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일본에서 태어나신 한군인이시고 친척들도 거기사는 이가 있기도하고 이제는 여동생이 일본인과ㅈ결혼해 일본에 사는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크게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일반국민들의 경우 그나라 사람이라고 차별을 하거나 이상한 대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거의 없는 비율도 일본측이 여기에 비해 조금 더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양국 국민들간에도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한것은 결국엔 일본이 시행한 역사교과서의 왜곡과 감춤등이 그 시발점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그것까지 양국이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있다라고 치부해버리면 근본원인을 회피하여 답을 못찾게되는 상황으로 갈뿐입니다. 한쪽은 매우 세밀하게 교육이 되는 반면 가해자측은 덮어버리거나 축소.왜곡해 가르쳐버리니 결국 서로 감정적 대치만 되는것. 독일의 교육이 현세대가 보기에는 좀 과한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교육을 하기에 독일국민들이 유럽공동체의 수장역할을 수행하는것에 대해 피해자입장인 다른 유럽국가들이 불만이 없다는것도 잊지말아야합니다. 일본인측 특히 젊은세대측은 역사자체를 너무 모르는 상태로 국뽕을 맞고 있는것 아닌가라는것이 80 90 2000 2010년대를 지나며 만난이들에게서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본어/한국어 순으로 적습니다.) 日韓間の感情問題はとても複雑ですね。 人が属している集団で、人を評価する行動が一番大きい問題だと思います。(もちろん極右や極左(5chなど)、犯罪集団(ex.カルテル、ISなど)など極端な集団を除く) これは日韓の葛藤だけではなく、宗教紛争、人種差別など全ての社会的問題に該当しますが、ここでは書きません。 韓国人が皆嫌日主義者というわけでもなく、日本人が皆嫌韓主義者というわけでもありません。 「傾向がある」、「比率が高い」などの理由で相手を色眼鏡で見るなら、それは我々が嫌悪する極右集団と大差ない行動です。 国民性や民族性のような単語も、本当に危険だと考えています。 もちろん、日韓問題を只の政治家たちだけの問題として片づける事も、本当にストレートな表現を使っては現実逃避です。 韓国の民間にも日本ならうんざりだと言う人がきっと居ますし、その逆も存在します。 日本に地震や台風のような災害があった時に良い気味だと言う韓国人が居るのも事実です。 日本は既に韓国に謝罪したと理解しており(韓日協定)、韓国の追及を、只の執着や「反日」として片づけている日本人が多い居るも事実です。 しかし、それが、日本人が韓国人に初めて会った時や、韓国人が日本人に初めて会った時、相手を判断する物差しになっては駄目ですよ。 また、全ての韓国人を引っ包めて悪口を言ったり、全ての日本人を引っ包めて悪口を言う事も間違った行動だと信じます。 それは国籍を離れて相手に対する礼儀ではありません。 相手が問題になる行動をしたら、その時に判断を下しても遅くないですよ。 日本人であれ韓国人であれ、必ず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線がきっと有ると思います。 한일 간의 감정 문제는 참 복잡하죠.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집단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행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우극좌(일베 등), 범죄집단(ex. 카르텔, IS 등) 등 극단적인 집단 제외) 이것은 한일 갈등뿐 아니라 남녀 갈등, 종교 분쟁, 인종차별 등 모든 사회적 문제에 해당하지만 여기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모든 일본인이 혐한주의자인 것도 아니며 모든 한국인이 혐일주의자인 것도 아닙니다. '경향성이 있다', '비율이 높다' 등과 같은 이유로 상대를 색안경을 끼고 본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토록 혐오하는 극우 집단과 별다를 바가 없는 행동입니다. 국민성이나 민족성, 종특과 같은 단어들도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일문제를 단순히 정치인들끼리만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 역시 정말 돌직구 날리면 현실도피죠. 일본 민간에도 한국이라면 학을 떼는 사람들이 분명 있고, 그 반대도 존재합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일본은 이미 한국에 사죄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한일협정), 계속되는 한국의 추궁을 집착이나 단순 '반일'로 치부해버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에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재난이 일어났을 때 고소해하는 한국인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게 한국인이 일본인을 처음 만났을 때나, 일본인이 한국인을 처음 만났을 때 상대방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모든 일본인을 싸잡아서 욕하거나, 모든 한국인을 싸잡아서 욕하는 것 역시 잘못된 행동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국적을 떠나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한다면, 그때 판단을 내려도 늦지 않습니다.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관계없이,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2차에서 좋은 이야기가 많내요~~!!! 저도 경험해본게 첫 교토 기온거리에서 구글지도 버스 정류장 안내가 너무 해깔리게 나와서 해매고 있을때 일본인 할머님이 오시더니 길 잃어버렸냐고 어디가냐고 물으시면서 친절히 정류장까지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그중에 이상한 상 사람이 있는거지 전체를 싸잡아서 이상하다라고 말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
한일관계가 엄청 좋지 않을 때 교토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게스트하우스 호스트 분과 이야기 나눴던 게 생각나네요. 정말 브레드쿤과 똑같이 '정치적으로 관계가 안 좋은 것이지, 일반인까지 한국, 한국인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요. 그분과 게하 근처 술집에서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는데, 역시 모든 일본인이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분과 이야기한 덕분에 맛집이나 좋은 여행 코스도 추천받고 해서 난생 처음 혼자서 간 교토임에도 재밌게 놀 수 있었고요.
