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댓글을 안 적을 수가 없습니다. 교수님.. 이 좋은 정보를 15분만에 요약해서 표현해주시다니 교수님과 함께 기획해주시는 기획자님들 편집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건축 전문가 그이상으로 공간에 대한 장인이신거 같아요. 다각적인 측면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계시니까요. 요즘 드는 생각은, 시스템을 이용 하는 자와 이용 당하는 자의 지식격차는 앞으로 더욱 커지겠구나 조금 무서워 집니다.
확실히 현실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현실에서는 생명유지기능만 충족시키고 평생을 가상공간에서 살아갈 수도 있겠군요. 더해서 만약 전뇌화가 가능하다면 육체는 버리고 정신만 가상세계에서 서버가 끝날 때까지 유한하지만 기나긴 삶을 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메타버스.. 그냥 기존 개념에 새로운 키워드만 갖다 넣은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잘 구현된 메타버스는 2004년에 출시 한 마비노기인것 같습니다. 생활형 RPG의 교과서인데 사냥을 전혀 안해도 알바,채집-방직-제련-의상 제작등 생산을 하고 높은 금액으로 판매 후 현금으로 환전도 가능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참신한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내 커뮤니티도 잘 형성 되어 있었는데 유저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가 정해져 있어 어느정도 즐긴 유저라면 친분이 없더라도 이웃마냥 서로 안면은 다 있고 정서적 거리가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생각 해보니 마비노기에서 사람들이 주로 모였던 장소는 이벤트 밀도가 높았고 건축들 또한 휴먼스케일에 맞춰져 있는 낮은 건물들이였네요..ㄷㄷ
아직은 번거로운 오큘러스를 뛰어넘어 안경 하나 정도 무게로 가능한 기술력이 된다면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것들 가상세상에서 제약 없이 다 할 수 있는 내가 신이 되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게임이라도 나온다면 누가 현실에서 살고 싶어질까 싶네요 메타버스는 무궁무진한 산업 같네요
교수님 설명으로 메타버스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뉴스에 에어팟에 대한 반대 심리로 요즘 젊은 층에서 다시 기존 이어폰을 쓴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가상공간이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정말 오래전 시대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도 불쑥 듭니다. 아이폰도, 인터넷도 없던 그런 시대, 눈 앞에 포장되지 않은 땅이 있던 그 시대가 그리워지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앞부분 10초 하이라이트... 꼭 필요할지요ㅠ 10초인트로 없어도 될 것 같아요ㅠ 앞에 10초 늘 건너 뛰게 되네요 ... 스포당하는 것 같ㄱㅣ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본론부터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교수님 영상은 15분이 내내 하이라이트예요!!!
메타버스의 공간은 인터넷의 웹페이지 공간처럼 될꺼라고 생각하네요 공간을 사고팔기 위해 부동산이 생기기 보단 포탈사이트에서 다른 웹페이지를 들어갈때 어떤 웹페이지가 상단에 있는지처럼 경쟁할거같아요 웹페이지안에서 서브페이지가지고 강남 땅처럼 경쟁하지 않는거처럼 부동산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여요
가상공간 아바타와 살제의 나를 일체화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가 먼저 나와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디바이스가 나온다면 가상세계는 먼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메타버스가 굉장히 먼 얘기라고 느껴졌는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되려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감히 상상하지 못할 변화에 두려운 생각도 드네요..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메타버스와 건축의 상관관계에 대해 친구와 대화하던 중에 이 가상공간의 발전은 기존의 제가 알고 배워왔던 건축을 오히려 퇴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데믹을 통해 불편하긴 하지만 우리는 어떤 물리적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업무와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집을 나가지 않아도 배달, 원격서비스, 원격교육 등을 통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는 공간의 시점으로 보았을때 모임을 위한 장소보다는 '따로 또 같이'와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각 사람들의 개인적인 공간이 더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우리가 생활하는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하나의 목적을 가진 공간이 아닌 오피스 공간, 레져 공간, 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 공간처럼 다양한 목적을 가지는 하나의 공간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는 아직 가상공간이 하루 24시간동안 온전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없기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 세대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 가상공간은 우리의 현실세계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는 "또 다른 세계"이고 또 핸드폰,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는 우리에게 집과 같은 의미겠지요. 