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조문만 가져와봤음 형사소송법 130조 1. 운반 또는 보관의 불편한 압수물에 관하여는 간수자를 두거나 소유자 또는 적당한 자의 승낙을 얻어 보관하게 할 수 있다 2. 위험발생의 염려가 있는 압수물은 폐기할 수 있다 3. 법령상 생산제조 소지 소유 또는 유통이 금지된 압수 물로써 부패 염려가 있거나 보관하기 어려운 압수물은 소유자 등 권한이 있는 자의 동의를 받아 폐기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 132조 1.몰수 하여야 할 압수물로서 멸실 파손 부패 또는 현저한 가치감소 염려가 있거나 보관하기 어려운 압수물은 매각하여 대가를 보관할 수 있다 2. 환불하여야 할 압수물 중 환불받을 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거나 그 소재가 불명한 경우로서 그 압수물의 멸실 파손 부패 또는 현저한 가치감소 염려가 있거나 보관하기 어려운 압수물은 매각하여 대가를 보관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 133조 1.압수를 계속 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는 압수물은 피고 사건 종결 전이라도 결정으로 환부하여야 하고 증거에 공할 압수물은 소유자 소지자 보관자 또는 제출인의 청구에 의하여 가환부 할 수 있다 2. 증거에만 공할 목적으로 압수한 물건으로서 그 소유자 또는 소지자가 계속 사용해야 할 물건은 사진 촬영 기타 원형보존의 조치를 취하고 신속히 가환부 하여야 한다
@@김기중-t8i 공무원 하다 때려치고 교사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공무원 일은 쉽고 단순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받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 직장 환경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교사는 일이 더 전문적인 일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역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저같은경우 교직에서 보람을 많이 느껴서 상쇄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업무량은 맡은 업무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공무원일때는 방학때 안나오는 교사들을 보며 부러워 했고 점심시간이 근무시간으로 책정되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교사가 되니6시가 넘어서도 학교에 남아있는 저에 비해 칼퇴하는 공무원이 부럽고 점심시간에 쉴 수있는 공무원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방학때도 학교에 나와서 일하더군요.. 무튼 둘다 해보지도 않고 쉽네 어쩌네 저쩌네 하는건 안될 것 같습니다.
초등교사입니다. 방학때 놀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하고 충전도 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계절제 대학원 다닐땐 방학 동시에 대학원, 대학원 종강과 동시에 개학을 했던 적도 있고, 운동부 감독했던 때는 방학 내내 시합 데리고 다니느라 딱 3일 쉬었던 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사 숫자가 몇명인데 다 바쁘겠습니까. 반대로 전부 다 방학 내내 놀지는 않을겁니다. 영상에 나온 사례들을 보며 '에이 내 주변 보니까 아니던데' 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 사바사 케바케지요. 다만 학기 중엔 무슨 일이 있어도 연가(연차)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시시콜콜 규정으로 제한이 되어 있어요. 남의 자식들 돌보느라 내 자식한테 소홀해서 항상 가족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만약 방학이 없다면 교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지금처럼 많을지, 비선호 직종이 되었을 때 그 피해는 누구에게로 향할지 한 번쯤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게 어디 쉽기만 하겠습니까. :)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Aslzixoabs1027 배달포장비는 얼마 안해요 비닐에 종이상자 몇백원 안해요 가서 먹으면 자릿세에 적지만 뭐 조명도 있고 노래도 있고 서빙 해야하니 인건비에 다 먹은 접시들 설거지에 상도 치우고 쓰레기도 나오니 배달료는 요즘 다 소비자 부담으로 돌려서 오히려 500짜리 콜라 한병이 더 싸게 먹힐 듯 아줌마들끼리 와서 2~3시간 죽치고 앉아있는데ㅋㅋㅋㅋ
@@네갈네갈 그럼 그냥 교직 일반공무원 교대할 수 있는 재교육 출구 시스템 하나 만들어두면 되겠네요. 솔직히 그렇게 하면 교사 오겠다는 사람 태반이겠으나 교사쪽에서도 심지어 9급이 된다해도 바꾸겠다는 사람 꽤 많습니다. 단 9급이랑 교사랑 바꾼다하면 9급인분 방학은 출근해서 쉬지않고 일하는걸로 하고 바꿔드리고요
@@onionbark 일반 공무원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교사들도 있긴 하죠. 일반 공무원들 폭우 복원 / 제설 작업 / 관내 행사 등 유사시 주/야/주말 가리지 않고 투입되고, 민원인들에게 영악하게 괴롭힘 당하고, 공무원 상관 꼰대들 비위 맞추며 해주다 스트레스 쌓여서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페이퍼 워크(생기부, 교육 자료 등)는 사이클 돌릴 정도로 자료 쌓이면 과거 자료 복-붙 약간 수정하면 끝나는 겁니다. 1주일도 안 걸려 싹다 정리 끝납니다. 그 정도 유도리는 있어야 어딜가든 '일'을 하죠. 만약 방학 때 공립 교사가 엄청 바쁘다면, 1. 욕심이 있거나, 2. 짬이 덜차 업무숙달이 덜 됐거나, 3. 능력이 없거나 셋 중 하나죠. 저는 사범대 수교과 07학번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이야 일반직 공무원들이 되려 훨씬 심한 경우도 많아요. 보통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공무원들에 비하면, 교사, 충분히 할 만한 직업입니다.
연수가 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연수가는 선생님은 죽상이고, 아닌 쌤들은 행복해보였습니다. 그 자리에 가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니, 그리고 자라나는 새싹들을 가르치는 분들이니 그정도는 혜택아닌 혜택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저 일부 몰지각한 선생님들에 의해 우리나라의 새싹들이 선생님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편견에 의해 잘못된 교육을 받지 않았으면 할 뿐입니다. 이를 막기위해서 대다수의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을 알기에, 그분들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한마디가 한 아이의 미래를 정말 많이 바꾸는 것 같습니다. 부디 그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연수 몇시간 안되고, 대부분 노는거 맞습니다.. 특히 유초등은 진짜 놉니다. 돌봄전담하는 교사, 병설유치원 애들 방과후로 거의 다 나와도 놉니다. 네. 놀아요… (일년에 한 두번 방학 중 일직 한 번도 귀찮다고 나오기 싫어하는 사람들 많죠.) 그래서 교사월급은 7급 급여를 주말빼고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일수를 빼서 약 60일(약 2달치) 뺀 것을 12개월로 나눠서 연봉을 측정합니다. 그래서 임용 = 7급급 이지만 기본봉급이 7급공무원보다 낮은겁니다. 9급이랑 별 다를게 없는 기본급여죠. * but, 교사는 9호봉이라는 엄연한 “특혜”가 있고, 교직수당+ 담임만해도 40을 챙겨서 초봉은 7급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론 교감외에는 승진이 없다는 단점이 있죠.(교육연구사, 장학사로 전환하면 그냥 6급 일반직 되는 거임) 뭐 중고등은 놀지는 않죠. 근데 오히려 더 벌죠. 특히 고등학교는 방학 방과후수업 하루 4시간정도하고(시간당 5~10), 야자감독도 하고하면 또 그대로 돈 받고, 7월 정근수당, 12월 성과금 2월 명절상여금. 합치면 연봉 방학때 만큼은 준대기업 안부럽습니다.. 그치만 진짜 4시 30분 칼퇴하고(육아시간 2시간, 시간외근무수당 정액분 10시간치 15일 만근만 하면 됨ㅋ 애들가면 그냥 조퇴가능), 전국평균 경쟁률 아직도 1.8대 1인 교대 가세요.. 교대가 ㄹㅇ 핵꿀입니다. 교대갈 성적으로 그 성적으로 중경외시, 부산경북경영경제가서 피터지게 금융자격증 들 cfp따고, 인턴하고, 대외활동 하면서 바쁘게 살 때 or 세무사 2년, 회계사3년, 고시준비.:. 이럴 때 교대생들은 학생때 널널하게 지내다가 전국평균 1.8대 1인 임용봅니다. 교대가세요!!
중고등은 요즘 뽑지도 않습니다. 제 아는 지인 고대 영교과인데 정원 0명 뽑아서ㅋㅋㅋㅋ 지금 교육행정 9급 하고 있어요.. 맨날 교대 임용 어렵다. 어렵다 이러는데, 다들 광역시소재 이상가려고 하니까 3대 1이 넘는거지.(그마저도 어렵다는게 3대 1ㅋㅋㅋㅋㅋ) 지방은 아직도 미달나는데 많습니다. 그리고 부장아니면 솔직히 바쁜일도 별로 없어요. 애들 가면 (5-6학년도 2시 30분이면 끝남. 사이사이에 체육, 영어, 과학실험 등의 교담시간도 많고ㅇㅇ) 그냥 휴식시간으로 보면 되고… 교대입결 계속 내려가는데 중경외시가서도 9급보는 시대에, 시중은행 어려워서 2금융권 가는 시대에… 무난한 교대가세요.. 고대 사범대, 서울대 사범대 나와서 교행9급하는 지인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단순 그 문제는 아니예요. 강사는 평가자가 아니기 때문에 시험 빈출 내용이나 스킬을 직접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지만 평가자인 교사는 그걸 대놓고 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항상 사교육과 교사를 비교하면 사교육은 탑클래스인 대치동 1타를 비교군으로 가져오고 교사는 나이든 교사를 예로듭니다. 장담컨데 임용시험 서술형 된 2010년대 이후 교사와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 학원을 비교하면 전자가 더 못가르치진 않을겁니다.
남들은 평일에 하루만 쉬어도 세상이 그리 아름다워 보이는데, 친구 가족이 교사가족인데 실상은 하나도 반영 안됐네 ㅋㅋㅋ 가장 힘든 고3담임 이야기 하나, 연수는 진짜 올려치기 심하네요 코로나 전만해도 연수가 얼마나 개판이었는데, 교사들끼리 방학때 해외여행 모임도 엄청많음. 다른 영상은 대부분 중립적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진짜 한쪽에 치우쳐져있네요. 다른 직장인들한테, 방학주고 대신 두달동안 알아서 배우고 싶은 스킬 연수다녀오고 업무정산해서 보고 올리라고 하면 바빠서 싫다고 하는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지 의문이네요.
