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우열이 없다. 내 자체로 소중하다.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해서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 자신감: 분명 우열이 가려지는 분야들이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못할 수도 있다. 못한다고 해서 내 자신을 자책하는게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잘못 접근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고 뒤늦게 자책해도 늦지 않다. 못한다고 해서 절대 자신감을 잃지 말자. 방법이 틀렸을 뿐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열이 없는게 아니라 객관적 우열이 없는거죠 본인이 짜장면을 좋아하면 그 사람의 인생에선 짬뽕보다 짜장면이 우월한거죠 돈도 매우 객관적인 가치처럼 느껴지지만 가까운것 뿐이지 사람에 따라 느끼는 가치가 다를 수 밖에 없죠 그걸 인정하면 남들이 추구하는 가치보다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집중하게되고 발전하게 되고 영향 받지않게 되고 결국 자기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것이죠 본인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이니까.모든 분야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의 최고점을 찍을 순 없을테지만 결국 노력하다보면 나의 인생이라는 영화에서 가장 멋진사람은 자신이 될겁니다
자책보다 외부요인을 먼저 탓하라는거 진짜 ㄹㅇ 친구들 중에 그래서 자존감 낮은 사람 꽤 있음 무슨 일만 생기면 지 탓 하는 애들 9할이 이런 케이스같음. 사람들이 어릴때 자신의 소중함 이전에 남한테 민폐 안 끼치는 법, 남들의 뛰어나고 본받아야 할 부분 이런것만 먼저 배우니까 크면서는 심적으로 병드는 거임
자존감-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라이프 스타일 신념 가치관 정체성 호불호 '이게 난데 뭐' 자신감- 우열을 가릴 수 있는 부분에서 떨어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인지 내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분야인지부터 확인 좋아하는 분야이거나 억지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도 방법이 틀린지 외부요인의 영향은 없었는지 확인하며 자신감을 지켜야 함
그런데 메슬로우의 욕구위계 이론 보면 3단계가 애정과 소속감의 욕구고, 4단계가 자존감인데 자존감도 낮고, 친밀한 긍정적 유대관계도 맺어본 적 없는 사람은 유대관계 먼저 맺고 나서 자존감을 길러야 하지 않나요? 이전 단계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가 충족이 안 되는 건데... 그냥 원래 혼자여서 익숙해져서 별로 외롭다거나 하지는 않고 사실 그동안은 가치관의 문제로 저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작년 고3 때 후반이 되어서야 오랜 생각 끝에 그냥 저 자신, 그러니까 저 자신의 특성들이나 저의 취향이나 기호, 가치관 같은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동안 저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경험이 부족해서 저 자신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주위 환경에 적응하기에만 바쁘게 살아왔던 시절에 대한 미련과 삶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필수적으로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기르는 것도 저의 의지와 뜻대로 능동적으로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도 거의 모르는 상태로 있었다는 거죠 지금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실 예전처럼 과거에 대한 미련이 많지는 않은데 멍하게 있었던 올해의 시간들이 아깝고 앞으로 어떻게 혼자 인생을 만들어가며 살아갈지가 두렵네요...올해 자존감을 길러야 내년부터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가 있을 텐데 긍정적 유대관계가 먼저면 어떻게 어디서 사람을 사귀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남호코치님이 외모에 우열은 없다고 했지만 제 주변 사람들이 다 외모지상주의적인 생각에 빠진 사람들이라 혼란스럽네요... 저는 '다양한 외모가 존재하고 우열은 없다'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외모는 잘생김/평범/못생김 으로 나뉘고 외모엔 계급이 존재한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심지어 친하게 지내던 형이 며칠 전에 성형했다는거 알게 되어서 충격이에요
외모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든 없다고 생각하든, 어느게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분은 자기 가치관과 다른 주변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셔서 혼란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짜장면이 더 맛있는데 왜 주변 사람들은 짬뽕을 먹지? 혼란스럽네.. 이런 느낌이네요. 주변 사람들이 글쓴이분에게 가치관을 강요하는게 아니라면 나랑 다른 사람이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는 외모에 우열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출중한 외모로 사람을 대하는 분야에 자신감이 있는 경우는 있어도, 자존감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치님! 이 글을 보시면 꼭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즘 너무 심각하게 하고 있는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20대 학생입니다. 호불호를 확실하게 정리해보라고 하셨는데, 이 호불호라는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일수록 자꾸만 변합니다. 