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스마트폰, 게임 등 절제력 키워주려면 ‘이렇게’ 해주세요! | “아들의 뇌” 저자 곽윤정 교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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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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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아들의 절제력을 키워주는 '이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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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작지만 큰 걸음, 스몰빅클래스
#스몰빅클래스 #아들의뇌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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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 아들이 수업 시간에 집중을 잘하지 못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유아교육기관을 다닐 때 교실에 잘 앉아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음.(왜냐하면 자유로운 수업 태도, 짧은 수업 시간, 한 활동 당 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임.) 그 연령 때는 잘 앉아 있는 것 처럼 보임. 그 연령 때의 아이들의 주의 집중 가능 시간이 7분 정도 밖에 되지 않음. 초등 저학년의 경우 15~20분의 주의 집중 시간. 중학교 아이들이 45분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님.
청소년 아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다른 이름->활동성 호르몬, 공격성 호르몬)하고 시각피질이 발달(눈에 보이는 게 많으니 시선이 분산)함.
두번째 질문, 어린 시절의 운동이 인성, 공부와도 상관관계가 있는가?
운동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 뇌발달에 상당히 큰 도움(아들 딸 모두 해당),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면 천연 자양강장제인 BDNF(뇌발달, 시냅스 풍성하게) 가 나옴.
운동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활동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짐(땀을 흘리며 배출), 반면에 세로토닌(기분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줌)
이 물질은 학습에 중요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테스토스테론과 세로토닌은 서로 반비례 관계임. 이걸 맞출 수 있는 게 운동임.
남자아이에게는 운동이 안정, 집중에 큰 도움, 아이들이 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해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데 오히려 정신
정신이 맑아짐.
운동이 중요한 세 번째 이유는 자아상에도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줌. 운동을 잘하면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음. 운동을 통해 성취를 하게 해주는 게 긍정적인 자아상에 좋은 영향을 줌.
세번째 질문, 원래 엄마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사춘기에 갑자기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이들의 사춘기는 뇌에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임. 사춘기를 12세 부터 22세 까지 10년 정도라고 본다면, 이 시기의 뇌의 변화는 120년
130년 인생 중의 뇌의 변화보다 훨씬 큼. 아동기 때에 비해서 청소년기, 사춘기가 되면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1000%가 증가함. 테스토스테론의 과다분비가 인지적인 기능을 순간적으로 마비시키기도 하고 자기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수준의 분노를 나타내기도 함. 감정적인 변화도 굉장히 자주 일어남. 테스토스테론이 인지적으로 아이들을 지배함. 테스토스테론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전전두엽임. 그런데 감정을 조절하는 전전두엽이 아동기 때에 비해 크게 성장하지 못함. 즉 중앙 통제 기관이 미숙한 상태인 것임!
덩치는 큰데 분노, 격분을 하면서도 하는 모습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임.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아이가 사춘기를 지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됨. 이해, 인정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임. 아이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줘야 함.
뇌는 습관하고 굉장히 관련이 있음. 계속 그런 자극을 받으면 뇌는 그렇게 변함. 욕을 계속하는 아이들은 욕을 계속 들으면서 혹은 욕을 하면서 언어에 따라서 뇌가 변화함. 그 때 아이를 내버려 두면 성인까지 그 상태가 지속됨.
네 번째 질문, 훈육 과정이나 훈육 전후로 유의해야 할 점?
부모님들께서는 권위를 가져야 함. 권위가 아이를 통제할 권리를 말하는 것은 아님. 권위는 아이를 잘 키워야 하는 의무! 더 좋은 성인이 되도록 길잡이로서 책임감 느끼게 해주는 것, 즉 권위는 책임임. 아이들에게 훈육할 때 나는 '네가 진짜 건강한 어른이 되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라는 자부심, 자신감을 가지고 훈육해야 함.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 '너 잘못했으니까 맞아! 혹은 너 벌 받아! 가 아니라 올바른 훈육 방법은 왜 잘못인지? 왜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 해주는 과정이 필요함. 내가 기능에 문제가 있구나 라고 학습을 하게 됨.
다섯번째 질문, 스마트폰과 게임, 조절능력을 키워주려면?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지게 되면 책을 읽기가 싫어지게 됨. 사람에게는
두가지 집중력이 존재, 반응성 집중력, 초점성 집중력!
