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이곡은 군대에서 저 피아니스트를 만나서 작사 작곡한 걸로 알고 있어요. 박효신은 군 입대전 소속사와의 분쟁이 있었고 얼토당토않은 계약으로 인해 고생만하고 돈은 다 날린 상태가 된 채로 군입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그 동안의 일을 정리하며 야생화를 자신에 빗대어 만든 곡이 야생화 입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 그 힘들었던 긴 기간이 생각나 정서적으로 굉장히 힘들고아픈 곡이라고 얘기했다네요.
아직 피워내지 못했지만, 자신의 봄을 기다리며 묵묵히 자기 땅 위에 서있는, 보통의, 평범한, 수많은 야생화들에게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용기가 일어나길. 요즘의 봄은 연일 파티를 이어가고, 그마저도 끝나가는지 길에 전날 파티 흔적이 흩날리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타들어가는 여름과 이별의 가을과 얼어붙는 겨울을 지나 발견과 감탄의 첫마디를 내뱉게 되는 어느 해 첫 봄의 순간이 떠오릅니다. 노래 지어줘서 고맙습니다! 또 들으러 올께요.
@@공유정보 티비에 세우는 피아니스트분들 아무나 뽑는거 아닙니다. 정말 잘치고 꽤 유명하신분들 세워요. 어줍잖은실력으론 티비는 커녕 개인방송에서도 나오기 힘듭니다. 그런데 작곡가를 피아노 하나로만 먹고사는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으로 착각했다는건 그만큼 양재일작곡가분의 피아노실력을 정말 좋다고 보는거라고 볼 수 있죠.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헛웃음을 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노래하면서 피아노 치시는분이 발라드에 맞지않게헤드뱅잉한다고 웃고있는분들이 계시는데..물론그럴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분에겐 음악을 사랑하기에 저렇게열정적으로,온힘을 다해 피아노를 치시기에 저렇게 아름다운 선율이 나올수있는겁니다 피아노를 침으로서 자기가 지금까지의 노력과 헌신으로 만들어낸거기에 저분에게는 무엇으로도 표현 할수없을 만큼 좋은것이죠 저분에게는 일종에 마약일수도있습니다 합법적인 자기의 기분을 텐션시킬수있는 일입니다!!
몸을 저렇게 안하면 저소리가 안날껍니다. 성대모사 할때 괜히 개그맨들이 얼굴표정에 몸짓 모사를 하는게 아니죠. 인체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지, 프로들이 얼마나 많은 근육들을 사용해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얘기라 생각이 드네요. 반주라는 것이 "메인"이 아니라고 해서 악보위 콩나물 대가리를 다 쳐주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무대에 서본 분들은 알겁니다. 반주의 미묘하게 작은것 하나 하나가 분위기와 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요. 박효신이 1절에 비교해 고조되는 2절의 느낌과 브릿지의 거친느낌 그리고 클라이막스를 저렇게까지 잘 살릴 수 있는 것도 반주에서 주는 에너지가 저 공간속에서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어울리지 않다는 얘기부터가 음악을 전체적으로 듣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밖에 보이진 않네요.
사람마다 다르죠! 중요한건 결국 퍼포먼스죠 소리를 어떻게 잘내냐가 중요할뿐 몸동작은 그저 도울뿐. 만약 큰 몸동작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그건 고쳐야할부분. 하지만 큰 몸동작이 음악성에 별 영향을 주지않고 오히려 연주자에게 편하면서 감정전달에 도움이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 봄에 코로나땜시 집콕에 지쳐 집에서 영화나 실컷 보려고 85인치 대형 티비 보러 다녔다 여기 저기 다니다 생각치도 못하게 장보러 간 대형마트 LG매장에서 흘려 나오는 아생화 뮤직영상에 홀려~~발걸음 멈추고 멍하니 보고 있다가 기가 막히게 구매 고객인걸 알고 좋은 음향까지 바로 듣게해준 직원분...나 그날 비싼 티비 바로 샀다 박효신 뮤직 영상 보려고 엘지~~ 박효신 영상 쓴건 한수위였어 나 사실 삼성 대형티비 살려고 했거든 왠지 나만 그러지는 않았을듯
유스케 광탈하고 팬카페에서 대관해서 팬들 모여 같이 방송 봤던 기억...얼마만에 TV방송이였는지...화면에 유스케 딱 뜨고 광고 나올때부터 흥분과 벅참...잊지못할 날...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ㅜㅜ 대장나무 우리 언제 집에서 볼수 있어요...제발 헤매지마시고 빨리 오세요...늘 그랬듯 기다리고 있어요
박효신은 물론 가창력,음색,테크닉도 너무 대단하지만 저 무대를 압도하는 분위기와 아우라 관객을 집중시키는 소화력이 진짜 말도안됨...영상으로만 봤는데도 피아노 반주 끝날때까지 숨도 참으면서 봤다 라이브로보면 어떨까 박효신을 보면서 이게 가수고 아티스트구나 싶다.6분이라는 짧은시간에 자신의 감정을 관중들에게 전달하고 이입시킨다는게 진짜 보통 재능이 아님 괜히 박효신이 김나박이고 대장님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야 진짜 한국에 이런 가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저는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당신은 천사가 맞아요. 진정 하느님이 내려주셔 이음성 과 전달 메시지를 듣도록 해주셔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저의 삶은 변했습니다. 전 매일 시간나면 이영상 반복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영상은 제게 가장 소중한 영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박효신 님 🙏🏻🍀❤
사실 이 노래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1년전 이맘쯤 세상을 등진 친한 동생 녀석이 가장 좋아하던 노래여서 듣다가 눈물이..ㅠㅜ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라는 가사가 마음을 후벼파네요.. 곧 기일이라 예쁜 꽃한송이 들고 보러 가야할듯요.. 효신님 1집부터 팬이었는데 이 무대는 혼신을 다해서 피아노 치시는 정재일님 또한 진심 감동 입니다!!!
