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다음날 7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라구요 몇년전 부터 술만 취하면 찾는 노래라 제 마음을 써봅니다 .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는 제게 추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끝까지 자식들에게 무엇이던 가르침을 주시는 어머니께 제가 잘 살아볼테니까 좋은 추억만 가지고 저희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2020년 3월 4일 출석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2014년 고2때부터 들었는데요. 벌써 7년차 듣고있네요. 항상 이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와 듣곤 합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힘든 몸과 마음이 모두 녹아버리는 듯한 느낌이듭니다. 힐링이란게 이런 느낌일까요. 다시 따뜻하게 차오르는 이 감정때문에 다시 찾아오게되네요. 2021년 10월 5일 출석합니다. 벌써 이 댓글을 단지 1년하고도 7개월이 지나버렸네요. 저는 꾸준히 이 영상을 찾고있었구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찾고있었을 걸로 생각되네요. 저는 종종 자장가로 이 노래를 듣곤합니다. 이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이 잘 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나날이되시길...
비가 올 거란 생각을 못 하고 그냥 갔다가 갑자기 비가 와서 중간에 급하게 투명 우산 하나를 사서 친언니랑 같이 쓰면서 봤던 공연. 주변에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했고 비가 내렸고 옆, 앞사람과 가깝게 붙어있던 터라 편하진 않았지만 어둑해진 시간, 비와 조명 그리고 대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 됐다.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흔적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하면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나 어떻게 하죠 아무 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제주도에 파견근무갔을때.. 위문열차가 왔었다. 간부라 대원들을 대동하고갔었다 뒤쪽에는 한창 해군기지건설때문에 반대시위하는분들께서 피켓을 들고 서있고 나는 대원과 그분들 사이를 지키고 있을수밖에 없었다. 그때당시 비.kcm.두명이서 랩하는 분들도 왔었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난다.. 시위하시는 분들이 이러저러 언성을 높이고 있는상황이였고, 무대진행이 잘 들리지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로 mc를 보던 박효신씨께서 아마 그때 제대가 얼마 안남았었던걸로 기억한다. 정확히 무반주로 노래를 하셨다. 정말... 첫소절이 나오는 순간 시위대고 나발이 그 공간안에있던 모두가 조용해지고 곡이 끝날때까지 고요했고 박효신씨 목소리만 들렸었다.. 그때를 잊을수가 없다..
@hash 박효신님 영상마다 댁 글이 깔렸던데 그런 짓하면 행복해요? 박효신님 잘나도 넘 잘나서 갓효신이라 호칭해도 하나도 이상할거 없고 발라드 노래할 때 아련해 보여야 당연하거고 외모 신경쓰시니까 팬들이 더 좋아하고 닮고 싶어요 질투하지 말고 댁도 노력해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이날 직관했던게 평생의 영광이었는데 이걸 영상으로 남긴 분이 있었다니... 정식 공연장도 아니었고 엄청 유명세 탔을때도 아니라 정말 작은 무대에 관객들은 전부 바닥에 앉아서 봤었는데... 초중반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아무도 일어날 생각도 못하고 바닥에서 우산조차 없이 쫄딱 젖었어도 그저 행복했어요. 촬영할 생각조차 못했는데 진짜 감사하며 2020년에도 보고 갑니다ㅠㅠ
몇년에 걸쳐 수백 수천번 들어도 정말 귀, 머리, 가슴이 다 먹먹해지는 곡. 비만 오면 더 생각나는ㅠㅠ 빗소리, 목소리, 반주 분위기 전부 레전드... 게다가 추억이 사랑을 닮았단 가사는 와 감탄할만큼 천재적으로 시적인데 작사가는 저 구절을 생각해내고 얼마나 뿌듯했을지... 라고 쓰고 작사가 찾아보니 박효신이네ㅠㅠㅠㅠ 혼자 백만번 돌려들으며 곱씹고 생각하다보니 세시ㅠ
구앙보웅이려헌 그런 사람이 예술 한다기 보다는 예술가들이 감정이나 표현 하는 것이 섬세하고 예민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음악이나 미술 밖에 여라가지 예술들은 사람의 감정과 세밀함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거를 잘 느낄수도 있는거 같아요 박효신 씨는 참 예술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죠
빗소리에 막걸리 한 주전자에 파전이라도 한 장 시켜놓고 음악을 듣고 싶네요. 빗소리가 마치 잡음마저 감성적으로 만드는 턴테이블 위의 LP 같아요. 사랑을 닮은 게 어디 추억 뿐일까요?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을 꿈 속에서 만나면, 왜 바보처럼 이별한 사실도 모르고 어제 데려다 주고 오늘 또 만난 것 마냥 그렇게 다정하게 말을 걸고 있는지.... 사랑을 잃어버리는 게 이별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추억마저 다 까먹어야 이별이 완성되는 거였나 봐요.
