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 무대에 감독님이 올라오셔서 그러셨죠 . 다른 가수들 콘서트 하려면 체크리스트 100개를 한다면 박효신은 5000개를 해야한다고 ... 하나하나 섬세하게 다 봐야해서. 보통 3~4개월 준비하는 콘서트가 박효신은 10개월을 준비한다고 . 그게 좋은 공연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 관객으로 이런 공연을 볼 때 이미 공연도 시작전부터 공연에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들이 분위기에서부터 온 몸을 휘감는 기분이에요. 진짜 오버하는게 아니라 ㅠㅠ 티켓값 다 지불하고도 박효신 공연은 항상 티켓값이 미안할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이번 럽콘은 특히나 더 그랬고 ... 요즘 공연들보며 티켓값이 안아까워 하는 공연들이 몇이나 있었나 생각해보면서 ... 진짜 살면서 꼭 한 번은 봐야할게 박효신 콘서트라고 ㅠㅠ 자부합니다 ㅠㅠ 멋진 영상으로 충분히 여운을 달래지만 현장감을 진짜 절!!!!!대!!!!!!!!!!!!!! 따라올 수 없다는거 . 말로 백날 설명하려 해봤자 일도 전달할 수 없는거 같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 ㅠㅠ 그러니 박효신 평생 노래해줘요 !! 뮤지컬도 좋지만 앞으로도 쭈욱- 콘서트해줘요!!!
20년차 된 가수가 과연 어떤노래에 인기를 얻을 수있을지 모르고 있을까요? 알면 더 잘알고있겠죠 살면서 모든 사람들 인생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내 노래듣고 위로를 받고 힘을얻는사람이 있으면 된거라고 나의 노래가 그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고 대중성 순위 창법 걱정 하지마시고 노래에 담긴 가사 한마디 한마디 가수의 진심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수는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서고 노랠부르는지 팬들은 또 어떤 마음으로 이분의 노래를 듣는지 현장에 오셧던 분들은 충분히 느끼셧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원으로 들어도 참 좋은 대장 노래와 목소리지만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듯 따듯하게 느껴져서인지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구요... 특히 연인은 정말...음원 들을 때도 놀라운 음색이라 내가 라이브로 듣고 왔다는 게 꿈만 같아요 이렇게 영상으로 두고두고 라이브를 볼 수 있는 게 좋네요 음색 어쩜 좋아요 증말...
다들 제발 효신이형 콘서트 가보셈. 티켓팅이 여기서 더 피터져서 내가 못가는 한이 있어도 진짜 사람들 실제로 가봐야됨.. 단순히 노래 개잘하니까 제발 라이브로 들어보셈~ 이게 아니고 콘서트는 감정적으로 치고들어오는 찡하고 울컥하고 벅차오르는... 암튼 그 무언가가 있음. 사실 공연장 개커서 3층 뒷자리 이런곳은 어떻게 보면 이렇게 유튜브 줌인시켜 찍은 영상 보는게 단순히 본다라는 관점으론 더 잘볼수도 있겠지만 그 현장에서만 느낄수있는게.. 노래뿐 아니고 토크도 듣고보면서 가수랑 관객들 분위기 이런게 아 말로 할수없는데. 당연히 노래 개잘하는데 진짜 콘서트 갓다오면 노래 개잘한다 미쳤다 이건 둘째치고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게 더 큼. 제발 이걸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경험해봤으면.. 진심 개잘하네 진짜 미쳣나?? 사람인가? 이걸 미친듯이 느끼고싶으면 뮤지컬이 오짐 가본사람들 무슨말인지 알지?
와... 미쳤다.... 라이브도 라이븐데 음질 말잇못....들으면서도 안 믿기네. 이게 라이브라는 것도 안 믿기고, 음질이 이런 것도 안 믿기고.. 저 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왔다는 것도 새삼 안 믿김... 콘서트 갔다와서 연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데 이거보니깐 눈앞에 아른거림..........
개인적으로 여기서 말하는 연인이 우리가 흔히 쓰이는 이성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서로 애정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하는 사람간의 사이를 말해서 더 좋았어요. 사람과의 불신과 단절이 많아지는 요즘 세상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그 자체로 훌륭해요.
진짜 대장콘을 다녀오면 그냥 내가 이곳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이 사람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것, 감정이 메마른 삶 속에서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우리는 연인이라며 함께 위로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맘을 갖게 만들고 그냥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ㅠ힐링하러 가고싶다 정말ㅠㅠㅠ
항상 이 영상 보면서 느끼는 건데, 간주 흐르면서 박스같은 전광판 올라갈 때, 박효신이라는 나비가 날개짓하며 올라가는 느낌임. 어린 시절 데뷔해서 그동안의 힘든 일과 어려웠던 일들을 거치며 더욱 더 단단하게 견고해지고 강해진 번데기가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면서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라는 걸.” 이라고 얘기해주면서 너도 할 수 있다고, 너의 존재가 빛이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그래서인지 들을 때마다 그 진심이 느껴지고 눈물나고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연인은 언제 들어도 띵곡,,, 그 슬픔들과 기나긴 외로움을 이기고 이렇게 노래해주서 너무 고마워요 대장 ㅠㅠㅠ 대장의 존재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에요ㅠㅠ
가사를 곱씹어보세요 '좀 슬퍼하면 어때 혼자인게 뭐가 어때 잠시만 이렇게 난 나일까 생각을 해' 이런거에도 속상해하고, 가끔은 혼자이기도 한 나를 그래 이게 나야, 이게 나였네. 하고 인정하게 해준 노래에요 '쉽게 위로하지 않고 서둘러 웃지 않아도 고요히 물드는, 눈빛으로 알 수 있는 이렇게 너와 나 아마도 우리는 연인' 눈빛만 봐도, 곁에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우리는 연인. 우리가 함께 있을때 우린 고요히 천천히 물들어가고 쉽게 위로를 건네지 않아도 괜찮은, 우리는 연인 남여간의 연인일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의 것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엄마와 나, 친구와 나, 선생님과 나, 동생과 나, 연예인과 나. 내가 그와 함께 함으로서 위로를 얻는 다는 것은 그와 내가 연인이라는 증거. 여러분 모두 어딘가에 있을 소중한 연인을 잃지 말고 그에게도 연인이 되어 주시길 바래요.
