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는 게르만조어 luzil (작은) + burg (성,요새)의 합성어로 서로마 시절부터 있었던 작은 고성이 있는 지역이었어요. 중세에 들어서면서 그 고성을 기준으로 영토가 확장되고, 이후에 공국이 되었고 현재의 룩셈부르크로 유지되고 있죠 ! 비록, 나라 이름에 작다라는 뜻이 포함되어있지만, 현재는 마냥 작은 국가가아닌 작지만 견고한 성이 된 국가라고 볼 수 있죠?
룩셈부르크에 사는 교민인데요. 영상 무지 잘봤습니다. 자료 조사 많이 하신듯요 bb 단 영상마지막부분 룩셈부르크 사용언어 관련해 오해하시는 관광객분들과 단기체류자분들을 제가 자주 마주치기 때문에, 정보공유차 죄송하지만 설명충모드 들어갈게요 ㅜㅜ (덧붙이면, 지식한입님 영상자료가 잘못됬다는게 아니고 룩셈정부자료가 좀 이상합니다. 온라인에서 이것때매 토론이 몇차례 오간적도 있어요. 대부분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납득이 안된다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12:00부분에 불어비중이 88프로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사실은 수도를 기준 반 나눠서 동쪽편에는 불어구사가 문자그대로 초급수준인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 서쪽분들은 불어실력이 좋은편이에요. 그리고 영어 비중이 70프로라고 나오는데, 일단 룩셈부르크 노인들 절반은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심지어 그 나머지 절반 마저도 대부분은 초급수준이며, 젊은 사람들의 경우엔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더 낮긴하지만, 의외로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단 수도에는 외국인들이 많은편이어서 영어 가능자도 상대적으로 많긴하지만 대부분 룩셈부르크로 출퇴근하는 프랑스, 벨기에인들이라 영어로 말하면 불어로 대답받을 확률이 높아요ㅋ) 그리고 독일어가 70프로라고.... 통계만 보면 자칫 독어비중이 낮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은, 수도 룩세부르크시티 제외, 동서를 막론하고 99프로가 독일어 원어민수준입니다. 왜냐하면 룩셈어나 독일어나 사실 그게 그거거든요. 룩셈어가 독일어 사투리 버전이라고 보시되요. (독일어가 대한민국표준어라 치면 룩셈어는 부산사투리 + 일본어/영어 등등 외래어가 잔뜩 섞인 지방언어라고 보심됩니다) 게다가 수도에서 멀어질수록 외국인인구 비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독일어 비중 역시 가파르게 높아집니다. 그래서 결론은, 수도에서는 불어가 장땡, 나머지 지역에선 독어가 킹왕짱정도 되겠습니다. 영어의 경우, 간단한 의사소통이나 위급한 상황에선 언제나 유용하니, 비중은 작지만 여전히 중요한 언어라고 보심 되겠네요.
@@anonymous-yx6kf 그 교육이란게 우리나라는 너무 대학 보내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보니까 공교육이고 사교육이고 실질적으로 제 기능을 못 하는게 큰거 같아요 그 돈 잘 번다는 유대인들은 부모님에게 경제관념이라던가 주식, 채권 등 투자 관련해서도 어릴떄부터 교육받는다고 하니까요 우리나라도 좀 실용적인 부분들을 교육의 중점으로 뒀으면 하지만 쉽게 바뀌진 않겠죠
@@joychopass 사실상 초딩때부터 대학때까지 배운거 취직하고 써먹일이 얼마나 있을까 수능도 이해가 안됨 학과랑 관련없는 과목 등급이 뭐하러 힐요한거임 경영학과에서도 사람 관리하고 회사 경영하는걸 배우는데 막상 취직하면 관리당하고 회사 돌아가는걸 구경하는 느낌 배우는게 진짜 쓸모가없고 밑 빠진 독에 물 붙는다는게 맞는듯
와 우리나라는 뭐 바꾸려고만 하면 여야 떠나서 정치인들이 일단 발목잡고 지들끼리 싸우느라 성장이 더디는데 룩셈은 진짜 트렌드에 맞춰서 휙휙 변하네.. 운이 조금 따라줬다해도 나라 전체가 저렇게 똑똑한게 너무부럽다. 우리도 우리끼리 그만 치고받고 경쟁력을 키워나가야되는데 참..
