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관해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어느정도는 다 알고 있음. 우리나라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으니 이 드라마가 잼있고 쩌는거지. 그리고 다른 나라사람들이 이 드라마 본다고 우리처럼 와 쩌네 이러지 않을 것임. 우리가 다른 나라 역사 드라마 보고 와 쩌네 이러지 않는것처럼. 그냥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그냥 홍콩 무협드라마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리고 넷플에 있다가 내려갔음. 역사드라마는 당사자국가 아니면 크게 흥미 못느낌..
21:10 D-Y 💕 To be close to her, he agrees to remain “just friends” (Ep 15). But he can hardly pretend, poor thing. ^^ and she knows! That spy girl nearly lost her head, all their heads. Good thinking, their leader 19:40 I wonder if she figured D-Y out. She was there at the end.
7:39 이때부터 나오는 음악 제목이 뭐죠? 진짜 몇 화 나오고 말 왕인데 정창군 왕요의 심리에 몰입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사극같으면 그저 지나가는 왕 즉위식에 이런 브금을 사용하진 않을거같은데.... 이런것까지 신경써서 육룡이 나르샤가 참 좋음. 여러 인물들의 서사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어서.... 여러 인물들 서사에 몰입할 수 있다는건 이 드라마가 균형이 잘 잡힌 드라마라는 증거...
그런데 사실 그 세조의 세력이라는게 문종에게 비빌만한 세력이 전혀 아니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세조는 왕자들 사이에서 힘이 없었고 (이방원만한 힘이 없었음.) 오히려 문종 앞에서는 살살 기었는데 문종이 너무 일찍 죽는 바람에 다 틀어진거죠. 게다가 세종과 문종이 그리 기대했던 신숙주같은 사람들이 김종서와 다른 신하들과 틀어지는 바람에 세조가 오히려 어부지리로 말도 안되게 이긴것이라고 하네요.
정도전 등 성리학이 추구했던 세계관에 왕의 권한에 대한 견제 세력 중 민중은 빠져있습니다. 이 점이 근현대의 사상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부분이죠. 정도전이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나름 태종, 세종 그리고 성종대에 이르러 완성된 체제가 시간이 지나서 부패했으니 옳은 사상이 아닌 것으로 이미 증명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도전이 주장한 재상총재제는 약간은 다르지만 왕의 권력을 없애고 지식인들로 이루어진 의회가 국가를 이끈다는 개념이 영국의 명예혁명과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만약 성공했다면 명예혁명보다 300년은 더 빠른 선진적인 정치체제였겠네요 (물론 민주주의라고 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지만) 각각의 정치체제는 그에 따른 장점이 있죠 유럽의 봉건제는 크고 작은 영주들끼리 경쟁을 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소작농들은 죽어나갔지만 인간의 기술과 자본을 한 곳에 집중시킬 수 있었어요 그 때문에 유럽 사회는 중세~르네상스 시기에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어요 약한자는 도태되는 경쟁 체제에서, 각각의 세력들은 더 많은 부와 무력을 소유하기 위해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정착시켰고, 이는 유럽이 아시아를 기술적으로 추월하는 원인이 되죠 세계의 반을 점령한 몽골의 정치체제는 더 가혹한 버전의 봉건제였죠 그들은 정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일상이었기 때문에,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변화를 매우 빠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사람들은 몽골이 유목기마대로만 세계를 짓밟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과 달라요 몽골은 선진적인 군사 제도와 다른 문명의 기술력과 인력을 가져오는 것을 아주 쉽게 해냈기 때문에 세계를 재패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예로, 몽골은 금나라의 높은 성벽을 부수기 위해 중동에서 쓰던 트리뷰셋(거대 투석기)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수많은 외국인을 몽골의 중직에 등용했고 그들의 지혜를 받는데에 있어 거리낌이 없었죠 생존 위기 -> 강한 경쟁력에 대한 욕구 -> 변화를 빠르게 포용 -> 국가경쟁력 크게 상승 이런 변화무쌍한 몽골은 원나라가 되고 여러 나라로 갈라지면서 옛 장점을 잃어버렸고, 후에는 중국 정부가 늘 그랬듯 부패와 비리가 쌓여 무너집니다. 