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맘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물어보시는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처음에 이 영상을 만들 땐 혹시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자폐인가 아닌가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시면 하나의 행동과 비교해보시고 검사받기를 추천드리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보실 줄 몰랐어요ㅠ 더 자세한 행동들과 증상들을 담지 못해 어떤 분들에게는 더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하나는 두 돌이 넘어서도 의미 있는 엄마, 아빠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영유아 검진에서 언어 심화 평가를 권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눈 맞춤도 잘 되는 편이고 다른 아이들과 크게 차이 나는 걸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말이 느린 아이인가 보다 생각했어요 지금은 호명 반응이 좋아졌는데 검사받을 당시엔 10번 이름을 부르면 2번 돌아볼까 말까 했고 손 흔들기, 빛보기, 빙빙 돌기, 물건 흔들기, 포인팅 안됨 등의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산책 시 혼자 돌발행동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거부하고, 동요 소리에 울고, 혼자 낮잠 안 자고 한번 울음이 터지면 선생님들이 달래는 걸 어려워해서 결국은 퇴소하게 되었고 막연하게 검사는 한번 받아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어느 날 카페에서 우는 하나를 달래고 있는데 장애인 활동보조로 일하시던 어떤 분이 저에게 "아이 장애 등록은 하셨나요?"라고 물어보셔서 아, 남들 눈에도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른게 보이나 보다 깨닫고 바로 그 주에 가장 빨리 예약되는 대학병원을 찾아 32개월에 처음으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 언어 검사, 베일리 검사를 했고 카스(자폐 측정도) 점수 36점으로 경증 자폐 스펙트럼으로 보인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후 소아정신과로 협진 받아 검사를 했는데 중증은 아니지만 자폐 스펙트럼은 확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만 아이가 아직 어리고 치료 중이니 적절한 치료가 있으면 경계 쪽에 가까워질 만큼 좋은 예후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받았고 6개월 후에 다시 검사받기로 예약했습니다. 완전 정상 범주에 들어가진 못해도 조금 특이한 구석이 있는 일반 아이처럼 자라는 게 지금 저희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현재 치료 4개월 차이고요. 병원에서 추천받은 ABA 치료 주 3회, 언어치료 주 2회, 놀이치료 주 1회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에 관해서는 검사는 큰 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치료는 병원에서 추천해 준 곳으로, 공인된 자격이 있는 전문가에게 받는다가 모토이고요. 집에서는 부모가 정서와 몸 놀이를 담당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책도 매주 사서 읽고, 좋다고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에게 잘 맞을 것 같은 방법이 있으면 먼저 센터 원장님과 의논하고, 하나가 거부하지 않는지 충분히 시간을 주며 천천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이 떠서 봐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인데 하나의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어린 동생도 가족들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리고 뭐가 좀 다르다고 생각 했었는데 4년전에 자폐 판정 받았었어요. 그 이후로 언어치료랑 aba 치료를 계속 받았었는데 차도가 보이기는 해도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하게 저희 엄마가 지금 심리치료 원장님을 만났는데 그 분이 제 동생을 딱보더니 얘는 자폐가 아니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이년 전부터 그분한테 치료받고 이제는 밖에서 사람들이 보면 평범한 그냥 아이들로 생각할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어요. 많은 병원들이 그냥 점수로 자폐 진단을 해버려서 (진짜 자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말 필요한 치료를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보니까 하나가 저희 동생이랑 너무 비슷해서, (두돌 이후로 자폐 징후 보이기 시작한거) 댓글달아요. 자폐 아닐수도 있으니 테스트 해서 점수로 판정하는 병원 말고 심리치료 잘하시는 원장님들 한번 찾아가보세요!!
조카가 10개월에 걷고 말도 빨랐습니다. 형을 따라 어린이집에 일찍 다녔는데 어느순간 눈을 안마주치고 대화가 되지 않는걸 발견했대요 (저도 갔을때 아이가 웃지도 않았어요 )바로 어린이집 퇴소하고 언니가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산책하고 놀아주고 대화하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답니다 . 저는 아이들 어린이집 일찍 보내는거 반대입니다. 5살 이후 유치원에 바로 가도 잘 적응하더라구요. 하나 나이때 조카는 자극에 반응도 안했어요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를 해도 사탕등 보상이 있으면 무표정으로 하곤 했대요. 하나는 많은 발전이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영상을 찍기까지 힘드셨겠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나중에 하나가 이 영상을 보면서 엄마가 나를 이렇게 세심히 관찰해주고 내 마음을 알아줬구나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고 감동할것 같네요. 이런 부모님이 계시니 안좋아질수가 없겠어요 .. 하나어머니 보면서 반성도 하고 많이 배웁니다. 노력하는 하나도 기다려주시는 어머니도 멋져요 힘내세요 분명 좋아질거에요 ❤️
조기에 발견하셔서 치료를 시작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전 30살된 아들이 있는데 말도 잘하고 책벌레였지만 좀 뭔가 특이하다고 느껴서 유치원샘과 상담도 해보고 심리검사도 해봤지만 자폐신드롬이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어요. 지능도 상당히 높았고요.. 학교 다니는 내내 놀림을 당하고 힘들어했고 대학 다닐때 제가 우연히 에스퍼거 신드롬의 10가지 증상이라는 기사를 읽다가 저의 아들이 그 10가지 모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관련 책도 사서 읽고 공부를 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빛과 소리에 민감하고 옷도 특정 질감 있는 옷도 싫어하고요.. 가족회의 결과 아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으로 전공을 바꾸어 다시 공부했고 지금은 졸업하고 회사 다닌지 3년 되었어요. 아들에게 늘 짜증내던 남편의 태도도 완전히 바뀌었고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맘도 편해졌어요. 그 전에는 늘 마음한켠엔 늘 걱정이었어요.. 하나처럼 조기 사회성 치료를 한다면 예후도 좋다는 아야기도 들었어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하나엄마. 전 유나아빠입니다. 너무 유사한 상황이라 마음이 더 쓰이네요 우리유나는 35개월경 어린이집에서 검사소견을 내어 발달지연과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습니다. 향후 30개월정도 사설센터에서 인지, 놀이, 감통, 언어 수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3월 자폐성장애 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애판정이 나오고, 딸래미 얼굴이 찍힌 복지카드를 수령하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 엄마 영상에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네요 항상 힘내시고 하나에대한 애정이 넘치십니다. 지금과 같은 자세와 관심, 사랑이 라면 하나는 분명 좋아질거에요.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우리유나처럼 혹 장애판정이 되더라도 힘내세요 장애는 누구에게나 미안한일이 아니니까요
