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남한산성을 향해 달려오는 조선군! 하지만 청(후금)군의 공격에 진군이 쉽지 않은데~ 위기를 맞은 조선군의 문제점은!? 청(후금)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광교산전투와 쌍령전투 청(후금) 기병 300기에 조선군 4만 명이 대피했다!? 대패로 기억되는 쌍령전투의 진실은~!?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만나본다~!!
@@추털추 군사 키우는데 돈을 쓰려면 좀 아껴 쓰는 정도로는 안되고 세금제도와 병역제도를 바꿔야 합니다. 전략 전술을 바꾼다는 것도 교리를 연구하고 그걸 장교들에게 교육하고 그게 실전에서 제대로 먹히도록 계속 반복훈련을 시켜야 하고 말이죠. 역사를 보면 '아니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는게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그걸 극복하지 못해서 안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개혁이 어려운 거고 이러한 반대를 무마도 하고 설득도 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명령도 하고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어르고 달래가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끔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거죠. 바로 이걸 해내는 군주가 위대한 군주로 칭송받는건데 이게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왜 역사에 보면 '관리는 많으니 정작 일할만한 사람은 없다' 라고 나오는게 바로 이런 이야기입니다.
진짜 따분해 질수도 있고, 학교시절때 앞에서 선생님이 하는 말은 왜 그리 듣기 싫었는지... 이렇게 웃으면서 교수님이 이야기 해주고, 생각을 주고받고 하다보니...엄청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아요. 역사스페셜도 지루하다고 짜증내던 내 친구가 토전사는 잼있다고 유투브 틀어놓고 일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쯤 되니 고구마 같은 내용에 내성이 생겨서 말씀 해주시는 내용을 그대로 듣게 되네요. 제 군생활에 겪었던 것에도 여러가지가 비춰보아지기도 하고요. 병사입장에서 경험한 것의 한계점도 느껴지네요. 군 지휘부 분들이 같은 강의를 듣고 어떤 점을 다르게 느끼는지도 궁금해집니다.
11:42 박사님 : "역사라는게 진정한 교훈을 뽑아내려고 하는 거지, 분노하자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분노를 해버리니까, 진정한 교훈을 못 뽑아내는 거예요." ->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게 아니다. 화를 내느라 교훈을 끄집어 낼 줄 모르게 되는 게 문제다. ??? : 화를 내는 나더러 뭐라고 하는 걸 보니, 너는 분개하는 애국심을 막으려는 매국노구나?
천상의멜로디 근데 .. 그것이 꼭 조선만의 역사는 아님. 일본도 그랬고 중국도 그랬고 유럽도 그랬고 심지어 미국 남북전쟁때도 비슷한 상황기록된거 많음. 아마도 남한산성으로 촉박하게 대피하면서 병력들에게 보급해줄 개인 밥그릇은 생각 못한거 같음 그래도 화약이나 식량비축이나 총기를 넉넉히 비축한거 봐서는 그래도 생각은 했다는것 만으로 다행임 . 근데 그런 상황에도 금고를 챙기는 조선관리들이 참 대단한것 같음.
보급쪽 군서 문서같은 거 보면 늘 사소한 물건의 수량이 나오죠. 탄띠 얼마 수통 얼마 식판 얼마 천막 얼마.......뭔가 물건에 대한 숫자를 챙기는 게 옹색한 것 같아도, 이런 걸 보면 참 보급(치중)이 약한 전쟁은 역시나 쥐약인 득 합니다. 중세전쟁이나 근현대전쟁이나 보급 무시하다가 말아먹은 케이스가 허다하고.... (청일전쟁의 콩가루 폭탄 이야기나, 2차대전 무타구치 렌야의 징기스칸 보급발상이나...)
연환(납탄환)과 철환에 대해서 반대로 설명하셨습니다. ^^; 전장식 머스킷에서 납탄을 많이 사용한 이유가 납의 무른 물성 덕분에 납탄을 총열 내부로 쑤셔넣으면서 납탄의 외형이 변하여 총열 내부와 납탄이 서로 딱 물렸기 때문입니다. 철환은 단단하여 어지간해선 그 외형이 변하지 않아 총열과 탄환이 처음부터 정밀하게 딱 맞지 않으면 총열과 탄환 사이에 벌어진 간격이 그대로 남아 위력이 떨어졌지요.
박사님 말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조그만 회사에 팀원 몇명둔 팀장들도 서로 기 싸움합니다. 근데 목숨건 전투에서 나와 지위도 동급이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사람의 지휘를 갑자기 어찌 따른단 말인가요??그러다 내가 이끌고 간 병사들이 많이 죽거난 다치면 그 원망과 책임은 지휘에 따른 나도 옴팡 뒤집어 쓰는데요.. 결국 그 사람이 확실히 나보다 지위가 높거나 이순신장군처럼 유능한 인물이 아니면 절대 지휘를 받을수 없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예요...
