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r8v 본인에게 여행은 게임, 쇼핑, 자동차 사는 것과 같았나보네요. 역사, 문화 공부가 지식습득? 초등학생 아들이 그러더군요. 역사속엔 지혜가 들어있다고. 본인은 역사를 통해서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고 싶다구요. 어떤 사람에겐 역사를 공부하는게 지식으로 보이고 여행이 명품소비와 게임과 같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고 느끼진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 정답은 아니잖아요? 댓글쓰신거 보니 비판보다도 비난을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요, 기본예의는 갖추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행 많이 못가봤는데 일본여행가서 새로운걸 많이느꼈어요 4박5일갔는데 일본은 전체적으로 조용~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차분하고 서두르지않고 눈치보는 느낌??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도 조용하고 질서정연해서 보기 좋았어요 ㅎ 음식도 달고 짠 음식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랑 식문화도 많이다르구요 같은 아시아인 인데 문화가 많이 달라서 새롭고 재밌었어요 어떤걸 겪든 사람마다 다르데 느끼니 돈있으면 가는걸 추천합니다!! ㅋㅋㅋ 잼나요 ㅎㅎ 담에는 다른나라를 가서 새로운문화를 겪어보고싶어요 돈있고 젊을때 가세요 여러분
해외에 가서 그 나라의 좋은 것만 보고오는 게 어찌 그 세상을 배우고 오는 것이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삶의 모습을 보고 오는 것도 아니고 관광지, 명품쇼핑이 어떻게 ㅋㅋㅋㅋㅋ 해외을 가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견문을 넓히러 간다는 이유를 찾지 말았으면.... 그냥 쉬러, 놀러, 유흥으로 이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요즘 mbti가 유행해서 다행이예요. 자아 찾으러 개나소나 인도 가던 시절도 있는데 훨씬 안전하게 사는 듯. 궁상맞은 한달 유럽여행 같은 건 20대 초중반에 경험해볼만 한데 (나이 먹으면 기운 딸려 하고 싶어도 못하니...) 3박4일로 경험치 쌓기라면 차라리 나무위키 전체 읽기가 나을 것 같음
주택청약, 청년 도약계좌 그리고 일을 하고 있다면(알바라도 세금 내는 일이면) 세금깍아주는 연금 저축 상품 마지막으로 연 3천 비과세 해주는 수협 등에서 만들 수 있는 조합 상품 정기예금(적금 아님, 예금). 여기까지가 대충 필수템이고 이후는 취향따라? 해외여행으로 견문을 넓힌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점이 집이 원래 부자면야 그렇다 치는데, 넓어진 견문으로 보이는 기회는 무슨 돈으로 잡으시려고... ㅋㅋㅋㅋ 솔직히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20대 중 저 말 하면서 민망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듯. 암튼 나는 20대 때는 쪽팔려서 저런 말 못했음. 주변 사람이 나 속물인거 뻔히 아는데 견문이 이문이 아니라고 헛소리 할 정도로 얼굴이 두껍지는 못했어서. 지금은 상황맞춰 웃으면서도, 화내면서도, 정색 하면서도 가능. ㅋ
내가 공부하고 즐기고 일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니 20대 초부터 지독하게 괴롭던 외모나 신체 강박, 굿즈나 악세사리 쇼핑 욕심, 어딜 가서 꼭 놀자 하는 욕구가 자연스레 없어졌답니다 꽤 되었네요. 돈 모을 생각은 당연 없고 잔고에 쫒기며 현실이 불만족스럽고 보람이 없는 사람이 되려 돈 빠져나갈 곳에 집착하기도 하더라구요. 현실을 덮어두고 욜로하는 것 보다 저는 친숙한 카페에 혼자 즐기며 할 것 하고 독서하는 시간이 훨씬 행복한 걸 알거든요 이런 자들이 곁에 있으면 다양한 피해도 자격지심도 여럿 오고 정말 괴롭습니다 ㅋㅋㅋ
돈 있으면 해외여행 가기 좋죠. 여권 만들고, 항공권 끊고, 공항 가보고, 출입국수속 하고 다 경험이더라고요. 저는 첫 해외여행을 혼자 갔다와서 나름 배움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거기서 쇼핑하느라 현금 80만원 다 쓴게 아깝지만 😅 여행은 노는 거 맞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고요!
