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예전에 주민번호 전산화할 때 수동으로 많이 입력했어요. 제가 학생 때 동사무소에서 알바로 그 일 했던 사람입니다. ㅎㅎ 어느 나라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갈 때는 노가다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으로 숫자를 읽어내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겠지만요.
조금더 말을 보태자면 남한의 간첩과의 싸움은 오래전 이승만정권부터 시작됬죠 대표적으로 4.3제주사건과 여순사건은 당시 남한내에 북의 간첩들이 민간인들 사이에 숨어서 섞여있었기때문에 최대한 피아식별을 해가며 추려냈으나 사실 완벽히 잡아내기엔 불가능하기에 간첩과 조금이라도 관련이있다면 엮어서 심판을했죠 그와중에 간첩들이 많이 청소된것도 사실이고 정말 멋모르고 자기가 뭐한줄도모르고 간첩이랑 좀 엮여있는 남한사람들도 도매로 재판당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당시의 남한은 사실 간첩 색출이 반듯이 필요하긴했죠
저는 연세 많으신 어머니와 할머니 두분 모시고 있는데 두분 도장이랑 주민등록증 체크카드 신용카드 모두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두분 공인인증서도 모두 제폰에 있구요. 한때는 제폰에 장모님 꺼 까지 공인인증서 3개가 있은 적도 있습니다. 어르신 모셔분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르신들은 금융관련 업무를 잘 못보실 뿐 아니라 은행이나 관공서 한번 가기가 힘듭니다. 연세가 많아지시면 돈이 꽁으로 생겨도 쓰고 관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하다못해 동사무소에 김치가 하나 나와도 주민등록증 가지고 제가 가서 가져옵니다. 그나마 자식이 없는 분들이나 못미더워 하시는 분들은 장판밑에 이불속에 현금 숨겨놓으신 분들 많아요. 아마도 일본도 대부분은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60대 70대 할아버지들과도 같이 일하는 건설일용직입니다 저는 제 부모님에게 계속해서 가르치고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편입니다 처음엔 효도 차원에서 니가 좀 해주면 안되냐고 구박했지만 제가 일하다가 사고로 죽게되면 그때는 누구에게 해달라고 할거냐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결국은 다 배워서 이제 대부분 혼자 하십니다 같이 일하는 노장분들도 다들 스스로 공부해서 하십니다 안하면 돈을 못받거든요..
@@user-23wekmf145 생각이 참 깊으신 분이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얼마전 까지 혼자서 다 알아하시다가 이제 거동조차 어려우셔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했습니다. 할머니도 출타하시면 못찾아 오시는 경우가 생겨서.. 또렷하게 천수를 다하시면 좋겠습니다만 인간사가 여의치 않을 때가 많네요. 방문 생활사라는 좋은 제도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금전적인 것이라 믿고 부탁할 만한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요즘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대라 돌보는 자녀 또한 60대 이상이 많습니다. 오래 사는 시대라 좋아해야 할지....
40대 입니다. 사회생활 처음시작하던 2000년대 중후반 회사 직원들끼리 메일 주고 받을때 문대 출신임에도 평소에 보고 듣지도 못한 업무적인 표현에 정말 두통에 시달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작 제 업무는 30분 안에 끝나고 보고서에 뭐에 회사 내부 메일 작성하는데 2-3시간씩 골치 아프던 시기가 있었죠. 90년대 사회 생활하던 사수급 인원들은 심지어 서면으로 제출하면서 들여쓰기에 줄여쓰기 표현에.. 과장급 경력되어서도 2-3번씩 재결제 하는 경우도 허다했다더군요. 단순히 디지털화로 넘어가는건 단순 발전이 있는 절차로 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의 효율적인 부분이 강조되기에 불필요한 부분이 생략되는 부분이 많죠.
일본 주재중 받은 원천 징수 영수증도 토치기에서는 한자이름, 카가와에서는 가다카나 이름으로 돼 있어 나중에 귀국후 세무 처리등 엄청 애먹었음. 또 은행 계좌 마이넘버는 가다카나 운전면허는 한자 이름으로 돼 있어 여권의 영문명으로 통합하고 싶었으나 일본의 모든 기관 관공서에는 아예 영문 이름 등록이 불가능 했음. 2010-2020년경 얘기
우리나라는 디지털화가 천천히 조금씩 성장하여 모든 국민이 익숙해지게 만들어 불편하지 않은데 일본이나 타 국가는 이제서야 디지털화를 하려고 하니 오류가 많이 생기는 모양이네요. 제가 12년 살던 영국도...다르지 않습니다. 맨날 오류 오류....사람이 일 처리하는데 직업정신이나 기본 상식이 없어 매번 오류에요.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일 요청하고 그 일이 실제로 시스템에 적혀있는지 확인 전화는 기본으로해야합니다. 아휴 답답해
세종대왕 이전부터 한국어는 한자 하나 당 한 음절로 고정되어 있었죠. 중국어도 한 자 당 읽는 소리는 거의 하나인데 일본은 정말 제 멋대로 읽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生 글자 하나 읽는 방법이 15개 있다는 말도 있는데 제가 아는 것만 죠, 나마, 이끼, 세이, 쇼우, 우마.....6가지네요.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정보를 국가가 다 들고 관리하는게 익숙해져서 가끔 보안사고, 관리사고 터져도 그러려니 하지만 그런 개념도 없던 나라에서 글자로 써도 읽을수도 없는 이름까지 가진 국민들이 힘들긴 하겠다. 거기에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오래 적응되어 살아오다 보니 후발주자들의 디지털 시스템은 골치아프기만 할뿐 기술력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자본이 모자라서도 아니고 제로로부터 시작하면 깝깝하니 이거야말로 문제
점점 까먹는거죠 우리나라랑 경제 규모 20배 넘게 차이나던게 3배로 좁혀졌습니다 ㅎㅎ 이대로 가면 몰락 확정임 그리고 인재들도 점점 줄어들죠 평균 교육수준도 우리보다 낮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컴퓨터 인터넷 사용수준도 우리보다 훨씬 떨어지니.. 젊은 세대절반이 컴퓨터 키보드를 제대로 못다룬답니다
@@ohmalub 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출장이 잡혀서 도쿄에 일주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시부야, 신주쿠, 롯폰기만 봐도 경제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오히려 한국이 내수가 안 뚫리고 저출산으로 더 많은 복병이 숨어 있는거 같습니다. 도쿄도만 가지고도 한국보다 GDP가 큰데, 한국은 인구 감소에 따른 성장동력 침체가 10년 안에 본격적으로 시작될겁니다. 또 매년 230억 달러 가까이 일본에 무역적자를 보는 구조도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생각보다 일본이라는 국가의 규모가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절대 자만하면 안됩니다.