하얗게 피어나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있다 한줄기 했살에 몸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진 만큼만 괜찮은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차갑던 나의 맘을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 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니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진 만큼만 괜찮은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매 말라가는 땅위에 온몸이 타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훗날 너를 데려다줄 그 봄이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먼훗날에 피우리라. 사랑에 눈이 멀어 자살한 베르테르가 이 노래를 들었다면 야생화처럼 버텨내 그의 인생을 피웠을거 같습니다. 박효신도 그러한거 같습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진 몰라도 그도 한날의 인간 꽃일뿐 버텨내며 피어내길 바랍니다 박효신씨 그리고 저도 이노래 듣고 버텨내 피어내겠습니다
아주 오래전 치아 치료할때 본 적 있었어요.. 거기가 연예인들 많이 오던 곳이었는데 다른분들과 달리 박효신씨의 너무나 예의바른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체크남방 입고 두손 가지런히 네네~ 하던 그 모습..음이탈 하나없이 라이브 이렇게 잘하기 쉽지않은데.. 천상의 목소리가 더 울러퍼져야하는데 안좋은 일 없이 항상 잘되길 응원할께요
들으면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야생화가 자신을 말하는 것 같았어요.. 너무나도 힘든 상황을 견디고 견뎌서 다시 꽃 피우길 바라는 염원이 느껴져서.. 너 라는 존재가 연인이 될 수도, 대중의 사랑일 수도 주변 지인들 일수도, 애정 그 자체 일 수도 많은걸 내포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모든 사람들도 잘 견디고 견뎌서 완성되고 꽃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노래에도 싫어요가 있는 거 보면 몇몇이 나 싫어한다고해도 신경 쓸 필요 없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답이닼ㅋㅋㅋㅋ
4만:800이면 주위 사람 중에 50명 중에 한 명만 싫어한다고 해야하는데....그런가요?
@@이재환-h4p 또 또
@@ヒョンジェ-u6r 또 또 못알아듣네 또!
하도 여러번 보니까 방청객 얼굴 몇명 외운 것 같다.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 가능
똥 먹어본 사람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수 대첩 배댓이랑 똑같지만 저도 똑같은 입장이라 이해합니다 ....
박효신의 대표곡인데 얼마나 많이 불러봤을까. 수백번은 연습하고 공연했을텐데. 그럼에도 자신의 노래에 저렇게 감정이입해서 눈물을 쏟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야생화가 얼마나 소중한 곡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대단하다.
오우 이사람 필력 보시게
박효신 눈의꽃~~~~~
저때 당시 대장형 상황이 많이 안 좋을때 나온 노래여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더욱 되나봐요ㅜ
박효신 군대 있을때 절친 자살
거기다 소속사 문제
이런일들을 겪고 나온 곡이 야생화!
@@gom941 절친은 군대 가기 전일거에요.. 유명한 영상 중에 사랑한 후에 부르고 그 분 생각나서 우는 곡 있는데 머리도 길고 창법도 바뀌기 전이였어요 ..ㅠㅠ
2024.. 아직도 듣는 분 있어요?
저요!
우와
저요!
미투
저도~~^^
이노래는 박효신에게 약이자 독이다. 힘든 과거를 음악으로 극복했지만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그 힘들었던 20대를 기억할수밖에 없다. 한없이 찬란하지만 한없이 아픈곡. 그래서 박효신에게 그 어떤 곡보다 귀중한곡
박효신씨 과거가 왜 힘들었나요??
@안유승 아..
@@콩나물-y9x 그때 진 빚이 개인으로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었음.. 20억이 넘었었는데.. 정말 그 당시 심정이 아니었으면 나오지도 못 했을 곡
야생화로 50억 넘게 버셨다는데 100억 버셨으면 좋겠는 마음 ㅋㅋㅋㅋㅋ이미 많으시겠지만 더 벌었으면 좋겠다 이 형님은 ㅠㅠ
제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원~
박효신은 화려한 조명이 감싸도 될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조명이 박효신한테 허락을 받아야됨
ㄹㅇㅌㅋ
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존재가 이미 화려함
진짜 피아노 치신분이 존경스럽다
오랜시간 전공은 아니여도 취미로 피아노를 쳐왔지만 저렇게 노래에 몰입하며 빠져서 피아노를 쳤던적이 있나 싶으면 한번도 없는거같음… 진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즐기며 일을 하는거 같아서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네…
저분이 작곡가 님...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분... 야생화도 작고 함께 하고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때... 북한과 회담때도? DMZ에서도 한국 쇼 담당 총괄? 하며 연주한것으로 기억~~~ 그때 정말 열정적으로 공연!!! 한번 찾아보세요~~
올림픽에도 관여하셨던걸로알아여
아주 대단한 분이세요 정재일..