마음쓰이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더 천천히 천천히 마음 느긋이 가지시고 책도 계속 읽어주세요 저도 자폐증세 아주 어렸을때 있었다가 나아졌어요 사회생활도 하구요 제 댓글도 적어놨습니다 기운내세요 힘내시구요 자폐는 말도 말이지만 귀가 트여야 되는거 같습니다 이건 따님만 아는거.. 귀가 트여야 의사소통되니까요
곧 두돌되는 아기 아빠입니다. 무심코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는 영상으로 보게되었는데요. 하나맘님께서 정성스레 제작하신티가 많이 나네요. 그냥 감사해서 시청만하고 나가기가 죄송해서 댓글달아요. 관점에 따라서 아이의 약점인것처럼 보이는 부분을 남에게 보이기가 쉬운 일만은 아닐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목소리가 참 차분하셔서 긍정적으로 이겨내실 것 같은 마음이 드네요. 하나도 좋은 예후가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꼭 좋은 소식 듣게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둘째 아들이 아직 9개월인 아들 둘 엄마 입니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 소감을 쓰려해도 너무 구태의연해서 지웠다가 또 그냥 지나치기엔 감동적이어서 다시 썼다 지웠다 무한 반복했는데 이분께서 제 맘에 들어갔다 나오신 듯 따뜻하게 잘 써주셨네요...그저 기도할게요. 사랑이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3돌이 지나고 있어요. 저도 돌때. 두돌때 이런 생각들 많이 했었어요. 혹 자페인거 아니야? 언어발달 좀 늦고 바퀴를 보며 자동차 놀이를 한다던지 하며 소통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았거든요. 헌데 지금은 유창하게 표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이야기하고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불쑥불쑥 건네는 한마디에서 아이는 다 듣고 느끼고 있구나.. 하고 놀랄때도 있어요. 지금은 이러한 아이의 반응들이 힘드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세요. 아마도 잘 해나갈 겁니다
어렴풋이 육아에 대한 환상만 갖고 살다가 이 영상을 봤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 행복하기도 하고 또한 시련도 맞딱뜨리겠지'라며 안일한 판타지를 그리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그 시련이 얼마나 혹독하고 견디기 어려울지는 상상도 못 한 채...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뇌와 노력에 쏟아 부었을지 가늠도 못 하겠습니다. 힘내라는 말은 감히 못 드리겠고, 그저 이 영상으로 제가 머리 아닌 가슴으로 깨달은 것들이 많다는 것만 댓글로 남겨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들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저도 말이 조금 느리고 산만한 정도인줄 알았다가 23개월에 이름 불러도 반응이 없고 눈맞춤이 잘 안되고 하는 여러가지 증상을 보여서 치료상담 후 언어, 놀이치료를 시작하였고 30개월 이후에 병원에 가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나처럼 경계에 가까워서 노력 여하에 따라서 정상범주로 올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힘내서 노력해온게 10년 조금 넘었네요. 엄마 아빠와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니 가능한 사람 많은 곳을 자주다니라는 조언을 듣고 정말 매일같이 아이손을 잡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은 야외활동이 많은 곳으로 보내고 원장님과 상의후 야외활동 마다 함께 따라다니며 돌발행동이나 고쳐야할 부분을 지속적으로 수정해주었습니다. 언어, 감통, 놀이, 사회성그룹, 미술치료 등등 여러치료를 병행했어요. 학교에 입학할 때 도움반에갈지 일반반으로 갈지 고민을 엄청 많이하다가 의사선생님과 치료선생님께 조언을 구해서 평범한 아이들 속에서 그아이들을 보면서 배우며 자라는것이 좋다고 결론을 냈고 일반학교로 입학했습니다. 대신 책읽어주는엄마, 녹색어머니, 반대표 등등 학교봉사활동은 모조리 참여했습니다. 선생님들께 부탁의 의미도 있었고 다른친구들에게 저희아들 엄마가 학교에 자주온다는걸 알게해 혹시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는 부분을 방지해보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현재 5학년인데 농담 진담을 구별하고(1학년때 친구들의 농담을 진짜로 믿고 작은 볼트를 삼키는일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절제하고 통제하는 것이 많이 늘었습니다. 학업도 잘 따라가고 음악쪽에 재능이 보여 색소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슈퍼에가서 심부름을 하거나 혼자 걸어서 학원에 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흥분하거나 불안하면 엉뚱한 이야기(상황에 맞지 않는 옛날 친구와 싸운 이야기나 다른사람이 싫다는 이야기 등등)를 하며 울먹거리는 행동을 하고 본인의 감정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사람의 감정을 마음으로 공감하는것이 어렵습니다. 가끔 조용할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에 대해 혼잣말로 중얼거리기도 합니다. 또래보다 순진한편입니다. 한 학교에서 5학년까지 있다보니 친구들이 지금 많이 자란 모습보다는 예전의 모습으로 편견을 가지게 되다보니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이 생기기시작한 아들과 잘 어울려주지 않더라구요. (1~3학년까지는 친구는 자신에게 불편함을 주는 존재라고 여겼어요. 친구때문에 기다려야하고 줄을서야한다며 싫어하다가 4학년이 넘어서면서 부터 친구와 놀고싶다고 말을 자주했어요) 그래서 전학을 생각하게되었고 이사를 한 상태랍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제가 가장 하고싶은 말은 이거에요!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중심을 유지하세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 가장 필요한 부분이랍니다. 자폐 스펙트럼 아이를 치료하는 과정은 문제행동이 나타나면 수정하고 수정하고 나면 다른 문제행동이 불거져 나오고 그걸 또 수정하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 희망에 부풀다가 어느날 갑자기 더 안좋아진 모습으로 좌절을 맛보게 되지요. 제 경험상 아이가 어릴때는 좋아지는 모습이 짧고 더 안좋아진듯한 모습이 길게 나타나다가 그 간격이 점점 좁아집니다. 제대로 피드백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나이가 차면서 좋아지는 모습이 길어지고 안좋은 모습이 짧아지더라구요. 부모님, 특히 엄마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시고 흔들리지 마셔야 아이가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수 있어요. 그대신 엄마도 아이에게만 매달리지 마시고 운동이나 악기 등 스트레스 해소법도 함께 하셔야 버틸 수 있답니다.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과 제 푸념을 섞어서 적어봤습니다^^;
10년일 어떤 김정으로 달려오셨을지, 저는 아직도 한참 까마득한데 정말 대단하세요. 아이가 한살 한살 나이 먹어가는게 무섭고 아기티를 벗어가며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두드러지는점이 무서울때가 많은데 이렇게 묵묵히 아이와 함께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도 도움반 일반반 아직은 막연하지만 지수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고민되는 부분이 있네요. 심부름을 하거나 혼자 학원에 가는 모습도 상상하니 대견하고요. 경험에서 오는 진심어린 이야기들 마음에 잘 담아두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고기능 자폐아이는 특수학교에가서 우등생으로 지내는쪽이 부모님이나 아이나 모두 만족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일반 학교로 진학하면 해가갈수록 격차도 심하고 애들이랑 어울리기 너무 힘들어해서..그 나이대가 또 자기랑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나이대니까요
새벽에 아이 안고 재우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하나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났습니다. 우리 하나 몸도 마음도 더욱 더 건강하게, 날로 달로 성장하라고 기도 하며 지켜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나로 인해 가정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12달로 채워지실 거에요.
