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국밥, 제육볶음만 평생 먹을 수 있다? 남자들의 최애 음식 2탄! 제육볶음 사실 핏물을 빼지 않아도 된다는 제육볶음 조리법과 삼성이 키워낸 양돈업 그리고 제육볶음 대중화의 시작 등 역사까지 오늘 먹고 내일 또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육볶음 #점메추 #삼성
근데 제육의 세계도 생각보다 섬세함 양념 맛 뿐만 아니라 쓰는 부위 비계의 비율도 다 다르고 삶은 텍스쳐로 나오는 것도 완전 바싹 구운 텍스쳐로 나오는 것도 다 제육이라고 불러서 그냥 다 비슷한 맛에 실패하지 않아서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실패해도 그냥 잘 먹을 뿐 좋아하는 스타일은 남자들마다 많이 다름
여잔데 돈까스는 어릴 때부터 환장했고 제육볶음은 그냥저냥 먹었어요 육식파라서 기본적으로 싫어하진 않았는데 다만 학생때는 굳이 밖에서 제육볶음을 사먹진 않았어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데 돈주고 먹고 싶지 않았거든요 제가 요리란 걸 처음 시도해볼 때 성공적으로 만든 음식이 제육볶음이었을 정도로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서 학생 때 주로 사먹던 건 집에서 만들기 어렵거나 맛 차이가 많이 나는 음식들 위주였음. 지금은 뭐 점심 때우기로는 제육볶음이든 백반이든 가리지 않고 먹지요 국밥은 그냥 사랑하고ㅋ 단지 친구들과 만날 때 제육볶음을 먹지 않을 뿐.
이번편은 왜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까요? 남자들은 음식을 주유소 기름넣듯 그냥 싸면 먹는다? 분위기 생각안하고?ㅎㅎ 언급하신거에는 공감못하는데 여자들이 남자한테 하는말중 하나에는 확실히 공감가네요. 무슨현상에대해 꼭 이유를 찾으려고 그걸 정의내리려는 경향이 짙다고 하던말. 그냥 남자가 제육좋아한다면 되는걸 굳이 이유를 찾으려 그런되도않는 이분법적 사고를 끌어와서 붙일까요?
나이든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 2030은 남자들이 요리 더 잘하고 더 많이 합니다. 취미요리나 미식 모임도 하다보면 다 남자만 남는 이유가 있죠. 어디 모임이나 여행에서 캠핑가서 밥할때 다 남자들이 하는데 그런 곳 가서 분위기 따지고 쾌락을 따져서 특별한 요리 하는 건 왜 남자인지... 캠핑에서 바베큐 하고 스테이크 해먹는 거랑 파인 다이닝가서 돈 쓰는 거랑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 거죠. 돈까스나 제육이나 가격대비 단백질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 인기가 많은 거죠. 남성이 일에 쓰는 에너지가 더 많았고 여전히 많다는 것도 있고요.
점심때마다 제육볶음,돈가스 자주 사먹으러 다니는 여자 입장에 설명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여자들 사이에서 제육볶음이나 국밥, 돈가스 등이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익숙한 음식이라서임. 굳이 호불호를 따지면 사실 좋아하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을거임. 나처럼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도 간간히 있음. 다만 내주변 여자들 시선에서 제육볶음이란 집에서 엄마가 자주 해줬고 학교급식 때도 늘 공짜로 먹어왔고 또 자취해도 재료만 있으면 언제든 뚝딱 만들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굳이 밖에서까지 직접 돈주고 사먹기엔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음식인거지. 다만 떡볶이나 마라탕은 밖에서 혼밥이든 친구들과든 기분내며 외식하기 딱 알맞은 메뉴 라인에 들어온것 뿐임. 남자들도 평소엔 잘 안 먹지만 여자 만나서 데이트 할 때 파스타나 샐러드 얼결에 먹게 되잖음? 그거랑 비슷함ㅋㅋ 근데 심지어 그 메뉴가 맛있음. 그러면 당연히 인기폭발 되는거지. 