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반인들처럼 살고싶어서 '발악'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고있었는데 이 영상이 너무나 힐링되네요 주변사람들은 저보고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항상 숨어있는 부정적인 자존감이 오늘도 발악 내일도 발악 무조건 잘 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리화 하며 저를 가혹하게 채찍질을 하였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사실 저는 저만의 부분에선 '저라는 사람을 만들고 조금은 잘 하고 있었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며 너무나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아이에게 한정되어있지않은 어른아이에게도 도움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발달센터에 보내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5세반으로 넘어가야했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4세반에 머무르기로 했어요. 급변하는 환경에 4세반 과정도 어려웠던 아이가 더욱 더 힘들어 할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제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제 속에서는 발달센터, 문화센터, 어린이집, 공원 등에서 끊임없이 비교를 해댔어요. 내 아이는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면 안 되는거다. 하면서도 쉽지 않았어요. 근데 소장님말씀 듣고 뭔가 깨어지는 기분이에요. 우리 아들이 수용언어가 느려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오늘이 처음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겠지만 전부 다 알기 전에 제가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부끄럽고 이제라도 이 영상을 접한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 둘 키우는데 항상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며 쟤들 만큼만 하자 이러면서 아이들을 다그쳤는데 제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지 않았던 거군요..점점 폭력적이고 괴팍해지는 아이들을 보며 게임영상 많이 봐서 그래 그런거 이제 보지마 하고 하지말아야 하지만 똘똘한 친구랑 비교하며 너는 왜 이렇게 하지못해? 이것도 이해못해? 다그쳤는데 깊이 반성합니다. 이제서라도 느린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을 인정하고 천천히 조급하지않게 다독여줘야할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보는거같네요 초등학교때 한글을 쓰지못해서 알림장못쓰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집밖에나가면 항상 저는 문제아 아님 사회부적응자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절믿어주셨어요 지금 저는 캐나다 UBC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다르고 각자 자기가 잘하는게 있어요 그냥 있는그대로 사랑해주시길바랍니다
아이가 알림장 늦게쓴다고 연락받고 밤새 뒤척였어요. 제가 보기에 아이는 글씨 늦게쓰는것 말고는 골고루 잘 하고있거든요. 아이에게 지금 잘하고 있지만 학교는 시간안에 해야하는 규칙이있어서 조금더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ㅠㅠ(선생님께 연락온게) 진짜 속상했어요. .. 님 글 보니 제가 더 마음 단단히 먹고 아이를 믿어주는 모습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아들 아직 5살인데 어린이집에서 글자공부를 하고 있는데 다른건 다 잘하는데 쓰기만 손 힘이 부족해서 잘 못해요 게다가 왼손잡이라.. 선생님은 그 부분만 보고 지적하시드라구요 5살아이를.. 설소대가 조금 짧게 태어나 발음이 아직도 조금 부정확한데 스스로 말하려고 엄청 종알대요 어휘력도 좋구요 이런거 빼고는 모든 영역에서 다른 아이보다 눈에 띄게 뛰어나거든요 엄마여서 과대평과하는게 아니라 18개월에 알파벳 한글 떼고 숫자 색깔 모양 등을 영어로도 말하고 평행사변형같은 거도 알아요 세모가 삼각형이고 정삼각형도 있고 이등변 삼각형도 있다는걸 알아요 이런 부분에서 선생님들이 놀랄정도에요 하원할 때 ㅇㅇ가 이런 것도 아네요? 하시면서요 머리가 좋으면 더 높은 자극을 받고 싶어하고 그 자극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짜증이 많아지고 더 나아 폭력적(이게 자극적인 면에서 쎄기 때문)이게 되요 머리가 좋아 생각의 가지가 많으면 호기심이 많아 산만해 보일 수 있고 어떨 땐 한가지를 가지고 미친 듯이 집중할 때도 있어요 자극이 계속해서 충족이 되지 않으면 예민해 지기도 합니다 제 아들이 처음에는 자폐스펙트럼인 줄 알았어요 자폐아랑 증상이 비슷해서요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 제가 아이의 지식적인, 감정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서였더라구요 글씨만 못 쓰지 색감페인팅 기가막히게 하고 단어카드만 보면 한글이든 영어든 술술~ 혼자 패드로 영어, 수학, 창의 어플 돌려가며 학습해요 벌써 사칙연산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저는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요 핸드폰 너무 많이 보면 안좋다고 하지만 학습이 끝나면 알아서 끄고 저랑 잘 놀아요 제가 해준건 그냥 하고 싶은거 제한하지 않지만 절제하게 도와주고 잘하는건 칭찬하고 잘안되는건 방향만 잡아줄 뿐이었어요 하다하다 잘안되면(대부분 자기 또래보다 높은 수준으로 놀기 때문에) 5살이 이정도면 잘하는거라고 엄마가 도와줄까 아니면 다시한번 해볼까 하고 물어봅니다 자기가 이해가 안되는건 저보고 해보라고하고 하는거 지켜보다가 다음에 될때까지 하고 못하겠다싶으면 같이 하자고 합니다 도와주더라도 아이가 먼저 시작하고 마무리하게끔 하죠 전 그냥 옆에서 입만 터는ㅋㅋ 이런 방식을 알기까지 마음고생을 좀 했죠 제가 불안하니까 아이도 불안해 했었어요 아이가 저정도까지 표현하는걸 어쩌면 고마워해야해요 부모의 태도를 고칠 타이밍이니까요 소심한 아이고 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였으면 그냥 부모의 인정을 못받는 아이로 자랐겠죠 저도 아이가 바닥에서 구루고 2시간동안 악을 쓰면서 울고 정말 힘들었는데 제가 바뀌니까 아이가 편안해지더라구요 자기가 어떤 모습이든 엄마는 날 인정해주는구나는걸 느끼도록 해주니까요
이분 레전드. 진짜 앵간한 상담사들보다 훨씬 현명하신분이라 생각함. 개나소나 상담사, 정신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아이를 볼때 돈주는 부모에게 속해있는 것으로 보지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눈높이로 이해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 그저 아는척하는곳 투성이다. 어린 아이라도 어른 멋대로 타고난 기질을 바꾸려하지 말고 그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잘 설득하듯이 풀어 설명해주실수 있는것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받아야 마땅한 어른
아는척하는곳 투성이다 말씀에 많은 공감입니다 자녀 교육에 무척이나 관심두던 친구가 요양원봉사하시며 지방의 디지털대학 상담학과 졸업하신 교인분께 상담 받았는데 완전 이상한 마음을 가진 친구가 되어 연락을 끊더군요 개인적소견으로는 그저 친구 생각과 맘을 공감해주면서 자꾸 자신에게 집중하라며 다소 이기적인?성향으로 바뀌고 조금이라도 감정손해되면 상대에게 격한 반응으로 쏟아내더군요 참지 않겠다?이런 자세였어요 그 상담사분이 나쁜분이라기보다 다른 누구를 정신적 멘토가 되기에는 많은 소양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여기 소장님은 어쩌다 어른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귀감되고 자녀 교육에 훌륭한 상담과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심리치료 1주일 1회 10만원씩내고 6개월 했는데 처음 1회차 때 상담사님이 충고, 비판을 하는데 크게 상처를 입고 2회차부터 상담사를 바꿨었어요. 어설프게 아는척하며 상담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몸소 깨닳았습니다...최민준 소장님의 강의나 유튜브를 보면 아이, 어른을 모두 존중하고 전문적이고 정확한 심리파악과 솔루션을 해주시는걸 보며 훈육의 팁을 얻고 마음까지 힐링 받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최민준소장님
아 어려운 문제다~하고 들어왔는데 듣다보니 알겠네요... 아이도 화를 내면서 알고 있는거예요. 어떻게해야하는지 잘 알면서도 감정은 북받치고 알아주는 사람하나 없고 기댈 곳 없고 ... 그게 반복되면 스스로 존재자체를 부정하게 되더라구요. 쟤는 안아주기만해도 울어버릴지도 몰라요. 톡 건드리면 터져버릴거예요. 그저 아이일 뿐인데 말이예요... 공감가고 이해는 하지만서도 참 일관성있게 잘 풀어간다는게 단순하면서 쉽지않네요^^... 늘 많이 배워갑니다
영상이 너무 가슴아파요,. 부모님에게 들은. 자신이 해야하는 일들 분노하며 자기한테 말하고 있는게.. 너무슬퍼요. 사실 저희 아이도 저런적이 있었어요 막 화를 내면서 ''빨리해! 먹어!'' 하면서 혼자 화를 내더라구요..물론 제가 한 말이에요. 참.. 아이가 내눈에 성이차지 않더라도 조금만.. 아이의 존재를 보아야할것 같아요..