정치인 탓이 아니라고 생각함. 걍 한국인 특임 역사적으로 전근대 사회에서도 강한 중앙집권적 관료제 사회였고 근대화 과정도 독재였고 강한 중앙관료가 뒷받침됨. 민주화됐다고 달라진 건 딱히 없음. 이렇게 중앙에서 다 쥐고 컨트롤 하다보니까 수도권 집중 문제도 어마어마해진거고. 한국인들은 무슨 문제만 생기면 공무원은 뭐하고 나라는 뭐하냐고 함 ㅋㅋㅋ 결국 규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싱가폴이나 예전 홍콩처럼 소국 국가 레벨에서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으면 금융업을 키우는 게 답인거 같기도 하네요. 다만 그런 나라들은 주변국이 작심하고 침략해오면 체급한계가 너무 커서 쌈싸먹히기 쉬울 수 있다는...만에 하나 전쟁의 시대가 올때는 외교적으로 처신을 잘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한국은 힘들어요. 물론 인구, 영토, 지리적 위치같은 조건이 다른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서 힘듭니다. 룩셈부르크의 방식은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서 어떻게든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기업들을 위해 규제를 푸는것과 세금을 낮추는것에 많이들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한테도 엄격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외국 기업들을 위해서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추자고 한다면 크게 반대들을 할겁니다. 예전에 치킨값이 비싸서 통큰치킨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때 골목상권 보호라느니 대기업은 나쁘다느니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사람들이 통큰치킨을 반대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만들더니 웃기게도 요새와서 다시 통큰치킨과 비슷한 가성비 치킨이 나오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어서 환영하는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감정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힘들죠.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따라하기 쉬운거라면 다른 나라들도 했겠죠. 그래도 만약에 할거면 정치권과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마음 단단히 먹고 밀고 나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마음가짐들로는 쉽지 않죠. 하다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거나 또는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상황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죠. 거기다 세계의 기업들을 자기들의 거대한 시장으로 흡수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이겨내야 하고요. 일본과도 우호적으로 지내야하고요. 근데 어쨌든 언젠가 한국의 인구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룩셈부르크가 '명목상' 잘 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정치인도 국민성도 뭐도 아니고요, 그냥 국제정치환경에 따른 우연이지요. 쉽게 보자면 1. 유럽연합, 2. 세금도피처, 3. 회계상 착각 4. 워낙 덩치가 작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봐주는 통 큰 주변국들. 세금도피처가 대개 그렇듯 이 나라 GDP랑 국민들 생활 수준은 좀 차이가 있고요, 그래도 어쨌건 돈이 넘처나니까 일자리도 많고 좋은 점도 있지요. 그런데 세금도피처들 특징이 세금도피를 위해 갖다놓은 국제기업이나 은행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개 외국인들이고, 현지인들은 그런 데에서 일하지 못하고 대개 비교적 덜 받는 서비스업에 종사한다는 거지요. 돈이 넘처나니까 물가도 비싸고요. 그리고 회계상 신기루가 좀 있는 게, 국경 넘어와서 일하는 사람들이 생산하는 GDP도 다 합쳐져서 계산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실제보다 더 잘 살아보이는 게 있습니다. 별로 부러워할 일은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국제환경 변화에 매우 취약하지요. 영어국가도 아니고 지리적 잇점도 없어서 유럽연합 없어지면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 될겁니다.
벨기에와 룩셈은 독일과 프랑스가 직접 충돌하지 않도록 지정학적 완충지대로(반면 완충지대가 없는 독프의 남쪽 국경지대는 옛부터 분쟁지역: 도테의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되는) 몇차례의 전쟁을 겪은 후 주변 강대국들의 필요로 어느 나라도 합병하지 않고 두는, 룩셈의 입장에선 큰 노력과 희생없이 독립이 보장된 복터진 나라.
여기에 굉장히 1차적인 부분만 보시는분이 많은것 같은데 국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반 불법적인 금융업(탈세)으로 성장한 나라라고 보면됩니다. 한국같은 나라에서 저런일을 벌인다면 나라 금방 개판됩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그렇게라도 저 작은 나라를 지금의 모습으로 바꿔낸 정부에게는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나라가 작아서 글로벌시장들할테 규제 낮추고, 세금 줄이고 비밀보장해주고 그런식으로 금융으로 돈을 많이 버니까 작은 인구의 평균 교육수준이 높고. 그렇게 개인의 수준이 높고 경쟁력도 높고 거기에 다가 인구도 작아서 취직이 잘되고, 취직이 잘 되니까 실업율이 낮고. 이런 환경이니까 부자들이 아니여도 일반인도 잘 살 수 있는거겠지 또 이 작은 나라가 잘 성장할 수 있게해준 배경은 주위 나라가 보유하니까+ 매인 나라밥줄이 금융이니까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나라의 주된 밥줄+주위 나라+개인의 경쟁력이 진짜 중요함. 룩셈부르크는 이 3가지가 다 좋고 안정적이니 잘 사는 거겠지
한국은 힘들어요. 물론 인구, 영토, 지리적 위치같은 조건이 다른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서 힘듭니다. 룩셈부르크의 방식은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서 어떻게든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기업들을 위해 규제를 푸는것과 세금을 낮추는것에 많이들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한테도 엄격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외국 기업들을 위해서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추자고 한다면 크게 반대들을 할겁니다. 예전에 치킨값이 비싸서 통큰치킨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때 골목상권 보호라느니 대기업은 나쁘다느니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사람들이 통큰치킨을 반대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만들더니 웃기게도 요새와서 다시 통큰치킨과 비슷한 가성비 치킨이 나오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어서 환영하는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감정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힘들죠.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따라하기 쉬운거라면 다른 나라들도 했겠죠. 그래도 만약에 할거면 정치권과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마음 단단히 먹고 밀고 나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마음가짐들로는 쉽지 않죠. 하다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거나 또는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상황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죠. 거기다 세계의 기업들을 자기들의 거대한 시장으로 흡수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이겨내야 하고요. 일본과도 우호적으로 지내야하고요. 근데 어쨌든 언젠가 한국의 인구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정치권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인들의 마음가짐을 봐도 룩셈부르크 방식은 힘들어요. 물론 인구, 영토, 지리적 위치같은 조건이 다른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서 힘듭니다. 룩셈부르크의 방식은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서 어떻게든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기업들을 위해 규제를 푸는것과 세금을 낮추는것에 많이들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한테도 엄격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외국 기업들을 위해서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추자고 한다면 크게 반대들을 할겁니다. 예전에 치킨값이 비싸서 통큰치킨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때 골목상권 보호라느니 대기업은 나쁘다느니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사람들이 통큰치킨을 반대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만들더니 웃기게도 요새와서 다시 통큰치킨과 비슷한 가성비 치킨이 나오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어서 환영하는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감정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힘들죠.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따라하기 쉬운거라면 다른 나라들도 했겠죠. 그래도 만약에 할거면 정치권과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마음 단단히 먹고 밀고 나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마음가짐들로는 쉽지 않죠. 하다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거나 또는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상황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죠. 거기다 세계의 기업들을 자기들의 거대한 시장으로 흡수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이겨내야 하고요. 일본과도 우호적으로 지내야하고요. 근데 어쨌든 언젠가 한국의 인구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J erard 그럼 규제 완화라도 해서 어떻게든 기업 유치하는거 말고 다른 방식이 있나요? 복지 받아야할 노인들은 많아지는 반면에 세금내는 사람들은 적어지고 내수시장은 작고 자원도 없고 유럽연합 같은 연합체도 없고 주변에는 경제 강대국들만 있는데요. 어떻게든 기업 유치라도 안하면 한국이 뭘로 살아남나요?
