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대 만들어지는 차로는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충돌안전 규정 때문인데요, 90년대 이후 생산된 차들은 무조건 튼튼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충돌시 앞부분이 "잘 찌그러지도록"설계가 되어 있어요. 무조건 강하게 만들면 차가 "튕겨나가" 전복되거나 낭떠러지 밖으로 떨어지는등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고, 차가 찌그러지지 않고 버틴다면 그 충격파가 고스란히 탑승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크게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충돌시 앞부분이 잘 찌그러 질 수 있도록 설계를 하죠, 찌그러진 만큼 충격이 차체로 흡수 되는거니까요. 거기에 10년전 쯤 부터는 보행자 충돌안전(Pedestrian Safety) 규정 때문에 차의 앞부분을 더 소프트하게, 그리고 수직방향의 내리치는 힘(차에 부딧히면 당연히 본네트 위로 엎어질 꺼니까요)에도 더 잘 찌그러지도록 설계가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강한힘으로 내리친들 차 앞부분이 찌그러지고 뒷부분이 살짝 들리기만 하지 앞으로 뒤집어 넘어지지 않습니다. 충돌안전 규졍이 없던 옜날에 만든 차들로 해보면 어떠냐... 이거도 좀 복잡하긴 한데 어쨋든 영화처럼 정면으로 깔끔하게 뒤집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모노코크가 도입된 후 충돌안전규정이 생기기 전 까지, 1960년대부터 90년대 까지를 살펴보면... 이시대 차를 만들때 차체를 구성하는 소재로 주로 사용된 것은 마일드스틸, 즉 연강입니다. 연강은 두께가 3mm더라도 따로 열처리를 하지 않으면 성인남성의 악력으로 휘는것이 가능한 소재입니다. 사실 따로 가공되지 않은 판형 그대로의 연강이라면 두께가 6mm 정도 되어도 두손으로 휘는게 가능하고, 8mm정도는 일반적인 남성이 온몸을 써서 휘는게 가능하죠. 자동차는 그런 소재로 만들어 졌습니다. 때문에 70년대 까지는 사고가 나면 사람이 죽는걸 당연하게 여겼으니까요. 일단 사람이 죽는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건 차설하고... 여하튼 이 시대의 차는 솔직히 사람이 발로 차서 휘게 만들수 있던 시대였기 때문에... 이런 차로 한다면 그냥 "콰직"하고 찌그러지지 절대 뒤집어지진 않습니다. 그 이후 시대 차와 차이점이라면 엔진룸만 찌그러지는게 아니라 1열까지 주욱 같이 눌려서 찌그러진다는것 뿐. 50년대 이전 차를 본다면... 이시대의 차들은 사다리꼴 프레임(또는 바디) 위에 섀시라는 구조물을 얹어서 만들었습니다. 이 구조를 바꾸지 않고 이대로 쭉 만들고 있는게 트럭/버스/완전 오프로드용 SUV인데....이 차들은 뒤가 들리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집어지는게 가능합니다. 차에서 유일하게 열처리 한 강철로 만드는 부분이 프레임이니까요. 프레임도 강한 충격을 받으면 다소 휠 수 있지만 눈으로 보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뒤틀리는것에 가깝습니다. 이거라면 뒤집는게 가능하죠. 다만 깔끔하게 앞으로 붕 뜨는게 아니라 옆으로 쿵 하고 넘어질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프레임-섀시(=바디-온-섀시) 방식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차를 만들어도 모노코크 방식보다는 무게중심이 높고, 트럭이나 50년대 이전 승용차나 마찬가지로 차체를 낮고 넓게 만드는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더더욱 무게중심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50년대에는 유럽이나 미국조차도 포장도로의 비율이 10%가 채 안되었고, 차량의 성능도 지금보다 훨씬 떨어져서 60km/h이상으로 달리는게 매우 힘든 차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차들은 지금 기준으로는 위로 높고, 옆으로 좁고, 앞뒤로 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형상과 무게중심이 높은 특성이 합해져서 옆으로 넘어지려는 성향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 성향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프레임의 앞부분을 정확히 좌우 대칭이 완벽하도록 타격하게 된다면 앞으로 뒤집는게 가능할 겁니다. 아마 섀시가 장착된 상태로는 힘들고 섀시를 재거한 프레임에 구동계만 달린 상태로 실험 해야지 그나마 조금이라도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5:06 초 부터 등장하는 실험은 일단 변인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헬보이(?)의 경우는 차의 앞쪽에서 차량의 앞부분을 약간 대각선으로 내려 찍어서 그 내려 찍는 힘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유튜버의 실험을 보았을 때는 기본적으로 작용과 반작용이 헬보이의 내려찍기에 비해 통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헬보이는 아마 차량이 뜨기 시작하는 시점에 주먹을 놓았을 것에 반해 돌과 무거운 철덩어리의 경우 지속적으로 무게를 오래 주고 있기 때문에 차량이 뜨려고 하는 것을 오히려 억제해주는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 속 상황을 보다 비슷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뒷바퀴 브레이크는 제거하고 앞바퀴의 브레이크만을 이용하여 최대 속도로 달린 후 급제동하여 아랫부분은 정지관성을, 차량의 뒷부분은 운동관성을 주어 마치 헬보이가 보닛을 누르는듯한 중력을 앞쪽에 줍니다. 그 상태로 차량 본닛보다 살짝 더 낮은 크기의 땅에 고정된 물체를 이용하여 그곳에 충돌하게 되면? 위에서 찍어누르는 중력과 움직이는 물체를 멈추려는 정지관성이 만나 작용 반작용은 어느정도 제어가 되면서 차량의 뒷쪽 운동관성은 계속 유지되려 할 것이기 때문에 차량이 앞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의 뇌피셜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는 있으니 추가적인 부분은 물리학과 학생들이 알아서 알려줄겁니다 컴공과는 이만 (찡긋)
차에 총쏜다고 폭발하는 건 매우 일어나기 힘든일입니다. 유증기 폭발이라는게 이론상 가능하긴 해도 가솔린으로 차량전체를 적실 정도가 아니라면 폭발은 안일어남니다. 심지어 가솔링 탱크에 천으로 연결해서 불붙여도 불만 붙지 폭발은 잘 안일어나요. 영상에 언급했던 미쓰버스터에서 실험으로 검증된 내용입니다. 차량 폭발시킨 유투버 영상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다른 트릭이 존재 하지 않을까 의심이 됩니다.
