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들은 창작물을 논리적으로 비평하는걸(특히 이번 오징어게임) 일뽕/국뽕, 인싸/아싸 이렇게 구분짓던데... 어차피 리뷰라는게 창작물에 대해 서로 의견나누고 싶기도 하고 다른 생각도 들어보고싶어서 들어오는거잖아요. 그런 대화들이 의미가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작자에게도, 소비자들에게도.
국뽕/일뽕 구분하는 애들: 국뽕튜브에 지친 와중에 국뽕 등장하니까 오겜의 성과와 상관없이 일단 무지성으로 까고 보는애들, 국뽕 화나게 하는 방법은 일본잘한거 가져오는 거라서 일부러 싸움 붙이는 애들 인싸/아싸 구분하는 애들: "아싸들이나 방구석 평론질이나 하지, 어차피 인싸들은 다 재밌게 본다~"면서 은근슬쩍 자신을 인싸의 반열에 끼우려고 꼴값떠는 진짜 아싸들
맥락을 살짝 잘못 잡으신게 비평자체를 아싸라고 치부하는게 아니라 친구들끼리 가볍게 '야~~너 오겜봤어?? 재밌드라~'하면서 스몰토크 하려는데 거기서 급발진하면서 '오징어게임의 장르는 일본에서 옛날부터 어쩌고~ ' 하면서 정색하고 아는척 하는 분위기 못 읽는 애들이 아싸라고 하는거임 단순 비평은 전혀 문제 될게 없고 뭐라한적도 없음..
넷플릭스가 자막과 지원을 아낌없이 하는 것이 희망적인만큼 자막/더빙의 퀄리티와 외국인 배역의 퀄리티가 보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뭐 이번 오징어게임의 외국인 배우는 예산과 코로나 이슈때문에 높은 수준의 외국인 배우를 쓰지 못한 게 컸지만 세계를 선두하는 컨텐츠는 결과물로 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디즈니가 세계 여러 나라 더빙 버전과 로컬라이징을 적극적으로 하지만 이런 이런 이슈때문에 이번 로컬라이징은 품질이 낮았다 라는 말은 안 나오듯이 이런 쪽에 부담없이 제작비를 쓰고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컨텐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 번역을 보면 사람이 부족하니 외국에 있는 외국인 번역가, 아에 현지 유학생에게 알바주는 일도 있다 하죠. (황석희가 언급한 부분) 뭣보다 일본어 같은 타국어들은 영어로 번역된 걸 다시 번역하는 중역을 해버려서 말이 많죠. 바이올렛 에버가든만 봐도 넷플릭스 자막이 개판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죠죠도 보면 개인 제작자가 만든 것보다 번역 퀄리티가 못하다는 편이 대부분이고...뭣보다 국내에서 제 3세계 서적은 보통 영어나 일본어로 번역된 걸 중역하고, 특히 3세계 쪽은 일본어로 번역된 걸 중역한 게 많을 정도로 일본 쪽 번역가들이 많은데(북유럽 신화랑 반지의 제왕이 한국에 처음 출간됬을 당시에 일본어로 번역된 걸 중역한 케이스) 왜 일본어를 굳이 영어로 번역된 걸 중역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새는 더빙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었더라고요. 더빙의 경우 입모양도 맞춰야 하고, 현지의 정서에 자막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다보니 요새는 더빙 쪽 번역이 좋아진 편이죠. (대표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 자막 쪽 오역이 많고, 비속어도 순한 맛이라 한국 플레이어들이 매운맛인 한국어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편)
진짜 나도 과도한 국뽕은 굉장히 싫어하고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과도한 국까도 이젠 좀 없어졌으면 좋을거 같음 국가에 좋은일이 생기고 국민들중에 굉장히 성공한 사람들이 생겼으면 그런것도 칭찬하면 좋은데 꼭 항상 그런곳에서도 과도한 국뽕은 하지말라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한두명은 꼭 있음 그런애들 볼때마다 이럴거면 한국에서 나가라고 하고 싶을정도 심할때가 많음
특히 방탄 영상에 그런 애들이 많은거 같음 항상 뭐 상타거나 어디 선정되고 그러면 칭찬하는 댓에다가 과도한 국뽕 하지말라고 하고 대놓고 욕까지 하는 사람들도 봄 아니 근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 아니 아시아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던 세계적인 가수가 이 작은나라에서 나왔는데 그거 칭찬 한다고 국뽕 국뽕 거리면 우리는 뭐를 칭찬을 해야하는거냐??
걔네들한테 한국은 그냥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 발치 앞에 넙죽 조아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쓰레기 국가여야 되고 자존감 부족해 일본 반응이 검색어에 항시 있던 옛날 한국이여야 되기 때문에 뭘 잘하고 못하고가 의미가 없어요. 그냥 한국이 싫을 뿐인 정도에 맴도는 수준이라.