진짜 연인이..... 라이브 공연 다녀오고 느낌이 확바뀜. ㅠ 진짜 뭐랄까 처음엔 라이브가 음원이랑 똑같아서, 생각도 못한 무대구성 그 공연시작 처음의 충격 + 듣다보니까 너무 마음이 따숩고 좋음... 무슨 ㅋㅋㅋ 신이 음성으로 말해주는 기분?; 충격적으로 고급스럽게 정화되는 기분 + 공연의 막바지 떼창에서 진짜 ... 하나가 된 기분... 약간 2002월드컵 감동느낌으로ㅠ 따뜻한 영화한편에 내가직접 들어와서 주인공의 하나로서 있는 기분. 박효신 콘서트는 늘 그랬지만, 우리만이 있는 그 어딘가 우주속에서 따뜻함과 사랑을 채우는 공연같음. 감동이 짙고 교감하는 기분. 노래를 들으면 위안과 위로가되고 그 감동이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난다. 내가 10년넘게 박효신을 사랑하고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럽콘 막콘 1층 1열... 정말 행복했어요. 고3 1학기 마지막 시험 끝나자마자 서울 올라가서 체조경기장 앞에 앉아 콘서트 직전에 듣겠다며 고이 간직해둔 연인을 처음 들었다죠ㅎㅎ 대입을 앞두고 불안하고 또 불안하기만 한 상황에서도 포기 못하고 일단 냅다 콘서트 달려와선 아껴둔 노래를 듣는데,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라는 걸’ 이 가사에서 무너져내렸어요. 차마 울지는 못하고 그렁그렁한 채로 입장하는데 오프닝곡이 연인인거에요.. 라이브 들으면서 소리없는 통곡하는데 그간 참아온 눈물은 다 토해내느라 힘들었네요. 하지만 그게 너무 따뜻하고 그 자체로 위로가 돼서 대장님한테 고마웠습니다. 장장 7시간을 달려 막차를 놓쳤지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라며 끊임없이 속삭이던 대장님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행복했어요. 이 작은 추억이 앞으로 제 인생에서 얼마나 큰 버팀목이 돼줄지 기대가 돼요. 아무리 힘들어도 고통을 조금씩 줄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이 풍족해질 수 있으니까요. 대장이 하고픈 음악이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대장을 일찍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의 대장, 언제든 환영합니다.
박효신님 콘서트란.... 올콘가고 싶어서 콘서트는 내가 갈께, 티켓팅은 누가 도와줄래? 플미는 꺼지고,, 같은 이기적인 마음이 들 정도로 나만 가고싶은 콘서트이지만, 사실 전세계 사람들 붙잡고 진짜 죽기전에 한번 가보라고, 가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여기 내 티켓 줄태니까 제발 한번만 가서 들어달라고 하고싶은 모순적인 마음이랄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니라, 자신처럼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평생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노래를 잘부르는건 당연한거고, 그러한 마음을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콘서트 하나를 위해 모든걸 쏟아 붙는 사람이라, 그 공간속에 들어가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러한 느낌이 있다.... 내가 갖고있던 근심, 걱정, 불안한 마음들은 콘서트 그 순간만큼은 사라지고, 대장님이 건내는 따듯한 그 온기가 너무 잘 와 닿아서... 늘 삶을 살다가 힘든 순간이 오면 대장님의 노래를 찾게되고, 우리들의 집을 찾게된다. (그래서 그 다음 집 주소는 어디라구요..?) 특히 이 연인이라는 노래는, 대장님이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우리들에게 사랑을 받았을때 느겼던 기분을 표현한 노래같아서,, 그리고 받았던 사랑을 더 따듯한 사랑으로 돌려주는 것 같아서, 그저 너무 좋기만한 노래... 대장님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ㅇㄱㄹㅇ 가장 아끼고 소중한 사람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임 혼자 공연 보고 나오면서 너무 충만하고 행복한데 이기분을 혼자 느끼고 저 멋진 아티스트를 나만알고있다는게 안타깝다라는 생각했었음 그래서 다음 공연부턴 연석 아니더라도 꼭 여러장 구해서 내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데리고감 햅콘 야생화 부르기전에 대장편지에서 우리 삶 곳곳에 대장이 선물을 숨겨두겠다고 한적있었는데 정말 슬플때 힘들때 그리고 비가오거나 새가무리지어 날아가거나 하늘에 별이보이거나... 문득문득 대장이생각나고 대장노래를찾게되는데 아 이게 대장이 숨겨둔 선물이였구나 생각할때가 많음
님~ 글 너무 감동적이에요😭 대장노랜 위로와 치유, 그리곤 희망 이에요 제가 입덕하곤 요래 겪었어요 코로나 전에 여행서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데 걍 이쁘다 였는데 입덕하곤 하늘+별 보면 대장생각이 절로나쥬~ 하늘 나는 새무리를 보곤 대장도 이같이 보았겠구나~😊나도 대장나무 잘 따라가야겠다 대장은 늘 내 하루에 함께 하지요~ 🌳
박효신은 앨범녹음할때 몇번이고 자기가 만족할만큼 계속해서 녹음하고 마음에들때까지 부르고 또 녹음하고를 반복하는데 그 음원 상태 그대로와 라이브의 갭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건 진짜 미친거임 흔히 우리나라 4대보컬이라 하면 김나박이가 언급 많이되고 물론 대단한가수 들이 맞지만 이렇게까지 라이브 섬세하지는 않음 그래서 박효신이 대단한거같음
@@ghu4744 박효신 김이나 공동작사에요 두 분 공동작업이 많은데 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박효신씨가 쓰고 김이나남은 잘 표현되게 조력자 역할을 하신다고 김이나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다음은 멜론에 소개되었던 글입니다 7집 [I am A Dreamer]가 깊은 밤에 나누는 외로움과 꿈의 이야기였다면 싱글 'Goodbye'는 보내줘야 하는 것들과의, 오후를 닮은 작별이었다. 이번 싱글 '연인'은 이런 시간적 맥락에서 볼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터온 새벽의 노래이다. 박효신이 외로움과 고독을 향해 내놓은 대답은 '받아들임, 그리고 사랑'이다. 이번 싱글 '연인'에서 그는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는 함께 외로울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정재일의 몽환적인 피아노가 조심스러운 설렘을 닮은 것, 후반의 몰아치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기쁨을 표현하는 것 또한 뮤지션의 공감대가 어떻게 음악으로 만들어지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연인'이라는 관계의 초점을 교감에 맞춘 노랫말은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완성했으며, 최소한의 글자 수로 화려한 수식어를 최대한 배제하려 노력했다.
부디 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효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박효신의 세상으로 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더 많은 이들이 귀기울이고 들여다볼 수 있기를. 우리가 왜 그를 대장이라고 부르는지, 그가 왜 우리의 대장이여만 하는지. 그리고 이 노래의 제목이, 콘서트의 주제가, 나아가 우리 모두가 '연인'이여만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고요히 무성해진 아름드리 우주에 자라난 한 그루 나무로서 바라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훌륭한 영상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닿을듯이님이 거기 계셨던 모든 순간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기억 덕분에 오늘도 나무로 살아요.
