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에 영어 공부할때 이분 방송을 많이 봤어요. 말을 조곤조곤 알아듣기 쉽게 잘 해주신 기억이.. 돌아가신지 25년이나 되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당연히 그림에 천재적이고 어릴때부터 배우신거라 생각했는데, 저런 삶의 스토리가 있었군요. 스토리 정말 잘 봤습니다.
약 20년도 더 전에, EBS 본방을 사수하게 하셨던 밥로스 아저씨 ㅠ 인터넷도 없던 시절, 그 신기한 그림수업을 보기 위해, 만화하는 시간도 뿌리치고 봤었는데,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 찾아 봤을땐, 이미 돌아가신 후 더라구요. ㅠ ㅠ 더빙 해주신 성우님의 역할도 크긴 했지만, 밥 아저씨의 원음 목소리를 들어봐도, 정말 마음이 차분해지는 강한 매력이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 ^ 왠지 이런 인물이 이후로도 다신 없을것 같아, 한편으론 밥 아저씨가 참 그립네요 ㅜ 정말 기다렸던 영상인데,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 ^
초등학생때였나? EBS에서 빠글머리 아저씨가 중얼중얼 거리면서 쓱쓱 긁어가면서 어때요? 쉽죠?하는거 보고 뭐야 이건..하며 멍하니 보다가 마지막에 충공깽을 당했던 강렬한 기억..굳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방송하면 끝까지 무조건 봤던 방송. 고등학생때까지 EBS에서 하던 방송. 이제는 유튜브로 찾아보며 와...역시...하며 보는 컨텐츠. 하...진짜 쉽게 그리네...따라 그려볼까? 하며 밥 아저씨 화구를 검색해보던 기억...그렇지만 언제나 마지막은 다음에...라고 생각하는...한번 보면 언제나 끝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는 사람...진정한 힐링이었죠.
감사합니다. 전 그림그리는 사람인데 어릴 적부터 저 분 영상을 ebs로 보면서 화가의 꿈을 키웠었죠 ㅎ 다람쥐가 나왔던 에피소드도 기억합니다. 참쉽죠? 라는 말이 저에겐 그렇게 잔인(?)하게 들리지 않았던 기억이...ㅎ 국내에서 밥로스 세트 였던가 페인팅도구들을 팔기도 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쯤 좋은 곳에서 천국을 그리고 계시겠죠...? :)
통념화될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나를 그 틀 안에 집어넣을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좌절을 빈복하는데, '나를 나로서 계발 시켜보자' 라는 생각의 전환이 생기네요. 비록 남들이 말하는 성공의 빛을 못보더라도... 스스로 만족했으면 웃으면서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0:20 참쉽죠는 사실 that's easy가 아닙니다. 참쉽죠는 EBS에서 더빙할때 초월번역을 한 것이고 원래는 easy like that 등 여러가지 표현이었습니다. '가볍게 칠해주세요' 정도에요. 사실 easy의 뜻은 '덜 심각하게' '천천히' '가볍게'에 가까워서, take it easy (진지빨지마) 등의 표현도 가능한데, "easy = 쉽다"라는 데 너무 매몰되어서 "참쉽죠"라고 번역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실제로는 쉽지 않은데 "참쉽죠?" 라는 대사가 나오는 부조리한 상황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것이죠.. 실제로 그 장면에 나와야 할 대사는 "살짝 칠해주세요" "가볍게 톡톡", 등에 가깝습니다.
저는 그림에 소질이 없었지만, 그림에 소질이 많았던 둘째 누나가 이 프로 너무 좋아해서 같이 한겨울에 아마 토요일 저녁이었던 거 같은데 EBS 틀어놓고 귤 까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눈 덮인 산과 호수, 나무 같은 북미의 대자연, 로키 산맥 나오고... 쓱쓱하면 그림이 나오는거 신기했는데 이런 일화가 있었네요.
중학생때 학교에서 자유롭게 회화를 그려오라기에 밥로스 영상을 참고해 설산을 그려갔습니다. 그때 반응이 좋았던 것을 계기로 미술을 시작해 미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제품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네요. 참 쉽죠? 라는 말에 정말 쉬운가?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미술이 이제는 생업이 되었다는 점에서 밥로스의 철학은 정말 놀라운거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았었다면 역대급 유튜버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
히틀러도 그랬을것같음
이미 당대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죠.