나는 이런게 좋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싫어지기도하고, 정말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몇년 뒤에는 좋아해지기도 하고.. 자기 객관화를 자주 하고 나의 호불호를 수시로 정리해보는 편인데, 이렇게 바뀔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 기준점이 흔들리면서 혼란스럽습니다ㅠ 오히려 제가 만든 틀 안에 자꾸 저를 우겨넣으려는 것 같기도 하구요. 나는 원래 이런걸 싫어하는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계속 싫어해야돼.. 좋아하는 분야인데 왜 갑자기 싫다고 하는거야 예전에 좋다고 했었잖아.. 이런 식으로 말이죠ㅠ 이전에 성립한 제 자신과 내적갈등이 생기고 자아에 혼란이 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건가요?? 아직 호불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그런거가요? 호불호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시야가 좁고 제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코치님 말씀대로 하면 나는 원래 변덕이 심한 사람이야 하고 이게 난데 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요? 호불호의 기준을 세워도 세워도 자꾸 바뀌니 명확하지가 않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코치님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가고 싶은 어린 학생에게 한 마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양미란-x2d 꽤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을 가르쳐봤던 과외선생님입니다. '무엇이 맞는 공부방법인가?' 라는 질문에 문제상황에 대한 설명이 보이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해선 현재 상태, 문제상황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에 문제가 있는 상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학생의 동기, 의지가 크지 않아 시도를 안하고 포기하는 상태 2. 학생의 자발성이 포함된 상태로 최소 1번 이상 불태워봤지만 지쳤거나 나가떨어진 상태 (직장인들 번아웃과 유사) 저는 1번의 경우 무엇보다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게라도, 하루에 한문제라도 '자의'로 풀고, 수정하고, 발전해나가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2번은 앞선 경험들을 이래저래 해봤지만 어디선가 멈춘 친구들이겠죠? 이 경우 '정보를 받아들이는 관점'을 손봐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인들이 1번보다 다양해서 하나만 절대적으로 꼽아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2번 학생은 선생님, 혹은 그 이상의 지적 역량을 가진 사람이 들었을 때, 고개를 끄덕거릴만한 '현타' 지점이 있습니다. 학생이 단순히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쳤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 지점에서 그 학생은 방법론적, 기술적, 정서적 이유가 뒤섞여 있고, 실제로 더이상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있을겁니다. 그 지점을 찾고, 밖으로 꺼내야 합니다. 해당 내용이 명확하게 파악되면, 일반인도 자연스럽게 해결 방법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문제 상황이 명확한데, 학생, 부모님, 선생님 및 친구들이 해결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문제라면 해당 문제를 겪고, 극복한 사람을 새로 찾으셔야합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방법을 따라해보고, 안통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따라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체감상 95% 이상의 문제는 문제상황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지 않거나, 직면하려고 하지 않아서 발생하기 때문에 걱정 덜으셔도 됩니다) ---- 쓰고보니 조금 추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ㅎㅎㅎ.. 댓글 남기시면 추가답변 해드릴게요!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강연콘서트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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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드 커뮤니티, 충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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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녀한테 얘기해주듯 이렇게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고맙고 좋아요 ~^♡^
1:06 부터 보세요
가지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알아가려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나자체로 소중하다는것은 남도 소중하다는것입니다. 결국 다르다는것을 모두 인정할수 없지만 인식하고 살아야합니다
자존감: 우열이 없다. 내 자체로 소중하다.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해서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
자신감: 분명 우열이 가려지는 분야들이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못할 수도 있다. 못한다고 해서 내 자신을 자책하는게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잘못 접근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고 뒤늦게 자책해도 늦지 않다.
