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누구세요? 완전 제가 그렇거든요 ,,,와~~~~ 금방 테스트도 했는데 완전 공감인데 저는 100%네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일과과 마무리 되면 집이 저의 모든 충전이 되요 생일상도 한번 못받아 봤어요 전혀 오픈을 않해요 아,,,,쫌 둔했음 하는 바램인데 그 방법은 없다고 봐요 사업을 하는데는 많이 유리하다 생각되서 시작 했는데 매일 보는 사람들 관계가 너무 괴롭네요
한국인들이 서양 백인들보다 문화적으론 훨씬 고분고분하고 에너지적으론 차분하고 온순한데도 훨씬 무뚝뚝 둔감하고 폭력적인 사회에요. 서양에서 살때가 훨씬 스트레스 덜 받았어요. 백인들은 제 표정이나 이런거보고 감정을 훨씬 잘 캐치하고 기분상태도 물어보고 배려하는 부분에선 훨씬 섬세하더군요. 골목에서 차가 뒤에서 올때도 빵빵거리지도 않고 천천히. 기본적으로 배려와 매너가 사람들 몸에 박혀있어서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예민한 사람으로 살기는 훨씬 편했고 스트레스가 적었는데 한국은 예민한 사람들이 살기에 최악.
촉이 좋다보니 눈치도 보게 되고 참게 되었던 것 같아요. 좋은 관계를 위해서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것 같아요. 피곤하고 우울해진다면 자신을 돌보지 못한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도 해요. 자기표현을 하는 연습을 해보시고 정당한 주장이나 거절을 해보아요. 정당한 거절은 나쁜 것이 아니기도 해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다른사람이 하는 거짓말, 그냥 생각없이 뱉은 것 같지만 그사람 속마음이 텔레파시처럼 순식간에 간파되는 거 이거 진짜 저주에요.. 무던한 내 배우자는 겉치레 말만 듣고 그사람은 이렇게 얘기했는데 넌 왜 혼자 그렇게 받아들여? 라고 말하는데 길게보면 제 텔레파시, 촉이 맞는 경우가 200% 거든요. 무던한 배우자랑 같이 사는 초예민한 사람은 진짜 지옥입니다..
갈등상황에 더 민감하고 감정소모가 심해서 피하려고 참고 좋게 넘어가다보니 사람들이 나를 무던한 성향으로 보고 오히려 더 선넘는 행동과 말을 해서 관계의 악순환이었네... 착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관계 갈등 피하려고 사람들과 차라리 친하게 잘 지내는것 죄책감 잘 느껴서 내가 민폐가 되는걸 극도로 꺼리고 가족에게까지 예민한 기질을 숨길 에너지가 없는것까지 너무 공감이고 팩폭입니다
생일 오픈 싫어요 뻔한 축하내용에 일일히 감사답장하는 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음 선물 받는 것도 안 좋아함 굳이 갖고 싶은 것도 없는데 받았을 때 좋아하는 척 하는 것도 싫음 그러다 보니 나같은 맘일 수 있단 생각에 상대한테 꼭 필요한 게 뭔지 고민하는 것도 싫음 답하는 것도 싫고 기억하는 건 더 싫고 가족한테 감정관리 가끔 못할 때 있음 그래서 남과 잘 지내지만 만나는 횟수를 줄이려고 연락 안 함
@@dada-hw7vg 네 저도 살짝 대인기피도 있는것 같아요 마주치면 친절하거나 잘 대해줘야 할 것같고..그냥 사람이 불편하네요..가족들도 가끔 불편할때가..^^;다들 내맘 같지 않으니 내가 피해서 혼자있는게 오히려 편하네요.. 요즘은 그래서 혼자여행이 취미가 되었어요ㅎ 혼자 1박이나 2박으로 바람쐬고 내 컨디션에 맞게 다녀오면 그렇게 뿌듯 할 수가 없드라구여..마흔 넘어가니 혼자 밖에서 뭐라도 해보는게 소중하더라구여.
근데 사회에 위에 댓글2개같이 막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ㅋㅋㅋ 자기연민이니 우울증이니 지가 뭔데 심리상담가나 정신과 의사라도되는양 진단내림ㅋㅋㅋ전문가들도 전문적으로 연구된 테스트항목을 거치고 분석해서 진단하는건데 지들이 뭐라고 말한마디듣고 우울증이니 자기연민인지 판단하는건지ㅋㅋㅋ본인들이나 병원 가시길..
저도 그래요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들 수록 밝은 형광등 빛에 눈이 피로하더군요 몇 년 전부터는 형광등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황색 간접조명만 사용해요 소리에도 민감해서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아요 뮤지컬, 연극 보러 가면 머리가 아팠는데 그 땐 몰랐고 이제와서 보니 빛, 소리에 예민해서 그런 거였어요
지나친 걱정에 과민반응까지 하고 있다면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유연성을 연습하다보면 심리적으로 유연해지기도 해요. 지나친 걱정이나 과민반응을 하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그순간에 자각을 하고 감정이 그대로 지나갈수 있도록 해주어요.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흘려보내주어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예민 스트레스 극복하는 방법들 : 일 근무 시간 중간 중간 화장실가서 좋아하는 노래 한곡 듣기. 점심시간 반드시 혼자서 하는 자기의 취미를 하기. 그리고 너무 열심이 일하지 말기. 내가 하고싶은 만큼의 반만 하고 끝내기. 내일일을 오늘하지 않기. 인생은 100m 경주가 아님. 풀마라톤 보다 더 긴 마라톤. 남들보단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이런것들 하기. 기빠는 사람 멀리하기. 소중한 나. 이런 사람들이 아티스트를 하거나 작가, 기자, 편곡가를 하면 좋음. 참고로 난 이런 예민한 사람을 직원으로 뽑아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책임감 가지고 일처리를 하는 사람들을 뽑을것임.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 왔습니다. 최근에도 남편이 저에 대해 착하다고 얘기하기에 저도 모르게 "나는 착한게 아니야. 착한 게 아니라 약한거야. 정말 착했다면 상처받지 않았을거야"라는 말이 나왔어요. 오늘 영상을 보니 제가 착하게 행동하던 이유와 심리상태의 고찰을 깊게 해볼 수 있었네요. 좋지 않았던 말들과 경험들로 인해 방에 틀어박혀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상처주는 괴물이 되어가는 듯해 두렵습니다. 이 터널에도 끝이 있겠죠. 고통의 감각을 깊고 강하게 느끼는 초민감자분들 오늘은 편안한 잠에 드시길 바라봅니다.
와~~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초예민성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건 처음 들어서인지 감동 받았어요. 얼마전 카톡 프사 생일 알람 차단해 놓은 것도 들킨 기분이에요!ㅋㅋㅋㅋ 남을 돕고자는 해도 남한테 폐를 못 끼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타인을 돕는게 스스로는 선해서라고만 생각했는데 방어적인 면이 있었다는 것도 놀라움...😅
에궁.... 제가 HSP네여 ..... 말씀에 다 해당되요.해비급? ㅎㅎ 사는게 고통ㅠㅠ 미각,청각,시각에 예민해 예전에는 밖에서 뭐 먹으면 재료 없어도 더 맛나게 만듬. 또 누가 너무 잘해주면 부담감,부채같은 느낌... 미술 석달배우고 국립 미대입학...음악에 심취..안정감,... 취약층 나로 인해 즐거우면 좋고.... 60되어가니 ~~경험과 공부가 더해져 사람 얼굴,언행보면 선악이 보이고..... 자꾸 사람들에 실망.....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사람줄이고 그림 그리려고요.ㅜㅜ😅 다른 젊은 분들.....저 특유의 장점? 을 직업적으로 연관시켜 성장시키면좋을듯... 꼭성공하셔요~!!