우리보다 인구도 훨씬 적은대 잘사는 나라들보면 현제 한국의 인구감소를 무조건 걱정해야하는게 과연 맞는걸까라는 생각이듦. 인구줄면 나라가 망할것처럼 언론에선 이야가하지만 실제로과연 그럴까... 심지어 그 나라들이 한국이랑 조건도 비슷한 경우도 많음. 결국 사회시스템을 어떻게 굴리는가가 관건인듯. 예전에 어떤 쇼프로에서 캐나다인이 한국의 패널들이 인구가 감소해서 아이를 더 낳아야 한다는말이 슬픈 사고방식이라고한게 생각나네요. 인구를 늘릴생각을 하기보단 사회시스템을 바꾸면 된다고 했었음. 결국 사람의 행복이 기준이 되야하는데 이나라는 나라를 위해서 국민이 희생하는게 행복이라고 잘못주입하고 있는듯
지식한입 초창기 때, 저한테 단무지라고 불러주셨는데 ㅠㅠ 아니, 벌써 백만을 보고 계시네요🥺 한동안 유튜브 핸드폰에서 삭제하고,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유익 하고 재밌어요✨ 잠시 잠수타는 동안 이렇게 성장하시는 걸 보고 ㅠㅠ 저도 성장하여, 훌륭한 단무지가 되어 돌아올게요🥺 너무 존경합니다! 아무튼 미리 백만 축하드려요!
작은데 잘 사는 나라들은 대부분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는거 같습니다. 1. 나라의 크기가 작다 2. 나라의 인구가 적다 3. 외국 기업을 많이 유치한다 4. 규제가 적다 5. 외국인을 많이 받아들인다 6. 국민이 다개국어를 한다 7. 금융업/물류업 위주로 돈을 번다 (금융업은 적은 규제로, 물류업은 지리적 위치로) 8. 지리적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 룩셈부르크 말고도 싱가포르와 홍콩을 이 특징과 비교하면 정말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저런 작은 나라가 독립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룩셈부르크 역사를 보면 프랑스에 병합되기도 하고 오스트리아에 병합되기도 하고 독일에 병합되기도 하고 벨기에에 병합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독립을 유지하더니 결국 세계 최고 부자 나라가 되었네요...
세계 GDP 1위는 모나코야 1인당 GDP 22만불
@@AF-qk8ty 얼마전에는 리히텐슈타인이었는데?
@@KGJ-user 리히텐슈타인은 솔직히 나라임? 인구 10만도 안되는데? 우리나라 강남만 똑때서 봐도 10만달러 강 넘어가는데
@@산기용 바티칸도 나라인데 뭘ㅋㅋㅋ
프랑스가 먹으면 독일이 가만두지 않고
독일이 먹으면 프랑스가 놔두질 않겠죠
룩셈부르크에 부러운건 GDP 1위가 아니고.. 발빠르게 노력하는 정치인들입니다.
공감
완전공감이요
진심 리더의 중요성
나라 경제력에 비해 정치 후진국이라 생각하는 한국의 국민으로서 굉장히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머리좋고 노력하는 정치인 많겠죠 다만 올바른 판단보다 표얻기가 우선시 되서 안타까울 뿐
룩셈부르크가 철강업 버리고 금융으로 산업 변경한것과 지식한입님이 게임 리뷰 버리고 지식채널로 업종변경한것과 같은 효과. 100만 축하드립니다
ㄹㅇㅋㅋ
미래 먹거리 잘 골랐네 ㅋㅋ
흠 글쎄요 ..저분 게임리뷰 내용도 알차고 탄탄했어서
아직도 그리워하는사람 많을듯…
@@황갑준 만우절날 타코로 잠시 복귀하면 괜찮을지도
@@황갑준 ㄴㄴ
굉장히 똑똑한 나라네요. 앞으로의 룩셈부르크의 미래도 기대가 됩니다.
룩셈부르크는 게르만조어 luzil (작은) + burg (성,요새)의 합성어로 서로마 시절부터 있었던 작은 고성이 있는 지역이었어요. 중세에 들어서면서 그 고성을 기준으로 영토가 확장되고, 이후에 공국이 되었고 현재의 룩셈부르크로 유지되고 있죠 ! 비록, 나라 이름에 작다라는 뜻이 포함되어있지만, 현재는 마냥 작은 국가가아닌 작지만 견고한 성이 된 국가라고 볼 수 있죠?
먼가. 룩셈부르크도 진보대학생들이 기본소득 하거나 대장동 이런거 안하겠죠? 문jae in 같은 사람도 없겟죠
@@삼각자-n7z 미친...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삼각자-n7z 다수와 있을때 분위기 못 따라가서 개노잼으로 말돌릴 것 같음
@@삼각자-n7z 맞는 말씀 하시네요 ㅎ .. ㅎ
Kleines Reich
룩!룩!룩셈부르크!
? 찐아님??
룩셈부르크는 정치인들이 위기의식을 가진다 하면 나라에 대한 위기의식인데.....여기는 지들 권력에 위기의식이지 아주...
문재인
@@김댓-l1d 입에 문재인 달고 사는 정치충들 뭐이리 많음?? 선동충들인가
국민 수준이나 정치인 수준이나 ㅋㅋ
퇴임한 문재인을 외치기전에 지금 대통령을보시길..
@@hyzes 대한민국 건국 초기에
착한 엘리트는 다 죽고
이승만류 엘리트들만 살아남아서 그럼
이 엘리트들이 국민들한테 국영수만 공부시켜서
현실을 못보게 만들었음.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나라'라는 말이 평범하지만 와닿네요. 우리는 왜 저렇게 못할까를 생각하면 우리는 뭔가를 열심히 안 하는 사람들이 큰소리 내서 문제죠. 자신의 생활은 그리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구호로는 정의 공정을 외치고 있으니.