여행으로 인생이 변하기도 합니다. 저는 베트남 여행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베트남 현지 여성에게 도움을 받은 적 있어서 연락을 계속 이어나가던 중 그 분이 한국어를 배워 한국에 살게 되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됐어요. 그 친구 통해서 베트남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베트남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베트남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도 자주 갔는데, 그곳에서 여행 중 자연재해도 겪어보고 문화행사에도 참여해보면서 이런 경우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이 대처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 행동의 기저엔 어떤 의식이 깔려있는건지 등등 너무나 크게 체감하기도 했구요. 그것땜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계기를 마련했고, 일본에서 단기적으로 일하며 살아볼 계획도 가지고 있어요. 여행이 단순히 쇼핑이나 사진찍는 등 유흥에 그치는 분들의 경우엔 아마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상을 살겠죠. 그 경우엔 여행이 소비의 연장선, '고급소비'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정말 견문을 넓히고 내가 사는 세계, 내가 아는 지식의 지평을 확장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절실한 분들껜 여행도 분명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행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들은 언제나 갈리고 반응이 뜨겁네요ㅋㅋ 그 나라 로컬 문화를 경험하려는 자세로 가면 시야가 넓어질 수 있으니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우 있을 땐 여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빠니보틀이 그랬죠.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한국 나이에 조급해할 필요도, 겨우 밥 벌어먹는 산속 양치기를 하며 산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이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고 다 나름대로 행복하니 좁은 시야와 획일화된 기준에 얽매여 부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지않는 것이라고. 여행을 하는 진짜 목적을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에 두는 게 중요하죠❤
다양한 삶의 모습이 존재하고 내가 몸 담고 살아가는 이 사회의 문법만이 정답이 아니란걸 알고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지는것이야 말로 여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주아주 소중한 깨달음이라고 생각해요. 무의미한 소모성 여행은 반대이지만, 위의 이유로 인해 여유만 있다면 여행은 반드시 해보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30대 초반입니다 😊
애랑 추억만들어주려고 태국 일본 둘 다 갔다온 기억이있는데 애 어릴때 인데도 애가 기억하는걸 보면 좋았나봐요 비싸게 주고 가지 않는 이상 한번쯤은 가도 괜찮을듯해요 저희는 1년모아서 제일 저렴할때 다녀온지라 ㅎ 여행적금 드세요 한달에 얼마정도 넣어서 지자체여행도 국내로 좋은곳 많아요 지자체 저렴한건 만원 이만원에 버스비 식비 입장료 다 해주는 곳도 있어요 단 버스 이동거리때 모여서 가는 모이는 시간어떤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는 단점도 있지만요
공감 안간다는 분들 진짜 이해가 안됨 그래서 결국 사박오일 여행이 견문을 넓히고 인생에 큰 실질적 도움이 된다구요? 그나라 언어도 못하고 관광스팟이랑 맛집 돌아다니고 사진찍으면서요? 그냥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 그냥 돈 쓰고 재밌는 거 보고 먹는 거 좋다고 인정을 하면 된다는 거지 여행이 나쁜거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말 그 사박오일로 뭔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분이라면 아마 그런 여행은 안 하실듯합니다..^^
저도 무지하게 다녔는데 후회되요. 그땐 너무 가고 싶어서 다녔구요. 좋았는데..지나고보니 부질없다싶어요. 다녀왔기때문에 그런 걸수도 있지만요. 아무리 좋은데 가고 산해진미 먹고 다님 뭐해요. 돌아와서 내 집 내 현실 보면 현타. 진짜 오지게 다녔는데..그 돈 아꼈음 수천인데..분명 추억도 있고 좋았던 부분도 많지만..종합적으론 후회되요. 선택과집중을 잘 못했다 싶어요.
빚 내서 가는 건 진짜 웃기긴 하다 ㅋㅋㅋㅋ 하지만 돈 있고 여유 있으면 가면 좋은 듯! 전 뭘 배우러 가는 건 아니고 리조트에서 돈 펑펑 쓰러 갑니다. 스파 가고, 온천 들어가고... 1년 간 고생한 나에게 휴식을 선사 하는 거죠. 근데 한 번도 여행 안 가본 본은 배우는 게 꽤 있을 것 같긴 해요. 없는 돈으로 무리해서 여행 갈 필요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외를 한 번 밟아보시는 건 추천해요. 인생을 짧고, 국내에서만 있다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생각 보다 많아요. 해외가 꼭 좋다는 게 아니라, 한국과 다른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을 깨고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인 여학생이 캐나다 유학 가서 우스꽝스러운 노래 부르는 그 비디오 처럼요.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특색 같은 게 있잖아요. 사람들이 유행에 민감하다거나, 명품백에 집착한다거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아파 보인다고 한다거나, 초면에 나이를 묻는다거나, 한국인의 정이라거나, 따뜻함, 맛있는 음식, 등등. 좋은 거 나쁜 거 다, 해외 나가면, 아 뭔데 이렇게 무례하지? 여기는 이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을 안 하네, 할머니가 레깅스를 입고 다니네? 아, 여기는 망고가 진짜 싸구나, 아 여기서는 묻지도 않고 합석을 하는구나. 이런 거요. 3박 4일 여행 가서도 체험할 수 있는 거긴 해요 ㅋㅋㅋ
근데 제가 알파카님 안지 한달도 안됬는데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거랑 너무 비슷해서 근데 세상은 욜로 명품 여행 자기계발서 읽기 등등등 이런거 의미부여해서.... 흠... 아닌거같은데 이렇게 정도만 수박겉핥기 식으로 깊게 생각은 안하고 그냥 살았는데 너무너무 속시원해서 계속 영상 듣게 되요 그리고 점점 살면서 부모랑 조부모도 인간적으로 못되고 몬나고 어리석고 멍청하고 이기적인거 욕하게 되는 저를 보며 외로웠는데 알파카님 보면서 오히려 내가 이러는것에 확신을 얻었어요 물론 발목잡히면 안되겠지만요 공감할수있어 행복하네요
해외는 워홀이 있으니 패스하고.. 국내 관광업종 기숙사 주는 곳 가서 몇 달 일하는게 견문 넓히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경험자)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죠.. 우리는 그저 놀러가기만 할 뿐인데 사계절 워터파크 및 에버랜드,골프 캐디 겨울 스키장 스키강사,스키 안전요원(패트롤) 등 아니면 제주도에서 관광관련 일 하기 (제주도 메이저 호텔은 기숙사 주는 곳도 있던 기억이 남)
현지가서 장기체류하며 비자연장도 immigration office가서 혼자 해보고 현지 로컬친구도 만들고 구석구석 현지인들만 아는곳도 가보고 그나라 실정에 맞게 뭐에 투자하면 좋을지도 구상하고... 뭐 이런것도 아니고 단기로 몇일 왔다가는건 그냥 유흥임^^ 난 2년째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데 외국인이 순수한 현지친구(베프)만들기 쉽지 않음. 현지에서 사업이라도 하려면 믿을만한 현지인 없으면 많이 힘듬.
