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난 베프가 아닌가? 난 진짜 잇프제 친구가 늘 비밀많아보여서 그에 대한 끔찍한 악몽까지 꿨어요. 근데 왜 또 쓸데없는 주관적인 감상은 많이 말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내가 공감 못할 말은 좀 줄여줘…; 내 리액션이라도 바라던가 그냥 혼잣말하듯 특이한 말 하지 마ㅜㅜ )
@@gwajadanji 님이랑 그 친구랑 성향이 안 맞는듯,,,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이해하지 못해도 그냥 특이한 애구나 그렇구나 하고 생각해주면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쓸데없는 감상이 왤케 많지? 혼잣말인지 뭔지 헷갈리게 저런 얘길 왜 하지? 하는 생각이 들면 그 친구와 가까워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누가 나쁘고 잘못했고 보다는 그냥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들을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면 관계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고치려고 할 필요 없고, 힘들게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면이 있구나 하고 조금 더 편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쪽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그리고 그런 것보다 다른 잘 맞는 부분에 더욱 집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부분은 모르지만, 제가 느낀대로 그냥 적어봤습니다.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기쁘겠고, 기분이 안 좋았다면 그냥 오지랖 넓은 놈이다 하고 넘겨주세요,,)
설령 친하더라도 말 자체를 잘 안하는 편이에요. 남 얘기는 좋은 말이 아니면 아예 안하고,내 얘기도 사소한 얘기가 아니면 굳이 먼저 꺼내고 싶지 않아요. 좋게 포장하면 꼭 필요한게 아닌 경우에 말을 신중하게 분별하는건데, "내가 뱉은 말로 인해 이후 책임져야할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도 큰 거 같네요. 내뱉어놓고 까먹은 체 모른 체할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맡은 바 역할 신변정리에 정말 피곤할만큼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해서 내가 기꺼이 아싸뵤 하며 관여할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그 "일"이 사소하든 중하든 나한테 좋든 나쁘든, 내 주변 제반상황이 지금과 그대로 안정되게 유지되길 바라는 경향이 항상 밑에 깔려있는거 같아요. 내가 굳이 잔물결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아끼고 물 흐르듯 섞이면서요.
(ISFJ인 사람임) 저는 생각이 많고 그걸 다 정리해서 결론을 도출하는게 인터넷 쇼핑 할 때도 적용되서 뭐 살지, 그 옷의 장단점이 뭔지, 내가 쓸 돈에 비해 비싼건 아닌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다 (거의 몇 시간 동안, 그 안에 안 끝나면 몇 일 동안) 그냥 나중에 봐야지 하면서 생각하기를 포기해버릴 때도 많아요 ㅋㅋㅋ
isfj인데 원치않는 대답을 종용당할때 진짜 사이 안좋거나 좋아질예정 없는 사람한테는 상대가 듣고싶은 대답/상대를 자극하지않을 대답/젤 특색없는 평범한 대답으로 대충 거짓답변을 하기도 해요. 그 사이에 돌아가는 머리회전도 넘나 두뇌풀가동이구요.. '이사람이 이 질문을 한 뜻은 무엇인가' '사실을 대답했을경우의 펼쳐질 결과는?' '대답을 안할경우의 결과는?' '어떤대답을 하는게 최선인가?' 짧은시간안에 두두두두 맹렬하게 돌아가요