사람 마음이란게 다 똑같에요. 헐리우드 영화 봐도 지네가 패한 전쟁 영화화한거 별로 없어요. 심지어는 자기네가 패한 전투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전투인 '진주만'도 자기네가 활약한 장면을 더 많이 집어넣더라구요. 오히려 70년대 영화인 '도라 도라 도라' 가 정말 사실적일 정도..
44:30 에 허준님이 한국인은 원거리전투 선호한다고 말하는거 공감되는게 월탱해도 서로 자주포하려고 해서 한국섭이 유독 자주포 비율 높았고 서든이나 카스도 보면 꼭 스나할려고 서로 아귀다툼함ㅋㅋㅋ 외국도 스나질 좋아하는 게이머들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돌격류 선호하는 비중이 작지않은데 한국은 유독 너도나도 스나충
생각해보면 군대나 전쟁이란게 잘 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식량 보급, 삽이나 도끼같은 야전 축성 도구들과 야전 축성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군인들이 먹을 식량의 원할한 배급.. 이런게 중요한데 조선은 워낙 명예나 자존심, 의리, 그리고 정의로만 똘똘뭉친 국가인데다가 전쟁은 싸움만 잘하면된다, 기개가 중요하다 이런 생각만 가지고있어서 무기고에 삽이나 취사 도구, 도끼 이런건 없고 검, 창, 활, 총 같은 전쟁 무기들만 가득있었군요.. 막상 지금도 군대가면 총쏘는 시간보다 삽 드는 시간이 더 많고 군인들의 유일한 낙이 바로 급식 시간인데...
애초에 조선이 군인이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건국한 국가라서 과도하게 군인들의 군벌화가 되는걸 막으려고했음. 고려시대는 군인들의 군사쿠데타도 빈번했고, 군벌화가 매우심했기 때문에 반란이 매우 심했지만 군사력은 강했는데... 조선은 고려와는 정 반대의 길을 걸으려고 군벌화를 과도하게 못하게 막음..그렇게되면 반란은 잘 일어나지않는데 부작용으로 군사력이 약해지는 단점이있음..
마녀사냥이 더 심하지 않았을까요? 광해군에게서 총과 칼로 뺏은 권좌였고, 본인이 더 잘한다 쿠테타로 빼았지만, 결국 청 황제에게 무릎꿇고...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봐 더욱 자신의 쿠테타에 동조했던 세력과 함께 더욱 상대 세력들을 쳐내는 마녀사냥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게 결국 왕권은 약화되고 사대부의 힘은 강하게 만들게 된 시점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현재도 똑같음ㅋ 과거사의 잘못을 두고 옛날사람들 진짜 답답하다고 욕하는 사람은 배우는게 없고 옛날사람들을 최소 나와 동급으로 간주하고 그들이 왜 그런 실수를 할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그나마 티끌만큼이라도 건지는 법인데, 토전사 오래 본 사람들 중에도 전자 비중이 적지 않은걸 보면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거 같음
@@praetor3840 ㅇㄱㄹㅇ ㅇㅈ 토전사 best 5 1. 누가 누가 쓰레기였네 죽어야 했네 뭐했네 갈아야 하는데 2. 만약 그때 이랬으면요? 저랬으면요? 이때 안 그랬으면요? 이게 있었으면요? 3. 자고로 기병은 공성을 못하고, 유목민은 배를 못하고, 총은 활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어험~ 4. 아닌데요. 금나라니 몽골이니 오스만이니 영국이니 원래 환인의 나라에서, 우리민족에서 기원한건데요. 보시면 우들놜라기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5. #@÷×★%@! &*%%☆, #+=◎℃@ 기자🐶mc🐷아나🐣교수🐮 @@%
쌍령전투에는 그 유명한 모하당 김충선 장군도 참전하셨죠. 모하당 문집에서 열심히 싸웠으나 화약고가 폭발해서 졌다고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지요 ㅜㅜ 그리고 병자호란에서 많은 충신열사들이 싸우시다 돌아가셨는데 패한전쟁이라 너무 많은 충신열사분들이 묻히는게 아쉽네요;; 알쓴신잡에도 나왔지만 최진립장군처럼 노구를 이끌고 싸우시다가 전사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말이죠(그 집에서는 같이 싸우다 죽은 노비셋도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최진립이 몹시 늙어 전장에 나가기는 마땅치 않다 하여 다른 장수로 대신하니, 최진립은 곧 몸단속하고 활과 칼을 차고 말을 타고 나서며 말하기를, ‘내가 늙어 전장에 적합하지 않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늙은 자는 유독 한번 죽어 나라에 보답할 수 없단 말인가?’ " 최진립 [崔震立] 국역 국조인물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3년 가까이 열심히 준비하시고 진행해주시는 저분들께 도데체 누가 악플을 다는거죠?
ㅠㅠ 토전사에 악플달지마요 ㅠㅠ 샤를세환 허준형 덕분에 더 재미있어요 4분 캐미는 다 중요합니다 4명다 핵심인재에요
누가 악플을... ㅠㅠ 이 인원에 이 제작비로 이정도 퀄리티를 몇년째 뽑는다는게 기적인데... 국방티비라서 그렇지 공중파였으면 벌써 시청률 책읽어 드립니다 급일거예요 국방부는 예산편성 늘려라!!!!
