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형. 다수의 허수. (1:30) ①15시간 17시간 조진다. (X) 시간이랑 연관이 없거든. → 1 문단, 1 Page 시간 측정 무조건 했어. e.g., 3분 30초 (2:40) 5페이지를 21분 안에 끝낸다. 가 목적이 되도록. → 계획을 융통성 있게 계속 변경 가능하도록 ②꾸준히(라는 단어를 쓰는 학생일 수록, 수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 Is 폭발적 X 계속 이어간다. → 폭발적 O → 공부는 철저하게 거리 주로 가야 해. (시간 주 - X) e.g., 16시간 씩 6달 →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 수학을 3단원, 기출을 2회독을 한다. 이런 식으로 짠 다음에 이거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방식. 스릴있게 집중이 된 상태로 계속 갈 수 있다. 7시/9시에 끝날 수도 있고. 11시까지 넘을 것 같으면 자야하니까 이제 계획을 잘라버리고 내일부터는 이제 계획을 줄여야겠다. 이런 식으로 해야 해. → ③도덕적(열심히·성실히 하면→성과가 나올 것이다.) → 효과적 O 효율적 O → (4:23) 기술적인 얘기는 굉장히 단순한 건데 집중력이 유지되려면 다른 생각이 들어서는 안 돼. (4:28) 사람의 뇌에서 1/3 차지하는 게 '손'이야. 손이 놀고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선쓰후생' → 수학이든 탐구든 국어든 '단원' 그거를 먼저 써. 먼저 생각을 하고 쓰잖아. → (5:19) 과업이 유지되기 위해서 무조건 형식적으로 어떤 것을 써준다. → (5:31) 수학에서 ①문제 번호 ②숫자 ③영어(번호) + 그림 (국탐도 마찬가지) (5:55) 사고력 깊이가 있으면서 집중력도 유지되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신경적 순발력도 높아지는 수능적 인간이 되는 거지. (최소 서성한)
우연히 들어왔는데 하나같이 ㄹㅇ맞는말인거같음 고3 되서야 정신차리고 1년빡세게 한 스타일인데 1년내내 거리주가 아닌 시간주로만 목표를 세웠고 그냥 시간만 떼우기식으로 하고 모고같은거 보고 공부법도 안바꾸고 개비효율적으로 해서 어중간하게 공부한 애들이랑 큰 차이가 없는게 됐음 ㅇㅇ 이 영상도 참고하면서 재수 성공해야겠다
"효율 따지기" 1. 계획 - 하나하나 처리하는 시간 재서 총 걸리는 시간 예측 -> 이거에 맞춰서 계획 수정 융통성 있게 바꿀 수 있어야 됨 - 시간주 X 거리주 O 예를 들면 국어 세 지문을 풀겠다(거리주) 한 지문에 3분 걸리니까 세 지문을 9분 안에 풀겠다. 2. 기술 - 손이 놀면 안 됨!!! 일단 쓰고 맞는지 생각하기 -> 집중력 유지됨 중요한 거 먼저 보고 쓰려고 하면 집중력 하락
이거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잘하게 된다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공부는 보여주기식으로 하면 망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질적으로 좋은 ,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정말. 특히 시간 재고 오늘 공부한 시간 보면서 스스로 자위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별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1:09 실수의 집중 정도 1:30 허수의 특징1 시간 많으면 점수 오른다 착각 1:47 꾸준히(이어간다)란 말 사용 2:11 도덕적으로 생각 (하면 성과가 온다 생각) → 효과적, 효율적으로 해야 함 2:37 계획적 측면 : 공부할때마다 시간 측정 → 시간 흘러감 확인 → '계획한 양이 "제한시간" 내에 끝내기'가 목적이 되도록 (공부=게임) + 실시간으로 계획 변경 3:30 거리주 방식 = 분량 중심의 계획 짜서 끝날때까지 멈춤x 초과시간 넘기면 계획 cut → 내일부턴 양 줄여야지 4:25 기술적 측면 : 딴생각 X ∴선쓰후생 (선 쓰기 후 생각) = 손이 놀지 않게
[ 정보 습득 또는 훈련량 /시간 ]이 중요하고 저걸 높이려면 살짝 전투적인 자세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시간 제한을 걸어두고 그 시간 안에 끝내려고 해야합니다. 그 때 최고의 효율 주는 긴장 상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또 손으로 쓰는 걸 말씀하셨는데 입모양으로라도 중얼거리는 게 외국어 학습 중 암기에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비슷한 효과를 주는 거 같아요
문제 풀 때마다 시간 체트하고 타이트하게 가는 거 진짜 좋은듯... 국어 모의고사 80분 내내 집중하는 게 너무 안돼서 맨날 안풀고 이러다가 모고 맨날 말아먹엇는디 각 문항마다 몇분 걸렷는지 계속 체크하고 이런 방식으로 풀었더니 이번 국어 하나 틀림...ㅋㅋ 확실히 게임하는 것 같고 재밋엇어요 집중하느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게 아니라 내가 집중하는 사이에 시간이 이맘큼 흘럿구나 이걸 보는 게 좋은듯...bb
이과 수학 9등급 -> 1등급으로 올렸는데 공감되는 얘기가 많네요. 저같은 경우 9달동안 평균적으로 5~6시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대신 진짜 변태적으로 했던것 같아요. 다른 학생들이 귀찮아서 넘기거나 외울려고 하는 부분을 끝까지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을 일반화하거나 특수화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험에서의 상황을 고려하여 문제를 분석할때 풀이 전략을 생각했어요.
초반까지는 그냥 보고 있었는데 와 시간 계산 못하는 거 딱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로 노력해본 적 없이 그냥 놀아도 성적 잘 나오는 애로 살아왔는데 수능 준비하려니까 스터디 플래너에 계획을 작성하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거 보고 충격 받음... 공부한 적이 없어서 양이랑 시간을 어림잡지도 못하고 하기 싫으니까 시간도 안 재게 되고 목표치 미달이어도 왠지 내일 하면 될 것 같고ㅠ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삼수생임. 국어 때문에 n수한 케이스. 국어는 정말 해도 늘기가 쉽지가 않더라. 고딩때나 재수할 때 모의고사에선 1등급도 나름 자주 나올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수능에서는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건지 2도 맞아본 적이 없었음... 내가 미련하게 멍청하게 공부하지 않는 스타일인 것도 알고 솔직히 똑똑하게 공부했다고 생각함. 다른 과목들도.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 (1~2년)만에 콘크리트 같은 견고함이 생기긴 힘든 과목인 건 확실한 거 같음. 그래서 n수 하는동안 너무 고통스러웠고. 애초에 내가 대학 목표를 높게 잡지 않았다면, 고등학생 때부터 모의고사도 계속 못쳐서 희망조차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음. 그래도 꾹 참고 공부해서 세번째 수능에서 국어 2 맞고 나머지 1에 아랍어까지 1맞고 대학 갔음... 난 개인적으로 국어실력은 백분위 80이상들은 쉽게 올리기 쉽지 않다고 봄. 오히려 시간을 적게 투자해야 하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서 대학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봄. 국어는 시간 투자대비 성적이 적게 오르지만 그만큼 떨어지지도 않는 과목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 고작 3수했다고 너무 오만하게 말했지만 실제로 반수하거나 재수하는 친구들, 후배들한테 내 경험 말해주면서 방향 잡아주면서 너무 뿌듯하고 실제 결과도 좋아서 내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음. 공부를 보여주기식으로 시간만 채운다는 식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일단 공부에 '몰입'자체를 못했다고 생각함. 몰입하게 되면 '시간'이 내 공부에 절대적 기준이 되지 않고 얼마나 가성비 있게 내가 공부했냐 라는 걸 계속해서 생각하게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n수하면서 선생님들이나 주변인들에게 많은 상담을 받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는 입시상담 제외하고 상담한 번 내가 의도해서 받지 않았음. 그저 문제관련 질문만 했음. 상담을 해도 결국에는 선생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내 스타일대로 감. 설사 타인의 말을 따른다 해도 '몰입'이 안됨.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상담하는 것도 도움 안된다고 봄. 장기적인 상담도 아니고 몇 번 해서 달라지지 않음. 결국 심리적인 안정은 1) 자기합리화(나쁜합리화아님) 랑 2) 성적 상승 이 도움된다고 생각함. 이 유튜버 선생님 분도 너무 좋은 얘기 하시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 루트에 몰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또 항상 1시간마다, 30분마다, 5분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된 방향인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계속 음슴체로 써서 마지막엔 합니다 체 씁니다. 한 분이라도 읽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수능 친 분들은 수고 많으셨고 수능 칠 분들은 고생 하세요. 그 고생도 인생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6시간 미만으로 공부하고 연대 전전 현역으로 왔던 학생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지진으로 수능 미뤄졌었지만 1주 미뤄진동안 히오스 배치 10판 다 보고 다이아찍고 수능보러갔던ㅋㅋㅋ 당시에는 철이 없어서 덜 공부하고 더 잘나오는 그런 기만을 하려고 효율적으로 빡세게 하려는 마인드를 가져갔었어요. 공부는 몇시간을 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집중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느냐,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것이 정말 효율적인가? 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매 순간 제가 하고 있는 공부가 왜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공부를 하면서도 계속 고민했었습니다. 오래 하더라도 꼭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이 방법이 최선인지, 최고의 효율로 집중해서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시길 바라요. 다들 파이팅!
