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관련영상들을 보시면 궁금증이 많이 풀릴거라 믿습니다. 필요한 분들께 많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중추신경 자극제의 전반적인 부작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약물도 있고 또 개인의 반응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약물치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시 진료의사와 자세히 상담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약믈치료에 대한 구체적이고 임상적인 질문은 담당 진료의사와 꼭 상의하시고요. 환자를 면밀히 진료하지 않고 유튭 상에서 약물 상담이나 권유를 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되기끼지! #라이즈투게더 ADHD, 오래와 진실: 끝판 정리 | 대다수가 잘못 알고 있는 ADHD 의 의미 ruclips.net/video/LzrY8mriS1Y/видео.html ADHD 약물 효과, 어떻게 나오나? 중추신경자극제 경우 ruclips.net/video/2hr1EsX5sQo/видео.html ADHD 진단받은 의사가 들려주는 생존전략 5가지! | 극한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실전 꿀팁! ruclips.net/video/G4JU8aJ5VBQ/видео.html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영양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약을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성인인데, adhd 진단받은지 6년 되었어요. 처음엔 콘서타를 최대 용량까지도 늘려봤지만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중단하고, 명상과 셀프 인지치료 등을 3~4년 이상 하면서 으로 adhd로 인해 습관된 부정적인 마음자체부터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갔어요. 명상을 꾸준히 하니 스스로의 상태를 인지하게 되면서 adhd약물 치료가 더 효과적이게 됐어요. adhd로 인해 형성된 나쁜 습관들이 약을 먹어서만 좋아지는게 아니거든요. 즉각적으로 효과를 봐야겠다는 생각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다시 복용한지는 1년이 채 안되었는데, 저는 지금 콘서타 18mg보다 낮은 메디키넷 5mg와 아토목세틴 10mg 먹고있어요. 소아가 먹는 만큼도 안되는데 이정도만 해도 최소한의 효과는 봐지더라구요. 다 약물로 개선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한것 같아요.
저도 adhd 10살 남아 자녀를 키우면서 병원 다니고 있는데요.. 다른 부모들 보면서 제일 답답하고 어쩔 때는 좀 한탄스러워보이기까지 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어떤 정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심지어 의사선생님한테 질문도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맨날 힘들어죽겠다 소리만 합니다. 성장을 위해서 복용량을 조절해야하고 부모도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합니다. 수면으로 인한 복용시간 마지노선도 상의하시고 성장을 간과해서는 안되니까 약물 복용 전에 엄청 먹고, 약효 끝나는 시점에 식욕이 폭팔합니다. 그 시간도 계산해서 복용하고 약효 끝나는 시간쯤 맞춰서 식사량 많이 먹입니다. 알아서 많이 먹습니다. 초등연령까지는 어디까지나 부모가 일상을 면밀히 관찰해서 의사쌤한테 보고하고 상의해야 합니다. 마냥 의사선생님만 바라보는 그런 수동적인 시스템이 아닙니다. 제발 부모중심 치료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의사쌤도 그런 보호자들과 소통이 훨씬 쉽다고 합니다.모르시면 수면시간 기상시간 취침시간 식사량 그날그날 특별한 에피소드 기록하시고 저는 병원 가기 전에 주기적으로 담임 선생님한테 최근 2주 동향이 어떤지 하이톡으로 며칠 전에 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야 담임쌤의 수고가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으니까.. 담임쌤도 잘 만나야 가능하지만...부모가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다 됩니다. 대신 인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요구가 아닌 부탁을 하셔야 합니다. 솔까 그렇게 해도 중증은 미치도록 힘들어요. 현타 수천번 와요. 그리고 콘서타와 아토목세틴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딱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자동적으로 불안 강박이 따라오기 때문에 그런 부수적인 약물도 같이 복용하면 식욕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폭풍 성장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약 복용해도 증세가 매우 심해질 수 있다고 미리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예고를 미리 듣게 되면 현타왔을 때 생각나는 위로의 말이 됩니다.. 부모님들 제발 공부하시고 일상체크 잘 하시고 의사선생님과 능동적으로 소통 잘 하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그래도 현타 오니까..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 상황과 비슷하시고 생각도 비슷하신거 같아 서로 힘내자는 마음에서 글을 써요. 저희아이는 현재 초4 남아이고 2년전 2학년때 진단받았고 2년동안 약물치료 병행중입니다. 학교에서하는 위센터 상담프로그램도 1년정도 했고 어릴때는 또래관계에 문제가있어 사회성그룹치료를 하다가 현재는 1:1로 단기기억이나 집중력 행동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초1때 학교 부적응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치료하다보니 현재는 학교생활도 많이 좋아졌고 담임선생님께도 아이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니 선생님께서도 잘 이해해주시더라구요. 부모가 적극적이고 아이와의 관계나 행동치료를 병행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 물론 다른아이들보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좋아져요. 약만 먹이지 말고 주치의(근처 대학병원 정신과 선생님을 잘 만나서 초반에 상담 30분씩하고 그랫어요. 약 용법이나 다른 치료, 상담도 권해주셔서 지금 넘 감사드리고 있어요)선생님께 많이 물어보시고 부모님이 가정에서 할수 있는 방법들 공부 많이 하셔야해요. 노력한 만큼 좋아집니다. 님도 힘내세요^^
페니정? 메디키넷 비스펜틴 콘서타 아목토신까지 다 먹어봤고초4 12월에 진단받고 지금 중3인데 저기 나오는 부작용을 크고 작게 격었습니다. 성장부진이 제일 걱정되어 주말 방학에는 약을 먹지 않는다거나 용량을 줄였습니다. 공부는 딱 중간정도 하구요. 진단받을 당시는 교우관계가 무너져서 엄청 힘들어했고 약먹고 자신이 하기 싫은 행동을 참고 조절할수있다고 엄청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먹고 대학가서는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인문계 가고싶어하고 공부에 아주 관심이 없는건 아니라 남은 3년이 제일 고비이지 않을까싶어요. 약 시간때문에... 약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도 할수있다고 얘기해주는데 쉽지 않지만 조금씩 나아짐에 감사합니다. adhd키우는 우리들 힘내요!^^
저는 어릴적부터 adhd 가 있었는데요. 제가 한국에서 클때 당시에 한국에는 (80-90년도-2000년도 사이 ) adhd 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을때 인데요. 캐나다에서 자라고 40세 이후에나 약물 치료 받아봤거든요? 밥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먹고나서는 더이상 먹고싶지않은? 그런 eating control니 생겨서ㅠ즇았고요… 공부가 확실이 나아진거 같았을때쯤… 4개월 되어갈때 쯤. 와… 뼈마디마디. 근육손실이 온거였는지. 갑자기 너무 온몸이 뻐근 쑤시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첨엔 약이라고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나같은경우는 약을 한번도 안먹어서 그런지 한번에 딱 느껴지 더라구요…. 약 안먹고나서 3일 후에 몸이 나아지면서... 특히 손목 손가락 팔 어깨 까지 막 옮겨가면서 점점 아파오는게… 갑자기 80세가 된 느낌? 지금은 아예 안먹구 있구요. 먹다가 안먹어 인지. 약간의 withdraw? 같은 증상 이 생겼던거 같아요. 머리가ㅜ막 아프고. 신경이 갑자기 예민해지면서…. 휴. 암튼 다른 약을 먹어보라고 권유는 받았지만.. 글쎄요. Is it really worth it??? ADHD 에 도움이 도지만 몸이 아픈게 나은가 ? 아니면 몸아 건강하면서 그냥 adhd 와 지금껏 살았던것처럼 사는게 나을까요 😢❤
성인이고 일주일 먹었어요. 매일 긴밀하게 부작용이나 효과를 기록했구요. 약 먹은 뒤로 약효 떨어지는 시간대에 부주의가 평소의 몇배로 심해지고 생전 해본적 없는 말도 안되는 실수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는 부작용을 겪었어요. ADHD가 심한건 아닌데 약은 먹어야겠다고해서 받은건데 이러다가 없던 문제까지 생기겠다 싶어 중단했고 두달 이상 됐는데 약을 중단하길 잘했다 싶어요. 병원도 잘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제가 간 곳은 정신과가 아닌 내과 다녀 온 느낌이었답니다.