말하자면 외식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인거지. 남자들은 간편하고 맛있고 싸고 먹기 편하기 때문에 제육볶음이나 국밥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여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들은 그런 느낌으로 좋아하는게 아님. 제육볶음 돈가스 국밥. 이건 사실 여자들도 점심시간에 간단히 배채우기용으로 먹는 사람들 많음. 단지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적절한 음식이 아닌 것 뿐임. 나도 혼자서는 제육볶음 국밥 돈가스 잘만 먹고 좋아하지만 친구 만날 때는 되도록이면 피함
남자인데 정확히 공감함. 제육이란 건 어디서나 공짜로 먹을 수 있고 집에서 간단히 해먹는 그런 건데 굳이 밖에서 돈까지 줘가며 사먹기 아까움. 맛있지만 사먹기는 아깝다. 대신 나는 떡볶이도 그렇게 보기는 함. 내 기억의 떡볶이는 학교 앞이나 동네 아딸에서 사먹는 2천원 짜리 분식이지, 로제니 비엔나소세지니 그런 근본없는 것들이 마구 들어간 비싼 게 아님;; 제육처럼 친근한 떡볶이가 어쩌다 비싼 돈 주고 분위기 내는 힙한 음식이 되어버린 건지... 그거 먹어서 분위기 낼 바엔 애초에 마라샹궈나 양꼬치 먹을 듯 ㅠ
동네 제육폭식이라는 식당에 가면 진짜 중딩 남자애들끼리 와서 밥먹고 있음. 초고~중딩 남자애들이 지들끼리 와서 밥 먹는 모습을 그 식당에 갈 때마다 보게 됨. 금요일 밤에 학원 끝나고 아들한테 저녁 뭐 먹을까하면 치킨이 아니라 간장제육볶음 먹자고 함. 돈까스는 어린이 음식 같고 제육볶음은 남자들 음식 맞는 것 같음.
안경쓴 형은 가끔 내용이 재미없어도 혼자서 낄낄되면서 혼자 느꼈던 얘기를 어느정도 아는 지식과 경험으로 공감대가 만들어지는데 잘난건지 잘나려고 애쓰는건지 형은 무게감도 없는데다가 지식또한 빛나 본 기억이 없음 '두개' 없는데 두서없는 진행자라도 어떻게 끌어내볼려고 하다가 소비더머니 애청자가 포기한 그룹같음 걍 기자형이 혼자 소비더머니 하는게 더 재밌음 ;; (제발 '이 내용은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만 빼버리면 원래 보던 시청자들이라면 잘 안빠져나감)
남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일단 왠만한 식당에서 맛없기 힘든 요리가 돈까스랑 제육볶음, 그리고 국밥이라고 생각이듬. 그러면서 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요리가 비교적 빨리 나올 수 있음. 그래서 특히 낯선곳에 외근이 잦은 사람들은 그냥 근처 김밥천국같은 식당이나 국밥집가서 그냥 한끼 때운다는 느낌으로 먹는게 아닐까. 괜히 모르는 동네에서 다른거 먹다가 실패하는 너무 후회스러우니 그나마 안전한 요리(?)를 선호하는거지. ㅎ 남자도 맛집 좋아하고 시간 여유있음 요리를 즐김. 아, 물론 술 안주를 더 사랑할때가 많긴하지만.
제육은 양념된 고기라 질에 따라 맛이 큰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아서 어느 식당에서 먹든 평균은 하니 남성 직장인들이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제생각도 맛있어서 라기보단 실패할 확률이 가장 낮아서...좋아하네요 ㅎㅎ
요즘 뭐 제육 돈까스와 남자들의 관계 이딴거 ㅈㄴ나오는데 마라탕과 떡볶이와 여자들의 관계도 만들어라 ㅋㅋ 그건 못만들면서 제육돈까스만 남자랑 ㅈㄴ엮네
@@miop7502왤케 불편해해 그건 여자들한테 가서 만들라고해라 ㅋㅋ mc가 남잔데
@@miop7502 단백질위주와 탄수화물위주의 차이
근데 제육의 세계도 생각보다 섬세함
양념 맛 뿐만 아니라 쓰는 부위 비계의 비율도 다 다르고 삶은 텍스쳐로 나오는 것도 완전 바싹 구운 텍스쳐로 나오는 것도 다 제육이라고 불러서
그냥 다 비슷한 맛에 실패하지 않아서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실패해도 그냥 잘 먹을 뿐
좋아하는 스타일은 남자들마다 많이 다름
3가지 메뉴 공통점이 식당에서 비교적 빨리나오는 메뉴들이기도 하죠. 매장별 편차도 적은 편이구요
단순해서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이것저것 둘러볼 필요없이 그거 하나면 되니까. 맛도 좋고 든든하고.