멋있네요. 재수하면서 작년에 못해서 아쉬운 것들 하나하나 다 귀담아 듣자 하니 너무 다양한데 역시 본질은 효율적인 공부 같아요. 시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시작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질적인 부분을 신경 쓸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늘 내가 하는 방식이 효율적인지 잘하고 있는지 자주 점검하는 자세 잘 배우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인정. 공부는 단시간에 해도 최대의 집중력으로 본인이 정리하는 습관이 있으면 결국 오름. 근데 반박하자면 공부에도 감이라는게 있고 재능이라는게 있음. 이게 부족하거나 없다면 양으로 조지는 방법밖에 없음. 이 영상은 기본기가 좀 있으면서 감이 좀 있는 국어,수학 3등급권 영어2등급권 애들이 봐야할 애들임
비록 수시러이긴 하지만 제가 내신 공부한거랑 겹치는 부분이 엄청 많네요.. 진짜 공부할 때 "변태적으로 하되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걸 목표로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공부시간이 많지 않아도 공부시간 때 만큼은 진짜 집중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피곤해지면 그냥 그만두고 자거나 쉬러간 적도 많았어요.. 별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진짜 경험상 겹치는 말이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영상 보는 여러분 2023 수능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오 다 맞는 말. 공부 잘하는 편이었는데 절대 15-17시간씩 공부하지 않았음. 들인 시간에 비해서는 성적이 잘 나왔고 머리가 엄청 좋아서라기보다는 공부하는 법을 알았던 것 같음. 공부하는 법을 자세하게 연구한 건 아니지만 영상에 나온 거랑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해왔음. 믿고 저대로 해도 될 듯
여기 댓글 보고 효율적인 공부한답시고 하루에 대여섯시간 한다는 생각집어 칩시다. 대여섯 시간 공부한다고 스카이 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거같음? 그냥 특출난거임 효율적인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책상 앞에 진득하게 앉아서 매일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보는데 여기댓글들은 좀 위험하네
이렇게하면 안된다 라고 한거중에 2번은 난 다른 의견임. 난 수능공부할때 1년 평균을 내면 하루에 6~7시간정도 공부했음. 그러니까 1번은 맞다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꾸준히 했고 나 자신도 그것을 내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음(다른 애들은 보통 6평9평 이런 결과나온 직후에만 열심히 하다가 다시 식어버림.). 적은 시간을 하더라도 할때 빡집중해서 했고 꾸준히했음. 이건 날 가르치신 선생님도 나에게 해주신 말씀임. "네가 공부시간은 적지만 했다안했다 하지않고 꾸준히해서 성적이 잘 나온거다"라고. 3번은 솔직히 그런쪽으로 생각을 안했어서 지금 사후적으로 생각하는건 의미가 없어서 패스. 뭐 내가 막 설경제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연경제 정시로 갔고 이정도면 평타이상은 쳤다고 생각해서 내 의견 얘기해봄. 근데 영상을 보면 저기에서 말하는 '꾸준함'이 내가 말하는 꾸준함 이랑은 다른걸 의미하는거같긴 함. 그냥 단순히 집중은 안하면서 '계속하니까 되겠지'같은 마인드를 영상제작자가 '꾸준함'이라고 표현한거같긴 함. 뭐 그거라면 세가지 다 동의하는게 되는거지. 잘하는법에 대한 이야기 중 거리주에 대한 부분은 완전 동감함.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 난 글로 뭘 쓰는걸 잘 안해서 요약노트 이런것도 탐구과목이나 수능1달전쯤 급하게 만들었지 뭐 따로 적어본적 없음. 공부방식은 수학은 개념이해(그 공식을 사용하는 이유)에 중점을 뒀고 기출은 딱 한번풀어봄. 몇번 돌리고 이게 의미가 있나 잘 모르겠음 나는. 국어는 비문학은 내가 너무 알고싶던 정보라고 나자신한테 세뇌(?)시키고 읽었고 문학은 몰입해서 봄. 문학공부하다가 눈물흘린적도 있음('동행' 에서 남자가 과거회상하며 낮은 담장을 어미토끼를 구하지 못한장면을 생각하는장면). 영어는 나만의방법 그런건 없었고 걍 좀 감으로 풀었었음. 대충 예를들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나서 의사가 환자한테 뭐라하는데 뭔진 모르겠지만 대충 병이름말해주고 처방해주는거겠지 이런식으로. 탐구는 생윤은 내가 철학같은거 좋아해서 사상가들마다 이 의견은 동의하고 이건 반대한다 같은 식으로 나만의 입장을 가져가면서 했더니 좋았음. 사문은 그냥 나중에 뭐 (복지)정치같은것도 좀 이해하려고 알아두자 이런느낌으로 했음.
완전 바닥에서 단기간에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공부할때 시간을 기준으로 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추가로 효율성을 극도로 추구해서 졸리면 자고 잡생각이 나는 우울한 날이면 공무를 시작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심지어 공부하는 시간자체도 거의 40퍼센트 이상을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계획짜는 것에 투자했구요 !!
타임어택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일단 내가 몇 페이지까지 풀겠다!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풀로 집중해서 풀어요. 그래서 만약에 1장에 20분이 걸렸으면 다음에는 20분 안에 1장 푸는 것을 플래너에 적는거죠. 이렇게 할 일을 타임어택 식으로 게임처럼 끝내면서 하면 퀘스트 깨는 느낌도 들면서 재미도 있고 좋더라구요.
양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집중이 항상 100이 아니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머리를 머리로 극복하는것에 한계가 있어서 몸으로 극복하는 시도를 해야하는데 예를들어 읽기 위주의 공부에서 쓰기 위주의 공부방법 전환이 되겠죠 본인스스로 정해놓고 공부 할수 있다는 마인드는 오만한거같아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100퍼의 노력이 아니라 150퍼의 노력을 해야 실전에서 100수준으로 나온다고 봅니다
윗분 말이 맞는게 기출을 강조하고 질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상위권 분들도 알고보면 양도 기본으로 깔고 가더라구요. 막 실모 1일1개씩 기본 깔거나 전과목으로 n제 수십권은 푸는식으로요. 근데 이걸 일반 사람이 양보단 질이 중요하다라고 오판하고 양을 줄이고 질만 추구하다 보면 망할 수 밖에 없죠.. 결국에는 질은 질대로 중요하지만 양도 닥치는대로 많이 푸는것도 중요한건데 말이죠.
확실히 수능은 공부를 많이 했다고 잘 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요령껏 풀어서 공부량에 비해 시험 점수가 항상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다들 고등학교때부터는 안 통한다 어쩐다 했는데 통하더라구요. 올해 수능 국어도 D-20일부터 하루에 모고 2개 이하, 화작 인강 일주일에 2시간 보고 쳤는데 2등급 맞았습니다. 머리가 좋은 것과 노력, 시험을 잘 보는건 슬프지만 별개인 것 같아요. 시험이랑 잘 맞는 체질(?)인지와 집중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구하느냐가 중요한듯...
물론 그렇다고 공부 안 하면 절대절대 안되지만 시간, 공부량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것...! 저도 국어는 2등급 맞았지만 사탐같은 암기과목은 아예 진도 다 못 나가서 바로 최저 광탈 당했다는>< 수험생들 이제 곧 2023수능의 해가 다가오는데 다들 효율적이게 공부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얻어오세요...어쩌면 그 현장에서 만나뵐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금수은 죄송해요ㅠ 전 수학을 던졌답니다🥲 최저 몰빵용으로 썼구요 맨 앞장만 풀고 다 찍어서 7등급 나왔어요..ㅎㅎ 선택과 집중을 잘 하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쉬운 문제 풀이 개념 짚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학은 역시 개념공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전 수포자라 승제 생선님과 함께 했답니다..