정재일 검색해보세요 박효신보다 더글로벌한 인물임ㄷㄷ
정재일을 모른다고?
오징어게임, 기생충 음악 만드신분이고 미국에서 영화음악상도 수상했는데
와 얼마나 됐다고, 저렇게 사람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낯설게 느껴지냐.ㅠㅠㅠ 그립다....
마스크 안쓰고 있는것도 그립네요..
다시는 저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게 참..... 코로나 이전의 삶은 이제 과거일 뿐이라는게 아쉽네요.
그러게요‥
@@깔끔정리-h4o 뭔 다시 못 돌아가 황당하네
@@깔끔정리-h4o ㅋㅋㅋㅋㅋㅌㅋㅋ 어이없네
마지막에 승천해버릴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ㄷ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다가 빵터졌네요 감사합니다 재밌는 댓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 댓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성스럽게 노래하지...주변 사람들도 천사보듯이 쳐다보네 ㅋㅋㅋ 지린당
바쿄신대천사 라고...ㅎ
월월월 ㅋㅋㅋㅋ그러네
대천사 노 대천사장
박효'신' 이니까..
ㅇㅈㅇㅈ 하얀데 또 빛나서 더 그래보임
이때 방청객으로 갔는데 야생화 이거 부르던도중
맘에안들었는지 박효신이 워낙 완벽주의자라 양해구하고
한번또부름 개이득
엌ㅋㅋㅋㅋㅋ
어땟어요?
어땠어요?
어땠어요?
ㅇㄸㅇㅇ?
과자 먹으면서 보다가 어느순간 씹는 소리 안들리게 녹여먹고있었네...
앗ㅋㅋ 귀욥
ㅋㅋㅋ 저도 새우깡 옆에서 대기 중
긍까 ㅋㅋ
숨도 조용 조용하게 쉽니다.
특히, 흩어져 날아가~에서 부터는 숨 쉬는 것도 잊고 듣습니다.
대장~♡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뀌여우셔ㅜㅜㅜ
얼마나 큰 시련이었으면 수천번 부른 곡일텐데 매번 눈물이 날까..
곡을 쓰면서는 또 얼마나 울었을지..
저도 얼마나 큰 힘듦이 있었길래 저렇게 눈물을 흘릴까…라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박효신도 당연하지만 피아노 개멋있다...
다몽이 내가 피아노 함 쳐주까?
@@유명성-k4q 오뭐야 저거 쳐줘요
@@남다몽-e3h 넹~
쳐드렸습니다~
ㅇ...이게 뭐야
대체 어떤 추억이 박효신의 공허한 빈자리에 남아있길래 이토록 사무치게 그립게 부를 수 있는 걸까. 매번 부를 때마다 눈물흘리게 할만큼 간절하게 기다리는 그 봄을 꼭 다시 만나게 되길...
박용하 때문에 아닐까요?
@@수도인-d4r22222
박효신이 이곡은 군대에서 저 피아니스트를 만나서 작사 작곡한 걸로 알고 있어요.
박효신은 군 입대전 소속사와의 분쟁이 있었고 얼토당토않은 계약으로 인해 고생만하고 돈은 다 날린 상태가 된 채로 군입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그 동안의 일을 정리하며 야생화를 자신에 빗대어 만든 곡이 야생화 입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 그 힘들었던 긴 기간이 생각나 정서적으로 굉장히 힘들고아픈 곡이라고 얘기했다네요.
스케치북은 정말 대단하다. 실력 좋은 가수들의 레전드 라이브 영상 대부분은 스케치북에서 나왔다. 가수에게 최적화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부분 립싱크라서 그래요
약하게mr(음원)깔고부르니까 성량도 좋은것처럼들리고요
야생화도 잘들어보면 어색한게 그이유죠
그냥 쳐 들어 ㅡㅡ
@@정제민-o4b 아니 팩트를 말한건데 왜그러시죠?
jyyjyy2000 저기 시비 거는 건 아니구.. 원곡이랑 반주도 노래 멜로디도 다른데 백그라운드로 깔아 놓는 게 가능해요? 그리고 mr이 아니라 ar이에유 😮
@@이우진-k1z 가능합니다 따로녹음해놋고 실제녹음때 그걸깔죠
2021 손....
2020.01.20. 새벽 1시...^-^
3시12분
3시56분
흥....
20시40분
와 무대봐..
대천사 한명이내려와서 노래하는거같네 멋지다 ..
대천사 너프좀;
@@_miaping_ 이걸 롤창이?
이승철님 네버엔딩스토리 불러주세요~
오바하지마라
천상의 찬가
아직도 보러오는 사람?
저기서 라이브로 들은 사람들 너무 부러움 야생화는 박효신 레전드곡
와 피아노연주자 진짜 온몸으로 연주하시네 멋져요
김지현 정재일 이 노래 작사 작곡 편곡 하신 분요.
@@alexkachu 그렇군요 전 피아노계의 윤민수인줄 알었어요 ㅋㅋ
어두워서 건반이 잘 안보여서 그래요
정재일 엄청난 분이시죵~ 영화 음악 감독 및 기타 등등 ,, 최근에 기생충 에 나오는 오케스트라도 다 직접 작곡,,
조선시대 태어났음 무얼 하셨을까요 저분
정재일 반주 진짜 미쳤다..