중국의 절대왕정은 황제 아래 모든 신하가 복종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성군이 나왔을 경우에는 다른 체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발전과 번영을 누리는 체제입니다만, 무능한 군주가 나오는 경우에는 나라의 뿌리가 흔들렸죠 그리고 한 사람이 거대한 영토를 하나하나 관리할 수 없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영토 전역에 부패와 비리가 만연해져서 매우 취약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었죠 (부패와 비리의 만연함은 절대 왕정 체제만의 문제가 아닌, 중앙 정부의 영향력 부족으로 인한 지방 정부의 반독립 상태 때문이긴 해요) 이런 취약해진 중국 정부에 결정타, 즉 황제의 직무유기(주지육림 같은 것) 그리고 외적의 침입, 혹은 도적떼 같은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지면 중국 정부는 무너지고 새로운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또 절대왕정... 또 부패와 비리... 또 결정타... 또 멸망과 새로운 정부 이게 중국사에서 계속 반복되죠 정도전의 재상총재제는 당대의 관점으로만 보면 매우 완벽한 정치체제로 보입니다 왕의 힘을 제거하여 무능한 왕의 출현으로 인한 리스크를 제거하고, 백성을 위하는 학문인 성리학을 공부한 지식인들 중에서 가장 유능한 지식인을 재상으로 앉히고, 이 재상을 견제하는 세력들을 또 따로 유지시키면서 이론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관리들의 담합으로 인한 정치 집단 전체의 부패입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조차도 자주 보이는데, 국민의 투표라는 시스템도 없는 재상총재제는 부패의 위험성이 크죠 둘째는,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사회의 안정은 변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지며, 느린 변화는 사회적, 경제적 혁신을 막고 국제 경쟁에 있어 나라를 매우 취약한 상태로 만듭니다 하지만 정도전은 매우 정체된 시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변화가 곧 힘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습니다 모든 14세기의 사람들은 그런 관념이 없었죠(천년전인 4세기와, 당시 14세기는 정치 측면적으로 별 다른 점이 없었으니까요) 그것만 놓고보자면 정도전의 재상총재제는 완벽에 가까운 정치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도전은 왕권이 "약한" 나라나 민주주의에 가까운 나라를 구성하려 한 것이 아님. 오히려 공맹시절의 유학이론에 기초를 둔 권력구조를 주장하였을 뿐. 그 옛날, 규칙도 신용도 없기에 한치 앞의 미래도 예측할 수 없었고, 측은심도 없던 인간백정들이 난무하기에 수많은 인명들이 살상되던 춘추시대에서 도덕과 명분을 지키며 사람답게, 질서있게 살자. "왕은 왕답게 행동하고, 신하들은 그를 받들어 신하답게 살자." 고 만들어진 것이 유학이고, 그것을 숭상하던게 정도전인데 그 정도전이 "왕"을 허수아비로 만드려 했다? 그럼 다시 권력을 가진 신하가 전횡을 일삼는 춘추전국시대의 재림일 뿐이었을 것임. 애초에 정도전은 왕의 자격을 정통성을 가진 자로 한정했는데, "유학"이라는 틀 안에서, 정통성을 가진 왕은 약할래야 약할 수가 없음. 오히려 정도전은 왕권이 강할 당시, 견제 세력이 없어 막나가는 왕들의 폭정을 역사의 사례를 통해 배웠고, 가까이는 공민왕을 통해서도 배웠기에, 정통성을 가진 왕을 간언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는 하나의 완충재, 즉 아래에서부터 오직 실력을 통해 자리에 오른 능력있는 인재들이라는 견제세력을 구성하려 한 것일 뿐임. 물론 이상론이라는 것에는 동의. 근데 뭐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이상주의자들에 의해서 틀이 만들어지고 이후의 보완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데 뭐.
왕은 허수아비다=새나라의 왕이 될 이성계는 허수아비다=이성계 다음으로 왕위에 올라서 정치를 하고 싶은 이방원 역시 허수아비가 될 것이다 정도전이 만들려는 나라의 모습 중에서 왕에 대한 이런 구상을 이방원은 몰랐습니다 썩은 고려를 깨고 새나라를 만들어서 백성들을 웃게하는 "정치"를 하는게 이방원의 꿈이었는데 정도전을 따라서 새나라를 만들고 이성계가 왕이 되면 왕족인 본인은 정치는 커녕 허울좋은 허수아비로 살게 될 운명이라는걸 깨달은겁니다
작중 이방원이 초반에 이인겸과 홍인방을 정말 싫어했던 이유가 힘을 빼앗거나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게 가장 큰 이유였죠. 도당 권력자 3인방이 사라지고 권문세족이든 무명이든 계속 공격해오는데 이성계, 정도전은 정몽주 때문에 어쩌지어쩌지 하고 있고 너무 고귀하려고만 하고, 안 그래도 답답한 와중에 정도전은 정몽주를 설득한다고 왕에게서 실권을 빼앗아 재상들이 가져가고 왕족, 종친들의 정치 참여 못하게 막는다고 하죠. 틀린건 아니지만 조선이 세워지고 이성계가 왕이 되면 이방원은 왕족이 되는데 그러면 이방원이 무엇도 할 수 없게 되는 껍데기가 되는거죠. 그래서 이 회차를 기점으로 이방원과 정도전은 다른길을 걷게 됩니다
왕족국가냐 재상국가냐가 중요하지 않지. 결국 국가는 특별한 시기 아니면 권력을 나누어가져야 안전한거임. 어느한쪽이 쎄지는순간 폭군이 나올수도 신하들이 밥먹듯 왕을 바꿀수도 있는거니까 결국 권력은 적정한 균형을 이룰때 백성이 편안한거임. 그대표적인 시대가 세종때인거고, 성군이자 신하들도 잘 다스리고..지금도 마찬가지임. 대통령이 민주당이면 적어도 견제세력은 야당이 힘이 있을때 그나마 나라다워지는거지. 물론 전 보수권 대통령 잘못때문에 설립된 지금 정부지만 국민지지율이 33퍼까지 떨어진건 민주당이 그들이 원하는데로 세상을 만들수잇으니 나라가 이지경인거다.
