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명한 괴담을 들을 때, 끝이 참 애잔하달까요. 그토록 좋아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를 다시는 못 뵙게 된다는 그 부분.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사람들 참 좋겠다.'가 깔려있던지라, (저는 다 어릴 때 돌아가셔서요.) 그게 참 묘하게 슬픕니다. 손주가 뭔지, 그 손주를 위해서 애쓰시다가 그렇게 가시는데도 손주 입장에선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안타까움. 그 하염없는 내리사랑으로 살아계신 동안에 내내 막으셨을거 생각하면 꽤 먹먹해지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더 명작이라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쯤인가? 그때 꿈을 하나 꿨었어요...그 꿈이 이 사연이랑 비슷해서 놀랐어요..ㄷㄷ 저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새벽쯤? 살짝 어두울때 처마 밑에서 사과를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담장 위로 머리가 왔다갔다 하길래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점점 위로 올라가는? 커지는? 겁니다..너무 무서워서 집 안으로 도망쳤습니다. 이 이야기를 할머니께 말했고. 저또한 방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저는 그냥 너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 벌벌 떨고 있었고..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약간 몽롱한 상태로 잠에서 깬 저는 사방이 어두워서 TV를 아주 작게 틀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에서 똑 .또독..똑..이러는 소리가 들리면서 할머니께서 아가 잠깐 창문좀 열어주련? 이러셨습니다..제가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니. 점점 창문을 두들기는 소리는 커졌습니다..이제는 쾅쾅 콰콰콰광! 같은 창문을 부술것처럼 들려오는 소리에 이불만 뒤집어 쓴채 업드려서 벌벌 떨엇었고 그대로 아침까지 기다렸습니다. 밝아지는 창문을 보면서 저는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6시 30분정도 그대로 기다리니 마음이 조금 가라앉더라구요 그래서 7시 5분쯤에 문을 열고 그대로 잠에서 깼습니다. 그것이 팔척귀신인지는 모르지만..그날 일어나보니 땀범벅이었던것으로 생각됩니다..
팔척이란 원래는 신 으로 모셨는다고합니다... 팔척은 어린아이을 지켜주는 어머니같은 분이라고 하고.. 왜. 사람을 잡아먹는 그 이유는 옛날 어떤 사람이 신사을 밀어버리고.... 그것때문에 동자 석상으로 막아버린 장본인 이있다고 하죠... 그분이 ... 사람들 에게 말없이 4군대을 봉인을 하고 도시에 몰래 도망 가버렸다는... .. 팔척 보단 오하요코 라고 하는 말이 맞는말... 하지만 원레이름은 따로 있다고하는데..... 기억이안난다... 으음..
![[일본괴담] 땅, 땅 - 소름끼치는 금속음과 하얀 기모노의 여자 (2ch/5ch)｜왓섭! 공포라디오](http://i.ytimg.com/vi/7hw_k0INi7o/mqdefault.jpg)
![[일본괴담] 땅, 땅 - 소름끼치는 금속음과 하얀 기모노의 여자 (2ch/5ch)｜왓섭! 공포라디오](/img/tr.png)
![[왓섭! 2ch괴담] 자전거 여행 (괴담/귀신/미스테리/무서운이야기)](http://i.ytimg.com/vi/lWYBWkE-2Wk/mqdefault.jpg)
이번 재더빙버전이 더 좋아요~~ 애쓰신 보람 충분하세요~ 생방때 들었는데 아침에 또 들으니 공포감 배가~
무성워
김예지야 예지 님 그죠~~~ 머리카락끝이 뾰족뾰족 서는 거 같아요 ㅜㅜ
으악!
일본 공포괴담 중에서 간간다라와 더불어 이런게 묘하게 되게 꿀잼... 요즘은 왜 이런 명작이 별로 안나오는지ㅠㅠ
포포포할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그때만소리줄이고 안나올때 다시키면서 들었던 1인이예욯 ㅎ ㅎ
우와 마지막에 심장이 쫄깃해졌네요 역시 왓 섭님
재 더빙 버전은 완전 소름 돋네요....
