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입장에서 랜드마크는 참 중요한 정보를 주고, 낯선 곳에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외에 의외의 친밀감까지 주는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이 곳을 전부터 알고 있었던듯한 착각을...ㅎㅎㅎ. 개인적으로 건축적인 랜드마크들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말씀처럼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의미를 말해주는 그런 것들이 사라지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도시계획 공무원인데요. 아파트 업자들이 허구헌날 자기들 단지가 랜드마크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 개가 크고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성을 갖추어야 랜드마크지 무슨 아파트가 랜드마크가 되냐고 얘기합니다. 게다가 빈 틈도 없이 빽빽하게 주거동만 꽂아넣으면 더더욱 랜드마크가 될 수 없지요. 교수님 설명에서 쓰임새가 없어보이는 것이 랜드마크이다라는 기능론도 참 기발한 설명이었습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댓글인데 이미 있었네요. 전 지금 대만에 살고있는데, 지금도 대만에 가면 일제 총독부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걸로 굿즈도 만들고 랜드마크처럼되서 사람들이 구경다니고 그러더라고요. 주변에 총독부에 대적할만한 건물 자체가 없어서 그런지 더 부각되더라고요. 뭐 꼭 총독부 건물때문은 아니겠지만, 대만사람들은 일본에 굉장히 호의적이죠. 대만사람들이 자국물건보다 일본물건을 더 선호 사상이 큽니다. 그리고 일본이 하는건 무조건 좋은거고 무조건 대단하다고 여기더라고요. 일본이 세우는 공과는 굉장히 부풀려서 말해주는게, 이런 버프 효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도 보았을때, 총독부 건물 부신건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롯데타워보다 높거나 비슷한 건물은 중국,아시아,중동에 엄청 많아요. 롯데타워는 그냥 초고층건축물 중 하나일뿐입니다. 피라미드,콜로세움,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이런 유일해서 상징성이 있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롯데타워는 쓸데없는데 돈을 쓴게 아니죠. 상업적 효과가 높은 호텔,오피스,레지던트,쇼핑 ,엔터를 한공간을 몰아넣은 공간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하이테크가 머릿속에 꽂히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현대적인 랜드마크는 타임스퀘어, 코엑스 파도처럼 새로운 기술의 접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상시에는 롯데타워를 쳐다만 보지만 불꽃축제를 할 때는 모두가 사진을 찍는것 처럼요. 이제는 단순히 특이하고 거대한 건물을 짓기에는 세상에 거대하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쓸데없는?게 코엑스의 파도였고, 타음스퀘어도 모든 전광판을 뗀다면 지금의 명성과는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불변의 건축물과 미디어. 그 사이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도자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흙의 위치에너지를 바꾸어 필요한것을 만들기도 하고 필요없는것을 만들기도 합니다만 교수님의 오늘 말씀을 보고 저의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밥그릇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독창적인 쓸데없는 물건들은 여력이 남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고 하시니 저야 본업이 있고 쓸데없는걸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 그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과시와 권력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건축 문화 요소의 내용도 많이 다뤄주시면 나중에 여행할 때 되새겨보며 주변을 더 알차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자기 전에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
알쓸신잡에서 말씀해주셨던 권력과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롯데월드타워과 짓고 있는 현대자동차 사옥이 그들의 시가총액과 비례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회사들 이외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수 있는 주체가 있다면 앞으로 누가 있을까 싶어지네요😊🙌
@@seonjouyoun2836 삼성도 한전부지 입찰에 참여했었습니다. 삼성이 5조 생각할 때 정몽구회장이 10조 불러서 경쟁회사를 물리친겁니다. 삼성측 5조도 감정가 3조중반에 비하면 높게 생각한건데 정몽구씨가 사운을 걸고 도박을 한거죠. 그때 현대주가 까지 내려갔었는데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와.... 전부터 하던 생각과 비슷한 말씀을 교수님 입에서 들으니깐 기분이 좋네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의 개쓸데없는 2층짜리 계단 구조물 보고 세금 낭비란 생각이 들지만 그건 돈을 덜 쳐발라서 그렇고 뉴욕 벌집계단은 낭비가 아니라 예술이다. 예술은 돈,,,혹은 시간을 쳐바르면 비로소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에펠탑 비용이 원래 계획된 지출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인데 에펠이 사업가적인 기질을 발휘해서 박람회 입장권 수익 등을 통해 그 비용을 감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가상공간 안에서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시(?)