2024년입니다 모두 재집합해주시기바랍니다
췍!
여전히 여기 머물러 있네요
빗소리랑 미첬다 ㅜ
추웩!!!
❤
이거 촬영해서 기록으로 남긴분 진짜 3대가 복받아라
진짜 ㅡㅡ 하는일 다 잘돼라 ㅡㅡ
무병장수해라ㅡㅡ
돈으로 혼내줍시다ㅡ ㅡ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아나 감사하다고 말해버릴라
10월 6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다음날 7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라구요
몇년전 부터 술만 취하면 찾는 노래라
제 마음을 써봅니다 .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는 제게
추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끝까지 자식들에게 무엇이던 가르침을
주시는 어머니께 제가 잘 살아볼테니까
좋은 추억만 가지고 저희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어머님 참 좋으셨겠어요 이런 효자 낳아서 행복하게 사셨으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ㅠㅠ읽자마자 눈물이...멋지게 살아갈 추억가지고 하늘에서 재회하시죠!
이 댓글을 접한 오늘. 10월7일이네요 어제 어머님 뵙고 오셨겠네요
마음 잘추스리고 멋진 인생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2022년 출첵합시다
ㅊㅊ
출췍
ㅊ책
ㅊ
ㅊㅊ
아름다운 목소리, 기가막히는 빗소리, 꾸민듯 안꾸민듯 무심하게 걸친 자켓 완벽한 삼위일체;; 비오는날 파전먹는거보다 이거보는게 더중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력 사랑한다
ㅋㅋㅋ진짜 노래좋아 눈물 나는데 댓글보고 빵터짐
배운분이시네
파전 멋다 생각나서 찾아왔슈~~
2023 태풍이 오길래 빗소리 반주 생각나서 다시옵니다.. 형 여전히 지리네요
갓 대장님이 "자연도 음악"스킬을 시전하였습니다
무서운 연주
이댓글 공감 굿!!
근데 왜 대장이에요?
왜 난 더 젊은 박효신을 좋아하지 않았던거야..... 눈물난다 진짜
이때가 딱 저 입덕했을 시기 ㅋㅋㅋㅋㅋ 시간 빠르다...하
14년도 박효신 관심1도 없을때 사촌형때문에 모차르트 끌려갔는데 vip자리였습니다 그이후로 입덕했어요ㅋㅋㅋ
전14년에 입문하고도 후회함 그전명곡땜에
@@ttukbaegi-K 사촌형한테 평생 감사하며 사세요
저도요 전지금 입덕 하....오늘하루 50번들은것 같네요 굿바이도 내가슴을 후려치네요 눈물이 ....
저날 직관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빗소리..코러스..기타..그리고 박효신.. 최고..🥹
빗소리가 어찌 들으면 모닥불 타닥 타닥 타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는듯. 조명빛도 그렇고. 뭐가 됐든 완벽하다 완벽해.
치킨 튀기는 소리같음
ㄹㅇ 약간 캠핑 분위기난다
장기자랑때 내가 저렇게 부른다는 망상하면서 이불 ㅈㄴ참 ㅋㅋ!! ㅠㅠ..
새해가 밝아서도 난 아직도 찾아온다.. 나 말고 또 있겠지??
당연하지
저도요!
엉 나두..
응 여기
이제 곧 2월
이런 라이브가 가능한 가수를 아직 못 찾음. 대체가 안되는 가수.
여러분.. 이거 작사, 작곡이 무려 박효신이에요..
언년인진 몰라도,
그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용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onmogly 왜여?
@@joonmogly 공부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음악은 슬퍼야햌ㅋㅋㅋ
2020년 3월 4일 출석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2014년 고2때부터 들었는데요. 벌써 7년차 듣고있네요. 항상 이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와 듣곤 합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힘든 몸과 마음이 모두 녹아버리는 듯한 느낌이듭니다. 힐링이란게 이런 느낌일까요. 다시 따뜻하게 차오르는 이 감정때문에 다시 찾아오게되네요.