@@LNF828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그것참 아쉽게됬군. 사형은 생각지도 못했다
김정은이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We don't make mistakes, we make happy accidents."*
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거죠
@@박상호-o3s 실수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보다는 여기에 과거형이 없으니 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가 더 적당하지 않을까요? ㅎㅎ
@@김하준-h5i 그냥 밥 행님 명언 말한건데용
@@박상호-o3s 네?누구세요?
그림의 신
군에서 일하고 바텐더도 하고... 그냥 평생 그림만 그리며 유명세를 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다사다난 했군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드라마 아닌 인생 없다더니 정말 ㄷㅅㄷ
미술학도들에게 큰 벽을 알려준 밥 아저씨
@핥아버지 우와 점찍는데 무슨 생명이 막살아나네;;
@핥아버지 밥 아조씨는 그냥 기억나는 대로 그리는거고 이 아조씨는 배경 그대로 대조하면서 옮겨오는거고 ...
@ramses lee 밥로스 자신은 쉽죠 라면서 간단히 완성하는 그림을 정작 미술학도들에겐 따라하기힘든 수준이였겠죠
@핥아버지 밥아저씨같은 창작그림이랑 저렇게 사진보고 그냥 그대로 똑같이 따라하는것 뿐인 그림이랑 비교하는게 무슨의미가 있죠?
@핥아버지 애초에 개체 하나 그려내는 시간부터 차이나는데 ㅋㅋㅋ
내가 어릴적 진짜 애기였을때 티비틀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본 프로가 2개 있음 하나는 핑구이고 하나는 밥로스였음
도휴 저랑 똑같으시네요ㅎㅎㅎㅎ
@강감자 인정 그당시때 정말 충격이였음...
핑구. 울아들 키우면서 핑구 보여주는 시간이 제가 쉬는 시간이었죠ㅎ
그래서 아이가 핑구에 빠져 말이 늦었나 싶어 속앓이하며 자책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의젓한 연세대 3학년 이네요
피..피..핑구 ㅋㅋㅋ
어릴때 10:24에 나온 밥로스 이름으로 나온 붓과 나이프를 구매해서 방송 보면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보곤 했습니다.
10:35에 나온 10%중 하나가 저였지요. 밥로스 아저씨 방송이 계기까지는 아니였지만 결국 저는 미대에 들어갔습니다..ㅎㅎㅎ
세계유일 안티가 없을듯한 밥아저씨
미술학계는 밥아저씨 안티많아요.
특히 교수진들???
오히려 학생들은 팬이많죠 ㅎㅎㅎㅎ
@@체크메이트-u5j 저는 밥아저씨 보고 자란세대 ㅎ.
@@kkakdugi 저도 ebs에서 방송하던 밥아저씨 방송보고 팬됐어요.
어릴때부터요 ㅎㅎㅎㅎ
유화라는게 원래 몇날 며칠에 걸려서 완성하는 그림인데 30분 내외로 뚝딱 그려버린다고 저게 무슨 유화냐며 디스하던 사람들이 있었죠 그리고 그림도 미용실에서나 볼법한 흔해빠진 유화 그림체라고 조롱당하기도 했구요 은근 적이 좀 있던 아저씨였습니다 ㅠ
원래 미술쪽 같은곳은 평론가들이 워낙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알려주기에 모두에 닿을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그림을 더 마음껏 그리길 바랍니다.
- 밥 로스를 사랑한 한 그림쟁이가 -
진짜 이분 완전히 딱 유튜버 스타일 인데 .....
아저씨.. 덕분에 그림이 즐겁다는것을 어렸던 그때 처음 알게되었어요 벌써 20년전 그보다 더 오래전의 일이군요.. 참 쉽긴 개뿔 오랜시간이 지나서도 여전히 그림은 어려워요.
제 생각보다도 훨씬 매력적인 화가였네요 확실히 파마머리가 더 인상적이기는 하죠 뭔가 다른 헤어스타일이면 2% 부족해 보일 듯 합니다
어렸을때 이사람의 프로그램을 보며 미술은 참 쉽다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네.........있었습니다......
돌아가신지 20년이 훌쩍넘었네요...