를 하려면? 과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수익을 올리려면? vs 그 수익으로 과시를 하려면?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햇갈리네요) 교수님 채널은 이 패턴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요. 동영상 3편만에 실버버튼 타는 것 자체가 타유튜버들이 볼 때는 과시이자 거의 반칙. 채널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은 정말 흥미롭고 배우는게 많은 영상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좀 반박할게 많아 보이네요 우선 몽골제국 부터 얘기를 좀 하자면 일단 몽골은 항복하지 않으면 그 지역을 대학살 해 버렸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터키에서 징키즈칸이라고 하면 벌벌떰 한 도시에서만 30만명이 학살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기억을 할 사람 자체가 남아 있지 않았다 라는 가정을 해볼 수 있음 또 징키즈칸 이후에 쿠빌라이 칸은 더 이상 정복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원나라를 세우고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음 이런 배경이 있어서 몽골이 비교적 로마보다 일찍 끝난것 같아 보이는것임 또 한 동로마 콘스탄티노플도 처음 세워졌을때 워낙 천혜의 요세 오버 테크놀로지로 지어서 천년의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것일 뿐 공성 기술이 발달 되자마자 망해 버림 물론 제가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반박이지만 랜드마크가 없다는 이유로 이런말을 하시는건 완전히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반박할게 많긴 하지만 그러면 너무 장문이 되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축가의 시선에서 바라보았을때의 관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는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피라미드 돌무더기라는 표현은 처음 봅니다. 너무 빵터졌고요 교수님 영상 보면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에펠탑: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라고 하셨어.. ㅠㅠ
여행자의 입장에서 랜드마크는 참 중요한 정보를 주고, 낯선 곳에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외에 의외의 친밀감까지 주는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이 곳을 전부터 알고 있었던듯한 착각을...ㅎㅎㅎ. 개인적으로 건축적인 랜드마크들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말씀처럼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의미를 말해주는 그런 것들이 사라지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교수님 채널은 큰 틀에서 대한민국을 더욱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시킬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 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교수님을 필요로 할 것 같아요 ㅎㅎ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물 흐르듯이 편하면서도 즐겁게 강의 준비해 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박학다식하신 교수님의 얘기를 듣다보면 건축, 역사, 경제, 심리, 디자인등
두루 접하게 되어 좋아요.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내용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ㅂ
듣고만잇는데 재밌.
건축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영향은 정말 큰 것 같아요. 직접적인 영향이든 간접적인 영향 모두를 우리에게 주는 것 같아요
프하하 교수님..교수님
어쩜 이다지도 설명.비유를 잘하시는지요.
건축가시지만,심리적인 요소도 무지 잘 설명하시니 ...
무릅을 치게 되네요😄
흔하게 보던 랜드마크를 건축가 시각에서 새롭게 바라보니 너무 재밌어요 건축은 역사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랑 연결되어 있네요
건축가들이 왜 저런 것들을 만들었는지 호기심이 들었는데 정말 유익하게 핵심 내용들을 알려주시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도시계획 공무원인데요. 아파트 업자들이 허구헌날 자기들 단지가 랜드마크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 개가 크고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성을 갖추어야 랜드마크지 무슨 아파트가 랜드마크가 되냐고 얘기합니다. 게다가 빈 틈도 없이 빽빽하게 주거동만 꽂아넣으면 더더욱 랜드마크가 될 수 없지요. 교수님 설명에서 쓰임새가 없어보이는 것이 랜드마크이다라는 기능론도 참 기발한 설명이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경복궁에 총독부 건물을 부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더 굳어지네요. 건축역사로 따지면 아쉬운 결과였을수도 있지만 계속 남겨뒀다면 이후에 한국이 나아가려는 정신을 꺾는 건축물이 되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댓글인데 이미 있었네요. 전 지금 대만에 살고있는데,
지금도 대만에 가면 일제 총독부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걸로 굿즈도 만들고 랜드마크처럼되서 사람들이 구경다니고 그러더라고요.