이건 수능 뿐 만 아니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스킬입니다. 업무 속도가 느려도 상관 없으니, 예측 가능하게, 그리고 자신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잘 한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항공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나 한 적 있는데, 제 동료 엔지니어들 중에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효율적으로 하는 동료들을 보면 어느 주에 몇시간은 어떤 것을 하는지에 관해서 계획이 다 있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공부"한다는 프로세스를(일명 공부법이라고들 합니다만) 잘 정립해 두고, 그것이 비효율적이지 않는지 돌아보는 자기 평가를 꾸준히 해 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때 공학수학 과목을 여름방학에 걸쳐서 공부하고 8월(영국은 학기가 9-10월에 시작됩니다)에 재시험을 봤었어야 했는데 멘탈관리도 안되고 공부법도 정해놓은걸 바꾸고 싶지 않은 집착 때문에 과목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재시험을 봤었어야 했습니다. 점수가 69점이 나왔는데(영국 대학은 70점이 1등급입니다) 하느님께서 "넌 안일하게 시간만 때우는 공부를 했으니 1등급에서 1점만 가져가겠다" 라고 말씀하신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수능본지 10년 정도 지났는데도 궁금해서 들어옴. 감상 후기는 내가 지잡대 갔을 때 공부법이 딱 여기서 말하는 대부분의 학생이었고 대학교에서 열심히 할 때 스타일이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법이었던거 같음. 나는 설카포들만 나오는 대회 같은거랑 연이 없는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하니까 어떻게든 비빌 수 있긴 하더라. 물론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까지는 재능의 문제인지 노력의 문제인지 부족했지만 일반 사람들도 충분히 노력과 공부법만으로 이룰 수 있는게 많은거 같음
(댓글 출처 : nookie 님) 공부가 마치 게임 같이 느껴짐. 아침에 플레너 짤때 내 최대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됐고 npc가 던져주는 과제 하나씩 쳐 내는 느낌으로 리드미컬하게 공부 했던것 같음. 심지어 우울하거나 현타 올때 마다 생윤 개념 약점 같은거 a4용지에 냅다 정리 했었음ㅋㅋ
와 이분 말이 무조건 맞다.. 집중시간이 길지 않아서 전에는 오전에 독서실 3시간 빡집중하고 집와서 밥먹고 쉬다가 오후에 가서 3시간 빡집중하고 집와서 놀다가 10시에 2시간 정도 집공부했는데 이제 고3이라는 생각에 아침부터 새벽까지 독서실에 있어도 전보다 비효율적이고 공부량 자체가 형편없었는데 그 답을 지금 찾은 기분.
내가 아직 학문적인 분야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등학교수준의 공부까지는 그냥 안하는애들 천지임. 하는척하는애들이랑. 제대로만 하면 상위1%까지는 걍함. 그 위부터가 이제 좀 빡세겠지만. 주변에 하루종일 재수학원 쳐박혀있어도 경기권 가는애들도 있는데 난 매일5시간씩 유튜브 봤어도(저녁9시~새벽2시) 연대갔음. 공부도 한6월까지는 5시간정도만 했었고(그 이후엔 8~12시간 정도). 내가 재능충이다 이게 아니라 주변에 정시로 온 애들한테 물어보면 대체로 이럼. 공부시간 별로 안많고(하루10시간 이하) 그냥 수능 너무쉽던데? 이런애들 꽤있음. 수능끝나자마자 딱 처음 든 생각이 '애들 공부 진짜 안하는구나'였음. 이게뭐가 어렵다고 그 난리들을 떠는건지..(어릴때부터 중학교가면 다르다 고등학교가면 다르다 수능은 다르다 이런소리들으면서 자랐는데 공감간적 없음.오히려 세뇌당해서ㅋㅋ 괜히 두려움만 생겼지) 이런 생각. 무슨 자만하고 이런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거임 익명이니까. 쫄 필요없음. 국평오라는 말이 있잖음. 우리 주변의 90%는 2등급도 안되는애들이고(2등급이11%니까) 걔네한텐 어렵겠지. 걔네들 말 듣고 쫀 내가 븅신같고 한심했음. 뭐 암튼 파이팅하셈 서울대가라
공부보단 그림에 시간을 훨씬 쓰는 학생인데..그냥 추천에 떠서 본 영상에서 너무나 많은걸 얻어 가네요. 공부가 들어갈 곳에 그림 연습이란 말만 넣어도 어째서 제가 요새 작업량과 집중력은 떨어지고 작업 시간만 계속 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영상에서 나온 해결방법을 당장에 실행에 옮겨야겠네요. 너무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 고3 현역 실패 이유는 효율,시간 인 것 같아요.. 진도도 너무 느려지고 공시 10시간만 신경쓰고 정작 집중력은 뚝뚝.. 특히 수학 같은거 안풀리면 좀 넘어가줘야하는데 실력도 안되면서 너무 고난이도 문제들 붙잡고있고 정작 개념은 텅텅 비고 시간만 채우고 만족하고 .. 재수땐 쌤말대로 해볼게요 ㅠ 근데 재수 너무 고민돼요 .. 독학을 하면 제 스스로 시간관리 빡세게 집중력있게+커리따라가기+양치기 이런거 다 혼자 하기가 현역때 실패를 맛보니 겁이 나고 정작 재종을 가려니 낮은반은 수업 질이 다 별로라 해서 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재종 말고 학원 다니며 독재학원 다니기..도 있긴한데 또 학원 다니면서 왔다갔다하는데 흐름 깨질까봐 그리고 독재랑 학원 둘 다 하려면 돈이 많이 나가는데 ㅠ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면 가겠는데 여튼 여러모로 고민이 되네요 ㅠ 조언 해주실 분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ㅠ
재종, 학원+독재 해본 사람입니다. 갠적으로 재종 다녀보고 수업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는거 추천….그리고 제가 다닌 재종은 반이 낮을수록 수업의 질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다른 재종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현강 다닐 수 있으면 현강 다니면서 독재학원 다니는거 추천드립니다. 집독재 말고요. 글구 전 재종이랑 독재+학원이랑 비용이 거의 비슷했어서…비용 문제는 크게 상관없다고 봐요. 물론 학원을 몇 개 다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어딜 가든 본인이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제 조언은 참고만 해주세요.
@@ti5311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저희 지역은 재종 송원 한달 90 인데 독재는 한달 50~60 에 현강 하나에 20~30 정도라서 ㅠㅠ 가격차이가 좀 나요.. 일단 2월에 재종 가보고 그럼 영 아니다 싶으면 나와서 독재+현강 하려구요..! 재수 시작은 2월에 해도 안늦다고 보시나요??
맞는말임. 어느 과목이든 문제집을 30페이지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나는 알고 있었음. 수첩에 공부계획 빡빡허게 짜놓고 달성하면 선 긋고 못하면 다시 계획수정하며 공부함. 나 공부 엄청 잘했음..... 그런데 자기가 그만큼 공부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고 또 그걸 알려고도 하질 않더라...? 그럼 계획을 어떻게 짜는거지??? 는 우리 딸 얘기 ㅠㅠ 어허허허허헣
와 진짜 나한테 너는 공부 얼마 안 하는데 성적 잘나온다 재능충이다 하는 애들한테 이 영상 보여주고 싶다 걔네 하는 거 보면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한다는데 걍 교과서 그대로 배낀 필기 보면서 멍때리고 있음 그러면서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음 난 걍 빨리 하고 유튜브나 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시험 대비는 뭐하러 4주씩이나 하는지 모르겠음 정시러라 수업만 열심히 듣고 시험 바로 전날에만 공부하는 나보다 성적 안 나옴
양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집중이 항상 100이 아니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머리를 머리로 극복하는것에 한계가 있어서 몸으로 극복하는 시도를 해야하는데 예를들어 읽기 위주의 공부에서 쓰기 위주의 공부방법 전환이 되겠죠 본인스스로 정해놓고 공부 할수 있다는 마인드는 오만한거같아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100퍼의 노력이 아니라 150퍼의 노력을 해야 실전에서 100수준으로 나온다고 봅니다
@@체라-n2b 1년 더 한다고 해서 취직이 남보다 현저하게 안되는 것도 아니고 돈을 1년 덜 모은다고 해서 남들보다 훨씬 못 모으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저렇게 해서 메이저 대학 붙으면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는 거죠 지방대 나와서 근근히 있다가 아무 생각 없이 졸업하는 것 보다는 몇번 해서 메이저 나오고 괜찮은 직장 들어가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5수해서 의대 들어간 사람이 재수 없이 그냥 대학 간 사람보다 뒤쳐질까요 .?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내가 왜 수능에 실패했을까 몇년간 고민아닌 고민을 했는데 오늘 머릿속에 떠다니던 ‘ 설마’ 들이 확실해졌다. 난 효율적이게 못한거야.. 저 1,2,3에 다 해당된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현역이든 반수든 재수든 할 수 있을 때 다 열심히 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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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공부는 내가 대신 해줬으니, 너희는 편히 듣기만 해."
수능형.
다수의 허수. (1:30)
①15시간 17시간 조진다. (X) 시간이랑 연관이 없거든.
→ 1 문단, 1 Page 시간 측정 무조건 했어.
e.g., 3분 30초 (2:40) 5페이지를 21분 안에 끝낸다. 가 목적이 되도록.
→ 계획을 융통성 있게 계속 변경 가능하도록
②꾸준히(라는 단어를 쓰는 학생일 수록, 수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 Is 폭발적 X 계속 이어간다. → 폭발적 O
→ 공부는 철저하게 거리 주로 가야 해. (시간 주 - X)
e.g., 16시간 씩 6달 →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 수학을 3단원, 기출을 2회독을 한다.
이런 식으로 짠 다음에 이거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방식.
스릴있게 집중이 된 상태로 계속 갈 수 있다. 7시/9시에 끝날 수도 있고.
11시까지 넘을 것 같으면 자야하니까
이제 계획을 잘라버리고 내일부터는 이제 계획을 줄여야겠다.