시간이 흐른 후에 기술이 발전하여 우리가 실제로 이 무엇이든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 살아가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면, 좋은 건축물을 만드는 현실 세계의 물리적 조건은 그 역할을 최소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으로 인간이 날씨나 자연재해, 그리고 야생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쉘터(shelter)가 건축의 기원이었고, 시간이 지나 여러 기술을 통해 인간이 위협이라고 느낄만 한 것들을 예측하고 조종할 수 있게되면서 건축물은 수 많은 사용 목적과 다양한 의미를 갖게 되며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 또는 '매트릭스' 시리즈 처럼 현실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그저 가상세계와 나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에 불과하다면 미래의 건축물은 그저 우리 몸의 생리적인 현상을 처리할 수 있는 하나의 쉘터(shelter)의 공간으로 다시 퇴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ite condition을 이해하고 그 목적과 주변 환경에 맞춰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건축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되는 저는 이 메타버스라고 하는 가상공간이 그저 달갑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네요.. 후에 이 가상공간안에서의 건축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세계에서 하는 디자인과는 다른 곳에 더 큰 가치를 두고 디자인 되는 것이겠지요? 건축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하나의 염려로 생각하는 것이 괜히 앞선 걱정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메타버스에 대해 회의론적입니다. 게이머여서 더 그런듯 하기도 하구요, 이미 메타버스의 개념은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재연 되어 왔는데 VR로 메타버스를 꿈꾼다? 저는 오히려 현실(실존원본)의 가치가 더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메타버스를 통한 만남 보다 실제로 만나는거에 가치를 두고 메타버스에서 있냐 현실에서 있냐 에 따라 소비패턴이 달라지지 않을까 해요. 지금 IT 기업들의 메타버스는 투자를 위한 허왕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개인적으로 VR AR의 영역은 기대가 큽니다. 그러넫 메타버스의 개념은 아직 저는 잘 감이 안오네요.. 메타버스의 끝은 메트릭스의 네오가 진실의 약을 먹었던 것이 아닐가 합니다 ㅎㅎ
앗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업로드 될 줄 몰랐는데ㅎㅎ 반가운 마음으로 집중해서 시청했어요! 얼마 전 한 플랫폼 회사에서 서울 경기권 토지를 가상 분양하는 이벤트를 했어요 저도 뒤늦게 호기심에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현실에서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만감이 교차했어요ㅎㅎ 앞으로의 변화가 조금은 기대되기도 하지만 변화에 올라타지 못할까봐 또는 거부감이 들까봐 우려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교수님 시각으로 한번 더 짚어 주시니까 뭔가 필요한 변화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ㅎㅎ 이번 주제 너무 재밌었어요!
핸드폰이 인류에게 일상화 되었듯, 메타버스에 필요한 필수도구들은 큰 환경작용들에 의한 가속화된 필수도구가 될 전망 입니다. 한계 지구가 그 중대한 이유 입니다. 인간은 중대한 요인들이 작용되지 않는한,그냥 살아가는 인싸이드형 문화에 익숙합니다. 한계지구는 전통적인 경제활동들을 시간이 지날수록 제도로 제약할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한계지구의 지속가능한 촉진 창조 공간으로 확장될 전망 입니다. 여기에 인간의 경제 소득의 연계성의 연구를 통한다면,첨단 문명계의 실직자나 무직자들의 소득 창출원이 발생되리라 전망 됩니다.
최근 메타버스 관련 영상을 많이 봐왔는데.. 교수님 영상을 보니 역시 아직 메타버스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셨던 대로 획기적인 장비가 나오거나 지금 게임세상처럼 너도나도 공간을 만든거 말고, 정부나 사회적으로 인정된 공동으로 점유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 않는한 메타버스는 현실에선 구현되지 않는 하나의 가설일 뿐이라고 봅니다
11:08 공간은 정보의 프로세싱이다. 매우 인상깊은 정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통계학을 전공하여, 세상을 정보의 관점으로 많이 바라보곤 합니다. 언젠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요. 내가 존재하는 이곳과 저 멀리있는 별은 도대체 무엇이 다르길래, 나는 저 멀리있는 별로 갈 수 없을까. 누군가는 거리가 멀어서야 라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 거리가 무엇인지, 공간이 무엇이길래 한계를 줄 수 있는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관점에서 거리는 정보의 차이를 계산하는 측도이기 때문에, 저에게 공간은 연속적인 세상에서 정보의 복잡도라고 생각했고, 멀리 있는 별로 가기 힘든 이유는 정보의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간은 정보의 프로세싱이다. 제 나름대로 정의한 공간의 개념에 한번 더 물음을 던져주는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100만 구독자를 넘을 때까지 열심히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허상을 부추기는 물결은 있었습니다. 