2021년 10월 5일 출석합니다.
벌써 이 댓글을 단지 1년하고도 7개월이 지나버렸네요. 저는 꾸준히 이 영상을 찾고있었구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찾고있었을 걸로 생각되네요. 저는 종종 자장가로 이 노래를 듣곤합니다. 이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이 잘 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나날이되시길...
이름만영재 저도요 ㅜㅠ 풀영상으로도 몇번째보네요
저도네요 다시봐도 박효신은 신이네요
2001년 고2 때 부터 박효신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년이 되가지만 아직도 변함 없네요.
저도 14년 고1때부터 매년 듣고 있습니다. 머튽님 역시 최고이십니다.
저도요! 2014년 고2 벌써 7년째네요~
모든게완벽하다..음악 가수 얼굴 배경 시간 장소 타닥타닥빗소리 감은 눈.. 애드립. 음성.실력. 코디.. 젊은 날의 효신.. cd삼킨 라이브 아니 cd보다 더하지.. 입술.. 하. .콧대.. 예쁜머리스타일.. 목에..핏대.. 애절한 가사....저 출구못찾아요 밤샙니다.
노래를 ㄹㅇ 한땀한땀 정성들여부른다 이게 명품이지
ㄹㅇ이다
아니 노래만 봐도 국보급인데 얼굴마저 배우 뺨 침.. 밸런스좆망인생겜..
정말 정성껏 부르신다
이상원 분명 고추가 작을거임
@@user-lw8gu3wy1f 샤워하고 나서 나체로 친구들한테 자랑한다했음 꼬부심있는거ㅋㅋ
보아도 보아도 존경스럽다. 대충 부르는 음이 하나도 없고.. 현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모두 고려해서 소리를 내신다. 프로 중의 프로이고 존경받을 아티스트이다. 박효신은 역시 최고이다.
들으면서 그리워했던 첫사랑..
10년만에 연락와서
지금 잘사귀고 있습니다..
2024년 늘 그랬듯..
축하드립니다,, ㅠㅠ ㅠ
헐 놓치지마요 부럽다.. 10년 전 첫사랑 2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5년전에 정말 띠용 하고 거래처 회사에서 만났었죠.
그때 다시 잡았어야 했는데.. 하
님은 정말 행복하세요 꼭..!!
자랑하지마요..
낭만있네요 선생님..
부러워요
한국의 정서와 너무 잘맞는, 가사마저도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이 맺혀 있고, 눈 안 뜨고 가사 하나하나 읊조리며 한 글자 한 글자 찍어나가는 목소리... 진짜 음악 그자체
문가좆 네 다음 좆문가
이게 왜 ㅈ문가임..
@@user-dd1gv9sq5v 닉네임보셈ㅋㅋㅋ
이스피 ㅋㅋㅋㅋ하두 맞춤법 문법 틀리는 애들 많아서 답답해서
@@Jggdusmml111 ??? 자연발화 중이냐?
'가수'가 가장 어울리는 사람.
비가 올 거란 생각을 못 하고 그냥 갔다가 갑자기 비가 와서
중간에 급하게 투명 우산 하나를 사서 친언니랑 같이 쓰면서 봤던 공연.
주변에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했고 비가 내렸고
옆, 앞사람과 가깝게 붙어있던 터라 편하진 않았지만
어둑해진 시간, 비와 조명 그리고 대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 됐다.
솔직히 현장에 있었다면 비때문에 개짜증났을꺼같은대 영상으로 보니 역대급 분위기임 콘서트 영상보다 빗소리때문에 이영상이 더 좋음
와 부러워요 ㅠ
느껴진다.. 저 공기.. 온도.. 습도... 그리고 잘생김..
Dㅇㅈ
진짜 매일 들어도 전혀 질리가 않고 더 좋게만 들린다...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에 이런 가수가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다..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노래만 들려주길^^
시간이 흘러도 이 창법이 제일 좋다
느낌, 음색, 날씨, 미모, 뭐하나 빠지는게없네 너무 좋다
몸좀 키워야할듯 얼굴에비해 몸이 너무 말랐음
@@user-lb2uj8cw2o 고딩때 짐승이었음...
@@user-lb2uj8cw2o 전엔 몸 좋았음 지금은 너무 마르긴함..