할머니, 아빠와 저의 모든 성격적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제가 어떤 한마디만 해도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차리셨었는데.. 할머니는 조금만 아파도 아프다고 하셔서 온가족이 힘들었었구요... 저도 몸이 조금만 이상해도 어머니한테 투정을 부렸다고 했는데... 일반 회사 다니시면서 심지어 영업을 하셨던... 힘들어하셨을 아버지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어린시절 상처로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으셨던 아버지였기에 저포함 가족들도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저는 이렇게 감사하게도 이유라도 알게되었지만 아빠는 늘 집에오면 방전이 되어서 누워있기만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하고 저라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초예민 근처 아님 그 속에 있는걸까요ㅠ 50넘어 깨닫고 될 수있는 한 여러 감각, 관계들로부터 차단.ㅠ나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말이죠. 사람들은 나를 편하게 생각하지만... 가장 편안한게 전시관 관람, 책읽기 입니다. 여행은 절대 같이 못가겠어요.😢 예민하기때문에 연관되는 몸의 현생들도 있을듯해요ㅠ
ENTJ에 adhd, 강박증까지 가져서 약 먹는데요.. HSP 23개 전부 해당됩니다 혼자 엄청 예민한데 티내지 않으려 에너지 엄청 씁니다… 예술분야를 진로로 잡고 있는 학생인데 보고서 하나 쓸때도 네다섯번은 뒤엎습니다. 남들 AI쓸때 전부 수기로 쓰네요 영상보고 이렇게까지 공감되는것도 처음이예요..
사람들의 감정이 다 느껴져서 괴롭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과 자신이 느끼는 것을 잘 분리를 해주는 연습이 필요할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감정은 님의 것이 아니기도 해서 가져오지 않아도 되어요. 감정을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하실수 있어요. 그런 부분을 알고 싶다면 상담을 하시면서 알아가고 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세계인구에 약 20%~ 25%라고 어디서 들었다. 이들은 빨리 지치기에 자신의 휴식공간과 시간확보가 꼭 필요하다.스트레스가 있을때는 판단력이 흐려지며 본인성향을 알아차리기는 어릴수록 힘들기에 원치않은 상처를 많이 받으며 성장한다. 가능하면 빨리 본인 성향을 알아차리는것이 중요하다….❤
저처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분은 없나요...? 제 물건이나 제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남의 손이 닿는 게 싫고, 남과 공유하는 게 불편하고요. 지금 가족이랑 지내고 있는데 ' 소유자' 의 개념이 없다 보니 제 택배 뭐 샀는지 들여다보는 것도 제 옷을 입는 것도 나중에 먹으려고 보관해 둔 것 혹은 선물받은 것도 거리낌없이 먹는 게 너무나도 싫어요... 특히 옷 같은 경우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입으면 옷선이 망가져서 혼자만 입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사이즈가 비슷해도 체형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옷각이 달라져서, 뭔가 후줄근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또 밖에서 누군가와 식사를 할 때도 메뉴를 다르게 시켜서 나눠먹기보다는 각자 자기것만 먹는 걸 선호하며 설빙 같은 곳에 가면 아무래도 같이 먹는다는 이유로 제가 먹고 싶은 걸 포기해야 하기도 하고 ( 녹차, 민트초코)침 섞이는 게 싫다 보니 그냥 1인 1빙수인 편이 맘 편하네요...그리고 영화도 보고 싶은 게 다르면 각자 보고 나오자고 하는 주의입니다 ! ( 이런 상황에서 같이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한 주씩 번갈아 가면서 같이 보는 식으로 타협한다면 모를까 제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취향에 맞추라고 하면서 너가 보고 싶은 건 나중에 혼영하면 되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그럴 거면 왜 만나냐고 하고 사회성 운운하는데 취향 안 맞는 영화에 돈 쓰기 싫고 러닝 타임 내내 고문이 따로 없을 뿐더러 영화를 관람하고 싶어서 간 건데 왜 내가 보고 싶은 걸 포기하고 친구가 보자는 걸로 맞춰줘야 하냐고요 ㅠㅠ )
개인주의를 취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너무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많았기때문에 그때 습득한 경험으로 인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지 않으셨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는 아주 극한의 hsp인거같은데 내가 죽을꺼같음을 느끼이후로 개인주의 성향이되었고 그 까탈스러움 역시 모든 감각이 예민하고 스스로 조절할수 없는 레이더를 24시간 내내 돌리고 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내 자신이 소모되지 않는 방법을 무의식적으로 취하는것 같습니다
@@guitarismylife5248 뭔지 알 것 같아요. 주변 환경 때문에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되었달지. 전 부모님이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선이 불분명해서 개인 영역 및 소유욕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기도 했고 ( 이 점은 엄마가 유독 심했네요. 점점 내 것이 없어지고 뺏기는 느낌이 들었기에 결국 방에 숨겨두는 습관이 생겼고요. 그렇다고 제가 간식을 안 사다드리는 것도 아니고 의사를 묻지 않고 먼저 손을 댄 게 싫었는데도 이해를 못하다 보니... ) 성향 차이인데도 불구하고 속 시끄럽고 편해지고 싶으니까 덤탱이를 씌우는가 하면 결정적으로 착한아이 증후군이었던 케이스라, 밖에서는 남들에게 잘하다 보니 평판이 좋은 편인데 집에서는 늘 제게 희생과 양보를 종용한 영향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을 다를수 있고 그런 자신을 잘 수용해주어요. 불편하지만 함께인것 홀가분하게 혼자일수 있겠고 다를수 있어서 님이 원하시는 부분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도 나을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남들은 나를 굉장히 편안해하고 좋아하는데, 나는 속으로 왜이리 힘들고 고단할까 하는 생각에 먼저 연락하는 일없이 지내곤 했어요. 내가 혹시 피플플리저인가 싶어 관련 책을 읽기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내 이야기같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공감이 안되는거예요. 이제야 알았어요,제가 초예민한 사람이란 것을! 딸의 초예민성이 아빠가 아니라 저때문이었나봐요~ 그래서 특히 딸을 대할 때 제가 더 힘들었던가봐요 😂
에이설마 별로해당안되겠지 하면서도 오늘 하루도 예민했던 나를 보며 우울했는데 영상다보고 눈물이 나네요… 10대엔 나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사회내에서 너무 힘들었고 20대엔 어찌 사회생활을 잘 버텨냈지만 집에선 정말 배터리없이 가족들을 경시하는게아닌 대할수있는 배터리가 없었죠…애낳고 아이를 키우며 사회생활과 분리되지않은 공과사적인 일을하다보니 진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예민한 성격이 너무 싫어 죽고싶고 남편처럼 어느정도는 무심했으면 좋겠다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더욱 나같은 성격에 대해 많이 설명도 들어보고 했었지만..이렇게 정확하게 예시는 다 드시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해당되는게 너무 이런경우가 있을수있다 이론적으로만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나고 왜인지 위로가 됩니다 . 이걸 방패삼아 살려는건 아니에요 단지 내가 예민한 부분이 있어 그랬구나 하고 저도 저를 한층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말씀하신 것 모두 다 공감이 돼요... 어렸을 때 다른 친구들 감정, 남들은 모르는 미묘한 분위기 다 느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이제 일반 사람처럼 모르는척 하기도 하고 둔한 사람처럼 나 자신을 속이며 살기도 해요ㅎㅎ 성능은 좋다고 말씀해주셨으니 배터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향을 잘 생각해봐야 겠네용
와...내가 초예민이었구나.....선생님 너무 정확하시네요...서울 살았으면 상담소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ㅠㅠ 생일 예시 빼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얘기라 넋을 잃고 봤습니다 부모님은 안그런데 나는 누굴 닮아 왜 이럴까 속상하고 피곤하고 이상한 사람이라는 죄책감(늘 따라다니는 이놈의 죄책감 ㅜㅜ)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늘 위축돼있어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덜 불편하고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수 있는지 어떤 조언을 주실지가 너무 궁금해요...너무나 간절합니다. 2편 올라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초예민성으로 살기 진짜 피곤해요… 신경쓰이고 다른 사람이 속상하는 거 조금만 느껴도 캐치하게 되더라고요. 그정도면 일반 사람은 무시할수있는데 계속 느끼니까 무시할수 없어요. 사람이 저한태 거짓말하는 것 바로 아니까 좋은 거짓이든 나쁜 거짓이든 진짜 나쁜 기분 밖에 없어요. 한동안 이성적으로 막다보니 역효과 되더라고요. 제가 더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고요… 이걸 어떡해… 꺼요… 이제 제가 오래알더 분들 말고 그냥 사람 근처 가기도 싫어요.