못한다고 해서 절대 자신감을 잃지 말자. 방법이 틀렸을 뿐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열이 없는게 아니라 객관적 우열이 없는거죠 본인이 짜장면을 좋아하면 그 사람의 인생에선 짬뽕보다 짜장면이 우월한거죠
돈도 매우 객관적인 가치처럼 느껴지지만 가까운것 뿐이지 사람에 따라 느끼는 가치가 다를 수 밖에 없죠 그걸 인정하면 남들이 추구하는 가치보다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집중하게되고 발전하게 되고 영향 받지않게 되고 결국 자기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것이죠 본인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이니까.모든 분야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의 최고점을 찍을 순 없을테지만 결국 노력하다보면 나의 인생이라는 영화에서 가장 멋진사람은 자신이 될겁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부분 라이프스타일, 신념 즉 호불호 집중 그리고 그걸 행하기
ex)난 짜장면이 좋아, 이게 난데 뭐
우열을 가릴 수 있는부분 자신감은 꺾이지만 자존감은 꺾일필요 x, 방법을 의심
대박ㅋㅋ 이거 듣고 나니까 뭔가 속시원하네
나도 명확파고 자존감 자신감 이런거에 대해서 관심많았는데 이제야 복잡한 생각들이 좀 풀린기분.
우열이 없는 신념, 가치관, 정체성에서 자존감을 확보하고, 내가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자신감을 찾아라.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를 명확히 하라.
자책보다 외부요인을 먼저 탓하라는거 진짜 ㄹㅇ
친구들 중에 그래서 자존감 낮은 사람 꽤 있음 무슨 일만 생기면 지 탓 하는 애들 9할이 이런 케이스같음. 사람들이 어릴때 자신의 소중함 이전에 남한테 민폐 안 끼치는 법, 남들의 뛰어나고 본받아야 할 부분 이런것만 먼저 배우니까 크면서는 심적으로 병드는 거임
이거네..막 겸손 존경 무조건 나를 낮춰야하는 어떤 무의식중에 강박때문에 어릴땐 막 시험 100점인데도 친구가 물어보면 겸손강박 발동해서 100점아니라고 거짓말을 치는 지경까지 갔었음...
이런 분이 있다는 거 자체가 큰 위로다
우열이 없는 분야
신념/가치관/정체성 => 호불호
자존감이 지켜지고 생기는 거
나는 다른 사람
이제껏 봤던 자존감, 자신감 분석 중 최고예요. 명확히 이해됐어요. 확실히 두 영역을 구분할 필요성이 있어요. 남들과 비교해서 우월함 혹은 열등함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진짜 어떻게 고민하고있을때 딱 그에 맞는 영상이 올라오냐 이 말 하기도 입아프다
와 정말 소름돋아요
@@이히리기-x3f 그래서 너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에 댓글 달고 있나봐요^^
진짜 ㄹㅇ개신기함 ㅋㅋㅋ
@@이히리기-x3f 갑자기 그러니 당황스럽네요 님이 제가 공부법 영상만보고 공부는 하나도 안하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대댓에 벌레들 많네
원댓 작성자분, 그냥 무시하시고 계속 본인 주관대로 사세요. 기부를 해도 욕먹는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올바른 방향제시 큰 도움 됩니다.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길을 만드는 용기, 항상 지지합니다.
성인 위한 라이프 코드도 얼른 생기면 좋겠어요~ 학생은 아니지만 구독해놓고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자존감-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라이프 스타일 신념 가치관 정체성 호불호 '이게 난데 뭐'
자신감- 우열을 가릴 수 있는 부분에서 떨어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인지 내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분야인지부터 확인
좋아하는 분야이거나 억지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도 방법이 틀린지 외부요인의 영향은 없었는지 확인하며 자신감을 지켜야 함
하고 싶지도 않은 쪽으로 취업 준비 하다 이유없이 자신감이 떨어지고 왠지 모르게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당장은 알바를 하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분야로 차차 준비를 해 볼까 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년넘게 영상보면서 위안만 얻다가 행동으로 옮기면서부터 삶이 조남호샘과 같이 나아감을 느껴요
친구관계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자존감이 떨어지니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ㅇㅈ
우열 없는 것.각자의 호불호 -> 내 그 자체야. 우열이 없는 분야가 나의 핵심,신념,가치관,정체성 ->자존감이 지켜지고 생기는것. 난 그냥 다른 사람
살아보니까 자존감만큼 중요한게 없더라
ㅇㅈ 또 ㅇㅈ
돈>>>>>>자존감
@@최인규-y1z 원래 의지랑 자존감 있으면 돈이 딸려옴
맞아요
자존감이랑 정신병이랑 연관이 되어 있다는 걸 이젠 아니까 진짜 중요하단 걸 느낌
수험생은 아니지만 이 분 말씀하시는게 너무 좋아서 구독했어요 ㅎㅎ
정말 이런회사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조남호님 멋진 사상가이신거같아요 대학생 1학년인데 라이프코드 진작에 다 봐볼걸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라이프코드도 활발히 연구되길 바래봅니다
10:26 이 부분 듣고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마음 속에 새기겠습니다.