딸, 아들, 아들, 딸쌍둥이 이렇게 다섯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둘째아이가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었고 삶의 의욕이 없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 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밥 먹으면서 자기는 더 살고싶지않다라는 말을 해서 제 마음이 무거웠고 걱정도 많이 됩니다. 우연히 방송을 보던 중 둘째의 경우도 성장과정 중 엄마의 사랑과인정을 충분히 받지못해서 지금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 큰 아이지만 지금이라도 아이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면 변화가 있겠죠?
저한테 너무나 꼭 필요한 영상였어요. 저장해 놓고 잊을 때마다 또 보고 또 봐야 겠어요. 별로 공부를 많이 시키지도 않는 호주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큰 아이가 학습면에서 너무 뒤처져서 걱정이 되고...담임 선생님들은 병원가서 Learning disorder (dyslexia) 진단 받으면 special support 받을 수 있다면서 적극 권하고.... 28개월에 혼자 한글을 떼고...숫자도 너무 잘 읽어서 머리가 좋은줄 알았어요. 늘 책을 붙들고 살고...눈뜨면책 눈 감을때도 책....근데 유치원땐 reading level 도 높고 괜찮았는데...1, 2학년때 학급에서 완전 뒷쳐지더니...all D 를 받더라구요. 근데 일대일로 가르쳐 보면 이해고 잘하고 잘 따라 오는데...교실에선 흥미를 못느끼고 늘 멍때리니...이해도가 낮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내 아들이 느린 아이구나 생각했죠. 마음비우고 점 천천히 가면 어때 하다가도...내년에 high school 가야 하는데....학교 과정을 너무 못따라가니 걱정이 안될 수가 없었어요. 이 영상을 보니 맘이 너무 위로되고 다시 한번 아이에게 믿음을 잃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정말 좋은말씀이세요ㅠㅠ 저는 아들집안에서 3대만에 나온 딸 이라는 타이틀을 어릴때부터 들으면서 자랐어요 부모님께서 기대가 있으셨죠, 행동이 느리기도하고 배우는것도 느리고.... 친구사귀는것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자꾸 남동생하고 비교하고 누나답게 하라고 그러는데... 그래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지금이라도 전문가님 조언 따라서 잘 케어하시면 아이가 달라질수도있을것 같은데... 영상 감사합니다
이채널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죠?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보는 느낌과 전문가가 보여주는 설명에 모든것이 합쳐지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대단합니다. 제보영상이 1분 남짓인데 설명이 나머지를 차지하네요... 아이를 향한 교육자의 모습이 저를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Just as she is~."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중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남자주인공인 마크가 부족함 투성이인 여자주인공 브리짓에게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친구들 앞에서 얘기하는 장면이에요.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했었는데, 비단 연인이나 배우자만이 아닌 우리 소중한 아이들에게 베풀어 줘야할 사랑이었었네요. 비교보다는 있는 그대로 아이들을 받아들여주고 사랑해주기!! 마음에 또 하나를 새깁니다.^^
느린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 합니다. 특히나 한국 사회에서는 반 친구들보다, 동료들보다 잘 못하고 뒤쳐지면 그걸 “관심”이라는 잘못된 이름아래 다그치기를 시작합니다. 부족한 부분과 느린 부분은 다그치는게 아니라 그냥 인정하면, 본인도 주변인들도 편합니다. 그 아이도 다른 부분은 훌륭하게 해낼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을수 있으니까. 아니 그리고 또 훌륭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너무 구태의연한 말이지만 일등만 기억하는 사회이고 남들보다 뛰어나고 잘하고 1등하면 시끄럽게 호들갑 떨며 띄어주는 사회다 보니 조금의 다름도 틀림으로 보고 인정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기대라는 폭력”에 무한 공감합니다. 저는 만 4세 딸과 8개월 아들을 키우는 중입니다. 시댁 식구들은 딸에게 “니가 누나니까”라는 말을 자주 하죠. 하지만 저는 아주 질색을 합니다. 누나로 태어났다고 양보하고 조용히 놀고 싶을때 못논다면 그것만큼 서러운게 어디있겠어요 하며 그냥 둡니다. 어느 정도의 규칙안에서 그대로 두니, 베이비 동생이 너무 좋다며 안아주고 뽀뽀해 주더라고요. 선생님의 영상들이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길 바라는 조금 느린 아이에게 극복이라는 선택을 하는 부모님은 아이에게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정작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자존감 세우기를 솔루션으로 세워주신 소장님 역시 따뜻하신 분~~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바우처 센터에서 초등생 아이들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교육같은 데 관심이 많아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많이 보고 심리학 책도 읽고 최대한 적용하려고 하는데, 그보다 아이들을 실제로 대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주시고 그 부분들을 다시 집어서 알려주시니 넘 좋네요. 학생 중에 문제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영상들을 차례로 보고 있는데 오늘 영상이 가장 저를 찔리게 하네요... 내 나름 애를 위한답시고 같이 노력해서 고치려고만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해주기가.. 내 자식이 뒤떨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고.. 은연중 아이는 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썼기도 했는데.. 못하는 분야를 할 때면 저를 못 보게 합니다.그ㄸ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누구나 다 모든 잘할 수 없어 . 못해도 괜찮아~~라고 말하고 지켜봤는데.. 제 기대보다 못 할때는 저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지더라고요..이 마음을 비우고..그냥 그 모습을 인정하는건 정말 도를 닦는 일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 또한 아이에게 많은걸 배우게 되더라고요. 제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항상 다짐하고 다짐하는게 비교는 하지 말자인데 가끔은 느리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저 직장생활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너 자신을 극복하라였습니다 제 자신 그대로는 절대 인정받을 수 없었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너가 잘했을 리 없어 이런 식이었죠 그리고 저는 분노로 소리지르고 깽판 부리고 퇴사했습니다 덕분에 제 자아가 20년 늙은 것 같았는데 퇴사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너처럼 어린 나이에는 그렇게까지 생각 안 해도 돼...였습니다....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참.... 세상이 가혹하다는 건 이런 점 때문인 것 같아요 상황과 내 자신은 봐주지 않고 역할과 위치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감시하기 급급하죠...ㅠ 어른들도 겪는 문제에요 감정기복에 문제 있는 거 아니고 정상입니다
오늘도 주옥같은 말씀만 줄줄줄 쏟아내시네요 진짜 최고예요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 내아이를 이상한 편견속에 넣고 바라보면 자존감만 떨어뜨리고 온갖 해로운 일들은 다당할거같아요. 그러지않기 위해선 기다림과 믿음이 필요하고 내 관점을 완전히뒤집어야 할거같아요. 더이상 안좋은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을 중단해야겠죠.! 지적 해서 극복 시켜 바뀌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그런 이유로 움직이지 않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요즘엔 아이를 아이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저는 늙고 아이는 성장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가져가고 싶어요.!