이런 식으로 해야 해. →
③도덕적(열심히·성실히 하면→성과가 나올 것이다.) → 효과적 O 효율적 O
→ (4:23) 기술적인 얘기는 굉장히 단순한 건데
집중력이 유지되려면 다른 생각이 들어서는 안 돼.
(4:28) 사람의 뇌에서 1/3 차지하는 게 '손'이야. 손이 놀고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선쓰후생' → 수학이든 탐구든 국어든 '단원' 그거를 먼저 써.
먼저 생각을 하고 쓰잖아.
→ (5:19) 과업이 유지되기 위해서 무조건 형식적으로 어떤 것을 써준다.
→ (5:31) 수학에서 ①문제 번호 ②숫자 ③영어(번호) + 그림 (국탐도 마찬가지)
(5:55) 사고력 깊이가 있으면서 집중력도 유지되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신경적 순발력도 높아지는 수능적 인간이 되는 거지. (최소 서성한)
전교2등출신 고대생인데 동감합니다 ㅋㅋ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실용적"으로 시간을 쓰라는겁니다 수능공부는 "지식"을 넓히는게 목적이 아니라 "제한시간 안에 한문제라도 더 맞추는" 것이 목적인거죠 그 목적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나는 전교등수없는 정시 연대생인데 반대의견임. 수능공부는 오히려 '지식'을 넓히는 방식으로 공부하는거라고 봄. 내신은 그냥 무작정 기계적으로 하는거고. 그래서 내가 수능스타일에 잘 맞았다고 생각함. 실용적으로 시간을 쓰는건 동감함.
@@루샤-b2f 지식을 어떻게 넓히나요?
아ㅋㅋ 결국 지식을 넓히든 문제를 풀든 공부나 하라고~
전교1등출신 서울대생입니다
ㅈ밥들 싸움보고 웃고 갑니다^^
@@assj165 MIT 공대 출신인데 웃고 갑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하나같이 ㄹㅇ맞는말인거같음 고3 되서야 정신차리고 1년빡세게 한 스타일인데 1년내내 거리주가 아닌 시간주로만 목표를 세웠고 그냥 시간만 떼우기식으로 하고 모고같은거 보고 공부법도 안바꾸고 개비효율적으로 해서 어중간하게 공부한 애들이랑 큰 차이가 없는게 됐음 ㅇㅇ 이 영상도 참고하면서 재수 성공해야겠다
반수는 힘들더라 ㅋㅋ
빡새게 시간주로 1년을 했는데 어중간한 애들이랑 큰 차이 없는건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되서야x 돼서야o
마지막줄에서 이미 다른 애들이랑은 차이나는거임
근데 개인차 있는듯 나는 의대생은 아니고 한양대 공대생인데 시험볼때가 100이면 평상시에는 40정도로 한것같은데
공부를 도덕적으로 한다는 거에서 진짜 뼈 맞았다 ㅋㅋㅋ
저두요 ㅠ
"효율 따지기"
1. 계획
- 하나하나 처리하는 시간 재서
총 걸리는 시간 예측 -> 이거에 맞춰서 계획 수정
융통성 있게 바꿀 수 있어야 됨
- 시간주 X 거리주 O
예를 들면 국어 세 지문을 풀겠다(거리주) 한 지문에 3분 걸리니까 세 지문을 9분 안에 풀겠다.
2. 기술
- 손이 놀면 안 됨!!!
일단 쓰고 맞는지 생각하기 -> 집중력 유지됨
중요한 거 먼저 보고 쓰려고 하면 집중력 하락
진짜 국어 1지문에 3분씩 걸리세요??? 국어 황이신가... 아니면 현대시예요?
@@gyul6713 시간을 예측하고 계획을 짜야한다는 예시예요... 제가 3분만에 푼다는 건 아니구요 😅😅
@@gyul6713 예를 들면이라고 써있는데....
선쓰후생
일단 쓰자!!!
캡쳐해갈게여
이거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잘하게 된다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공부는 보여주기식으로 하면 망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질적으로 좋은 ,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정말. 특히 시간 재고 오늘 공부한 시간 보면서 스스로 자위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별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게요 공부한 시간으로 자위했던 생각이 나네요;;
열품타 처럼요
1:09 실수의 집중 정도
1:30 허수의 특징1 시간 많으면 점수 오른다 착각
1:47 꾸준히(이어간다)란 말 사용
2:11 도덕적으로 생각 (하면 성과가 온다 생각) → 효과적, 효율적으로 해야 함
2:37 계획적 측면 : 공부할때마다 시간 측정 → 시간 흘러감 확인 → '계획한 양이 "제한시간" 내에 끝내기'가 목적이 되도록 (공부=게임) + 실시간으로 계획 변경
3:30 거리주 방식 = 분량 중심의 계획 짜서 끝날때까지 멈춤x
초과시간 넘기면 계획 cut → 내일부턴 양 줄여야지
4:25 기술적 측면 : 딴생각 X ∴선쓰후생 (선 쓰기 후 생각) = 손이 놀지 않게
수능과는 이제 거리가 먼 대학생이지만 쇼크 받고 갑니다.. 이거 말로 풀어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었구나..
그냥 발등에 불떨어지면 돼요. 공부 설렁설렁 하던 애들도 시험 한달전이면 효율적으로 시간 써서 시험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공부들을 하려고 하죠. 그 텐션을 1년 내내 가져가는 사람이 있고, 불 떨어졌을 때 텐션 확 오르는 사람이 있고 그런것 같습니다.
수능은 롱런이라 평범한 사람이 한 달만 공부한다고 성적이 획기적으로 오르지는 않긴 해요. 애초에 설렁설렁 한 사람이면 효율적인 공부 계획을 짤 수 있다? 이것도 저는 좀 동의 못하겠네요ㅎㅎ..
초창기에는 나도 어떻게든 하루 10시간만 채우면 뿌듯하게 독서실에서 나왔었는데 어느샌가 계획한 분량을 끝내지 못하면 13, 14시간 몇시간이 넘어도 자책하면서 오게 되더라
[ 정보 습득 또는 훈련량 /시간 ]이 중요하고 저걸 높이려면 살짝 전투적인 자세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시간 제한을 걸어두고 그 시간 안에 끝내려고 해야합니다. 그 때 최고의 효율 주는 긴장 상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또 손으로 쓰는 걸 말씀하셨는데 입모양으로라도 중얼거리는 게 외국어 학습 중 암기에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비슷한 효과를 주는 거 같아요
굉장히 공감.. 집중력은 정말 결과를 결정함
문제 풀 때마다 시간 체트하고 타이트하게 가는 거 진짜 좋은듯...
국어 모의고사 80분 내내 집중하는 게 너무 안돼서 맨날 안풀고 이러다가 모고 맨날 말아먹엇는디 각 문항마다 몇분 걸렷는지 계속 체크하고 이런 방식으로 풀었더니 이번 국어 하나 틀림...ㅋㅋ
확실히 게임하는 것 같고 재밋엇어요 집중하느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게 아니라 내가 집중하는 사이에 시간이 이맘큼 흘럿구나 이걸 보는 게 좋은듯...bb
와 대체 어떻게 국어 공부하셧나요..
@@마멜-b3g ㅇㄷ
와 멋있으세요!!
와
문제 풀 때마다 시간 체크 ㅇㄷ
이과 수학 9등급 -> 1등급으로 올렸는데 공감되는 얘기가 많네요. 저같은 경우 9달동안 평균적으로 5~6시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대신 진짜 변태적으로 했던것 같아요. 다른 학생들이 귀찮아서 넘기거나 외울려고 하는 부분을 끝까지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을 일반화하거나 특수화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험에서의 상황을 고려하여 문제를 분석할때 풀이 전략을 생각했어요.
초반까지는 그냥 보고 있었는데 와 시간 계산 못하는 거 딱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로 노력해본 적 없이 그냥 놀아도 성적 잘 나오는 애로 살아왔는데 수능 준비하려니까 스터디 플래너에 계획을 작성하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거 보고 충격 받음... 공부한 적이 없어서 양이랑 시간을 어림잡지도 못하고 하기 싫으니까 시간도 안 재게 되고 목표치 미달이어도 왠지 내일 하면 될 것 같고ㅠ
와...ㅋㅋ 수능과는 이제 관련없는 나이인데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보게됨
진짜 맞는말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삼수생임. 국어 때문에 n수한 케이스. 국어는 정말 해도 늘기가 쉽지가 않더라. 고딩때나 재수할 때 모의고사에선 1등급도 나름 자주 나올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수능에서는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건지 2도 맞아본 적이 없었음... 내가 미련하게 멍청하게 공부하지 않는 스타일인 것도 알고 솔직히 똑똑하게 공부했다고 생각함. 다른 과목들도.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 (1~2년)만에 콘크리트 같은 견고함이 생기긴 힘든 과목인 건 확실한 거 같음. 그래서 n수 하는동안 너무 고통스러웠고. 애초에 내가 대학 목표를 높게 잡지 않았다면, 고등학생 때부터 모의고사도 계속 못쳐서 희망조차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음. 그래도 꾹 참고 공부해서 세번째 수능에서 국어 2 맞고 나머지 1에 아랍어까지 1맞고 대학 갔음...
