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로사회라는 책을 읽어보진않았지만 저자의 의도는 만들어진 사회또는 구조속에서(꼭 그것이 한국사회에만 한정하는건 아닌) 개인이 어떻게하면 좀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으로 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규율에서 자유롭고 개인에게 자유가 보장된 사회지만 개인은 자기자신을 지배한다는 부분에서 "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라는 책의 내용이 생각났는데요 중세사회의 붕괴이후 인간은 자유를 얻게되었지만 실상은 자유를 제대로 누리지못하기도한다는 내용이었던거같은데 아마 한병철씨도 이런 내용에 기반하여 쓴 것이지않을까 합니다, 근데 책장님이 하시는말씀이 만약 저자가 이런시각은 어떻냐가 아닌 이 책을 읽는사람은 모두 그렇게 해야한다라는 어떤 편협한 의견이었던 것에 갸우뚱하신거라면 그것도 납득할만하지만, 저는 오늘영상내용이 책이 말하는 깊은 내용보단 너무 삐딱하게만 바라보시는게 아닌가싶어서 저도 괜히 문장이길어졌네요..
학창시절 왕따를 당하면 정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있지요 상처를 크게 받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책을 심하게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냐에 따라 크게 상처를 입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지요 외부의 사건에 의해 우리가 데미지를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 사건을 해석하는 우리의 태도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덧붙이는 말없이 다 맞는말씀해주셨어요. 피로사회라는 책이 출간됬는지도 몰랐지만. 사회에서 개개인을 힘들게하는 시발점이자 악성 종양들은 먼저 일하고 있고 보수적이고 부패적인 가치에 기성세대들 즉, 사회정치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든 기성들이 앞으로 이 사회를 이어 이끌어 미래를 이어갈 세대들에게 소위 표현하자면 호의적이지 않았고, 환경문제이든 뭐던간에 외례종 물고기처럼 싹싹 긁어모아 자기들끼리만 다 쳐드시기 바쁜거겠죠. 책장님께서도 앞서 말씀하신 열정페이가 제일 크다보네요. 최저임금에 의한 월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개인이 수익받는것보다 과도한 물리적 정신적 에너지 소모에 다달아는 현상도 있고, 때론 누군가는 좋은 마음으로 노력해서 만든 어떤 프로젝트를 도둑고양이처럼 날로 먹는 양아치도 있을테고요. 또, 되도안되는 도저히 알수도 이해할 수 없는 직장내 따돌림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돈벌어와서 업무는 안하고 왜 아무것도 없이 혼자 앉아있는지 모르는 이러한 젊은 세대들에 혈기왕성한 자원을 깡끄리체 힘을쓰지못하도록 끓어버리는 격이나, 개구리 삶아가는듯 가스라이팅 시켜서 병들게 하는 곳곳에보이지 않는 병신 엿같은 것들이 참 많죠. 정치는 일단 떠나 사회에 전혀 발전적이지 않는 이상한 문화와 부패 남녀할거 없이 상처와 불쾌감을 주는 형테라 할까요? 그런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걸 다 싹 무시한채 그런 책을 출간한다는것 자체가 사회정치에 선동 조장하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들으면서요. 저는 소위 이런 표현이 생각이 납니다. 길을 가고 있었는데 그 주변에 똥이 있는줄 몰랐어요. 길을 가다가 파인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는지는 몰랐습니다. 나는 내 갈길을 갔을 뿐인데 그물이 고여있는것으로 똥물인지도 모르고 길을 지나가면서 똥물이 튀긴겁니다. 나는 내 가야할 길을 가려고 갔을 뿐인데 똥물이 튀긴것을 개인에 책임이라고 뒤집어 씌우려 조장하고 있는 격이네요. 그런 비유로 표현했습니다. 지금에 젊은세대들이 일부인지 다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왜 자영업으로 많이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현상도 대충예측 할수도 있죠. 단순히 창업을해서 성공하고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들도많이있겠지만 조직이 죽을때까지 개인의 밥벌이를 책임줄것도 아니고 뭐같은 직장생활 노동자에 배려 응호 보호 책임도 없는 하나의 기업에 솔직히 누가 미쳤다고 회사를 다닗까요? 그 시간에 좀더 자기직업을 만들고 자기가 주체가 되는 하다못해 자영업으로 시작하는 사업을 하고 또 각각 그 이치에 몰입해서 자기만의 노하우나 자기만의 기술을 익혀가는 사람들을 저는 그게 오히려 옳은길이라 느껴져요. 대단하다고 보고요. 저는 그런사람들을 응원합니다. 또, 저도 한때 회사를 다녀본 사람이고 저는 지금 일을 안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딱딱하고 막힌 조직문화 유연하지 않는 분위기 자기 역할에 자기업무만 집중하면 되는데 출처도 알수없는 감정난비 진짜 창의적으로 듣도보도 못한 욕을 하고싶은데 ...참겠습니다 세상엔 멀뻥한 사람도 병들게 만드는게 정신병입니다. 다들 모두 물들지말고 자기가 하는일에 확신가지고 살아내시길 바라겠네요..