지독한 Adhd를 겪으면서 사는 성인이지만 한국에서 adhd환자는 정말 힘든조건입니다... 보통의사람들은 일정하지만 Adhd는 업다운이 엄청 명확히 드러나서 재능을 일찍 찾아주면 누구보다 성공할수있다고 믿고있습니다. ADHD의 가장큰 장점이 몰입력이거든요 점점 ADHD환자가 잘자리잡을수있는 세상이 왔으면좋겠습니다
저희 아이 중학교1학년때까지 먹었는데 메디키넷은 좀 괜찮았는데 콘서타는 불안장애가 많아지고 약기운이 오면 급격히 다운데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달라지는 모습에 학교친구들이 이해못해서 친구들 사이가 좀 안좋았던것 같아요 4년정도 먹고 중2부턴 안먹었고 지금 고2 인데 중학교때 친구들이 보면 놀랄정도로 달라졌다고 하네요 저희아이는 검사상 adhd 는 심하지 않았지만 우울증이 동반되어 있었고 초등학교때 친구관계가 어렵고 지적을 많이 받아서 힘들어서 먹었어요 먹었던걸 후회하지 않아요 아 그리고 키는 중1 2학기 부터 약을 안먹고 나서 성장기라 식욕도 왕성해지고 해서인지 183 정도 큰 상태입니다 저희 친척 통틀어 제일 키가 큰더군요
드라마 보기 힘들어서 애니 봄. 애니 보기 힘들어서 만화로 봄. 만화 보다가 질려서 웹툰 봄. 웹툰 보다가 맘에 들면 소설 찾아서 보는데 보다가 딴생각 나서 유튜브 틀음. 유트브에서 볼거 없나 찾다가 10분짜리 들어가서 보는데 질려서 댓글창이나 확인하는 나를 볼 수 있음. 영화 리뷰도 스킵해서 보던가 댓글에 결론 정리된거 먼저 볼때 많음. 유튜브 쇼츠조차도 보다가 질려서 금방금방 넘김. 쇼츠 업데이트 안되어있던 초반엔 댓글창이랑 동영상을 동시에 볼 수 없어서 많이 답답했던 기억이 있음. 심지어 그런 것도 질리면 중간에 그만
콘서타 거의 84까지먹고 부작용까지 많았습니다 닥터대니 영상보고 오메가3하루4알, 카르니틴, 비타민D먹고있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현재는 콘서타18~27먹어도 될 정도에요 안먹는 날이 더 많고요 저 같은 경우는 기능의학과 검사결과 지방대사가 안되는 체질인데 이게 신경전달물질과도 상관관계가 크더라구요~도파민까지는 원활하게 만들어지는데 노르에피네플린 수치가 낮아요 최근에는 타이로신도 챙겨먹고있습니다. 대사장애로 ADHD가 발생하기도 하는듯요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 대사와 관련된 문제인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기능의학과에서 혈액검사와 소변유기산검사해봤는데 저의 신체 상태를 아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앗… 저는 성인인데! 심장쪽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아토목세틴 처방받아서 먹어요.. 원래는 우울증으러 갔는데,, 소화안되는건 원래 그랬고, 그래서 입맛도 원래 없었는데 모든 약 부작용에 그 둘로만 와서,,, 그냥 운동을 열심히 해서ㅋㅋㅋㅋ 식단관리도 되니까요… :-) 저는 에너지가 많이 회복된 상태에서 진단 받아서 부작용 없이 차차 증량하고, 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서 넘 좋습니다. 😊
와씨ㅋㅋㅋㅋㅋㅋ약속 시간에 딱 나가자마자 버스가 바로 있고 그걸 탔을 경우의 걸리는 시간만 생각하고 나가게됨ㅠㅠ 이게 일찍 준비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시계보면 딱 그 정도 시간만 남아있어서 그땐 진짜 헉 언제 시간이 이렇게 이러고 후다닥 나가다가 중요한거 까먹고 안챙겨나오고ㅠ
저는 40중반에 진단받고 복용 중이고 아이도 나랑 너무 닮은 모습을 보며 예상은 했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초등 입학 후 한 학기 지켜보다 병원에서 검사 후 약 복용 중입니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이 약은 그 중 부작용보다 효과가 더 크다는게 약물치료를 뒤늦게 한 사람으로의 의견입니다 약이란 게 효과가 개개인마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어요 전 도움을 받았기에 내 자녀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전혀 어떤 피드백 없이 검사받고 약물치료하고 행동심리치료 병행 중입니다 아이 담당의사샘조차 행동치료까지 받을 정도는 아닌데라고 하실 정도였고 담임샘은 왜 검사를 하고 약먹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일 정도로 조용한 adhd였어요 어느 게 더 낫다라고 확언할 수 없지만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과 그리고 환자입장 모두 경험하고 있는 저는 일단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부작용이오면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변경할 수 있거든요
저는 메디키넷 60미리 4년째 먹고있는와중에 갑자기 피해망상과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는데 약때문인지 아님 다른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약이 이런증상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일단 자극제라 약 끊고나서 멀쩡하게 생활중입니다 업무중 실수하는건 그냥 스스로 받아들이면서 살고있어요 그래도 꼼꼼함보단 창의성을 요하는 직종이라 다행인것 같아요 시간약속 지키는건 나이들수록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수면약 먹으면서 생활리듬 안깨지게 조절하고 방정리나 요런것들은 그냥 주기적으로 이모 부르구 일과 운동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어릴때보단 훨씬 자기조절이 되는것같아요 삼십대입니다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엄마가 생각보다 개방적이셔서 오히려 해외에서 이민가서 처방받아서 해결하는 것 까지 생각했었고, (DAT밀도 문제로 메틸의 효과가 미미함) 어찌됐든 기면증 진단도 나와서 각종 stimulate가 합쳐지니까 이제는 정상궤도에 올랐는데요, 결론적으로 아이 입장에서 아이가 원한다면, 아이가 싫어한다면, 이거 두개 정도면 지표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메틸이 암페타민처럼 고양감을 강하게 만들거나 하지도 않고, 그 고양감 또한 초기에 들더라도 기분이 그닥 좋은?느낌은 아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키우고 이게 유전이 된다면, 그냥 나도 먹어봤는데 아무렴 어때? 싶어서 주저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또 이게 부모입장에서 나처럼 그 심장뛰고 불편함을 계속 느끼게 한다? 라고 하면 마음 아프기도 한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아이들이 직접 먹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두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약의 느낌이 좋진 않았지만, 그냥 제가 아침에 짜증을 팍 내고 누구와 맨날 싸우던게 그냥 행동하기전에 이성적으로 생각할 기회가 한번이라도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맘에 들었었거든요
2년반 넘게 adhd 약을 복용한 11세 남자아이입니다. 과잉행동ㆍ충동성으로 여러종류의 약을 바꿔가며 복용을 했으나 나아지지 않아 4달 넘게 단약을 한 상태이고 단약후 홈스쿨링 중입니다. 짜증을 많이 내던 아이가 현재는 스트레스요인이 적어서 인지 짜증내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으나 여전히 산만하고 말이 많고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복용시도 동일) 몇달만에 의사쌤에게 단약했슴을 말씀드리니 아이 뇌발달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며 다시 약을 복용하라고 하십니다. 약복용시 장점은 거의 미미했고 약마다 부작용은 있었습니다. 약을 복용 안하면 정말 뇌발달에 문제가 될까요?
같은 자리에서 티켓 5번 받았습니다. 아내에게 등짝 다섯번 맞고도 여전히 티켓 받은 제 자신이 어이가 없네요 ㅠㅠ 애더럴 3년을 먹어왔는데 약 안먹으면 상상초월입니다... 인터뷰 까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보는 수준이에요. 근데 약을 먹어서 그런가 다치면 염증이 잘 힐링되지 않아서 약을 줄여가는 중입니다. 아오 대체 제가 여태 어떻게 살아왔는지 놀라울 따름이에요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영양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영양제(adhd약)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저희아이가 adhd판정을 받았고 그 전에 저는 이미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와버려서 아이랑 같이 약물치료를 시작했는데요. 아이는 약을 안 먹어서 산만하고 틱장애도 있지만. 학교생활을 못 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약을 중단했습니다. 이게 오래가니까 운동틱으로 애가 팔을 움직여도 그냥 별로 거슬리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 입니다. 우울증 공황장애로 3년정도 약물치료 중인데요. 계속 약물복용을 증가시킬 뿐 병이 낫지는 않더라구요. 우울증은 정말. 완치가 없는 병일까요....ㅠㅠ 저 스스로가 말이 없어지고 표정이 없어지고 의욕이 없어지고 집안이 정말 더러워지고 망가져가는걸 느낍니다. 장기간 약물치료를 하는데두요....😢
@@goldstacker9999 저도 그래서 운동을 3개월 정도 아파트 헬스장에서 했었는데 1~1:30하니까 운동이후에 아무것도 못 하겠어서. 그 후로 걷기 30분으로 줄였는데도...너무 몸이 힘들기만 해서 의사도 의아해 했었어요. 최근에 약을 줄여보기라도 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정말 좌절을 경험했어요 ㅠㅜ
약 먹은 다음 날부터 피부에 뭐가 나서 수두인가 했어요. 다음 날부터 온몸에 땀띠처럼 보이는 반점이 생기고 2차성징도 안온 아이인데 얼굴에 여드름 같은 것이 덮어버려서.. 병원에 문의하니 약과 상관 없다고 하시네요. 임의로 약을 끊었더니 이틀만에 피부는 깨끗해졌어요. ㅠ
선생님 영상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여쩌보고 싶은게 있어요. 23살 남성 군인입니다 제가 지금 다리를 다친 뒤로 치료 받다가 갑자기 세달째 어깨 팔 손가락 통증이 심합니다. 병원을 돌아다녀봐도 이유를 모르시고, 전 우울증에 걸려버렸습니다. 형편이 좋지 못해 더 이상 금전적 이유로 검사같은 것도 받지 못하는데 아파서 미칠것 같아요. 병명이라도 알고 싶은데 .. 아프기만 해서 너무 힘들어요..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요? 제대로 병명도 못알고 평생 아플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에고나 통증으로 고생이 많으시군요ㅜ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이런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는 개인 병원 보다는 학계에 있눈 대학병원이 젛을듯하고요. 대학병원 신경과 통증 전문이나 류마티스 내과 쪽 섬유근육통도 한번 가려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해요. 보험이 될거라 생각되는데 문의해 보시고요. 통중은 안타깝게도 우울 불안과 겹치면 더 심해지고 걱정을 많이해도 더 심햐지기도 합니다. 김주환 선생님과 제 명상영상도 보시면서 마음을 돌아보면 통증도 조금 호전 될수 있고요. 호흦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아픈곳으로 산소와 공기 따뜻함을 주고 내쉬면서 아픔을 내보낸디고 생각하며 심호흡, 4-2-4 호흡 등을 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한 명상도 찾아보면 많을거예요. 잠을 잘저고 식사를 잘 챙기면서 할수있는 움직암/운동도 하는것은 당연히 몸과 마음의 상태를 호전시켜 통증에도 전반적인 도움이 될거라 보고요. 병명도 모르고 평생 아피면 어쩌지라는 마음보다 쉽지 않은 진단인가 본데, 누군가는 뭔지 알겠지, 어느정도 치료가 되거나 저절로 조금씩 호전 되갰지라고 일단 희망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꼭 호전이 잇기를 기도합니다🙏
@@jinayoung 대학병원에서도 진당명을 모르고 보험도 든게 없어서 더 절망이 크게 느껴지네요 ㅠㅠ 그렇지만 정말 죽고싶다고 생각할때 선생님 영상보면서 버티었던것 같아요. 선샐임 영상 하루에 10번도 보는것 같아요 선생님은 제 생명의 은인과도 마찬가지 입니다.정말 감사해요 지나영선생님!!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영상들 또 다시 보러가야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5학년 50킬로인데 메디키넷 20미리를 먹고 있고 저녁에는 항우울제를 먹고 있습니다. 한두달 전부터 이마쪽 탈모가 왔는데 이런 부작용도 있을수 있는지요? 메디키넷만 먹을때는 없었는데 항우울제때문인건지, 함께 복용해서 그런건지.. 병원에서는 그런 사례가 한번도 없었고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그러는데
저희 아들이 메틸페니데이트랑 아토목이 자꾸 속이 안좋아진다며 결국에는 클로니딘으로 치료하게 결정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효과도 없고 잠만 많아진거같아요.... 저희 아들이 각성저하형(?)adhd인데 각성제가 아닌 클로니딘을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안먹는것도 문제긴 한데... 약 효과가 너무 없는게 너무 걱정되네요... 저는 제가 어릴때 adhd증상이 있는걸 느껴왔지만 저희 엄마는 저에 대해 관심이 없다보니 정신과에 데려가기보단 하루종일 다니는 학원에만 보내셨거든요... 그때 정말 지옥이었어요... adhd 증상은 증상대로 올라오는데 학원만 주구장창다녀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학원만 다니는 일상이 숨막혀가지고... 미치는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들은 adhd약효를 봤으면 좋겠는데 속안좋다고 먹기싫어하니 먹이지 않는게 맞을까요... 너무 어렵네요..