처음에 봤을때는 제 취향엔 안맞았는지 "기생충이나 킹덤같은 다른 국뽕영화들에 비해서 재미도 없고 퀄도 낮은데 왜 인기있지??" 싶은 마음에 무조건 잠깐 있는 사회현상이다, 거품이다, 국뽕이라고 좀 깠던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수많은 대중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강남스타일처럼 운이 좋기도 해야겠지만 정말로 노력과 최대의 가성비를 뽑아낸 드라마 제작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겠네요... 아무래도 여전히 '국뽕'이라는 단어에는 다소 반감이 가긴 하지만 이젠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notbeforemay5th 강남스타일이 노래가 너무 명곡이라서 유튜브 37억뷰를 찍은 건 아니죠. 드라마 흥행에도 마찬가지로 여러 요인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채호님이 마지막에 언급한 것처럼 운 따라줬을 수도 있고, 타이밍이 정말 좋았을 수도 있죠.... 물론 재미는 기본으로 있어야겠지만요
@@notbeforemay5th 원댓분은 당시에 '나는 재미 없었는데 왜들 난리지?'라는 개인 의견이 있으셨었고, 현재는 이렇게 흥행 했으니 자신의 개인적인 감상임을 인정하셨습니다. 원댓분은 아직도 오징어게임을 본인 스스로에겐 재미 없는 작품으로 마무리 지으셨죠. 이런 개인적인 의견이 저나 님처럼 오징어게임을 재밌게 본 사람들에게는 자극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꼭 필요한 의견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제겐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게 원댓분에게 재미를 강요하는 것으로도 보이고요. 굳이 이런 개인적인 의견을 악평, 비하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생충이나 설국열차처럼 빈부격차 문제 다루는게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잘먹혀서..쏘우나 앨리스보더랜드, 헝거게임처럼 데스게임 판에서 좋은 틈새시장이었음. 결정적인건 오겜이 만약에 스윗홈같이 칙칙한 분위기였다면 절대 못떴음. 거의 동화수준으로 레트로하고 심볼릭한 단순한 느낌이 초반 진입장벽 낮추고 호기심 자극에 큰 역할을 한거같음. 한마디로 카이지너 이스케이프룸같이 머리쓰는것 보다 게임 자체를 매우 단순하게 가져가고 인물관계에 집중한거랑 미술적인 부분이 흥행에 최고 요인일듯. 대신 플롯 구멍이 너무 많아서 감성이 가라앉고 나면 분석당할수록 좀 아쉬운게 많음..유리다리 폭파처럼 ㅂㅅ같은 설정 말고 전체적으로 더 치밀하게 설정했다면 작품적으로 갓작이 될수있었는데. 형사나 장기자랑 스토리라인 좀 덜고 유리다리에서는 단순 자살말고 사람이 직접적으로 죽음에 몰렸을때 나오는 극한의 발악이 더 현실적으로 묘사되었어야함.
K신파가 있다느니 10년전에 제작된 스토리라 올드하다느니 뻔하다느니 뭐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놀이문화가 우리 시선으로만 봤을땐 그저 유치한것같고 단순해보일 수 있지만 이 점은 반대로 외국인들의 니즈를 충분히 자극한 부분일 수도 있다는 것(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를 첨 접해보니 당연히 새로우면서 흥미를 끌것이고, 놀이의 룰도 단순해서 누구나 직접 따라하기 쉽고 또, 따라하면 본인이 재미있기 때문에 너도나도 오겜을 하는 행위들도 오겜이 대박 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함.)그리고 감독이 이정도 흥행까지 예견한건 아닐테고 싸이 강남스타일이 대박난거랑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함ㅋ 사람일은 한치 앞 일을 모르는거라 타이밍도 기똥차게 좋았던거고, 흥행을 넘어 외국인들이 오겜을 따라한다는게 사회문화적으로도 크나큰 이슈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이런 국뽕은 온몸으로 누려도 좋지 언제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겠음?
안녕하세요. 김채호님의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이전에 리뷰한 영상들 중 트랜스포머 시리즈랑 스나이더 컷 저스티스 리그 리뷰도 제작한다고 하셨는데, 언제쯤 완성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자꾸 예고만 하시고 안 만들어진 영상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아니면 이미 완성됐는데 프리미엄으로 돌리신 건지...
확실히 하나의 콘텐츠가 단순한 성공을 넘어서 전세계적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건 한두 가지 요소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겠죠. 코로나로 인해 몇 번이고 뒤집혀버린 사회, 집안에 갇혀 즐길 거리가 없어진 사람들, 애들 놀이에서 차용한 단순하고 명료한 진행방식, 은연중에 드러나는 사회비판적 메시지, 서양이나 일본인들에게 생소한 가족애나 신파, 넷플릭스의 미친듯한 푸쉬, 이미 이전에 수많은 한국드라마나 케이팝들을 바탕으로 서구권에 한국콘텐츠의 진입장벽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던 상황 등...현재의 스퀴드게임 붐을 설명하려면 아마 사회학, 문화콘텐츠학 논문 몇 편이 나와야 될 정도일 것이고, 이는 함부로 과소평가도, 과대평가도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jt8ho2hn9h 해외 영화제만 보더라도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건 문혁 때 영화산업이 박살이 난 중국이였죠, 홍콩이 춘광사설로 홍콩영화 처음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탔을 때, 중국영화는 이미 패왕별희, 붉은 수수밭, 인생, 귀주 이야기, 홍등, 책상 서랍속의 동화 등,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홍콩보다 많이 받았을 정도로 작품성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완성도와 별개로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건 홍콩이였죠. 오히려 홍콩영화 특유의 병맛스러운 코미디 (대표적으로 주성치) 홍콩 무협이나 느와르 특유의 감성은 완성도와 별개로 시간이 지나도 전세계에서 기억이 될 정도로 개성 하나만큼은 확실했죠.