네번째줄에서 막줄까지 백퍼 공감
어쩜 이리 박식하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는지
내용이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룩셈부르크에 사는 교민인데요. 영상 무지 잘봤습니다. 자료 조사 많이 하신듯요 bb 단 영상마지막부분 룩셈부르크 사용언어 관련해 오해하시는 관광객분들과 단기체류자분들을 제가 자주 마주치기 때문에, 정보공유차 죄송하지만 설명충모드 들어갈게요 ㅜㅜ (덧붙이면, 지식한입님 영상자료가 잘못됬다는게 아니고 룩셈정부자료가 좀 이상합니다. 온라인에서 이것때매 토론이 몇차례 오간적도 있어요. 대부분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납득이 안된다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12:00부분에 불어비중이 88프로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사실은 수도를 기준 반 나눠서 동쪽편에는 불어구사가 문자그대로 초급수준인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 서쪽분들은 불어실력이 좋은편이에요. 그리고 영어 비중이 70프로라고 나오는데, 일단 룩셈부르크 노인들 절반은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심지어 그 나머지 절반 마저도 대부분은 초급수준이며, 젊은 사람들의 경우엔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더 낮긴하지만, 의외로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단 수도에는 외국인들이 많은편이어서 영어 가능자도 상대적으로 많긴하지만 대부분 룩셈부르크로 출퇴근하는 프랑스, 벨기에인들이라 영어로 말하면 불어로 대답받을 확률이 높아요ㅋ) 그리고 독일어가 70프로라고.... 통계만 보면 자칫 독어비중이 낮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은, 수도 룩세부르크시티 제외, 동서를 막론하고 99프로가 독일어 원어민수준입니다. 왜냐하면 룩셈어나 독일어나 사실 그게 그거거든요. 룩셈어가 독일어 사투리 버전이라고 보시되요. (독일어가 대한민국표준어라 치면 룩셈어는 부산사투리 + 일본어/영어 등등 외래어가 잔뜩 섞인 지방언어라고 보심됩니다) 게다가 수도에서 멀어질수록 외국인인구 비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독일어 비중 역시 가파르게 높아집니다. 그래서 결론은, 수도에서는 불어가 장땡, 나머지 지역에선 독어가 킹왕짱정도 되겠습니다. 영어의 경우, 간단한 의사소통이나 위급한 상황에선 언제나 유용하니, 비중은 작지만 여전히 중요한 언어라고 보심 되겠네요.
역시 이집은 총정리 맛집이야!!
형!! 곧 100만 축하한다구!!!
항상 어려운 내용들 애기들도 이해할만큼 쉽게 풀어주시는게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대단한 나라네.. 규제완화와 새로운 산업에 적극유치 배울점이 많다
한국이 기업유치 따라하면 페이퍼컴퍼니됨
한국이 교육수준 더 높은데 돈 훨씬 못벌음
한국이 최저임금 높이면 실업률 폭발함.
한국이 애들을 학교에 가둬놓고 가르쳐도
할 줄 아는 게 공무원 시험공부임
@@anonymous-yx6kf 그 교육이란게 우리나라는 너무 대학 보내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보니까 공교육이고 사교육이고 실질적으로 제 기능을 못 하는게 큰거 같아요
그 돈 잘 번다는 유대인들은 부모님에게 경제관념이라던가 주식, 채권 등 투자 관련해서도 어릴떄부터 교육받는다고 하니까요
우리나라도 좀 실용적인 부분들을 교육의 중점으로 뒀으면 하지만 쉽게 바뀌진 않겠죠
@@anonymous-yx6kf 교육수준은 더 낮은데ㅋㅋ 교육열이 높은거겠지 한국교육은 밑빠진독에 물만 엄청 붓는 수준임
@@joychopass 사실상 초딩때부터 대학때까지 배운거 취직하고 써먹일이 얼마나 있을까
수능도 이해가 안됨
학과랑 관련없는 과목 등급이 뭐하러 힐요한거임
경영학과에서도 사람 관리하고 회사 경영하는걸 배우는데 막상 취직하면 관리당하고 회사 돌아가는걸 구경하는 느낌
배우는게 진짜 쓸모가없고 밑 빠진 독에 물 붙는다는게 맞는듯
@@jordan6363 뭔가 기득권층득이 그런 실질적인걸 알려주기보단 대다수에게 더 좋은 부품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게 한국의 교육이 아닌가 합니다. 주식 채권 경제 이런것들 제대로 어릴때부터 알려주면 안되니까요.
와 우리나라는 뭐 바꾸려고만 하면 여야 떠나서 정치인들이 일단 발목잡고 지들끼리 싸우느라 성장이 더디는데 룩셈은 진짜 트렌드에 맞춰서 휙휙 변하네.. 운이 조금 따라줬다해도 나라 전체가 저렇게 똑똑한게 너무부럽다. 우리도 우리끼리 그만 치고받고 경쟁력을 키워나가야되는데 참..
정치인들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함. 보수적이어서 혁신을 이루지못하고..
뭐, 옆나라 일본은 더 심하긴하지만..
거 보쇼 여야가 지들끼리 싸우느라 발목잡는게 아니라
민주당이 싸지른똥 보수당이 치우느라 애먹는건데 알지도못하면서 표현을 그렇게하노?
정치인 수준은 국민수준과 100% 일치.
뭐 최근 여경 한문철 배달의민족사건만 봐도..
굳이 정치인 욕할것까지야ㅋㅋ
@@mjkim9048 젊어도 똑같음.
한국인은 그냥 앞뒤꽉막힌 꼰대국가임.