isfj 랑 p 둘 다 나오는데, 전 성격이 좀 특이해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거리를 두지만, 조금이라도 안면성 있거나 인사 1번 정도만 해도, 친근해지고 말이 많아져요. 대신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무조건 집에서 충전해야 해요. 남한테 찐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가면을 쓰고 있는듯한 행동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공감합니다 ㅠㅠ 완전 저예요. 전 자취방 월세 말했다가 그돈이면 다른 방을 구해서 어쩌구 저쩌구 감놔라 배놔라 떠들어서 너무 듣기 싫었어요. 내 돈으로 내가 결정한건데 걱정해주는척 까내리기 바빴거든여, 그 후론 아무한테도 절대 말 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덧붙여서 나랑 별로 안 친한데 나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사람 정말 싫어요. 너나 실컷 말했으면🤦
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옷이나 신발 샀는데 가격 얼만지 물어보면 진짜로 "생각보다 비싸네" 소리 들을까봐 안말하고 싶어지는데,, 가격은 비싸도 그만큼 내 맘에 들었고 만족도가 높은데 그걸 저평가 받으면 기분이 안좋아지죠...ㅋㅋㅋ 저는 그냥 "안알랴줌" 이라고 농담식으로 하고 넘어가요 (근데 진짜 안알랴줌ㅋ)
나는 거짓말은 하지 않아. 말하지 않는 것이 많을 뿐... 사적인거 웬만하면 물어보지 마... 본인들도 답답하면서 왜 물어봐... 너랑 나랑 그런 사적인 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가깝진 않잖아? 엄빠한테도 내 사적인 얘기 잘 안하는디. 근데 역으로 생각해서 물어보는거 잘 대답 안한다면, 만약 잇프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고민을 말한다면 그 사람을 정말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ㅋㅋ 친구라도 막 말하지 않아요... 이상 잇프제의 머릿속 생각이었습니다 ㅋ
말의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하나하나 필터링 거치다 보니 말수가 적어지는 것도 있는거 같고 그냥 나 자체가 나를 드러내는걸 안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는거 같음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내 깊은 곳까지 말할 필요성을 못 느낌.. 친한 사이면 좀 덜 그러는데 예외는 아님 약간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로 그러는것도 있는거 같음 나를 탈탈 다 공개했을때 상대가 나를 그때부터 조금이라도 다르게 판단하게 되는게 싫음
와 이거 진짜 공감이다맨...특히 두번째가 공감. 저거랑 연관된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이나 무언가를 소개할때 반응이 생각보다 안나오면 또 존나 얘기 안하게됨 이것도 폐쇄적임(?)근데 그 사람의 취미나 그런거 들어보면 '나보다 구린거 같은데?'라고 느끼지만 얘기는 안하는 꼬인 isfj입니다...
저도 공감하네요..ㅎㅎ 첫번째 에피소드는 친구들에게 말해버리면 진짜 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까봐 말하기가 좀 그래요.. 근데 여러명 있는 상황에서 개인적인걸 다들 얘기해버리면 뭔가 같이 얘기해야 하나?해서 얼떨결에 말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말하기 싫으면 안 말한다고 딱 얘기해야겠네요!!ㅎㅎ
자기가 어떤 상황에 기분이 안 좋아지는지도 파악하고 있고, 상대방 반응도 예측할 수 있어야 저런 결정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판단하에 끝까지 말 안 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인 것처럼 느껴져요. 저 같으면 모르고 말해버리거나 알고도 말하고 나서 찝찝했을 텐데,, 저도 "비밀이야" 시전해봐야겠네요!ㅎㅎ
영상 주제랑은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나만 오히려 친한 사람일수록 속 마으을 이야기 하는게 어려움? 내가 내 속마음을 말함으로써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되고 또 친하니깐 대충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이 가는데 그런걸로 또 내가 상처받을까봐 이야기를 잘 못하겠음.. 오히려 덜 친한 친구면 차리리 말할 때도 있음
ㅋㅋ첨 입사해서 나 돈많이 모았을 거 같다고 얼마 모았냐고 묻길래 걍 많이 모았다고 함 계속 묻길래 원래 모은 금액에서 반틈밖에 얘기안함ㅋㅋ 그러니깐 더 안 묻더라 그외에도 사적인거 알아봤자 쓸모없는거 왜 자꾸 꼬치꼬치 묻는지.. 알려주면 아..그런갑다하고 끝내고 그이상 그만 좀 물어봤음 좋겠음.