제주도 가는돈이나 동남아 일본 중국 가는 비용이 비슷해서 유흥 좀 즐기러 가는거지 여행으로 스트레스 풀고싶을때도 있잖아요 유투버님이 안다니셔서 그러나본데...세부 일본 뱅기 제일 쌀때 연차내고 가면 백만원 안들어요... 예를들어 가수 콘서트를 티비서 보는거하고 직접가서 듣는거하고 다르듯 여행도 달라요..
그럼요 그런것도 다여행에서 느낀거죠 지인은 애들 초딩때 해외 여행 온가족이 갔는대 아마뉴질래드 인지 그랬는데 아들이 뭔느낌을 받았는지 외국서 학교 가고싶다고해서 중학교때 외국서 공부했는더ᆞ 지금도 외국서 자리잡고 잘 풀린걸로 알아요 본인이 그렇게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다고 하던데요 혼자 가서 공부했다고 하던데요 부모는 한국서 돈벌어야 하니까
저도 간접여행으로 해외간거 퉁칩니다~ 그닥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아직까진... 서슴없이 1년에 한번이상 해외 놀러갔다오는 지인들 부럽진 않지만 그 결단력이 부럽긴 해요..전 성향상 낯선문화와 낯선언어있는 곳에 가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돈들여 스트레스 받고싶진 않더라구요
보통사람들에게는 여행이 그냥 놀고먹고 인스타 자랑용이긴한데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저는 북미권가서 현지인들이랑 얘기하고 문화를 보면서 한국과 비교하면서 얻는 인사이트나 지식이 진짜 많아요. 그 경험이 또 한국에서 어학이나 철학적인 생각을 지속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혼자 여행 갑니다ㅎㅎ
저도 일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 대해 배우는 것입니다. 피땀흘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인생공부입니다.
여행은 사치라 생각했는데 유흥이 더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나도 여행 좋아하지만 솔직히 여행 노는거맞음
놀고 쉬고 스트레스풀러가는거지 솔직히
배우긴 멀 배우나...무슨 워킹홀리데이야 머야?ㅡㅡ;;
해외에서 견문 넓히기전
책읽고 생각하고 나 사는곳에서 뿌리를 잘 내리는것이 우선되어야합니다
뭘 알아야 견문도 넓어져요
알파카님 말씀대로 유흥이예요
젊은분들 해외생활 하고싶다면 코이카나 워홀 추천해요
넘나 공감합니다.
여행=구경꾼.
남의 삶 기웃거리지만말구
내 인생 살아야죠~
저 일년에 두세번 해외 나가갔는데요ㅋㅋㅋ 솔직히 돈쓰러 가는 돈지랄이에요 ㅋㅋㅋㅋㅋ 면세점 털고 현지음식 먹으려고 가지 견문,배움 이런거 없어요 ㅋㅋㅋㅋ2006년부터 계속 다녀서 이제 질려서 안가려고요 지겨움 ㅠ 짐도 무겁고 그냥 그 돈 모아서 집을 넓혀야지 ㅋㅋㅋㅋ
해외여행 관심없다고 촌닭 취급하던 (구)친구가 생각나네요. 명품지갑 안 든다고, 여권없다고 꼽주던 아이인데 언니가 제 생각을 그대로 말해주네요😂
그 대벌레들 고향과 최종 학력이 어떻게 되나요? 너무 웃겨요 풉 ㅋㅋㅋㅋㅋㅋㅋ
0@@데카르트-m3l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갠찮아영
아 저도 그런 친구있었는데, 미즈00,러쉬ㅇㅇㅇ같은데서 돈빌려서 해외여행 다니다가 신불자 되고, 남친한테도 까임.
3박4일 다녀와도 느끼는 게 많음
.우리나라교통체계가 아주 잘 되어 있구나..헬조선이 아니구나...그리고 저 나라 배려는 배워야겠다.
반은 공감 반은 비공감 ㅎㅎ 이번에 베트남 처음 갔었는데 음식문화 아이디어, 노후에 살곳에 대한 생각, 사업 아이디어 등 많이 느끼고 왔어요! 돌아와서 관련 책들도 엄청 보구요. 가길 백번 잘했음.
물론 이런게 아니라 유흥만을 위한거라면 책보는 게 더 낫죠
ㅠ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고 싶다면, 해당국가에서 돈을 벌어 살아봐야합니다.
그래야 제도와 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경험이 쌓이고, 본국과의 비교도 가능해집니다.
알파카님, 늘 맞는 말만 하십니다.
여행으로 견문 쌓을 수 있는 정도의 소양을 가진 사람이라면, 여행안가고 일하고 독서하면서도 충분히 견문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함.
갑자기 알파카선생님의 해외여행브이로그가 기대되네요 ㅎㅎㅎ
알파카 선생님 해외여행 브이로그 저도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어찌그리 남을 의식하고 하세를 부리는지. 참. 이것도 병인거 같네요. ㅜㅠ
진짜요 공감
요즘 비행기표 싼것도 많으니 그래도 젊을때 가는거 추천
관절 튼튼해야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여행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그 나라에 살아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여행을 통해 다른 문화권을 경험해 볼 수 있죠. 물론 가기전에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가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느낍니다.
