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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정교회 신학 맛보기(평신도신학강좌_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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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мар 2020
  • 길섶교회 roadsidechurch.kr/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를 시작합니다, 1강에서는 가장 정통교회라고 할 수 있는 정교회의 신학을 소개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62

  • @MarkKim-gp1tn
    @MarkKim-gp1tn 2 года назад +13

    목사님 같이 쿨하신 개신교인들 보기 정말 드문데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태신앙 개신교로 태어나 정교회로 개종한 사람입니다

    • @faith-talk
      @faith-talk  2 года назад +2

      네!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안전히 신앙생활하면 그게 좋은 거죠^^

  • @michaelju2895
    @michaelju2895 4 года назад +7

    잘 들었습니다. 45년째 교회에 다니면서도 잘 접하지 못하던 신학을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참 좋네요. ^^

    • @faith-talk
      @faith-talk  4 года назад

      YounTae JU 앗 감사합니다ㅎ 교회를 오래다녀도 신학을 접하긴 어렵죠ㅠㅠ 종종 올려보겠습니다~^^

  • @dsp6089
    @dsp6089 2 года назад +3

    최근에 신약성경의 원어는 그동안 알고 있던 헬라어가 아니라 아람어라는 색다른 주장을 보고 현재 아람어가 그나마 남아있는 시리아 정교회를 검색하다가 정교회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이 영상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동안 신약성경의 원본이 헬라어로 써졌다는 기존의 생각을 깨고 예수님 당시에 일반인 사이에서 통용되었던 아람어가 신약성경의 첫 원본일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 이재하 교수님의 글을 보고 충분히 다시 검토해볼만 근거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약성경에 '달리다굼(막5:41)', '에바다(막7:3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막15:34) 등의 아람어를 성경 기자가 곧 이어서 헬라어로 그 뜻을 해설을 하는 것을 볼 때 신약의 원본은 아람어가 아니라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성경의 일부 헬라어 표현을 보면 아람어 원본을 헬라어로 번역하다가 오번역을 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갖게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마19: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매"
    아람어로 낙타(גמלא)와 밧줄(גמלא)은 같은 자음이고 문맥상 바늘에 어울리는 것은 밧줄이지 생뚱맞게 낙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의 '낙타'는 차라리 다음 구절에 더 어울립니다.
    (마23: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어쩌면 우리도 순수 한글과 한자를 병행해서 원본을 작성하고 이걸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콩글리쉬로 번역하거나 가끔 단어를 잘못 알고 엉뚱하게 번역하여 논문을 내듯이 신약성경 기자도 당시에 일상에서 익숙했던 언어인 아람어와 히브리어로 내용의 기본을 잡고 이것을 헬라어에 능통한 사람을 통해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번역을 한 것이 오늘날까지 헬라어본에 그대로 이어진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한 예로 요한계시록2장에서 이사벨을 침대에 던진다는 표현도 문맥상 참 어색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아람어가 침대와 관이 같은 자음으로 구성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5장7절은 헬라어본은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 표현으로 되어있습니다.
    (롬5:6-8)
    6)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
    7)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이 로마서 5장 7절의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는 바로 뒤에 나오는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와는 적절한 댓구가 아닙니다.
    7절은 “의로운 사람”대신에 “사악한 사람”으로 대체되어야 댓구가 통합니다.
    그런데 아람어에서는 '의로운'에 해당하는 레쉬아나(reshyana)에서 글자 하나만 90도에서 45도 각도로 기울이면 '사악한'의 뜻이 된다고 합니다.
    즉 7절은 "악한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사람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는 사람은 간혹 있다"는 뜻이 원래의 표현이 되어야 8절에서 '(이처럼) 우리 같은 악한 죄인을 위해 아무도 대신 죽으려 하지 않으나 예수가 우리를 위해 대신 죽었다'는 의미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 부분의 어색함을 기존의 신학자들은 억지 해설을 하며 둘러대었지만 아람어 원본설이라면 충분히 저런 어색한 문장 표현이 나오는 이유가 제대로 설명이 됩니다.
    제가 처음 헬라어 원본을 검색하기 시작한 것은 칼빈주의의 예정설의 근거 구절 중인 에베소서1장4절의 '창세 전'의 예정으로 번역되는 부분이 혹시 필사 과정 중에 잘못 적은 것이 오늘에 이어진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창세 전에 모두 예정된 것이면 기독교의 구원이라는 것이 애초에 지옥가는 사람도 예정된 타짜들의 짜고치는 사기 도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칼빈주의 신학에서 아무리 그럴싸하게 둘러대어도 짜고치는 것 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아람어 원본설이 맞다면 헬라어 사본들의 이상한 표현들이 설명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시리아에서 사라지고 있는 아람어의 보존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끼게 되었고 시리아 정교회에 대한 관심을 갇게 되었네요.
    비록 과거의 유산들이지만 옛 문헌과 문화의 보존과 철저한 고증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user-ik8xk6xh1h
    @user-ik8xk6xh1h 3 года назад +3