캘리포니아 주 발달장애 프로그램에 소셜워커 입니다. 23년 경험상, 3세 이전에 치료시작히고 부모가 적극적인 경우 대부분 자폐 인식이 불가 할정도로 좋아 집니다. 한국부모님들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고 학교생활이 힘들어 진후에야 치료를 시작하시는데 반면에 하나맘 너무 반갑습니다. 정상 발달후에 급 변화하는 regression, 자폐증상중 하나이죠. 단, 하나맘께서 무서워한다는 표현 하시는데, sensory overload로 힘들어 하는것 이구요 무의미한 행동들, 혼자 calm down 하려고 하나한테는 의미 행동입니다. 모든 어머니는 존경스럽지만, 하나맘, 너무 훌룡한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의 노력이 꼭 결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어머님의 객관적인 판단과 대처가 아이에게 정말 큰 기회가 될 거예요. 보통 원에서 긴 기간 관찰을 통해 이런 쪽으로 검사 받아보실 것을 권유하면, 부모님들이 교사 앞에서는 받아들이실 것 같으면서도 내 아이는 그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교사 입장에서는 그런 부모님들께 더이상 권유드리는 것도 어려운 게 현실이네요.. 어머님의 결단력에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아이와 온종일 함께하는 시간이 때로는 지치기도 하겠지만, 좋은 날이 곧 올거라는 생각하시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직업 특성상 자폐 아이들이나 발달지연 아이들을 자주 접하는데 '내 아이는 아닐거다'라는 생각으로 치료시기 놓치는 분들이 상당수 계시더라구요~ 진단 받고도 인정하지 못해 여러 센터 옮겨다니시는 분들도 많구요! 하나 부모님도 그런 생각을 거치셨을 수도 있지만 아이에 대해 잘 파악하시고 적절한 개입과 치료 제공해주시는것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이 있으니 하나 금방 좋아질거예요! 아주 길고 힘든 싸움이라는거 간접적으로나마 알고있어 마음아프지만 그 과정 중에서 하나가 부모님께 드릴 행복이 더 크다는거 알고있기에 응원하고 갑니다! 하나네 가족 화이팅💕
미국에 세아이가 모두 자폐인 아빠가 올린영상에 귀옆에 나비손 팔랑팔랑이 있더라구요ㅜㅜㅜ 그래도 어머님이 육아에 관심이 많으셨고 다른분들보다 빨리 알아채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ㅜㅜ 제 주변에는 아기가 울면 그냥 유튜브 보여주고 하다가 네돌 이후에 알고 병원가신 분도 있는데 벌써 중증이더라구요ㅜㅜ 눈 마주침도 안되구요ㅜㅜ 예쁜 하나가 꼭 좋아지기를 응원할게요ㅜㅜㅜㅜ
좋아질거예요. 기운내세요.치료도 열심히 다니시고요. 천천히 기다려주고 많이 안아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그리고 애앞에서 절때 부부간에 큰소리내지마시고요.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었지만 정말 표현도 잘못하고 만5살때까지 애기용변기든 성인용변기든 화장실에서 응가를 못보고 꾹참다가 기저귀를 채워야만 응가를 했던 우리 아이를 키울때 제게 가장 위안이 됐던 말은 걱정마. 20살때까지 기저귀 차진 않을거야.하던 동생말이였어요. 지금은 30살인 제 아이는 나름 인정받는 평범한 사회인이랍니다. 저 당시에는 자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늦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였어요 그러니 기운내세요
아동복지를 전공했고 이전에 하나와 같은 친구들을 돕는 일을 했었어요! 차근차근 느리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분명히 아이들은 조금씩 알아가더라구요~ 하나는 하나맘님께서 이렇게 사랑하시는거 충분히 느끼고 앞으로 많이 배워갈 거예요! 너무 잘하고 계시다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하나맘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물어보시는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처음에 이 영상을 만들 땐 혹시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자폐인가 아닌가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시면
하나의 행동과 비교해보시고 검사받기를 추천드리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보실 줄 몰랐어요ㅠ
더 자세한 행동들과 증상들을 담지 못해 어떤 분들에게는
더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하나는 두 돌이 넘어서도 의미 있는 엄마, 아빠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영유아 검진에서 언어 심화 평가를 권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눈 맞춤도 잘 되는 편이고 다른 아이들과 크게 차이 나는 걸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말이 느린 아이인가 보다 생각했어요
지금은 호명 반응이 좋아졌는데 검사받을 당시엔 10번 이름을 부르면 2번 돌아볼까 말까 했고
손 흔들기, 빛보기, 빙빙 돌기, 물건 흔들기, 포인팅 안됨 등의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산책 시 혼자 돌발행동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거부하고, 동요 소리에 울고, 혼자 낮잠 안 자고 한번 울음이 터지면 선생님들이 달래는 걸 어려워해서 결국은 퇴소하게 되었고 막연하게 검사는 한번 받아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어느 날 카페에서 우는 하나를 달래고 있는데
장애인 활동보조로 일하시던 어떤 분이 저에게 "아이 장애 등록은 하셨나요?"라고 물어보셔서
아, 남들 눈에도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른게 보이나 보다 깨닫고
바로 그 주에 가장 빨리 예약되는 대학병원을 찾아 32개월에 처음으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 언어 검사, 베일리 검사를 했고
카스(자폐 측정도) 점수 36점으로 경증 자폐 스펙트럼으로 보인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후 소아정신과로 협진 받아 검사를 했는데
중증은 아니지만 자폐 스펙트럼은 확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만 아이가 아직 어리고 치료 중이니 적절한 치료가 있으면
경계 쪽에 가까워질 만큼 좋은 예후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받았고 6개월 후에 다시 검사받기로 예약했습니다.
완전 정상 범주에 들어가진 못해도 조금 특이한 구석이 있는 일반 아이처럼 자라는 게 지금 저희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현재 치료 4개월 차이고요.