헐헐ㅜㅜㅜ무서운거 좋아하는데...당장 끄고...싶어졌어여ㅠㅠㅠㅠㅠ흐헣ㅜㅜ
마지막 대박~
이번 재더빙판은 정말 소름돋네요. 아주 잘 다듬어진 느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예전 버젼은 풋풋한 것이라면....
리메이크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무서운건지
무서워졌어요 ㅠ.
노파분은 무당같은거겟죠..?
무섭게 잘듣구갑니다 !
이거 이거!!! 재더빙 신청할까 고민하다 최근 하신 것 같아 안했는데요!!ㅎㅎ 팔척귀신 괴담은 참 잘짜여진 괴담이죠. 이 이야기 덕에 2ch 괴담에 빠진 것 같아요! 아무튼 늘 감사합니다!!
우와~~ 마지막에 소름이 쫙~~~~
이거 다시 듣는데 창문밖에서 어느 차 클락션소린지 몰라도
응~ 응~ 응~ 하는데 개놀랬음!! 창문밖에 저 여자가 달라붙었나.. 저희 집 5층인데... ㄷㄷㄷ~
쥬루루 님 잘 때 창문에 팔척이의 실루엣이 보일까봐 블라인드로 완전 막아두고 자네요~ ^^;;;;
와~~~ 진짜 무섭네요 ㄷㄷㄹ 잘봤습니다 왓섭님
포포 소리 무서워... 더빙, 효과음 정말 잘 내셨어요!
섭님♡♡♡♡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창 치는 소리 웰케 리얼햌ㅋㅋㅋㅋㅋ 왠만한 공포 영화보다 사운드 퀄리티가 좋은데요?ㅋㅋ
무서워요
잘듣고 갑니다^^
더재밌는이야기해주새요.
이 유명한 괴담을 들을 때, 끝이 참 애잔하달까요. 그토록 좋아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를 다시는 못 뵙게 된다는 그 부분.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사람들 참 좋겠다.'가 깔려있던지라, (저는 다 어릴 때 돌아가셔서요.) 그게 참 묘하게 슬픕니다.
손주가 뭔지, 그 손주를 위해서 애쓰시다가 그렇게 가시는데도 손주 입장에선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안타까움.
그 하염없는 내리사랑으로 살아계신 동안에 내내 막으셨을거 생각하면 꽤 먹먹해지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더 명작이라는.
몇번을 들었던 이야기 이지만 들을때마다 새롭네요~~ 재더빙 하신거 들으니 그동안 얼마나 많이 발전하셨는지 느껴지네요~~ 구독자 8만분 축하드려요 10만 되셔서 실버버튼 받으시는거 보고싶네요 ~~^^
제가 초등학교 4학년 쯤인가? 그때 꿈을 하나 꿨었어요...그 꿈이 이 사연이랑 비슷해서 놀랐어요..ㄷㄷ
저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새벽쯤? 살짝 어두울때 처마 밑에서 사과를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담장 위로 머리가 왔다갔다 하길래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점점 위로 올라가는? 커지는? 겁니다..너무 무서워서 집 안으로 도망쳤습니다.
이 이야기를 할머니께 말했고. 저또한 방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저는 그냥 너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 벌벌 떨고 있었고..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약간 몽롱한 상태로 잠에서 깬 저는 사방이 어두워서 TV를 아주 작게 틀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에서 똑 .또독..똑..이러는 소리가 들리면서 할머니께서 아가 잠깐 창문좀 열어주련? 이러셨습니다..제가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니. 점점 창문을 두들기는 소리는 커졌습니다..이제는 쾅쾅 콰콰콰광! 같은 창문을 부술것처럼 들려오는 소리에 이불만 뒤집어 쓴채 업드려서 벌벌 떨엇었고 그대로 아침까지 기다렸습니다. 밝아지는 창문을 보면서 저는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6시 30분정도 그대로 기다리니 마음이 조금 가라앉더라구요 그래서 7시 5분쯤에 문을 열고 그대로 잠에서 깼습니다. 그것이 팔척귀신인지는 모르지만..그날 일어나보니 땀범벅이었던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우 많이 무서웠겠네요
썸네일이 시험지 확인하믄 부모님 얼굴 같네요.... ㄷㄷ
엄마의 기운이 느껴진다
와 지린다
마지막에 ㅅㅂ 개 깜놀 살뻔했다 역시 왓섭님 짱!!!!