난 개인적으로 국어실력은 백분위 80이상들은 쉽게 올리기 쉽지 않다고 봄. 오히려 시간을 적게 투자해야 하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서 대학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봄. 국어는 시간 투자대비 성적이 적게 오르지만 그만큼 떨어지지도 않는 과목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
고작 3수했다고 너무 오만하게 말했지만 실제로 반수하거나 재수하는 친구들, 후배들한테 내 경험 말해주면서 방향 잡아주면서 너무 뿌듯하고 실제 결과도 좋아서 내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음.
공부를 보여주기식으로 시간만 채운다는 식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일단 공부에 '몰입'자체를 못했다고 생각함. 몰입하게 되면 '시간'이 내 공부에 절대적 기준이 되지 않고 얼마나 가성비 있게 내가 공부했냐 라는 걸 계속해서 생각하게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n수하면서 선생님들이나 주변인들에게 많은 상담을 받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는 입시상담 제외하고 상담한 번 내가 의도해서 받지 않았음. 그저 문제관련 질문만 했음. 상담을 해도 결국에는 선생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내 스타일대로 감. 설사 타인의 말을 따른다 해도 '몰입'이 안됨.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상담하는 것도 도움 안된다고 봄. 장기적인 상담도 아니고 몇 번 해서 달라지지 않음. 결국 심리적인 안정은 1) 자기합리화(나쁜합리화아님) 랑 2) 성적 상승 이 도움된다고 생각함.
이 유튜버 선생님 분도 너무 좋은 얘기 하시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 루트에 몰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또 항상 1시간마다, 30분마다, 5분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된 방향인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계속 음슴체로 써서 마지막엔 합니다 체 씁니다. 한 분이라도 읽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수능 친 분들은 수고 많으셨고 수능 칠 분들은 고생 하세요. 그 고생도 인생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랍어는 어떻게 1 맞으셨어요...? 공부하셨나요?
멋져요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 방향인지 확인하는 것 만으로도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일을 더 할수있다던데 이걸 아시네 ㄷㄷ
@@혜민-h7h 매일 점심먹으면서 + 남들 점심먹고 쉴 때 8개월 정도 공부했어요. 결국 아랍어 쓸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뼈를 때리시네
수능 몇번 쳤지만 시간이 많다, 꾸준히 했다고 할수있는 초반 수능 보단 단기간에 빠르게 승부봐야하는 마지막 수능을 제일 잘친거같음. 잡념을 가질 시간을 안주고 공부에 대한 생각만 주니까 수능 잘나오더라. 새벽에 좋은영상이네요.
진짜 찔리네.. ㄹㅇ 시간은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아무리 열몇시간해도 빡집중해서하는 2시간 효율도 안나오는 경우 ㅈㄴ많음 그게 나였다…
04 정시러들이 있다면 꼭 시간위주가 아닌
분량위주로 공부해서 한번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04 정시러에요! 힘낼게요ㅠㅠ
근데 수학같은 과목은 시간가늠하기가 힘듬...풀다가 모르는거 나와서 잡고있으면 나도 모르는사이에 1,2시간이 지나버리는지라...
국어영어나 탐구는 저렇게 되는듯.
맞음 국어/영어/탐구는 가능할듯 수학은..
모의고사를 엄청풀면 나중에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는지 느낌이 옴 더 고민해도 되겠다 안되겠다나 내가 풀수있는 여부등이 문제를 보고 1분안에 판단이 됨
ㄴㄴ 탐구는 저렇게 안됨
요약: 공부습관을 수능형으로 바꾸려면 집중력을 언제나 100으로 유지해야한다. 선쓰후생 잊지말자
하루 6시간 미만으로 공부하고 연대 전전 현역으로 왔던 학생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지진으로 수능 미뤄졌었지만 1주 미뤄진동안 히오스 배치 10판 다 보고 다이아찍고 수능보러갔던ㅋㅋㅋ
당시에는 철이 없어서 덜 공부하고 더 잘나오는 그런 기만을 하려고 효율적으로 빡세게 하려는 마인드를 가져갔었어요. 공부는 몇시간을 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집중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느냐,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것이 정말 효율적인가? 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매 순간 제가 하고 있는 공부가 왜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공부를 하면서도 계속 고민했었습니다.
오래 하더라도 꼭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이 방법이 최선인지, 최고의 효율로 집중해서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시길 바라요. 다들 파이팅!
그 선생님? 혹시 선쓰후생이란게 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저 이제 고1 들어갑니다... 먼저 쓰고 이후에 생각하라는게 내가 이 것을 아예 몰라도 일단 써보고 생각하라는 것인가요?
멋있네요. 재수하면서 작년에 못해서 아쉬운 것들 하나하나 다 귀담아 듣자 하니 너무 다양한데 역시 본질은 효율적인 공부 같아요. 시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시작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질적인 부분을 신경 쓸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늘 내가 하는 방식이 효율적인지 잘하고 있는지 자주 점검하는 자세 잘 배우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user-oo2lp3ek4x 선쓰후생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ㅎㅎ 떠오르는 번뜩이는 생각을 메모하라는것같기도 하고, 혹은 쓰면서 더 많은 감각을 활용하며 공부하라는것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특출난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니면 책한권 내시면 잘팔릴듯요
이런애들은 그냥 타고난거임 ㅅㅂ
인정. 공부는 단시간에 해도 최대의 집중력으로 본인이 정리하는 습관이 있으면 결국 오름. 근데 반박하자면 공부에도 감이라는게 있고 재능이라는게 있음. 이게 부족하거나 없다면 양으로 조지는 방법밖에 없음. 이 영상은 기본기가 좀 있으면서 감이 좀 있는 국어,수학 3등급권 영어2등급권 애들이 봐야할 애들임
1. 실전과 같은 몰입있는 공부가 중요
2. 시간주가 아니라 거리주로 공부
3. 잡생각 하지말고 손을 움직이며 먼저 요약하면서 몰입
비록 수시러이긴 하지만 제가 내신 공부한거랑 겹치는 부분이 엄청 많네요.. 진짜 공부할 때 "변태적으로 하되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걸 목표로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공부시간이 많지 않아도 공부시간 때 만큼은 진짜 집중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피곤해지면 그냥 그만두고 자거나 쉬러간 적도 많았어요.. 별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진짜 경험상 겹치는 말이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영상 보는 여러분 2023 수능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나도 수능볼때랑 평소 공부할때랑 집중력이 거의 비슷했음. 공부하는 내용에 너무 몰입해서 주변 소리 하나도 안들리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느낌이었음. 진짜 영상에 나온 표현처럼 폭발적으로 공부하는 느낌. 오랜만에 느껴보고 싶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생입니다. 이코치님 천기누설 하셨네요...^^ 0.1% 들은 전부 이코치님 말씀대로 공부합니다..다들 모르셨죠? ㅎㅎ
공부는 계획과 집중력 단 두 개로 끝납니다.
재수 스카이 삼수 의대 간 친구가 이거 보더니 자기가 알고보니까 딱 이 스타일로 공부했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해요
오 다 맞는 말. 공부 잘하는 편이었는데 절대 15-17시간씩 공부하지 않았음. 들인 시간에 비해서는 성적이 잘 나왔고 머리가 엄청 좋아서라기보다는 공부하는 법을 알았던 것 같음. 공부하는 법을 자세하게 연구한 건 아니지만 영상에 나온 거랑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해왔음. 믿고 저대로 해도 될 듯
학생들 무지성으로 재수학원에 쳐넣으려는 부모님들과 무조건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 강요하는 학원들이 봐야하는 영상임ㄹㅇ
이건 수능뿐만이 아니라 대학생한테도 해당되는 말인 것 같음 물론 대학생때는 꾸준히 해야 되는 것들도 많이 생기지만, 수능처럼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도 절대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정말 도움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알고리즘에 떠서 볼까 말까 했는데
안봤으면 재수할 뻔했네요…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다 하고 있었어요 .. 이번 영상을 계기로 수능 스타일로 해야한다는 걸 계속 기억해야겠어요
유튭을 본거자체가 재수를 위한 지름길
오바 ㄴㄴ 하셈 저거 본다고해도 똑같음
@@83sa84 주변 친구들 유튜브 보면서 의치약 잘만 갑니다
핵심만 추출하고 바로 런 하면 되는거임. 그니깐 이런 영상은 너무 몰입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경시해서도 안됨.
@@83sa84 ㅋㅋㅋㅋ
여기 댓글 보고 효율적인 공부한답시고 하루에 대여섯시간 한다는 생각집어 칩시다.