@@mjkim9048 한국이 일본보다 규제 더 심함
고등 때부터 보던 분이었는데 역경을 뒤로하고 벌써 이렇게 성장하여 영상을 만들고 계시니 정말 대단... 볼 때마다 항상 저도 동기부여 되서 열심히 하려 합니다. 미리 100만 축하드려요!!
하잘 것 없는 제가 동기부여씩이나 된다니 제게도 복입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미리1억만 ㅊㅋ
@@지식한입 하잘 것 없다뇨???! 자료수집이랑 분석을 이렇게 잘하시는데!!
타코리뷰 꿀잼이었는데 다시 해줘
@@지식한입 헉 감사합니다 형 팬이에요오옹
우리나라도 저런 점 배워야 될 거 같아요
한국은 항상 규제로 제동 거는 게 일상이던데
어느 정도 풀어주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가경쟁력이 올라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ㅇㅈ 정치인들 물갈이 해야해
규제가 많아야 정치인들이 작업장 차리기 좋지
정치인 탓이 아니라고 생각함. 걍 한국인 특임 역사적으로 전근대 사회에서도 강한 중앙집권적 관료제 사회였고 근대화 과정도 독재였고 강한 중앙관료가 뒷받침됨. 민주화됐다고 달라진 건 딱히 없음. 이렇게 중앙에서 다 쥐고 컨트롤 하다보니까 수도권 집중 문제도 어마어마해진거고. 한국인들은 무슨 문제만 생기면 공무원은 뭐하고 나라는 뭐하냐고 함 ㅋㅋㅋ 결국 규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냥 ㅈㄴ 보수적임. 우리나라 진보, 보수 둘다 다른 나라에서보면 보수임. 어떨땐 우리나라 진보가 보수보다 더 보수적인거 같음 ㅋㅋㅋ
@@kim-lg7rc 반대라 생각하는데
원래 보수가 경제에서 개방적이고 진보가 규제검 한국은 좌파가 판을 치는 나라인데 물론 요새보면 보수라고 할것들도 마찬가지인것같고
지식한입님만큼 기승전결 깔끔하고 내용정리도 빠삭한 채널이 별로없는데 빨리 100만 찍고 골드버튼 인증 보고싶네요ㅎㅎ
룩셈부르크나 싱가포르나 조그마한 땅덩이지만 지리적 특수를 이용한 주변국들의 허브역할을 제대로 적중시켜서 크게 성장했구마이
싱가폴이나 예전 홍콩처럼 소국 국가 레벨에서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으면 금융업을 키우는 게 답인거 같기도 하네요. 다만 그런 나라들은 주변국이 작심하고 침략해오면 체급한계가 너무 커서 쌈싸먹히기 쉬울 수 있다는...만에 하나 전쟁의 시대가 올때는 외교적으로 처신을 잘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의 상식을 늘려주는 지식한입님~
날도 꾸질스러운데 건강하시고,미리 백만 구독자 축하합니다~♡
우연하게 보게되면서
이제는 주변에 꼭 얘기하는
채널이 되었습니다.
짧은 거리 이동하면서
이렇게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니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100만 달성 기원합니다.
지식한입 이분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1. 전개가 거침없다. 2. 필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3. 거짓없이 객관적이고 신뢰가 간다. 4. 발음이 정확하고 명쾌하다.
진짜 10분~15분 정도의 영상으로 책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 매번 그냥 영상올라오는거 야금야금 봤는데 너무 도움되고 재밌어서 구독합니다. 특히 해외경제 다룰 때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다른 관점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지 고민하시니 잘 될 수 밖에 없죠 ❤️
항상 한 발 남보다 먼저 나아가주시니 감사합니다
100만 곧 될 것 같아요
형 백만 미리 축하해
아직 몇 달 남았는데! 그래도 고마워요!
이왕 룩셈부르크 다룬거 도시국가 시리즈 만드시는거 어떨까요 싱가포르,홍콩 이런곳들
역사나 경제구조 다루시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오 재밌겠다
인도네시아에 대해 한번 다뤄주세요 지도 볼때 마다 궁금한게 섬으로 이뤄진 나라인데 그 섬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와 나누고 있는게 궁금해요
아싸 영상 거리 생겼다
별거없어서 굳이?
@@지식한입 나도 궁금함
@@지식한입 ㅋㅋㅋㅋ
이건 나도 진짜 궁금하네 ㅋㅋ 동남아쪽 섬나라들 보면 큰섬은 두 나라가 나눠먹고있는 상황도 있고... 지도가 좀 특이하고 흥미로움.
멋있다 인생은 룩셈부르크처럼...!! 주어진 상황이나 역경에 굴하지 않고 미친듯이 제 살길 찾아서 노력하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진 채 혁신을 일궈내면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보면서 찌릿찌릿했네요!!
우리나라도 교육수준을 더욱더 끌어올림과 동시에 신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저출산 고령화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룩셈부르크가 저렇게 힘센 나라인줄 몰랐네요 지식 한 8그릇 먹고 가용
전체 gdp로 따지면 울산밖에 안되긴함ㅎ
국책연구소보다 더 좋은 내용 ㅡ 오늘도 가득 채워갑니다 ㅡ 감사합니다
동영상 늘 재미있게 봅니다 어쩜 말을 그리 잘하시는지.. 양질의 영상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전혀 관심없는 나라였는데, 오늘 영상보니까 규모가 작은 나라인게 오히려 다른 선진국보다 빠르게 태세변환이 가능한게 큰 장점인듯. 다른 국가였으면 국민수도많고 의회에서 계속 잡음나오고 이러다보면 늦춰지는 경우가 많은데..
메시같은 느낌이네 단점을 이겨내는 모습이
잘보고 있습니다 미리 100만 축하드려요👍
룩샘부르크 아일랜드 우리나라가 중심적으로 보면서 밴치마킹 해야할 나라들이라고 본다.
