심하면 유딩 때부터 취업하려고 공부한다는 게 말이 되나? 공부가 정말 맞지 않는 애들까지 억지로 공부하며 대학 와서도 꾸역꾸역 공부하고 시험치고 취업 준비할 때도 공부하고 이게 뭐임 부모님께 공부 말고 다른 길로 가고 싶다고 하면, 니가 뭔 재능이 있냐 그냥 공부나 해라 공부가 제일 편하고 좋은거다라며 가스라이팅함 이상적인 부모님들은 애들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놔두겠지만 대부분은 공부 강요하는 경우가 많을거임 제발 이딴 인식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인생 한 번인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 뭘 인생 낭비하면서 억지로 해야 하나...
@mon mon 쉽고 어렵고 차이는 투자받기 쉽냐 어렵냐 차이. 1.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이 벤처기업을 엄청난 기업을 인수합병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림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벤처기업 기술빼앗고 없애 버림. 최근에 와서야 인수 합병이 활성화 되고 있는 정도. 2. 대기업 과 중소기업이 일할때 정당한 임금을 받기 힘듬. 대기업은 국내중소기업은 거의 종으로 취급함. 기획이고 일정이고 자기들 마음대로 조정함 대기업이 외국기업 일할때는 기획 일정 제대로 조율 못하면 추가금 지불함. 이것도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금액부터 많이 차이남. 3. 대기업이 국내기업에 일줄때 자회사(재벌친족지분)를 거쳐저 줌. 자회사에서 기획관리비로 40% 정도 떼감. 우리나라가 영어권이였으면 미국진출이 더 활발했을거고 이스라엘처럼 미국에서 투자받는 벤처도 엄청나게 늘어났을듯.
학벌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가 예전에는 면접도 3차, 4차등 여러번에 걸쳐서 사람을 보면서 그사람의 인간성 등을 알수있었지만 점점 빨리빨리가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학벌만큼 좋은 정보가 없죠. 심지어 최근에는 AI면접이라고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기도 하는데 자신의 수준을 단기간 안에 표현할수있는건 학벌 뿐이라고 생각해요
50이 될때까지 살아보니 학벌 보단 생존능력이 더 중요해요. 무조건적인 경쟁에 뛰어드는것 보다는 경쟁을 피해 가는게 더 나아요. 학벌보다 중소기업에서 쌓은 경력이 대기어 취업에 더 유리해요. 중딩 딸들에게 공부 얘기 안합니다. 그냥 오늘 하루 재밌게 보내라는 얘기 많이 해요. 하고 싶은 걸로 진로 따라가라고.
@@김토끼-i6g 자기계발을 꼭 하라고 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아니면 덜떨어지신건지 모르겠네요, 책은 꾸준히 읽으며 사람을 만나며 사회생활을 하고 또 그 사회와 활동하는 단체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인지해가며 살아가라는것인데 토끼님은 책을 굉장히 멀리 하시는분 같네요~~^^,맨날 사회생활로만 살아오셔서 인문사회와 자기계발 책을 추천드려요^^
@@치킨치킨치킨-n4w 인서울이고, 취업도 해서 제가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지만 취준에 3년퍼부운 공대생으로서 소신있게 말하자면 지방과 중소를 키우지않으면 절대 미래가없어요 우리나라는 간간히 중소에서 중견, 코스피로 크는 고마운기업들이 있지만, 숫자가 기업숫자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아직도 고효율을 추구할수밖에 없지만 국가입장에서는 가능성있는 기업들을 하나하나 색출해내는 역량을 더더욱 키우고, 지방대학도 좀더 키워야해요 말하는 근거 -중소기업 99퍼이상 지방대가 당연 다수 아니 좀 지잡대 타령좀하지 마세요 입사하면 다 고학력자들밖에 없는게 얼마나 씁쓸한 현실인지 아십니까?
저도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저소득층에 태어나서 고졸에다가 중소기업 10년동안 다녔습니다. 이젠 회사에 회의감이 들어요. 미래가 없다는게 실감이 나서요.. 곧 퇴사하고 10년동안 갈고닦은 그나마 있는 기술로 플랫폼이든 뭐든 각자도생의 길을 걸을려고 합니다. 제 인생이 사회적 현상에 같이 반응해서 나아가는게 조금 신기하네요.
@혜민 중소기업 한군데만 오래다녔다는 소릴 한적없는데 없는 사실 만드시네요 ^^ 다음에 말하거나 댓글 다실때는 여러번 생각하고 신중하게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멍청하다고 바로 비방하는걸 보니 머리를 안쓰시는것같네요. 사회적으로 기본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저한테서 빈말 듣습니다. ㅎㅎ
학벌만능주의 땜에 지가 잘 하는 거 찾지도 못하고 맞지도 않는 공부 한다고 어릴 때부터 모든 인력 자원 전부 입시로 때려 넣으니 애초에 미친경쟁에 미래가 안 그려지니 자살1위,출산율 바닥1위 함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함 미친 나라인 거 같다 그렇게 학력에 미친 나라인데 노벨상도 없고 연구성과가 세계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 기득권 유지하기에만 급급함
그런 것도 그저 다수의 착각임 그런 사람들은 실제 비율상 얼마안되고 오히려 그런 직종일수록 빈부격차가 큼 근데 절대 다수가 오직 극소수의 성공사례만 보고 트렌드를 오인하며 잘못된 방향성을 잡는게 부기지수임 트렌드가 바꼈다고 호들갑떨기보다 극소수를 보편화하는 미디어의 과장을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음 특히 sns는 평범이라는 기준을 왜곡시켜버리고 다수를 불행하게 만듦
이걸로 다양한 토론을 해봤는데 결국 답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해당 국가가 많이 가졌느냐 못가졌느냐로 판가름이 난다고 생각해요. 간단한 예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야기를하지만 반대로 하이엔드 기술자들이 창업을통해 유튜브란 플렛폼을 못만들었으면 없을 직업이죠. 결론은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를해서 고부가가치 사업을 팡팡 터트리는 국가가 되면 좋겠네요
결국 위너는 플랫폼 소유자들이죠 ㅋ 그 안에있는 유통업자들이나 입점자들이 아무리 날고기어봐야 설계된 판에서 움직이는 자에 불과합니다. 이런 플랫폼을 만들려면 절대다수의 고학력내지 고지능자들이 필요하고 그렇지 못한자들은 그냥 플랫폼을 소비하거나 그 안에 조그만 가게하나 정도내면서 살아가는거죠.
@@alxososnddux바로 그걸 지적을 한 거예요. 과거에도 결국 주로 배운 사람들이나 집안이 되는자로서 좋은 교육을 받은 자들이 주로 시장을 선점하고 나머지는 그들이 깔아놓은 판안에서 움직이죠. 현재와 미래는 그게 더 심해집니다. 이제는 하이테크 사회라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플랫폼 기업을 만들기 힘들죠. 이런 지식은 대학 그것도 좋은 대학의 교육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이 됩니다. 현재까지에 따르면요. 그래서 학력이 쓸모없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빌 게이츠나 일론 머스크가 마음만 먹으면 요식업을 창업할 수는 있겠지만 놀부부대찌개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같은 회사를 절대로 만들수가 없습니다.
@@alxososnddux이제는 노동이 아닌 완전 지식및기술집약적 산업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고등교육을 못 받은 자들이 사회의 최상위층에 서는건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배우지 못하고 지식이 없으면 그냥 그들이 깔아놓은 판에서 움직이는 장기말로 살아가는 거예요. 이게 미래에는 더더욱 심해질 것이고 학력이 필요없어진다는 말은 이런 계층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장기말로 살아갈려고 해도 어느정도의 지식은 필요합니다.지식이 없는 단순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수십년안에 기계로 완전 대체가 될 거구요. 학력이 옛날에는 좋은 스승 밑에서의 도제식 수업에서 근대 이후로는 좋은 대학으로 바뀌었어요. 미래에는 형태가 달라질지 모르지만 결국 학력이라는 개념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쓸모없어지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겁니다.
밑에 베댓이랑 비슷한 생각임... 취준하다보면 대학은 기본스펙이고, 거기서 얼마나 타지원자들이랑 비교해서 차별성이 있는지가 중요한데, 대학까지 공부만 했고 진짜 어릴때부터 해야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지금까지 하고있다는게 답답함.... 그리고 회사면접가면 왜 이업무에 지원했어요? 진짜 그러니까 다들 취업잘되는과 가려고하지.... 나도 내가 무슨일을 잘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하나씩 겪어보면서 알아가는것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진짜 학벌상관없이 다들 힘내세요 ㅠㅠㅠ
제 생각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으로 인해 청년들이 가는 군대로 인해 사회 전체에 만연한 '군대문화'도 창의성과 다양성 저하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00년 1월 군번인데 군대가니까 80~90년대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는 직업 군인들을 보고서 느낀게 많았고, 군대 제대하고 회사 들어가니 당시 기성 세대의 '까라면 까' 문화에 지쳤습니다. ㅠㅠ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세계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정작 본인 학과와 접목된 진로를 찾는 경우는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이로부터 한국 사회의 학벌사회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 우리는 그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 개선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디지스트처럼, 자유전공처럼, 아니면 특정 대학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도록 진로체험을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기에, 10년 20년마다 이런 진로체험을 마치 건강검진하라는 국가의 요청과 같이 이루어쟈합니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여러 대화를 해보며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고, 직업에서 찾을 수 있는 자신의 가치를 안다면 학벌사회는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100세 시대에 19살까지 고민하다가 바로 대학에 입학해버리는 것은 너무나 성급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대학에 입학해서 전공지식을 쌓기 전에 3~4년 정도 진로체험을 시켜줘야 한다는 것이죠. 대학이 취업의 수단으로써 여겨지는 것은 바꿀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고유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바꿔여하는 것은 이른 나이부터 자신의 꿈을 정하는 문화입니다.
다른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부모님의 강요아닌 강요로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만 했지만 막상 진학하고 인턴생활을 경험하며 제 적성에 안맞는걸 느끼고 나니깐 정말 허무하더라고요 결국 제 적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다른 직업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 학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이다보니 제가 예전부터 이 일을 빨리 시작했다면 지금의 난 어땟을까 생각이 듭니다ㅠ..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기존 학벌사회가 유지 된 채로 한 숟가락씩 늘어만 갈 것 같습니다. 평가 기준이.. 교육 제도가 다양성을 중시하지 않는 한 어릴때부터 학벌로 우열을 가리는 서열주의 가치관이 형성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커서 된 어른들 , 변하길 간절히 원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변할 시도도 변할 의지도 없을 겁니다. 좋은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
@@aulorl 엥? 내려놓으면 안됩니다.. 유럽식을 전부 따라해요? 우리나라 사정은 하나도 고려하지않구요?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가 강점으로 가지는건 분명히 계속 지켜야합니다 더이상 발전만 안되게 막고 지금 탑클래스인 그 자리에 머물기만하고 나머지 정책들이 따라오게 하면되요 기회를 열어주려해야지 기존에 잘하고 있던걸 막거나 내려가게 만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식으로 제도가 추가되고 변형된다고 해도 결국 초중고 > 대학교 루트는 1,20대 가장 뛰어나고 효율적이었던 사람들을 뽑는 기준이 되어야하고 그건 변함이 없어야합니다 다른 신뢰성을 줄만한 제도가 추가가 되어야하지 그런식으로 급진적인 행동은 전혀 득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은 한 사람의 12년 노력의 결과지표임. 그게 '의미없다'고 하면 안되죠. 다만 취업시점에서는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시간 반영이 안되어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할 거고... 다만 지원자를 평가하는 4~50대들은 지금의 스펙에 대한 파악이 부족해서 옥석을 못가림. 그래서 결국 학벌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늘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필연적인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모집인원이 미달되는 지방소재 대학교의 개수와, 상위권 대학교 졸업의 메리트가 함께 감소할것같네요. 4차 산업혁명에 맞춰서 대학교네임보다는 학과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기술과 역량을 갖추는것이 취업시장이나 개인커리어에서 더 유용할것같습니다.