어릴때부터 예민해서 상처받는건 너무 겁나고 아픈데 상대방에게는 나만 참으면 능사라고 행동하다 안좋은 경험(트라우마)을 많이 겪은 후 부당대우나 과도한업무량이면 과민반응 해 주변분위기를 다운시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타인시선에 민감해 오히려 살피며 빨리 캐치해내는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버틸 자신이 없어 주변사람들 감정살피는걸 두려워 하면서 대인관계, 사회생활이 어려워지더라구요..
모든게 저한테 해당되네요…ㅠ 근래 새직장에서 생일을 챙겨준다는걸 알았고… 너무 스트레스거든요. 카톡 생일 알람기능은 옛날에 껐구요. 그리고, 남한테 피해주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에너지 소진도 남보다 훅훅 떨어지구요. 집에서 제모습도 거의 똑같아요. 하… 넘 힘듭니다… 넘 바쁜 일상인데. 조용히 미술관에서 그림 감상하고 싶어요.
제가 이래서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눈과 귀를 닫으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않고.. 나중에 보면 제가 느낀게 대부분 다 맞았고 제 예상대로 흘러가는 주변의 상황과 여러 관계들과 많은 사람들의 감정선을 보고있으면…그 사람들의 모든 감정을 제가 흡수하는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피곤하고 힘듭니다 ㅠ 그래서 혼자 있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감각이 예민해서 위험상황을 잘 넘기고 큰 실수를 하지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먼 그냥 무던하게 눈치안보고 살고싶어요
초예민자에요. 어릴때부터 미술, 문학에 재능 있었고 지금도 뽀짝뽀짝 만드는거 좋아합니다. 물건을 볼때 디테일이 완벽한걸 찾아서 골라요. 색상의 균일함, 마감의 완성도, 미적으로 아름다운지 고려합니다. 소음에도 민감해서 아파트 엘베 소음도 직접 회사에 전화해 고칠 정도입니다;; 진짜 작은 소리도 잘들려서 뭔가 이상이 있는 소리가 들리면 그냥 내버려두질 못합니다. 저는 이걸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며 살고 있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의외의 방법들 | 심리학자 김경일 x 삼프로TV 정프로 #삶 #행복 #심리학 [김경일의 지혜의 밤 24화 FULL]](http://i.ytimg.com/vi/NEXzwnvVmrI/mqdefault.jpg)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2부 초예민한 사람들이 편하게 사는법
ruclips.net/video/wc6df70D594/видео.htmlsi=Sn6tVlO4x6M60Bcp
🧶HSP 테스트 : blog.naver.com/nolsim/223671458566
선생님 누구세요?
완전 제가 그렇거든요 ,,,와~~~~
금방 테스트도 했는데
완전 공감인데
저는 100%네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일과과 마무리 되면 집이 저의 모든 충전이 되요
생일상도 한번 못받아 봤어요
전혀 오픈을 않해요
아,,,,쫌 둔했음 하는 바램인데 그 방법은 없다고 봐요
사업을 하는데는 많이 유리하다 생각되서 시작 했는데 매일 보는
사람들 관계가 너무 괴롭네요
와... 정확함..
예민하다보니 상대방 단점,장짐,기분 간파도 빠르고
상대방 눈치도 더 보게 돼서
더 배려하고 잘맞춤...
피해주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맞아요 그러니 피곤할 수 밖에요
@@단단한나무-j9u 피곤함... 나도 그냥 남신경안쓰고 나만생각하면서 살고싶다
저두요.. ㅠㅠ
맞아요. 그만큼 피해받는데에 예민합니다.
Intj인가요??
남들의 거짓과 위선, 속내가 너무 잘 보여서 힘들어요. ㅠㅠ
항마력딸려서 조직생활을 못버팀
@@sychoi4053 저돈데.. 힘내세요.
가끔 눈감고 모르는 척 해야 맘편하더라구요. 현실인정이죠
그래서 상처많이받죠 상대방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쟤 왜 저래? 이랬을 수도 있겠네요. 나는 의도를 읽었는데
제가 그래서,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요. 차라리 심리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낼때가 더 편했을 수도... 하지만 심리공부를 해서 저질 인간들을 거를 수 있어서 좋기는 함요...
제가 그래서,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요. 차라리 심리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낼때가 더 편했을 수도... 하지만 심리공부를 해서 저질 인간들을 거를 수 있어서 좋기는 함요...
와 내가 예민한 사람이었구나.. 주변에서 무던한 사람 소리 듣는것도 집에서 게으르다 소리 듣는것도. 초감각 초감정 심미안 얘기도 공감되는게 있네요. 남의 감정을 내것처럼 느끼는걸 주변에 얘기해봐도 이해를 못하더라고요ㅠ 그래도 저만 이런게 아니라니 위로가 됩니다.
맞아요. 전 심지어 남들감정에 내가 느끼는것처럼 너무 과몰입이 되서 연애도 크게 필요없어요. 드라마나 나는솔로 하시 환연 같은거보면 벌써 이미 사랑하고이별하고 썸타고 온갖감정을 혼자 다겪고있음요ㅠㅠ
@@나나-l1c9s아.. 그런거에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이런류였군요
맞아요 ..... 정말 맞습니다. 나만 알아채는 섬세함이 인간관계에선 긍정적인 기술로, 사회에선 좋을 일머리로 작용하지만 배터리가 아이폰5인 것 맞습니다.. 회사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지쳐버려서 쉬고있습니다.. 예민함을 완화하는 방법을 좀 알고 싶네요.