100% 동감!!
4:30 정재일님 심취해서 반주하시다가 흩어져 날아가~~ 할때 되니까 박효신님쪽 바라보는거 너무 멋있다.. 너의 차례야 라면서 뒤에서 바라봐주는 느낌... 서로 무대할때 너무 든든할거같고 볼때마다 좋아요 두분 함께 음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너의 차례야래 ㅁㅊ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보실 때 씬 전환해서 재일님 앞모습으로부터
멀어지다가 대장 얼굴 나오는 연출이었으면
진짜 멋있었을 거 같은데ㅠㅠ
과몰입 ㄴㄴ
너의 차례야 ㅇㅈㄹㅋㅋㅋ
아 진ㅋ자 개 오글거리네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아직 피워내지 못했지만, 자신의 봄을 기다리며 묵묵히 자기 땅 위에 서있는, 보통의, 평범한, 수많은 야생화들에게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용기가 일어나길. 요즘의 봄은 연일 파티를 이어가고, 그마저도 끝나가는지 길에 전날 파티 흔적이 흩날리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타들어가는 여름과 이별의 가을과 얼어붙는 겨울을 지나 발견과 감탄의 첫마디를 내뱉게 되는 어느 해 첫 봄의 순간이 떠오릅니다. 노래 지어줘서 고맙습니다! 또 들으러 올께요.
3:39 이때부터 진짜 멋있다 피아니스트 분도 노래에 감정이입 되시고 심취하셔서 피아노 칠때 행동 하나하나 너무 멋있고 박효신님은... 말이 필요없죠...
크.......저런 노래 들으면 심취 안할수가 없지
아실수도 있겠지만 덧붙이자면 피아노 치시는분이 야생화 공동 작곡가시고 기생충 음악감독이셔요! 박효신하고 절친한 분...
@@공유정보 티비에 세우는 피아니스트분들 아무나 뽑는거 아닙니다. 정말 잘치고 꽤 유명하신분들 세워요. 어줍잖은실력으론 티비는 커녕 개인방송에서도 나오기 힘듭니다. 그런데 작곡가를 피아노 하나로만 먹고사는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으로 착각했다는건 그만큼 양재일작곡가분의 피아노실력을 정말 좋다고 보는거라고 볼 수 있죠.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헛웃음을 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장성호-t3s 정재일임
@@유동하-w1c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아 ㅋㅋ
놀라지마세요 "앉아서 불렀습니다"
ㄹㅇ이넼ㅋㅋㅋㅋ
앉아서 음원이랑 똑같이 라이브로;;;;;; 역시 대장
대장님에겐 앉든 서든 눕든 의미가 없습니다
예전부터 누워서도 잘부르시는 댓글에 곧 구르면서 부르시겠다고 ㅋ
아오 (대장)님아!ㅠㅠ저는 부르지도 못하는데 3키 낮추고 고음 못찍는...
노래하면서 피아노 치시는분이 발라드에 맞지않게헤드뱅잉한다고 웃고있는분들이 계시는데..물론그럴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분에겐 음악을 사랑하기에 저렇게열정적으로,온힘을 다해 피아노를 치시기에 저렇게 아름다운 선율이 나올수있는겁니다 피아노를 침으로서 자기가 지금까지의 노력과 헌신으로 만들어낸거기에 저분에게는 무엇으로도 표현 할수없을 만큼 좋은것이죠 저분에게는 일종에 마약일수도있습니다 합법적인 자기의 기분을 텐션시킬수있는 일입니다!!
몸을 저렇게 안하면 저소리가 안날껍니다. 성대모사 할때 괜히 개그맨들이 얼굴표정에 몸짓 모사를 하는게 아니죠. 인체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지, 프로들이 얼마나 많은 근육들을 사용해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얘기라 생각이 드네요. 반주라는 것이 "메인"이 아니라고 해서 악보위 콩나물 대가리를 다 쳐주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무대에 서본 분들은 알겁니다. 반주의 미묘하게 작은것 하나 하나가 분위기와 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요. 박효신이 1절에 비교해 고조되는 2절의 느낌과 브릿지의 거친느낌 그리고 클라이막스를 저렇게까지 잘 살릴 수 있는 것도 반주에서 주는 에너지가 저 공간속에서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어울리지 않다는 얘기부터가 음악을 전체적으로 듣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밖에 보이진 않네요.
Like X japan yosiki
피아노 연주회를 한번도 안 본 사람들이 몰라서 하는 얘기겠죠. 감정과 혼이 담기지 않고 악보만 읽으면서 치면 몸 안움직여도 되요.
사람마다 다르죠!
중요한건 결국 퍼포먼스죠 소리를 어떻게 잘내냐가 중요할뿐
몸동작은 그저 도울뿐. 만약 큰 몸동작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그건 고쳐야할부분.
하지만 큰 몸동작이 음악성에 별 영향을 주지않고 오히려 연주자에게 편하면서 감정전달에 도움이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정재일님의 피아노 반주를 보고 오버네 안어울리네 하는 말을 보게되는 날도 오네요... 참
2024년도 7월에도?
7월 여기요
식상하다. 이런글..
오브코스
저요^^/
저요..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광대의 고통이 대중의 기쁨이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감정을 쌓아서 또 그 감정을 예술로 승화시켜 그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딜레마이자 아이러니함이지만 다들 힘들지 않았으면..
