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갔다와서 여운이 계속될 때 방청 당첨되서 전날 9시부터 밤샘하고 두번째줄에서 넋놓고 봄.... 난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야생화 부르고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만 부르겠다고해서 녹화 두 번함ㅠㅠㅠㅠㅠ심지어 저거 바닥 동그라미 돌아가는 중임..... 돌아가는 바닥 위에서 저렇게 라이브가 가능하다니....ㅠㅠㅠ 다 필요없고 콘서트 다시 가고싶다...
'흩어져 날아가'부분 들을때.. 한줌의 흙에서 겨우 자라고 밟히고 꺾이고 말라가던 민들레 한송이가 마침내 꽃피우고 그 향기를 간직한 씨앗들이 흩어져 날아가서 또다른 야생화가 되고 누군가에게 향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듯한 느낌이 확와서 눈물이 난다. 내 안의 야생화도 어디선가 꽃피울 수 있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지만 박효신이 진짜 국보급가수라 불리우는 이유는 목소리에 변화를 계속 가져가는데도 그것이 점점 발전하는 것이다. 어느가수가 매번 창법을 바꾸며 발전하는가? 내노라하는 가수들도 대부분 본래틀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소리인데, 박효신 목소리는 다른세계다. 말그대로 노력형천재 가수.
인생의 방황을 겪고 있는 20대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었는데..하며 대학원 진학을 가장 후회하고 있는 순간에 박효신님 음악을 듣고 위로 받음과 동시에 제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네요. 많이 울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라이브 잘하는 세계최고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가수 끊임없이 관리하고 노력하기에 오랜기간 아직도 아무도 따라갈수 없는 저 높은곳의 위치를 유지하고 계신 것 같아요 우리나라보물 너무너무 멋있고 수십수백번을 봐도 감동적이고 눈물나요 그냥 노래만 잘하는 가수는 이제 좀 있지만 깊은 감정선까지 완벽한 가수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늘 소름돋게 만드는 그런 가수 진짜 가수.
박효신 노래는 현장에서 직접 들어야합니다. 진짜 영상이 대장의 가창력을 담아내질 못해서 아쉬울 정도... 몇년전 대장 콘서트에 처음 갔었는데, 진짜 경건해지고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가창력 뿐 아니라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숨죽여서 보게되는....콘서트 다시 가고 싶네요ㅜㅜ
난 예전에 사람들이 야생화는 아무리 박효신 못따라온다고 말하는게 이해 안됐는데 지금 이걸 듣고 있는 순간에 이해가 될것 같다...첫소절 듣자마자 바로 감동이 몰려옴....아무래도 박효신이 소속사 분쟁이라는 힘든 일이 있다보니 본인의 감정에 녹여내서 잘 표현한 것 같음...노래가 아니라 '나 이런 인생을 살았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라고 말하는 것 같음...박효신은 가창력도 상타치지만 감성도...와.....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How very beautiful and full of grief. Psalm 30 "Weeping may endure for the night, .. but Joy comes in the morning". I hope Park Hyo Shin's life is full of the joy that comes in the morning.
국민가수에서 만나 응원하고 사랑하게 된 박장현님이 3월4일 목 밤10시에 국가가 부른다에서 박효신님에 야생화"를 부른다해서 먼저 들어보려 왔내요 박효신님 좋은곡도 많고 노래도 넘 엄청나게 불러서 감희 못 따라하겠내요 울 짱현님이 좋아하실 가수시내요~잘 듣고 갑니다 저도 함께 응원할께요
무아지경~ 혼연일체~ 이 단어의 뜻을 이렇게 리얼하게 느끼게 되다니~ 이토록 노래와 연주가 한 호흡으로 딱 맞춤한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공연을 보다니~~🙏🏻😍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너무 멋진 가수와 연주자의 조합은 어떤 찬사로도 부족해요 듣는 내내 얼어붙은 듯 숨쉬는 것도 함부로 할 수 없고, 심장이 녹아내리는 듯한 공연이었어요~
동생이 가수하고 싶다고 할때 보여주는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형 자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가수 하고 싶을때 마다 다시 보기합니다
... 열심히 일 합니다 .
옛날부터 느낀건데
박효신은 한음정 한음정 정말 너무 소중하게 부름.
19살 데뷔때도 그랬음. 그냥 흘려보내는게 없음. 아마 성격도 그러겠지. 정성스러운 마음.