@@DuckBae-v1c 한국정도면 공교육 시스템이 글로벌에서도 탑티어에 들어요 그리고 공교육 취지상 보편적이고 가장 기초적인걸 가르쳐야 하는게 맞구요 문제는 본문처럼 요 근래까지 개인의 성향이나 다양성을 죽이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일단 학벌위주의 대학진학을 목표로 해서 문제인거지 거기다 꼭 특정 분야에서 특출난 사람이 꼭 좋은것도 아니고 만능형 사람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각 개인의 성향차이도 있고 분야에 따라서는 만능형 인재가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다만, 대기업의 경우는 환경 자체가 좋고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특출난 사람을 선호하는거고 아무래도 환경이 열악하면 일당백인 사람을 원하는거죠 그리고 대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진짜 특출난게 아니라면 최소 석사학위는 필요해요
명문대의장점을 간과하는분들이 조금 계시는거같은데, 명문대가 학벌에 대해 최고의 이점을 가지는건 기본이고 추가적으로 명문대를 가면 좋은점은 분위기와인맥이다,,,,다들 명문대에 와서 전부다 열심히 한다고는 장담은 못하지만 대부분열심히한다,,,,그런환경에 자신이 들어감으로써 얻는이점과 내가 가고자하는길은 이미 명문대 선배들이 이미 걸어갔고 그리고 선배들이 조언을 해주는것과 그길을 가이드 해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기에 명문대가 좋다하는거다,,,,물론 공부를 잘하는것과 사회에서 잘살고 일잘하는건 별개지만 대부분 사회에서 인정받고있는분들은 명문대다,,,,,가끔식 명문대가 아닌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은 남들이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거기있기도 한거다,,,,,제발 학력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없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내글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저는 영상에 댓글을 보고 '아 명문대 필요없음 ㅋㅋ,차라리 난 일먼저 배우고 커리 쌓을래'이런 류의 댓글을 몇개 보여서 작성한거 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굉장히 개인적 견해로는 그 회사가 능력 보다 학력을 보고 채용하는것에 대해 취준생은 불평,불만을 그 회사에게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능력보다 학력을 보는건 그 회사만의 방식이고 자신이 그 기준에 부적합하게 된다면 그 부적합한 부분을 상쇄할만한 엄청난 커리어가 있거나 아니면 그 부적합한 부분을 보안해 나가야하지 그회사 입사기준에 불평,불만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공부에서 실패했다는 말을 할려면 하루에 최소13시간 공부에 집중하며 오로지 수험기간동안에는 수능만 생각했다는 가정하에 실패했다면 그 사람의 능력은 그 수준밖에 안되는겁니다. 하지만 이런 가정을 전제로 깔고 "나는 진짜 15시간이싱하고 오로지 수능을 위해서만 수험기간을 보내왔는데 이정도 밖에 못나왔어"라고 할수있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수능, 즉 대학을 명문대를 못나왔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것도 아닙니다. 명문대를 못나왔냐 나왔냐보단 나의 인생을 수능수준으로 만들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능을 이렇게 개못봤으니 인생도 망할꺼야라는 이런 생각으로 인해 인생을 쓰레기같이 생각하지말라는겁니다.
학벌 ㅈㄴ 중요함. 말싸움에서도 유리하고 빨리 취업해봤자 어차피 월급쟁이 노예인건 피차일반. 똑같은 백수여도 명문대면 취업이 힘들긴 하구나 하는데 지잡대면 그러니까 백수지 이러는게 현실임. 그럼 기왕이면 좋은대학 나온 애가 당연히 더 낫지. 글고 취업 떠나서라도 일단 명문대 나왔다는거 나중에 밝히면 반전매력이 있어서 상대방이 보는 눈이 달라지고 사람들이 함부로 못대함. 똑같은 실수 저지르더라도 좋은대학 나온놈과 지잡대 나온놈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여친 사귈 때도 대학교 이름 나중에 밝혔는데 명문대면 그게 반전매력 됨. 권태기 오더라도 헤어질 확률 조금이라도 낮아짐. 심지어 대학 4년동안 좋은대학에 가면 수준높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하고 지잡대에서 수준낮은 애들하고 어울리는건 차이가 심할 수 밖에 없고 마인드의 차이도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지잡대여도 맘먹기 나름이다 해도 명문대 가면 그 마인드를 더 장착하기가 쉽다는게 팩트다.
능력이나 역량적인 면모에서는 일정 수준이상의 학벌이면 대동소이한거 같다고 말하려 했는데 사회에서의 위상이나 시선적인 맥락에서는 공감이 크게 가네요. 학벌 자체로도 그렇지만 그러한 학벌을 얻기까지의 과정적인 것들을 높이 평가하는듯. 결국 학벌이 높아서 그 자체로 높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살고 있는 시대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높게 평가하는듯. 과거에는 땅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그랬고, 지금은 돈이나 학벌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을 높게 평가하는거고
냉정히 말할게.. 학벌이 좋으면 사회에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애들이 학벌이 좋은거다 잘 봐라 공부 잘하려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관리 잘하고 집중력 뛰어나고 문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비롯한 지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근데 이건 어떤 사회에서나 요구하는 능력 아님?? 회사에 입사하거나 사업을 한다 쳐도 위에서 말한 능력은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질이다 이게 없는 놈들에게 성공이란 요원한거고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이 성공할 가능성도 높은거임
나는 수능으로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것 보다 대학 입학의 관문은 넓게 열어주되 졸업의 문을 좁혀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한국의 대학들이 세계의 유수 대학들과 경쟁이 안되는게 졸업이 너무 쉽기 때문이죠. 오죽하면 먹고 대학생이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엘리트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험 난이도와 과제 수준을 확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벌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다만 능력이 꼭 비례하진 않은 케이스가 있는게 문제 반대로 학교네임이 낮아도 능력은 출중한 케이스가 있는데 그것을 잘 추려내야 하는것이 중요 내가봣을땐 전공능력을 평가하는게 맞다 생각함 고학력인데 가끔 갑갑한 소리하는 몇 업계종사자 보면 대학간판은 그리 중요한가 싶음
93년생입니다. 스무살적 전문대에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어느새 요리를 생업으로 삼은지도 10년이 됐네요. 중고등학교 동창 중 대학나오고 보편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과 인생이야기를 하다보면 참.. 몇년전까지는 동떨어져있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학벌, 경력 쌓아가면서 넥타이매고 일하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서비스, 기술직인 블루컬러로서는 인생메타 자체가 모험가였던게죠..ㅎ 그러다 이제와서 다시 돌이켜보면 참 이젠 세상이 변하긴 했다 싶더라구요. 차라리 저는 자영업도 가능하고 경력도 있으니..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아직 꿈이라는걸 꾸면서 사니.. 뭐.. 확실히 행복지수가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높은걸 보면..ㅎㅎ 또 언제 어떤 이유로 대세나 흐름이 다시 뒤집어질지 모르는 세상, 뭐더러 아등바등들 사나 싶습니다. 그냥 뭐.. 서론만 길고 주저리주저리 맥락없는 말만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지만.. 행복합시다들! 살려고 일하지 일하려고 삽니까!?
학벌이라는 게 이과보다 문과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쓰여왔음. 예로부터 문과는 전공보다 간판 이과는 간판보다 전공 이라는 공식도 있어왔고. 그런데 점차 문송의 시대, 이공계 전성시대가 오기 시작하면서 학벌의 틀도 아주 미세하게 서서히 조금씩 둔화되는듯. 이과는 사실 전공실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대규모 공채를 해주는 삼성전자 덕분에 지방대 전자공학과를 나와도 삼성전자를 가는 사례도 적지않고. 또 이공계는 문과와 달리 대학원으로 학부학벌 커버가 가능하기도 함. 아무래도 수학 물리 등 눈에 보이는 선명한 실력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일지도.
학벌은 기본에 플러스 알파인거지 학벌은 중요함. 군대만 갔다와도 느낄수 있음 상위권 대학과 고졸의 마인드, 가치관,논리적,합리적 생각 등 하늘과 땅 차이임. 머리 쓰는 능력,생각하는 능력 역시도.. 군대 내에선 별 차이 안나겠지만 이들이 장기적으론 각 분야에 투입된다면 큰 차이를 냄이 분명
공부하라고 억지로 시키던 부모들도 요즘은 공부로 성공못할거같으면 바로 기술이나 전문직으로 가라고 많이 말하는게 세상이 변하고있다는거죠 그만큼 고스펙으로도 뚫고 취업하는게 힘든데 공부도 별로 재능이없다면 몸이나 머리가 힘들더라도 기술이나 다른곳 한곳을파서 돈을 제법받는 힘든업종으로 많이 가는거같음
동의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학벌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도 점차 과거였으면 고등학교 졸업을 한 사람들이 선택하고, 그들이 충분히 해낼수 있는 업무에 대졸자들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대체가능한 일의 중요도와 가치가 나날히 하락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이긴 하나 노동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시기는 예전에 지났다고 봅니다. 지식이란 자원을 통해서 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개인이 가진 지식자산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이 지닌 인적자산의 가치의 척도는 학벌이 되겠지요.(물론 학벌이 그 사람의 명석함을 드러낼수 없지만, 가장 값싸고 쉽게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학벌의 가치가 무너지는 일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생각엔 학벌은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단순히 수능성적 잘받은게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나 자신감 등에서 다르다 느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것을 성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있어요. 그리고 그 자신감은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지고 더 많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팡진 돈 많고 공부도 잘해서 아예 고등학교도 국제학교 가고, 학부 미국 탑스쿨 갈 수 있으면 최고입니다. 그게 안되면 한국 명문대에서 잘해서 해외 나가는게 좋고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일정 수준 이하의 학교에서 학점따고 수상하고 해봐야 미국 좋은학교로 대학원 유학가기는 힘듭니다
댓글을 1시간 넘게 봤는데.. 생각 외의 반응으로 갈리네. 지금 학생이거나 취준생 정도의 젊은 친구들이 학벌사회가 절대 안 없어질 거라 하고 오히려 30대 이상 사회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 수록 막상 겪어 보니 학벌 별 거 없다는 의견이 많군. 하긴.. 지금까지 명문대 가려고 생고생했거나 졸업장을 땄는데 그 성취와 고생한 걸 덜 인정받는다는 느낌에 오히려 꼰대들보다 더 학벌 맹신 성향이 있는 걸 이해 못할 바 아니긴 하지. 막상 살아 보면..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 두고 여행 유투버하는 사람, 일부러 대학 안 가고 초밥 기술 배워서 연 2억씩 버는 30대, 단지 몸 가꾸는 걸 좋아해서 헬스 좀 하던 친구가 5개씩 매장 내고 잘 먹고 잘 사는 경우, 20대 중반에 고졸로 9급 세무공무원에 합격하고 10년 경력 채운 뒤 세무사 1차 시험 면제 받고 2차 합격해서 세무사가 된 전문직 등등 입이 아파서 다 말을 못 할 지경인데.. 고작.. 학벌 좋으면 취직 잘 된다느니.. 이런 ㅠㅠ 그리고 인맥이 뭐? 그 인맥으로 성공할 정도라면 정치를 하거나 해야지. 어차피 학벌과 상관 없이 어느 분야에서건 일정한 성취를 거두면 자연스레 쌓이는 게 인맥. 차라리 동네 조기축구회나 가까운 맘까페 애들 엄마가 정말 도움되는 인맥일 수도 있는 걸...무슨 대단한 인맥이라도 되는 양 ㅠㅠ
@@가든7 유튜브나 구글때문에 찾고 싶은 정보를 찾는게 너무 쉬워짐 특히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 강의 하면서 부터 너무 좋은 자료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어서 굳이 대학을 안나와도 학문적 지식을 얻기에 너무 충분함 대학은 그냥 딱 인적 네트워크랑 공부한거 인증서 발급하는 기관 정도인거 같음
무언가를 배우고 생각하고 나름 연구하는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공부"는 못하는 저, 개인적으로는 대학교는 더 나아간 공부(학문)를 하기 위한 장소로 필수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대학교 간 격차는 커리큘럼으로 차이가 나야하고, 그 차이는 수강자의 결과물로 나타나야하며, 그 결과물이 곧 취업으로의 티켓 역할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현실과 이상은 당연히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사실이네요. 스스로 고졸, 전문대 휴학생이라 남들보다 뒤떨어지기에 핑계를 찾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한 20-30대까지는 학벌이겠는데, 그 이후로는 본인만의 자기계발과 사회적능력인거 같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공부와 독서로 쌓아왔던 내공은 남아있거나 더 플러스요인이겠구요. 한 사람의 습관이나 버릇은 잘 안바뀌더라구요. 무너진다라는 표현은 과장이라 생각되고요. 조금은 영향력이 약해진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나도 공부도 못하고 그닥 열심히 안했지만 대학나오고 공대나오면 대충 먹고산다는 얘기 들으면서 자라온 사람인데 요즘엔 진짜 구직자 수요공급이 안맞으면서 신입한테 요구하는것도 수준이 올라가고 때문에 중고신입 늘어나고 능력좋은사람들이 아래로 내려오고 헬파티임... 근데 더 좌절스러운건 입사해서 열심히 일해도 주는 연봉으로 먹고살기 빡빡하다는거ㅋㅋㅋㅋ 숨만쉬고 모아도 10년은 넘게 모아야 살수있는 집값ㅋㅋㅋㅋㅋㅋ 취준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렇게 공부로 애매한포지션일거면 아싸리 공부안하고 다른일 찾을걸생각듦... 어릴땐 공부안하면 노가다만 해야되는줄 알았지..