브래드님도 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여러 설 중에 하나에요! 쿠다라나이는 下(くだ)る의 부정형으로 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설이 있고 뭐가 진짜 유래인지 확실하게 밝히기는 어려우니 그냥 재미로 보고 넘어가는 거죠 ㅎㅎ 그래도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고유의 호칭이 있다는 점이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Kakiroki 음독 훈독이 문제가 아니라 ....언어 계열 학과를 나오면 다들 아는 부분이지만 언어의 발음은 계속 변화하려는 특성이 있어서 지금 우리가 발음하는 "큰 나라" 라고 하는 개념과 발음이 몇백년 전에는 아예 비슷하지도 않은 방식으로 이용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대의 발음으로 때려 맞추는 건 조선 말기정도가 한계고 당장 조선 중기만 하더라도 음절단위부터 알아듣기 힘듭니다. 삼국시대의 발음과 언어는 그냥 처음 듣는 외국말입니다. 지금의 발음을 토대로 과거의 ~가 ~했으니 이럴 것이다 이런 추측은 언어적인 관점에서는 신빙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마음이 따듯해진다... 점점 각박해지고 멀어져가는 시기에 드물게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문화를 접해 넓은 안목이 생겼을 테고, 해외─중에서도 일본 거주자시다 보니 더 생각이 많아지실 수밖에 없었겠지만,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봐도 대단히 바른 지향과 사상을 품고 계시네요. 일방적 피해자이던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나, 이젠 정치인들끼리 서로서로 혐오를 이용해먹는 시대죠... 사실 외교와 국외까지 갈 것도 없이 한국 내부만 봐도 아주 가관; 미래는 혐오를 적극적으로 유발, 이용해먹으려 하는 반동종자들을 선거에서 얼마나 쳐낼 수 있냐에 달렸겠지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처음갔을때 도쿄에서 신주쿠 가는 지하철 타려고 헤메고있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본인은 호선도 다른 쪽에서 제가 타야할곳까지 안내해주시고 엄청 친절했음 ..진짜 한 사람이 나쁠수는 있어도 모두가 그런건 절대아님 ㅠㅠ그이후로도 한 세번은 일본 더 갔었는데 난 한번도 혐한은 못만나본듯 ..
애증의 관계죠. 우리나라 사람 대 부분 일본과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 일제치하의 역사만 이야기 하지만 그 이후의 역사도 일본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 역사가 쌓아져 왔기에 지금은 서로 천만명 이상의 시민사회가 교류하는 정치적으로는 대립하더라도 관광이라던지 문화 교류라던지 민간 관계에서는 그 어떤 나라보다 서로 활발한 것이 한국과 일본이죠.
