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토닥~토닥~저는 님보다는 12년이나 더 아버지란 단어를 불러봤네요. 차키를 던져 주시면서 '세차해놔'가 마지막 단어였는데...5년뒤면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나이가 됩니다. 돌아가신지가 벌써 30년이네요. 아버지의 그시절 나이가 되면 어떤 마음일까 참 궁금했네요. 조금씩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네요. 참 감사했던건 그냥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표현은 하지 않으셨지만 늘 응원해주시던 그마음....그마음을 이제는 제 딸에게 보내고 있네요.
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아이 셋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드네요.. 아이 키워보니 아버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되는데 살아계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이 이제야 드네요.. 김창옥 형님의 강연이 영상이 위로가 되는 나이가 되니 비로소 느껴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난 진차 김창옥쇼를 보면 느끼는게 당연히 다들 느낄 수 있는 걸 얘기해주는건데 새롭게 듣는거 같이 듣는게 좀 아이러니하죠.. 분명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보일 것을 각박하게 사시다 보니 이렇게 당연한 말이 강의처럼 들리는겁니다. 다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도록 해보아요❤❤
김창옥님의 강의는 말을 잘하셔서만 오는 감동이 아님요 어린나이에도 너무나 부당했던 했던것들,,부모님의불화, 얼음같은무관심, 의붓동생들과의 지독한차별, 눈치밥에 서러움과외로움, 추위와배고픔,,왕따,나를 보호해 주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공허함만있던 어린시절, 좋은기억이란 하나도 가지지 못한채로 겉은 멀쩡한것처럼 중년이되도록 살아오며, 문득문득, 피해의식과우울증이 덮쳐와 잠을 못이루게 수시로 찾아올때 있지만, 여기까지 큰 탈없이 살아와준 나자신이 너무 대견하다고.. 어린시절의 그아이에게로 가서 따뜻한코트와 따뜻한음식을주며,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주눅 들지말고,단단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넌 사랑스러운 아이라고요 어떠한 정신과치료 보다도, 아픔을 아는 김창옥교수님의 눈빛에서 깊은 위안과 치료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돌 지나고 몇달 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하러 나가셨고 형이 어린나이부터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책임감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형이 항상 보호해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결혼해서 아들을 키워보니 모든걸 깨닫게 되네요. 어머니가 홀로 감당하셔야만 했던 삶의 무게와 형의 책임감과 중압감 이런게 이해 됩니다. 다행이 형제 둘다 지금은 어느정도 잘 살고 있어서 어머니 뵐때마다 젊은 시절 고생하셨던 보람을 느끼시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합니다. 곁에서 항상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저도 9살 때에 성추행을 당했어요.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요. 사십이 넘어서야 어떤 세미나에서 발가벗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강사가 자기가 어릴 때에 성추행 당한 이야기를 터 놓고 공개적으로 할 때에. 그런 뒤로 나와 두 여동생들을 성추행한 털보 아저씨를 용서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어머니 없이 10년이란 세월을 아버지와 보내고 10살이란 나이에 아버지가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외소한 체격에 맞지않는 상복을 입은채로 절을 하던중 할머니께서 말하시더군요 "이제 너가 가장이다. 이 가족은 너가 지켜야한다. 강하게 자라라" 그당시엔 가장 이라는 말이 뭔지도 몰랐고 지금 상황이 어떤건지도 몰랐죠 ㅎㅎ... 그렇게 지금 16년이 지났고 언제부턴가 가장이란게 어떤 자리인지 아버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생각이 커갈수록 어깨에 올라오는 무게가 저를 짓누르고 견디지 못하고 외면해 버렸어요. 짧은 강연이지만 되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옥쇼리부트] 남편이 집에만 오면 아프다고 하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다? 자꾸 아프다는 남편 오래 못 살까 봐(?) 걱정된다는 14세 연하 아내😂](http://i.ytimg.com/vi/7REVlabnVB0/mqdefault.jpg)