반응성 집중력은 자극이 강해질 수록 그곳에 반응하는 집중력
예전의 약한 자극에는 집중할 수 없고, 강도가 점점 더 세져야 집중하기 쉬움.
초점성 집중력은 지루한 말이나 글에 집중할 수 있는 집중력임. 하지만 두 집중력은 같이 가기가 어려움.
글과 말에 집중을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반응성 집중력을 키워주기 어려움.
반대로 스마트폰, 게임에 집중을 잘하는 아이들은 글이나 책에 집중하기가 어려움.
그래서 보호자는 의무를 가지고 제재할 필요가 있음.
그러기 위해선 첫번째는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연습을 해야함. 그래야 전전두엽의 기능들도
점점 발달하게 되고 시냅스도 만들어지게 됨.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아이와상의를 통해 함께 결정해야함.
그 대상은 아이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부모도 해당됨. 아들들에게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추상적으로 뭐 좀 해봐라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이를 테면
너 이번에 반에서 1등 해야지?이런 말이 아니라 단기기억으로, 구체적으로 오늘하루는 5페이지만 해보자
내일은 6페이지 해볼까? 와 같이 짧은 단위의 계획과 이행이 자기관리, 절제능력에 도움이 됨.
추상적인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공부잘하는 사람이 돼라. 머리 좋은 사람이 돼라. 이런건 어른도 모르는 얘기임.
그래서 아들들에게는 짧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도움이 됨.
여섯번째 질문, 일반적인 뇌의 특성을 아이에게 적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
아이들의 생김새가 다 다른 것처럼 아이들의 뇌도 다 다름. 기능, 기관적인 것은 유사하지만 발달의 양상이나 유전적 소양은 다름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다!
일곱번째 질문, 아들을 키울 때 가져야 할 마음?
부모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잘못을 하거나 부모를 놀래키거나 돌발행동을 하거나 그러면 내가 뭘 잘못했나? 우리아이에게 실수라도 한 걸까? 아이에게 올바르지 못한 모습을 보였나? 아이가 돌발 행동을 보일 때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님들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책을 참고하라!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
😅 17:50 ㅔ
진짜 제발 스마트폰은 대학생 이상 쓸수있게 법으로 정했으면 해요. 휴대폰 정도의 용도면 충분한데 왜 굳이 100만원 이상의 스마트폰이 학생들한테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노트북은 사줘도 스마트폰은 정말 사줄 생각은 없습니다... 사주는 순간 가족 콩가루 되는건 시간문제지요...
중학교 올라가면 학교 공지 및 과제, 반채팅, 수업시간 활동에서 조차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안 사줄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정말 안타까워요~
내말이요~줌 걸어놓으면 친구들한테 찐따로 취급받는다는군요 ㅠ
제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에요.ㅠㅠ
조절력을 길러주면 되지요.. 저희 아이들 스마트폰 있지만 콩가루 아닌데요~
스마트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인데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의무입니다.
@@TheYunikim 맞아요!!~~~맞아요~
시대가 도저히 안사줄수 없는 시대이기에 피할수 없다면 힘들지만 그래도 올바르게 사용하는법을 끊임없이 가르쳐야 할듯해요 몇 만번 말해야 알아듣는다고 하잖아요 오은영박사님이~~몇년 힘들꺼 생각하고 끈질지게 가르쳐줘야주는게 우리의 의무인듯합니다~~
1. 운동의 중요성 : 천연 영양 홀몬, 집중력 향상 홀몬 활성화 -> 학습력 향상
2. 사춘기 문제 : 테스토스테론 1,000% 증가로 감정 조절 어려움 : 아이 이해 관점 접근 + 잘못된 행동 교정 지도해야, 그렇지 않으면 평생 고착
3. 시각피질 강화 : 폰 중독 위험 -> 반응성 집중력(시각, 청각 자극) vs 초점형 집중력(글, 수업 자극) -> 규칙 설정
정리 감사합니다
청소년 스마트폰 소지하는 거
법적 규제되면 좋겠습니다~
왜 이런건 청원 안 들어가는지..
다들 안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되요~
담배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건 알면서
스마트폰이 뇌에 치명적인건 왜 방치할까요..
조절이 되는 아이, 가정도 있지만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은거같습니다..
부모도 역량이란게 있지않습니까..
저라도 청원운동을 벌여볼까요?