제육이랑 돈까스를 안 좋아하는게 아니라 보통 같이 데이트하는 식당으로 선호하지 않는다는거 아닐까요 저도 여자인데 메뉴 항상 제육 돈까스 국밥 찌개 위주에요
데이트는 운치있게 파스타집, 식사는 가성비있게 국밥집~ 요즘에는 가성비로 국밥집을 말할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 여자입니다. 제육 좋아하고 없어서 못 먹습니다. 기사식당 제육 주기적으로 찾아가 먹습니다
모든남자란 말은 주로 인터넷 밈에 익숙한 20대-30대초반까지요. 여기 댓글들처럼 나이먹으면 돈까스 제육 좋아도 많이 못 먹으니...ㅠ 나이먹는게 슬픔.
여잔데 돈까스는 어릴 때부터 환장했고 제육볶음은 그냥저냥 먹었어요
육식파라서 기본적으로 싫어하진 않았는데 다만 학생때는 굳이 밖에서 제육볶음을 사먹진 않았어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데 돈주고 먹고 싶지 않았거든요
제가 요리란 걸 처음 시도해볼 때 성공적으로 만든 음식이 제육볶음이었을 정도로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서 학생 때 주로 사먹던 건 집에서 만들기 어렵거나 맛 차이가 많이 나는 음식들 위주였음.
지금은 뭐 점심 때우기로는 제육볶음이든 백반이든 가리지 않고 먹지요 국밥은 그냥 사랑하고ㅋ 단지 친구들과 만날 때 제육볶음을 먹지 않을 뿐.
제가 보는 떡볶이가 딱 이 케이스
떡볶이가 18000?? 조금 덜 맛있어도 해먹는게 낫다라는 생각으로 안사먹음
남자들은 남자 특에 공감하는데 여자들은 여자 특에 난 아닌데? 난 제육 좋아하는데? 하면서 남자취향인걸 강조하더라. 남자가 쿨하고 그래보이나 봄.
30년전에 황토로 지은 오래된 외가집 부엌에서 외할머니가 돼지고기로 볶아주신 고추장돼지볶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그냥 맛나서 좋아하는데... 제육 돈까스는 어딜가던 실패없는 음식이라...
제일 만만하고 못하는집도 기본빵은함. 매콤달콤 + 고기 , 쌈싸먹거나 마늘넣어서 바리에이션도 가능함. 가격도 저렴. 비벼먹어도 되고 쌈싸먹어도되고. 최고의 음식임. 먹고나서 든든하고
20대 초반 시절 개인적 사정으로 점심으로 콩국수만 한달을 먹은적이 있습니다..돈가스 국밥 제육 가지고 무한으로 돌려먹어라? 천국이 따로 없죠..
백화점 직원인데 구내식당 메뉴중에 항상 제육은 인기 좋지 ㅋㅋㅋ 여자분들도 대부분 좋아하시는데 하도 아저씨들마냥 같은 메뉴 몇개를 돌려먹으니까 실증나서 안먹는게 맞는거다.
근데 남자는 매일 점심 제육 저녁 돈까스 나온다? 더 좋다 거기가 천국이지
제육 돈가스 이둘은 실패할수 없는 음식 임
이 2개가 맛이 없으면 요식업을 하면 안됨
재밌네요😊
목요일마다 푸드나잇 보고 저녁 메뉴 정하기 개꿀
가볍게 보기시작했는데 다양한 이야기들이많이 나오네요.😂!!!
식사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에너지 보충원이라고, 생각하지 훈련소에서 5분, 사회에서는 국수는 15분 밥은 30분내에 먹으니 그 안에서도 맛을 찾을려고 노력하고 먹는것도 힘드네
ㄹㅇ 공감
국수 15분은 무슨 세숫대야에 드시나요??