초창기는 안 그랬음~
2:00 😅😅
진짜 노래 듣는데 내 숨소리조차 거슬려서 숨참고 보게된다 대단하다 박효신은 진짜..
표현 아주 굿
공감...
내리면서 보는데 어..? 나 왜 숨을 안 쉬지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7분 6초동안 숨 참으면 죽어요.... 심폐소생술 해드려야 할듯
ㄹㅇ 내 콧소리가 제일 거슬려
어니 그와중에 백발이 뭐 저리 잘어울리냐.....진짜.......
천사라서요..ㅎㅎ
너도 늙으면 가능해
닥터 프로스트 이후로 백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 첨봄
앵간하면 다 어울림
Se fijan en el color del pelo???? Con la voz y el talento que tiene ??Noooo por favor no pueden ser tan vacíos y superficiales
댓글중에 천재가 노력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극단적인 케이스라고 하는데 거기에 완벽주의까지 있는게 현재의 박효신, 눈의 꽃 듣고 굿바이 들어보면 바뀌고 보완된게 보여서 박효신이 이미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에 항상 거론되지만 아직도 노력한다는걸 알 수 있음...
.ㄱ
ㄱㄱ
답도 없는 국보급 보컬리스트...
👍👍👍👍👍👍👍👍👍👍
1만번을 불러야ㅎ~~
박효신 목소리를 제대로 받쳐주는
피아니스트가 진짜 대단하다 했는데
정재일이라니 ㄷㄷㄷ
이 무대는 정말 레전드예요!!
정재일씨가 야생화 공동 작곡가입니다
박효신 팬이 아니라 몰랐는데
이 곡이 명곡일 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ㅋㅋㅋ
천재들이 만나 만든 레전드 라이브
두 천재이자 ㄱㅇ들이 만나서 탄생한 명곡이지
박효신 콘서트갔다와서 여운이 계속될 때 방청 당첨되서 전날 9시부터 밤샘하고 두번째줄에서 넋놓고 봄.... 난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야생화 부르고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만 부르겠다고해서 녹화 두 번함ㅠㅠㅠㅠㅠ심지어 저거 바닥 동그라미 돌아가는 중임..... 돌아가는 바닥 위에서 저렇게 라이브가 가능하다니....ㅠㅠㅠ 다 필요없고 콘서트 다시 가고싶다...
그래서 지금 이 영상은 첫 번째인가요 두 번째인가요?
@@박형규-k8o3k 이영상은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때 가사 실수하심
@@박형규-k8o3k ruclips.net/video/ZPr8ct17Z-4/видео.html 이게 첫번째 괜찮을 만큼만 에서 가사 실수하심
😍😍😍😍😍😍😍😍😍😍😍😍😍😍😍❤😍😍😍😍😍😍😍💚😍😍😍😍😍🧡😍😍😍😍😍😍😍😍😍😍
정말 행복했겠다... 부러워요
관객들이 가수를 바라보는데 얼굴만 빼꼼 보이는게 되게 귀엽다 ㅋㅋㅋ 절벽에 핀 하얗고 예쁜 야생화 한송이보러 우르르 구경온 뱁새들 같음ㅋㅋㅋㅋㅋ
날아가~ 부터 집중할 수 있게 댓글 안 나오는 센스
2024년에도 들으시는 분?
손
손
나요ㅠㅠ
우리 대장님 ㅠㅠ
ㅠㅠㅠ
어디서 봤는데 잘 부른 노래에는 칭찬이 달리지만
마음을 울리는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고 하네요.
오...👍
사연댓글이 없는게 포인트인가요? 🤣
@@commonsense9438 뭔소리야 이건
멋진 표현
@@commonsense9438이 댓글 바로밑에 있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스케의 레전드 라이브를 볼때마다 정말 안타깝다...
희열이형 왜 그랬어요 ㅠㅜ 아직까지도 대체 프로그램이 안나왔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흩어져 날아가'부분 들을때..
한줌의 흙에서 겨우 자라고 밟히고 꺾이고 말라가던 민들레 한송이가 마침내 꽃피우고 그 향기를 간직한 씨앗들이 흩어져 날아가서 또다른 야생화가 되고 누군가에게 향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듯한 느낌이 확와서 눈물이 난다.
내 안의 야생화도 어디선가 꽃피울 수 있길..