지금도 이영상보고 있다는 사람들 좋아요 궈궈~2024년
답글을 안할뿐
콘서트장에서 처음에 노래 부를 때 립싱크인 줄 알았음ㅋㅋ
유투부 망할때까지 들어와서 볼거임~~~
❤
작년부터 매일매일 옵니다ㅋㅋㅋㅋㅋ
연인은 콘서트 갔다오면 이노래만 계속 듣게 됨
ㅇㄱㄹㅇ임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음원으로 들었을때는 솔직히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콘서트 갔다오니깐 하루종일 연인만 들음ㅋㅋㅋ 대장노래는 묘한 것 같아요 한번 들으면 그저 그런데 계속 들으면서 빠져들어요....
ㅇㅇㅇ 라이브로 꼭 들어봐야 함ㅠㅠㅠ
이거 진짜 맞다 ㅋㅋㅋㅋ추가로 떼창하게 됨 ㅋㅋㅋㅋ
연인은 솔직히 나온지 몰라서 못 들은 사람 없게 해야 한다..이렇게 좋은데
박효신 팬이나 좋아하지;; 야생화 이후 곡이 다 거기서 거기고 별 감흥이 없음.
김영석 그건 한번 듣고 귀에 안 박힌다고 안들어서 그럼. 최소한 곡 소개나 가사만 자세히 한번 봐도 얼마나 공 들였는지가 보이는데
@@kkk-is3jl 라이브 듣기전엔 좀 심심한데.. 했었는데 라이브듣고 생각이 달라짐요..
@@kkk-is3jl ㅇㅇ 그럴 수 있음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콘서트 한 번 다녀오고 생각 많이들 바뀌더라
맞아요
서양수박 순위가 생각보다 너무 낮아서 놀랐네요;;; 공연 첫날 발표라 화제성이 적어서 그런 건지...굿바이는 그래도 1위도 했는데
순위에 연연을 안할 수가 없네요..ㅋ
이거 농담아니고 박효신 보이기 전까지 라이브인 줄 모를 정도로 완벽한 라이브였음 ...
이거 진짜 ㅋㅋㅋ 멀리서 봤을땐 지금 카메라 각도랑은 다르게 눈동자 안에 박효신이 안보였는데.. 가림막 올라가기 전까지 그냥 공연 시작전에 틀어둔 음원일줄 알았음 콘서트 매년 5개 넘게 다니는데 이런 경함은 박효신 러버스콘 오프닝 하나야..
저 첫콘이어서 음원보다 라이브를 먼저들었어요. 연인 음원공개가 첫콘시작 1시간 인가 30분전이었거든여
이거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가 박효신 안보이는 자리라서 언제 나오나 찾는데 콘테이너..? 올라가는데 피아노치면서 부르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ㅌ처음에 연인 음원공개됐다고 콘서트 시작전에 음원틀어주는건줄
진짜 ㄹㅇ 인정. 피아노도 직접 치는거 보고 ㅇ.ㅇ??!!!!
오프닝 곡 하나 듣자마자 와 티켓값 다 뽑았다... 생각 들었었음
ㄹㅇ ㅋㅋㅋㅋㅋㅋ 첫곡이 진짜 너무 강렬했음
격하게 공감하고요 축복받은 기분이였네요 코로나얼른 지나가고 대장콘 가고싶어요
😭😭😭😭😭😭😭😭😭😭😭😭😭😭
와 인정
티켓가격은 어때요??
@@이수현-c5f3o 제 개인생각으론 싼편입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나고 엔딩으로 듣고 흐뭇하게 집에 가면 되는 무대인것 같은데 이게 오프닝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팬미 무대에 감독님이 올라오셔서 그러셨죠 . 다른 가수들 콘서트 하려면 체크리스트 100개를 한다면 박효신은 5000개를 해야한다고 ... 하나하나 섬세하게 다 봐야해서. 보통 3~4개월 준비하는 콘서트가 박효신은 10개월을 준비한다고 . 그게 좋은 공연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 관객으로 이런 공연을 볼 때 이미 공연도 시작전부터 공연에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들이 분위기에서부터 온 몸을 휘감는 기분이에요. 진짜 오버하는게 아니라 ㅠㅠ 티켓값 다 지불하고도 박효신 공연은 항상 티켓값이 미안할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이번 럽콘은 특히나 더 그랬고 ... 요즘 공연들보며 티켓값이 안아까워 하는 공연들이 몇이나 있었나 생각해보면서 ... 진짜 살면서 꼭 한 번은 봐야할게 박효신 콘서트라고 ㅠㅠ 자부합니다 ㅠㅠ 멋진 영상으로 충분히 여운을 달래지만 현장감을 진짜 절!!!!!대!!!!!!!!!!!!!! 따라올 수 없다는거 . 말로 백날 설명하려 해봤자 일도 전달할 수 없는거 같다는게 아쉬울뿐입니다 . ㅠㅠ 그러니 박효신 평생 노래해줘요 !! 뮤지컬도 좋지만 앞으로도 쭈욱- 콘서트해줘요!!!
진짜 노력 공이 느껴져서 티켁값이 미안할 정도 222
소녀가 세상을 뛰어갈 때 이미 모든것을
느꼈습니다..
연출 디테일이 장난아님
진짜 공연 준비한거 보면 티켓 가격 미안함
꼭 가고싶지만 티켓이없어 못가요....노력에 비해 티켓값이 한없이 저렴해서 미안하다고 느끼지만 ㅜㅜㅜ
처음에 이 노래 들으면서 울음 참다가 마지막에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라는 걸” 에서 터졌음
전 첨부터 눈물나더라고요 저의 대장 자첫콘이라서 그런가봐요
이 가사는 들어도 들어도 적응이 안되고 눈물이 남
@@라바니토 공감해요ㅜㅜ
나도 웃기더라 그 부분ㅋㅋㅋㅋㅋㅋㅋ
@@_Gunwoo 나니…?
추억 파먹고 사는 솔트리ㅠㅠ
인생 첫 콘서트가 박효신 콘서트였다.. 눈(?)만 높아져버렸다. 원래 콘서트가면 이런 퀄이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해버렸다. 그 뒤로 여러 콘서트를 다녀왔지만.. 매번 다시 대장에게로 돌아옴.. 대장 그러니까 책임져...앨범으로 책임지라고!!!!
20년차 된 가수가 과연 어떤노래에 인기를
얻을 수있을지 모르고 있을까요?