@@user-qp6gb3pe9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수 2분 ㅇㅇ
@@cherami7335빨리 먹는게 자랑이다 그지쉑이냐 ㅋㅋ
남초 직장 식당메뉴는 제육 돈까스 뚝불 정도에 후라이 하나 주면 평정이라는...
여잔데 점심메뉴 중에 제육 제일 좋아해요 밥이 목에 잘넘어감 ㅋㅋ
사랑합니다
파스타 떡볶이 마라탕보다 제육??
1등신부감이시네
제육 맛있긴한데 한입먹는순간 돼지냄새 올라오는경우가 많음. 집에서 해먹거나 숯불에 구운거만 먹음 ㅠ
여자도 제육 돈까스 국밥 좋아합니다 ㅋㅋㅋ 회사 점심으로 좋음
이런분 이상형입니다
포인트는 그걸 계속 먹어도 안질려할 자신이 있는지죠ㅋㅋㅋ
그니까 그걸 맨날 먹을수있습니까ㅋㅋ
맨날 먹는거 가능합니다
@@thisfriend 어째서 맨날 못먹을거라고 생각하시죠? ㅎㅎ
그냥 단백질 에너지원을 넘어서 제육자체는 맛있는 요리 아닌가..?
와우!!! 마요네즈 놀랍네요 ㅋㅋㅋ
재밌당
여잔데 마라탕 떡볶이 이런건 1년에 몇번 안 먹고 점심은 보통 국밥,돈까스,제육먹는데...가성비도 괜찮은데 어디서 먹든 평타치는 맛이라..
제육 + 반숙 후라이 + 흰쌀밥 = ♥︎
돈까스에 이어 제육 ㅋㅋㅋ 다음편은 국밥인가요?
연료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ㅋㅋ 빠르고 가성비좋고 든든한것 중에 맛있다는 가치가 다 들어있는게 제육임. 연료라고 생각했으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2개 사먹지.
삼김은 고기가없어서 배가고파요
제육은 대충 어지간한곳 가도 평타치는데
돈가스는 가끔 냉동 인스턴트 돈가스 튀겨나오는 곳 있음.
커다란 피카츄 돈가스 같은거...
그래서 처음가는 백반집 메뉴에 돈가스 있으면 안시킴.
여자입니다 제육볶음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데 칼로리때문에 가끔만 먹어요 ㅎㅎ 좋아합니다
짬짜면은 있는데 제육 돈까스 반반도 좀 만들어줘!
충분히 가능한게 특히 국밥은 가짓수가 엄청 많아서 가능
4:13 하나 배웠다.😊😊
운동하는 헬스인으로써
일욜날 전신운동하는 날 이면
탄단지비율이랑 에너지를 많이 채웠느냐가 중요해지지
'맛'을 따지는건 사치가 되버렸네요...
엄청 맛있으면 좋지만
또 그렇다고 너무 맛없으면 좀그렇고....
걍 적당히 맛만 있으면 그냥 입다물고 먹을것 같습니다....
품격있는 컨텐츠❤
제육쌈밥좋아... 쌈최구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제육돈까스국밥!
칼칼한 양념돼지고기와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를 얹어서 말아먹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국밥!
사파다!!!!!!튀엇!!!
돈까스 위에 제육 올려주고 밥은 국밥으로? 못참겠다
@@MrLee1633누르렁! 누르렁! 누르렁!
양념 돼지고기를 뭉쳐서 튀긴 다음에
그걸 아메리카노 끓인 물에 밥이랑 같이 넣고 먹자
후식까지 끝났음
맛있는 걸 다 섞는다고 더 맛있어 지겠냐
사랑한다 김찬호!!
맛이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호불호가 갈릴 여지가 적음 난이도가 쉬운 요리라 식당간의 편차도 적고 조리시간 또한 짧으며 한국인의 주식이랑 대부분 궁합이좋음 ex)쌀밥,소주,국,각종채소 등
사실상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요리라고 생각함
저도요. 돈까스 제육 좋아함. 백반도 좋아함. 맨날 학부생일때 교수님과 밥을 먹어서 그런지...추어탕 제육덮밥 돈까스 이런거만 먹어서 그런지 잘 먹음. 질리지가 않음. 취직해서도 남초회사 그런지 맨날 복어국 등 그런거만 먹는데 맛있음.