주로 새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득권이 오히려 프레임게임으로 플랫폼 선점을 해 온 집단 가스라이팅같은 것이었죠 제가 느낀 것들은 물부족국가, Y2k, Imf, Dmb, 웰빙 부터 작금의 4차 산업혁명, 코로나, 디지털전환, esg, 메타버스까지… 본질은 인간이 하는 것이기에 도구에 집중하는것이 아닌데, 마치 음식을 만드는 쉐프가 어떤사람이고 어떤 음식을 만드느냐 보다 쉐프의 차,집,칼,주방시설에 관심갖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달을 봐야 하는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는 요즘의 사회적 프레임에 결국 보통의 사람들만 농락당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이 가상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삶을 선택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상현실로 부를 쌓은 사람은 결국 진짜 좋은 현실에서 소비를 할 테니까요… 한 편으로는 지금의 과도기적 경향이 한동안 지속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쿠팡이 정말로 한국시장을 다 장악하면 지금처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적자를 보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전환할 게 뻔하죠….마치 지금의 넷플릭스처럼요… 그리고 그런 사실은 구매력이 강한 중산층이라면 다들 인지하고 있을테니 이러한 공급자의 경쟁을 대중은 한동안 충분히 이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줄요약 메타버스 = 달/우주 땅 팝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 1세대 천리안으로 시작하는걸로 설명해주시니 너무 쉽고 명쾌하게 인식이되어요~ 메타버스라는 용어자체가 어렵고 설명들로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되는 듯 한데요 아 정말 천재 유현준 교수님 메타버스로 시작해서 가상공간을 우주공간과도 비교해주시고 부동산 이야기도 함께 12월 첫날 마무리도 너무 유익합니다 연말 영상으로 21년 회고와 22년 예상되는 우리 생활과 공간이야기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40대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가상공간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 메타버스가 아직 조금은 먼 미래라고 하신 식견에 동의하고갑니다. 다시 줄에 연결된 무거운 오큘러스를 통한 세계는 마우스보다 훨씬 번거로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공간의 무한한 확장성을 생각해보고갑니다. 늘 넓은 생각들을 편안하게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아껴보고있어요^^
메타버스가 활성화되는 순간이 오면 교수님께서 말하셨듯 혁신적인 디바이스의 발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영상에서는 그 예가 아이폰이었죠. 40대라고 하시니 이해하기 쉬울 예를 드리면 과거의 pdp와 오큘러스가 같은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발달을 지금처럼 믿지는 않았겠죠. 마찬가지로 지금의 스마트폰과 같은 가상현실과 현실을 월등히 가깝게 만들어 줄 어떤 디바이스가 나온다면 메타버스가 얼마나 빨리 발전할 지 기대가 됩니다. 먼 미래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그 근거가 오큘러스를 말씀하시기에 소심한 반박을 해봅니다. ㅎㅎ 의견 자체는 존중합니다
40대시면 사실 '우리가 상상으로 그려낸 미래가 생각보다 갖춰야할게 많고, 그래서 의외로 느리게 구현되는 경우도 많다는걸 경험하셨겠네요. 사실 메타버스는 그 기술도 기술이지만 제반 인프라 환경과 제도 같은게 얼마나 발맞춰서 지원해주는가도 관건이라 보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더 빨리 대중화될수도 있지만, 더 늦게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인 같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하네요.
내용도 좋은데 편집하시는 분도 솜씨가 대단하심...
진짜 동의해요!,,,,
방송국쪽에서 데려오신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평범하지도않고 마치 예술같이 편집하세요 눈이즐거우면서도 몰입에 방해가안되게 편집하셔서 편집자님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저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편집스타일이 깔끔하고 젠틀한게 교수님하고도 잘맞는것같아서 영상이 더 재밌어지는것같아요 ㅜㅜ
진짜 공감입니다!!
공감합니다!
"비대면 강의가 대면 강의보다 좋은 이유"
왜요?
대면강의에는 유현준교수님 같은 분이 강의하시는게 아니니까 라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찬-f2f 감사합니다!
“김현준 교수님께서 하시는 비대면강의” 가 “여느 다른 교수님들께서 하시는 대면 강의” 보다 좋다는 거겠죠
건축가 입장에서 설명하셨다고 하셨지만 누구보다 사회 조직 및 역사 발전의 속성을 꿰뚫어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시는 거 같아요. 뇌섹남 격하게 인정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에스파도 생각이 나고요 신기하네요...
.!ㅊ.
@@rosie5817 자신의
..!!,?!!
!!!
!
.!!,!
메타버스에 열리는 유현준 교수님 강의 존버단 1/10000
가치는 희소성에서 비롯되고 희소성은 배타적일때 나온다고 하면 교수님의 컨텐츠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식교양의 맨해ㅌ은 이다, 이거죠.
퇴근 후 반주하며 교수님 영상을 보면 알쓸신잡 저녁식사 자리에 함께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최고예요
5:23 와.. 사진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2차원 평면에서 4차원이 보일 수 있게 하다니 온몸에 소름쫙..