저도요 타고난 예민한 성향인 건 알고 있었지만....요즘 넘 지친다 체력이 약하긴 해서 그런 건가? 체력 탓만 하고 있었네요 일 좀 쉬고 싶어요
@@심쿵두루저는 정말 버티기만 하다가 병이 생겼습니다.. 많이 힘드시면 여러 방법을 모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ㅠㅠ 건강하세요ㅠㅠ
정말 나보다 남을위한 삶을 살아왔다는걸 이제야 느겼네요 저는..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지고 난뒤에요
지금은 병원과 약을 달고사는데..
휴..
더 크게 문제가 되기전에 자기 자신을 챙겼으면 좋겠어요
오늘 살다 죽는것처럼 막살아보세요. 인생 언제갈지 모르는데 왜 전전긍긍히세요. 죽을때 얼마나 후회하려고ㅜ
저는 저 책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내가 왜 힘든지 그 이유를 아는 것만으로도 괴로움이 많이 완화되더라고요.
한국인들이 서양 백인들보다 문화적으론 훨씬 고분고분하고 에너지적으론 차분하고 온순한데도 훨씬 무뚝뚝 둔감하고 폭력적인 사회에요. 서양에서 살때가 훨씬 스트레스 덜 받았어요. 백인들은 제 표정이나 이런거보고 감정을 훨씬 잘 캐치하고 기분상태도 물어보고 배려하는 부분에선 훨씬 섬세하더군요. 골목에서 차가 뒤에서 올때도 빵빵거리지도 않고 천천히. 기본적으로 배려와 매너가 사람들 몸에 박혀있어서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예민한 사람으로 살기는 훨씬 편했고 스트레스가 적었는데 한국은 예민한 사람들이 살기에 최악.
그럼 외국 나가 사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맞아요. 저도 너무 살기 힘들어서 외롭지만 일본와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게 편하더군요.
나도 예민한 사람때매 힘들더라
예민한사람때문에ㆍ 힘든게아니고
예민함을 타인한테 표낼때
서로예민함ᆢ예민하고섬세해서
타인많이배려하는ᆢ인성좋은예민함은
절대 상처안준다
촉이 좋다. 눈치를 많이본다. 그리고 많이 참는다. 과잉생각.. 미칠거같아요. 좋은 관계를 위해서..그런데 뭔가 이상한 기운, 기분이 느껴지면 오만가지 생각을 다해요. 피곤해요. 그래서 너무 쉽게 우울해져요..사람관계에서.. 진짜 전부 제 얘기...
촉이 좋다보니 눈치도 보게 되고 참게 되었던 것 같아요. 좋은 관계를 위해서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것 같아요. 피곤하고 우울해진다면 자신을 돌보지 못한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도 해요. 자기표현을 하는 연습을 해보시고 정당한 주장이나 거절을 해보아요. 정당한 거절은 나쁜 것이 아니기도 해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다른사람이 하는 거짓말, 그냥 생각없이 뱉은 것 같지만 그사람 속마음이
텔레파시처럼 순식간에 간파되는 거
이거 진짜 저주에요..
무던한 내 배우자는 겉치레 말만 듣고 그사람은 이렇게 얘기했는데 넌 왜 혼자 그렇게 받아들여?
라고 말하는데 길게보면 제 텔레파시, 촉이 맞는 경우가 200% 거든요.
무던한 배우자랑 같이 사는 초예민한 사람은 진짜 지옥입니다..
ㅋㅋㅋ전 무던한 배우자랑 사는데, 저도 시댁일로 이런적 많아서 빡칠때도많았는데 지금은 데이터가 쌓여서 절 이해시키는데 설득해서 살만합니댜ㅠ 부부 둘관계만 봤을때는 예민한사람둘보단 무던예민 조합이 낫긴한거같아요.
자기 예민하다면서 엄청 촉 좋다고 하는 사람중에 촉 안맞는경우가 엄청 많던데요😅
고생하시네요. 촉이 맞다고하시는거보면 항상 결과는 맞추셨던거같아요. 저도 이런거아니야? 이럴거같은데? 하면 에이 아닐거에요 하는데항상 결과는 내촉이 맞았네요 . 심지어 신기있는거같다는애기까지들었어요. 예민해서 눈치코치 빨라서 좋은점도있어요. 좋은점을 극대화 시키는게 좋을듯 . 촉이 좋은데 또 쿨하다는 애기도 많이들어서, 아닌애들 빨리쳐내고, 좋은사람 한테 잘하니까 괜찮은듯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예민한 사람이 예민한 배우자 만나면 파국입니다 ㅜ
@@뉼-x2y무던한 사람보다는 예민한 사람들이 늘 시선과 환경을 신경쓰고 살아서 맞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 😅
무던한 사람들은 신경도 안 써서 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더라고요 😅
갈등상황에 더 민감하고 감정소모가 심해서 피하려고 참고 좋게 넘어가다보니 사람들이 나를 무던한 성향으로 보고 오히려 더 선넘는 행동과 말을 해서 관계의 악순환이었네...
착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관계 갈등 피하려고 사람들과 차라리 친하게 잘 지내는것
죄책감 잘 느껴서 내가 민폐가 되는걸 극도로 꺼리고
가족에게까지 예민한 기질을 숨길 에너지가 없는것까지
너무 공감이고 팩폭입니다
갈등상황에서 민감하고 감정소모가 심해서 피하기도 하고 참았던 것 같아요. 속상하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선이 어디인지를 다른 사람이 알수 있도록 선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시지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생일 오픈 싫어요
뻔한 축하내용에 일일히 감사답장하는 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음
선물 받는 것도 안 좋아함
굳이 갖고 싶은 것도 없는데 받았을 때 좋아하는 척 하는 것도 싫음
그러다 보니 나같은 맘일 수 있단 생각에 상대한테 꼭 필요한 게 뭔지 고민하는 것도 싫음
답하는 것도 싫고 기억하는 건 더 싫고
가족한테 감정관리 가끔 못할 때 있음
그래서 남과 잘 지내지만 만나는 횟수를 줄이려고 연락 안 함
나와 똑같은 분이 여기 계셨네요
여기~~~~한명 추가요
추가요✋️
나두요!😂
저랑 똑같네요
ISTJ로 예민한 편인데...나이를 먹어가니...
그냥 못본척, 못들은척, 알아도 모르는척 하게 되더군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예민함은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극공감
저도 Istj인데 공감합니다
인티제인 저도 공감합니다
점점 저를 내려놓고 모르는 척 하게 돼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셨네요 저한테 거의 다 해당되는것 같아요. 밖에 나가면 진짜 기 다빨리고 오고 하루 하루 지치는 내모습이..안쓰러움...그래서 동굴파기&침대가 젤 좋음
님은 그냥 자기연민이신듯
우울증으로 가는 초기증상이 자기 연민
모두 해당되어서 재택으로 일하고 사람 잘 안만나요.
어릴때부터 내가 남들과 좀 다르다는걸 알았지만 실상은 힘든 인생.ㅜ
@@dada-hw7vg 네 저도 살짝 대인기피도 있는것 같아요 마주치면 친절하거나 잘 대해줘야 할 것같고..그냥 사람이 불편하네요..가족들도 가끔 불편할때가..^^;다들 내맘 같지 않으니 내가 피해서 혼자있는게 오히려 편하네요..