댓글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저정도로 부르려면 호흡압력은 얼마나 쎄야되고 버티는 힘은 또 얼마나 쎄야되는거야.. 거의 성대로 줄다리기도 가능할듯...
4:42 흩어져 날아가 요부분 ㄹㅇ 레전드다.. 음원 씹어먹는 깔끔함.. 개시원해 ㄷ
@@무릉무릉-x1
뭘 바라는데 저게 아쉬운지
후보정있음 못했다는거 아니니까 오해ㄴㄴ
@@ojmpa5802 맞아요 원래 유스케가 후보정 꽤 있는 걸로 알아요 물론 안 해도 완벽하겠지만 ㅋㅋ
ㄴㄴ콘서트 가봐서 아는데 딱 저렇게 똑같이부름 오히려 더 잘불러서 소름돋을 지경임 걍 듣다가 저절로 입틀막 두손모으게댐
3년전 봄에 코로나땜시 집콕에 지쳐 집에서 영화나 실컷 보려고 85인치 대형 티비 보러 다녔다
여기 저기 다니다 생각치도 못하게 장보러 간 대형마트 LG매장에서 흘려 나오는 아생화 뮤직영상에 홀려~~발걸음 멈추고 멍하니 보고 있다가 기가 막히게 구매 고객인걸 알고 좋은 음향까지 바로 듣게해준 직원분...나 그날 비싼 티비 바로 샀다 박효신 뮤직 영상 보려고
엘지~~ 박효신 영상 쓴건 한수위였어
나 사실 삼성 대형티비 살려고 했거든 왠지 나만 그러지는 않았을듯
노래 자체도 너무 좋지만, 박효신이 부를때 저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음. 마치 뮤지컬을 보듯이 확 몰입됨.
ㄹㅇ 커버 노래 잘부른사람 많은데 효신이형 이런 분위기는 절대 안됨
그렇게 효신이형은 뮤지컬을 하게된다
그 눈을 떠어
정재일이 방송에서 이런말을 했었음.
"목소리라는게 어떻게 보면 음악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육중하고 아름다운 악기잖아요. 그런데 있어서 효신이 형이 거기에 딱 맞는 거 같아요."
박효신이 야생화라는 곡을 가지고 저 위치까지 올라줘서 다행이다
이 세상에는 박효신뿐만 아니라 야생화라는 곡이 필요한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아니 말 왜케 멋지게함?
ㅠㅠㅠㅠㅠㅠ
야생화가 저형의 전환점 터닝포인트는맞는거같은데 위치는 항상 위에있었어요.
우리 노짱한테도 들려주고 싶노..
@@jobok5844 말을 왤케 귀엽게 함?? 우히히
2024. 10월에 듣고있음..
저도 계속.. 여기서 헤어나올 수 없네요..❤
저도요❤
저두요! 쌀쌀한 가을 되었으니... 가을 겨울 또 많이 들으러 오실 듯요 ㅎㅎ
저도요
11월 추가
관객분들 표정이 진짜 바티칸 교황청에서 교황님이 직접 하시는 미사보는 신자들 표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경건함 목소리도 분위기도 방청객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웃네
두손 모아 기도하면서 들음 ㅋㅋ
숨 막힌다는 표현을 그의 노래에서
쓰게 될줄이야..
그의 호흡이 피아노 선율에 닿기전까지
숨을 쉴수 없었다
ㅋㅋㅋㅋㅋ
쌉오글
@@슙허맨 ㄹㅇㅋㅋ
도깨비 대사같네
7분동안 숨 못쉬면 죽음
6:57 얼마나 슬프면 눈물이 목젖까지 줄줄 흐르냐... 나는 짐작도 못할 슬픔이 가슴에 있나보다ㅠㅠ
정말 감동
ㅜㅜㅜ
대장...많이 힘들었었죠
2024냔 4월에도 듣고 있네요
전 8월이요~
저용
천재가 노력하면 어떤 존재가 되는지 보여주는 .. 엄청희귀하고극단적인 케이스라 생각됨..
네 맞아요 보고있는 사람을 전율하다 못해 얼어붙게 만들죠 그건 또다른 신앙심과 같은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죠 효신이형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수험생활동안 힘들 때마다 산책하면서 보곤 했는데 소방공무원 최종합격하고 오늘 등록하고 와서 보는데 감회가 너무 새롭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대장님
대박나세요 !!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축카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
매년 보러올 때마다 매번 다른 이유로 울다 갑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 이겨내고 힘냅시다.
야생화처럼 피우리라
힘내세요
화이팅
화이팅!!!!!!
박효신은 진짜 말이 안되는게ㅋㅋㅋㅋ 3~4집 창법이랑 지금이랑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 스타일인데 두 분야에서 각각 정점임ㅋㅋㅋㅋ 판소리든 성악이든 뭘 했든 정점 찍었을 분임ㅋㅋㅋ레전드다
뮤지컬도 씹어드시는중이죠 진짜 대단한 사람
@@hoho5617 사람들은김이박나 4명중 박효신이 꼴찌라는데 활동 안한다고 실력보면 솔직히 안꿀림 김이박나에서도
@@100factman 보컬전공하는 사람들이나 전문가들 내 주변만봐도 이제 박효신은 저중에서도 다른레벨이라고 인정하는데 뭐라는거야
@@Yull-z5n 겁나잘하져
@@100factman나얼 정도만 비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지난 힘든 날들을 생각하며 감정이입하고 부르니까 눈물이 터질 수 밖에... 저정도만 터진 것도 프로임.