군대있을때 박효신도 군인이었는데 걸그룹이아님에도 앵콜 겁나나오고 환호가 걸그룹못지않게터져나온소름끼치는가수.거기다 인성까지 갑이었음 원래팬이었지만 완전팬됐습니다 평생 팬입니다.
라이브로 듣고싶다..하...
형 왜 여깄어 ㅋㅋ
에휴 이제 형이왜 여기에 이드립도ㅈㄴ질리네
@@기모떡 니 주변 사람들도 너 존나 질릴듯 ㅋ
@@fasjsafa8822 우리원숭이 저드립 많이치나봐? 철지난것좀 적당히쳐하며 살아라 그러니 센스없이 쳐사니 그모양이지
@@기모떡ㅋㅋ
진짜 세계적으로 내놔도 전혀 안꿀린다
아니 능가한다 진짜 숨 멎는줄 알았네
감성도 감성이지만 호흡 조절 예술이다
알지만 또 놀라네 경탄스럽네
콘서트에서 "흩어져 날아가" 부를때 그 순간이 꿈인줄 알았지만 현실이라 느껴질때 소름이 너무 돋았습니다. 박효신은 인간문화재입니다.
살면서 가본 콘서트중 박효신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뛰지도않고 따라부르지도 않았는데 온몸에 전율이,소름이... 두시간 넘게 지속되어 탈진할것같았음
박효신 님 힘든시절 격었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든 노래라 그런지 ... 더 애절하게 느껴지고 . 무대 분위기 .. 하나 빼놓을게 없는 영상이네요 ..
들을 때마다 눈물나네요..너무 아름답다고 밖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지만 박효신이 진짜 국보급가수라 불리우는 이유는
목소리에 변화를 계속 가져가는데도 그것이 점점 발전하는 것이다.
어느가수가 매번 창법을 바꾸며 발전하는가?
내노라하는 가수들도 대부분 본래틀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소리인데, 박효신 목소리는 다른세계다. 말그대로 노력형천재 가수.
그렇군요 내로라하는 가수들도 어쩌구
@@user-gb6di7pg3v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ᆢ잘 모르던 시절에 창법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인줄ᆢ이름이 같은데 목소리도 헤어도 바뀌어서 한동안 혼란스러웠네요 ㅎㅎ
ㄴㄴ 천재형노력가수
8😂7❤ㅕ❤47😊44ㅕ😊ㅕ
😂47457😂4 6:17 4
노래 자체도 엄청 힘든 곡인데.... 저리 앉아서.... 저렇게 고음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는게 가능하구나.... 진짜 노래 잘하네....
진짜 맨날 술쳐먹고 이별하는 근본없는 발라드와는 차원이 다르다… 가사 부터 노래에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박효신은 노래만 잘 부르는 게 아니고 감정전달 능력도 국내 탑인 듯...
얼굴도존잘이네요
빅뱅탑 얘기하시는 거에요 석가탑 얘기하시는거에요 아님 브라탑?
@@긴동언ㅂㅅ
@@긴동언닌 그게 재밌다고 생각하고 적은거냐
@@긴동언부계정 3개판거지? 그러리라 믿는다
지금까지 셀수 없을 만큼의 노력의 시간들이 응축된 무대라고 생각하니 청자의 한명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군대 휴가 나와서도 녹음실로 달려갈 만큼 노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찬 가수이기에 무한 응원을 보낸다.
유스케는 못 갔지만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야생화 들은 순간은 절대 잊을 수 없어요. 떼창의 민족이 그저 모두 숨죽여 듣는 노래. 진짜 야생화는 라이브로 들어야 합니다👍👍
인생의 방황을 겪고 있는 20대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었는데..하며 대학원 진학을 가장 후회하고 있는 순간에 박효신님 음악을 듣고 위로 받음과 동시에 제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네요. 많이 울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쩜 말을 이렇게 잘쓰시는지....😊😊😊
방황은 끝나셨나요?맞는 방향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그 방황이 분명히 이유있는 방황이었다는걸 꼭 알게 되실거에요..
돌아서 가더라도 방향이 맞다면 좀 천천히 도착해도 괜찮으니 꼭 힘내시고 멋진 방황끝에 님이 원하는 길을 꼭 찾기를 바랍니다. 못찾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길옆에 길은 또 있더라구여~
방황도 약입니다. 젊은날 많이 고민하시고 더 높이 안정적으로 날게 될거예요. 천천히 가세요🎉
아이고 대학원생이라니...