@@자덕야덕 정도전의 이론에 기본이고 가장먼저 실행한게 정전제 입니다. 재상도 백성이 뽑는것이 아니고 사대부들 권력층의 추대를 받고 왕이 재상을 정하는거죠. 그대로 보시면 20년전 중국과 같은 사상입니다. 일부의 당위원이 투표하고 주요사업 및 땅을 국가에서 소유하고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백성들이 재상을 추대해야 지금현재 입헌군주제의 기초가 맞는겁니다
저 대화 엿듣기가 야망은 있지만 순수했던 방원이 흑화의 시발점이자 모든 비극의 씨앗이었다는게..참ㅜ
@겁없는선비 이걸 읽는데 중학교 때 배웠던게 다 생각나네... 대단하시네요
@겁없는선비 정도전이 망상가라는 증거
@겁없는선비 근데 현대 나라 꼬라지보면 정도전 말대로 했어도 지들끼리 싸우다 망했을 듯
이방원이 흑화를했기에 한글이탄생한거죠
@겁없는선비 조선은 왕이 망쳤나요 선비가 망쳤나요 ㅋㅋㅋ
이방원 흑화의 시발점이네ㅋㅋㅋ 옛날에 봤던거 다시보니 재밌다 그때 이런장면이 있었나 봤는데 처음본 느낌처럼ㅅㅐ롭네ㅋㅋ
내각제를 저때 계획했다니...ㅋ
한예리 연기 개쩜..... 정찬군한테는 한없이 여리여리하고 착하기만한 눈빛이라면 적들한테는 한마리 맹수이자 살수처럼 망설임없이 한칼에 죽임... ㅎㄷㄷ
정창군
싸우고자 하는 맘이 강했다면 가히 천하제일검이 아깝지 않은 실력...
솔직히 저정도면 왕은 꼭두각시에 불과하지. 이방원이 왕이 되자마자 왕권강화를 미친듯이 했는데 완전 다른 성향에 정도전을 죽일 수밖에
몰래 듣는걸 어찌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 와
육룡이 나르샤 볼라고 사는거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왕은 신하랑 독대못한다고 해놓고 잘만하셨죠 정도전
이거랑 뿌리깊은나무는 꼭 넷픅릭스에서 나왔으면 좋겠넹 ㅎㅎ 특히 뿌리깊은나무는 한글의 역사도 홍보하고 세종대왕이라는 엄청난 위인을 세계에 자랑하고 싶음 우리만 알고있기에는 너무 아쉬움
Sbs어플에 둘다 있어요
내가 알기론 외국 넷플릭스에 이거 있었음
한글 관해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어느정도는 다 알고 있음. 우리나라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으니 이 드라마가 잼있고 쩌는거지. 그리고 다른 나라사람들이 이 드라마 본다고 우리처럼 와 쩌네 이러지 않을 것임. 우리가 다른 나라 역사 드라마 보고 와 쩌네 이러지 않는것처럼. 그냥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면 그냥 홍콩 무협드라마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리고 넷플에 있다가 내려갔음. 역사드라마는 당사자국가 아니면 크게 흥미 못느낌..
차라리 일지매 같은게 더 흥행할듯
진심. 정치에 대한 토론도.
전주이씨랑 대업을 같이 도모했는데 권력을 나누려하지않으니, 실세한테 바지사장되라고하면 누가하겠냐 ㅋㅋㅋㅋ
저땐 정도전이 선 넘었지 급진파와온건파의 대립을 막을려고 내놓았던 방안이라도 함께 해온 이성계와 그의 사람들한테는 뒤통수 씨게 때리는건데,,
심지어 씨발놈이 왕이 꽃이라고 아무 권한도 안줄꺼면서 공부는 왜시켜 ㅋㅋㅋㅋ 신종고문이냐? ㅋㅋㅋㅋ 어차피 왕이 일도 못 하는 데 ㅋㅋㅋㅋ
선넘은게 아니라 대립은 불가피하지 성리학을 기초로 세우면 중앙집권국으로 가는건데 사병가지고 있는 애들하고 대척하는게 당연한게 아님? 물론 논공행상 빼버린건 각색이고 논공행상 받았음 2등공신으로 거기에 빡친거지 한일보면 1등공신이니까
@@brabbit1149 그게 선넘은거임
@@brabbit1149 성리학기초면 정변자체를 하면안됌.
@@ixxxiixxxi 중요이유는 선문제가 아니라고 머리를 뽑았냐 ? 누구하나 양보하지않으니까 대립은 불가피해서 둘다 선을 쳐넘는거라고
20:30 흐윽~
한예리 저때 진짜 멋졌음!! 그리고 공양왕과의 러브스토리도 너무 짠내나고 개인적으로 둘의 이야기 따로 사극으로 만들었어도 좋았을듯
무휼하고도 나중에 잘되길 바랬는데...