동참하실분 손🤚
독일은 중학교까지 스마트폰 안 준다하네요ㅜㅜ제 친구가 사는데 넘 부럽네요
@@송민채-s4m 맞죠~~ 선진국들 몇나라들은 규제가 좀 있다고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 조사에 의하면 중학생이 미디어 사용량이 가장 많다고 하더라구요~
미디어가 아닌 다른 활동을 많이 활성화시키고 미디어는 규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중학생들은 방과후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요?
그렇게 뇌에 치명적이면 너부터 쓰지마.
@@Kaena_sona 어른들도 조심해야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더욱더 치명적이죠~
부모님의 권위- 아이가 건강한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의 의무와 책임감
잘못 - 문제점 설명
스마트폰게임- 아이와 상의하여 규칙 정하여 지키기, 부모님도 같이 규칙지키기
자기관리 능력- 오늘은 5p. 내일은 6p. 짧고 상세적인 계획을 실천 하도록 꾸준히 지도하기
아이만의 특성- 관찰. 이해. 존중
어제 2학년 아들 학교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에 대한 대답을 여기서 듣고 가는 것 같아요~ 아들의 특성을 저희아들에게 모두 적용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하는 부분은 민주적인 양육과 물러서지 않아야 할 가치들에 대한 것이라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매일 매일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부모로써, 먼저 산 사람으로써 아이들에게 어떠한 방향을 가지고 양육해야할지 많은 도움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슬픔에 빠진 아들엄마에게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드립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애들이 요즘 봄방학이라 오전은 아카데믹 타임을 하고 점심먹고나서부터 자유시간으로 2시간정도 게임을 하고 그담 산책 하거나 공원가서 운동 하고 저녁 먹고나서는 씻고 책읽고 자는데 오늘 아빠가 쉬는 바람에 다 망쳤어요하루종일 아침부터 아빠빽 믿고 마음껏 게임.게임.게임 ㅠㅠ 아빠만 있음 아빠가 젤 앞장서서 게임하는바람에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쉬는 아빠 쫒아낼수도 없고 아빠가 젤 문제 ㅠㅠ
남편도 이해 못하는 여자인 엄마가 아들 키우는거 저~~~엉말 답없죠 ㅎㅎㅎ 저에게 꼭 필요한 도서입니다. 영상도 책도 감사합니다.
딸엄마이지만, 에너지가 많은 딸입니다…
테스토스테론과 세로토닌의 관계에 대해서 알게되서 좋았고, 반응집중력과 촛점집중력, 사춘기시기에 전전두엽의 미성숙과 육체적 성장에 대해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마트폰관리 철저히해서 전화용 폴더폰으로 초등졸업했는데 중등땐 담임샘이 카톡필요하니깔으라고. 스마트폰 사야할수밖에없더군요 학교에서 왜 카톡으로 전달을해야하는건지 이해되지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사줄수밖에없는환경이 문제네요
아이 사춘기 이야기 많은도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초등때부터 카톡으로 교사가 공지하더라고요.
국민메신저가 카톡이 되어서 그래요.
아들 셋 엄마는 바로 '아들의 뇌'를 구입하러 갑니다..
교수님 말씀이 추상적이지 않아서 더 이해가 잘되고 그리고 더 좋은건 조작가님의 적절한 질문과 진행입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군산고등학교 기숙사 블로그에 필수영상으로 업로드하고 싶습니다. 학부모 상담시 눈물 흘리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 많이 지원해주고 싶고 더 친해지고 싶은 엄마 마음 모르고 점점 말이 없어지고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우리 아들들이 고민이신 분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과 영상입니다. 너무 귀한 영상입니다. 곽윤정 교수님 감사드리고 스몰빅클라스 번창하세요.
7세 남둥이들인데. 어릴적부터 와이프와 상의한게 절대 스맛폰 보여주지말자였습니다. 식당에서도 집에서도. 어차피 요즘같은시대에 접할꺼 절제력을 키우는게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른들도 절제안되게 설계된게 스맛폰인데 애들이 이게 쉬울까싶어서. 앞으로초등 고학년때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텨볼 생각입니다~
버틸수 있슬겁니다^^
저희도 식당 가면 핸드폰 절대 안줬어요
대신 그 일회성장난감 있죠?