초등교사입니다... 방학.... 좋죠. 솔직히 좋아요... 근데말입니다. 중고등학교는 모르겠고 우리 초등은 학기중에 연가나 병가도 쓰기 만만치 않습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연가임에도 맡고 있는 아이들이 있고 수업이 있어 교통사고라거나 정말 긴급하게 문제 있는 상황 아니면 주어진 연가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일반 공부원처럼 연가가 남았다고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도 않죠..(남는 연가는 사라짐... ) 12년 근무 하면서 조퇴(수업 다 끝나고 아이들 다 하교 하고..) 이외에 연가는 단 하루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ㅠ
근데 즈이 아이 초등학교 담임샘은 자주 안나오시던데^^;; 4학년인데 매년 만난 담임샘들이 .1년중 .10번정도는 안나오셔서 애들이 아침에 등교해서 교실에 다른 샘이 앉아계셔서 교실 잘못들어온줄알고 다시 나갔다가 들어온 경우가 꽤 있을정도라네요. 예전보다 선생님들께서 연가가 자유로우신듯.
다른 일반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인들도 교사 처럼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일 합니다. 그냥 가만히 계시면 가운데라도 가요. 일반 타 공무원들, 민원인/업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 하는 경우도 있어요. 폭우 복원, 폭설 제설, 주말 관내 행사 등에 동원 되는 공무원들 보면 불쌍해요 정말. 그에 비하면 교사라는 직업, 할만한 좋은 직업입니다.
진용진이랑 1분만 채널이 왜 더 뛰어나는지 알게 해주는 채널 알맹이는 전혀 없고 겉핡기 내용만 말함ㅋㅋ 그런거 하는거 누가 모름? 그로인해 업무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방학에도 아침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지 이런게 핵심이지 ㅉㅉ 예를 들어 방학기간에 직장인들과 동일 업무시간으로 업무하면 방학 절반의 기간동안 다 끝낼 수 있으면 좋은게 맞지 뜬구름 잡는 말만 하네
왱에서 취재한 것 처럼 교사도 방학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어요. 학기중에는 교사 연가(연차), 조퇴, 병가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담임이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 마다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방학 때 행정보직업무 담당이라면 집이든 학교든 어디서든 언제든 나이스 업무포탈 들어갈 준비는 해야해요. 교육청에서 보내는 공문의 양도 적지 않고, 거기에 자료조사해서 보고까지 해야하니까요 초등학교는 돌봄업무 전담 담당자, 중고등은 방과후 업무 답당자 이렇게는 거의 못쉰다고 보면 되어요. 방학 끝에 1주일 정도 여유가 있다면 쉰다고 느끼지를 못합니다.. 바로 다음학기 수업 준비 때문에 교재분석과 활동지, 수행평가 계획 등등 하루나 이틀만에 끝나지 않는 일들로 인해 심적인 부담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학교 시설 공사나 교육청 지원사업의 캠프 운영 등등으로 방학이라도 주말에 나와 해야하는 업무들도 있어요. 그리고 생기부 작성은 정말............. 물론 방학때 쉬긴 쉽니다. 학기중에 연차 사용도 안되는데, 방학때 조금이라도 못쉬면 억울하잖아요. 방과후 같은 건 교과에서 순환제로 개설해서 각자 쉴 수 있게 협의하는 곳도 있긴해요. 적게쉬면 2~7일, 많이 쉬면 방학 전체를 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월급은...?교사가 업무에 비해 월급이 많지는 않습니다. 학기 중 월급 잘라서 방학 때 보전해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요. 거기다 쉴 수 있는 시간이 방학 뿐인데, 방학 기간은 아시다시피 성수기입니다. 어딜가든 비용이.. 장난 아니죠. 연차 높은 분들은 이런 고민 안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신규교사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도 할거에요. 약간 그런것 있잖아요..?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깐 쉬려고 누웠는데 부모님이 들어와서 공부 안하냐? 이렇게 말하면 화나잖아요.. 열심히 일하고 연차도 못쓰고 곧 있음 다음학기 개학이고 나는 지난 방학때도 못 쉬었고, 이번 방학에 쉴 시간이 났는데, 누군가 교사 편하다 방학마다 쉰다.. 이러면.. 화나지 않을까요? 다들 단편적인 것만보고 일반화를 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나는거죠.. 이상 코로나가 터진 이후 방학이란 출퇴근만 조금 자유로운 또다른 업무의 연장을 느끼는 안전보건담당교사의 살풀이었습니다..
부모님 두분 다 초등학교 교사이신데 연수도 집에서 할 수 있고 방학때 편히 쉬십니다. 방학때도 며칠씩 출근하시긴 하던데 방학때 나가면 그렇게까지 힘들지도 않고 그렇게 많이는 안나가서 자식들과 같이 방학만 손꼽아 기다리셨죠 ㅋㅋ 지금도 방학이라 집에서 쉬고 계시지만, 아버지는 올해 교감 승진 위해 이번 연수는 엄청 빡센거 같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방학때 쉬시는건 맞고 애들과 잘 지낼수 있고 여러 과목 넓고 얕게 훑을 수 있으면 초등교사도 좋은거같습니다. 고등학교는 학생부 대입에 온갖거들 다 해야되서 너무 힘듬... 방학도 제일 짧은데 보충하면 가야되고...
중고등 학교 교사들은 하루빠지는것도 교과 과목 땜에 수업일정 다른교사들꺼도 다 바뀌어서 눈치봅니다 그리고 방학있다고 좋을게 안됩니다 다른 직장인들은 연차 맘대로 쓸수있어서 비수기에 싸게 여행 갈수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방학때도 애들이니 학부모 한테 오는전화,문자 다 답해야 됩니다
@@인간-c7w 사범대 수교과 07학번 입니다. 학기 중에 좀 부지런히 일 해 놓으면 특정 보직의 교사 빼고는, 당직(여교사의 당직 여부는 최근엔 잘 모름)이 없으면 그냥 풀로 놀아도 됩니다. 제 동기들 개인차는 있지만 다들 한 번 이상씩은 경험 했고여. 연수라는 명목으로 정해진 연차 이상 더 놀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괜히 청와대 청원 올라가서 이슈가 된 게 아니죠.
그래도 교사가 쉴 기간은 많은 것 같음. 박봉, 학생들이 더 통제가 안되는 것만 빼면 좋은 직장 아님?? 근데 영상을 보면 21세기 들어 업무가 많이 추가된 듯. 그리고 늘어난 업무 대부분은 짬 낮은 선생님들이 다 짊어지는 듯 그렇다고 효과가 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도 방학 때 학교에서 연수라고 해외에 보내주나?
방학은 확실히 학기 중 보단 편함. 어느 직장이든 할놈할 놀놈놀임. 물론 교사도 케바케임. 깔대기처럼 업무 몰리는 보직이나 짬이나 성격이면 뒤질나게 힘듬. 학생빨도 심해서 진짜 미치는 학생+학부모만나면 1년내내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다쏟고 일은 일대로 진도안나가고 뻗음. 진짜 세특 쓰는건 미친거 같음. 한학기내내 수업시간에 잠만 잤는데 도대체 뭘 써줘야함?? 한학기내내 잠만자고 깨우면 쌍욕하고 덤빔이라고 쓰면 교장실 바로 끌려가고 민원 바로 들어옴. 단편소설 500명써야하는데 한달내내 머리 쥐어짜야댐.
연속해서 쉰다뿐이지 수업일수 대략 195일정도에 학년개학준비주. 각종 연수. 당직. 보충수업이나 방학 중 여름학교. 서머스쿨. 윈터스쿨 같은 각종 기타행사. 방학중프로그램 인솔 등하면 일반 직장인 출근일수랑 별 차이도 없음. 차라리 방학출근다하고 학기중 연차사용이나 연가보상비라도 받으면 좋겠음
1등 ~ 400등 그라데이션의 잘 작성된 생기부 2~3년어치만 있으면, 사람군상 별 차이 없어서 1000개의 데이터 안에 엔간한 학생 다 들어갑니다. 처음에 적응 안 됐을 때야 힘들지, 이세상 모든 페이퍼워크가 그러하듯 이전 자료 복-붙 약간 수정 하면 금방 끝납니다. 파이팅하세요 금방 적응 하실거에요. 사범대 수교과 07학번 말씀 올립니다.
@@adilabfilm 의미 없는 페이퍼워크는 없습니다. 그리고 짬내서 요령있게 하면 페이퍼워크 금방 끝납니다. 사립학교 재직 중이거나 자신이 욕심이 좀 있거나 교장-교감 과정이 아닌 이상, 욕심 없이 업무 충분히 숙달된 4~5년차 이상의 공립 교사들이 방학 때 바쁠일 일은 당직 말고는 없어 보이는데요?
@@네갈네갈 자신의 상황이 모든 사람의 상황인 것처럼 일반화를 하시네요. 그리고 동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복붙히는 페이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년에 사업 몇개씩 돌리면서 십억단위로 쓴적도 있어요. 그럴때면 방학? 이 뭔가요 입니다. 물론 승진요?? 관심없습니다. 관심둘 시간도 없고 연수? 승진점수? 그런거 생각할 짬도 없아요. 맨날 앉아가지고 보지도 않는 온라인 연수 클릭질하면서 성과금 점수나 올리는 사람..제 주위에도 많아요. 하지만 그런사람들의 편한 생활 뒤에 방학없이 일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케바케라고 한 것이지요. 어느 직장이나 그렇습니다.