주변에 총독부에 대적할만한 건물 자체가 없어서 그런지 더 부각되더라고요.
뭐 꼭 총독부 건물때문은 아니겠지만, 대만사람들은 일본에 굉장히 호의적이죠.
대만사람들이 자국물건보다 일본물건을 더 선호 사상이 큽니다. 그리고 일본이 하는건 무조건 좋은거고 무조건 대단하다고 여기더라고요.
일본이 세우는 공과는 굉장히 부풀려서 말해주는게, 이런 버프 효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도 보았을때, 총독부 건물 부신건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전이 맞다고 생각함.
조선이 왜 망했는지를 보고 계속 생각해야함.
@@보고보고-x3q 독립기념관에 당시 첨탑이 옮겨져 있죠... 구석진곳에.. 볕도 거의 안드는... 그리고 사람들이 내려다 볼수 있도록 움푹들어간... 관리도 거의 안하는 것 같은... 굳이 관심이 없다면 있는지도 모르게...
@@감켐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했으면 관광자원이었을텐데 울산왜성등 그림있는 왜성들 복원해서 관광자원으로 안쓰는 것은 물론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이름있는 사찰복원도 잘 안하는 대한민국이라서 그럴려니 합니다.
오늘 영상 넘 흥미로워요~ 그리고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담백하게 말씀하시는데 뭔가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 듯 해요. 더 듣고싶음...
석유산업으로 큰 부를 누리는 시점부터 두바이는 랜드마크 건설에 열을 올리고 ,
건축과는 별개로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몇몇 공산국가의 열병식등도 같은 이유처럼 보이는군요
좋은내용 잘 봤습니다.
매회 좋은 강의를 해주셔 감사합니다. 필기를 하면서 들어야 되는데 일하면서 짬짬히 듣는거라 아쉽네요.
1도 버릴게 없는 교수님 강의들으면서 지식수준이 점차 올라가고 있어요.
귀한 강의를 무료로 들을수 있어 유튜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ㅠㅠ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 여행지에서의 랜드마크에 큰 의미를 가지지 않고 지나치기가 부지기 수였는데 언젠가 여행을 가기되면 랜드마크가 전하는 이야기를 생각해 봐야겠어요! 오늘도 멋진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대본 있다고 해도 말이 술술술술
이미 머릿속에 몸속에 자리잡은 지식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대단하세요
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ㅠㅠ 현재 건축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건축의 의미를 고민했던 옛 건축학도로서 그때 알지 못했던,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들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건축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낍니다!
건축가의 시선, 너무 좋아요~~
그 랜드마크가 지어진 시점이 그 국가의 전성기인 것 같아요 피라미드도 이집트의 전성기때 지어진 건물이고 우리나라 롯데타워도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부강한 지금 현재 지어진 건물이고 어쨋든 말씀하신대로 랜드마크가 지어지려면 쓸데없는 데다 돈을 쓸 여유가 있어야 되니까요
지금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부강?? ㅋㅋㅋ
반쪽짜리 코딱지만한 나라가 무슨 부강이냐?
1500년대 조선은 세계 8위의 인구 대국이었음. 경제력도 세계 10위 안에 들었고.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 땅 합치면 50만km²가 넘음. 지금 남한 영토보다 5배나 넓은건데 지금이 가장 부강하다고??