학부생이 교수님이랑 밥을 먹다니 ㄷㄷ
랩실에 학부연구생이었나보죠
@@user-vf3co4mh1j 맞아요. 학부연구생이었음.
깻잎 맛잘알이다 진짜
그야말로 킹갓볶음
제육볶음속에 이렇게 심오한 역사와 철학이 담겨 있을줄이야.
내일 점심은 돈까스에게 미안하지만 제육이닷 ㅎㅎㅎ
돈까스 제육 국밥 좋아하는 여자입니다만........? 마라 탕후루 안좋아해요
취향은 제각각인데, 좋은 패널에 비해 진행과 구성이 편협해요.
닭발 떡볶이 마라탕 좋아하는 남자들도 제법 있을거임
그냥 재밌고 마는거지 뭐 대체로 그런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니까
제육이 외국인들 불고기좋아하듯 매콤달콤 양념육이라 호불호없이 맛있고 고기반찬이라 좋아하는거.
학교다니면서 학습된부분도 있죠.. 메인메뉴 제육볶음이나 돈가스 나올때 좋아했던 경험 ㅎ
이게 좀 큰듯 나물반찬이나 이상한 버섯튀김이나 이런거 나오는것보다는 빨간 고기 나왔을때 밥 비벼서 먹기 좋고 중간 이상은 항상 갔었던 기억이 이어지는게 있는듯해요
저는 여자인데, 제육 좋아합니다!!
9:12 놀랐네 마요네즈랑 먹으면 맛있다 생각 했는데 같은 생각 할 줄이야
어제 점심 돈까스 먹은 걸 까먹고 오늘 점심도 돈까스 먹은 저 입니다. 주유소 공감 합니다ㅋㅋㅋ
두루치기와 제육볶음은 어떻게 다른가요?
엇.. 제육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나보군요
5:52 핏물은 도가니 같은데 밖에 없고, 고기에 피가 있으면 고기가 금방 부패 되죠.
밀키트에도 대부분 업체들이 혼란 오게 핏물 제거 하라는데 좀 제대로 안내 되길 바랍니다.
아저씨들 세대나 연료보충이지; 뭔 소릴하는거야
제육 탄단지 훌륭함. 한끼 식사로 딱임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과는 말도 섞지 말라
아무리 배고파도 맛없는 음식은 못먹는 학생입니다. 항상 저렴한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똑같은 맛이 나는 제육 비스무리한 급식 때문에 강제 비건 실천중이에요..~
킹제육 이야기인데 10분이 안되네요 ㅜ 아쉬워요
남잔데 돈까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육볶음에 쓰는 돼지고기가 싸구려부위라서 그런지 내 인생에서 가장 이물질이 많았던 음식임. 머리카락, 철수세미, 플라스틱조각, 비닐, 스티로폼, 깨진유리조각까지 나왔다. 그래서 이젠 식당에서 제육볶음은 절대 안먹는다.
이번편은 왜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까요?
남자들은 음식을 주유소 기름넣듯 그냥 싸면 먹는다? 분위기 생각안하고?ㅎㅎ
언급하신거에는 공감못하는데 여자들이 남자한테 하는말중 하나에는 확실히 공감가네요.
무슨현상에대해 꼭 이유를 찾으려고 그걸 정의내리려는 경향이 짙다고 하던말.
그냥 남자가 제육좋아한다면 되는걸 굳이 이유를 찾으려 그런되도않는 이분법적 사고를 끌어와서 붙일까요?
나이든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 2030은 남자들이 요리 더 잘하고 더 많이 합니다.
취미요리나 미식 모임도 하다보면 다 남자만 남는 이유가 있죠.
어디 모임이나 여행에서 캠핑가서 밥할때 다 남자들이 하는데 그런 곳 가서 분위기 따지고 쾌락을 따져서 특별한 요리 하는 건 왜 남자인지...
캠핑에서 바베큐 하고 스테이크 해먹는 거랑 파인 다이닝가서 돈 쓰는 거랑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 거죠.
돈까스나 제육이나 가격대비 단백질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 인기가 많은 거죠. 남성이 일에 쓰는 에너지가 더 많았고 여전히 많다는 것도 있고요.