키성장내용은 저도 살짝 걱정되긴 하네요.. 제 아들도 초1 되자마자 약 복용 하고 지금 중1인데 또래보다 조금 큽니다..성인 되봐야 알겠지만 현재는 아무차이 못 느낍니다. 약도 7년차인데 빼먹은적 없구요...수업도 집중 잘하고 숙제도 한두번 쌤께 혼 나더니 이젠 알아서 합니다. 다만 약효과 떨어질때 폭식 하는거와 잠을 아주 늦게 자는(평균 새벽 2시)것이 걱정인데요...그래도 약 안먹을때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더 나은것같아요.. 처음 약복용한지 몇개월에서 1,2년차에 젤 많이들 끊으시는것같은데 그과정을 참고 견뎌야 앞으로 삶이 차이가 납니다.많이~~ 엄마,아빠가 중심잡고 내아이에 대해 알지못하는사람들의 일반적인 얘기에 흔들리시면 안되요.. 저도 처음엔 약먹고 힘들어하는 아이 보며 같이 죽고싶을만큼 생활이 엉망 이었는데 꾸준히 주치의쌤과 소통하며 약복용을 하니까 지금은 사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혼자서 약조절하며 챙겨 먹더라구요.. 주치의와 아이와 엄마 그리고 학교쌤 이렇게 서로 믿고 동일한 방법으로 신경 써주면 더 필요한것은 없어요... 딱 초등 중학년까지 젤 많이 피드백 해줘야 합니다..처음 3,4년까지가 젤 힘들죠... 그후론 경험이 습관이 되서 아이가 알아서 조절하고 하는것같아요... 엄마의 보이지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우리아이들 더욱 윤택한 삶을 살수 있어요... 응원하겠습나다....^^ 일찍 아이에대해 알고 받아들이신분들 👍👍👍 빨리 시작한만큼 효과는 두배이상 좋아요...!!
초1인데 지금은 아목토신을 먹고 있는데 얼마전 중단 시켰습니다. 앞전 약은 먹고 우울감이나 불안증상이 있어 약을 바꿨는데 처음에는 아목톡신을 먹고는 특이증상도 없었고 오히려 학교 생활에도 산만함이 줄어든다는 담임선생님 피드백이 있어 좋았는데 1주전부터 눈을 너무 깜빡거려 안과에 갔는데 안과 질환이 아니라 틱장해를 의심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약먹고 부작용인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담당교수님은 개인병원으로 옮기시면서 당장 상담일도 잡을수더 없고 우선 약을 먹지 않고 스트레스가 되는 부분도 줄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약을 바꿔보고 하는게 맞는지요.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딸은 중3입니다. 아직까지는 약을 복용 안시키고 살고 있어요. 어렸을 때 미술 치료를 다니다가 좋은 경험을 한 덕분에 아이에게 미술을 가르쳤고 예고에 이번에 합격했습니다. 과거에 약이 잘 맞지않아 잠을 못자서 수면제 처방을 해주시길 래 그 길로 약을 중단한 경험이 있구요, 평소에도 일찍 잠드는게 어려워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서 항상 저와 사이가 안좋구요, 지각을 너무 많이 해서 저와 마찰이 아주 심합니다. 그리고 모든걸 귀찮아 합니다. 항상 지각하고.... 시간에 대한 개념과 약속,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될ㅈ예의를 잘 몰라서 속이 터집니다. 지능은 안나쁜데 하는짓이나 생각은 초딩같아요. 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남동생도 같은 adhd가 있지만, 누나가 더 심해요. 아들은 일찍 운동을 시켜, 이번에 체육특지자로 축구 중학교에 진학합니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속과 시간에 대한 개념이 정확합니다. 대신에 귀찮아 하는 것들과 게임에 과몰입, 수면장애도 좀 있어요. 이런것들이 약 먹인다고 해결되는 것들이 아닌지라....참어럽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도 약을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에 성인adhd 진단 받은 28살입니다ㅠ. 15일정도 콘서타 8mg 최저용량으로 복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임신 계획도 있고, 남편의 반대도 있었고, 파킨슨병이나 탈모같은 부작용도 두려웠고, 평생 약을 달고 사는 것도 버거웠고, 호기심 많고 충동적이고 깊게 빠져드는 adhd 증상 덕분에 남편과 함께 하는 사업이 단기간에 성장하기도 했어서 15일만에 단약을 하고 현재 보름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단약 이후 adhd관련 책도 좀 읽어보고, 책을 보면서 셀프 인지치료도 하고, 이렇게 영상도 자주 찾아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2주정도 지나니까 혼자 해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약을 먹었던 15일의 시간들이 너무 다른 세상이었고, 그때의 저는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이 드는 것조차 약에대한 의존성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 오는 것이 두려워요. 근데 제 자신이 제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여줬으면 좋겠어서 약을 너무 먹고 싶어요. 이 마음을 참아내면서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하며 잘 살아가고 싶은데, 아직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겠어요. 병원과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제가 지금 바보같고 무모한 선택을 하고 있는 걸까요..? 선생님 혹시 제 댓글을 보신다면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도와주세요..
이대 목동병원 김의정 선생님께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지금 진료예약이 25년 8월까지 꽉 차 있긴하지만요. 이 분을 내가 진작에 만났으면 내 인생이 180도 바꼈를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대로 된 진단, 처방해주신 분이에요. 그리고 가능하면 캐나다로 이민 도 고려해보세요. 제 동료가 애가 2명이나 자폐아인데 키우는 이야기 들어보면 주변 여건, 회사 및 국가의 치료지원 등 이런게 한국과 비교가 안되요. 시민군 아니고 영주권자여도요.
강박증과 ADHD가 같이 있을 수도 있나요? 저는 1. 10여년 전에 성인ADHD라고 판단(정상과 adhd 경계에 있음)을 받고 5년정도 약을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걱정되어 끊었고 2. 부모님이 통제적이고 지적을 잘 하고 상처 잘 주는 분이셔서 그에 따라 제가 불안과 자의식이 높고 뭘 하려고 하면 계속 확인하고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편이에요. 그래서 뭘 시작하려면 엄두가 안나서 미루게 되고.. 3. 최근 우울증과 adhd약을 다시 복용하려고 새로운 병원에 갔는데 거기 선생님께서 우울증과 강박이 있고 adhd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adhd면 뭘 꼼꼼하게 하는 것을 못한다고.. 뭐가 맞는것 일까요? 평소 adhd이야기 들으면 다 제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 선생님께서 완강히 아니라고 하시니 혼란스러워요
저의 ADHD 오해와 진실 영성 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것 같고요. 정신과적 진단은 흔히 여러 양상이 복합돼 있을 수 이씁니다. 자세한 임상적 상황은 제가 판단해 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 주시고여. 의사의 소견이 잘 이햐되지 않는다면 다른 의사에게 또 진료를 보고 second opinion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의사 사이에도 소견이 다른경우도 꽤 있습니다. 좋운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inayoung 답글 감사드려요☺️ 선생님 이 기회에 이 말씀 꼭 드리고싶어요. 이미 많은 분들께 들었을 것 같지만🤭 선생님의 존재가 adhd인 사람들에게 정말 희망을 주고 의지가 많이 됩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믿음이 가고요. 단순히 adhd인데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adhd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충분히 이해하는, adhd이자, 정신과 의사이자, 이루고자 한 것을 이루신 분이라서요. 존재자체가 희망이고 믿음의 아이콘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원래 키 큰 아이였는데 콘서타, 메디키넷 먹었고 첫 1년은 5cm 정도 크고 두번째 해에는 전혀 안 컸어요. 밥은 약 먹기 전부터 계속 많이 먹고 잘 먹고 운동도 많이 했어요. 원래 반에서 머리가 쑥 올라오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중간 키 정도 됩니다. 약을 바꾸고 3달 지났는데 아직 안 큽니다. 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키 안 크는 건 1~2주 또는 한 두 달 정도 먹어보고 알아차릴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우리 아이 의사선생님은 부작용 있는지 물어봐 주지도 않으셔서 더 아쉽고요..