ㅇㅇㅇㅇ 악플 달거면 안 보면 되지 왜 굳이 보면서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움
아직도 돌려봄.
몇번째인지 잊어먹음. 치매인가? 그래도 뭐 재미 있으니~~~ 상처받지 마세요
@@쒄샤인 비판은 괜찮은데 무 근거 비난은 ㄹㅇ 안괜찮응
너나 잘하세요
내가 진짜 제일 좋아했던 방송인데.. 역사를 정말 알기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셨는데 ㅠㅠㅠㅠㅠ
이번편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많이 도움이 되네요. 남한산성 수성전을 통해서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교수님이 시뮬이 안되어 있다 하신게 와닿는게 영화 남한산성에서도 어찌할줄 몰라서 우왕좌왕하던게
생각이 드네요
근데 솔직히 군사키우는데 돈좀 쓰고 전략전술 바꾸고
싸웠으면 이겼을수도 있음
노래부르는애용이 ㄹㅇ 단기결전 쇼부치러 온거니까 시간끌면 킹능성 있었을듯
Стефан Святой 북방민족이여서 못이김 농경민족이면 모를까
@@추털추 말이 쉽지..돈이 그냥 나오나. 애초에 명나라도 안되는데 조선이 강화도가는거 말고는 답없음. 용을써도
@@추털추 군사 키우는데 돈을 쓰려면 좀 아껴 쓰는 정도로는 안되고 세금제도와 병역제도를 바꿔야 합니다. 전략 전술을 바꾼다는 것도 교리를 연구하고 그걸 장교들에게 교육하고 그게 실전에서 제대로 먹히도록 계속 반복훈련을 시켜야 하고 말이죠. 역사를 보면 '아니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는게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그걸 극복하지 못해서 안 하는 겁니다.
그래서 개혁이 어려운 거고 이러한 반대를 무마도 하고 설득도 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명령도 하고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어르고 달래가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끔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거죠. 바로 이걸 해내는 군주가 위대한 군주로 칭송받는건데 이게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왜 역사에 보면 '관리는 많으니 정작 일할만한 사람은 없다' 라고 나오는게 바로 이런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프로 너무 재밌고 좋습니다. 악플 다시는 분들 이해를 못 하겠네요.
19세기 최강 화승총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존 최강 프로펠러 전투기!'
현존 최강의 프로펠러 전투기, 그러나 제트기는 없는..
적절한 비유ㅋㅋ
진짜 따분해 질수도 있고, 학교시절때 앞에서 선생님이 하는 말은 왜 그리 듣기 싫었는지...
이렇게 웃으면서 교수님이 이야기 해주고, 생각을 주고받고 하다보니...엄청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아요.
역사스페셜도 지루하다고 짜증내던 내 친구가 토전사는 잼있다고 유투브 틀어놓고 일하고 있습니다.ㅎㅎㅎ
허준씨 2020년도 빵빵 터지게 하시네요 ㅋㅋㅋ 우울한 역사 허준씨덕에 기분좋게 배우네요 ㅋㅋ
현대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시뮬레이션(실전 훈련) 은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국군 장병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믿겨지지 않지만,지난 5년 드론공격시 방어훈련 장비세우고 안한 문재인.
드론이 휘집고다닌 서울.
셋트장에 옆에 커피 다이도 있고 ㅎㅎㅎ 발전해가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멋집니다- ㅎㅎㅎㅎ
커피 다이요? 다이....테이블이라고 해주세요
나중엔 레스토랑에서 촬영할듯 ㅋㅋ
@@angry_cat7 님 읽으라고 쓰는 댓글도 아닌데 뭔 상관 ㅋ
@@앤드류존슨 나야 말로 님 읽으라고 쓴글 아닌데 뭔상관?
@@angry_cat7 다이는 안되는데 테이블은 또 왜되는거?
0:49 홍이포 설치. 2:54 의문점 4:14 스파이 선발 6:12 승병,자원병 8:52 포상고민 11:35 임진왜란 30년 후 정묘호란 그로부터 9년 후 병자호란.. 분노만 하지 말고 뭘 안했는지 생각을 해봐야 하네요. 12:47 수령. 14:43 곡사사격. 17:03 보초 18:10 삽,솥이 없어. 21:11 김자점 부대. 23:36 쌍령 전투. 24:51 4만명이 아니다. 25:31 어수선한 기록. 26:56 지형 28:03 막 쐈다. 30:23 훈련이 부족 31:33 33명의 진실. 35:40 다음 타깃 37:57 시뮬레이션이 없으니 39:05 치열하게 싸움 40:52 '광교산 전투'. 44:41 조선 화승총 (박사님 팩폭)
이런얘기를 웃고 떠들면서 얘기하고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선조들께 감사를 드리고,,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 시대인지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고생하시는 토전사 제작진, 출연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는말 먼저 올리고 시청 하겠습니다 (진지)
박사님 국사공부하다가 속안터지고 잘 살아남으셨네요. 전 평정심을 유지할수가 없는데요.