그냥 기존의 영상스타일이 더좋은듯
알빠노 전문가들 나와서 나불대는거 별로임
회사에서 같이 점심먹다보면 누군 이거 싫어하고 누군 저거 싫어하고 대충 맞추다 보면 남는 것 중에 하나가 제육임.
그냥 맛있어. 술안주로도 딱임.
제육볶음 ⬆
뭔 소리래..데이트로 파스타 같은거보다 국밥 돈까스 제육 먹으러 가는게 훨 행복한데
제육 가온나 ~!
제육 ,돈까스 ,국밥, 짬뽕&짜장면 무한반복 가능
하.. 제육용 고기사올껄..
확실히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돼지고기 냄새 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어느 순간 돼지고기 냄새나서 못먹겠다 싶은 건 거의 없어짐.
간혹 좀 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못 먹을 정도까지는 아닌 정도?..
제육볶음 그다지 좋어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함 ㅎㅎ
일단 맛이 세니까 크게 호불호없이 잘 안물려서 좋죠
개조아
그냥 간편하게 먹는 용도 이지 이걸 좋아한다고 하긴 애매함
제육 맨날 먹어도 안질림
@@hsb84 난 좋아하는뎅 리얼루다가 영상에 나온대로 제육 돈가스 국밥 세개 있으면 평생 돌려먹기 쌉가능
맛있다는 비싼요리들보다 제육이 훨 꿀맛임
여자인데 돈까스랑 제육볶음 좋아하는데....ㅠㅠ
제육&돈까스라는거는...
제육 먹으러갔다가 돈까스 먹게되고, 돈까스먹으러갔다가 제육먹게됨.
진짜 맛있게 하는 집 아는데, 소문 안내려고 노력 중ㅋ
사람 많아져서 좋을게 없단;
요리사 없이
글로 공부한 사람들의 이야기 잘 들엇어요
아이브도 남잔데 제육볶음 좋아함?
제육은 진리다...
점심때마다 제육볶음,돈가스 자주 사먹으러 다니는 여자 입장에 설명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여자들 사이에서 제육볶음이나 국밥, 돈가스 등이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익숙한 음식이라서임. 굳이 호불호를 따지면 사실 좋아하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을거임. 나처럼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도 간간히 있음. 다만 내주변 여자들 시선에서 제육볶음이란 집에서 엄마가 자주 해줬고 학교급식 때도 늘 공짜로 먹어왔고 또 자취해도 재료만 있으면 언제든 뚝딱 만들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굳이 밖에서까지 직접 돈주고 사먹기엔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 음식인거지. 다만 떡볶이나 마라탕은 밖에서 혼밥이든 친구들과든 기분내며 외식하기 딱 알맞은 메뉴 라인에 들어온것 뿐임. 남자들도 평소엔 잘 안 먹지만 여자 만나서 데이트 할 때 파스타나 샐러드 얼결에 먹게 되잖음? 그거랑 비슷함ㅋㅋ 근데 심지어 그 메뉴가 맛있음. 그러면 당연히 인기폭발 되는거지.
말하자면 외식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인거지.
남자들은 간편하고 맛있고 싸고 먹기 편하기 때문에 제육볶음이나 국밥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여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들은 그런 느낌으로 좋아하는게 아님. 제육볶음 돈가스 국밥. 이건 사실 여자들도 점심시간에 간단히 배채우기용으로 먹는 사람들 많음. 단지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적절한 음식이 아닌 것 뿐임. 나도 혼자서는 제육볶음 국밥 돈가스 잘만 먹고 좋아하지만 친구 만날 때는 되도록이면 피함
남자인데 정확히 공감함. 제육이란 건 어디서나 공짜로 먹을 수 있고 집에서 간단히 해먹는 그런 건데 굳이 밖에서 돈까지 줘가며 사먹기 아까움. 맛있지만 사먹기는 아깝다.