정말 댓글을 안 적을 수가 없습니다. 교수님.. 이 좋은 정보를 15분만에 요약해서 표현해주시다니 교수님과 함께 기획해주시는 기획자님들 편집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건축 전문가 그이상으로 공간에 대한 장인이신거 같아요. 다각적인 측면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계시니까요. 요즘 드는 생각은, 시스템을 이용 하는 자와 이용 당하는 자의 지식격차는 앞으로 더욱 커지겠구나 조금 무서워 집니다.
매 영상마다 밀도가 엄청납니다 교수님…
이해를 돕는 깔끔한 편집까지! 매번 기다려지네요
정보의 질이 시대적 효과가 커서 만족스럽습니다.
역쉬 공부하는 분은 뭔가가 달라도 확실히 다릅니다.
@@상규변-w6f 맞습니다. 정보의 양과 질이 넘쳐나는 시대인 만큼 보는 사람 스스로가 질 좋은 정보를 얻어내는 분별력을 키워야 할 때인 것 같아요ㅎㅎ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수 있음에 매우 감사합니다
확실히 현실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현실에서는 생명유지기능만 충족시키고 평생을 가상공간에서 살아갈 수도 있겠군요. 더해서 만약 전뇌화가 가능하다면 육체는 버리고 정신만 가상세계에서 서버가 끝날 때까지 유한하지만 기나긴 삶을 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전뇌화 시대에는 전뇌를 온 오프하는것도 가능한 시대에요.
메타버스 부동산은 미래의 트렌드다.
편집자분이 이해쉽게 그림도 풍부하게 넣어주셔서 이해가 쏙쏙되네요ㅎㅎ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라는 말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래시대 사람들은 과거사람들을 보면서 옛날엔 몸이 하나였대... 얼마나 불편했을까?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겠네요!!
재밌게 들었어요
듣다보니 빠져들어서 14분이 4분처럼 훅 지나가네요
왜 메타버스가 진짜 매력있는지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음. 직접 해보지도 않고 다들 자기 멋대로 이해하는 것 같아.
가상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굉장히 분석적이네요...!
컨텐츠가 굉장히 흡입력이 강하네요^^
블랙미러처럼 눈옆에 딱 붙이마자마 로그인할만한 기술이 아닌이상 메타버스는 그냥 마비노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거같은데
교수님 통찰력 진짜 대단하십니다 지식을 종합적으로 풀어내는게 최고입니다!
아 이분 뭐야.. 건축가 아닌 것 같은데..그냥 천재 같으신데.
교수님의 의견이 100%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100% 공감합니다.
현준님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메타버스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겸손해서 더 멋짐 ㅎㅎㅎ 어쩜 다아세요? 공부많이 하시는듯해 진짜 멋져요
그러고 보니 소아온 세계관속 게임도 일종의 메타버스 라고 볼수 있겠네요. 거기서도 입장 하기 위해 '너브기어' '오그마' 같은 디바이스가 있으니까요.
메타버스.. 그냥 기존 개념에 새로운 키워드만 갖다 넣은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잘 구현된 메타버스는 2004년에 출시 한 마비노기인것 같습니다. 생활형 RPG의 교과서인데 사냥을 전혀 안해도 알바,채집-방직-제련-의상 제작등 생산을 하고 높은 금액으로 판매 후 현금으로 환전도 가능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참신한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내 커뮤니티도 잘 형성 되어 있었는데 유저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가 정해져 있어 어느정도 즐긴 유저라면 친분이 없더라도 이웃마냥 서로 안면은 다 있고 정서적 거리가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생각 해보니 마비노기에서 사람들이 주로 모였던 장소는 이벤트 밀도가 높았고 건축들 또한 휴먼스케일에 맞춰져 있는 낮은 건물들이였네요..ㄷㄷ
아직은 번거로운 오큘러스를 뛰어넘어 안경 하나 정도 무게로 가능한 기술력이 된다면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것들 가상세상에서 제약 없이 다 할 수 있는
내가 신이 되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게임이라도 나온다면 누가 현실에서 살고 싶어질까 싶네요
메타버스는 무궁무진한 산업 같네요
6:21 방장이 왜 요기에??? 오히려 좋아
교수님 설명으로 메타버스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뉴스에 에어팟에 대한 반대 심리로 요즘 젊은 층에서 다시 기존 이어폰을 쓴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가상공간이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정말 오래전 시대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도 불쑥 듭니다. 아이폰도, 인터넷도 없던 그런 시대, 눈 앞에 포장되지 않은 땅이 있던 그 시대가 그리워지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앞으로 지구는 데이터센터+발전소가 다 차지하고 사람들은 가상공간에 접속 가능한 캡슐 같은데서 케이블 꼽고 다 누워있을거 같다. 메트릭스가 90년대 나온 영화인데 어떤 미래학자보다 미래를 잘 그렸다. 워쇼스키는 진짜 천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앞부분 10초 하이라이트... 꼭 필요할지요ㅠ 10초인트로 없어도 될 것 같아요ㅠ 앞에 10초 늘 건너 뛰게 되네요 ... 스포당하는 것 같ㄱㅣ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본론부터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교수님 영상은 15분이 내내 하이라이트예요!!!
