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을 가정하는 니체의 영원회귀를 아케인에서는 양자역학에서 차용한 모든 가능성은 이루어진다 라는 개념을 접목시켜 필연이라는 개념을 만든 것입니다 빅토르가 초인이 되지 못한 이유는 허무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인간의 결점을 인정하지 않았고,선택과 감정의 소모는 모두 허무한,무가치한 것들이라 판단합니다.또 그들이 스스로 야기했고,극복해나갔어야 했을 고통을 치유함으로서 그들의 기회를 박탈했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행복하다면 그만 이라고 저는 생각하지만요
다들 중성마녀 엔딩이니 게이니 뭐니 하지만…( 물론 저도 마지막에 뽀뽀 갈길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 서로 상반되는 걸 표현한 것 같아서, 그리고 또 그게 교차하는 부분도 보여서 개인적으로 재밌는 관계성이었습니다. 제이스와 빅토르의 대화에서 ‘선택’을 자주 강조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를 여기서 찾아가네용. 😊 이 영상이 제가 어렴풋이 느꼈던 점들을 잘 정리해준 것 같아요. 저는 지식이 짧아서 니체까진 알지 못했지만 덕분에 많은 걸 알아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과학의 방향에 대해, 매우 거칠게 말하자면 있는 답에서 문제를 찾을 것이냐 문제에서 답을 찾을 것이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진리는 곧 하나로 온전함 그 자체이다 vs 진리는 문제에 대한 인간의 의견으로 존재하여 불완전하다. 영원회귀 보다 진리에의 의지에 가깝습니다. 선악의 저편 펼치면 서문 지나서 나오는 스핑크스 내용이죠. 기술을 다루는 인간에 대한 문제는 우리에게 찾아온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찾은 것일까.
빅토르는 초인이 되지 못했고 제이스는 아케인에서 생존했을때 몰골과 행동때문에 우리눈에 미친것처럼 보일순 있었지만 자기가 벌인 일을 긍정하고 책임지기위해 등장인물중 누구보다 초인이였다고 포장은 할순있겠는데 결국 지똥 지가 제대로 못치우고 사실상 캐리한건 에코.. 잘 모르겠다
인간은 자기 긍정을 통해 한 순간의 가치를 찾아내기만 한다면 허무라는 고통 속에서 구원 받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삶을 통해 공감했다고 생각합니다. 뎅켄님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더이상 남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가 마주한 삶들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걸 알았지만 한 순간이라도 잠깐이라도 작은 무언가라도 서로 공감했다는게 아름다고 생각해서 궁금해요.
저요? 일단 제 생각을 궁금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저는 현재 허무주의에 통감하고 있고 그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제 허무주의는 필연의 허무가 아닌 존재의 허무입니다./내가 사라진다면/여기서 나갔을 때 어떤 결론에 도달할진 모르겠습니다만 유추 정도는 해볼 수 있었고,아마 제 인생에서 그 한 순간의 긍정은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은 부모님이실 것이며 아내가 생기는 순간,자식이 생기는 순간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 내가 사라지더라도,이 세상에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더라도 이들이 행복하다면..‘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들이 저에겐 한순간의 긍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이 또한 저의 가치를 타인에게 넘겨버리는 무책임한 긍정일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제 평생을 함께한 나름의 신념은 결국 사랑이 세상을 비이성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입니다.사랑하는 것을 잃었을 때 혹 생겼을 때 우리가 인식 가능한 대다수의 유기체들은 유전자에 뿌리깊이 새겨진 명령들을 거부하곤 합니다.이치를 거스르기도 하고요.이전까지의 스스로를 없애기도 하죠.이것이 유기체에 국한되는지,혹 자연의 법칙이나 우주 또한 이러한 의지를 품고 있고 인식 가능하며 그 의지대로인진 알 수 없지만요.유기체만이 의지를 갖진 않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너무 멀리 가버린 망상이 되어버려서… 아무튼 한줄 요약은 저에게 한 순간의 긍정이 있었다면 그것은 가족 입니다!
