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윤학준 곡) - 테너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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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2021.12.22.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술관
동문초청 송년음악회
피아노 최수정
마중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 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