화 좀 나셨군요. ^^; 많이 공감합니다. 한국의 문제 ... 개인존중, 집단자유를 가장한 분노, 공포유발, 지배력 강화만이 목적인 정치 문화 카르텔, 죄의식을 퍼뜨리는 유교사회, 개인의 자유 의지를 말살하는 사회.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극단적으로 보여줌. ruclips.net/video/BgfNe9PGBls/видео.htmlsi=xCMe6CgJZ1zZEcbo
어렸을땐 현실에서 나와 도 닦는 사람이 대단해 보였는데 .. 나이 먹어선 현실에 부딪혀 살면서 그곳에서 나름 자유를 찾는 이들(?)을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
맞습니다~ 저도 현실 속에서 자기만의 입지를 다지고 즐겁고 자유롭게 사는 분들 보면 정말 멋지고 부럽더라구요 ㅎㅎ
제가 피로사회라는 책을 읽어보진않았지만 저자의 의도는 만들어진 사회또는 구조속에서(꼭 그것이 한국사회에만 한정하는건 아닌) 개인이 어떻게하면 좀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으로 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규율에서 자유롭고 개인에게 자유가 보장된 사회지만 개인은 자기자신을 지배한다는 부분에서 "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라는 책의 내용이 생각났는데요 중세사회의 붕괴이후 인간은 자유를 얻게되었지만 실상은 자유를 제대로 누리지못하기도한다는 내용이었던거같은데 아마 한병철씨도 이런 내용에 기반하여 쓴 것이지않을까 합니다, 근데 책장님이 하시는말씀이 만약 저자가 이런시각은 어떻냐가 아닌 이 책을 읽는사람은 모두 그렇게 해야한다라는 어떤 편협한 의견이었던 것에 갸우뚱하신거라면 그것도 납득할만하지만,
저는 오늘영상내용이 책이 말하는 깊은 내용보단 너무 삐딱하게만 바라보시는게 아닌가싶어서 저도 괜히 문장이길어졌네요..
학창시절 왕따를 당하면 정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있지요
상처를 크게 받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책을 심하게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냐에 따라 크게 상처를 입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지요
외부의 사건에 의해 우리가 데미지를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 사건을 해석하는 우리의 태도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치요. 말씀 들으니 자아는 우리에게 일어난 일의 총합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행동의 총합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엊그제 커뮤니티 올라온 글을 보고 바로 영상이라니 타이밍이 좋네요
노력해보았습니다 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잘 듣겠습니다.
전 월요일 오후가 가장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금 이렇게 힘든걸까요? ㅎㅎ 젤 힘든 타임 넘기심을 축하드립니다🎉
개인의 고통이 사회의 구조적 측면에 기인한 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요즘은 너무 세상탓만 하는 세태가 만연하고, 본인에 대한 성찰이 부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은 관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덧붙이는 말없이 다 맞는말씀해주셨어요. 피로사회라는 책이 출간됬는지도 몰랐지만. 사회에서 개개인을 힘들게하는 시발점이자 악성 종양들은 먼저 일하고 있고 보수적이고 부패적인 가치에 기성세대들 즉, 사회정치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든 기성들이 앞으로 이 사회를 이어 이끌어 미래를 이어갈 세대들에게 소위 표현하자면 호의적이지 않았고, 환경문제이든 뭐던간에 외례종 물고기처럼 싹싹 긁어모아 자기들끼리만 다 쳐드시기 바쁜거겠죠.
책장님께서도 앞서 말씀하신 열정페이가 제일 크다보네요. 최저임금에 의한 월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개인이 수익받는것보다 과도한 물리적 정신적 에너지 소모에 다달아는 현상도 있고, 때론 누군가는 좋은 마음으로 노력해서 만든 어떤 프로젝트를 도둑고양이처럼 날로 먹는 양아치도 있을테고요.