롯데타워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아니지않나여? 그냥 기업 소유 빌딩이지
@@emiliofermi9994 우와 너같은 애들은 어디에나 있구나.. 참 대단하다 인터넷 세상
롯데타워보다 높거나 비슷한 건물은 중국,아시아,중동에 엄청 많아요. 롯데타워는 그냥 초고층건축물 중 하나일뿐입니다. 피라미드,콜로세움,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이런 유일해서 상징성이 있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롯데타워는 쓸데없는데 돈을 쓴게 아니죠. 상업적 효과가 높은 호텔,오피스,레지던트,쇼핑 ,엔터를 한공간을 몰아넣은 공간입니다.
공감 백배입니다. 인간에의해 만들어진것중에 건축물보다 더 파워를 각인시킬수있는게 있을까요. 웅장하고 예술적인 건물에서 느껴지는 압도감은 정말 피해갈수없죠.
그런데 교수님 스웨터 너무 이뽀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영상 시작하자마자 깜놀..☺️
“제일 잘나가는 시기에 만든게 랜드마크다” 정말 맞말 같네요ㅎㅎ
교수님이 말씀하신 하이테크가 머릿속에 꽂히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현대적인 랜드마크는 타임스퀘어, 코엑스 파도처럼 새로운 기술의 접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상시에는 롯데타워를 쳐다만 보지만 불꽃축제를 할 때는 모두가 사진을 찍는것 처럼요. 이제는 단순히 특이하고 거대한 건물을 짓기에는 세상에 거대하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쓸데없는?게 코엑스의 파도였고, 타음스퀘어도 모든 전광판을 뗀다면 지금의 명성과는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불변의 건축물과 미디어. 그 사이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평소에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과한 소비에 눈쌀 찌푸려질 때도 있었는데 그게 또 생존전략이라니 이해가 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누구나 이런 강의를 볼 수 있다니!
매회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쌤, 오늘 입은 후드 넘 이뻐요. 강의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월드타워는 상징성이 전혀없고 여전히 남대문이나 광화문,경복궁이 아직은 랜드마크가 더 맞다고 보여요. 건축물로써 랜드마크가 나오려면 조금더 시간이 지나야겠죠
@@cafelatte123 철 지난 노재팬 자체도 뭐같지만 임기 내내 일본하고 갈등있었던 띵박이를 오사카서 태어났다고 친일로 만드는것도 참ㅋㅋㅋ
@@cafelatte123 문제인 지지하실거같네요
@@cafelatte123 진짜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선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신동빈은 일본지분을 한국 지분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분이에요.
그걸 계속 우리나라에 여러가지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거죠.
반면 신동주는 일본지분은 그대로 유지할려고 하는 쪽이고요.
형제간의 다툼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는 지분 관련 문제였던거에요.
당대에 가장 잘나가던 나라가 만든게 랜드마크.. 짧지만 강한 시사점을 남겨주네요
건축물과 국가통치력의 상관관계 가설이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듣다보면 이미 설득당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ㅋ
잘 들었습니다^^~
당대에 가장 잘 나가던 나라에서 만들어진 게 랜드마크라는 말씀이 엄청 인상깊네요!!
와 학교앞에 작게 고인돌있었는데...저게 먼짓인가 했는데....그 시대 에르메스 였네요 ㄷㄷㄷ
과시는 인간의 본능이다.
과시란 쓸데없는데 돈을 쓰는 것이다.
명쾌하네요.
1:17 아내분도 관심있게 보고계실듯 ㅋㅋㅋㅋ
와우 통찰력 짱이시네요
제 힐링 채널이에요 오늘도 새로운 지식으로 할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흥미진진한 썰푼는거 너무좋아요
랜드마크 만들어야 한다. 맞는 말씀 입니다
패션감각도 좋으신듯 매번 개성있어요
패완얼
어깨 라인이 예쁘시죠
도자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흙의 위치에너지를 바꾸어 필요한것을 만들기도 하고 필요없는것을 만들기도 합니다만 교수님의 오늘 말씀을 보고 저의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밥그릇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독창적인 쓸데없는 물건들은 여력이 남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고 하시니 저야 본업이 있고 쓸데없는걸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 그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과시와 권력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건축 문화 요소의 내용도 많이 다뤄주시면 나중에 여행할 때 되새겨보며 주변을 더 알차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자기 전에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달아서 보고 있는데... 후드티가 건축물처럼 엄청 이쁩니다.