댓글 처음 달아봐요. 제 고향인 타가성(타가죠)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1000년전부터 친구였다니...🥲그런 이야기 듣고 지금 제가 결혼해서 한국에 살고있다는게 뭔가 신기하기도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
横浜にも来てください〜🥺
저는 올해 대학생이 되어서 한국어, 역사, 문화를 공부하고 있어요!!저도 브래드군처럼 되고 싶어요!!요코하마에도 와주세요 🥺
잘못된 거 말고 제대로 진짜 역사를 공부하시기를 바래요 화이팅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태어나신 한군인이시고
친척들도 거기사는 이가 있기도하고
이제는 여동생이 일본인과ㅈ결혼해 일본에 사는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크게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일반국민들의 경우 그나라 사람이라고 차별을 하거나 이상한 대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거의 없는 비율도 일본측이 여기에 비해 조금 더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양국 국민들간에도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한것은
결국엔 일본이 시행한 역사교과서의 왜곡과 감춤등이 그 시발점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그것까지 양국이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있다라고 치부해버리면 근본원인을 회피하여 답을 못찾게되는 상황으로 갈뿐입니다.
한쪽은 매우 세밀하게 교육이 되는 반면
가해자측은 덮어버리거나 축소.왜곡해 가르쳐버리니 결국 서로 감정적 대치만 되는것.
독일의 교육이 현세대가 보기에는 좀 과한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교육을 하기에
독일국민들이 유럽공동체의 수장역할을 수행하는것에 대해 피해자입장인 다른 유럽국가들이 불만이 없다는것도 잊지말아야합니다.
일본인측
특히 젊은세대측은 역사자체를 너무 모르는 상태로 국뽕을 맞고 있는것 아닌가라는것이 80 90 2000 2010년대를 지나며 만난이들에게서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미야기현 에피소드 처음 봤을 때는 크게 기대안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일본 여행 못가는 지금 너무 대리만족 되고 좋아요.. ♡
내용도 진짜 진지하면서도 좋네요
이래서 브래드쿤 좋아요
예전에 누가 브레드쿤은 인덕이 좋다라는 댓이 있었는데
이번화 보니깐 오히려 브레드쿤의 인덕에 사람이 끌렸다는걸 알 수 있었음 ㅠㅠ
쿠다라나이 저도 들어본적 있어요.
아주머니께서 정확히 설명하셔서 더 할말은 없네요. 백제에 없는 것이면 가치 없는것.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새로운 친구도 만드신것 같네요 ㅎㅎ
ブラッドくん、日本を好きになってくれて‥‥
ありがとーっっ📣
토마토 어서 오고~
센다이누나 멋진분 같아요 ~
자상해보이시고 챙겨주시려 노력하시는것도 보기좋아요 ㅎ
제가 일본에 살때 다니던 학교가 일본 한국 영사관 앞에 있었는데 거기에서 일본극우단체들이 데모같은거 할때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는 경찰도 계셨고, 저런 사람은 진짜 극소수라고 얘기해주는 일본인도 계셨죠.
경찰이 그런 말을 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한일 관계 이간질 하는 세력들은 중국 북한 간첩들….
Bradくん、ありがとうー!
韓国の皆さん💓コロナがおさまったらぜひ日本、そして宮城に来てくださいね♪
私も韓国に行きたいです✈️
'쿠다라나이'의 유래 꽤 유명해요! 일본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나 전공자분들은 거의 아실듯!
마지막에 조금 짠했지만 너무 감동적이고 한일관계에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브레드쿤님은 저의 롤모델 입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미야기현 에피소드 잘봤어요ㅎㅎ
또 마지막에 해설가 분께서 말씀하시는 당연하고 중요한것은 잃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게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밥먹다가 울컥했네요ㅋㅋㅋㅋ
마지막 영상은 마치 영화 한편이 끝나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네요😭👍
확실히 천년전엔 엄청 친했었을지도...그 모습이 상상이 안가네요 ㅠ 한일관계도 여러모로 복잡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아!뭔가 뭉클했어요! 일본은 왠지 가깝지만 먼나라라고 생각해서 갈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요즘 브레드쿤 채널보면서 가족하고 같이 일본 여행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미야기현에도 꼭 가고 싶어요
맞아요.
정치와 역사 문제는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지만
해결을 위한 전제는 오히려 서로간에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를 쌓는 유일한 방법은 자주 만나는 것 밖에 없구요.
7:23 역시 짬은 무시 못한다.. 한국말 완벽하시네요 😧
천년 전부터 친구라... 뭔가 뭉클하네요...