근데 잇프제는 누군가한테 평가받고 본인이 판단 대상이 되는걸 싫어해서 비밀이 많은데… 정작 잇프제 본인 또한 상대방이 뭔가 샀다 하면 이렇게 하는 게 더 이득인데 비싸게 샀네? 라던가 그건 굳이 안사도 됐을 것 같은데.. 식으로 평가/판단하는 말을 많이 하는것같아요ㅠㅠ이에 대한 잇프제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잇프제는 그냥 말이 없는 게 아니라 , 생각으로 다 정리하고 말을 안 하기로 선택하는거임 ..
와 진짜 이 말이 맞아요 진심.
그러다 한참 생각하고 있으면 대화 주제가 다른거로 넘어가죠..
@@에리카E 아 진짜 그래요 소름돋아 ..엠비티아이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ㅋㅠㅠㅠ
시발 이거다 이거
진짜 공감 !
완전 베프한테는 다 오픈하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완전 폐쇄적이에요. 예를 들어 뭔가 취미 같은 거 공유하자고 하면 두려움부터 들어요. 왜냐햐면 취미를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커져서 비밀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럼 난 베프가 아닌가? 난 진짜 잇프제 친구가 늘 비밀많아보여서 그에 대한 끔찍한 악몽까지 꿨어요. 근데 왜 또 쓸데없는 주관적인 감상은 많이 말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내가 공감 못할 말은 좀 줄여줘…; 내 리액션이라도 바라던가 그냥 혼잣말하듯 특이한 말 하지 마ㅜㅜ )
@@gwajadanji 님이랑 그 친구랑 성향이 안 맞는듯,,,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이해하지 못해도 그냥 특이한 애구나 그렇구나 하고 생각해주면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쓸데없는 감상이 왤케 많지? 혼잣말인지 뭔지 헷갈리게 저런 얘길 왜 하지? 하는 생각이 들면 그 친구와 가까워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누가 나쁘고 잘못했고 보다는 그냥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들을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면 관계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고치려고 할 필요 없고, 힘들게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면이 있구나 하고 조금 더 편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쪽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그리고 그런 것보다 다른 잘 맞는 부분에 더욱 집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부분은 모르지만, 제가 느낀대로 그냥 적어봤습니다.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기쁘겠고, 기분이 안 좋았다면 그냥 오지랖 넓은 놈이다 하고 넘겨주세요,,)
@@jinn_e 아 왜 그러냐면 걔야말로 저를 특이하게 생각하거든요 걔는 정상범위에 있고; 그러면서 그러니까 더 얄미운(?)ㅋㅋㅋ
오오오오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 웬만큼 가까워도 취미공유는 좀 꺼려져요. 그래서"내 취미는 일반적이지는 않고 또 어차피 혼자서밖에 못하는 취미야"라고 철벽칩니다...
그정도 사이가 아닌사람한테 나를 판단할 수 있는 꺼리?를 주고싶지 않은 마음 ㅋㅋㅋㅋ 넘 공감 그래서 회사다닐때 말 많아서 싫어했던 상사한테 나에 대해 알 수 있는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는데, 그런사람들은 말안하면 안하는대로 본인 잣대로 남을 평가하더라고요..
극공감.. 이러쿵 저러쿵 뒤에서 떠드는게 싫어서 입꾹닫한건데 또 그런 사람들은 말 안하면 안하는대로 소문을 만들어내더라구요
너어어무 공감돼요 ㅠㅠ
진짜 너무 공감이 됩니다…. 왜 tmi을 알려고 하냐고요
ㅋㅋㅋㅋ동감 그런사람들 꼭 한명씩꼬여요 ㅠ
상사 .. 부들부들 ... 🔥
설령 친하더라도 말 자체를 잘 안하는 편이에요. 남 얘기는 좋은 말이 아니면 아예 안하고,내 얘기도 사소한 얘기가 아니면 굳이 먼저 꺼내고 싶지 않아요.
