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에게 도전이란 어떤 의미일까 [최경주 인터뷰]

최경주(51)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 미국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모두 말렸지만 그는 "할 수 있다"며 태평양을 건넜습니다. 199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2000년부터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 뛰었고, 2002년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 투어 멤버가 된 뒤 올해 한국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 투어 우승가 됐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에게 도전에 대해 물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