생각보다 난잡하고 극적이면서도 빠른 전개에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시간을 들여 더 곱씹어 볼 만한 디테일들이 산더미처럼 있지만 눈이 즐겁고 여러모로 아쉬우면서도 납득이 가는 시즌 2였습니다. 그들이 전달하고자 했던 메세지와 방향성, 엄청난 연출 씬, 인물간 유기적 관계성들이 돋보여 인상 깊었지만 9화라는 짧은 물리적 시간 안에 방대한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선 희생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인간이란 시공간적 한계를 가진 존재이죠 그렇기에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없고 공허함이 존재 합니다. 저는 아케인을 보며 실코 등 인물들이 공허함 속에서 헤엄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의 공허함을 받아드렸다면 그르친 선택을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택과 필연 속에서는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다시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다음 스토리는 이후 진과 카밀의 등장 본격적으로 녹서스의 상황 (스웨인파 vs 검장단- 르블랑, 블라디, 엘리스) 데마시아의 상황 (자르반은 현재 몇 세인가, 가렌과 카타 떡밥, 녹서스와 전쟁, 피오라, 퀸 스토리, 마무리쯤 마법을 금지하고 럭스와 사일러스 떡밥이 나오지 않을까...)
구상은 좋았으나 끝은 아쉬웠던 작품이라고 봐야합니다.인물간의 서사적 구성과 빌드는 아름다웠지만 역할 자체가 흐려져 바이 동생이 되어버린 징크스,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윗동네와 아랫동네의 갈등의 결말 등이 좀 아쉽죠.아무래도 코드기어스나 진격의 거인에서 차용한 공동의 적이 등장했으니 모두가 함께! 엔딩을 내려고 한 모양인데..한 시즌 정도 더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필연을 가정하는 니체의 영원회귀를
아케인에서는 양자역학에서 차용한 모든 가능성은 이루어진다 라는 개념을 접목시켜 필연이라는 개념을 만든 것입니다
빅토르가 초인이 되지 못한 이유는 허무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인간의 결점을 인정하지 않았고,선택과 감정의 소모는 모두 허무한,무가치한 것들이라 판단합니다.또 그들이 스스로 야기했고,극복해나갔어야 했을 고통을 치유함으로서 그들의 기회를 박탈했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행복하다면 그만 이라고 저는 생각하지만요
빠른 전개와 난잡한 상황 속에서 어디로 흘러 갈지 모를 정도로 혼란 스러웠지만 다른 선택으로 인한 여러 세계선에서
다른 하나의 결말이라는 필연을 잘 구성 한 것 같습니다.
다들 중성마녀 엔딩이니 게이니 뭐니 하지만…( 물론 저도 마지막에 뽀뽀 갈길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 서로 상반되는 걸 표현한 것 같아서, 그리고 또 그게 교차하는 부분도 보여서 개인적으로 재밌는 관계성이었습니다. 제이스와 빅토르의 대화에서 ‘선택’을 자주 강조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를 여기서 찾아가네용. 😊
이 영상이 제가 어렴풋이 느꼈던 점들을 잘 정리해준 것 같아요. 저는 지식이 짧아서 니체까진 알지 못했지만 덕분에 많은 걸 알아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과학의 방향에 대해, 매우 거칠게 말하자면 있는 답에서 문제를 찾을 것이냐 문제에서 답을 찾을 것이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진리는 곧 하나로 온전함 그 자체이다 vs 진리는 문제에 대한 인간의 의견으로 존재하여 불완전하다. 영원회귀 보다 진리에의 의지에 가깝습니다. 선악의 저편 펼치면 서문 지나서 나오는 스핑크스 내용이죠. 기술을 다루는 인간에 대한 문제는 우리에게 찾아온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찾은 것일까.
뭐... 생각은 자유라지만 철학이란 학문연구는 진짜 시간낭비 그자체인듯
애니는 그냥 애니로만 봅시다~
@@고관우-h7r 관우님이 얘기하신 그 고견 또한 철학인 것을…ㅋㅋ
P=NP?