병원에서 추천받은 ABA 치료 주 3회, 언어치료 주 2회, 놀이치료 주 1회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에 관해서는 검사는 큰 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치료는 병원에서 추천해 준 곳으로, 공인된 자격이 있는 전문가에게 받는다가 모토이고요.
집에서는 부모가 정서와 몸 놀이를 담당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책도 매주 사서 읽고, 좋다고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에게 잘 맞을 것 같은 방법이 있으면 먼저 센터 원장님과 의논하고,
하나가 거부하지 않는지 충분히 시간을 주며 천천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이 떠서 봐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인데 하나의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남 자폐 아들 둔 엄마에요 처음 자폐가 뭔지 생소한 단어 키우면서 넘 힘들고 치료 받아도 별 좋아지지 않는 모습에 절망 어떻게 키우나 고민 시간이 흐르면서 중딩이 되었네요 하나 엄마 힘내시고 치료 넘 많이 할것 없어요 치료가 자폐를 낫게 하지 않아요
이미경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까지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날이 흐리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제 어린 동생도 가족들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리고 뭐가 좀 다르다고 생각 했었는데 4년전에 자폐 판정 받았었어요. 그 이후로 언어치료랑 aba 치료를 계속 받았었는데 차도가 보이기는 해도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하게 저희 엄마가 지금 심리치료 원장님을 만났는데 그 분이 제 동생을 딱보더니 얘는 자폐가 아니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이년 전부터 그분한테 치료받고 이제는 밖에서 사람들이 보면 평범한 그냥 아이들로 생각할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어요. 많은 병원들이 그냥 점수로 자폐 진단을 해버려서 (진짜 자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말 필요한 치료를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보니까 하나가 저희 동생이랑 너무 비슷해서, (두돌 이후로 자폐 징후 보이기 시작한거) 댓글달아요. 자폐 아닐수도 있으니 테스트 해서 점수로 판정하는 병원 말고 심리치료 잘하시는 원장님들 한번 찾아가보세요!!
Seoyeon Jeong 검사 받을 시기에 여러 기관들 잘 찾아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음이 큰 행운이네요! 응원합니다! 점점 변화, 성장할 하나를 기대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애기가 똑똑한데 잠시 쉬어가나 봅니다. 치료 열심히 받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받으면 백퍼 좋아지겠네요.
한겸미송 백퍼라는 말을 들으니 뭔가 희망이 생겨요. 정말 많이 안아주고 치료도 열심히 받을께요! 감사합니다🥰💕
잠시 쉬어간다는 말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쉬다가 다시 힘을 내어 영!차! 하고 우리 아이들이 승리하기를!!
정성희 저도요ㅠㅠ 영차 영차 화이팅이요!!
조카가 10개월에 걷고 말도 빨랐습니다. 형을 따라 어린이집에 일찍 다녔는데 어느순간 눈을 안마주치고 대화가 되지 않는걸 발견했대요 (저도 갔을때 아이가 웃지도 않았어요 )바로 어린이집 퇴소하고 언니가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산책하고 놀아주고 대화하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답니다 . 저는 아이들 어린이집 일찍 보내는거 반대입니다. 5살 이후 유치원에 바로 가도 잘 적응하더라구요. 하나 나이때 조카는 자극에 반응도 안했어요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를 해도 사탕등 보상이 있으면 무표정으로 하곤 했대요. 하나는 많은 발전이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GodDaniel ㅠㅠ그러게요 조금 늦게 보낼껄 그랬어요 올해 가정보육 잘하고 저도 다섯살부터 기관 보내려고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저도 아기를 키우는 엄마예요. 비슷한 고민으로 몇날며칠을 울며 지낸적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힘내시라는 응원 남기고 싶었어요. 다른 엄마들을 위해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 올려주시고.. 이미 너무 훌륭한 엄마세요! 지치지말고 힘내세요!!
suyeon park 비슷한 고민 하셨다니 그 마음이 정말 잘 이해가 가요. 그냥 지나칠수 있었는데 다정하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지않고 아이를 위해서 바로 결정하신 모습 굉장히 현명하시고 가슴이 뭉클하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의 미소가 참 예쁘네요.
목소리만 접해도 차분하고 현명함이 보이는 어머니 밑에서 하나가 잘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에서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업상 ASD 아이들을 많이 봅니다. 지금 어머니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이말 꼭 해드리고 싶어서요. 하나 너무 사랑스럽네요
잘하고 있다고 하니 뭔가 마음을 다독여주시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상을 찍기까지 힘드셨겠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나중에 하나가 이 영상을 보면서 엄마가 나를 이렇게 세심히 관찰해주고 내 마음을 알아줬구나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고 감동할것 같네요.
이런 부모님이 계시니 안좋아질수가 없겠어요 ..
하나어머니 보면서 반성도 하고 많이 배웁니다.
노력하는 하나도 기다려주시는 어머니도 멋져요
힘내세요 분명 좋아질거에요 ❤️
채널속 윤서도 어머님도 미모 뭐예요? 너무 빛이나요☺️✨ 힘 주셔서 감사해요❤️
조기에 발견하셔서 치료를 시작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전 30살된 아들이 있는데 말도 잘하고 책벌레였지만 좀 뭔가 특이하다고 느껴서 유치원샘과 상담도 해보고 심리검사도 해봤지만 자폐신드롬이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어요. 지능도 상당히 높았고요.. 학교 다니는 내내 놀림을 당하고 힘들어했고 대학 다닐때 제가 우연히 에스퍼거 신드롬의 10가지 증상이라는 기사를 읽다가 저의 아들이 그 10가지 모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관련 책도 사서 읽고 공부를 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빛과 소리에 민감하고 옷도 특정 질감 있는 옷도 싫어하고요.. 가족회의 결과 아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으로 전공을 바꾸어 다시 공부했고 지금은 졸업하고 회사 다닌지 3년 되었어요. 아들에게 늘 짜증내던 남편의 태도도 완전히 바뀌었고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맘도 편해졌어요. 그 전에는 늘 마음한켠엔 늘 걱정이었어요.. 하나처럼 조기 사회성 치료를 한다면 예후도 좋다는 아야기도 들었어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짧은 영상에서도 엄마의 사랑이 전해지네요 하나가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안혜진 혜진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최고의 의사이자 선생님이네요.하나의 목소리 얼굴 미소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천사같은 예쁜아기 하나 화이팅!
아이의 발달단계나 아이가 자라면서 새롭게 형성되는 문제행동들과 소거되는 행동들을 영상으로 남기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깊네요. 생각은 해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잘 키울것 같아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준 사랑
하나가 우리에게 와서 정말 다행이다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말이에요.. 하나는 멋진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거에요 ! 하나 화이팅! 🙌
하나는 아빠도 멋지네요~ 하나맘 팬인데 하나아빠매력도 장난아니심 ㅠㅠ
울컥 눈물 났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하나부모님..
