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라 받는 상이 아닙니다. 더 훌륭한 작가가 있다고 악플 달자 마시고 축하해주세요. 원래 상이란 그런 겁니다. 충분히 훌륭한 작가입니다. 소설가를 꿈꾸며 한강의 책을 열심히 노트에 옮겨적던 아이가 생각납니다. 최고의 순간을 즐기는 겸손함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시길.
82년생. 초등학교로 개편되기 전 국민학교 마지막 세대 그때 당시만 해도 노벨상이란건 우리나라와 동 떨어진 선진국에서나 받는 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독일은 강대국 우리는 아마 개발도상국이였던거고 아시아 변방의 작은 나라였는데 일본의 유행은 15년 후에나 한국에 유행한다는 식으로 후진국 취급이였는데 이런 수상소식 쾌거가 올림픽 금메달처럼 설렛고 감동이다. 국민학교에서 94년 월드컵 선생님이 영광이라고 보여줬던 시대에 독일 클리스만이 3:2로 결승골 넣어서 아쉬었지만 강대국상대로 졋잘싸 했던 사람이 우리나라 국대 감독이 되고 못했다고 경질 시킬 수 있는 무시하지 못 하는 나라가 되서 참 좋다. 나라가 밥 먹여주진 않지만 내 세금 몇 천 쳐 내면서 세금신고 할 때마다 이빨 갈리지만 국가재정에 문학계에도 이런 인재에 선한 영향력에 도움 된다면 뿌듯하다. 정치적인 영향으로 블랙리스트 취급받고 옹졸해지지 얗 중학교때 박찬호가 LA다저스에서 한국출신 선발로 나올때는 La가 점심 시간 때 쯤이라 선생님들 보는거 몰래 보던 시절 김연아가 빙상에서 박지성이 맨유에서 Bts가 전 세계에서 참 국 뽕 터지고 싶은 하루네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백범 김구님의 말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 힘' 드뎌 한강님에 의해 소원이 이뤄졌네요~~~♡
🙏🙏🙏
내가 아닌 타인의 수상에
이렇게 흥분하고
신나고
내가 아닌 누군가의 목소리에 이 처럼 귀 기울이고 듣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눈물이 나올 뻔 했어요. 목소리까지 아름다워요. 축하합니다 작가님
진정한 성공..
국가 위상도 높인~
대단한 애국자
왜이렇게 눈물이 나고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감정인지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축하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슴이 벅찰만큼 기쁨니다
축하드립니다 기쁩니다
붓으로 세상을 다시 고칠수만있다면
한강 작가님이 글을 낭독해주시는 걸 들을때면 핸드폰을 내려놓고 세상을 감상하게 돼요. 제 속에 있는 구덩이에서 빠져나와서 제 본래 길로 되돌아가게 돼요. 작가님의 감성이 저한테 닿는 거 같아요.
영상 발굴해서 올려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깨뼈 너무 좋네요
'이 손이 햇빛이었으면' 부분이
참 와닿아요
살면서 이토록 어깨가 으쓱해지는 날이 있었던가? 한강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단군할아버지 이후,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 시대를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너무 편안한듯한 느낌과 동시에 뭔가 울컥 한다….
첫구절에 감동 "쓸쓸 한 사람은 어깨만보면 알수있잖아"
첫소절 듣고 눈물이 와락 났습니다.
한강님 목소리 부터 노벨상 문학입니다
제게 뿌듯함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이 생각 중 눈에 띈!
목소리가 고요하고 너무 편안합니다.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더 내목소리에, 타인의 귀에 꽂히게될 내 소리에 온유함을 담아 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라 받는 상이 아닙니다. 더 훌륭한 작가가 있다고 악플 달자 마시고 축하해주세요. 원래 상이란 그런 겁니다. 충분히 훌륭한 작가입니다. 소설가를 꿈꾸며 한강의 책을 열심히 노트에 옮겨적던 아이가 생각납니다. 최고의 순간을 즐기는 겸손함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시길.
이보다 편안한 휴식이 또 있을까요? 청아한 한강 작가님의 낭독을 듣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워요.
귀한 영상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넋놓고 듣고 빠지게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눈물난다....
목소리가 너무 좋고 차분하셔서 등교하면서 들었어요,,🤍🤍
한강님
내면의 힘이 무궁무진한것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가 너무 아름답네요..
멋진 소설을 들으며 밥을 먹으니 너무 좋네요
위대한 한강 그 아비 그딸 💙💙💙💙💙💙💙👍👍👍👍💕🙏
아~~35세때 낭독하는 작가를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축하합니다.😂
한강작가님 고맙습니다.
축하해요👍
'이 손이 햇빛 이었으면'
asmr 맛집이 요잉네
너무 기쁘고 아주 듬뿍 축하드립니다♡
축~ 노벨문학상
소설인데 꼭 시를 읽는 느낌..
❣❣❣❣
82년생. 초등학교로
개편되기 전
국민학교 마지막 세대
그때 당시만 해도 노벨상이란건
우리나라와 동 떨어진 선진국에서나 받는 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독일은 강대국 우리는
아마 개발도상국이였던거고
아시아 변방의 작은 나라였는데
일본의 유행은 15년 후에나
한국에 유행한다는 식으로
후진국 취급이였는데
이런 수상소식 쾌거가
올림픽 금메달처럼 설렛고
감동이다.
국민학교에서 94년 월드컵
선생님이 영광이라고 보여줬던
시대에 독일 클리스만이
3:2로 결승골 넣어서 아쉬었지만
강대국상대로 졋잘싸 했던
사람이 우리나라 국대 감독이 되고
못했다고 경질 시킬 수 있는
무시하지 못 하는 나라가 되서
참 좋다.
나라가 밥 먹여주진 않지만
내 세금 몇 천 쳐 내면서
세금신고 할 때마다 이빨 갈리지만
국가재정에 문학계에도
이런 인재에 선한 영향력에
도움 된다면 뿌듯하다.
정치적인 영향으로
블랙리스트 취급받고
옹졸해지지 얗
중학교때 박찬호가
LA다저스에서
한국출신 선발로 나올때는
La가 점심 시간 때 쯤이라
선생님들 보는거 몰래
보던 시절
김연아가 빙상에서
박지성이 맨유에서
Bts가 전 세계에서
참 국 뽕 터지고 싶은 하루네
나 이 방송 티비로 본 것 같아
💕
기억나? KBS는 공영방송이었지..
배경음악 음향 시감상에 방해 된다
와우 과연 ᆢ 광주! kbs
케이크를 들었던가.. 집 문 앞에 서 있던 조국의 어깨에서 느껴지던 그 외로움과 쓸쓸함이 떠오릅니다.
개천에서용난거지 가난한집안에서 엄청난자식이자기힘으로 이뤄내버린거지
먼 개천요 아버지가
소설가데 노력한건 맞고
목소리가 참 따뜻하다
악다구니 하나 없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