내연기관은 연료와 공기를 큰 압력으로 압축시킨뒤 전기스파크로 점화시켜 작동합니다. 폭발을 일으키려면 그만큼 충분한 압력이 필요하다는거죠. 평소 연료탱크에 저장된 연료의 압력이 높은편도 아니구요. 그러므로 총알 몇 방에 차량이 폭발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차가 뒤집어지는건 모멘트에 의한건데 차축의 앞 뒤 바퀴가 롤러 역할을 하고 있고 힘이 가해지는 부분이 차를 회전시킬만큼 충분히 길고 강성이 있는 외팔보 역할을 하지 못해서 수직력만 발생하게 되는거죠.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인화점이 높은건 디젤이 아니라 휘발유입니다. 휘발유가 기화하기 쉬울 뿐이지 불이 붙는 인화점은 오히려 높아요. 그래서 휘발유 차에서는 전기로 스파크를 일으켜 줘야 불이 붙는 방식이구요. 디젤은 인화점이 낮아서 압축시키는것 만으로 자가 발화를 하기 때문에 점화 플러그가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차량의 가속도를 힘으로 눌러 차를 한번에 정지 시킬 엄청난 힘만 있다면 숟가락처럼 공중에서 한바퀴 돌릴 수 있을 것 같음 다크나이트2에서 컨테어너가 강철줄에 걸려 뒤집어지는 것 처럼(물론 영화적 허용이겠지만) 이론상 가능할 것 같음 엣지오브투모로우는 차를 정지시키지 못 해서 관성에 의해 천천히 서행하면서 뒤만 들린게 아닐지
좋은 영상인데 우리가 보통 보닛이라 부르는 차의 앞부분 명칭은 후드가 맞답니다. 그리고 영상속 실험에는 2.3톤의 무게를 사용했지만 그보다 배 이상 무거운 무게를 사용했으면 어떠했을까요? 내리꽂히는 속도도 달리하고 말이죠. 그럼 충분히 차량을 뒤집기는 커녕 관통했을 거 같지만 말이죠.
차는 일반적으로 절대 폭발하지 않습니다 연료통에 예광탄을 퍼부어도 폭발하지 않는 이유는 연료통에는 산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밀폐상태를 유지하는 연료통이 폭발하기 위해서는 연료통 안쪽에 불이 붙을수 있는 3대 요소가 충족해야 합니다 연료 열 산소 연료통은 산소가 없기 때문에 폭발을 하지 않습니다 방송매체나 실험에서 폭발하는것 보고 내차도 사고나면 폭발할꺼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요즘나오는 차들은 연료통 내부에 고무주머니가 들어가 있어서 기름을 넣는 만큼만 부풀어 오르고 줄어들면 쪼그라들어서 연료통 내부로 기체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두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연료를 완전히 비우고 총에 맞아도 불조차 나지 않습니다 쌍팔년도 헐리웃에서는 나름 사실고증이 완벽한 폭발이였을지 몰라도 최근 자동차들이 폭발하는 장면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에서나 실험에서 처럼 차량이 멋지게 불을 뿜으려면 오래된 자동차에 연료통을 완전히 비우고 연료통을 완전히 밀폐시켜 내부에 산소와 연료의 수증기가 가득차도록 시동을 켜고 기다린후 예광탄을 퍼부으면 영화처럼 뚫린 구멍을 통해 폭발하듯 불이 쏟아져 나옵니다 연료가 가득차 있는 곳에 예광탄을 쏘더라도 폭발을 하지 않습니다 통 내부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디젤은 장기간 운용시 엔진열 또는 프레임에서 전달된 열,,외부온도에 의해 탱크 내부에 유증기가 발생합니다 가끔이지만 충돌시 폭발합니다. " 유증기 폭발"찾아보면 많이 나올겁니다 특히 항공기연료는 터빈 오일이 첨가된등유(A1)입니다 등유역시 불이붙지않습니다 경유와 비슷하죠 하지만 유증기가 생성되면 맹렬히 폭발합니다 이 두가지는 유증기가 생성이 되면 충격또는 불씨로 쉽게 폭발할수 있습니다
강원도 산골자기 굽은길에서 경유 유조차가 넘어지고 밀리면서 넘쳐흐른 경유에 불이 붙은것은 보았으나 터지진 않았습니다. 과거 폐차장에서 휘발유승용차 연료주입구에 불을 붙여보았으나 등잔불처럼 심지만 잘탔습니다. 모터사이클도 연료통에 직접 불을 붙였으나 잘만 탔었구요. 모터사이클 연료통만 불붙은 드럼통에 넣어보니 휘발유가 안에서 기화 된덕인지 뻐엉!~하고 축구공 터지는 소리와 새어나온 유증기+연료에 하늘위로 불과 함께 연료통이 슈웅!~기겁했네요. 어르신께 엄청나게 혼난것은 덤입니다. 다 써버린 부탄가스통은 꼬옥 구멍을 내어서 버립시다. 예전 건설막일할때 드럼통에 폐자재를 태워서 인부들 손녹이던때인데 다행히 맞은적은 없지만 파편에 살짝 데인적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는 병원에 실려가고 그래서 더 각별히 쓰레기를 분리해 버리게 되었고 지금은 아예 불법이죠.