그러니까요…그게 노는 거라구요 ㅋㅋㅋㅋㅋ
알파카는
돈없는데
가는것이비추라는겁니다
돈이어느정도있고나서
한국문화든외국문화든
경험하라는뜻이어요
@@루리-r8v 본인에게 여행은 게임, 쇼핑, 자동차 사는 것과 같았나보네요. 역사, 문화 공부가 지식습득? 초등학생 아들이 그러더군요. 역사속엔 지혜가 들어있다고. 본인은 역사를 통해서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고 싶다구요. 어떤 사람에겐 역사를 공부하는게 지식으로 보이고 여행이 명품소비와 게임과 같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고 느끼진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 정답은 아니잖아요? 댓글쓰신거 보니 비판보다도 비난을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요, 기본예의는 갖추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북-u5w 난독도 이런 난독이 없다...ㅋㅋㅋ
어쩌다 알파카님 정주행해요ㅎ
너무 맞는말씀만 하셔서 속이 다 썬해요ㅋ 다 환자죠ㅎ 병을들어내냐 참고 사나 그차이죠ㅎ
저는 여행 많이 못가봤는데
일본여행가서 새로운걸 많이느꼈어요
4박5일갔는데 일본은 전체적으로 조용~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차분하고 서두르지않고 눈치보는 느낌??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도 조용하고 질서정연해서
보기 좋았어요 ㅎ
음식도 달고 짠 음식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랑 식문화도 많이다르구요
같은 아시아인 인데 문화가 많이 달라서 새롭고 재밌었어요
어떤걸 겪든 사람마다 다르데 느끼니
돈있으면 가는걸 추천합니다!! ㅋㅋㅋ
잼나요 ㅎㅎ 담에는 다른나라를 가서 새로운문화를 겪어보고싶어요 돈있고 젊을때 가세요 여러분
ㅎㅎ그게 그냥 논거에요. 배운다는 것은 틀립니다. 그런데 노는게 뭐가 나쁜지는 모르겠어요. 노는게 나쁜 경우는 노후관리 안하고 불평불만을 가진채 나라에서 뭘 해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되는 것이에요.
서른만 넘어도 감수성 사라짐
어릴때....싸구려 여행이라도
많이 다님 나중에 추억됨
체력 좋아서 힘들어도 재밌음
그게 그냥 논거긴 한데
다른 나라 문화를 조금이라도 배우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내안의 틀이 깨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다 똑같구나가 아닌
다 다른 모습? 놀면서 배운다는 말도 있죠 ㅎ 놀면서 잘배우고왔네요
@@뿡빵이-i5v 깨달은게 있으면 좋구요. 님이 배웠다고 생각하면 아웃풋을 내셔서 나아가십시오. 느낀건 배운게 아니지만 그걸 이용해 아웃풋을 내면 배운게 맞습니다.
@@soohyun-tv9es전적으로 동의합니다. 30 만 넘어도 무뎌져요.
어디든 Sns에 사진올리려고 가는 애들 절반이상~ㅋㅋㅋ
해외에 가서 그 나라의 좋은 것만 보고오는 게 어찌 그 세상을 배우고 오는 것이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삶의 모습을 보고 오는 것도 아니고 관광지, 명품쇼핑이 어떻게 ㅋㅋㅋㅋㅋ
해외을 가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견문을 넓히러 간다는 이유를 찾지 말았으면.... 그냥 쉬러, 놀러, 유흥으로 이게 맞는 것 같다
그냥 자기 좋아서 가는거지요
가면 잼있고
다른나라오니 좋고 뱅기 타니 좋고ㅎ
열심히 돈 모아서 또 가고 싶네요ㅎ
진짜 왜케 웃겨요 ㅋㅋㅋㅋㅋ
다들 환자 ㅋㅋ
위안이 되네요 감사해요~ㅎㅎ
어쩜 이렇게 매일 올라오는 영상도 하나같이 맞는말만 하실까 ㅋㅋ 오늘도 웃고 갑니다
그래도 요즘 mbti가 유행해서 다행이예요. 자아 찾으러 개나소나 인도 가던 시절도 있는데 훨씬 안전하게 사는 듯. 궁상맞은 한달 유럽여행 같은 건 20대 초중반에 경험해볼만 한데 (나이 먹으면 기운 딸려 하고 싶어도 못하니...) 3박4일로 경험치 쌓기라면 차라리 나무위키 전체 읽기가 나을 것 같음
오늘두 제목과 썸넬에 순살되서 들어옵니다....
근데 여행가는거 필요해요... 저도 5년전에 한번갔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ㅎㅎ
나이들어 여행다닐라고 저축중
견문 넓힐정도로 해외가는거면,
최소
한달살기나, 6개월어학연수나
칼리지2년짜리거나.. 으휴..
그냥 4박5일 돈쓰고 놀러가는거잖아!!!
난 서울 둘레길 트레킹 좋던데 핸드폰안 보고 주변 산들 새소리 바람소리 들어면서 걸으면서 신랑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걷는게 돈 많이 안들고 좋음 ㅋㅋ
아 나도 있나 보다. 위로가 돼요 언니 : )
공황장애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갑분화.. 등등 ㅋㅋㅋㅋㅋ 거북목 라운드 숄더 등등.. 저요!!😂😂😂😂 암튼 울 알파카 언니 욱겨 죽겠어요.