@@user-lb2uj8cw2o 헬스쟁이 들어가라
저 얼굴 노래실력이면, 몸이 무슨 상관이냐
마지막에 기침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제가 죽어서 천국에 온 줄 알았는데 덕분에 깼어요
잠이온다 님‥ 표현 대박ㅎㅎ 짱
센스굿
미친 2년전 드립력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 다시 봄이 왔네요.. 꿀단지 숨겨놓은것 마냥 10년째.... 올려주신 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대장.. 9살이었던 나무가 벌써 29살이됐네요 보고싶어요 제발 8집내놔 오빠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흔적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하면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나 어떻게 하죠
아무 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
제주도에 파견근무갔을때.. 위문열차가 왔었다. 간부라 대원들을 대동하고갔었다 뒤쪽에는 한창 해군기지건설때문에 반대시위하는분들께서 피켓을 들고 서있고 나는 대원과 그분들 사이를 지키고 있을수밖에 없었다. 그때당시 비.kcm.두명이서 랩하는 분들도 왔었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난다.. 시위하시는 분들이 이러저러 언성을 높이고 있는상황이였고, 무대진행이 잘 들리지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로 mc를 보던 박효신씨께서 아마 그때 제대가 얼마 안남았었던걸로 기억한다.
정확히 무반주로 노래를 하셨다.
정말... 첫소절이 나오는 순간 시위대고 나발이 그 공간안에있던 모두가 조용해지고 곡이 끝날때까지 고요했고 박효신씨 목소리만 들렸었다.. 그때를 잊을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평화를 부르는 목소리... 대북방송 박효신이 노래하면...
영화같은 얘기인데, 주작같지가 않다
와 저도 위문공연 왔을때 전역 앞둔 박효신씨 오셨었어요. 청중을 몰입하는 그 흡입력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tunaaaaaa 목소리자체가 진짜.. 그냥 음악이였어요 ㅎㅎ
고등학교 때 박효신 환희 휘성 같은 학교였는데 환희가 노래하면 다들 환호했고 박효신이 노래하면 다들 조용해졌었다던데..
BTS - 우리나라를 알린 가수
PHS - 우리가 알리고 싶은 가수
ㄷㄷ
크리스피는 이정도면 광고료 입금해죠르..
정말 소중하게 부른다
24년입니다.
오늘도 기다려요~ ( 85년생 )
나 어떻게 하죠~ㅜㅜ
한 번쯤 꼭 한번쯤은ㅜ
언젠가 흩어질텐데 이 부분에서 공기가 무거워진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댓글보고 공감했었는데 그 댓글 어딨나요
어머니께서 박효신 엄청난 팬이라서 저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듣고 자라왔는데 들을때마다 어머니 생각도 나고 삶에 위로도 되네요. 지금은 저도 완전 팬되서 어머니랑 콘서트랑 콘서트는 다 찾아서 뵈러 가고있습니다 ㅎㅎ 박효신 파이팅 아름다운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수 뱃속에서부터 귀정화는 제대로 하고 나오셨네요 저도 어머니 모시고 콘서트 가보고 싶네요 항상 친구랑 다닌 제 불효에 깊이 반성합니다ㅠㅠ
급식새끼 존나패고싶다
@hash 박효신님을 질투하시네 아님 전 소속사 대표인가
왜 박효신님 영상마다 못된 글 써요?
@hash 박효신님 영상마다 댁 글이 깔렸던데 그런 짓하면 행복해요?
박효신님 잘나도 넘 잘나서 갓효신이라 호칭해도 하나도 이상할거 없고 발라드 노래할 때 아련해 보여야 당연하거고 외모 신경쓰시니까 팬들이 더 좋아하고 닮고 싶어요
질투하지 말고 댁도 노력해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대장 영상 보기 시작하면 끝을 알수없어요 ㅜㅠㅠ 잠도 못잠... ㅜㅠ
이날 직관했던게 평생의 영광이었는데 이걸 영상으로 남긴 분이 있었다니...
정식 공연장도 아니었고 엄청 유명세 탔을때도 아니라 정말 작은 무대에 관객들은 전부 바닥에 앉아서 봤었는데...
초중반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아무도 일어날 생각도 못하고 바닥에서 우산조차 없이 쫄딱 젖었어도 그저 행복했어요.
촬영할 생각조차 못했는데 진짜 감사하며 2020년에도 보고 갑니다ㅠㅠ
천하의 박효신이 홍보도 없이 게릴라콘서트를 했다는 거신가오..?!
??박효신은 유명세 안탓을때가 없는디요??