침착맨 영상 때 들었던 이야기가 여기서 먼저 나왔었군요ㅎㅎ 다시 한 번 보고 갑니다 오히려 좋아~
볼수록 느끼는건데 선생님 목소리는 설득력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 아닌가... 그냥 믿고 싶게 되는 ㅋㅋ
처음 댓글 남기는데요. 교수님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강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하…..주말 마지막 밤 교수님의 영상??? 이건 못 참겠네요
교수님, 오늘도 유익한 건축 지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랜드마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알쓸신잡에서 말씀해주셨던 권력과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롯데월드타워과 짓고 있는 현대자동차 사옥이 그들의 시가총액과 비례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회사들 이외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수 있는 주체가 있다면 앞으로 누가 있을까 싶어지네요😊🙌
아마도 삼성이 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네요.
그러나, 삼성은 효율성 없으면 돈을 쓸것 같지 않다는 ….
@@seonjouyoun2836 삼성도 한전부지 입찰에 참여했었습니다. 삼성이 5조 생각할 때 정몽구회장이 10조 불러서 경쟁회사를 물리친겁니다. 삼성측 5조도 감정가 3조중반에 비하면 높게 생각한건데
정몽구씨가 사운을 걸고 도박을 한거죠.
그때 현대주가 까지 내려갔었는데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진짜 이상하게도, 이 채널에는 댓글을 남기게 됨 ㅋㅋ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와.... 전부터 하던 생각과 비슷한 말씀을 교수님 입에서 들으니깐 기분이 좋네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의 개쓸데없는 2층짜리 계단 구조물 보고 세금 낭비란 생각이 들지만 그건 돈을 덜 쳐발라서 그렇고 뉴욕 벌집계단은 낭비가 아니라 예술이다. 예술은 돈,,,혹은 시간을 쳐바르면 비로소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요점은 대중이 나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들면 랜드마크가 될 수 없다라는 생각해요.
시간= 방향성있는 노력
알면 보이는 것들
좋은 지식👍
늘 새로운 주제 너무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후드티 너무 영해보이고 멋져요👍
이집트의 아부심벨도 적들에게 힘을 보여주기위해 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사 전공자로서 건축물을 통해 인문학적 해석이 너무 흥미롭고 신선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랜드마크의 규모나 상징성의 상반된 의미로 페터 춤토르같은 건축가의 건축물도 한번 다뤄 주심 안될까요? 🙏🙏🙏
감사합니다 🙏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 너무잼있다 뇌피셜이아니고 맞는말들같다
교수님 후드티 너무 찰떡이에요.. 🙃
재밌어요~ 랜드마크는 랜드마크지 왜 만들어졌을까를 생각을안해봤었는데 생존본능일수있겠네요
인간이 하는 모든행동엔 이유가있나봐요ㅎ
에펠탑 비용이 원래 계획된 지출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인데 에펠이 사업가적인 기질을 발휘해서 박람회 입장권 수익 등을 통해 그 비용을 감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가상공간 안에서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시(?)를 하려면?
과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수익을 올리려면? vs 그 수익으로 과시를 하려면?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햇갈리네요)
교수님 채널은 이 패턴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요. 동영상 3편만에 실버버튼 타는 것 자체가 타유튜버들이 볼 때는 과시이자 거의 반칙.
