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상에서 인간이 이토록 소중하여, 현재는 선언적으로나마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고 까지하는 이유는, 허교수님이 말씀한 바와 유사하게, 인간은 다양성/창조성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반드시 있고, 여기서 잘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사회가 구성되면, 사회는 개인의 단순 합(연봉으로만 줄 세우면 이렇게 되지요)을 훨씬 넘어섭니다. 물리학에서 외적은 두 벡터가 직교할 때 가장 커집니다. 즉, 두가지 벡터의 2차원에서 3차원으로 가장 크게 확장됩니다.
허준이 교수님 말씀이 한 마디 한 마디 버릴 게 없네요, 통찰력 있고 철학이 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카이스트 학생회의 대담 기획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1. 휴식을 잘 하는 것이 성장을 이끌어 낸다 2. 거침없이 공부하는 능력 3. 효율적으로 자신을 컨트롤하며 효과적으로 훈련하기 4. 가장 맑은 정신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성실히 할 것 5. 논리를 사용해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고대 그리스에서의 학문은 곧 철학이었는데, 그것의 본래 의미가 '앎을 사랑함'이라고 함....."연인을 사랑하는 것과 수학을 사랑하는 것이 같은데, 거부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5년 정도의 거부할 수 없는 노력을 쏟다 보면 그 대상이 연인이든, 수학이든 사랑하게 된다"는 허교수의 말씀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에로스에 대한 관점과 같음을 확인합니다...공부를 열심히 해 본 적은 있는데 그걸 사랑하면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사랑하라'와 '노력하라'가 같은 차원의 실천임을 알았습니다.....우연적 사건(물리천문학이 수학으로 바뀌는 사건)이 그의 내부에서 필연으로 바뀌는 계기가 사랑을 찾는 과정일 수 있음도 확인합니다.....프로이트의 리비도는 성적본능과 자기보존본능으로만 구성되는데 아마도 학문, 즉 앎에 대한 본능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남의 학문을 공부한 학자들의 얘기(해설)만 듣다가 마침내 자기 학문을 하는 사람의 학적 경험을 듣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철학책에서만 읽었던 이성과 순수의식을 인격으로(허준이라는) 대면하는 특이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흔히 천재라 얘기하는 뉴턴, 가우스, 오일러.. 재능의 끝판왕인 천상계인것 같지만 사실 평생을 수학을 연구했던 수학자들이다.특히 오일러는 두 눈이 멀어서도 죽는 날까지 연구를 했었다. 재능이란 본인의 길을 일찍 깨닫게 해주는 역할이고,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다시 볼 수 있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어떤 무언가를 공유했을 때 지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낍니다.
허준이 교수님 말씀도 감동적이였지만, 한때 함께 동료로 생활하셨던 김재훈 교수님의 몇가지 말씀도 가슴을 울립니다.
좋은 동료와 함께 대담을 진행하게 만드시고, 다양한 섹션으로 기획을 하신 스테프분들 너무 감사하고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구 상에서 인간이 이토록 소중하여, 현재는 선언적으로나마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고 까지하는 이유는, 허교수님이 말씀한 바와 유사하게, 인간은 다양성/창조성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반드시 있고, 여기서 잘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사회가 구성되면, 사회는 개인의 단순 합(연봉으로만 줄 세우면 이렇게 되지요)을 훨씬 넘어섭니다. 물리학에서 외적은 두 벡터가 직교할 때 가장 커집니다. 즉, 두가지 벡터의 2차원에서 3차원으로 가장 크게 확장됩니다.
허준이 교수님 말씀이 한 마디 한 마디 버릴 게 없네요, 통찰력 있고 철학이 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카이스트 학생회의 대담 기획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1. 휴식을 잘 하는 것이 성장을 이끌어 낸다
2. 거침없이 공부하는 능력
3. 효율적으로 자신을 컨트롤하며 효과적으로 훈련하기
4. 가장 맑은 정신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성실히 할 것
5. 논리를 사용해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1번부터 한국에서 불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수학을 북돋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의 학문은 곧 철학이었는데, 그것의 본래 의미가 '앎을 사랑함'이라고 함....."연인을 사랑하는 것과 수학을 사랑하는 것이 같은데, 거부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5년 정도의 거부할 수 없는 노력을 쏟다 보면 그 대상이 연인이든, 수학이든 사랑하게 된다"는 허교수의 말씀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에로스에 대한 관점과 같음을 확인합니다...공부를 열심히 해 본 적은 있는데 그걸 사랑하면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사랑하라'와 '노력하라'가 같은 차원의 실천임을 알았습니다.....우연적 사건(물리천문학이 수학으로 바뀌는 사건)이 그의 내부에서 필연으로 바뀌는 계기가 사랑을 찾는 과정일 수 있음도 확인합니다.....프로이트의 리비도는 성적본능과 자기보존본능으로만 구성되는데 아마도 학문, 즉 앎에 대한 본능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남의 학문을 공부한 학자들의 얘기(해설)만 듣다가 마침내 자기 학문을 하는 사람의 학적 경험을 듣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철학책에서만 읽었던 이성과 순수의식을 인격으로(허준이라는) 대면하는 특이한 시간입니다....
좋은 강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준이 교수님 사랑스러운 분이신것 같습니다. 상대를 배려하기가 참 힘든것은 누구나 같다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위안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천재라 얘기하는
뉴턴, 가우스, 오일러..
재능의 끝판왕인 천상계인것 같지만
사실 평생을 수학을 연구했던 수학자들이다.특히 오일러는 두 눈이 멀어서도 죽는 날까지 연구를 했었다.
재능이란 본인의 길을 일찍 깨닫게 해주는 역할이고,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수학자가 아닌 내가 듣기에....필즈상을 받을 만하네....깊이 있고 철학이 있는 답변을 듣고 보니...
교수님 귀여워요
허준이 교수와 학생들의 대담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카이스트에게 감사드립니다
서울대는 뭐가 그리 아까운지 강연영상 잠깐(한 30분정도?)공개했다가 다시 지워버렸는데 여기는 공개해주네요. 열린마인드가 결국 앞선다고 봅니다.
공개와 비공개는 업로드를 하는 채널이나 학교 측에서 결정하고 책임질 사항인데,
공개와 비공개 자체만으로 열린마인드로 과대해석하시는건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조심스럽네요.
아까워서 그럴리가 있을까요 뭔가 사정이 있겠죠.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하고도 서울대는 욕을 먹네요.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높은 잣대를 적용하니 그렇겠지요^^
@@CH-fy2yb열린마인드라고 생각하는건데 뭐가 상당히 위험하고, 또 욕을 하는 행동이라는건지... 님이야말로 무고죄 하시는게 아닐지...
@@jsjsnnjssk9923 열린마인드로 해석하는 것도 모잘라서 특정 학교보다 앞선다는 표현을 하셔서 말씀드린겁니다. 확실치않은 내용으로 비교를 하시니깐요. 무고죄는 무슨 말씀이신지? 정의를 다시 찾아보시죠
지가 제일 안 열려있다고 광고하는 건가요?
담배냄새 잊게 하는 재미있는 허준이 이야기
PRIDE OF THE U.S.A! JUNE HUH!!!
와
무대세팅이 최악^^& 보는사람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