한가지 알아야할게 교사들 학기 중에는 연차 반차 못 쓰고(시험기간에 조퇴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아플 때도 눈치보고 병가씀..(이 것도 진짜진짜 수업 불가로 아플 경우에만) 점심시간도 근무에 연장선이라 여유있게 못 먹고 물론 직장인들도 연차 반차 마음대로 못 쓰는 회사들 많겠지만 교사들은 불가에 가깝기 때문에 방학때 조금 이해를 해줘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그나마 수업 준비로 막 노는 건 아니지만)
요령 있는 교사분들은, 방학 시작 하기도 전에 생기부는 대부분 다 끝나있습니다. 짬 차기 전 교사들의 경우 생기부가 정말 지옥 같이 힘들 수는 있는데, 데이터만 쌓이면 이 세상 대부분 페이퍼 워크가 그렇듯 돌려막기져. 잘 작성된 1등 ~ 400등 그라데이션의 생기부 2~3개만 있으면 나머지는 사실상 멘트 조금만 바꾸는 돌려막기 입니다. 사실 사람군상이 뭐 그리 크게 바뀐다고, 1000여가지 경우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들어갑니다.
추가로 교사는 야간근무시간에 최대 52시간을 넘기면 안되며 오후 4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는 야간근무 시간을 안쳐줍니다. 그리고 야간 52시간이 넘어가면 돈을 더 안줍니다… 월급은 세금떼고 교육대학원 나왔거나 군대를 다녀와도 세금다 때고 220쯤입니다.. 점점 올라가겠지만.. 학생들을 위해 희생하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일한만큼은 못받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저는 대기업 들어가서 매달 300씩 받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연금도 마찬가지로 지금 현제 만 40세 밑으로는 연금받기 힘듭니다.. 지금 퇴직한 교사들만큼의 연금이 아닌 이제는 모든 회사의 퇴작들이 거의 같은 연금을 받을겁니다.. 정말 희생과 봉사 정신이 없다면… 다른일을 추천드립니다.
방학 때 교사 학교로 불러도 학생 없는 학교에서 교사가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수업연구 이런거 굳이 학교에서 안해도 되구요. 수업연구 할 사람은 학교에 안가도 하고 안 할 사람은 가도 안합니다. 굳이 방학 때 교사를 출근하라는건 결과적으로 그냥 괴롭히는 것입니다. 반면 교사는 학기중 연가 사용이 제한되는데 다른 직렬과 다르게 연가보상비나 연가 저축도 안됩니다. 방학 때 교사들 굳이 학교 나오라고 한다면 이런 규정도 고쳐야합니다. 학기중에도 연차 자유롭게 쓰게 해주고, 수업 대체는 관리자가 알아서 시간 강사를 구하도록 해야한다는거죠. 혹은 다른 직렬처럼 사용하지 못한 연가에 대해서 연가보상비를 줘야합니다. 이 예산 확보만 수백억일거예요. 현재 공무원 보수지급 규정을 보면 방학이 있는 교육공무원은 연가보상비를 안 주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안주는 사람은 면직, 해임, 파면된 공무원이구요. 연가보상비 안 주는 공무원은 교사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보면 될거 같습니다. 연가 사용좀 제약 걸자 대신 방학 때 쉬게 해줄게. 혹은 어차피 할 일 없는 방학 때 쉬어라. 대신 연가 사용 제약좀 건다? 라고 딜을 한겁니다.
@@네갈네갈 학교급에 따라 다르죠. 고등학교는 60일까진 안돼요. 아마 초등학교가 60일 될겁니다. 여름방학은 진짜 휴가느낌나고 널널하긴 한데 겨울방학은 초기엔 생기부 마무리해야하고 봄방학은 다음해 업무분장이 조금 있어서 마냥 놀지만은 않습니다.(물론 노는 날의 비율이 더 큽니다.)
@@ain2943 페이퍼워크 숙달을 언능 하셔요. 1학기 기말 ~ 2학기 중간 정도 되면 생기부 절반 이상은 채울 수 있습니다. 1등 ~ 400등 그라데이션의 잘 작성된 생기부 2~3개 확보되면, 1000여개 데이터 안에 웬만한 사람 다 들어갑니다. 번호별로 발표 시키고 체크 해놨다가 복-붙, 약간 수정 하면 끝. 사범대 수교 07입니다.
@@네갈네갈 뭐 그 말은 맞아요. 암튼 교사들 방학 때 바쁘다는거 거진 뻥은 맞아요. 생기부도 있고 뭐도 있고... 초기에 살짝 바쁠순 있지만 그정도는 여느 직장인이나 다 있는거고, 방학은 축복이 맞습니다. 근데 이건 뭐.. 특혜라기보다 원 댓글에 상술했듯 어차피 학생 없는 학교에 교사 불러도 의미 없고,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도 그 기간 쉬게 하면서 몇 가지 불이익 해결 안해줄테니 안고 가라 이런 느낌이죠. 교직선배셨군요. 전문가 앞에서 잘난척을 했네요. 페이퍼 워크도 뭐.. 숙달하면 편해지겠지요. 사기업 구르다가 와서 사실 지금도 그에 비해서 힘들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초이 Brian J. Choi 왱구님,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판사인 '문학수첩'사에 문의해보았습니다. 우선 국내 출판 업계에서 작가 이름을 일부러 작게 표기하는 문화나 원칙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표준화되어있는 경향이 있고, 작가 이름을 따로 크게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따로 띠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출간한다고 합니다. '문학수첩' 측에서는, 서양에서는 원고 독촉과 같은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서양이 우리나라보다 작가를 더욱 존중하는 문화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서양 도서는 이미지보다는 텍스트 위주의 디자인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 독자들은 서양에 비해 비교적 책 디자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편이라고 하네요~
여기 댓글을 중에 불편한 댓글이 많네요... 저희 부모님과 언니도 교사인데 제가 보기엔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요즘에는 연가를 종종 쓰시기는 하신데 30년 근무하시면서 학기중에 연가쓰시는거 교통사고 이런거 처럼 긴급한거 아니면 거의 쓰신거 본적 없구요. 방학때는 연수같은거 계속 다니셔서 결국 한 1주 정도 기간만 쌩으로 쉬셨어요. 그래서 어렸을때 뭐야? 방학이 방학이 아니잖아? 근데 왜 주변 사람들은 왜 방학있다고 엄마아빠 부러워하지? 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평소 학기에는 야자때문에 일찍 오시지도 못하고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오시고 아침에는 또 7시 조금 넘어서 나가시더라구요. 주말이나 저녁에도 가족이랑 식사중에도 학부모 상담 전화오면 밥 식든말든 계속 통화하셔야 하고, 학생들이 갑자기 가출했다던지 무슨 일 생기면 나가셔야하고, 그렇게 하시면서도 학생이 마음에 안든다고 신문고 같은거 올리면 무슨 글 같은거 쓰셔서 제출하셔야하고. 언니도 초임이었는데 담임에다가 기숙사에다가 영어 과목이라고 이것저것 해외결연 업무에다가 상장업무에다가 그래서 저는 언니 3년차때까지 집에서 주말 하루 또는 주말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저희 부모님이랑 언니가 fm인거일수도 있지만 여기 댓글에 그래도 교사는 쉬잖아? 안그러는 교사가 더 많은데? 이런 댓글이 많아서 불쾌하더라구요.. 직업마다 힘들고 고충이 있죠. 그래서 직업귀천은 따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더불어 함부로 비하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업무 시간 외에 전화 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데, 업무용 폰을 따로 파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30년 정도 근무 하셨다면 교장-교감 과정 진행 중이신 것 같은데, 잘 되셨으면 합니다.(교장-교감 과정은 원래 빡샙니다, 이미 진급 하셨다면 축하 드리고요, 그 위치에 계신 분이면 원래 바쁜 게 맞습니다. 학교 최고 관리직이니.)
@@브라우니-n7u 강제성이 없어서 그냥 놀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사립학교의 경우는 거의 일반 직장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공립학교는 방학 때면 거의 뭐...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연차 사용을 좀 더 자유롭게 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자기계발에 대한 부분을 강제하여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향을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추가 정보 : 교사들은 방학동안 연수를 하는데, 연수 장소를 집이나 도서관 등 자유롭게 정할 수가 있어서 연수기간에 뭘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국민청원으로 논쟁이 된적이 있습니다.
사범대 수교과 07학번입니다. 학기 중에 좀 부지런히 일 하면 방학 때 특정보직의 교사 빼면, 당직(여교사 당직 여부 요즘은 잘 모름) 말고는 풀로 다 놀아도 됩니다. 제 동기들, 개인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한 번 이상은 경험 했습니다.
칼퇴 직장인과 비교해도...뭐.....
@이안 아마도 교장-교감 진급 관련한 과정을 진행 하시는 것 같아 보이시는데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26-fe41 아니 학교마다 사바사지 당연히.. 노는 교사도 있고 아닌 교사도 있는데 뭘 싸잡아서 교사들은 정직하지 못하다야
추가 정보 : 교사는 학기
중엔 공가사유를 제외하고는 연가 사용이 아주 지극히 제한적이며 연가보상비 또한 한 푼도 받지 못한다 규정상 연가는 방학 중에만 사용 가능
압수수색 할 때 들고가고, 나오고 하는 파란박스에 든 물품들 조사 후 다 돌려주나요?
돌려준다면 택배로 주나요? 직접 들고가야 하나요?
그리고 파란박스 가지고 나올 때 거뜬하게 들고 나오시던데 빈박스로 나올 때도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궁금하다
도움되는 조문만 가져와봤음
형사소송법 130조
1. 운반 또는 보관의 불편한 압수물에 관하여는 간수자를 두거나 소유자 또는 적당한 자의 승낙을 얻어 보관하게 할 수 있다
2. 위험발생의 염려가 있는 압수물은 폐기할 수 있다
3. 법령상 생산제조 소지 소유 또는 유통이 금지된 압수 물로써 부패 염려가 있거나 보관하기 어려운 압수물은 소유자 등 권한이 있는 자의 동의를 받아 폐기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 132조
1.몰수 하여야 할 압수물로서 멸실 파손 부패 또는 현저한 가치감소 염려가 있거나 보관하기 어려운 압수물은 매각하여 대가를 보관할 수 있다
2. 환불하여야 할 압수물 중 환불받을 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거나 그 소재가 불명한 경우로서 그 압수물의 멸실 파손 부패 또는 현저한 가치감소 염려가 있거나 보관하기 어려운 압수물은 매각하여 대가를 보관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 133조
1.압수를 계속 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는 압수물은 피고 사건 종결 전이라도 결정으로 환부하여야 하고 증거에 공할 압수물은 소유자 소지자 보관자 또는 제출인의 청구에 의하여 가환부 할 수 있다
2. 증거에만 공할 목적으로 압수한 물건으로서 그 소유자 또는 소지자가 계속 사용해야 할 물건은 사진 촬영 기타 원형보존의 조치를 취하고 신속히 가환부 하여야 한다
드럼통에 불 지펴놓고 물품 주인을 포박해서 앞에 무릎 꿇게 해놓고 한장~ 한장~ 태우면서 비열한 미소를 보이는게 국룰 아니었어?