저희 엄마 왈.. 아파야 죽지 안아프고 죽냐!! 어느정도 살았으면 얼렁얼렁 아프고 죽어야 한다며.. ㅋㅋㅋ 언니 그래도 100세까정 삽시다요♥
제말이요ㅋㅋ
주택청약, 청년 도약계좌 그리고 일을 하고 있다면(알바라도 세금 내는 일이면) 세금깍아주는 연금 저축 상품 마지막으로 연 3천 비과세 해주는 수협 등에서 만들 수 있는 조합 상품 정기예금(적금 아님, 예금). 여기까지가 대충 필수템이고 이후는 취향따라?
해외여행으로 견문을 넓힌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점이 집이 원래 부자면야 그렇다 치는데, 넓어진 견문으로 보이는 기회는 무슨 돈으로 잡으시려고... ㅋㅋㅋㅋ
솔직히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20대 중 저 말 하면서 민망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듯. 암튼 나는 20대 때는 쪽팔려서 저런 말 못했음. 주변 사람이 나 속물인거 뻔히 아는데 견문이 이문이 아니라고 헛소리 할 정도로 얼굴이 두껍지는 못했어서. 지금은 상황맞춰 웃으면서도, 화내면서도, 정색 하면서도 가능. ㅋ
알파카 언니는 미래계획 없이 돈도 안모으거나 마통 뚫어서 여행가면서 견문이라는 예쁜 포장지로 포장하는 무절제 소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시는 것 같아요 ^^
일단 저는 해외여행 유흥으로 재미 즐기려고 다녀왔습니다😂
(가능한 경제상황 내에서)
유흥 = 흥겹게 놂, 흥겹다 = 매우 흥이 나서 즐겁다, 흥 = 재미나 즐거움을 일어나게 하는 감정.
무전여행.국토대장정 정도는 해야 여행으로 뭔가를 배우는거죠ㅋㅋ 그외는 그냥 놀러가는거ㅋ
너무 잼있어요 꿀잼
내가 공부하고 즐기고 일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니 20대 초부터 지독하게 괴롭던 외모나 신체 강박, 굿즈나 악세사리 쇼핑 욕심, 어딜 가서 꼭 놀자 하는 욕구가 자연스레 없어졌답니다 꽤 되었네요.
돈 모을 생각은 당연 없고 잔고에 쫒기며 현실이 불만족스럽고 보람이 없는 사람이 되려 돈 빠져나갈 곳에 집착하기도 하더라구요. 현실을 덮어두고 욜로하는 것 보다 저는 친숙한 카페에 혼자 즐기며 할 것 하고 독서하는 시간이 훨씬 행복한 걸 알거든요
이런 자들이 곁에 있으면 다양한 피해도 자격지심도 여럿 오고 정말 괴롭습니다 ㅋㅋㅋ
돈 있으면 해외여행 가기 좋죠. 여권 만들고, 항공권 끊고, 공항 가보고, 출입국수속 하고 다 경험이더라고요. 저는 첫 해외여행을 혼자 갔다와서 나름 배움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거기서 쇼핑하느라 현금 80만원 다 쓴게 아깝지만 😅 여행은 노는 거 맞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고요!
저는 여행가면 극도로 우울해지던데..타지에서 밤을 맞이하면 정말 너무 극심하게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여행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 더럽고 절망적인 기분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그래요. 이유가 뭘까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도 약간 비슷해요
더럽고 절망적이기까지하다니...ㄷㄷ 여행가서 깊은밤 풀벌레소리 처음듣는 새소리 하늘의 쏟아지는 별 바라보며 누워있으면 천국에 와있는 기분이들던데요
낯설어서 아닐까요 ㅠ
여행으로 인생이 변하기도 합니다. 저는 베트남 여행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베트남 현지 여성에게 도움을 받은 적 있어서 연락을 계속 이어나가던 중 그 분이 한국어를 배워 한국에 살게 되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됐어요. 그 친구 통해서 베트남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베트남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베트남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도 자주 갔는데, 그곳에서 여행 중 자연재해도 겪어보고 문화행사에도 참여해보면서 이런 경우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이 대처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 행동의 기저엔 어떤 의식이 깔려있는건지 등등 너무나 크게 체감하기도 했구요. 그것땜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계기를 마련했고, 일본에서 단기적으로 일하며 살아볼 계획도 가지고 있어요.
여행이 단순히 쇼핑이나 사진찍는 등 유흥에 그치는 분들의 경우엔 아마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상을 살겠죠. 그 경우엔 여행이 소비의 연장선, '고급소비'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정말 견문을 넓히고 내가 사는 세계, 내가 아는 지식의 지평을 확장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절실한 분들껜 여행도 분명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팩폭 너무 좋아요 미춰버려~~~❤❤
워홀 추천합니다.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배울게 많은게 워홀이고 젊어서 할수 있는 유일한 혜택이죠.
라때 20년전에는 4개국만 가능했고 경쟁률도 겁나 빡셌는데 요즘은 장난 아니더군요. 저는 대학생때 캐나다 워홀을 바탕으로 캐나다 이민하게 됐네요.
저도 비염,천식,알러지 겁나 심했던 아이였는데.. 약골 골골인 저는 35 넘어가니 장난 아니네요 ㅠㅠ 아흑~
누구나 단 며칠사이에 수백 수천만원씩 써재끼면 즐거울수밖에 없음 ㅋㅋ
견문이 넓혀진다기보단 그냥 색다른 경험을 하는거죠 그 나라도 가보고...