@@공미네이터 진짜 하고싶은일,흥미있는 일 찾는게 최우선인듯... 문과간다고 일자리 없어서 굶어 죽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문과나 체대나온애들 보면서 나도 취업안되는데 쟤넨 진짜 어떡하냐... 싶었는데 다 알아서들 적성에 맞는 일 찾아 하더라고요ㅋㅋ 이젠 걔네들이 부러움..... 어차피 대기업은 가지도 못하지만 어차피 가더라도 살기 빡빡한거 아니깐 저도 그나마 흥미있는쪽으로 찾아가려고요
3:09 나는 외국인 유학생 대거 유입이 진짜 무서운게 앞으로 인구 문제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려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무서움 학생이 줄고 학교 정원이 많으면 대학 구조조정을 하고 대학에 긴축재정을 시행해야 되는데 그렇게는 못하니까 그냥 외국인 받은것 처럼 지금 출산 인구가 적어서 20년 뒤에 얘들이 일을 해야 되는 순간이 왔을 때 노동인구가 지나치게 적다는 문제를 이런 식으로 외국인 이민자 대거 유입을 통해서 빵구 때우듯이 해결 하려고 하지는 않을까 걱정임
우리나라 서울 대학들, 지거국 심지어 지방대까지 외국인 유학생이 엄청 많더라고요 가장 많은건 중국학생들(학생들 국적이 논점이 아닙니다)인데 예를들면 건국대는 중국대학이라고 불릴만큼 중국학생 비율이 상당하고, 유학생을 받는 대학들이 유학생유치를 많이 하다보니 유학생이 없으면 재정문제로 휘청일정도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넵노 기정 사실인건 아는데 아무런 사회적 합의나 이민자 유입의 정당성에 대한 정책 홍보 없이 어느날 갑자기 유입 하기로 결정하게 되는게 겁난다는 말이죠. 그때 생기는 갈등이나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이나 특별한 갈등 완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주먹구구식으로 시행하게 되는게 겁이 난다는 말입니다.
좋은 대학을 나왔다는 것은 고등학교 때 온갖 욕구를 억제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성과도 좋았다는 방증이다 어차피 대학교에서 배운 거 회사에서 쓸 일은 없지만 그런 사람이 회사 조직에서도 적응을 잘 할 가능성이 높지 고등학교 때만 공부를 안했을 뿐 대학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했을 수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 그런 사람을 골라내는 노력을 하느니 그냥 학벌 좋은 사람들로만 뽑는 것이 인사 업무가 훨씬 효과적임 억울해도 소용 없다 입장이 바뀌면 니들도 똑같이 학벌 보고 뽑을 수 밖에 없다
지식한입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학벌이 덜 중요해진다는 건 전체적인 맥락에선 분명 맞고, IMF 시절에 부문별하게 학력만 보고 전공별 능력도 별로 안보고 신입을 대거 뽑았던 시절에서, 이제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취사선택적 학벌 선별을 하게되는 수순인것이죠. 기업이 원하는 세부적인 인재상과 취업자들이 정말 원하는 업무 사이의 (ex: 예전에는 알지도 못하고 대기업/공무원 명판만 보고 들어갔다가 아.. 이일 내가 원하는 업무가 아니네. 하지만 돈 좀 주니 버티자) 미스매치가 점차 짜맞춰지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이 별로 필요없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갖고 있는 스펙이 정말 필요한데에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분장을 해주는 것이고, 취업자 입장에서는 내가 현재 갖고 있는 능력을 잘 발휘 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이직하거나 환경변화에 대한 두려움 등을 무릅쓰고 귀농 딸기재배와 같은 창업의 길도 택하는 것이겠죠.
학벌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이젠 '학벌만 가지고는 안된다' 정도의 분위기 아닐까요
이게맞다
살기힘들다 진짜 걍 3차대전일어나서 전부 사회주의 됬음 좋겠다
어차피 내삶에는 변함없을텐대
솔직히 학벌 = 능력임 학벌 좋으면 실력도 좋음 경험상
기술이 필요해요.. 공부만 가지고는 안돼는
@@징징대지마-z8z ㅇㅈ... 학벌, 기술까지 다 되야함...
"학벌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중 가장 큰 비용은 다양성이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제국의 몰락은 다양성의 결렬에서 출발하던데...
@@anton503hvt 헉..
다양성의 부재는 어떤 집단에서든 잠깐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몰락을 가져오죠
@@박한빈-q7c 그것도 다양성의 상실이죠
@@박한빈-q7c 정확히 어떤 과를 말하는건지 새롭게 생겨나는 과들도 있어서 꼭 그렇진않음. 개인적 차원에서는 몰락하지 않으려면 문과를 오는 목적이 수학이 어렵고 공부가 싫어서는 안됨.
자극적인 제목으로 관심을 끌고 초 중반부 200페이지 가량 논문과 이야기들로 구성하고 마지막 10페이지 정도 결론 얘기하는 경제/시사 책보다 훨씬 시간 효율있고 핵심있어요!!
영상마다 알찬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가 머가중요함 ㅋㅋㅋ 일하는거 다 똑같은데
진로 교육한답시고 마인드맵 그리기,진로 계획표 그리기 같은 거나 시키고,,,물론 완전 도움이 안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고작 1시간 2시간,지금까지 꿈 같은 거 제대로 생각도 안 해본 애들한테 꿈을 정하라고 하면 다들 공무원 쓰고 있음.제발 더 자주,더 많이,더 친화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사회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음
ㅇㅈ
ㅆㅇㅈ
ㅇㅈ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책읽고 영상보면서 꿈을 정하라는건지.. 물론 가끔 어디 진로박람회 잡월드 가기는 하는데 그건 경험이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한거같음. 그리고 꿈만 좇아서 직업을 선택하기에는 위험 리스크가 너무 큼.. 무슨 직업을 해도 무난하게 먹고산다 싶으면 사실 다들 언제든지 자기 꿈을 찾아서 떠날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먹고살기위해 꿈 이런건 그냥 뒷전이 돼버리는듯.. 나도 고딩인데 솔직히 난 문학과 심리학과 철학과 뭐 정외과..요런 학과 아니면 아예 예체능 쪽 하면 재밌을거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다들 뜯어 말리더라..ㅋㅋ 아사한다고.. 특히 예체능은 그냥 뜬구름 잡는거라고 ㅋㅋ 짜피 문과라 그나마 낫다는 상경계 가기로 하긴 했는데 잘 풀려서 취업 된다고 해도 별로 행복할 거 같지 않음 학창시절때는 그냥 하라는대로 공부만 하고 커서는 내가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일을 매일매일 영혼없이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 암울하고 답답함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평생 지루한거 하다가 가는건가 싶음
그시간에 유퀴즈보는게 100배 도움됨
@@크롱-i9l ㄹㅇ 책으로는 전달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임
학벌의 가치가 소멸했다기 보단 학벌 외의 능력들도 가치를 인정받게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게 어떤 분야던지 성실하게 능력을 쌓아가는 사람들이 흥하는건 똑같더군요.
그래도 한 5년동안은 학벌이 중요한 기둥으로 있을듯
이게 맞죠ㅎ 학벌토대가 남긴 하는데...다른 가치들이 더 다양하게 평가되는듯
그것도 맞는데 학벌의 가치가 많이 심하고 급격하게 떨어진건 맞음
과거 : 학력 (+@)
현재 : 학력 + @@@
학벌의 가치는 결국 사회초년생에게는 첫 직장 취업이 어디냐의 문제인데
그런측면에서 보자면 학벌은 기본전제고 학벌외의 이력서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면접에서 주고받으며 평가하는건 예전부터 그래왔음
인력시장도 결국 수요와 공급임
채용인원보다 지원자가 많으면 효율성의 문제때문에 서류에서 학벌로 1차 걸러내는방식은 여전히 고수할거고 반대로 채용인원보다 지원자가 적으면 그냥 지원만 해도 뽑히는것
현실 반영을 잘 하신것 같고 하나의 논문을 읽은 것 같은 완성도에 감탄했습니다. 인생에 중요한 시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깊은 통찰력과 분석력에 기립박수라도 치고 싶습니다. 구독은 이미 했고 좋아요 누르고 가요! 응원합니다!!
안정성만 추구해온 결과가 다양성을 지우셨다는 말이 이렇게 콕콕 박힙니다
항상 먼저 나아가서 주제에 대한 고찰과 식견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어딜봐서 지식한입이야.
지식만찬이지. 늘 감사합니다.
지식폭탄
평소에 학벌사회에 불만을 품으면서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번에 정리되는 영상이었네요.
제 생각을 다시 정리할수 있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느낀거는 학벌도 학벌이지만 자기가 원하는 직업에 대한 전문성을 철저히 갖추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자기가 그 직업을 원하는 이유가 단순히 적은 노력으로 많은 돈, 흔히 이야기하는 놀듯이 하면서 꽁돈을 벌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생각하네요.
학벌은 여전할텐데 중요한건 이제 ㄹㅇ 네임드 대학말곤 다 뒤질거임 ㅋㅋ
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평생 자기분야만 공부해도 부족할 정도의 정보가 생겼으니..
그 전문성을 갖추고 있느냐 마느냐를 확인하는 방법이 학벌임.
@@Jesseyello 일단 명문대 애들 공부량 자체가 다름.
정말 딱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거기다가 함께 엮인 다양한 문제까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 문제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 남일이 아니라 누구보다 청년인 저희의 문제니까요..
와.. 설명을 진짜 잘하십니다!!
그저 책이나 칼럼을 읽는 정도로 이렇게 깔끔하고 핵심만 얘기할 수 있나싶네요ㅎㅎ
32살 직장인입니다
딱 이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었는데
영상보는내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ㅠㅠ
90년대생 화이팅 ㅠㅠㅠ
울지마렴
91년생은 안끼엇으면...
화이팅 !!!
ㅠㅠㅠㅠㅠ
91년생 양띠 직장인입니다.
동갑이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정말 모두 파이팅입니다 !
몇년 전만 해도 대학 진학에 관심없다는건 그냥 미숙한 생각으로 취급받았었는데 확실히 시대가 변하고 있긴 한 것 같네요
대학진학에 관심이 없지만 내 관심직종이 있고 오히려 대학에서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없으니 알아서 하겠다면 다행. 아니면 어질어질한거고,
대학가라 제발.. 같은 돈이라도 환경이 다르다..
냉정히 말할게..