스터디코드 덕분에 삶이 너무 행복해요 ㅜㅜ
캬 ㄹㅇ 명강의다.. ㄳㄳ 두목님...ㅠㅠ
와닿는 내용 내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코치님 방식으로 우리 아이도 빛나게 키우고 싶다는 영감 얻어가요
선생님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싸우면 계속 눈물이 나고 공부해야하는데 당장 일어나서 공부해야하는데 계속 울게 되고 너무 힘들어요
오… 자존감과 자신감의 구체적 구분 방법이 신선하고 와닿아요…!!! 😮
우열이 없는 분야를 찾아라 자신의 호불호를 알아라
난 너와 다른 사람이야
내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신념과 다른 분야에서 못한다고 상처받거나 자책할 이유가 없다
비교는 오직 어제의 나와 비교할 것
그냥 너무너무 멋있어요
요즘 사람들이 꼭 봐야될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터디코드 영상들에서 얻은 것들은 평생 가져가게 될 것 같아요.
스터디코드... 평생 사랑해... 확신의 코드와 명확함 너무 죠타
방법 1도 모르고 쉽게 자책하던 1인,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여러분은 단 한 명입니다
와... 감명받았어요
@@초다양몇짤 그렇게 생각한다면요
@@초다양몇짤 님이 님 인생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면 쓰레기 인생 맞음
그런데 메슬로우의 욕구위계 이론 보면 3단계가 애정과 소속감의 욕구고, 4단계가 자존감인데 자존감도 낮고, 친밀한 긍정적 유대관계도 맺어본 적 없는 사람은 유대관계 먼저 맺고 나서 자존감을 길러야 하지 않나요? 이전 단계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가 충족이 안 되는 건데... 그냥 원래 혼자여서 익숙해져서 별로 외롭다거나 하지는 않고 사실 그동안은 가치관의 문제로 저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작년 고3 때 후반이 되어서야 오랜 생각 끝에 그냥 저 자신, 그러니까 저 자신의 특성들이나 저의 취향이나 기호, 가치관 같은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동안 저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경험이 부족해서 저 자신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주위 환경에 적응하기에만 바쁘게 살아왔던 시절에 대한 미련과 삶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필수적으로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기르는 것도 저의 의지와 뜻대로 능동적으로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도 거의 모르는 상태로 있었다는 거죠 지금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실 예전처럼 과거에 대한 미련이 많지는 않은데 멍하게 있었던 올해의 시간들이 아깝고 앞으로 어떻게 혼자 인생을 만들어가며 살아갈지가 두렵네요...올해 자존감을 길러야 내년부터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가 있을 텐데 긍정적 유대관계가 먼저면 어떻게 어디서 사람을 사귀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미움받을 용기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거같아요
당신의 감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거라는 착각을 멈추십시오
표현 방식엔 우열이 있어도 감정 그 자체에는 우열이 없습니다. (감정에는 원인이 있으니까요)
당신의 감정이 당신의본질입니다!
와 코치님 진짜
멋있는 빡빡이
남호코치님이 외모에 우열은 없다고 했지만 제 주변 사람들이 다 외모지상주의적인 생각에 빠진 사람들이라 혼란스럽네요... 저는 '다양한 외모가 존재하고 우열은 없다'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외모는 잘생김/평범/못생김 으로 나뉘고 외모엔 계급이 존재한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심지어 친하게 지내던 형이 며칠 전에 성형했다는거 알게 되어서 충격이에요
외모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든 없다고 생각하든, 어느게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분은 자기 가치관과 다른 주변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셔서 혼란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짜장면이 더 맛있는데 왜 주변 사람들은 짬뽕을 먹지? 혼란스럽네.. 이런 느낌이네요. 주변 사람들이 글쓴이분에게 가치관을 강요하는게 아니라면 나랑 다른 사람이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는 외모에 우열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출중한 외모로 사람을 대하는 분야에 자신감이 있는 경우는 있어도, 자존감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치님께서는 외모가 우열이 없는 분야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우열이 없는 분야는 신념/가치관/정체성 이라고 하셨네요.