재더빙한게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과담은 솔찍히 하나도 안무서운데,
영상 끝에 장면 때문에 놀랐다..
심장마비 걸리는줄..
아닠ㅋㅋ ㄱ 영상튼건
전데 옆에서 머랭쿠키 만들던
동생이 더 놀라네요ㅋㄱㅋㄱㅋ
미안하다 동생아^-^
어우야 더빙한번 소름돋네요 ㄷㄷ
새벽에 혼자 듣는데 이불 밖으로 얼굴 내밀기가 굉장히 무섭네요.
재더빙이 훌룡합니다.
다시 봐도 역시 포포포 이 소리는 ㅎㄷㄷ하네요ㅠㅠ
이거 생방으로 본게 몇달전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ㅎㄷㄷ
15:07
15:08
와 많이 들었지만 재더빙하니 더 무섭네요ㅠ
와 나 할아버지가 절대 안부를태니내려오지말라할때 나한테 페메와서 절대안봄 ㅋㅋㅋ
앜 포포포 소리도 직접내신건가욬?
히잉ㅠㅠ 마지막에 모야 ㅠㅠ 너무 무서워서 눈물 나옴 ㅠㅠ
마지막 존나 무섭다 ㄷㄷ
꿈에나올것같아요.
답글을 주셔서 답글 드리러 들어온 김에 다시 듣는데..
포포포~ 가 제머릿속에 만년설 얼음동굴 메아리 울리듯 합니다.. 오늘밤 잠 잘까요....ㄷㄷㄷ~~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
15:34
포~포포포폴라레티!
얼려먹는 폴라레티 진짜시원하고 상큼하죠
달콤한 과일맛 천연과즙 그대로~
더울때는 온가족이 시원하게 폴라레티
상큼한 과일맛 천연과즙 폴라!
포~포포포폴라레티!
저기 너무 깜짝 놀랐어요
좀 풍경만 해주시는게 감사해요
무서워서 몸이 안 움직이고 손가락만 움직옄ㅋ 마지막에 핵소름ㄷㄷㄷ;;
포....포....포로리야~
팔척귀신 오랜만이닷 ~~❤
2년만에 다시 왔네요
포!포!포! 포도맛캔디!!!!...이상 팔척귀신이였습니다..
프사무슨애니에요
아 이야기 포포포포~~~~포
재미있게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근데 이런 괴물 소리들 다 왓섭님이 녹음하셔서 쓰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왜 팔척이냐면 팔이척해서다 그렇다
팔척귀신썰은 진짜 레전드 인듯. 근데 마지막 귀신 이쁜데?
저런 봉인이 깨졌군요😱
지장보살을 새로 세워야겠네요!
나무관세음보살
퀄리티 대박👍👍
아...진짜. 삼실에 혼자 있는데. 오줌 살뻔했네...심장아~많이 놀랬지 미안해. 섭님이 원래 이래...
삼실?
거틴 삼실 사무실 아님??
저 초딩임요ㅋㅋㅋㅋ
무서위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재밌게 듣고있어요 몇년만에 첨으로 덧글 남겨보네요 ^^ 매니매니 들려주세요 이야기
스쿼트하는 중에 듣고 있는데 포포포소리듣고 식겁했어요.다행히도 포포소리가 날때마다 잠깐 쉬는쪽이라서 다행이지만요.