룩셈부르크는 말그대로 인구와 면적이 제주도 만한 나라라 가능한거고 뻥튀기 오지게한 아일랜드는 중위소득이 지들 1인당gdp 절반인 독영프랑 비슷함
저거도 결국 유럽연합안에서 환율과 값싼 농산물 그리고 주변국과의 교류등의 여러가지 혜택 덕분이지 우리나라는 어케보면 홀로서기 해야하는 나라라서 저렇게 못함
룩셈부르크는 영토도 작고 인구도 적으니까 저게 가능한거지
우리나라처럼 영토도 작은데 인구는 바글바글한 나라는 안됨
저출산으로 우리나라가 망해도 저건 안됨
왜냐하면 망해도 인구는 2 ~ 3천만명 수준이라
한국은 힘들어요. 물론 인구, 영토, 지리적 위치같은 조건이 다른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서 힘듭니다. 룩셈부르크의 방식은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서 어떻게든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기업들을 위해 규제를 푸는것과 세금을 낮추는것에 많이들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한테도 엄격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외국 기업들을 위해서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추자고 한다면 크게 반대들을 할겁니다. 예전에 치킨값이 비싸서 통큰치킨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때 골목상권 보호라느니 대기업은 나쁘다느니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사람들이 통큰치킨을 반대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만들더니 웃기게도 요새와서 다시 통큰치킨과 비슷한 가성비 치킨이 나오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어서 환영하는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감정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힘들죠.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따라하기 쉬운거라면 다른 나라들도 했겠죠. 그래도 만약에 할거면 정치권과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마음 단단히 먹고 밀고 나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마음가짐들로는 쉽지 않죠. 하다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거나 또는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상황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죠. 거기다 세계의 기업들을 자기들의 거대한 시장으로 흡수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이겨내야 하고요. 일본과도 우호적으로 지내야하고요. 근데 어쨌든 언젠가 한국의 인구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hellowow8662 룩셈 세율 수준은 한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서구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못함ㅋㅋ 거의 조세회피처 수준이고 다국적기업도 그럴용으로 쏠쏠하게 쓰고 있어서
목소리도 좋고 이해쏙쏙 구독 하고 갑니다.
자주볼께요
세계금융업은 스위스가 중심국인줄 알았는데 룩셈부르크가 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리 100만 구독자 축하 드립니다!
다음은 200만 갑시당~
솔직히 요근래 영상들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골드버튼 골드버튼~~~~~~~~♡
처음부터 전부 봤는데, 정말 👍
룩셈부르크가 '명목상' 잘 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정치인도 국민성도 뭐도 아니고요, 그냥 국제정치환경에 따른 우연이지요. 쉽게 보자면 1. 유럽연합, 2. 세금도피처, 3. 회계상 착각 4. 워낙 덩치가 작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봐주는 통 큰 주변국들. 세금도피처가 대개 그렇듯 이 나라 GDP랑 국민들 생활 수준은 좀 차이가 있고요, 그래도 어쨌건 돈이 넘처나니까 일자리도 많고 좋은 점도 있지요. 그런데 세금도피처들 특징이 세금도피를 위해 갖다놓은 국제기업이나 은행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개 외국인들이고, 현지인들은 그런 데에서 일하지 못하고 대개 비교적 덜 받는 서비스업에 종사한다는 거지요. 돈이 넘처나니까 물가도 비싸고요. 그리고 회계상 신기루가 좀 있는 게, 국경 넘어와서 일하는 사람들이 생산하는 GDP도 다 합쳐져서 계산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실제보다 더 잘 살아보이는 게 있습니다.
별로 부러워할 일은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국제환경 변화에 매우 취약하지요. 영어국가도 아니고 지리적 잇점도 없어서 유럽연합 없어지면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 될겁니다.
너무 잘보고 있어요 지식한입님…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벨기에와 룩셈은 독일과 프랑스가 직접 충돌하지 않도록 지정학적 완충지대로(반면 완충지대가 없는 독프의 남쪽 국경지대는 옛부터 분쟁지역: 도테의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되는)
몇차례의 전쟁을 겪은 후 주변 강대국들의 필요로 어느 나라도 합병하지 않고 두는,
룩셈의 입장에선 큰 노력과 희생없이 독립이 보장된 복터진 나라.
오늘도 지식 크게 한입 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굉장히 1차적인 부분만 보시는분이 많은것 같은데 국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반 불법적인 금융업(탈세)으로 성장한 나라라고 보면됩니다. 한국같은 나라에서 저런일을 벌인다면 나라 금방 개판됩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그렇게라도 저 작은 나라를 지금의 모습으로 바꿔낸 정부에게는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나라가 작아서 글로벌시장들할테
규제 낮추고, 세금 줄이고 비밀보장해주고 그런식으로 금융으로 돈을 많이 버니까 작은 인구의 평균 교육수준이 높고. 그렇게 개인의 수준이 높고 경쟁력도 높고 거기에 다가 인구도 작아서 취직이 잘되고, 취직이 잘 되니까 실업율이 낮고.
이런 환경이니까 부자들이 아니여도 일반인도 잘 살 수 있는거겠지
또 이 작은 나라가 잘 성장할 수 있게해준 배경은 주위 나라가 보유하니까+ 매인 나라밥줄이 금융이니까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나라의 주된 밥줄+주위 나라+개인의 경쟁력이 진짜 중요함. 룩셈부르크는 이 3가지가 다 좋고 안정적이니 잘 사는 거겠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이 특히 흥미로웠어요.
매주 매주 정말 영상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구독자 8만일때부터 빠짐없이 보고있는 구독자인데 100만 정말 축하해. 지금까지 영상하나하나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이번영상도 다음영상도 꼭 챙겨 볼게 다음은 구독자 200만을 향해 화이팅!!
축하해줘서 고마워! 늘 챙겨본다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달릴게요!
@@지식한입 나도 한입만..