울아이 09년생인데 그쯤 아마 아주작은레고?조립하는거 마트가면 천원정도했던거같아요
그런거사서 식당가면 밥다먹을때까지 그거합니다
글고 그때 그 자동차만화가유행이여서 그자동차사주면 그거가지고도 몇시간 놀았어요
또는 식당가기전 동네마트가면 진짜 보잘것없는 장난감 있죠?2,3천원짜리 그거 사줍니다 그럼 식당 나올때까지 그거 가지고 놀아요 가끔 스케치북하고 크레파스도 들고다녔어요
너무 공감하기에 도움이 될까 댓글답니다
긴글이네요 ㅠ
참고로 지금 중1되었는데 습관이 들여져서 그런지 평일엔 본인 할일 다하고 2,30분 유투브보고 주말에도 본인할일 다하고나면 게임 시켜줍니다
단,하루종일아니고 4시간정도요
본인이 수용합니다 (근데 학교 끝나고 학원갈땐 간간히 이동시간에는 유투브나 게임하는거같긴한데 그거까지 통제하면 엇나갈까봐 그냥 한번씩 얘기만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현명한 아버님이시네요
현명하세요^^b
저희 아들 초6인데 휴대폰 없이 교우관계 너무 좋고 학급임원도 해요. 대신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 하는 편이에요. 게임은 초5경부터 주말 이틀 1시간씩 태블릿으로 합니다.
부모가 휴대폰 안 사주는 명확한 이유를 어렸을 때부터 세뇌시키다시피 얘기해줬었어요.
아마도 중학교 가면 사주긴 해야겠죠? ㅠㅠ 누나보니 없이는 어렵겠더라구요. 하지만 최대한 시점을 미루고 규칙을 정해야겠죠.
아들의뇌 책 읽고 있었는데 넘신기방기요~😄
엄마가 여자라 아들을 이해 해주지
못하나 싶기도하고 사춘기 아들위해
책읽고 있었는데 강의 넘넘 좋았습니다^^
책 한번더 정독할려구요🤭
그리구❤
늘 느끼는 거지만 조작가님 쪽집게 질문에 감탄!!! 속 시원해 집니당👍👍👍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 소파에 누워있는 남편한테 내일부터 잘 적용해봐야겠어요~^^
아들키우는게 어렵고 지쳐서 배우자는 생각으로 양육이나 교육에 관한 동영상들을 보면서 나는 왜 이럴까 아이에게 나쁜 엄마다라며 항상 죄책감에 힘들었는데 교수님의 충분히 잘하고계시다는 말씀듣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일률적으로 남학생은 게임 몇시간 괜찮더라 남들 기준으로 생각하시는거 위험한 것 같아요! 교수님이 영상중에 말씀하셨듯이 뇌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어른들중에도 게임도박술중독 흔하고 감정조절 안되는 사람 천지입니다. 내아이의 성향을 잘보시고 절제가 잘 되거나 다른부분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허용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중2가 된 아들이 급변하고 있는데 그 변화에 대해서 좀 힘들었어요. 딱 조언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너무 속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 많이 시켜야겠네요.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7살,2살 아들맘입니다 미리 배우고 갑니다
학교 선생님들 조차도 모든 공지를 스마트폰앱으로 하고 과제도 밴드에 올리고 팀별과제도 그룹채팅하면서 해야하니 스마트폰을 안쓸수도 없고 심지어 좋은 사양을 사줘야 쓸만하다..우리 어릴때 부모님들은 스마트폰이나 롤게임 없던 세대라 이문제만큼은 편안했을듯ㅜ
욕이나 스마트폰중독이 진짜 요즘 아이들 인성에 끼치는 영향이 큰거같아요..
맞벌이하시는분들 폰이 필요한건 백번 이해하지만 미리 스마트폰의 사용에대해 올바른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수긍할때만 사줘야된다는 분위기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초6 우리딸은 중학교때 산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과연 중학교때는 잘 사용해줄지 걱정됩니다..
굳이 맞벌이하시는분들 이라고 표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맞벌이 전업 떠나서
많은 아이들이 폰을 가지고 있지요.
중학교때부터 사줘도 그때부터 애들망가집니다
맞벌이하는데 폰이 필요?? 핑계 아닐까요?? 아이를 조용하게 옳아 맬수 있으니 부모의 필요에 의해서 폰을 줘놓고서는 습관 들여놓고 정작 그것 때문에 공부 안하니 이젠 빼앗으러 들고 ㅋㅋㅋㅋㅋ 다 부모탓 입니다
엄마가 직접 못 챙기니 전화로 아이 스케줄도 관리하고 필요는 하죠...스마트폰 말고 키즈폰이면 충분한데...
