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for the unique Korean expression. It makes me smile, and I have not heard those expressions for a long time, especially when you left Korea a long time ago. It adds up more wit and a sense of humor. I enjoyed your program. Many thanks ❤😊
24년 5월을 보내면서 영상 초반에 나오는 '봉'이라는 단어가 가슴을 후벼팝니다. 크지는 않더라도 한 국가가 다른 나라의 호의를 바라며 굽신대는 순간 '봉'취급을 당한다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외교는 가혹할 수 밖에 없네요. '봉'취급을 당하지 않고 떡 하나라도 얻기 위해서는 미운아이가 될 필요도 있다 생각합니다.
마리 잔은 마리 메디시스 급이네요, 마자랭은 결혼 대체 왜 반대했을까요? ㅋㅋㅋ 누가 갔어도 이보다 더 좋은 프랑스 간첩은 없었을 거예요. 진짜 무슨 삼총사의 밀라디도 아니고 명색이 사보이의 섭정인데 간첩질을 하다니 인성도 머리도 나쁘네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그렇게 오래 다스렸던 나라였는데 자기가 못 다스릴바에야 아들이고 나라고 다 망하게 해버리려는 증오도 엄청나고요. 카를로도 차라리 첫 아내와 결혼하는 편이 나았을 듯ㅋㅋ 굳이 마리 잔과 무리해서 결혼해봤자 최악의 결과로 자기 목숨도 나라도 잃었죠. 게다가 루이의 수법은 지난 번 스페인 역사 강의해주셨을 때, 나폴레옹이 스페인 먹은 것과 똑같네요. 이런 게 바로 침략 없는 합병이죠. 그렇지만 비토리오와 오이겐의 만남이 참 감동적이네요. 오이겐으로서도 아무리 오스트리아에서 자리잡았다 해도 사보이가 망해 버리면 결코 이롭지 않죠. 뒤에서 나라가 버티고 있어야, 능력도 펼칠 수 있고 자손들의 삶도 안정될 수 있으니까요. 둘 다 진짜 프랑스인 친모가 개막장이었을 뿐 아니라, 친모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심지어 그후에도 오이겐의 입신양명이나 비토리오의 독립을 엄청 방해하고, 둘이 공통점도 많으니 서로 더 힘을 합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능력 쩌는 두 육촌형제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힘이 됐겠죠. 그런데 품위 없는 간첩 섭정 마리 잔은 어떻게 됐나요? 리슐리외처럼 처리해 주는 재상도 없지만, 가만 놔둘 수도 없고, 다음 화에 나오려나요? 기대됩니다ㅋㅋㅋ
비토리오는 엄청난 미남이었네요. 순정만화 왕자같은 외모
네 젊은 시절 꽃미남이었습니다.
약소국으로 늘~억울함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서 들었 습니다. 그러다보니 통쾌하고 속이 시원함이 느껴 지네요. 강대국인 프랑스도 어쩔 수 없는 비토리오의 전략전술과 외교력 대단합니다.
네 우리나라 상황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토리오는 나이도 어린데 정말 대단했네요! 2000명씩 몰래 돌아가면서 훈련하는 장면에서는 제가 다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네 의지도 대단하고 실천력도 대단했죠^^
정말 훌륭한 군주네요. 오이겐 장군의 도움을 받긴 해도 기어이 독립을 쟁취해 낸 업적은 참 대단하다고 칭찬할 수 밖에 없네요.^^
네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속박 아래에서 이뤄낸 것이라 대단하죠.
그만큼 가치를높히줄 아는 인물 오이겐는 오스트리아 안보와 사적인 것도 적용돼죠 공과사 한꺼번에😂😂😂😂😂❤😂❤
프랑스가 유럽의 중국이라더니...
조선이나 고려가 사보이 신세였네요!
애석하게도 비토리오와 같은 이는 없었네요.