고2 남학생 4년 약먹고 중2부터 안먹는 상태이고 생활에 큰 문제는 없는데 작업기억력이 많이 떨어져요 제가 한 말을 잘 기억못해 몇번씩 다시 애기해줘야하고 공부한걸 잘 까먹고요 ㅜㅜ 아이큐는 나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도 자꾸 까먹어서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인데 약하게라도 약을 다시 먹어야할까 고민입니다
저는 15년 이상 복용했는데요.. 2020년부터 메타데이트 수입이 중단되면서 그 후로 그나마 좀 맞는게 메디키넷이랑 비스펜틴인데요. 나한테 맞는 약이란걸 수치로 말하자면 메타데이트가 100이라고 하면 메디키넷은 75 비스펜틴 73 콘서타 60 이 정도거든요. 암튼 한국은 약 선택폭이 너무 좁아요.. 2020년부터 일상 영위하는 수준이 엉망이 됐어요 사실. 저는 부작용은 일단 성인부터 복용을 해서 키 같은 성장면에서는 모르겠고 그 외혈압이나 심장관련 된 부분에 대해서 좀 조심하는 편이에요. 최대한 적은 용량에서 효과를 보려고 하곤 있어요.. 근데 약이 잘 맞지 않으니 현실은 하루 최대용량을 처방받고 있어요. 혈압을 재는 식으로 관리는 하고 있긴하지만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아래 관련영상들을 보시면 궁금증이 많이 풀릴거라 믿습니다. 필요한 분들께 많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중추신경 자극제의 전반적인 부작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약물도 있고 또 개인의 반응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약물치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시 진료의사와 자세히 상담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약믈치료에 대한 구체적이고 임상적인 질문은 담당 진료의사와 꼭 상의하시고요. 환자를 면밀히 진료하지 않고 유튭 상에서 약물 상담이나 권유를 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되기끼지!
#라이즈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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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영양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이 인류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살아 있다 … 이 말에 눈물이 나네요 ㅠ
오늘 밤 자기전에 꼭 안아줘야겠어요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약을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성인인데, adhd 진단받은지 6년 되었어요. 처음엔 콘서타를 최대 용량까지도 늘려봤지만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중단하고, 명상과 셀프 인지치료 등을 3~4년 이상 하면서 으로 adhd로 인해 습관된 부정적인 마음자체부터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갔어요. 명상을 꾸준히 하니 스스로의 상태를 인지하게 되면서 adhd약물 치료가 더 효과적이게 됐어요. adhd로 인해 형성된 나쁜 습관들이 약을 먹어서만 좋아지는게 아니거든요. 즉각적으로 효과를 봐야겠다는 생각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다시 복용한지는 1년이 채 안되었는데, 저는 지금 콘서타 18mg보다 낮은 메디키넷 5mg와 아토목세틴 10mg 먹고있어요. 소아가 먹는 만큼도 안되는데 이정도만 해도 최소한의 효과는 봐지더라구요. 다 약물로 개선하겠다는 생각은 위험한것 같아요.
명상하고 셀프인지치료 어떻게하면되는 걸까요? 추천하시는 방법이 있으신가요?ㅠ
@@Sonobe-u9g 님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길게 댓글을 썼는데..글이 지워졌어요
호흡명상
전 피를 4년 토해 냈어요, 매일 뱉어냈어요
치유 정화과정에서 이린 몸반응은
꼭 있어야 합니다
10년 셀프심리치유 미친듯이
했습니다
와이프보다, 더 차분함
Adhd , 지능장애,
뇌질환들 다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러그 테라월입니다
저도 adhd인데 약 부작용 때문에 단약하고 그냥 살고있는데 명상 꼭 해봐야겠어요! Adhd 약물치료라도 하고싶은데 몸에서 안 받으니 너무 속상했거든요 의사는 그럼 adhd가 아닐수도있다고하는데 저는 확신의 adhd 같은데ㅠㅠ 저도 명상하고 다시 약 먹어보려고요💪
adhd 영상에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다 댓글 단 분 들중에 광고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아요~
저도 adhd 10살 남아 자녀를 키우면서 병원 다니고 있는데요..
다른 부모들 보면서 제일 답답하고 어쩔 때는 좀 한탄스러워보이기까지 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어떤 정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심지어 의사선생님한테 질문도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맨날 힘들어죽겠다 소리만 합니다. 성장을 위해서 복용량을 조절해야하고 부모도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합니다.
수면으로 인한 복용시간 마지노선도 상의하시고 성장을 간과해서는 안되니까 약물 복용 전에 엄청 먹고, 약효 끝나는 시점에 식욕이 폭팔합니다. 그 시간도 계산해서 복용하고 약효 끝나는 시간쯤 맞춰서 식사량 많이 먹입니다. 알아서 많이 먹습니다.
초등연령까지는 어디까지나 부모가 일상을 면밀히 관찰해서 의사쌤한테 보고하고 상의해야 합니다.
마냥 의사선생님만 바라보는 그런 수동적인 시스템이 아닙니다. 제발 부모중심 치료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의사쌤도 그런 보호자들과 소통이 훨씬 쉽다고 합니다.모르시면 수면시간 기상시간 취침시간 식사량 그날그날 특별한 에피소드 기록하시고 저는 병원 가기 전에 주기적으로 담임 선생님한테 최근 2주 동향이 어떤지 하이톡으로 며칠 전에 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야 담임쌤의 수고가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으니까.. 담임쌤도 잘 만나야 가능하지만...부모가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다 됩니다. 대신 인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요구가 아닌 부탁을 하셔야 합니다. 솔까 그렇게 해도 중증은 미치도록 힘들어요. 현타 수천번 와요.
그리고 콘서타와 아토목세틴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딱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자동적으로 불안 강박이 따라오기 때문에 그런 부수적인 약물도 같이 복용하면 식욕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폭풍 성장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약 복용해도 증세가 매우 심해질 수 있다고 미리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예고를 미리 듣게 되면 현타왔을 때 생각나는 위로의 말이 됩니다..
부모님들 제발 공부하시고 일상체크 잘 하시고 의사선생님과 능동적으로 소통 잘 하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그래도 현타 오니까..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 상황과 비슷하시고 생각도 비슷하신거 같아 서로 힘내자는 마음에서 글을 써요. 저희아이는 현재 초4 남아이고 2년전 2학년때 진단받았고 2년동안 약물치료 병행중입니다. 학교에서하는 위센터 상담프로그램도 1년정도 했고 어릴때는 또래관계에 문제가있어 사회성그룹치료를 하다가 현재는 1:1로 단기기억이나 집중력 행동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초1때 학교 부적응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치료하다보니 현재는 학교생활도 많이 좋아졌고 담임선생님께도 아이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니 선생님께서도 잘 이해해주시더라구요. 부모가 적극적이고 아이와의 관계나 행동치료를 병행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 물론 다른아이들보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좋아져요. 약만 먹이지 말고 주치의(근처 대학병원 정신과 선생님을 잘 만나서 초반에 상담 30분씩하고 그랫어요. 약 용법이나 다른 치료, 상담도 권해주셔서 지금 넘 감사드리고 있어요)선생님께 많이 물어보시고 부모님이 가정에서 할수 있는 방법들 공부 많이 하셔야해요. 노력한 만큼 좋아집니다. 님도 힘내세요^^
페니정? 메디키넷 비스펜틴 콘서타 아목토신까지 다 먹어봤고초4 12월에 진단받고 지금 중3인데 저기 나오는 부작용을 크고 작게 격었습니다. 성장부진이 제일 걱정되어 주말 방학에는 약을 먹지 않는다거나 용량을 줄였습니다. 공부는 딱 중간정도 하구요.
진단받을 당시는 교우관계가 무너져서 엄청 힘들어했고 약먹고 자신이 하기 싫은 행동을 참고 조절할수있다고 엄청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먹고 대학가서는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인문계 가고싶어하고 공부에 아주 관심이 없는건 아니라 남은 3년이 제일 고비이지 않을까싶어요. 약 시간때문에... 약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도 할수있다고 얘기해주는데 쉽지 않지만 조금씩 나아짐에 감사합니다. adhd키우는 우리들 힘내요!^^
저는 어릴적부터 adhd 가 있었는데요. 제가 한국에서 클때 당시에 한국에는 (80-90년도-2000년도 사이 ) adhd 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을때 인데요. 캐나다에서 자라고 40세 이후에나 약물 치료 받아봤거든요? 밥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먹고나서는 더이상 먹고싶지않은? 그런 eating control니 생겨서ㅠ즇았고요… 공부가 확실이 나아진거 같았을때쯤… 4개월 되어갈때 쯤. 와… 뼈마디마디. 근육손실이 온거였는지. 갑자기 너무 온몸이 뻐근 쑤시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첨엔 약이라고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나같은경우는 약을 한번도 안먹어서 그런지 한번에 딱 느껴지 더라구요…. 약 안먹고나서 3일 후에 몸이 나아지면서... 특히 손목 손가락 팔 어깨 까지 막 옮겨가면서 점점 아파오는게… 갑자기 80세가 된 느낌? 지금은 아예 안먹구 있구요. 먹다가 안먹어 인지. 약간의 withdraw? 같은 증상 이 생겼던거 같아요. 머리가ㅜ막 아프고. 신경이 갑자기 예민해지면서…. 휴. 암튼 다른 약을 먹어보라고 권유는 받았지만.. 글쎄요. Is it really worth it??? ADHD 에 도움이 도지만 몸이 아픈게 나은가 ? 아니면 몸아 건강하면서 그냥 adhd 와 지금껏 살았던것처럼 사는게 나을까요 😢❤
한국 의사들은 그렇게 친절하게 조율해주는 의사가 많지 않아요
그건 의료환경을 고려해야하고 가까운 정신과 전문의 의원은 가능해요. 그런데 유명 의사한테 누구나 진료 받길 원하잖아요.