대여섯 시간 공부한다고 스카이 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거같음? 그냥 특출난거임 효율적인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책상 앞에 진득하게 앉아서 매일하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보는데 여기댓글들은 좀 위험하네
이렇게하면 안된다 라고 한거중에 2번은 난 다른 의견임. 난 수능공부할때 1년 평균을 내면 하루에 6~7시간정도 공부했음. 그러니까 1번은 맞다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꾸준히 했고 나 자신도 그것을 내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음(다른 애들은 보통 6평9평 이런 결과나온 직후에만 열심히 하다가 다시 식어버림.). 적은 시간을 하더라도 할때 빡집중해서 했고 꾸준히했음. 이건 날 가르치신 선생님도 나에게 해주신 말씀임. "네가 공부시간은 적지만 했다안했다 하지않고 꾸준히해서 성적이 잘 나온거다"라고. 3번은 솔직히 그런쪽으로 생각을 안했어서 지금 사후적으로 생각하는건 의미가 없어서 패스.
뭐 내가 막 설경제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연경제 정시로 갔고 이정도면 평타이상은 쳤다고 생각해서 내 의견 얘기해봄.
근데 영상을 보면 저기에서 말하는 '꾸준함'이 내가 말하는 꾸준함 이랑은 다른걸 의미하는거같긴 함. 그냥 단순히 집중은 안하면서 '계속하니까 되겠지'같은 마인드를 영상제작자가 '꾸준함'이라고 표현한거같긴 함. 뭐 그거라면 세가지 다 동의하는게 되는거지.
잘하는법에 대한 이야기 중 거리주에 대한 부분은 완전 동감함.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 난 글로 뭘 쓰는걸 잘 안해서 요약노트 이런것도 탐구과목이나 수능1달전쯤 급하게 만들었지 뭐 따로 적어본적 없음.
공부방식은 수학은 개념이해(그 공식을 사용하는 이유)에 중점을 뒀고 기출은 딱 한번풀어봄. 몇번 돌리고 이게 의미가 있나 잘 모르겠음 나는. 국어는 비문학은 내가 너무 알고싶던 정보라고 나자신한테 세뇌(?)시키고 읽었고 문학은 몰입해서 봄. 문학공부하다가 눈물흘린적도 있음('동행' 에서 남자가 과거회상하며 낮은 담장을 어미토끼를 구하지 못한장면을 생각하는장면). 영어는 나만의방법 그런건 없었고 걍 좀 감으로 풀었었음. 대충 예를들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나서 의사가 환자한테 뭐라하는데 뭔진 모르겠지만 대충 병이름말해주고 처방해주는거겠지 이런식으로. 탐구는 생윤은 내가 철학같은거 좋아해서 사상가들마다 이 의견은 동의하고 이건 반대한다 같은 식으로 나만의 입장을 가져가면서 했더니 좋았음. 사문은 그냥 나중에 뭐 (복지)정치같은것도 좀 이해하려고 알아두자 이런느낌으로 했음.
완전 바닥에서 단기간에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공부할때 시간을 기준으로 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추가로 효율성을 극도로 추구해서 졸리면 자고 잡생각이 나는 우울한 날이면 공무를 시작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심지어 공부하는 시간자체도 거의 40퍼센트 이상을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계획짜는 것에 투자했구요 !!
인증하는거 참 쉬워요.
완전바닥에서 는 인증하기 힘들어 보이고 최상위권 대학은 인증해주면 설득력이 올라갈것 같네요
님 닉네임 김딜딜 종이에 적고 개인정보 가린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 같은거 짧은영상 으로 올리면 됩니다. 참 쉽죠?
최상위권 대학이라면 서울대생이신가? 아님 의치대생정도?
@@Decoy_0318 진짜 같잖네 ㅋㅋ
@@Boo-jh3lg 혹시 김딜딜이 부계니? 아니면 너한테 한 말도 아닌데 왜 이런 반응을 보임? 인증 해보라니까 뭐 쫄려?
니가 김딜딜이 아니라면 너한테 한말이 아니니까 오지랖 좀 부리지마
@@Decoy_0318 걍 맏기 싫으면 안믿으면 되는거지…ㅋㅋㅋ별;;
일주일동안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 고1인데 스카가서 계속 주구장창 딴생각하다 옵니다..
이걸 어떤식으로 고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도와주세요ㅠㅠ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이라고 느껴지는게 고3 재수때는 저런 스타일로 하던거를 고시생되어서 못했던게 고시 실패한 이유같음.. 고시도 결국 수능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대학 학점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서 감떨어졌던건가.. 싶어짐
타임어택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일단 내가 몇 페이지까지 풀겠다!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풀로 집중해서 풀어요. 그래서 만약에 1장에 20분이 걸렸으면 다음에는 20분 안에 1장 푸는 것을 플래너에 적는거죠. 이렇게 할 일을 타임어택 식으로 게임처럼 끝내면서 하면 퀘스트 깨는 느낌도 들면서 재미도 있고 좋더라구요.
정말 제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뭔가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열정적이 아닌 그냥 대충 시간 때우는 느낌...할려는 열정과 의지가 빠져있는 ...
수능과는 일절상관없는 장사하는 자영업자인데 장사에 대입해봐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신기합니다.
짧은 영상인데 새벽에 생각없이 본 영상이 임팩트가 강하게 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맞는말같네요
어느 분야나 본질은 같나봐요 ^^
이게 변태적인게 아니고 수험공부에서는 거의 정답입니다 고시 공시 합격자들도 대부분 공통적으로 저렇게 공부하더라고요
재수 실패하고 이 영상을 보는데 제가 정말 뼈저리게 느낀 걸 말씀해주시네요…
ㅎㄷㄷㄷ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와 진짜 백 번, 천 번 감사합니다 ㅠㅠ 꼭 실천할게요
난 공부할때 몇분 공부하고 쉬고 이런 공부법을 좋아하지 않는게 그런식으로 공부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그때그때 자신의 집중력을보고 쉬어야하는지 해야하는지 판단해서 하는게 효율성있다고 생각함
여러분 수능은 노력과 비례하는 결과를 내는 시험이 아니란건 꼭꼭 알아두세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2등급 이상은 노력외의 재능 사고력, 응용능력, 추론능력이 상당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수학 변별력 가르는 문제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풀것 같던데
@@Decoy_0318 수학 1등급 중 걸친 1등급 말고 진짜 확실한 1등급은 머리도 어느 정도 있어줘야 하는 거에 동감합니다.... 머리가 없으니 열심히라도 해야죠 뭐
@@Decoy_0318 수학 통합된 상태에서는 1등급 까진 가능하다고 봐요 1등급 상위는 노력+머리 까지 갖추어야 하겠지만
다른 수능조언은 '꾸준히'나 도덕적인 측면을 너무 강조해서 거부감들고 짜증났는데 여기서는 핵심을 찌르고 있는것 같네요. 의지의 문제라기보단 기술의 문제다 라는걸 받아들이는게 첫번짼것 같습니다.
저렇게 하면 당연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좋은 방법이고요 그런데 사람은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저것만이 정답인건 아니에요 너무 심하게 저 방법에만 집착하는건 사람에 따라선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는건 생각해두는게 좋아요
맞아요 공부 해본사람은 알죠 양으로 공부하기엔 머리가 복잡해지고 초조해지고 긴장 되고 반대로 질이면 정해놓고 딱딱 해놓으면 집중력 100으로 끝낼수있는 차이가있죠
양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집중이 항상 100이 아니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머리를 머리로 극복하는것에 한계가 있어서 몸으로 극복하는 시도를 해야하는데
예를들어 읽기 위주의 공부에서 쓰기 위주의 공부방법 전환이 되겠죠
본인스스로 정해놓고 공부 할수 있다는 마인드는 오만한거같아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100퍼의 노력이 아니라 150퍼의 노력을 해야 실전에서 100수준으로 나온다고 봅니다
윗분 말이 맞는게 기출을 강조하고 질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상위권 분들도 알고보면 양도 기본으로 깔고 가더라구요.
막 실모 1일1개씩 기본 깔거나 전과목으로 n제 수십권은 푸는식으로요.
근데 이걸 일반 사람이 양보단 질이 중요하다라고 오판하고 양을 줄이고 질만 추구하다 보면 망할 수 밖에 없죠..
결국에는 질은 질대로 중요하지만 양도 닥치는대로 많이 푸는것도 중요한건데 말이죠.
@@snipperon
맞습니다 정점이 아닌이상 계속 해야합니다
정점인 상태에서 유지하기 위해서야 질이 중요한 부분이겠지요
성머생으로서 왜 우리학교를 걸고 넘어져 이러고 들어왔는데 맞말만해서 저게 맞지 하고 갑니다 오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효율이 중요하단말 진짜 맞다고 봅니다 다른말도 충분히 납득가고 인정할수있는 얘기라고 생각되네요
확실히 수능은 공부를 많이 했다고 잘 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요령껏 풀어서 공부량에 비해 시험 점수가 항상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다들 고등학교때부터는 안 통한다 어쩐다 했는데 통하더라구요. 올해 수능 국어도 D-20일부터 하루에 모고 2개 이하, 화작 인강 일주일에 2시간 보고 쳤는데 2등급 맞았습니다. 머리가 좋은 것과 노력, 시험을 잘 보는건 슬프지만 별개인 것 같아요. 시험이랑 잘 맞는 체질(?)인지와 집중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구하느냐가 중요한듯...