요즘은 그래서 혼자여행이 취미가 되었어요ㅎ 혼자 1박이나 2박으로 바람쐬고 내 컨디션에 맞게 다녀오면 그렇게 뿌듯 할 수가 없드라구여..마흔 넘어가니 혼자 밖에서 뭐라도 해보는게 소중하더라구여.
근데 사회에 위에 댓글2개같이 막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ㅋㅋㅋ 자기연민이니 우울증이니 지가 뭔데 심리상담가나 정신과 의사라도되는양 진단내림ㅋㅋㅋ전문가들도 전문적으로 연구된 테스트항목을 거치고 분석해서 진단하는건데 지들이 뭐라고 말한마디듣고 우울증이니 자기연민인지 판단하는건지ㅋㅋㅋ본인들이나 병원 가시길..
형광등 같은 빛에도 엄청 민감해요. 방 천장에 붙은 백색 형광등 켜놓으면 너무 흰색으로 밝아서 스트레스받고 색감도 사물의 단점만 부각시켜서 보고있으면 우울하게 만들어서 방에서는 항상 약간 어두운 노란빛 스탠드 조명만 킴. 민감도 테스트 90-100프로 나와요
어저도 그래요! 파란빛이 부각되서 차가워보이고 은은하게 계속 불편하더군요 ㅎㅎ 어둠의 자식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저도 그래요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들 수록 밝은 형광등 빛에 눈이 피로하더군요 몇 년 전부터는 형광등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황색 간접조명만 사용해요 소리에도 민감해서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아요 뮤지컬, 연극 보러 가면 머리가 아팠는데 그 땐 몰랐고 이제와서 보니 빛, 소리에 예민해서 그런 거였어요
형광등 절대 안키고 간접조명으로만 생활하는 것도 똑같다니ㅋㅋ
저도요 전 민감성 84%나오네요
와 이거 나만 이런줄;; 나는 어둠의 자식인줄 아랏음..
4:10 정말 예민하면 친구가 왜 기분이 나쁠까 추측하면서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 전에 친구가 왜 기분이 나쁜지까지 오감으로 이미 이유를 알아차리기 때문이에요. 그게 나 때문이라면 그때부터 머리속에 오만 생각이 다 들죠ㅠ ㅠ 너무 괴로워요..
친구가 기분이 나쁜 것이 님 때문이 아닐수 있어요. 친구의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오지 않아도 되어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시고 느껴지는 것들을 그대로 수용하시고 구름이 흘러가듯이 지나간다고 생각해보아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최재훈 대표님의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라는 책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제 입장인거같아 너무 와 닿았고 예민하신 분들은 이책 꼭 읽어보세요
도움되는 글들이 많고 자신을 위해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간절한 책이였읍니다
나랑 똑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해요ㅋㅋ
제 주변엔 저만 이래서 항상 이상하다는 소리만 듣고 살았었는데, 무명자님 블로그 보고 엄청난 소속감이랑 안도감을 느꼈었어요
23개중21개 해당. 주변에 폐가 될정도의 예민함에 지나친걱정에. 과민반응까지. 이런상황에 업무량도 많다보니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네요
무던하고 유연한 성격이신 분들이 너무부럽습니다.
지나친 걱정에 과민반응까지 하고 있다면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유연성을 연습하다보면 심리적으로 유연해지기도 해요. 지나친 걱정이나 과민반응을 하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그순간에 자각을 하고 감정이 그대로 지나갈수 있도록 해주어요.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흘려보내주어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우와~내가 예민한줄은 알았지만...초예민 HSP였다니
과거들의 힘든 기억들이 이제 이해가 됩니다.
오늘 강의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메모하면서 다시 듣기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예민 스트레스 극복하는 방법들 : 일 근무 시간 중간 중간 화장실가서 좋아하는 노래 한곡 듣기. 점심시간 반드시 혼자서 하는 자기의 취미를 하기. 그리고 너무 열심이 일하지 말기. 내가 하고싶은 만큼의 반만 하고 끝내기. 내일일을 오늘하지 않기. 인생은 100m 경주가 아님. 풀마라톤 보다 더 긴 마라톤.
남들보단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이런것들 하기. 기빠는 사람 멀리하기. 소중한 나.
이런 사람들이 아티스트를 하거나 작가, 기자, 편곡가를 하면 좋음.
참고로 난 이런 예민한 사람을 직원으로 뽑아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책임감 가지고 일처리를 하는 사람들을 뽑을것임.
와...완전 제얘기하시는거 같아서 놀래면서 보고있어요
너무 예민해서 제 자신이 힘들어요
아닌척 털털한척 하지만 속은 절대 아니에요
저도 그래요. 그런데 다행히도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덜 예민해지더라구요^^
ADHD도 함께 있습니다
예민해서 자신이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으시군요. 그런 자신을 이해하고 있다면 그래도 수용하시면서 느껴지는 것들을 지나가게 해주어도 되어요. 자신을 수용해주는 시간을 가지다보면 언젠가 불편감이 덜해지고 좋아질수 있어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 왔습니다. 최근에도 남편이 저에 대해 착하다고 얘기하기에 저도 모르게 "나는 착한게 아니야. 착한 게 아니라 약한거야. 정말 착했다면 상처받지 않았을거야"라는 말이 나왔어요. 오늘 영상을 보니 제가 착하게 행동하던 이유와 심리상태의 고찰을 깊게 해볼 수 있었네요. 좋지 않았던 말들과 경험들로 인해 방에 틀어박혀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상처주는 괴물이 되어가는 듯해 두렵습니다. 이 터널에도 끝이 있겠죠. 고통의 감각을 깊고 강하게 느끼는 초민감자분들 오늘은 편안한 잠에 드시길 바라봅니다.
와~~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초예민성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건 처음 들어서인지 감동 받았어요.
얼마전 카톡 프사 생일 알람 차단해 놓은 것도 들킨 기분이에요!ㅋㅋㅋㅋ
남을 돕고자는 해도 남한테 폐를 못 끼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타인을 돕는게 스스로는 선해서라고만 생각했는데 방어적인 면이 있었다는 것도 놀라움...😅
완전 저의모습입니다
겉모습은 털털하고 밝지만
상대방의 감정 다 느껴집니다
오오~~ 여기 댓글 저랑 닮은 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닷!😂😂
22/23. 개인주의 삶이 허락되는 외국에 살며, 머리쓰는, 주로 혼자하는 일로 돈벌기. 에너지를 올리지 않으면, 아프고 힘들어서 살기가 벅차요 ㅋㅋ
에궁....
제가 HSP네여 .....
말씀에 다 해당되요.해비급? ㅎㅎ
사는게 고통ㅠㅠ
미각,청각,시각에 예민해 예전에는 밖에서 뭐 먹으면 재료 없어도 더 맛나게 만듬.
또 누가 너무 잘해주면 부담감,부채같은 느낌... 미술 석달배우고 국립 미대입학...음악에 심취..안정감,...
취약층 나로 인해 즐거우면 좋고....
60되어가니 ~~경험과 공부가 더해져 사람 얼굴,언행보면 선악이 보이고..... 자꾸 사람들에 실망.....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사람줄이고 그림 그리려고요.ㅜㅜ😅
다른 젊은 분들.....저 특유의 장점? 을 직업적으로 연관시켜 성장시키면좋을듯... 꼭성공하셔요~!!