@@banban8562의원 말하는 거에요. 유명의사 아니고요. 의료환경은 다를 수 있죠
@@gracekim9871 맞는 전문의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정신건강과는 진료비 계산은 진료 시간 단위로 해요.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 잘찾아보시길요
있어요 잘 찾아야됨
너무 도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우리아들. 메디키넷먹다가 이번에 콘서타로 바꿨는데 아들이 엄마 무슨효과가있는줄모르겠어 하더라구요
병원갈때마다 1분도 안걸리는 선생님진료 잘하고있는지 몰것네요😊
그정도면 병원을 바꿔야하지않을까요?
제가다니는곳은 약설명잘해주고
약국도 설명잘해줘요
메디는 짧은시간에 약이 빡오고
콘서타는 잔잔하고 길어서 약이미미할수있어요~~
폭력성.분노조절장애.부모에게막말..이거 치료해야겠지요?31세입니다.어릴때부터 자기물건잘잃어버리고 어리버리했는데 크니까 폭력적인면이 생기네요.부모로서 같이생활하기 넘 힘드네요
우울증도 있는지 꼭 체크해보셔요.우리아이 우울증약먹고 폭력성,분노조절 많이 좋아졌어요.
정말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해요 ❤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최고🫰
성인이고 일주일 먹었어요. 매일 긴밀하게 부작용이나 효과를 기록했구요. 약 먹은 뒤로 약효 떨어지는 시간대에 부주의가 평소의 몇배로 심해지고 생전 해본적 없는 말도 안되는 실수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는 부작용을 겪었어요. ADHD가 심한건 아닌데 약은 먹어야겠다고해서 받은건데 이러다가 없던 문제까지 생기겠다 싶어 중단했고 두달 이상 됐는데 약을 중단하길 잘했다 싶어요. 병원도 잘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제가 간 곳은 정신과가 아닌 내과 다녀 온 느낌이었답니다.
약이름이 어떤거였나요?
@@이나영-p5q 콘서타 였어요. 단약 두달 후 병원가서 증상 얘기했더니 놀라면서 ADHD치료 중단 하셨습니다. 약 먹을 정도가 아니었는데 처방 받은거죠....
@@s2r121혹시 평소 자주 뇌가 잠기고 불안증세 가 있으셨나요?. 치료중단받으셧을 정도면 거의 완치수준이란 소리인데 혹시 행동치료로 스스로 개선하셨다면 어떤게 도움이 되셨는지 여쭙고싶네용
@@정성찬-v4l 뇌가 잠기는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무기력, 무감정의 우울은 높고 불안이 있는줄 몰랐는데 불안도 나왔다네요.
@@김아이린-v8g cat검사도 했는데 우울, 짜증, 무기력 있었어요. 예민해지고 어떤때는 붕 뜬 기분드는데 그것도 별로였네요...
아들이 초등4학년인데 1년간 약을 먹었는데 식욕부진으로 체중의 변화가 전혀 없어서 일단 약을 중단했어요ᆢ
지독한 Adhd를 겪으면서 사는 성인이지만 한국에서 adhd환자는 정말 힘든조건입니다... 보통의사람들은 일정하지만 Adhd는 업다운이 엄청 명확히 드러나서 재능을 일찍 찾아주면 누구보다 성공할수있다고 믿고있습니다. ADHD의 가장큰 장점이 몰입력이거든요 점점 ADHD환자가 잘자리잡을수있는 세상이 왔으면좋겠습니다
저희 아이 중학교1학년때까지 먹었는데 메디키넷은 좀 괜찮았는데 콘서타는 불안장애가 많아지고 약기운이 오면 급격히 다운데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달라지는 모습에 학교친구들이 이해못해서 친구들 사이가 좀 안좋았던것 같아요
4년정도 먹고 중2부턴 안먹었고 지금 고2 인데 중학교때 친구들이 보면 놀랄정도로 달라졌다고 하네요 저희아이는 검사상 adhd 는 심하지 않았지만 우울증이 동반되어 있었고
초등학교때 친구관계가 어렵고 지적을 많이 받아서 힘들어서 먹었어요
먹었던걸 후회하지 않아요
아 그리고 키는 중1 2학기 부터 약을 안먹고 나서 성장기라 식욕도 왕성해지고 해서인지 183 정도 큰 상태입니다 저희 친척 통틀어 제일 키가 큰더군요
감사합니다. 더 일찍 볼수있었다면 좋았겠다 싶네요
드라마 보기 힘들어서 애니 봄. 애니 보기 힘들어서 만화로 봄. 만화 보다가 질려서 웹툰 봄. 웹툰 보다가 맘에 들면 소설 찾아서 보는데 보다가 딴생각 나서 유튜브 틀음. 유트브에서 볼거 없나 찾다가 10분짜리 들어가서 보는데 질려서 댓글창이나 확인하는 나를 볼 수 있음. 영화 리뷰도 스킵해서 보던가 댓글에 결론 정리된거 먼저 볼때 많음. 유튜브 쇼츠조차도 보다가 질려서 금방금방 넘김. 쇼츠 업데이트 안되어있던 초반엔 댓글창이랑 동영상을 동시에 볼 수 없어서 많이 답답했던 기억이 있음. 심지어 그런 것도 질리면 중간에 그만
콘서타 거의 84까지먹고 부작용까지 많았습니다 닥터대니 영상보고 오메가3하루4알, 카르니틴, 비타민D먹고있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현재는 콘서타18~27먹어도 될 정도에요
안먹는 날이 더 많고요
저 같은 경우는 기능의학과 검사결과 지방대사가 안되는 체질인데 이게 신경전달물질과도 상관관계가 크더라구요~도파민까지는 원활하게 만들어지는데 노르에피네플린 수치가 낮아요
최근에는 타이로신도 챙겨먹고있습니다. 대사장애로 ADHD가 발생하기도 하는듯요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 대사와 관련된 문제인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기능의학과에서 혈액검사와 소변유기산검사해봤는데 저의 신체 상태를 아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딸도 검사받고싶은데 어디서하셨나요 제가 간곳은 피검사로 음식알레르기랑 부족한 영양소 중금속수치정도 확인했는데 큰 이상 없었어요 근데 핸드폰 중독이 심하고 자존감 낮아 학교를 안가요
앗… 저는 성인인데!
심장쪽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아토목세틴 처방받아서 먹어요..
원래는 우울증으러 갔는데,,
소화안되는건 원래 그랬고, 그래서 입맛도 원래 없었는데
모든 약 부작용에 그 둘로만 와서,,, 그냥 운동을 열심히 해서ㅋㅋㅋㅋ 식단관리도 되니까요… :-)
저는 에너지가 많이 회복된 상태에서 진단 받아서 부작용 없이 차차 증량하고, 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서 넘 좋습니다. 😊
나도 부모가 있었더라면 어릴 때 덜 힘들지 않았을까
비록 14살 잼이지만 응원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와씨ㅋㅋㅋㅋㅋㅋ약속 시간에 딱 나가자마자 버스가 바로 있고 그걸 탔을 경우의 걸리는 시간만 생각하고 나가게됨ㅠㅠ 이게 일찍 준비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시계보면 딱 그 정도 시간만 남아있어서 그땐 진짜 헉 언제 시간이 이렇게 이러고 후다닥 나가다가 중요한거 까먹고 안챙겨나오고ㅠ
교수님은 아이로 돌아간다면 일찍
(6~8세 ) 먹는걸 택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제 삶이 아니여서 조금 더 왔다갔다 회전문 같이 생각이 도네요^^;
저는 40중반에 진단받고 복용 중이고 아이도 나랑 너무 닮은 모습을 보며 예상은 했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초등 입학 후 한 학기 지켜보다 병원에서 검사 후 약 복용 중입니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이 약은 그 중 부작용보다 효과가 더 크다는게 약물치료를 뒤늦게 한 사람으로의 의견입니다 약이란 게 효과가 개개인마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어요 전 도움을 받았기에 내 자녀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전혀 어떤 피드백 없이 검사받고 약물치료하고 행동심리치료 병행 중입니다 아이 담당의사샘조차 행동치료까지 받을 정도는 아닌데라고 하실 정도였고 담임샘은 왜 검사를 하고 약먹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일 정도로 조용한 adhd였어요 어느 게 더 낫다라고 확언할 수 없지만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과 그리고 환자입장 모두 경험하고 있는 저는 일단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부작용이오면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변경할 수 있거든요
저는 삼십대중반에 먹기 시작해서 오랜기간 갖고 있던 문제가 현저히 좋아졌고 뭐랄까 일상에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10대 때 먹기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요. 그러면 그 오랜 길을 돌아오지 않았을텐데.
이 분은 어느 대학, 무슨과 교수신지요?😮
저는 메디키넷 60미리 4년째 먹고있는와중에 갑자기 피해망상과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는데 약때문인지 아님 다른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약이 이런증상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일단 자극제라 약 끊고나서 멀쩡하게 생활중입니다 업무중 실수하는건 그냥 스스로 받아들이면서 살고있어요 그래도 꼼꼼함보단 창의성을 요하는 직종이라 다행인것 같아요 시간약속 지키는건 나이들수록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수면약 먹으면서 생활리듬 안깨지게 조절하고 방정리나 요런것들은 그냥 주기적으로 이모 부르구 일과 운동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어릴때보단 훨씬 자기조절이 되는것같아요 삼십대입니다
약이 꼭 그걸 만들어내지는 않지만, 망상계열의 정신증은 주로 도파민 수치가 과다하게 높을때 자주일어나고 공황장애 또한 가지고있는 불안이 터지면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증상이 생겼다면 메디키넷은 잠깐 단약하시는게 확실히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감사합니다
ADHD 정말... 정리정돈도 못하고 집중도 못하고... 어릴 따 부터 이러다보니 어른들한테 계속 혼나고 자존감도 떨어진 채로 자라고...