@@박종민-v9k ㅋㅋ물론 그런데요, 지금과 비교해서의 얘기였어요.
야생화 전후로 완전히 달라졌잖아요ㅋㅋ
@@qpalzmqoriw9292 콘서트 티켓팅 경쟁률이 달라졌어요.. 전엔 끝자리 정도는 한참 남아있었는데ㅠㅠㅠ
@@qpalzmqoriw9292 달라짐
더 커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잘하냐 이건 진짜 말도 안된다
그러게...
이유진
이유진0
이유진
이게 어째 10년전 영상이 되었단 말이오....체감은 엊그제 입덕해서 찾아듣던 영상같은데....10년이나 되었다니
박효신...당신은... 시간도둑...
ㅠㅜㅜ😢😢😢
지금도 와서 보시는 분 🙋🏻♀️
이거보다가 불러봤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길래... ㅎㅎ 생각이 나서 ...
20.9.20~
이 영상을 거짓말 않고 스무번은 본듯한데...
오늘 알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감고 부른다는걸...!!! 눈을 감아도 잘 생겨서 몰랐음..; 노래에, 분위기에, 빗소리에..얼굴에 취해서. 눈 감은걸 3년만에 알았다는..ㅋㅋㅋ
저는 앞부분이 무반주였다는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오늘 비가 무쟈게 오니.. 또 들으려고 왔슴돠.
이걸 왜 이제 봤을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박효신의 노래는 음원도 좋지만 라이브가 더 좋다..
물론 영상엔 그 소리가 다 담기진 않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너무 좋다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박효신이 살아 노래하던 역사에 우리가 존재하면서 그의 노래를 듣는다는게 축복임.. 신이내린 사람..
조심조심 아기다루듯이 부르시네..크
kim05 말 이쁘게 하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감정도 꾹꾹 눌러담으시는게 오히려 가슴아파죽겠어요ㅠㅠㅠ
박효신이 진짜 대한민국 원탑이다
지린다
진짜 박효신은 다 좋지만 이때 창법이 제일 좋았던거같음...ㅠㅠㅠㅠㅠ 데뷔초엔 좀 소몰이가 심하고 굵은느낌 현재는 청아하고 부드럽고 호소적이지만 약간 가벼운 느낌...이땐 딱 알차고 소리가 정말 꽉찬느낌...
Cahill Yeom ㄹㅇ ㅇㅈ 이때가 진짜 좋았는데 ㅠ
Cahill Yeom 전 개인적으로 해피콘 때가 가장 좋습니다..부드럽고 호소력 있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적당한 굵기로 소리가 아주 딴딴하고 알차게 들렸었는데 최근 모습은 너무 성가대 느낌이 납니다.. 뭐 그래도 너무 좋지만 팬이어도 아쉬움이라는게 좀 남아요 ㅠㅠ
Cahill Yeom ㄹㅇ이때가 최고 전성기.. 군대때랑. 지금 음색이나 창법이 좀 나얼 비슷한데 별로임..
귤 ㆍ
Kancho men 확실한건 나얼하고 하나도 안똑같음 ㅎㅎ
최근신곡 goodbye 도 들어봤지만
이때 창법이 가장 좋다
박효신이 가장 잘 살리는 색깔로 부른..
이 영상 올려주신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실거에요 삶이 힘들때마다 포기하고 싶을 때 이 노래 들으면서 울면서 힘을 얻습니다 제가 잘못된 선택 안하게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2019년도에도 들으러 오시는분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는 영상. 대장 + 빗소리 = Legend.
이건 최고입니다 정말
장마비가 내리니 생각나서 또 보러왔어요
진짜 이건 봐도봐도 안질리는 미친 무대....
4, 5년전에 이 노래을 들을때는 너무 위안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되게 내가 단단해지는 걸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야 가사가 제대로 들립니다.
이 분이 krkrkrr님과 박효신 레전드 직캠 찍어주신 분인가...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소울트리도 몇만명 늘고 입덕도 몇십만명이 했을 거예요.....
힐링하고싶을때 울적할때 갑자기 생각날때 항상 이영상 보러옴 ㅠㅠ거의 4~5년 된거같다
영상 찍으신분 어디계신가요 계신방향으로 큰절올리겠슴다 ㅠㅠ평생 지우지 말이주세여 ㅠㅠㅠ
저도요
맘아픈일 있으니 박효신노래가 그리 듣고프네요~~^^
내맘속의 힐링가수!!!♥♥♥♥
저도 큰절 해야지
와 내가 이런걸 썻었네.. 여전히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울적한 마음 달래고갑니당 ...