전업도 방치되는 아이들 많아요
초3 저희 아들은 게임 한달에 4번정도 하고, (30분만) 스마트폰도 안 사줬어요. 그대신 엄마 컴퓨터로 주말에만 유트브나 넷플렉스 하고있어요.
스마트폰하는것과 넷플렉스 키즈 영화나 티비를 보는것이 뇌에 주는 영향은 똑같은건가요? 영상을 보는것은 뇌발달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과거에는 티비중독이 있었죠 그래서 바보상자라 했지요 그것이 핸드폰으로 업그레이드 됬을뿐 달라진게 없어요
저는 적어도 유투브보는거 보다 넷플릭스키즈영화를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유투브는 아이가 끝까지 보는게아니라 보다가 이것저것 짪은영상을 흥미위주만찾아보더라고요 저조차도 유투브보다가 긴호흡의 영상을 보는게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한가지를 진득하게보는 키즈영화가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아예못보게 할수없다면요
잘 키우고 계시네요.
아이들 발달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5학년 정도 되면 친구들과 비교하며 불평을 하게되고 넷플릭스도 무자막으로 영어공부 목적으로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프로필을 다시 생성해서 키즈모드가 아닌 모든등급으로 놔버리니 통제불가라 해지하고 디즈니플러스로 갈아탔어요. 초3만 해도 봐줄만한데 5학년정도만 되도 변성기, 사춘기 엄마혼자 아들둘을 다루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
아이들이 나만 못한다고 이야기 하죠!!
아이들 한테 그걸 부모님이 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수업시간에 스마트폰 사용하는 수업또한 금했으면 좋겠어요.
휴대폰.. 자기 빼고 다 있다는 남둥이 이제 초3 올라갑니다ㅜ 이번 크리스마스선물로 탭사주고 주1회 1시간 게임한다고 하니 올만에 모인 어린이집동기애엄마가 너무적다, 우리 애는 하루 2시간씩은 한다, 애처롭고 불쌍하게 쳐다보며 우리 애는 닌텐도도 2개라고, 그러면 친구 사이에 못 낀다며 일부러 애들 앞에서 목소리 높여서 어이가 없었네요..ㅜ 제발 학교샘들만이라도 카톡이니 뭐니 사용규제는 바라지도 않으니 깔라고는 마셨으면..
말뿐일껄요
무식하면 용감하더라구요
아들 키우는데 고민이 많던 중이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두고두고 이 영상 보려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을 옛날 유선 전화처름 전화걸고 받는 기능만 있으면 어떨까요
교수님의 차분함을 닮고싶습니다. ㅎㅎ
중1되서. 알게되었어요.
자기조절통제가 잘안되는것을요 ㅠㅠ
지금은 많이 규칙과 게임을 잡고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짧은 계획으로 그날그날 해야하는 일을 끈임없이 하고있는데.