보라돌이~ 뚜비~ 나나~
포포포포포~
2:04 야이 씨이 깜짝 놀랐자나ㅜㅜ
섭님 공포라디오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팔척귀신 이라죠~~~ 포포포포포
언재들어도 목소리가좋네요
마지막.ㅎ.ㅏ....................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
아... 존나무섭닫ㄷㄷ
형 팔척귀신 리메이크말고 하나더 있던거 어디갔어,,
웰메이드 괴담이네요ㅎㅎ 잘 듣고 갑니다
재미있게 듣겟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좋은 일이 있길 기원합니다.
레알.....소오름.....
소오오오오오르으음.......
소름...
?
인정요 넘우 소름기쳐요ㅠㅜ 무서워요
포..포..포..포 소리만 나오면 소름기쳐요ㅠㅜ 무서워서 잠못자겟어요ㅠㅜ
역대급이네 그냥 생각없이 들었는데 이야기가 너무 생생하고 실감난다해야되나요? 쨋든 이번껀 역대로 재밌는것같습니다
마지막에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ㅎㅎㅎㅎ
Danny Kim 왜요? 제가 무서운건 스포를해야되엽ㄱㅋㅋ
진짜 무섭다
포포포포도포도도도
마지막에 너무놀랬다
다끈나서이어폰을딱빼고손을딱보는데빨간사인팬이뭇어있어서깜놀!
포..포..포..포.. 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포😨
으아 ㅠㅠ 헤드셋7.1채널이라 더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요 ㅠㅠ
무거워요 ㅠㅠ
퀄리티 좋다
굿
팔척이란 원래는 신 으로 모셨는다고합니다... 팔척은 어린아이을 지켜주는 어머니같은 분이라고 하고.. 왜. 사람을 잡아먹는 그 이유는 옛날 어떤 사람이 신사을 밀어버리고.... 그것때문에 동자 석상으로 막아버린 장본인 이있다고 하죠... 그분이 ... 사람들 에게 말없이 4군대을 봉인을 하고 도시에 몰래 도망 가버렸다는... .. 팔척 보단 오하요코 라고 하는 말이 맞는말... 하지만 원레이름은 따로 있다고하는데..... 기억이안난다... 으음..
포포포포 할 때 닭인줄 ㅋㅅㅋ 안무섭게 들으려고 각인시켰어요 ;ㅅ;
저 계속 화면가리고 마지막까지 안보고 참음....휴 뭔가 이 댓달면 죽을듯, 그리고 저도 홀렸나봐요 꽥......
그래도 키커서 부럽네요ㅠㅜ 평생 하이힐신세ㅜㅜㅠㅜ
헐 저도요ㅠㅠ
마지막 넘 무섭..
으무서워ㅠㅠㅠ
공포 스릴러
아, 너무 무서워 진짜ㅠㅋ
마지막에 너무 무서워서 5일 동안 잠 못잤는데 소름 ㄷㄷ
생방 듣고싶었는데 수련회 가서 이제 듣네요 역시 옛날꺼보다 최근께 엄청 무섭네요!
마지막에 놀라서 욕해버렸네ㅋㄲㄲㅋㅋ
마지막...뭐야
역시 전통의 명작 팔척귀신..!
ㅠㅠ 오랜만에 이거 듣는데.... 야간 택배 직원분이 문을 막 두드려서... 한 한달 기다린 택배라 오는줄도 몰라서 너무 무서웠어요
유명한 이야기죠 ㅎㅎ 왓섭님 버전으로 둘으니 또 좋네요
하나도 안무섭네요 오늘 불키고 자야지 하하하
이 얘기 완전 옛날에 글로 봤었는데 이거땜에 팔척귀신의 존재를 처음 알았고 귀신중에 제일 무서워하게됐음ㅠ
마지막에 조금 무서웠어요 너무 깜짝놀래서
그래도 볼만했어요
소리 소름
울면서 봤어요ㅠ
더빙이 좋아요
잘때 들으면서 잤는데요 포포포 하는 소리를 듣고 가위에 눌렀어요....
소련군?!
제가 제일 무서워했던 귀신...
잘 듣고 갑니다~
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