홀린듯 보게 되는 밥아저씨 그림솜씨와 온화한 표정도 너무좋았지만, 우리나라 김세한 성우님( 이댓글 쓰려고 검색해봄.ㅎ ㅎ)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도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밥아저씨 얼굴표정도,그림도,김세한성우님 목소리도 모두모두 따수워...힐링그자체
전 이분때문에 그림을 시작했고 지금은 남부럽지않을만큼 실력과 경력 자리에 앉았습니다.
정말 살아생전이분을 만났다면 엎드려 절하고 싶을만큼 제인생에 큰 영감를 주신 분입니다.
밥아저씨 저도 아저씨그림보고 진짜 시간가는지모르게 흠뻑 빠졌어요 쉽게그리는거같으면서 너무 멋졌답니다
그곳에서 평온하시길바랍니다 덕분에 감사했어요
12:26 밥 아저씨가 신나(thinner)를 묻혀서 악마를 쫓아내듯 붓 털기를 했는데, 그것이 1급 발암물질이여서 림프종의 주요 유발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죠. ㅠㅠ
그럼 그 카메라맨도...
물감 자체가 화학 물질
@오파 잘모르겠는데 물감이 아니라
저 물이 일반 물이 아니라
화학용품 물이라고 들은거같은데
그거 말하는게 아닐까요
시너가 1급 발암물질인데 저걸 털면서 밥 아저씨가 기체화 됀 시너를 마신거죠
@오파 수채화물감은 물로 씻지만 유화물감은 전용세척제로 씻어요 붓털때 쓰는 액체가 일반 물이 아니라 그냥 물감이 아닙니다
편안한 옆집아저씨같은 배추머리와 수염, 하이라이트였던 붓터는게 꿀잼이었죠. 방송채널이 많지 않았던 토요일 주말마다 밥로스 아저씨의 코믹함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힐링방송. 그림을 못그리는데도 특이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게 신기해서 중독성이 있었네요.
6:03 빌도 대단하지만 아내분도 멋있네요
어린시절, 채널돌리다 우연히 본 EBS에서 처음보고 그 후로는 신기해서
방영될 때마다 부모님이랑 신기해 하면서 꼭 챙겨봤는데
참 쉽죠 할때, 기가 막혀 어안이 벙벙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영상이 최고의 ASMR 이였습니다. 보고있으면 그냥 편해지는 영상이었죠.
전 처음에 영어 공부할때 이분 방송을 많이 봤어요. 말을 조곤조곤 알아듣기 쉽게 잘 해주신 기억이..
돌아가신지 25년이나 되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당연히 그림에 천재적이고 어릴때부터 배우신거라 생각했는데, 저런 삶의 스토리가 있었군요.
스토리 정말 잘 봤습니다.
약 20년도 더 전에, EBS 본방을 사수하게 하셨던 밥로스 아저씨 ㅠ
인터넷도 없던 시절, 그 신기한 그림수업을 보기 위해, 만화하는 시간도 뿌리치고 봤었는데,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 찾아 봤을땐, 이미 돌아가신 후 더라구요. ㅠ ㅠ
더빙 해주신 성우님의 역할도 크긴 했지만, 밥 아저씨의 원음 목소리를 들어봐도, 정말 마음이 차분해지는 강한 매력이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 ^
왠지 이런 인물이 이후로도 다신 없을것 같아,
한편으론 밥 아저씨가 참 그립네요 ㅜ
정말 기다렸던 영상인데,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 ^
EBS에서 봤던 밥아저씨 아직도 기억이 난다. 붓질몇번이면 나무와 구름이 딱. 참 쉽죠?
어때요? 참 쉽죠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렸을적 자주보던 밥 아저씨와 더 친해진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ebs방영당시 더빙도 참 잘했던 기억이~ 진짜 밥로스가 말하는것같은 착각~~~~
자체로 힐링영상 이었죠. 넷플릭스나 디즈니에서 판권 구매후 화질 개선해서 포함시키면 인기콘텐츠가 될듯 ㅎ
감사합니다^^
7살때 엄마가 EBS 틀어주면서 밥로스 아저씨의 그림방송을 보여주시곤 했었는데.. 잠시잠깐 잊고 살았었네여.. 정말 다시보고 싶은 페인팅아트 클래스.. 그리고 꼬마 여자아이의 첫 미술선생님 밥로스 화가 아저씨...