그건 오바다 진짜 ㅋㅋㅋ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ㅋㅋ 실제도 아니고 지어낸건데.. 뭔 사극??ㅋㅋ
20:30 칼에 베이는 여자 비명 연기 ㄹㅇ 대단할정돈데
흐읏ㅋㅋ
이댓글을 찾고있었다
흐으으읏~~~ >.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
척사광 너무 멋있어♥ 언니이~~~~~~
♥️
아니 ㅋㅋ 이거 뭔데 이렇게 재밌는건데 ㅋㅋ
와 미치겠네
원래 공양왕 곁에는 정몽주밖에 없는데 육룡이나르샤에 나오는 공양왕은 척사광까지 곁에 있으니 복받은 왕임^^~♡
^^~♡
21:10 D-Y 💕
To be close to her, he agrees to remain “just friends” (Ep 15). But he can hardly pretend, poor thing. ^^ and she knows!
That spy girl nearly lost her head, all their heads. Good thinking, their leader 19:40 I wonder if she figured D-Y out. She was there at the end.
💕
20:31 영상 킬포인트
너무나도 강했지만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킬 수 없었던 사람: 척사광, 이방지
적당히 강하면서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킬 수 있었던 사람: 무휼
근대 나중 조선 제일검
어차피 다 상상속 인물
나는 무휼이 되겠소!
작가피셜 무휼,이방지 동급 물론 육나 세계관
안에서
@@poben2908 육룡이 나르샤 아니라 뿌나에서 노년에 동급이라는 거 아닌가요..? 차이 너무 나는데
빠른 업뎃감사해요ㅜㅜ
7:39 이때부터 나오는 음악 제목이 뭐죠? 진짜 몇 화 나오고 말 왕인데 정창군 왕요의 심리에 몰입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사극같으면 그저 지나가는 왕 즉위식에 이런 브금을 사용하진 않을거같은데.... 이런것까지 신경써서 육룡이 나르샤가 참 좋음. 여러 인물들의 서사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어서....
여러 인물들 서사에 몰입할 수 있다는건 이 드라마가 균형이 잘 잡힌 드라마라는 증거...
저도 궁금한데 ㅜㅜㅜ 다 찾아도 안나오더라구요 ㅠㅠㅠ
LiquidCinema - Majestic
@@kyungwookang6969 감사합니다!
20:29 이누나 ㅈㄴ멋있음
20:30 흐에
지천태? 너무 아름답다...ㅎ
진짜 너무이쁨 대방 그자체
처음 데뷔했을때 진짜 더 이뻤는데
사광언니 멋있엉..
종친에 아무 힘도 안주는건 정작 태종이 제일 좋아한 방식이었음. 근데 세종은 그걸 안지켰고 세조가 왕자시절 궁에서 업무를 맡으며 문종 승하 후 단종을 쿠데타할만한 세력을 모으게 함
세종
그런데 사실 그 세조의 세력이라는게 문종에게 비빌만한 세력이 전혀 아니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세조는 왕자들 사이에서 힘이 없었고 (이방원만한 힘이 없었음.) 오히려 문종 앞에서는 살살 기었는데 문종이 너무 일찍 죽는 바람에 다 틀어진거죠. 게다가 세종과 문종이 그리 기대했던 신숙주같은 사람들이 김종서와 다른 신하들과 틀어지는 바람에 세조가 오히려 어부지리로 말도 안되게 이긴것이라고 하네요.
태종과 정도전은 같은사상이엿다 단지 그권력을 재상이 하나 왕이 하나의 문제지
매우 동감함 세종은 자기가 형제들한테 한것처럼 문종 동생 그 중 수양대군이 업무를 맡겨고 결국은 문종 보조하는 일에 한 했으나 거기서 수양대군은 왕의에 데한 야심을 키웠을 겁니다... 아 슬픈 역사네요
그걸보면 태종이 대단하다고 느낌 세종은 진짜 아버지잘만나서 그런거지 태종이 아니라 다른사람이였다면 세종은 한글을 만드는게 아니라 계속 견제와 핍박등 왕이 되지도 못했고 왕이 되었어도 불안한삶에 살았을꺼임
10:24 홍대홍 감정을 모르겠어 ㅋㅋㅋㅋ
14:41 자네가 놀아볼판이 아니야할때 아놔 이 같잖은것들이..했을듯ㅎ
다음화 벌써 기다려요!
종친도 익명으로 과거 보게 해서 능력 발휘할 기회는 줘야지
권리의 세습은 막겠다고 해놓고 자기 핏줄 때문에 능력있는 자가 활동을 못하게 하면
그거야말로 세습의 가장 안 좋은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말과 뭐가 달라
정도전은 딱 죽을만햇다..ㅋㅋㅋ저소리듣고 누가 살려둘까...
정도전의 이론은 저 1300년대보단 근현대에 맞는 이론이었던거 같다. 영국이나, 일본같은 체제를 원한거 같은데 저때는 너무 급했던거 같음.