디젤이 발화점,인화점이 낮아서 폭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빨강도깨비 아니면 어디에서 그런걸 지적할까 싶기도 하고 대부분의 영화에서 그런 설정이나 디테일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아서 영화 보면서도 불편했거든요 다만 이번 영상이 좀 실망스러운건 큰 충격에 의해 차량이 뒤집히냐 마느냐에서 결국 유튜브 실험도 2.3톤 바위를 중력으로 떨어트리는건데 예시로 보여주는 영상들이 타점이 맞지 않아요 물론 맞히는게 쉽지 않았겠지만.. 차량이 45도 기울었던 결과가 나온 실험조차 계획했던 보닛 앞쪽에 정확히 떨어지지 않고 어중간한 위치에 타격해서 45도에 그친거지 정확한 위치에 타격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불가능'이 아니라 '미흡한 실험으론 재현하지 못했다' 정도인듯 합니다 피스톤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실제 차량이 뒤집히는 건 다크나이트로 증명되었죠 물론 보닛쪽을 충격하는 것과 뒤쪽을 피스톤으로 들어올리는 건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결론은 엄청난 힘으로 내려치면 차가 뒤집히는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명제는 충분히 실험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이러이러한 장면은 불가능하다'로 섣부르게 귀결되는게 옳지도 않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어서입니다 굳이 자동차 공학이 아니더라도 물리학이나 역학을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특정조건만 맞으면 차량이 뒤집히는 건 영화적 표현이나 상상에만 그칠게 아니라 실제로 가능하다는 건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외국에서는 디젤을 잘 안씁니다.. 휘발류보다 약간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미국은 휘발류가 우리나라 절반밖에 되지 않는데.. 디젤은 약 10-20퍼 정도 더 비싸죠.. 그래서 외국에서는 특수차량외에는 디젤 안쓰죠.. 그리고 디젤연료는 휘발류와 달리 점화를 해서 힘을 얻는게 아니라.. 압축을 해서 폭발하게 만드는것이라.. 디젤엔진이 진동과 소리가 큰 이유도 바로 그겁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요..ㅎㅎ 그리고 모 유투버가 총을 쏜다고 했는데.. 폭발위험성때문에 너무 떨어져서 쏘는 바람에.. 정확도가 떨어지네요 바닥에다 엄청 쏘고 맞지도 않고.. 총기화력이 문제가 아니라 잘 맞추지 못하는 조준실력 문제인듯. ㅋ
자동차 실험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우선 내리치는 힘이 아니라 지지하는 힘에 의해 차가 뒷쪽이 들리는 겁니다. 저렇게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고 튕겨져 나가버리거나 그대로 떨어져 버리면 운동에너지가 더 커져서 그대로 함몰 되어버리져, 헬보이 같은 장명은 충격은 부위가 지지대 역활까지 해버려서 힘이 분산되지 않는다면 관성의 법칙상 뒤집힐 수 있습니다.
지렛대 실험자체가 잘못됬네 위에서 떨궈서 되는게 아니라 앞에서 찍어 눌러야 되는거여 그래야 앞선곳이 지렛대 작용하는거잖아 앞으로 오는 차를 멈추게할 축과 자치기처럼 찍어 누를힘이 합쳐지면 달리는 힘과 찍어 누르는 힘이 앞의 축에 몰리며 영화처럼 비슷하게 가능해진다.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여튼 그 원리로 실험하면 가능하다. 사실 차가 시속 300쯤 되면 앞에 축벽만 있어도 혼자 뒤집어지겠지.
지금까지 빨강도깨비 였습니다. 이런 멘트없이 급 끝나니까...화장실 갔다가 덜 닦고 나온기분이 듭니다ㅜㅜ
그럼 화장실 가서 닦고 와
@@이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느낀데 아니었어
잠깐그럼 화장실에서 덜닦공나왔다는거?
💩
영화중에 차가 부딪히거나 몇바퀴 굴렀다고 폭탄터지듯 터지는거 보면 멘탈도 터질거같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마베 영화 종특ㅋㅋㅋ
@@MN-do7hk 마베가 뭐에요?
@@userseongirm 마이클 베이요
6:41 진짜 개멋있네
2:10 차에 무슨짓을 한거야..
welcome to DemolitionRench!!
발렌타인데이 선물
ㅋㅋㅋㅋㅋㅋ
헤으으응
빨강도깨비님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매번 올려주실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좋은일 많이 하시는 만큼 복도 많이 받으실꺼에요. 와..구독자 3-4만일때부터 봤는데 어느덧 골드 향해 가시는군요!!!
3:20랜치아재 이런건 참 잘해....역시 맛집
3:20 컨셉이 넘사네 ㅋㅋㅋㅋ
맘에든다ㅋㅋ
파괴농장 보러오세염
저사람 탱크도 사가지고 쏜걸로 아는데 ㅋㅋㅋ
데몰리션랜치 구독자중 한명인데 저 사격할때 차량에 인화성 스프레이를 차에 가득실어놓고 총으로 쏜거라 그냥 기름통으로 폭발한게 아닌걸로알고잇음
컨텐츠로 꿰어내는 능력도, 깔끔하게 진행되면서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하는 편집력~
부럽네요~ ^^
모피어스 저 장면 참 좋아했는데
글록18...멋있죠 비록 매트릭스 보진 않았지만
그런데 격발하는데 손가락을 깊이 집어넣어요. 첫 번째 마디로만 누르면 되는데 말이죠.
그 장면 차량 에스컬레이드 EXT인데 가솔린차라서 가능임 연료탱크 집중사격함
드르르르르르르륵
9미리 탄으로 가능한가?
생각외로 차량 밑이 방탄은 아니라지만....
저런 실험을 하신분들도 멋지시고
우리가 볼수있게 영상 만들어주신 빨도님도 멋지시고
직접 경험했음 한바퀴 돕니다..