저도 기대라는 폭력 속에 살아왔음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잘난 인물이 아님에도 위계에 의해 저에게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대한다고 느낄 때면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고 표출하게 되어 가족이 많이 힘들어 했어요. 아이나 어른 누구라도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것 잘 알면서도 저 또한 아들에게 기대라는 폭력..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ㅠ 아무리 요구해도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상담을 결심하고 있었는데.. 더 나은 모습을 요구 하지 않고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의 고민과는 조금 다르지만 만3세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한테는 존재만으로 너무 사랑스럽고 완벽한 아이인데 욕심이 많은 아이에요 지적 탐구나 집중력도 좋구요 헌데 뭔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을때나 이기고 지는것에 대해 분노하는 상황이 종종 보이네요 저또한 그런 부분에서 많이 힘든 인생을 살아와서 그것만은 내려놓아줬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저처럼 마음고생할 것이 걱정되네요 이럴땐 제가 어떻게 대처 하는것이 좋을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소리없이 자막으로 영상시청했는데..소장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지지와 안타까움이 화면을 뚫고 나와서..눈물이 났습니다. 누구나 부모가 처음이기에 서투르지만 이렇게 지지받고 응원받는다면 아이와 함께 한 발자국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감사합니다. 소장님!
요즘 고민인 부분입니다 초2. 남아인데 부모님이 TV나 폰을 그만하라고 하거나 본인이 하기싫을 때 "아이씨"라거나 엄마도(아빠도)그러면서 조용히 중얼거리며 본인방에 갑니다. 혼자하는 소리지만 들리는데 매번 지적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지적을 안하는 것도 점점 심해져서 대놓고 부모하는 거 아닌가 싶어 자꾸 그만하라 했지?, 다 들려, 이라며 윽박을 지르네요 말대답이 점점 늘고 혼자 씩씩거리며 자기방에 가서 물건에 화풀이 하는 거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어릴때 조금 느렸어요 엄청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 비로소 기억이 나요 그리고 부모님의 기대, 나를 있는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좀더 나은 내가 되라고 하시는 말씀들, 동생의 무시와 편애 이런 것들을 받기 시작했구요 성인이 되고나서 영상에 나오는 애처럼 분노조절장애가 생겼고 돌이켜보면 우울증이었던 것을 십년을 겪었습니다 자존감 굉장히 낮았고 사회생활 잘 못했어요 지금은 아이도 낳고 다 극복했지만요 소장님 하시는 말씀이 다 맞네요 저 아이도 말씀하신 것처럼 인정받지 못해서 오는 분노와 자기부정이 느껴져 슬프게 봤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대부분 흑백이었는데, 미국에서 지내는동안만큼은 컬러이고 참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미국 선생님들로부터 처음 제가 있는 그대로 인정받는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기대라는 폭력 속에 고등학교 때 전교1등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 이것이 폭력이다라는 것을 느끼고 부모님을 설득하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하고 싶은 것을 하다보니 전교1등 유지는 못했지만 하고 싶은 걸 할 때 행복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런 저를 부모님께서도 인정해주셨구요 물론 긴 설득이 있었지만요... 혼자 깨어나는건 큰 성장이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도와주면 더 빨리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라는 이름의 폭력, 전 전교1등 정말 하나도 안 행복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아버님 인터뷰가 저는 울림이 있네요. 정말로 뭔가 느끼신것 같아서요..보통 아빠들이 그렇거든요. 남 얘기듣고 그러는거 싫고 군대식으로 권위적으로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그게 어떤 아이들에게는 정말 부작용이 크더라구요. 내가 내 아이를 예쁘게보지 못하고 믿지못하면 누가 예쁘게 봐주겠어요. 보통 예민한 아이들은 조금 불편해도 한 번 잘하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잘해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아침에 이 영상이 저희 아이를 다시 인정해주는 제마음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아이가 분노가 있을때 가족에게 소리 지르고 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 자체를 인정함으로써 더 아이에게 좋은 시너지가 있을텐데 전 다그치기 만했던거 같아요 다른건 다 잘하고 있는데 분노 하나만 이라고 생각해서 더 이아이 잘못한것만 지적했던 내가 잘못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아이를 고쳐보자 고쳐보자하고 다그치기도 혼내보기도 사랑으로도했는데 여기있는 부모님 처럼 한가지를 놓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 두고두고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저희 아이는 아기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빠른 아이인데, 집에서 하는 행동이 영상 속의 아이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해보니, 아이가 빠르다고 아이를 아이가 아닌 어른을 기준에 두고, 아이가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집중하며 살았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인정해주는 자세를 가졌어야 했는데, 항상 더 많은 것을 요구해서 힘들게하고 자책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무엇인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인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여서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는 깊은 친구관계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한번도 저에게 '친구들이랑 좀 더 어울려봐'나 '넌 왜이리 내성적이니?'라는 말씀은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편견은 없었지만 '왜 나는 활발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은 해왔고 스스로에 대한 연구를 나름대로 많이 해왔습니다. 감사하게도 5학년때 진정한 친구를 만나 친구 사귀는 법을 알게 됐지만 정말로 스스로의 내향적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긍정적으로 완전히 받아들였고요.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신게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화가 되는 방향성을 좀 제시해주시거나 제가 어떤 사람인지 찾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 궁금한 것이 영상 속 아이처럼 느린 것에 대해 인정받지 못했을 때 공격적인 모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별 것 아닌것에 욱하는 경우(물건을 던진다든지, 무조건 떼를 쓴다든지) 에도 있는 그대로의 인정이 필요한 가요??