진짜 스터디코드 영상만 보면 평소에 고민하던거 싹 다 풀리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거 같네요..!
명확한 말씀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라이프코드 중 취미와 관련해서 스포츠의 코드도 언젠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오늘 자존감에 대해 정리를 명확히 했네요. 항상 느끼지만 스터디 코드는 정말 제인생을 바꾼거 같아요
"자존감은 우열이 없는 부분에서 탄생한다"
보면 볼수록 점점 명확해지시는듯!!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라이프코드 완전 기다렸뜸.. 선댓 후 감상
항상 저의 실력을 탓했는데 조금은 이것도 해보는게 정신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ㅠ 감사합니다
멋진 철학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멋지네요
진짜 다른 영상들을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일을 해도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라면서 본질적인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영상을 봐서 다행입니다. 덕분에 하나 또 깨달았습니다.
ㄹㅇ본질을 고찰해야 답이나옴.
음 그러니까 남이랑 비교를 하지말고 나는 그냥 다를 뿐이라고 생각을 하라는 거군요
변화를 무시하고 나는 소중해만 남발하는 감성충
팩폭하는기분 캬
와우 정말 최고네요
'자존감 수업'으로 대학교 교수로 와줬으면 좋겠네요... 외부강사로 한 번 섭외 해줬으면...
통찰 대박..
인간관계의 코드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ㅎㅎ
초등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조남호쌤은 진짜 고마운 분이세요
영상에서 찐 진심이 느껴짐요^^
존경합니다!
라이프 스타일, 신념, 가치관, 호불호, 취향
전교 2등인데 번아웃이 너무 심하게 와서 공부 하나도 안 하고 맨날 미치겠습니다..
공부법도 완벽하게 아는데 그냥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너무 지치고 쓰러지고 싶어요 눈물만 나오고요.. 번아웃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요..ㅜㅜ
공감요
저도요..중3때 전교1등으로 졸업해서 이제 고1인데 너무 지친건지 뭔지 제일 중요한 지금 시점에 공부도 자꾸 안 하게 되고 ㅠㅠ
공부에 지쳐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 같음 일주일이면 일주일 .한달이면 한달.쉬거나 놀것같아요.아님 부모님께 말씀드려 멀리는 못가지만 여행을 다녀오든지...멀리보면 일주일.한달..정말 짧은 시간이거든요...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서 그걸 동기로 삼아 공부를 해야할거같아요
하루 푹 쉬세요
푹쉬었는데도 안나아지면 눈물흘리면서 공부하면 되죠
저는 PragerU의 자존감은 "자멸"의 지름길이다 라는 영상을 보고 자존감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 번쯤 봐도 좋은 영상이에요.
얼른 라이프코드도 유료강의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저의 라이프 스타일은 우직함 꾸준함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방법을 곁들인
ㄹㅇ 명작이다
MY 주관을 규정해라/ 잘못됐다면 방법을 다시 생각해봐라
와 개념정리 28년만에 딱됫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이 글을 보시면 꼭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즘 너무 심각하게 하고 있는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20대 학생입니다. 호불호를 확실하게 정리해보라고 하셨는데, 이 호불호라는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일수록 자꾸만 변합니다. 나는 이런게 좋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싫어지기도하고, 정말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몇년 뒤에는 좋아해지기도 하고.. 자기 객관화를 자주 하고 나의 호불호를 수시로 정리해보는 편인데, 이렇게 바뀔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 기준점이 흔들리면서 혼란스럽습니다ㅠ
오히려 제가 만든 틀 안에 자꾸 저를 우겨넣으려는 것 같기도 하구요. 나는 원래 이런걸 싫어하는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계속 싫어해야돼.. 좋아하는 분야인데 왜 갑자기 싫다고 하는거야 예전에 좋다고 했었잖아.. 이런 식으로 말이죠ㅠ 이전에 성립한 제 자신과 내적갈등이 생기고 자아에 혼란이 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건가요?? 아직 호불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그런거가요? 호불호를 결정하기에는 아직 시야가 좁고 제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코치님 말씀대로 하면 나는 원래 변덕이 심한 사람이야 하고 이게 난데 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요? 호불호의 기준을 세워도 세워도 자꾸 바뀌니 명확하지가 않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코치님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가고 싶은 어린 학생에게 한 마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너무어려워요 전제자신을잘모르겠어요ㅠ
괜찮아요 살다보면 알게 되겠죠 그럼에도 괜찮습니다^^
공부할 때 조금만이라도 집중을 못하면 자책감이 드는데 이때도 계속 외부요인을 찾아야 할까요..