맞습니다....정말 하나는 천사예요.
두 분 모두 감사와 응원을 보냅이다.
세상에 참 멋진 엄마 좋은 엄마 천사 아기 세상에 정답이란게 대체 어디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서로 함께 행복하면 그게 정답이죠 좋은 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 제가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봉봉이네 다정한 댓글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경계성자폐증을 처음 듣게되는데, 저희 아이가 소리치고 그러는게 그냥 고집피우는거라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잘 관찰해봐야겟네요. 힘드실텐데도 이런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 힘내세요!좋은결과가 있을거 같아요
하나엄마. 전 유나아빠입니다.
너무 유사한 상황이라 마음이 더 쓰이네요
우리유나는 35개월경 어린이집에서 검사소견을 내어 발달지연과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습니다.
향후 30개월정도 사설센터에서 인지, 놀이, 감통, 언어 수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3월 자폐성장애 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애판정이 나오고, 딸래미 얼굴이 찍힌 복지카드를 수령하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 엄마 영상에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네요
항상 힘내시고 하나에대한 애정이 넘치십니다.
지금과 같은 자세와 관심, 사랑이 라면 하나는 분명 좋아질거에요.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우리유나처럼 혹 장애판정이 되더라도 힘내세요
장애는 누구에게나 미안한일이 아니니까요
유나 아버님도 정말 힘드실텐데 상대방에게 응원하시는 모습을 보니 유나아버님도 정말 멋지십니다.
힘내시구 기운내시구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유나도 하나도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글만봐도 마음이울컥하네요 화이팅입니다!!!
마음쓰이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더 천천히 천천히
마음 느긋이 가지시고
책도 계속 읽어주세요
저도 자폐증세 아주 어렸을때 있었다가 나아졌어요
사회생활도 하구요
제 댓글도 적어놨습니다
기운내세요 힘내시구요
자폐는 말도 말이지만
귀가 트여야 되는거 같습니다
이건 따님만 아는거..
귀가 트여야 의사소통되니까요
@@hs-md2pu ㅏ77ㅕㅗㅠ
보통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인정을 못하시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나는 그래도 현명한부모님을 만나 일찍 시작했네요 영상보면 좋은마음으로 하시는게 느껴져 응원하고싶습니다
자폐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다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폐증 치료 프로그램은 자폐아가 아닌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받는다면 거부감 없이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mallipo 일반적인 아이들은 그렇게 치료받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해내면서 발달하기 때문에 필요가 없는거죠..
곧 두돌되는 아기 아빠입니다. 무심코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는 영상으로 보게되었는데요. 하나맘님께서 정성스레 제작하신티가 많이 나네요. 그냥 감사해서 시청만하고 나가기가 죄송해서 댓글달아요. 관점에 따라서 아이의 약점인것처럼 보이는 부분을 남에게 보이기가 쉬운 일만은 아닐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목소리가 참 차분하셔서 긍정적으로 이겨내실 것 같은 마음이 드네요.
하나도 좋은 예후가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꼭 좋은 소식 듣게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둘째 아들이 아직 9개월인 아들 둘 엄마 입니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 소감을 쓰려해도 너무 구태의연해서 지웠다가 또 그냥 지나치기엔 감동적이어서 다시 썼다 지웠다 무한 반복했는데 이분께서 제 맘에 들어갔다 나오신 듯 따뜻하게 잘 써주셨네요...그저 기도할게요. 사랑이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 아이는 이제 3돌이 지나고 있어요. 저도 돌때. 두돌때 이런 생각들 많이 했었어요. 혹 자페인거 아니야? 언어발달 좀 늦고 바퀴를 보며 자동차 놀이를 한다던지 하며 소통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았거든요. 헌데 지금은 유창하게 표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이야기하고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불쑥불쑥 건네는 한마디에서 아이는 다 듣고 느끼고 있구나.. 하고 놀랄때도 있어요. 지금은 이러한 아이의 반응들이 힘드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세요. 아마도 잘 해나갈 겁니다
걱정마세요. 우리 하나는 멋지고 이쁘게 성장할 겁니다. 그러지 않을 수가 없을거에요.
상자형님 지나가다가 여기서 댓글로뵙네요??!!!!
@@로니뿌뿌 아가가 너무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네요 엄마의 사랑으로 아기가 더욱 건강해지길바랍니다
Meya Son 감사합니다😆💖
하나맘께서 영상을 올리기전 부정적인 시선이나 긍정적인 시선등 여러가지 생각 많이 하셨을거 같지만....진짜 아기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진짜 대단하신 거 같아요. 하나가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래요!
조슬기 조금 지치는 느낌이었는데, 슬기님 다정한 말에 힘이나네요😌 하나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또 고마워요❤️
이런 모습을 편집하시면서 많이 힘드실텐데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해 올리시는 게 정말 대단하세요! 하나가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앞으로 건강하고 더 호전되길 빌어요!🙋♀️
저도 이댓글에 1000프로 공감합니다.동영상 올리고 편집하고 다른 분들께 엄청나게 도움주시는부분..정말이지 존경합니다.(__)😊
영상을 찍으시면서 걱정도 많이 되시고,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 .. 어머님 아버님 하나도 응원 많이 합니다.
ᅳ똥찌 이렇게 마음 이해해주시니 많이 힘이 되요^^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스런 하나 최고예요.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시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어렴풋이 육아에 대한 환상만 갖고 살다가 이 영상을 봤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 행복하기도 하고 또한 시련도 맞딱뜨리겠지'라며 안일한 판타지를 그리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그 시련이 얼마나 혹독하고 견디기 어려울지는 상상도 못 한 채...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뇌와 노력에 쏟아 부었을지 가늠도 못 하겠습니다. 힘내라는 말은 감히 못 드리겠고, 그저 이 영상으로 제가 머리 아닌 가슴으로 깨달은 것들이 많다는 것만 댓글로 남겨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마음과 다정한 응원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문득 하나 떠올라서 아기 영상을 봤는데 어떤 아기보다 빠르고, 발달 진행이 좋았는데..
지금도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똘똘한 하나가 되어 주기만을 기도 할게요!!