빗소리, 조명, 노래, 비주얼 다 완벽한 영상 미-쳤-다
자연도 음악,이 사람 자체가 음악.....너무 아름답고...보고 싶어요...
브롤스타즈 ㄱ?
진짜박효신이노래부를땐다른가수들보다진심이더확실하게느껴짐..
몇년째 듣는중인지 모르겠는데...들을때마다 황홀해서 정신이 나가버릴거같아..
1절에 기타치시는분이 대장님 템포에 맞춰서 최소한의 음만 연주하는게 너무 좋다ㅠㅠ
박효신 노래중 내가 진짜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
새벽에 혼자 맥주마시면서
이영상 보다가 대학교 2학년때 짝사랑했던 누나 생각나서 눈물이 떨어지네 에효
그땐 왜그렇게 어렸을까
2019년에도 들으러 왔습니다.
BTS bring me here~~💕💕
계속 듣고 싶은 ^^/
빗소리에 박효신 목소리까지 미쳤네...
이거 찍은 사람은 팬들 사이에선 공로자 수준이겠어
빗소리 마저 고급지게 들리게 만들어버리는 갓효신ㅠ.ㅠ♡
목소리에 춤, 노래에 말투 제스추어 감수성, 인간미...게다가 성품까지...너무나 아름답다는...이 남자가 아직도 싱글..ㅠㅠㅠㅠㅠㅠㅠ환장함..
마음이 않좋을때 이어폰을 깊숙히 꽂고 듣는 유일한 영상입니다. 저절로 눈감고 듣게되는 목소리와 빗소리는 언제들어도 가슴한켠이 매어오는 먹먹함을 가져다줍니다. 이영상 만드신 분과 박효신 님께 감사 드립니다
진짜 목소리 자체가 악기인 사람.
그 목소리 들으러 종종 와요.
몇년에 걸쳐 수백 수천번 들어도 정말 귀, 머리, 가슴이 다 먹먹해지는 곡. 비만 오면 더 생각나는ㅠㅠ 빗소리, 목소리, 반주 분위기 전부 레전드...
게다가 추억이 사랑을 닮았단 가사는 와 감탄할만큼 천재적으로 시적인데 작사가는 저 구절을 생각해내고 얼마나 뿌듯했을지...
라고 쓰고 작사가 찾아보니 박효신이네ㅠㅠㅠㅠ
혼자 백만번 돌려들으며 곱씹고 생각하다보니 세시ㅠ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추억
이때 목소리가 가장 좋았던것 같다.
거기에 환상적인 빗소리, 조명까지...
지금은 40살 애둘아빠에 배나온아재됐는데 ㅋㅋ 이노래 들으니 20대때 서로 밑바닥까지봐가며 지독하게 사랑했던 구여친이 문득생각나네...잘 살고있겠지??덕분에 연애가 뭔줄도 알게됐고 시간이 흘러 좋은 여자만나서 행복한가정 꾸리고 사는거같다..
ㄹㅇ 공기입자 하나하나에 소리를 꾹꾹 다쳐넣어서 부르는것같아....미쳤나봐
대대손손 보관해야된다 이영상... 지구폭발해도 이거는 어디에 잘 담아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 노래를 바로앞에서 봤다니 ㅜㅜㅜㅜㅜㅜ 하 ㅠㅠ 효신이형이 갑자기 오른쪽보고 불러줘서 ㅜㅠ 근데 영상이 라이브를 진짜 못담음 ㅠ
@@user-sk8qp3mz5k '이런거' 보다는 '이 노래를'로 변경하시면 어떠실런지요? 이런거 에는 약간의 비하적 의미가 내포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나저나 엄청 부럽습니다...실황으로 보셨다니...
@@liddel382 ㅋㅋㅋ그러내요 ㅠ
@@liddel382 람보르기니보면서 이런거 정말 부럽다
빗소리가 장작타는 소리같고
조명도 정말 예뻐서 캠핑와서 불멍하면서 기타들고 옆에서 불러주는것 같아
진짜 속상한밤 위로 받는
축축한 비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불어 주네요.
노래부르는거보니 엄~~~~청 섬세하고 예민하겠다 ..진짜 예술하는거같네.슬픔 기쁨등 모든감정을 남들보다 100배는 느낄듯
아 그런사람이 예술하는거구나...