학벌이 좋으면 사회에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애들이 학벌이 좋은거다
잘 봐라 공부 잘하려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관리 잘하고 집중력 뛰어나고 문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비롯한 지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근데 이건 사회에서도 요구하는 능력 아님?? 회사에 입사하거나 사업을 한다 쳐도 위에서 말한 능력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질이다
이게 없는 놈들에게 성공이란 요원한거고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이 성공할 가능성도 높은거임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학벌 주의가 좀 덜 해지겠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바뀌지 않을 거 같음 서연고 사람들이랑 일반 사람들이랑 비교해 보면 딱 차이점이 있음
서연고 출신들은 자기 성취감, 자기애가 일반인들 보다 평균적으로 강해 항상 행동력이 있음 또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잘 잡혀 있으니 이게 진짜 강점인거 같음
미래에 자식들에게 내심 좋은 학교 바라길 원할 거 같음
인생에 도움 되는 자기 성취감 느껴 보라고
@@spop7061 유튜버는 그 모든게 필요없고 자기 관심있는 것만 잘하면 되는 거일 수도 있다는 점.. 심지어 그런 능력들 열심히 키워서 회사 취업하는 것보다 유튜버하는게 돈 더 많이 벌 수도 있음. 회사 취업하는게 경쟁이 점점 심해져서 리스크 평준화되면 투자입장에서도 유투버가 더 안전자산일 수 있다는 거인 듯. 지금 20대의 현실은 능력을 갖추는게 맞는데 10년 후는 모른다는 의미인듯
학벌로 연연하는 사회보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 벌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가르쳐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함. ㅠㅠ 초딩, 심하면 유딩 때부터 취업하려고 공부한다는 게 말이 되나? 공부가 정말 맞지 않는 애들까지 억지로 공부하며 대학 와서도 꾸역꾸역 공부하고 시험치고 취업 준비할 때도 공부하고 이게 뭐임 부모님께 공부 말고 다른 길로 가고 싶다고 하면, 니가 뭔 재능이 있냐 그냥 공부나 해라 공부가 제일 편하고 좋은거다라며 가스라이팅함 이상적인 부모님들은 애들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놔두겠지만 대부분은 공부 강요하는 경우가 많을거임 제발 이딴 인식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인생 한 번인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 뭘 인생 낭비하면서 억지로 해야 하나...
wakatte tv
참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다양성을 살리는 교육, 실패를 해도 다시 딛고 일어날 수 있는사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이 많이되네요.
음 일단 사회 시선이라고 생각해요 좀 잘안되서 늦을 수도 있는건데 하던게 잘안되서 남들보다 뒤쳐진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안좋은 거 같아요. 물론 자기 속도로 사는 사람들은 잘되더라구요.
@mon mon 날카로운 질문이였어요. 더 깊게 생각하게 됐네요. 생각해보니 실패를 딛고 일어나기 쉽냐 어렵나는 판단하기 힘든게 맞는거 같아요. 우리 사회가 실패를 두려워하는게 더 맞는 얘기인거 같네요.
@@skwonsn ㅇㅈ ㅋㅋㅋㅋㅋ
@mon mon 쉽고 어렵고 차이는 투자받기 쉽냐 어렵냐 차이.
1.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이 벤처기업을 엄청난 기업을 인수합병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림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벤처기업 기술빼앗고 없애 버림. 최근에 와서야 인수 합병이 활성화 되고 있는 정도.
2. 대기업 과 중소기업이 일할때 정당한 임금을 받기 힘듬. 대기업은 국내중소기업은 거의 종으로 취급함. 기획이고 일정이고 자기들 마음대로 조정함
대기업이 외국기업 일할때는 기획 일정 제대로 조율 못하면 추가금 지불함. 이것도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금액부터 많이 차이남.
3. 대기업이 국내기업에 일줄때 자회사(재벌친족지분)를 거쳐저 줌. 자회사에서 기획관리비로 40% 정도 떼감.
우리나라가 영어권이였으면 미국진출이 더 활발했을거고 이스라엘처럼 미국에서 투자받는 벤처도 엄청나게 늘어났을듯.
우리나란 이미망했죠 이민가는거말곤답없습니다
와 12분짜리 영상인데 1분 20초인줄 알았어요 진짜 몰입감 장난 아니고 깊이도 엄청나네요. 이런 보석같은 영상을 띄워주다니 유튜브가 간만에 일하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학벌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가 예전에는 면접도 3차, 4차등 여러번에 걸쳐서 사람을 보면서 그사람의 인간성 등을 알수있었지만 점점 빨리빨리가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학벌만큼 좋은 정보가 없죠. 심지어 최근에는 AI면접이라고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기도 하는데 자신의 수준을 단기간 안에 표현할수있는건 학벌 뿐이라고 생각해요
50이 될때까지 살아보니 학벌 보단 생존능력이 더 중요해요. 무조건적인 경쟁에 뛰어드는것 보다는 경쟁을 피해 가는게 더 나아요. 학벌보다 중소기업에서 쌓은 경력이 대기어 취업에 더 유리해요. 중딩 딸들에게 공부 얘기 안합니다. 그냥 오늘 하루 재밌게 보내라는 얘기 많이 해요. 하고 싶은 걸로 진로 따라가라고.
정말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그 마음 변치말고 자녀분들한테 단단한 마음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인생2회차십니다. 본인의 그릇을 인정하는게 정말어렵고 용기있는일인데. 누구나 다공부잘할순없죠. 노력하는것조차 재능인데. 본인의 분수를알고 버릴건버리고 재능을빨리발견하는게 정말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자식들은 진짜 복받았다
중소기업 경력으로 대기업을 가나요?
멋져요🎉
근데 학벌이 안중요한 업에서는 괜찮겠지만 어딜가든 배운사람이랑 안배운사람 대화해보면 차이는 많이 남.. 대학을 안나오더라도 책도 읽고 자기계발은 꾸준히 했음 좋겠다.
그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인생자체가 그 대학 수준에 맞춰살면 안된다고 봅니다,,,,그리고 아무리좋은 대학을 나와도 꾸준히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자기계발을 안하면 일정 시기 이후에는 굉장히 덜떨어진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적인부분에서요)
이런분들이 많아야 사회가 유지됨.계속 그런 스텐스로 살아주세요~
책으로 사회를 배우고, 유투브로 사회를 배우고, 막대한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면서 사회를 배워주세요~~ ^^
@@김토끼-i6g 자기계발을 꼭 하라고 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아니면 덜떨어지신건지 모르겠네요, 책은 꾸준히 읽으며 사람을 만나며 사회생활을 하고 또 그 사회와 활동하는 단체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인지해가며 살아가라는것인데 토끼님은 책을 굉장히 멀리 하시는분 같네요~~^^,맨날 사회생활로만 살아오셔서 인문사회와 자기계발 책을 추천드려요^^
@@시리어스-g9e저거 비꼬는글 아닌가요???
지보다 지식 떨어지면 수준낮아서 대화 못 하겠다는 뜻 아닌가??
사회가 정해준 틀에 갇혀서 사세요~
책 많이 읽으면 성공하는줄아는 등
그런분들이 많아야 사회가 유지되니까요 ㅎㅎ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틀린데...대화차이라는게 저마다 분야가틀리는데..거기서 탑이될수있잖아요..
학벌만큼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간편하고 확실한 대체수단이 없다면 지속될 것 같습니다.
뼈를 때리면서도 정확한 정보! 객관적 시점! 적절한 견해! 이 채널의 최고 매력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ㅎ
7:29 진짜 이 말 너무 공감합니다. 입학 첫날부터 너희는 대학에 가기위에 이 학교에 온 것이다, 일단 대학 가고 생각해라 등등
오히려 학교가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주지 않으니... ㅠㅠ
사회생활을 해보니까 시대는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은 학벌사회임 그리고 진짜 어린 친구들 한테 말해주고 싶은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학교를 가는게 나쁠건 하나도 없다 점 그로 인해서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지식한그릇때문입니다! 이번주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티비에 수페입니다
저도 먹어야 하니까 한입만 드세요
@@yuio6789 ㅋㅋㅋㅋㅋ
댓글 너무 센스있네요! 지식한입이 아니라 한그릇... 저도 공감합니다
@@Entropy_0822 조헌병 어서오고
학벌이 없어지지는 않고 그 기능이 바뀔거라 봅니다. 예전에는 필수 사회관문이자 신분처럼 받아들여졌었다면, 이제는 대학들도 얼만큼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할수 있는지에 더불어 가성비가 하나의 중요판단기준이 될거 같습니다...
네 다음 지잡대
@@치킨치킨치킨-n4w 뻘짓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구구단이나 외워라
@icm 헐 그동안 당연히 얼만큼이 맞다고 생각해왔는데 국립국어원에 검색해보니 진짜로 얼마큼이 옳은 표기라고 나와있네요ㄷㄷ 덕분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치킨치킨치킨-n4w 초중고 똑같이 나와 지잡대가
어쩌니 하는 그 단어들 하며 대화 주제가 이미 노예들 같아. 니 몸과 혼을 니 모르는 새 이 나라가 묶어놨어. 넌 모르지
@@치킨치킨치킨-n4w 인서울이고, 취업도 해서 제가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지만
취준에 3년퍼부운 공대생으로서 소신있게 말하자면
지방과 중소를 키우지않으면 절대 미래가없어요
우리나라는
간간히 중소에서 중견, 코스피로 크는 고마운기업들이 있지만, 숫자가 기업숫자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아직도 고효율을 추구할수밖에 없지만
국가입장에서는 가능성있는 기업들을 하나하나 색출해내는 역량을 더더욱 키우고, 지방대학도 좀더 키워야해요
말하는 근거 -중소기업 99퍼이상
지방대가 당연 다수
아니 좀 지잡대 타령좀하지 마세요
입사하면 다 고학력자들밖에 없는게 얼마나 씁쓸한 현실인지 아십니까?
학벌보다 열정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분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성공을 보장할 확률이 높아요.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랄까요 ㅎㅎㅎㅎ
저도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저소득층에 태어나서 고졸에다가 중소기업 10년동안 다녔습니다. 이젠 회사에 회의감이 들어요. 미래가 없다는게 실감이 나서요.. 곧 퇴사하고 10년동안 갈고닦은 그나마 있는 기술로 플랫폼이든 뭐든 각자도생의 길을 걸을려고 합니다. 제 인생이 사회적 현상에 같이 반응해서 나아가는게 조금 신기하네요.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힘내세요!
와우~ 10년은 존중 받아야 합니다!!! 화이팅!!!
@혜민 중소기업 한군데만 오래다녔다는 소릴 한적없는데 없는 사실 만드시네요 ^^ 다음에 말하거나 댓글 다실때는 여러번 생각하고 신중하게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멍청하다고 바로 비방하는걸 보니 머리를 안쓰시는것같네요. 사회적으로 기본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저한테서 빈말 듣습니다. ㅎㅎ
꼴랑 밑바닥 10년 하고 이런생각을하다니 ㅎㅎㅎ
참 깊이 잇고 폭도 넓은 분석이네요.
저도 90년대생인데 90년생부터 국민연금못받는다는 기사보고 답답하더라구요.
중소기업도 사장외제차굴릴 돈으로 설비,복지,급여등을 개선안하면 계속 인력난격을거라고봅니다.
나도. 내고 있는데 90년생 ㅜㅜ
그럼에도 공산당을 가장 열심히 지지하는 4050들....