총괄적인 데이타베이스 구축이 먼저일 듯 아마 이것만 구축할려고 해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여가 되고 각 시및 자치구에 인력망 구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시간과 싸움인데 앞으로가 험난하게 느껴지네요. 인구수 대비 공무원 엄청 뽑아야 할 듯~ 위탁만으론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아날로그식이 좋습니다 디지털화 되면 편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가치가 낮아지는같아요 장인정신 소통 다름 등 변칙적인 묘미가 사라지고 있어요 디지털화 하면서 보이싱피싱에 정보가 팔리고 그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항상 염려해야 합니다 아날로그라면 답답해 죽을지 언정 이런 피해는 덜하겠죠 물론 사기치는 놈들이 더 문제지만 디지털이 더 쉽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젠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사진이나 같은 사람의 정보로 프린트물 출력되는거는 기본적인 IT개발역량의 부족 때문입니다. 서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게 동시성 문제 해결(동시 접근 시 개인정보 중복 노출/처리 가능성 제거)인데 이런 것도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거는 개발 수준 자체가 떨어지는거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제 추측으로는 아마 똑같은 이름의 파일을 서버에 임시저장해서 다운로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저런식의 파일 이름이 my-bank-20230908-020439.pdf같이 날짜와 시각을 조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보통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uuid같이 유일한 숫자를 조합해서 붙이는데 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아닐로그싣9을 살아가는건,,,,,,지금?까지 1980년대 인구비례로보면 세계최고로 잘살게 만든 그세데가,,,,,,아직도 영향력이 제일 크기때문,ㅡㅡㅡ제금 60대전후의 사람들이 만들어논 일본사회가 유지되고 , 그이후 한번도 그정도의 영화을 만든세대가 없기때문에 기을 피지못하고 아직도 그세대가 일본의 자산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때문,,,,,,,, 좋코 나쁜건 별개의 문제 엘뿐,,,,
오늘도 세종대왕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한글이야말로 디지털화에 최고 문자입니다. ^^ 제가 쓴 글에 몇 분이 이의를 제기하시는데 저는 키보드 상에서 간단하게 한글이 입력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굳이 한자를 또 선택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같은 한자도 여러가지로 발음이 되면서 음절문자인 일본의 가나보다 음소문자인 한글이 더 효율적이란 얘기입니다. 물론 2벌식이냐 3벌식이냐의 논쟁도 있었지만 어쨌든 세종이 만든 음소문자(자질문자에 가장 근접한!)인 한글/훈민정음이 디지털로 기호화하는 키보드 상에서 한자어까지 변별해야 하는 일본어의 히라가나/카타카나보다 훨씬 낫다는 뜻입니다. 일본어도 쬐끔, 아주 쬐끔 공부하고 30년 가까이 영어를 가르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참고로 전 국뽕을 싫어합니다. ^^
@@한고을-f7c 동명이인 엄청 많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보더라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부하 중에도 이순신이 있었죠. 제 얘기는 키보드 자체로 우리가 쓰려고 하는 내용이 그대로 입력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굳이 일본처럼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입력한 뒤 한자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정보전산화에서 문자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꼴랑 우리나라에서나 쓰는 한글 아직도 빨고 있네. 언어는 차라리 중국어나 일어 쓰는게 세계적으로 훨씬 이득이지. 이명박 정책 대로 영어 썻으면 그게 베스트초이스고. 중국 진시황도 과거에는 폭군이었으나 유적 발굴 되고 재평가 되듯 세종대왕도 이전까진 좋은 평가 받았으나 세계화 시대가 된 지 수 십 년 짼데 재평가 받고 나락 가야 됨. 한, 중, 일, 영 4개국어 할 줄 아는데 일어랑 한글은 그저 중국 말 풀어내는 용도에 지나지 않음.
그래도 일본이 디지털로 변해 간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80프로에 가까운 신청률은 강한 의미를 지닌다고 보고요. 전환을 하게 되면 초반에 문제가 안생길 수는 없죠. 20세기 초 처음 전기가 도입 되었을 때, 공장의 생산성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존 수력에 의존하던 동력벨트기반 레이아웃을 유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 전기의 시대가 자리잡고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죠. 그래서 그 전환이 의미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이 어려운 걸 역병이 해냈네요.ㅎ 박가네를 보면 현상과 구조에 대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어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건 전환의 문제라기보단 기존의 관습이 너무 강해서 못 바꾸는 거랑 비슷함 한국의 전자정부 같은 부작용으로 보면 일본의 저 상황이 이해가 안 돼요. 굳이 한국의 상황이랑 비슷하게 따지려고 한다면 9월학기제 이야기와 더 비슷한 겁니다. 이건 한국의 나이시스템이랑 근대사회에 나온 1살차이라도 형동생하는 문화에 국제기준에서 한국식으로 학교입학기준을 바꾸고 국제기준으로 9월 학기제를 억지로 할 때의 모습이랑 더 유사하다고 보면 되요. 이해가 잘 안 돼면 미국이 미터법을 쓰지 못 하는 이유라고 보셔도 됩니다. 한국정부가 떠안은 전자정부의 리스크랑 일본정부가 떠안은 전자정부의 리스크가 같은 게 아닙니다.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디지털 사회라고 모두 일시에 아날로그 폐지 디지털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합니다. 팩스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되는 우리나라도 엄연히 팩스는 살아 있습니다. 전자 결재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고 있는 시스템에서는 디지털로 할 것은 하고, 아날로그로 유지할 것은 합니다. 아직도 도장은 유효하며, 선진국들도 손글씨 손편지를 장려하는 교육을 시행합니다. 전기차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는 하더라도 내연기관은 앞으로도 영원히 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상과는 살짝 다른 핀트긴 한데...디지털을 편리함으로 바꾸어 부를 수 있다면... 아날로그는 불편함으로 부를 수 있겠죠.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지킬 수 있는 것도 있는 법이죠. 불편함을 감수해야 돈을 벌 수가 있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무언가를 대가로 얻을 수가 있는데 그 당연한 것을 사람들은 잊어버린 거 같네요.
근데 어지간한 선진국 가면 행정 쪽은 전산화가 안돼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본과 함께 기술강국이라 불리는 독일만 하더라도 일본에 버금가는 아날로그 사회고, 미국도 국세청(IRS) 같이 전산화가 잘 되있는 곳이 있지만, 차량등록소(DMV)나 우정공사(USPS) 같이 전산화가 안된 곳들이 더 많은 편이라 진짜 외국 나가서 관공서에서 일 볼려고 하면 진짜 속터짐. 우리나라의 경우는 80년대부터 행정을 전산화 해서 2000년대 들어서 어지간한 행정 분야가 전산화가 됬는데, 사실 기존의 시스템을 전산화 시키는 게 돈도 돈이고, 시간도 엄청 많이 걸리다 보니까 등한시되는 경우가 좀 많죠.