맞아요 여행은 그냥 여행일뿐 ㅎ.......
평생 주구장창 곱씹을 고생담을 얻는 ㅋㅋㅋㅋㅋ
반성합니다.😂
전
그저
비행기가 너무 조아서 그랬습니다.
반성하고 돈모아서
또 다녀올게요❤❤❤❤
여행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들은 언제나 갈리고 반응이 뜨겁네요ㅋㅋ 그 나라 로컬 문화를 경험하려는 자세로 가면 시야가 넓어질 수 있으니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우 있을 땐 여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빠니보틀이 그랬죠.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한국 나이에 조급해할 필요도, 겨우 밥 벌어먹는 산속 양치기를 하며 산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이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고 다 나름대로 행복하니 좁은 시야와 획일화된 기준에 얽매여 부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지않는 것이라고. 여행을 하는 진짜 목적을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에 두는 게 중요하죠❤
다양한 삶의 모습이 존재하고 내가 몸 담고 살아가는 이 사회의 문법만이 정답이 아니란걸 알고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지는것이야 말로 여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주아주 소중한 깨달음이라고 생각해요. 무의미한 소모성 여행은 반대이지만, 위의 이유로 인해 여유만 있다면 여행은 반드시 해보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30대 초반입니다 😊
정말 공감합니다
산티아고길에서..
산티아고길에서 감명받고 힐링했대.
그놈의 산티아고😅
그냥 걷는거 아닌가 뭔 감명 그냥 하는소리아닌가 싶어요 어떤사람이 그런소리듣고 갔다가 개고생 했다고 하던데 돈들여서 걸을꺼 왜거기까지가서 고생했는지
인도 도 마찬가지
해외여행 견문도 지능과 지식이 있어야 가능
내가 21년째 미국에 살면서 견문좀 넓혔죠. 여기 살면서 개고생 안 했으면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았겠죠.
스트레스 풀고 즐기려고 해마다 여행 가요.
애랑 추억만들어주려고 태국 일본 둘 다 갔다온 기억이있는데 애 어릴때 인데도 애가 기억하는걸 보면 좋았나봐요 비싸게 주고 가지 않는 이상 한번쯤은 가도 괜찮을듯해요 저희는 1년모아서 제일 저렴할때 다녀온지라 ㅎ 여행적금 드세요 한달에 얼마정도 넣어서
지자체여행도 국내로 좋은곳 많아요 지자체 저렴한건 만원 이만원에 버스비 식비 입장료 다 해주는 곳도 있어요 단 버스 이동거리때 모여서 가는 모이는 시간어떤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는 단점도 있지만요
해외여행으로 견문 넓히려면 해당 국가 언어로 소통 가능해야함
공감 안간다는 분들 진짜 이해가 안됨
그래서 결국 사박오일 여행이 견문을 넓히고 인생에 큰 실질적 도움이 된다구요? 그나라 언어도 못하고 관광스팟이랑 맛집 돌아다니고 사진찍으면서요?
그냥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
그냥 돈 쓰고 재밌는 거 보고 먹는 거 좋다고 인정을 하면 된다는 거지 여행이 나쁜거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말 그 사박오일로 뭔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분이라면 아마 그런 여행은 안 하실듯합니다..^^
정말 옮으신 말씀.
공감입니다.
저도 무지하게 다녔는데 후회되요. 그땐 너무 가고 싶어서 다녔구요. 좋았는데..지나고보니 부질없다싶어요. 다녀왔기때문에 그런 걸수도 있지만요.
아무리 좋은데 가고 산해진미 먹고 다님 뭐해요. 돌아와서 내 집 내 현실 보면 현타.
진짜 오지게 다녔는데..그 돈 아꼈음 수천인데..분명 추억도 있고 좋았던 부분도 많지만..종합적으론 후회되요. 선택과집중을 잘 못했다 싶어요.
돈이 그렇게 쓰고싶으면 여행보단 취미 장비에 돈쓰셈 예를들어 낚시대 100만원 짜리 사면 1,2년 실컷쓰고 70은 건질수 있음 물론 저는 영입은 있지만 방출은 없습니다.