교수님이 쓴 병자호란책 읽고보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과거의 병자호란에대해 배울때는 그냥 화만났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게되니 너무 재밌어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중 제일 흥미진진하게 봤던 184회~
남한산성 옻닭백숙 진짜 맛있는데 ㅜㅜ
볼때마다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자기는 다를거라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배움
이쯤 되니 고구마 같은 내용에 내성이 생겨서 말씀 해주시는 내용을 그대로 듣게 되네요. 제 군생활에 겪었던 것에도 여러가지가 비춰보아지기도 하고요. 병사입장에서 경험한 것의 한계점도 느껴지네요. 군 지휘부 분들이 같은 강의를 듣고 어떤 점을 다르게 느끼는지도 궁금해집니다.
2022년 10월 13일에 보고 있습니다. 역전다방도 재미 있지만 참 그립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듣습니다 많은 정보도 얻고 감사합니다 고속도로 달릴때 이어폰꽂고 운전하면 안졸리고 좋아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대회장
아니 대체 악플 누가 다냐? 이해가 안가네. 고퀄리티 역사 방송을 맛깔나게 진행하고 설명해주는데 감사합니다 하고 시청해야지
11:42 박사님 : "역사라는게 진정한 교훈을 뽑아내려고 하는 거지, 분노하자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분노를 해버리니까, 진정한 교훈을 못 뽑아내는 거예요."
->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게 아니다. 화를 내느라 교훈을 끄집어 낼 줄 모르게 되는 게 문제다.
??? : 화를 내는 나더러 뭐라고 하는 걸 보니, 너는 분개하는 애국심을 막으려는 매국노구나?
화내는 사람들 까는얘기에요 박사님까는거 아님
@@UhvenkKim ???: 이표시는 아무개왈의 요즘 표현입니다
@@UhvenkKim 여기 화를 내느라 교훈을 끄집어낼줄 모르는 사람 추가요
@@UhvenkKim "낫놓고 'ㄱ' 자도 모른다"
ㄹㅇ 맨날 욕만 하면 상대가 약해지나???
시뮬레이션 계속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군대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또 예비군들까지 똑같이 계속 뺑뺑이 굴리는게 이해가 되네요...
토전사 머그컵 팔아주세요 제발 두개 살께요!!!
옳소 옳소!!!!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토전사 볼때마다 졸라 재밌다. 박사님 설명이 너무 재미남
실전경험이나 훈련이 없는게 여실히 들어난다 활과 화살과 쌀은 준비했는데 솥이 부족해서 굶고 있는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은 평소엔 상상도 못하지만 급할땐 경험없으면 뺏먹는 비일비재한 실전 상황이다
천상의멜로디 근데 .. 그것이 꼭 조선만의 역사는 아님. 일본도 그랬고 중국도 그랬고 유럽도 그랬고 심지어 미국 남북전쟁때도 비슷한 상황기록된거 많음. 아마도 남한산성으로 촉박하게 대피하면서 병력들에게 보급해줄 개인 밥그릇은 생각 못한거 같음 그래도 화약이나 식량비축이나 총기를 넉넉히 비축한거 봐서는 그래도 생각은 했다는것 만으로 다행임 . 근데 그런 상황에도 금고를 챙기는 조선관리들이 참 대단한것 같음.
@@exs1938 ㄴㄴ 그 창고 세운새끼가 대가리가 깨진게 문제 개같은곳에 세우는 바람에 초반에 털림
보급쪽 군서 문서같은 거 보면 늘 사소한 물건의 수량이 나오죠. 탄띠 얼마 수통 얼마 식판 얼마 천막 얼마.......뭔가 물건에 대한 숫자를 챙기는 게 옹색한 것 같아도, 이런 걸 보면 참 보급(치중)이 약한 전쟁은 역시나 쥐약인 득 합니다.
중세전쟁이나 근현대전쟁이나 보급 무시하다가 말아먹은 케이스가 허다하고....
(청일전쟁의 콩가루 폭탄 이야기나, 2차대전 무타구치 렌야의 징기스칸 보급발상이나...)
중국을 보면 조선의 무능함을 욕하지만
일본을 보면 일본의 악랄함을 욕한다
개웃긴건 훈련이 없다고 하는데 임난을 겪은 우리나라 군대는 충분히 전쟁시 문제가 되는 상황에 실전으로 경험한 강병들임ㅋㅋ 그 장수나 병사들 다 정치적문제로 역모로 몰아 죽여버렸으니 결국 제도가 쓰레기인게 아닐까 싶어요
토전사식구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연환(납탄환)과 철환에 대해서 반대로 설명하셨습니다. ^^; 전장식 머스킷에서 납탄을 많이 사용한 이유가 납의 무른 물성 덕분에 납탄을 총열 내부로 쑤셔넣으면서 납탄의 외형이 변하여 총열 내부와 납탄이 서로 딱 물렸기 때문입니다. 철환은 단단하여 어지간해선 그 외형이 변하지 않아 총열과 탄환이 처음부터 정밀하게 딱 맞지 않으면 총열과 탄환 사이에 벌어진 간격이 그대로 남아 위력이 떨어졌지요.