또, 되도안되는 도저히 알수도 이해할 수 없는 직장내 따돌림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돈벌어와서 업무는 안하고 왜 아무것도 없이 혼자 앉아있는지 모르는 이러한 젊은 세대들에 혈기왕성한 자원을 깡끄리체 힘을쓰지못하도록 끓어버리는 격이나, 개구리 삶아가는듯 가스라이팅 시켜서 병들게 하는 곳곳에보이지 않는 병신 엿같은 것들이 참 많죠. 정치는 일단 떠나 사회에 전혀 발전적이지 않는 이상한 문화와 부패 남녀할거 없이 상처와 불쾌감을 주는 형테라 할까요?
그런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걸 다 싹 무시한채 그런 책을 출간한다는것 자체가 사회정치에 선동 조장하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들으면서요.
저는 소위 이런 표현이 생각이 납니다. 길을 가고 있었는데 그 주변에 똥이 있는줄 몰랐어요. 길을 가다가 파인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는지는 몰랐습니다.
나는 내 갈길을 갔을 뿐인데 그물이 고여있는것으로 똥물인지도 모르고 길을 지나가면서 똥물이 튀긴겁니다. 나는 내 가야할 길을 가려고 갔을 뿐인데
똥물이 튀긴것을 개인에 책임이라고 뒤집어 씌우려 조장하고 있는 격이네요. 그런 비유로 표현했습니다.
지금에 젊은세대들이 일부인지 다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왜 자영업으로 많이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현상도 대충예측 할수도 있죠.
단순히 창업을해서 성공하고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들도많이있겠지만 조직이 죽을때까지 개인의 밥벌이를 책임줄것도 아니고
뭐같은 직장생활 노동자에 배려 응호 보호 책임도 없는 하나의 기업에 솔직히 누가 미쳤다고 회사를 다닗까요?
그 시간에 좀더 자기직업을 만들고 자기가 주체가 되는 하다못해 자영업으로 시작하는 사업을 하고 또 각각 그 이치에 몰입해서 자기만의 노하우나 자기만의 기술을 익혀가는 사람들을 저는 그게 오히려 옳은길이라 느껴져요. 대단하다고 보고요. 저는 그런사람들을 응원합니다.
또, 저도 한때 회사를 다녀본 사람이고 저는 지금 일을 안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딱딱하고 막힌 조직문화 유연하지 않는 분위기 자기 역할에 자기업무만 집중하면 되는데 출처도 알수없는 감정난비 진짜 창의적으로 듣도보도 못한 욕을 하고싶은데 ...참겠습니다 세상엔 멀뻥한 사람도 병들게 만드는게 정신병입니다.
다들 모두 물들지말고 자기가 하는일에 확신가지고 살아내시길 바라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부자의 철학과 빈자의 철학이 두 줄로 가는 이야기 같기도하고... ㅎ
열심히 읽으신 책, 추려서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수요일만되도 목요일이라는 바라볼곳이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전 그 마음상태까지 가려면 적어도 금욜까진 버텨야 하더라구요
드디어 금요일 오후네요! ㅎㅎ
정원님 영상 잘보고있어요! 혹시 독서모임같은곳 참여하시나요? 하신다면 추천하시나요?
네 얼마전부터 참여해보고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분들 이야기 통해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하트주새요
ㅋㅋㅋㅋㅋㅋ 💕
@@gardenstudy
❤
화요일에 영상을 찍으면 편집을 하는데 2일이 소요된다. 메모.
😅 ㅎㅎㅎ
1등입니당 ㅋㅋ
감축드리옵니당 🎉✨ ㅎㅎ
@@gardenstudy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홧팅하세요^^
말씀 듣고 이 책은 걸러야 되는 똥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다 필요 없고, 우리나라는 살인적인 업무 시간과 강도도 힘든데, 사람 때문에까지 힘들면 진짜 못 버티는 게 현실인데...
화 좀 나셨군요. ^^; 많이 공감합니다. 한국의 문제 ... 개인존중, 집단자유를 가장한 분노, 공포유발, 지배력 강화만이 목적인 정치 문화 카르텔, 죄의식을 퍼뜨리는 유교사회, 개인의 자유 의지를 말살하는 사회.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극단적으로 보여줌. ruclips.net/video/BgfNe9PGBls/видео.htmlsi=xCMe6CgJZ1zZEc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