![[#김창옥쇼리부트] 남편이 집에만 오면 아프다고 하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다? 자꾸 아프다는 남편 오래 못 살까 봐(?) 걱정된다는 14세 연하 아내😂](/img/tr.png)
![[김창옥쇼3 커밍쑨] 눈물 주의💧 10년째 홀로 세 딸을 키워온 엄마에게서 독립하려고 합니다..💥 김창옥이 아버지 입장에서 딸에게 하는 따뜻한 위로😭 #김창옥쇼2](http://i.ytimg.com/vi/E-p7OJaGHmw/mqdefault.jpg)
![[김창옥 명강의]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괜찮니? 괜찮아!" [Full영상]](http://i.ytimg.com/vi/F_7QHXVoeaI/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8년 만에 〈또 오해영〉의 대사를 온전히 이해하게 된 서현진💦 그녀가 갑자기 얻게 된 인기를 즐기지 못했던 이유💬](/img/1.gif)
저는54세 된 아들 둘 가진 아빠입니다
몇분 안되는 방송을 듣고있는 동안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
마음이 약하다 강해져라
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토닥~토닥~저는 님보다는 12년이나 더 아버지란 단어를 불러봤네요. 차키를 던져 주시면서 '세차해놔'가 마지막 단어였는데...5년뒤면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나이가 됩니다.
돌아가신지가 벌써 30년이네요. 아버지의 그시절 나이가 되면 어떤 마음일까 참 궁금했네요. 조금씩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네요. 참 감사했던건 그냥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표현은 하지 않으셨지만 늘 응원해주시던 그마음....그마음을 이제는 제 딸에게 보내고 있네요.
저도 저 아버님처럼 중2때 아버지가 작고하셨습니다. 근대....진짜 저말이 와 닿네요. 나도 아버지가 필요한대 내가 아버지 역할을 해야하네!! 라는 부분이요. ..정말 중2때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이제야 36인데 내 자식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힘내세요..
고생많으셨어요 곧 좋은일이 많이 생기실꺼예요
응원 합니다!~~
시동생 병수발요? 천사신가..
힘내세요😢😢❤
저도 늘 싸우는 부모님때문에 늦은 밤 집을 나와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환한 가로등 밑에 서 있던 그 어린 여자 아이에게 "춥지. 너가 잘못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 까지 오신것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춥지.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진짜 님이 잘못한거아니니까 힘내세요~^^저도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고 해서 그게 은근 트라우마?비슷하게 남아있는데 부모님들은 잘몰르시더라고요
아가야~~~왜 나왔니? 춥진않아? 많이 힘들어서 나왔구나 에고...ㅠㅠㅠㅠㅠ
너 잘못이 아니니까 힘들어할필요 없단다...그러니까 기운내고 힘내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는 모르겠지만 많단다...그러니까 힘내렴!!!!!!
그게 나였습니다. 그래도 잘 컸다. 고맙다 잘 커줘서....
중년의 남성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아내들만 고생한 거라
생각했어요
!
고생한 중년 아빠.엄마들 화이팅!!!
제가 어릴적 아버지가 일 중독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느꼈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무관심했던게 아니라 저의 부족함을 매꾸어주려고 하셨다는걸 너무 늣게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고 난뒤에...............
김창옥 님의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네요. 그러니 점점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도 넓어지네요.
김창옥님의 앞날에
행운이 함게 하소서~^^
다 아는 이야기 인데도ㅡ
또 감동이 잇다ㅡ
말에 녹아있는 진심이 마음에 와
닿는다..ㅡㅡㅡ
그시대에 아버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그러니요 그 분들 덕에 지금 저희가 풍요롭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50.60년대생인 아버지들 다그렇게 힘겹게 세상과 싸우면서 지금껏 왔습니다.
무거운 아버지에 어깨에 올려진 많은짐을 생각하면 사소한 모든것 이해되고 용서가됨니다.