지금 모습이라도 좋아라고 하면.. 자기는 지금 자신이 싫다하고 무얼 도와줄까하면 나한테 뭐바라는데 하는 아이.. 상담도 치료도 시러하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저 높은 감수성의 고슴도치를 오늘도 그저 내려놓고 내려놓아요 한숨쉬는 내 모습에 눈치보는것도 싫어서 전 방에 숨어있네요.. 부모자식이란 작은 끈하나 겨우 부여잡고 시간이 지나면 ..그거 기다려요..
선생님 말씀 너무공감하며 하루하루 영상을보며 위로받고 지혜를얻습니다 저의손자녀석이 언어 발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9계월인데 발달의속도가 생각보다 느려지니 저이딸이 답답해하며 노력보다 실망감도 느끼는것같아요 아이는 아이속도대로 가고 있는데 조금씩 언어와 말귀는 알아듣는것 같아요 그런데 실내에서 잘걷고 하는데 밖에나가면 사람들 얼굴을 잘보질안네요 그리고 어린이집서 놀이터에가면 제가태워주면 미끄럼틀 그네 잘타는데 혼자서는 안하고 서있기만해서 안타깝네요 어떡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저에 첫째 아들이랑 같은 상황 같아요. 큰 아들이 동생한테 화를 많이네고 때리기도 하는 상황이 같아요. 그리고 큰애가 조금느려서 여러가지 검사도 받고 발달센터도 보내고 그랬었습니다. 정말 제 아들과 많이 닮은 상황이네요. 채널 구독하고 모든영상들 시청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의 아들도 데리고 가서 선생님과 상담을 받게금 하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구독합니다!
앗 찐연예인 이경실님! 팬입니다
우와~
항상 일반인들처럼 살고싶어서 '발악'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고있었는데 이 영상이 너무나 힐링되네요
주변사람들은 저보고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항상 숨어있는 부정적인 자존감이
오늘도 발악 내일도 발악
무조건 잘 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리화 하며
저를 가혹하게 채찍질을 하였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사실 저는 저만의 부분에선
'저라는 사람을 만들고 조금은 잘 하고 있었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며 너무나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아이에게 한정되어있지않은
어른아이에게도 도움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안되는것일수도 있다..ㅠㅠ 그분노를 잠재워 줄수 있는 인정과 사랑..명심하겠습니다.
아이를 발달센터에 보내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5세반으로 넘어가야했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4세반에 머무르기로 했어요. 급변하는 환경에 4세반 과정도 어려웠던 아이가 더욱 더 힘들어 할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제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제 속에서는 발달센터, 문화센터, 어린이집, 공원 등에서 끊임없이 비교를 해댔어요. 내 아이는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면 안 되는거다. 하면서도 쉽지 않았어요. 근데 소장님말씀 듣고 뭔가 깨어지는 기분이에요. 우리 아들이 수용언어가 느려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오늘이 처음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겠지만 전부 다 알기 전에 제가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부끄럽고 이제라도 이 영상을 접한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 둘 키우는데 항상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며 쟤들 만큼만 하자 이러면서 아이들을 다그쳤는데 제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지 않았던 거군요..점점 폭력적이고 괴팍해지는 아이들을 보며 게임영상 많이 봐서 그래 그런거 이제 보지마 하고 하지말아야 하지만 똘똘한 친구랑 비교하며 너는 왜 이렇게 하지못해? 이것도 이해못해? 다그쳤는데 깊이 반성합니다.
이제서라도 느린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을 인정하고 천천히 조급하지않게 다독여줘야할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보는거같네요 초등학교때 한글을 쓰지못해서 알림장못쓰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집밖에나가면 항상 저는 문제아 아님 사회부적응자였는데 어머니께서는 절믿어주셨어요 지금 저는 캐나다 UBC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모든 아이들은 다르고 각자 자기가 잘하는게 있어요 그냥 있는그대로 사랑해주시길바랍니다
아이가 알림장 늦게쓴다고 연락받고 밤새 뒤척였어요. 제가 보기에 아이는 글씨 늦게쓰는것 말고는 골고루 잘 하고있거든요. 아이에게 지금 잘하고 있지만 학교는 시간안에 해야하는 규칙이있어서 조금더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ㅠㅠ(선생님께 연락온게)
진짜 속상했어요. .. 님 글 보니 제가 더 마음 단단히 먹고 아이를 믿어주는 모습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아들 아직 5살인데 어린이집에서 글자공부를 하고 있는데 다른건 다 잘하는데 쓰기만 손 힘이 부족해서 잘 못해요 게다가 왼손잡이라.. 선생님은 그 부분만 보고 지적하시드라구요 5살아이를.. 설소대가 조금 짧게 태어나 발음이 아직도 조금 부정확한데 스스로 말하려고 엄청 종알대요 어휘력도 좋구요 이런거 빼고는 모든 영역에서 다른 아이보다 눈에 띄게 뛰어나거든요 엄마여서 과대평과하는게 아니라 18개월에 알파벳 한글 떼고 숫자 색깔 모양 등을 영어로도 말하고 평행사변형같은 거도 알아요 세모가 삼각형이고 정삼각형도 있고 이등변 삼각형도 있다는걸 알아요 이런 부분에서 선생님들이 놀랄정도에요 하원할 때 ㅇㅇ가 이런 것도 아네요? 