알면 더 잘알고있겠죠
살면서 모든 사람들 인생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내 노래듣고 위로를 받고 힘을얻는사람이 있으면
된거라고
나의 노래가 그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고
대중성 순위 창법 걱정 하지마시고
노래에 담긴 가사 한마디 한마디 가수의 진심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수는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서고
노랠부르는지 팬들은 또 어떤 마음으로
이분의 노래를 듣는지 현장에 오셧던 분들은 충분히 느끼셧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민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기분 좋아지게시리
전 박효신님 7집부터 팬이 됐고, 지금 나오고 있는 노래들도 너무 좋습니다. 길 가면서 흘려 듣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노래를 들을 때 와닿고 여운이 남는 노래가 현재 박효신님의 노래 같아요.
음원으로 들어도 참 좋은 대장 노래와 목소리지만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듯 따듯하게 느껴져서인지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구요...
특히 연인은 정말...음원 들을 때도 놀라운 음색이라 내가 라이브로 듣고 왔다는 게 꿈만 같아요 이렇게 영상으로 두고두고 라이브를 볼 수 있는 게 좋네요 음색 어쩜 좋아요 증말...
대장이 이댓글 보시고 기뻐하실겁니다 ㅎㅎ
맞아요~~어떤 노래를 불러주시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마음으로 듣고있습니다^^
너의 그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고,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라고 ....저리 그림같은 모습으로 목소리로 노래해주시니 난 정말 외롭지않고 슬프지않을수 있을거같다.
진짜 죽기 전에 박효신 콘서트 꼭 한 번 가고 싶다
아니 어떻게 라이므가 음원보다 더 좋지? 무슨 천사같다
박효신의 곡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정갈한 마음의 준비없이는 듣고싶지 않은. 들어선 안될것 같은. 그만큼 다가가기에 너무나 눈부시고 따듯해서 조심스러운.
나도 팬이지만 오글거렼
오글거리긴 한데 공감은 됨. 뭔가 박효신 노래는 막 듣기 어려움 각잡고 경건하게 들어야됨
와 인졍...
최근몇년간의 노래가 유독 그런듯 신성한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성스러운 댓글에 이런 추잡한 댓글 죄송하지만 진짜 똥싸면서 대장님 영상 보거나 노래 글으면 죄짓는 기분 듬
한사람이 11 십일만명을 모아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가수다
게다가 그 11만명안에 들기도 엄청 빡세죠ㅋㅋㅋ 친구 4명이서 컴퓨터, 폰 등등으로 도전했는데 다실패함...
오고 싶은 사람 다 올 수 있으면 몇명일까..
@@박한강-n7g 국내로만 따지면 거의 방탄급 아님?
@@odics842 작년 콘서트 기준 전체 2위 였다고 하네요. 1위 방탄, 2위 박효신, 3위 싸이
@@박한강-n7g 일단 예매 사이트 오픈하자마자 60만명 몰려서 서버터졌으니까
60만명보다 훨씬 많다는 뜻
연출부터 외모 피아노 라이브까지 다 도랐어,,,
내생에 최고 오프닝임
막콘 첫 연인 딱 끝나고 살짝 미소지으며 관중석 슥 훑어볼때 진짜 악마에게 영혼판줄....
내가 지금까지 들은 소리중에 가장 듣기좋은소리다
다들 제발 효신이형 콘서트 가보셈.
티켓팅이 여기서 더 피터져서 내가 못가는 한이 있어도 진짜 사람들 실제로 가봐야됨.. 단순히 노래 개잘하니까 제발 라이브로 들어보셈~ 이게 아니고 콘서트는 감정적으로 치고들어오는 찡하고 울컥하고 벅차오르는... 암튼 그 무언가가 있음. 사실 공연장 개커서 3층 뒷자리 이런곳은 어떻게 보면 이렇게 유튜브 줌인시켜 찍은 영상 보는게 단순히 본다라는 관점으론 더 잘볼수도 있겠지만 그 현장에서만 느낄수있는게.. 노래뿐 아니고 토크도 듣고보면서 가수랑 관객들 분위기 이런게 아 말로 할수없는데. 당연히 노래 개잘하는데 진짜 콘서트 갓다오면 노래 개잘한다 미쳤다 이건 둘째치고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게 더 큼. 제발 이걸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경험해봤으면..
진심 개잘하네 진짜 미쳣나?? 사람인가? 이걸 미친듯이 느끼고싶으면 뮤지컬이 오짐
가본사람들 무슨말인지 알지?
영상으로만 봐도 울림이 이런데 콘서트는 어떨까? 해서 가서 보고 세장 갈아입은 1인ㅋㅋㅋ운좋게 티케팅 되고 막콘 티켓 받아서 두번간 나는 너무 행복했었죠.그냥 듣다보면 자연스레 빠져들면서 울리는 목소리가 귀에 박히는게 꺄항
진심 살아생전 꼭 제발 한번이라도 가봐야합니다. 이건 말로 절대 설명이 안되죠.
글 내려..^^
@@markkuksu ㅋㅋ 경쟁자 늘어나나요..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사람들이 한번쯤은 현장에서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저도 럽콘으로 콘서트 처음 가봤는데 ㄹㅇ 신세계 ... 영상도 음질 대박이지만 실제로 듣는건 ㄹㅇ 전율이 일어남
난왜 굿바이보다 이게 더 좋을까 ㅜㅜ 이노래는 묻혀서 속상...
와... 미쳤다.... 라이브도 라이븐데 음질 말잇못....들으면서도 안 믿기네.
이게 라이브라는 것도 안 믿기고, 음질이 이런 것도 안 믿기고.. 저 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왔다는 것도 새삼 안 믿김...
콘서트 갔다와서 연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데 이거보니깐 눈앞에 아른거림..........
실제 현장에서 음질은 어땠나요?? 궁금하네요..
예리나 실제현장에서는 상상이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장님이 콘서트 스피커 비싸고 좋은거라고 어필 굉장히 많이 하심..ㅋㅋㅋ
사실 커튼 올라가기 전까지 음원인지 알았다는... 박효신님이 그 안에 있을 줄 상상도 못했는데.. 올라가고 그를 발견했을 때, 그때의 감동은 일년이 지난 지금도 설명을 못하겠네요
이게 라이브라니 목소리가 진짜 신이야
난 남자인데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노래불러주면 이런 느낌일거 같다
진짜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함...부정 못한다 이건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가수임 3:37
At least 우리은하
우리나라요? 세계최고 우주에 가수있으면 우주최고!