그 전에 일본 제작위원회 시스템 생각해보면 나올 수가 없죠. 어느 가족만 보더라도 너도 나도 투자를 안해줘서 작품성 하나만 보고 투자를 해주는 후지TV 통해 겨우 투자를 받았었고, 신문기자도 투자자인 이온그룹만 보더라도 이온그룹 회장의 아들 중 하나가 일본 민주당 당 대표까지 지냈던 일본 야당의 거물인 오카다 가쓰야이고, 그런 만큼 아베하고는 적이나 다름없는 관계였기에 나올 수 있었고요.
전 오징어 게임은 별로 보고싶지가 않은게 국뽕충들이 비판한다고 무조건 욕해대는것 때문에 꺼려지는것도 있지만 그냥 데스게임 장르 자체가 취향이 아님 특히 배틀로얄같이 모두가 안죽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장르를 안좋아함 해피엔딩충인데 데스게임쪽은 해피엔딩일 확률이 높지 않아서ㅋㅋ
![Chlöe - Shake (Feat. Jeremih)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aDs_1ufpfv8/mqdefault.jpg)
![전세계는 지금 7번째 오징어 게임중 [상상초월 해외반응 TOP5] '이 정도 일줄이야..'](/img/1.gif)
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형 누가 크루엘라 가발 그렇게 쓰라했어…
게다가 그 와중에 이름이 임마 스톤(imma stone) ㅋㅋㅋㅋㅋ
풍성충이라 가발 쓰는법을 모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ptmzh13 ㅠ
vj특공대 나레이션 너무 잘 어울리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마다 오프닝에 다른 영상을 만들어놓네 ㅋㅋ
중요한 것은 이런 한류를 이끄는 작품이라는 것이 대부분 노리고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
결과를 노리지 말고 만드는 그 자체에 충실하자.
한류의 성공비결은 한류를 인식하지 않는것
진짜 이건 너무 국뽕스러운 댓글이라 좀 역겹네
@@user-yc6pi8os3y 맞긴하잖아 안노리고 만든것들이 성공해서 맞말한건데 ㅋㅋ
@@user-yc6pi8os3y 노리고 만든건 다 망했으니까 나오는 말이지 ㅉㅉ
@@koreaea123 애초에 안노리고 만드는게 맞는건데? 그러면 뭐 해리포터아 아이언맨은 노리고 만든거임? ㅋㅋㅋㅋ
이 헝은 가면 갈수록 편집이 진짜 노력상 줘야할 정도로 상받아야대ㅋㅋㅋ 저거 찍는데 얼마나 창피했을깤ㅋㅋㅋ
이 채널이 유명 채널 인가요?
어떤사람들은 창작물을 논리적으로 비평하는걸(특히 이번 오징어게임) 일뽕/국뽕, 인싸/아싸 이렇게 구분짓던데...
어차피 리뷰라는게 창작물에 대해 서로 의견나누고 싶기도 하고 다른 생각도 들어보고싶어서 들어오는거잖아요.
그런 대화들이 의미가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작자에게도, 소비자들에게도.
국뽕/일뽕 구분하는 애들: 국뽕튜브에 지친 와중에 국뽕 등장하니까 오겜의 성과와 상관없이 일단 무지성으로 까고 보는애들, 국뽕 화나게 하는 방법은 일본잘한거 가져오는 거라서 일부러 싸움 붙이는 애들
인싸/아싸 구분하는 애들: "아싸들이나 방구석 평론질이나 하지, 어차피 인싸들은 다 재밌게 본다~"면서 은근슬쩍 자신을 인싸의 반열에 끼우려고 꼴값떠는 진짜 아싸들
@@them8348 ㄹㅇ진짜 인싸들은 그냥 재밌게 보지ㅋㅋㅋㅋㅋ 인싸니 아싸니 하면서 싸우지도 않음ㅋㅋㅋ
@@Qwty_1 애초에 싸우는 것들은 찐들임 ㅋㅋ 아니 신이 말하는 대로 카이지 뭐 어캐아는데 ㅋㅋㅋ
맥락을 살짝 잘못 잡으신게 비평자체를 아싸라고 치부하는게 아니라 친구들끼리 가볍게 '야~~너 오겜봤어?? 재밌드라~'하면서 스몰토크 하려는데 거기서 급발진하면서 '오징어게임의 장르는 일본에서 옛날부터 어쩌고~ ' 하면서 정색하고 아는척 하는 분위기 못 읽는 애들이 아싸라고 하는거임 단순 비평은 전혀 문제 될게 없고 뭐라한적도 없음..