키야~~~~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어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고
힐링시켜주시는지....눙물이 또르륵...
너무 울어서.. 내일 아침 눈이 퉁퉁 부어있을것 같아요..😅😅
저도 많이 울었읍니다
내안의 큰 상처를 위로받는것같아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6살때 돌아가시고 엄마가 엄청 고생햇어요 우리 4남매도 고생 엄청 힘들게 살앗어요 아버님 살아오신 삶이 1000% 이해합니다 아버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턴 아버님 👍 하루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하시길--- 아버님의 눈물이 가슴 찡하게 느껴집니다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무뚝뚝하고 다정하지 못했던...또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음이 큰~~~어린이 되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신 유투버님 감사합니다.
아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젠 그 무게감을 내려놓으시고 손주손녀 보면서 더큰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큰희생과 부지런함으로 가정을 잘 키우셨고 대한민국도 더 크게 만드셨습니다~^^
김창옥님의 통찰력과 공감하는 달란트는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보석같은 김창옥님을 성악계에 빼앗기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김창옥님을 통해 위로 받고 힘을 얻어가게 되었으니까요^^
우리 아버지 같네요...자식같이 키운 동생들... 크고나니 형이 해준게 뭐가있냐며 원망만 하더라는...
김창옥교수님은 영혼을 치유해주시는 분이시네요.감사해요.오늘도 잘 듣고 있습니다.
김창옥은 의사 맞다.
언제든 만나면 굳어진 과거의 내 마음을 풀어주고
위안을 건네는 좋은 의사.
김창옥 교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게 만들어 주시는듯 합니다.
그 과정에 웃음과 감동과 눈물과 응어리들이 녹아져 내려가는 느낌...
그시대 가장들 인정! 그시대 주부들 인정!
남자쪽을 이해해주는 강의는 많지않은데ㅠ 넘넘 좋습니다~~!!!
남성분들한테도 눈물감동을 선사 해주는 김.창.옥
우리들은김창옥교수님에손을.놓치않습니다.오래도록김창옥에목소리를듣고싶기때문입니다.❤.
아버지들은 젊을때 가장의 무게를 감당하느라 여유가 없었을꺼예요
저도 아내 혼자 병원에서 아들 낳았어요 미안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어요
눈물이 흐르네요
저도 땡 하고 그자리에서
벗어날수있길
멋지게생기신분~말도멋지게하시네요~맘속아픔없는사람어디있겠어요교수님~위로받고갑니다!고맙습니다 ~눈물이나네요
개인적으로 멋있는거까지는...
73년생 동갑내기 창옥샘이 참좋다
그친구와 그냥 친구가 되고싶다 창옥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
감사합니다 김창옥교수님 저도 저마밑에서 떨고있던 그아이를 만나러 가려합니다 감사해요
어린시절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가 않고 인격형성에 악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딸이라서 천대받은 1인 입니다. ㅠ
왜? 눈물이 하염없이 나지. 모르겠네. 난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데. 내 과거에 너무 미안하네. 공부한답시고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도 없고 출세 한다고 공부만 해댔던 시절이.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니? 나?
교수님.. 오랫동안 강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부부가 인상이 참 좋으세요. 마음으로는 알고있지만 그걸 말로 표현할 방법을 모르셨을거에요. 창옥선생님은 그걸 잘 캐치하시고 표출해주시는 능력이 탁월하신거 같아요. 오늘도 참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창옥씨 강의를 즐겨듣지만 이번 편은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정신과의사, 심리상담가가 아닌 김창옥이라는 장르가 있네요
아부지가보고싶은데 이제곁에없으시네ㅠ 눈물이흐른다
김창옥 나빴어 일요일 아침부터 나이든 아저씨를 울리다니 미워. 너무 위로 받고 갑니다.