에어팟 프로
@@최진형-v2v ㄲㅋㄱㄱㄱㅋㄲㅋㅋ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빵터졌네
@@최진형-v2v 아 도랏냐고 내 감동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라면일뻔 프로를 에어팟프로라 드립침
@@진라면일뻔 찐; 드립설명하니까 노잼됨
이 곡은 넘사벽이여….
누가 커버를 해도 절대 따라갈 수 없어….
제 원탑은
김종국 박효신 케이월 황치열
박효신님이 최고지만
포레스텔라도 좋더라구요
가사가 넘 애잖아요
너무 좋아요
치열이 형 노래 새벽에 들으면 감성
@@0819예원이누나 김종국 ㅋㅋㅋㅋㅋ 너무 예능캐라 노래 들으면 몰입이 힘듦ㅋㅋㅋ
그래도 노래 할때는 진지해요
04:18 사람들 쳐다보는 눈빛봐ㅋㅋ 진짜 무슨 성스러운 존재보듯이 보네
모두까기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ㅇㅈ 빛땜에 더 홀리해보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소리조차 안들릴듯..
인간계에 강림한 대천사 보는듯한 느낌임...ㄹㅇ 저자리에 없는 나자신이 불쌍함
조명까지 찰떡파이
기침 한번만 해도 역적이 될 분위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스케 광탈하고 팬카페에서 대관해서 팬들 모여 같이 방송 봤던 기억...얼마만에 TV방송이였는지...화면에 유스케 딱 뜨고 광고 나올때부터 흥분과 벅참...잊지못할 날...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ㅜㅜ 대장나무 우리 언제 집에서 볼수 있어요...제발 헤매지마시고 빨리 오세요...늘 그랬듯 기다리고 있어요
가수들은 참 대단해 저렇게 많은 사람이 코앞에서 자기만 보고있는데 감정이입해서 노래하다 눈물도 쏟다니.. 나였으면 무대에서 지렸을듯..
난 듣다가 지렸는데...
박효신은 물론 가창력,음색,테크닉도 너무 대단하지만 저 무대를 압도하는 분위기와 아우라 관객을 집중시키는 소화력이 진짜 말도안됨...영상으로만 봤는데도 피아노 반주 끝날때까지 숨도 참으면서 봤다 라이브로보면 어떨까 박효신을 보면서 이게 가수고 아티스트구나 싶다.6분이라는 짧은시간에 자신의 감정을 관중들에게 전달하고 이입시킨다는게 진짜 보통 재능이 아님 괜히 박효신이 김나박이고 대장님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야 진짜 한국에 이런 가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ㄹㅇ 못 나오지. 박효신 특유의 그 매력이 있는데 진짜 그건 이길 수가 없는 거 같아.. 진짜 이 세대 최고의 가수 아닐까 생각 된다
목소리에 우주가 담겨있네
와 표현 좋네요
우주에서는 소리 안남
@@user-kd1lm2lt6c ㅌㅌㅋㅊㅊㅋㅊㅋㅋㅋㅋㅋ
@@user-kd1lm2lt6c 감동 깨버리네 ㅋㅋ
@@user-kd1lm2lt6c ㅋㅋㅋ 내감동 물어내!!
이런 사람을 '가수' 라고 하는것이다.
가 "신"아니구요?팬도 아닌데 진짜 이 분은 어쩜 이래요~~~
나쁜 예) 트와이스
거 가수 커트라인이 너무 높은거 아니오...
@@Ktk0627 ㅋㅋㅋㅋㅋ적어도 노래에 성의는
보여야 가수임ㅋㅋㅋ 누구처럼 노래부를 타이밍에
트로피나 보고 그러는건 가수가 아니죠..
@Bm X 다현이요ㅋㅋ
가수는 정말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ㅜㅜㅜㅜ갬동 ㅜㅜㅜ
마음을 울리는 가수는 돼기 힘들죠..ㅠㅠ
@@_centro6940 되
4:24
박효신도 박효신이지만 정재일
연주 진짜 대머싯슴,,
ㅇㅈ
걍개깝치는거같음ㅋㅋ
@@이상원-r1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지금 깝치네
@@이상원-r1x wl에ㅅ..
맞아요...저때 현장에서 정재일님 뒤편에 서 있었는데 반해버림....
저는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당신은 천사가 맞아요. 진정 하느님이 내려주셔 이음성 과 전달 메시지를 듣도록 해주셔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저의 삶은 변했습니다.
전 매일 시간나면 이영상 반복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영상은 제게 가장 소중한 영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박효신 님 🙏🏻🍀❤
제 삶도 아직 피우지못했지만 형님 노래 들으며 버티고버텨내는 중입니다. 언젠간 피어날 형님같은 한송이 꽃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좋은 노래로 매번 삶의 가치를 부여해주는 박효신 형님 감사합니다.