@@bunningshouse 차라리 인력을 몇년 걸쳐서 준비를 하고 각 중요 행정관련 기업들도 준비를 마친 다음에 차근차근 실행을 했으면 제도의 변화에 따른 혜택을 느끼게 하면서 사건들이 터지는 것도 좀 줄었을텐데... 무턱대고 대규모로 일을 하려들면 어딘가에서 막히거나 터지는 일을 피하긴 어렵죠...
@@bunningshouse 중국은 그렇다치더라도 한국은 아예 기반이 없었던 것이 아님. 이미 1970년대부터 전국민 주민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었고, 모두 파일철에 사진을 붙이고 번호관리도 아날로그 식으로 동사무소 등에서 괸리하고 있었음. 따지고 보면 2000년대 초까지도 한국에서 병원 갈 때, 의료보험증을 지참했어야 했고, 등기권리증, 주민등록 관련서류 등 각종 행정서류들도 90년대까진 모두 근처 동사무소에서 수입인지 사서 도장(혹은 지장) 찍고 주민등록증 확인해가며 발급했었음. 신용카드도 1990년대까지 carbon black 용지를 이용해서 거래기록 확인증을 발급하는 식의 반 아날로그 방식으로 보급되어 있었고. 1990년~ 2000년대초 초고속인터넷망의 신속한 보급과 병행해서 차근차근 전자정부화하며 이 모든 걸 개편해 나갔던 것임. 한국민들도 전자정부화되면서 공공업무 처리의 질과 속도 향상을 경험하며 이를 지지했던 것이고. 그 결과, 한국은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신속히 적용했기 때문이고, 마찬가지로 중국이 QR코드 중심사회가 된 것도 경제활동 및 치안 등 사회통제 상 편의성이 대두되면서 중국정부가 강하게 추진했기 때문일 것임. 반면, 일본은 이러한 정부의 추진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것 뿐임.
우리나라도 예전에 주민번호 전산화할 때 수동으로 많이 입력했어요. 제가 학생 때 동사무소에서 알바로 그 일 했던 사람입니다. ㅎㅎ 어느 나라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갈 때는 노가다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으로 숫자를 읽어내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겠지만요.
자동숫자도 에러있을겁니다 사람확인하고 뽑아서 본인확인하고 사인도 받아야함
스캔 에러도 자동 수정해주는 AI프로그램이 나오는 세상입니다. 곧 이런 과정에는 사람이 아예 필요없어집니다.
@@brians2192 스캔 사진화질자체가 인식불가인경우많음 솔직히 어느건 사람도 인식불가임 다시찍어야함 기존 대체 민증이나 서류도 훼손 오염가능성도 있고
세상이 다그렇듯 완벽은 없고 고장도있고 공공기관 기기 완잔 최첨단으로 다 교체시키는것도 한계는 있으니까요 본인확인 서명은 사기방지차원에도 필요함 지문으로 하던가 솔직히 인적관리는 대한민국은 전국민 지문등록 중국은 얼굴등록이긴하죠
80년대 동사무소에 주민들 개인신상종이 카드가있었든게 생각납니다
도스운영체제로 시작한걸로 알아요 ㅋㅋㅋ
일본이야기는 역시 오상형님 추미꼬누님이 해주시는게 제일 실감나요^^
주민등록번호는 1968년도에 처음 시행되었어요. 시행 이유는 충격적이게도 간첩과 국민을 구분하기 위했던 겁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 제도 덕분에 디지털화가 쉽게 이루어 졌습니다. 대한민국이 운이 좋네요.
오호라 그건 처음 알았네용
실패했네요 문재인을 못걸러냈으니..
주민등록증 이전에 도민증이란게 있었죠. ㅋ
호패가 생각나네
조금더 말을 보태자면 남한의 간첩과의 싸움은 오래전 이승만정권부터 시작됬죠
대표적으로 4.3제주사건과 여순사건은 당시 남한내에 북의 간첩들이 민간인들 사이에 숨어서 섞여있었기때문에 최대한 피아식별을 해가며 추려냈으나 사실 완벽히 잡아내기엔 불가능하기에 간첩과 조금이라도 관련이있다면 엮어서 심판을했죠
그와중에 간첩들이 많이 청소된것도 사실이고 정말 멋모르고 자기가 뭐한줄도모르고 간첩이랑 좀 엮여있는 남한사람들도 도매로 재판당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당시의 남한은 사실 간첩 색출이 반듯이 필요하긴했죠
저는 연세 많으신 어머니와 할머니 두분 모시고 있는데 두분 도장이랑 주민등록증 체크카드 신용카드 모두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두분 공인인증서도 모두 제폰에 있구요. 한때는 제폰에 장모님 꺼 까지 공인인증서 3개가 있은 적도 있습니다.
어르신 모셔분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르신들은 금융관련 업무를 잘 못보실 뿐 아니라 은행이나 관공서 한번 가기가 힘듭니다.
연세가 많아지시면 돈이 꽁으로 생겨도 쓰고 관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하다못해 동사무소에 김치가 하나 나와도 주민등록증 가지고 제가 가서 가져옵니다.
그나마 자식이 없는 분들이나 못미더워 하시는 분들은 장판밑에 이불속에 현금 숨겨놓으신 분들 많아요.
아마도 일본도 대부분은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하고 같네요
도장 통장 주민증 등등
어르신들이 챙기기가 힘드네요
저는 60대 70대 할아버지들과도 같이 일하는 건설일용직입니다
저는 제 부모님에게 계속해서 가르치고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편입니다
처음엔 효도 차원에서 니가 좀 해주면 안되냐고 구박했지만
제가 일하다가 사고로 죽게되면 그때는 누구에게 해달라고 할거냐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결국은 다 배워서 이제 대부분 혼자 하십니다
같이 일하는 노장분들도 다들 스스로 공부해서 하십니다
안하면 돈을 못받거든요..
@@user-23wekmf145 생각이 참 깊으신 분이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얼마전 까지 혼자서 다 알아하시다가 이제 거동조차 어려우셔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했습니다.
할머니도 출타하시면 못찾아 오시는 경우가 생겨서.. 또렷하게 천수를 다하시면 좋겠습니다만 인간사가 여의치 않을 때가 많네요.
방문 생활사라는 좋은 제도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금전적인 것이라 믿고 부탁할 만한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요즘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대라 돌보는 자녀 또한 60대 이상이 많습니다. 오래 사는 시대라 좋아해야 할지....