근데 강선 조총이 진짜 있었나요 레퍼런스가 궁금하네요
너무 잼 있게 설명하시는 4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혼자나와서. 연설 하는것 보다.
훨씬 ...훨씬 좋음
국방부는 왜 이프로를 폐지를 했는가?
북한눈치 집권세력에 반감
반중 정서를 퍼트리니 문재인이 폐지시킨듯. 조선족들이 보기 불편하다고 민원 넣었나?
@@dugoqkr55555 3ㄷㅈㄷㅉㄷ2232ㄷㅉㄷㅈㄷ22
무슨 근거로 정권 얘기를 하는 거지?
ㅄ들 많네 ㅋㅋ 대통령이 방송폐지했다고 했다 치자 국짐이나 언론이 가만히 있을까?
추운 겨울에는 역시 고구마가 딱이죠!
한파오는 날씨 맞춰 혈압 올리는 주제 고른 제작진 매우 칭찬해욥ㅋㅅㅋ
올해는 고구마가 역대급 풍년인가봐요 ㅋ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네요
@@arnshutain 이 시국에 어묵(가마보코)을 좋은선택이죠
이편만 아니었어도 폐지 안 되었을듯.. 임박사님이 그쪽 정당 블랙리스트애 오른게 컸지..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이 당시가 상상이상으로 답답했었네요ㅠㅠ😭
박사님 말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조그만 회사에 팀원 몇명둔 팀장들도 서로 기 싸움합니다. 근데 목숨건 전투에서 나와 지위도 동급이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사람의 지휘를 갑자기 어찌 따른단 말인가요??그러다 내가 이끌고 간 병사들이 많이 죽거난 다치면 그 원망과 책임은 지휘에 따른 나도 옴팡 뒤집어 쓰는데요.. 결국 그 사람이 확실히 나보다 지위가 높거나 이순신장군처럼 유능한 인물이 아니면 절대 지휘를 받을수 없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예요...
현장 입장에서는 구국도 좋지만 일단 이 전투에서 이기고 싶고, 지금 우리부대가 똥을 싸면 죽거나 패전책임을 쓰는데
뭔가 한군데라도 아 나는 뭔가 아닌거같은데 하는 구석이 있는 순간 필사적으로 동의못한다고 쌍지팡이 짚는거죠
오늘도 재미있게 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충선 장군 이야기도 해주세요 병자호란때 김충선 정군도 첨전 했다고 들었는데 ㅠㅠ..
김충선 장군께서 대구 달성군 우록리에 정착하셨고, 자손들도 대대로 거기 터잡고 살았죠. 지금도 거기 가면 장군 사당하고 안내문 있음.
노구 거의 나이70 가까이 되는 몸을 이끌고 당시의 부하들을 데리고 북상해서 청군과 맞붙어 소규모 전투에서 이기고 올라가는데 인조가 홍타이지에게 항복했다는 소문을 듣고 울고 고향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글로 배운사람들이 떠들면 위험하다는 말은 공감이 가네요~,
토전사 3천회 넘게 했으면 좋겠다
ㅋㅋ 만수무강을 빕니다
정말 4번째 보는데도 느끼는게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허준씨 마음의준비를 하고 눈감는 모습이
저희가 방송 볼때 모습이네여...웃프네요 ㅎㅎㅎㅎ박사님이 말했잖아요 교훈을 찾자구 .. 다들 불필요하게 화낼필요 없어여
토전사를 보고 느낀 것은 부끄러운 역사를 감추지말고 교훈으로 남겨야 하는데... 항상 우리는 명량대첩이나 안시성같이 이긴 전투만 보고 희희낙낙...
남한산성도 영화화 됐어요. 다만 국뽕 마케팅이 안되서 흥행이 잘 안됐을 뿐....
헐리우드도 그렇고 대부분 자랑스러운 사건이나 이긴 전투가 흥행하지 어느 나라든 부끄러운 역사, 패전한 전투는 보기 싫어함 특히 제작비 많이 나오는 전쟁쪽은 손익땜에 기피하는 거고
사람 마음이란게 다 똑같에요. 헐리우드 영화 봐도 지네가 패한 전쟁 영화화한거 별로 없어요. 심지어는 자기네가 패한 전투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전투인 '진주만'도 자기네가 활약한 장면을 더 많이 집어넣더라구요. 오히려 70년대 영화인 '도라 도라 도라' 가 정말 사실적일 정도..
할리우드에서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이 영화로 못 나오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맨날 쳐발리고 정신자위임 ㅋㅋ
진짜 교훈을 찾으랬는데 다 분노만 하고있네. 병자호란 끝났을때도 이렇게 욕만했을거아녀.
고려처럼 국초에 일어났다면 다르겠지만 한참 뒤에 정치체제가 난숙했을때 일어났으니 다른거 같네요.
우리나라도 6.25일어나고 난 뒤엔 엄청 대비했지만 이후에 대규모 전쟁 나면 비슷할듯.