저렇게 가까운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 최고의 노래 실력에도 모자라 감정이입으로 눈물까지 흘리는 당신은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가 확실합니다..
듣자마자 압도되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있어 확실히..ㅠㅠ
옛날에 내가 별생각없이 힘든 일없이 들었을 땐 와 박효신 진짜 잘 부른다 정도였는데 힘든 시기에 들으니까 듣는 것만으로 눈물이 계속 나고 위로받는 느낌이다... 눈물콧물 다 뺌...
정말 수많은 커버가 있음에도 유일하게 단한명도 원곡을 넘어서지 못하는 곡..
사랑할수록
이 노랜 흉성쓰는 가수 아니면 부르지 마라 수많은 야생화 커버중에서 그나마 예술에 근접한 커버는 연지님이 부른거임 아니 걍 바쿄신 처럼 예술느낌 못 내면 부르지 마
전세계에서 가장 라이브 잘하는 세계최고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가수
끊임없이 관리하고 노력하기에 오랜기간 아직도 아무도 따라갈수 없는 저 높은곳의 위치를 유지하고 계신 것 같아요 우리나라보물 너무너무 멋있고 수십수백번을 봐도 감동적이고 눈물나요
그냥 노래만 잘하는 가수는 이제 좀 있지만 깊은 감정선까지 완벽한 가수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늘 소름돋게 만드는 그런 가수 진짜 가수.
안녕 나랑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
수십번 수백번을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가슴이 벅찬다....더이상 말로 표현이 안돼...
디른세션없이 피아노만 있어도 노래가 이렇게나 좋은건 진짜 말도 안된다,,
세션은 깔렸,,,
@@Do0nyong 초반부 말한게 아닐까요? 중반부 들어가서야 다른 세션 깔리는데
노래.피아노 선율~정말 좋다!! 정재일씨 머리를 기르니 짧은 머리일때 보다 훨씬~ 멋있다
원래 클래식은 심플
십년도 훌쩍 전에 박효신+이소라+성시경 콘서트 갔는데.. 진짜 노래 다 엄청 잘하는데 박효신이 너무 다른차원으로 잘해서 꼼짝도 못했음.. 발끝부터 정수리 끝까지 전율을 느낌.. 그냥 말로 못함;; 숨도 못쉼;; 독보적임..ㅠㅠㅠㅠㅠ 엉엉
박효신 노래는 현장에서 직접 들어야합니다. 진짜 영상이 대장의 가창력을 담아내질 못해서 아쉬울 정도... 몇년전 대장 콘서트에 처음 갔었는데, 진짜 경건해지고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가창력 뿐 아니라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숨죽여서 보게되는....콘서트 다시 가고 싶네요ㅜㅜ
자주 봣지만 느끼는건 가수에 맞춰서 미친호응을 해주는 우리나라사람들인데 박효신횽님 끝날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주는 센스 진짜 우리나라사람들 센스 대단하다봅니다
센스일까 부를 수 없는걸까
@@godgameoverwatch7987 그거 말고 노래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숨죽이고 박수 안 친 거 말하는 것 같은데
@@호준-d2k 저노래를 못부르는것도 맞지않을까 존나ㅜ힘들잔아..
@@호준-d2k 그럴려나
@@godgameoverwatch7987 박효신은 진짜 넘사벽 국보급 가수인거 아는데 님같은 억빠를 보면 화가남
진짜 요즘 지르는 노래 엄청 많은데 야생화는 들을때마다 처음부터 반주, 노래 전부다 빌드업 천천히 하다가 끝부분에 모든 감정을 쏟아붓는 듯한 느낌이라 고음이 안부담스럽고 너무 좋음
많이 힘든 시기인데, 이 곡이 저를 많이 울립니다. 진짜 명곡..ㅠ
몇번을 들어도 놀라운 이 노래...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노래에 빠져 버리고 소름 돋는 노래...평생 잊지 못할 이 느낌...