하시면서요 머리가 좋으면 더 높은 자극을 받고 싶어하고 그 자극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짜증이 많아지고 더 나아 폭력적(이게 자극적인 면에서 쎄기 때문)이게 되요 머리가 좋아 생각의 가지가 많으면 호기심이 많아 산만해 보일 수 있고 어떨 땐 한가지를 가지고 미친 듯이 집중할 때도 있어요 자극이 계속해서 충족이 되지 않으면 예민해 지기도 합니다 제 아들이 처음에는 자폐스펙트럼인 줄 알았어요 자폐아랑 증상이 비슷해서요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 제가 아이의 지식적인, 감정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서였더라구요 글씨만 못 쓰지 색감페인팅 기가막히게 하고 단어카드만 보면 한글이든 영어든 술술~ 혼자 패드로 영어, 수학, 창의 어플 돌려가며 학습해요 벌써 사칙연산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저는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요 핸드폰 너무 많이 보면 안좋다고 하지만 학습이 끝나면 알아서 끄고 저랑 잘 놀아요 제가 해준건 그냥 하고 싶은거 제한하지 않지만 절제하게 도와주고 잘하는건 칭찬하고 잘안되는건 방향만 잡아줄 뿐이었어요 하다하다 잘안되면(대부분 자기 또래보다 높은 수준으로 놀기 때문에) 5살이 이정도면 잘하는거라고 엄마가 도와줄까 아니면 다시한번 해볼까 하고 물어봅니다 자기가 이해가 안되는건 저보고 해보라고하고 하는거 지켜보다가 다음에 될때까지 하고 못하겠다싶으면 같이 하자고 합니다 도와주더라도 아이가 먼저 시작하고 마무리하게끔 하죠 전 그냥 옆에서 입만 터는ㅋㅋ 이런 방식을 알기까지 마음고생을 좀 했죠 제가 불안하니까 아이도 불안해 했었어요 아이가 저정도까지 표현하는걸 어쩌면 고마워해야해요 부모의 태도를 고칠 타이밍이니까요 소심한 아이고 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였으면 그냥 부모의 인정을 못받는 아이로 자랐겠죠 저도 아이가 바닥에서 구루고 2시간동안 악을 쓰면서 울고 정말 힘들었는데 제가 바뀌니까 아이가 편안해지더라구요 자기가 어떤 모습이든 엄마는 날 인정해주는구나는걸 느끼도록 해주니까요
제 아들은 밝고 똘망하긴한데 좀 산만해서
선생님들이 자꾸 지적해서 학교를 안좋아하게 되었어요 저도 같이 지적할게 아니라
더 많이 믿어줄게요
온라인 수업도 잘 하고 있나 딴짓하나
노심초사하거든요
고마워요 믿어주면 아이가 자기인생을
잘헤쳐갈거라는 희망을 주어서
@@김고은-z9v 아~~ 이글은 몇줄 읽다가 포기하게되네요
읽는 다른사람을 위해서 단락띄워쓰기 하면 훨씬 읽기 수월할것같아요 ^^
어릴때 학교에서는 뭐든 시간안에,빨리 끝내기를 원해서저는 항상 느린 아이였는데,그런걸 뒤돌아보면 저는 세심하고 꼼꼼히 하고싶어햇는데,그런것들은 무시되는 공교육이죠 ㅎ..
이분 레전드. 진짜 앵간한 상담사들보다 훨씬 현명하신분이라 생각함.
개나소나 상담사, 정신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아이를 볼때 돈주는 부모에게 속해있는 것으로 보지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눈높이로 이해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 그저 아는척하는곳 투성이다. 어린 아이라도 어른 멋대로 타고난 기질을 바꾸려하지 말고 그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잘 설득하듯이 풀어 설명해주실수 있는것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받아야 마땅한 어른
아는척하는곳 투성이다
말씀에 많은 공감입니다
자녀 교육에 무척이나 관심두던
친구가 요양원봉사하시며 지방의 디지털대학 상담학과 졸업하신 교인분께 상담 받았는데 완전 이상한 마음을 가진 친구가 되어 연락을 끊더군요 개인적소견으로는 그저 친구 생각과 맘을 공감해주면서 자꾸 자신에게 집중하라며 다소 이기적인?성향으로 바뀌고 조금이라도 감정손해되면 상대에게 격한 반응으로 쏟아내더군요 참지 않겠다?이런 자세였어요
그 상담사분이 나쁜분이라기보다 다른 누구를 정신적 멘토가 되기에는 많은 소양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여기 소장님은 어쩌다 어른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귀감되고 자녀 교육에 훌륭한 상담과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심리치료 1주일 1회 10만원씩내고 6개월 했는데 처음 1회차 때 상담사님이 충고, 비판을 하는데 크게 상처를 입고 2회차부터 상담사를 바꿨었어요. 어설프게 아는척하며 상담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몸소 깨닳았습니다...최민준 소장님의 강의나 유튜브를 보면 아이, 어른을 모두 존중하고 전문적이고 정확한 심리파악과 솔루션을 해주시는걸 보며 훈육의 팁을 얻고 마음까지 힐링 받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최민준소장님
@@전희라-q1v ㄹㅇ로 몇년공부한 전공지식 가지고 인간심리 통달한것처럼 가르치려드는거 토나오게 교만한것 같습니다.. 뭐든 타고난것이 다른것인데
공감능력과 상담능력또한 타고나야한다고 생각해요 고생많으셨네요
@@샴브레이레빗 일단 상담과 학사 땄다고 함부로 상담하는거부터가 틀려먹었네요 일반상담 자격증은 석사 졸업, 실습, 그리고 시험까지 봐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책 안본 사람보다 책 한권 본사람이 무섭다는 전형적인 예네요...
'기대라는 이름의 폭력' 이라는 얘기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어려운 문제다~하고 들어왔는데 듣다보니 알겠네요... 아이도 화를 내면서 알고 있는거예요. 어떻게해야하는지 잘 알면서도 감정은 북받치고 알아주는 사람하나 없고 기댈 곳 없고 ... 그게 반복되면 스스로 존재자체를 부정하게 되더라구요. 쟤는 안아주기만해도 울어버릴지도 몰라요. 톡 건드리면 터져버릴거예요. 그저 아이일 뿐인데 말이예요... 공감가고 이해는 하지만서도 참 일관성있게 잘 풀어간다는게 단순하면서 쉽지않네요^^... 늘 많이 배워갑니다
아이를 있는그대로 인정하라는 말 마음에 다시 새기며 갑니다
27살 열등감이 심하고 패배주의에 찌들어있는 제가 바로 이렇게 자라온것같네요..엄마는 아직도 뭐라도 도전해봐라 그럼 더 나아질거야 계속 이러는데 저는이미 주저앉았고 절망적인데 진짜 속상해요
도전하지 않아도, 버거운걸 조금씩 조금씩 감당해내는것만으로도 하루 하루를 더 행복하게보내시길 기도해요 따뜻한 온정이 당신의 일상에 닿기를
제가 그 형제의 형처럼 큰것 같아요. 소장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어린시절의 나의 마음을 들여다봐주는것 같아서 눈물이 줄줄 흘렀네요.
이말씀이 너무 무서워요~
아이한태 맞지않는그기대가 아이한테 폭력이될수있다는것은
참 ~~모던부모가 잘 생각해봐야해요 ~
6:48 우리는 지금 서로 출발이 다르지만 결국은 다른점에서 각자의 완성을 이룰 수 있을 거야
8:09 기대라는 이름의 폭력이 될수있다
언어지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아버님 말씀들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버님 이렇게 말씀하신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아빠세요~
오늘 강의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모든 느린 아이들의 부모님 응원합니다~
예전 자라다에서 소장님의 강연을 통해 감명하여 그 마음을 아이들과 같이 연구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한명입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강연과 교육 영상 챙겨보면서 배우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아,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선생님말씀에 너무 감사합니다.!
어설퍼서 놓친 실수를 돌릴수는 없지만, 내아이에게 다시 다가가 볼 지혜를 주셨어요.!