@@luansen0 '이게 대.한.민.국.검.사.를 뭘로 보고?' 라는 대사 꼭 있어줘야..
@@우리엄마-r3b 오
중학교 선생의 방학과 고등학교 선생의 방학은
차원이 다른 것.....
아예 다른 것....
저희 부모님이 교사라서 아는데
저건 교사들 입장을 말한거고, 실제로는 방학기간의 절반 이상은 놉니다.
물론 학교와 학년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래도 평소에 계속 서서 일하고,
수업준비와 잡무도 많고 생각보다 힘든 직업인건 사실입니다.
감정노동 및 연차사용의 힘듦은 십분 공감합니다.
저희 엄마도 중등교사인데 방학에 제 컴퓨터 뺐어서 연수 듣는다고 참 슬펐어요 ㅜㅜ
이 세상에 돈 받으면서 하는일 중에 안 힘든일들은 적겠죠...
근데 지금 영상봐도 그렇게 막 힘들어보이진 않는데..? 개학보단 방학이 좀 널널해 보인다는 생각?
@@djfl58mdlwqlf 맞아요 꿀직업중 하나에요
님이 교사가 되어보세요
세상에서 젤 힘든 직업 "내 직업" 세상에서 젤 편한 직업 " 남의 직업"
"부모님이 미치기전에 하는게 개학이고, 선생님이 미치기전에 하는게 방학이다"
그럼 교사인 부모는 뭐지?
@@wilhelmiikaiser4436 평생 미쳐 산다
@@hwkim1632 헉 ㅋ큐ㅠㅠ 웃프네요
명언이다
참고로 가까운 가족이 교사라 물어봤는데 교사들은 학기중에는 연가사용이 제한된다고 들었습니다. 병가 이런거 말구요. 약간 지칠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방학때 바쁘다는건 약간 공감하기 힘들구요. "그래 방학때라도 짬짬이 쉬어라" 느낌으로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반 다른 공무원 분들이 보기에, 교사들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네갈네갈 근데 이 부분도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네갈네갈 일반 공무원들을 보는 교사들의 시선도 비슷할 듯...
@@김기중-t8i 공무원 하다 때려치고 교사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공무원 일은 쉽고 단순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받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 직장 환경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교사는 일이 더 전문적인 일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역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저같은경우 교직에서 보람을 많이 느껴서 상쇄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업무량은 맡은 업무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공무원일때는 방학때 안나오는 교사들을 보며 부러워 했고 점심시간이 근무시간으로 책정되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교사가 되니6시가 넘어서도 학교에 남아있는 저에 비해 칼퇴하는 공무원이 부럽고 점심시간에 쉴 수있는 공무원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방학때도 학교에 나와서 일하더군요.. 무튼 둘다 해보지도 않고 쉽네 어쩌네 저쩌네 하는건 안될 것 같습니다.
@@성이름-e9k5j 교사입니다 업무가 많아 기본 6시 입니다.. 물론 제가 부족한탓일수도 있지만 업무량이 공무원분들이 하시는 공문+수업준비+학부모관리가 있어서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초등교사입니다. 방학때 놀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하고 충전도 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계절제 대학원 다닐땐 방학 동시에 대학원, 대학원 종강과 동시에 개학을 했던 적도 있고,
운동부 감독했던 때는 방학 내내 시합 데리고 다니느라 딱 3일 쉬었던 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사 숫자가 몇명인데 다 바쁘겠습니까.
반대로 전부 다 방학 내내 놀지는 않을겁니다.
영상에 나온 사례들을 보며 '에이 내 주변 보니까 아니던데' 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 사바사 케바케지요.
다만 학기 중엔 무슨 일이 있어도 연가(연차)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시시콜콜 규정으로 제한이 되어 있어요.
남의 자식들 돌보느라 내 자식한테 소홀해서 항상 가족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만약 방학이 없다면 교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지금처럼 많을지,
비선호 직종이 되었을 때 그 피해는 누구에게로 향할지 한 번쯤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게 어디 쉽기만 하겠습니까. :)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치킨집 대부분 배달시키면 콜라가 같이오는데
치킨집 가서 먹으면 왜 콜라가 안오죠?
@Scent 배달포장비, 배달료는요??
치킨무 뻥튀기 물 샐러드 리필이되기 때문입니다
@@Aslzixoabs1027 배달포장비는 얼마 안해요 비닐에 종이상자 몇백원 안해요
가서 먹으면 자릿세에 적지만 뭐 조명도 있고 노래도 있고 서빙 해야하니 인건비에 다 먹은 접시들 설거지에 상도 치우고 쓰레기도 나오니
배달료는 요즘 다 소비자 부담으로 돌려서 오히려 500짜리 콜라 한병이 더 싸게 먹힐 듯
아줌마들끼리 와서 2~3시간 죽치고 앉아있는데ㅋㅋㅋㅋ
Bhc는 심지어 매장에서 큰콜라를 안팜. 2000원짜리 300ml캔을 4명이서 8천원에 시켜야함. 개오바
문제는 교육감이란 작자부터 교사를 노는 집단으로 보고 때려잡기만 급급하다는 거
비행기가 이륙할 때 정비사분들이 잘가라는 느낌으로 손을 흔들어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래같은 게 있는지 아니면 그들만의 특별한 사인인 것인지 궁금해요!
"터지지 말고 다시 꼭 오렴~♡"
그냥 가는거 보고만있으면 뻘쭘해서 흔드는대
그거 잘가라는 인사래요!
현역 정비사입니다. 잘 정비했으니 걱정말고 잘 다녀오라는겁니다
못가면 큰일나잖어 ㅋㅋ
세부능력특기 사항 적는 것만해도 ... 정말 고생이 많으시조
3:05 경북에 있는 초등학교 교시 종철(가명)이가 말했다.
라고 하고 뒤에는 다시 사립학교 선생님 등장
사촌누나가 중학교 교사로 20년넘게 근무중인데요
방학때 연수같은거 받으면서 교육받는다는데.....항상 방학때마다 유럽여행을 기~일게 갔다왔습니다
ㄹㅇ 이게 쌤들마다 다른게. 보충수업은 하고 싶으면 하고 돈 받는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되고 학생부도 방학전에 그냥 다 적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연수는 정확히 잘모르겠네요.
교사의 고충 "매년 새로운 유형의 블랙컨슈머가 날 1년동안 따라다닌다"
일반 공무원의 고충 "새 부임지에 갈 때마다 새로운 유형의 블랙컨슈머가 다른 부임지로 이동할 때까지 따라다닌다." 근데 방학도 없다.
@@네갈네갈 그럼 그냥 교직 일반공무원 교대할 수 있는 재교육 출구 시스템 하나 만들어두면 되겠네요. 솔직히 그렇게 하면 교사 오겠다는 사람 태반이겠으나 교사쪽에서도 심지어 9급이 된다해도 바꾸겠다는 사람 꽤 많습니다. 단 9급이랑 교사랑 바꾼다하면 9급인분 방학은 출근해서 쉬지않고 일하는걸로 하고 바꿔드리고요
@@onionbark 일반 공무원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교사들도 있긴 하죠. 일반 공무원들 폭우 복원 / 제설 작업 / 관내 행사 등 유사시 주/야/주말 가리지 않고 투입되고, 민원인들에게 영악하게 괴롭힘 당하고, 공무원 상관 꼰대들 비위 맞추며 해주다 스트레스 쌓여서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페이퍼 워크(생기부, 교육 자료 등)는 사이클 돌릴 정도로 자료 쌓이면 과거 자료 복-붙 약간 수정하면 끝나는 겁니다. 1주일도 안 걸려 싹다 정리 끝납니다. 그 정도 유도리는 있어야 어딜가든 '일'을 하죠. 만약 방학 때 공립 교사가 엄청 바쁘다면, 1. 욕심이 있거나, 2. 짬이 덜차 업무숙달이 덜 됐거나, 3. 능력이 없거나 셋 중 하나죠. 저는 사범대 수교과 07학번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이야 일반직 공무원들이 되려 훨씬 심한 경우도 많아요. 보통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공무원들에 비하면, 교사, 충분히 할 만한 직업입니다.
연수가 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연수가는 선생님은 죽상이고, 아닌 쌤들은 행복해보였습니다. 그 자리에 가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니, 그리고 자라나는 새싹들을 가르치는 분들이니 그정도는 혜택아닌 혜택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저 일부 몰지각한 선생님들에 의해 우리나라의 새싹들이 선생님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편견에 의해 잘못된 교육을 받지 않았으면 할 뿐입니다. 이를 막기위해서 대다수의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을 알기에, 그분들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한마디가 한 아이의 미래를 정말 많이 바꾸는 것 같습니다.
부디 그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본인이 욕심이 없이 연수 최소한으로 하고 그냥 즐기는자 모드로 널럴히 지내시는 분도 많습니다. 교장-교감 과정 진행하면 많이 고닲긴 한데, 그건 본인 선택에 의해 힘들어지는 것일 뿐. 업무 숙달된 이후의 교사는 그냥 일반 공무원에 방학까지 있는 것입니다.
연수 몇시간 안되고, 대부분 노는거 맞습니다.. 특히 유초등은 진짜 놉니다. 돌봄전담하는 교사, 병설유치원 애들 방과후로 거의 다 나와도 놉니다. 네. 놀아요… (일년에 한 두번 방학 중 일직 한 번도 귀찮다고 나오기 싫어하는 사람들 많죠.)