정도전 등 성리학이 추구했던 세계관에 왕의 권한에 대한 견제 세력 중 민중은 빠져있습니다.
이 점이 근현대의 사상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부분이죠.
정도전이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나름 태종, 세종 그리고 성종대에 이르러 완성된 체제가 시간이 지나서 부패했으니 옳은 사상이 아닌 것으로 이미 증명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흔한 봉건제임
@@alfredmashall8026 세종과 문종대왕 시절 까지는 정도전이 구상한 이상적인 나라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세조가 정통성을 뒤집고 즉위하면서 공신들을 챙기느라 어긋나기 시작해서 부패의 길로 빠진것 아닐까요?
@@Jjeol_King 그 즉, 왕에 의해서 모든 시스템이 좌우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언젠간 무너지는 체계였다는거죠 ㅠ
@@alfredmashall8026 어떤 체제든 정책이든 빈틈과 단점은 존재하는것이니 그럴수 있는거죠 영원한히 유지되는건 없으니까요 ㅎㅎ
정도전이 세습없이 실력으로 오른 신하들 얘기하는데, 결국 그 대상들은 사대부임. 지는 독대하면서 다른 이들은 안된다는 내로남불.
논쟁과 토론을 통해 바른길로 이끈다면서 정작 자기앞에 가장 친하다는 선배도 설득못해서 대업을 망칠뻔함. 게다가 토지개혁도 공산주의.
그렇지 양반놈들은 세습 하면서. 지들 권력 유지하려고 중국에 사대하고.
9:10 두둥척
캬...로맨티스트 공.양.왕.
20:20 그렇지만 후에 정도전의 하부조직으로 들어간 그저 내로남불..
마지막화까지다나왓나요?
?
20:28 불쌍하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희생당해야하는 오른팔.
팔을 자르냐 그냥 긋기만 하지
불쌍하네
믿고보는 조선판타지활극
정도전이 주장한 재상총재제는
약간은 다르지만 왕의 권력을 없애고 지식인들로 이루어진 의회가 국가를 이끈다는 개념이 영국의 명예혁명과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만약 성공했다면 명예혁명보다 300년은 더 빠른 선진적인 정치체제였겠네요 (물론 민주주의라고 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지만)
각각의 정치체제는 그에 따른 장점이 있죠
유럽의 봉건제는 크고 작은 영주들끼리 경쟁을 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소작농들은 죽어나갔지만 인간의 기술과 자본을 한 곳에 집중시킬 수 있었어요
그 때문에 유럽 사회는 중세~르네상스 시기에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어요
약한자는 도태되는 경쟁 체제에서, 각각의 세력들은 더 많은 부와 무력을 소유하기 위해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정착시켰고, 이는 유럽이 아시아를 기술적으로 추월하는 원인이 되죠
세계의 반을 점령한 몽골의 정치체제는 더 가혹한 버전의 봉건제였죠
그들은 정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일상이었기 때문에,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변화를 매우 빠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사람들은 몽골이 유목기마대로만 세계를 짓밟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과 달라요
몽골은 선진적인 군사 제도와 다른 문명의 기술력과 인력을 가져오는 것을 아주 쉽게 해냈기 때문에 세계를 재패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예로, 몽골은 금나라의 높은 성벽을 부수기 위해 중동에서 쓰던 트리뷰셋(거대 투석기)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수많은 외국인을 몽골의 중직에 등용했고 그들의 지혜를 받는데에 있어 거리낌이 없었죠
생존 위기 -> 강한 경쟁력에 대한 욕구 -> 변화를 빠르게 포용 -> 국가경쟁력 크게 상승
이런 변화무쌍한 몽골은 원나라가 되고 여러 나라로 갈라지면서 옛 장점을 잃어버렸고, 후에는 중국 정부가 늘 그랬듯 부패와 비리가 쌓여 무너집니다.
중국의 절대왕정은 황제 아래 모든 신하가 복종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성군이 나왔을 경우에는 다른 체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발전과 번영을 누리는 체제입니다만, 무능한 군주가 나오는 경우에는 나라의 뿌리가 흔들렸죠
그리고 한 사람이 거대한 영토를 하나하나 관리할 수 없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영토 전역에 부패와 비리가 만연해져서 매우 취약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었죠
(부패와 비리의 만연함은 절대 왕정 체제만의 문제가 아닌, 중앙 정부의 영향력 부족으로 인한 지방 정부의 반독립 상태 때문이긴 해요)
이런 취약해진 중국 정부에 결정타, 즉 황제의 직무유기(주지육림 같은 것) 그리고 외적의 침입, 혹은 도적떼 같은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지면 중국 정부는 무너지고 새로운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또 절대왕정... 또 부패와 비리... 또 결정타... 또 멸망과 새로운 정부 이게 중국사에서 계속 반복되죠
정도전의 재상총재제는 당대의 관점으로만 보면 매우 완벽한 정치체제로 보입니다
왕의 힘을 제거하여 무능한 왕의 출현으로 인한 리스크를 제거하고, 백성을 위하는 학문인 성리학을 공부한 지식인들 중에서 가장 유능한 지식인을 재상으로 앉히고,
이 재상을 견제하는 세력들을 또 따로 유지시키면서 이론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관리들의 담합으로 인한 정치 집단 전체의 부패입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조차도 자주 보이는데, 국민의 투표라는 시스템도 없는 재상총재제는 부패의 위험성이 크죠
둘째는,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사회의 안정은 변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지며, 느린 변화는 사회적, 경제적 혁신을 막고 국제 경쟁에 있어 나라를 매우 취약한 상태로 만듭니다
하지만 정도전은 매우 정체된 시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변화가 곧 힘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습니다
모든 14세기의 사람들은 그런 관념이 없었죠(천년전인 4세기와, 당시 14세기는 정치 측면적으로 별 다른 점이 없었으니까요)
그것만 놓고보자면 정도전의 재상총재제는 완벽에 가까운 정치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9화까지만 있고 30화가 없길래 허무했는데 이제 나왔네?