속도는 40~60사이였고 경사는 20도
정도 내려막길에서 나무 박았는데 차
한바퀴 돌고 지불이 나무랑 부딪히고
튕겨나감 앞쪽 잘만 부딪히면 앞구리기
가능함
1:52 경유의 이 둔감한 특성 때문에 VIP 차량이나 방탄차들은 디젤엔진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 대통령의 리무진도 스펙이 불분명한 디젤엔진을 탑재했죠.
헬보이처럼 떨어지는 물체가 본넷가격후 움직이지 않는다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더 강하게 더 빨리 정확하다면 말이죠
요즘시대 만들어지는 차로는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충돌안전 규정 때문인데요, 90년대 이후 생산된 차들은 무조건 튼튼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충돌시 앞부분이 "잘 찌그러지도록"설계가 되어 있어요. 무조건 강하게 만들면 차가 "튕겨나가" 전복되거나 낭떠러지 밖으로 떨어지는등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고, 차가 찌그러지지 않고 버틴다면 그 충격파가 고스란히 탑승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크게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충돌시 앞부분이 잘 찌그러 질 수 있도록 설계를 하죠, 찌그러진 만큼 충격이 차체로 흡수 되는거니까요. 거기에 10년전 쯤 부터는 보행자 충돌안전(Pedestrian Safety) 규정 때문에 차의 앞부분을 더 소프트하게, 그리고 수직방향의 내리치는 힘(차에 부딧히면 당연히 본네트 위로 엎어질 꺼니까요)에도 더 잘 찌그러지도록 설계가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강한힘으로 내리친들 차 앞부분이 찌그러지고 뒷부분이 살짝 들리기만 하지 앞으로 뒤집어 넘어지지 않습니다.
충돌안전 규졍이 없던 옜날에 만든 차들로 해보면 어떠냐... 이거도 좀 복잡하긴 한데 어쨋든 영화처럼 정면으로 깔끔하게 뒤집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모노코크가 도입된 후 충돌안전규정이 생기기 전 까지, 1960년대부터 90년대 까지를 살펴보면... 이시대 차를 만들때 차체를 구성하는 소재로 주로 사용된 것은 마일드스틸, 즉 연강입니다. 연강은 두께가 3mm더라도 따로 열처리를 하지 않으면 성인남성의 악력으로 휘는것이 가능한 소재입니다. 사실 따로 가공되지 않은 판형 그대로의 연강이라면 두께가 6mm 정도 되어도 두손으로 휘는게 가능하고, 8mm정도는 일반적인 남성이 온몸을 써서 휘는게 가능하죠. 자동차는 그런 소재로 만들어 졌습니다. 때문에 70년대 까지는 사고가 나면 사람이 죽는걸 당연하게 여겼으니까요. 일단 사람이 죽는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건 차설하고... 여하튼 이 시대의 차는 솔직히 사람이 발로 차서 휘게 만들수 있던 시대였기 때문에... 이런 차로 한다면 그냥 "콰직"하고 찌그러지지 절대 뒤집어지진 않습니다. 그 이후 시대 차와 차이점이라면 엔진룸만 찌그러지는게 아니라 1열까지 주욱 같이 눌려서 찌그러진다는것 뿐.
50년대 이전 차를 본다면... 이시대의 차들은 사다리꼴 프레임(또는 바디) 위에 섀시라는 구조물을 얹어서 만들었습니다. 이 구조를 바꾸지 않고 이대로 쭉 만들고 있는게 트럭/버스/완전 오프로드용 SUV인데....이 차들은 뒤가 들리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집어지는게 가능합니다. 차에서 유일하게 열처리 한 강철로 만드는 부분이 프레임이니까요. 프레임도 강한 충격을 받으면 다소 휠 수 있지만 눈으로 보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뒤틀리는것에 가깝습니다. 이거라면 뒤집는게 가능하죠. 다만 깔끔하게 앞으로 붕 뜨는게 아니라 옆으로 쿵 하고 넘어질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프레임-섀시(=바디-온-섀시) 방식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차를 만들어도 모노코크 방식보다는 무게중심이 높고, 트럭이나 50년대 이전 승용차나 마찬가지로 차체를 낮고 넓게 만드는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더더욱 무게중심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50년대에는 유럽이나 미국조차도 포장도로의 비율이 10%가 채 안되었고, 차량의 성능도 지금보다 훨씬 떨어져서 60km/h이상으로 달리는게 매우 힘든 차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차들은 지금 기준으로는 위로 높고, 옆으로 좁고, 앞뒤로 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형상과 무게중심이 높은 특성이 합해져서 옆으로 넘어지려는 성향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 성향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프레임의 앞부분을 정확히 좌우 대칭이 완벽하도록 타격하게 된다면 앞으로 뒤집는게 가능할 겁니다. 아마 섀시가 장착된 상태로는 힘들고 섀시를 재거한 프레임에 구동계만 달린 상태로 실험 해야지 그나마 조금이라도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결론 : 총 맞을 일이 있다면 디젤을 타자
ㄹㅇㅋㅋ
@@doyun232 어양동 이편한
@@user-xu7uh1vb1z 니 친구 아니다
@@-__-__--.-...--.-..-..- 뭐라누
정말 화끈하게 터지고 싶으면 전기차에 미니건을 쏘자.... 핸드폰배터리도 망치로 치면 터지고 불나던데^^
1:48 뒤 영상 자막에 API라는데 철갑소이탄.....ㄷ
참고로 이 채널이 뭐하는 채널이냐면 AK 소총을 생산하는 걸로 유명한 칼라쉬니코프 사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임
요새 데몰리션 랜치 채널에 푹 빠지셨네 ㅋㅋㅋ
ㅋㅋㅋㅋ 그러게요 그 채널 어낙 유명해
니까
마지막 장면이 가장 현실적이네요 ` ^^
마무리 좋네요~*
2:56 뭔가 특수장치를 해놓지 않았지만 폭발이 멋져보이도록 인화성 스프레이 페인트캔을 한무더기 실어놓긴했죠 ㅎㅎ
어쩐지 내부가 빨간색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스프레이에 먼저 발화된게 아닌가 싶네요
휘발유에는 총이아니라 정전기로도 유증기에 불 붙습니다. 그래서 셀프주유소 가면 꼭 정전기흡수패드에 손 한번 갖다 대셔야합니다.