네! 집중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되죠! 자책 하지 마세요
외부요인을 찾는걸 멈추시고 공부하는걸 습관화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adhd인데 공부를 잘했거든요. 숨쉬고 밥먹듯이 길지 않은 시간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형 짜장면 이 좋다구요? ㅎㅎㅎ
Good
방법을 고치지 않고 자책으로 끝난다 ->자신감 하락
이 영상을 보고 한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우열이 있는 것.
신념/가치관/정체성
0점인생 비유,, 소름돋는다..
레전드
혹시 저희 아이 공부방법이 맞는지확인 어떻게해야할까요???
@@user-vu5yb4rt3x 고2, 초6입니다.
고2가 궁금하고 초6도 방향을 잡고싶습니다.
@@양미란-x2d 꽤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을 가르쳐봤던 과외선생님입니다.
'무엇이 맞는 공부방법인가?' 라는 질문에 문제상황에 대한 설명이 보이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해선 현재 상태, 문제상황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에 문제가 있는 상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학생의 동기, 의지가 크지 않아 시도를 안하고 포기하는 상태
2. 학생의 자발성이 포함된 상태로 최소 1번 이상 불태워봤지만 지쳤거나 나가떨어진 상태 (직장인들 번아웃과 유사)
저는 1번의 경우 무엇보다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게라도, 하루에 한문제라도 '자의'로 풀고, 수정하고, 발전해나가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2번은 앞선 경험들을 이래저래 해봤지만 어디선가 멈춘 친구들이겠죠?
이 경우 '정보를 받아들이는 관점'을 손봐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인들이 1번보다 다양해서 하나만 절대적으로 꼽아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2번 학생은 선생님, 혹은 그 이상의 지적 역량을 가진 사람이 들었을 때, 고개를 끄덕거릴만한 '현타' 지점이 있습니다.
학생이 단순히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쳤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 지점에서 그 학생은 방법론적, 기술적, 정서적 이유가 뒤섞여 있고, 실제로 더이상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있을겁니다. 그 지점을 찾고, 밖으로 꺼내야 합니다. 해당 내용이 명확하게 파악되면, 일반인도 자연스럽게 해결 방법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문제 상황이 명확한데, 학생, 부모님, 선생님 및 친구들이 해결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문제라면 해당 문제를 겪고, 극복한 사람을 새로 찾으셔야합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방법을 따라해보고, 안통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따라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체감상 95% 이상의 문제는 문제상황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지 않거나, 직면하려고 하지 않아서 발생하기 때문에 걱정 덜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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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조금 추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ㅎㅎㅎ.. 댓글 남기시면 추가답변 해드릴게요!
어케 딱 생각했는데 얼라왔지
코치님 혹시 학교생활하면서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셨나요? 공부할때 자꾸 인간관계에 대한 부정적 생각들이 떠오르고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생각을 그만하려고 해도 자꾸 생각이 나서요
근심 걱정 안하는 법 좀 알려주세여
투사
자존감은 찾겠는데.. 방법을 찾는데 너무 오래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게 난데 뭘
스터디코드 영상을 보다보면 이해하라는 말씀를 많이 하시는데 그 이해는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인 답변해주세요
영상 2개 정도 있는거 보면
why 공부법 의문 가져서 의문이 없으면 이해된거고
자신이 설명할 수 있으면 이해 된겁니다
6:11, 7:16
이거다
Code
6:08 5:33 5:17
호불호
잘생긴 얼굴.
죄송해요 자신감 없어진지 한참 오래고 필요성을 정말 절실하게 느끼는데도 별로 보고 싶지 않아요.. 귀에 말이 안들어와요... 매일 무기력하고 학교도 가기 싫어요
잘하고 싶은데 노력도 안하고
@@하루-b2c6z 와... 진짜 저도 그래요 ㅠㅠ 진짜 고치고 싶고 잘하고 싶은데 노력은 안하고...
찐
근데 솔직히 공부하는데 자존감 이런게 필요한가요?저는 잘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