그래서 교사월급은 7급 급여를 주말빼고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일수를 빼서 약 60일(약 2달치) 뺀 것을 12개월로 나눠서 연봉을 측정합니다. 그래서 임용 = 7급급 이지만 기본봉급이 7급공무원보다 낮은겁니다. 9급이랑 별 다를게 없는 기본급여죠.
* but, 교사는 9호봉이라는 엄연한 “특혜”가 있고, 교직수당+ 담임만해도 40을 챙겨서 초봉은 7급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론 교감외에는 승진이 없다는 단점이 있죠.(교육연구사, 장학사로 전환하면 그냥 6급 일반직 되는 거임)
뭐 중고등은 놀지는 않죠. 근데 오히려 더 벌죠. 특히 고등학교는 방학 방과후수업 하루 4시간정도하고(시간당 5~10), 야자감독도 하고하면 또 그대로 돈 받고, 7월 정근수당, 12월 성과금 2월 명절상여금. 합치면 연봉 방학때 만큼은 준대기업 안부럽습니다..
그치만 진짜 4시 30분 칼퇴하고(육아시간 2시간, 시간외근무수당 정액분 10시간치 15일 만근만 하면 됨ㅋ 애들가면 그냥 조퇴가능), 전국평균 경쟁률 아직도 1.8대 1인 교대 가세요..
교대가 ㄹㅇ 핵꿀입니다.
교대갈 성적으로 그 성적으로 중경외시, 부산경북경영경제가서 피터지게 금융자격증 들 cfp따고, 인턴하고, 대외활동 하면서 바쁘게 살 때 or 세무사 2년, 회계사3년, 고시준비.:. 이럴 때 교대생들은 학생때 널널하게 지내다가 전국평균 1.8대 1인 임용봅니다.
교대가세요!!
중고등은 요즘 뽑지도 않습니다. 제 아는 지인 고대 영교과인데 정원 0명 뽑아서ㅋㅋㅋㅋ 지금 교육행정 9급 하고 있어요.. 맨날 교대 임용 어렵다. 어렵다 이러는데, 다들 광역시소재 이상가려고 하니까 3대 1이 넘는거지.(그마저도 어렵다는게 3대 1ㅋㅋㅋㅋㅋ) 지방은 아직도 미달나는데 많습니다.
그리고 부장아니면 솔직히 바쁜일도 별로 없어요. 애들 가면 (5-6학년도 2시 30분이면 끝남. 사이사이에 체육, 영어, 과학실험 등의 교담시간도 많고ㅇㅇ) 그냥 휴식시간으로 보면 되고…
교대입결 계속 내려가는데 중경외시가서도 9급보는 시대에, 시중은행 어려워서 2금융권 가는 시대에… 무난한 교대가세요.. 고대 사범대, 서울대 사범대 나와서 교행9급하는 지인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DevilGu-us2zc 애들 수가 점점 떨어져서 가까운 미래에 경쟁률 올라갈게 보이니까 다들 안가려는거 아닌가요?
8호봉은 특혜가 아니고 옛날 전문대 시절 준교사 그런분들이랑 4년제 졸업생들 차이때문에 있던거라 타 급수 1호봉이랑 교사 8호봉의 급여수준이 비슷하게 책정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나머지부분은 아직 현직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거의 맞는말인것 같네용
9급도 대학학기 호봉인정해주든가 교사호봉을 없애든가ㅋㅋㅋㅋㅋㅋ 9급중에 대학교입학도 안해본 쌩고졸이 얼마나 있다고ㅋㅋ
@@노란양말-c7c 관련 행정학과 졸업 후 공무원이면 경력인정을 하는 것은 합당하지만 전혀 무관한 학과 출신이 공무원 임용시 호봉 인정을 부당할거 같아요.
학교교사와 학원강사의 교육 역량에 차이가 난다는게 이 영향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수업과 수업 준비에 쓸 시간이 배로 차이나니... 그렇다고 선생님들에게 학생에 쓸 시간을 줄이게 하기도 마땅치 않고 교육계도 고민이 많겠네요
단순 그 문제는 아니예요.
강사는 평가자가 아니기 때문에 시험 빈출 내용이나 스킬을 직접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지만 평가자인 교사는 그걸 대놓고 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항상 사교육과 교사를 비교하면 사교육은 탑클래스인 대치동 1타를 비교군으로 가져오고 교사는 나이든 교사를 예로듭니다.
장담컨데 임용시험 서술형 된 2010년대 이후 교사와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 학원을 비교하면 전자가 더 못가르치진 않을겁니다.
?ㅋㅋ 이거랑은 거의 무방하다고 볼 수 있을듯. 걍 시장논리에 따른 민과 관 공과 사 퀄리티 차이지. 보건소나 군병원보다 사립 병원이 뭐 방학 있어서 차이나나
나도 학원 강사를 해보았지만 결국 차이는 목적이에요. 집중하는것이 "교육"이냐 "점수"냐의 차이죠.
Fact. 교사가 귀에 쏙쏙 잘 박히게 잘 가르치면 EBS 경유 했다가 고액연봉 1타강사로 감.
@@네갈네갈 ㄹㅇ
나 군대 후임이 교사하다가 늦게 입대한 형이 있어서 많이 물어봤는데 교사도 방학때 논다는데... 출근은 종종하는데 일은 딱히 없다고 했었음 고등학교 선생이였는데
중학교 교사들은 여름방학때 1달 내내 놀던데요 겨울 방학도 한달 놀고 그리고 보충수업 급여는 별도로 받고 월급도 똑같이 받고
내 지인중 한명은 신입인데 중학교교사 간 근데 여름방학 내내 놀고 보충수업하는데 보충수업 급여는 따로 받고 그러니까 월급과 급여를 두가지 다받죠 그러면 일반직장인 보다 낫죠
남들은 평일에 하루만 쉬어도 세상이 그리 아름다워 보이는데, 친구 가족이 교사가족인데 실상은 하나도 반영 안됐네 ㅋㅋㅋ
가장 힘든 고3담임 이야기 하나, 연수는 진짜 올려치기 심하네요
코로나 전만해도 연수가 얼마나 개판이었는데, 교사들끼리 방학때 해외여행 모임도 엄청많음.
다른 영상은 대부분 중립적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진짜 한쪽에 치우쳐져있네요.
다른 직장인들한테, 방학주고 대신 두달동안 알아서 배우고 싶은 스킬 연수다녀오고 업무정산해서 보고 올리라고 하면 바빠서 싫다고 하는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지 의문이네요.
선생님 친구가 많아서 그런듯
초등교사입니다...
방학.... 좋죠. 솔직히 좋아요...
근데말입니다. 중고등학교는 모르겠고 우리 초등은 학기중에 연가나 병가도 쓰기 만만치 않습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연가임에도 맡고 있는 아이들이 있고 수업이 있어 교통사고라거나 정말 긴급하게 문제 있는 상황 아니면 주어진 연가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일반 공부원처럼 연가가 남았다고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도 않죠..(남는 연가는 사라짐... )
12년 근무 하면서 조퇴(수업 다 끝나고 아이들 다 하교 하고..) 이외에 연가는 단 하루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ㅠ
근데 즈이 아이 초등학교 담임샘은 자주 안나오시던데^^;; 4학년인데 매년 만난 담임샘들이 .1년중 .10번정도는 안나오셔서 애들이 아침에 등교해서 교실에 다른 샘이 앉아계셔서 교실 잘못들어온줄알고 다시 나갔다가 들어온 경우가 꽤 있을정도라네요. 예전보다 선생님들께서 연가가 자유로우신듯.
다른 일반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인들도 교사 처럼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일 합니다. 그냥 가만히 계시면 가운데라도 가요. 일반 타 공무원들, 민원인/업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 하는 경우도 있어요. 폭우 복원, 폭설 제설, 주말 관내 행사 등에 동원 되는 공무원들 보면 불쌍해요 정말. 그에 비하면 교사라는 직업, 할만한 좋은 직업입니다.
의징징보다 더심한 교징징이네... 감사할줄 알면서 살아보세요.
@@네갈네갈교사도 많이 자살했다는것이 최근에 밝혀지고 있네요... 같은 공무원끼리 힘을 모아야지 서로 남의 밥그릇 부러워할 일이 아닌 듯합니다.
진용진이랑 1분만 채널이 왜 더 뛰어나는지 알게 해주는 채널
알맹이는 전혀 없고 겉핡기 내용만 말함ㅋㅋ
그런거 하는거 누가 모름?
그로인해 업무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방학에도 아침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지 이런게 핵심이지 ㅉㅉ
예를 들어 방학기간에 직장인들과 동일 업무시간으로 업무하면 방학 절반의 기간동안 다 끝낼 수 있으면 좋은게 맞지
뜬구름 잡는 말만 하네
근데 영상 봐도 사실상 노는거 맞는것같은데.. 담임 안하는 선생님들도 많고 요즘은 방학때 보충수업 안하는학교도 많잖아. 뭐 다만 논다고 해서 문제인지는.. 어떻게 보면 저것도 저 직업만이 갖는 복지라고 생각 학생들 가르치라고 있는 직업인데 학생들 쉬면 쉬어야지
@@CHOEMUI 우리 학교 성비는 거의 1;1인듯
왱에서 취재한 것 처럼 교사도 방학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어요.
학기중에는 교사 연가(연차), 조퇴, 병가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담임이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 마다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방학 때 행정보직업무 담당이라면 집이든 학교든 어디서든 언제든 나이스 업무포탈 들어갈 준비는 해야해요.
교육청에서 보내는 공문의 양도 적지 않고, 거기에 자료조사해서 보고까지 해야하니까요
초등학교는 돌봄업무 전담 담당자, 중고등은 방과후 업무 답당자 이렇게는 거의 못쉰다고 보면 되어요. 방학 끝에 1주일 정도 여유가 있다면
쉰다고 느끼지를 못합니다.. 바로 다음학기 수업 준비 때문에 교재분석과 활동지, 수행평가 계획 등등 하루나 이틀만에 끝나지 않는 일들로 인해 심적인 부담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학교 시설 공사나 교육청 지원사업의 캠프 운영 등등으로 방학이라도 주말에 나와 해야하는 업무들도 있어요. 그리고 생기부 작성은 정말.............