채널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쓸신잡 때 정~~말 정말 겨수님한테 푹 빠져서 봤었는데 유튜브로 따로 또 말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문맹의 귀에 쏙쏙쏙쏙~ ♡
이런 고퀄리티 강의를 듣다니.. 감사합니다
몽골제국이 멸망한이유는 건축의이유보단 이념의이유가 더 크다봅니다
사람의 마음을 모일수있게하는 뚜렷한 이데올로기가 없다보니 정복은잘해도 통치를 몬하게되는거죠
랜드마크란 말 홍보 문구로 난발 했는데 ...내가 하는 말에 좀 무게 실을수 있는 시간였어요.... 역시 👍
진짜 유익한채널 ㅎㅎㅎ
너무 재밌다🤤👍👍👍👍
지금 다시와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우리나라가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기까지 무수한 세월이 지나가야 할 듯 하네요. 성장하는 세계와 반대로 침체중인 우리나라 사정만 보더라도요.
그럴 여유가 있기 때문!
교수님 정말 생활에 녹아있는, 제가 살고있는 세상의 이야기들 너무너무 재밋어요! 잘보고있습니다 :) 건강하세요~
이번 영상도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정보 감사감사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옷 이뻐요!
아주 유용한 정보 잘듣고 ,잘배워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한주 잘 보내세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 😊 💕
건축물 랜드마크, 고인돌, 책 등 설명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은 정말 흥미롭고 배우는게 많은 영상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좀 반박할게 많아 보이네요 우선 몽골제국 부터 얘기를 좀 하자면 일단 몽골은 항복하지 않으면 그 지역을 대학살 해 버렸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터키에서 징키즈칸이라고 하면 벌벌떰 한 도시에서만 30만명이 학살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기억을 할 사람 자체가 남아 있지 않았다 라는 가정을 해볼 수 있음 또 징키즈칸 이후에 쿠빌라이 칸은 더 이상 정복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원나라를 세우고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음 이런 배경이 있어서 몽골이 비교적 로마보다 일찍 끝난것 같아 보이는것임 또 한 동로마 콘스탄티노플도 처음 세워졌을때 워낙 천혜의 요세 오버 테크놀로지로 지어서 천년의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것일 뿐 공성 기술이 발달 되자마자 망해 버림 물론 제가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반박이지만 랜드마크가 없다는 이유로 이런말을 하시는건 완전히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반박할게 많긴 하지만 그러면 너무 장문이 되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축가의 시선에서 바라보았을때의 관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는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재미있는 주제였습니다.
잘보고들었습니다.^^
다음 '마크'는 어디가 될까요?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알찬 강의한편...
편집 예술
너무너무 재밌어요 !!
한국의 고건축 5개의 궁궐 화성 남산산성
등 다른 나라와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ㅋㅋ 딴건 모르겠는데 술담배가 과시를 위한거라는 예시는 좀 많이 아닌거같아용 😮
압구정현대아파트나 다리같은거 보면서 그당시에 영향력이 그랫겟구나 하는 짐작이 들었는데, 랜드마크의 비밀편에서 깨닫고가네요
크 여윽시 겨수님의 건축학 강의는 건축이야기와 더불어 사람의 심리학, 경제학을 아우르는 통섭의 영역이라 늘 공감이 잘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하고 겨울 계절학기 감사했습니다. 올해 봄학기 수업 꼭 찾아듣게슴당!!
팩트폭격 랜드마크 편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진짜 재밌네요
재밌어용 ㅎㅎ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쓸모없는 수고를 시키는 사람이 권력자다 그게 권력이죠
언제나 재미있고, 다른관점이 너무 좋습니다 - able
듣다보니 그 유명한 대기업 건물의 위치에너지와 시가총액의 관계 썰이 생각나네요ㅋㅋ
넘 귀여우세요~~~~
그때 만드는 거네요 교수님이 만들면 우리나라 오오오 천재 배출 ㅋㅋㅋㅋㅋ 가장 좋을때에요 저는 내일이 더 좋길 바라기 때문에 선생님의(교수님의) 제자가 우리 나라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라든가 에펠탑 만들길 기대합니다.
오오... 뭔가 또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잼납니다
재미있는 썰이네요 ㅎㅎ
고인돌은 과거 조장문화(죽으면 자연으로 돌아 간다)로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고인돌 위에 옷을 벗겨놓고 올려놓아 새들의 먹이로 제공하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