    잘들었습니다~

  • @pisti3255
    @pisti3255 4 года назад +10

    지나가던 정교회 신도입니다. 정교에 대해 영상으로 잘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 @faith-talk
      @faith-talk  4 года назад +2

      핫핫 반갑습니다^^ 정교회 신도분과 대화할 수 있는기회가 없었기에 댓글이 더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 @pisti3255
      @pisti3255 4 года назад

      @@faith-talk SNS였으면 서로 팔로우해서 소통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

    • @faith-talk
      @faith-talk  4 года назад +1

      차뉘야 ^^ 정교회에 대해 잘 소개된 유튭채널 있으면 링크 남겨주세요~ 구경갈게요!^^

    • @user-ql3nz4fl9g
      @user-ql3nz4fl9g 4 года назад +3

      @@faith-talk 아 그리고 책 하나 추천드릴게요
      《비잔틴 신학》이란 책에 정교의 신학/역사가 잘 나와 있어요

    • @Yourson18
      @Yourson18 4 года назад +4

      차뉘야 저는 개신교에서 정교회로 개종 고려하고 있습니다

  • @user-du7mc4he7q
    @user-du7mc4he7q 4 года назад

    좋아요 ㅎㅎ 가끔 뜰때마다 잘 보고있어요 ^^

    • @faith-talk
      @faith-talk  4 года назад

      아셀이 감사해요~^^ 신학컨텐츠도 올려야하는데ㅠㅠ 종종 업로드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셔요~

  • @user-yw2oz6ju3f
    @user-yw2oz6ju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익한 강의이네요

  • @user-es8cs7nf7p
    @user-es8cs7nf7p 3 года назад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 @faith-talk
      @faith-talk  3 года назад

      앗 감사해요! 화이팅입니다^^

  • @user-ub6dv6tb4h
    @user-ub6dv6tb4h Год назад +1

    가치있는 공부라 생각해요!

  • @youngflower23
    @youngflower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각 교회내부 예배순서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여줬으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 @yumyumtv4362
    @yumyumtv4362 4 года назад +1

    궁금했었는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장로회? 침례? 카톨릭?? ^^

    • @faith-talk
      @faith-talk  4 года назад +1

      얌얌티비 yumyumTV 저는 개신교입니다^^

    • @bv7o_
      @bv7o_ 3 года назад +1

      장로회 쪽이신 거 같아요.

  • @user-bc6fi1pf3n
    @user-bc6fi1pf3n 4 месяца назад

    원래 정통인 건 스스로를 정통이라고 자랑하지 않음... 냉정하게 도찐개찐임

  • @jesusholy4344
    @jesusholy43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궁금한게있는데 정교회에서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고 말하나요 아니면 성례와 선행도 해야 구원받는다고 말하나요?