개인정보 도용 범죄자
맞습니다. 일본에서 보이스 피싱이 더 추적하기 힘든 이유가 그거라죠. 엄마 나 돈좀! 이렇게 낚이면 일본 어르신들은 금고에서 현금 꺼내서 줍니디..현금이니 추적도 더 힘들고요
늘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 소비세 문제 때문에 캐시리스랑 전산화 작업 강하게 하려하던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디지털화 되긴 할거같아요. 지하금융이 워낙 큰 나라라 세수확보 차원에서 정부 의지가 강한거 같더라구요
@@Chunnsik 일본 디지털성 장관이 USB가 뭔지도 몰라서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지. 일본 도장협회가 로비가 워낙 심해서 쉽지 않을 듯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호적 등본 발행 눌렀는데 오발행된거 진짜 골떄리네요 ;;;;;
40대 입니다. 사회생활 처음시작하던 2000년대 중후반 회사 직원들끼리 메일 주고 받을때 문대 출신임에도 평소에 보고 듣지도 못한 업무적인 표현에 정말 두통에 시달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작 제 업무는 30분 안에 끝나고 보고서에 뭐에 회사 내부 메일 작성하는데 2-3시간씩 골치 아프던 시기가 있었죠. 90년대 사회 생활하던 사수급 인원들은 심지어 서면으로 제출하면서 들여쓰기에 줄여쓰기 표현에.. 과장급 경력되어서도 2-3번씩 재결제 하는 경우도 허다했다더군요. 단순히 디지털화로 넘어가는건 단순 발전이 있는 절차로 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의 효율적인 부분이 강조되기에 불필요한 부분이 생략되는 부분이 많죠.
일본 주재중 받은 원천 징수 영수증도 토치기에서는 한자이름, 카가와에서는 가다카나 이름으로 돼 있어 나중에 귀국후 세무 처리등 엄청 애먹었음. 또 은행 계좌 마이넘버는 가다카나 운전면허는 한자 이름으로 돼 있어 여권의 영문명으로 통합하고 싶었으나 일본의 모든 기관 관공서에는 아예 영문 이름 등록이 불가능 했음. 2010-2020년경 얘기
시청가서 이름옆에 通称라고 예명을 붙일수 있어요.한자이름만 있는 경우에 영문이름을 通称로 달아도 되고요 그럼 주민표에 한자나 영문 단독표기나 이중표기 해줍니다. 그럼 한자이름 영문이름 각각 따로 쓸수도 있어요. 영문이름 붙여놨으면 카타가나도 후리가나이기 때문에 인정해주고요.. 연예인들도 예능명도 이렇게 쓰는걸로 압니다.
디지털화의 문제가 아니라 아날로그로 할때도 비슷한 문제가 터졌는데 아날로그라 대충 뭉개고 넘어가다가 디지털화 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이 오니 공론화가 된게 아닐까
일본에 臭い物に蓋をする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으로 디지털화를 하다보니 뭐를 허용하고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지 구분이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동시 압력을 했어도 확인과정을 거쳐야 하는건 기본인데 참답이없네요
언젠간 거칠 수밖에 없는 거였는데 시행착오가 좀 많이 거나하게 터졌네요.
보급률 100%찍은 다음 문제점 발생하는거 지속적으오 수정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 같이 보이는데.
한국도 주민등록 전산화하면사 멀쩡한 사람 죽였다 살리고, 통장 날리고, 범죄자 만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20년넘게 해오몀서 거진 다 잡았으니.
우리나라는 디지털화가 천천히 조금씩 성장하여 모든 국민이 익숙해지게 만들어 불편하지 않은데 일본이나 타 국가는 이제서야 디지털화를 하려고 하니 오류가 많이 생기는 모양이네요. 제가 12년 살던 영국도...다르지 않습니다. 맨날 오류 오류....사람이 일 처리하는데 직업정신이나 기본 상식이 없어 매번 오류에요.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일 요청하고 그 일이 실제로 시스템에 적혀있는지 확인 전화는 기본으로해야합니다. 아휴 답답해
오류 핑계 대고 농땡이 치는거 아닐까요??! 🤔
한국도 간첩때문에 만든게 주민등록이죠 다만 아주 옛날 신분증은 지문확인이 미흡했는지 법죄자중 일부가 호적이 2개엿던 사람이 있었음
우리나라는 국민성격상 빨리빨리 성격과
편의성을 요구하다보니 디지털문화가 생각보다 쉽게 들어왔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지시기 시작하셔서 남녀노소 스마트폰이 쉽게 전파되기 쉬웠습니다
imf 직후 김대중 대통령이 it인프라 구축과 it의무교육을 시행할려고 했지만 당시 야당은 반대... 그냥 정치적으로 무조건 안된다 반대만 했지...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정책이 세계최초 양방향 인터넷을 공공재로 적용한 첫국가... it 의무교육을 시작한 첫국가....
우리나라도 초기 똑같은 문제 있었음. 우선 나부터 주민번호 끝자리 두 개 바뀠고. 전산화 초기에 발견된 중복 번호가 몇 만개였음. 그래서 사는 지역번호랑 등등 합쳐서 일단 구분하고 차근차근 고쳐나갔음.
떡상 떡상 떡상!!!!!
잘 볼게요 ^.^
타자 치는 공무원 흉내내는 오상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표정까지 너무 리얼함ㅋㅋㅋㅋㅋ
그것도 25년 근속 6급 계장 포스임 ㅋㅋ
6:14
디지털 아날로그를 떠나서 중국이나 일본은 문자 때문에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세종대왕 이전부터 한국어는 한자 하나 당 한 음절로 고정되어 있었죠. 중국어도 한 자 당 읽는 소리는 거의 하나인데 일본은 정말 제 멋대로 읽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生 글자 하나 읽는 방법이 15개 있다는 말도 있는데 제가 아는 것만 죠, 나마, 이끼, 세이, 쇼우, 우마.....6가지네요.
정보를 입력하는 공무원을 연기하는 오상, 연기력이 나날이 늘고 있어요. ㅋㅋㅋ
일본은 보전할게 많다보니 아날로그로 살아도 불편하게 없는 거고, 한국은 6.25전쟁 등으로 모든게 다 파괴되어 보전할 게 없다보니 아날로그로 살 필요가 없는 것임.
남자분 사고가 참 담백해서 좋네요
몇편보니 어느 한쪽 치우치지 않으시고 정보전달력 좋고 개인사고도 거부감없이 듣기 편해서 구독 좋아요 하게되네요
여자분도 참 에너지가 두둥~❤
채팅창에 최첨단 아날로그라는 말이 스쳐지나갔는데 진짜 딱 맞는 말이네요
경제규모가 덩치가 크고 이미 이루어놓은게 많은 상황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는게 힘든거 아닌가 싶습니다...예를들어 최적화에 너무 힘쓰다가 새로운 방식을 못받아들이는게 아닐지
쉬지않는 박가네 화이팅!!
영상잘보고갑니다~좋아요꾸욱
진짜 저도 작년에 일본와서 바로 마이넘버카드 만들었는데, 이따구리로 일처리하고 개인정보 털리는 거 보니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발주처( 공무원 ) 외주업체의 산출물을 제대로 검수하지 않은 문제 + 외주업체 문제..? 외주업체는 해달라는대로 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일본의 도장문화는 영원 하리라..
버블만 안왔으면 지속쟉으로 투자하고 발전하고 바뀌었겠죠 한번 망한적이 있으니깐 겁나서 새로 뭐 시도를 못하죠
ai도장 나오겠죠.