센다이 누님?! 정도 많으시고 정말 진짜 좋은 분 같음 👍
가슴 따뜻해지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센다이 이모님 너무 짱이십니다!!
(일본어/한국어 순으로 적습니다.)
日韓間の感情問題はとても複雑ですね。
人が属している集団で、人を評価する行動が一番大きい問題だと思います。(もちろん極右や極左(5chなど)、犯罪集団(ex.カルテル、ISなど)など極端な集団を除く)
これは日韓の葛藤だけではなく、宗教紛争、人種差別など全ての社会的問題に該当しますが、ここでは書きません。
韓国人が皆嫌日主義者というわけでもなく、日本人が皆嫌韓主義者というわけでもありません。
「傾向がある」、「比率が高い」などの理由で相手を色眼鏡で見るなら、それは我々が嫌悪する極右集団と大差ない行動です。
国民性や民族性のような単語も、本当に危険だと考えています。
もちろん、日韓問題を只の政治家たちだけの問題として片づける事も、本当にストレートな表現を使っては現実逃避です。
韓国の民間にも日本ならうんざりだと言う人がきっと居ますし、その逆も存在します。
日本に地震や台風のような災害があった時に良い気味だと言う韓国人が居るのも事実です。
日本は既に韓国に謝罪したと理解しており(韓日協定)、韓国の追及を、只の執着や「反日」として片づけている日本人が多い居るも事実です。
しかし、それが、日本人が韓国人に初めて会った時や、韓国人が日本人に初めて会った時、相手を判断する物差しになっては駄目ですよ。
また、全ての韓国人を引っ包めて悪口を言ったり、全ての日本人を引っ包めて悪口を言う事も間違った行動だと信じます。
それは国籍を離れて相手に対する礼儀ではありません。
相手が問題になる行動をしたら、その時に判断を下しても遅くないですよ。
日本人であれ韓国人であれ、必ず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線がきっと有ると思います。
한일 간의 감정 문제는 참 복잡하죠.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집단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행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우극좌(일베 등), 범죄집단(ex. 카르텔, IS 등) 등 극단적인 집단 제외)
이것은 한일 갈등뿐 아니라 남녀 갈등, 종교 분쟁, 인종차별 등 모든 사회적 문제에 해당하지만 여기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모든 일본인이 혐한주의자인 것도 아니며 모든 한국인이 혐일주의자인 것도 아닙니다.
'경향성이 있다', '비율이 높다' 등과 같은 이유로 상대를 색안경을 끼고 본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토록 혐오하는 극우 집단과 별다를 바가 없는 행동입니다.
국민성이나 민족성, 종특과 같은 단어들도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일문제를 단순히 정치인들끼리만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 역시 정말 돌직구 날리면 현실도피죠.
일본 민간에도 한국이라면 학을 떼는 사람들이 분명 있고, 그 반대도 존재합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일본은 이미 한국에 사죄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한일협정), 계속되는 한국의 추궁을 집착이나 단순 '반일'로 치부해버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에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재난이 일어났을 때 고소해하는 한국인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게 한국인이 일본인을 처음 만났을 때나, 일본인이 한국인을 처음 만났을 때 상대방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모든 일본인을 싸잡아서 욕하거나, 모든 한국인을 싸잡아서 욕하는 것 역시 잘못된 행동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국적을 떠나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한다면, 그때 판단을 내려도 늦지 않습니다.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관계없이,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래드쿤형은 항상 좋은 분만 만난듯
일본 여행 가고 싶다..
감동이에요 ㅠㅠ 정말 좋은 사람들은 다들 좋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 티셔츠가 도착합니다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브레드형의 일본어를 따라 말하다보니 일본어가 많이 늘었어요 말투도 좀 비슷해졌지만 일본친구들에게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고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어요 고마워요!
아 왜 괜히 코 끝이 찡하죠? 정말 공감 100배 되는 말들이었어요.