구앙보웅이려헌 그런 사람이 예술 한다기 보다는 예술가들이 감정이나 표현 하는 것이 섬세하고 예민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음악이나 미술 밖에 여라가지 예술들은 사람의 감정과 세밀함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거를 잘 느낄수도 있는거 같아요 박효신 씨는 참 예술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죠
@@thesetrees 예술하다보면 그렇게 되는듯..
크..이런 노래는 그냥 폰,피시로 듣는거보다 차에서 블루투스 연결해서 들으면 현장에서 듣는거 같음. 넘 좋다 ㅎ
빗소리 예술이다
이 나이때의 대장님이 최절정기였다 생각되는 1인. 이 영상은 레전드...빗소리와의 화음이 미친거임. 그렇다고 지금 못한다는 건 아님...연륜이 생기셔서 그런지 요즘 노래 하시는 거 듣다보면 닭살 돋음.
진짜 언제들어도 좋다...빗소리까지...힐링
이때 창법이 제일 좋은듯....
저두요 ㅠㅠ
씹인정
난 야생화 때 창법
@@으앙내꼬치 바로 1년뒤에 야생화나옴
이때 목소리 예술이지 창법 바꿔서 아쉬운 가수
웃남에 빠져있다가 갑자기 추사닮이 듣고 싶어서 왔네요 지금 비도 보슬보슬 오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고 있는 이시점에
버즈를 타고 내 고막에 스며드는 대장 목소리에 취해봅니다 나무님들 건강 유의하시길
대장도 !!!!
알고리즘아 날 왜 이제야 데려왔니 좀만 일찍오지ㅜㅜ
노래는 말 할것도 없고 음색 감정 가성 거기에 외모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동시대에 같이 살아가면서 이렇게 귀호강 하는거에 감사할따름..
늘 그대라는 사람만보다가 단 한번 의심하지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빗소리도악기로쓰는대장클라스..ㅜ.ㅜ
이날은 무슨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양껏 집중해서 부르셨다는게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작정하고 각 뽑으신 듯...
The rain falling in the background makes this that much more special for the Most Amazing Voice in the World! ♥♥♥
개인적으로 지금 창법도 듣기 넘나 좋은데 이때가 제일 좋았다 난ㅜㅜ👍🏻
빗소리에 막걸리 한 주전자에 파전이라도 한 장 시켜놓고 음악을 듣고 싶네요.
빗소리가 마치 잡음마저 감성적으로 만드는 턴테이블 위의 LP 같아요.
사랑을 닮은 게 어디 추억 뿐일까요?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을 꿈 속에서 만나면,
왜 바보처럼 이별한 사실도 모르고 어제 데려다 주고 오늘 또 만난 것 마냥
그렇게 다정하게 말을 걸고 있는지....
사랑을 잃어버리는 게 이별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추억마저 다 까먹어야 이별이 완성되는 거였나 봐요.
노래 정말 잘 하네요. 한음 한음 생명을 걸고 부르는게 느껴지네요...
2019년 7월 갓효신님 노래 들으러왔습니다 빗소리에 목소리에 제대로 힐링하네요ㅠㅠ
분위기 얼굴 목소리 날씨 모든게 완벽•••
와... 진짜 예술이다.. 빗소리와 함께 울려퍼지는 목소리가 날 죽이네 ㅋㅋ오마이갓
아ㅜㅜ 이 날 현장에 있던 1인으로서 귀 녹았습니다아ㅜㅜ
2023년 7월 여름이 되어서야 출첵합니다~
커피마시면서 듣는데 정말 아름답고
행복해........ 창밖으로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
2019년 11월. 주기적으로 와서 듣는 노래. 지우면 안돼요..
전 오늘도 들으러왔습니다... 지우면 안돼요... ㅠㅠ
오늘도..
지금도..
너무너무 잘생겼다 진짜 ㅋㅋㅋ
7년전이라고? 외모만보고 7일전인줄알았네
나만 세월이 지난건가ㅜ
노래도 완전감동이네요
관리하면 삼십대까지는 커버가능합니다 일반인도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노래시작할때 지그시 감는 두눈.
1분여간 무반주 속에
한음 한음 간절히 부르는 목소리.
그사이 화음넣는 빗소리.
여기가 천국인가 싶다 들리는
그녀의 기침소리.
2023 어느날도 출첵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