하나 오늘도 기쁜 하루 보내렴 ^^
하나는 정말 잘 자랄꺼예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영상 시간시간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고 하나도 그마음을 알아 평범하고 똑똑하게 잘 자랄꺼라 믿어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지금은 힘드실 때도 있겠지만 어머님과 하나는 잘 해낼거에요. 그래서 후에 돌아보면 추억으로 기억 될거에요. 저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무조건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잉여인간방구석 응원 감사합니다!🥰
하나 어머님, 너무 침착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온전히 전해집니다. 어여쁜 하나가 하나씩 배워가며 감동받는 부분들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하나야, 새로운 너의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줘^^
힘내세요. 무조건
훌륭한 엄마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느려도 잘 클겁니다!! 어머니아버지 노력을 배신하지않을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
띠혜 ddihye 채널 들어갔다가 반해서 바로 구독했어요.... 여신이신가요😭✨
오마갓ㅠㅠㅠ과찬이십니다♥ 저도 항상 지켜보면서 응원할게요ʚ(•”̮•)ɞ
아이구 이뻐라! 세상에서 하나뿐인 하나야 건강하게 자라렴♡ 하나편들이 이렇게나 많아!!!♡♡♡
엄마의 사랑이 너무 애틋하게 느껴져서 눈물이 나옵니다
하나엄마는 이미 자신의 아픔으로 많은 사람들을 오히려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이되셨습니다
절대 포기할수없지요ᆢ
이쁜 하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저는 하나보다 좀 어린 손녀딸을 돌보는 할머니입니다^^
조수정 마음 따뜻한 할머니를 둔 손녀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왔어요. 힘 내시라는 말 밖에는 해 드릴게 없네요. 아이도 부모도 지치지 말고 행복하세요 !!!
저희아인 9살 자폐아이입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이쁜아이를 키우고있죠!!
이렇게 기록하실생각을 하시다니 멋지십니다.
응원할께요!!
soonju0817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곁엔 언제나 열심히인 엄마 아빠가 계셨겠죠 멋지십니다☺️ 응원 감사해요❤️
아이 영상도 너무 귀엽지만 참 멋진 댓글들에 눈길이 가네요. 역시 엄마는 대단한 것 같아요.
마음의 위안이 되는 좋은 댓글들이 참 많아서 힘이나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감사합니다. 무지하지 않도록 ....좋은 어른이 되어서 모두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삶 속에서 조용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화이티입니다~!!!
이지영 감사합니디☺️화이팅이요!
조금 느리게 걷지만 결국은 목적지에 도착할겁니다.
남일이라고 그냥쉽게말하노
그러게 ㅋㅋ 시쓰고있네
내가 보기엔 되게 좋은말인데 상처받으시게 왜 댓글이 이런지 모르겠네
당나개 2년전 이딴 뻘글 싸질르고 아직 안뒤지고 살아있나 궁금하다
값싼 동정 에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부모역활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소중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아가야!조금만 더노력하자.엄마의 노력과 용기에 응원합니다.화이팅!
제가 유튜브 영상 다 제대로 안 보는데 영상 다 봤네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보이고 빨리 치료가 이미 됐을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아이가 커가면서 더 사랑스러워보입니다!
7살 의붓아들둔 30 아빠입니다
ADHD 자폐 경계선을 넘나들고있었는데
가정내 분위기가 바뀌니 점점 나아지고있네요
인내와 끈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가정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제 아들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저도 말이 조금 느리고 산만한 정도인줄 알았다가 23개월에 이름 불러도 반응이 없고 눈맞춤이 잘 안되고 하는 여러가지 증상을 보여서 치료상담 후 언어, 놀이치료를 시작하였고 30개월 이후에 병원에 가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나처럼 경계에 가까워서 노력 여하에 따라서 정상범주로 올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힘내서 노력해온게 10년 조금 넘었네요. 엄마 아빠와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니 가능한 사람 많은 곳을 자주다니라는 조언을 듣고 정말 매일같이 아이손을 잡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은 야외활동이 많은 곳으로 보내고 원장님과 상의후 야외활동 마다 함께 따라다니며 돌발행동이나 고쳐야할 부분을 지속적으로 수정해주었습니다.
언어, 감통, 놀이, 사회성그룹, 미술치료 등등 여러치료를 병행했어요.
학교에 입학할 때 도움반에갈지 일반반으로 갈지 고민을 엄청 많이하다가 의사선생님과 치료선생님께 조언을 구해서 평범한 아이들 속에서 그아이들을 보면서 배우며 자라는것이 좋다고 결론을 냈고 일반학교로 입학했습니다. 대신 책읽어주는엄마, 녹색어머니, 반대표 등등 학교봉사활동은 모조리 참여했습니다. 선생님들께 부탁의 의미도 있었고 다른친구들에게 저희아들 엄마가 학교에 자주온다는걸 알게해 혹시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하는 부분을 방지해보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현재 5학년인데 농담 진담을 구별하고(1학년때 친구들의 농담을 진짜로 믿고 작은 볼트를 삼키는일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절제하고 통제하는 것이 많이 늘었습니다. 학업도 잘 따라가고 음악쪽에 재능이 보여 색소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슈퍼에가서 심부름을 하거나 혼자 걸어서 학원에 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흥분하거나 불안하면 엉뚱한 이야기(상황에 맞지 않는 옛날 친구와 싸운 이야기나 다른사람이 싫다는 이야기 등등)를 하며 울먹거리는 행동을 하고 본인의 감정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사람의 감정을 마음으로 공감하는것이 어렵습니다. 가끔 조용할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에 대해 혼잣말로 중얼거리기도 합니다. 또래보다 순진한편입니다.
한 학교에서 5학년까지 있다보니 친구들이 지금 많이 자란 모습보다는 예전의 모습으로 편견을 가지게 되다보니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이 생기기시작한 아들과 잘 어울려주지 않더라구요. (1~3학년까지는 친구는 자신에게 불편함을 주는 존재라고 여겼어요. 친구때문에 기다려야하고 줄을서야한다며 싫어하다가 4학년이 넘어서면서 부터 친구와 놀고싶다고 말을 자주했어요) 그래서 전학을 생각하게되었고 이사를 한 상태랍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제가 가장 하고싶은 말은 이거에요!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중심을 유지하세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 가장 필요한 부분이랍니다. 자폐 스펙트럼 아이를 치료하는 과정은 문제행동이 나타나면 수정하고 수정하고 나면 다른 문제행동이 불거져 나오고 그걸 또 수정하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 희망에 부풀다가 어느날 갑자기 더 안좋아진 모습으로 좌절을 맛보게 되지요. 제 경험상 아이가 어릴때는 좋아지는 모습이 짧고 더 안좋아진듯한 모습이 길게 나타나다가 그 간격이 점점 좁아집니다. 제대로 피드백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나이가 차면서 좋아지는 모습이 길어지고 안좋은 모습이 짧아지더라구요.