메타버스의 공간은 인터넷의 웹페이지 공간처럼 될꺼라고 생각하네요
공간을 사고팔기 위해 부동산이 생기기 보단
포탈사이트에서 다른 웹페이지를 들어갈때 어떤 웹페이지가 상단에 있는지처럼 경쟁할거같아요
웹페이지안에서 서브페이지가지고 강남 땅처럼 경쟁하지 않는거처럼 부동산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여요
교수님 영상 덕에 출퇴근 시간이 즐겁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이분은 분야를 넘어가면서 모든걸 다 연결할만큼 깊이있고 광범위하게 아시는분.
최고임.
가상공간 아바타와 살제의 나를 일체화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가 먼저 나와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디바이스가 나온다면 가상세계는 먼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메타버스가 굉장히 먼 얘기라고 느껴졌는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되려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감히 상상하지 못할 변화에 두려운 생각도 드네요..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교수님이 말하신게 이미 어스2를 통해서 증명되고 있는..
오늘 영상 보니 예전 게임 '레이시티'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동네를 손쉽게 스포츠카를 얻어서 돌아다니는 가상공간... 말씀하신대로 마우스 키보드라는 매개체가 없으지면서 저런 공간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끌리겠네요 오늘 수업 잘 들었습니다
진짜 재밌는 게임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정말 세련되게 멋지게 설명 풀어서 해주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뇌섹남의 정석 표본 그자체 이십니다 ^ ^ 제갈량을 본다면 이기분 인가 ㅎ ㄷㄷ
아이폰이 손꾸락 터치로 간 걸로 설명하니 너무 잘 설명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메타버스와 건축의 상관관계에 대해 친구와 대화하던 중에 이 가상공간의 발전은 기존의 제가 알고 배워왔던 건축을 오히려 퇴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데믹을 통해 불편하긴 하지만 우리는 어떤 물리적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업무와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집을 나가지 않아도 배달, 원격서비스, 원격교육 등을 통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는 공간의 시점으로 보았을때 모임을 위한 장소보다는 '따로 또 같이'와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각 사람들의 개인적인 공간이 더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우리가 생활하는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하나의 목적을 가진 공간이 아닌 오피스 공간, 레져 공간, 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 공간처럼 다양한 목적을 가지는 하나의 공간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는 아직 가상공간이 하루 24시간동안 온전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없기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 세대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 가상공간은 우리의 현실세계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는 "또 다른 세계"이고 또 핸드폰,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는 우리에게 집과 같은 의미겠지요.
시간이 흐른 후에 기술이 발전하여 우리가 실제로 이 무엇이든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 살아가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면, 좋은 건축물을 만드는 현실 세계의 물리적 조건은 그 역할을 최소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으로 인간이 날씨나 자연재해, 그리고 야생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쉘터(shelter)가 건축의 기원이었고, 시간이 지나 여러 기술을 통해 인간이 위협이라고 느낄만 한 것들을 예측하고 조종할 수 있게되면서 건축물은 수 많은 사용 목적과 다양한 의미를 갖게 되며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 또는 '매트릭스' 시리즈 처럼 현실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그저 가상세계와 나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에 불과하다면 미래의 건축물은 그저 우리 몸의 생리적인 현상을 처리할 수 있는 하나의 쉘터(shelter)의 공간으로 다시 퇴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ite condition을 이해하고 그 목적과 주변 환경에 맞춰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건축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되는 저는 이 메타버스라고 하는 가상공간이 그저 달갑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네요..
후에 이 가상공간안에서의 건축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세계에서 하는 디자인과는 다른 곳에 더 큰 가치를 두고 디자인 되는 것이겠지요? 건축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하나의 염려로 생각하는 것이 괜히 앞선 걱정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오늘 생일인데 선물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메타버스 아무리 봐도 메트릭스처럼 될거 같고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부유층은 메타버스를 운영하고 빈층이 메타버스이용자의 대부분이 될거 같니요
이런 얘길 들을수 있다니, 너무 좋다는 말 밖에..!!