아무래도 그냥 비평과 "재밌어하지마~"는 차이가 좀 있기 떄문에 나온 현상인 듯 하네요
vj 특공대 임팩트가 존나 강해서 영상 끝나고도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 ㅋㅋㅋㅋㅋㅋ
감독 자체가 마이너한 소재를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끔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독이다 보니
감독 프롤로그 보다가 전작에 도가니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었는뎀
도가니 볼 때 분명 불편했었는데 어느순간 시간 순삭 되어 있었음 ㄷㄷ
도가니 공감합니다. 지금도 제게 있어 불편한 영화 순위 상위권에 들어있어서 다시는 보기 싫지만 처음 보던 날은 구간 스킵 없이 다 봤었지요. 거의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장면이 부분부분 기억나는 것 보면 감독이 능력 있는 것은 확실한듯합니다.
그냥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고 거기에 신이 말하는 대로의 어릴적 하던 전통놀이 라는 소스를 가져와서 라이어 게임의 연출로 버무린게 오징어 게임이라 그렇습니다
나레이션 너무 킹받습니다,,,
넷플릭스가 자막과 지원을 아낌없이 하는 것이 희망적인만큼 자막/더빙의 퀄리티와 외국인 배역의 퀄리티가 보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뭐 이번 오징어게임의 외국인 배우는 예산과 코로나 이슈때문에 높은 수준의 외국인 배우를 쓰지 못한 게 컸지만
세계를 선두하는 컨텐츠는 결과물로 말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디즈니가 세계 여러 나라 더빙 버전과 로컬라이징을 적극적으로 하지만 이런 이런 이슈때문에 이번 로컬라이징은 품질이 낮았다 라는 말은 안 나오듯이 이런 쪽에 부담없이 제작비를 쓰고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컨텐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 번역을 보면 사람이 부족하니 외국에 있는 외국인 번역가, 아에 현지 유학생에게 알바주는 일도 있다 하죠. (황석희가 언급한 부분) 뭣보다 일본어 같은 타국어들은 영어로 번역된 걸 다시 번역하는 중역을 해버려서 말이 많죠. 바이올렛 에버가든만 봐도 넷플릭스 자막이 개판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죠죠도 보면 개인 제작자가 만든 것보다 번역 퀄리티가 못하다는 편이 대부분이고...뭣보다 국내에서 제 3세계 서적은 보통 영어나 일본어로 번역된 걸 중역하고, 특히 3세계 쪽은 일본어로 번역된 걸 중역한 게 많을 정도로 일본 쪽 번역가들이 많은데(북유럽 신화랑 반지의 제왕이 한국에 처음 출간됬을 당시에 일본어로 번역된 걸 중역한 케이스) 왜 일본어를 굳이 영어로 번역된 걸 중역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새는 더빙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었더라고요. 더빙의 경우 입모양도 맞춰야 하고, 현지의 정서에 자막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다보니 요새는 더빙 쪽 번역이 좋아진 편이죠. (대표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 자막 쪽 오역이 많고, 비속어도 순한 맛이라 한국 플레이어들이 매운맛인 한국어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편)
9:46 넋놓고 보다가 진짜 개빵터졌네 ㅋㅋㅋㅋ
본인이였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5 성우 미쳤네 순간 한국어인줄 알고 넘어갈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운 목소리였음
진짜 나도 과도한 국뽕은 굉장히 싫어하고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과도한 국까도 이젠 좀 없어졌으면 좋을거 같음 국가에 좋은일이 생기고 국민들중에 굉장히 성공한 사람들이 생겼으면 그런것도 칭찬하면 좋은데 꼭 항상 그런곳에서도 과도한 국뽕은 하지말라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한두명은 꼭 있음 그런애들 볼때마다 이럴거면 한국에서 나가라고 하고 싶을정도 심할때가 많음
특히 방탄 영상에 그런 애들이 많은거 같음
항상 뭐 상타거나 어디 선정되고 그러면 칭찬하는 댓에다가 과도한 국뽕 하지말라고 하고 대놓고 욕까지 하는 사람들도 봄
아니 근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 아니 아시아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던 세계적인 가수가 이 작은나라에서 나왔는데 그거 칭찬 한다고 국뽕 국뽕 거리면 우리는 뭐를 칭찬을 해야하는거냐??
걔네들한테 한국은 그냥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 발치 앞에 넙죽 조아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쓰레기 국가여야 되고 자존감 부족해 일본 반응이 검색어에 항시 있던 옛날 한국이여야 되기 때문에 뭘 잘하고 못하고가 의미가 없어요. 그냥 한국이 싫을 뿐인 정도에 맴도는 수준이라.
국까특 = 일뽕 ㅋㅋ
@@gamble_ssi 과도한 국뽕 또는 국까에 기준이 뭔가요?
@@user-uq3ot7se1s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솔직히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이 FILA 로고 박힌 츄리링 입고
옛날 도시락대신 본죽 전복죽 먹으면서
끝날때마다 카페베네 로고 나오면 안봤을듯...