지금 아래 댓글을 죽 보다보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리플 다는 건지 싶은 말들 많아요. ㅋㅋ
그냥 분노하고 성토하는 재미에 다는 리플들.
선비 : 나라를 지키려는 기강과 충정이 부족했기에.....
그 잘났다늣 이스라엘도 죽음을 불사하고 나라 지킨 장군들을 전쟁 후 숙청.
@아델리 ㅈㄹ하네 조선은 욕먹어도 싸닌까 욕하지 쿨해보이려고 욕하는 놈이 어딧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세계 최강의 화승총을 가진국가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세계가 화승총의 시대가 아닌데...
화승은 지났죠 이미ㅋㅋㅋㅋ
@@Najin4861 21세기최고의명검ㅋㅋㅋ
캐슬어택에 남한산성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토전사에서 하기 때문....? 그래도 보고싶어요. 내고향 광주의 남한산성 성벽 보고싶어요.
바로 집 뒤에 있는데 오시면 찾아뵈고싶네요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 인가요? 지하철 3호선 끝에 오금 녹번 쪽이 그쪽 맞죠?
시뮬레이션이 이렇게 중요하니까
우리 한미연합훈련에 맨날 북한이 민감하게 구는거에요 ㄷ
이 당시 청나라 군대 수준은 진짜 미쳤음. 빙판을 빠른 속도로 가기 위해 스케이트 신발까지 신음
그런 이야기는 첨듣는데ㄷㄷㄷ
ㄴ 이훈 고려대학교 강사가 쓴 만주족 이야기라는 책에서 봤습니다
누르하치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이 방법으로
하루에 서울에서 대구까지 거리를 갔다함
@@고독한미식가-c9y 말은 안타봐서 모르겠는데 말도 미끄러지겠죠??
@@고독한미식가-c9y 빙판이야기할때 말에 스케이트신발 신겼다는 말인줄알았어요ㅋㅋ
청나라가 괜히 중원먹은게 아니구나 당시 세계최강 군대 중 하나였을듯
나 정주행 몇 번짼지 모르겠다
국방부 왜 이 프로 없앤거야???
욕 먹어도 싸다 싸
실전 훈련은 역시 반드시 필요하네요 ㄷㄷ
현재 사회에서도 모든 방면에서 실전 경험 무시 못합니다.
마지막에 팩트로 기강잡아주신 임용한 박사님 덕분에 화승총과 머스킷의 관계잊고 19세기 최고라는 자부심에 매몰될뻔한 위기탈출 아주 감사합니다^^7
와 겁나재밌어요❤
와 배식도 전투라는게 이해가 됩니다.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10만의 병력 모으기도 쉽지 않았는데, 천년도 더 전에 있던 고구려는 수당전쟁때 어떻게 수십만명의 군대를 운용할 수 있던 것인가요?
인구가 조선때 보다 월등했던 것인지 아니면 말갈, 거란족 등 유목민족을 동원해서 가능했던것일까요
후자+농민등 동원 조산도 모으자면 20만까지 모을정도였으니
고구려 총병력은 그 정도 안 됩니다 그리고 고대 동양의 병력 기록은 계산법이 안 나와서 과장이 심할 때가 많습니다 수 양제의 백만대군 정도는 믿을 만하지만요
@@벅구-s8o 저 백만도 전투 인력은 30만으로 추정 하죠..
@@김상원-n1v 전투병113만명+후방보급병200만 총 300만명이었을거에요
@@김동준-b4e 중국 기록 보면 실제 113만이
왔다고 했지만 아마 30~40만이 전투 병력이고 나머지는 비전투 인력 이란게
정설 입니다
300만 까지는 좀 오바구요...
15:55 충격적이네 진심...
오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며 즐감하겠습니다
19세기 세계 최고의 화승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긴맞음 병인양요(프랑스)나 신미양요(미국) 그리고 운요호 사건(일본)때 하나같이 화승총 노획해감 보면 그때 조선이 화승총일지라도 당시 서구국가들 단발식신식소총에 비해 완전 꿀렸던건 아닌것같음.
@@구국의영웅박정희 그렇군요~ 그래도 화승총 특유의 한계성은 있었지 않을까요 ㅠ_ㅠ
POTC : 창작, 예술, 게임, 크리에이티브 화승총은 그 자체로 야전전투에서 한계가 크죠
조총이 19세기 이당시 자그만치 15만정이였음ㅎ 조총보유 세계1위 ㅎ
@@김우현-s3g 그죠. 아마 심지 방식도 환경에 영향도 많이 받았을테구요
42:14 그 양고리가 몽골 살리타이 보다 높나요??
살리타이는 전쟁 총 책임자고 양고리는 이순신처럼 국가 영웅중 한명인 느낌일듯
솔직히 주2회는 욕심이고
꽉 찬 1시간이라도 제발 ㅠㅠ
한주동안 토전사 기다리느라 목빠짐
"아니 왜 직사로안쏘고 곡사로쏘지?"