부모님, 특히 엄마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시고 흔들리지 마셔야 아이가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수 있어요. 그대신 엄마도 아이에게만 매달리지 마시고 운동이나 악기 등 스트레스 해소법도 함께 하셔야 버틸 수 있답니다.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과 제 푸념을 섞어서 적어봤습니다^^;
10년일 어떤 김정으로 달려오셨을지, 저는 아직도 한참 까마득한데 정말 대단하세요. 아이가 한살 한살 나이 먹어가는게 무섭고 아기티를 벗어가며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두드러지는점이 무서울때가 많은데 이렇게 묵묵히 아이와 함께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도 도움반 일반반 아직은 막연하지만 지수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고민되는 부분이 있네요. 심부름을 하거나 혼자 학원에 가는 모습도 상상하니 대견하고요. 경험에서 오는 진심어린 이야기들 마음에 잘 담아두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고기능 자폐아이는 특수학교에가서 우등생으로 지내는쪽이 부모님이나 아이나 모두 만족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일반 학교로 진학하면 해가갈수록 격차도 심하고 애들이랑 어울리기 너무 힘들어해서..그 나이대가 또 자기랑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나이대니까요
새벽에 아이 안고 재우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하나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났습니다. 우리 하나 몸도 마음도 더욱 더 건강하게, 날로 달로
성장하라고 기도 하며 지켜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나로 인해 가정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12달로 채워지실 거에요.
하나 웃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저도 모르게 이모 미소 짓고 있었어요😊 혹시나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하여 영상을 만드신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고, 또 그런 예쁜 마음을 가진 엄마가 키우는 아이라면 하나 역시 참 아름답게 성장하겠네요:)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답답하셨을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받는 하나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어딜가든 사랑받고 존중받길 바라 하나야
바이야초이 너무 다정한 말이에요😭💕
자폐 아이들과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어머님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가족의 노력으로 점점 더 나아질거에요. 계속 좋은 영상 보여주세요!
Jinyoung Park 자폐 아이들과 일을 하신다니 너무 멋지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예쁜천사🙂 영상 보는데 어머님의 대화에서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져요! 댓글중에 이상한사람들 여럿은 무시해주세요!
응원합니다아~~~~^^
현명하게 잘키우실거 같네요! 복받은 하나입니다~
담담히 아이 이야기를 풀어내시는 어머님의 목소리에 괜스레 눈물이 납니다. 선한 목적으로 아이의 귀한 영상을 공유하시는 어머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그리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ㅜㅜ♡ 힘내세요 엄마는 강하니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해요!😊
하나맘님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엄마였으면 얼마나 평화로운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이었을지, 저희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심하게 돌보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받고가요. 저도 알고리즘으로 온 케이스인데 응원합니다!
미니멀 노마드 아유ㅠㅠㅠㅠ아직 한참 부족한데 감사합니다😭 미니멀라이프는 매번 실행하고 싶은데 마음만 있었어요, 채널에 좋은 영상이 많네요! 구독하고 자주 볼께요❤️
저도 아기엄마인데 왜인지 자꾸 눈물이 났어요
하나 이쁘고 건강하게 잘크길 바라며 응원할게요 같이 힘내요^^
임유진 공감해주시니 저까지 울컥하네요ㅜ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힘내자는 말도 너무 감사합니다😭❤️
가는 길이 조금 더디지만 그래도 하나도 엄마도 너무 잘 하고 계신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희망찬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응원합니다🥰
하나와 부모님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이전 발달 영상을 보면서 어머님이 세심하게 아동의 반응을 관찰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하나는 엄마의 관심과 사랑에 쑥쑥 잘 발달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와 엄마 모두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장은화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발달장애 프로그램에 소셜워커 입니다. 23년 경험상, 3세 이전에 치료시작히고 부모가 적극적인 경우 대부분 자폐 인식이 불가 할정도로 좋아 집니다. 한국부모님들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고 학교생활이 힘들어 진후에야 치료를 시작하시는데 반면에 하나맘 너무 반갑습니다. 정상 발달후에 급 변화하는 regression, 자폐증상중 하나이죠. 단, 하나맘께서 무서워한다는 표현 하시는데, sensory overload로 힘들어 하는것 이구요 무의미한 행동들, 혼자 calm down 하려고 하나한테는 의미 행동입니다. 모든 어머니는 존경스럽지만, 하나맘, 너무 훌룡한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의 노력이 꼭 결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하나 정말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네요~~. 귀여워요
너무나 예쁜 작은 소녀.. 훌륭하신 부모님 밑에서 훌륭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Jae Seol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하나맘님 언제나 응원하고 건강한 하나가 될수있도록 기도드릴께요~
뭐든 열심히 하면 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행복한 아이는 엄마가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나가 참 행복해보이네요~~^^
하나엄마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훌륭한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잘 극복할 겁니다!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채널도 놀러가봤는데 좋은 말씀도 많고 좋은 책도 많이 알려주시네요🙂 종종 놀러갈께요!
hanahome하나맘 감사합니다 아직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어서 미숙합니다.
대단하십니다..저희애도 발달이 늦어서 맘 졸였기때문에 어떤마음이신지 아는데 이렇게 유투브하시면서 정보를 공유하신다는게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김유미 감사합니다☺️❤️
엄마가 차분하게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그리고 교육적으로도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비슷한손녀딸이 있어요
지금은 14세인데 23개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지금은 학교생활도 잘하는 천재소녀가 됬답니다
용기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22갤 시작이요 용기얻고 가요 천재는 안 바래요 아스만되도 좋겠어요 제가 아스라는거 성인돼서 카페 홴님 통해 알았네요 저 친구없음 그래서 혼자잘먹고 잘놀아요
훌륭한 부모님이세요. 존경합니다. 영상에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저도 딸을 얻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영상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객관적인 판단과 대처가 아이에게 정말 큰 기회가 될 거예요. 보통 원에서 긴 기간 관찰을 통해 이런 쪽으로 검사 받아보실 것을 권유하면, 부모님들이 교사 앞에서는 받아들이실 것 같으면서도 내 아이는 그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교사 입장에서는 그런 부모님들께 더이상 권유드리는 것도 어려운 게 현실이네요.. 어머님의 결단력에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아이와 온종일 함께하는 시간이 때로는 지치기도 하겠지만, 좋은 날이 곧 올거라는 생각하시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대단하신것같아요. 아이가 이쁘지만 영상속 모습이 다가 아니란걸 너무 잘 알아서, 어머니가 얼마나 개단하신지만 생각하게 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하나가 엄마의 사랑과 관심만큼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너무이쁘네요^^ 건강하고 바르게 잘클꺼에요 훌륭하신 어머님이 계시니까 !