10:43 ??? : 내 아임다~
뿌리...밀본..무명이 없어진 자리에 밀본이 들어서는 국면..
이방지는 허위인물인데 척사광은 실존인물이래 ㄹㅇ 카타리나 그자체래
실존인물은 척준경 ..
이방원이 킬각 잡는일이 생기는게 어쩌면 당연하다. 건국에 있어 모든 행동은 이방원이 다했는데 왕의 친족은 정치참여 못하게한다? 선넘었지.
이방원이 정도전이랑 갈라지는편ㅋㅋ
어떻게 보면 왕 앞세우고
지는 비선실세 얄미운 정도전
이방원의 흑화,,,
한국 내로남불 유교탈레반의 시발점인 인간....
크..........척사광멋있다 마인참!!!!!!
20:30 흐.으.으.
정유미 존예
이때부터 죽고죽이는 싸움이지 슬픈데 그만 볼까ㅠㅠㅠ
사랑해요 빽드!!!
사랑해요
English subtitles please
회장인 아버지랑 실세 이사인 아저씨 도와서 회사를 대기업으로 키워가는데 이사가 스카웃하려는 이사 학교 선배한테
하는말이 대기업되면 회장,사장한테 경영권 줄 생각없고 재벌 2세들한테는 지분 1도 없대...
그래? 그럼 신세계 이자성으로 빙의해서 회장자리 먹어야지
정용 다음이야기 언제나올란가요
정도전은 너무 이상만 앞서는 사람이였음 이상과 현실은 너무도 다르지
역사를 돌아보면 왕권이 강할 때 국민이 살만했고 왕권이 약하고 신하들이 강할 때 나라는 개판이 였음 항상
정도전은 왕권이 "약한" 나라나 민주주의에 가까운 나라를 구성하려 한 것이 아님.
오히려 공맹시절의 유학이론에 기초를 둔 권력구조를 주장하였을 뿐.
그 옛날, 규칙도 신용도 없기에 한치 앞의 미래도 예측할 수 없었고,
측은심도 없던 인간백정들이 난무하기에 수많은 인명들이 살상되던 춘추시대에서
도덕과 명분을 지키며 사람답게, 질서있게 살자.
"왕은 왕답게 행동하고, 신하들은 그를 받들어 신하답게 살자."
고 만들어진 것이 유학이고, 그것을 숭상하던게 정도전인데
그 정도전이 "왕"을 허수아비로 만드려 했다?
그럼 다시 권력을 가진 신하가 전횡을 일삼는 춘추전국시대의 재림일 뿐이었을 것임.
애초에 정도전은 왕의 자격을 정통성을 가진 자로 한정했는데,
"유학"이라는 틀 안에서, 정통성을 가진 왕은 약할래야 약할 수가 없음.
오히려 정도전은 왕권이 강할 당시, 견제 세력이 없어
막나가는 왕들의 폭정을 역사의 사례를 통해 배웠고,
가까이는 공민왕을 통해서도 배웠기에,
정통성을 가진 왕을 간언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는 하나의 완충재,
즉 아래에서부터 오직 실력을 통해 자리에 오른 능력있는 인재들이라는
견제세력을 구성하려 한 것일 뿐임. 물론 이상론이라는 것에는 동의.
근데 뭐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이상주의자들에 의해서 틀이 만들어지고
이후의 보완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데 뭐.
사람 이
이상 ㅋㅋㅋㅋ 이상이 앞서서 조선 수도 한양을 혼자 계획하고 완성시켰나보네
@@brabbit1149 ㅋㅋㅋ 문주당 따가리 한건 부정 못하쥬? ㅋㅋㅋ
장이수 전생이 비곡사 승려
였구나 ㅎ
마지막 정도전이 했던 말을 듣고 놀란 이유가 정확하게 먼가요 빽드로만 봐서 그런가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ㅋㅋ
이방원이 종친이니까요. 자기 권력 다 뺐는다는데 당연하죠.