그냥 이민 가시는게 나을지도
얘들아 국민연금 위험은 느그가 다 자초한거야? 6.25때는 머 상황이좋아해서 애많이 낳았냐? 지들이 안낳아서 부양받을 가족안만들어놓고 기성세대탓ㅋㅋㅋㅋㅋㅋㅋ 학력이좋다고? 응 고려시대 사람도 느그시대오면 학력좋아져~ 시대잘만나서 느그가 학력이좋은거지 실력으로 좋아진거냐? 집값이높다고? 응~ 지방인프라 전보다 좋아졌는데 눈높아져서 서울로 모여서그래 일자리가 서울에 모여있다고? 응 그럼 집값감수하고 살아야지 모두가 살고싶어하는 서울을 당연히 갖게겠다는 도둑놈 심보야
학벌만능주의 땜에 지가 잘 하는 거 찾지도 못하고 맞지도 않는 공부 한다고 어릴 때부터 모든 인력 자원 전부 입시로 때려 넣으니 애초에 미친경쟁에 미래가 안 그려지니 자살1위,출산율 바닥1위 함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함 미친 나라인 거 같다
그렇게 학력에 미친 나라인데 노벨상도 없고 연구성과가 세계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 기득권 유지하기에만 급급함
학벌만능주의 아니면 우리는 지금 필리핀처럼 살고 있었다ㅣ
@@white-u7p우리나라는 너무 급격하게 성장해서 문제임
그야말로 사람들을 갈아넣어서 성장함
차근차근 기반을 닦으며 성장했어야 하는데
덕분에 그 후유증이 지금 다 나오는 중
그것도 있는데 선민의식 갖고 학벌 노력만능주의 문화 하는것도 한몫함
절대 안무너지지 싶은데. 보통 고학력자들이 신기술이나 트렌드를 선도하는 경향이 큰 걸로 알고있는데 기술의 선두주자인 점만 들더라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듯
@@Dearest. 그러면 세계적으로 도태되고 국내 달러가 적어지겠지. 그대로 서민한테 피해가 와닿게되고 시위를 하겠죠?
취업시장은 학벌 더높아졌습니다만 파이는 줄어들었어요. 즉 예전엔 학벌 = 취업 = 성공 이었는데 요즘은 학벌 = 취업 =성공? 입니다.
그 신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이 0.001프로 일꺼라고 영상에서 얘기하고 있구 그 이외에는 필요없어 질것 같다는게 예상이라는거 같네요
관점을 한국내부로만 보면 그렇죠, 세계, 미국은 딱히 그렇지않아요.
@@KAKAO_ 학벌의 진짜 좋은점은 취업이 아닙니다. 지금 한국을 이끌어가는 정치인, 기업인들 죄다 명문대 출신인거 생각해보세요. 엘리트 계층에게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바뀔수가 없습니다.
외모가 뛰어나고 옷을 잘 입는 일반인들이 인플루언서로 칭해지며 하나의 직업이 되고 경제적인 활동까지 하는 것을 보면 사회보다 더 빠르게 가치의 기준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다양성의 사회
@혜민 돈 주니까 존중해주는거지
돈 주는 애들은 그냥 돈주나? 그만한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하니까 하겠지
그걸 부정하는건 걍 꼰대임 마음에 안든다고 그 기브앤테이크는 사라지지않음 막는다고 막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외모도 공부잘하고 뭐 잘하는것처럼 하나의 재능이 될수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음
이 글 보니까 삼성인가 어디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BTS 성공한게 짜증난다 세상이 미쳐돌아간다 이런글 쓴거 봤는데 확실히 이제는 공부만 한다고 성공하는 사회는 아님 자기가 뭘 해야 성공하는지 정확히 아는사람만 성공하는듯
그런 것도 그저 다수의 착각임 그런 사람들은 실제 비율상 얼마안되고 오히려 그런 직종일수록 빈부격차가 큼 근데 절대 다수가 오직 극소수의 성공사례만 보고 트렌드를 오인하며 잘못된 방향성을 잡는게 부기지수임 트렌드가 바꼈다고 호들갑떨기보다 극소수를 보편화하는 미디어의 과장을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음 특히 sns는 평범이라는 기준을 왜곡시켜버리고 다수를 불행하게 만듦
@@user-kdg3hsjab8n이게맞죠 연예인 혹은 지망생 분들 중에서 우리나라 평균 월급 이상 버는 분 얼마나 되겠음,, 그 중에서 성공한 상위 1프로 이내만 잘 나가고 미디어에 노출되는거지 나머지는 다른 일 하면서 하는게 현실이죠
이걸로 다양한 토론을 해봤는데 결국 답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해당 국가가 많이 가졌느냐 못가졌느냐로 판가름이 난다고 생각해요.
간단한 예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야기를하지만 반대로 하이엔드 기술자들이 창업을통해 유튜브란 플렛폼을 못만들었으면 없을 직업이죠.
결론은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를해서 고부가가치 사업을 팡팡 터트리는 국가가 되면 좋겠네요
결국 위너는 플랫폼 소유자들이죠 ㅋ 그 안에있는 유통업자들이나 입점자들이 아무리 날고기어봐야 설계된 판에서 움직이는 자에 불과합니다.
이런 플랫폼을 만들려면 절대다수의 고학력내지 고지능자들이 필요하고 그렇지 못한자들은 그냥 플랫폼을 소비하거나 그 안에 조그만 가게하나 정도내면서 살아가는거죠.
@@sangyongpark2137 원래 그렇지 않았나요? 상장기업들이 적지않은 주도권을 쥐고, 자영업자 및 다양한 기업들이 세상을 채우는거요
@@alxososnddux바로 그걸 지적을 한 거예요. 과거에도 결국 주로 배운 사람들이나 집안이 되는자로서 좋은 교육을 받은 자들이 주로 시장을 선점하고 나머지는 그들이 깔아놓은 판안에서 움직이죠.
현재와 미래는 그게 더 심해집니다. 이제는 하이테크 사회라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플랫폼 기업을 만들기 힘들죠. 이런 지식은 대학 그것도 좋은 대학의 교육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이 됩니다. 현재까지에 따르면요. 그래서 학력이 쓸모없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빌 게이츠나 일론 머스크가 마음만 먹으면 요식업을 창업할 수는 있겠지만 놀부부대찌개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같은 회사를 절대로 만들수가 없습니다.
@@alxososnddux이제는 노동이 아닌 완전 지식및기술집약적 산업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고등교육을 못 받은 자들이 사회의 최상위층에 서는건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배우지 못하고 지식이 없으면 그냥 그들이 깔아놓은 판에서 움직이는 장기말로 살아가는 거예요. 이게 미래에는 더더욱 심해질 것이고 학력이 필요없어진다는 말은 이런 계층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장기말로 살아갈려고 해도 어느정도의 지식은 필요합니다.지식이 없는 단순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수십년안에 기계로 완전 대체가 될 거구요. 학력이 옛날에는 좋은 스승 밑에서의 도제식 수업에서 근대 이후로는 좋은 대학으로 바뀌었어요. 미래에는 형태가 달라질지 모르지만 결국 학력이라는 개념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쓸모없어지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겁니다.
뭐든 좋아하는 일 꾸준히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그게 공부 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학벌사회를 강조하는건 반대합니다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고졸로 살아가다가 결국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먹고 살아가는데 학벌이 중요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기성세대가 남긴 시스템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학벌을 필수로 요구합니다. 제발 좀 더 다양한 사회가 오기를…
스스로 능력이 있다면 사회는 보상할 것. 그저 능력없는 인간만이 학벌을 탓하지.
우리가 기성세대가 될땐 또 달라질 시스템 안에서 행복하시기를..ㅎ
@@구마적-v7b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줄 사회가 필요합니다
@@구마적-v7b 능력이 탁월하지 않다면 학벌은 웬만해선 발목을 잡음
@@구마적-v7b 환경이 능력을 만들어주고 그 능력이 학벌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학벌이 자식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밑에 베댓이랑 비슷한 생각임... 취준하다보면 대학은 기본스펙이고, 거기서 얼마나 타지원자들이랑 비교해서 차별성이 있는지가 중요한데, 대학까지 공부만 했고 진짜 어릴때부터 해야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지금까지 하고있다는게 답답함.... 그리고 회사면접가면 왜 이업무에 지원했어요? 진짜 그러니까 다들 취업잘되는과 가려고하지.... 나도 내가 무슨일을 잘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하나씩 겪어보면서 알아가는것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진짜 학벌상관없이 다들 힘내세요 ㅠㅠㅠ
7:18 정말 공감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게 우리나라는 다양성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나 뒤떨어진다인데 역시 공통된 의견이 여기서도 나오네요.
제 생각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으로 인해 청년들이 가는 군대로 인해 사회 전체에 만연한 '군대문화'도 창의성과 다양성 저하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00년 1월 군번인데 군대가니까 80~90년대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는 직업 군인들을 보고서 느낀게 많았고, 군대 제대하고 회사 들어가니 당시 기성 세대의 '까라면 까' 문화에 지쳤습니다. ㅠㅠ
학벌이 좋은만큼 좋은사람과 똑똑한분들을 만날기회가 많아져서 없어지진 않을거같음
@@Udjskskebehshhwbhw 사실 자기학교밀어주는 것도 요즘은 눈치보이고 쉽지않죠
@@SIKANO-sika 근데 그게 절대 안됨
당장 세종대왕만 봐도 당시엔 훈민정음 싫어했으니까요..
환경이 달라지니 만나는 사람이 바뀜 기회도 많고 무엇보다도 자신감
@@성이름-w7l 자신감은 맞는듯
@@SIKANO-sika 모두가 행복한 사회는
절대 불가능함…
대졸자의 가치가 낮아진다기 보다는, 대졸자가 과도하게 많아진것임. 사실 등록금만 내면 입학이 가능한 학교는 그냥 폐교 시키고, 일정수준 이상이 되는 대학만 남기는게 맞음. 그런대학 나와봐야 대학을 나온 의미가 없음.
무너지는것 보단 학벌말고도 다른 중요한것들이 많이 강조 되고 있지
이게 맞음
학벌만이 아닌 전체적인 능력을 보는 회사들이 늘어나고있음
학벌도 좋고 다른거도 좋아야지
@@leeroa0001 이게 베스트긴 한데 70년대처럼 학벌만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났지용
@@bono9110 맞아요 학벌은 여전히 중요하죠. 근데 학벌만이 아니라는거죵 이제는..
맞죠 하지만 보통 학벌 좋은 사람들이 스펙도 좋다는 사실...
무너진다기 보단 몇 년 전부터 능력주의 사회로 변해가는 느낌이 드네요. 미술 전공이라 더 크게 느껴지는건지..
다만 학벌이 높을 수록 능력이 좋은 경우가 많으니 학벌은 효율적인 판단 지표로써 계속 사용될 것 같긴 합니다.
맞아요 무너진다기보다는 다른것들도 많이 보기 시작하는 느낌
학벌만능주의가 아니고
그걸 우리는 무너졌다고 하기로 했어요
@@user-dn7nl3un8d 그게 무너지는거죠
제가 미대에서 컴공으로 넘어가는데 미대는 확실히 학벌이 덜 중요하긴 합니다
프로그레머는 고졸은 면접보기도 힘들아요
윗댓에 예술계와 일반사회를 비교하고 자빠졌누.. 본인들이 회사 오너라고 생각해보세요 검증이 안된 신입은…사회는 냉정합니다~~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세계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정작 본인 학과와 접목된 진로를 찾는 경우는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이로부터 한국 사회의 학벌사회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 우리는 그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 개선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학벌만큼 가성비 좋은 지표가 없다는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네요... 개인의 역량이나 살아온 시간의 효율성 같은 걸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학벌을 대체할 만한게 당장 떠오르지가 않아요 ㅜㅜ
지금 출산율을 보니 20만에 들어갔던데
몇년정도면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에 문제가 많겠죠. 부양인구는 많고 그걸 받치는 인구는 적어지고 있으니 큰일났습니다
ㅇㅈ 이게맞다
나이 쳐먹을동안 가진거 없는 노인들 살처분해야함
@@sooooo6300 ㅇㅈ하는 부분임 나이가 늙어서 자기를 안써줬다? 변명임 일자리를 찾는것도 자신의 능력임
@@sooooo6300 ? 그럼 나이먹은 사람을 적은 인구가 부양해야되는 나라현실이 아니라 나이먹은 사람들이 잘못된 거임?
타 선진국들처럼 적극적으로 이민을 받아서 노동 인구를 늘려야하는데 우리나라는 타 민족에 대한 편견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널리 펴져있어서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죠...
미래 예측으로 봤을때 극소수의 상위층이 아니면 학벌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네요. 다양성을 통해서 좋아하는 일, 창의성이 늘어나는 사회가 됬음 좋겠네요
이젠 학벌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가가 더 각광받을 거 같습니다. 교육 환경이 학업 중심이 아닌 개개인의 흥미와 성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고졸백수 담새님의 희망사항 이였습니다..