제스스로는 잔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도움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조곤조곤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남편이 아들에게 게임시간을 통제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한번씩 중독같은 생활을 해야된다길래 놔뒀는데 주말 새벽시간까지 하는데 눈이 걱정되어서 아들 눈 아프니까 잠시 쉬었다가 하라니까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며 벽을 발로 차로 동물같은 소리로 나를 위협했어요
그때 내가 신랑에게 이런상황도 당신이 예상했던거냐고 엄마가 게임끄라고 한것도 아니고 잠시 쉬라고 했는데 이렇게 달려드는것도 남자애들 특징이냐고 물어보니 그건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게임시간을 통제했어요 통제가 어느날 갑자기 되진 않았어요
한번씩 동네 형아들 다 데리고 거실을 통째로 내어주고 콜라 감자칩 무한 제공에 밤새 시켜주는 날을 만들어서 형아들이 시간되면 잠자리에 들거나 일어났을때 엄마와 통화할때 어떤모습인지 또 그집에 가서 어떤생활을 하는지 그런 경험도 시켜주고 그러다
운동욕심이 생긴 아이가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한 두어달을 적응하는게 힘들어해서 도망가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지만 호되게 엄마에게 혼이난날 그날 이후 한번도 빠진적없이 여름방학 내내 아침부터 오후까지 연습만 하더니 중학교에 가서는 농구로 꽤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고등학생이 된 아들에게 다이어리를 사줬어요
매일매일 게임을 몇시간하든 휴대폰을 몇시간하든 그 시간만 기입하라고 나도 적어보기로 하고 또 다른 변화를 기다리는 엄마입장에서 기대가 됩니다
이런저런일 많았지만 확실히 농구를 하면서 너무 많이 변하고
자신감을 찾아서 아들에게 운동을 꼭 시키는게 맞는거 같애요
처음 가라테를 시키고 그다음 수영 축구 풋살축구도 시켜봤지만 적성에 맞지않았지만 그다음 선택한 농구가 너무 잘 맞아어요 어머님들 이런저런 경험꼭 하게 하시고 그안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그 덕분에 내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꼭 보세요
아들엄마들 화이팅
사춘기를 운동으로 풀면 좋대서 합기도 배우던거 다시 해보라니 운동 싫다고 안간다구ㅠ 아들 키우기 힘드넹노.더 반항적이구ㅠ
규칙을 서로 의논해서 만들어서 했는데 자꾸 안지켜요ㅡㅡ 안지키는 것때문에 자주 싸우고 제가 화가 나네요.. 안지켰을때 게임 못하게 하는데 그러면 아이가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짜증만 내요..약속 안지켰을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우리 아들도 약속을 자꾸 안지키네요.ㅠ
스마트폰의 유용함과 아이교육에서는 법적으로 주민등록증 생기면 갖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운동안하고.핻폰만 보고ㅜ있는 중2아들.어떻게하나요...직장맘이고 통제력이미 없고ㅜ아빠는....말하고 싶지.않네요.....
저랑같네요 ㅠ
딸을 키우고 있지만 이걸보면서 공부합니다. ㅎㅎㅎ 정말 아들같은 딸이라 ㅎㅎㅎ 남성호르몬의 노출이 너무 많았나 고민될정동네요. 오늘 도움 많이되었어요^^
교수님께서!!! 나오시다니~~역시 귀에 쏙쏙 이해팍팍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영상 감사해요 ^^
앗 교수님! 존경합니다!
객관적인 정보와 마음 따뜻해지는 위로도~~너무 감사합니다~~^^
축구 수영 시키고 있어요..
시키길 잘했네요..
스트레스해소에 도움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또 찾을 수 있도록! 스몰빅클래스가 앞으로도 유익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질문이 참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강의 잘 들었습니다!
스마트폰 자제-규칙은 아이와 같이 정하고, 부모도 따른다.
구체적이고 짧은 단위의 계획과 지침(추상적x)
초1 아들이 운동을 싫어해서 고민입니다. 축구도 지난주에 끊어달래서 결국 ㅠㅠ
아이 성향에 따라 단체 팀운동을 (아직) 안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먼저 수영이나 인라인 가벼운 생활체육을 개별로 배워보면 어떨까요.
이미늦은거 같아요
전화도 안받고 ~ 그냥게임기tv예요
후회후회합니다. 일찍사주지마세요
현실에서부딪히면 대처가힘들어요.
아무리책을읽고. 공부해도
지금 책 정독하며 읽고 있습니다.
책 내용이 너무 유익하고 생각보다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책을통해 우리 아들을 더 잘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과 책 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14:40
유익한내용들 잘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저희 아들 초2인데 학기 시작날 담임선생님이 반에 핸드폰 있는 아이들 설문했는데 27명 중 25명이 있다고 답했대요. 자기포함 2명만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평일엔 미디어 접근 금지, 주말만 자유롭게 풀어주는데 그래도 걱정스러워요.