창옥아 잘했어. ❤❤🎉 잘살았네요 ᆢ
너무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그 흐른 세월만큼이나 농익은 김창옥교수님의 강의 정말 좋습니다 ❤
어른아이~ 토닥토닥 ❤❤
눈물이 난다
인생사누구나
경재고 인간고
병고함께
인내심가지고노력
가치창조. 바탕으로
궁적적인마음
힘내고하루
즐겁게삵이되결고
.댓글사연도
적어봅니다 굿굿😢
눈물이흐릅니다.김창옥님에강의는지구에서.최고입니다.❤.
우리아빠 생각난다.눈물나 ㅠㅠ
나도 애썼다
나는 나 자신을 솔직하게 대면해왔는가..먹고사는데 지쳐 상처받은 내 감정을 잘 돌보지못한것은 아닌가. 김창옥교수님 감사합니다..
50대에 깨닫는것도 늦은게 아닙니다
시부님 82세 돌아가실때까지
아들들한테 상처주다 가셨어요
김창옥 교수님 넘 멋지세요! 한참 웃고 배우고 갑니다🌻
김창옥교수님은 제게 아주 소중한분이십니다~😊
많이 힘든 상황인데 보면서 힘 내고 있습니다. 자꾸 울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희친정아부지가 그러더라구요
그땐 먹고사느라 힘들어서 애들 크는거루못봤다고, 이제 살만해서 그런지 손주들 크는게 그렇게 이쁘다고❤
애써 외면하던 아이 앞에 가서 섰습니다. 아직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말을 건네지는 못했는데 가만히 바라보다 손 내밀었습니다. 멈추지 않는 그 아이의 눈물을 닦으며 저도 끝도 없이 울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용기내어 그 아이에게 말을 걸어볼게요.
세대간의 이해와 공감을 넓혀주시는 김창옥쇼~ 사회 공헌이 큽니다!
누구나에게 있는 슬픔,고뇌,역경 이 모든것도 살아있기에 가져보는 특권이라 생각합니다.그럼에도 힘들때에 찾게되는 교수님의 말씀은 영양제 그 자체입니다.오늘을 살아가기에 들을수 있음에 한없이 감사합니다.
남자의 그깊은 속내를여자가 어찌알까요?양어깨에 부모형제마누라자식그리고손주까지 ㅡ
어찌견뎌낼까요?
남자는대단한 영혼인걸 인정해야합니다ㅡ그것을알아주는것만으로도오십대아버님의굳은 마음의빗장을열어주신김교수님ㅡ화이팅!
좋은골반도화이팅?
이지혜님 다소곳이 땡이라고 말해주는게 왜이렇게 좋냐.. 참 공감능력이 좋고 따듯한 사람이라 느껴지네
교수님과 동시대를 살아서 감사합니다
아이 셋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드네요.. 아이 키워보니 아버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되는데 살아계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이 이제야 드네요.. 김창옥 형님의 강연이 영상이 위로가 되는 나이가 되니 비로소 느껴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힘든데
정말 위로되고 힘이 나네요 ❤
철이없어서가 아니라...그럴 정신이 없는 시기를 살아내느라.... 중년남성들,가장들 화이팅입니다..
김창옥 교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힘이납니다
건강하세요 ❤❤❤❤❤
김창옥교수님 과거의 어린아이 만나는 순간이 너무 울컥하네요 저도 그 아이 만나려고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보면 용서가 되겠지요?나의 과거와 지금의 내관계가 화해하기를 기대합니다 땡!
교수님~~~♡진짜❤
자식은 어깨위에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손주들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고 키운듯. 저도 쌍둥이들 키울 때 그랬음. 근데 요즘은 애들만 보면 너무 귀여움..저도 5만원을 주고. 녹여주고 싶네요. ㅠ.ㅜ
말을 어쩜 저리 잘하실까 감사합니다!!😁
그세대해 아버님들도 어러셔 부모되서 고생 많으셨지요 힘드러도 말도 못하시고 자녀 들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이세상 부모님들 최고십니다 사랑합니다 👍👍👍❤️💜💙💚💛
알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그렇게 삽니다.... 허허허허
가족도 친구도 약도 술도 치료 못하는 가슴 깊은 곳 응어리를 풀고 갑니다!