맞아요, 쿠다라나이라는 뜻이 그런 유례가 있더라구요. 이런 말에도 그런 유례가 있으니 일본과 우리나라는 참 오랜 세월 인연이 깊은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
부여 이걸 여기서 듣게 될 줄이야 ㅎㅎ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다른현도 가서 영상 찍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작고하신 고 김용운 교수님의 강의에서 백제를 일본어로 '쿠다라'라고 하는데 우리 말로 '큰 나라'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형님의 나라로 생각한 것이죠. 그 외에도 일본어에는 쿠다라에 대한 언어적 흔적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늘 한반도에서 문명을 전달받던 뒤쳐진 국가였어요
운좋게 서양에 강제개방되서 앞서간는데
곧 예전의 역사로 돌아갑니다
천년전 이야기를 하시는 대목에서 구독 눌렀습니다
진짜 브레드 쿤 한국의 작은 외교관이예요...
좋은 영상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 일본 친구들에게도 항상 했던 이야기입니다..ㅠ
다행이도 열린 친구들이 많아서 좋네요
세상밝은 브래드쿤. 복받을꺼예요. 일생 싸우면서 살아도 한번이고 보듬으며 살아도 한번이죠. 무의미하게 비난하기보다 찬찬히 서로 위하고 도우며 지내는 서로가 되었으면 해요.
너무 따뜻한 영상이네요 🥰
전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인들도 이런 역사적 얘기를 아는군요. 미래에는 한일간 사이가 정말 좋아지길 빕니다!
최근 바빠서 못보는사이에 제가 사는 센다이에 들리셨군요ㅎㅎㅎ 좋으신 분들만나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한일 관계에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는데 주말에 브래드쿤이라는 채널을 알고 처음부터 최근 영상까지 정주행 했습니다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계속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세요😊😊
여기 꿀잼. 사쿠라메모리즈랑 콜라보도 개꿀잼이었음ㅋㅋ
2차에서 좋은 이야기가 많내요~~!!!
저도 경험해본게 첫 교토 기온거리에서 구글지도 버스 정류장 안내가 너무 해깔리게 나와서 해매고 있을때 일본인 할머님이 오시더니 길 잃어버렸냐고 어디가냐고 물으시면서 친절히 정류장까지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그중에 이상한 상 사람이 있는거지 전체를 싸잡아서 이상하다라고 말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
천년 전 부터 친구라.. 뭔가 감동적인 말이에요
사람들이 참 착하고 따뜻하네요.
오사카 히라카타시에도 百済王神社(백제왕신사)가 있어요! 교환학생때 일 도와주러 갔었는데 고구려백제신라와의 교류같은 안내판?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미야기현 시리즈 다 너무 재밌네요. 코로나 끝나면 여행 가보고 싶어요 ㅎㅎ
이런 저런 분들 있다는 얘기 공감 팍팍 됩니다 !! 👍👍👍
과거에만 매몰되지말고 미래지향적으로 양국 좋은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네요..싫든좋든 서로 문화도 비슷한 나라인데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한일관계가 엄청 좋지 않을 때 교토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게스트하우스 호스트 분과 이야기 나눴던 게 생각나네요. 정말 브레드쿤과 똑같이 '정치적으로 관계가 안 좋은 것이지, 일반인까지 한국, 한국인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요. 그분과 게하 근처 술집에서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는데, 역시 모든 일본인이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분과 이야기한 덕분에 맛집이나 좋은 여행 코스도 추천받고 해서 난생 처음 혼자서 간 교토임에도 재밌게 놀 수 있었고요.
한국에서 만든 이미지죠. 우리들이 일본을 혐오하는 것만큼 일본도 우리를 국가적으로 혐오한다고. 우리만큼 누구를 혐오하는 국가도 없을 걸요. 자기반성이 가장 부족한 사람들
@@1아나다라마 ㅋㅋ그래서 센송합니까? 좋은 말만 합시다 좀ㅋㅋ
@@month4369 통계는 없어서 일부로 말을 조심했습니다. 제 본의는 오늘날 한국에서 너무 강한 타민족 혐오가 걱정되서 그렇습니다.