개인적으로 저는 메타버스에 대해 회의론적입니다. 게이머여서 더 그런듯 하기도 하구요, 이미 메타버스의 개념은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재연 되어 왔는데 VR로 메타버스를 꿈꾼다? 저는 오히려 현실(실존원본)의 가치가 더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메타버스를 통한 만남 보다 실제로 만나는거에 가치를 두고 메타버스에서 있냐 현실에서 있냐 에 따라 소비패턴이 달라지지 않을까 해요. 지금 IT 기업들의 메타버스는 투자를 위한 허왕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개인적으로 VR AR의 영역은 기대가 큽니다. 그러넫 메타버스의 개념은 아직 저는 잘 감이 안오네요.. 메타버스의 끝은 메트릭스의 네오가 진실의 약을 먹었던 것이 아닐가 합니다 ㅎㅎ
Ready player one 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빈곤층 사람들이 가상공간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분이 나오는데 정말 저렇게 될 수도 있겠다 생각 해 봤어요.
오 저도 같은생각이들었습니다. 장비 필요한것까지 맞아떨어지는
아른거리던 것이 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리가되었습니다~
앗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업로드 될 줄 몰랐는데ㅎㅎ 반가운 마음으로 집중해서 시청했어요! 얼마 전 한 플랫폼 회사에서 서울 경기권 토지를 가상 분양하는 이벤트를 했어요 저도 뒤늦게 호기심에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현실에서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만감이 교차했어요ㅎㅎ 앞으로의 변화가 조금은 기대되기도 하지만 변화에 올라타지 못할까봐 또는 거부감이 들까봐 우려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교수님 시각으로 한번 더 짚어 주시니까 뭔가 필요한 변화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ㅎㅎ 이번 주제 너무 재밌었어요!
메타버스 부동산은 미래의 트렌드다.
투자하는데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앗... 영상보다가 끊김
진짜ㅋㅋㅋㅋㅋ건축 설명하시려고 채널 만든게 아니라 그냥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풀고 싶은 썰 다 풀려고 채널 만드신듯
맞아요,,,^^;
@@Sherlock_HJ 지식과 관록이 쌓여서 머릿속의 취향들을 조리있게 펼쳐낼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는 듣는 입장에서 다른 색깔의 세상을 엿보는 느낌입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메타버스 안의 공간은 물리적 한계가 없으니 더욱 창의적인 도시가 나올 것 같습니다.
13:10
대표적인 예 메이플의 헤네시스나 테일즈위버 나르비크
화면 색감, 톤, 구성 다 예쁘고 회색빛이 섞인 딥그린 스웨터도 예쁘다
오... 메타버스가 싸이월드나 게임에서 만나는거랑 다른게뭔가... 회의론쪽에 가까웠는데 .. 마우스랑 스크롤 예시 듣고 제가 왜 회의론적인 생각을 했는지 확실해졌어요. 가상공간으로 들어가는 중간단계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안경이나 렌즈의 형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핸드폰이 인류에게 일상화 되었듯, 메타버스에 필요한 필수도구들은 큰 환경작용들에 의한 가속화된 필수도구가 될 전망 입니다.
한계 지구가 그 중대한 이유 입니다.
인간은 중대한 요인들이 작용되지 않는한,그냥 살아가는 인싸이드형 문화에 익숙합니다.
한계지구는 전통적인 경제활동들을 시간이 지날수록 제도로 제약할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한계지구의 지속가능한 촉진 창조 공간으로 확장될 전망 입니다.
여기에 인간의 경제 소득의 연계성의 연구를 통한다면,첨단 문명계의 실직자나 무직자들의 소득 창출원이 발생되리라 전망 됩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최근 메타버스 관련 영상을 많이 봐왔는데.. 교수님 영상을 보니 역시 아직 메타버스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셨던 대로 획기적인 장비가 나오거나 지금 게임세상처럼 너도나도 공간을 만든거 말고, 정부나 사회적으로 인정된 공동으로 점유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 않는한 메타버스는 현실에선 구현되지 않는 하나의 가설일 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곧 the veldt 같은 현실과 가상을 구분 못하는 메타버스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II 글쎄요.. 7년이든 10년이든 모두가 적응하는 가상세계가 나온다면 그건 성공한게 아닐까요? 유입이 안될수 없는 아이디어니깐요. 괜히 대기업들이 뛰어드는게 아니죠
잉여인구들을 고용할 능력이 없는 세상이 되면 최상위 계층을 뺀 나머지들은 실제가 아닌 저런 가상 공간에서 게임과 넷플릭스. 디즈니 같은 것으로 외부에 나가지도 말고 방구석에서 시간을 보내고 살라는 거라는데 참 씁쓸하네요.
네 오긴 오겠죠 다만 닷컴버블때와 같은 정리되는 과정은 한번 올거같고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다른모습으로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더욱 독점화될거같아 지금 투자하는분들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 시대가 왔을 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소한 가능성을 붙잡고 뛰어드는거죠. 그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또 걱정되는게 현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메타버스의 의미와 한계를 더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교수님 강의듣는 학생들이 부럽네요.
훌륭하십니다~^-^
내용과 편집은 정말 탑급입니다만 썸네일의 글자 배치가 좀 난해하네요..