대신 나는 떡볶이도 그렇게 보기는 함. 내 기억의 떡볶이는 학교 앞이나 동네 아딸에서 사먹는 2천원 짜리 분식이지, 로제니 비엔나소세지니 그런 근본없는 것들이 마구 들어간 비싼 게 아님;; 제육처럼 친근한 떡볶이가 어쩌다 비싼 돈 주고 분위기 내는 힙한 음식이 되어버린 건지... 그거 먹어서 분위기 낼 바엔 애초에 마라샹궈나 양꼬치 먹을 듯 ㅠ
동네 제육폭식이라는 식당에 가면 진짜 중딩 남자애들끼리 와서 밥먹고 있음. 초고~중딩 남자애들이 지들끼리 와서 밥 먹는 모습을 그 식당에 갈 때마다 보게 됨. 금요일 밤에 학원 끝나고 아들한테 저녁 뭐 먹을까하면 치킨이 아니라 간장제육볶음 먹자고 함.
돈까스는 어린이 음식 같고
제육볶음은 남자들 음식 맞는 것 같음.
돈까스 제육 국밥 무척 다 좋아하는 여자인데요....?
중간에 잠깐 나왔는데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음식 문화랑은 정반대로 음식이라는 프랑스어는 nourriture 라고 하죠 ㅋㅋ
요즘 제육시켰더니 야채볶음이 너무 많이 나옴 ㅠ 예전에는 혜자의 상징이었는데
어제 일요일저녁에 두루치기먹었는데 오늘 점심은 제육이다
제육은 정말 못 참지
8:55 저는 흰밥이랑 계란물로 부친 전종류
항상 궁금한 질문이었네요. 그렇다면 여자들이 떡볶이 마라탕에 환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좀 길게 해줘여~~~재밌는데 너무짧음ㅠ
왜 제육돈까스는 없는지 참의문임 나오면 진짜로 잘팔릴텐데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음
제육김밥먹으면서 보는중
원래 돼지고기 냄새나는거 맞아요..외국가서 삼겹살사면 누린내 납니다..가격이야 우리나라 반값이지만
안경쓴 형은 가끔 내용이 재미없어도 혼자서 낄낄되면서
혼자 느꼈던 얘기를 어느정도 아는 지식과 경험으로 공감대가 만들어지는데
잘난건지 잘나려고 애쓰는건지 형은
무게감도 없는데다가 지식또한 빛나 본 기억이 없음
'두개' 없는데 두서없는 진행자라도 어떻게 끌어내볼려고 하다가
소비더머니 애청자가 포기한 그룹같음
걍 기자형이 혼자 소비더머니 하는게 더 재밌음 ;; (제발 '이 내용은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만 빼버리면 원래 보던 시청자들이라면 잘 안빠져나감)
뉴진스도 남잔데 제육볶음 좋아함?
제육은 집에서 만들어먹는데, 만들다 보면 항상 과식하게 됨ㅋㅋ
제일 무난하고 맛있으니 평일점심에 고민할 시간에 제육밥상 먹고 빨리 쉬는게 최고지
점심:제돈찌백면(제육돈까스찌개류백반면류)
저녁:치피삼회탕(치킨피자삼겹회탕류)
제육은 여자들의 소울푸드이기도 합니다 😂😂😂 무난하고 맛있는메뉴
제육 + 국밥 + 돈가스 😅
국밥 개념이지. 어떤 사료를 먹어야 상타치 칠까. 국밥 아니면 제육
남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일단 왠만한 식당에서 맛없기 힘든 요리가 돈까스랑 제육볶음, 그리고 국밥이라고 생각이듬. 그러면서 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요리가 비교적 빨리 나올 수 있음. 그래서 특히 낯선곳에 외근이 잦은 사람들은 그냥 근처 김밥천국같은 식당이나 국밥집가서 그냥 한끼 때운다는 느낌으로 먹는게 아닐까. 괜히 모르는 동네에서 다른거 먹다가 실패하는 너무 후회스러우니 그나마 안전한 요리(?)를 선호하는거지. ㅎ 남자도 맛집 좋아하고 시간 여유있음 요리를 즐김. 아, 물론 술 안주를 더 사랑할때가 많긴하지만.
트와이스도 남잔데 제육볶음 좋아함?
차별화한다고 음식에 별짓 다하는거 피하기엔 제육이 좋은거 같아서 무난하다고 봄;
내일은 제육이다
제육도 평준화 되어서 그렇지 잘하는데 가면 진짜 비교도 안되게 개맛있는데
돼지는 보통 암퇘지가 잡내나 육질이 좋은데, 요즘은 숫퇘지들도 다 어릴 때부터 거세를 해서 암퇘지와 차이가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