너무나도 단순한 논리 얼음 땡! 세상의 얼음도 모두가 힘을 모아 땡할 수 있기를!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울컥했네요
당신이란 사람참...
다른 사람들 애환을 어찌 들어주나요?
저는 제 중심을 못잡는데....
존경합니다.
교수님 말씀엔 늘 공감력이 생겨요
감사합니다~^^
저도 애 낳을때 남편이 내내 기다리다가 밥 먹으러 간 사이에 낳았어요. 자연분만은 시간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그러려니 해야죠.
제 제부는 동생이 생각보다 애기를 빨리 낳아서 아침밥을 먹을수 있게 해줬다고 고마웠다고 말해서 진심 뒤통수 마려웠던적 있어요^^
제 남편도 그랬지만 중2때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가끔씩 욱도 하지만 그래도 꽤 자상한편이 애들아빠 보면 그래도 잘한 결혼이다 싶습니다.
난 진차 김창옥쇼를 보면 느끼는게 당연히 다들 느낄 수 있는 걸 얘기해주는건데 새롭게 듣는거 같이 듣는게 좀 아이러니하죠.. 분명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보일 것을 각박하게 사시다 보니 이렇게 당연한 말이 강의처럼 들리는겁니다. 다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도록 해보아요❤❤
이젠 그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더 큰 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생으로 가정을 잘 지키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김창옥님의 강의는 말을 잘하셔서만 오는 감동이 아님요 어린나이에도 너무나 부당했던 했던것들,,부모님의불화, 얼음같은무관심,
의붓동생들과의 지독한차별, 눈치밥에 서러움과외로움,
추위와배고픔,,왕따,나를 보호해 주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공허함만있던 어린시절, 좋은기억이란 하나도 가지지 못한채로 겉은 멀쩡한것처럼 중년이되도록 살아오며, 문득문득, 피해의식과우울증이 덮쳐와 잠을 못이루게 수시로 찾아올때 있지만, 여기까지 큰 탈없이 살아와준 나자신이 너무 대견하다고..
어린시절의 그아이에게로 가서 따뜻한코트와 따뜻한음식을주며,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주눅 들지말고,단단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넌 사랑스러운 아이라고요
어떠한 정신과치료 보다도,
아픔을 아는 김창옥교수님의 눈빛에서 깊은 위안과 치료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님
오늘까지 잘 하고오셨네요
잘하고온 나에게 칭찬해주셔요
정말 잘 견뎠습니다.그리고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이제 하고싶은 것 다하고 사세요. ㅎㅎ
.......훌륭하십니다❤
아무말없이 그저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럼요 당신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한 아이였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오늘도 나를 녹여주는 나를 위한 귀한 시간 잘 보내시길♡ 잘 성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님 안에 어른아이를 꼭 끌어안아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님도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실수 있으실 겁니다.
돌 지나고 몇달 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하러 나가셨고 형이 어린나이부터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책임감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형이 항상 보호해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결혼해서 아들을 키워보니 모든걸 깨닫게 되네요. 어머니가 홀로 감당하셔야만 했던 삶의 무게와 형의 책임감과 중압감 이런게 이해 됩니다. 다행이 형제 둘다 지금은 어느정도 잘 살고 있어서 어머니 뵐때마다 젊은 시절 고생하셨던 보람을 느끼시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합니다. 곁에서 항상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끼니가 걱정이라 최고의 걱정거리라 그럴수박에 업을거라 한줄기 위안삼아 애기합니다
저도 9살 때에 성추행을 당했어요.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요.
사십이 넘어서야 어떤 세미나에서 발가벗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강사가 자기가 어릴 때에 성추행 당한 이야기를 터 놓고 공개적으로 할 때에.