빅토르는 초인이 되지 못했고 제이스는 아케인에서 생존했을때 몰골과 행동때문에 우리눈에 미친것처럼 보일순 있었지만 자기가 벌인 일을 긍정하고 책임지기위해 등장인물중 누구보다 초인이였다고 포장은 할순있겠는데 결국 지똥 지가 제대로 못치우고 사실상 캐리한건 에코.. 잘 모르겠다
애초에 아케인이라는 작품이 서사적으로는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멀쩡하게 자기 이야기를 끝낸 건…아무도 없 크흠
저 아케인 좋아합니다 :) 아시죠? :)
욕 갈기며 서렌 치자는 혼자 킬 많이 딴 미드 빅토르, 똥 쌌지만 포기하지 않고 빅토르를 설득하는 탑 제이스, 채팅 안치고 묵묵히 자기 할거하며 캐리해서 역전승 만다는 정글 에코
@@d_kim에 황
워윅 제압골 먹을 생각에 신난 이샤
@@d_kim서렌은 아니고 그냥 이팀은 사람새끼가 아니다 하고 니들은 져라 이러면서 개처던지고있는거지
인간은 자기 긍정을 통해 한 순간의 가치를 찾아내기만 한다면 허무라는 고통 속에서 구원 받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삶을 통해 공감했다고 생각합니다. 뎅켄님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더이상 남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가 마주한 삶들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걸 알았지만 한 순간이라도 잠깐이라도 작은 무언가라도 서로 공감했다는게 아름다고 생각해서 궁금해요.
저요? 일단 제 생각을 궁금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저는 현재 허무주의에 통감하고 있고 그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제 허무주의는 필연의 허무가 아닌 존재의 허무입니다./내가 사라진다면/여기서 나갔을 때 어떤 결론에 도달할진 모르겠습니다만 유추 정도는 해볼 수 있었고,아마 제 인생에서 그 한 순간의 긍정은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은 부모님이실 것이며 아내가 생기는 순간,자식이 생기는 순간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 내가 사라지더라도,이 세상에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더라도 이들이 행복하다면..‘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들이 저에겐 한순간의 긍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이 또한 저의 가치를 타인에게 넘겨버리는 무책임한 긍정일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제 평생을 함께한 나름의 신념은 결국 사랑이 세상을 비이성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입니다.사랑하는 것을 잃었을 때 혹 생겼을 때 우리가 인식 가능한 대다수의 유기체들은 유전자에 뿌리깊이 새겨진 명령들을 거부하곤 합니다.이치를 거스르기도 하고요.이전까지의 스스로를 없애기도 하죠.이것이 유기체에 국한되는지,혹 자연의 법칙이나 우주 또한 이러한 의지를 품고 있고 인식 가능하며 그 의지대로인진 알 수 없지만요.유기체만이 의지를 갖진 않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너무 멀리 가버린 망상이 되어버려서…
아무튼 한줄 요약은
저에게 한 순간의 긍정이 있었다면 그것은 가족 입니다!
생각보다 난잡하고 극적이면서도 빠른 전개에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시간을 들여 더 곱씹어 볼 만한 디테일들이 산더미처럼 있지만 눈이 즐겁고 여러모로 아쉬우면서도 납득이 가는 시즌 2였습니다. 그들이 전달하고자 했던 메세지와 방향성, 엄청난 연출 씬, 인물간 유기적 관계성들이 돋보여 인상 깊었지만 9화라는 짧은 물리적 시간 안에 방대한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선 희생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올.. 맨날 니체 허무주의 얘기만 많이 들었지 뭔지 전혀 몰랐는데 아케인으로 이해하니까 뭔가 갑자기 알거 같은 기분.. 물론 완전 겉핥기식이겠지만..
:)
허무주의는 카뮈의 시지푸스 신화를 읽으시면 됩니다. 그냥 허무주의의 정수가 담겨있는책
스스로 오롯이 서있는 사람이 되야하는데 찰나의 순간 초인의 상태를 격고 바로 영락한 느낌이네요
감옥에 있는 징키가 실버지 환상을 보는데 거기서 하는 얘기를 보니까 니체생각이 나더라고요.
실버지: 우리의 행동과 정체성은 감옥이다. 감옥 안은 안락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옭아매는 족쇄다. 감옥을 벗어나(행동-테러,정체성-징크스) 네가 원하는 바를 행하라
유튜브 새로고침하다가 알고리즘에 의해서 첫 영상으로 뜬것은 '필연'이며 그 영상을 클릭한것은 제 '선택'이죠
다음영상도 잘부탁드립니다
응용 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잘부탁드려요:)
찢었다ㅋㅋㅋ
필연과 선택의 동시 존재.... 그게 또 다른 우주의 신비 아닐까요. 완벽하게 예측가능한 필연이 없기 때문에 완전한 '선택'은 아니더라도 필연의 불완전한 부분이 불완전한 선택을 만들어 주는 게 어닐까요.