ㄹㅇ 요즘 드라마잖어~
Vj특공대는 진짜 미친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11:58 펜트하우스 ㅋㅋㅋㅋㅌㅋㅋ
이전 영상에서 채호님은 오징어게임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한다라고 했는데 이 정도로 객관적인 리뷰를 하는거 보면 채호님은 영상물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인거 같습니다
인트로 진짜 정성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은 이미지가 독특한데 내용이랑 주제가 단순해서 뜬게 큰것 같아요. 솔직히 오징어게임같은 이미지는 처음보는듯
오징어게임 비슷한 데스게임장르는 널리고 널렸는데
@@user-yc6pi8os3y 데스게임 장르 말고 이미지요. 그 참가자 이동하는 건물 느낌이 진짜 색달랐음.
@@user-yc6pi8os3y 장르랑 이미지가 같냐..? 억까충인거 티내지 마시고..
@@user-yc6pi8os3y 널리고 널렸는데 왜 오겜만 쳐까세요?^^
진짜 밈이나 패러디요소로는 심영물 수준으로 성공한 듯 ㅋㅋㅋ
예...? 그건좀
전 세계에서도 먹히는 심영물이라고 보면 됨 ㅇㅇ
우리나라에서는 심영물에 비할 게 못 되지만 외국에서는 말 다했죠 뭐 ㅋㅋ
지식인이었으면 채택하고 싶어질 정도로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궁금해질 정도의 세계적인 흥행과 파급력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진짜 깔끔하게 잘 요약 된 듯.
사실 오겜정도의 신파라면 신파축에 속하지도 못함 근데 외국인들 반응보면 대성통곡하더이다
신파라면 당연히 설정은 개나주고 오직 관객의 감성만 자극해야 진짜 신파지ㅋ
하도 신파만 드럽게 많이 나오니깐 이젠 단순히 감동적인 장면도 신파라고 까내리는게 그냥 안타까움..
@@user-sv7ni8zf1l ㄹㅇ 뭐 조금만 슬프면 신파래
ㄹㅇ 진짜 그지같은 억지를 보고도 ㅈ ㅣ랄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스토리 해 안끼치는 수준에서 감정 고조시키는 것까지도 신파라 하는 모지리들 ㅋㅋ
이 작품이 꽤 독특한것이
어린시절이나 전 세대의 야외에서의
놀이를 이렇게 스릴 넘치게 만든것
그게 외국에서는 생소할텐데 인기가 있었죠
이게 진짜 개인적으로 칭찬할 만한 요소
0:55 어딜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형...
확실히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작품은 작품성이 높은 작품 보단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신선해야 하는 것 같음.
제 취향에는 불호였지만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캐치해낸 작품이기에 지금과 같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오징어게임만의 단발성 히트가 아닌 한류 컨텐츠의 질적 향상과 양적 향상도 기대를 해 보고 싶습니다.
오징어게임이 넘사벽급이어서 그렇지 다른 한국드라마도 특정국가에서 1위나 열풍이 일기도 하더라고요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지루하고 지겹다고 말하는 요소들이 해외에서 은근히 잘 먹힘.ㅋㅋㅋ
오프닝 보니까 이형은 영화유튜버 안했어도 성공했을거 같다ㅋㅋ
야심한 밤에 찾아오는 최고의 한편
솔직히 이래 뜰줄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봤을때는 제 취향엔 안맞았는지 "기생충이나 킹덤같은 다른 국뽕영화들에 비해서 재미도 없고 퀄도 낮은데 왜 인기있지??" 싶은 마음에 무조건 잠깐 있는 사회현상이다, 거품이다, 국뽕이라고 좀 깠던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수많은 대중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강남스타일처럼 운이 좋기도 해야겠지만 정말로 노력과 최대의 가성비를 뽑아낸 드라마 제작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겠네요... 아무래도 여전히 '국뽕'이라는 단어에는 다소 반감이 가긴 하지만 이젠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재미도 없는데는 극히 개인적인 주장이죠 ㅋㅋ 당장 저도 재밌게 봤고 재미를 어필 못했으면 이렇게 유행 했겠습니까
@@notbeforemay5th 강남스타일이 노래가 너무 명곡이라서 유튜브 37억뷰를 찍은 건 아니죠. 드라마 흥행에도 마찬가지로 여러 요인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채호님이 마지막에 언급한 것처럼 운 따라줬을 수도 있고, 타이밍이 정말 좋았을 수도 있죠.... 물론 재미는 기본으로 있어야겠지만요
@@them8348 아니 자기 취향에 안 맞았다고 무조건 인기가 아니라 플루크다라고 하는게 어딨습니까. 기본적으로 악평으로 유명해진게 아닌이상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재미에요.
@@MoodMaru 개인 감상이어도 자기가 생각할때 재미가 없다고 거품이라고 까는건 비하죠. 그리고 잠깐 있는 사회현상이라는 것도 엄청난 인기가 필요한거에요.
@@notbeforemay5th 원댓분은 당시에 '나는 재미 없었는데 왜들 난리지?'라는 개인 의견이 있으셨었고, 현재는 이렇게 흥행 했으니 자신의 개인적인 감상임을 인정하셨습니다. 원댓분은 아직도 오징어게임을 본인 스스로에겐 재미 없는 작품으로 마무리 지으셨죠.
이런 개인적인 의견이 저나 님처럼 오징어게임을 재밌게 본 사람들에게는 자극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꼭 필요한 의견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제겐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게 원댓분에게 재미를 강요하는 것으로도 보이고요.