왕은 허수아비다=새나라의 왕이 될 이성계는 허수아비다=이성계 다음으로 왕위에 올라서 정치를 하고 싶은 이방원 역시 허수아비가 될 것이다
정도전이 만들려는 나라의 모습 중에서 왕에 대한 이런 구상을 이방원은 몰랐습니다
썩은 고려를 깨고 새나라를 만들어서 백성들을 웃게하는 "정치"를 하는게 이방원의 꿈이었는데 정도전을 따라서 새나라를 만들고 이성계가 왕이 되면 왕족인 본인은 정치는 커녕 허울좋은 허수아비로 살게 될 운명이라는걸 깨달은겁니다
작중 이방원이 초반에 이인겸과 홍인방을 정말 싫어했던 이유가 힘을 빼앗거나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게 가장 큰 이유였죠. 도당 권력자 3인방이 사라지고 권문세족이든 무명이든 계속 공격해오는데 이성계, 정도전은 정몽주 때문에 어쩌지어쩌지 하고 있고 너무 고귀하려고만 하고, 안 그래도 답답한 와중에 정도전은 정몽주를 설득한다고 왕에게서 실권을 빼앗아 재상들이 가져가고 왕족, 종친들의 정치 참여 못하게 막는다고 하죠. 틀린건 아니지만 조선이 세워지고 이성계가 왕이 되면 이방원은 왕족이 되는데 그러면 이방원이 무엇도 할 수 없게 되는 껍데기가 되는거죠. 그래서 이 회차를 기점으로 이방원과 정도전은 다른길을 걷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주시분들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정도전은 신권 중심
이방원은 왕권 중심
결이 너무 다르다
육용이 날으샤
Ponerla en español😢
약도 먹었고... 척사광도 얻었으니... 도망다니기 더 쉬워진 거 아닌가?
척사광 의 할아버지 척준경 곡산검범 무사 무사 핏줄 이었군요
와 척사광 간자 목베는 동작 엄청나네
Dizinin ismini yazın
라..저레서 정도전을 죽이는구나..이방원은...
칼맞고 흐에응하고 쓰러지는건 도대체 뭐야
무희에서 무사로 전직하는 윤랑 ㅠㅠ
19화에서 이미 연희는 화사단 이란걸 초영 앞에서 정도전이 알았는데 연희가 어떻게 더 스파이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거지?
그건 연락책으로 써달라고 정도전이 초영에게 말해서 그래요 연희가 이중첩자인데 정확히는 정도전 편이지만 초영이는 연희가 오로지 자기네 편인줄 알고 있고 연희가 완벽한 정도전네 심어놓은 첩자라고 생각했기에 연희랑 이방지가 화사단에서 들킬위기에 처해서 방지가 인질로 연희 잡는척해서 정도전도 같이 연기하면서 초영에게 그걸 빌미로 원하는 정보 얻고 연희를 연락책으로 써달라고 했어요(요즘 정주행중)
한국은 무협도 질질거리지 않고 깔끔해~
척사광 같은 영웅이 필요해
인간쓰레기들은 모가지를 날려야 정상
마누라가 어느날 갑자기 척사광이라면...뒤도 안돌아보고 해외도주한다
걱정마요..척사광은 피보는걸싫어할뿐.댁이 먼저 칼을들거나..집안일과 돈을 벌지않겠다고 하지않는한 죽지않을것이오..도망쳐도 끝까지 쫒아갈테니 그러지는 마시오..
저는 너무 든든할것 같은데요 ㅋㅋㅋ 특히 망국의 왕 입장이라면 언제 살해당할지 모르는 판국인데 ㅋ
@@sjyjssehyns6143 생각해봐요.. 아내 몰래 플스 5 샀는데 들켰다 샹각해보셈. 말보다 칼이 빠르게 날아올듯;;
ㅋㅋㅋㅋㅋㅋㅋ빠르게도주
13:58
야.. 뒤에 무사 양반 칼 뽑으면 너네 다 죽어..
길선미라도 데리고 왔어야지.
ㄹㅇ ㅋㅋ 무휼인데 ㅋㅋㅋ
조선은 고려보다 후퇴한 나라였다. 조선은 고려와 같이 부패한 귀족국가였는데 성리학 이론에 따라 상공업을 천시하고 무신과 군을 천시하다 보니 고려시대 벽란도의 무역과 발전 거란,여진,몽골을 상대로 저항했던 정신마저 사라진 그런 나라가 조선이었다.
정전제 모두가 같은 땅을 나누고 모두가 같은것을 나누고 이론은 좋을지 모르지만 인간은 노력에 대한 결과 즉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발전하지 않는다. 항무지의 개간 농작물의 개량 농업과 공업 상공업의 발전 이것은 인간의 풍요를 향한 욕망을 바탕으로 한다.
곧 이군!! 영규야!! 뚝~~~~ 뚝~~~~
정도전이 살아서 저런정치 진짜 펼쳤으면 조선은 더 빨리 망했을듯..