성인 신장 차이가 아토목세틴 계열에도 해당되는지요??
한국에서 adhd 환자들이 제일 많이 듣는 말은 ‘정신력 문제’라는 말일 거예요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전두엽의 문제’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adhd 동지들 화이팅
엄마가 생각보다 개방적이셔서 오히려 해외에서 이민가서 처방받아서 해결하는 것 까지 생각했었고, (DAT밀도 문제로 메틸의 효과가 미미함) 어찌됐든 기면증 진단도 나와서 각종 stimulate가 합쳐지니까 이제는 정상궤도에 올랐는데요,
결론적으로 아이 입장에서 아이가 원한다면, 아이가 싫어한다면, 이거 두개 정도면 지표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메틸이 암페타민처럼 고양감을 강하게 만들거나 하지도 않고, 그 고양감 또한 초기에 들더라도 기분이 그닥 좋은?느낌은 아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키우고 이게 유전이 된다면, 그냥 나도 먹어봤는데 아무렴 어때? 싶어서 주저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잘 도와줄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또 이게 부모입장에서 나처럼 그 심장뛰고 불편함을 계속 느끼게 한다? 라고 하면 마음 아프기도 한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아이들이 직접 먹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두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약의 느낌이 좋진 않았지만, 그냥 제가 아침에 짜증을 팍 내고 누구와 맨날 싸우던게 그냥 행동하기전에 이성적으로 생각할 기회가 한번이라도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맘에 들었었거든요
내 청소년기가 좀 더 건강했더라면... 이제라도 나는 나를 사랑하고 엄마께도 긍정적인 말만 하자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자고 얘기한다. 이제라도 치료중이라 다행이다.
2년반 넘게 adhd 약을 복용한 11세 남자아이입니다.
과잉행동ㆍ충동성으로 여러종류의 약을 바꿔가며 복용을 했으나 나아지지 않아
4달 넘게 단약을 한 상태이고
단약후 홈스쿨링 중입니다.
짜증을 많이 내던 아이가 현재는 스트레스요인이 적어서 인지 짜증내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으나
여전히 산만하고 말이 많고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복용시도 동일)
몇달만에 의사쌤에게 단약했슴을 말씀드리니 아이 뇌발달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며 다시 약을 복용하라고 하십니다.
약복용시 장점은 거의 미미했고 약마다 부작용은 있었습니다. 약을 복용 안하면 정말 뇌발달에 문제가 될까요?
같은 자리에서 티켓 5번 받았습니다. 아내에게 등짝 다섯번 맞고도 여전히 티켓 받은 제 자신이 어이가 없네요 ㅠㅠ 애더럴 3년을 먹어왔는데 약 안먹으면 상상초월입니다... 인터뷰 까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보는 수준이에요. 근데 약을 먹어서 그런가 다치면 염증이 잘 힐링되지 않아서 약을 줄여가는 중입니다. 아오 대체 제가 여태 어떻게 살아왔는지 놀라울 따름이에요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영양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성장저하때문에 너무고민이에요ㅜㅜ
메디 1년6갤정도 먹이다 부작용이너무심해서(손발차가움 식욕저하 성장저하 심장두근거림) 아토목으로 바꿨는데 오전에먹이니 학교가자마자 잠들어서 점심시간까지 못일어나서 저녁에먹이는걸로바꾸고 눈물많고짜증많아짐 틱도같이있는아이라 너무힘드네요 안먹이니 충동성오르는것같고 ㅜㅜ
교실에서 보면 약 먹은 아이들은 멍~ 하니 있어서 안타깝더리구요...약 용량을 담당의사와 말해서 조절을 하시거나 수영이나 다른 활동으로 아이의 장점을 키워주시는 건 어떨까요 ㅠㅠ
@@lifelavie13 네 ㅜㅜ수영이랑줄넘기 하고있어요 조금크면나아지긴할지 오히려 조용한에이디라 티는많이안나는데 엄만알잖아요ㅜㅜ 에이디랑틱이같이있어서 더힘드네요 그래도 틱은 지금은소강상태라 숨통은좀트여요 답글감사합니다
틱에는 아토목이 그나마 나아요
컨서타계열은 틱 더 올라와요ㅜ
@@lifelavie13 아토목을 먹음 멍하고 콘서타와 반대로 졸린건가여?
아토목먹고. 어지럽고졸립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영양제(adhd약)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선생님 L 티로신이라는 도파민 보충제? supplement 사용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꿈잠자는 아들이 약 먹는 날부터 잠을 못 자서. 아침에 못 일어나 맨날 지각....잘 먹었는데 다 맛 없다. 먹기싫다 이래서 성장기에 먹는거 수면 다 안 좋아져서 약을 스톱 시켰어요
약 먹는 초반에는 그런데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나면 보통은 이전과 같게 될 겁니다
저희아이 초1부터 6년째복용중인데요 콘서타 먹는데 한시간 말똥거리다 자요..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는데 여기서 얘기하는 심한편에 속해서 약을 끊지 못하고있네요.. 부작용 많아요 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재는거죠 안고갈수있냐 없냐 .. 행도치료도 병행중이네요
저희아이가 adhd판정을 받았고 그 전에 저는 이미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와버려서 아이랑 같이 약물치료를 시작했는데요. 아이는 약을 안 먹어서 산만하고 틱장애도 있지만. 학교생활을 못 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약을 중단했습니다. 이게 오래가니까 운동틱으로 애가 팔을 움직여도 그냥 별로 거슬리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 입니다. 우울증 공황장애로 3년정도 약물치료 중인데요. 계속 약물복용을 증가시킬 뿐 병이 낫지는 않더라구요. 우울증은 정말. 완치가 없는 병일까요....ㅠㅠ 저 스스로가 말이 없어지고 표정이 없어지고 의욕이 없어지고 집안이 정말 더러워지고 망가져가는걸 느낍니다. 장기간 약물치료를 하는데두요....😢
우울증은 약만큼 효과있는게 운동이에요 ㅠㅠ
하루에 10분만 산책하자로 시작해서 한시간 걷기랑 명상 병행해보세요 금방 좋아져요~
솔직히 운동 명상만해도 약끊을 수 있어요ㅠㅠ
@@goldstacker9999 저도 그래서 운동을 3개월 정도 아파트 헬스장에서 했었는데 1~1:30하니까 운동이후에 아무것도 못 하겠어서. 그 후로 걷기 30분으로 줄였는데도...너무 몸이 힘들기만 해서 의사도 의아해 했었어요. 최근에 약을 줄여보기라도 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정말 좌절을 경험했어요 ㅠㅜ
저도 우울증 약 복용했었는데요. 약만으로는 치료 잘 안되구요
약,운동,상담도 같이 하셔야 좋아집니다. 저는 상담하면서 확 좋아져서 단약했구요. 상담을 통해 부정적이고 왜곡 돼 있던 인지를 바꿔야합니다. 정신과병원 상담은 너무 짧아요. 좋은. 심리상담사 만나세요~
약 먹은 다음 날부터 피부에 뭐가 나서 수두인가 했어요. 다음 날부터 온몸에 땀띠처럼 보이는 반점이 생기고 2차성징도 안온 아이인데 얼굴에 여드름 같은 것이 덮어버려서.. 병원에 문의하니 약과 상관 없다고 하시네요. 임의로 약을 끊었더니 이틀만에 피부는 깨끗해졌어요. ㅠ
선생님 영상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여쩌보고 싶은게 있어요.
23살 남성 군인입니다
제가 지금 다리를 다친 뒤로 치료 받다가 갑자기 세달째 어깨 팔 손가락 통증이 심합니다. 병원을 돌아다녀봐도 이유를 모르시고, 전 우울증에 걸려버렸습니다. 형편이 좋지 못해 더 이상 금전적 이유로 검사같은 것도 받지 못하는데 아파서 미칠것 같아요. 병명이라도 알고 싶은데 .. 아프기만 해서 너무 힘들어요..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요? 제대로 병명도 못알고 평생 아플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우선은 고기 밀가루 우유 100일 이라도 꼭 끊는 경험을 해보세요 고된 훈련으로 쉽지 않겠지만 치료하면서 드신 항생제로 인해 장이 안 좋아질 경우 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납니다 식단관리 없이는 유산균도 아무 소용 없어요
어서 완치되길 바랄게요🙏🏻💙
@@miracle_got78 조언 너무 감사해요❤️❤️식습관도 바꿔보고 할 수 있는겅 다 해볼게요…
에고나 통증으로 고생이 많으시군요ㅜ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이런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는 개인 병원 보다는 학계에 있눈 대학병원이 젛을듯하고요. 대학병원 신경과 통증 전문이나 류마티스 내과 쪽 섬유근육통도 한번 가려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해요. 보험이 될거라 생각되는데 문의해 보시고요.
통중은 안타깝게도 우울 불안과 겹치면 더 심해지고 걱정을 많이해도 더 심햐지기도 합니다.
김주환 선생님과 제 명상영상도 보시면서 마음을 돌아보면 통증도 조금 호전 될수 있고요. 호흦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아픈곳으로 산소와 공기 따뜻함을 주고 내쉬면서 아픔을 내보낸디고 생각하며 심호흡, 4-2-4 호흡 등을 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한 명상도 찾아보면 많을거예요.