고졸쉑 ㅋ
다양한 분야에서 더 좋은 학벌을 원할듯
기성세대 욕하면서
그들이 만든 제도 안에서
하버드나 다니는듯
대학 부심 쩌는 분들
학벌 사회보단
돈 이다
돈 많으면 장땡
@@Sa-0 이분 대기업 다니시는데? ㅋㅋㅋ
학벌사회만 무너지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지고 있음
무너지지않을수는 있는데 무너져야 대한민국이 발전할것같습니다.
가끔 학창시절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과외, 학원에 들인 시간과 돈 그리고 대학에서 쓰인 시간과 돈을 다 합쳐서 다른걸 했으면 훨씬 성공하지 않았을까.. 아니 적어도 지금 보단 여유있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시대네요.
킹정
남들하니까 그걸해야된다는.. 그런생각에 정말 내또래많은친구들 시간,비용다날렸다. 대학진학에 제대로간친구는 아주 극극소수일뿐. 그게 내그릇인걸 인정하기까지 5년은걸린거같다. 지금은잘살고있지만 평생후회되는일.. 멍청하게 남들하니까 나도한거
대학을 넘어 대학원에 드는 시간 비용에 비해 평범한 사람이 월급쟁이로는 사는 이득이 없어지는게 진짜..구구절절 맞는말
디지스트처럼, 자유전공처럼, 아니면 특정 대학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도록 진로체험을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기에, 10년 20년마다 이런 진로체험을 마치 건강검진하라는 국가의 요청과 같이 이루어쟈합니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여러 대화를 해보며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고, 직업에서 찾을 수 있는 자신의 가치를 안다면 학벌사회는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100세 시대에 19살까지 고민하다가 바로 대학에 입학해버리는 것은 너무나 성급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대학에 입학해서 전공지식을 쌓기 전에 3~4년 정도 진로체험을 시켜줘야 한다는 것이죠. 대학이 취업의 수단으로써 여겨지는 것은 바꿀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고유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바꿔여하는 것은 이른 나이부터 자신의 꿈을 정하는 문화입니다.
대단히 인상적인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팩트) 우리가 아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창업주들은 대부분 명문대나 명문대 중퇴다.
그니까 빌게이츠도 그렇고 하버드 중퇴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ㅆㅂ 애들은 빌게이츠도 대학교 자퇴했데!!이지럴하는 애들 꽤 있는듯
다른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부모님의 강요아닌 강요로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만 했지만 막상 진학하고 인턴생활을 경험하며 제 적성에 안맞는걸 느끼고 나니깐 정말 허무하더라고요 결국 제 적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다른 직업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 학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이다보니 제가 예전부터 이 일을 빨리 시작했다면 지금의 난 어땟을까 생각이 듭니다ㅠ..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기존 학벌사회가 유지 된 채로 한 숟가락씩 늘어만 갈 것 같습니다. 평가 기준이..
교육 제도가 다양성을 중시하지 않는 한 어릴때부터 학벌로 우열을 가리는 서열주의 가치관이 형성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커서 된 어른들 , 변하길 간절히 원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변할 시도도 변할 의지도 없을 겁니다.
좋은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
어중간한 다양성 중시하려다가 학벌이란 불평등 + 더욱 나빠진 양극화가 됩니다. 유럽의 국가 정책을 따라할거면 전부 따라 해야됩니다. 어줍잖게 한국화 하지말고
@@kiky_witch 동의합니다. 학벌이란 짐에 다양성을 추가 하는게 아닌 , 학벌이란 짐을 내려 놓는거 부터 확실히 시작해야 할 텐데..
@혜민 인구 피라미드가 붕괴되면 됨
@@aulorl 엥? 내려놓으면 안됩니다.. 유럽식을 전부 따라해요? 우리나라 사정은 하나도 고려하지않구요?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가 강점으로 가지는건 분명히 계속 지켜야합니다
더이상 발전만 안되게 막고 지금 탑클래스인 그 자리에 머물기만하고 나머지 정책들이 따라오게 하면되요
기회를 열어주려해야지 기존에 잘하고 있던걸 막거나 내려가게 만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식으로 제도가 추가되고 변형된다고 해도 결국 초중고 > 대학교 루트는 1,20대 가장 뛰어나고 효율적이었던 사람들을 뽑는 기준이 되어야하고 그건 변함이 없어야합니다
다른 신뢰성을 줄만한 제도가 추가가 되어야하지 그런식으로 급진적인 행동은 전혀 득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나름의 객관적인 평가 등급을 만들었는데 이제와서 버릴 필요를 못 느낄거 같아요 잘생각해보면 나름의 이해가 갑니다
미래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주제였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학벌은 한 사람의 12년 노력의 결과지표임. 그게 '의미없다'고 하면 안되죠. 다만 취업시점에서는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시간 반영이 안되어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할 거고... 다만 지원자를 평가하는 4~50대들은 지금의 스펙에 대한 파악이 부족해서 옥석을 못가림. 그래서 결국 학벌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늘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필연적인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모집인원이 미달되는 지방소재 대학교의 개수와, 상위권 대학교 졸업의 메리트가 함께 감소할것같네요. 4차 산업혁명에 맞춰서 대학교네임보다는 학과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기술과 역량을 갖추는것이 취업시장이나 개인커리어에서 더 유용할것같습니다.
'SKY+카이스트+포스텍'급 까지는 학벌이 중요할거 같은데 그 아래는 진짜 별로 안중요해 질것 같습니다. 그냥 그 아래는 알아서 각자도생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진짜 수능공부/학벌이 아니라 순수 자기분야 실력이 있어야 살아 남는 구조로 가는거 같습니다... 점점
서성한까지는 넣어줘라..
@@메메-n7r ㅋㅋㅋㄹㅇ 짜피 수능 몇문제차이
요즘 sky 하위권 = 옛날 서성한 ㅇㄱㄹㅇ 옛날에 괴수들은 sky 가고 한두문제 실수한 사람들은 서성한 갔다면 요즘은 괴수들은 sky는 당연히 가는거고 남은자리 실력 안되는 애들이 지균 기균으로 어거지로 들어감 옛날엔 서울대 나왔다 하면 학점 개판치고 스펙 하나도 없어도 어쨋든 취업은 됬는데 요즘은 서울대라고 다 쳐주지도 않음
지잡대 갈바엔 가지마라 돈아깝다
@@user-wf7fd8fv2g 현실은 대기업기준 sky아래 인서울은 다 비슷하게 봅니다
학벌과 학력은 다른 개념입니다. 학벌이라고 한다면 같은 대졸중에서도 얼마나 좋은 대학을 나오냐라는 것입니다.
전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대학이 절대 상위를 차지 하지 않은 것 뿐이지
점점 만능캐를 원하는게 현재 상황이라
일부는 분명 작용할거라고 봐요
요즘 청년이 힘든건 학벌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잘해야하기 때문에
더 어려워지는게 큰거 같습니다
정작 대기업에서는 핵심 주요 인원은 만능형 인재보다는 특정 분야에서 특출난 사람을 더 필요로 함
중소기업이나 열악한 환경일수록 더 만능형 인재를 원하고
@@DuckBae-v1c 어느 분야든 상위 1퍼가 많은 것을 가져가고 그 밑으로 갈수록 적게 가져가는 구조임 그나마 공부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많은 어른들이 공부를 강권했지만 이제는 얘도 다른 분야들처럼 마지노선이 점점 더 높아지는 느낌임
@@DuckBae-v1c 한국정도면 공교육 시스템이 글로벌에서도 탑티어에 들어요 그리고 공교육 취지상 보편적이고 가장 기초적인걸 가르쳐야 하는게 맞구요
문제는 본문처럼 요 근래까지 개인의 성향이나 다양성을 죽이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일단 학벌위주의 대학진학을 목표로 해서 문제인거지
거기다 꼭 특정 분야에서 특출난 사람이 꼭 좋은것도 아니고 만능형 사람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각 개인의 성향차이도 있고 분야에 따라서는 만능형 인재가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다만, 대기업의 경우는 환경 자체가 좋고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특출난 사람을 선호하는거고 아무래도 환경이 열악하면 일당백인 사람을 원하는거죠
그리고 대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진짜 특출난게 아니라면 최소 석사학위는 필요해요
탑티어는 니미 ㅋㅋㅋ 국뽕영상 그만좀 봐라
학벌 경쟁 산을 오로는 걸 포기하고 각자 마음에 드는 산을 찾는 등반가가 늘어나는 말이 정말 맘에드네요,,,,
언제가는 학벌사회 무너질수 밖에 없음. 우리나라 출산율이면 진짜 상위권 대학 아니면 누구나 갈 수 있게 되어 버리는데
명문대의장점을 간과하는분들이 조금 계시는거같은데, 명문대가 학벌에 대해 최고의 이점을 가지는건 기본이고 추가적으로 명문대를 가면 좋은점은 분위기와인맥이다,,,,다들 명문대에 와서 전부다 열심히 한다고는 장담은 못하지만 대부분열심히한다,,,,그런환경에 자신이 들어감으로써 얻는이점과 내가 가고자하는길은 이미 명문대 선배들이 이미 걸어갔고 그리고 선배들이 조언을 해주는것과 그길을 가이드 해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기에 명문대가 좋다하는거다,,,,물론 공부를 잘하는것과 사회에서 잘살고 일잘하는건 별개지만 대부분 사회에서 인정받고있는분들은 명문대다,,,,,가끔식 명문대가 아닌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은 남들이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거기있기도 한거다,,,,,제발 학력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없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내글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명문대의 장점을 간과한 사람 없음. 능력이 명문대 나온 사람보다 더 뛰어난데 명문대 나온사람을 뽑아주는 학벌사회를 비판한거지 ㅋㅋ
저는 영상에 댓글을 보고 '아 명문대 필요없음 ㅋㅋ,차라리 난 일먼저 배우고 커리 쌓을래'이런 류의 댓글을 몇개 보여서 작성한거 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굉장히 개인적 견해로는 그 회사가 능력 보다 학력을 보고 채용하는것에 대해 취준생은 불평,불만을 그 회사에게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능력보다 학력을 보는건 그 회사만의 방식이고 자신이 그 기준에 부적합하게 된다면 그 부적합한 부분을 상쇄할만한 엄청난 커리어가 있거나 아니면 그 부적합한 부분을 보안해 나가야하지 그회사 입사기준에 불평,불만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공부에서 실패했다는 말을 할려면 하루에 최소13시간 공부에 집중하며 오로지 수험기간동안에는 수능만 생각했다는 가정하에 실패했다면 그 사람의 능력은 그 수준밖에 안되는겁니다. 하지만 이런 가정을 전제로 깔고 "나는 진짜 15시간이싱하고 오로지 수능을 위해서만 수험기간을 보내왔는데 이정도 밖에 못나왔어"라고 할수있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수능, 즉 대학을 명문대를 못나왔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것도 아닙니다. 명문대를 못나왔냐 나왔냐보단 나의 인생을 수능수준으로 만들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능을 이렇게 개못봤으니 인생도 망할꺼야라는 이런 생각으로 인해 인생을 쓰레기같이 생각하지말라는겁니다.
당신이 정말 열심히 했을까요?
과거에 비해 많이 무너진 것도 사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것도 현실
학벌 ㅈㄴ 중요함. 말싸움에서도 유리하고 빨리 취업해봤자 어차피 월급쟁이 노예인건 피차일반. 똑같은 백수여도 명문대면 취업이 힘들긴 하구나 하는데 지잡대면 그러니까 백수지 이러는게 현실임. 그럼 기왕이면 좋은대학 나온 애가 당연히 더 낫지. 글고 취업 떠나서라도 일단 명문대 나왔다는거 나중에 밝히면 반전매력이 있어서 상대방이 보는 눈이 달라지고 사람들이 함부로 못대함. 똑같은 실수 저지르더라도 좋은대학 나온놈과 지잡대 나온놈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여친 사귈 때도 대학교 이름 나중에 밝혔는데 명문대면 그게 반전매력 됨. 권태기 오더라도 헤어질 확률 조금이라도 낮아짐. 심지어 대학 4년동안 좋은대학에 가면 수준높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하고 지잡대에서 수준낮은 애들하고 어울리는건 차이가 심할 수 밖에 없고 마인드의 차이도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지잡대여도 맘먹기 나름이다 해도 명문대 가면 그 마인드를 더 장착하기가 쉽다는게 팩트다.