@@-Vergil-이수도 잘하지만 이수는 삼수하고 온후에 다시 얘기해요~^^
@@youngonkim2279 근 하하하
저때 진짜 노래와 조명, 분위기가 몽롱한게 뽕맞은 기분... 또 저게 라이브인 것에 1차 소름.. 살아 움직이는 박효신씨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에 2차 소름..
오프닝으로 이렇게 등장해서 이렇게 부르는 순간 이미 혼절...
뽕 맞아보셨낭?
뽕맞은 기분ㅋㅋㅋㅋㅋㅋㅋ
부러워서 소름 ㅠㅡ
ㄹㅇ보라색 조명에 묘하게 뿌얗고 몽롱한 분위기가 진짜 미침 콘서트 컨셉을 확실히 해준 듯
진짜 긴장했다던데 데뷔한지 20년이 넘어서도 떨릴만큼 진심인 것도, 긴장했다면서 음원하고 똑같이 부르는 미친 실력도 정말 존경스럽고 좋다..
역대급으로 충격적인 오프닝 무대 ,, 심장 멎을 뻔
개인적으로 여기서 말하는 연인이 우리가 흔히 쓰이는 이성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서로 애정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하는 사람간의 사이를 말해서 더 좋았어요. 사람과의 불신과 단절이 많아지는 요즘 세상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그 자체로 훌륭해요.
난 아직도 이거 라이브라는거 못 믿겠다 ㄹㅇ 너무 소름돋아 진짜 박효신은 잘부른다 하나로는 정의를 못하겠음...그냥 말로 표현 못해..
정의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느끼는 그대로입니다.
영혼을 울리는 노래죠♥박효신은 목으로 부르는게 아니고, 가슴보다 더 깊은 영혼으로 부르는것 같아요♥박효신~행복하길 바래요♥♥
그래서 대장이라고 부르는 거임 팬들이
콘에서 박효신이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는 걸 보는 날이 오다니... (입틀막
-스푸트니크 ㅔ
박효신님 팬으로써 말하는데, 싱어게인 보고 오신 분들...이제 빠져나갈 수 없을 거예요 이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따라 다른 노래까지...
정말 팬심 하나도 안더하고 봐도 세상에 어떤 콘서트 브오프닝을 가지고 와도 이 오프닝이 최고다
아 이게 오프닝?
3:35 관객들 환호성까지 완벽함 진짜 영화 아니냐고,,,ㅠㅠㅠㅠ
여기 진짜 소름 ㅠ
@@라바니토 앞잡이 있다는데 내 여친을 걸겠소!
ㅇㅈ
아니라고,,,ㅠㅠㅠㅠㅠ
작곡 : 박효신
작사 : 박효신 김이나
취미: 나 혼자 좋아하는 멜로디 쓰기(?)
@@Nua-d2q ???
김이나는 진짜 개쩐다
진짜 연인 오프닝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내가 효신형님 노래 좋아하는 이유는.. 발성이 어떻고 고음이 어떻고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줌
옳습니다 😭😭😭😭😭😭😭😍😍😍😍😍😍😍
발성이 그냥 잘한다를 아득히 넘어서 완벽이기 때문에 발성보다 뭔가 노래에 집중이 되는거 가틈
@@쿹얃빔 ㅇㄱㄹㅇㅋㅋ
음색 자체가 사기캐릭;;
그냥 듣기좋은것에서 끝이 아니라 노래로 마음을 위로해주는것 같아 더 좋은것 같아요
박효신 노래는 처음 들을때는 평범한 노래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근데 엄청 힘들고 슬플때 우연히 박효신 노래를 듣게 되면 유일한 위로가 되는거 같다.
첫콘에서 연인 처음으로 들었는데 갑자기 눈 깜빡거리면서 음원이 나오길래 ‘뭐지? 아직 시작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가 눈 가운데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박효신을 발견하곤 내적비명을 지르며 라이브인 걸 깨달았음,,
1년 전 콘서트인데 내가 정말 보고온건가 싶고 무슨 전생의 기억 같다..
저두요...
아씨 나만 이러는거 아니였음ㅋㅋㅋㅋㅋ
저두요 ㅠㅠ 그립네요
심지어 올콘했는데........ 진짜 아득하네
ㅋㅋㅋ ㅠㅠ웃프다
공연장에서 듣고 펑펑 울었던 곡
제 옆에 분도 펑펑 울던데 ㅠ
칸막 올라올때 알수없는 벅차오름때문에 눈물이 절로나더라고요 ㅠㅠ
ju ad 나두... 다른 노랜 다 안울었는데 요상하게 이 곡만 울었음
저두 첫소절 듣자마자 주르륵 ㅠㅠ
저도 주륵주륵 ㅜㅜ
여러분 진자 거짓말이 아니고요.. 박효신님 콘서트는요.. 사람이 행복해져요.. 진자로요.. 박효신님이 관객들을 위로해주고 자기도 자기만에 방식으로 위로받고 서로 앞날을 걱정해줘요 ㅎㅎ 진자로요 드라마아니고 영화아니고 콘서트 맞아요 ㅎㅎ 근데 그런 메세지들이 다담겨져있어요 ㅎㅎ 저도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왜 박효신박효신하는지 알고있었지만 다시 한번더 알았어요 ㅎ 전 대장이 우리앞으로 더행복하게지내다가 다시보자는 말에 그럴려고!! 꼭 다시볼려고 혹시몰라 대장땜에 오래살고싶어서 담배도 끊었답니다. 진자에요!! 댓글들을보면 다들 무슨 의미와 뜻들이있어요ㅎ 다그런데는 이유가있는겁니다 ㅎㅎ 살면서 다들 한번만 우리형 사랑해주세요 ㅠㅠ 정말좋은사람입니다.. 부탁드려요
Jason park 진심!!! 폭풍공감!!! 박효신은 정말 정이가는 많이가는 아름다운 그런 가수.. 인간...❤️❤️❤️
ㅇㄱㄹㅇ 진짜다... 박효신이 계속 괜찮을거라고 좋아질 거라고 해줘서 난 더 괜찮아지고 좋아질거임ㅠ
진짜 대장콘을 다녀오면 그냥 내가 이곳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이 사람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것, 감정이 메마른 삶 속에서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우리는 연인이라며 함께 위로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맘을 갖게 만들고 그냥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ㅠ힐링하러 가고싶다 정말ㅠㅠㅠ
박효신이 얼마나 무대와 팬들을 사랑하고 그 마음을 온전히 전하고 싶어하는 가수인지 공연 한번만가보면 진짜 팬 아닌 사람도 느낄수 있을 정도임 진짜 마음 편하게 하고싶은 음악하면서 더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음
진짜로..... 행복해짐...진짜.......