아케인을 의심하지 말라. 보여지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찬양하고 경배하라. 이 우매한 낙타들아~ 아케인은 그저 갓...그 잡채.
와..아케인 디테일들 찾아보고있는데
진심 미쳤더라고요.. 오프닝 매번 달라지는 것부터 대칭구도 연출, 숨겨진 디테일까지 ㅎㄷㄷ
아케인 그저 GOAT...
2:28 여기 이제 보니까 시계탑 안부서져있네 에코가 징크스 못 버리고 그먕 거기 있거나 아니면 같이 마공학에 끌려가지도 않았나보네
인간이란 시공간적 한계를 가진 존재이죠 그렇기에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없고 공허함이 존재 합니다. 저는 아케인을 보며 실코 등 인물들이 공허함 속에서 헤엄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의 공허함을 받아드렸다면 그르친 선택을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택과 필연 속에서는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다시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영상이 가치가 있었다면 그걸로 오케이 입니다 :)
너무 재밌다
다행입니다 아무도 안볼줄...
미친... 죵나 재밌당
철학영상 애슐리영 예시는 진짜 볼때마다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확률론이 등장할 땐 어김없이 등장하는 영 형님…ㅋㅋㅋㅋㅋ
재밌어요
고마워요
3:46 새슐리영..?
아담센세..
다음 스토리는 이후 진과 카밀의 등장
본격적으로 녹서스의 상황 (스웨인파 vs 검장단- 르블랑, 블라디, 엘리스)
데마시아의 상황 (자르반은 현재 몇 세인가, 가렌과 카타 떡밥, 녹서스와 전쟁, 피오라, 퀸 스토리, 마무리쯤 마법을 금지하고 럭스와 사일러스 떡밥이 나오지 않을까...)
아케인2가 마지막이에요
@@banksy1.618더 나온대요 작가 피셜
@ 오? 진짜요? 저도 나왔으면 했는데 옛날에 라이엇 측에서 아케인 시즌2가 마지막이라 했었는데 말 바꿨나보네요
다음 시즌도 기대 해야겠네요
@@banksy1.618필트오버 자운스토리가 아니라 다른 지역스토리가 나온다고 했던거같아요
@ 아하 그렇군요
녹서스 떡밥 많이 뿌려서 녹서스나 아이오니아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이끌었다..
그것이 필연..
캐논폼을 안쓰는 우리팀 풀템 아이언제이스 ㄷㄷ
신지드의 작중행적에 대해 철학적으로 설명해주시면 재밌을거같아요 미덕, 윤리라든가 예술하고 엮어도 재밌겠네요
시간을 되감는 에코도 회귀를 강조하기 위함인건가요?
에코가 담당하는 아케인의 역할은 과학 부문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에코가 메인인 영상도 곧 다룰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들어오기전엔 분명 나체로 알아보자고 했는데..
야야야
저도 아케인 보면서 니체 떠올랐는데,.. 이런 영상이 있다니 정말 너무 신기해요 !!!!!!
아케인 후기들보면 스토리조차 제대로 이해 못한채로 욕하는놈들이 대부분이더라..
구상은 좋았으나 끝은 아쉬웠던 작품이라고 봐야합니다.인물간의 서사적 구성과 빌드는 아름다웠지만
역할 자체가 흐려져 바이 동생이 되어버린 징크스,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윗동네와 아랫동네의 갈등의 결말 등이 좀 아쉽죠.아무래도 코드기어스나 진격의 거인에서 차용한 공동의 적이 등장했으니 모두가 함께! 엔딩을 내려고 한 모양인데..한 시즌 정도 더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녹서스랑 검장단 얘기 뺏어야됨 이야기가 중구난방이 됨 자운vs필트오버 구도는 어느새 조용히 사라짐 걍 못만든 애니다 인정해라 ㅋㅋ
What's happened's happened.
?_?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