@@loves-life 그렇겠네요
도장깨기
도장 전자화 ㅋㅋ
츄미코는 일본인인데...
매일 이렇게 일본의 단점만 부각하면 현타올거 같아요...
일본의 장점도 보여주세요...
하면 안 됩니까?
부곽... 부각..
대신 돈이 들어오잖아
장점 애기하면 님들이 안봐서 그래요. 어쩔수 없어요. 츄미코가 돈을 못벌어요.
장점은 단점 빼고 나머지가 한국보다 모든 역량 뛰어나다고 보면 되기때문
디지털은 일자리가 사라져가고
아날로그는 후지다고 조롱 하지만 일자리는 유지할수 있고 결국 우리나라 현실이 새롭다면 빨리 바뀌는것 자체로 고용은 점점 사라진다는게 문제죠
오상 일본말하는거 듣고싶네 본토발음 나오는지^^아내 한국말투는 귀엽네요 ㅋㅋ
ㅎㅎ 저렇게 여기저기 의심이 많은 일본 사람들이
정치인은 검증되지도 않은 세습된 정치인을 열심히 뽑는건 정말 신기...ㅋㅋ
좌파 뽑있다가 동일본 지진때 젖된젓이 있거든 경제도 폭만
윤미향 이재명 뽑는 한국인이 말할말은ㅌ아니져
@@bluekitsune3008 이제와서 보니
방사능 세계에 퍼주는데 협력중인
토착왜구 윤완용씨 보다는
이재명이 나아 보입니다만ㅋㅋ
@@bluekitsune3008 윤미향 악마화 하던 혐의 다 무죄 난 거 모르시나... 대장동 주범이라던 이재명, 파고 보니 대장동 사업으로 돈 받은 건 죄다 검찰 출신 인사들 이라는 거도 모르시나? ㅎㅎㅎ이러니 2찍해서 ‘굥+탬버린 공동정권’에 나라 맡기지. ㅎㅎㅎㅎ
@@bluekitsune3008 쉿 저사람들은 진실을 말하면 화를 낸다구
군대드립 비유 쩔었닼ㅋㅋㅋㅋㅋㅋ
군대식일처리에서 이해가 완벽하게되었네요 ㅋㅋㅋ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현직 개발자입니다. 동시에 버튼을 눌렀을때 혼선이 발생한 것은 프로그램 내부에서 동기화 처리를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동기화 스킬은 고급개발자 정도는 되야 알고 있는 것인데, 비용을 절약하려고 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개발자로 고용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일본에선 공장 같은 곳에서 플로피 디스켓을 쓰는 곳이 꽤 있더라구요... 놀랐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정보를 국가가 다 들고 관리하는게 익숙해져서 가끔 보안사고, 관리사고 터져도 그러려니 하지만
그런 개념도 없던 나라에서 글자로 써도 읽을수도 없는 이름까지 가진 국민들이 힘들긴 하겠다.
거기에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오래 적응되어 살아오다 보니 후발주자들의 디지털 시스템은 골치아프기만 할뿐
기술력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자본이 모자라서도 아니고 제로로부터 시작하면 깝깝하니 이거야말로 문제
네다음 노벨상 제로국 ㅋㅋ
기술도 부족합니다 ㅎ 그리고 진짜 님 말데로 문제가 한자이름이 지랄인듯 정해진 규칙이 없는 한자 이름이다 보니 뭐 끝없는 수수께끼죠 정말 정보화가 어려운 문자 시스템..
@@김진우-x1g5x 노벨상이 왜나오놐ㅋㅋㅋㅋ 문해력 썩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애랑 같은 한표야 ㅋㅋㅋ
@@sw9634 네다음 출산율꼴지국 자살률1위국
@@ohmalub 중국이 한국보다 디지털화가 훨 잘되있는데욬ㅋㅋㅋ 조선족 이런게 아니라 중국본토인들 이제 현금도 안써요. 기술이 일본이 부족했다면 중국은 아무리 공산당이지만 디지털화 못시키죠
오상 츄미코 화이팅😊 여행 다녀온 후 아직 피곤할텐데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말이안되네요ㅋㅋㅋ본인을 등록할때 고유코드를 부여하는데 그게 절대 겹칠수 없어야죠…아마 주민번호와는 다른 디지털코드가 부여가 되어야 할텐데요. 하지만 새로운것은 늘 시행착오를 거쳐야하죠ㅎㅎㅎ
비유가 아주 찰떡이네요^^*
와이프분 일본분이신데
아무리 좋은약도...!!!
일본 좋은점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추미코는 군대같다가 얼마나 큰욕인지 모르는 느낌
일본 SF만화중 아리아를 본게 기억이 나는데 그게 일본이 바라는 미래지향이 아닐까 싶음... 묘하게 첨단 기술의 위에 아날로그의 삶...
그니깐요 아이러니 하네요
잘 보겠습니다~~
저렇게 뻘짓을 해도 경제규모가 넘사벽이라..
점점 까먹는거죠 우리나라랑 경제 규모 20배 넘게 차이나던게 3배로 좁혀졌습니다 ㅎㅎ 이대로 가면 몰락 확정임 그리고
인재들도 점점 줄어들죠 평균 교육수준도 우리보다 낮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컴퓨터 인터넷 사용수준도 우리보다 훨씬 떨어지니..
젊은 세대절반이 컴퓨터 키보드를 제대로 못다룬답니다
@@ohmalub 네다음 노벨상제로 출산율 꼴찌 자살률 1위국 ㅋㅋ
@@ohmalub 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출장이 잡혀서 도쿄에 일주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시부야, 신주쿠, 롯폰기만 봐도 경제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오히려 한국이 내수가 안 뚫리고 저출산으로 더 많은 복병이 숨어 있는거 같습니다. 도쿄도만 가지고도 한국보다 GDP가 큰데, 한국은 인구 감소에 따른 성장동력 침체가 10년 안에 본격적으로 시작될겁니다. 또 매년 230억 달러 가까이 일본에 무역적자를 보는 구조도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생각보다 일본이라는 국가의 규모가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절대 자만하면 안됩니다.
@@ohmalub애초에 일본보다 경제침체가 더 크게 오고 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일본을 제치기에는 한국도 성장동력을 다 써먹었어요.
실제로 올해는 gdp성장률도 일본에게 30년만에 역전 당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한국은 저출산이 가져오는 모든 문제가 나라를 잡아먹을듯..
너무 급하게 추진해서 그렇지.. 이제 도입된지 얼마 안됐는데 계좌에 의료에 한꺼번에 도입하면 그럼. 실적에 급급해서 한꺼번에 하니까 어디선가 문제가 터지는거지. 우리나라도 반영되는데 순차적으로 됐는데..