당연하지 신하가 왕을 견제한다? 그러다가 신하의 권력이 왕보다 세지는 순간 모든 신하가 그 권력을 탐낼거고 서로 죽이면서 나라 바로 망하지
제대로 시행할 능력이 없으면 차라리 왕한테 모든권력을 주는게 그나마 낫음
모르는거지
@@AA-dk5cw 정도전의 이상이 실행했던때가 세종때인건 아니? ㅋㅋ 이방원도 정도전하고 별차이없어 정도전이 만든거 그대로 실행했는데 정도전이 사병을 뺏었기도 하고 이방원은 왕하고 싶어서 대립한거임
@@brabbit1149 아닌데? 요동정벌 막기위해서인데
@@klerystherandomwalker2169 진짜 역사를 알지못하는 하등생물이네 이성계가 북벌 막을려고 위화도 회군했냐?
정도전 오히려 왕권강화를 더 중점을 뒀다는 새로운 연구 논문보니까 ㅈㄴ 흥미롭던데 어차피 유학의 확립은 곧 왕권의 확립이라
그냥 바지사장하나 세워놓고 그밑에서 사대부들끼리 다 해먹자는거였어..물론 본인은 그사대부들의 꼭대기에 있고싶었겠지...
ㅠㅠ,,, 왕요가 주인공 버프좀 받았으면 척사광도 해피엔딩 할 수 있었을텐데 ㅠㅠㅠㅠ
정도전...때문에 조선이 그리 된 건가..
유자 선비 양반이 세습되는거지 이거야말로 부정부패를 위한 나라 내로남불
은근슬쩍 스리슬쩍 무명 해줄게~
정순실 ㅋㅋ
어찌보면 왕은 허수아비로 신하들이 섭정을한다는 위험한사상일수도있음
생각해보니까 사극판 아이리스네 무명이라는 집단이 ㅋㅋ
저 시대에도 성형을 했구만
지천태 이모 예쁘다
난 보온 정몽주인줄.........
이제 껏 그렇게 알고있었음......ㅋㅋ
정도전이랑이방원이힘을합쳤다면
어떡해됬을까?
저 남자는 척사광임을 알고도 덤빌라하네 뭔깡이여
감정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
척사광이 무명인가?
한예리 연기 왜케 어색하지?
척인광이 태후에 나오는 중사네
흑첩대장누나 배우이름이 어케되죠?
안지혜입니다
@@달빛바다 완전 아름다우십니다
왕족국가냐 재상국가냐가 중요하지 않지. 결국 국가는 특별한 시기 아니면 권력을 나누어가져야 안전한거임. 어느한쪽이 쎄지는순간 폭군이 나올수도 신하들이 밥먹듯 왕을 바꿀수도 있는거니까 결국 권력은 적정한 균형을 이룰때 백성이 편안한거임. 그대표적인 시대가 세종때인거고, 성군이자 신하들도 잘 다스리고..지금도 마찬가지임. 대통령이 민주당이면 적어도 견제세력은 야당이 힘이 있을때 그나마 나라다워지는거지. 물론 전 보수권 대통령 잘못때문에 설립된 지금 정부지만 국민지지율이 33퍼까지 떨어진건 민주당이 그들이 원하는데로 세상을 만들수잇으니 나라가 이지경인거다.
세종대왕이 성군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큰부분이 아버지인 이방원이 칼잡이역할을 제대로 해서죠.. 걸리적거릴것같은 세력들을 미리 처단해버렸기때문..
정도전, 유교적 입헌군주제!
왕은 신하랑 독대를 못하지만 나 정도전은 예외입니다.
젤 불쌍한건 우왕과 금상이네 허수아비왕으로써 이리저리 휘둘리며....
정도전의 꿈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초..
겉으로 보기엔 민주주의지만 양전 자체가 공산주의의 기본원칙이죠
나라에서 토지를 흡수해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나눈다
나눔받은 토지는 단 한뼘도 더 가질수 없다 정도전이 생각한 이상적인 나라는 이상적인 공산주의입니다.
@@gustn2042 경제개념은 공산주의지만 정치제도는 입헌군주제이며 민주주의죠 법을 만들고 왕이란 존재가 그 법을 초월할 수 없게 하고 왕이 정치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며 총리를 세워 정치를 행한다
@@gustn2042 법을 가지고 그 법에 따라 운영하면 정도전이 꿈꾸는 공산주의는 필요없게 되죠 부정부패로 토지를 빼앗아 가는 일은 없을테니
@@자덕야덕 정도전의 이론에 기본이고 가장먼저 실행한게 정전제 입니다.
재상도 백성이 뽑는것이 아니고 사대부들 권력층의 추대를 받고 왕이 재상을 정하는거죠.
그대로 보시면 20년전 중국과 같은 사상입니다.
일부의 당위원이 투표하고 주요사업 및 땅을 국가에서 소유하고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백성들이 재상을 추대해야 지금현재 입헌군주제의 기초가 맞는겁니다
@@gustn2042 제가 드라마를 제대로 본게 아니라서 거기까진 몰랐네요 헌데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한계라 생각합니다 정도전도 어쩔 수 없는 귀족이고 그렇기 때문에 검소하게 백성을 위해 살지언정
양천의 신분제 폐지까지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