3:35 여기 컨테이너 올라가고 함성 터지면서 워어어어 워어어어 이부분 진심 너무 조음ㅠ 영상으로 이 정도 좋은데 현장에 있었던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이 영상 주기적으로 보러와야 살아갈수 있어요🥲
5:07 저음파트 사랑합니다ㅠㅠ
날 보는 두 눈에 나의 깊은 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ㅠㅠㅠㅠㅠ고음 저음 뭐 안되는게 없어요ㅠㅠ
좋다
이부분 레전드긴함
항상 이 영상 보면서 느끼는 건데,
간주 흐르면서 박스같은 전광판 올라갈 때, 박효신이라는 나비가 날개짓하며 올라가는 느낌임.
어린 시절 데뷔해서 그동안의 힘든 일과 어려웠던 일들을 거치며 더욱 더 단단하게 견고해지고 강해진 번데기가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면서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라는 걸.” 이라고 얘기해주면서 너도 할 수 있다고, 너의 존재가 빛이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그래서인지 들을 때마다 그 진심이 느껴지고 눈물나고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연인은 언제 들어도 띵곡,,, 그 슬픔들과 기나긴 외로움을 이기고 이렇게 노래해주서 너무 고마워요 대장 ㅠㅠㅠ 대장의 존재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에요ㅠㅠ
내가 직접 가서도 저렇게 가깝게 못봤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보니 기쁘다 ㅋㅋㅋ
진짜 죽기 전에 박효신 콘서트는 꼭 한번 가보셔야 해요 !!
아니 이게 어떻게 라이브냐고
라이브인데 어떻게 흐트러짐이 1도 없냐
가사를 곱씹어보세요
'좀 슬퍼하면 어때 혼자인게 뭐가 어때
잠시만 이렇게 난 나일까 생각을 해'
이런거에도 속상해하고, 가끔은 혼자이기도 한 나를 그래 이게 나야, 이게 나였네. 하고 인정하게 해준 노래에요
'쉽게 위로하지 않고 서둘러 웃지 않아도
고요히 물드는, 눈빛으로 알 수 있는
이렇게 너와 나 아마도 우리는 연인'
눈빛만 봐도, 곁에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우리는 연인.
우리가 함께 있을때 우린 고요히 천천히 물들어가고
쉽게 위로를 건네지 않아도 괜찮은, 우리는 연인
남여간의 연인일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의 것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엄마와 나, 친구와 나, 선생님과 나, 동생과 나, 연예인과 나. 내가 그와 함께 함으로서 위로를 얻는 다는 것은 그와 내가 연인이라는 증거. 여러분 모두 어딘가에 있을 소중한 연인을 잃지 말고 그에게도 연인이 되어 주시길 바래요.
날 보는 두눈에 나의 깊은 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들을 때마다 점점 첫 소절부터 음미하게 만들어요
님의글이 오늘은 왠지 감동이에요..
구영미 고맙습니다
눈에서 왜 다이아몬드가 나오죠?
이런 박효신을 어떻게 우리만 알고 있어야 하냔말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함^^^^
덩기덕 전 우리만 알고싶네요😭😭 갠소해야대요🙊
동감이요
세계평화 이룰듯요..
티켓팅 힘들어여
라모스지단 굳이 그런 말을 하실 필요까지야..
@라모스지단 찐
피아노연습 많이 했다는 박효신의 말에 더 진정성이 느껴지고 이뻤음..
저걸 내가 실제로 듣고 오다니...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모습~~멋짐미 뿜뿜~👍💖🥰 의상 열일하고ㅋㅋ
진짜 연인은 라이브가 레전드인 것 같다 ..
길 잃은 이들을 위해 꿈을 노래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
그 마음이 이미 백 마디 말보다 더 큰 위로에요
헤드셋쓰고 이영상 들으면 정말 콘서트 음향 그대로임
콘서트용 스피커 음질, 울리는 공간, 팬들의 환호성...
어캐 이정도 오디오를 딴건지 신기하네.. 극락이다 진짜
싱어게인보고 왓다가 박효신에게 빠져들어버렷네 덕질중 ㅠ
연관 동영상보다보면 몇일 날밤 새실듯ㅋ 출구없음
굿
앜ㅋㅋ잘해써요ㅋㅋ
님 이제 잠 못잠
에헤이~
못나와요 ㅎㅎ
이런 좋은 노래를 불러주신 박효신님, 이런 좋은 노래를 내게 알려주신 47호님.
이걸 라이브 버전으로 올려주신 작성자님.
모두 고맙습니다.
진짜 ㅜㅜㅜ 47버전, 원곡 부른 박효신, 콘서트에서 라이브한 박효신님 버전 다 너무 다르게 완벽해요 ㅠㅠㅠㅠ
지금 연인 무한재생중,,,,,,,,
47호님 대장님 다 좋음
진짜 연인이..... 라이브 공연 다녀오고 느낌이 확바뀜. ㅠ 진짜 뭐랄까 처음엔 라이브가 음원이랑 똑같아서, 생각도 못한 무대구성 그 공연시작 처음의 충격 + 듣다보니까 너무 마음이 따숩고 좋음... 무슨 ㅋㅋㅋ 신이 음성으로 말해주는 기분?; 충격적으로 고급스럽게 정화되는 기분 + 공연의 막바지 떼창에서 진짜 ... 하나가 된 기분... 약간 2002월드컵 감동느낌으로ㅠ 따뜻한 영화한편에 내가직접 들어와서 주인공의 하나로서 있는 기분. 박효신 콘서트는 늘 그랬지만, 우리만이 있는 그 어딘가 우주속에서 따뜻함과 사랑을 채우는 공연같음. 감동이 짙고 교감하는 기분. 노래를 들으면 위안과 위로가되고 그 감동이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난다. 내가 10년넘게 박효신을 사랑하고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저 끊김없는 공명감,,얇은 성대 붙임,,,가사 음절마다의 섬세한 감정표현 마지막으로 열일하는 미모와 등빨. 그저 감동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효신형님.