예민함으로 사는게 고통스럽다니 안타까운 마음이예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수용해주시고 지나가게 해주는 방법을 알고 연습해보는 것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상담을 하시면서 알아가실수 있기도 해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너무 잘 표현해 주셨네요. 심리기저에는 능동적 회피가 있다는 표현이 맞아요. 그러나 멘탈이 강하면서 HSP인 사람들이 정의구현을 해야 한다고 느낄때에는 정말 제대로 하죠. 슬렁슬렁이 없어요. 1mm까지 커버하죠.
ㄹㅇ
할머니, 아빠와 저의 모든 성격적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제가 어떤 한마디만 해도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차리셨었는데.. 할머니는 조금만 아파도 아프다고 하셔서 온가족이 힘들었었구요... 저도 몸이 조금만 이상해도 어머니한테 투정을 부렸다고 했는데... 일반 회사 다니시면서 심지어 영업을 하셨던... 힘들어하셨을 아버지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어린시절 상처로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으셨던 아버지였기에 저포함 가족들도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저는 이렇게 감사하게도 이유라도 알게되었지만 아빠는 늘 집에오면 방전이 되어서 누워있기만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하고 저라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ADHD 성향도 있군요
헉 위 글에서 느껴지실까요? 아버지도 저도 그러한듯합니다
저는 내성적이어서 오히려 다혈질 기질을 많이 물려받은 동생이 adhd인줄 알았는데 adhd에도 종류가 있는건지...
@@syk6764 분노가 쌓이면
이성이, 즉 뇌가 마비가 됩니다,
옛날에는 화병이라고 했습니다,
뇌의 문제를 일으키는 감정을
치유하면 이 증상은 살아집니다
예민성도 살아지고요
명상을 뼈속ㅇ깊이 느낄수있게
깊은 명상을 한 10년을 하셔요
그럼 완치됩니다
예민 테스트 결과 21개 해당 ㅜㅜ
예민도 신체장애등급처럼 측정해서 나라에서 혜택을 받고 싶을정도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ㅜ
일상생활이 예민함으로 인해서 힘든 상황이시군요. 일상생활에서 많은 영향으로 힘들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자신을 수용해주시고 구름이 흘러간다고 생각을 하시면서 지나가고 있다고 상상을 해보면서 그시간 동안 보내주어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10:18 15:35 초예민특 = 갠적으로 주변에 꼭 이런사람있고, 사소한일에 넘배려하고 사소한일에도 넘스트레스 받드라
초예민 근처 아님 그 속에 있는걸까요ㅠ
50넘어 깨닫고
될 수있는 한 여러 감각, 관계들로부터 차단.ㅠ나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말이죠. 사람들은 나를 편하게 생각하지만...
가장 편안한게
전시관 관람, 책읽기 입니다.
여행은 절대 같이 못가겠어요.😢
예민하기때문에 연관되는 몸의 현생들도 있을듯해요ㅠ
예시 들어주시는 것부터 모든 게 너무 제 모습이라서 놀랐어요.. 예민한 특성으로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으니까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잠이 정~말 많은 것도 한 가지 특성인 것 같아요ㅜ
잘들었습니다..그래서 예민한사람들은 어찌해야하죠..좀덜예민해지는방법이나 사회생활 좀 덜 힘든 방법 같은건 얘기안해주시나요😅😅
와~~~저예요~~!! 내가 왜 그러는지 알겠네 이제 연륜이 좀 붙어서 많이 차단도 되고 잘 해결해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해야 베터리를 좀더 아끼고 가족에게 쓸 에너지를 남겨둘수있겠네요 ❤
ENTJ에 adhd, 강박증까지 가져서 약 먹는데요.. HSP 23개 전부 해당됩니다 혼자 엄청 예민한데 티내지 않으려 에너지 엄청 씁니다… 예술분야를 진로로 잡고 있는 학생인데 보고서 하나 쓸때도 네다섯번은 뒤엎습니다. 남들 AI쓸때 전부 수기로 쓰네요 영상보고 이렇게까지 공감되는것도 처음이예요..
ADHD 강박증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군요. 좋아지고 있는 과정에 있으신 것 같아요. 예술분야에 노력하면서 힘들고 일처리를 하는데 효율적이지 않을수 있을 것 같아요. 병원과 상담을 병행하시면 도움이 되고 효과적이기도 해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난 초능력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의 감정이 다 느껴진다
너무 괴롭다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사람들의 감정이 다 느껴져서 괴롭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과 자신이 느끼는 것을 잘 분리를 해주는 연습이 필요할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감정은 님의 것이 아니기도 해서 가져오지 않아도 되어요. 감정을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하실수 있어요. 그런 부분을 알고 싶다면 상담을 하시면서 알아가고 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세계인구에 약 20%~ 25%라고 어디서 들었다. 이들은 빨리 지치기에 자신의 휴식공간과 시간확보가 꼭 필요하다.스트레스가 있을때는 판단력이 흐려지며 본인성향을 알아차리기는 어릴수록 힘들기에 원치않은 상처를 많이 받으며 성장한다. 가능하면 빨리 본인 성향을 알아차리는것이 중요하다….❤
자기신뢰를 쌓아야...
자기를 보살필 수 있죠
남을 의식하며 피곤하기엔
일상이 바쁘지요.
반면에 정작 필요한 상황에 눈치없이 상황판단 못하고 낄끼빠빠 모르면서 ,엉뚱한 때에 필요 이상으로 예민해하며 반응하는 경우도 있죠 ㅠㅠ
맞아요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듯
저처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분은 없나요...? 제 물건이나 제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남의 손이 닿는 게 싫고, 남과 공유하는 게 불편하고요. 지금 가족이랑 지내고 있는데 ' 소유자' 의 개념이 없다 보니 제 택배 뭐 샀는지 들여다보는 것도 제 옷을 입는 것도 나중에 먹으려고 보관해 둔 것 혹은 선물받은 것도 거리낌없이 먹는 게 너무나도 싫어요... 특히 옷 같은 경우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입으면 옷선이 망가져서 혼자만 입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사이즈가 비슷해도 체형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옷각이 달라져서, 뭔가 후줄근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또 밖에서 누군가와 식사를 할 때도 메뉴를 다르게 시켜서 나눠먹기보다는 각자 자기것만 먹는 걸 선호하며 설빙 같은 곳에 가면 아무래도 같이 먹는다는 이유로 제가 먹고 싶은 걸 포기해야 하기도 하고 ( 녹차, 민트초코)침 섞이는 게 싫다 보니 그냥 1인 1빙수인 편이 맘 편하네요...그리고 영화도 보고 싶은 게 다르면 각자 보고 나오자고 하는 주의입니다 ! ( 이런 상황에서 같이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한 주씩 번갈아 가면서 같이 보는 식으로 타협한다면 모를까 제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취향에 맞추라고 하면서 너가 보고 싶은 건 나중에 혼영하면 되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그럴 거면 왜 만나냐고 하고 사회성 운운하는데 취향 안 맞는 영화에 돈 쓰기 싫고 러닝 타임 내내 고문이 따로 없을 뿐더러 영화를 관람하고 싶어서 간 건데 왜 내가 보고 싶은 걸 포기하고 친구가 보자는 걸로 맞춰줘야 하냐고요 ㅠㅠ )
개인주의를 취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너무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많았기때문에 그때 습득한 경험으로 인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지 않으셨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는 아주 극한의 hsp인거같은데 내가 죽을꺼같음을 느끼이후로 개인주의 성향이되었고 그 까탈스러움 역시 모든 감각이 예민하고 스스로 조절할수 없는 레이더를 24시간 내내 돌리고 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내 자신이 소모되지 않는 방법을 무의식적으로 취하는것 같습니다
@@guitarismylife5248 뭔지 알 것 같아요. 주변 환경 때문에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되었달지.