잠을 잘저고 식사를 잘 챙기면서 할수있는 움직암/운동도 하는것은 당연히 몸과 마음의 상태를 호전시켜 통증에도 전반적인 도움이 될거라 보고요.
병명도 모르고 평생 아피면 어쩌지라는 마음보다 쉽지 않은 진단인가 본데, 누군가는 뭔지 알겠지, 어느정도 치료가 되거나 저절로 조금씩 호전 되갰지라고 일단 희망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꼭 호전이 잇기를 기도합니다🙏
@@jinayoung 대학병원에서도 진당명을 모르고 보험도 든게 없어서 더 절망이 크게 느껴지네요 ㅠㅠ
그렇지만 정말 죽고싶다고 생각할때 선생님 영상보면서 버티었던것 같아요. 선샐임 영상 하루에 10번도 보는것 같아요
선생님은 제 생명의 은인과도 마찬가지 입니다.정말 감사해요 지나영선생님!!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영상들 또 다시 보러가야겠습니다!
모든신경은다리뿐아니라. 다리하나로 팔어깨손가락까지 신경은퍼질수있어요 저희엄마가 다리로 시작해서 엉덩이허리까지 신경이이어지다보니. 몸전체를 검사를해야할듯 엑스레이나 초음파라도 일반병원해보심이
저희 아이는 5학년 50킬로인데 메디키넷 20미리를 먹고 있고 저녁에는 항우울제를 먹고 있습니다. 한두달 전부터 이마쪽 탈모가 왔는데 이런 부작용도 있을수 있는지요? 메디키넷만 먹을때는 없었는데 항우울제때문인건지, 함께 복용해서 그런건지.. 병원에서는 그런 사례가 한번도 없었고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그러는데
이 분은 정신과 의사인지요? 찾아봐도 출신대학이나 보드, 자격은 없어서...궁금하네요.😮😮😮
저희 아들이 메틸페니데이트랑 아토목이 자꾸 속이 안좋아진다며 결국에는
클로니딘으로 치료하게 결정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효과도 없고 잠만 많아진거같아요....
저희 아들이 각성저하형(?)adhd인데 각성제가 아닌 클로니딘을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안먹는것도 문제긴 한데...
약 효과가 너무 없는게
너무 걱정되네요...
저는 제가 어릴때 adhd증상이 있는걸 느껴왔지만 저희 엄마는 저에 대해 관심이 없다보니 정신과에 데려가기보단 하루종일 다니는 학원에만 보내셨거든요...
그때 정말 지옥이었어요...
adhd 증상은 증상대로 올라오는데 학원만 주구장창다녀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학원만 다니는 일상이 숨막혀가지고... 미치는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들은 adhd약효를 봤으면 좋겠는데 속안좋다고 먹기싫어하니 먹이지 않는게 맞을까요...
너무 어렵네요..
약 먹일까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먹이고 싶던 맘이 사라지네요. 몇년전 먹일때 힘들었던게 떠올라서요ㅜㅜ
선생님 약을 먹이면 작업기억력 수치도 올라가나요? 그런 신비 약은 없겠죠?
혹시 약 복용 후 키성장차이가 식욕부진으로 인한 성장차이일까요? 아님 약자체 성분이 키를 크는것을 막는걸까요?
남아 초1부터 복용하고있는데 키성장에 영향을 준다니 맘이 안좋네요ㅠ
키성장내용은 저도 살짝 걱정되긴 하네요..
제 아들도 초1 되자마자 약 복용 하고 지금 중1인데 또래보다 조금 큽니다..성인 되봐야 알겠지만 현재는 아무차이 못 느낍니다. 약도 7년차인데 빼먹은적 없구요...수업도 집중 잘하고 숙제도 한두번 쌤께 혼 나더니 이젠 알아서 합니다.
다만 약효과 떨어질때 폭식 하는거와 잠을 아주 늦게 자는(평균 새벽 2시)것이 걱정인데요...그래도 약 안먹을때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더 나은것같아요..
처음 약복용한지 몇개월에서 1,2년차에 젤 많이들 끊으시는것같은데
그과정을 참고 견뎌야 앞으로 삶이 차이가 납니다.많이~~
엄마,아빠가 중심잡고 내아이에 대해 알지못하는사람들의 일반적인 얘기에 흔들리시면 안되요..
저도 처음엔 약먹고 힘들어하는 아이 보며 같이 죽고싶을만큼 생활이 엉망 이었는데 꾸준히 주치의쌤과 소통하며 약복용을 하니까 지금은
사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혼자서 약조절하며 챙겨 먹더라구요..
주치의와 아이와 엄마 그리고 학교쌤 이렇게 서로 믿고 동일한 방법으로 신경 써주면 더 필요한것은 없어요...
딱 초등 중학년까지 젤 많이 피드백 해줘야 합니다..처음 3,4년까지가 젤 힘들죠...
그후론 경험이 습관이 되서 아이가 알아서 조절하고 하는것같아요...
엄마의 보이지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우리아이들 더욱 윤택한 삶을 살수 있어요...
응원하겠습나다....^^
일찍 아이에대해 알고 받아들이신분들 👍👍👍
빨리 시작한만큼 효과는 두배이상 좋아요...!!
저는 adhd고 콘서타 부작용으로 식욕이 너무 없어져서 요즘은 약 안먹고 달리기하고 있어요
살이빠지셨나요? 식욕저하때문
초1인데 지금은 아목토신을 먹고 있는데 얼마전 중단 시켰습니다. 앞전 약은 먹고 우울감이나 불안증상이 있어 약을 바꿨는데 처음에는 아목톡신을 먹고는 특이증상도 없었고 오히려 학교 생활에도 산만함이 줄어든다는 담임선생님 피드백이 있어 좋았는데 1주전부터 눈을 너무 깜빡거려 안과에 갔는데 안과 질환이 아니라 틱장해를 의심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약먹고 부작용인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담당교수님은 개인병원으로 옮기시면서 당장 상담일도 잡을수더 없고 우선 약을 먹지 않고 스트레스가 되는 부분도 줄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약을 바꿔보고 하는게 맞는지요. ㅠㅠ
쌀맛~! 아이의 고유 쌀맛을 지켜주고 싶은데 사회는 너무나 힘들어요
심장이 너무 뛰고 정신도 미칠거같아서 끊었는데 그 뒤로 카페인 민감증도 쎄게 생겼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딸은 중3입니다. 아직까지는 약을 복용 안시키고 살고 있어요.
어렸을 때 미술 치료를 다니다가
좋은 경험을 한 덕분에 아이에게 미술을 가르쳤고 예고에 이번에 합격했습니다.
과거에 약이 잘 맞지않아 잠을 못자서 수면제 처방을 해주시길 래 그 길로 약을 중단한 경험이 있구요, 평소에도 일찍 잠드는게 어려워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서 항상 저와 사이가 안좋구요, 지각을 너무 많이 해서 저와 마찰이 아주 심합니다. 그리고 모든걸 귀찮아 합니다. 항상 지각하고.... 시간에 대한 개념과 약속,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될ㅈ예의를 잘 몰라서 속이 터집니다. 지능은 안나쁜데 하는짓이나 생각은 초딩같아요. 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남동생도 같은 adhd가 있지만, 누나가 더 심해요.
아들은 일찍 운동을 시켜, 이번에 체육특지자로 축구 중학교에 진학합니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속과 시간에 대한 개념이 정확합니다. 대신에 귀찮아 하는 것들과 게임에 과몰입, 수면장애도 좀 있어요. 이런것들이 약 먹인다고 해결되는 것들이 아닌지라....참어럽습니다.
약 찾는데 몇년도 걸릴 수 있어요😢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도 약을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에 성인adhd 진단 받은 28살입니다ㅠ. 15일정도 콘서타 8mg 최저용량으로 복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임신 계획도 있고, 남편의 반대도 있었고, 파킨슨병이나 탈모같은 부작용도 두려웠고,
평생 약을 달고 사는 것도 버거웠고, 호기심 많고 충동적이고 깊게 빠져드는 adhd 증상 덕분에 남편과 함께 하는 사업이 단기간에 성장하기도 했어서 15일만에 단약을 하고 현재 보름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단약 이후 adhd관련 책도 좀 읽어보고, 책을 보면서 셀프 인지치료도 하고, 이렇게 영상도 자주 찾아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2주정도 지나니까 혼자 해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약을 먹었던 15일의 시간들이 너무 다른 세상이었고, 그때의 저는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이 드는 것조차 약에대한 의존성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 오는 것이 두려워요.
근데 제 자신이 제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여줬으면 좋겠어서 약을 너무 먹고 싶어요. 이 마음을 참아내면서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하며 잘 살아가고 싶은데, 아직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겠어요.
병원과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제가 지금 바보같고 무모한 선택을 하고 있는 걸까요..? 선생님 혹시 제 댓글을 보신다면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도와주세요..
임신 계획 있음 안됩니다ㅠㅠ 첫 상담 때 물어보시더라구여
닥터 지 님도 약 드시는지 몰랐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미국에서 살고있어요. 남편이 한국서 콘서타만 처방받아서 미국에 가져와서 먹고있는데 차라리 미국에서 새로 진단받고 처방받는게 나을까요?
미국 지금 adhd약물 shortage라서 세배 이상 비싸요
15살아이 Adhd진단받고, 뇌파검사상 에너지가 1도 없어서 우울증 약도 먹어야 한다해서 콘서타랑 항우울제약도 같이 먹는데 괜찮은건가요?