프사만 보면 안티ㅋㅋㄲㅋ
바꿨어여 ㅎㅎ
진짜 끊김없는 공명감 너무 좋아요ㅠㅠㅠ
럽콘 막콘 1층 1열... 정말 행복했어요. 고3 1학기 마지막 시험 끝나자마자 서울 올라가서 체조경기장 앞에 앉아 콘서트 직전에 듣겠다며 고이 간직해둔 연인을 처음 들었다죠ㅎㅎ 대입을 앞두고 불안하고 또 불안하기만 한 상황에서도 포기 못하고 일단 냅다 콘서트 달려와선 아껴둔 노래를 듣는데,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갈 빛이라는 걸’ 이 가사에서 무너져내렸어요. 차마 울지는 못하고 그렁그렁한 채로 입장하는데 오프닝곡이 연인인거에요.. 라이브 들으면서 소리없는 통곡하는데 그간 참아온 눈물은 다 토해내느라 힘들었네요. 하지만 그게 너무 따뜻하고 그 자체로 위로가 돼서 대장님한테 고마웠습니다. 장장 7시간을 달려 막차를 놓쳤지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라며 끊임없이 속삭이던 대장님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행복했어요. 이 작은 추억이 앞으로 제 인생에서 얼마나 큰 버팀목이 돼줄지 기대가 돼요. 아무리 힘들어도 고통을 조금씩 줄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이 풍족해질 수 있으니까요. 대장이 하고픈 음악이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대장을 일찍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의 대장, 언제든 환영합니다.
전광판 많아서 망원경 필요없는데 피아노치고 페달밟는 박효신 볼라고 망원경 들고가서 실컷봤어요.. 살다살다 대장 피아노 치는걸 생눈으로 보다니 ㅠㅠㅠㅠㅠㅠ
'날보는 두 눈에 나의 깊은 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눈동자 안에서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연출까지 정말 환상적..
대장에게 빠지면 단점이...다른노래를 못들음;;; 7집 실컷듣고 이제 다른노래좀 들어볼까하다가 듣다가 대장이 내는 소리의 감성과 깊이감이 떠올라 다시 돌아옴..무한루프..대장이 8집을 내주는거밖에 답이없음ㅜ
정말 대장 노래 하나 하나 그 감정이랑 깊이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ㅠ
약간 신성하다 해야하나?? 가스펠이랑은 좀 다른 느낌
싱어게인 들으면서 박효신님 연인 생각에 끝나자 마자 뛰어 왔어요,
왜 박효신이 가수중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지 알 수 있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인기가 제일 많진 않습니다..
눈동자 오프닝 진짜 갓벽...
날 보는 두 눈에 나의 깊은 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대장님의 어떤 노래보다도 위로되는 곡인 것 같다.....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 함께 외로울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곡설명 참 예술이다 흑..
박효신님 콘서트란.... 올콘가고 싶어서 콘서트는 내가 갈께, 티켓팅은 누가 도와줄래? 플미는 꺼지고,, 같은 이기적인 마음이 들 정도로 나만 가고싶은 콘서트이지만, 사실 전세계 사람들 붙잡고 진짜 죽기전에 한번 가보라고, 가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여기 내 티켓 줄태니까 제발 한번만 가서 들어달라고 하고싶은 모순적인 마음이랄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니라, 자신처럼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평생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노래를 잘부르는건 당연한거고, 그러한 마음을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콘서트 하나를 위해 모든걸 쏟아 붙는 사람이라, 그 공간속에 들어가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러한 느낌이 있다.... 내가 갖고있던 근심, 걱정, 불안한 마음들은 콘서트 그 순간만큼은 사라지고, 대장님이 건내는 따듯한 그 온기가 너무 잘 와 닿아서... 늘 삶을 살다가 힘든 순간이 오면 대장님의 노래를 찾게되고, 우리들의 집을 찾게된다. (그래서 그 다음 집 주소는 어디라구요..?)
특히 이 연인이라는 노래는, 대장님이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우리들에게 사랑을 받았을때 느겼던 기분을 표현한 노래같아서,, 그리고 받았던 사랑을 더 따듯한 사랑으로 돌려주는 것 같아서, 그저 너무 좋기만한 노래...
대장님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ㅇㄱㄹㅇ 가장 아끼고 소중한 사람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임
혼자 공연 보고 나오면서 너무 충만하고 행복한데 이기분을 혼자 느끼고 저 멋진 아티스트를 나만알고있다는게 안타깝다라는 생각했었음 그래서 다음 공연부턴 연석 아니더라도 꼭 여러장 구해서 내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데리고감
햅콘 야생화 부르기전에 대장편지에서 우리 삶 곳곳에 대장이 선물을 숨겨두겠다고 한적있었는데 정말 슬플때 힘들때 그리고 비가오거나 새가무리지어 날아가거나 하늘에 별이보이거나... 문득문득 대장이생각나고 대장노래를찾게되는데 아 이게 대장이 숨겨둔 선물이였구나 생각할때가 많음
님~ 글 너무 감동적이에요😭
대장노랜 위로와 치유, 그리곤 희망 이에요
제가 입덕하곤 요래 겪었어요
코로나 전에 여행서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데
걍 이쁘다 였는데 입덕하곤 하늘+별 보면 대장생각이
절로나쥬~ 하늘 나는 새무리를 보곤 대장도
이같이 보았겠구나~😊나도 대장나무 잘 따라가야겠다
대장은 늘 내 하루에 함께 하지요~ 🌳
넌 나의 기쁨이야
연인아 내사랑아. 넌 나의 기쁨이야. 우리의 밤을 불비춰주오 눈부신 지금 이 마음으로. 이부분 너무 표현이 아름다워요 엉엉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는 함께
외로울때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난 외국에 산다. 17년째. 밑도끝도 없는외로움을 운명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사는데, 아주가끔 유일하게 위안을 주는게 박효신님의 음악이다. 가끔 한국에 가면 혼자 코노에 가지만 목도 예전같지 않아 다섯곡 정도밖에 못부르지만, 연인은 늘 부른다.
가사가 너무좋아요 이곡은....... 가사 저음 피아노 스크린 연출 의상 얼굴까지 완벽한 무대
제발 날아가지 말고 인간계에 오래 있어주세요오...
박효신은 앨범녹음할때 몇번이고 자기가 만족할만큼 계속해서 녹음하고 마음에들때까지 부르고 또 녹음하고를 반복하는데
그 음원 상태 그대로와 라이브의 갭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건 진짜 미친거임
흔히 우리나라 4대보컬이라 하면 김나박이가 언급 많이되고 물론 대단한가수 들이 맞지만
이렇게까지 라이브 섬세하지는 않음 그래서 박효신이 대단한거같음
오프닝이 진짜 예술 그자체
CD인줄 알았는데 라이브였고
대장 보일때 전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음
온몸이 굳으면서 소름이 돋는데 그 느낌 다시 느끼고 싶다....
코로나 ㄱㅅㄲ
가사 진짜 이쁘다.
김이나 작가님은 역시
아름답네요💜
@@ghu4744 박효신 김이나 공동작사에요 두 분 공동작업이 많은데 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박효신씨가 쓰고 김이나남은 잘 표현되게 조력자 역할을 하신다고 김이나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다음은 멜론에 소개되었던 글입니다
7집 [I am A Dreamer]가 깊은 밤에 나누는 외로움과 꿈의 이야기였다면 싱글 'Goodbye'는 보내줘야 하는 것들과의, 오후를 닮은 작별이었다.