굳이 이런 개인적인 의견을 악평, 비하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번편은 지금 만든 동영상중 역대급으로 잘만든듯ㅋㅋㅋ
스타워즈가 1짱이지
오준우쇼 이후 최고의 역작이 나온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객관적으로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뜬구름 잡는듯 알고있던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재밌는 것도 사실이고 빤다고 욕하는게 비정상인건 맞는데 영향받은 다른 외국작은 구데기고 오징어게임이 완전무결한 명작이다 식으로 말하는 극소수의 인간들이 보기 싫다
오징어게임 갤러리에 그득그득합니다.
보이지도 않는 일뽕을 두달째 패면서 자위중이에요.
국뽕이고뭐고 잘한걸 잘했다하고 자랑스러워하는걸
국뽕이랍시고 무시하면
그게 비정상이지
그 사람들이 잘한거지 한국이 잘한건 아닌데
왜 국뽕을 느낌
9:31
10:49
아동센터 다니는 공익인데 애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한반복으로 소리지르는거 들으면 ㄹㅇ 정신나감
7:33 형 2011년 해리포터랑 2012년 어벤져스 사진 위치 바뀜 ㅋㅋ
아.. ㅜ
기생충이나 설국열차처럼 빈부격차 문제 다루는게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잘먹혀서..쏘우나 앨리스보더랜드, 헝거게임처럼 데스게임 판에서 좋은 틈새시장이었음.
결정적인건 오겜이 만약에 스윗홈같이 칙칙한 분위기였다면 절대 못떴음. 거의 동화수준으로 레트로하고 심볼릭한 단순한 느낌이 초반 진입장벽 낮추고 호기심 자극에 큰 역할을 한거같음.
한마디로 카이지너 이스케이프룸같이 머리쓰는것 보다 게임 자체를 매우 단순하게 가져가고 인물관계에 집중한거랑 미술적인 부분이 흥행에 최고 요인일듯.
대신 플롯 구멍이 너무 많아서 감성이 가라앉고 나면 분석당할수록 좀 아쉬운게 많음..유리다리 폭파처럼 ㅂㅅ같은 설정 말고 전체적으로 더 치밀하게 설정했다면 작품적으로 갓작이 될수있었는데. 형사나 장기자랑 스토리라인 좀 덜고 유리다리에서는 단순 자살말고 사람이 직접적으로 죽음에 몰렸을때 나오는 극한의 발악이 더 현실적으로 묘사되었어야함.
국뽕 치니까 이채널이 맨 위에 올라옴..!~
@@user-ti4he8dj5c 궁금한데 도대체 이게 왜 불편하지?
넷플은 물들어올때 노젓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발전기를 만들어서 수력발전으로 동력을 빨아먹음
K신파가 있다느니 10년전에 제작된 스토리라 올드하다느니 뻔하다느니 뭐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놀이문화가 우리 시선으로만 봤을땐 그저 유치한것같고 단순해보일 수 있지만 이 점은 반대로 외국인들의 니즈를 충분히 자극한 부분일 수도 있다는 것(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를 첨 접해보니 당연히 새로우면서 흥미를 끌것이고, 놀이의 룰도 단순해서 누구나 직접 따라하기 쉽고 또, 따라하면 본인이 재미있기 때문에 너도나도 오겜을 하는 행위들도 오겜이 대박 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함.)그리고 감독이 이정도 흥행까지 예견한건 아닐테고 싸이 강남스타일이 대박난거랑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함ㅋ 사람일은 한치 앞 일을 모르는거라 타이밍도 기똥차게 좋았던거고, 흥행을 넘어 외국인들이 오겜을 따라한다는게 사회문화적으로도 크나큰 이슈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이런 국뽕은 온몸으로 누려도 좋지 언제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겠음?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의 가장 좋은 예시인듯
국뽕은 문제 없는데 뽕을 신앙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애들이 문제임 ㅋㅋ 아예 오겜을 전초기지 삼아서 인종차별하는 애들도 있음
@@user-jt8ho2hn9h 찬양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문화를 알리는것은 좋죠 국뽕 치니까..
유튜브가 이채널 소개해줌ㅋ
@@user-ti4he8dj5c ㅎㅎ 그 국뽕이 남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초반 나레이션 진짜 개어질어질하네 ㅋㅋㅋㅋ
강남스타일도 그렇고 BTS도 그렇고 오징어 게임도 그렇고... 뭔가 한국의 문화 컨텐츠는 짤짤이 보다 강력한 한방이 있는거 같다.. 물론 꽃이 피면 나비만 오는건 아니지만
꽃이 못 피거나 붕순이 올때도 많죠
리뷰 존나 귀엽게 하고 난리야 ㅋㅋㅋ초반 도입부부터~빵 터졌네.
이 아죠씨 말도 잘하고 귀엽다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앞에 K- 붙이는것좀 안햐면 좋겠음 ㄹㅇ
K-국뽕충
인트로도 재밌고 흥행원인도 딱딱찝어 잘 분석해주셨네요 요즘 채호님 리뷰 너무 좋습니다 ㅋㅋ
진짜 미래에 봐도 재미있을 불후의 명작은 아니지만 적당히 유명해질 정도의 몇가지 재미는 있는 드라마.