@@none319 좋은 말만 해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단지 우리가 다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 입니까? 정말 우리가 다 같은 "한국인"일까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그것의 구심점은 무엇일까요? 강한 자민족중심주의에 빠지면 발생하는 것의 배타적 사고입니다
이번 영상 굉장히 좋네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상이에요
센다이 누나 자주뵈요~^^b
3:06 3대 미인도시 3곳중 아키타만 못가봤네 ㅠ ㅠ , 갈수록 훈훈해지는 이야기 감동이네요
저도 일본살지만 브래드쿤님이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많이 공감되요 어느 한쪽에 쏠린 이야기로만 진실을 이야기하려는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또 구독자 이벤트 같은거 혹시 만약 하시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ㅎㅎ
ㅎㅎㅎ 재밌는 영상이네요 백제 이야기는 뭐 넘어가고 추녀1/4를 동북지방으로 추방했다 여기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여행을 가더라도 미인 지역으로 가야겠네 ㅎㅎㅎ
항상 부정적인생각에 빠져있는데 형님영상보면 좀 긍정적인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쿠다라나이 어원이 백제라니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당시 왜는 백제의 분국이었고, 쿠다라의 원뜻은 큰나라 라고 합니다. 그게 일본식발음으로 바뀐 것이고.. 그러다 나당 연합국의 공격으로 백제가 멸망하고... 그때부터 왜의 지배층은 역사서를 조작하면서 반한정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브래드님도 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여러 설 중에 하나에요! 쿠다라나이는 下(くだ)る의 부정형으로 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설이 있고 뭐가 진짜 유래인지 확실하게 밝히기는 어려우니 그냥 재미로 보고 넘어가는 거죠 ㅎㅎ 그래도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고유의 호칭이 있다는 점이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Kakiroki 음독 훈독이 문제가 아니라 ....언어 계열 학과를 나오면 다들 아는 부분이지만 언어의 발음은 계속 변화하려는 특성이 있어서 지금 우리가 발음하는 "큰 나라" 라고 하는 개념과 발음이 몇백년 전에는 아예 비슷하지도 않은 방식으로 이용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대의 발음으로 때려 맞추는 건 조선 말기정도가 한계고 당장 조선 중기만 하더라도 음절단위부터 알아듣기 힘듭니다. 삼국시대의 발음과 언어는 그냥 처음 듣는 외국말입니다. 지금의 발음을 토대로 과거의 ~가 ~했으니 이럴 것이다 이런 추측은 언어적인 관점에서는 신빙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장재홍-l2e 이분 말이 맞음. 댓글중에 제대로 언어학 배운 적도 없는게 티나는 애가 있네요 ㅋㅋㅋ
@@별무리-o6j 임나본부설같은거임?
마음이 따듯해진다... 점점 각박해지고 멀어져가는 시기에 드물게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문화를 접해 넓은 안목이 생겼을 테고, 해외─중에서도 일본 거주자시다 보니 더 생각이 많아지실 수밖에 없었겠지만,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봐도 대단히 바른 지향과 사상을 품고 계시네요. 일방적 피해자이던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나, 이젠 정치인들끼리 서로서로 혐오를 이용해먹는 시대죠... 사실 외교와 국외까지 갈 것도 없이 한국 내부만 봐도 아주 가관;
미래는 혐오를 적극적으로 유발, 이용해먹으려 하는 반동종자들을 선거에서 얼마나 쳐낼 수 있냐에 달렸겠지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남사는 사람으로서, 부여 지명이 나와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1,000년전에 백제, 신라 백성들과 일본 백성들이 교류하고, 친말하게 지냈던 것처럼
지금도 같이 친근하게 힘을 합쳐서 이 난국을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
ブラッドくん、コロナ落ち着いたら福岡にもきて欲しい🌞🌞🌞
역사를 완벽하게 알고 이해하는 훌륭한 일본인들이네요. 젊은친구가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아 좋겠습니다 ㅎㅎ
몽글몽글하네요 마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돌리는 한국인 🤣🤣🤣🤣 빵터졌네요.
그리고 이야기하시는거에 가슴 먹먹하기도하고 그렇네요!! 브래드쿤님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고 이 영상들에 의미를 다시한번 배웠습니다! 열심히 응원합니다!!
참 좋은 영상입니다 .