물론 그렇다고 공부 안 하면 절대절대 안되지만 시간, 공부량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것...! 저도 국어는 2등급 맞았지만 사탐같은 암기과목은 아예 진도 다 못 나가서 바로 최저 광탈 당했다는>< 수험생들 이제 곧 2023수능의 해가 다가오는데 다들 효율적이게 공부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얻어오세요...어쩌면 그 현장에서 만나뵐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금수은 죄송해요ㅠ 전 수학을 던졌답니다🥲 최저 몰빵용으로 썼구요 맨 앞장만 풀고 다 찍어서 7등급 나왔어요..ㅎㅎ 선택과 집중을 잘 하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쉬운 문제 풀이 개념 짚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학은 역시 개념공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전 수포자라 승제 생선님과 함께 했답니다..
이건 수능 뿐 만 아니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스킬입니다. 업무 속도가 느려도 상관 없으니, 예측 가능하게, 그리고 자신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잘 한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항공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나 한 적 있는데, 제 동료 엔지니어들 중에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효율적으로 하는 동료들을 보면 어느 주에 몇시간은 어떤 것을 하는지에 관해서 계획이 다 있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공부"한다는 프로세스를(일명 공부법이라고들 합니다만) 잘 정립해 두고, 그것이 비효율적이지 않는지 돌아보는 자기 평가를 꾸준히 해 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때 공학수학 과목을 여름방학에 걸쳐서 공부하고 8월(영국은 학기가 9-10월에 시작됩니다)에 재시험을 봤었어야 했는데 멘탈관리도 안되고 공부법도 정해놓은걸 바꾸고 싶지 않은 집착 때문에 과목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재시험을 봤었어야 했습니다. 점수가 69점이 나왔는데(영국 대학은 70점이 1등급입니다) 하느님께서 "넌 안일하게 시간만 때우는 공부를 했으니 1등급에서 1점만 가져가겠다" 라고 말씀하신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4:40 저는 필기를 굉장히 귀찮아했는데 저같은분들은 밑줄이나 표시라도 하시면 집중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수능본지 10년 정도 지났는데도 궁금해서 들어옴.
감상 후기는 내가 지잡대 갔을 때 공부법이 딱 여기서 말하는 대부분의 학생이었고 대학교에서 열심히 할 때 스타일이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법이었던거 같음.
나는 설카포들만 나오는 대회 같은거랑 연이 없는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하니까 어떻게든 비빌 수 있긴 하더라. 물론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까지는 재능의 문제인지 노력의 문제인지 부족했지만 일반 사람들도 충분히 노력과 공부법만으로 이룰 수 있는게 많은거 같음
영상보고 갑자기 공부하고싶어졌어요~
내친구 중에 이과에서 일등하고 서울대 기계공학 지금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얘는 어느정도냐면 공부 하고있을때 말걸면 자기한테 하는 말인줄 모름ㅋㅋ 그렇게 계속 옆에 있다가 내가 살짝 보이면 그제서야 아 나한테 말하는거야? 이러는 수준이더라
(댓글 출처 : nookie 님) 공부가 마치 게임 같이 느껴짐. 아침에 플레너 짤때 내 최대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됐고 npc가 던져주는 과제 하나씩 쳐 내는 느낌으로 리드미컬하게 공부 했던것 같음. 심지어 우울하거나 현타 올때 마다 생윤 개념 약점 같은거 a4용지에 냅다 정리 했었음ㅋㅋ
이거 보고 진짜 달라지는게 있는 애들은 극소수다 될놈될임 이거볼시간에 기출 하나라도 더풀고 인강 하나라도 더 들어라 경험담이다...
걍 머리가 좋냐 아니냐 차인데 스타일이니 뭐니 ㅋㅋ
메타인지 좋으면 알아서 공부방식을 잡음
그게 항상안되서 자기 위치에서 못벗어나는거야
재능차이가 조금씩 표준정규분포를 이루고 그게 다야
와 이분 말이 무조건 맞다..
집중시간이 길지 않아서 전에는 오전에 독서실 3시간 빡집중하고 집와서 밥먹고 쉬다가 오후에 가서 3시간 빡집중하고 집와서 놀다가 10시에 2시간 정도 집공부했는데 이제 고3이라는 생각에 아침부터 새벽까지 독서실에 있어도 전보다 비효율적이고 공부량 자체가 형편없었는데 그 답을 지금 찾은 기분.
내가 아직 학문적인 분야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등학교수준의 공부까지는 그냥 안하는애들 천지임. 하는척하는애들이랑. 제대로만 하면 상위1%까지는 걍함. 그 위부터가 이제 좀 빡세겠지만. 주변에 하루종일 재수학원 쳐박혀있어도 경기권 가는애들도 있는데 난 매일5시간씩 유튜브 봤어도(저녁9시~새벽2시) 연대갔음. 공부도 한6월까지는 5시간정도만 했었고(그 이후엔 8~12시간 정도). 내가 재능충이다 이게 아니라 주변에 정시로 온 애들한테 물어보면 대체로 이럼. 공부시간 별로 안많고(하루10시간 이하) 그냥 수능 너무쉽던데? 이런애들 꽤있음. 수능끝나자마자 딱 처음 든 생각이 '애들 공부 진짜 안하는구나'였음. 이게뭐가 어렵다고 그 난리들을 떠는건지..(어릴때부터 중학교가면 다르다 고등학교가면 다르다 수능은 다르다 이런소리들으면서 자랐는데 공감간적 없음.오히려 세뇌당해서ㅋㅋ 괜히 두려움만 생겼지) 이런 생각. 무슨 자만하고 이런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거임 익명이니까. 쫄 필요없음. 국평오라는 말이 있잖음. 우리 주변의 90%는 2등급도 안되는애들이고(2등급이11%니까) 걔네한텐 어렵겠지. 걔네들 말 듣고 쫀 내가 븅신같고 한심했음. 뭐 암튼 파이팅하셈 서울대가라
@@루샤-b2f 공부 매일매일 하셨나요..?? 수능 공부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고1인데 너무 막막하고 뭘 해야될지 감도 안 잡혀요ㅜ 도와주세요ㅜㅜ 목표하는 대학이 너무 높아서 정시로 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루샤-b2f 재능러인데?
@@루샤-b2f 엄.... 그 정도면 그냥 재능 같습니다
@@현-m5p 자퇴생이라 고등학교 공부는 18살 6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공부는 월~금은 주요과목 다 했고 주말에는 탐구나 한국사 같은 금방 끝내는 과목만 했어요.
공부하는 마인드를 가르쳐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맞는 말, 틀린 말, 근거 없는 말(본인 뇌피셜) 섞어서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전형적인 사기꾼 유형.
순간 재생속도를 의심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애들 공부 시켜 보면 특정 분량에 대해 상식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발 시간을 제한하고 그 안에 무조건 끝낸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라고 하는데, 못하는 친구들은 자기가 '몇 시간'했는지에 주목하죠.
ㅋㅋ옛날생각나네요
수학을 풀땐 눈으로 읽고 이미 문제는 머릿속으로 다 풀고(이런이런식으로 값을구해내면 답이 나오겠다)
손으로는 그 숫자계산, 수식정리만 하면 결국 답이 나오는거
대학1,2학년때 수학 과외할때 종종 얘기했었는데 ㅎㅎ
올해 수능 삼수해서
89 100 83 47 48나왔는데
신기하게 저는 영상에서 제시한 방법의 반대방향으로 공부를 했었네요 ㅋㅋ....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오 딱 제가원하눈 점수대에용 ㅎ
1.계획짤때 거리로 ex 난오늘10시간공부한다 x. 난오늘 수학을 여기까지하고 국어는 어디부터 여기까지하고 .. ㅇ
2.집중력 100 유지 : 선쓰후생 먼저 쓰고 생각한다
매순간을 타이트하게 공부하라는 뜻이네요 시간을 미분하는 느낌
이건 수능, 공부 뿐만아니라 다른 모든것에서 다 맞는 말이다..
느슨해진 삶에 긴장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보단 그림에 시간을 훨씬 쓰는 학생인데..그냥 추천에 떠서 본 영상에서 너무나 많은걸 얻어 가네요.
공부가 들어갈 곳에 그림 연습이란 말만 넣어도 어째서 제가 요새 작업량과 집중력은 떨어지고 작업 시간만 계속 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영상에서 나온 해결방법을 당장에 실행에 옮겨야겠네요.
너무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상 수능에서 조금만 삐끗해도 서성한 갈걸 중경외시 갈 수 있는거라 컨디션이 수능의 50프로는 먹고가는듯. 무엇보다 컨디션 관리 질하세요ㅠ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이 상황에는 이렇게 하겠다. 이런식으로 미리 시뮬 돌려보는 것도 좋아요
수시러지만 궁금해서 시청해봤는데, 학교 내신 역시 계획&거리 위주로 공부하면 도움 많이되니까 수시도 챙기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시러가 좋은대 갈려면 정시도 해야지
4:33 악플 달러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모든 시험에 적용되는 진리
맞아요, 진짜 덕심(?)으로 미친 듯 빠져들어야 무리에서 빼어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고3입니다...