이효성 솔직히 빅효신 노래를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노래 들어봤자 흐르는게 눈물밖에 없는데
ㅠㅠ
님은 이미 꽃입니다 열매를 맺게될^^~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삶이 힘들어도 굴하지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히잉 왜이리 애잔할까요..우리모두 힘내요!!모두모두 환하게 피는꽃이 될때까지😚
표현 지렸고
유스케는 절대 없어지면 안됨. 가수들에게 최고의 무대와 분위기를 주는 프로는 그 곳 뿐이다. 레전드는 레전드프로에서 나온다. 유스케 고맙습니다!!
레전드는 그냥 레전드지 과평가 ㄴ
@@constate 우짤래미
예전 이비에스 이스페이스였나 그것도 진짜 좋았는데ㅜㅜ
이 댓글을 유희열이 좋아합니다.
트와이스 립싱크만 아니면 ㅋㅋ
6:00 정재일형님이 박효신형님 울때 어깨 토닥여주듯이 반주 깔아주는거 ㄹㅇ ..개멋지다;; 우는것도 노래에 포함된것마냥 피아노깔아주는거...
사실 이 노래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1년전 이맘쯤
세상을 등진 친한
동생 녀석이 가장 좋아하던
노래여서 듣다가 눈물이..ㅠㅜ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라는 가사가
마음을 후벼파네요..
곧 기일이라 예쁜 꽃한송이 들고
보러 가야할듯요..
효신님 1집부터 팬이었는데
이 무대는 혼신을 다해서 피아노 치시는 정재일님 또한 진심 감동 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울지...
6:15 진짜 신이네 조명이랑 눈물까지 다 완벽함 ㅠㅠ
타락한 영혼 정화하려고 주기적으로 들어옴
오늘만 5번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되네요
어느날 박효신님 노래가 듣고 싶어서 영상을 찾다가 이 영상을 시작으로 다른 노래 라이브 부르시는 영상을 홀린듯이 밤마다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저같이 박효신님 노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신 분 있나요…..
모든 각도에서 저렇게 쳐다보고 있는데 노래에 대한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지린다..이런걸 지린다 하는구나
지린다는 표현은 앞으로 아껴써야겠다
"똥싸면서 듣는 내가 죄짓는 기분이다"
라는 댓글이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똥싸다가 겁나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노래의 성스러움에 누를 끼치는 기분 🙏
ㅋㅋ덕분에 너무웃겨서 똥싸다가 힘줘도안나오는거 다나옴
최정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
또 들으러 왔습니다…..그런데 또 드는 생각이 박효신님 노래 부를 때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부를 수 있지?라는 생각이…..
하얗게 피어나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있다
한줄기 했살에 몸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진 만큼만 괜찮은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차갑던 나의 맘을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 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니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진 만큼만 괜찮은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매 말라가는 땅위에 온몸이 타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훗날 너를 데려다줄 그 봄이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최현아님 가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
펑펑 웁니다.
공짜로 보기 죄송해서 데이터 키고 보고있습니다
댓글중제일웃기다
ㅋㅋㄱㄱㄱㄱㅋㄱㄱ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터 드립 이제 한물 갔음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박효신 사랑하네..
오늘만 수십 번 듣는데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려서 하염 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도대체 이 노래가 이 가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찾아서 듣고 눈물이흐르네요 .. 우연히 저처럼 같은날 듣고계신분이 있으시군요.. 화이팅입니다
먼훗날에 피우리라. 사랑에 눈이 멀어 자살한 베르테르가 이 노래를 들었다면 야생화처럼 버텨내 그의 인생을 피웠을거 같습니다. 박효신도 그러한거 같습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진 몰라도 그도 한날의 인간 꽃일뿐 버텨내며 피어내길 바랍니다 박효신씨 그리고 저도 이노래 듣고 버텨내 피어내겠습니다
와.... 이걸 왜 이제 봤냐 ;; 그동안 인생 헛 살았네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ㅇㅈ
@@MrLsy1224 ㄹㅇ;;
이것이 정녕 인간의 목소리 인가....?
앞에 관객들 귀 녹았겠다.
진심 부럽다....
그럼 인간이지 아니냐?
@@강찬진-g6p 사회부적응자임?
@@강찬진-g6p 사회성 부족함?
@@강찬진-g6p 없지 너
신의 목소리인듯 합니다…
다른 가수는 가사가 자막에 깔려서 가사가 보이는데 박효신님은 정말... 다 들리는것뿐 아니라 감정까지 전달되는 느낌... 정말 자랑스럽고 어쩌면 너무 짠한 진짜 가수입니다
알바많어요ㅎ여기서 알바하면 안되요
가사가 또렷이 들려 가사가 필요없어요.
살면서 싱어가 노래가 된것같은 이런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는데 이무대는 진짜.. 박효신은 악기를 넘어 음악 그자체네요..
박효신은 창법을 바꾸고 나서 훨씬 더 깊이 있어지고
완성형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에는 개인적으로 좀 과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야생화에서의 창법은 전보다 많이 덜어낸듯 한데
오히려 진한 감정 전달과 완성도는 배가 되었네요
정말 정말 최곱니다...
팬으로서는 정말 좋은게 원하는 창법 골라 들으면 됨 ㅋㅋㅋㅋ 개사기..
지금 예전노래를 부른다면 그 시절보다 더 감정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잘 부르겠지만 예전 박효신은 지금 박효신노래 소화 못한다고생각함 발전형 천재
아마 예전창법으로 노래계속했으면 목에무리많이가서 오래노래못했을거같아요 지금창법이 듣기너무좋죠~~
야생화 노랫말같은 처지였다는걸 뒤늦게 알고 보니 더 감동이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감동입니다
2024. 여름 듣고 계신분 손~
소름 끼칠정도로 멋지네요.