11:08 공간은 정보의 프로세싱이다. 매우 인상깊은 정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통계학을 전공하여, 세상을 정보의 관점으로 많이 바라보곤 합니다. 언젠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요. 내가 존재하는 이곳과 저 멀리있는 별은 도대체 무엇이 다르길래, 나는 저 멀리있는 별로 갈 수 없을까. 누군가는 거리가 멀어서야 라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 거리가 무엇인지, 공간이 무엇이길래 한계를 줄 수 있는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관점에서 거리는 정보의 차이를 계산하는 측도이기 때문에, 저에게 공간은 연속적인 세상에서 정보의 복잡도라고 생각했고, 멀리 있는 별로 가기 힘든 이유는 정보의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간은 정보의 프로세싱이다. 제 나름대로 정의한 공간의 개념에 한번 더 물음을 던져주는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100만 구독자를 넘을 때까지 열심히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 흥미로운 해석 잘 들었습니다~ "거리는 정보의 복잡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는다." 수학으로 세상을 보면 이렇군요.
아~ 이런거였구나하면서 ᆢ정리가됐어요
유익한 강의였어요
팬심이 마구솟네요^^♡♡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됩니다 ㅋㅋ 너무 재밌어요.... 특히 공간에 대한 정의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감을 주는 좋은 영상을 보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마우스.. 무릎을 치고 갑니다~
통변의 달인 👍 셜록현준 교수님~ 😍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역시 교수는 다르다라는생각도 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뭔가 획기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냈을 것 같네요
항상 허상을 부추기는 물결은 있었습니다.
주로 새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득권이 오히려 프레임게임으로 플랫폼 선점을 해 온 집단 가스라이팅같은 것이었죠
제가 느낀 것들은
물부족국가, Y2k, Imf, Dmb, 웰빙 부터
작금의 4차 산업혁명, 코로나, 디지털전환, esg, 메타버스까지…
본질은 인간이 하는 것이기에 도구에 집중하는것이 아닌데, 마치 음식을 만드는 쉐프가 어떤사람이고 어떤 음식을 만드느냐 보다 쉐프의 차,집,칼,주방시설에 관심갖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달을 봐야 하는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는 요즘의 사회적 프레임에 결국 보통의 사람들만 농락당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이 가상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삶을 선택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상현실로 부를 쌓은 사람은 결국 진짜 좋은 현실에서 소비를 할 테니까요…
한 편으로는 지금의 과도기적 경향이 한동안 지속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쿠팡이 정말로 한국시장을 다 장악하면 지금처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적자를 보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전환할 게 뻔하죠….마치 지금의 넷플릭스처럼요…
그리고 그런 사실은 구매력이 강한 중산층이라면 다들 인지하고 있을테니 이러한 공급자의
경쟁을 대중은 한동안 충분히 이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줄요약
메타버스 = 달/우주 땅 팝니다
달빛조각사처럼 될수도 있는건가 위드닉네임은 내꺼다
인정인정
더 절박한 사람이 새로운 곳에서 희망을 갖겠죠.모두는 아닐지라도, ..
진짜 뇌가 시원해지는 강의영상, 진짜 쉽게 설명해주시고 이해가 쏙쏙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나이는 40대 이후 교수님 인데
뇌는 젊은 뇌를 지닌 분 입니다.
핑 핑 핑
이비트급 두뇌 회전과 빠르기를 지닌 종합판단력의 성능 뛰어난
시넵스 망을 지녔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억능력도 좋치만,두뇌 종합 판단력이 뛰어난 분입니다.
'메타버스' 이젠 개념이 조금 잡히네요 나이 들수록 공부를 더 해야 하니 ... 교수님 감사합니다^^
메타버스 뭐인가했는데..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와...이해가 바로바로 되어버린다. 나만보고 싶은 강의... 역시 본질은 철학이구나 Brain.
이런 귀한 지식을 유튜브에서 아낌없이 무료로 재능기부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갈려면 판타지소설에나 등장하는 그런 매개체 없는 접속이 필요합니다 내몸이 현실에 없고 가상에 들어와잇다고 확신이 들때 그때가 메타버스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좋게 말씀 해주셨지만 사실 지구가 하나인것과 달리 가상공간은 제약 조건이 없기 때문에 현실과 융합되지 못하면 하등 의미없는 메이플월드일 뿐이죠
유교수님!
지난주 조선일보 주말섹션의 기사 너무 반갑게 읽었읍당
'합리적 보수' 답게 중도적얘기들이 참으로 좋더라구요
찐팬 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게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나온 메타버스 관련 영상 중에 제일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식견이 도드라진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본 메타버스에 관한 내용중 가장 통찰력 있는 분석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메타버스 대표 이야기랑
스토리가 똑같이 흘러가네요.