매일 스마트폰 하는 것이 더 중독인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초6인데 주말 오후4시간만 자유게임모드예요 집중해서 놀고나면 공부도 더 잘하는것 같습니다 학교학원에서 집중력도 좋다고 들었으니 믿으셔도됩니다^^ 참고로 저희애는 초1때부터 핸드폰 게임. 유투브 봤는데 정해진시간이 되면 밀당없이 바로 단호하거 끄게 했습니다 몇번 반항하긴하는데 무조건 규칙 지켰습니다 그리고 보상으로 핸드폰시간 늘리지않고 차라리 게임 아이템 사주고 했어요 그래서 시간에 대한 규칙은 군말없이 잘지킵니다^^ 남자아이들에게 게임은 생명이예요 너무 안좋게만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초4 .핸드폰있지만 전화용입니다^^
초5폴더폰입니다~ 설득력있게 단호하게 얘기했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포기하고 다른 친구 핸폰게임할때 들여다보는거 못 본척 합니다^^;; 심심해야 책을 봐요~ 스트레스해소로 책읽고 나가서 놀고 운동하고 그래요~ 주말만 게임 한시간 하고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심심해야 책본다는 다른 분 강의한 말씀이 분명하게 꽂혔었네요ㅎㅎㅎ
초6 남아 핸드폰없이 교우관계 넘 좋고 학급임원도 하고 있어요. 학급에 저희 애만 휴대폰 없어요. 거기에 밀리지 마시고 시점을 최대한 미루세요!!!
화이팅입니다--!!
같이 규칙을 정하려고 할때 계속 '몰라'라고만 하는 아이는 어떻게해야할까요?
규칙을 정할 수 없다면 사용을 허락할 수 없어.
규칙을 정할 맘이 생기면 다시 대화해보자.
세게 하는 애들은 이론대로 척척척 되지도 않음.그래서 너무 힘듬.좀 순둥하면 잘 먹히는데 센 애들은 정말 내 정신이 피폐해짐.ㅠ 내 아들이지만 속으로 생각한다.넌 미친놈 호르몬이 나오나부다.
아들 셋키우는데 첫째아들이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유아기에 비해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한다고 하셨는데 저희 첫째는 너무 활동이 없어요..밖에 나가려고를 안하고 집에서 사부작대거나 책읽는것만 해요. 그렇다고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교우관계가 나쁜것도 아니예요.이런경우는 호르몬상 세로토닌이 많고 텔 스토스테론이 적은 경우라고 봐야하는 건가요?
기질이 그런것 같아요
사회성 좋으면 아무문제없고요
오히려 엄마랑 사부작 딸같은 아들이 되겠네요~^^
@@irresistiblyuknow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나름에 걱정이 많네요 ㅜ ㅜ 남자아이는 운동을 좀 해야하지 않나 란 편견(?)이라고 해야할지..그게 있다보니 아이가 운동학원은 거부하고 운동활동에 관심이 없는게 걱정되더라고
저도 아들셋인데요. 저희는 둘째가 그래요. 어릴때부터 운동 싫어하고 앉아서 책읽고 뭐 만들고요. 심지어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지도 않더라고요. 어릴땐 좀 걱정되었는데. 자기주관이 뚜렷해서 흔들리지 않더라고요. 대학생인 지금은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정-c5x 감사합니다~~
초등 수업시간은 40 분이용^^
아들들 셋이에요
운동을 이것저것 하다보니 그것도 시간이 꽉꽉차긴 하네요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좋아하는 운동으로 즐거움 가지게 해주려해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
아들의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상승으로 인한 사춘기와 그 때 쯤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 엄마의 트러블!
어떻게 해결해야될 지 고민도 되네요^^
우리집 마흔넘은 큰아들도 그러한데 어찌할까요? 평생 게임만 하고 살아온 인생~ 시엄니가 반품 안시켜줌
딸인데도 게임을 너무 좋아해요ㅠㅠ 어려서부터 절제 안시킨 걸 후회하네요.
감사합니다
권위는 내가 갖는다고 가져지는게 아니에요 그건 권력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체벌은 이제 민사상으로도 불법이에요.. 너무 이론적이기만해서 숨막히네요..
교과서
에휴... 초반에 두려워하지말라시면서 정말 두렵게도 말씀하시네요
아이를 키우는 건
도를 닦는 과정...
조작가님께서는 키워보지도 않으셨는데 어떻게 아셨을까요🤣🤣🤣
아들과 딸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아들에게만 아니라 딸에게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힘들때마다 아이들이 크는과정, 순리라 생각하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겠습니다.
오늘강의도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스몰빅클래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고민하시고 노력하시는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런 '아들' 둔 사람은 내 근처에 없는듯, 그냥 내가 반대성향의 아들의뇌를 배우는게 좋겠다.
책제목은 뭐, 딸 아들 생관없이 둘다 적는다면, 편견없지않는(또는 편견 심한)사람들이 읽었을때 보편적인 중립성 지식이 될거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