그와 같은 시간에 살고 있는걸 감사한다
진짜 음원보다 라이브가 좋은게 레전드네
와 목소리 진짜 묵직하다.. 심장 쿵쿵 치고감 ㅠ
한음 한음 꼭꼭 씹어먹듯 정성을 들여서 부른다...어떻게 라이브를 이렇게 부를수가 있는지~~
유스케 무대중에서도 이렇게 가수와 관객이 소극장처럼 가까웠던 무대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이 무대의 모든것이 마치 공기처럼 물처럼 포근하네요
내가너무힘들고 괴로워서 극단적인생각마저하게될때 대장이있어서 버틸수있었습니다 대장에노래가 한사람을 계속살아갈수있게해주었네요 사랑합니다
와……진짜 예쁘게 울어ㅠㅠ
시버 진짜 온몸에 소름 돋고 전율 흐르게 만드는 가수는 효신이형님밖엔 없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다시들을수록 대단하네요. 마음을 정화시키는 음악이네요. 정말 감사하고 존경....
24년에도 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박효신의 반주를 연주해주시는 피아노치는 분이 정재일 작곡가님인데 기생충하고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유명한 노래 모두 이 분이 만드심
2024년 6월에도 보고있다.. 형.. 건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러지... 와 보는데 사람이 노래할때 저렇게 멋있을 수 있나 싶네 박효신님이 우리나라 보컬신이십니다...
난 예전에 사람들이 야생화는 아무리 박효신 못따라온다고 말하는게 이해 안됐는데 지금 이걸 듣고 있는 순간에 이해가 될것 같다...첫소절 듣자마자 바로 감동이 몰려옴....아무래도 박효신이 소속사 분쟁이라는 힘든 일이 있다보니 본인의 감정에 녹여내서 잘 표현한 것 같음...노래가 아니라 '나 이런 인생을 살았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라고 말하는 것 같음...박효신은 가창력도 상타치지만 감성도...와.....
가장 힘들었던 때에 목소리로 큰 위안을 주었던 나의 대장♡♡ 내 가수라는 자부심은 날 기쁘게 한다
오래 전에 친구랑 라이브 공연본 적 있는데 뒤쪽에 앉았는데도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더라고요...박효신 노래 따라부르면서 얼마나 힘든 곡들을 소화해냈는지 실감함 ㅎ
박효신이랑 군대같이있었음
부대옥상에있던 코노에서 노래불르셨는데
탁구치다 벙쪘던기억이남
10년이시군요 저도 우리부대로 온대서 기대하고있었는데 다른부대감ㅜ
말이 필요없다. 최고의 가수에 최고의 반주자였다. 그리고 최고로 복 받은 관객
진짜 들어도들어도 또 듣고싶어지는 완벽한 목소리와 노래다..
진심 이미자 내 삶에 이유 있음에 만큼이나 명곡이고 노래 장인! 박효신은 국보급 예술가다! 감성이 너무 뛰어나서 보호가 필요하니 국가가 박효신은 보호해야 한다!
아름다운 아티스트 ❤
사랑해요 대장 🌲❤
진정한 음악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을 다시 살게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가수도, 올려주신분도
소울트리 그저 흐뭇.......
형 사랑해(츄릅)
머리색마저 하얀 색이라 너무 거룩한 기분이 들음.. 옆에서 교회 관계자가 헌금해달라고 천주머니 건낼 거 같은 기분이다. 무슨 빛마저도 하늘에서 내려온 신처럼 만들어주냐. 빛 무대 색 소리 진짜 모두 완벽함.
박효신님 음악 들으며 2022년 새해를 맞이 했네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위로를........
야생화 처럼 어렵고 힘들어도 잘 이겨냅시다....
효신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너무 감사해요. 이런 멋진 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 멋진 곡을 불러주셔서 ㅠㅠ 들을때마다 감동이고 감격이에요. 많은 힘이됩니다.
진짜 대천사가 내려오셨다✨✨🌈🌈
오늘 힘들고 지친하루에 야생화
노래는 나의고단한마음을 쉬게해주네요.삶은 야생화같네요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
박효신 한동안 활동 없어서 걱정했는데... 걱정 섞인 약간 왜 앨범 안내줘잉 ㅜㅜ 했는데 3년동안 또 고생 많이 했더만 박효신 제발 꽃길만 걸어줘...
오래오래 건강하게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오랜만에 🥹 마지막 라라라에서 같이 울었네 ㅜㅜ 대장님 진챠 오래 음악 해주세요
효신형님은 엄동설한의 찬바람을 맞으면서도 얼어붙지 않고 마침내 활짝 피어난 한 송이의 야생화같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굉장히 차분히 부르신 노래인듯......살아 온 날들을 모두 날리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듯한 느낌...