총괄적인 데이타베이스 구축이 먼저일 듯 아마 이것만 구축할려고 해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여가 되고 각 시및 자치구에 인력망 구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시간과 싸움인데 앞으로가 험난하게 느껴지네요. 인구수 대비 공무원 엄청 뽑아야 할 듯~ 위탁만으론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데이타베이스 구축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망이 연동이 돼야 하는데 다 따로 놀고있죠.
심지어 같은 정부인데 중앙정부와 지방 자치단체가 연동이 안되고 있어요.
이걸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그냥 아래 고인 돌 빼다가 위에 박는 꼴 밖에 안돼서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죠.
박상
일본 주소 관련된 얘기도 해주면 좋겠어요!
저도 아날로그식이 좋습니다 디지털화 되면 편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가치가 낮아지는같아요 장인정신 소통 다름 등 변칙적인 묘미가 사라지고 있어요 디지털화 하면서 보이싱피싱에 정보가 팔리고 그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항상 염려해야 합니다 아날로그라면 답답해 죽을지 언정 이런 피해는 덜하겠죠 물론 사기치는 놈들이 더 문제지만 디지털이 더 쉽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젠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미친 개소리 자빠쩠네..시대의 변화에 적응 못하는 인간..죽을때 까지 비디오 테잎 다이얼식 집전화 쓰면서 살아라
사진이나 같은 사람의 정보로 프린트물 출력되는거는 기본적인 IT개발역량의 부족 때문입니다.
서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게 동시성 문제 해결(동시 접근 시 개인정보 중복 노출/처리 가능성 제거)인데 이런 것도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거는 개발 수준 자체가 떨어지는거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제 추측으로는 아마 똑같은 이름의 파일을 서버에 임시저장해서 다운로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저런식의 파일 이름이 my-bank-20230908-020439.pdf같이 날짜와 시각을 조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보통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uuid같이 유일한 숫자를 조합해서 붙이는데 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파견 인력만 뻉뺑이 돌리고 개발인력을 천대취급하니 세월아 내월아... 먼산
거기다가 윗대가리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이거 해라 저거해라 한마디하면 다끝나가던 개발일정 갑자기 늘어나죠. 사장하고 전무가 서로 상반되는 얘기해서 불가능하다고 하면 갑자기 전무는 자기가 그런 얘기한적 없다고 잡아떼고 ㅋㅋㅋㅋ
전무새끼가 보낸 이메일 사장한테 보냈더니 내앞에서만 전무 혼내는 척하고.. 꼰대새끼들 상대하려고 스트레스 엄청받았네
시발 ERP개발 팀장할떄 수명이 10년은 준것 같네
일본은 글자부터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판이네요.
한국은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구축해놔서 이거에 연동되게 모든걸 구축해놨습니다
뭐하나만 하면안되고 일본도 바뀌려면 전자정부를 구축해야할겁니다
ㅡ
쮸.😊
전자정부프레임워크... 필요악
한국의 디지털화... 과정.. 김대중대통령 감방에서 제3의물결 읽음 미국 망명당시 엘빈토플러와 만남.. 이후 엘빈토플러의 플렌아래 시작함..
세계 최초로 양방향 인터넷을 공공재로 적용하고 이와 더불어 의무교육과정에 it 교육을 시작한 첫국가...
김대중이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로 나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사회전반의 디지털화됨...
열일하는 박가네
이거 처음 볼때만 해도 일본은 한참 멀었네 ㅉㅉ 이랬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비대면이니 디지털이니 편해지긴 했지만 그에 따른 위험성을 생각하지 않았다..
뿌리깊히 아날로그감성이 베어있어 디지털로의 전환이 어렵네 ㅎㅎ
늦을 수록 디지털화에 들어가는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변할텐데....?
코로나 때 일본은 100만원 뿌렸죠....마이 넘버카드 없으면 못 받음...ㅋㅋ
앞으로 나아질듯.... 우리도 아직 모바일 신분증 다른 관공서에서 처리가 안됨.... 신분증으로는 쓸수 있는대 서류제출용으로는 아직 못씀... qr코드 있지만 아직 읽고 처리하는 시스템이 안되어 있음..
디지털이 평소엔 편한데. 데미지 올때 크게옴. 해킹, 서버 다운 등등. 얼마전 네이버 털려서 경찰서 들락거렸는데. 범인 아직도 못잡음. 조직적인 사이버 사기도 잡기 힘든데. 기업, 국가적으로 움직인다면. ㅎㄷ ㄷ
노령층이 많은 고령화로 진보적이거나 개혁에 보수적인것도 한몫
각각 다른 정부기관의 종이 서류(사이즈도 통일이 안 된)에 똑같은 집주소를 6번이나 쓰게 만드는데 승질이 승질이,, 나서
일본이 아닐로그싣9을 살아가는건,,,,,,지금?까지 1980년대 인구비례로보면 세계최고로 잘살게 만든 그세데가,,,,,,아직도 영향력이 제일 크기때문,ㅡㅡㅡ제금 60대전후의 사람들이 만들어논 일본사회가 유지되고 , 그이후 한번도 그정도의 영화을 만든세대가 없기때문에 기을 피지못하고 아직도 그세대가 일본의 자산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때문,,,,,,,,
좋코 나쁜건 별개의 문제 엘뿐,,,,
0.001초? 정말 찰나의 순간 이내로 동시에 로그인하면 그순간 다른 시람의 계정으로 로그인 되는건... 알려진 버그에요. 우리나라 인터넷뱅킹에도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도 세종대왕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한글이야말로 디지털화에 최고 문자입니다. ^^
제가 쓴 글에 몇 분이 이의를 제기하시는데 저는 키보드 상에서 간단하게 한글이 입력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굳이 한자를 또 선택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같은 한자도 여러가지로 발음이 되면서 음절문자인 일본의 가나보다 음소문자인 한글이 더 효율적이란 얘기입니다.
물론 2벌식이냐 3벌식이냐의 논쟁도 있었지만 어쨌든 세종이 만든 음소문자(자질문자에 가장 근접한!)인 한글/훈민정음이 디지털로 기호화하는 키보드 상에서 한자어까지 변별해야 하는 일본어의 히라가나/카타카나보다 훨씬 낫다는 뜻입니다.
일본어도 쬐끔, 아주 쬐끔 공부하고 30년 가까이 영어를 가르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참고로 전 국뽕을 싫어합니다. ^^
우리나라에 동명이인 엄청나게 많습니다. 주민등록번호로 모든걸 관리하고 있으니 전산화가 쉽고 정보관리 등 편리성도 있는거죠! 개인정보유출에 의한 사고도 있고... 정보전산화는 꼭 문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동명이인을 가려낼 방법은 핸드폰 번호밖에 😂
한글 훈민정음 따지고 보면 분리해서 생각해야함
통장에는 가타카나밖에 안되고 전산은 한자밖에 안되는걸 이야기하는거 같은데요
무슨 동명이인 이야기하는지
@@한고을-f7c
동명이인 엄청 많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보더라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부하 중에도 이순신이 있었죠.