아이와 아이 부모님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로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그게 참 어렵네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왜 잊고 있었을까요..?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그게 사랑인데.... 감사합니다 소장님. 아이며 남편이며 제가 가지는 마음 자세부터 바꿔야 할 것 같네요.
영상이 너무 가슴아파요,. 부모님에게 들은. 자신이 해야하는 일들 분노하며 자기한테 말하고 있는게.. 너무슬퍼요. 사실 저희 아이도 저런적이 있었어요 막 화를 내면서 ''빨리해! 먹어!'' 하면서 혼자 화를 내더라구요..물론 제가 한 말이에요. 참.. 아이가 내눈에 성이차지 않더라도 조금만.. 아이의 존재를 보아야할것 같아요..
아이 있는 그대로의 인정하고 바라보기
나부터 그렇게 봐주는 사람이 없었구나
알게 되었네요ㅠㅠ
딸, 아들, 아들, 딸쌍둥이 이렇게 다섯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둘째아이가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었고 삶의 의욕이 없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 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밥 먹으면서 자기는
더 살고싶지않다라는 말을 해서 제 마음이 무거웠고 걱정도 많이 됩니다.
우연히
방송을 보던 중
둘째의 경우도
성장과정 중 엄마의 사랑과인정을 충분히 받지못해서
지금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 큰 아이지만 지금이라도
아이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면 변화가 있겠죠?
@그때처럼 와.... 최고의 부모세요ㅠㅠㅠ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을 다루는 것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다는게 느껴져요 아들분도 그런 노력에 금방 좋아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최고세요
저한테 너무나 꼭 필요한 영상였어요. 저장해 놓고 잊을 때마다 또 보고 또 봐야 겠어요. 별로 공부를 많이 시키지도 않는 호주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큰 아이가 학습면에서 너무 뒤처져서 걱정이 되고...담임 선생님들은 병원가서 Learning disorder (dyslexia) 진단 받으면 special support 받을 수 있다면서 적극 권하고....
28개월에 혼자 한글을 떼고...숫자도 너무 잘 읽어서 머리가 좋은줄 알았어요. 늘 책을 붙들고 살고...눈뜨면책 눈 감을때도 책....근데 유치원땐 reading level 도 높고 괜찮았는데...1, 2학년때 학급에서 완전 뒷쳐지더니...all D 를 받더라구요.
근데 일대일로 가르쳐 보면 이해고 잘하고 잘 따라 오는데...교실에선 흥미를 못느끼고 늘 멍때리니...이해도가 낮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내 아들이 느린 아이구나 생각했죠. 마음비우고 점 천천히 가면 어때 하다가도...내년에 high school 가야 하는데....학교 과정을 너무 못따라가니 걱정이 안될 수가 없었어요.
이 영상을 보니 맘이 너무 위로되고 다시 한번 아이에게 믿음을 잃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말씀 하나하나 마음속에 담아둘 중요한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정말 좋은말씀이세요ㅠㅠ
저는 아들집안에서 3대만에 나온 딸 이라는 타이틀을
어릴때부터 들으면서 자랐어요
부모님께서 기대가 있으셨죠, 행동이 느리기도하고
배우는것도 느리고.... 친구사귀는것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자꾸 남동생하고 비교하고 누나답게
하라고 그러는데... 그래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지금이라도 전문가님 조언 따라서
잘 케어하시면 아이가 달라질수도있을것 같은데...
영상 감사합니다
이채널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죠?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보는 느낌과 전문가가 보여주는 설명에 모든것이 합쳐지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대단합니다. 제보영상이 1분 남짓인데 설명이 나머지를 차지하네요... 아이를 향한 교육자의 모습이 저를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Just as she is~."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중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남자주인공인 마크가 부족함 투성이인 여자주인공 브리짓에게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친구들 앞에서 얘기하는 장면이에요.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했었는데, 비단 연인이나 배우자만이 아닌 우리 소중한 아이들에게 베풀어 줘야할 사랑이었었네요. 비교보다는 있는 그대로 아이들을 받아들여주고 사랑해주기!! 마음에 또 하나를 새깁니다.^^
느린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 합니다. 특히나 한국 사회에서는 반 친구들보다, 동료들보다 잘 못하고 뒤쳐지면 그걸 “관심”이라는 잘못된 이름아래 다그치기를 시작합니다. 부족한 부분과 느린 부분은 다그치는게 아니라 그냥 인정하면, 본인도 주변인들도 편합니다. 그 아이도 다른 부분은 훌륭하게 해낼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을수 있으니까. 아니 그리고 또 훌륭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너무 구태의연한 말이지만 일등만 기억하는 사회이고 남들보다 뛰어나고 잘하고 1등하면 시끄럽게 호들갑 떨며 띄어주는 사회다 보니 조금의 다름도 틀림으로 보고 인정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기대라는 폭력”에 무한 공감합니다. 저는 만 4세 딸과 8개월 아들을 키우는 중입니다. 시댁 식구들은 딸에게 “니가 누나니까”라는 말을 자주 하죠. 하지만 저는 아주 질색을 합니다. 누나로 태어났다고 양보하고 조용히 놀고 싶을때 못논다면 그것만큼 서러운게 어디있겠어요 하며 그냥 둡니다. 어느 정도의 규칙안에서 그대로 두니, 베이비 동생이 너무 좋다며 안아주고 뽀뽀해 주더라고요. 선생님의 영상들이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조금만 더 빨리봤으면 좋았을걸 합니다. 사춘기가 왔나보다 했는데 정말 인정이 아이가 분노하는걸 바꾸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길 바라는 조금 느린 아이에게 극복이라는 선택을 하는 부모님은 아이에게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정작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자존감 세우기를 솔루션으로 세워주신 소장님 역시 따뜻하신 분~~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아휴
남매 키우는 엄마인데
울컥 눈물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바우처 센터에서 초등생 아이들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교육같은 데 관심이 많아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많이 보고 심리학 책도 읽고 최대한 적용하려고 하는데, 그보다 아이들을 실제로 대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주시고 그 부분들을 다시 집어서 알려주시니 넘 좋네요. 학생 중에 문제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최민준 선생님 ~^^ 선생님 최고에요!!! 👍 늘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 꼭 되새기며 기억해야겠어요!