밥 아저씨는 그림 만큼이나 늘 행복한 말과 아름다운 말을 많이 해줘서 참 천사같은 분이라 생각했었음
우리는 실수하지 않아요. 행복한 사고가 있을 뿐이에요. 이 말 덕분에 난 실수를 하더라도 다른 식으로 이어그리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요 로스 아저찌
원조 1인 크리에이터가 밥 로스가 맞았군요... 영상 퀄리티 넘 좋아요ㅠㅠㅠ
초등학생때였나? EBS에서 빠글머리 아저씨가 중얼중얼 거리면서 쓱쓱 긁어가면서 어때요? 쉽죠?하는거 보고 뭐야 이건..하며 멍하니 보다가 마지막에 충공깽을 당했던 강렬한 기억..굳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방송하면 끝까지 무조건 봤던 방송. 고등학생때까지 EBS에서 하던 방송. 이제는 유튜브로 찾아보며 와...역시...하며 보는 컨텐츠. 하...진짜 쉽게 그리네...따라 그려볼까? 하며 밥 아저씨 화구를 검색해보던 기억...그렇지만 언제나 마지막은 다음에...라고 생각하는...한번 보면 언제나 끝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는 사람...진정한 힐링이었죠.
저는 이 방송이 송출되던때에 아직 태어나지않아 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밥 로스라는 사람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만큼 밥 로스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도 사람들에게 그림의 행복을 전파하고 계실것같네요 그곳에서도 편안하게 그림을 그리실수 있길 빕니다
컨텐츠 질이 이비에스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보는거 같아요. 학교 선생님들이 교육용으로 써도 될거 같아요. 진짜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지식도 되구~^^
우와~!! 칭찬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참 쉽죠?...............................어렸을적 이비에스에서 보던 밥아저씨가 생각나네요..그 세상에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한 인물의 삶을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아내분의 열정적인 육아와 내조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던 일이네요. 아내분께도 찬사를 보냅니다.
하루 종일봐도 안질리는 방송이었을거 같네요. 지금도 어디서 틀어주면 음악대신 틀어놓고 힐끔힐끔 잠잘때 까지 볼 듯
가끔 트위치에서 밥로스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영상 보는데 너무 힐링됩니다 꼭보셔요 여러분
그림보다는 밥아저씨 그리그리는 모습을 즐겨보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EBS에서 많이해줘서 따라그렸던기억이나네요 맨날종이가울어서망했지만요ㅋㅋ
밥아저씨그림은 지금봐도멋지네요
편집도깔끔하고 목소리도좋으시네요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TV에서 밥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아주 신기하게 넋을 놓고 봤는데 지금도 밥 아저씨가 생각나요. 난 그림에 재능이 없어서 밥 아저씨만 기다렸어요. 돌아가신건 몰랐네요. 밥 아저씨의 일대기를 오늘 알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교육적인 영상 잘받습니다 옛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다시 밥 아저씨 프로가 나와서 보고 있는데 이만한 힐링이 없었습니다 ㅎㅎ
그분의 그림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배웁니다 참 감사합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밥아저씨 감동이에요!
ebs밥로스를 녹화까지 하며 보는걸 좋아했고 아직도 갖고 있는...
잘봤습니다.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잊혀지지않는 사람이죠. 감사합니다.
원조 1인 크리에이터 참 쉽죠잉~^^
원(으뜸,처음)조(할아버지,조상) - 처음이 되는 조상. 최초의 시작으로 인정되는 것.
와 홍보 참신하게 하네
미술 전공이거나 하다못해 미술학원을 한번이라도 다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 아저씨를 모를 리 없을듯. 당시 EBS에선 거의 센세이션급이었음. 미술에 관심 없던 사람마저도 이아저씨 TV에서 그림그리는 모습 보면서 넋놓고 빠져든 사람들 주변에 진짜 많았음.
이렇게 밥심이 대단합니다.
클라스가 틀림.
근데 말이다...
왜 눈물이 나냐...ㅆㅂ
솔직히 저 방송이 그림을 배우기 위한것보다는 힐링방송이라고 봐야하지...나도 어렸을적 밥로스씨 보면서 엄청 힐링받았었는데
잉... 생각나요 밥 아저씨 보고싶네요
동심을 만들어주신 분
항상 응원합니다 고퀄 내용 영상.