네 정말 애석한 일입니다
오이겐 장군은 안끼는데가 없네요 저렇게 훌륭한 장군을 몰라본 루이14세는 여자 보는 눈만 탁월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잘생긴 사람보다 능력있는 사람에 더 호감가는데.;오이겐 같은...
아무리 잘 생겨도 무능한 사람은 매력적으로 안 느껴짐..버킹엄 공작 같은😊
좋아요가 엄청 달렸네요!^^ 오이겐 당대 돋보이는 영웅이죠~
버킹엄 소환하셨군요^^
여자보는 눈만 탁월 ㅋㅋ 빵터져서 한참 웃었습니다
비토리오는 순정만화속의 남주같아요
잘생겼네요
네 젊어서 꽃미남이었죠^^
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보통의 엄마는 권력보다 아들의 성공을 바라는데 참 비정한 엄마도 있네요. 우리엄마가 아니라서 천만다행!!
마리 잔 너무했죠!^^
부모는 골라서 태어날 수 없죠.
아들과 나라의 앞길을 막는 마리쟌...정적으로 인지하고 자식의 일을 밀고하다니...ㅡㅡ;;;;
끈기있게 독립을 쟁취해낸 비토리오는 멋진 군주로 떠올랐네요
훌륭한 업적 만큼이나 앞으로의 가정사도 좀 평안했음 좋겠네요
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
마리 잔도 참 대단하죠?^^; 그걸 이겨내고 비토리오가 참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비트리오가 루이보다 한 수 위에 있네요~
그 영리함이 부러워요^^😊😊😅❤
네 아주 영리한 인물입니다^^
사보이의 영웅 비토리오는 엄마보다 국가를 사랑했네요. 어릴적부터 싹수가 달랐서요. 영리한 사람들은 숙일때 숙이더라도 멈추지않고 부단히 힘을 기릅니다. 오이겐장군처럼 정의롭고,비토리오처럼 노력하겟습니다.
네 엄마를 몰아내기까지 고심도 많았을 거 같아요.
비토리오 멋지다...
어느 시대나 특출난 인물이
절묘한 시기에 등장하는 것도 신기해요. 다음 편 무척 기대됩니다. 비토리오 팬이 되버려서.ㅎ
네 어려운 시대엔 영웅이 등장하죠^^
어리지만 강단이 대단하네요
모친이 그야말로 엑스맨;;;;
무슨 엄마가 저러냐ㅡㅡ
그리고 다행인게 젊은나이에 요절하지 않은것도
신의 한수!!!
네 일단 오래 살아남아야겠네요. 모친이 엑스맨이죠^^
오늘따라 진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주셨읍니다 , 저는 언제나 당당하고 진취적이며 강한 정신력의 사람이야기에 매혹당하곤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구수한 역사속 인물입니다
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말 멋진 인물이죠^^
교수님 매일 듣고 있어요.
조신하신 언행과 점잖으신 모습,
복잡한 유럽사와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아우르는 막강한 지성
.
.
가장 매력은 희한하게 친근하고 빠져드는 화법
'전문 용어로 "봉"'이라고 해요'
🤣🤣🤣🤣🤣🤣🤣
(출구없음❤)
ㅎㅎ 과찬이시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천사처럼 소년이
그런일을하신거요
😢😢😢미소년요
천제네요 😂미모가 첨본사람들은 헉하겠네요 이뻐유
대단히 아름다운 소년이죠~ 야무지구요
비토리오의 아름다운 초상화에 매료되고, 지혜로운 그의 두뇌에 한번 더 매료 됩니다. 교수님의 입담 덕분에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바로 어제 ‘서울의봄’을 보고 와서 마지막 메세지에 더욱 끄덕이게 됩니다. 오늘도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네 어린 시절 꽃미남이죠. 아주 야무진 남자구요. 다음 이야기 준비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Thank you for the unique Korean expression. It makes me smile, and I have not heard those expressions for a long time, especially when you left Korea a long time ago.