좋게 포장하면 꼭 필요한게 아닌 경우에 말을 신중하게 분별하는건데, "내가 뱉은 말로 인해 이후 책임져야할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도 큰 거 같네요.
내뱉어놓고 까먹은 체 모른 체할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맡은 바 역할 신변정리에 정말 피곤할만큼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해서 내가 기꺼이 아싸뵤 하며 관여할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그 "일"이 사소하든 중하든 나한테 좋든 나쁘든, 내 주변 제반상황이 지금과 그대로 안정되게 유지되길 바라는 경향이 항상 밑에 깔려있는거 같아요. 내가 굳이 잔물결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아끼고 물 흐르듯 섞이면서요.
(ISFJ인 사람임) 저는 생각이 많고 그걸 다 정리해서 결론을 도출하는게 인터넷 쇼핑 할 때도 적용되서 뭐 살지, 그 옷의 장단점이 뭔지, 내가 쓸 돈에 비해 비싼건 아닌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다 (거의 몇 시간 동안, 그 안에 안 끝나면 몇 일 동안) 그냥 나중에 봐야지 하면서 생각하기를 포기해버릴 때도 많아요 ㅋㅋㅋ
맞아요 .. 사려고 했으나 안 (못?) 사고 넘어간게 많죠 ..ㅎ
와 핵공감합니다 비밀(?)이 많아 패쇄적으로 보이는게 킬포 근데 또 정의로워서 자기가 손해보더라도 남들 비밀 지켜 주기때문에 정말 속이 깊어요. 남들 눈엔 답답하고 멍청해 보일 순 있지만 잇프제 진짜 똑똑해요
isfj인데 원치않는 대답을 종용당할때 진짜 사이 안좋거나 좋아질예정 없는 사람한테는 상대가 듣고싶은 대답/상대를 자극하지않을 대답/젤 특색없는 평범한 대답으로 대충 거짓답변을 하기도 해요. 그 사이에 돌아가는 머리회전도 넘나 두뇌풀가동이구요.. '이사람이 이 질문을 한 뜻은 무엇인가' '사실을 대답했을경우의 펼쳐질 결과는?' '대답을 안할경우의 결과는?' '어떤대답을 하는게 최선인가?' 짧은시간안에 두두두두 맹렬하게 돌아가요
남이묻는게 싫어서 나도 안묻는건데 친해지기어렵다 벽있다 그럼ㅜ
먼저 말안하면 말안하는사정이나 이유가 있을수도있으니 굳이 서로불편한 상황만들기싫을뿐ㅠㅠ일종의배려.....가까운사이도 아닌데 가족관계 부모님뭐하시는지 직업 연봉 이런것좀 물어보지마세요...그거 실례입니다
자격지심이 많나보네… 화이팅!
@@성이름-o8l8l 잇프제한테 대차게 까임??ㅋㅋㅋㅋㅋㅋ
@@붕붕-d8m 딱 저희가 싫어하는 유형이네요ㅋㅋ 다짜고짜 얘기랑 관련도 없는 자격지심 얘기 꺼내서 상대방 불쾌하게 만드는...
와 진짜 생각하는 거 다 맞아서 보는 내내 소름돋았어요...개인적인거 오픈하는거 굉장히 싫어함. 공개함으로써 남들이 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생각하는 것 조차 싫어서ㅠㅋㅋㅋㅋㅋ
개인적인거 꼬치꼬치 물어보는 미용실 너무싫어요 ㅋㅋㅋㅋ
비밀이야라고 하는거 진짜 공감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fj 랑 p 둘 다 나오는데, 전 성격이 좀 특이해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거리를 두지만,
조금이라도 안면성 있거나 인사 1번 정도만 해도, 친근해지고 말이 많아져요.
대신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무조건 집에서 충전해야 해요.