그런 뒤로 나와 두 여동생들을 성추행한 털보 아저씨를 용서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훌륭한 가장이시네요
힘든환경등에 자식낳아보니 예쁜줄 모르고 사랑표현두 못하구 살다 손녀 손자 보니 너무 사랑스럽구 예뻐 사랑한다표현과 스킨십자주합니다 예전에 대부분 그리자라 자식들한테 못했죠 ㅠ
너무 눈물나 펑펑울자 ㅜㅜㅜㅡ 내안의 그아이를 만나는 일 ㅜㅜㅜㅡ 교수님은 진정 최고
사람이 아닌것같아요
돌아 가신 아버지 보고프다~
어머니 없이 10년이란 세월을 아버지와 보내고 10살이란 나이에 아버지가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외소한 체격에 맞지않는 상복을 입은채로 절을 하던중 할머니께서 말하시더군요 "이제 너가 가장이다. 이 가족은 너가 지켜야한다. 강하게 자라라"
그당시엔 가장 이라는 말이 뭔지도 몰랐고 지금 상황이 어떤건지도 몰랐죠 ㅎㅎ...
그렇게 지금 16년이 지났고 언제부턴가 가장이란게 어떤 자리인지 아버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생각이 커갈수록 어깨에 올라오는 무게가 저를 짓누르고 견디지 못하고 외면해 버렸어요.
짧은 강연이지만 되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
세월은 사랑인가요
세월은 눈물인가요"
노래ㅡ이종득
교수님 늘 시청하고 있고 감동에 눈물이 눈물이 계속계속 납니다~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덕분에 처음으로 제 웅크린 아이와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도 제 어린아이에게 키다리아줌마가 돼볼려고 노력중이예요 교수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귀욥짜나 옥이~~😁
왜케 귀욥냐고오 옥이~~
그시절에는다들사는게바빠서였을겁니다
시대가그렇게만들었어요,ㅎ
저시대 아버지들 진짜 고생많이하셨음
창욱이 오빠 박사님 너무나 웃겨요 먹던 커피가 밖으로 다 튀어 나왔습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철안드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집 영감은 손자들도 멀뚱멀뚱 울면 애 울렸다고 화내요 애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시끄럽다고요 한번 안아준적이 없어요 다른건 묻지도 마쇼 절레절레 손자손녀만 이뻐해도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뒤늦게 느껴봤다는데 일단은 성공입니다
헐 ㅠㅠㅠ공감능력없는분이랑사시니,,, 고생많으십니당 안바뀌죠인정하면 편합니다
임신한 며느리 기침소리에 병원가지 하면서 짜증내는 시아버지도 있어요
표현의 서투름이 오랜시간 동안 단단이 굳어진거 아닐까요
행복하세요
인정머리 없는 영감이네요
@@spamham84맞아요 그럴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께 보고 배우는것 학습이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남편들이 철들기 전에 애를 낳으니 지자식 이쁜 줄 모르고 손주를 보니 귀여서 어쩔 줄 모르는 아버지들......
장남이 가지고 가야 하는 짐이라고 봐요.
우리 아버지도 장남으로 그랬고 우리 형도 그랬고..
어렸을 때는 철 없이 형과 싸웠지만
커서는 항상 고마움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내안에 멈춰있는 작은아이 그아이를 나도 만나야 하겠네요 난 한번도 그아이를 만날 용기도 방법도 모른채 어린 네살에 멈춰버린
그아이를 두려워 바라만 보고 있네요~
나도 정말 말하고 싶습니다
얼음 땡 ❤
아 마지막부분.. 정말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딸이어도 괜찮아. 넌 누구보다 소중한 아이야..라고 말해주었어요. 저도 돈 십만원 쥐어주며 안경도 맞추고 가고싶은 영수학원도 가라고..
그 시절 십만원이면 뭐든 할수 있었죠. 저도 딸이라고 친가 조부모님께 구박 많이 받았는데..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