저희 둘째가 약간 불안해서 영상을 찾다보니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영상을 봤네요. 어머님의 관찰과 노력 사랑으로 아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크고 있는거같아 보기좋네요. 많이 느끼고갑니다
자폐라는 게 아이들이 자신안에 있는 것과 싸우느라 나오는 거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응원하고 이해해줘야ㅜ될것 같아요
해외에선 자폐를 극복하고 자기의사를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으신분도 있다고 들었어요 모든 자폐증상의 분들이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직업 특성상 자폐 아이들이나 발달지연 아이들을 자주 접하는데 '내 아이는 아닐거다'라는 생각으로 치료시기 놓치는 분들이 상당수 계시더라구요~
진단 받고도 인정하지 못해 여러 센터 옮겨다니시는 분들도 많구요!
하나 부모님도 그런 생각을 거치셨을 수도 있지만 아이에 대해 잘 파악하시고 적절한 개입과 치료 제공해주시는것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이 있으니 하나 금방 좋아질거예요!
아주 길고 힘든 싸움이라는거 간접적으로나마 알고있어 마음아프지만 그 과정 중에서 하나가 부모님께 드릴 행복이 더 크다는거 알고있기에 응원하고 갑니다!
하나네 가족 화이팅💕
아구 귀여워. 하나가 살아갈 세상이 따뜻했으면 좋겠다🙏🏻
미국에 세아이가 모두 자폐인 아빠가 올린영상에 귀옆에 나비손 팔랑팔랑이 있더라구요ㅜㅜㅜ
그래도 어머님이 육아에 관심이 많으셨고 다른분들보다 빨리 알아채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ㅜㅜ
제 주변에는 아기가 울면
그냥 유튜브 보여주고 하다가
네돌 이후에 알고 병원가신 분도 있는데 벌써 중증이더라구요ㅜㅜ
눈 마주침도 안되구요ㅜㅜ
예쁜 하나가 꼭 좋아지기를 응원할게요ㅜㅜㅜㅜ
차차 손흔들기는 계속 하는거 같아요ㅠㅠ 쉽게 없어지지 않네요 오늘부터 감각통합 치료 하니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대단하고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아이네요~~건강하길 바랄께요~^^
좋아질거예요. 기운내세요.치료도 열심히 다니시고요.
천천히 기다려주고 많이 안아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그리고 애앞에서 절때 부부간에 큰소리내지마시고요.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었지만 정말 표현도 잘못하고 만5살때까지 애기용변기든 성인용변기든 화장실에서 응가를 못보고 꾹참다가 기저귀를 채워야만 응가를 했던 우리 아이를 키울때 제게 가장 위안이 됐던 말은
걱정마. 20살때까지 기저귀 차진 않을거야.하던 동생말이였어요.
지금은 30살인 제 아이는 나름 인정받는 평범한 사회인이랍니다.
저 당시에는 자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늦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였어요
그러니 기운내세요
응원합니다~~ 예쁜 엄마의 마음을 물려받아 아이가 아주 간강하고 예쁘게 클거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키워볼께요☺️
훌륭한 아기로자라길바랍니다 엄마께서 훌륭하시니 똑똑한아기로 자랄겁니다
마지막 하나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럽네요~ 저도 막 엄마가 되었는데, 영상 제작이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 합니다.
조수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되시는것도 축하드려요!!
세상의 모든 아이는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모두 사랑받으면서 잘 자라났으면 합니다 ^^
아동복지를 전공했고 이전에 하나와 같은 친구들을 돕는 일을 했었어요! 차근차근 느리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분명히 아이들은 조금씩 알아가더라구요~ 하나는 하나맘님께서 이렇게 사랑하시는거 충분히 느끼고 앞으로 많이 배워갈 거예요! 너무 잘하고 계시다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17개월 딸가진 부모입장에 우연찮은.알고리즘에 들어왔는데, 하나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영상 내딸이라 생각하고 유심히 보고, 자막 하나하나 소중하게 시청했습니다. 남들보단 조금 늦더라도 긴 레이스 뒤에는 남들과 똑같은 길을 가리라 응원하겠습니다.
엄마 화이팅입니다. 아이가 사랑안에서 소중히 커 가고 있네요 ..❤❤
아이가 예쁘네요^^ 좋은 부모님과 전문가의 치료적 개입이 지속되면 더욱 성장할거예요^^ 하나를 응원합니다!
우연히 보았습니다.어머니의 용기와 희망에 무한 응원을 보내봅니다.예쁜 공주와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김영진 영진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마지막체크 잠옷입구 조아! 하고 나오는 부분에서는 완전 천사같다 ~이뿌니 엄마에보호안에서 잘성잘하길바란다♡
저는 하나맘이 참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가 나아질거라고, 좀 느리다고만 생각하다 치료시기를 늦춘 바보엄마예요. ㅠ ㅠ 우리 아이에게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예요...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밝고 이쁜 목소리 들려주세여.
한세영 아이들에게는 정말 엄마가 세상의 전부죠😌 응원 감사합니다🧡
ㅣㄱ.
어머니 용기가 대단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하나가 괜찮아져서 어머님이 희망하는 단계로 곧 갈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아가가 너무 천사같이 이쁘네요. 전 그냥 한 아이의 아빠로 세상 모든 아이와 부모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sangwon Lee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애기야 건강하게 잘 크렴. 어머니도 힘내셔요!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하나 어머니 ~~ . . 좋은 일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1살 자폐1급 키우는 엄마인데
영상의 아이는 현재 성향은 있지만 금방 좋아질거 같아 보입니다
일반학교 가서 재잘재잘 또래랑 노는게 보이네요
지금 처럼만 노력하시면 금방 말도 트일것 처럼 보여요
저는 그렇게 보이네요
저도 요즘 고민이 저희애가 소리를.넘 지르고 넘 울고 감정기복이 넘 심해서
좋았다가 금방 또 울어버리고 하는게 힘이드네요
빼꼼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향이 더 짙어지지않게 노력 많이 할께요! ㅠㅠㅠ 아이 감정기복이 심해서 어머님도 일상이 지치시는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또래들과 재잘 거리며 논다고하셔서 그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엄마 목소리가 참 사랑이 넘치는 안정감 주는 목소리네요ᆢ 하나가 소통 잘 하는 아이로 변하기 기원합니다ㆍ
어머니의 큰 사랑과 정성, 에너지가 하나를 더욱 성장하게 하는 힘이 될것같아용! 하나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엄마의 관심과 따듯한 맘이 느껴지네요 꼭 아기가 좋아지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
정말 너무 이쁜아기네요. 부모의 역할이 정말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참 현명하고 세심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하나 앞으로도 건강하게 크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yesinna 기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