남한테 찐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가면을 쓰고 있는듯한 행동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너무 소름돋게 공감돼요…
엇 저도 공감해요...! 경계도 많이 하지만 또 쉽게 풀리고, 친근해지고 경계 해제되면 말 다다다 하고 그래요. 제 생각엔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ㅠㅠ 완전 저예요. 전 자취방 월세 말했다가 그돈이면 다른 방을 구해서 어쩌구 저쩌구 감놔라 배놔라 떠들어서 너무 듣기 싫었어요. 내 돈으로 내가 결정한건데 걱정해주는척 까내리기 바빴거든여, 그 후론 아무한테도 절대 말 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덧붙여서 나랑 별로 안 친한데 나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사람 정말 싫어요. 너나 실컷 말했으면🤦
개인적인 이야기 하는 것도 안 좋아하고 남들의 개인사도 궁금하지 않음.....
자신의얘기하는것자체를 그렇게좋아하지않는듯
특히 안친하거나 경계선이있는사람들에게는 거의침묵으로일관하거나, 주제가나와상관없을때만 말을잘함ㅋㅋ
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옷이나 신발 샀는데 가격 얼만지 물어보면 진짜로 "생각보다 비싸네" 소리 들을까봐 안말하고 싶어지는데,,
가격은 비싸도 그만큼 내 맘에 들었고 만족도가 높은데 그걸 저평가 받으면 기분이 안좋아지죠...ㅋㅋㅋ
저는 그냥 "안알랴줌" 이라고 농담식으로 하고 넘어가요 (근데 진짜 안알랴줌ㅋ)
완전 공감돼요ㅋㅋㅋㅋㅋ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ㅋㅋㅋ
마지막 집에서 동생과 있는 상황도 비슷하네요ㅋㅋㅋㅋㄱㅋ
isfj: ‘난 말 안 할래’라는 말을 못함
나는 거짓말은 하지 않아. 말하지 않는 것이 많을 뿐... 사적인거 웬만하면 물어보지 마... 본인들도 답답하면서 왜 물어봐... 너랑 나랑 그런 사적인 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가깝진 않잖아? 엄빠한테도 내 사적인 얘기 잘 안하는디. 근데 역으로 생각해서 물어보는거 잘 대답 안한다면, 만약 잇프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고민을 말한다면 그 사람을 정말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ㅋㅋ 친구라도 막 말하지 않아요...
이상 잇프제의 머릿속 생각이었습니다 ㅋ
그쵸 ..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하고 싶어져요 🦭
그리고 나는 스스로 뭔가를 해냈어도 그 결과를 내 입으로 말하는것보다 나중에 은연중에 드러나서 사람들이 알게되는게 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 이거 저만그런줄알았는데 ㅋㅋ뭔가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엇 저동 .. 은은하게 알려지는게 좋아요 😏
열심히 생각하고나서 “뷔밀잉왕” 하는거 왤케 귀엽냨ㅋㅋㅋㅋㅋㅋ
저는 ISFJ랑 ISTJ가 섞여서그런지 어떤때는 영상처럼 하고 어떤때는 그냥 말해버려용..ㅋㅋㅋㅋ 그게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른거가타여 ㅎㅎ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 잇어서 옷 얼마냐고 물어보면 기억 안 난다고 하거나 가격 약간 낮춰서 말해여 .. ^^
0:43 와 여기 진짜 공감. 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음!!!!!!!!!!!!!
말의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하나하나 필터링 거치다 보니 말수가 적어지는 것도 있는거 같고 그냥 나 자체가 나를 드러내는걸 안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는거 같음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내 깊은 곳까지 말할 필요성을 못 느낌.. 친한 사이면 좀 덜 그러는데 예외는 아님 약간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로 그러는것도 있는거 같음 나를 탈탈 다 공개했을때 상대가 나를 그때부터 조금이라도 다르게 판단하게 되는게 싫음
와 이거 진짜 공감이다맨...특히 두번째가 공감.