능력이나 역량적인 면모에서는 일정 수준이상의 학벌이면 대동소이한거 같다고 말하려 했는데 사회에서의 위상이나 시선적인 맥락에서는 공감이 크게 가네요. 학벌 자체로도 그렇지만 그러한 학벌을 얻기까지의 과정적인 것들을 높이 평가하는듯. 결국 학벌이 높아서 그 자체로 높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살고 있는 시대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높게 평가하는듯. 과거에는 땅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그랬고, 지금은 돈이나 학벌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을 높게 평가하는거고
과학, 인문을 연구하는 대학교랑 실무, 실용에 집중하는 대학교를 분리시켜서 각각 특화시키는게 낫다고 봄
지금 생각해보면 4년제 다니면서 쓸모 없는걸 너무 많이 배웠던 것 같음 ㄹㅇ
그게 전문대와 4년제
냉정히 말할게..
학벌이 좋으면 사회에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애들이 학벌이 좋은거다
잘 봐라 공부 잘하려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관리 잘하고 집중력 뛰어나고 문해력과 암기력, 사고력을 비롯한 지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근데 이건 어떤 사회에서나 요구하는 능력 아님?? 회사에 입사하거나 사업을 한다 쳐도 위에서 말한 능력은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질이다
이게 없는 놈들에게 성공이란 요원한거고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이 성공할 가능성도 높은거임
공부랑 전혀 상관없는 카페 알바나 마트 알바를 보더라도 고졸이나 지잡 애들보다 인서울 명문다 애들이
훨 성실하고 일 똑 부러지게 잘함
아마 조금이라도 사업하거나 사람 부려본 적 있는 사람들은 공감할거임
@@spop7061 댓글 전반적으로 복붙해서 달고다니니까 맞는말을 해도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적절한 만큼만 달아주시길
@로또맞은백수 열심히하고 못하는경우는 극소수입니다 제 친구가 경계성지능장애가 조금있었는데 그 친구는 5수해서 건국대갔습니다 뭐 남들이보기에는 부족한학벌이여도 옆에서보면 엄청난노력이였는데 사지멀쩡하고 정상적인뇌있는사람이라면 피터지게해서 서울주요대학10개안에는 들어갈수있습니다.물론 집이너무가난하거나 소년가장같이 절망적인상황이라면 어쩔수없지만 부모님이 1~2년정도지원할수있는 상황이면 충분히할만한거같습니다
애초에 학벌이 중요한게 인맥도 인맥이지만 상위 직업가는데 거의 모든 학문의 기초이기 때문에 없어지는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일단 1차적으로 거르는게 수능이죠.
점점 가면갈수록 대학가는게 쉬워져서.. 과연 학벌이 과거만큼 중요해질까요
@@Yes_you_ 학벌의 기준이 과거처럼 대학을 나왔냐가 아니라 어떤 대학 어느과를 나왔냐로 점점 기준이 좁아질 뿐 학벌은 당분간은 계속 유지될 것 같아요. 논란은 있겠지만 대학간판이 직원의 능력과 성실함과 거의 비례하더라고요.
나는 수능으로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것 보다 대학 입학의 관문은 넓게 열어주되 졸업의 문을 좁혀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한국의 대학들이 세계의 유수 대학들과 경쟁이 안되는게 졸업이 너무 쉽기 때문이죠. 오죽하면 먹고 대학생이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엘리트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험 난이도와 과제 수준을 확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벌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다만 능력이 꼭 비례하진 않은 케이스가 있는게 문제 반대로 학교네임이 낮아도 능력은 출중한 케이스가 있는데 그것을 잘 추려내야 하는것이 중요
내가봣을땐 전공능력을 평가하는게 맞다 생각함
고학력인데 가끔 갑갑한 소리하는 몇 업계종사자 보면 대학간판은 그리 중요한가 싶음
학벌 안좋으면 전문직은 꿈도 꾸지 말란말이네ㅋㅋ 그래서 학벌경쟁에서 패배한사람들이 블라인드채용하는 공기업, 공무원으로 몰리나봄
명문대는 안부러운데 전문직은 부러움.
직장 다니면 알거임. 내 인사권을 내가 가지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ㅇㅈ
죄송한데 내 인사권을 내가 가진단게 무슨말이죠?
@@noworld2044 한 분야의 전문가이니까 그 분야에 대한 일처리,판단을 능동적으로 내리고 생각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전문가니까 비전문가들의 판단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죠.
@@noworld2044 일반 직장인처럼 회사에서 짤릴까봐 걱정할일 없다는 거죠.
고3때 영어선생님이 그러더라. 삼전이니 sk니 대기업 다니는 자기 친구들 50다가오니 전부 잘렸다고.. 이래서 전문직이 최곤갑다 하더라
93년생입니다.
스무살적 전문대에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어느새 요리를 생업으로 삼은지도 10년이 됐네요.
중고등학교 동창 중 대학나오고 보편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과 인생이야기를 하다보면 참.. 몇년전까지는 동떨어져있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학벌, 경력 쌓아가면서 넥타이매고 일하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서비스, 기술직인 블루컬러로서는 인생메타 자체가 모험가였던게죠..ㅎ
그러다 이제와서 다시 돌이켜보면 참 이젠 세상이 변하긴 했다 싶더라구요.
차라리 저는 자영업도 가능하고 경력도 있으니..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아직 꿈이라는걸 꾸면서 사니.. 뭐.. 확실히 행복지수가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높은걸 보면..ㅎㅎ
또 언제 어떤 이유로 대세나 흐름이 다시 뒤집어질지 모르는 세상, 뭐더러 아등바등들 사나 싶습니다.
그냥 뭐.. 서론만 길고 주저리주저리 맥락없는 말만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지만..
행복합시다들! 살려고 일하지 일하려고 삽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성 하시고 건강하세요
같은 90년대 생으로써 응원합니다
마인드좋으시네요. 본인이행복하면 그걸로 된겁니다. 자기자신그릇에 맞춰서 인정하고산다는게 큰용기이거든요. 절대아둥바둥하지말고 하루하루즐기세요. 인생 생각보다 짧습니다
당신의 일을 하시길
학벌이라는 게 이과보다 문과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쓰여왔음.
예로부터
문과는 전공보다 간판
이과는 간판보다 전공
이라는 공식도 있어왔고.
그런데 점차 문송의 시대, 이공계 전성시대가 오기 시작하면서 학벌의 틀도 아주 미세하게 서서히 조금씩 둔화되는듯.
이과는 사실 전공실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대규모 공채를 해주는 삼성전자 덕분에 지방대 전자공학과를 나와도 삼성전자를 가는 사례도 적지않고.
또 이공계는 문과와 달리 대학원으로 학부학벌 커버가 가능하기도 함.
아무래도 수학 물리 등 눈에 보이는 선명한 실력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일지도.
대학원으로 학벌커버? 대학원을 학벌 좋은 곳으로 가는 걸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논문, 특허 등으로 학벌 극복을 말하는 건가요?
@@user-qe2weq51e 하닉은 유명하죠 ㅋㅋ..
하닉은 원래 학벌 많이 보는 편이죠
@@user-qe2weq51e 문과에 비하면 진짜 안보는거임
문과는 서울대 아니면 성공 못함 특이케이스 제외하면
금융권 로스쿨 행시 모두 서울대 비서울대 차이가 엄청남
@@cijeuwbd5937 사회는 나가고 얘기하자 아기야. 누가보면 금융권은 다 서울대만 나온줄 알겠네ㅋㅋㅋㅋㅋ
학벌은 기본에
플러스 알파인거지
학벌은 중요함.
군대만 갔다와도 느낄수 있음
상위권 대학과 고졸의 마인드, 가치관,논리적,합리적 생각 등 하늘과 땅 차이임. 머리 쓰는 능력,생각하는 능력 역시도..
군대 내에선 별 차이 안나겠지만
이들이 장기적으론 각 분야에 투입된다면 큰 차이를 냄이 분명
개소리 ㄴㄴ
@@유다이-h4g고졸이랑 긁힘?
학벌은 본래 인맥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 정도의 위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은 건국한지 50년 밖에 안된 젊은 국가였고, 인재가 부족했기 때문에 몰랐을 뿐이지요. 노동가치가 하락하면서 원래 위치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완전히 좋은 징후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인데, 노동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은 국민 대다수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엇?? 포퍼님 요즘 왜 활동 안하십니까 영상 지식한입보다도 더 개재밌게 보고있었는뎅
크...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말고 중소기업 같은 직장은 안가려고하니까 취준생이 되고 일자리가 없다는거임. 중소기업에 재직해도 업무의 전문성보다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으로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과정일뿐인게 현실임.
근데 이런 사회분위기 만든것도 정부고 윗세대들임... 일본처럼 최소한 입금격차라도 없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답이 없음
일본은 임금 자체가 너무 낮아여..오랜 불황으로 임금이 정체
공부하라고 억지로 시키던 부모들도 요즘은 공부로 성공못할거같으면 바로 기술이나 전문직으로 가라고 많이 말하는게 세상이 변하고있다는거죠 그만큼 고스펙으로도 뚫고 취업하는게 힘든데 공부도 별로 재능이없다면 몸이나 머리가 힘들더라도 기술이나 다른곳 한곳을파서 돈을 제법받는 힘든업종으로 많이 가는거같음
고삐리 공부도 성공 못할 사이즈면 전문직 공부를 어떻게 버팀 ..? 회계사 시험 보다가 수능모의고사 보면 좆나 기여운데
다양한 견해 잘 들었습니다. 학벌은 중요하다는것에 한표 던져봅니다. 미래 AI 관련직업도 그렇고 전문가들이 주목받는 현 상황도 그렇고 깊게 배우지않으면 대체되기 쉬운사람이 되어버리는 현실인것같네요.
동의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학벌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도 점차 과거였으면 고등학교 졸업을 한 사람들이 선택하고, 그들이 충분히 해낼수 있는 업무에 대졸자들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대체가능한 일의 중요도와 가치가 나날히 하락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이긴 하나 노동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시기는 예전에 지났다고 봅니다. 지식이란 자원을 통해서 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개인이 가진 지식자산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이 지닌 인적자산의 가치의 척도는 학벌이 되겠지요.(물론 학벌이 그 사람의 명석함을 드러낼수 없지만, 가장 값싸고 쉽게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학벌의 가치가 무너지는 일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생각엔 학벌은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단순히 수능성적 잘받은게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나 자신감 등에서 다르다 느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것을 성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있어요. 그리고 그 자신감은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지고 더 많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팡진 돈 많고 공부도 잘해서 아예 고등학교도 국제학교 가고, 학부 미국 탑스쿨 갈 수 있으면 최고입니다.
그게 안되면 한국 명문대에서 잘해서 해외 나가는게 좋고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일정 수준 이하의 학교에서 학점따고 수상하고 해봐야 미국 좋은학교로 대학원 유학가기는 힘듭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해서 인서울 명문대 들어가서 이런저런 스펙을 다 쌓았는데도 취업이 어려운 우리 mz들 ㅠㅠ 그래도 힘내자. 언젠간 빛을 보겠지.
현실:빚
인서울? 문과신가요?
님이 뽑아놓은 문재인 덕분에 우리가 손해보는겁니다. 윤석열 뽑아서 4050들 혼쭐좀 내줘야 겠네요
다들 좋은직장만 가려고 하니까 취업이 어려운거죠. 눈이 높아졌고 현실을 알고있으니까
@@xroix-y5j 난독이 있으면 ㄹㅇ ㅋㅋ만 쳐라 제발. 일면식도 없는 사람 문재인 뽑은 4050으로 몰지 말고. 딴 놈들도 마찬가지. ㄹㅇ ㅋㅋ만 쳐
댓글을 1시간 넘게 봤는데..
생각 외의 반응으로 갈리네.