휘발유 유증기에 정전기가 닿으면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근데 생각이랑 다르게 총쏘거나 일회용 라이터 켜는정도로는 불 안붙습니다
@@vivimos1 휘발유 불 잘 붙습니다. 폭발하는 것과 별개인거지..
기름의 바로 앞에 총구 대고 총을
쏘면 한방에 터지겠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총을 엄청 쏴갈겨야 터지죠
2:45 유튜버라며 군대네
요즘에는 군대 유투버들이 유행이잖아요
5:06 초 부터 등장하는 실험은 일단 변인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헬보이(?)의 경우는 차의 앞쪽에서 차량의 앞부분을 약간 대각선으로 내려 찍어서 그 내려 찍는 힘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유튜버의 실험을 보았을 때는 기본적으로 작용과 반작용이 헬보이의 내려찍기에 비해 통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헬보이는 아마 차량이 뜨기 시작하는 시점에 주먹을 놓았을 것에 반해 돌과 무거운 철덩어리의 경우 지속적으로 무게를 오래 주고 있기 때문에 차량이 뜨려고 하는 것을 오히려 억제해주는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 속 상황을 보다 비슷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뒷바퀴 브레이크는 제거하고 앞바퀴의 브레이크만을 이용하여 최대 속도로 달린 후 급제동하여 아랫부분은 정지관성을, 차량의 뒷부분은 운동관성을 주어 마치 헬보이가 보닛을 누르는듯한 중력을 앞쪽에 줍니다. 그 상태로 차량 본닛보다 살짝 더 낮은 크기의 땅에 고정된 물체를 이용하여 그곳에 충돌하게 되면? 위에서 찍어누르는 중력과 움직이는 물체를 멈추려는 정지관성이 만나 작용 반작용은 어느정도 제어가 되면서 차량의 뒷쪽 운동관성은 계속 유지되려 할 것이기 때문에 차량이 앞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의 뇌피셜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는 있으니 추가적인 부분은 물리학과 학생들이 알아서 알려줄겁니다 컴공과는 이만 (찡긋)
점점 전기차로 변화해갈텐데.. 앞으로의 영화들은 어떻게 자동차를 폭발하는 장면을 납득이가게 찍을수 있을까..
0:09 이영화먼가요??본거같은데 기억이가안남 ㅠ
마지막에 나와용
엣지오브투모로우
일요일 아침9시에 침대누워서 보고있는데 주말에 시네마천국보던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ㅋ목소리도 비슷
오 .. 정말 영화보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이었는데 감사합니다
항상 현실성있게 뭔가 검증된 영상만 달아주신것 같아 잘보고 있어요
특히 그래서 배트맨과 슈퍼맨은 이채널에서 들은 얘기만 맴돌아요ㅋㅋㅋㅋ
ㅇㅁㅎㄷ 채널에서는 의견쓰면 쌍욕박는데 여긴 피드백도 잘 주시고 좋습니다
빨강도깨비 파이팅 입니다
0:57 멈춰서 보삼
아이언맨2 초반 레이싱 장면에서 반코가 전기채찍으로 레이싱카 앞부분 자르는데 잘린 차 뒷부분이 뒤집히는거 보고 '아무리 현실성 갖다버린 마블이라지만 저건 좀...'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잘보았습니다~~😂😍🥰🥰❤
진짜펙트: 중기관총 이상에는 중간 중간에 예광탄이 들어있고, 그 예광탄이 가솔린 연료통을 관통하면
불이 붙으며 폭발할 수있어요. 그러므로 그냥 권총,자동소총 이런 걸로는 백날 쏘아도 불 안붙을 거에요.
씹찐팩트) 소이탄이나 폭발탄같은게 아닌 이상 예광탄도 불이 안붙음
씹씹찐팩트)안성탕면은 계란 풀어먹어야 맛있음
@@Vc2Bg8D88MOg 글쿤요.
예전에 M60으로 수풀에다가
마구 갈겨보니. 불이 붙긴하던데.
가솔린은 더 안붙나보군요.
@@OEOEOE52
라면은 원래 맹물만 넣고 끓였을 때.
정말 빈티지나고 훨씬 개운한 맛이..
그 대신 영양실조. 손톱 일어남
피부알레르기 등등 생존 투쟁을 위해
고생해야되죠.
6:37 여기나오는 전투슈트는 실제로도 무게가 약 40kg에 도달하고 주연인 톰크루즈는 무기까지 합해 슈트 무게가 거의56kg까지 됐다고하네요 저정도면 힘으로 차쯤이야 어렵지 않겠네요:)
톰크루즈가 입은 것보다 더 무거운 중화기 모델이니까.. 더 무겁다치면..
영화를 보면서 이젠 물리 과학 수학까지.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탱크가 아니라 장갑차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M2 IFV/M3 CFV의 주무장이 105 mm나 120 mm 활강포가 아닌, 25mm M242 Bushmaster chain gun이기 때문이죠.
헬보이는 손으로 내려치는 거잖아
2.3톤 추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과는 다르지
손으로 내려치면 순간순간 힘의 방향을 바꿔서 차를 한바퀴 돌릴 수도 있을 거다
인피니티워에서
팔콘이 타노스에게,
비비탄 쏘는게 떠오르네
헬보이의 장면에서 지렛대는 바퀴가 아니라 헬보이의 주먹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차 한대가 빙글 돌면서 공중으로 뜨기위해서 애초의 차의 속도가 얼마나 빨라야할지...