이번에 저희 아이 ADHD 진단받았어요. 해외거주를 해서 리탈린 10mg을 처방 받았어요. 10살에 몸무게 27kg이구요. 부작용 걱정이 되서 학교에 가는 평일에만 먹여 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보통 학교에 안가는 방학에 투약을 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말 이틀정도는 아직 약 효과가 님아있기도 하고 학기중엔 꾸준한 복용을 추천합니다 학생의 주치의와 상담해보세요
아이가adhd 에서 자폐로갔는데 대학병원10년다니고 호전도없는데. 식욕은감퇴가아니고 상승이고 불안증세는더심하고 자주아프고 잘낫지도안는 편인데 키도잘안크고 피부가 여드름이 계속나오고 진짜부작용인가보네 그렇다고 약을끈으면 집중력이저하되고 더산만해지고 점점더심해지고 자폐판정받고. Adhd치료가길어져서 장애등급도안나오고 지금답답해요
이대 목동병원 김의정 선생님께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지금 진료예약이 25년 8월까지 꽉 차 있긴하지만요. 이 분을 내가 진작에 만났으면 내 인생이 180도 바꼈를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대로 된 진단, 처방해주신 분이에요. 그리고 가능하면 캐나다로 이민 도 고려해보세요. 제 동료가 애가 2명이나 자폐아인데 키우는 이야기 들어보면 주변 여건, 회사 및 국가의 치료지원 등 이런게 한국과 비교가 안되요. 시민군 아니고 영주권자여도요.
@@KWK-tz7tp 메틸계열약 말고 아빌리파이 약은 어떨까요? 자폐쪽은 ad약보다 불안.틱 감소 쪽 아빌리파이가 맞을수도요.
@@sudayang1230 와.진짜 성의있는댓글보고 감사합니다. 한줄기희망이네요 고맙습니다
강박증과 ADHD가 같이 있을 수도 있나요? 저는
1. 10여년 전에 성인ADHD라고 판단(정상과 adhd 경계에 있음)을 받고 5년정도 약을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걱정되어 끊었고
2. 부모님이 통제적이고 지적을 잘 하고 상처 잘 주는 분이셔서 그에 따라 제가 불안과 자의식이 높고 뭘 하려고 하면 계속 확인하고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편이에요. 그래서 뭘 시작하려면 엄두가 안나서 미루게 되고..
3. 최근 우울증과 adhd약을 다시 복용하려고 새로운 병원에 갔는데 거기 선생님께서 우울증과 강박이 있고 adhd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adhd면 뭘 꼼꼼하게 하는 것을 못한다고..
뭐가 맞는것 일까요? 평소 adhd이야기 들으면 다 제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 선생님께서 완강히 아니라고 하시니 혼란스러워요
저의 ADHD 오해와 진실 영성 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것 같고요. 정신과적 진단은 흔히 여러 양상이 복합돼 있을 수 이씁니다. 자세한 임상적 상황은 제가 판단해 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 주시고여. 의사의 소견이 잘 이햐되지 않는다면 다른 의사에게 또 진료를 보고 second opinion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의사 사이에도 소견이 다른경우도 꽤 있습니다. 좋운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inayoung 답글 감사드려요☺️ 선생님 이 기회에 이 말씀 꼭 드리고싶어요. 이미 많은 분들께 들었을 것 같지만🤭 선생님의 존재가 adhd인 사람들에게 정말 희망을 주고 의지가 많이 됩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믿음이 가고요. 단순히 adhd인데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adhd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충분히 이해하는, adhd이자, 정신과 의사이자, 이루고자 한 것을 이루신 분이라서요. 존재자체가 희망이고 믿음의 아이콘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흰이언니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ADHD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또 그에 맘 고생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자신의 길을 잘 찾으면 정말 세상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며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Adhd10년차입니다 강박증 불안증이 생겼습니다 항우울제먹고있어요
저도 adhd인데 부모님께 잘못에 대한 피드백을 주로 받아와서 강박장애가 있어요 아주 사소한 일도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만들려고 해서 시간 관리가 어려워요
약만으로는 원인해결이 안되니까 스스로에게 계속 말해줘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고요
콘서타 말고 중독성 없는걸로 쓰는데 속이 너무 울렁되 ㅠㅠ
식사 중간 or 식사 직후에 드셔보세요
저도 오심 너무 심했는데 훨씬 나아집니다
9살 아이가 2년 가까이 복용중인데 치료가 끝이 있을까요?
“내가 몰랐던 adhd약물치료의 효과” 라는 영상을 보고 싶은데 어디에 있나요?
ruclips.net/user/liveM6_Y7AKz0rE?si=RK5bfaAj7oRqoxOh
요기 보시면 라이브 풀영상 나오고요, 편집 영상은 다음주 초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고3 일명 조용한 ADHD 아토목 10에서 시작해서 현재 40 한알 먹고 있어요. 40도 올려달라해서 올렸어요. 검색해보니 콘서타를 복용하고 하던데요. 저희 아이는 아토목도 용량이 낮은것 같아서 의문이라 담에 같이 가게되면 물어볼라고요. 왜 그런걸까요?
검사받고 성인adhd진단을받았습니다. 약간의우울과 불안장애도복합적으로 있습니다 , 우울과 불안장애약은 패스하고 콘서타18만 일단처방받고 복용2틀짼대 낮잠을 않자는거빼고는 효과가거의없습니다.그지금약을먹은지 5시간되었는대 입맛이없다던대 전 먹고싶단욕구가없다 5시간이 지나니 배가고픕니다.그리고 할일이있는대 의지는있는대 실행이여전히 되지않습니다.그리고 확실하진않지만 약을먹은후 기분이 더다운되는 느낌입니다.우울증이 동반된경우 이런증상이 있을수있나여? 쌤 컨텐츠에서 정보를많이 얻고있습니다 ,병원재상담까지 너무길게남아서 답변부탁드립니다 ㅠ구독하고가여 ~시간나실때 답변부탁드립니다 쌤 참고로 저는40대가되서야 제증상을 adha란걸알고 검사받고 판정을받았습니다.
ADHD아니였는데 오판으로 콘서타 2년 먹고 조증오거나 조현증상 오는거는요?
저는 성인adhd인데 메디키넷을 먹은 첫날만 반짝이었고(어찌나 꼼짝않고 앉아있었던지 근육통이 엄청났어요) 다음날부터는 효과는 없고 한두시간 지나면 파김치가 되어버렸어요 계속 증량하다가 하루에 메디키넷20을 2회 먹게 됐는데 부작용만 심해서 그만뒀어요
예전에 콘서타 처방받고 먹었는데 가슴 두근거림 너무 커서 힘들었네요. 지금은 중단했지만...
저희 아이는 메디10mg을 먹고 있는데 약만 먹으면 귀랑 코를 파요
그렇게 수많은 부작용을 감내하면서 어린아이들한테 약을 먹이라는 것은 정말 부모로써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네요. 그렇다고 100% 치료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원래 키 큰 아이였는데 콘서타, 메디키넷 먹었고 첫 1년은 5cm 정도 크고 두번째 해에는 전혀 안 컸어요. 밥은 약 먹기 전부터 계속 많이 먹고 잘 먹고 운동도 많이 했어요. 원래 반에서 머리가 쑥 올라오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중간 키 정도 됩니다. 약을 바꾸고 3달 지났는데 아직 안 큽니다. 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키 안 크는 건 1~2주 또는 한 두 달 정도 먹어보고 알아차릴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우리 아이 의사선생님은 부작용 있는지 물어봐 주지도 않으셔서 더 아쉽고요..
고2 남학생 4년 약먹고 중2부터 안먹는 상태이고 생활에 큰 문제는 없는데 작업기억력이 많이 떨어져요 제가 한 말을 잘 기억못해 몇번씩 다시 애기해줘야하고 공부한걸 잘 까먹고요 ㅜㅜ
아이큐는 나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도 자꾸 까먹어서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인데 약하게라도 약을 다시 먹어야할까 고민입니다
약 부작용 없다는 소리는 다 그짓말임 정신과약 계속 먹으면 마약한다고 의심받은 연예인들 있제? 그렇게됨
고함량에 심박수 증가로 화병같이 심장이 빨리뛰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선생님 미안합니다... 다 못보겠어요 😢😢😢
Ad…..ㅎㅎ
약먹으니까... 이제야 봐요.... ㅜㅜ...
메틸페니데이트 사실상 마약이죠 ㅋㅋ
저는 15년 이상 복용했는데요.. 2020년부터 메타데이트 수입이 중단되면서 그 후로 그나마 좀 맞는게 메디키넷이랑 비스펜틴인데요. 나한테 맞는 약이란걸 수치로 말하자면 메타데이트가 100이라고 하면 메디키넷은 75 비스펜틴 73 콘서타 60 이 정도거든요.
암튼 한국은 약 선택폭이 너무 좁아요..
2020년부터 일상 영위하는 수준이 엉망이 됐어요 사실.
저는 부작용은 일단 성인부터 복용을 해서 키 같은 성장면에서는 모르겠고 그 외혈압이나 심장관련 된 부분에 대해서 좀 조심하는 편이에요. 최대한 적은 용량에서 효과를 보려고 하곤 있어요.. 근데 약이 잘 맞지 않으니 현실은 하루 최대용량을 처방받고 있어요. 혈압을 재는 식으로 관리는 하고 있긴하지만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이분도 adhd인가요? 말투랑 행동하시는게
콘서타 5년째 복용중입니다.
(용량은 신체대비 90%채웠습니다)
최근에 편두통이 심해졌는데
휴지기를 갖거나 다른 계열약으로
잠시 갈아타면 좋아질까요??
5년정도면 오래드신거같은데. 저는 어제부터 복용했어요 근데 언제까지먹는게좋나요?
이게끊으면 금단증상처럼온다는데사살인가요?
18먹고있는데 용량을 증량 안시키고 계속 이걸로 먹어도되나요,?(효과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