물론 방학때 쉬긴 쉽니다. 학기중에 연차 사용도 안되는데, 방학때 조금이라도 못쉬면 억울하잖아요. 방과후 같은 건 교과에서 순환제로 개설해서 각자 쉴 수 있게 협의하는 곳도 있긴해요.
적게쉬면 2~7일, 많이 쉬면 방학 전체를 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월급은...?교사가 업무에 비해 월급이 많지는 않습니다. 학기 중 월급 잘라서 방학 때 보전해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요.
거기다 쉴 수 있는 시간이 방학 뿐인데, 방학 기간은 아시다시피 성수기입니다. 어딜가든 비용이.. 장난 아니죠. 연차 높은 분들은 이런 고민 안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신규교사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도 할거에요.
약간 그런것 있잖아요..?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깐 쉬려고 누웠는데 부모님이 들어와서 공부 안하냐? 이렇게 말하면 화나잖아요..
열심히 일하고 연차도 못쓰고 곧 있음 다음학기 개학이고 나는 지난 방학때도 못 쉬었고, 이번 방학에 쉴 시간이 났는데, 누군가 교사 편하다 방학마다 쉰다.. 이러면.. 화나지 않을까요?
다들 단편적인 것만보고 일반화를 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나는거죠..
이상 코로나가 터진 이후 방학이란 출퇴근만 조금 자유로운 또다른 업무의 연장을 느끼는 안전보건담당교사의 살풀이었습니다..
부모님 두분 다 초등학교 교사이신데 연수도 집에서 할 수 있고 방학때 편히 쉬십니다. 방학때도 며칠씩 출근하시긴 하던데 방학때 나가면 그렇게까지 힘들지도 않고 그렇게 많이는 안나가서 자식들과 같이 방학만 손꼽아 기다리셨죠 ㅋㅋ
지금도 방학이라 집에서 쉬고 계시지만, 아버지는 올해 교감 승진 위해 이번 연수는 엄청 빡센거 같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방학때 쉬시는건 맞고 애들과 잘 지낼수 있고 여러 과목 넓고 얕게 훑을 수 있으면 초등교사도 좋은거같습니다. 고등학교는 학생부 대입에 온갖거들 다 해야되서 너무 힘듬... 방학도 제일 짧은데 보충하면 가야되고...
학기말엔 청소와 정리로 놀 수가 없는 교사들
0:59 영국, 미국, 소련
(처칠, 루즈벨트, 스탈린)
[으로 알고있음]
교사 친구들 방학에 해외여행 가는거 다 알고있는 사실인데..
ㄹㅇ팩트
? 베프가 교사라 잘 아는데 업무 있긴한데 그거 후다닥 끝내고 2~3주 아예 여행가고 놀아요 취재 똑바로 하세요
후다닥 끝낸다는건 밤새서 한다는게 아니라 일반 직장인 업무시간 ㅇㅇ
상식적으로 진짜 교사가 힘들면 누가 미쳤다고 그렇게 공부하고 시험보고 지랄을 다하겠음.
교사할정도의 능력이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정도는 갈수있었을텐데
올라가십시오!
이번 취재는 편향적으로 해놨어요 정말.
@@스테이크-w1m 공기업이랑 대기업은 케바케긴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그 곳'은 교사 된 것 갖고는 많이 힘들..어요 ㅎ
제 영어 쌤은 맨날 해외 여행 다녔는데 여유로우셨나
물론 방학때
중고등 학교 교사들은 하루빠지는것도 교과 과목 땜에 수업일정 다른교사들꺼도 다 바뀌어서 눈치봅니다 그리고 방학있다고 좋을게 안됩니다 다른 직장인들은 연차 맘대로 쓸수있어서 비수기에 싸게 여행 갈수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방학때도 애들이니 학부모 한테 오는전화,문자 다 답해야 됩니다
@@주영진-i2y '감정 노동' + '연차 사용 힘듦' 으로 인한 고충은 십분 공감하나, 방학이 없는 직장인들(특히 타직종 일반 공무원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ㄷㄷ
@@네갈네갈법으로 보장된 연차는 수는 비슷한데 그걸 언제 얼마나 쓰냐의 차이라 씨알 먹일 필요는 없죠
@@인간-c7w 사범대 수교과 07학번 입니다. 학기 중에 좀 부지런히 일 해 놓으면 특정 보직의 교사 빼고는, 당직(여교사의 당직 여부는 최근엔 잘 모름)이 없으면 그냥 풀로 놀아도 됩니다. 제 동기들 개인차는 있지만 다들 한 번 이상씩은 경험 했고여. 연수라는 명목으로 정해진 연차 이상 더 놀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괜히 청와대 청원 올라가서 이슈가 된 게 아니죠.
할 일이 있긴 하다만 실제로 놉니다.
3:04 아니 음성변조를 3겹으로 깔으셨나요? 오디오로 듣고만 있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뺨치는 취재원 보호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우리 아빠가 교사인데 이번 년도에는 그냥 별 일 안 하신것 같음 내가 잘 때 일한건진 모르겠지만 저번년도 겨울방학때 생기부 같은거 엄청 열심히 쓰셨었음
참고로 울엄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방학에 업무별로 많이 없음 ㅎ
그래도 교사가 쉴 기간은 많은 것 같음.
박봉, 학생들이 더 통제가 안되는 것만 빼면 좋은 직장 아님??
근데 영상을 보면 21세기 들어 업무가 많이 추가된 듯.
그리고 늘어난 업무 대부분은 짬 낮은 선생님들이 다 짊어지는 듯
그렇다고 효과가 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도 방학 때 학교에서 연수라고 해외에 보내주나?
방학때 노는것 맞다 현직교사임
공무원 분들의 감정노동은 정말 힘들죠. 구청이나 시청에 민원 넣는 무개념 으르신들 정말 답도 없죠. 일부 '쌘' 학생-학부모들, 진짜 답없죠. 그런데 차이는 방학이 있고 없고라 타직종 공무원분들의 교사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느 직업이든 각자의 고충이 있습니다. 어느 직장이나 놀놈놀 할놈할입니다.
아아 학생부를 방학때 몰아서 쓰시는구나~~ 일기 몰아 쓰듯이~~ 자랑이다ㅡㅡ
학생부=일기? ㅋㅋ
제 아버지께서는 고등 교사이시고 어머니께서는 중등 교사이신데 어머니께서는 연수와 집안일로 하루 종일 정신 없으신 반면 아버지께서는 여유롭게 골프 치러 다니십니다.. 확실히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중등(secondary) 교육기관에는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습니다. 고등 교육기관에는 대학교와 대학원이 있습니다.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해봤을만한 논제이네요. 근데 교사들이 방학이라고 놀기만 하지는 않을 거라고는 알았지만 그렇다고 저만큼 힘들다는 건 또 처음 알았네요 ㄷㄷ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방학은 확실히 학기 중 보단 편함. 어느 직장이든 할놈할 놀놈놀임. 물론 교사도 케바케임. 깔대기처럼 업무 몰리는 보직이나 짬이나 성격이면 뒤질나게 힘듬. 학생빨도 심해서 진짜 미치는 학생+학부모만나면 1년내내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다쏟고 일은 일대로 진도안나가고 뻗음. 진짜 세특 쓰는건 미친거 같음. 한학기내내 수업시간에 잠만 잤는데 도대체 뭘 써줘야함?? 한학기내내 잠만자고 깨우면 쌍욕하고 덤빔이라고 쓰면 교장실 바로 끌려가고 민원 바로 들어옴. 단편소설 500명써야하는데 한달내내 머리 쥐어짜야댐.
연속해서 쉰다뿐이지 수업일수 대략 195일정도에 학년개학준비주. 각종 연수. 당직. 보충수업이나 방학 중 여름학교. 서머스쿨. 윈터스쿨 같은 각종 기타행사. 방학중프로그램 인솔 등하면 일반 직장인 출근일수랑 별 차이도 없음. 차라리 방학출근다하고 학기중 연차사용이나 연가보상비라도 받으면 좋겠음
1등 ~ 400등 그라데이션의 잘 작성된 생기부 2~3년어치만 있으면, 사람군상 별 차이 없어서 1000개의 데이터 안에 엔간한 학생 다 들어갑니다. 처음에 적응 안 됐을 때야 힘들지, 이세상 모든 페이퍼워크가 그러하듯 이전 자료 복-붙 약간 수정 하면 금방 끝납니다. 파이팅하세요 금방 적응 하실거에요. 사범대 수교과 07학번 말씀 올립니다.
@@네갈네갈 제가 교직경력이 동휘님보다 훨 긴거같은데 그런 의미없는 페이퍼워크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의미있는 일은 그다지 힘들지 않거든요. 나름 보람도 있고...의미도 없는 기계적인 일이 직장생활에서 젤 힘든 일이지요.
@@adilabfilm 의미 없는 페이퍼워크는 없습니다. 그리고 짬내서 요령있게 하면 페이퍼워크 금방 끝납니다. 사립학교 재직 중이거나 자신이 욕심이 좀 있거나 교장-교감 과정이 아닌 이상, 욕심 없이 업무 충분히 숙달된 4~5년차 이상의 공립 교사들이 방학 때 바쁠일 일은 당직 말고는 없어 보이는데요?
@@네갈네갈 자신의 상황이 모든 사람의 상황인 것처럼 일반화를 하시네요. 그리고 동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복붙히는 페이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년에 사업 몇개씩 돌리면서 십억단위로 쓴적도 있어요. 그럴때면 방학? 이 뭔가요 입니다. 물론 승진요?? 관심없습니다. 관심둘 시간도 없고 연수? 승진점수? 그런거 생각할 짬도 없아요. 맨날 앉아가지고 보지도 않는 온라인 연수 클릭질하면서 성과금 점수나 올리는 사람..제 주위에도 많아요. 하지만 그런사람들의 편한 생활 뒤에 방학없이 일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케바케라고 한 것이지요. 어느 직장이나 그렇습니다.