6:19 돌이 진짜 조금만 더 빨리 떨어져서 끝쪽을 눌렀으면 또 달랐을것 같은데...
ㄴㄴ 애초에 주먹으로 내려치는거랑 돌이 떨어지는거랑 상황 자체가 다름
인팁인데 이런 유익한 정보 너무 좋습니다... 저 미스버스터즈 사람들은 모하는색기들인지 뭐 다해보네요 좋습니다.. 저분들유튜브에 검색해도 나오던데 유튭으로 볼수있는거겟죵??
음... 이 시점에 궁금한건... 왜... 빨강도깨비님 구독자가 100만이 되지 않는가? 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상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좋은걸 왜 안봐?
영화 보는 맛 떨어지는 이 채널, 바로 구독 합니다
차에 총쏜다고 폭발하는 건 매우 일어나기 힘든일입니다. 유증기 폭발이라는게 이론상 가능하긴 해도 가솔린으로 차량전체를 적실 정도가 아니라면 폭발은 안일어남니다. 심지어 가솔링 탱크에 천으로 연결해서 불붙여도 불만 붙지 폭발은 잘 안일어나요. 영상에 언급했던 미쓰버스터에서 실험으로 검증된 내용입니다. 차량 폭발시킨 유투버 영상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다른 트릭이 존재 하지 않을까 의심이 됩니다.
진실은 중기관총은 예광 탄띠를 쓰는데 그걸로 불질 하는 것. 그리고 영상에서도 나왔듯 터지는 게 아니라 걍 불 붙음
Appreciate y’all from Texas
내연기관은 연료와 공기를 큰 압력으로 압축시킨뒤 전기스파크로 점화시켜 작동합니다.
폭발을 일으키려면 그만큼 충분한 압력이 필요하다는거죠.
평소 연료탱크에 저장된 연료의 압력이 높은편도 아니구요. 그러므로 총알 몇 방에 차량이 폭발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차가 뒤집어지는건 모멘트에 의한건데 차축의 앞 뒤 바퀴가 롤러 역할을 하고 있고 힘이 가해지는 부분이 차를 회전시킬만큼 충분히 길고 강성이 있는 외팔보 역할을 하지 못해서 수직력만 발생하게 되는거죠.
역시 과학유튜버
좀전에 ocn에서 엣지오브투마로 하는거 잼께 봤는데 알고리즘이 이걸 띄우네 ㄷ ㄷ ㄷ ㄷ
딱 올라왔군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인화점이 높은건 디젤이 아니라 휘발유입니다. 휘발유가 기화하기 쉬울 뿐이지 불이 붙는 인화점은 오히려 높아요. 그래서 휘발유 차에서는 전기로 스파크를 일으켜 줘야 불이 붙는 방식이구요. 디젤은 인화점이 낮아서 압축시키는것 만으로 자가 발화를 하기 때문에 점화 플러그가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0:32 차만 터지면 로건이 생각나
여담으로 대전차 로켓 등으로 쏘면 '폭발'이 아닌 '박살'이 나고 주유구에 불질하면 그냥 전소됩니다. 그래도 고폭탄으로 쏘면 박살나면서 폭발하긴 합니다.
결론: 셔먼의 75mm 고폭탄으로 조지면 연료가 아니어도 터진다.
그것보다 미국엔 돈만 있으면 저런 기관총들을 살수 있다는게 놀라운일 아닌가
엔딩 왜케 갑자기 끝나는거같지 기분탓인가
차량의 가속도를 힘으로 눌러 차를 한번에 정지 시킬 엄청난 힘만 있다면 숟가락처럼 공중에서 한바퀴 돌릴 수 있을 것 같음 다크나이트2에서 컨테어너가 강철줄에 걸려 뒤집어지는 것 처럼(물론 영화적 허용이겠지만) 이론상 가능할 것 같음
엣지오브투모로우는 차를 정지시키지 못 해서 관성에 의해 천천히 서행하면서 뒤만 들린게 아닐지
영상 속 유튜버 ‘demolition ranch’
그 분 진짜 총으로 할 수 있는건 모조리 다하죠 ㅋㅋㅋㅋ
@코카콜라 어?
3:35 단순히 총알만 맞추는것으론 부족할수 있습니다. 총알만의 온도로는 휘발유를 인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인화성 물질이 함유된 예광탄이나 50구경급의 총알에 쓰이는 철갑소이탄으로 맞춰야 보다 확실하게 휘발유를 인화시킬수 있습니다.
총이 없어서 쏴보지를 못하는게 천주의 한이다
물론 차도없어
2:43 M2 기관총. 올해가 100주년이네요. 존 브라우닝 이라는 외계인이 만들었죠.
참 재미잇는 곳이야 ㅎㅎ
더 놀라운 것은 유튜버한테 탱크가 있네 ㅋㅋㅋ
미국 같은 경우에는 군에서 퇴역한 전차에 무장을 제거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물론 연비도 나쁘고 유지하는데 드는 노력이 상당한데다 가격도 엄청나지만 영상의 유튜버는 2차대전 시기의 물건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것 같으니 충분히 구매할만 했을 거 같네요.
양덕의 힘
밀덕이니까 뭐ㅋㅋㅋㅋㅋㅋ덕후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굿
미국 텍사스에 가면 탱크 태워주고 주포도 쏴 볼 수 있는 체험사격장 있음
댓글에 이런말도 코맨트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영국: 스위치블레이드는 불법이야!
미국: 트랙과 강철플레이트에 강력한 주포가 달린 군용 차량은 이제 네꺼임!