추억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는 진짜 멋진사람이었습니다
계속 즐겨보다가 결국 구독합니다 취향저격
많은 사람들에게 재능의 벽을 알려준 참 좋은 사람 ^^ 강제 겸손
🤗
감사합니다. 전 그림그리는 사람인데 어릴 적부터 저 분 영상을 ebs로 보면서 화가의 꿈을 키웠었죠 ㅎ 다람쥐가 나왔던 에피소드도 기억합니다. 참쉽죠? 라는 말이 저에겐 그렇게 잔인(?)하게 들리지 않았던 기억이...ㅎ 국내에서 밥로스 세트 였던가 페인팅도구들을 팔기도 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쯤 좋은 곳에서 천국을 그리고 계시겠죠...? :)
어릴때 쇼파에 가족이 모두 앉아서 홀린듯이 보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희는 이분을 벤다이크 브라운 아저씨로 불렀죠 즐겨쓰시던 물감 이름이었어요
우리 한국 현대미술 평론가들 좀 이해 안가는게 입시미술은 빨리빨리 그려서 그 짧은 시간에 그린 그림을 평가하는거먼서 밥아저씨가 빨리빨리 그리는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인정안하고 비난이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로스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신선한거 부탁드립니다😀
어렸을대 신기하게 봤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도화지게 붓과 나이프로 그림을 그리던 분 역시 훌룡하신분이였네요 ㅠ.ㅠ
참~ 쉽죠~~~~~~난 안 쉽죠~~~
그리운 마음이 드는건 저 뿐이진 않겠죠??ㅎㅎㅎㅎㅎ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어렸을 때 이거 보고 나이프로 그림 좀 찍어보려고 하다가 스케치북 많이 찢어먹었었죠...
정말 1인 크리에이터의 시초네요. 저도 어릴때 TV에서 보고 그림 정말 쉽게 그리는데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봤던 밥아저씨가 이미 돌아가신분이셨다니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압축요약 고맙습니다. 초딩시절 가족과 EBS 보던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그냥 감탄만 하고 밥 아저씨 인생사는 몰랐네요. 단순 그림때문에 칭송받는 분은 아니셨군요.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려고 했던 밥 아저씨..너무 일찍 하늘로 가신거 아닌가 싶어요...!!!
만약,지금 시점에서도 아저씨가 살아계셨더라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작은 고주파음 나네요
오 들어보니까 그렇네요.!
어렸을때 이비에스에서 방송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그때도 너무 쉽고 멋지게 그려서 늘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아 밥아저씨
그림에는 관심 1도 없었는데 그냥 멍하게 바라보게 만들던 그 아저씨..
그나저나 좋은 영상인데 조회수가 ㅠ ㅠ
잘보고가요
그림 그리는 천사..... 새삼 다시 떠올립니다.
밥아저씨 화풍이 사람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요....
어떤 하나의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좋아하며 자가자신보다 우선순위로 둘 수있다는게 참 존경스럽다
EBS로 볼때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철저한 준비는 군인정신에서 배운듯하고 손재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것 같네요^^
EBS 그림을 그립시다 본방사수 하던 어린시절... 사슴과 다람쥐를 좋아하던 밥로스 아저씨...ㅠㅠ
이 분은 내 마음 속에 미소를 그려 넣어주신 분! 아주 쉽게!
통념화될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나를 그 틀 안에 집어넣을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좌절을 빈복하는데, '나를 나로서 계발 시켜보자' 라는 생각의 전환이 생기네요. 비록 남들이 말하는 성공의 빛을 못보더라도... 스스로 만족했으면 웃으면서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릴때 너무 좋아했던 밥 로스 아저씨🧡
최고였어요👍
한 다큐를 보고왔습니다. 밥 아저씨의 측근들과 아들분이 나오는 다큐입니다. 이렇게 온화하게 웃는 사람과 아들분한테 그런짓을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0:20 참쉽죠는 사실 that's easy가 아닙니다. 참쉽죠는 EBS에서 더빙할때 초월번역을 한 것이고 원래는 easy like that 등 여러가지 표현이었습니다. '가볍게 칠해주세요' 정도에요. 사실 easy의 뜻은 '덜 심각하게' '천천히' '가볍게'에 가까워서, take it easy (진지빨지마) 등의 표현도 가능한데, "easy = 쉽다"라는 데 너무 매몰되어서 "참쉽죠"라고 번역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실제로는 쉽지 않은데 "참쉽죠?" 라는 대사가 나오는 부조리한 상황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것이죠.. 실제로 그 장면에 나와야 할 대사는 "살짝 칠해주세요" "가볍게 톡톡", 등에 가깝습니다.