토전사 머그컵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토크멘터리 전쟁사 악플이라뇨 ㅠㅠ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인데 ㅠㅠ 항상 잘보고 있어요!
조선시대 화약은 어디서 구햇나요
44:30 에 허준님이 한국인은 원거리전투 선호한다고 말하는거 공감되는게
월탱해도 서로 자주포하려고 해서 한국섭이 유독 자주포 비율 높았고
서든이나 카스도 보면 꼭 스나할려고 서로 아귀다툼함ㅋㅋㅋ
외국도 스나질 좋아하는 게이머들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돌격류 선호하는 비중이 작지않은데 한국은 유독 너도나도 스나충
저도 그렇고 원거리 타격류 참 좋아함
스나를 젓도 못하면서 스나질을 함.
나 혼자 돌격을 했고 나머지는 스나질을 하면서 뚫리면 알려 주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격공
워썬더에서도 저격질함 사막이나 베를린맵보면 징글징글함 각자 구덩이에 하체가리고 포탑 티타임재면서 저격중
격공.. 한국인들은 위도우메이커랑 한조 픽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음 ㅋㅋ
저기 후삼국시대 해주세용
불패의신화를 간직하던 강화도가 무너졌으니 ㅠㅠㅠ 정말 인조나 조선조정도 대책이 없었던것 같네요
항우와 유방얘기도 해주세요ㅎㅎ
토전사 진행4분과 스텝 여러분들 올 한해도 건강, 행운 듬뿍 차고 넘치시고 토전사 팬 님들도 멋찐 한해가 되시길!😀👍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중국의 국공 내전도 다루어주세요~
중국의 공산화 전쟁 역사도 자세히 알고 싶네요~
오늘의 교훈: 평소에 예습, 복습, 모의연습을 철저히 잘하자.
32:55 실미도 가야죠 ㅋㅋㅋ 깨알같은 세환 기자님의 추임새 😂😂
생각해보면 군대나 전쟁이란게 잘 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식량 보급, 삽이나 도끼같은 야전 축성 도구들과 야전 축성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군인들이 먹을 식량의 원할한 배급.. 이런게 중요한데
조선은 워낙 명예나 자존심, 의리, 그리고 정의로만 똘똘뭉친 국가인데다가 전쟁은 싸움만 잘하면된다, 기개가 중요하다 이런 생각만 가지고있어서
무기고에 삽이나 취사 도구, 도끼 이런건 없고 검, 창, 활, 총 같은 전쟁 무기들만 가득있었군요..
막상 지금도 군대가면 총쏘는 시간보다 삽 드는 시간이 더 많고
군인들의 유일한 낙이 바로 급식 시간인데...
무도보다 이걸 더 자주 봤는데 하아 ..내 프로 돌려줘
지휘체계가 그따위로 된건 내부반란이 두려웠기 때문이겠지. 개인적 의견이지만 조선사를 쭉보면 비슷한생각을 많이하게됨.
잘 아시네요 조선 자체가 고려를 뒤엎은 반란으로 세워진 나라이다 보니 명나라 처럼 별 이상한 작전에 지휘체계도 엉망인 국가
애초에 조선이 군인이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건국한 국가라서 과도하게 군인들의 군벌화가 되는걸 막으려고했음.
고려시대는 군인들의 군사쿠데타도 빈번했고, 군벌화가 매우심했기 때문에 반란이 매우 심했지만 군사력은 강했는데...
조선은 고려와는 정 반대의 길을 걸으려고 군벌화를 과도하게 못하게 막음..그렇게되면 반란은 잘 일어나지않는데 부작용으로 군사력이 약해지는 단점이있음..
스파이 주모 ㅎㅎㅎ
그런데 병자호란을 이렇게
자세히 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잘보고가요
합리적인 해석은 토전사가 최고다
토전사 보고 악플다는 사람은 청나라 사람일겁니다 세환형 너무 멋지시고 준이씨 깨알정리 짱이시고 임박사님은 대한민국 최고이시고 우리 안방마님 지연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토전사 사랑합니다 열혈팬입니당 화이팅 토전사
허공에 떠있는듯한 셋트로~~~ 여러가지 공간감을 연출하던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남한산성은 빠른걸음으로 걸어도 4시간에서 30분더 걸리는데 그걸 지붕을 만들수있나요??
최저 시급도 안 주면서 강제징병, 식사에 대한 감사의 기도 드리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선조들도 대단하네요
저만 저 탁자위 "토전사 머그컵"에 눈이가나요 ?? 저거 어디서 구하나요 ?? 하나있음 좋을것 같은데...^^;;;
마녀사냥이 더 심하지 않았을까요? 광해군에게서 총과 칼로 뺏은 권좌였고, 본인이 더 잘한다 쿠테타로 빼았지만, 결국 청 황제에게 무릎꿇고...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봐 더욱 자신의 쿠테타에 동조했던 세력과 함께 더욱 상대 세력들을 쳐내는 마녀사냥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게 결국 왕권은 약화되고 사대부의 힘은 강하게 만들게 된 시점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넘나 안타깝군요 취사도구가 없었다는것부터 쩝
기다렸다구!!!