아이고ㅠ 같은부모로써
마지막 부분에 눈물이 나네요
아이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엄마가될수있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영상너무감사해요~
많은 영상들을 차례로 보고 있는데 오늘 영상이 가장 저를 찔리게 하네요... 내 나름 애를 위한답시고 같이 노력해서 고치려고만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해주기가.. 내 자식이 뒤떨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고.. 은연중 아이는 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썼기도 했는데.. 못하는 분야를 할 때면 저를 못 보게 합니다.그ㄸ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누구나 다 모든 잘할 수 없어 . 못해도 괜찮아~~라고 말하고 지켜봤는데.. 제 기대보다 못 할때는 저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지더라고요..이 마음을 비우고..그냥 그 모습을 인정하는건 정말 도를 닦는 일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 또한 아이에게 많은걸 배우게 되더라고요. 제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항상 다짐하고 다짐하는게 비교는 하지 말자인데 가끔은 느리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어린시절의 제가 위로를 받네요.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의 특별한 아들들에게도 그 자체로 인정 하고 사랑해야함을 다시 알게됩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완전 잘못 짚고 있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가족의 인생이 바뀐 느낌입니다. 선생님 채널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로서 저를 보는 방식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결국은 다른 점에서 각자의 완성을 이룰거야
댓글에 제가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지금 저는 15살입니다
저능아수준은 아니였지만 저도 저렇게 화나고 분노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지만 가끔 저렇게 분노를할때도 있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부모라면 반성적사고를 좀 가져야해요 ~
부모가 삼십몇년살아왔지만 지금이순간
나도한 인간로써 모던것이 적절할까요?
아니요 ~나도 부족하고
실패겪고 슬프고 아프고 힘든것이 많아요~
이럴때 잠시 멈추어면서 스스로를 위로해주어요
아픈나의모습 먼저 인증해주어요~
그래 이러일로 아팠구나
이런것들때문에 마음이 상하는구나. . . .
자신의 아품을 수용해줄때
내아이의 아품도 받아줄수있는거같아요~~
항상 아이자체를 받아드리라고 말씀하신부분..참좋네요. 아이가 36개월 넘어가면서 먹고 싸고 자는것뿐만이 아닌..
참 많은것들이 필요한것 같아요.
아들맘으로써 매일배우고 감니다~!
저 직장생활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너 자신을 극복하라였습니다
제 자신 그대로는 절대 인정받을 수 없었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너가 잘했을 리 없어
이런 식이었죠
그리고 저는 분노로 소리지르고 깽판 부리고 퇴사했습니다
덕분에 제 자아가 20년 늙은 것 같았는데
퇴사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너처럼 어린 나이에는 그렇게까지 생각 안 해도 돼...였습니다....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참....
세상이 가혹하다는 건 이런 점 때문인 것 같아요
상황과 내 자신은 봐주지 않고
역할과 위치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감시하기 급급하죠...ㅠ
어른들도 겪는 문제에요 감정기복에 문제 있는 거 아니고 정상입니다
'기대가 폭력이 될 수 있다. '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소장님 사랑합니다~
최고♥
답을주셨어요~~ㅠ
반성하며갑니다 ㅜㅡ 찬물과 뜨거운 물에서 뜨끔합니다 ㅜ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장님의 영상은 아이들만이 아니라 아이였던 어른들에게도 소중한 영상입니다.감사해요.
인정하는거 안해보거나 해서 인색할 수 있는데
어른으로서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그 자체로 보아주고 인정해주는 눈을 기르면 본인에게도 좋다고 생각해요.
와.. 한마디 한마디..ㅜㅜ👍
저는 어른인데...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솔루션은 같고 그걸 적용해주는건 나라는게 .. 감사합니다
정말 항상 많이 반성하고 공부하고 갑니다 너무 감사해요👍
어째 선생님은 소아 정신과 쌤들도 얘기 못해주는 부분을 콕 짚어서 말해주시는지 너무 신기해요 매번 감탄....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학교가면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까
부모로써 조급해집니다
지금보다 더 마음을 더 넓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주옥같은 말씀만 줄줄줄 쏟아내시네요
진짜 최고예요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
내아이를 이상한 편견속에 넣고 바라보면
자존감만 떨어뜨리고 온갖 해로운 일들은
다당할거같아요.
그러지않기 위해선 기다림과 믿음이 필요하고
내 관점을 완전히뒤집어야 할거같아요.
더이상 안좋은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을
중단해야겠죠.!
지적 해서 극복 시켜 바뀌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그런 이유로 움직이지 않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요즘엔 아이를 아이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저는 늙고 아이는 성장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가져가고 싶어요.!
저도 기대라는 폭력 속에 살아왔음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잘난 인물이 아님에도 위계에 의해 저에게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대한다고 느낄 때면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고 표출하게 되어 가족이 많이 힘들어 했어요.
아이나 어른 누구라도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는 것 잘 알면서도 저 또한 아들에게 기대라는 폭력..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ㅠ 아무리 요구해도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상담을 결심하고 있었는데..
더 나은 모습을 요구 하지 않고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건 아이만이 아니라 요즘들어 더욱더 늘어난 너무나 힘든, 부침을 느끼는, 그래서 더 화가 나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인데요....
ㅜㅜㅠ아이를 통해 높은 기대감으로 아버지를 대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저의 고민과는 조금 다르지만 만3세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한테는 존재만으로 너무 사랑스럽고 완벽한 아이인데 욕심이 많은 아이에요 지적 탐구나 집중력도 좋구요 헌데 뭔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을때나 이기고 지는것에 대해 분노하는 상황이 종종 보이네요 저또한 그런 부분에서 많이 힘든 인생을 살아와서 그것만은 내려놓아줬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저처럼 마음고생할 것이 걱정되네요 이럴땐 제가 어떻게 대처 하는것이 좋을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영상 하나하나 진심이 느껴지면서 가슴을 울려요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대라는 폭력..
뭔가 쿵하고 돌맞은 느낌이에요..
어렷을때 느꼈던 무게감을 제아이에게도 주고 있었던건아닌가 생각이드네요ㅜㅜ
소장님 통찰력에 한번 더 감탄하고 갑니당..!!!
소리없이 자막으로 영상시청했는데..소장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지지와 안타까움이 화면을 뚫고 나와서..눈물이 났습니다.
누구나 부모가 처음이기에 서투르지만 이렇게 지지받고 응원받는다면 아이와 함께 한 발자국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감사합니다. 소장님!
각자의 완성 정말 감동적인 말입니다.
중2 아들과 어떻게 소통할까 고민하던중 선생님의 방송을 보면서 너무 좋았어요
큰애를 키우면서 잘못한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좀 절실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런 세심한 포인트를 어떻게 잡아내실까요. 진정한 전문가십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고민인 부분입니다
초2. 남아인데
부모님이 TV나 폰을 그만하라고 하거나
본인이 하기싫을 때
"아이씨"라거나 엄마도(아빠도)그러면서
조용히 중얼거리며 본인방에 갑니다.
혼자하는 소리지만 들리는데
매번 지적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지적을 안하는 것도 점점 심해져서
대놓고 부모하는 거 아닌가 싶어
자꾸 그만하라 했지?, 다 들려,
이라며 윽박을 지르네요
말대답이 점점 늘고 혼자 씩씩거리며
자기방에 가서 물건에 화풀이 하는 거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ㅠㅠ... 오늘 큰 감동받습니다ㅠㅠ감사해요..