살면서 힘들때 기쁠때 찾게 되는 노래...내 입에서 나오는 한국말로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삶을 표현해준 이 노래를 내가 살아있을때 들을수 있어 행복하고 슬프네요....
나 왜 숨도 안 쉬고 주먹 꼭 쥐고 들었지..감정이입,몰입감이 뭔지 제대로 알았다..정말 신이구나...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야생화의 깊이가 따로 있음.. 정말 힘들때.. 울고 웃으면서 듣는 노래가 이 노래임..
박효신보고 누가 울려도 잘생겼고 웃어도 잘생겼고 그냥 존재가 잘생겼는데 야생화 부를 땐 예뻐보인다고 그랬음.. 근데 진짜 인정
박효신은 진짜 목소리가 악기인것같아...피아노와 목소리 만으로 이렇게 큰 여운을주고 감동을주는 진짜 최고의 가수 천재야..
고작 유투브 영상을 숨한번 못쉬고 보고듣네 와...
그냥 짜릿짜릿!!!가슴 뭉클 아ㅡㅡㅡ 박효신님.얼굴좀 보여주시죠.
저민다.온몸이 녹아내린다.
노래가 이렇게 성스러울수 있나요??ㅠㅠ 역시 믿고 듣습니다
정말 많이 듣던 노래인데.. 계속 소름돋는 목소리 감정선 저 눈물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이해가 가는건 뭐야~~~멋지다 박효!신
아직도 듣고 있냐?
나는.....평생 들을랜다....
오늘도 듣고갑니다. 😢 너무좋네요
이 무대를 저렇게 가까이에서 본 사람들은 전생에 어떤 복을 쌓은걸까 한없이 부럽다 진짜로
오늘 들은 목소리중에 제일 집중하게 만드네요~!
How very beautiful and full of grief. Psalm 30 "Weeping may endure for the night, .. but Joy comes in the morning". I hope Park Hyo Shin's life is full of the joy that comes in the morning.
소름끼친다는 말 그대로... 완벽한 목소리, 완벽한 가창력, 완벽한 노래이다.
❤💛大好き💚박효신 무대 한번만이라도 실제로 보고싶다
내가 한글을 알아서 정말 다행인 여러 이유 중 하나. 이런 노래를 듣고 이해까지 할 수 있어서.
이 노래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Your voice is very wonderful
I think your voice is given by God
I wanna watch your Live performance 😊
이날 직접 보러갔었는데 여자친구가 박효신님보고 너무 멋있어.., 라고 하길래 닥쳐 내 남자니까! 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망상
ㅋㅋㅋㅋㅋㅋ
박효신님 계속 마음을 울리는 노래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우리 모두에게 봄이 얼른 와주기를 ❤
진짜 들어도 들어도 놀랍다 천직이야
국민가수에서 만나 응원하고 사랑하게 된 박장현님이 3월4일 목 밤10시에 국가가 부른다에서 박효신님에 야생화"를 부른다해서 먼저 들어보려 왔내요 박효신님 좋은곡도 많고 노래도 넘 엄청나게 불러서 감희 못 따라하겠내요 울 짱현님이 좋아하실 가수시내요~잘 듣고 갑니다 저도 함께 응원할께요
정말 대장을 알게 된 이후로 늘 행복합니다....
그러나
8집은 언제 나와요 대장.....나무들이 기다려요....
잴찡이랑 같이 또 유스케 나와줘요....
무아지경~ 혼연일체~
이 단어의 뜻을 이렇게 리얼하게 느끼게 되다니~
이토록 노래와 연주가 한 호흡으로 딱 맞춤한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공연을 보다니~~🙏🏻😍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너무 멋진 가수와 연주자의 조합은 어떤 찬사로도 부족해요
듣는 내내 얼어붙은 듯 숨쉬는 것도 함부로 할 수 없고, 심장이 녹아내리는 듯한 공연이었어요~
지나가듯 듣다가 저지 안 되는
전율에 멈춰 바르르르 떨며 듣습니다~언제 흐른지 모르는 눈물~또르르......
지치고 힘들 때 이 영상을 찾게 돼요
대장이 제 고민과 걱정을 다 덜어주는 것 같거든요
감사해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