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암 후유증으로 혀와 턱뼈가 없어 콧줄을 통해 식사하는 88세 어머니와 사고로 지체 장애가 있는 60세 아들의 힘겨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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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окт 2022
  • 소나무 570회 MBN 221029 방송 [걱정 말아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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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의 8평짜리 임대주택, 아들 공선영(60) 씨와 어머니 서순례(88) 씨가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순례 씨의 소원은 아들 선영 씨가 건강하고 밝게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라는데요.
    뇌 병변으로 인해 오른쪽 몸을 사용할 수 없고 우울증으로 사람들을 무서워하던 선영 씨는 매일 한 손으로 살림을 돌보며 최근에는 웃음 치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머니 순례 씨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우리 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
    올해 88세인 서순례 씨 거동이 힘들어 외출할 때는 꼭 전동휠체어를 사용해야 하고, 최근에는 치매 초기 증세까지 보이는데요.
    그런 엄마의 유일한 걱정은 오로지 아들 선영 씨입니다.
    끼니를 자주 거르는 선영 씨를 위해 휠체어를 타고 아들이 좋아하는 떡을 사다 주곤 하는데요.
    선영 씨는 그러다 엄마가 길이라도 잃을까 겁이 납니다.
    손수 만든 이름표를 어머니의 목에 걸어주고도 불안한지 한참이나 문 앞을 떠나지 못합니다.

    “어머니는 저 없이는 물도 못 드세요”
    선영 씨는 폐지를 줍다가도 식사 시간이 되면 급하게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로 어머니의 식사를 챙겨드리기 위함인데요. 어머니는 두 번의 설암 수술 이후 삼키는 기능이 약화되어 물조차 홀로 마실 수 없고 오로지 콧줄을 통한 흡입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선영 씨는 한 손으로도 익숙하게 식사 팩을 뜯고 어머니의 콧줄에 연결합니다. 하지만 테이프로 콧줄을 고정하는 일만은 아직도 서투른데요. 가끔 실수로 콧줄이 빠지면 방문 간호사의 도움을 빌려 다시 목구멍까지 콧줄을 삽입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 손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운 선영 씨입니다.

    “우리 이제 자주 나오자, 엄마”
    순례 씨는 꽃을 좋아하지만 거동이 불편해진 이후로 좋아하던 꽃 박람회에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들인 선영 씨 또한 반신마비로 오래 걷기는 힘든데요. 오늘은 대신 집 근처의 공원에 나왔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아들은 폐지를 줍느라 바빠 모자가 나란히 외출 한 건 정말 오랜만인데요. 순례 씨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보며 다시 용기를 내서 세상에 나오겠다고 결심하는 선영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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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3

  • @user-fx6eo3rd2e
    @user-fx6eo3rd2e Год назад +45

    제발 이가족에게..아픔없는 행복만 오기를 ㅠ

  • @user-ww7mc4py5u
    @user-ww7mc4py5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아들이 대단하다 본받아야할 인물 마음이 따뜻하다

  • @user-zo3vr7jm2z
    @user-zo3vr7jm2z 3 дня назад

    이가족에.행복과.웃음.넘치도록.어머니와.사세요.아들참.호자에요

  • @user-is4qv7qz1v
    @user-is4qv7qz1v Год назад +26

    몸도 성치 않으신데 쉬질 않으시네요 힘내시고 두분다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user-tz5fk7wi3x
    @user-tz5fk7wi3x Год назад +6

    어머님 아드님 두분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 @user-hm1ki4pc9c
    @user-hm1ki4pc9c Год назад +9

    어머니가 아들때문에 눈을 못감으시겠다...ㅜㅜ

  • @user-il1hs8ko7e
    @user-il1hs8ko7e Год назад +14

    몸이 불편하고 아픈데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모자의 모습이 짠하네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정부 기관에서 관심 가져주시기를

  • @user-in7rf8zv1d
    @user-in7rf8zv1d Год назад +13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ㅜㅠ

  • @user-ii6rc5xv7v
    @user-ii6rc5xv7v Год назад +23

    힘내세요 서로 생각하는 모습이 가슴이 찡하고 감동입니다 ~~~~~

  • @user-bl4ez6hh3f
    @user-bl4ez6hh3f Год назад +14

    이런 채널보면 후원할수있는 계좌같은거 같이 올려주면 좋을꺼 같아요

  • @user-qb8sm6oe3g
    @user-qb8sm6oe3g Год назад +6

    가까이살면 제가 가서 도와 드리고 싶네요 ㅜㅜ

  • @user-jm2zl1ut7x
    @user-jm2zl1ut7x Год назад +3

    1:20 부럽다. 나는 저렇게 같이 거닐 부모님도 우리 할머니도 없는데…;;😢

  • @ssuni7675
    @ssuni7675 Год назад +11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
    힘내셔서 두분다 건강해져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ㅜ