이번 싱글 '연인'은 이런 시간적 맥락에서 볼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터온 새벽의 노래이다.
박효신이 외로움과 고독을 향해 내놓은 대답은 '받아들임, 그리고 사랑'이다.
이번 싱글 '연인'에서 그는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는 함께 외로울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정재일의 몽환적인 피아노가 조심스러운 설렘을 닮은 것, 후반의 몰아치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기쁨을 표현하는 것 또한 뮤지션의 공감대가 어떻게 음악으로 만들어지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연인'이라는 관계의 초점을 교감에 맞춘 노랫말은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완성했으며, 최소한의 글자 수로 화려한 수식어를 최대한 배제하려 노력했다.
부디 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효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박효신의 세상으로 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더 많은 이들이 귀기울이고 들여다볼 수 있기를. 우리가 왜 그를 대장이라고 부르는지, 그가 왜 우리의 대장이여만 하는지. 그리고 이 노래의 제목이, 콘서트의 주제가, 나아가 우리 모두가 '연인'이여만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고요히 무성해진 아름드리 우주에 자라난 한 그루 나무로서 바라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훌륭한 영상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닿을듯이님이 거기 계셨던 모든 순간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기억 덕분에 오늘도 나무로 살아요.
이노래는 진짜 가서 직접 듣는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마법의 노래임
음원 나왔을때 연인이란 노래가 생각보다 와닿고 그러진 않았는데 럽콘가서 이 노래의 마법에 걸린 나같은 나무들이 진짜 많았음
꼭 이번 2023년에는… 박효신 8집+콘서트 하면 진짜 좋겠다..
하 제발
언제할까요? 목빠져요 😢😢😢😢
현장에서도 느꼈지만 진짜루 개띵곡입니다...(o´ω`o)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박효신이라니 천국이었다리...✨제발 다들 이거봤으면 안 본 사람덜 불쌍헤,,,(˃̣̣̣̣︿˂̣̣̣̣ )
좋았겠네요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 '오' 에서 기절 ... 오늘 새벽에도 연관동영상 타고다니며 럽콘 앓아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모시고 이 콘서트갔는데 오프닝곡에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가사가 심장을 찌르는듯하셨데요ㅠㅠ
효녀세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댓글만 읽었는데도 울컥하네요 ㅠ
이제는 흩날리는 봄향기와 함께 대장 8집 으로 귀호강 하고 싶어요 싱그러운 봄바람에 실리는 아름다운 대장의 목소리 얼마나 좋을지 ㅜㅠ
이상하게 이 노래만 들으면 어떤 일이 닥쳐도 다 괜찮을 것 같다... 그저 행복하다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박효신 노래는 진짜 음원보다
공연에서 듣는 라이브가 비교도 안될만큼
더 좋은거 같다
오프닝 무대연출이 돌이켜 생각해봐도 너무 대박.. 시작의 설렘과 기대의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생각함.. 저기 있던 사람은 알거라 믿어여ㅠㅜ 이 노래 들으면 나혼자 맨날 벅차
진짜 오프닝이 대박이었어요 저 순간의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나혼자라니요.. 섭섭하게스리
야너두? 나두.,
맞아요 둥둥둥둥 그부분부터 설레고 좋아요..
모든 게 좋았어요... 노래를 통해서라도 그의 연인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벅찼네요 ;;;; ㅜㅜ
저는 콘서트 가지도 못했구.. 이 노래 알게된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얼마나 봤으면 마치 다녀온 느낌이에요 ㅎㅎㅎ 핸폰으로 봐도 이정돈데ㅜㅜ 현장에 있었으면 첫곡듣고 정신 놨을 것 같아요.. 우리 대장 진짜 최고♡♡
이거 들을때마다 울컥하고 눈물나는 나무님들 손.....ㅠㅠㅠ
번쩍!✋
진짜요 ㅠㅠ 첫소절 시작하면 소오름이 쫙 듣다보면 저절로 눈물이 주루룩이에요 언제쯤 무뎌질 지 ㅠㅠㅠ
수백번은 들었는데도 마지막에 ‘날 보는 두 눈에’ 에서는 항상ㅠㅠ
😭
나만 알고 싶으면서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노래
박효신은 무조건 라이브지.
저 오프닝때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진짜 음원 튼건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 완벽함..음원이 최상의 실력이고 그 음원의 퀄리티를 라이브로 한번도 재현해내지 못하는 가수도 수두룩할텐데 진짜 음원보다 더 멋진 공연을 매번 펼쳐주는 가수가 있어서 너무 감사함..
라이브로 음원을뛰어넘는.. 그것도 매번.. 그런 가수는 박효신말고 본적없음
이번 공연에서 가장 사랑하는 곡
이때 진짜 개쩔었는데... 박스 올라갈때 진짜 전율....ㅠㅜ
ㄹㅇ 그냥 신곡먼저 선공개 홍보로 들려주고 시작하겠구나 했는데 박스 올라가니깐 박효신이 부르고 있던거였음ㅋㅋㅋㅋ
저음 부분 울림...와 진짜 말도 안되게 좋다
이 순간이 지금 너무 그립다
왤케 신기하죠? 한 노래에서 슬픈 감정, 행복한 느낌 또 뭔가 벅차오르는 예뻐보이는 여러 감정들이 오는 그런 노래...진짜 다르구나
보고싶어 죽것다 ㅠㅠ
이날 되게 더워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쓰러질뻔했는데 또 하필 스탠딩이라... 앉지도 못하고 기력 다 빠져있었는데 오프닝 보자마자 링거맞은느낌이였음...
저는 7월 7일날 갔었는데 대기를 너무 오래해서 지치고 다리도 아프고 했었는데 이 곡 나오자 마자 무슨 모르핀 꼽은 거 마냥 치유됐어요. 그 날 들은 모든 노래가 좋았지만 대장이 맨 처음 불러준 연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정말 그립고 멋진 추억이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리울것 같아요~~~ 8집과 콘서트 기다립니다
6월 30일 콘서트에서 듣고 콘 끝나구 이 노래 들으면서 집가는 길 1시간 동안 운 기억 절대 못잊어... 왜 운지는 나도 몰라...그냥 계속 울음...ㅠㅠㅠㅠㅠㅠ 집가서도 울다가 결국 새벽 5시에 잠듬.. 왜 울었을까... 그 이유를 아직도 자세히 모르겠음...
박효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