전 부모님이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선이 불분명해서 개인 영역 및 소유욕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기도 했고 ( 이 점은 엄마가 유독 심했네요. 점점 내 것이 없어지고 뺏기는 느낌이 들었기에 결국 방에 숨겨두는 습관이 생겼고요. 그렇다고 제가 간식을 안 사다드리는 것도 아니고 의사를 묻지 않고 먼저 손을 댄 게 싫었는데도 이해를 못하다 보니... ) 성향 차이인데도 불구하고 속 시끄럽고 편해지고 싶으니까 덤탱이를 씌우는가 하면 결정적으로 착한아이 증후군이었던 케이스라, 밖에서는 남들에게 잘하다 보니 평판이 좋은 편인데 집에서는 늘 제게 희생과 양보를 종용한 영향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을 다를수 있고 그런 자신을 잘 수용해주어요. 불편하지만 함께인것 홀가분하게 혼자일수 있겠고 다를수 있어서 님이 원하시는 부분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도 나을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예민한건 정신과약으로도 안고쳐지더라. 그냥 인생자체가 힘듦😢
고치진 못 하지만 너무 힘들 땐 정신과약으로 도움 받기도 해요 우울증 심했을 때 처방 받아 먹었던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아무 불안, 걱정 없이 마음이 편하게 돼요
23문항전체가 저 네요. 초예민하지만 남들은 곰같다고 해요
부러워요 저는 금방 들켜요ㅜㅜ
남들은 나를 굉장히 편안해하고 좋아하는데, 나는 속으로 왜이리 힘들고 고단할까 하는 생각에 먼저 연락하는 일없이 지내곤 했어요.
내가 혹시 피플플리저인가 싶어 관련 책을 읽기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내 이야기같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공감이 안되는거예요.
이제야 알았어요,제가 초예민한 사람이란 것을!
딸의 초예민성이 아빠가 아니라 저때문이었나봐요~
그래서 특히 딸을 대할 때 제가 더 힘들었던가봐요 😂
나 인프제 완전초예민ᆢㅎㅎ그렇구만
완전 저에 대해 얘기하고 계시네요 초초초예민해서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에이설마 별로해당안되겠지 하면서도 오늘 하루도 예민했던 나를 보며 우울했는데 영상다보고 눈물이 나네요…
10대엔 나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사회내에서 너무 힘들었고 20대엔 어찌 사회생활을 잘 버텨냈지만 집에선 정말 배터리없이 가족들을 경시하는게아닌 대할수있는 배터리가 없었죠…애낳고 아이를 키우며 사회생활과 분리되지않은 공과사적인 일을하다보니 진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예민한 성격이 너무 싫어 죽고싶고 남편처럼 어느정도는 무심했으면 좋겠다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더욱 나같은 성격에 대해 많이 설명도 들어보고 했었지만..이렇게 정확하게 예시는 다 드시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해당되는게 너무 이런경우가 있을수있다 이론적으로만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나고 왜인지 위로가 됩니다 . 이걸 방패삼아 살려는건 아니에요 단지 내가 예민한 부분이 있어 그랬구나 하고 저도 저를 한층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공감! 놀라워요
와.......말씀하신 것 모두 다 공감이 돼요...
어렸을 때 다른 친구들 감정, 남들은 모르는 미묘한 분위기 다 느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이제 일반 사람처럼 모르는척 하기도 하고 둔한 사람처럼 나 자신을 속이며 살기도 해요ㅎㅎ
성능은 좋다고 말씀해주셨으니 배터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향을 잘 생각해봐야 겠네용
10:08 완전 공감합니다 제가받는손해보다 주변 사람들 관계가 어긋나고 갈등이 일어나는거에 굉장히 스트레스를받아요 그 부정적 감정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제가
최 대표님 반갑습니다 ^^
전에 나오신 영상에서 좋은 말씀 덕분에 제 성향을 잘 알게됐습니다 오늘 말씀도 기대됩니다❤❤❤
내향인으로써 이분 진짜 찐으로 공감가는 말만 하심ㅋ
너무너무 제 얘기네요. 첨부터 끝까지 다 공감했어요. 항상 관계맺기나 사회생활이 힘들었던 원인이 이거였네요.. 어떤방식으로 행동하고 사고해야 덜 힘들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려나요.. 2탄 기다립니다ㅠㅠ
초감각, 초감정,심미안 모두 해당되는 HSP들중에
부부관계가 원만한 분들 계실까요?
모든 타인과 잘 지내고 이성과도 오래 사귀지만 상대방 마음이 너무 잘 보여 연인과는 결국은 다툼이 늘 생깁니다.
이별을 경험할수록 나를 알아주는 이상형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게되네요😢
그래서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고,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와 이 분이 무명자예요???
블로그 글 올라올 때마다 보는데ㄷㄷ
제가 좋아하는 무명자 선생님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난데?, 그냥 다 나네ㅎㅎㅎ’ 이 생각 밖에 안드네요ㅎㅎ
너무 다 저를 그대로 설명하셔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와...내가 초예민이었구나.....선생님 너무 정확하시네요...서울 살았으면 상담소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ㅠㅠ 생일 예시 빼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얘기라 넋을 잃고 봤습니다 부모님은 안그런데 나는 누굴 닮아 왜 이럴까 속상하고 피곤하고 이상한 사람이라는 죄책감(늘 따라다니는 이놈의 죄책감 ㅜㅜ)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늘 위축돼있어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덜 불편하고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수 있는지 어떤 조언을 주실지가 너무 궁금해요...너무나 간절합니다. 2편 올라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너무너무 나같아서 소름돋아 ㅠㅠㅠ
초예민쟁이로 살아기는게 너무 고달파요 ㅠㅠㅠ
예민한데 예민한걸 아무한테도 들키고 싶지 않고 ㅠㅠㅠㅠ
다음생에는 먼지로 태어나고 싶네요 ㅠㅠㅠㅠㅠ
놀람의 연속이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얘기입니다...보면서 너무 찔렸어요 🥲 괜히 전문가가 아니시네요. 분석이 대단하십니다.
악ㅜㅡ진짜 부채감처럼 느껴져요 이거였군요 뭔가 사소한 도움조차 고맙기도하지만 뭔가 미안하고? 고맙고 꼭 갚아야될거같은 감정을 많이받아서 뭔가도움을안받으려고많은노력하고있어요.....생일도 카톡에서 내생일안보이기 친그들생일도안보이기해놨어요 ㅜㅜ
초예민성으로 살기 진짜 피곤해요… 신경쓰이고 다른 사람이 속상하는 거 조금만 느껴도 캐치하게 되더라고요. 그정도면 일반 사람은 무시할수있는데 계속 느끼니까 무시할수 없어요. 사람이 저한태 거짓말하는 것 바로 아니까 좋은 거짓이든 나쁜 거짓이든 진짜 나쁜 기분 밖에 없어요.
한동안 이성적으로 막다보니 역효과 되더라고요. 제가 더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고요… 이걸 어떡해… 꺼요… 이제 제가 오래알더 분들 말고 그냥 사람 근처 가기도 싫어요.