저거랑 연관된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이나 무언가를 소개할때 반응이 생각보다 안나오면 또 존나 얘기 안하게됨 이것도 폐쇄적임(?)근데 그 사람의 취미나 그런거 들어보면 '나보다 구린거 같은데?'라고 느끼지만 얘기는 안하는 꼬인 isfj입니다...
말하기 싫을수도이찌...
돈 물어보는거나 옷샀는데 비싸다고하는건 누구나 맘이 좋진 않은듯 ㅜㅜ 저도 그냥 얼마 못모아서 말하기좀 그래~하거나 별로 안비싸~ 하는식으로 넘어갈듯...불편해잉
아ㅋㅋㅋㅋㅋ너무 웃기고 공감돼요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T의 특성에 마음 쉽게 상하는편....^^ 그리고 남의 판단에 기분이 안좋아질수 있기 때문에 덮어두는거요ㅋㅋㅋㅋ
저도 공감하네요..ㅎㅎ 첫번째 에피소드는 친구들에게 말해버리면 진짜 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까봐 말하기가 좀 그래요.. 근데 여러명 있는 상황에서 개인적인걸 다들 얘기해버리면 뭔가 같이 얘기해야 하나?해서 얼떨결에 말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말하기 싫으면 안 말한다고 딱 얘기해야겠네요!!ㅎㅎ
말하기 싫은데 답을 줘야겠을때 쓰이는 마법의 단어 '비밀이야'
비밀이야 ㅋㅋㅋㅋㅋ제단골멘트예요 ㅋㅋㅋ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꺅 비밀인데욤
말해봐야 그다음이 좋을거같지도않은사람에게 안말하지....여기모임에선 아무말안할지언정(그것도모를일ㅋ)딴데가서 걔알지?? 걔는 얼마모았다더라
라고하는게 눈에훤히보이는사람이니깐 말안하는것.
그런남얘기 내앞에서도하고있는걸 한두번본게아니라서 더더욱 폐쇄적인것.
자기가 어떤 상황에 기분이 안 좋아지는지도 파악하고 있고, 상대방 반응도 예측할 수 있어야 저런 결정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판단하에 끝까지 말 안 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인 것처럼 느껴져요. 저 같으면 모르고 말해버리거나 알고도 말하고 나서 찝찝했을 텐데,, 저도 "비밀이야" 시전해봐야겠네요!ㅎㅎ
0:20 저번에 답례품 돌릴 때 사서 고생한다고 말한 친구 아님? 저 친구는 잇프제한테 찍혔다~~ ㅋㅌㅋㅌㄹㅋㅎㅋㅌㄹㅋ
비밀은 많은데 물어보면 잘 말해줌 월급도 말해주고 얼마 주식에 넣었는지도 말해줌. (친한사이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내 일기장 펼쳐놨음?ㅠㅠㅠㅠㅠㅠㅠㄴㅋㅋㅋㅋ
Isfj인데 그냥 두루뭉술하게 말하는듯 하지만 절대 잘난척은하지 않지 나를 낮추더라도ㅋㅋㅋㅋ
허세는 없는게 장점이죸ㅋㅋ
아 저만 그런건줄 알고 제가 이상한건지 너므 보수적이고 폐쇄적인건지 자주 생각했었는데... 너무 안도감... 엠비티아이 진짜 알수록 신통방통해 아주...ㅋㅋㅋㅋㅋ 진짜 별것도 아닌데 괜히 말하기는 싫어서 비밀이 매우 많음....
ㅎㅎㅎ 별거 아닌 비밀이 많은거 공감합니닿
00:20 진짜 이렇게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다고요?? 맙소사....🫢
비밀이야 ㄹㅇ 저번주도 이번주에도 썼는걸요,, 진짜 말해주기 싫어서 속으로는 당황스러운데 나름 상대방 기분상하지 않으면서도 무겁지 않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려는 맴이 담긴 완곡한 거절방식임..ㅎ이거 아니면 니가 내 OO알아서 뭐할건데~~~~!!