It adds up more wit and a sense of humor. I enjoyed your program.
Many thanks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놈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네 그런 시기입니다
세계사에 대해서 많은것을
공부하고 흥미로운 내용
입니다 담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네 사보이 이야기도 참 흥미롭죠. 감사합니다~
마무리 글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이겐 형님 찬스가 있긴 하지만
진심 정치와 외교의 천재네여🎉
실제로도 미소년스탈였는지 모르지만 능력 수완 완전 미쳤다 bb
그나저나 강대국 사이에 자리잡은 울 나라야말로 비토리오만한 인물이 있어야는데ㅜ
네 형님 찬스 아주 요긴했지만 대단한 청년이었습니다^^
@@art.humanities 냉혹한 정치판에서 국익과 형제의리 한번에 쉽지않죠
/
오늘도 흥미로운 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네 사보이 이야기가 인상적이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지역 사람들이 얼마나 프랑스에 한이 맺혔을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짐작이 갑니다. 이런 역사도 모르고, 토리노에 갔다가 은밀하게 이탈리아 토대위에 프랑스 양식이 섞인, 세련된 거리경관에 감탄을 했었네요. 아무튼 다음 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네 토리노 가서 멋진 거리 모습에 놀라는 분들 많죠^^ 역사를 알고 보면 더 많은 게 보이구요...
언제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네 늘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와. 저렇게 외모가 저런데다가 영민하고 집요하기까지...대단한 비토리오네요!!! 근데 마리 잔은 사보이에 인자한 왕비였다가 저런 야욕있는 사람으로...참 사람은 하면만으로는 알 수 없네요~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죠^^
24년 5월을 보내면서 영상 초반에 나오는 '봉'이라는 단어가 가슴을 후벼팝니다. 크지는 않더라도 한 국가가 다른 나라의 호의를 바라며 굽신대는 순간 '봉'취급을 당한다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외교는 가혹할 수 밖에 없네요. '봉'취급을 당하지 않고 떡 하나라도 얻기 위해서는 미운아이가 될 필요도 있다 생각합니다.
네 역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이 되겠네요^^
너무 잼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마리 안도 언니처럼 왕비가 됐네요~^^
네 그렇게 되죠^^
오이겐 형님과 함께 고진감래의 표본이네요. ㅎㅎ
네 사보이 가문의 전통일까요?^^;
올~~
💗💗💗🏃♀🏃♂🏃🏃🏃🏃🏃🏃♀🏃♀🏃♀🏃♀🏃♀
루이14세 트럼프같네요 ㅎㅎ
외교는 실리추구를 해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트럼프요? 강대국 지도자는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젊었을 때, 금발의 미남 군주였네요~
네 ㅎㅎ 젊었을 때 그랬습니다^^
@@art.humanities 예쁜 아내를 두고 바람도 많이 폈다 들었어요~ 그 시대는 정부가 없는 왕은 이상하다 여겨지는 때였지만요~
마리잔은 오르탕스와 카를로 때문에 불쌍하게 보였는데 갈수록 가관이었네요. 자업자득인거 같습니다.
네 나이들어서 오점이 많았습니다.
봉
한마디로 표현하시는 센스
우리나라는 봉 노릇 안하고 살 수 있는 위대한 지도자가 언제나 나올까요
네 그런 생각 많이 하게 됩니다.
야 저런 어린 나이에.....