@@지식한입 저도 빼놓지 않고 다봐요😍✌🏻
굿
타코때부터 봤는데. 이런 공익방송 정말 유익하네요. 생각이 참 깊으신드ㅛ
어쩌면 룩셈부르크가 우리나라가 참고할만한 모델이 될 수 있겠네요
나라 규모 크기가 100배 차이나서 한다해도 시군 단위에서나 참고하려나?
정치인들땜에 안됨. 그것들은 자기네 밥그릇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은 힘들어요. 물론 인구, 영토, 지리적 위치같은 조건이 다른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서 힘듭니다. 룩셈부르크의 방식은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서 어떻게든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기업들을 위해 규제를 푸는것과 세금을 낮추는것에 많이들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한테도 엄격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외국 기업들을 위해서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추자고 한다면 크게 반대들을 할겁니다. 예전에 치킨값이 비싸서 통큰치킨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때 골목상권 보호라느니 대기업은 나쁘다느니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사람들이 통큰치킨을 반대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만들더니 웃기게도 요새와서 다시 통큰치킨과 비슷한 가성비 치킨이 나오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어서 환영하는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감정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힘들죠.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따라하기 쉬운거라면 다른 나라들도 했겠죠. 그래도 만약에 할거면 정치권과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마음 단단히 먹고 밀고 나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마음가짐들로는 쉽지 않죠. 하다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거나 또는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상황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죠. 거기다 세계의 기업들을 자기들의 거대한 시장으로 흡수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이겨내야 하고요. 일본과도 우호적으로 지내야하고요. 근데 어쨌든 언젠가 한국의 인구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hellowow8662
주변국은 몰라서 안하나요?? 자본가.정치인.기업. 조세피난처 아닌가요??우리나라도 해외기업 유치 막대한 해택을 준적 있습니다..꿀만 빨고 나가죠..
일본은 규제로 금융산업 대부분 자금이 한국 으로 들어와서 돈 장사 하고있습니다..
사이즈랑 환경이 다른데 무슨 참고... 북유럽 타령 하는 애들 땜에 피곤한데 이제 룩셈부르크 타령하는 애까지 ㅋㅋㅋㅋ
나랏일하시는분들의 사고가 우리나라랑 완전딴판이네 능력있고 혁신적이다
그 나라의 정치인은 그 국민의 본보기임
한국은 절반이 사회주의 정당을 지지하고 나머지 절반은 지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자유주의 정당인줄 착각하니 망하는거
그런 쓰레기들이랑 비교하면 안될분들인거같네요
정치권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인들의 마음가짐을 봐도 룩셈부르크 방식은 힘들어요. 물론 인구, 영토, 지리적 위치같은 조건이 다른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서 힘듭니다. 룩셈부르크의 방식은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춰서 어떻게든 수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기업들을 위해 규제를 푸는것과 세금을 낮추는것에 많이들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한테도 엄격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외국 기업들을 위해서 규제를 풀고 세금을 낮추자고 한다면 크게 반대들을 할겁니다. 예전에 치킨값이 비싸서 통큰치킨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때 골목상권 보호라느니 대기업은 나쁘다느니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사람들이 통큰치킨을 반대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만들더니 웃기게도 요새와서 다시 통큰치킨과 비슷한 가성비 치킨이 나오니까 이제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어서 환영하는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감정적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힘들죠.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따라하기 쉬운거라면 다른 나라들도 했겠죠. 그래도 만약에 할거면 정치권과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마음 단단히 먹고 밀고 나가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가치관과 마음가짐들로는 쉽지 않죠. 하다가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거나 또는 방향을 틀어서 오히려 상황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죠. 거기다 세계의 기업들을 자기들의 거대한 시장으로 흡수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이겨내야 하고요. 일본과도 우호적으로 지내야하고요. 근데 어쨌든 언젠가 한국의 인구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룩셈부르크의 방식이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J erard 그럼 규제 완화라도 해서 어떻게든 기업 유치하는거 말고 다른 방식이 있나요? 복지 받아야할 노인들은 많아지는 반면에 세금내는 사람들은 적어지고 내수시장은 작고 자원도 없고 유럽연합 같은 연합체도 없고 주변에는 경제 강대국들만 있는데요. 어떻게든 기업 유치라도 안하면 한국이 뭘로 살아남나요?
@J erard 이런분들 있으니까 발전이 안되지 ㅋㅋㅋㅋㅋㅋ
영상 퀄리티 ㄷㄷㄷ
ㅎㅎㅎ 개그맨은 아예 상대가안됌 재밋게 항상 잘봐요 감사^^
항상 잘 때 틀어놓고 자는 유튭채널입니당. 재밌게 잘 보고 듣고 있어용~
정부는 국가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시민의 그에 따른 시민 의식도 높아 보이네 대단한 나라다
부럽다.. 제대로 일하려는 위정자가 있는 나라
재미있어요 힘드시겠지만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노래로만 알던 나라가. 이렇게 매력적인 나라인지 몰랐네요. 여러모로 배울게 많은 나라인것 같습니다.
룩, 룩
@@수은-i5w 룩셈부르크
아, 아
모든 영상 n차 뛰고 있습니다. 매번 멋진 영상 감사하고, 미리 100만명 축하드립니다! 100만 구독자 기념 Q&A도 해주시면 어떨까요?
룩셈부르크도 코로나19이후 인플레가 심하겠죠? 너무 흥미로워요 저도 한번 찾아보려고요 ㅎ
훌륭한 방송에 "좋아요" 와 "구독" 을 남깁니다.
자지말고 일하라고 영상찍으라고 부르짖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만이 코앞!!
좋은 영상 감사해여!