국방TV좋은이유 광고가 없어^^
토전사 69화 여진전쟁2
"고려사를 편찬해도 세월이 지나니 또 잊어버렸다"
거란, 여진때 멋있게 싸운 고려도, 후에 몽골이 왜 왔는지조차 몰랐을 정도니..
현재도 똑같음ㅋ
과거사의 잘못을 두고 옛날사람들 진짜 답답하다고 욕하는 사람은 배우는게 없고
옛날사람들을 최소 나와 동급으로 간주하고 그들이 왜 그런 실수를 할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그나마 티끌만큼이라도 건지는 법인데,
토전사 오래 본 사람들 중에도 전자 비중이 적지 않은걸 보면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거 같음
@@praetor3840 ㅇㄱㄹㅇ ㅇㅈ
토전사 best 5
1. 누가 누가 쓰레기였네 죽어야 했네 뭐했네 갈아야 하는데
2. 만약 그때 이랬으면요? 저랬으면요? 이때 안 그랬으면요? 이게 있었으면요?
3. 자고로 기병은 공성을 못하고,
유목민은 배를 못하고, 총은 활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어험~
4. 아닌데요. 금나라니 몽골이니 오스만이니 영국이니 원래 환인의 나라에서, 우리민족에서 기원한건데요. 보시면 우들놜라기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5. #@÷×★%@! &*%%☆, #+=◎℃@ 기자🐶mc🐷아나🐣교수🐮 @@%
신기한게 국초에 일어나면 잘 기억하더라구요. 거란전쟁, 6.25 등등
@@praetor3840 격렬하게 공감합니다...
@@praetor3840 ㄹㅇ 히틀러도 나폴레옹 비웃었는데 똑같이 러시아 원정 ㅈ망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미 이전부터 과거에서 깨달음을 못얻고 여러번의 판단미스가 모여서
작은실수만으로도 전쟁이 좌우되는 상황에 몰리고 패전한건데
이걸 또 누가 그 실수를 했는지 운운하며 마녀사냥이나 하고있다니....
31:30 뭐에요 저 머그컵?? 토전사 굿즈임?? 팔아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ㅠ
팔면 삽니다 ㅋㅋㅋ
저도 삽니다
토전사가 국방부가 아닌 다른 제작사였으면 벌써 팬미팅하구, 콘서트하구, 팝업 굳즈도 나왔겠져 ㅠㅠ. 굳즈 꼭 사고 싶습니다
베트남전은 언제하나요???
쌍령전투에는 그 유명한 모하당 김충선 장군도 참전하셨죠. 모하당 문집에서 열심히 싸웠으나 화약고가 폭발해서 졌다고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지요 ㅜㅜ 그리고 병자호란에서 많은 충신열사들이 싸우시다 돌아가셨는데 패한전쟁이라 너무 많은 충신열사분들이 묻히는게 아쉽네요;; 알쓴신잡에도 나왔지만 최진립장군처럼 노구를 이끌고 싸우시다가 전사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말이죠(그 집에서는 같이 싸우다 죽은 노비셋도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최진립이 몹시 늙어 전장에 나가기는 마땅치 않다 하여 다른 장수로 대신하니, 최진립은 곧 몸단속하고 활과 칼을 차고 말을 타고 나서며 말하기를, ‘내가 늙어 전장에 적합하지 않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늙은 자는 유독 한번 죽어 나라에 보답할 수 없단 말인가?’
"
최진립 [崔震立] 국역 국조인물고
덧글 고맙습니다. 알지 못하던 부분.
21:20 부터 입으신 옷들이 다 바뀜... ㅎㅎㅎ
별풍 1000부터 의첸가능
허준이 보면볼수록 진짜 똑똑한것 같다. 그동안 켠왕에서 단순무식 그자체였는데 색다롭네.
토전사에 건의들이고 싶은게 전쟁사뿐만 아니라 정변이나 반란,쿠데타 관련된 이야기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국방tv이니 하기가 힘들겠죠ㅋㅋ
인조을 목을 쳐서 죽이지 못해서 아쉬워요
토전사 컵 살수 있나요? ㅋ ㅠ 갖고싶은..;
진짜 근무교대를 안시켰다는 것부터 충격이다 ㅋㅋㅋㅋㅋ
@@namja2yagi 근거좀
@@namja2yagi 아니 님 뇌피셜로 대학교수님 주장도 구라라고 할거면 근거가 있어야할거아니야
@@namja2yagi 아니 교수님이 애들 안재우면서 근무시켰다고 했냐?? 교대를 안했다고 했지 너님의 근거따위가 고작 니 뇌피셜 따위인게 우스울따름이다
@@namja2yagi근거도 없고 알량하게 한두마디 하고는싶고 너같은 프로불편러들이 자꾸 난리치니까 교수님이나 기자님이 노이로제 걸리는거 아니야
@@namja2yagi 전문가들 의견무시하고 너말만 정답이라는게 정상인가
이때에도 방구석 코난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