해외여행으로 배운건 없지만 다주택자 되고나서 배운건 수백가지네요 전 다주택 유지하려고 평일에는 회사 주말에는 쿠팡물류알바 합니당 내가 남자였으면 돈을 더 벌었을텐대 체력이 딸려서 돈을 많이 못버는게 좀 아쉽네요
여행유투버는 유투브 영상으로 돈이라도 버니 인생 달라진건 맞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즐기러 스트레스 풀러가는게 아닐까요~^^
빚 내서 가는 건 진짜 웃기긴 하다 ㅋㅋㅋㅋ 하지만 돈 있고 여유 있으면 가면 좋은 듯! 전 뭘 배우러 가는 건 아니고 리조트에서 돈 펑펑 쓰러 갑니다. 스파 가고, 온천 들어가고... 1년 간 고생한 나에게 휴식을 선사 하는 거죠. 근데 한 번도 여행 안 가본 본은 배우는 게 꽤 있을 것 같긴 해요. 없는 돈으로 무리해서 여행 갈 필요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외를 한 번 밟아보시는 건 추천해요. 인생을 짧고, 국내에서만 있다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생각 보다 많아요. 해외가 꼭 좋다는 게 아니라, 한국과 다른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을 깨고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인 여학생이 캐나다 유학 가서 우스꽝스러운 노래 부르는 그 비디오 처럼요.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특색 같은 게 있잖아요. 사람들이 유행에 민감하다거나, 명품백에 집착한다거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아파 보인다고 한다거나, 초면에 나이를 묻는다거나, 한국인의 정이라거나, 따뜻함, 맛있는 음식, 등등. 좋은 거 나쁜 거 다, 해외 나가면, 아 뭔데 이렇게 무례하지? 여기는 이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을 안 하네, 할머니가 레깅스를 입고 다니네? 아, 여기는 망고가 진짜 싸구나, 아 여기서는 묻지도 않고 합석을 하는구나. 이런 거요. 3박 4일 여행 가서도 체험할 수 있는 거긴 해요 ㅋㅋㅋ
근데 제가 알파카님 안지 한달도 안됬는데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거랑 너무 비슷해서 근데 세상은 욜로 명품 여행 자기계발서 읽기 등등등 이런거 의미부여해서.... 흠... 아닌거같은데 이렇게 정도만 수박겉핥기 식으로 깊게 생각은 안하고 그냥 살았는데 너무너무 속시원해서 계속 영상 듣게 되요
그리고 점점 살면서 부모랑 조부모도 인간적으로 못되고 몬나고 어리석고 멍청하고 이기적인거 욕하게 되는 저를 보며 외로웠는데 알파카님 보면서 오히려 내가 이러는것에 확신을 얻었어요 물론 발목잡히면 안되겠지만요 공감할수있어 행복하네요
좀 극단적일수있지만 1인가구 생활비 150이라면 최소150은 넘게벌어야 자기밥값을 한다고 볼수있겠네요. 현실적인 얘기 중요합니다.
특가티켓 예매해노코 파카언니한테 두들겨맞음🫠
맞다 진짜… 그 나라에서 사계절은 겪어 봐야 견문이 생기지 ㅋㅋㅋㅋㅋ 1년 내내 더운 나라도 나름 계절 변화가 있다~ 놀기 가장 좋은 시즌에 일주일 달랑 놀다 와놓고 무슨 경험 운운
여행 다녀와서 이걸봤네 저걸봤네 자랑하는데 사실 그거 요즘 티비에서도 더 많이 볼 수 있는 😂😂
저는 어딜놀러가는 성격은 아니지만 알파님 말도 맞고 반대 의견인 사람들 말도 맞다고 생각듭니다😅
세상 맞는 말 ㅋㅋㅋ
완전공감
ㅋㅋㅋㅋ 아!!!! 정말 극 공감합니다.ㅋㅋㅋ 그시간에 차라리 알바를 해라.ㅋㅋ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최근에
일본 갔다왔는데,,, 🥲
진짜 7-8년만에 해외 가봤습니당,, 허허 한동안은 해외 금지🚳
일본여행은 더더욱 유흥입니다. 7~8년만에 가는 것은 인정입니다.
대한항공같은애들이야 엑설런스인플라잇t ㅇㅈㄹ하지만 그거다 비행기표 팔려고하는소리죠~걍 있어보이게 포장하는거죠
해외는 워홀이 있으니 패스하고..
국내 관광업종 기숙사 주는 곳 가서 몇 달 일하는게
견문 넓히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경험자)
관광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죠..
우리는 그저 놀러가기만 할 뿐인데
사계절 워터파크 및 에버랜드,골프 캐디
겨울 스키장 스키강사,스키 안전요원(패트롤) 등
아니면 제주도에서 관광관련 일 하기
(제주도 메이저 호텔은 기숙사 주는 곳도 있던 기억이 남)
파카님 여행지에서 보네요 중딩 친구들과 3년동안 모아서 겨우겨우 놀러왔어요 다들 직장에 다니니 날짜 맞추기도 힘드네요 더워 죽겠어요😢
여행은 머리식히고 그냥 놀러가는거지..큰의미를 부여하기엔 무리
현지가서 장기체류하며 비자연장도 immigration office가서 혼자 해보고 현지 로컬친구도 만들고 구석구석 현지인들만 아는곳도 가보고 그나라 실정에 맞게 뭐에 투자하면 좋을지도 구상하고... 뭐 이런것도 아니고 단기로 몇일 왔다가는건 그냥 유흥임^^ 난 2년째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데 외국인이 순수한 현지친구(베프)만들기 쉽지 않음. 현지에서 사업이라도 하려면 믿을만한 현지인 없으면 많이 힘듬.
제주도 가는돈이나 동남아 일본 중국 가는 비용이 비슷해서 유흥 좀 즐기러 가는거지 여행으로 스트레스 풀고싶을때도 있잖아요 유투버님이 안다니셔서 그러나본데...세부 일본 뱅기 제일 쌀때 연차내고 가면 백만원 안들어요...
예를들어 가수 콘서트를 티비서 보는거하고 직접가서 듣는거하고 다르듯 여행도 달라요..