  • @user-ec3sl6ib9l
    @user-ec3sl6ib9l Год назад +1

    제발 지자체들 쓸데없는곳에 쓰지말고
    이런분들 도아줘라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콧줄 너무 힘들다. 하던데
    목숨이 먼지

  • @user-pb9hq6hj5w
    @user-pb9hq6hj5w 4 месяца назад

    40년 쯤 후엔 나도 준비해야 할 텐데 죽음이 무서운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고통 받을까봐 그게 무섭네요. 꼿줄 목관 듣기만 해도 고통이네요

  • @user-wv5yc1wm2f
    @user-wv5yc1wm2f Год назад +4

    주여 도우소서 신속 하게 치료 의 광선을 발하소서 십자가 보혈 로 깨끗이 씻어 주소서 치료자 되신 예수님 이름 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힘내세요 🙏

  • @skcc0315
    @skcc0315 Год назад +12

    무슨전생에 죄가있어 이렇게 사시나 가슴아픕니다 여유있는분들이 도움주셨음좋겠네요 힘내세요~~

  • @user-le3ka1ho3p
    @user-le3ka1ho3p Год назад +4

    교회 다니시는 분들 헌금할 돈으로 이런 분들 도우는 것이 확실한 구원에 이르는 길이 아닐까

  • @Lee-eq4pw
    @Lee-eq4pw Год назад +3

    나라에서 책임을 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미국은 전원 지급

  • @kss7364
    @kss7364 Год назад +4

    별 최악의 인생들도 있네요 힘내세요 ㅠ

  • @user-fz8nn7rx4v
    @user-fz8nn7rx4v Год назад +5

    오빠그냥세탁기돌려손빨래하지마

  • @user-or6ym2yf9v
    @user-or6ym2yf9v Год назад +2

    사람은 동물하고 다른
    영혼이 있습니다.
    동물은 죽으면 끝이지만,
    사람은 영혼이 있어
    죽으면 영혼이 육체 안에서 떠납니다.
    언젠가 사람은 누구나 순서없이 영혼이 육체 안에서 떠나면,
    육체는 땅속에 묻고
    영혼은 어딜갑니다.
    이 가정엔 연세가 많고 병마에 시달리는 어머니와
    사고로 한 손을 못쓰는 아드님이 있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영혼을 주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믿으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이 가정에 호주로 모시고 사십시오. 그러면
    참 기쁘게 삽니다.
    참 행복하게 삽니다.
    참 감사하게 삽니다.
    참 평안하게 삽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 받으십시오.
    언젠가 이 땅을 떠나면 천국에 꼭 가십시오 .
    축복합니다!!

  • @YoonDal0892
    @YoonDal089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정도면 죽는게 낫지않나

  • @ajrxoRKd
    @ajrxoRKd Год назад

    하 ~

  • @user-fz8nn7rx4v
    @user-fz8nn7rx4v Год назад +1

    오빠할머니오셨어

  • @user-ko2yb6hb3v
    @user-ko2yb6hb3v Год назад +3

    냉정한 말일수도 있지만 나같으면 살만큼살았고
    늙고 장애가진 아들이 더 힘들까봐 안먹고 하늘간다..

  • @nitabo8796
    @nitabo8796 Год назад +3

    로마서 10장 9절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절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지도 않으면서 행하는 선한일, 봉사, 헌금, 새벽예배, 교회 다니는일은 종교생활에 불과합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 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죄인이 구원을 받는 길은 오직 죄가 없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어린아이 처럼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세상에 의인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하나의 죄를 짓든, 만가지의 죄를 짓든 하나님 보시기에 다같은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를 흘려 죽으셨다가 무덤에 묻히신 후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내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로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죄는 용서 되었습니다.
    지옥에서 구원받아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아주 쉬운 것입니다. 지금 바로 내가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로 내 죄가 용서되었음을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1장 17절)
    구원받기 원하시면 아래와 같이 믿음으로 기도하세요.
    위대하신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저의 모든 죄들을 용서하신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이제 제가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오니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를 지옥으로부터 구원해 주세요.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user-fz8nn7rx4v
    @user-fz8nn7rx4v Год назад +1

    할머니가걱정하시잖아

  • @user-fz8nn7rx4v
    @user-fz8nn7rx4v Год назад +2

    오빠밥먹어

  • @user-ns9rd6pu4u
    @user-ns9rd6pu4u Год назад +1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stevenkim577
    @stevenkim577 Год назад +2

    삶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