마자옄ㅋㅋㅋㅋ 전에 이런일 있었으면
그냥 말 안하고 있는게 나음 ㅋㅋㅋㅋ 하....눈물...
괜히 잘 사놓고 제 맘 흔들리고 싶지 않아...!!!!
자매품 ) 그런게 있어 , 나중에 알려줄게(응 말안해)
비밀이야 라는 말은 안해도 빙빙 돌리면서 상대가 포기하기를 바랄 뿐
너무 똑같아서 소름
공감 200%입니다 ㅎㅎㅎ
사람들 사이의 갈등과 마찰을 싫어하며 평화와 안녕을 추구하는 이프제성격
헐ㅋㅋㅋ저는 신나서 다 얘기해주는데ㅋㅋㅋ저같으신분은 없으신가여?
저도 친한 친구한텐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이 아파요ㅋㅋㅋㅋ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면ㅋㅋㅋㅋ
영상 주제랑은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나만 오히려 친한 사람일수록 속 마으을 이야기 하는게 어려움? 내가 내 속마음을 말함으로써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되고 또 친하니깐 대충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이 가는데 그런걸로 또 내가 상처받을까봐 이야기를 잘 못하겠음.. 오히려 덜 친한 친구면 차리리 말할 때도 있음
와.. 네일아트 얼마주고했냐고 물어볼때 맨날 비밀이야 그러는데 반응 무서워ㅓ ㅎ ㄷ ㄷ
잇프제가 이 상황을 피하고싶을때, 대답하기싫을때 많이 쓰는 단어:
아진짜?, 그렇구나, 그냥, 그런 것 같아, 비밀이야, 니 생각은 어떤데?
와 이거 진짜 나다
제가 성격이 별나고 문제있는건가 싶기도했는데 비슷한분들 많으셔서 안심되네요ㅋㅋㅋ
음..저한테 isfj사촌이 있는데 확실히 비슷한느낌
걸음마 떼기 전부터 같이 놀던 사촌인데 성인이 되고부터 뭔가 서로에게 조심스러워지고 벽이 생긴 느낌.. 그래도 내 평생친구인데 서로에게 좀 더 솔직해졌으면
비밀이야 라는 말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이것만 보면 너무 답답하다. 뼈 isfj인데도 비공감
이번거 정말 공감 많이가네요...
실제로 두 케이스 다 있었던 일이고,,, 반응도 똑같아요 ㅋㅋ
에피소드 1는 공감이고 비밀이라는 말은 잘 안 함..
암튼 돈은 왜 까자는거여 ㅠ 싫단말임 ~
ㅋㅋ첨 입사해서 나 돈많이 모았을 거 같다고 얼마 모았냐고 묻길래 걍 많이 모았다고 함 계속 묻길래 원래 모은 금액에서 반틈밖에 얘기안함ㅋㅋ 그러니깐 더 안 묻더라 그외에도 사적인거 알아봤자 쓸모없는거 왜 자꾸 꼬치꼬치 묻는지.. 알려주면 아..그런갑다하고 끝내고 그이상 그만 좀 물어봤음 좋겠음.
판단받는거 너무 싫어하는... 그런데 본인도 판단 엄청 함. (저도 잇프제입니다..)
그니까 이러쿵저러쿵 판단당하는게 싫어서 말안함ㅋ 기분만나빠짐 어차피 내선택은 내가 알아서 잘한건대 ㅋ
솔직히 잇팁도 다가가기 어렵지만 젤 어려운 게 잇프제…….