진짜 최근에 작가님 책 읽고 인생 가이드로 삼은 HSP 추정러인데 얼른 2편 기다려되될까요?🥹✨ 너무 귀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ㅠㅠ 책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위로를 받았네요,,!🥲 인생 난이도 헬인 예민러들 화이팅이에요,,✨🫶🏻
그런데 진화론적으로 접근하면 이런 초예민함이 본인을 힘들게하지만 그만큼 자연적 이치에서 볼땐 오래 살아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지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봄
예민성 검사를 안 했는데도 스스로 봤을 때 예민한 사람이라 집중해서 보고 갑니다.
어릴때부터 예민해서 상처받는건 너무 겁나고 아픈데 상대방에게는 나만 참으면 능사라고 행동하다 안좋은 경험(트라우마)을 많이 겪은 후 부당대우나 과도한업무량이면 과민반응 해 주변분위기를 다운시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타인시선에 민감해 오히려 살피며 빨리 캐치해내는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버틸 자신이 없어 주변사람들 감정살피는걸 두려워 하면서 대인관계, 사회생활이 어려워지더라구요..
블로그이웃분으로 올려주시는 글들이 좋았는데 여기서보니 반갑네요~!! 약점이 강점이 되도록 다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터리 방전....너무나 공감합니다
2부 기대돼요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생일알림에서 뜨끔했다ㄷㄷ
대표님 예시를 되게 이해하기 쉽게 잘드시네요
와~
여태 들었던 전문가분들 분석중에 가장 맞는 분석이에요!!!
완전 정답이요...
대표님 책이나 유튜브 더 찾아봐야겠어요
네 저도 제가 예민성이 높아서
사람상대하는 일은 가급적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주변에 초 예민한사람 있는데 끝없는 생각으로 실마리들을 맞춰감. 정답이 아닌데 정답으로 생각할때도 많음. 그리고 정답에 집착함ㅠㅠㅠ
그사람은 hsp는 아니네요.
책 읽었는데 23문항 다 해당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살면서 나는 왜 다른사람이랑 다르지 고민했던 게 많이 해석돼서 너무 시원했어요 감사하다고 전달하고 싶었는데 유튜브에 나오셨네요 감사합니다~!
HSP 완전 저예요😅
완벽하게 이해받는 느낌이 드네요 ..
모든게 저한테 해당되네요…ㅠ
근래 새직장에서 생일을 챙겨준다는걸 알았고… 너무 스트레스거든요.
카톡 생일 알람기능은 옛날에 껐구요.
그리고, 남한테 피해주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에너지 소진도 남보다 훅훅 떨어지구요.
집에서 제모습도 거의 똑같아요.
하… 넘 힘듭니다…
넘 바쁜 일상인데. 조용히 미술관에서 그림 감상하고 싶어요.
혹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랑 예민한 성격이랑 과학적인 연관이 있나요?
저도 성격이 예민한 편인데, 대장까지 예민해서요.
이게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아니면 독립적인건지 궁금합니다.
네, 완전 있습니다. 감정은 몸으로도 느끼고 마음으로도 느낍니다. 신체화 증상입니다. 치료 가능합니다.
카페인 밀가루에 확실히 더 예민할수 있죠 신체화증상도 심리적인것이니..
대장이 사람 마음? 정신? 상태라고 하던데요.. 저도 성격이 불안 예민하게 바뀐이후로 과민성대장 20년째 앓고살아요.. 심리적인거라 유산균 아무리 좋은거 먹어도 효과없음ㅠ
저두요...
와 대박
제 얘기에요.
심지어 부모님께도 부채감, 죄책감..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ㅠㅠ
저도 초예민해서 체력이 빨리다네요😢 ㅠㅠ
이분에게 절 인정갇고 갑니다~
책 구매해서 읽고있는중인데 영상까지...!잘봤습니다
완전 나잖아.....피곤한삶이다 ㅜ
좋은 컨텐츠 잘 들었습니다.
완전 100% 제 얘기입니다.
초감각, 초감정, 심미안에 모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방안이나 대책을 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딱 제 얘기네요ㅠㅠ 요즘 베터리가 다 된것같이 지쳐서 그동안 해오던 일들, 관계들 하나하나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생일선물 이야기 진짜 공감해욬ㅋㅋㅋㅋ블로그 글도 다 제얘기같았지만 영상도 그냥 다 제이야기ㅠㅋ
살다보니 제가 뭔가 남들보다 유난히 ..상처를 많이받는 성격인것같아서 내가 살짝 예민한편인건가 ? 아님 이런성격유형도 따로있나 싶었는데 이거였군요..hsp...
맞아요 사회생활하면서 억지로 에너지 끌어써서 소진시키고 . 집오면 에너지가 없는느낌ㅠ..그리고 남의감정,기분,말의 숨겨진의미 등 사람대할때 다보여서 사람대하기가 참 힘듭니다ㅜ ㅜ 저와 비슷한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ㅜㅜ~! 좋은영상 감사해요😊
번아웃이 자꾸 와서 직장을 오래다니기 힘듦.. 계속 참고 다니면 주변 관계가 파괴되버림..
나이드니 사람자체가 싫어짐 착하게 살 필요도 없더라구요
헐 무명자선생님!!!!!!! 티스토리 글 정말 많이봤습니다 반갑습니다 영상도 잘 볼게요
저네요😅 초감각(5감+6감 까지), 초감정(다른 이들의 감정 흡수), 심미안(눈이 너무 높아요ㅠ)
내 얘기네요. 적성검사할때 상담사가 어떻게 사냐던 말씀이 생각나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말하고 나면 그거 신경쓰일게 분명하니까 참게 되요. 산에 들어가 혼자 살고 싶습니다.
무명자님 반갑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글 잘보고 있어요. 책도 구매해서 잘읽고있어요.
8:58 와우 오졌다리 ~ 완전 난데,,, 참다참다 말 하기는 하지만
제가 이래서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눈과 귀를 닫으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않고.. 나중에 보면 제가 느낀게 대부분 다 맞았고 제 예상대로 흘러가는 주변의 상황과 여러 관계들과 많은 사람들의 감정선을 보고있으면…그 사람들의 모든 감정을 제가 흡수하는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피곤하고 힘듭니다 ㅠ
그래서 혼자 있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감각이 예민해서 위험상황을 잘 넘기고 큰 실수를 하지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먼 그냥 무던하게 눈치안보고 살고싶어요
초예민자에요. 어릴때부터 미술, 문학에 재능 있었고 지금도 뽀짝뽀짝 만드는거 좋아합니다. 물건을 볼때 디테일이 완벽한걸 찾아서 골라요. 색상의 균일함, 마감의 완성도, 미적으로 아름다운지 고려합니다. 소음에도 민감해서 아파트 엘베 소음도 직접 회사에 전화해 고칠 정도입니다;; 진짜 작은 소리도 잘들려서 뭔가 이상이 있는 소리가 들리면 그냥 내버려두질 못합니다. 저는 이걸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며 살고 있습니다.
러닝 추천합니다 예민함,우울감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나만느껴서 나만이상한사람취급당하는..........😢
와.. 대박...
와~~~예민해서 힘들었는데...
다 내이야기ㅜㅜ
너무 설명을 잘해서
웃음이 나네요
ㅍ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