인물은 하늘이 내나 봅니다
네 참 어린 나이인데 대단하죠
썸네일 멋있어요 😊
사보이 공작 부부 꽤 멋지죠? 감사합니다~
👏🏻👏🏻👏🏻👍
은이다~~😊😊😊😊😊
네~ 감사합니다~
작금의 한국도 누군가의 봉
그러면 안 되겠는데요 ㅜㅜ
우리나라 대통령이 본받아야할 내용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이탈리아를 통일하는 이 나라는 이탈리아어로 사보이아 공국인데 왜 영어명칭인 사보이 공국이라 쓰셨는지... 좀 아쉽네요 ㅎ
네 익숙한 사보이라고 했는데 사보이아로 해야 더 정확했겠네요. 감사합니다~
와...저게되네 10대초반부터 준비한거네 그럼 저 생각은 더 일찍했다는거잖아 어미가 괴물을 나았네
옛날에는 명동이 최고였는데 사보이 호텔이 있었어요 60~70년대 가장 핫한 곳이었죠 유럽에 사보이 호텔도 있고요 😊😊😊😊😊😊
네 명동 사보이 호텔 유명했죠^^
아하 비토리오..예비군 제도를 아하
일본과 동맹하자고 하는 용산 돼지가 잠깐 떠오르는ㅋㅋ
마리드메디시스 보다는 나아요;;😂
그렇군요^^
또 1등입니다.
1등! 축하드립니다~^^
4등ㅎㅎ
네 상위권!^^
마약 기다리느라 상아가 다 빠질뻔.
상아를 지키셔야 하는데요^^;
선생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상아는 슬모 없거든요.
아니 남자가 왜이리 이쁘게생김? 공주님인줄 알았네
너무 예쁘죠^^
루이14세는 오스트리아 오이겐 영국 존처칠 두명장에 항상막혀
하늘이 루이 14세를 내고 반대편이 이 두 장군을 냈죠^^
마리 잔은 마리 메디시스 급이네요, 마자랭은 결혼 대체 왜 반대했을까요? ㅋㅋㅋ 누가 갔어도 이보다 더 좋은 프랑스 간첩은 없었을 거예요. 진짜 무슨 삼총사의 밀라디도 아니고 명색이 사보이의 섭정인데 간첩질을 하다니 인성도 머리도 나쁘네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그렇게 오래 다스렸던 나라였는데 자기가 못 다스릴바에야 아들이고 나라고 다 망하게 해버리려는 증오도 엄청나고요. 카를로도 차라리 첫 아내와 결혼하는 편이 나았을 듯ㅋㅋ 굳이 마리 잔과 무리해서 결혼해봤자 최악의 결과로 자기 목숨도 나라도 잃었죠. 게다가 루이의 수법은 지난 번 스페인 역사 강의해주셨을 때, 나폴레옹이 스페인 먹은 것과 똑같네요. 이런 게 바로 침략 없는 합병이죠.
그렇지만 비토리오와 오이겐의 만남이 참 감동적이네요. 오이겐으로서도 아무리 오스트리아에서 자리잡았다 해도 사보이가 망해 버리면 결코 이롭지 않죠. 뒤에서 나라가 버티고 있어야, 능력도 펼칠 수 있고 자손들의 삶도 안정될 수 있으니까요. 둘 다 진짜 프랑스인 친모가 개막장이었을 뿐 아니라, 친모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심지어 그후에도 오이겐의 입신양명이나 비토리오의 독립을 엄청 방해하고, 둘이 공통점도 많으니 서로 더 힘을 합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능력 쩌는 두 육촌형제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힘이 됐겠죠.
그런데 품위 없는 간첩 섭정 마리 잔은 어떻게 됐나요? 리슐리외처럼 처리해 주는 재상도 없지만, 가만 놔둘 수도 없고, 다음 화에 나오려나요? 기대됩니다ㅋㅋㅋ
마자랭이 무덤에서 뻘쭘할 거 같네요. 마리 잔은 잘 살았습니다. 사이는 안 좋았지만 아들이 엄마를 어쩌진 않았거든요. 마다마 궁전에서 손주손녀 이뻐하면서 80살까지 잘 지냈죠.
@@art.humanities 사보이에게는 완전 폭군이자 매국노고 반성할 사람도 아닌데,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죽어간 국민들은 억울하겠어요ㅠㅠㅠ
마리 잔 닮은 우리 대통령 어쩌냐
그런가요?^^;
윤석열 생각나네. 미국과 일본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