한가지 알아야할게 교사들 학기 중에는 연차 반차 못 쓰고(시험기간에 조퇴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아플 때도 눈치보고 병가씀..(이 것도 진짜진짜 수업 불가로 아플 경우에만)
점심시간도 근무에 연장선이라 여유있게 못 먹고
물론 직장인들도 연차 반차 마음대로 못 쓰는 회사들 많겠지만 교사들은 불가에 가깝기 때문에 방학때 조금 이해를 해줘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그나마 수업 준비로 막 노는 건 아니지만)
교사의 연가 사용 제한이라는 부분은 인원을 충원 해서라도 반드시 개선 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나 고등학교 중학교때 방학에 방과후같은 거 하시는 쌤들 애들이 놀아요 라고 하면 나라고 좋아서 있는거 아니다 우리가 뭐 더 한다고 해서 돈 엄청 많이 받는 것도 아니다 라면서 한숨쉬시던 쌤이 생각나네요 잘계시죠 쌤 ㅠ
팩트:학생들도 방학때 쉬지는 않는다.
저는 어릴 때 꿈이 교사라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 대학에 갈 때 포기했는데 이런식으로 교사의 삶을 간접적으로 알게되니 좋네요. 교사가 되면 방학에도 저렇게 힘든 일을 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아마 알았다면 좀 더 고민했을까요? 재밌게 봤습니다.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으로서 항상 궁금했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방학때도 열심이신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0:59 어.....삼대장이 맞긴 맞네....?...독일 때리기 장인 삼대장
0:59 생각없이 자막 읽다가 오른쪽에 앉은 모자 익숙해서 자세히 보니 스탈린, 트루먼, 처칠이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국)대장
트루먼아니고 루즈벨트아님?
매년 해외여행 가시던데 내가본 쌤들은
방학때 쉽니다 ㅋㅋ 업무보는것도 빨리해놓으면 개학때까지 쭉 쉬는데 무슨 ㅋㅋ
교육공무원법 제 41조 가 전면 개정될 뻔한 적이 있어서 이렇게 편향취재 했나바여 ㅎㅎ
@JUNY 방 학 때 못 쉬는 교사
1. 짬이 덜 차서 업무 숙달이 안 된 사람
2. 본인이 욕심이 있는 사람
3.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
4. 능력이 없어서 일처리가 늦는 사람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공무직인 교무행정지원사를 채용하는데... 이것도 참 말 많죠... 업무 분장이 워낙 불분명해서요
롯데타워는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몇트인지 까먹음
우편물에 "이 부분을 개봉하시면 쉽게 열립니다" 인데 왜 쉽게 안 열리고 찢어지는지 취재해주세요. 매번 뜯으라는 쪽 뜯으면 제대로 안 뜯겨서 열받아요.
나 초등학생 때 초등학교 쌤들 방학 때 친한 쌤끼리 짧게 해외여행 다니셨는데..ㅎ 어느 직업이든 적당한 휴식은 필요하긴 하지ㅋㅋ
우리 학교 선생님은 방학동안 생각한게 수업 관련한 안내사항을 들음이라는거구나... 진짜 짜증난다
취재의뢰합니다! 콘텍트렌즈는 다 똑같이 생겼는데 어떻게 일회용, 다회용으로 만들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4:05 ㄹㅇ 대한민국 대단하네;;
방학에는 학교 안 오거나 오후에 오고
와서도 선생님들하고 노가리나 까던데
0:03 이분은 생선인데요
그래서 저희 학교는 세특을 직접 적어내라고 하죠 ㅋㅋㅋㅋ 안적어내면 안적어줌
우리학교 위법사항 꽤 많았음
야자도 원래 동의 받아야되는데 그런거 안받음
대한민국 개꿀 노는 직업 1위 교사
어이구.. 그럼 대학생들한테 물어봐라. 대게는 방학때 나름 할일 많다고 징징거릴게 뻔하지..
취재의뢰 :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국적이없는 외국인(ex : 조선족)한태까지
투표권을 주는 이유를 취재부탁드립니다.
총선은 외국인 투표권안줘요
말은 바로하자 그런식으로쓰면 외국인개나소나 준다는식으노퍼지는거다 5년이상 거주한 영주권자에게 지방선거만 준다 총선은어디서든은거냐 한국영주권 얻기 졸라 힘든건 알고 씨부리는거지?
@@김똘추-z5w ㅇㅎ, 지방만이군 총선도 주는줄알고있던
@@junseungpark2301 감사합니다
수정완료
진짜 배부른소리하네 방학때 일하는건 맞지만 평상시처럼 출근해서 수업하고 업무보는일 고등학교아니면 없고 집에서 방학숙제하듣이 자율적이라 쉬는날 많음
연수 받고 생활기록부 작성하느라 방학이 없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방학에 방학숙제있어서 방학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란 얘기하는 학생이 있다면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질까?? 좀 어이없기도 한건 나만 그런건가??
요령 있는 교사분들은, 방학 시작 하기도 전에 생기부는 대부분 다 끝나있습니다. 짬 차기 전 교사들의 경우 생기부가 정말 지옥 같이 힘들 수는 있는데, 데이터만 쌓이면 이 세상 대부분 페이퍼 워크가 그렇듯 돌려막기져. 잘 작성된 1등 ~ 400등 그라데이션의 생기부 2~3개만 있으면 나머지는 사실상 멘트 조금만 바꾸는 돌려막기 입니다. 사실 사람군상이 뭐 그리 크게 바뀐다고, 1000여가지 경우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들어갑니다.
@@네갈네갈 역시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방학 때 제발 쉬어봤으면 좋겠네요....ㅠㅜㅠㅜㅠㅜㅠ
교사는 방학때 안쉽니다. 그리고 여즘 중고딩친구들 꿈 1위가 교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저도 기간제교사 해봤고 했지만.. 교사는 매우 개꿀의 직업이 아닙니다.. 항상 신경써야하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해야하는게 교사입니다..
추가로 교사는 야간근무시간에 최대 52시간을 넘기면 안되며 오후 4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는 야간근무 시간을 안쳐줍니다. 그리고 야간 52시간이 넘어가면 돈을 더 안줍니다… 월급은 세금떼고 교육대학원 나왔거나 군대를 다녀와도 세금다 때고 220쯤입니다.. 점점 올라가겠지만.. 학생들을 위해 희생하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일한만큼은 못받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저는 대기업 들어가서 매달 300씩 받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연금도 마찬가지로 지금 현제 만 40세 밑으로는 연금받기 힘듭니다.. 지금 퇴직한 교사들만큼의 연금이 아닌 이제는 모든 회사의 퇴작들이 거의 같은 연금을 받을겁니다..
정말 희생과 봉사 정신이 없다면… 다른일을 추천드립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요즘 중고딩들의 꿈의 직업 1위가 아닌 이유는, 그렇게 생각하는 중고딩들 본인들이 제일 잘 알 것이라 생각함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교사 종철이가 연수관련 말하는데 자막엔 사립고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나오네요
취재의뢰
광고에 더빙하시는 그 남자분은 정체가 뭐죠?
저희 어머니는 중학교 담임하고 사회쌤 하시는데 방학때 연수 듣는 거 말고는 거의 학교 일을 안하시는데 내일 개학이셔서 오늘 학교가셔서 6시쯤 오신다고 하네요 갑자기 개학일이 빨라져 내일 개학해야해서 어머니가 멘탈이 나가있어요
방학 때 교사 학교로 불러도 학생 없는 학교에서 교사가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수업연구 이런거 굳이 학교에서 안해도 되구요.
수업연구 할 사람은 학교에 안가도 하고 안 할 사람은 가도 안합니다. 굳이 방학 때 교사를 출근하라는건 결과적으로 그냥 괴롭히는 것입니다.
반면 교사는 학기중 연가 사용이 제한되는데 다른 직렬과 다르게 연가보상비나 연가 저축도 안됩니다. 방학 때 교사들 굳이 학교 나오라고 한다면 이런 규정도 고쳐야합니다. 학기중에도 연차 자유롭게 쓰게 해주고, 수업 대체는 관리자가 알아서 시간 강사를 구하도록 해야한다는거죠.
혹은 다른 직렬처럼 사용하지 못한 연가에 대해서 연가보상비를 줘야합니다. 이 예산 확보만 수백억일거예요.
현재 공무원 보수지급 규정을 보면 방학이 있는 교육공무원은 연가보상비를 안 주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안주는 사람은 면직, 해임, 파면된 공무원이구요. 연가보상비 안 주는 공무원은 교사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보면 될거 같습니다.
연가 사용좀 제약 걸자 대신 방학 때 쉬게 해줄게.
혹은 어차피 할 일 없는 방학 때 쉬어라. 대신 연가 사용 제약좀 건다?
라고 딜을 한겁니다.
여름 + 겨울 + 봄 다 합치면 요즘에는 한 60일 정도 될 텐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네갈네갈 학교급에 따라 다르죠. 고등학교는 60일까진 안돼요. 아마 초등학교가 60일 될겁니다. 여름방학은 진짜 휴가느낌나고 널널하긴 한데 겨울방학은 초기엔 생기부 마무리해야하고 봄방학은 다음해 업무분장이 조금 있어서 마냥 놀지만은 않습니다.(물론 노는 날의 비율이 더 큽니다.)
@@ain2943 페이퍼워크 숙달을 언능 하셔요. 1학기 기말 ~ 2학기 중간 정도 되면 생기부 절반 이상은 채울 수 있습니다. 1등 ~ 400등 그라데이션의 잘 작성된 생기부 2~3개 확보되면, 1000여개 데이터 안에 웬만한 사람 다 들어갑니다. 번호별로 발표 시키고 체크 해놨다가 복-붙, 약간 수정 하면 끝. 사범대 수교 07입니다.