사용한 bgm 제목좀 알려주세요 노래가 넘 좋네요 ㅎㅎ
일반 휘발유라도 통에 담아서 총으로 쏘면 불이 붙진 않지만 차의 전기계통으로 인해 불이 붙은거 같네요
그것보단 부탄가스통처럼 구멍이 뚫리면서 스파크가 발생해서 터진 게 아닌가 싶네요. 부탄가스통 버릴 때 완전히 비우고 구멍내야 하는 이유도, 제대로 안비우고 못질하면 못질하면서 튄 스파크가 남아있는 가스를 발화시켜서 터지는 것처럼요.
보기 전 예상
1.) 차량을 사격을 하면 터진다 - 기름이 있으니까 불 정도는 붙지 않을까?
2.) 보닛을 내려 찍으면 저렇게(?) 멈춘다 - 잭나이프 현상 때문에 되지 않을까?
좋은 영상인데 우리가 보통 보닛이라 부르는 차의 앞부분 명칭은 후드가 맞답니다.
그리고 영상속 실험에는 2.3톤의 무게를 사용했지만 그보다 배 이상 무거운 무게를 사용했으면 어떠했을까요? 내리꽂히는 속도도 달리하고 말이죠.
그럼 충분히 차량을 뒤집기는 커녕 관통했을 거 같지만 말이죠.
저 움직이는 차에 총쏘는 실험에 총 뒷자석에 마커캔 가득찬걸로 가득 채웠습니다 참고하세요
차량 폭파시킨 유튜버는 뭐하는 사람이길래 탱크까지 ㅎㄷㄷ
아마 헬보이는 펀치에 패기를 넣어서 그럴껍니다.
바위는 패기가 없지요
차는 일반적으로 절대 폭발하지 않습니다
연료통에 예광탄을 퍼부어도 폭발하지 않는 이유는 연료통에는 산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밀폐상태를 유지하는 연료통이 폭발하기 위해서는 연료통 안쪽에 불이 붙을수 있는 3대 요소가 충족해야 합니다
연료 열 산소
연료통은 산소가 없기 때문에 폭발을 하지 않습니다
방송매체나 실험에서 폭발하는것 보고 내차도 사고나면 폭발할꺼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요즘나오는 차들은 연료통 내부에 고무주머니가 들어가 있어서 기름을 넣는 만큼만 부풀어 오르고 줄어들면 쪼그라들어서
연료통 내부로 기체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두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연료를 완전히 비우고 총에 맞아도 불조차 나지 않습니다
쌍팔년도 헐리웃에서는 나름 사실고증이 완벽한 폭발이였을지 몰라도 최근 자동차들이 폭발하는 장면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에서나 실험에서 처럼 차량이 멋지게 불을 뿜으려면
오래된 자동차에 연료통을 완전히 비우고 연료통을 완전히 밀폐시켜 내부에 산소와 연료의 수증기가 가득차도록 시동을 켜고 기다린후 예광탄을 퍼부으면 영화처럼 뚫린 구멍을 통해 폭발하듯 불이 쏟아져 나옵니다
연료가 가득차 있는 곳에 예광탄을 쏘더라도 폭발을 하지 않습니다
통 내부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디젤은 장기간 운용시 엔진열 또는 프레임에서 전달된 열,,외부온도에 의해 탱크 내부에 유증기가 발생합니다
가끔이지만 충돌시 폭발합니다. " 유증기 폭발"찾아보면 많이 나올겁니다
특히 항공기연료는 터빈 오일이 첨가된등유(A1)입니다 등유역시 불이붙지않습니다
경유와 비슷하죠 하지만 유증기가 생성되면 맹렬히 폭발합니다 이 두가지는 유증기가 생성이 되면 충격또는 불씨로 쉽게 폭발할수 있습니다
총을 쏠거면 액션영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K같은 7.62나 M4같은 5.56의 돌격소총으로 실험했다면 정확한 사격으로 몇발이면 가능할지 알수 있었을듯 한데ㅋㅋㅋㅋ
저 유튜버 출처 알리고 사용하실 수 있으실까요? Demolition Ranch 아저씨인거 같은데 어디도 어느 유튜버 체널인지 출처가 표시가 안되있네요
데몰리션 랜치는 ㅋㅋㅋㅋ 진짜 최고지
이건 못참지
데몰리샤내ㅋㅋ이횽 나름 재미난데ㅋ
2:51 탱크....?
M4 셔먼인가?
천조국 스케일...
강원도 산골자기 굽은길에서 경유 유조차가 넘어지고 밀리면서 넘쳐흐른 경유에 불이 붙은것은 보았으나 터지진 않았습니다.
과거 폐차장에서 휘발유승용차 연료주입구에 불을 붙여보았으나 등잔불처럼 심지만 잘탔습니다.
모터사이클도 연료통에 직접 불을 붙였으나 잘만 탔었구요.
모터사이클 연료통만 불붙은 드럼통에 넣어보니 휘발유가 안에서 기화 된덕인지 뻐엉!~하고 축구공 터지는 소리와 새어나온 유증기+연료에 하늘위로 불과 함께 연료통이 슈웅!~기겁했네요.
어르신께 엄청나게 혼난것은 덤입니다.
다 써버린 부탄가스통은 꼬옥 구멍을 내어서 버립시다.
예전 건설막일할때 드럼통에 폐자재를 태워서 인부들 손녹이던때인데 다행히 맞은적은 없지만 파편에 살짝 데인적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는 병원에 실려가고 그래서 더 각별히 쓰레기를 분리해 버리게 되었고 지금은 아예 불법이죠.
좋아요 눌루고 봐야징
저 영상 데몰리션 랜치 영상인데 락카스프레이통이 터진거에요 기름통이 아니고
어릴때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제일 신기했던게 경유는 일반적인 도구로는 무슨짓을 해도 불이 안붙는다는거였습니다.
헬보이처럼 앞에서서 완전히 땅끝에 닺도록
내리침+ 앞브레이크 잡듯이 느낌으로 정확히
내리치면 가능할런지도..