헐 ㅋㅋㅋ 그렇군요
저렇게 입닫으면 엔팁이 끝없는 왜???로 물음표 살인마가 되어 공격해옴ㅋㅋㅋㅋㅋㅋ
전에 친구들이 토익점수 돌아가면서 말해보자고 했을 때 이미 앞에서 몇명이 실토하는 바람에 거기서 "나는 얘기 안할래"할 수가 없어서 두루뭉실하게라도 얘기했었는데 집에 와서 후회했죠,,, 진짜 불편쓰 으
이건 레알ㅋㅋㅋ
의도적인 함구임ㅋㅋㅋ
내 개인적 얘기했다가 나중에 나 없을때 xx이는 이랬다더라 말이 없는걸 보아 이러지 않을까? 이러쿵저러쿵 얘기 돌 거 같은게 싫어서 말 안 하는거임
저는 주로 하는말이 "잘..... 모르겠는데?"
선택적 함구증
왘ㅋㅋㅋ너무 공감 되네요
ㅋㅋㅋ와 몇몇 질문에 답안주고 비밀이라 하는거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 굳이 내 결정을 평가받기도 싫고 만약에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말하면 내 기분이 잡치니까 떡밥주기싫은마음ㅋㅋㅋㅋ
ENTP 입장에서 고구마 9999개 삼킨 듯한 기분인 건 어쩔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힘들게 산다...라는 생각뿐...
🕺🏻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 ...E..N...T...P.. 💃
0:25ㅋㅋㅋㅋ 완전 공감..
말안하는거 답답해서 헤어졌는데
ㅋㅋㅋㅋㅋㅋ귀여웡
비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갱장히 공감하고갑니댜,,총총총
1:48 좀 극혐인데ㅋㅋ
진짜 악의없이
궁금해서 묻는걸수도
있는데 그래도 싫음ㅋ
ㅋㅋㅋㅋ우리와이프같네요. 굳이 얘기하지 않는게
Isfj로 추정되는 초2 울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비밀이야~~ 예요. 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 ㅋㅋ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
비밀이야라니…정말 파헤치고 싶잖아? 끝까지 알아내고 싶어..!
최근에 직장을 가지면서 ISFJ로 바꼈는데 이거 100%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난 인프핀데 왜 자꾸 추천영상엔 아무 연관없는 것들만 뜨는겨
같이 월급 공유하자고 한 친구 e일 가능성 높고 악의 전혀 없을거에요...ㅋㅋㅋㅋㅋe들은 다 오픈하는거 좋아해서 i의 음침함 잘 이해못하는듯 생각의 깊이가 다르니까요
난 잇프피인데 내가 만나는 모든 세상 사람이 내 비밀, 단점, 사건 다 알고있음. J가 자물쇠인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잇프피💚
근데 또 같은 isfj유형의 사람 만나면 대충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던데. 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데 불편해질까봐 이야기 못 하나보다라고
안물안궁
근데 진짜 개답답하긴함 계산적으로 보일때도 있고 그치만 착해
비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저한테 돈 관련해서 물으면 항상 하는 대답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잇프제는 누군가한테 평가받고 본인이 판단 대상이 되는걸 싫어해서 비밀이 많은데… 정작 잇프제 본인 또한 상대방이 뭔가 샀다 하면 이렇게 하는 게 더 이득인데 비싸게 샀네? 라던가 그건 굳이 안사도 됐을 것 같은데.. 식으로 평가/판단하는 말을 많이 하는것같아요ㅠㅠ이에 대한 잇프제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은 많이하지만 ..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면 말로 꺼내지 않아요.
@@itgetdang 가까운 잇프제에게서 그런 평가되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뚜비얏-r5l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드는 생각이나 기분을 솔직하게, 잘 얘기해주면 다음부턴 조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말이 많은편인데 isfp일수도 있죠?? ㅎㅎ
엇 애매하네요 ㅎㅎ 일단 .. 동생이 isfp인데 저보다는 말이 많아요 ㅎㅎ
졸라답답하고 이기적인 잇프제 극혐
어휴 재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