전 여행다녀오고 나서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구나 돈 열심히 벌어야지 다짐하고 왔어요
그럼요 그런것도 다여행에서 느낀거죠 지인은 애들 초딩때 해외 여행 온가족이 갔는대 아마뉴질래드 인지 그랬는데 아들이 뭔느낌을 받았는지 외국서 학교 가고싶다고해서 중학교때 외국서 공부했는더ᆞ 지금도 외국서 자리잡고 잘 풀린걸로 알아요 본인이 그렇게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다고 하던데요 혼자 가서 공부했다고 하던데요 부모는 한국서 돈벌어야 하니까
저도 간접여행으로 해외간거 퉁칩니다~ 그닥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아직까진... 서슴없이 1년에 한번이상 해외 놀러갔다오는 지인들 부럽진 않지만 그 결단력이 부럽긴 해요..전 성향상 낯선문화와 낯선언어있는 곳에 가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돈들여 스트레스 받고싶진 않더라구요
와 이번 썸넬은 캡처해서 카톡프로필 하고싶네요ㅋㅋ
외국은 궁금하면 나가볼만은
하지만 역시 불편
대만갔다와서 몇달뒤 제주도가니
너무 편함 ㅎㅎ
내년에 또 제주도가야지
김알파카가 썩은 인생이면, 나는 이자스민의 삶은(찐) 인생 한번 읊어볼까? 너무 귀엽다...
오늘도 혼나러 들렀습니다ㄷ
다른건 모르겠고 여름휴가는 왜가나 싶음요 해외건 국내건 땀 뻘뻘 흘리며 개고생~ 내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아래 뒹구는게 더 좋네요 얘들 어릴때는 억지로라도 갔지만 지금은 안가도되니 너무 좋아요ㅋ
여행은 그냥... 떠나는 게 좋아요. 울 나라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ㅋ 남편이 특히 좋아함여ㅋㅋㅋㅋ 다른 유흥은 안하니까...ㅠ
카드값과 늙은 몸이 남았습니다😂😂😂
여행 =유흥 정말 맞습니다
누님 영상 보고 맘 다시 잡아봅니다.
저는 여행은 별 관심 없고 궁금하면 책 찾아보고 검색해보면 되더라구요 ㅋㅋ 견문은 모르겠고 며칠 갔다온다고 해서 내 경험치가 달라질 것 같지 않음
그리고 정신없이 현생을 일에 치이면서 살고 있는데 굳이 낯선 곳 가서 맘 불편하게 돌아다녀야 하나 싶어서요😀
우리 돈 모아서 알파카님 여행보내줍시다 ㅋㅋㅋ 볼 만하겠다
방구석 유투버 컨셉절대지켜야죸 ㅎㅎ
소비욕구 여행욕구 뿜어져올 때 알파카 영상 보면 겸손해짐 ㅋㅋㅋ 쓸데없는 사치 부리고 싶을 때 도움되는 영상 1위
언니 배우신분 ❤
유흥맞죠~~가까운 일본만 가도 얼만데~
해외에서 돈벌어오는거면 인정 ㅎㅎ
맞는 말씀~😊
환자야~!
해외여행의목적이 거의 쇼핑
여행은 놀러가는거죠~ 일본은 저렴하게 갈수있어서 좋아요.
일하러 가봐야지 제대로 간거쥬
알파카님 이제부터계속행복해야됨❤❤❤
03:00 여행경비 100만원 안듭니다.. 뭐 1년에 한번 가면 그정도 들수는 있겠지만.. 모르겠습니다. 올해 1월 방콕 파타야 7박9일 120 들었고 2월 하노이는 5박 7일 99만원 들었네요. 40대 부부이고 2인경비입니다. 숙박은 3성급으로 4~5만원 줬습니다. 비행기는 경유 타서 20만원대 발권했고요. 물론 남들 다가는 시기에 간다면 1인 150만원이상 들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혼자가면 굳이 뭐 4,5만원 필요없습니다. 도미토리 가면 1박 8천원도 가능하닌깐요
커플 부부끼리 가는데 도미토리..? 굳이요??😂 그렇게 짠테크할 바에야 국내여행 가는 게 더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pengnyang 난독이군요 ? 수능 언어영역 점수 낮은분 같습니다. 국어 공부 좀 하세요. 저는 서울에 자가 아파트 있고 부부합산 3년이면 1억넘게 저축합니다~ ^^ 내년 9월에 연휴가 길어서 유럽 갈 생각입니다.
유럽사는데 여기 유명 유적지 가봐도 이미 영상을 많이봐서 큰 감흥이 없더라구요~~~ 저는 자연이 제일 좋아요
나이먹고 마니 다니면 별 감흥 없어요 첨에는 환호 성을 질르지만 나이먹음 차츰 시들어지고 국내여행 당일치기가 젤 좋아요 자고 오는것도 싫어요
걸어서 세계여행 티비보면 됩니다.
저도 좋아하는 프로에요ㅋㅋ
학자금 남았는데 여행가는 인생들 많더라구요^^; 나같음 이자 아까워서 못갈텐데..
집순이라 그런가 여행가면 낯선 환경이라 긴장해서 머리가 팽팽 돌아가면서 밥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제 성격 문제지요ㅠ 긴장만 하다 사진 찍고 옴ㅠ 집이나 동네 산책 뒷산 등산가는게 제일 좋네요;;
전 여행만가면 긴장해서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고 입맛이 없어져용ㅜ여행가서 많이 먹는거 부럽
맛있는거 먹으러가는게 클텐데
해외여행가서 싼음식 먹는것보다 국내여행 맛집 탐방하는개 더 좋음
보통사람들에게는 여행이 그냥 놀고먹고 인스타 자랑용이긴한데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저는 북미권가서 현지인들이랑 얘기하고 문화를 보면서 한국과 비교하면서 얻는 인사이트나 지식이 진짜 많아요. 그 경험이 또 한국에서 어학이나 철학적인 생각을 지속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혼자 여행 갑니다ㅎㅎ
썸네일에 모든게 담겨잇다 쌉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