안녕하세요. 김채호님의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이전에 리뷰한 영상들 중 트랜스포머 시리즈랑 스나이더 컷 저스티스 리그 리뷰도 제작한다고 하셨는데, 언제쯤 완성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자꾸 예고만 하시고 안 만들어진 영상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아니면 이미 완성됐는데 프리미엄으로 돌리신 건지...
스나이더 컷은 진짜진짜 죄송하지만 도저히 아이디어가 안나와서 보류중입니다.. 트랜스포머는 5편까지 제작 후 1주일 텀으로 풀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래 걸리고 있어요 하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ㅜㅜ
@@FilmB 역시 3시간짜리 영화는 빡세군요...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오징어게임만큼 흥행할거 같지 않지만 지옥 존버중
칭찬하면 국뽕
비판하면 매국
ㅅㅂ 어쩌라는거고
솔직히 오징어게임 주연들 제외하고 연기가 좋았다고 못느꼇는데 외국 리뷰들 대부분이 vip 배우 연기가 허접하다고 리뷰한거보면
타 언어여서 연기적인 부분에선 외국에서 본사람들은 잘못느꼈던것도 큰거같아요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나 그래도 발전 방향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데스게임'이라는 분류로만 놓고 보면 신파 때문에 신경 쓰이긴하나
그 이외의 부분까지 보면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생각 됨 ㅎㅎ
영화나 드라마를 작품으로서 평가해야되는데 평가대신에 편가르기만 하고 있는건 좀 안타까움
내수시장 상관없이 돈많이벌어도 간섭해오는게 한국의 정임
일단 게임이 쉬운게 그걸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그게 다소 뻔하든 뭐든...
0:52 안 쪽팔리셨나요
1:02 ㅎㅎㅎㅎ 뒤에서 쳐다보는 거 왜 우리가 창피하지
2:08 메시 기모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션 개똑같아서 존나 웃김ㅋㅌㅋㅌㅌㅌ
ㅋㅋㅋ 넘 재밌고 유익하다
아직 영상 내용 보기 전이지만, 운이 아예 작용 안 했을 리는 없으니 얻어 걸렸다는 표현이 완전 틀린 건 아니겠지만, 그만한 재미가 있으니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도 팩트임.
촬영 끝나고 현타 얼마나 왔을까?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하나의 콘텐츠가 단순한 성공을 넘어서 전세계적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건 한두 가지 요소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겠죠. 코로나로 인해 몇 번이고 뒤집혀버린 사회, 집안에 갇혀 즐길 거리가 없어진 사람들, 애들 놀이에서 차용한 단순하고 명료한 진행방식, 은연중에 드러나는 사회비판적 메시지, 서양이나 일본인들에게 생소한 가족애나 신파, 넷플릭스의 미친듯한 푸쉬, 이미 이전에 수많은 한국드라마나 케이팝들을 바탕으로 서구권에 한국콘텐츠의 진입장벽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던 상황 등...현재의 스퀴드게임 붐을 설명하려면 아마 사회학, 문화콘텐츠학 논문 몇 편이 나와야 될 정도일 것이고, 이는 함부로 과소평가도, 과대평가도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서양쪽이 가족애를 더 강조함 월드워z 가오겔 샤잠같으거 보면 가족 엄청 챙기는데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투자하게 된 배경이나 이유는 알겠고 오징어 게임도 재밌는거 맞는데 이게 세계적으로 커버리니깐 이게 맞나? 생각이듦
어쨋든 재밌게 봐주면 좋은거긴한데 이게 세계적으로 인기얻을만한 작품이였나? 부산행때도 그렇고 외국놈들 감성을 잘 모르겠어
홍콩영화의 전개가 어이없어도 전세계를 열광시키기에는 충분했듯이, '완성도'가 미디어의 성공을 판가름하지는 않습니다.
@@user-jt8ho2hn9h 해외 영화제만 보더라도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건 문혁 때 영화산업이 박살이 난 중국이였죠, 홍콩이 춘광사설로 홍콩영화 처음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탔을 때, 중국영화는 이미 패왕별희, 붉은 수수밭, 인생, 귀주 이야기, 홍등, 책상 서랍속의 동화 등,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홍콩보다 많이 받았을 정도로 작품성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완성도와 별개로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건 홍콩이였죠. 오히려 홍콩영화 특유의 병맛스러운 코미디 (대표적으로 주성치) 홍콩 무협이나 느와르 특유의 감성은 완성도와 별개로 시간이 지나도 전세계에서 기억이 될 정도로 개성 하나만큼은 확실했죠.
2:09 메시기모찌
대체 인트로 찍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비가 더들었겠네
이래서 늦게 올라오는구만
맞지 이러나 저러나 한국을 주목하는것은 아무리 국뽕이 싫어도 이거 하나만큼은 부정할수없지ㅇㅇ
자네가 이 시간에 영상 올리는 건 말이 되고?
장단점 안가리고 극도로 국뽕 차올라서 창피할정도로 멍청한 짓을 하는 사람도 싫지만 오징어게임 아냐고 하면 국뽕이냐며 시비터는 사람도 싫다
제작 퀄 미쳤냐고
요번 영상은 다른영상들이랑 결이 다르네 완전신선하고 좋은시도였음!