근데...참 쉽죠가...진짜 초월번역이긴 함. ㅋㅋㅋㅋㅋ
가볍게 또는 살짝 칠하면서 참쉽죠~ 라고 말하는 것이니 ㅎㅎㅎ
8살때부터 밥로스님의 TV를보며 미대를 꿈꿨고 결국 이뤘죠 ,, 벌써 30년전일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나서 검색해봤습니다 ,, 참 쉽죠? 라고 말하기까지 재능+엄청난노력이 있었을거란걸 나이가드니 짐작해보게되네요
밥로스의 강의의 몇가지 기법만 따라해서, 테이블릿에 그림을 그린 적이 있는데, 나름 그림답게 풍경화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분의 강의 전 시리즈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어디 구할 길이 없나...
저는 그림에 소질이 없었지만, 그림에 소질이 많았던 둘째 누나가 이 프로 너무 좋아해서 같이 한겨울에 아마 토요일 저녁이었던 거 같은데 EBS 틀어놓고 귤 까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눈 덮인 산과 호수, 나무 같은 북미의 대자연, 로키 산맥 나오고... 쓱쓱하면 그림이 나오는거 신기했는데
이런 일화가 있었네요.
붓털기보다는 나이프사용할때 뭔가 몸이 짜릿하고
제일 기분좋음ㅎㅎㅎ탁탁 스윽 스윽 하면서 칼르가즘이;;
상태 안좋음
정신과 추쵼
아 더빙 너무조아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저도 어린시절 그림에 그짜도 모르면서 보고있으면 그냥 편해지는 마음에 밥 아저씨의 쇼를 봤었어요. 이번 영상 추억 돋게 하네요!
영원히.....밥아저씨로 남게 되시겠죠... 천국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계실 것 같네요..
중학생때 학교에서 자유롭게 회화를 그려오라기에 밥로스 영상을 참고해 설산을 그려갔습니다. 그때 반응이 좋았던 것을 계기로 미술을 시작해 미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제품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네요. 참 쉽죠? 라는 말에 정말 쉬운가?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미술이 이제는 생업이 되었다는 점에서 밥로스의 철학은 정말 놀라운거같아요.
그러셨군요!! 밥로스 덕분에 미술을 시작하신분들 정말 많네요 ^^
캬~ 밥 로스 아저씨에 대해 알려주는 완벽한 영상이네요!
밥 아저씨의 화풍? 그림 그리는 기법이 너무 빨라서 정성이 안 들어간다고 화가들에게 무시받았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아닌가보네요? 스승님까지 그 기법을 사용했고 tv로 방영하는거 보면
나중에서야 인정받은게 아닐까?싶네요
제가 학생때 학교 미술선생님이 그림이 아니라 쇼라고 무시하긴 하더라구요ㅎㅎ
정신승리 ㅋ
일개 미술강사가 거물을 무시하다니 ㅋㅋㅋ
이런 채널 너무 좋아...떡상각이다
영상 너무 잘만드셨어요 ㅎㅎ칭찬합니다
포기하지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 너무 멋진것 같아요 하루하루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밥 아저씨에게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기때 교통방송이였나 그거 보고 바로 밥로스 아저씨 방송 봤었던 기억이 ㅎㅎ
유튜브의 시초 같네요..ㅋㅋ 아주 어릴때 하는거 몇번 본게 단데 그림이 그려지는게 너무 마법같아서 인상 깊었었죠. 혹시 이거 다시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밥아저씨 유튜브 했었으면 돈 많이 벌었을텐데 0:23 , 1:47 , 2:16 , 2:58 , 3:28 , 3:43 처음으로 그림을 배움 , 4:15 Wet on Wet 기법 , 4:21 , 5:07 , 5:25 , 6:11 , 6:30 , 7:00 , 7:58 , 8:19 , 8:55 , 9:43 , 10:47 , 11:24 ,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