지금 학생이거나 취준생 정도의 젊은 친구들이
학벌사회가 절대 안 없어질 거라 하고
오히려 30대 이상 사회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 수록
막상 겪어 보니 학벌 별 거 없다는 의견이 많군.
하긴.. 지금까지 명문대 가려고 생고생했거나 졸업장을 땄는데
그 성취와 고생한 걸 덜 인정받는다는 느낌에 오히려 꼰대들보다 더 학벌 맹신 성향이 있는 걸
이해 못할 바 아니긴 하지.
막상 살아 보면..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 두고 여행 유투버하는 사람, 일부러 대학 안 가고
초밥 기술 배워서 연 2억씩 버는 30대, 단지 몸 가꾸는 걸 좋아해서 헬스 좀 하던 친구가
5개씩 매장 내고 잘 먹고 잘 사는 경우, 20대 중반에 고졸로 9급 세무공무원에 합격하고 10년
경력 채운 뒤 세무사 1차 시험 면제 받고 2차 합격해서 세무사가 된 전문직 등등
입이 아파서 다 말을 못 할 지경인데..
고작.. 학벌 좋으면 취직 잘 된다느니.. 이런 ㅠㅠ
그리고 인맥이 뭐? 그 인맥으로 성공할 정도라면 정치를 하거나 해야지.
어차피 학벌과 상관 없이 어느 분야에서건 일정한 성취를 거두면 자연스레 쌓이는 게 인맥.
차라리 동네 조기축구회나 가까운 맘까페 애들 엄마가
정말 도움되는 인맥일 수도 있는 걸...무슨 대단한 인맥이라도 되는 양 ㅠㅠ
이제 4학년 학교 다니는데 아무리 봐도 학벌 주의 사라지고 대학도 어지간한 대학은 다 사라질거 같음
@@junhyeongjunhyeong 아무리 봐도 학벌주의가 사라진다 하셨는데 그 이유가 있으신지 님의 경험을 듣고싶어서요 궁금하네요
@@가든7 유튜브나 구글때문에 찾고 싶은 정보를 찾는게 너무 쉬워짐 특히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 강의 하면서 부터 너무 좋은 자료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어서 굳이 대학을 안나와도 학문적 지식을 얻기에 너무 충분함 대학은 그냥 딱 인적 네트워크랑 공부한거 인증서 발급하는 기관 정도인거 같음
@@가든7문과는 중경외시미만은 안쳐줌
중경외시도 올1등급인데 취업도 안되고 죄다 대졸백수하거나 공무원하거나 애초에 문과는 다 공무원준비하는데 의미가있을까 사무직도 줄이고 있고 윤석열 공무원개편까지 10년뒤면 그냥 일하면서 먹고살기만해도 잘사는사람일듯
단순히 기업의 희망사항이 노력에서 재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대학은 필요가 없어진거같음
무언가를 배우고 생각하고 나름 연구하는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공부"는 못하는 저, 개인적으로는 대학교는 더 나아간 공부(학문)를 하기 위한 장소로 필수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대학교 간 격차는 커리큘럼으로 차이가 나야하고, 그 차이는 수강자의 결과물로 나타나야하며, 그 결과물이 곧 취업으로의 티켓 역할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현실과 이상은 당연히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사실이네요.
스스로 고졸, 전문대 휴학생이라 남들보다 뒤떨어지기에 핑계를 찾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고 3때 요리사로 진로를 변경하고 싶어서 대학을 굳이 가야할까? 나는 요리사하고 싶으니까 안가고 현장에서 경험 쌓고 싶다.라는 말을 반 애들하고 했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교무실로 부르더니 반 분위기 흐리지 말라고 했던게 생각나네..ㅎ
오~ 현직 요리사 이신가요?☺
헐...
약간 인서울 많이배출하면 인센티브가 들어오나 ㅋㅋ
그 짤 생각나네
30년전:1종 운전면허증 >합격
현재: 각종 자격증과 토익,봉사활동,경력 >불합격
???:엥 ㅉㅉ 요즘것들은 노오오오력을 안해 그러고는 욕만하지 ㅉㅉ 대기업말고 중소기업도 다 있구먼
본인의 능력과 학벌이 갖는 양의 상관관계가 매우 과대평가 되어있었던 기존의 불균형이 정보의 공유를 통해 맞춰지고 있는 것일 뿐, 집안능력, 본인능력, 인맥 등 높은 학벌이 내포하는 가치는 절대 없어지지 않음
이게 정답
전보다는 많이 내려왔다고는 생각함
좋은대학나온다고 무조건 취직이 잘되는 시대도 아니고 인서울대학 나와도 9급 보는 시대니까..
내가 보는 유튜브 채널 중 가장 효율적인 채널. 항상 영상보면서 공감과 탄식을 하고 갑니다.
대한민국에선 대학진학의 의미가 변질된지 오래된거 아닌가
학문 탐구의 연장선이 아니라 그냥 취업스펙용도로만 변질됐지
ㅇㄱㄹㅇ
오죽하면 대학 가야된다는 이유가 인맥 쳐만들러 가야된대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성공했으면 90년대생도 다 잘살어야지 ㅋㅋㅋ
사실 학벌사회가 무너질 구조인게 , 최상위 학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상위 1프로에 한정되어지니 나머지 99프로는 자신의 다양성에 선택과 집중하는 부분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생각함
한 20-30대까지는 학벌이겠는데, 그 이후로는 본인만의 자기계발과 사회적능력인거 같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공부와 독서로 쌓아왔던 내공은 남아있거나 더 플러스요인이겠구요. 한 사람의 습관이나 버릇은 잘 안바뀌더라구요.
무너진다라는 표현은 과장이라 생각되고요. 조금은 영향력이 약해진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나도 공부도 못하고 그닥 열심히 안했지만 대학나오고 공대나오면 대충 먹고산다는 얘기 들으면서 자라온 사람인데 요즘엔 진짜 구직자 수요공급이 안맞으면서 신입한테 요구하는것도 수준이 올라가고 때문에 중고신입 늘어나고 능력좋은사람들이 아래로 내려오고 헬파티임... 근데 더 좌절스러운건 입사해서 열심히 일해도 주는 연봉으로 먹고살기 빡빡하다는거ㅋㅋㅋㅋ 숨만쉬고 모아도 10년은 넘게 모아야 살수있는 집값ㅋㅋㅋㅋㅋㅋ 취준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렇게 공부로 애매한포지션일거면 아싸리 공부안하고 다른일 찾을걸생각듦... 어릴땐 공부안하면 노가다만 해야되는줄 알았지..
10년이 아니라 20 년 모아야
5년전만 해도 전화기면 먹고 산다는 얘기 겁나 많았는데 어느새 이야기 쏙 들어감.. 그래서 한국교육은 안믿을라고여 전
@로또맞은백수 ㅇㅈ... 요즘 2030이 주식,코인에 빠져드는게 어쩔수없는 구조인듯.
@@공미네이터 진짜 하고싶은일,흥미있는 일 찾는게 최우선인듯... 문과간다고 일자리 없어서 굶어 죽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문과나 체대나온애들 보면서 나도 취업안되는데 쟤넨 진짜 어떡하냐... 싶었는데 다 알아서들 적성에 맞는 일 찾아 하더라고요ㅋㅋ 이젠 걔네들이 부러움..... 어차피 대기업은 가지도 못하지만 어차피 가더라도 살기 빡빡한거 아니깐 저도 그나마 흥미있는쪽으로 찾아가려고요
3:09 나는 외국인 유학생 대거 유입이 진짜 무서운게 앞으로 인구 문제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려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무서움 학생이 줄고 학교 정원이 많으면 대학 구조조정을 하고 대학에 긴축재정을 시행해야 되는데 그렇게는 못하니까 그냥 외국인 받은것 처럼 지금 출산 인구가 적어서 20년 뒤에 얘들이 일을 해야 되는 순간이 왔을 때 노동인구가 지나치게 적다는 문제를 이런 식으로 외국인 이민자 대거 유입을 통해서 빵구 때우듯이 해결 하려고 하지는 않을까 걱정임
대부분의 유럽이 이민자로 대체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 대학들, 지거국 심지어 지방대까지 외국인 유학생이 엄청 많더라고요 가장 많은건 중국학생들(학생들 국적이 논점이 아닙니다)인데 예를들면 건국대는 중국대학이라고 불릴만큼 중국학생 비율이 상당하고, 유학생을 받는 대학들이 유학생유치를 많이 하다보니 유학생이 없으면 재정문제로 휘청일정도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걱정되시면 결혼후 최소 애 셋은 낳으세요
자국민으로만 인구수 유지하는 선진국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넵노 기정 사실인건 아는데 아무런 사회적 합의나 이민자 유입의 정당성에 대한 정책 홍보 없이 어느날 갑자기 유입 하기로 결정하게 되는게 겁난다는 말이죠. 그때 생기는 갈등이나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이나 특별한 갈등 완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주먹구구식으로 시행하게 되는게 겁이 난다는 말입니다.
학벌주의가 망한다기 보다는 나라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는 날이 올거에요(지금도 서서히 진행중). 그 후에 교육체계가 바뀌든지 대학이나 취업시장이 바뀌든지 하겠죠
난 고졸인데 대학 안간거 후회안함..
대기업 공기업 사무직 입사 생각없고 걍 몸쓰는일하면서 살아갈거임.
자신이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을가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 없이 의무적으로 대학가는애들 보고 답도 없더라. 성적안되니까 고3때 체대 준비하고 그런애들처럼 하고 싶지는않았다
31살 취준생 공공기관 계약직 1년 햇어요 지원할 때마다 직무와 유사 경력 없다고 거품 먹엇어요 도대체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는건지... 아직 자신의 잡에 다양성을 못가진 사람들이 태반이고 그중에 하나인 저로서는 힘드네요...
경력자를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업무는 쉽게 대체 가능한 업무라서 인력을 쓰다 버리는 거에요. 경력 쌓다가 나이 먹으면 그때 나이 많다고 아무도 안 써줄거에요.
이게 1년 전 영상이라니. 정말 양질의 컨텐츠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구독했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왔다는 것은
고등학교 때 온갖 욕구를 억제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성과도 좋았다는 방증이다
어차피 대학교에서 배운 거 회사에서 쓸 일은 없지만
그런 사람이 회사 조직에서도 적응을 잘 할 가능성이 높지
고등학교 때만 공부를 안했을 뿐 대학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했을 수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 그런 사람을 골라내는 노력을 하느니
그냥 학벌 좋은 사람들로만 뽑는 것이 인사 업무가 훨씬 효과적임
억울해도 소용 없다
입장이 바뀌면 니들도 똑같이 학벌 보고 뽑을 수 밖에 없다
진짜 정확하고 좋은 통찰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좋은채널~! 이게 바로 살아있는 지식 과 정보다...
7:18 진짜 마음을 울리는 띵언...
좋은대학 나온애들이 일을 안하는 이유가 요근래 좋은대학 출신은 집안도 좋음. 굳이 애써서 일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거임.
별 대단치도 않은 대학을 위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현재 애매하게 살고 있는 성실했던 모범생들 힘내길
지식한입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학벌이 덜 중요해진다는 건 전체적인 맥락에선 분명 맞고,
IMF 시절에 부문별하게 학력만 보고 전공별 능력도 별로 안보고 신입을 대거 뽑았던 시절에서,
이제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취사선택적 학벌 선별을 하게되는 수순인것이죠.
기업이 원하는 세부적인 인재상과 취업자들이 정말 원하는 업무 사이의 (ex: 예전에는 알지도 못하고 대기업/공무원 명판만 보고 들어갔다가 아.. 이일 내가 원하는 업무가 아니네. 하지만 돈 좀 주니 버티자) 미스매치가 점차 짜맞춰지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이 별로 필요없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갖고 있는 스펙이 정말 필요한데에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분장을 해주는 것이고, 취업자 입장에서는 내가 현재 갖고 있는 능력을 잘 발휘 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이직하거나 환경변화에 대한 두려움 등을 무릅쓰고 귀농 딸기재배와 같은 창업의 길도 택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