제가 어릴때 조금 느렸어요 엄청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영상을 보니 비로소 기억이 나요 그리고 부모님의 기대, 나를 있는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좀더 나은 내가 되라고 하시는 말씀들, 동생의 무시와 편애 이런 것들을 받기 시작했구요 성인이 되고나서 영상에 나오는 애처럼 분노조절장애가 생겼고 돌이켜보면 우울증이었던 것을 십년을 겪었습니다 자존감 굉장히 낮았고 사회생활 잘 못했어요 지금은 아이도 낳고 다 극복했지만요 소장님 하시는 말씀이 다 맞네요 저 아이도 말씀하신 것처럼 인정받지 못해서 오는 분노와 자기부정이 느껴져 슬프게 봤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대부분 흑백이었는데, 미국에서 지내는동안만큼은 컬러이고 참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미국 선생님들로부터 처음 제가 있는 그대로 인정받는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잘듣고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보는내내 울었어요ㅠ 감사합니다ㅠ
아버님,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동감하고 변화하고자 마음을 먹으신 것 만으로도 벌써 반은 성공하신 것 같아요. 분명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녀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삶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대는 일종의 채찍질
인정은 자아존중감과 인정욕구 충족
아이의 현 상태와 맞춰서 기대 : 인정을 당근과 채찍처럼 2:8이나 3:7 정도로 균형있게 구사해야..
기대라는 폭력 속에 고등학교 때 전교1등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 이것이 폭력이다라는 것을 느끼고
부모님을 설득하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하고 싶은 것을 하다보니 전교1등 유지는 못했지만
하고 싶은 걸 할 때 행복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런 저를 부모님께서도 인정해주셨구요
물론 긴 설득이 있었지만요...
혼자 깨어나는건 큰 성장이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도와주면 더 빨리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라는 이름의 폭력, 전 전교1등 정말 하나도 안 행복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랬다저랬다하는 엄마인 저는 또 오늘 또 마음을 다잡습니다!!!!아자
기대라는 것이 폭력이 될수도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군요!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
기대라는 이름의 폭력...
진짜 맞는 말이네요
오늘도 많이배우고갑니다..뭔가 많은생각이드네요
뭉클하네요...저도 노력할게요^^
또배웁니다 최고네요
마지막에 아버님 인터뷰가 저는 울림이 있네요. 정말로 뭔가 느끼신것 같아서요..보통 아빠들이 그렇거든요. 남 얘기듣고 그러는거 싫고 군대식으로 권위적으로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그게 어떤 아이들에게는 정말 부작용이 크더라구요. 내가 내 아이를 예쁘게보지 못하고 믿지못하면 누가 예쁘게 봐주겠어요.
보통 예민한 아이들은 조금 불편해도 한 번 잘하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잘해요~
응원합니다!!
오은영 선생님이 주시는 감동보다 더 큰 감동이 밀려오네요.. 정말 뛰어나고 현명한 분이신듯..
감사합니다!
마자요 저도 첫째 아들이 다운 아가라서 느리긴 하지만~시간이 걸릴뿐 다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가 아이를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대단한 존재구나 느껴요^^
어른인 내가 선생님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간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말 간직할께요
선생님 아침에 이 영상이 저희 아이를 다시 인정해주는 제마음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아이가 분노가 있을때 가족에게 소리 지르고 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 자체를 인정함으로써 더 아이에게 좋은 시너지가 있을텐데 전 다그치기 만했던거 같아요
다른건 다 잘하고 있는데 분노 하나만 이라고 생각해서 더 이아이 잘못한것만 지적했던 내가 잘못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아이를 고쳐보자 고쳐보자하고 다그치기도 혼내보기도 사랑으로도했는데 여기있는 부모님 처럼 한가지를 놓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 두고두고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0대를 비슷하게 지나왔어서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저희 아이는 아기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빠른 아이인데, 집에서 하는 행동이 영상 속의 아이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해보니, 아이가 빠르다고 아이를 아이가 아닌 어른을 기준에 두고, 아이가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집중하며 살았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인정해주는 자세를 가졌어야 했는데, 항상 더 많은 것을 요구해서 힘들게하고 자책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무엇인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인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월등히 빠른아이라고앞에서 얘기해주셨잖아요, 그걸 아이에게얘기해주면되요 이미 아이에대해 너무 잘 알고계시네요
안녕하세요 소장님!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여서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는 깊은 친구관계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한번도 저에게 '친구들이랑 좀 더 어울려봐'나 '넌 왜이리 내성적이니?'라는 말씀은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편견은 없었지만 '왜 나는 활발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은 해왔고 스스로에 대한 연구를 나름대로 많이 해왔습니다. 감사하게도 5학년때 진정한 친구를 만나 친구 사귀는 법을 알게 됐지만 정말로 스스로의 내향적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긍정적으로 완전히 받아들였고요.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신게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화가 되는 방향성을 좀 제시해주시거나 제가 어떤 사람인지 찾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 궁금한 것이 영상 속 아이처럼 느린 것에 대해 인정받지 못했을 때 공격적인 모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별 것 아닌것에 욱하는 경우(물건을 던진다든지, 무조건 떼를 쓴다든지) 에도 있는 그대로의 인정이 필요한 가요??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지금 모습이라도 좋아라고 하면..
자기는 지금 자신이 싫다하고
무얼 도와줄까하면
나한테 뭐바라는데 하는 아이..
상담도 치료도 시러하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저 높은 감수성의 고슴도치를
오늘도 그저 내려놓고 내려놓아요
한숨쉬는 내 모습에 눈치보는것도 싫어서
전 방에 숨어있네요..
부모자식이란 작은 끈하나 겨우 부여잡고 시간이 지나면 ..그거 기다려요..
선생님 말씀 너무공감하며 하루하루 영상을보며 위로받고 지혜를얻습니다 저의손자녀석이 언어 발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9계월인데 발달의속도가 생각보다 느려지니 저이딸이 답답해하며 노력보다 실망감도 느끼는것같아요 아이는 아이속도대로 가고 있는데 조금씩 언어와 말귀는 알아듣는것 같아요 그런데 실내에서 잘걷고 하는데 밖에나가면 사람들 얼굴을 잘보질안네요 그리고 어린이집서 놀이터에가면 제가태워주면 미끄럼틀 그네 잘타는데 혼자서는 안하고 서있기만해서 안타깝네요 어떡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저에 첫째 아들이랑 같은 상황 같아요. 큰 아들이 동생한테 화를 많이네고 때리기도 하는 상황이 같아요. 그리고 큰애가 조금느려서 여러가지 검사도 받고 발달센터도 보내고 그랬었습니다. 정말 제 아들과 많이 닮은 상황이네요. 채널 구독하고 모든영상들 시청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의 아들도 데리고 가서 선생님과 상담을 받게금 하고 싶네요.
제가 했던말 그대로 하시네요ㅠ 반성합니다. 딱 저희 아들들 문제점인줄 안 무지한 부모였네요ㅠㅠ 반성합니다.
오늘도 반성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