7080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도 가치있는 설명이네요. 대부분 추상적이고 비현실적 추리로 인해 메타버스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제 좀 친숙한 개념으로 와 닿네요~^^
건축계의 슈카월드를 보는 듯 합니다.
진짜 유익한 채널입니다. 👍 👍 👍
와. 역시 천재시네요!!
맞아요!! 지금 그래서 페이스북에서 개발하고 있는 Input 시스템이 두뇌 신호를 바로 읽어드리는거죠! 키보드와 마우스없이!!!
제3의 공간으로서 가상공간보다는 현실공간을 그대로 옮겨논 디지털트윈에 대해 한마디 해주셨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메타버스와 NFT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지금껏 알아봤던 그 어떤 정보 보다 명쾌하고 지금까지 세대 간의 변화와 차이점 분석,
그리고 공간적인 해석까지... 최고의 설명이었습니다!!
무서운 세상이 될까 좋은 세상이 될까?
메타버스에 대해서 1세대 천리안으로 시작하는걸로 설명해주시니 너무 쉽고 명쾌하게 인식이되어요~ 메타버스라는 용어자체가 어렵고 설명들로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되는 듯 한데요
아 정말 천재 유현준 교수님
메타버스로 시작해서 가상공간을
우주공간과도 비교해주시고
부동산 이야기도 함께
12월 첫날 마무리도 너무 유익합니다
연말 영상으로 21년 회고와
22년 예상되는 우리 생활과 공간이야기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메타버스에 대한 영상 몇개 봤는데
유현준 건축가님의 공간학적,커뮤니케이션적 관점에서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해 분석한 이번 이야기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운동하며 들어요 😉
대학 강의 듣는 기분이네요 이런 정보를 편하게 접근해서 볼 수 있다니..
회를 거듭할수록 참 대단하신 교수님 이네요 건축과 인문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엮이고 그걸 또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시고... 술은 잘은 못하지만 진짜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분이네요
소주 보다는 깍테일 과 와인이 어울리는 분인듯 싶습니다.
^~^
우와. 교수님 존경합니다. 대박입니다.^^
교수님 멋짐
와 소름돋으면서 봤네요 기가 막힙니다
메타버스가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면 좋겠어요
참 호감이신 분
맞아요,,터치,스크롤 넘 편해요,,화성탐사그만해야죠,,ㅋ이제 추운거 알았잖아요,,ㅋ,,인간은 자연과 더불어서만 살수있는존재
매트릭스 같은 시대가 오구요 우리는 에초에 누군가의 노름에 놀아나고 있는 부르마블 게임의 주사위인 것이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간단합니다.
40대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가상공간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 메타버스가 아직 조금은 먼 미래라고 하신 식견에 동의하고갑니다. 다시 줄에 연결된 무거운 오큘러스를 통한 세계는 마우스보다 훨씬 번거로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공간의 무한한 확장성을 생각해보고갑니다. 늘 넓은 생각들을 편안하게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아껴보고있어요^^
@박준우 아하! 근데 기기자체가 무겁더라구요;
메타버스가 활성화되는 순간이 오면 교수님께서 말하셨듯 혁신적인 디바이스의 발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영상에서는 그 예가 아이폰이었죠. 40대라고 하시니 이해하기 쉬울 예를 드리면 과거의 pdp와 오큘러스가 같은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발달을 지금처럼 믿지는 않았겠죠. 마찬가지로 지금의 스마트폰과 같은 가상현실과 현실을 월등히 가깝게 만들어 줄 어떤 디바이스가 나온다면 메타버스가 얼마나 빨리 발전할 지 기대가 됩니다.
먼 미래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그 근거가 오큘러스를 말씀하시기에 소심한 반박을 해봅니다. ㅎㅎ 의견 자체는 존중합니다
@@JohnDoe-ui4ke 네 저도 그 누구보다 혁신적인 발전이 오길 바라봅니다. 제가 너무 구체적인 예를 좁게 잡아서 이야기했던건 제가 가장 먼저 너무 큰 기대에 부풀어 접했던 게 오큘러스였어요. 말씀 감사해요^^ 여긴 배울게 정말많은 곳이에요!!
당장 코 앞은 오큘러스 등 귀찮겠지만 매트릭스나 레디플레이어원처럼 발전할 거라고 생각함.
40대시면 사실 '우리가 상상으로 그려낸 미래가 생각보다 갖춰야할게 많고, 그래서 의외로 느리게 구현되는 경우도 많다는걸 경험하셨겠네요.
사실 메타버스는 그 기술도 기술이지만 제반 인프라 환경과 제도 같은게 얼마나 발맞춰서 지원해주는가도 관건이라 보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더 빨리 대중화될수도 있지만, 더 늦게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인 같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