@@ain2943 겨울방학 때 명년 업무 분장 관련도, 5~6년 정도 데이터 쌓이면 약간씩 수정하면.... 이 세상 엔간한 페이퍼 워크는 모두 약간씩 수정하여 끝내는 돌려막기 입니다.
@@네갈네갈 뭐 그 말은 맞아요. 암튼 교사들 방학 때 바쁘다는거 거진 뻥은 맞아요. 생기부도 있고 뭐도 있고... 초기에 살짝 바쁠순 있지만 그정도는 여느 직장인이나 다 있는거고, 방학은 축복이 맞습니다.
근데 이건 뭐.. 특혜라기보다 원 댓글에 상술했듯 어차피 학생 없는 학교에 교사 불러도 의미 없고,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도 그 기간 쉬게 하면서 몇 가지 불이익 해결 안해줄테니 안고 가라 이런 느낌이죠.
교직선배셨군요. 전문가 앞에서 잘난척을 했네요. 페이퍼 워크도 뭐.. 숙달하면 편해지겠지요. 사기업 구르다가 와서 사실 지금도 그에 비해서 힘들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교보나 영풍 같은 대형 서점가면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한국어 책은 표지에 글쓴이(저자)가 매우 작게 표기 되어있는 반면, 영어책은 글쓴이(저자)가 엄청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어책과 영어책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나요?
브라이언 초이 Brian J. Choi 왱구님,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판사인 '문학수첩'사에 문의해보았습니다. 우선 국내 출판 업계에서 작가 이름을 일부러 작게 표기하는 문화나 원칙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표준화되어있는 경향이 있고, 작가 이름을 따로 크게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따로 띠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출간한다고 합니다.
'문학수첩' 측에서는, 서양에서는 원고 독촉과 같은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서양이 우리나라보다 작가를 더욱 존중하는 문화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서양 도서는 이미지보다는 텍스트 위주의 디자인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 독자들은 서양에 비해 비교적 책 디자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편이라고 하네요~
몸이 편한건 맞는데 매년 어떤 학생들이 내 담임반에 올지 모르지..ㅋㅋ
다음 부임지에는 무개념 노답이 없길 바라지만 항상 무개념노답이 있다는 일반 타 공무원분들의 고충...ㅎㅎ
여기 댓글을 중에 불편한 댓글이 많네요...
저희 부모님과 언니도 교사인데 제가 보기엔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요즘에는 연가를 종종 쓰시기는 하신데 30년 근무하시면서 학기중에 연가쓰시는거 교통사고 이런거 처럼 긴급한거 아니면 거의 쓰신거 본적 없구요. 방학때는 연수같은거 계속 다니셔서 결국 한 1주 정도 기간만 쌩으로 쉬셨어요. 그래서 어렸을때 뭐야? 방학이 방학이 아니잖아? 근데 왜 주변 사람들은 왜 방학있다고 엄마아빠 부러워하지? 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평소 학기에는 야자때문에 일찍 오시지도 못하고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오시고 아침에는 또 7시 조금 넘어서 나가시더라구요. 주말이나 저녁에도 가족이랑 식사중에도 학부모 상담 전화오면 밥 식든말든 계속 통화하셔야 하고, 학생들이 갑자기 가출했다던지 무슨 일 생기면 나가셔야하고, 그렇게 하시면서도 학생이 마음에 안든다고 신문고 같은거 올리면 무슨 글 같은거 쓰셔서 제출하셔야하고.
언니도 초임이었는데 담임에다가 기숙사에다가 영어 과목이라고 이것저것 해외결연 업무에다가 상장업무에다가 그래서 저는 언니 3년차때까지 집에서 주말 하루 또는 주말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저희 부모님이랑 언니가 fm인거일수도 있지만 여기 댓글에 그래도 교사는 쉬잖아? 안그러는 교사가 더 많은데? 이런 댓글이 많아서 불쾌하더라구요..
직업마다 힘들고 고충이 있죠. 그래서 직업귀천은 따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더불어 함부로 비하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업무 시간 외에 전화 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데, 업무용 폰을 따로 파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30년 정도 근무 하셨다면 교장-교감 과정 진행 중이신 것 같은데, 잘 되셨으면 합니다.(교장-교감 과정은 원래 빡샙니다, 이미 진급 하셨다면 축하 드리고요, 그 위치에 계신 분이면 원래 바쁜 게 맞습니다. 학교 최고 관리직이니.)
언니분께서는 '기숙사'라고 하신 것 보니 사립학교 교사신 듯한데, 거기는 일반 회사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이 힘들죠. 공립쪽이랑은 업무 노동의 궤가 다르긴 합니다. 파이팅입니다.
포장하지마셈 개꿀인거 다 알고 잇음
공립학교 교사들은 방학이 개꿀인 것 맞음.
내동생 교사인데 맨날칼퇴에 방학때 이틀인가 학교가는거 빼고 놀던데
본인 학교다닐때 있었던 일들 생각해보면 선생님들 방학에 놀아도 무죄... 매년 있는 사건사고 처리하시는데 정말 힘들어보이시더라.... 선생님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ㅠ
팩트: 논다
제41조(연수기관 및 근무장소 외에서의 연수) 교원은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소속 기관의 장의 승인을 받아 연수기관이나 근무장소 외의 시설 또는 장소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다.
개정 해야합니다.
@@네갈네갈 왜요?
@@브라우니-n7u 강제성이 없어서 그냥 놀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사립학교의 경우는 거의 일반 직장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공립학교는 방학 때면 거의 뭐...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연차 사용을 좀 더 자유롭게 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자기계발에 대한 부분을 강제하여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향을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솔직히 ㅋㅋㅋㅋ 방학때 안바쁘다고 하면 교육공무원법 41조 (방학때 자율적으로 연수할수 있는 조항, 집이든 밖이든 어디든) 없어질까봐 약파는거지... 바쁜것도 방학중 사실 며칠, 몇주지, 사실상 다른 직장인보다 방학엔 널널한거 맞음 내 주변에 봤을때 ㅋㅋ
맞죠 ㅋ
이런 비대면 강의에는 어떻게 교사들이 각 학생들마다 맞는 세부사항을 적어줄 수 있는가 그게 좀 의문이 들긴 함. 학생을 면밀히 보는 것도 아닐 뿐더러, 학생들조차 수업도 대강 넘어가고 듣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긴 하네
쌤들이 좀 알려주던데요...가정쌤이 티엠아이 제일 많이 방출하심ㅋㅋㅋ
영상 보면 예전 교사들은 얼마나 꿀빨았을까 상상도 안됨.. 폭행 성추행 촌지 등등
옛날은 교대사대 입시도 쉽고 임용고시도 없고 개판ㅋㅋㅋ
밤에도 학생 때문에 경찰, 상대편 학부모 연락오는 거 보니 방학 때 출근 안해도 되는 건 인정해주는 중. 아이구 배야
형사가 강력수사팀이라면 평소에는 무슨일을 하는지 취재의뢰합니다
범죄는 항상 있고 수사도 항상 이루어지고 ㅇㅇ
0:59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스탈린,윈스턴 처칠,프랭클린 루즈벨트….왜 거기서 나와
뭔 개소리야 방학때 개꿀빠는거 맞는데 ㅋㅋㅋ 업무+연수해봤자 많아야 2-3주이고 나머지 드르렁이다
ㄴ 대신 교사는 서비스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무개념 학부모랑 통화하는게 참..
전직교사 현직 대치동 수학강사입니다. 방학때 풀로 일햿습니다. 아산지역 자사고 수학선생님할때요. 어차피 빡세게 일할거 교사 그만두고 강사하는중입니다.
@@sanghuncho545 그건 님이 젤빡센 자사고가신거잖아요. 임용 초/중학교가 기준인데요
교사들의 특혜를 이제는 좀 손봐야될 때가 되지 않나?
대기업 간부(임원)도 바쁜가요?
비아냥과 비꼬는것 과 나쁜의미가 아닌
순전히 업무관련으로
실적 없으면 바로 잘리는 위치에 있는지라 업무가 바쁜 것 외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져
회사마다 다름 계열마다 특수성이 큰듯
안 바쁘겠냐? 임원이 임시직원 줄임말임
@@khhe3956 드라마만 보면 항상 임원들이 일하지는 않고 골프만쳐서 널널하구나 생각했는데 저기가 더지옥이구나.
죄송한데 거짓말이 몇 개 들어가있네요
교사이신 분은 제가 무슨 말 하는 지 아시죠
요즘 영상이 매번 한쪽의견만 들어주는거 같습니다. 뭔가 상식처럼 알고있는걸 뒤집는 정보를 알려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확한의견만 전달하셨으면 좋겠네요.
고3담임이 최고인듯 우리 담임은 대입 모른다고 상담 안해주고 4시에 퇴근하고 방학 때 쉬고 수업 때 와서 자습시키고 진짜 지리는 직업인 듯 선생 이러면서 교권을 바라는게 모순
교육공무원법 제 41조가 전면 개정될 뻔한 적이 있어서 이렇게 편향적으로 취재했나요? 방학 때 별 욕심 없는 업무 숙달된 공립 교사들 다들 펑펑 노는 거 잘 알고 있으니, 굳이 이슈화 시키지 말고 그냥 영상 내리세요
영상보다 확실히 교사들이 방학때 논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네요. 영상에 나오는게 논다고 하는겁니다.
옛날 학생기록부가 좀 껌이긴 했지 기껏 두세줄..교사나 은행원 편하다는게 옛날 이미지에서 비롯된거긴 하죠
취제 의뢰합니다. 강아지가 왜 자동차의 창문을 좋아하나요?
그럼 논다고 할까 ㅋㅋ 논다고하면 국민들이 가만히 안있을텐데 ㅋㅋ
확실히 일반고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만큼이나 고생하시죠ㅎ
연수해도 애들이 매일 학원가면 의미가 있나 싶다. 선생도 개방으로 하여 미취득 자격교사도 더 많이 들어오고 경쟁을 시켜야됨.
@@InOS-ex6hb 현재도 구성원의 일원으로 양성 하고 있는지..