효신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아주 오래전 치아 치료할때 본 적 있었어요.. 거기가 연예인들 많이 오던 곳이었는데 다른분들과 달리 박효신씨의 너무나 예의바른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체크남방 입고 두손 가지런히 네네~ 하던 그 모습..음이탈 하나없이 라이브 이렇게 잘하기 쉽지않은데.. 천상의 목소리가 더 울러퍼져야하는데 안좋은 일 없이 항상 잘되길 응원할께요
박효신 목청을 보다니....
세상이 인정해줄 실력이다.. 대한민국 역사에 남겠구만..
이 무대는 진짜 조명, 의상, 연출, 편집까지 미쳤음. 가끔 이런 전설의 무대들이 만들어지지. 기적처럼...
2024 6월24일 이후 설마 있어?
24.06.29 여기여ㅋㅋ
여기
요기
요기용 ㅎ
✋️
게시일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다.
야생화는 유스케버전이 젤좋은데,
얼마전에 풀렸나보네
네이버 독점제휴때문에 국가제한걸려있다가 최근에 다 풀렸더라구요.
어차피 대장 클라스 다알기에
풀리자마자 조회수 계속 올라가고 있음ㅋㅋㅋ
곧 100만 뚫는다..박효신 클래스(현 87만)
현재 100만 뚫었다
109만 ㅎ
저 많은 관객이 소리 하나 없이 듣다니..
나도 듣고싶다..저기서ㅠㅠ
아 진짜 천사같아 저 노래 실력에 백발에 울긴 또 왜 울어ㅠㅠㅠ
피아니스트의 몰입도 너무나 멋있다. 곡 자체가 너무너무 말도못하게 좋고... 6년째 매일 들어도 눈물이 난다 ㅠㅠ
와 진짜 많은 관중들 가운데에서 관중들 다 조용히 하고 저렇게 부르니까 진짜 와닿고 개멋지다
그의 힘들고 슬펐던 기억을 공감하며 어루만져 주듯....
개 멋지다 개는 한마리도 없다
제일 후회되는게 코로나 이전에 박효신 콘서트를 가보지 못한 것.. 그때는 살기 바빠서 나중에 가자 했지 못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물론 내가 가고 싶다해서 갈 수 있는 콘서트도 아니지만ㅎㅎ) 언젠가, 꼭, 나아지면.. 가보고싶다
들으면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야생화가 자신을 말하는 것 같았어요.. 너무나도 힘든 상황을 견디고 견뎌서 다시 꽃 피우길 바라는 염원이 느껴져서.. 너 라는 존재가 연인이 될 수도, 대중의 사랑일 수도 주변 지인들 일수도, 애정 그 자체 일 수도 많은걸 내포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모든 사람들도 잘 견디고 견뎌서 완성되고 꽃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치유되는 음색이다
박효신의 힘들고 아픈 시절들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곡 너무 아름답다..
궁금해서그런데 효신이형이 힘들고아픈시절이있었나요..? 쭉탑이었지않나..?진짜궁금해서그래.
@@soonsimlove 탑인건 맞지만 심적으로 안좋은 일 겪으신 적도 있죠
@@soonsimlove 전 소속사가 대장님에게 금전을요구했고 대장님 상대로 고소,힘들었던 집안환경
입대 전 친했던 친구의 안타까운 선택 등등
힘들었던만큼 좋은날이 꼭 올거에요.. 항상 박효신씨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이쯤되면 머리 알아서 백발로 자라야된다...
안좋은거아니냐 ㅋㅋㅋ
@@wikt4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얗게 피어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리는 댓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서울 불꽃축제 보는데 야생화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해서…
세상 이런 명곡이…
보통 명곡이 아니에요
또 가을이 와 이 쓰라린 노래를 다시 듣네요.
이 곡은 박효신씨 자전적인 노래이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광야에서 처절하게 고통받는 모습을 손놓고 그저 기다리며 지켜봐야하는 괴로움을 너무나 잘 표현한 곡 같습니다.
피에타 상과 같은 명작이라 생각됩니다.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다시 코끝에 가을향기가 느껴지네요 언제나 그랬듯 무심히 계절은 바뀌지만..늘 그자리에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대장목소리에 젖어드는 요즘입니다
좋은소속사 만나기를..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어떻게 제 마음과도 같을까요?
노래 가사도 박효신의 우는 모습도,.
가슴이 쉽게 가시지 않는 아픔.
그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노래..내 마음과 같다고 슬쩍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별은..야생화같이 슬프고 아름다운것 같아요
박효신진짠대단한사람이다 그리고감동이벅차오르것같다 나는맨날 이노래만들으면우냐ㅠㅠ
삐빅 정상입니다
He is an amazing singer. He is the best singer in Korea(at least for me).
For me to..... :)
For me 3....
For me 4 ..........
For me 5..................
for me 7
다닥다닥 모여있는 사람들 온기도 그립고
이렇게 대단한가수 콘서트들 전봇대 광고들도 그립고..불과 1년전 대한민국 모든것들이 그립다
이게다 중국 때문이고~
코로나19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