제 얘기는 키보드 자체로 우리가 쓰려고 하는 내용이 그대로 입력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굳이 일본처럼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입력한 뒤 한자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정보전산화에서 문자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제대로 만들지 못한걸 시행하니...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가의 개인정보 통제에 대해 약간은 이상해보일 정도로 순응적인 것임
재밌어용ㅎㅎ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요즘 한국은 각종 축제 음식 및 숙박 바가지 논란으로 몸살인데 일본은 어떻게 대처하고 관리하는지 궁금하네요
일본도 과거에 바가지가 심했는데 지자체에서 각종 규율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음식은 나오지 못하고 간단한 면류와 빵 과자만 주로 판매되고요, 밀가루 음식인지라 저렴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지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일본의 이름은 한글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표음문자인 영어권이나 표의문자인 중국의 한자도 저런 문제는 안생기니까요.
그냥 일본이 가나와 한자를 같이 쓰면서 정리가 안돼 생긴 ㅂㅅ같은 문화일 뿐입니다.
다른나라 중에 일본처럼 글씨따로 발음따로 노는 작명법은 없어요.
하지만 출산율은 일본이 더 높죠
@@lomica 문자 얘기하다 뜬금없이 출산율을 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우월한게 출산율 뿐인가 보죠?
꼴랑 우리나라에서나 쓰는 한글 아직도 빨고 있네. 언어는 차라리 중국어나 일어 쓰는게 세계적으로 훨씬 이득이지. 이명박 정책 대로 영어 썻으면 그게 베스트초이스고. 중국 진시황도 과거에는 폭군이었으나 유적 발굴 되고 재평가 되듯 세종대왕도 이전까진 좋은 평가 받았으나 세계화 시대가 된 지 수 십 년 짼데 재평가 받고 나락 가야 됨. 한, 중, 일, 영 4개국어 할 줄 아는데 일어랑 한글은 그저 중국 말 풀어내는 용도에 지나지 않음.
@@inchangoh2835 왜 혼자 열등감 피해의식에 찌들어있음 그냥 그게뭔상관이냐 정도면됬지 거기서 우월성 이딴게 왜나옴? 하...국가망신이다
그래도 일본이 디지털로 변해 간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80프로에 가까운 신청률은 강한 의미를 지닌다고 보고요. 전환을 하게 되면 초반에 문제가 안생길 수는 없죠. 20세기 초 처음 전기가 도입 되었을 때, 공장의 생산성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존 수력에 의존하던 동력벨트기반 레이아웃을 유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 전기의 시대가 자리잡고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죠. 그래서 그 전환이 의미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이 어려운 걸 역병이 해냈네요.ㅎ 박가네를 보면 현상과 구조에 대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어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건 전환의 문제라기보단 기존의 관습이 너무 강해서 못 바꾸는 거랑 비슷함
한국의 전자정부 같은 부작용으로 보면 일본의 저 상황이 이해가 안 돼요.
굳이 한국의 상황이랑 비슷하게 따지려고 한다면 9월학기제 이야기와 더 비슷한 겁니다.
이건 한국의 나이시스템이랑 근대사회에 나온 1살차이라도 형동생하는 문화에 국제기준에서 한국식으로 학교입학기준을 바꾸고 국제기준으로 9월 학기제를 억지로 할 때의 모습이랑 더 유사하다고 보면 되요.
이해가 잘 안 돼면 미국이 미터법을 쓰지 못 하는 이유라고 보셔도 됩니다.
한국정부가 떠안은 전자정부의 리스크랑
일본정부가 떠안은 전자정부의 리스크가 같은 게 아닙니다.
일본은 디지털화하지말고 계속 그대로 장인정신 오모테나시 이어갔으면 함. 메이드 인 재팬 생필품 많이 이용하는데 디지털화하면 질 떨어질거 같아서…
공감이요 디지털화되면 일본 가는 맛 안날 것 같아요 저도 일본여행 다니면 깨끗한 거리와 옛날 90년대 시절의 레트로감성이 일본이 좋은 이유죠
주민증은 폐지 되거나 선택 자유를 줘야한다
독재국가의 산물.인간은 물건처럼 숫자를 부여하면 안된다
양면의 칼과 같은 것.
금융실명은 당연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직 안되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런거보면 김영삼이 얼마나 무식하고 용감하게 금융실명제를 밀어 붙였는지 새삼 놀랍다....ㅋㅋㅋ
그 당시 뇌물수수방지를 이유로 실행했는데, 지금 보면 국민들 개인자산 감시하려고 만든 거.
@@나르하-f2v 제산은닉과 탈세는 나쁜겁니다. 범죄로 번돈이 아닌이상 숨길 이유도 없구요.
@@나르하-f2v 햐 진짜 인식수준 어마어마하다 ㅋㅋㅋ
무정부주의자야? 너는 아파뒤져도 119 부르지 마라
@@ckhwanny 그걸 안하는 나라가 있어서 지하금융세계가 세계 제일인 저짝 나라가 놀랍다 ㅉㅉ 좌빨 수준
시스템을 만드는게 사람이라 뭐든 시행착오는 있을수밖에 없죠.
나라마다 환경도 다르기도하고
일본도 디지털화 되려면 이러한 과도기를 거쳐야하는데
반대세력들을 어떻게 잘 달래면서 하는지가 관건
저기.. 지난달에 호주에 다녀왔는데 일본직원들은 백화점과 호텔에서 엔화를 쓰더군요 한국직원들은 달러를 바꿔써야 하고.. 국력의 차이는 아직도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도 동남아 가면 한화 씁니다.
잘 보고 갑니당 :>
❤
인구규모가 내수 만으로도 굴러가니~ 우리나라가 걱정.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디지털 사회라고 모두 일시에 아날로그 폐지 디지털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합니다. 팩스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되는 우리나라도 엄연히 팩스는 살아 있습니다. 전자 결재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고 있는 시스템에서는 디지털로 할 것은 하고, 아날로그로 유지할 것은 합니다. 아직도 도장은 유효하며, 선진국들도 손글씨 손편지를 장려하는 교육을 시행합니다. 전기차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는 하더라도 내연기관은 앞으로도 영원히 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유럽도 아날로그를 선호하더라고요😅😅😅
다른 나라에서 종이 없는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할 때 일본은 종이에 도장 자동으로 찍어주는 기계 개발
13만건이면 0.1%도 안되네. 사실 시행 초기인걸 감안하면 양호합니다. 우리나라 전산화 초기 시 데이터 불량률을 아시면 ㅋㅋㅋㅋ 주제 외이긴 한데 저 나라 IT기업 돌아가는 프로세스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이게 너무 의외였음. 물론 정치적으로 좋은 이슈이긴 하죠.
최근 알라딘 e북 해킹 사건만 봐도 디지털이 정답은 아니죠.