    • @RooftopAsians
      @RooftopAsians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 카톨릭 교리고 정교회도 오직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는다 가르침. 물론 연옥같은 개념도 없구요

    • @RooftopAsians
      @RooftopAsians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xr5mn2js1v 당연히 기본적인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입니다. 하지만 부차적인 각 종파만의 교리: 연옥을 통한 사후 정화, 죽은자들을 위한 기도등 특히 마카베오서 같은 외경에서 언급된 비성경적인 문구때문에 기독교의 본질이 흐려진다는 점이죠

    • @Isaac_of_syria
      @Isaac_of_syria 2 месяца назад

      @@RooftopAsians "마카베오서 같은 외경에서 언급된 비성경적인 문구" 라는 말부터가 잘못됐습니다. 마카베오서는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정경, 즉 성경이며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언급한 것은 명백히 성경적인 것입니다. 연옥은 너무 나간 것일 수 있으나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명백히 성경적인 것입니다.

  • @user-hp7zb2mm9e
    @user-hp7zb2mm9e 2 года назад +1

    동방 정교회 중에 그리스 정교회,러시아 정교회가 있나요?

    • @faith-talk
      @faith-talk  2 года назад

      네^^

    • @belcantoshin
      @belcantoshin Год назад

      러시아 정교회는 정치적인 이유로 동방정교회와 결별했다고 들었습니다.

    • @faith-talk
      @faith-talk  Год назад

      정보 감사합니다!

    • @belcantoshin
      @belcantoshin Год назад +1

      @@faith-talk 아닙니다. 목사님강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 @faith-talk
      @faith-talk  Год назад

      헛헛 감사해요~~^^

  • @roadspothunter
    @roadspothunter Год назад

    흠.. 동방과 서방의 분열은 로마제국의 분열에 따른 4대 총대주교좌의 수위권 즉 서열 문제로 분열한 것이고요~
    가톨릭 안에 동방 가톨릭이 있고 교황청 안에 동방가톨릭부가 있다는 건 알고 계신가요??
    전례는 각자 고유의 정교회 전례를 따르지만,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한 정교회가 동방가톨릭교회입니다
    동방가롤릭은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전례에 포함시켜서 발전하여 전례방식에 따라 수십개의 교파로 나뉘는 것이고, 가톨릭은 라틴어와 로마를 중심으로 단일 전례로 통일시킨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동방가톨릭이 신학의 정통이라고 도맷금으로 설명하시면.. 단성론/합성룐/비칼케톤파 등등의 신학적인 관점의 차이로 갈라져 나간 교파까지 전통으로 오인할 수 있게 설명하였습니다..
    정교회에도 조직은 중요합니다
    오죽하면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총대주교를 세우고 독립할 때에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와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간의 논쟁이 있을 정도이니까요~

  • @user-hu1lt9dr9y
    @user-hu1lt9dr9y 4 года назад +4

    성상은 우상숭배입니다.

    • @faith-talk
      @faith-talk  4 года назад +1

      개꿀잼놀아라 성상에 관한 토론은 다음에 정리해보겠습니다^^

    • @abgeschiedenheit4100
      @abgeschiedenheit4100 4 года назад +12

      성화상 논쟁이 초창기에 있었지요.
      하느님 아닌 것을 하느님인양 놓고 섬기는 것을 우상숭배라고 하는 게 맞지요.
      하지만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고, 그분이 직접 보이는 인간으로 오셨기에 우리도 보이는 그림과 상으로 보고 기억을 할 수 있지요.
      우리는 그것을 통해서 매개로 기억하는 거지 상을 세우고 나무토막이나 금속 덩어리를 하느님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성화상 논쟁은 이미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orthodox267
      @orthodox267 3 года назад +8

      첫 이콘이 바로 예수그리스도 이시지요.하느님께서 형상화 되신거죠

    • @AsusAsus-zk8vs
      @AsusAsus-zk8vs 3 года назад +6

      성상은 우상숭배 아닙니다 초기 그리스도 고고학적 발견들 보면 그당시 예수라는 전재를 일반 산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그 당시 교회 에서 성상과 성화를 만들어서 그리스도교 확장에 사용한것이 그리스도교 연구하는 고고학자및 역사학자들 대부분 동의하는 서술한 서적 많습니다

    • @saka2456
      @saka2456 3 года назад +6

      우상숭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