저럴 사람이 없는거지
디젤이 발화점,인화점이 낮아서 폭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감탄했습니다
빨강도깨비 아니면 어디에서 그런걸 지적할까 싶기도 하고
대부분의 영화에서 그런 설정이나 디테일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아서 영화 보면서도 불편했거든요
다만 이번 영상이 좀 실망스러운건 큰 충격에 의해 차량이 뒤집히냐 마느냐에서
결국 유튜브 실험도 2.3톤 바위를 중력으로 떨어트리는건데 예시로 보여주는 영상들이 타점이 맞지 않아요 물론 맞히는게 쉽지 않았겠지만..
차량이 45도 기울었던 결과가 나온 실험조차 계획했던 보닛 앞쪽에 정확히 떨어지지 않고 어중간한 위치에 타격해서 45도에 그친거지
정확한 위치에 타격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불가능'이 아니라 '미흡한 실험으론 재현하지 못했다' 정도인듯 합니다
피스톤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실제 차량이 뒤집히는 건 다크나이트로 증명되었죠
물론 보닛쪽을 충격하는 것과 뒤쪽을 피스톤으로 들어올리는 건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결론은 엄청난 힘으로 내려치면 차가 뒤집히는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명제는 충분히 실험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이러이러한 장면은 불가능하다'로 섣부르게 귀결되는게 옳지도 않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어서입니다
굳이 자동차 공학이 아니더라도 물리학이나 역학을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특정조건만 맞으면 차량이 뒤집히는 건
영화적 표현이나 상상에만 그칠게 아니라 실제로 가능하다는 건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애초에 움직이는 차량을 맞추는거나 자신이 움직이면서 쏴서 맞추는거 자체가 검나 힘들어서 저렇게 폭발시키는게 매우 힘들다는 것도 알아야해유
차량에 총을 사격해서 폭발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은 엔진이...
뭐 알고있는사실이지만 전투기에 총을쏴도 연료통이 불은 나지만 터지진않죠(터져도약함) 디젤기관차의경우 쎄게 충돌시에 디젤유가 기화되어 터질순있습니다 디젤엔진 인젝터원리이죠
다만 후자의경우는 연료가많으므로 크게터질순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고로 99년 영국 기차충돌사고..
차량이 앞으로 가려는 관성을 헬보이처럼 제자리에서 내리찍은다음 말뚝마냥 버텨낼 수 있게 설정을 해야 맞지않나 싶습니다.
돌이 내리치는 힘만 같지 차에 파묻혀서 쭉 따라가버리면 같은 상황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이걸 궁금해 하는 사람도 그렇다고 실험해 보는 사람도 그걸 보는 나도 신기하다
ㄷㄷ 보자마자 떠오른게 엣지오브 투모로우 인데 바로 마지막에 똭 ㅋㅋ
외국에서는 디젤을 잘 안씁니다.. 휘발류보다 약간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미국은 휘발류가 우리나라 절반밖에 되지 않는데.. 디젤은 약 10-20퍼 정도 더 비싸죠..
그래서 외국에서는 특수차량외에는 디젤 안쓰죠..
그리고 디젤연료는 휘발류와 달리 점화를 해서 힘을 얻는게 아니라.. 압축을 해서 폭발하게 만드는것이라..
디젤엔진이 진동과 소리가 큰 이유도 바로 그겁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요..ㅎㅎ
그리고 모 유투버가 총을 쏜다고 했는데.. 폭발위험성때문에 너무 떨어져서 쏘는 바람에.. 정확도가 떨어지네요
바닥에다 엄청 쏘고 맞지도 않고.. 총기화력이 문제가 아니라 잘 맞추지 못하는 조준실력 문제인듯. ㅋ
자동차 실험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우선 내리치는 힘이 아니라 지지하는 힘에 의해 차가 뒷쪽이 들리는 겁니다. 저렇게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고 튕겨져 나가버리거나 그대로 떨어져 버리면 운동에너지가 더 커져서 그대로 함몰 되어버리져, 헬보이 같은 장명은 충격은 부위가 지지대 역활까지 해버려서 힘이 분산되지 않는다면 관성의 법칙상 뒤집힐 수 있습니다.
지렛대 실험자체가 잘못됬네 위에서 떨궈서 되는게 아니라 앞에서 찍어 눌러야 되는거여
그래야 앞선곳이 지렛대 작용하는거잖아
앞으로 오는 차를 멈추게할 축과 자치기처럼 찍어 누를힘이 합쳐지면 달리는 힘과 찍어 누르는 힘이 앞의 축에 몰리며 영화처럼 비슷하게 가능해진다.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여튼 그 원리로 실험하면 가능하다. 사실 차가 시속 300쯤 되면 앞에 축벽만 있어도 혼자 뒤집어지겠지.
무기를 구해서 영상만든게 대단
0:26에이 이건 좀.....
3:03 이거 안에 스프레이캔 넣어서 쏜걸로 아는데...
기름통 터진게 아니라 스프레이캔 때문으로 암
0:45 사실 저렇게 주유구에 불 붙여도 폭발 잘 안함. 그냥 다 타들어감
저렇게 크게는 아니더라도 입구를 막고 압이차면 약하게라도 안터질까요?? 어느정도 산소가 있으면 일단 압이 찰만큼 불은 붙을꺼 같은데
하지만 헬보이나 그런 영화에선 수직힘이 수평으로 바뀌는것뿐아니라 달리는 차를 가로막으면서 관성에 의해 앞부분을 축으로 회전하는 모습이라.. 실럼한거링 좀 다른듯
차 터지는영상 차안에 캔스프레이 넣어놨는데요
달려오는 차를 90 각도 아닌 45각도로 앞면에 가하면 차의 속도에 따라 충분히 뒤집어 집니다.
오 나와 같은 생각을
언제부터 유튜버 실험과 결론 정리 채널이 되었냐
가장 현실적인 자동차 뒤집기는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이 트럭을 뒤집는 장면이 아닐까.. 근데 그런 맷집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