적정수준의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합된 형태가 베스트인듯.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는 공학 박사들은 중요한걸 기록할때 절대로 디지털상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털라고 하면 무조건 털린다고 ㅋㅋ
러다이트세요?
@@디즈니미만잡 알고나 나불대십쇼. "디지털"이 아니리 "온라인" 에 안올리는겁니다. 해커들이 그런 원칙에 아주 철저한 편이죠
@@banghyomoon ㄹㅇ 얘는 개찐이네 ㅋㅋ 학력 낮은 애들이 별것도 아닌 맞춤법 지적한다더니만 딱 니케이스임 ㅋㅋ
글고 너가 말하는 "온라인" 말고도 "디지털"로도 기록 안하는 사람도 있어 누구보다 아날로그에서 먼 혁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말야 ㅋㅋ 왜 그런진 알아서 생각해보고
좋은 국가네요 한국은 갱신 하려면 돈을주고 갱신 하는데 ..
제가 마이넘버 카드 초기에 발급 받은게 2016년인가 그런데, 아직도 전국민에게 발급이 안 되었다니 ㅋㅋㅋㅋㅋ
레트로니 뭐니 하면서 일부러 후진거를 찾기도 하는데 그냥 아날로그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굿굿
자!! 오늘도 라이딩을 시작합시다!!
일본같은경우는. 보안문제 개인정보누출 때문에 디지털화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비대면 디지털 시기넘 많아.뭐든 얼굴보며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영상과는 살짝 다른 핀트긴 한데...디지털을 편리함으로 바꾸어 부를 수 있다면... 아날로그는 불편함으로 부를 수 있겠죠.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지킬 수 있는 것도 있는 법이죠. 불편함을 감수해야 돈을 벌 수가 있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무언가를 대가로 얻을 수가 있는데 그 당연한 것을 사람들은 잊어버린 거 같네요.
님이 말씀하신것과같이 편리함은 얻겠지만 개인의 자유는 통제될수도있겠죠 국가에 의해서 번호 하나에 모든 국민의 개인정보가 담기는것이니 말이에요.
세종대왕님께 감사를
점점 발전할수록 한자의 문제는 더 커질듯
마이 넘버 카드에는 왜 일본의 동조압력 분위기가 적용되지 않았을까?.
마이넘버카드 신청하면 발급까지 1개월 걸리죠
솔직히 발급해주는 회사 특정 정당에 비리 엮여있을 거 같음
근데 메루카리나, 스마트폰 발급 신용카드라거나. 마이넘버카드 혹은 운전증 없으면 신분증명 거부되는 서비스가 있으므로 왠만하면 가입은 해있을 듯
민증 만들어주면서 1인당 2만엔을 주고, 디지털 화폐로 하면서 기업들에게 수수료 먹이고, 와우 창조경제!!!!
오상말처럼 우리나라에서 세금으로 20조짜리 뭔가를 만들었는데 저꼬라지면... 단두대가 설치되었겠죠 ㅋㅋㅋ
항상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정 이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가 오염수방류 같은건 왜 한마디도 다루지 않는지가 궁금해요
조영희씨 처리수방류는 국제법상 아무문제가 없어요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승인했고 미국도 방류지지 FDA에서도 아무문제 없다고 했어요
선동과날조밖에 모르는 민주당말 듣지마세요,이미 선동당했겠지만요 본인 지능이 낮은걸 원망하세요
빠른 행정 처리를 위한 시스템의 구축이 되지도 않고 여태 디지털을 얼마나 등한시 했길래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근데 어지간한 선진국 가면 행정 쪽은 전산화가 안돼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본과 함께 기술강국이라 불리는 독일만 하더라도 일본에 버금가는 아날로그 사회고, 미국도 국세청(IRS) 같이 전산화가 잘 되있는 곳이 있지만, 차량등록소(DMV)나 우정공사(USPS) 같이 전산화가 안된 곳들이 더 많은 편이라 진짜 외국 나가서 관공서에서 일 볼려고 하면 진짜 속터짐.
우리나라의 경우는 80년대부터 행정을 전산화 해서 2000년대 들어서 어지간한 행정 분야가 전산화가 됬는데, 사실 기존의 시스템을 전산화 시키는 게 돈도 돈이고, 시간도 엄청 많이 걸리다 보니까 등한시되는 경우가 좀 많죠.
우리나라나 중국은 기반이 없으니까 최신시스템 그냥 밀어붙엿는데 다른 유럽 미국 일본은 백년전 이상 부터 해오던게 유지됫으니까 바꾸기도 힘들고 바꿔도 더 복잡하고 가성비 안나오는거죠 한 20~30 년 고생하면 나중에 조금 더 편할거야 인데 이게 쉽지않음
@@김곰-s5z 문제는 변화가 여태 확실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준비도 되어있지 않으면서 무턱대고 정책을 시행하니 부작용이 터져버린 점이지요... 어떤 사회든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거치지를 않으면 문제가 터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bunningshouse 차라리 인력을 몇년 걸쳐서 준비를 하고 각 중요 행정관련 기업들도 준비를 마친 다음에 차근차근 실행을 했으면 제도의 변화에 따른 혜택을 느끼게 하면서 사건들이 터지는 것도 좀 줄었을텐데... 무턱대고 대규모로 일을 하려들면 어딘가에서 막히거나 터지는 일을 피하긴 어렵죠...
@@bunningshouse 중국은 그렇다치더라도 한국은 아예 기반이 없었던 것이 아님.
이미 1970년대부터 전국민 주민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었고, 모두 파일철에 사진을 붙이고 번호관리도 아날로그 식으로 동사무소 등에서 괸리하고 있었음. 따지고 보면 2000년대 초까지도 한국에서 병원 갈 때, 의료보험증을 지참했어야 했고, 등기권리증, 주민등록 관련서류 등 각종 행정서류들도 90년대까진 모두 근처 동사무소에서 수입인지 사서 도장(혹은 지장) 찍고 주민등록증 확인해가며 발급했었음.
신용카드도 1990년대까지 carbon black 용지를 이용해서 거래기록 확인증을 발급하는 식의 반 아날로그 방식으로 보급되어 있었고.
1990년~ 2000년대초 초고속인터넷망의 신속한 보급과 병행해서 차근차근 전자정부화하며 이 모든 걸 개편해 나갔던 것임. 한국민들도 전자정부화되면서 공공업무 처리의 질과 속도 향상을 경험하며 이를 지지했던 것이고.
그 결과, 한국은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신속히 적용했기 때문이고, 마찬가지로 중국이 QR코드 중심사회가 된 것도 경제활동 및 치안 등 사회통제 상 편의성이 대두되면서 중국정부가 강하게 추진했기 때문일 것임.
반면, 일본은 이러한 정부의 추진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것 뿐임.
버그문제는 업테이트하면, 점차로 해결하면 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