진짜 엄청난 퀄리티입니다
지식한입 채널 엄청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리히텐슈타인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이 채널은 1000만이라해도 과소평가이다.. 대한민국 최고 지식채널
진정한 리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그래봐야 제대로 자기 한몸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은 절대 못갖출테고 그 금융산업이란게 검은 돈 눈감아주는 댓가로 큰 거라면.... 주변에 강대국들이 그걸 모를리도 없고. 그냥 효용이 없어지면 언제든지 주변국들에게 짓밟힐 운명의 나라네
와 우리나라도 룩셈부르크 보고 배워야할텐데
정말 많은 메세지를 주는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룩 룩 룩셈부르크
귀에 쏙쏙 방송은 지식한입 지식브런치가 좋아요 ㅋㅋ
한국의 정치인들은 지들 배부를려고 좌우 구분없이 기업의 비리를 봐준다면 저긴 국가를 위해서 비리를 봐준 결과인가
이 나라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우리보다 인구도 훨씬 적은대 잘사는 나라들보면 현제 한국의 인구감소를 무조건 걱정해야하는게 과연 맞는걸까라는 생각이듦. 인구줄면 나라가 망할것처럼 언론에선 이야가하지만 실제로과연 그럴까... 심지어 그 나라들이 한국이랑 조건도 비슷한 경우도 많음. 결국 사회시스템을 어떻게 굴리는가가 관건인듯. 예전에 어떤 쇼프로에서 캐나다인이 한국의 패널들이 인구가 감소해서 아이를 더 낳아야 한다는말이 슬픈 사고방식이라고한게 생각나네요. 인구를 늘릴생각을 하기보단 사회시스템을 바꾸면 된다고 했었음. 결국 사람의 행복이 기준이 되야하는데 이나라는 나라를 위해서 국민이 희생하는게 행복이라고 잘못주입하고 있는듯
해설이 너무 깔끔해요(^-^)
이혼율 기장 높고 젊은이들 다른 나라로 떠나는 거 보면 문제가 많은 나라입니다.
지식한입 초창기 때, 저한테 단무지라고 불러주셨는데 ㅠㅠ 아니, 벌써 백만을 보고 계시네요🥺
한동안 유튜브 핸드폰에서 삭제하고,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유익 하고 재밌어요✨
잠시 잠수타는 동안 이렇게 성장하시는 걸 보고 ㅠㅠ 저도 성장하여, 훌륭한 단무지가 되어 돌아올게요🥺
너무 존경합니다! 아무튼 미리 백만 축하드려요!
아... ㅋㅋ 단무지님 기억나요!
열심히 현생을 사시느라 자주 못 오셨나봐요.
프사는 바꾸지 마세요!
훌륭한 단무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 곧 100만이네요!
초반에 아미도 한몫한거같아 괜시리 뿌듯
룩셈 어린애들 만났는데 수준높아서 진심 좋았음 다른국가애들은 철없이 개같이 행동하는데 룩셈어린애들 맛있는거 사주고싶을정도로 애들이 총명함
오 얼마나 총명하길래?
구독자 100만... 멋지네요. 축!
작은데 잘 사는 나라들은 대부분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는거 같습니다.
1. 나라의 크기가 작다
2. 나라의 인구가 적다
3. 외국 기업을 많이 유치한다
4. 규제가 적다
5. 외국인을 많이 받아들인다
6. 국민이 다개국어를 한다
7. 금융업/물류업 위주로 돈을 번다 (금융업은 적은 규제로, 물류업은 지리적 위치로)
8. 지리적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
룩셈부르크 말고도 싱가포르와 홍콩을 이 특징과 비교하면 정말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100만 축카합니다
부럽네... 룩삼부르크 우린 나라가 사라지냐 아니야로 싸우는데...
밥먹으면서 볼거없었는데 타이밍 캬
영상 중 3:11 전 세계 중위소득 순위 표에서 단위가 달러가 맞는건가요? 아무리 (outlier에 의한 왜곡이 있을수 있는) 평균값이 아닌 중위소득이라고 해도 숫자가 너무 낮게 보입니다. 혹시 단위가 단순 달러가 아니라 어떤 종류의 인덱스가 아닐까요?
금융,물류
그리고 우주
선택이 진짜좋네
진짜 클라스가 다르다. 뭔가 시원하네
나중에 말레이시아 부패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세계 GDP 순위 보면 늘 룩셈부르크가 상위권에 있어 이 나라는 뭐지? 했었는데 오늘 싹 정리됐네요👍👍
@@love_Sink 와 진짜 ㅈㄴ 재수없다 넌 얼마나 잘암?
@@love_Sink 이름은 들어봤어도 어떤나라인지 모르는사람이 많은거겠죠 ;;대한민국 선진국 가입이란 뭔상관인지
@@love_Sink 지구 반대편인데 잘 모를 수도 있지 뭘 그렇게 꼬임.. 님은 전세계 모든 나라 다 앎?
룩셈부르크가 유럽의 작은 나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크라잉 넛의 라는 노래 때문에 알려졌죠.
저도 그냥 중동처럼 자원이 많아서 그렇게 된 줄;;
오 새롭고 재밌는 사실을 얻어갑니다. 감사
곧 100만 축하요
11:33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정말 보고 배웠으면 하는 부분...
어떻게보면 우리나라도 출산률 저하인 이 시점 우리도 배워야할 부분은 배워야할것 같아요
0:00 소행성에 있는 백금을 알아내는 것도 신기하다!
기생충 테스형부터 잘 보고 있어요.
미리 100만 축하드리고, 앞으로 나올 좋은 영상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
지식한입이 칭찬하는 나라는 거의 없는데 ㅋㅋㅋㅋ 재밌네
다른 건 부럽지 않은데,
정치인들이 위기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법안 발의와 정치 안정성이 부럽네요.
시댁이 룩셈부르크에 있어서 매년가요. 얼마전부턴 대중교통이 전부 무료예요. 한국살기 어려워서 룩셈부르크 이민을 고려중이긴해요. 근데, 나라가 너무 재미가 없어요. 춥고....
참 정리 잘해~
유툽 알고리즘에 떳는데 헐 대박임
오다가다 혹은 집구석에서 세상을 통째로 배워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