애매하게 희망 주는 영상보다 단호하고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 다잡을 수 있었네요!!
공스타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남에게 보여주시 위함인 것 같아요.
접어야겠어요 😂
일년도 안남은만틈 졸라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선생님
회계사 시험 준비중인 26살입니다. 정말 많은 것을 공감하고 배우고 가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놈
통찰력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본질적인 문제를 짚으셨네요
시간투자는 기본인거고(사실 시간은 모든 사람한테 똑같이 주어지는 거니까), 실제로 집중해서 학습을 했냐는거지.
진짜 이번 고3 현역 실패 이유는 효율,시간 인 것 같아요.. 진도도 너무 느려지고 공시 10시간만 신경쓰고 정작 집중력은 뚝뚝.. 특히 수학 같은거 안풀리면 좀 넘어가줘야하는데 실력도 안되면서 너무 고난이도 문제들 붙잡고있고 정작 개념은 텅텅 비고 시간만 채우고 만족하고 .. 재수땐 쌤말대로 해볼게요 ㅠ 근데 재수 너무 고민돼요 .. 독학을 하면 제 스스로 시간관리 빡세게 집중력있게+커리따라가기+양치기 이런거 다 혼자 하기가 현역때 실패를 맛보니 겁이 나고 정작 재종을 가려니 낮은반은 수업 질이 다 별로라 해서 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재종 말고 학원 다니며 독재학원 다니기..도 있긴한데 또 학원 다니면서 왔다갔다하는데 흐름 깨질까봐 그리고 독재랑 학원 둘 다 하려면 돈이 많이 나가는데 ㅠ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면 가겠는데 여튼 여러모로 고민이 되네요 ㅠ 조언 해주실 분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ㅠ
ㅇㄷ
재종, 학원+독재 해본 사람입니다.
갠적으로 재종 다녀보고 수업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는거 추천….그리고 제가 다닌 재종은 반이 낮을수록 수업의 질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다른 재종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현강 다닐 수 있으면 현강 다니면서 독재학원 다니는거 추천드립니다. 집독재 말고요. 글구 전 재종이랑 독재+학원이랑 비용이 거의 비슷했어서…비용 문제는 크게 상관없다고 봐요. 물론 학원을 몇 개 다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어딜 가든 본인이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제 조언은 참고만 해주세요.
@@ti5311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저희 지역은 재종 송원 한달 90 인데 독재는 한달 50~60 에 현강 하나에 20~30 정도라서 ㅠㅠ 가격차이가 좀 나요.. 일단 2월에 재종 가보고 그럼 영 아니다 싶으면 나와서 독재+현강 하려구요..! 재수 시작은 2월에 해도 안늦다고 보시나요??
@@권현경-g8c 재종도 보통 2월에 많이 시작하니까 상관없다고 봅니다. 많이들 2월에 시작하고요.근데 1월에 재종가기 전에 본인공부나 인강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저도 1월부터 공부했고요. 미리 공부해두어서 나쁠 건 없어서ㅎ
흠..나도 요즘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진짜 해조고 싶은데 뭐랄까 안 하던 공부를 집에서 할려니까 막막하고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하 모르겟다 걍ㅇ 머리가 너무 복잡함
맞는말임. 어느 과목이든 문제집을 30페이지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나는 알고 있었음. 수첩에 공부계획 빡빡허게 짜놓고 달성하면 선 긋고 못하면 다시 계획수정하며 공부함. 나 공부 엄청 잘했음..... 그런데 자기가 그만큼 공부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고 또 그걸 알려고도 하질 않더라...? 그럼 계획을 어떻게 짜는거지??? 는 우리 딸 얘기 ㅠㅠ 어허허허허헣
솔직히 모든 과목은 꾸준히가 맞음 근데 그 꾸준이 하는동안 얼마나 집중했냐는 차이지 이 영상의 핵심은 우리가 평소 공부할때도 집중력을 쏟아부어서 하라는 말인듯
와 진짜 나한테 너는 공부 얼마 안 하는데 성적 잘나온다 재능충이다 하는 애들한테 이 영상 보여주고 싶다 걔네 하는 거 보면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한다는데 걍 교과서 그대로 배낀 필기 보면서 멍때리고 있음 그러면서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음 난 걍 빨리 하고 유튜브나 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시험 대비는 뭐하러 4주씩이나 하는지 모르겠음 정시러라 수업만 열심히 듣고 시험 바로 전날에만 공부하는 나보다 성적 안 나옴
시험형. (본질) 실패하는 허수의 학생들 (1:29)
prob. 17시간
Sol. (2:37)
prob. 꾸준히-이어간다.
Sol. 폭발적
prob. 공부를 일 과업 과제로 생각하지 않고 도덕적인 걸로 생각해. 열심히 성실히 보여주면 성과가 나올 것이다?
Sol. 효과적 효율적
제가 이래서 시간도 적게 2~3시간
꾸준하게 하지않고 일주일에 한 3,4일만
성실하지 않고 그냥 삘받을때만 공부해서
목표점수를 달성했습니다^^
고2 모고이긴 한데
수학 진짜 100으로 집중해서
하루6시간씩 했더니 2개월만에
9모 8에서 2까지 올림
집중이 중요한듯
어케함 ㄹㅇ..?
떡잎이 푸르다
아 딴얘긴데 닉네임 개웃겨..
@@heieudud 앜ㅋㅋㅋㅋㅋㅋ
8이면 노베였다는 소리군,
양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집중이 항상 100이 아니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머리를 머리로 극복하는것에 한계가 있어서 몸으로 극복하는 시도를 해야하는데
예를들어 읽기 위주의 공부에서 쓰기 위주의 공부방법 전환이 되겠죠
본인스스로 정해놓고 공부 할수 있다는 마인드는 오만한거같아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100퍼의 노력이 아니라 150퍼의 노력을 해야 실전에서 100수준으로 나온다고 봅니다
아….삼반수까지 했는데 성적이 안올라서 고민이었는데….영상보고 갑자기 욕심이 드네요…ㅠㅠ
시간 되돌리고 싶다…
한번 더 도전하세요 20대초 1년은 암것도 아님..
@@땡구-m6n 하지만 가면갈수록 초조해지는게 사람심리임
재수하고 최대3수까지하고 안되면 군대가고
군대에서 취업준비하는게 맞음
@@체라-n2b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길이 다르고 때가 달라서 안되면 군대가서 취업하는게 맞음 이라는 일반화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저는 .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끝까지 해보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잖아요
@@땡구-m6n 할수는있죠 근데 현실은 결혼준비할려면 돈을 모아야하는데 언제 졸업하고 언제 취업준비하고 언제 취직해서 언제돈모읍니까
결혼 안할사람이면 걱정없겠지만..
@@체라-n2b 1년 더 한다고 해서 취직이 남보다 현저하게 안되는 것도 아니고 돈을 1년 덜 모은다고 해서 남들보다 훨씬 못 모으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저렇게 해서 메이저 대학 붙으면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는 거죠 지방대 나와서 근근히 있다가 아무 생각 없이 졸업하는 것 보다는 몇번 해서 메이저 나오고 괜찮은 직장 들어가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5수해서 의대 들어간 사람이 재수 없이 그냥 대학 간 사람보다 뒤쳐질까요 .?
감사합니다 코치님〰️
이게 맞는 말임 ㅋㅋㅋ 수능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거의 모든 공부에 해당됨
딱 집중하는시간 5시간정도 공부하고 딴거함
다른애들에 비해 공부시간 대비 성적 잘나오는 편이었는데, 이거인가봐요. 항상 시간 재면서 타이트하게 하고 한번 할 때 빡 집중하는편이었스요.
영상 다 공감가는데
꾸준히 이야기하실때 다른 개념 설명하시려는거 알긴한데
꾸준히를 폄하하면 안됨
공부효율안나와도 하루에 한과목은 한다 라는 마인드로 쉬면 안됨 한번쉬면 계속 쉬고싶어짐
마지막에 선쓰후생도 결국
의식의 흐름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원리인데
공부를 도덕적인것으로 여긴다는 말에 굉장히 뼈있다 공부의 목적을 되새겨봐야됨
국어 모고 4에서 1까지 쭉 올려본 사람으로써 맞는말임 특정시간 길게 하는게 아니라 시간재면서 빡집중해서 기출만 미친듯이 갈겨도 충분히 1올라감 2달만에 1올리니까 담임이 배꼈냐고 당황하더라 ㅋㅋㅋㅋ
요즘따라 고민이 많았는데 딱 좋은 영상을 보게 됐네요 정말 느끼는 게 많아요 내일부터 바로 적용해 봐야겠어요 꼭 덕분에 성공했다는 댓글 달 수 있도록 잘 적용 시키고 노력해 볼게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내가 왜 수능에 실패했을까 몇년간 고민아닌 고민을 했는데 오늘 머릿속에 떠다니던 ‘ 설마’ 들이 확실해졌다. 난 효율적이게 못한거야.. 저 1,2,3에 다 해당된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현역이든 반수든 재수든 할 수 있을 때 다 열심히 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