힐링영상🥰🥰👍
부여사람인 저도 처음듣는 이야기 .. 와 새로운 지식 하나 습득하고 갑니다 ! ㅎㅎ
브래드님 이런영상볼때마다 너무 멋있어요,
진짜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빨리 채널성장시켜서 브래드님처럼 일본 전국이랑 한국 전국 투어 컨텐츠로 찍어보고 싶네요 ㅎㅎ
이번 미야기현편 오늘로 정점을 찍네요 ^^너무재밌었습니다.
6분전은 못 참지
수능도 동사세사 공부한 입장에서 오늘 얘기가 재밌었네요 ㅠㅠ 한일관계 화이팅
따뜻한 내용 고맙습니다
브레드쿤 감바떼~
맞아 사람사는 곳은 다똑같은법인데 ㅜㅜ 미래를 위해서라도 서로다같이 세계평화를 위해 친하게 지냅시다!!
올라온 지 15초전!에 클릭해서 댓글달고 봅니당!!
7:28 아닠ㅋㅋㅋㅋㅋ 누나치고는 늙었다뇨ㅋㅋㅋㅋㅋㅋ 너무 천연덕스러우신데ㅋㅋㅋㅋㅋㅋㅋ
1빠? 맨날 영상 올라왔나 확인해요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매우 공감하며 시청했습니다.
센다이 누나 경상도 사투리 구수하시네요 역시 18년 거주의 힘인가
한국 일본은 누가 뭐래도 제일 가까운 나라라서 우린 일본하고 안 엮일래야 안 엮일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역사적인 문제가 되었든 활발한 교류가 되었던 간에
6:28 이거 정말 맞는 말이죠... 우리나라도 무작정 일본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인이 문제일뿐이지 나라 전체를 일반화 해서 매도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강해져야 한국과 일본이 평화로워집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보고나니 더 열공 해야겠네요 ㅋㅋ
일본방문이 언젠가 된다면 우선 카가와 가서 "3박4일동안 우동 12그릇 먹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지우고 미야기를 두 번째로 가보겠습니다. ㅎㅎㅎ
재밌게 잘봤는데요. 마지막에 한국 정치가들도 정치적으로 이용을했다는데 뭘 이용했나요? 먼저 시작한거는 일본 정치가인거 같은데요. 차라리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탠데요.
차라리 댓글 달지 않았으면 좋았겠네요
일본 처음갔을때 도쿄에서 신주쿠 가는 지하철 타려고 헤메고있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본인은 호선도 다른 쪽에서 제가 타야할곳까지 안내해주시고 엄청 친절했음 ..진짜 한 사람이 나쁠수는 있어도 모두가 그런건 절대아님 ㅠㅠ그이후로도 한 세번은 일본 더 갔었는데 난 한번도 혐한은 못만나본듯 ..
아키타...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
전에 친구가 이런 얘길 했었죠. 우리나라 사람은 누구보다 일본을 싫어하면서 누구보다 일본을 좋아한다고
영상 보면 그 반대도 똑같은거 같네요
애증의 관계죠.
우리나라 사람 대 부분 일본과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 일제치하의 역사만 이야기 하지만 그 이후의 역사도 일본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 역사가 쌓아져 왔기에 지금은 서로 천만명 이상의 시민사회가 교류하는 정치적으로는 대립하더라도 관광이라던지 문화 교류라던지 민간 관계에서는 그 어떤 나라보다 서로 활발한 것이 한국과 일본이죠.
정확히는 정치권을 싫어하죠
일본인들이야 뭐 자기나라 정치인이니깐 그렇다치더라도..
외국인과 결혼하는거에 비해 서로 거리도 가깝고 문화도 비슷한점도 많고 딱히 불편한게 없으니 메리트를 서로 느끼는게 아닐까싶네요ㅎ
쿠다라 이야기 몹시 궁금하네요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나쁜거지 나라가 나쁜건 아니라는말 정말 중요한듯
영상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2:56 부장님 선긋기 ㅋㅋㅋㅋ
따뜻하다
빵식이형 진가를 발휘했다!!
근데 잇섭님은 왜 일본에 계신거에요?
일본에 있는 미륵반가사유상 은
일본엔 없고 한국에만 자생하는 육송
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본 생물학과 대학생이 분석,연구를
해서 발표했지요.그학생은 훗날 모교의
교수가 됐습니다.
업데이트 기다리는것도 진짜 곤혹스러움.. 그만큼 재밌다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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