그리고 호평이 나올수밖에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보고 "별로더라" "노잼이었음" 이러기가 좀 그럼
vj특공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하도 편을 갈라서 개개인의 의견표출을 못하는 세상인거 같음
저는 오겜 좋아하진 않는데(배틀로얄자체를 싫어해서) 좋아한다고 국뽕도 아니죠... 그냥 자기랑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안보면 되는거지 무조건 까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어쨋든 대 흥행 대박 아니 초대박ㅋㅋ
재밌게 보다가.... 청불인데잉...에서....빵 터졌네요...하..ㅜㅜㅜ 청불인데잉...
형 초반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채호님 영상 빨리올려줘서 좋다!
채호님이 오겜 리뷰했다고 국뽕이 되는 게 이상한 이유: 채호님은 오겜 리뷰하면서 오겜의 설정오류 같은 것도 짚어 주셨음. 즉 그냥 작품에서 서술하는 장면, 관객 수 등을 깔끔하게 얘기하는 거지 오겜을 만든 한국은 위대하다 이소리는 안했음
ㅋㅋㅋㅋㅋ 편집개잘했엌ㅋㅋㅋㅋㅋㅋ
0:14 여기 손짓 보고 개터졌네 ㅋㅋㅋㅋㅋㅋ
참 말 잘해. 대본 잘 써
신파쪽은 솔직히 서양이랑 우리나라랑은 감성이 다르다 생각함.
미국만 봐도 신파극이 있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그냥 때려뿌수고 사회비판 드라마풍 같은 것 뿐임. 근데 우리나라는 신파가 너무 많을뿐이지
그리고 미디어제작의 접근성도 다르다 생각함. 만약에 일본에서 오징어게임 만들어졌다면, 굿즈만들려 발악했을거임. 이거는 솔직히 어떻게든 끼워넣으려고 스토리보다 스폰서에 포커스가 맞춰질거임. 중국? 말안해도 알테고, 미국? 그냥 싸우는거에 포커스를 맞췄을거라 생각함.
그 전에 일본 제작위원회 시스템 생각해보면 나올 수가 없죠. 어느 가족만 보더라도 너도 나도 투자를 안해줘서 작품성 하나만 보고 투자를 해주는 후지TV 통해 겨우 투자를 받았었고, 신문기자도 투자자인 이온그룹만 보더라도 이온그룹 회장의 아들 중 하나가 일본 민주당 당 대표까지 지냈던 일본 야당의 거물인 오카다 가쓰야이고, 그런 만큼 아베하고는 적이나 다름없는 관계였기에 나올 수 있었고요.
영상퀄 미쳤다 김채호! 김채호! 김채호!
나레이션 개잘하네 진자 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게임의 흥행 원인, 성공 요인 영상 보니
납득이 가네요. 좋아요 버튼 누르고 갑니다.
캬 영상 깔끔한거보소 공중파 저리가라네 내용마저 알차네
솔직히 썸넬이나 예고편이 너무 큰 역할을 했던거 같음... 오겜 나온 첫날에 봤는데 이유가 썸넬이랑 예고편이 흥미유발에 성공한 탓이라고 생각함
해외사는데 여기서도 기사로 나온적있음. 어린이집아이들이 청불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따라한다고ㅋㅋㅋ
모가디슈는 실제 스토리가 영화보다 더 신파여서 신파를 줄인거임 ㅋㅋㅋㅋ
전 오징어 게임은 별로 보고싶지가 않은게 국뽕충들이 비판한다고 무조건 욕해대는것 때문에 꺼려지는것도 있지만 그냥 데스게임 장르 자체가 취향이 아님
특히 배틀로얄같이 모두가 안죽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장르를 안좋아함
해피엔딩충인데 데스게임쪽은 해피엔딩일 확률이 높지 않아서ㅋㅋ
게임이 단순한 덕에 긴장감도 더 직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징어게임 잘만들었다는 사람 : 정상
오징어게임 못만들었다는 사람 : 정상
오징어게임 잘만들어서 국뽕 : 병신
오징어게임 못만들어서 일뽕 : 병신
비제이에 진심인 리뷰 ㅋㅋㅋㅋㅋㅋㅋ 고퀄 뭐임
초반 VJ특공대 패러디는 오징어게임급 ㅋㅋㅋ 초반 패러디가 너무 압도적이라서 오징어게임 평론은 기억도 잘 안남 ㅋㅋㅋ
0:44 탈북 ㅋㅋㅋㅋ
근데..농담으로 실제 오징어게임 흥행해서 탈북하신분들 많아요ㅋㅋ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다재다능할까
넷플릭스만큼 투명하고 영민한 플랫폼이 없지. 영드 제작사들에겐 이만한 파트너가 없는듯
형 가발쓰고 역에서 찍은거 수치사 안했어? 왜 내가 다 부끄럽지
명작은 개인적으로 절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게 잘만든 드라마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2:52 120억이나 투자했던 왕겜을 그렇게 시즌8에서 말아먹었어야 했냐 HBO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